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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크리에이티브×성수, 수제화 마켓·패션쇼 등 풍성

    성동구 크리에이티브×성수, 수제화 마켓·패션쇼 등 풍성

    서울 성동구가 ‘크리에이티브×성수’ 축제 기간 중인 오는 22일 성수동 일대에서 ‘성동 디자인위크 패션쇼’를 비롯해 성수수제화 슈슈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성수역 3번 출구와 대림창고 일대 성수이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무장길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성동 디자인위크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공공예술전시 및 체험형 문화행사로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패션디자이너인 이상봉과 협업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패션쇼로 기획했다. 이번 패션쇼는 2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성수동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성수이로 일대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한다. 1부는 대한민국 패션의 미래를 알 수 있는 고교 패션·모델 콘테스트가 열리고 이어 2부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구성했다. 아울러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이로 일대에서 ‘2023년 성수수제화 슈슈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제화 및 가죽제품 관련 1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구 특화사업인 성수수제화를 홍보한다. 성수동에서 생산된 질 좋은 수제화를 2만원대부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가죽공예 클래스도 운영하며, 가죽을 이용해 특별한 팔찌와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공방도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2일 오전 11시부터 성수이로에서 제6회 도시재생축제인 ‘꽃길만 걸어요’가 개최된다. 음악으로 가득 찬 거리에서 4개의 테마존으로 구분된 100여개의 프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행사는 성수동 전역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문화 기술을 활용한 박람회 축제인 ‘크리에이티브×성수’와 연계해 기획됐다. 구는 주민들에게 대중음악 및 재즈공연, 미술작품 전시와 마켓,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체험 등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동구의 디자인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산업의 미래 인재들이 성동구로 모여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건축상 받은 유명 카페와 비슷하더니…법원 “다 철거해라” 명령

    건축상 받은 유명 카페와 비슷하더니…법원 “다 철거해라” 명령

    세계건축상까지 받은 유명 카페 건물을 모방한 울산의 한 카페가 건물을 전부 철거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부장 박태일)는 부산 기장군 카페 ‘웨이브온’을 건축한 이뎀건축사무소 곽희수 소장이 울산의 한 건축사사무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웨이브온을 모방해 지은 울산의 A 카페에 철거를 명령하고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밝혔다. 2016년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들어선 웨이브온은 2017년 세계건축상,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받으며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A 카페는 이 이후인 2019년 7월 울산 바닷가에 지어졌는데, 웨이브온과 바다 옆 입지는 물론 내·외관, 형태와 규모까지 닮아 논란이 됐다. 이에 웨이브온을 지은 곽 소장은 A 카페가 웨이브온의 건축 디자인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과 건축물 철거를 요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내부 계단을 따라 형성된 콘크리트 경사벽, 경사벽·돌출공간을 떠받치는 형태의 유리벽, 기울어진 ‘ㄷ’자형 발코니벽, 상부 건물 전면 중앙통창 등에서 유사성을 보인다고 판단했다. A 카페 측은 “웨이브온 건물의 창작성을 인정할 수 있는 부분만 분리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실질적 유사성이 있는 부분만 따로 떼어 폐기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전면 철거하라고 명령했다. 건축물 저작권 소송서 첫 ‘철거명령’ 곽 소장은 “음악이나 영상물 등 다른 창작물은 저작권법상 무단 복제 시 폐기가 원칙인데, 건축물은 그렇지 못했다”면서 “건축 저작권에 대한 인정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판결로 건축계 전체적으로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건축물 저작권 소송에서 건축물 철거 명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유명 카페 건물을 모방한 건축사가 벌금형을 판결받은 적은 있다. 건축사 김모씨는 지난 2018년 3월 경남 사천시의 한 커피숍 건축을 의뢰받은 뒤 강원도 강릉에 있는 유명 카페 테라로사 건물을 모방해 건축한 혐의로 지난 2020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김씨는 재판에서 테라로사 건물 형태는 다른 건물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라 창작성이 없고, 디자인을 모방하지도 않았다는 취지로 항변했다. 그러나 1심은 테라로사 건물에 대해 “시공이 어렵고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용도나 기능 자체와는 무관하다”며 “외관의 아름다움을 고려한 디자인 형태로서 전체적인 외관에 미적 창의성을 갖춘 저작물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은 항소심을 거쳐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대법원은 “테라로사 건축물은 기능 또는 실용적인 사상만이 아니라 창작자의 개성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저작권법으로 보호되는 저작물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신세계푸드 식물성 대안식 ‘유아왓유잇’ 론칭…매장, 푸드트럭 운영도

    신세계푸드 식물성 대안식 ‘유아왓유잇’ 론칭…매장, 푸드트럭 운영도

    신세계푸드가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론칭하고 대안식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늘리기 위해 매장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유아왓유잇’은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개발한 브랜드다. 앞서 2021년 선보인 대안육 ‘베러미트’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 식물성 치즈, 오트밀크 등 다양한 대안식품을 재료로 활용해 만든 간편식과 외식 메뉴를 선보인다. ‘유아왓유잇’의 첫 제품은 ‘식물성 간편식’ 런천 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 리가토니 3종이다.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진 데다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런천 김치덮밥은 따뜻한 쌀밥에 ‘베러미트’ 런천 슬라이스 햄과 톳, 청각, 함초 등을 넣어 끓인 육수로 감칠맛을 더한 식물성 볶은 김치를 함께 올린 덮밥이다. 볼로네제 라자냐는 자체 개발한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와 모차렐라 치즈로 라쟈냐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리고 동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듀럼밀로 만들어 건강함을 더했다. 라구 리가토니는 쫄깃한 식감의 리가토니면에 ‘베러미트’ 다짐육을 넣은 식물성 라구 소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신세계푸드는 이번에 선보인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 3종을 시작으로 소비자가 일상에서 즐기는 메뉴를 식물성 간편식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편의성 위주로 성장했던 1세대 가정간편식과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며 등장했던 2세대 레스토랑 간편식에 이어 건강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3세대 식물성 간편식 시장을 성장시키고 동시에 ‘유아왓유잇’을 리딩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는 식물성 간편식으로 개발할 메뉴를 미리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외식 매장도 함께 연다.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오픈하는 식물성 대안식 레스토랑 ‘유아왓유잇’에서는 평소 즐겨 먹는 메뉴를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아보카도 햄 포케볼, 트러플 자장면, 함박스테이크, 후토마키, 분짜 짜조 채소 트리오 샐러드 등을 비롯해 저탄소 요리로 개발한 멘치카츠 커리 라이스, 탄탄면, 김치 햄 아보카도 볼 등 20여종의 맛있는 메뉴를 트렌디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직접 소비자들을 찾아가 식물성 대안식을 제공하는 ‘유아왓유잇’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유아왓유잇’ 푸드트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3 서울뷰티위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2030세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장소로 찾아가 식물성 대안식에 대한 경험을 확산시키는 모빌리티 플래그십 스토어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치소비를 위한 먹거리로 식물성 대안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식물성 대안식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식으로서의 맛과 품질 뿐 아니라 건강과 가치를 담은 ‘유아왓유잇’ 식물성 대안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DDP 정체성 유지 최우선 목표…경제정책실과 협의해 나가야”

    김영철 서울시의원 “DDP 정체성 유지 최우선 목표…경제정책실과 협의해 나가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1일 제320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소관 주요 업무보고 회의에서 경제정책실과의 DDP 일부 공간사용에 대한 협의 진행 상황을 점검, DDP의 정체성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경제정책실과 협의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디자인정책관이 지도·감독의 총괄을 맡은 DDP에 대한 디자인재단과 SBA(서울경제진흥원, 이하 SBA)와의 공간사용 협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그동안 디자인재단에서 DDP 전체 공간을 운영·관리해왔으나, 올해 4월 DDP 일부공간에 대한 첨단기술 전시공간 조성(안) 방침에 따라 DDP 아트홀 1층 등의 일부 공간은 SBA(위탁기관은 경제정책실)에서 사용·관리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김 의원은 “DDP 전체 공간 중에서 ‘첨단기술 전시공간’의 사무에 대한 권한이 경제정책실로 이관되니, 결국 디자인정책관은 SBA가 운영하는 공간의 시설관리에만 관여할 뿐 콘텐츠에 대한 권한은 없는 것 아닌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DDP의 공간분할 현황을 보면, 디자인재단이 관리하는 공간이 1만 3681㎡, SBA가 관리하는 공간이 8049㎡로 숫자로만 보면 디자인재단의 관리공간이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간수문 전시장’, ‘동대문 운동장 기념관’ 등의 야외공간 면적을 제외하면 디자인재단이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공간은 크지 않아 보이며, 위치상으로도 중요한 공간들은 SBA가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실질적인 콘텐츠 운영권한이 없으니 DDP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 든다”라며 “이러다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아닌, ‘동대문 첨단기술 플라자’가 되는 것 아닌가?”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현재 서울디자인재단에서 ‘DDP혁신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서 DDP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더불어 ‘첨단기술 전시공간’ 의 콘텐츠에 대해 직접적인 관여는 하지 않더라도 ‘패션 디자인’ 측면에서의 큰 틀은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경제정책실과도 협력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디자인정책관에서는 DDP의 정체성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경제정책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김종국 “안 비싸” 티셔츠 장사…고가 논란에 “전액 기부”

    김종국 “안 비싸” 티셔츠 장사…고가 논란에 “전액 기부”

    의류 쇼핑몰을 오픈한 가수 김종국이 뜻밖의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옷 입고 사는 고민 줄이려고 옷 만들었다. 제 평소 감성대로 만들어서 착용감이 촥 감기는 그런 옷이다. 제가 늘 입을 옷이라 신경 많이 썼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라고 공지했다. 김종국은 최근 쇼핑몰을 오픈했다. 현재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를 판매하고 있으며, 아직 상품 가짓수는 많지 않았다. 또한 별다른 요소 없이 브랜드명이 적혀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격은 4만원대로 형성됐다. 여기서 뜻하지 않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격 논란’이 일었다. 로고만 둔 심플한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것. 또한 김종국이 영상에서 “비싸지 않다”라고 발언한 부분을 두고 이를 문제 삼는 의견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이 “원가 얼마일까” “유명 브랜드도 아닌데 비싸긴 함” “재질은 좋아보이는데 가격은 조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드러낸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비싸면 안 사면 그만” “요즘 티셔츠 다 그정도 하던데” “팬이면 (김종국이) 얼마나 신경 썼는지 알 듯” 등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후 김종국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진정성 있게 말씀드리는데 티셔츠에 글씨만 찍은 느낌의 옷은 아니”라면서 “성의 있게 만들었다. 제가 옷 입을 때 원단에 까다로운 편이어서 신경 많이 썼다. 가격 부분도 다양하게 문의를 거쳐서 합리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영상에서 비싸지 않다고 표현한 부분이 객관적으로 고려되지 못한 표현이라 오해를 드렸다면 사과드리겠다. 저도 이런 분야는 잘 모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잡음 속에서도 상품은 쇼핑몰 오픈과 함께 빠르게 품절됐다. 김종국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여러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시게 됐다. 뿌듯함을 더해서 예쁘게 입고 다니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백석문화대, BUGA서 ‘세계적 명성’

    백석문화대, BUGA서 ‘세계적 명성’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화훼플로리스트과 2학년 재학생 4명이 독일 만하임에서 열린 ‘2023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 2023 Mannheim)’에서 금상 2개, 은상 6개, 동상 5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정부에서 1951년부터 2년에 한 번 개최하는 독일연방 정원박람회는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 페스티벌’, 영국 ‘첼시 플라워쇼’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불린다. 2학년 김효정 학생(40·여)은 테이블장식 부문에서 금상을 비롯해 꽃다발·바디플라워·부케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곽유미 학생(21·여)도 바디플라워 부문 금상과 꽃다발 부문 은상, 테이블장식·부케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획득했다. 이부형 화훼플로리스트과 과장은 “세계적 박람회에서 백석문화대 화훼플로리스트과의 역량을 보여주고 한국 플로리스트들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화훼플로리스트과는 플라워디자인과 공간연출을 다루는 화훼장식 분야, 정원 및 플랜테리어를 다루는 가드닝 분야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서리풀페스티벌 ‘지상최대스케치북’ 참여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서리풀페스티벌 ‘지상최대스케치북’ 참여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 30명이 서리풀페스티벌 ‘지상최대 스케치북’ 대규모 거리 드로잉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4년 만에 열린 서리풀페스티벌 행사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일대 거리를 도화지 삼아 어린이들과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행사이다.행사에 참여한 김수빈 학생은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디자인 미술 재능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고 즐거운 활동이었다며, 더운 날 참여작가로 활동했던 우리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학생들과 교수님들 모두 수고 많았고, 시민들과 ‘지상 최대 스케치북’을 함께 완성해 정말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황정혜 디자인미술학부 학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지상최대 스케치북 그림을 완성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소통하는 디자이너와 작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섬길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열고 도시브랜드 발굴 나선다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열고 도시브랜드 발굴 나선다

    ‘광명 정체성 담은 도시브랜드’ 발굴에 시민 500인이 머리 맞댄다. 경기 광명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광명 찾다’를 주제로 ‘제6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의 정체성, 이미지, 경쟁력, 비전 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시민들과 함께 숙의 토론하여 도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0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배너 구글 폼을 이용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토론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이번 500인 원탁토론회는 광명에게 어울리는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찾기 위해 준비한 만큼, 도시브랜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개인뿐 아니라 단체(팀당 최대 8명)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 공무원, 토론회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도시브랜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분석한 자료와 도시브랜드 미래 비전을 담은 토론자료집을 참여자에게 사전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관내 캘리그라퍼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해 원탁별로 참가자들의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해 토론회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민들이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제안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은 투표를 통해 수상작 3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종 결정된 도시브랜드 네이밍은 시청 중앙현관에서 일정 기간 게시하고 광명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500인 원탁토론회는 광명시의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발전시키는 중요한 숙의 토론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광명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토론의 장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개인 다회용컵과 친환경 명찰을 준비한 참여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하고, 다회용컵인 광명시티컵으로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 용산역~드래곤시티호텔 잇는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용산역~드래곤시티호텔 잇는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147m 연장의 공중보행교를 19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노후 공중보행교 철거가 시작되자 기존 보행교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협소한 임시 통행로로 한참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과 같이 보행이 불편한 통행자들에 대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었다. 최근 추석을 앞두고 용산역 주변 통행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보행교 우선 개통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을 승인했다. 현재 구조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전문가와 감리 등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통행자의 보행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인했다. 이번에 신설된 공중보행교는 연장 총 147.03m, 폭 8.6m(내부 보행로 5m), 면적 1264.53㎡며, 높이는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로 설치됐다. 특히 기존 교량에 비해 동선을 직선화하고 경사로도 기존 가파른 9°에서 경사가 거의 없는 1°로 완화해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외부는 그물망 형태의 디자인으로 내부 외벽은 투명 유리로 마감 처리해 개방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공중보행교로 통행하며 주변 경관도 볼 수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최종 마감 후 다음달 10월 준공을 앞둔 공중보행교는 국가철도공단에 기부채납되며 시설물 유지보수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 운영사인 서부티엔디가 관리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신설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 개원 10주년 수원시정연구원…지역 발전 견인하고 시민 행복 그렸다

    개원 10주년 수원시정연구원…지역 발전 견인하고 시민 행복 그렸다

    수원시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의 맏형격 도시다. 인구 규모가 최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특례시이면서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돌봄도시, 시민 중심의 소통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여기에 환경과 생태 및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환경수도이자 세계유산 수원화성 중심의 문화관광도시,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이 모두 연고지로 삼은 스포츠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 인정을 받고 있다. 이처럼 수원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배경에는 싱크탱크(Think Tank)이자 솔루션뱅크(Solution Bank) 역할을 해 온 수원시정연구원이 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의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탄탄한 이론적 토대를 다지고,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방향을 제시하며 수원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수원시민의 행복을 함께 그렸다. 수원시정연구원 출범 10주년을 맞아 연구원이 걸어온 10년의 역사와 성과, 앞으로의 비전을 짚어본다. ■‘전국 최초’ 수원시정연구원이 걸어온 길 수원시정연구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연구원이다. 10년 전 수원시는 제주도, 울산시, 세종시 등 일부 광역단체보다 인구 규모가 컸지만,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해 중장기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 수립을 지원할 연구원을 설립할 수 없었다. 특별시와 광역시 및 도에 한해 지방연구원을 둘 수 있다는 규정이 명시된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때문이었다. 이에 수원에 지역구를 둔 김진표 의원이 100만 이상 대도시도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연구원 탄생의 산파 역할을 했다. 개정안은 2012년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100만 이상 도시가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들이 연구원을 설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게 된 출발점이 수원시정연구원이었던 셈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은 법률안 개정 이후 1년1개월만인 2013년 3월28일 개원했다. 1부4실로 조직을 구성해 연구원과 관리직 등 22명의 구성원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당시 수원시 제2부시장이었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정연구원 출범의 기초를 닦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초기 연구원은 손혁재 초대 원장(2013.3~2015.12)의 지휘 아래 수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초 작업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브라질 쿠리치바 연구소 등을 참고해 수원시의 싱크탱크와 솔루션뱅크 역할을 하겠다는 방향을 설정했다. 또 수원학연구센터와 도시디자인센터 등을 차례로 신설해 수원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강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수원시정연구원은 새로운 수장을 맞아 새로운 길을 설계하고 있다. 제5대 김성진 원장이 키를 잡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시정 연구로 수원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를 그리는데 집중해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수원시의 싱크탱크&솔루션뱅크 역할 ‘톡톡’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수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현장중심의 싱크탱크 역할을 자처했다. 미래지향적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는 물론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연구를 통해 현실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해 수원시의 방향을 제시하는 솔루션뱅크 기능도 수행했다. 연구원이 10년 동안 수행한 연구는 962건에 달한다. 가장 큰 성과는 수원이 특례시로 발돋움하는 이론적 기반을 구축하고 운영을 체계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이다. 특례시 모형 설정과 정책 방향, 권한 확보를 위한 사무발굴 연구(박상우, 2021) 등 연구가 잇따랐고, 학술포럼과 정책토론회 등을 7회 이상 개최해 특례시 출범의 기초를 닦았다. 또 특례시 출범 이후 수원시의 복지정책 발전의 다각적인 방향을 제시(수원특례시 사회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한연주, 2022)하는 등 사회복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한 연구도 지속했다. 수원시의 미래를 발전적으로 이끌기 위한 과정에도 힘을 보탰다. 산업단지 발전 방안, 도시교통체계 변화에 따른 상권 영향, 자동차 서비스 산업 시장분석, 엔젤펀드 도입 필요성 검토(양은순, 2022) 등 수원시의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학술적 조언을 아낌없이 보탰다. 수원의 지역성을 확고히 하는 수원학 연구도 주요 성과다. 개원 1년이 채 안 된 2014년 2월 부설연구기관으로 개설된 수원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보하는 연구들이 이어졌다. 수원의 지리와 역사 등을 망라한 수원학학술총서 3권, 동 단위 살아 있는 역사를 기록한 마을지 시리즈 19권, 사라지는 도시의 추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원학구술총서 5권, 사라지는 수원의 공간을 기록한 수원공간시리즈, 수원학 연구 학술지 발간 등 수원만의 연구들을 선도했다. ■‘혁신’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의 새로운 10년의 미래를 그리는 준비가 한창이다. 10주년을 맞은 수원시정연구원은 혁신에 대한 내부적 요구가 높아졌다. 구성원들은 연구원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면서 실용적인 정책 연구로 수원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 우선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신뢰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기도 했다. 이에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5월 비전워크숍을 진행, 연구원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구성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 연구원이 수원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와닿을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의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시정연구원의 임무는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선우후락(先憂後樂)의 마음가짐으로 유용한 정보와 대안을 생산하는 것”이라며 “국책 또는 광역 연구원과 차별화된 수원시정연구원만의 방식으로, 시민의 뜻을 헤아려 미래를 설계하고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도 “10년 전 수원시 부시장 시절, 시정연구원을 만들기 위해 브라질 쿠리치바 도시계획연구소를 찾아 연구 노하우를 배워 온 기억이 생생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10년, 100년 후 수원의 미래 전략을 세우며 더 나은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수원의 미래 방향을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LG전자 콘텐츠·서비스에 5년 1조 투자… “미디어·엔터 기업으로 전환”

    LG전자 콘텐츠·서비스에 5년 1조 투자… “미디어·엔터 기업으로 전환”

    LG전자가 TV 콘텐츠·서비스 분야에 앞으로 5년간 1조원을 투자하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LG전자는 19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OS 파트너 서밋 2023’을 개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 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며 “LG전자는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아니며, 다양한 세대에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소프트웨어를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현재 전세계 2억여대의 LG 스마트TV를 구동하는 운영체제 웹OS를 외부 브랜드와 타 제품군에 공급해 2026년까지 설치 기기를 3억대로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TV 사용 고객에게 최신 웹OS를 제공해 TV 사용경험을 강화한 ‘플랫폼 업그레이드’도 공개한 바 있다. 단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아닌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제품에도 새로운 기능이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외부 TV 업체에 공급 중인 웹OS 플랫폼 ‘웹OS 허브’도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게임,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등 인기 콘텐츠를 확대하고 사용 편의성 강화했다. 업계 최초 올레드 TV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맞춤형 콘텐츠·서비스 분야에 5년간 1조원을 투자해 콘텐츠 경쟁력과 서비스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스마트TV에 탑재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UI/UX 혁신에도 투자를 집중한다. 9월 말 출시를 앞둔 새로운 ‘LG채널 3.0’은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업데이트하고, 전용 채널 가이드를 제공해 콘텐츠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콘텐츠 속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UI 디자인을 적용해 콘텐츠 탐색 및 선택의 편의성을 더했다. 현재 LG채널은 전세계 27개국에 3000개 이상의 채널을 제공하며, 사용자 수는 5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만 ‘유니크 디바이스’는 75%, 시청 시간은 57% 증가했으며, 웹OS 내 사용 빈도가 ‘Top5’까지 상승했다. 9월 말에는 인도에도 LG채널을 출시한다. 스마트TV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에도 공을 들인다. 국내 연세대, 서강대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한편, 해외 소프트웨어 우수인력 확보도 강화한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TV 사업의 비전을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제시하고, 이 경험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로 정립하고 경험과 서비스 중심으로의 체질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예전 얼굴 어디 갔냐?”… 쯔양 때아닌 성형설에 입 열어

    “예전 얼굴 어디 갔냐?”… 쯔양 때아닌 성형설에 입 열어

    최근 유튜브 채널 ‘쯔양’에 ‘성형 논란(?) 해명합니다+괴물 짜장면 2㎏ 도전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조회 수 74만을 넘어섰다. 영상에서 쯔양은 2㎏에 달하는 괴물 짜장면 먹방에 도전했다. 식당에 자리 잡은 채 음식을 기다리던 쯔양은 “진짜 오랜만이다. 분위기는 똑같다”며 “완전 방송 초창기에 (먹방)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왔었다. 한 4년 6개월 정도가 지났다. 그때는 얼굴도 빵빵하고 귀여웠는데…”라고 회상하며 웃음 지었다.그때 제작진은 “나이 들어서 얼굴 바뀌었다는 얘기 많이 듣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쯔양은 “아 저 진짜 근데 요즘… 성형했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저 진짜 정말 안 했다. 안 한 게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쌍꺼풀 얘기가 되게 많이 나오는데 왼쪽 쌍꺼풀은 진한데 오른쪽은 쌍꺼풀이 얕아서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 거다. 테이프를 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해명했다.실제로 즉석에서 쌍꺼풀 테이프를 뗀 쯔양은 “조금 있으면 (살이) 내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턱과 볼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쯔양은 “운동하면서 젖살이 다 빠졌다. 옛날 영상 보면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볼이 통통했는데, 저도 이제 27살이다. 얼굴이 바뀔 때가 됐다”며 “코는 똑같지 않냐. 성형하고 싶지만, 스케줄이 일주일 이상 비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쯔양은 최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이너 이시안 ‘시이안’ 패션쇼 포토월에 올라 부쩍 성숙해진 외모로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예전 얼굴 어디 갔냐” 등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 종로, 28년 만에 종량제 봉투 새로 디자인

    종로, 28년 만에 종량제 봉투 새로 디자인

    서울 종로구가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입힌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는 봉투를 넘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려는 취지로 지난 6월부터 종량제 봉투 개선안을 추진했다. 가독성을 높이고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글자 수는 확 줄이고 배출요령 안내는 QR코드로 대신했다. 봉투 종류별로 넣거나 넣지 말아야 할 품목을 그림문자로 쉽게 표현했다. ‘투게더 종로’를 외치는 빙하 위 북극곰 이미지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분리배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한 점 역시 돋보인다. 판매소별로 새로운 봉투 판매 시점은 다를 수 있으며 기존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구는 주민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 행정의 하나로 지난 10일부터 서울시 최초 ‘위치 기반 종량제 봉투 판매소 정보제공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28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한 종량제 봉투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공중 산책로 품은 목동 오목공원, 재단장 후 1차 개장

    공중 산책로 품은 목동 오목공원, 재단장 후 1차 개장

    서울 양천구는 목동 중심부에 있는 오목공원이 1차 재단장 공사를 마치고 부분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개방된 공간은 공원 중앙 잔디마당과 이를 둘러싼 회랑, 숲 라운지 등으로 공원 전체 면적의 약 43%에 해당한다. 공원 핵심 시설인 중앙회랑은 가로, 세로 52.8m의 정사각형 구조에 높이 3.7m에 설치된 공중 산책로이다. 회랑 아래에는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됐고, 회랑 위는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산책로가 마련됐다. 구는 회랑 하부에 식물과 책, 그림으로 꾸민 문화공간 3곳을 만들고, 이동식 벤치 57개와 탁자 15개를 배치했다. 회랑 아래 그림 쉼터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도심 속 녹지의 다시보기’를 주제로 한 개장 기념 전시회 이채원 작가의 ‘죽림’이 열린다. 식물 쉼터에서는 주 2회 반려식물 클리닉이 열리며 책 쉼터에는 식물, 숲, 정원과 관련된 책을 비치했다.회랑에 둘러싸인 중앙 잔디마당은 열린 공간으로 정원 축제, 야외 콘서트 등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폭우 때 일시적인 저류지 역할을 할 수 있어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공원 북동쪽에는 키큰나무, 작은나무, 화초류 등을 다양하게 심은 숲 라운지를 조성했다. 목재데크를 깐 쉼터 3곳을 설치하고 탁자 20개와 벤치 63개를 배치해 휴식을 즐기기 적합하다. 오목공원은 디자인 스튜디오 LOCI의 박승진 대표가 설계를 맡았다. 박 대표는 올해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조경을 담당하기도 했다. 구는 2단계 공사에서 오목한미술관, 서울형키즈카페, 농구장, 유아숲쉼터, 건강라운지 등을 설치해 오는 11월 공원을 전체 개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상업지구 중심에 있는 오목공원이 여가, 예술, 생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라며 “나머지 구간도 이른 시일 내에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래 플랫폼 도시 부산, 스마트홈 ‘오르펜트 해운대 프로젝트’ 공개

    미래 플랫폼 도시 부산, 스마트홈 ‘오르펜트 해운대 프로젝트’ 공개

    스마트 초호화 오르펜트 해운대(Orpent Haeundae)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오르펜트 해운대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에 초대형 IoT 스마트 주거 프로젝트다. 세계박람회 (World Expo) 2030년 개최 유치에 도전하는 부산 해운대에, 주거의 본질적인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디지털 초연결 시대 맞춰 집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파이엇(Piot)의 스마트 IoT 기술을 활용한 탑앤드 (topend)주거 상품이다. 시행사 파이엇디벨롭먼트는 뉴욕, 마이애미, 파리와 같은 세계적인 주거 상품들을 연구하며, 건축 거장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넘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르펜트 해운대는 팝 아티스트 카우스와의 협업을 통한, 아름다운 미술 작품과 현대 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부산의 아름다움과 도시 생활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하는 오르펜트 해운대는 지하 7층부터 29층까지의 층수로 슈퍼 펜트하우스 4세대,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12세대, 단층형 펜트하우스 66세대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용면적은 105~235㎡에 이르는 대형 평수로 디자인되어 하이엔드 주거생활에 걸맞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초고가 펜트하우스 4세대는 테라스와 전용 옥상 정원을 갖추어 고급스러운 주거와 스마트 시티의 혁신적인 편의성이 결합되어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전 세대는 부산의 아름다운 조망과 일조를 고려,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세대에는 4계절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 개인 풀 발코니를 설치, 세대당 6.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집 내부에 슈퍼카를 주차, 전시할 수 있는 전용 리프트도 설계되어 독특한 디자인의 스카이 개러지(sky garage)는 해운대 하늘과 연결되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한정판 슈퍼카들을 갤러리처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약 1,000평의 세계국제대회 규격의 테니스코트를 설계했다. 입주민들만 사용 가능한 루프탑 인피니티 풀, 웰컴 라운지, 피트니스, 프라이빗 사우나, 스크린 테니스 코트, 스크린 골프, 프라이빗 스파, 파인 다이닝 홀 등 고객맞춤형의 초호화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되어 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리미엄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부산 해운대 바다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용 요트 대여 서비스, 아트 큐레이팅을 비롯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편리한 주거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스마트 IoT 주거 시스템을 제공해 오르펜트만의 통합 리빙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의 취향과 도시의 역동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대글로벌 스마트 시티의 미래 주거 혁신의 주요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MS4’, 디자인·성능 눈에 띄네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MS4’, 디자인·성능 눈에 띄네

    ㈜마이캐디의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MS4’가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마이캐디 관계자는 “MS4는 고급 천연가죽 그립과 메탈 소재로 제작돼 거리 측정 시 그립감이 좋다”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춰 퀄리티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선명한 2컬러 OLED 화면으로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4단계 수동조절도 가능하다. 실제 거리와 경사도를 계산한 오토슬로프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0.1초 초정밀 초고속 측정으로 별도 조작 없이 버튼 하나로 스캔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타깃 측정 시 졸트(진동) 기능, 사물이 겹쳐도 핀을 찾아내는 정확도 높은 핀시커모드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제품 판매 시 고급스러움을 살린 천연가죽 파우치를 함께 준다. 한편 마이캐디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 선호도 골프 거리측정기 부문’에서 6개 일간지 및 경제지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MS4 외에도 ▲2023년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돌아온 GPS 시계형 골프 거리측정기 ‘M2’ ▲저가 보급형 레이저 ‘MG2 mini’ 등도 주목받고 있다. 이운형 마이캐디 이사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딩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캐디 제품문의 및 구입은 마이캐디 홈페이지(www.mycaddy.co.kr)와 온라인 채널, 오프라인 골프숍에서 할 수 있다.
  • 디자인회사 고디자인, 아시아디자인상·K디자인어워드 국내 1위

    디자인회사 고디자인, 아시아디자인상·K디자인어워드 국내 1위

    K디자인어워드 역대 수상자 상위 100위의 집계에서 한국 디자인기업 고디자인이 전체 순위 4위이자, 국내 디자인회사 중에서 랭킹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K디자인어워드는 2012년 시작돼 산업, 공간, 시각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디자인상으로 수상 비율과 공정한 선별 시스템을 갖춘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올해도 19개국에서 1,967개 작의 디자인이 경합을 벌였으며, 전세계 7개국 30명의 대학교수 및 현업 디자인 디렉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K디자인어워드는 매년 기업과 대학의 상위 100위를 자동으로 집계해 매 해 수상자들은 등급에 맞는 포인트를 부여받고 누적된 포인트 점수가 랭킹의 척도가 된다. 고디자인 김두만 대표는 “‘K디자인어워드는 형상의 단순함과 복잡성에서 탈피하여 창의성과 잠재력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상으로 고디자인의 디자인방법론과 프로세스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2년 연속으로 디자인기업 순위 1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며,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디자인은 K디자인어워드에서 총 8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바이오트코리아의 스템셀네비게이터 의료로봇, 알피니언사의 초음파진단기, 스카우터의 수술용비디오현미경, 메디코슨의 홈케어디바이스 플로리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의료용패치 수상에 이어, 올해는 엣지케어의 초음파 방광용적측정기가 골드위너에 선정되고 스키아의 메디컬 Markerless AR솔루션이 위너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 광주대,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 4.13대 1

    광주대,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 4.13대 1

    광주대학교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8개 학과 정원 1375명(정원내 1304명·정원외 71명) 모집에 5683명이 지원해 평균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은 938명 모집에 4464명이 지원해 4.76대 1을 기록했다. 면접고사 점수가 30% 반영되는 지역학생전형은 345명 모집에 927명이 지원해 2.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내 전형(일반학생+지역학생)의 학부(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 7.88대 1, 호텔외식조리학과 6.55대 1, 뷰티미용학과 6.4대 1, 시각영상디자인학과 6.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신설된 응급구조학과는 37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에서는 간호학과 8.29대 1, 호텔외식조리학과 7.5대 1, 뷰티미용학과 6.87대 1, 시각영상디자인학과 6.14대 1, 사진영상학과 6.11대 1, 식품영양학과 5.76대 1, 전기공학과 5.64대 1, 작업치료학과 5.28대 1 등 8개 학과가 5대 1을 넘는 경쟁률을 자랑했다. 광주대는 오는 10월 25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될 면접고사는 지원동기 및 학업 계획, 가치관 등을 확인하는 인성·구술면접으로 진행하며, 평가항목별 예상 질문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수능 최저 미적용 모집단위의 경우 11월 6일, 수능 최저 적용 모집단위는 12월 13일 광주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국어·영어·수학·탐구1 과목) 중 우수한 2개 영역의 등급합 10 이내 이며, 일반학생전형에서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 ‘내가 선호하는 자리 명당일까’ 건축사가 알려주는 생활 속 풍수지리 [노승완의 공간짓기]

    ‘내가 선호하는 자리 명당일까’ 건축사가 알려주는 생활 속 풍수지리 [노승완의 공간짓기]

    모든 공간에는 좋은 기운이 흐르는 비밀이 있다. 21세기에 무슨 소리냐고 할 지 모르지만 적어도 풍수지리에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문제이다. 최근 항암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맨발 걷기’ 열풍도 땅의 기운을 받는 ‘어씽’(Earthing) 효과와 무관하지 않다. 회의실이나 강의실, 도서관 등에서 자리를 잡거나 카페, 음식점 등에서 앉을 곳을 찾을 때 각자 선호하는 위치가 다를 것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곳과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곳이 일치하는지 한번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여기서 다루는 내용은 풍수지리에 대한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건축 계획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재해석하여 쓴 내용으로 개인적 주관이 많이 개입되어 있으니 단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기 바란다.  내가 선호하는 자리, 과연 명당일까 대개 카페에 가면 창가 자리부터 찾는다. 층수가 어떻든 창가에 앉으면 좋은 자리를 차지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창가 자리에는 보통 높은 턱이 있고 선반의 역할을 겸하고 있어 가방이나 소지품을 올려놓을 수 있다. 게다가 사진을 찍을 때 측광을 받기 때문에 얼굴 윤곽이 뚜렷하고 입체감 있게 나온다. 그리고 영화에서 보면 사무실 코너 위치에 방이 생기거나 창가 자리에 앉는 것을 리더가 되거나 성공의 의미로 여기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창가 자리는 창 밖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움직임이나 행동, 옷차림 등이 대화 소재가 될 수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내부 이용객들의 동선과도 겹치지 않아 간섭을 덜 받는 위치이다. 또한 외부 사람들이 바라볼 때 창가에 앉은 사람들은 하나의 입면 디자인 요소로도 작용한다. 창은 평소에 텅 비어 있는 공간이지만 누가 앉아서 어떠한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시시각각 건물의 모양을 변화시켜주는 디자인 요소가 된다.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은 어디일까  그렇다면 과연 창가 자리는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일까. 대학 전공수업 때 지도교수가 자꾸만 학생들이 앞자리에 앉기를 피하고 구석진 자리나 벽쪽, 창가에 앉으려고 하자 이런 말씀을 하셨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벽이나 기둥 모서리, 구석진 코너 같은 곳은 악한 기운이 나와서 건강에 해로우니 가급적 그 공간의 중심이나 언저리에 앉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 얼마나 신빙성 있는 얘긴 줄은 모르겠으나 당시에는 대충 이해는 되었다. 아무래도 구석보다 중앙부가 건축 구조물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부터 피해가 적기 때문이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풍수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권 나라에서 주로 중요하게 여기지만, 해외에서도 ‘풍수’(Feng Shui)라 하여 건물 신축을 하거나 리노베이션 할 때 중요하게 보기도 한다. 풍수지리는 본래 풍수로 불렸으며 ‘장풍득수’의 줄임말이다. '장풍'은 바람을 감추어 바람타지 않는 곳이 살기에 유리한 곳이란 의미이다. '득수'는 물을 얻는다는 뜻으로 물은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 의미에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물을 얻는 것이 핵심이다. 이 두가지를 충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형과 지리적 위치이다. 지형은 편평해야 하고 지리적 위치는 물이 적당히 흐르는 지역에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는 곳이 명당이라 할 수 있다. 풍수지리학을 양택풍수(살아 있는 사람 위주)와 음택풍수(죽은 자 위주)로 나누고 24방위를 나눈 다음 나경패철(羅經佩鐵)을 활용해서 방위와 층을 측정하여 좋은 자리를 판별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을 다 숙지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기억하기도 어려우므로 여기서는 간략하게 좋은 자리를 판별하는 기준만 언급한다. 그 중에서도 건물을 배치할 때 흔히 고려하는 ‘길한 양택지’ 보다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건물 안에서 좋은 위치는 어떤 곳인지 살펴보자. 좋은 공간을 찾거나 만드는 팁(tip) 10가지를 소개한다. 1. 공간의 형태는 주변과 어울리는 곳이 좋다 주변에 산이 있으면 건물도 높아야 하고, 산이 낮으면 건물도 낮아야 한다. 평면 형태로 보면 전체적인 공간 형태가 정방형일수록 공간의 기운을 담는 데 좋다. 장방형일 경우에는 황금비율(1:1.618)의 직사각형태를 하고 있는 공간이 이상적 형태로 꼽힌다. 또한 주변에 높은 가구나 장식 등에 의해 위압을 받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건물의 바닥은 지면과 접해야 한다 땅의 기운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2~3층 보다는 1층을 선호된다. 최근 항암효과가 있다고 언론에 보도된 ‘맨발 걷기’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의학적으로는 발에 분포한 근육을 자극하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신체에 활력을 높여주는 효과이겠지만 풍수지리에서는 발을 통해 땅의 기운을 받을 수 있어 ‘어씽효과(Earthing, 건축에서는 번개가 건물에 주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면으로 접지해주는 것을 뜻함)’로 인한 지구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표현한다. 3. 반듯하고 단순한 모양 공간의 형태가 반듯하고 단순하면 건물에 접하는 천기(공기)도 단순하게 되어 좋은 영향을 준다. 평면 형태가 복잡하고 꺾인 곳이 많으면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이에 따라 좋은 기운도 잘 돌지 않으므로 가급적 장방형 또는 원형의 공간을 선호한다. 4. 중심이 발달한 공간이 좋다. 천기를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은 지붕이므로 중심이 발달되어야 기가 잘 모인다. 건물의 중심이 빈약하거나 지붕의 중앙이 푹 꺼진 형상은 좋지 않다. 용마루 가운데가 처지는 형태는 건물 중심부의 기운을 약하게 하여 그 집에 사는 사람이 방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궁궐의 주요 건물들을 보아도 용마루 부분을 웅장하게 만들었다. 5. 높낮이가 일정한 지붕과 천장이 높은 공간이 좋다 평면이 단순해야 좋은 것처럼 천장이나 건물의 높낮이 또한 적당히 높고 단순하며 일정한 것이 좋다. 건물의 높낮이가 불규칙하면 건물 내부의 기운도 불규칙하게 되어 안정을 찾기 어렵다. 실제로 천장 높이가 다르면 설비 배관도 복잡할 뿐 아니라 냉난방시 급기와 배기 조절이 쉽지 않아 위치에 따라 온도차이가 발생하기 쉽다. 필자가 앞서 쓴 '천장 높이 30cm 높아질 때마다 창의력 2배 증가 …성적을 올려주는 자녀방 인테리어' 편에서도 밝혔듯이 공간의 높이와 사람의 심리와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6. 꺾인 입구가 좋다 대문이 현관이나 안채와 일직선 상에 있어서 마주 보이면 외부의 기가 곧바로 들이치게 되므로 흉하다고 한다. 풍수지리에서는 일직선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살풍이라 하여 매우 꺼리기 때문에 자리 잡을 때 입구가 바로 보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7. 화장실은 귀문방(鬼門方)을 피한다. 화장실은 불결함과 악취의 상징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예로부터 북동쪽과 남서쪽을 귀문방, 즉 귀신이 드나드는 장소라 하여 화장실, 쓰레기장, 입구 등을 피했다. 이 방위는 음기와 양기가 섞이는 방위이기 때문에 우선 흉한 것을 피했다고 한다. 8. 옆에서 충(衝)당하면 나쁘다. 주변에 가구 측면이나 모서리로부터 충(찌름)을 당하는 것은 아주 나쁘다. 날카로운 기운의 공격을 받아 사람의 기운이 상할 수 있다. 모서리 끝에 앉으면 안 좋으니 가운데에 앉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가급적 각 진 테이블이나 의자 보다는 모서리가 둥글거나 원형으로 된 가구에 앉는 것이 좋다. 9.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는 나쁘다. 좌석 배치에 따라서 테이블 사이로 난 복도나 통로 끝에 좌석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곳은 강한 살풍이 부딪히는 곳이어서 기를 교란시켜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10. 거울은 창문이나 출입구를 마주보고 놓지 않는다. 거울을 남쪽에서 들어오는 햇빛과 마주보게 놓으면 빛을 반사시키는데 풍수지리에서는 들어오는 복을 내보낸다고 여긴다. 마찬가지로 현관이나 출입문에 들어왔을 때 바로 거울이 보이면 좋은 기운을 내보내기 때문에 거울은 빛이나 입구를 피해서 놓는다. 남쪽을 등지고 거울을 마주보면 역광 때문에 얼굴이 어둡게 보여 매우 음침하게 보이기도 한다.이렇게 열 가지 항목을 정리해보면 명당이라는 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처럼 볕이 잘들고 바닥과 천장이 편평하며 공간이 단순하고, 주변의 가구나 통로가 모나지 않아 불편함이 없는 정도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창가 자리는 과연 명당 자리일까? 창가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변의 형태와 조건이 어떠한 지에 따라 명당 자리 여부가 갈릴 것이다. 혹시 가구를 배치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꿀 때에도 고려해보면 좋겠다. 카페에서 자리 잡을 때 주변을 둘러본 후 풍수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기적처럼 좋은 인연을 만날지도 모를 일이다. 
  • 완도군,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나서

    완도군,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나서

    해양치유산업으로 천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완도군이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에 나섰다. 완도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숙박시설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호텔 투자사와 운영사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해양치유산업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대규모 치유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면서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팸투어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롯데호텔, 이랜드파크 등의 운영사와 유진자산운용과 캐피탈랜드 등의 투자 금융사, 에이치피엠파트너스와 오륜산업개발 등의 개발사, 건축사, 회계 법인사, 호텔 디자인사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신지 명사십리와 완도읍 과수연구소, 청산도 등 투자 대상지에 대한 환경과 여건을 확인하고 완도군의 투자 지원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들은 또 오는 1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해양치유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양치유 시설들을 둘러봤다. 특히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웰니스 해양관광 도시 육성,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등 개발 현안과 투자 여건 등을 직접 설명하고 투자를 제안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팸투어가 주요 기업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유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도만의 차별화된 투자 여건 등을 적극 홍보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투자유치 기업 설명회와 해외 투자 활동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대규모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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