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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지와 푸마, ‘스피드캣’으로 재회… 혁신적 디자인의 스니커즈 공개

    준지와 푸마, ‘스피드캣’으로 재회… 혁신적 디자인의 스니커즈 공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협업한 스니커즈 ‘준지×푸마 스피드캣(Speedcat)’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준지는 지난해 푸마와 손잡고 ‘준지×푸마 플렉서스(Plexus)’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푸마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최근 국내외에서 재조명 받고있는 ‘스피드캣’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터스포츠와 포뮬러 원(F1) 레이싱 씬에서 영감받은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을 준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푸마의 헤리티지가 담긴 스피드캣에 준지가 추구하는 퓨처리즘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준지×푸마 스피드캣은 은은한 광택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날렵한 몰드 위에 볼드한 음·양각 장식이 대조를 이루는 구조적인 외관이 특징이다. 또 푸마를 상징하는 폼스트립(Formstrip)을 물결 모양의 윤곽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 협업 상품은 준지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의 로우컷·미드컷 2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가격은 로우컷 20만 9000원, 미드컷 25만 9000원이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준지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전 세계 주요 편집숍 등에서 판매된다. 정욱준(부사장)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준지가 지난해에 이어 푸마와 함께 또 한 번의 혁신을 보여줬다”며 “푸마를 대표하는 스니커즈 스피드캣에 준지의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더해 고급스럽고 구조적인 미학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길이(전장) 4m 이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로스’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로스는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췄고 기아는 내년 인도에서 판매를 시작해 이후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은 시로스의 모습. 기아 제공
  • 19禁 보디호러 ‘서브스턴스’, 개봉 열흘 만에 ‘10만명’

    19禁 보디호러 ‘서브스턴스’, 개봉 열흘 만에 ‘10만명’

    스릴러 영화 ‘서브스턴스’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보디호러 물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초기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잔잔하게 흥행하고 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브스턴스’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10만 1902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지 열흘 만이다. 스크린 점유율 5% 안팎에 불과한 작품으로는 좋은 성적이다. 보디호러는 인간 신체를 의도적으로 변형하거나 다른 생명체의 기괴함을 보여주며 공포를 자아내는 장르다. 인간이 파리로 변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플라이’(1986)가 대표적이다. ‘서브스턴스’는 한물간 50대 여성 배우 엘리자베스(데미 무어)가 한 약물을 주사한 뒤 젊고 아름다운 수(마거릿 퀄리)의 몸으로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전작이자 장편 데뷔작인 ‘리벤지’(2017)에서 유혈 낭자한 신체 훼손 장면을 보여줬던 프랑스 여성 감독 코랄리 파르자는 이번 작품에서도 성인 여성의 등에서 또 다른 성인 여성이 태어나고, 몸을 굵은 바늘과 실로 꿰매고, 신체가 기이하게 변형되는 수위 높은 장면을 연출한다. 이 때문에 ‘서브스턴스’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작이자 문제작으로 손꼽혔다. 그럼에도 서브스턴스가 조용하게 흥행하고 있는 것은 작품 완성도가 높은데다 ‘외모 강박’이라는 주제가 20~30대 젊은 여성 관객의 공감을 끌어낸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작품을 수입한 영화사 찬란 관계자는 “전체적인 완성도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화면 디자인, 사운드, 주제 의식 등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때 관객들이 극장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지난 6월 흥행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도 비슷한 사례”라고 말했다.
  •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에서 최초 공개…신흥 시장 공략 강화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에서 최초 공개…신흥 시장 공략 강화

    기아가 길이(전장) 4m 이하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 ‘시로스’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부터 인도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등의 신흥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에 있는 섬 이름으로 전통과 서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처럼 경쟁 모델과 차별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직 시로스의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시로스는 전장 3995㎜, 전폭 1805㎜, 전고 1625㎜로 과거 기아의 베스트셀러 ‘쏘울’(전장 4196㎜, 전폭 1801㎜, 전고 1600㎜)과 비슷한 크기다. 외관은 전면엔 기아의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으며, 사이드미러에서 바닥으로 기아 로고를 비추는 퍼들 램프도 채택됐다. 실내에는 12.3인치 H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이어진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전방 출동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1.0 가솔린 터보와 2.5 디젤로 출시된다.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은 “기아는 고객 중심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대담한 디자인 등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럽스타그램 노렸나?”…지드래곤·한소희, 열애설 불 지핀 사진

    “럽스타그램 노렸나?”…지드래곤·한소희, 열애설 불 지핀 사진

    빅뱅 멤버 지드래곤(36·권지용)과 배우 한소희(31·이소희)가 온라인 커뮤니티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한소희의 ‘럽스타그램’ 정황이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똑같은 디자인의 검정 의자에 앉아 편한 포즈를 취한 사진과 ‘러브 포 라이프(LOVE FOR LIFE)’라는 글귀가 적힌 담벼락을 찍어 업로드한 것이 증거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한소희의 여동생이 지드래곤을 팔로우하고 있고, 지드래곤이 비공개 계정으로 한소희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까지 더해지면서 열애설은 순식간에 확산했다. 하지만 지드래곤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소희 측도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별다른 친분도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한소희는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류준열(38)과 결별 과정에서 시끌벅적했던 만큼, 이번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더 쏠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파워’, ‘홈 스위트 홈’을 연이어 발표하고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그는 김태호 PD와 손잡고 내년 MBC 새 예능 ‘굿데이’에 출연한다. 한소희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2’와 영화 ‘폭설’에 출연했다. 배우 전종서와 영화 ‘프로젝트 Y(가제)’ 촬영 준비 중이다.
  • 도서관이냐 카페야? 목3동 도서관의 변신

    도서관이냐 카페야? 목3동 도서관의 변신

    서울 양천구가 주민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시설을 좀 더 활용도 있게 바꾼다. 양천구는 이용률이 저조하던 목3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독서, 문화,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복합문화공간 ‘목3 북카페’로 새단장하고, 이달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목3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목3 북카페’는 하루 평균 방문 인원이 10명이 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고민을 하다 이용률이 저조했던 기존 도서관을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게 된 첫 사례”라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시스템을 정비해 지난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조성된 목3 북카페는 168㎡ 규모로, 독서를 즐기는 장소이자 커피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유아·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룸 외에도 각종 전자도서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친환경 공간인 ‘태블릿 PC 활용 공간’을 갖췄다. 공간 구성은 회의실 등 소통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10인용 탁자와 좌석을 배치하고, 밝은 천장등과 포인트 조명, 화사하고 생동적인 느낌의 내부 그래픽 디자인, 가구 등을 활용해 공간에 확장성과 재미를 더했다. 특히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무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은 내장형(빌트인) 설치로 공간을 효율화했다. 여기에 지역내 공공도서관의 책을 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위해 ‘무인 예약대출’ 기능을 추가해 도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구는 분기별로 신규 도서를 교체해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휴식과 도서 열람은 구민 누구나 가능하고 도서 대출은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단순히 책을 읽는 도서관이 아닌 편하고 자유롭게 대화하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목3 북카페’가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천구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비이커, ‘요시다 유니’ 협업 상품 출시… 아날로그로 사물 형태·색상 재구성

    비이커, ‘요시다 유니’ 협업 상품 출시… 아날로그로 사물 형태·색상 재구성

    비이커(BEAKER)가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 ‘요시다 유니’(Yoshida Yuni)와 협업 상품을 출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요시다 유니는 아트 디렉터로, 광고, 패키지 디자인, 책 표지, 앨범 커버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각적 착시효과를 활용한 것처럼 보이는 작품들로 주목받는다. 비이커는 요시다 유니와 손잡고 바나나, 사과 등 사물의 색이 변하는 과정을 독특한 착시효과로 표현한 노트북, 파우치, 쿠션, 접시, 컵, 양말 등의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방식을 토대로, 사물의 형태나 색상을 기발하게 재구성했다. 플레잉 카드 노트북, 바나나 노트북, 사과 체리 노트북은 1만 5000원, 플라워 파우치와 쿠션은 2만 9000~3만 9000원, 바나나·애플체리·캔들·플레잉 카드 접시는 4만 3000원, 플라워 유리컵은 5만 5000원, 양말 3종 세트는 3만 5000원이다. 김광영 비이커 오리지널 그룹장은 “비이커는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영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며 “요시다 유니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비이커에 세련되게 접목해 재미와 함께 따뜻함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이커와 요시다 유니 협업 상품은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청담·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을 통해 판매된다.
  • 아콜레이드 와인, 연말연시 맞아 ‘잉크 컬렉션’ 와인 프로모션 실시

    아콜레이드 와인, 연말연시 맞아 ‘잉크 컬렉션’ 와인 프로모션 실시

    깊고 진한 맛과 벨벳 같은 질감을 소비자에게 집중 전달 예정 글로벌 와인 그룹 아콜레이드 와인이 연말연시를 맞아 ‘잉크 컬렉션(Ink Collection)’ 와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콜레이드 와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잉크 컬렉션의 깊고 진한 맛과 벨벳 같은 질감을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전달하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그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잉크 컬렉션’은 호주를 대표하는 바로사 밸리와 쿠나와라 지역의 프리미엄 풀바디 레드 와인이다. 그 이름처럼 진하고 강렬한 색상과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며, 숙성 없이도 깊이 있는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로사 잉크 쉬라즈’는 블랙베리, 자두, 그리고 은은한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복합적인 매력을 선사하며, ‘바로사 잉크 카베르네 소비뇽’과 ‘쿠나와라 잉크 카베르네 소비뇽’은 균형 잡힌 타닌과 긴 여운을 남기는 뛰어난 구조감으로 유명하다. 비비노 와인 커뮤니티에서는 ‘바로사 잉크 쉬라즈’가 2만 원대 호주 와인 1위에 선정되며 많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동시에 갖춘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잉크 컬렉션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잉크 스플래시 라벨과 함께 진행된다. 마치 잉크를 뿌린 듯한 디자인은 와인의 강렬함과 예술적인 감각을 동시에 강조하며, 라벨을 보는 순간 깊고 진한 맛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아콜레이드 와인은 전국 주요 판매처에서 매장별로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직접 잉크 컬렉션의 풍부한 풍미를 경험하고, 각 와인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음 행사에서는 와인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는 페어링 팁도 제공되며,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콜레이드 와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잉크 컬렉션의 진하고 매혹적인 맛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와인으로서 잉크 컬렉션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주요 판매처는 전국 홈플러스, 롯데마트, 보틀벙커, 그리고 GS25 등이다.
  • ‘우주항공수도 도약’ 사천시 도시경관 개선사업 본격화

    ‘우주항공수도 도약’ 사천시 도시경관 개선사업 본격화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수도’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우주항공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계획에 따라 시는 낡고 색이 바랜 사천읍 수석리 제3훈련비행단 외벽 개선사업을 최근 마쳤다. 제3훈련비행단 외벽은 사천시 방문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관문이나, 회색의 단색 외벽이 단조로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외벽 개선에 나선 시는 부대 측 협조로 공군 외벽 블록 벽 99m 구간에 사천을 대표하는 삼천포대교, 사천아이와 함께 우주로 비행하는 로켓, 우주항공복합도시 미래 모습 등을 새로 담았다. 첨단 산업 도시를 상징하는 LED 조명디자인도 설치했다. 사업에는 총 3억원을 들였다. 이처럼 사천시는 관문 개선 등을 통해 우주항공수도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올해 9월 완공한 공군부대 맞은편 대로변 옹벽은 역동적인 우주항공수도 모습을 연출하고 있고, 11월 준공된 유천육교는 사천시 상징성과 우주항공수도 이미지에 맞는 벽화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35년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도시디자인 개발사업 계획’ 용역도 최근 마쳤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천IC~우주항공청~시청 구간 우주항공 특화거리 조성, 동지역 일대 자연경관 강화·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공군도시경관 개선사업이 우주항공수도 사천을 향한 한 걸음이 되길 기원한다”며 “잔여 방음벽 구간에도 우주항공수도 사천 이미지를 입히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 복합도시로서 랜드마크 조성 등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돌봄 책임 마주해야 돌봄 절벽 벗어난다

    돌봄 책임 마주해야 돌봄 절벽 벗어난다

    돌봄에 대한 고민 담은 두 책저임금 노동자에게 떠넘긴 ‘돌봄’질은 떨어지고 공백은 더 커질 것순환하는 돌봄으로 정책 펼쳐야돌봄 당사자 삶 통해 현주소 짚어 최근 경기 지역 한 유명 요양원에서 노인들을 강제로 감금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요양원은 지난 6월 말 노인 2명과 관련해 밤에 밖에 나가지 못하도록 방문을 잠그거나 보호자 동의 없이 벨트로 휠체어에 묶어 두기도 했다. 이곳은 노인 특성에 맞춰 내부를 설계한 요양원으로, 이용료가 다소 비싼 곳으로 알려졌다. 신문과 방송에 등장하는 이런 사건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돌봄에 자본의 논리가 스며들었기 때문일 터다. 과거 여성과 지역 공동체가 무보수로 맡았던 돌봄은 여성이 일터로 나가고 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저임금 노동자들로 채워졌다. 그러나 만족하지 못해 더 좋은 서비스를 찾아 더 비싼 곳을 찾더라도, 돌봄이 ‘하기 싫은’ 일이라면 비슷한 문제는 언제고 발생한다. 책 ‘돌봄의 역설’은 돌봄이 사회적으로 푸대접 받는 이유에 대해 “우리 사회가 돌봄을 한 번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모두가 여러 책임과 역할로 가득한 시간표대로 살아가는 생활 속에 돌봄을 넣을 자리가 없음은 분명하다. 취약한 저임금 노동자에게 돌봄의 막중한 짐을 맡기면 돌봄의 질은 떨어지게 마련이고, 그 공백은 오히려 커질 뿐이다. 필리핀 돌봄 노동자 도입, 늘봄학교 연장 정책과 같은 미봉책으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저자는 “그저 ‘돌보라’는 식의 명령, 잠깐의 지원이나 경제적 도움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성별·사회적 지위·경제 수준 등을 막론하고 모두가 삶에 돌봄을 들여야만 이 위기를 해소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선 돌봄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주는 게 아니라 서로 교환하는 것임을 깨닫고, 의지를 갖고 실천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또 보살핌받는 이의 관점에서 돌봄을 바라볼 것, 그저 불편과 괴로움을 해결하는 수준이 아니라 소질이 발휘되거나 목표나 꿈 등을 성취하는 돌봄이 되도록 할 것, 그리고 돌봄이 사회 구조 속에서 순환하도록 하고, 돌보는 이와 보살핌받는 이를 구분할 수 없음을 전제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른 책 ‘돌봄의 상상력’은 장애 자녀, 아픈 배우자, 치매 부모, 성소수자 등의 돌봄 활동을 하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 13편을 묶었다. 인권 분야 활동가인 저자들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돌봄 활동에 놓인 이들을 만났다. 앞선 책을 좀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생생한 사례들이 담겼다. 여성에게 슬그머니 전가되는 돌봄,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봐야 하는 중년 남성의 고민 등이 피부에 와닿는다. 저자들은 돌봄이 단지 윤리이거나, 착한 시민의 이상이거나, 그저 온기 있는 공동체의 소망이 아니라 지역, 인구 분포, 나이, 세대, 산업 형태, 자연환경 등을 포개 놓고 살피고 분석하면서 통합적으로 디자인해야 하는 대상이라 강조한다. 마을건강센터의 아동 돌봄 등을 비롯해 돌봄의 현주소와 새 지평, 그리고 다양한 시도까지 담았다. 올바른 돌봄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읽으면서 곰곰이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광명시, 첫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광명시, 첫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경기 광명시가 국내 최초로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하안동 시민체육관 본관 출입구 경사지붕에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컬러 태양광 발전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이 BIPV 컬러 태양광 발전 장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대상 확대 추진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설치 규모는 가로 30m, 세로 18m이며, 총 476장의 패널로 구성됐다. 발전 최대출력은 시간당 87.442kW로 연간 약 11만 1707kW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3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무변색, 무반사, 자가 세정 기능을 접목해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고 태양광 모듈 표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반사를 없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BIPV 태양광 발전 장치는 진청색, 청색, 하늘색, 연회색 등 총 4가지 색을 사용해 광명시 미래 비전을 생동감 있고 활기차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태양광 발전을 넘어,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도시 경관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조화를 이룬 사례라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또 건물 안전과 방수를 위해 구조물 안전진단을 잔행하고 건축설계가 수반되는 방수형으로 설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태양광은 세계적인 환경 위기와 한정된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라며 “이번 태양광 발전 장치 설치는 광명시의 탄소중립도시 실현 의지와 목표를 더욱 구체화한 것이며, 향후 태양광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세 라이브 방송 플랫폼 ‘달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대규모 브랜드 광고 진행

    대세 라이브 방송 플랫폼 ‘달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대규모 브랜드 광고 진행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 라이브 방송 플랫폼 ‘달라’(DALLA)가 12월 20일부터 삼성역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브랜드 에비뉴 광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나섰다. 이번 코엑스 광고는 서비스 내에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인기 BJ들과 다양한 이벤트로 선정된 BJ들까지 총 11명이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9개의 기둥 4개의 면에 설치된 LED 광고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각 광고 영상은 BJ 개개인의 매력을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달라’만의 스타일을 더해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키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서비스 대표 BJ들의 개성과 ‘달라’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한눈에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달라’ 마케팅 관계자는 “삼성역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은 MZ 세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달라’의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표현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달라’가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달라’만의 서비스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라’는 이번 광고 진행과 동시에 SNS를 통해 ‘코엑스 광고 리그램 &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좋아요 트리 만들기 대작전’과 올 한 해 ‘달라’를 결산하는 ‘2024 달라 리포트 & 어워즈’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서비스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세 라이브 방송 플랫폼 ‘달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배우 겸 작가’ 윤송아, 서울시와 협업…인도에서 미디어아트

    ‘배우 겸 작가’ 윤송아, 서울시와 협업…인도에서 미디어아트

    배우 겸 작가 윤송아가 인도 현지인들에게 서울을 홍보하는 행사 ‘서울 마이 소울 인 인디아(Seoul My Soul in India)’에 참여해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윤송아 작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기획으로 지난 5일 인도 뉴델리 중심지에 위치한 인도무역진흥기구 컨벤션센터(ITPO)에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윤송아 작가는 무대에서 직접 ‘꿈꾸는 낙타’ 시리즈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에 나섰다. 역동적인 서울을 표현한 이번 작품에는 현대인을 상징하는 낙타와 함께 남산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의 달 등 서울의 상징물들이 등장했다. 윤송아 작가는 무대에서 “서울은 늘 희망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이번 작품은 삶의 무게를 짊어진 현대인을 상징하는 낙타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어떤 꿈을 꾸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도, 서울의 미래도, 이곳 인도의 미래도 달라진다고 믿습니다”라며 기획 의도를 소개했다. 퍼포먼스 말미에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가 나와 작품 속 ‘서울의 달’을 표현한 열기구에 ‘Seoul My Soul’ 슬로건을 쓰며, 흑백의 작품이 컬러풀한 미디어아트로 변환되는 모습을 연출해 관객들의 열띤 갈채를 받았다. 이날 퍼포먼스와 함께 서울을 주제로 제작된 윤송아 작가의 ‘Seoul My Soul Loving Camel’ 작품의 포토카드도 큰 인기를 모았다.
  • ‘테라’, 1초당 28병씩 팔렸다… 누적 판매 50억 8000만병 돌파

    ‘테라’, 1초당 28병씩 팔렸다… 누적 판매 50억 8000만병 돌파

    하이트진로는 ‘테라’ 브랜드의 누적 판매가 50억 8000만병(지난달 20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8병(330ml)씩 팔린 속도며, 대한민국 성인(20세 이상, 4344만명 기준) 1인당 약 117병씩 마신 셈이다. 양으로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671개를 채울 수 있는 총 16억 7000만 리터 규모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극복,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 26%를 기록(1~10월 기준)했다. 지난 7월 출시된 ‘테라 라이트’의 활약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테라 라이트는 테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라이트 주질과 특별한 패키지로 완성한 제품이다. 테라의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 라이트 맥주가 가지기 어려운 맥주다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일반 맥주보다 4배 더 긴 시간을 들여 추출한 맥아즙을 사용해 완성했다. 패키지는 최적화된 비율로 완성한 테라 회오리병을 기본으로 색과 라벨을 차별화했다. 국내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통해 가장 가벼워 보이는 병 색깔인 ‘투명병’을 사용하고, 맥주가 담겼을 때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극대화하는 ‘코발트블루’ 색상의 라벨을 적용했다. 또한, 손글씨 타입 서체를 적용해 가벼운 느낌을 표현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출시 한 달 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등극, 지난달까지 2위 브랜드와의 판매량 격차를 1.5배 이상 벌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라이트의 인기 요인으로는 일반 맥주보다 3분의1 낮은 열량과 제로슈거 주질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맥주다움’을 잃지 않은 풍부한 맛과 강력한 청량감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라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달 18일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SUPERFICTION)과의 협업을 통해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2021년 ‘테라×스마일리 에디션’, 2022년 ‘테라×김선우 에디션’, 2024년 ‘테라×히조 에디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아트 협업 한정판이다.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슈퍼픽션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별도 운영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공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협업 디자인을 적용한 컬러잔 2종을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 오비맥주, ‘한맥’ 거품기 업그레이드 출시… 캔으로 ‘환상 거품’ 즐긴다

    오비맥주, ‘한맥’ 거품기 업그레이드 출시… 캔으로 ‘환상 거품’ 즐긴다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거품기’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후 7개월 만에 1차 수량 완판을 기록한 데 힘입어 성능을 강화해 내놓았다. 한맥 거품기는 맥주 캔 위에 장착하고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을 형성해 생맥주와 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초당 진동수를 대폭 늘려 특수 설계된 한맥 전용 생맥주 탭으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조밀한 거품을 캔맥주를 마실 때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거품기 입구를 맥주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한맥이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는 한맥 464ml 캔맥주 12개와 거품기로 구성돼 있으며, 케이크와 리본 등 연말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패키지에 담겼다. 한맥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우리동네 GS, 포켓 CU 앱을 통해 주문 후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또,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맥 전용잔을 준다. 전용잔은 잔 내부에 레이저로 미세한 양각을 새긴 ‘누클리에이션 사이트’(Nucleation Site) 기술이 적용돼 더욱 탄탄한 거품층을 만든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생맥주 같은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가정에서도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거품기 업그레이드 출시 및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한맥의 크리미한 거품과 함께 올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한층 더 부드럽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리, 한복의 매력 세계에 알린다

    김태리, 한복의 매력 세계에 알린다

    배우 김태리(34)가 성탄절 전야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한복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 옷 한복을 홍보하는 사업을 통해 제작한 김태리의 한복 화보 영상을 오는 24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전광판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는 한류의 외연을 전통문화로 확장하고자 2020년부터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우 수지가, 2022년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참여했다.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브랜드 4곳이 참여해 전통적인 멋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한복을 디자인했다. 김태리의 한복 화보는 오는 21일 국내 패션 잡지에 먼저 소개되며 23~29일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코마르탱 대형 전광판과 23~31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을 통해 영상이 공개된다. 한편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11일까지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고혹의 선, 위엄의 결’ 전시를 통해 화보에 등장한 실물 한복을 만나 볼 수 있다.
  • 잭슨 폴록이 그린 사랑의 찬가 [으른들의 미술사]

    잭슨 폴록이 그린 사랑의 찬가 [으른들의 미술사]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 <3> 깊어진 공황의 늪…예술가와 상생한 정부1929년 미국에 불어닥친 미국의 경제대공황은 금융시장뿐 아니라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경제대공황의 여파는 서민들에게 가장 빨리, 가장 직접적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폭락하고 실업자가 속출하며 기나긴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빈곤에 시달렸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뉴딜 정책을 통해 미국 경제를 회생시키는 절차에 돌입했다. 1933년 초기 뉴딜 정책의 목표는 실업률을 낮추는 것이었다. 그러나 공황의 깊은 그늘로 첫 번째 뉴딜정책은 큰 위기를 맞았다. 이후 루즈벨트 대통령은 공공사업진흥국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에게까지 일자리를 확대했다. 이 시기 음악, 미술, 사진 등 분야에 종사하는 1만 명의 예술가들이 경제적 도움을 받았다.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은 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잭슨 폴록(1912~1956)이다. 폴록은 1938~1942년 연방예술프로젝트가 주관한 벽화, 포스터, 극장 디자인 등 공공 예술 사업에 참여했다. 인디언 문화, 멕시코 벽화 그리고 자동기술법폴록은 1912년 미국 북서부 와이오밍주에서 태어났다. 폴록은 유년 시절 캘리포니아 주와 애리조나 주 등에서 원시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문화와 예술을 접했다. 원시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토템 신앙과 문화 등은 이후 폴록의 첫 번째 예술 근원이 되었다. 10대 후반인 1930년 폴록은 뉴욕으로 이주했으며 토마스 하트 벤톤의 교육을 받았다. 스승 벤톤의 소개로 멕시코 벽화 작가 오로즈코를 만났다. 강렬한 색채를 대비시키는 멕시코 벽화는 폴록의 두 번째 예술 근원이다. 폴록은 공공근로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던 시기에 알콜 중독에 빠졌다. 폴록은 같은 공공근로를 수행하는 지인의 소개로 정신분석학에 관심을 갖고 알콜 중독 치료에 전념했다. 의사는 알콜 중독 치료 과정으로 자유로운 드로잉을 권장했다. 폴록이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그린 이 기법을 자동기술법이라 부른다. 폴록이 사랑한 단 한 사람, 크래즈너폴록과 리 크래즈너(1908~1984)는 1942년 전시에서 처음 만났다. 폴록은 마초 성향의 남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마초적 성향은 폴록이 술을 마셨을 때만 발현한다. 실제로 폴록은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폴록은 자신과 달리 자신감 있고 당당한 크래즈너에게 이성적 호기심을 느꼈다. 폴록이 크래즈너를 만나 그린 ‘남성과 여성’에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이 담겨 있다. ‘남성과 여성’에는 오른편에 검은 기둥으로 표현된 남성과 왼편에 고양이 얼굴로 표현된 여성이 있다. 두 연인은 마주 보는 게 아니라 남성이 여성에게 구애하는 것처럼 보인다. 새침한 인상의 여성은 폴록의 부인이자 끝사랑 크래즈너다. 폴록은 대공황으로 생활고를 겪었고, 예술가로서 미래는 암울했으며 알콜 중독으로 심신이 지쳐 있었다. 그 시기 만난 크래즈너는 폴록의 인생에서 한 줄기 희망이었다. 이 그림은 폴록이 처음 느낀 사랑에 대한 찬가이자 안정된 생활에 대한 바람이었다.
  • NASA 망원경으로 찍은 ‘우주의 풍경’ 우표, 내달 21일 출시

    NASA 망원경으로 찍은 ‘우주의 풍경’ 우표, 내달 21일 출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우주의 풍경’이 우표로 나온다. 웹 망원경은 기존 허블 망원경보다 성능이 100배 뛰어난 현존 세계 최고 성능의 우주망원경으로, 적외선 감도가 높아 원시 우주 관측에서 독보적 성과를 내고 있다. 미 우편 서비스 총괄 공공기관인 우정청(USPS)은 16일(현지시간) 웹 망원경이 촬영한 심우주 사진 두 장이 제1종 우편물인 우선취급우편(PM)과 우선취급속달우편(PME)의 정액우표에 실려 내년 1월 21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심우주는 달 밖의 우주로, 지구에서 200만 ㎞ 이상 떨어진 곳을 일컫는 말이다. 이 기관은 웹 망원경의 지속적인 심우주 탐사를 기념하고자 지구에서 각각 3200만 광년, 1000광년 떨어진 나선은하와 성단의 초고화질 이미지들을 우표에 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망원경 사진을 사용한 우표는 올해 초에도 2종이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나올 우표들은 모두 웹 망원경이 지난해 촬영한 이미지들을 담게 된다. 이는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라그랑주 점 2(L2)에 배치된 지 1년 반 후 찍은 것인데, 이곳은 태양의 중력으로부터 안정적이어서 이 망원경의 정거장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우선취급우편 우표에 실리는 이미지는 나선은하 NGC 628의 모습으로, 근적외선과 중적외선에서 강렬한 주황색과 빨간색 음영으로 드러나는 가스와 먼지를 함께 보여준다. 이는 다수의 은하에 대한 여러 우주 및 지상 망원경의 관측을 포함하는 프로젝트인 펑스(PHANGS·Physics at High Angular resolution in Near Galaxie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으로, 천문학자들이 연구에 사용하는 항성 형성 모델을 업데이트해 우주의 기원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다음으로 우선취급속달우편 우표에 들어가는 이미지는 성단 IC 348다. 이를 채우는 희미한 보라색 커튼은 성단의 별에서 나오는 빛을 반사하는 성간 물질로, ‘반사 성운’이라 한다. USPS는 “이 천체의 먼지 구름 속에 갈색왜성이 숨겨져 있다. 별이 되기에는 너무 작지만 대부분 행성보다 큰 천체”라고도 설명했다. 이번 우표들은 모두 이 기관의 아트 디렉터인 그래프 브리딩이 디자인했으며, 우표에 쓰인 고해상도의 이미지는 웹 망원경을 공동 운영하는 NASA와 유럽우주국(ESA), 캐나다우주국이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9호 ‘은평캠퍼스’ 개관…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특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9호 ‘은평캠퍼스’ 개관…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특화

    오세훈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19번째 캠퍼스가 은평구 녹번동에 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18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은평캠퍼스 개관식에서 “쉬는 청년이 42만명에 달하고 구직청년과 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대한민국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지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번 은평 캠퍼스까지 19개 캠퍼스가 운영 중이다. 시는 ‘1자치구 1캠퍼스 조성’ 방침에 따라 내년까지 자치구별 25개 캠퍼스를 모두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문을 연 은평캠퍼스는 지상 3~4층 규모에 강의실과 복합공간 등을 갖췄다. 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웹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1개와 디지털 활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전환과정(DT) 2개 등 총 3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1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백엔드 개발자를’ 비롯해 실제 기업 현장의 직무 수요에 맞춰 개설된 기업주문형 과정인 현장 실무 프로젝트 기반의 ‘LLM 서비스 기획자’와 ‘UXUI 디자인 전문가’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지금까지 3000명 이상의 누적 취업자를 배출했다. 평균 취업률 75%, 교육 만족도는 89%다. 시는 강소기업 586곳과 하이서울브랜드 인증기업 984곳, 채용 관심 있는 IT/SW 기업 532곳 등 2000 개 이상의 기업 풀을 활용해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촘촘히 연계해 교육생이 수료와 함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후속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시는 모든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한다는 과감한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매년 4000명의 인재를 배출하고 42만명의 쉬는 청년이 전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우주의 풍경’이 우표로…세계 최고 망원경이 찍었다 [아하! 우주]

    ‘우주의 풍경’이 우표로…세계 최고 망원경이 찍었다 [아하! 우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우주의 풍경’이 우표로 나온다. 웹 망원경은 기존 허블 망원경보다 성능이 100배 뛰어난 현존 세계 최고 성능의 우주망원경으로, 적외선 감도가 높아 원시 우주 관측에서 독보적 성과를 내고 있다. 미 우편 서비스 총괄 공공기관인 우정청(USPS)은 16일(현지시간) 웹 망원경이 촬영한 심우주 사진 두 장이 제1종 우편물인 우선취급우편(PM)과 우선취급속달우편(PME)의 정액우표에 실려 내년 1월 21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심우주는 달 밖의 우주로, 지구에서 200만 ㎞ 이상 떨어진 곳을 일컫는 말이다. 이 기관은 웹 망원경의 지속적인 심우주 탐사를 기념하고자 지구에서 각각 3200만 광년, 1000광년 떨어진 나선은하와 성단의 초고화질 이미지들을 우표에 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망원경 사진을 사용한 우표는 올해 초에도 2종이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나올 우표들은 모두 웹 망원경이 지난해 촬영한 이미지들을 담게 된다. 이는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라그랑주 점 2(L2)에 배치된 지 1년 반 후 찍은 것인데, 이곳은 태양의 중력으로부터 안정적이어서 이 망원경의 정거장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우선취급우편 우표에 실리는 이미지는 나선은하 NGC 628의 모습으로, 근적외선과 중적외선에서 강렬한 주황색과 빨간색 음영으로 드러나는 가스와 먼지를 함께 보여준다. 이는 다수의 은하에 대한 여러 우주 및 지상 망원경의 관측을 포함하는 프로젝트인 펑스(PHANGS·Physics at High Angular resolution in Near Galaxie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으로, 천문학자들이 연구에 사용하는 항성 형성 모델을 업데이트해 우주의 기원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다음으로 우선취급속달우편 우표에 들어가는 이미지는 성단 IC 348다. 이를 채우는 희미한 보라색 커튼은 성단의 별에서 나오는 빛을 반사하는 성간 물질로, ‘반사 성운’이라 한다. USPS는 “이 천체의 먼지 구름 속에 갈색왜성이 숨겨져 있다. 별이 되기에는 너무 작지만 대부분 행성보다 큰 천체”라고도 설명했다. 이번 우표들은 모두 이 기관의 아트 디렉터인 그래프 브리딩이 디자인했으며, 우표에 쓰인 고해상도의 이미지는 웹 망원경을 공동 운영하는 NASA와 유럽우주국(ESA), 캐나다우주국이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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