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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구의동에 유휴부지 활용한 마을정원

    광진구, 구의동에 유휴부지 활용한 마을정원

    서울 광진구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유휴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새 마을정원은 구의2동 27-4번지, 약 206㎡ 규모의 공간에 마련됐다. 구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정원 조성 계획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에메랄드그린’ 수목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는 벤치와 볼라드 조명이 곳곳에 설치됐다. 언제든 편안히 와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정원은 다양한 식재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왕벚나무를 비롯한 18종의 수목 1079주와 금계국 등 25종의 초화 2264본이 식재됐다.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붉은 말채나무, 봄과 여름엔 양국수와 목수국, 장미가 흰빛과 노란빛으로 정원을 물들이고, 가을이면 선명한 보라빛 네파타 꽃이 감상포인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작은 공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조성해, 초록의 위로가 살아 숨 쉬는 광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전 국민에 64만원…노인이면 85만원” 독립 60주년 상품권 주는 싱가포르

    “전 국민에 64만원…노인이면 85만원” 독립 60주년 상품권 주는 싱가포르

    싱가포르가 21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600싱가포르달러(약 64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을 시작했다고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영방송 CNA, 경제매체 비즈니스타임스 등이 전했다. 싱가포르 국민들은 독립 60주년을 기념해 발행되는 SG60 바우처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1차 신청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60세 이상 국민에게 주어지는 상품권 금액은 더 많다. 21~59세 국민이 받는 액수보다 200싱가포르달러 더 많은 800싱가포르달러(약 8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21~59세 대상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받는다. 싱가포르 정부는 고령의 국민들이 상품권 신청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특별한 엽서를 발행했다. 엽서 뒷면 QR코드를 통해 수령인이 SG60 바우처를 디지털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엽서에는 싱가포르의 여러 건축물과 특징적인 풍경 등이 수채화풍으로 그려졌다. 엽서 디자인에 여러 예술가들이 참여했고,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메시지도 담겼다. SG60 바우처의 유효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사용처는 주로 호커(노점) 등 골목 상권이다. 상품권 전체 금액의 절반까지는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등에서도 쓸 수 있다. 싱가포르 지역사회개발위원회는 이번 상품권 지급으로 약 300만명의 싱가포르 국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웡 총리는 2025년 예산안 발표 연설에서 모든 싱가포르 국민의 공헌에 감사하고 국가 발전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SG60 바우처를 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로우 옌 링 문화·지역사회·청소년 및 무역·산업 담당 수석 국무장관은 지난달 25일 관련 브리핑에서 “SG60 바우처는 싱가포르 국민들이 생활비 압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 참석

    박수빈 서울시의원,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 참석

    서울시의회 박수빈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지난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중장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시의회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구직자 5000여명과 1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 행사로, 채용 면접과 상담, 직업 체험, 채용설명회 등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7월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중장년 일자리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누구나 겪게 될 삶의 한 과정”이라며, “이 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과 인재를 찾는 기업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연결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부터 참여까지 디지털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는 기술 변화에 적응하려는 중장년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행정자치위원회도 중장년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이 연결되고, 구조적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중장년 우수 채용기업 3곳(브이씨엔씨, 한국맥도날드, KB골든라이프케어)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식과 기념 퍼포먼스, 부스 라운딩 등이 진행되며 현장 활기를 더했다.
  • 1억까지 예금보호, 헬스장도 소득공제, 정부가 양육비 우선 지급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1억까지 예금보호, 헬스장도 소득공제, 정부가 양육비 우선 지급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2001년부터 5000만원으로 묶여 있던 예금보호 한도가 24년 만에 1억원으로 상향된다. 7월부터 수영장·체력단련장 요금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을 200만원대까지 오르게 하는 단초를 제공한 단말기유통법은 10년 만에 폐지된다. 철도 역사에서 일어나는 절도·성범죄를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가 감지해 용의자를 추적한다. 거짓말하는 챗GPT 등 생성형 AI의 역기능을 제보하는 플랫폼도 오는 9월부터 운영된다. 하반기 달라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정리했다. 금융·조세●예금보호 한도 상향 은행·저축은행·보험사·증권사·신협·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의 일반 예금과 퇴직연금(DC·IRP)·연금저축·사고 보험금의 예금보호 한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수영장·체력단련장 소득공제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7월 1일 이후 신용카드로 결제한 수영장·체력단련장 이용료에 대해 공제율 30%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 한도는 300만원이다.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대출 이용 기간에 금리 상승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을 고려해 산정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가산금리가 1일부터 0.75%(2단계)에서 1.50%로 올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연말까지 0.75%가 적용된다. ●전기요금 연체 채무 조정 9월 19일부터 연체된 전기요금도 연체 금융 채무와 합산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 조정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채무 원금 감면율은 최대 90%, 상환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불법 사금융 처벌 강화 이달 22일부터 성 착취·인신매매·신체 상해·폭행·협박에 따른 반사회적 대부 계약은 원금과 이자가 전부 무효화된다. 불법 사금융에 부과하는 형량도 최대 징역 10년, 벌금 5억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조각투자상품 배당소득 과세 ‘조각투자상품’에 투자해 얻는 이익에 대해서는 1일부터 현행 펀드 과세와 똑같이 배당소득으로 세금이 매겨진다. 미술품·저작권 등에 대한 권리를 투자계약증권이나 신탁수익증권 형태로 분할·발행해 다수 투자자가 투자·거래할 수 있는 상품을 뜻한다. ●신규 상장사 공시 의무 강화 상장으로 사업보고서 공시 의무가 발생한 기업은 이달 22일부터 직전 분기 또는 반기 보고서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복지·고용●국가장학금 지원금 인상 올해 2학기부터 소득 수준에 따라 대학 등록금을 차등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이 최대 40만원 인상되고, 전체 대학생의 50%인 100만명이 혜택받는다. ●상습 임금 체불 근절법 시행 10월 23일부터 임금 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는 미정산 시 출국 금지된다. 퇴직자에게만 적용되던 체불 임금 지연 이자 20%는 재직 근로자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사업주가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면 임금의 3배 이내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자활성공지원금 신설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해 취업·창업에 성공한 수급자에게 6개월 취업 지속 시 50만원, 1년 지속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이 10월 중 신설된다. ●퇴사 후에도 육아기 지원금 지급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한 뒤 자발적으로 퇴사해도 관련 지원금을 전액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퇴사하면 육아휴직 등 지원금 잔여분의 50%만 받았다.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이혼한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못 받는 한부모 양육자에게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이를 비양육자에게서 회수하는 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된다.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18세까지 지원된다. ●아동 입양 국가·지자체가 수행 그간 민간 입양기관이 담당했던 아동 입양 절차를 이달 19일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맡는다. 지자체가 입양이 필요한 아동을 결정하고 후견인으로서 보호하며, 보건복지부 입양정책위원회가 예비 양부모에 대한 적격 심사를 통해 입양을 결정한다. ●담배 유해 성분 공개 담배 유해 성분 분석 결과를 대중에 공개해 담배의 유해성을 정확하게 알리고 흡연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담배유해성관리법’이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행정·국방생성형 AI ‘거짓말’ 제보 플랫폼 운영… 단말기유통법 폐지●생성형 AI 오작동 제보 플랫폼 개설 생성형 AI의 잘못된 정보·명예훼손·성범죄 등 역기능과 위험성을 제보하는 이용자 참여 플랫폼이 오는 9월부터 ‘wiseuser.go.kr’ 내 메뉴로 운영된다. ●단말기유통법 폐지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공시 의무와 추가 지원금 상한(공시 지원금의 15% 이내), 가입 유형·요금제에 따른 부당한 지원금 차별 금지 등 규제를 담은 단말기유통법이 이달 22일 폐지된다. ●다중운집 재난·사고 예방 강화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순간 최대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태 조사가 실시된다. 지방자치단체장은 긴급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명령을 내릴 수 있고 행사 중단 및 해산을 권고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확대 모바일 신분증을 네이버·토스·국민은행·농협은행·카카오뱅크 앱을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 처벌 확대 오는 10월 23일부터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그루밍(성 착취 목적 대화 등)도 처벌 대상이 된다.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증명서 발급 올해부터 5·7급 국가공무원 공개 채용 응시생에게 인사혁신처 주관 PSAT 성적증명서가 최초로 발급된다. ●모집병 평가 항목 간소화 내년 1월 입영자(올해 10월 접수)부터 무도 단증을 제외한 비공인 민간 자격이 폐지되며 가산점은 최대 15점에서 10점으로 줄어든다. ●대체복무요원 분할 복무제 시행 교정 시설 등 대체복무기관에서 공익 요원으로 복무하는 사람에게 장기간 입원 치료가 필요해질 때 복무를 중단하고 치료를 마친 뒤 복무를 재개할 수 있는 ‘분할 복무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시행된다. 농림·환경외국인 근로자도 ‘홀 서빙’ 가능… 겨울에 대설 재난문자 발송●동물보호센터 입양 마릿수 확대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할 수 있는 마릿수가 기존 1인당 최대 3마리에서 10마리로 확대된다. ●동물병원 진료비 내부 게시 의무화 동물병원 진료비(20종) ‘병원 내부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규정이 8월부터 ‘병원 내부 및 인터넷 홈페이지’로 바뀐다. 디지털 기기 이용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내부 게시를 원칙으로 한다. ●음식점 외국 인력 운영 확대 ‘주방 보조원’에 한정됐던 음식점업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 범위가 ‘홀 서빙’이 가능한 음식 서비스 종사원으로 확대된다.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수산물 확대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이 냉동·건어물 위주에서 활어·신선 수산물 등으로 확대된다.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 인상 7년 만에 ㏊당 최대 95만원으로 인상된 논에 대한 친환경농업직불금이 오는 12월 지급된다. 농가당 지급 상한 면적도 기존 5㏊에서 30㏊로 확대된다. ●대설 재난문자 발송 여름철 호우가 내릴 때 발송되던 재난 문자메시지가 오는 11월부터 겨울철 대설이 내릴 때도 발송된다. ●내비게이션 홍수 정보 확대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제공되는 홍수 정보의 전국 수위 관측소가 223곳에서 933곳으로 확대된다. ●기후변화 상황지도 확대 지구온난화 수준별 기후변화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지도 서비스’가 12월부터 제공된다. ●해수면 온도 3개월 전망 서비스 해양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해수면 온도 3개월 전망’이 11월 23일부터 매월 1회 발표된다. ●수산자원조성금 폐지 어업이나 양식업 면허·허가를 받은 어업인에게 부과되던 부담금인 ‘수산자원조성금’이 폐지된다. 교통·부동산·중기철도역 AI CCTV가 성범죄 감시…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철도 역사 AI CCTV 확대 GTX-A, 수인분당선 등 30개 역사에 자동으로 절도·성범죄·불법 촬영을 감지하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가 연말까지 400대 설치된다. ●김포골드라인 증차 올해 안에 김포골드라인 열차가 6편성 증차되고 배차 간격이 3분에서 2분 30초로 단축된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는 215%에서 190% 이하로 줄어든다. 혼잡도 100% 초과는 객차 정원 초과를 뜻한다. ●교통약자용 승차권 발매기 도입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버튼 위치와 화면 높이를 낮춘 신형 열차표 자동발매기가 수도권 역사에 100여대 이상 도입된다. ●공공택지 전매 제한 완화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기 전까지 전매 행위가 제한됐던 공공 택지(공동주택용지)를 하반기부터 공공 지원 민간 임대주택을 임대하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 전매할 수 있다. ●중소기업 매출 기준 상향 중소기업의 매출 기준이 연말부터 최대 15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소상공인 매출 기준은 최대 120억원에서 140억원으로 상향된다. 매출 기준이 확대되면 세제 감면·공공 조달 등 혜택을 받는 기업이 늘어난다. ●상표·디자인권 침해 손해배상 강화 이달 22일 이후 고의로 상표·디자인권을 침해했을 때 부과되는 손해배상 한도가 기존 최대 3배에서 5배로 늘어난다. ●비(非)아파트 6년 단기 등록임대주택 제도 시행 연립·다세대 주택과 준주택(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해 임대 의무 기간이 완화된 6년 단기 등록임대주택 제도가 지난달부터 시행됐다. ●하도급 부당특약 효력 무효화 10월 2일부터 수급 사업자에게 계약서에 기재되지 않은 비용을 떠넘기거나 수급 사업자의 정당한 권리를 제한하는 부당한 특약은 무효가 된다.
  • 호서대 학생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두각

    호서대 학생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두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 2건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호서대 임정은·정혜준 학생 수상작 ‘SNAP SYNC’는 아날로그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디지털 기술의 편의성을 결합한 카메라 디자인으로 감성과 기술의 조화를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이제용·박승준 학생의 ‘Vibe-U’는 노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센서 부착형 안전띠로 움직임과 위험 상황을 감지해 경고하는 기능을 갖췄다. 도한영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한 수상은 호서대 학생들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방학도 반납하고 열정을 다해 준비해 온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 해군과 함께하는 부산 갈매기…롯데, 2일 LG전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

    해군과 함께하는 부산 갈매기…롯데, 2일 LG전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로 진행한다. 롯데 선수단은 이번 매치데이를 맞아 해군 하정복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롯데는 2016년 해군작전사령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국군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해 야구 관람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군 장병과 가족 약 5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경기 전 사직구장 광장에서는 해군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애국가는 해군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성악병이 제창할 예정이다. 시구와 시타 행사에는 부부 군인이 특별 주인공으로 나선다. 3함대 32전대 323편대장 장은지 소령이 시구를, 해양과학수사센터장 엄창식 소령이 시타를 맡아 매치데이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협업’, 스포츠 도시 대전 알린다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협업’, 스포츠 도시 대전 알린다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꿈씨패밀리가 ‘대전 알림이’로 협업에 나선다. 대전시는 1일 류·오 선수와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이 함께 꿈씨패밀리 콜라보 굿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와 대표 캐릭터를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스포츠 특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다. 굿즈는 꿈씨패밀리 캐릭터에 선수들의 상징 동작, 등번호, 친필 사인 등을 접목해 제작할 예정이다. 개발한 상품은 꿈돌이하우스와 신세계백화점 내 대전홍보관 등 공식 판매처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열었다. 대전시청 소속인 오상욱 선수는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하나시티즌과 한화이글스의 선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KBO 올스타전 및 불꽃 야구 유치 등으로 대전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스포츠 스타와 지역 캐릭터를 연계한 대전만의 콘텐츠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꿈잼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 향한 비전 제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1일(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간 이어온 사랑과 동행의 의미와 미래의 비전을 담아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1955년 아동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손길로 첫발을 내디딘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0년간 수많은 국내외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며 후원자들과 함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에 공개된 창립 70주년 엠블럼이 홀트아동복지회가 걸어온 연결과 동행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엠블럼은 유려한 곡선으로 구성된 숫자 ‘70’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사랑과 헌신의 흐름을 표현했으며, 특히 상단에 배치된 두 개의 점은 70년간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성장해온 아동과 가족을 형상화해 홀트아동복지회가 변함없이 함께해온 아동과 가족의 소중한 존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 창립 70주년 엠블럼 공개를 통해 다음 7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인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이 아동과 가족, 후원자와 실무자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한 새로운 변화의 여정에 따뜻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9월 26일로 예정된 창립 기념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고, 지난 70년간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온 사회복지 실천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왜 우리 문화 훔쳐”…프라다 신상 샌들에 분노한 인도, 무슨 일

    “왜 우리 문화 훔쳐”…프라다 신상 샌들에 분노한 인도, 무슨 일

    이탈리아 명품 패션업체 프라다가 최근 패션쇼에서 T자 스트랩 샌들을 선보이자 인도 현지에서 프라다가 자국 문화를 도용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 프라다는 인도 전통 신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BBC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패션쇼에서 런웨이 위 모델들이 신은 T자 스트랩 샌들이 인도의 전통 수제 가죽 신발인 ‘콜라푸리 차팔’과 흡사하다는 의혹이 인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했다. 콜라푸리 차팔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의 콜라푸르 지역의 이름을 딴 신발로, 밑창이 납작한 수공예 샌들이다. 인도인들은 프라다가 자국의 전통 디자인과 문화를 도용했다고 비난하는 동시에 인도가 이 제품에 끼친 영향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하라슈트라주 상공회의소가 프라다에 항의 서한까지 보내자 프라다는 패션쇼에서 선보인 제품이 콜라푸리 샌들에서 영감을 받은 게 맞다고 해명했다. 프라다 그룹은 성명을 내고 “인도 마하라슈트라와 카르나타카의 특정 지역에서 제작된 인도 전통 신발에서 영감을 받은 샌들을 밀라노에서 열린 남성 2026 봄여름(S/S) 시즌 쇼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 현지 장인 공동체와 의미 있는 교류를 위한 대화를 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마하라슈트라주 당국과도 “접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도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프라다가 샌들을 팔아 이득을 얻고, 인도 내 콜라푸리 업계가 배제당하는 상황이 일어날 것에 대한 인도인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인도의 패션 칼럼니스트인 카니카 갈로는 프라다가 이 신발에 대해 어떤 상업적 계획을 가졌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인도인들이 느끼는) 분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 수방 나이르는 콜라푸리 차팔이 ‘지리적 표시’(GI)로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지리적 표시는 상품에 특정 지리적 원산지가 존재하고, 그 원산지에서 상품의 품질과 특성이 비롯되는 경우에 붙는 표시다. 인도 정부는 2019년 콜라푸리 차팔을 GI 적용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 논란에 지나친 민족주의가 투영돼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도의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인 라그하벤드라 라토르는 “한 켤레에 1000~3000루피(1만 6000~4만 7000원)밖에 안 되는 소박한 콜라푸리 샌들이 국제 무대에 등장한 것은 분노보다는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제품을 만드는 공동체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며 “오히려 수공예 샌들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는 판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오티콘보청기, 전국 53개 대리점 ‘오운SI(Own SI)앰버서더’ 선정 완료

    오티콘보청기, 전국 53개 대리점 ‘오운SI(Own SI)앰버서더’ 선정 완료

    신제품 전문 교육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강화 글로벌 청각 솔루션 전문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보청기가 귓속형 신제품 오티콘 오운SI(Own SI) 프리론칭을 앞두고, 전국 53개 대리점을 “오운SI(Own SI)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일에 전했다. 이번 앰버서더 선정은 오티콘의 차세대 프리미엄 귓속형 보청기인 오운SI(Own SI)의 본격적인 시장 도입에 앞서, 제품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선정된 53개 대리점은 향후 오운SI(Own SI)에 대한 심화 교육과 사전 판매 기회 등을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오운SI(Own SI)는 초소형 고막형(IIC)/고막형(CIC)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눈에 띄지 않는 초소형 사이즈와 슈퍼파워 출력을 갖춰 일상의 모든 순간을 또렷한 소리로 채워준다. 신제품 오운 SI(Own SI)에 탑재된 인공지능 DNN 2.0은 일상생활 속 1,200만 개 이상의 소리 데이터를 학습해, 착용자가 듣고 싶은 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크고 작은 소음을 빠르게 감지하고 부드럽게 조절하는 ‘순간 소음 안정 관리’ 기능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선명한 듣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운SI(Own SI)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DNN2.0 기술과 초소형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으로, 고객에게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듣기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1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 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오티콘 오픈형 인텐트(Intent)와 함께 귓속형 신제품 오운SI(Own SI)를 출시하여 고객의 청각 경험을 한층 더 향상할 예정이다.
  • 총알 아닌 파편 막는다…우크라, 드론 방어용 ‘방탄 전투복’ 개발

    총알 아닌 파편 막는다…우크라, 드론 방어용 ‘방탄 전투복’ 개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드론을 막기 위한 ‘방패’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 영웅이 드론 공격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전투복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전투복을 개발한 인물은 지난해 러시아 쿠르스크 기습으로 큰 공적을 세운 올레 샤리아예프 소령이다. 그는 과거 돈바스 내전과 이 전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받은 우크라이나군의 영웅으로 꼽힌다. 샤리아예프 소령이 개발한 전투복은 기존 전투복을 통합한 형태로 특히 드론이 투하하는 폭발물과 파편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도록 디자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투복은 고강도 합성섬유인 케블라와 기타 충격 흡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전신 보호가 가능하며 주요 부위의 방호력은 더욱 강화됐다. 다만 기존 방탄복이나 방탄조끼만큼 총알을 막기는 어렵지만 더 가볍고 드론으로 인한 파편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샤리아예프 소령은 “파편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자는 생각에서 개발이 시작됐다”면서 “이 전투복은 포격이나 드론 공격 등으로 흔하게 다치는 팔꿈치, 무릎, 발목 등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헬멧과 방탄복과 함께 착용하도록 개발돼 기동성을 크게 저하하지 않으면서도 보호 범위를 확장한다”면서 “현재 지상 폭발로 인한 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군용 부츠용 폭발 방지 깔창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런 새로운 전투복 개발이 드론을 위시한 현시대 전쟁의 변화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텔레그래프는 “기존 전투복에 방탄 기능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은 현재 전쟁이 정체된 것을 반영한다”면서 “병사들이 장시간 고정된 위치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으며 소총 사격보다 드론과 포격이 훨씬 더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 [포착] 총알 아닌 파편 막는다…우크라, 드론 방어용 ‘방탄 전투복’ 개발

    [포착] 총알 아닌 파편 막는다…우크라, 드론 방어용 ‘방탄 전투복’ 개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드론을 막기 위한 ‘방패’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 영웅이 드론 공격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전투복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전투복을 개발한 인물은 지난해 러시아 쿠르스크 기습으로 큰 공적을 세운 올레 샤리아예프 소령이다. 그는 과거 돈바스 내전과 이 전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받은 우크라이나군의 영웅으로 꼽힌다. 샤리아예프 소령이 개발한 전투복은 기존 전투복을 통합한 형태로 특히 드론이 투하하는 폭발물과 파편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도록 디자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투복은 고강도 합성섬유인 케블라와 기타 충격 흡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전신 보호가 가능하며 주요 부위의 방호력은 더욱 강화됐다. 다만 기존 방탄복이나 방탄조끼만큼 총알을 막기는 어렵지만 더 가볍고 드론으로 인한 파편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샤리아예프 소령은 “파편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자는 생각에서 개발이 시작됐다”면서 “이 전투복은 포격이나 드론 공격 등으로 흔하게 다치는 팔꿈치, 무릎, 발목 등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헬멧과 방탄복과 함께 착용하도록 개발돼 기동성을 크게 저하하지 않으면서도 보호 범위를 확장한다”면서 “현재 지상 폭발로 인한 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군용 부츠용 폭발 방지 깔창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런 새로운 전투복 개발이 드론을 위시한 현시대 전쟁의 변화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텔레그래프는 “기존 전투복에 방탄 기능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은 현재 전쟁이 정체된 것을 반영한다”면서 “병사들이 장시간 고정된 위치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으며 소총 사격보다 드론과 포격이 훨씬 더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 ‘천안사랑 카드’ 혜택 50만원까지 확대

    ‘천안사랑 카드’ 혜택 50만원까지 확대

    충남 천안시는 7월과 8월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지급률을 7%에서 10%로 각각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민생경제 회복 대응책이다. 시는 캐시백 상향으로 두 달간 소상공인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760억원 이상 증가를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 노홍철, 독일서 ‘새로운 도전’ 결심…“로망 실현을 위해”

    노홍철, 독일서 ‘새로운 도전’ 결심…“로망 실현을 위해”

    방송인 노홍철이 새로운 ‘홍카’ 제작을 위한 영감을 얻고자 독일로 떠났다. ‘홍카’는 ‘홍철’과 자동차(car)를 합친 말로, 노홍철이 자신의 차에 붙인 애칭이다. 지난 29일 노홍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새 차 뽑고 독일로 공부하러 떠난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최근 구매한 새로운 ‘홍카’의 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으로 향했다. 그는 다홍색 전기차를 받은 뒤 들뜬 마음으로 공장을 나서며 “서울에 도착하는 대로 작업을 거쳐서 제 아이디어와 로망을 얹어 완성하면 (차가) 세상 밖으로 시원하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생성형 인공지능(AI)에게 ‘홍카’ 디자인의 영감을 얻을 만한 장소를 물었다. AI는 독일에 있는 장거리 서킷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을 추천하며 “‘홍카’를 어떻게 개성적으로 꾸밀지에 대한 영감을 분명히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는데, 노홍철은 곧바로 독일행 항공권을 끊은 뒤 출국 준비에 나섰다.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레이스 ‘뉘르24시’에 대해 알아봤다는 노홍철은 “환호하면서 즐기는 분위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문화 체험을 위해 독일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뉘르24시는 24시간 동안 운전자는 교체하지만 차는 쉬지 않고 달리는 내구 레이스다. 노홍철은 독일 현지 현대자동차 연구소를 찾은 뒤 뉘르24시 경기장으로 향해 다양한 참가 차량을 구경하며 ‘홍카’ 디자인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과거 3개월간 독일에 머물며 다양한 영감을 얻은 적 있다고 밝힌 노홍철은 “이번에 홍카를 만들면서도 독일 삼색기 색상 조합이 좋아서 (적용)해 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04년 방송인으로 데뷔한 노홍철은 2005년부터 MBC 예능 ‘무한도전’ 멤버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4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사건 1년 만에 복귀한 뒤로는 현재까지 꾸준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AI 상담사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AI 상담사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이른바 챗 GPT로 대표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업무나 학습에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대화의 상대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아직 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인공지능 챗봇으로 심리 상담하는 경우도 있어 미국심리학회에서는 우려를 표한 적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심리학과, 미국 하버드대 경영전문대학원, 하버드대 디지털·데이터·디자인 연구소, 텍사스 오스틴대 심리학과 공동 연구팀은 사람들은 인공지능(AI) 챗봇의 정서적 지원을 인간의 것으로 표시하면 공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행동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학’ 7월 1일 자에 실렸다. 이전 연구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도구가 인간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그 응답이 공감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렇지만, 이런 챗봇이 제공하는 지원이 인간이 제공하는 정서적 지원과 같이 인식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남녀 628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생성한 응답을 제공하고, 인간이 작성한 것인지, AI 챗봇이 작성한 것인지 알게 됐을 때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갖는지 알려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받은 응답이 공감적이라고 평가했지만,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있다고 믿었을 때 응답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AI로부터 즉각적인 응답을 받는 것보다 인간에게서 온다고 믿는 답변을 받기 위해 더 오래 기다릴 의향이 있다는 참가자들이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미있는 것은 인간의 것이라고 믿는 응답은 편안함, 인정, 행복, 이해받는 느낌 같은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받았고, AI가 생성한 것으로 표시한 응답보다 불안, 분노, 괴로움, 짜증도 덜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이 AI의 도움을 받아 응답을 작성했다고 생각됐을 때는 인간만의 응답이라고 생각했을 때보다 공감, 긍정적 공명이나 감정, 지원받는 느낌은 더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아낫 페리 히브리대 교수(사회인지 신경과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AI 챗봇이 제공할 수 있는 지원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라며 “특히 공감이나 정서적 지원이 기대되는 상황에서는 인공지능보다 인간의 응답이 여전히 신뢰받는다”고 말했다.
  • 싸이벡스, AGR인증 ‘코야 아기띠’ 런칭 기념 쇼핑라이브 진행

    싸이벡스, AGR인증 ‘코야 아기띠’ 런칭 기념 쇼핑라이브 진행

    - 7월 3일 단 1시간, 첫 공개 혜택과 함께 만나는 프리미엄 아기띠 독일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싸이벡스(CYBEX)가 오는 7월 3일(목) 오전 11시, 신제품 ‘코야 아기띠(COŸA CARRIER)’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쇼핑라이브는 지난 6월 선공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은 ‘코야 아기띠’를 최초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다. ‘코야 메쉬 아기띠’는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어떤 의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세련된 디자인과 특수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자연스럽게 M자 다리 자세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으로 바른 자세 성장에 도움을 줘 독일 척추건강협회 AGR 인증을 획득했다. 방송에서는 코야 아기띠뿐만 아니라, 독일 척추건강협회 AGR 인증을 받은 코야 휴대용 유모차, 절충형 유모차 멜리오 카본, 그리고 목 꺾임 방지 구조가 적용된 주니어 카시트 솔루션 등 싸이벡스 대표 프리미엄 제품군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단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코야 특집 라이브 방송은 여름철을 겨냥한 메쉬 소재 제품들과 함께 시즌 한정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 18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 페이백 △ 코야 유모차 구매 시 정품 트래블백 제공 △ 트래블 시스템(유모차+카시트) 구매 시 정품 바구니 카시트 모기장 증정 △ 동일 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3% 추가 할인 등 라이브 한정 혜택이 다채롭게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방송의 메인 구성인 코야 아기띠 & 코야 유모차 세트 구매 시 ▲ 최대 17% 할인 ▲ 싸이벡스 베이비슈트 ▲ 트래블백 ▲ 신생아 인레이 등 사은품 3종 패키지도 함께 증정된다. 두 제품 모두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트렌디하면서도 안정적인 외출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 메쉬 소재 설계로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싸이벡스 관계자는 “코야 아기띠는 출시 전부터 고객 문의가 많았던 제품으로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소통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휴대성과 착용감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아기띠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라이브 방송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사전 알림 신청은 싸이벡스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클래시스, 모노폴라 고주파 ‘볼뉴머’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서준’ 발탁

    클래시스, 모노폴라 고주파 ‘볼뉴머’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서준’ 발탁

    -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라는 컨셉으로 볼뉴머 7월 1일부터 신규 캠페인 전개 (주)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배우 박서준’을 자사의 모노폴라 고주파(RF) 볼뉴머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볼뉴머’ 슬로건과 함께 7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클래시스의 볼뉴머는 2022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사용자 중심의 UI, 컴팩트한 디자인, 직관적인 핸드피스 구성 등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국, 유럽, 태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 역시 본격화되며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클래시스’는 배우 박서준의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대중적 인지도와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은 친밀감 및 신뢰도를 바탕으로 볼뉴머 브랜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볼뉴머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은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라는 컨셉으로, 볼뉴머의 환자 맞춤형 시술과 효과를 ‘위로’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담아냈다. 또한, 클래시스는 배우 박서준의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볼뉴머의 우수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해당 캠페인은 TV, 옥외를 비롯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드라마 및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서준과 함께 볼뉴머가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를 촬영 중이다. 스무 살과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 끝에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 BMW ‘뉴 1·2시리즈’ 출시 앞두고 기대감 상승… 실용성·스타일 무장

    BMW ‘뉴 1·2시리즈’ 출시 앞두고 기대감 상승… 실용성·스타일 무장

    BMW의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모델 ‘뉴 1시리즈’와 프리미엄 콤팩트 4도어 쿠페 모델 ‘뉴 2시리즈 그란 쿠페’가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캐릭터를 지닌 두 모델은 ‘실용성’과 ‘스타일’이라는 각기 다른 매력 포인트를 앞세워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콤팩트 모델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BMW에 따르면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특유의 역동적인 비율을 보다 더 스포티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낮고 넓게 설계된 전면부는 도로에 밀착된 듯한 인상을 주며, 슬림해진 키드니 그릴과 라이트 디자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아이코닉 글로우가 탑재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토글 형식의 기어 셀렉터를 채택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BMW 일루미네이티드 메탈 인테리어 트림은 송풍구 주변에 은은한 조명을 더해 실내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워트레인도 강화됐다.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늘어난 BMW의 최신 모듈형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변속 속도 및 직결감이 우수한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더불어 엔진 효율을 높여 연비를 개선했다. BMW 뉴 1시리즈와 2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BMW 최신 운영체제인 ‘오퍼레이팅 시스템 9(OS9)’을 적용해 터치 기반의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TMAP(티맵) 기반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통해 에어콘솔 게임, 유튜브, 멜론 등 다양한 서드파티 앱을 차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함께 출시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세밀하게 겨냥할 것”이라면서 “콤팩트 해치백 모델인 BMW 뉴 1시리즈는 특유의 실용적인 면모를,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4도어 쿠페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삼성라이온즈 팬 위한 혜택·디자인 갖춘 ‘삼성라이온즈카드’… 홈경기 등 50% 할인

    삼성라이온즈 팬 위한 혜택·디자인 갖춘 ‘삼성라이온즈카드’… 홈경기 등 50% 할인

    삼성카드는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 연간 관중 1200만 돌파 예상 등 최근의 프로야구 흥행 돌풍을 반영, 삼성라이온즈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라이온즈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카드는 팬들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야구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탑재했다. 또한 삼성라이온즈 팬들이 지닌 향수와 자부심을 표현하는 다양한 카드 디자인도 선보인다. 해당 카드는 야구 관람에 꼭 필요한 할인 혜택이 담겼다.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및 굿즈샵 50%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하며, 홈구장 내 상설 식음매장 10%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해준다. 장거리 이동 팬들을 위한 교통, 숙박 할인 혜택도 있다. 철도 요금 5% 할인을 최대 1만원까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NOL’(놀) 이용 시 5% 할인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콘텐츠 50%, 커피전문점·편의점 10%, 대중교통·택시 10%, 배달앱·온라인쇼핑몰 5% 할인 혜택이 있다. 모든 카드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부터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라이온즈카드는 원년 팬부터 최근 입문한 2030 팬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5종의 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1882년도 원년 로고 ▲2002년도 우승 유니폼 ▲2025년 유니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블레오 패밀리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메탈·LED 등 다양한 소재도 활용해 카드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역대 최고 흥행이 예상되는 프로야구 인기에 맞춰 삼성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디자인을 담은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AI가 식재료 알아서 관리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좌우 4mm의 틈만 있어도 설치할 수 있다. ‘키친핏 맥스’ 디자인으로 설계해 좌우 틈이 좁아도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열 수 있다. 도어 단열재 두께를 최소화해 빌트인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문 안쪽 수납공간은 기존 대비 약 22% 넓어져 음료나 소스 등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외관에 탑재된 9형 터치스크린 ‘AI 홈(Home)’은 일상에 밀착된 스마트 허브 역할을 한다. ▲간편한 식재료 관리 ▲날씨·일정 확인 ▲레시피 추천 ▲집안 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3D ‘맵뷰’(Map View)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 등의 사용자 맞춤 기능을 지원하며, 인터넷,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앱으로 영상과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냉장고 상단 카메라가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생성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적용됐다. 보관 기한이 임박한 식품에 대한 알림도 제공하며 보다 효율적인 식재료 관리를 도와준다. 기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만 적용됐던 이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돼 인식 가능한 신선 식품의 종류가 37종으로 확대됐고, 자주 구매하는 가공·포장 식품까지 더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푸드 매니저’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함께 구동하며 최적의 효율을 내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방식으로 냉각한다. 평소에는 컴프레서 하나로, 더 강력한 냉각이 필요할 땐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해 빠르게 냉장고 온도를 낮추며 신선한 식재료 보관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충족한다.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갖췄다.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거나 조리 중 손이 더러워져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어 유용하다. 빅스비 음성 명령으로도 냉장고 문을 열 수 있고, 내부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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