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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태 ‘김해김’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선정

    김인태 ‘김해김’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선정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는 제15회 SFDF 수상 디자이너로 ‘김해김’(Kimhekim)의 김인태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해김’은 김 디자이너가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여성복 브랜드로 한국 감성을 반영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수서역세권 개발로 서울 동남권 부동산 지도 탈바꿈

    수서역세권 개발로 서울 동남권 부동산 지도 탈바꿈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공사가 지난달 말부터 도로 확장 등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일대 38만 6,664㎡의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업무·유통·주거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로 바꾸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6,700억 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다. 현재 운영 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과 더불어 향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과천-위례선 개통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서역은 서울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교통개발과 함께 수서역 철도 부지에는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된다. 향후 공사가 완성되면 수서역 인근에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한 총 2,530가구의 공동주택과 업무·유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총 10만 2,208㎡ 규모 부지에 백화점, 오피스텔, 오피스 등도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공단 관계자는 “수서역 일대를 동남권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시키고 철도이용객 및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편익을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서울 동남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수서역 일대가 서울 동남권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될 것이란 소식에 수서역 인근에 위치한 수서동·세곡동·자곡동 일대 부동산은 물론 개포동에 이르기까지 수혜 기대감이 상당하다. 업계 관계자는 “수서역 일대는 이전에 개발제한구역으로 개발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이번 수세역세권 개발로 인해 주거, 업무, 상업 등을 갖춰 동남권 핵심 거점으로 바뀔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어 자곡동 등 수서역 인근 지역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서역세권 개발로 가장 들썩이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네는 바로 강남구 자곡동이다. 자곡동은 강남구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던 동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수서역세권 개발로 인한 다양한 교통 호재가 이어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례로 12월 중 분양을 앞둔 자곡동의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에는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몰리고 있다. 수서역 인근에서 유일하게 올해 안에 분양 예정인 곳이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고품격 주거시설 215가구와 상가 12실이 들어선다. 복층형,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신세계 건설이 디자인 협업을 통해 강남 최초 밀라네제 스타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수서역 인근 공인중개사는 “올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세곡동의 ‘강남 투엠캐슬’의 경우도 8월 한달 만에 전 세대가 다 입주했을 만큼 수서역 일대 거래량이 활발해 ‘빌리브 파비오 더까사’도 단기간 완판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테슬라 신형차 방탄유리창 깨진 이유는

    테슬라 신형차 방탄유리창 깨진 이유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신차 공개 행사에서 차량 방탄유리가 산산이 깨진 사고에 대해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앞선 다른 실험에서 차량 일부가 손상됐기 때문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CNN은 머스크 CEO가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대형 망치로 차문을 친 충격으로 (차량) 유리의 아래쪽이 깨졌다”면서 “그래서 금속 볼이 튕겨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 21일 전기로 구동하는 사륜구동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공개한 자리에서 차량 방탄유리창의 성능을 실험하기 위해 야구공 크기의 금속볼을 운전석과 뒷자리 유리창에 던졌다. ‘방탄’이라는 소개와 달리 공에 맞은 유리창은 ‘쩍’ 소리와 함께 금이 갔다. 공을 던진 테슬라 수석디자이너 프란츠 홀츠하우젠의 입에선 당황한 듯 “오 이런, 뒷문에 던져도 되나요”라는 말이 나왔다. 머스크의 설명은 공을 던지는 실험을 하기 전에 트럭 문을 대형 망치로 때렸는데, 이 과정에서 유리창에 충격이 전달돼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다. 머스크는 “금속 볼을 유리창에 (먼저) 던졌어야 했다. ‘그다음에‘ 망치로 문을 쳤어야…”라고 덧붙였다. ‘사이버트럭’은 방탄유리가 깨지는 해프닝에 앞서 장갑차를 연상케 하는 투박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다. 인터넷에서는 신차의 외형을 희화화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머스크는 초강력 차체 때문에 이같은 형태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탄유리가 깨진 뒤 테슬라 주가가 6.14%나 급락하는 등 망신을 당했지만, ‘사이버트럭’의 선주문량은 20만건에 달했다고 머스크 CEO는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방탄유리는 깨졌지만…사이버트럭 vs 포드 트럭 줄다리기 공개 (영상)

    방탄유리는 깨졌지만…사이버트럭 vs 포드 트럭 줄다리기 공개 (영상)

    최근 신차 공개 행사에서 차량 방탄유리가 깨져 망신을 당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또다른 영상을 공개하며 체면 회복에 나섰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머스크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의 신형 전기트럭인 사이버트럭(Cybertruck)과 경쟁 차종인 포드 F-150의 줄다리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21일 사이버트럭 공개 행사에서 처음 상영된 것으로 머스크 회장은 재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보로 활용했다.  약 16초의 짧은 영상을 보면 차량 뒤쪽에 줄을 매단 두 차량은 마치 줄다리기를 하듯 서로 반대방향으로 가속하는데 사이버트럭이 F-150을 쉽게 끌고가며 싱거운 승리로 끝난다. 한마디로 사이버트럭의 힘을 자랑하는 영상이지만 공정한 게임이었는지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의견은 비판적이다. 먼저 F-150이 사륜구동이 아닌 후륜구동으로 보인다는 점과 두 차량의 구체적인 제원 등이 공개되지 않은 점 등이다.앞서 지난 21일 머스크 회장은 전기로 구동하는 신형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로스앤젤레스(LA) 호손의 테슬라 디자인센터에서 공개했다. 이날 논란이 된 것은 사이버트럭에 장착된 ‘방탄 글라스’의 강도 시연이었다. 방탄이라고 자랑했던 차량 유리창이 테슬라의 수석디자이너 프란츠 홀츠하우젠이 던진 금속공에 쩍하고 갈라진 것. 이에 당일 테슬라 주가가 6.14%나 급락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머스크 회장은 "시연장에서 방탄유리창이 산산이 갈라진 것은 그전에 한 다른 시험에서 유리의 아래쪽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뒤늦게 해명하기도 했다. 픽업트럭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테슬라가 야심차게 내놓은 사이버트럭은 싱글모터, 듀얼모터, 트리플모터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9900달러~6만9900달러다. 모델에 따라 한번 충전으로 402~805㎞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논란에도 불구하고 선주문량은 20만 건에 달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자치+] 마포구와 청년들이 내놓은 무료폰트 9종

    [자치+] 마포구와 청년들이 내놓은 무료폰트 9종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최근 내놓은 무료폰트 9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금빛나루, 꽃섬, 다카포, 당인리발전소, 마포나루, 배낭여행, 애민, 한아름, 홍대프리덤 등 총 9종이다. 폰트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홍대문화 등 마포를 상징하는 주제를 구체화한 것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폰트들은 마포구의 청년 일자리 지원책인 ‘마포서체 개발 프로젝트’로 모인 9명의 청년이 만든 것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청년들은 프로젝트 종료 이후 전원 유명 폰트 디자인 기업에 정식 입사하는가 하면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한글 글꼴 디자인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마포구는 서체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가 하면 청년 일자리 정책에도 이바지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마포서체’를 내놓겠다는 것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이었다. 개발 전문업체에 용역을 주는 대신 이를 청년 일자리와 연계했다.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디자인·컴퓨터 전공 미취업 청년을 선발해 약 11개월간 월 190만~200만원 급여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서체를 개발토록 지원했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체 디자이너 강병호씨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서체 한 벌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해 본 게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체 프로젝트가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라 마포구 안에서도 많은 반대 끝에 시작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돼 많은 분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체 디자이너 마기찬씨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서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배워나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좋았다”면서 “처음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그게 구성원들과 마포구를 모두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와 청년들이 함께 만든 마포서체는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故 설리 절친’ 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잘 자” 마지막 메시지

    ‘故 설리 절친’ 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잘 자” 마지막 메시지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씨가 세상을 떠난 지 불과 42일 만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구하라(28)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구씨는 숨지기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잘 자”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쯤 구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씨가 극단적 선택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하라 일본 소속사인 프로덕션 오기는 국내 연예기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이,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한다”며 구씨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구씨 측은 “유족과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이 크다. 조문과 루머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구씨는 하루 전인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구씨는 엷은 미소를 띄고 있다. 구씨는 최근 한국 소속사 없이 일본 에이전시와만 협업하며 일본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SNS로도 팬들과 매일 소통해왔다. 특히 절친인 설리가 사망하자 “그곳에서 너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라며 삶의 의지를 다지는 글을 남기기도 해 이번 구씨의 사망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구씨는 2008년 그룹 카라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미스터’, ‘맘마미아’, ‘루팡’, ‘판도라’ 등을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톱가수로 성장했다. 카라는 2010년 8월 일본에 데뷔해 한류 그룹으로 초고속 성장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대표적인 K팝 걸그룹으로 선 카라는 2011년 일본에서 활동한 한국 가수 중 CD·DVD 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6년 카라가 해제된 이후에는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구씨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 헤어 디자이너 최종범(28)씨로부터 폭행과 협박의 폭로전 논란 속에 경찰 수사와 법적 공방을 벌이며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다. 이후 지난 4월 안검하수 수술로 성형 논란에 휩싸여 극심한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구씨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극심한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씨는 올해 5월 한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구씨는 악성 댓글에 대해 “직접 어린 시절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면서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구씨는 최근에 아픔을 딛고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었다. 올해 6월 일본의 한 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하고 이달엔 일본에서 새 싱글 ‘미드나잇 퀸’(Midnight Queen)도 발매했다. 한편 지난 8월 29일 법원은 구씨를 폭행하고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최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오 부장판사는 “같이 폭력을 휘두른 상해가 인정되지만 최씨가 술을 마신 채 먼저 피해자의 주거지를 찾아와 피해자를 깨워 싸움을 벌였다”면서 “특히 얼굴에 상처를 입자 연예매체에 제보해 연예인 생명을 끊어놓겠다고 협박하고 불러서 무릎 꿇게 한 경위에 비춰 비난가능성이 높고 여성연예인 피해자에게 극심한 고통을 줬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나체 사진을 불법촬영한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로부터 명시적 동의는 받지 않았지만 피해자 의사에 반한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최씨는 지난해 구씨 폭행 이후 함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거론하며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지난해 8월 구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언론과 인터뷰했지만 쌍방 폭행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구씨 측이 최씨가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사태가 커졌다. 최씨는 구씨에게 관련 영상을 보낸 뒤 연예매체에 제보하겠다고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최씨에 대해 “연예인이고 여성이었던 구씨에게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입게 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최씨는 진술기회를 얻어 “남녀 사이, 연인 사이의 일인데 이렇게까지 사회적으로 시끄럽게 하고 이 자리에 오게 돼서 많은 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유전자 편집으로 ‘똑똑한 아이’ 출산, 실제로 가능할까?

    [핵잼 사이언스] 유전자 편집으로 ‘똑똑한 아이’ 출산, 실제로 가능할까?

    SF영화 ‘가타카’(1997)는 일명 ‘디자이너 베이비’가 일반화 된 사회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그린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디자이너 베이비’는 부모가 원하는 맞춤형 아기의 탄생을 가능케 한다는게 이 영화의 설정이다. 그렇다면 영화 속 설정처럼, 실제 현실에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키나 손가락 개수, 지능지수 등을 맞춤으로 설정한 아이를 태어나게 할 수 있을까?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연구진은 “사람들은 디자이너 베이비의 탄생이 과연 올바른지, 윤리적으로 어긋난지에 대해 논쟁하지만, 실제로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면서 인간의 배아를 선별하는 것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진이 주목한 것은 착상전 유전자 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PGT)와 다중유전자위험점수(PRS)다. 착상 전 유전자 검사는 체외 수정으로 얻은 여러 배아에서 세포를 채취하고 유전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착상 전 배아의 기형 판단을 위한 유전자로 활용되는데, 일부 과학자들은 이 기술이 유전자를 편집하는 디자이너 베이비 탄생의 첫 번째 단계라고 본다. 다중유전자위험점수는 어떤 특성(이 연구에서는 키와 IQ)에 한 개인의 전체 유전자가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 한 것이다. 히브리대학 연구진은 착상 전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데이터,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 및 실제 28개 가구의 부모와 자녀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술이 영화 속 설정을 현실로 만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연구진의 분석에 따르면, 배아의 염색체에서 키와 관련한 유전자를 편집할지라도, 실제 키울 수 있는 키는 약 2.5㎝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유전적으로 키가 170㎝ 정도까지 자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유전자를 편집해도, 최대 신장은 ±172.5㎝에 불과하다는 것. 똑똑한 아이를 바라며 지능지수를 편집한 아이의 IQ도 평균 2.5 정도밖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연구진은 예측했다. 연구진은 “유전학의 내재된 불확실성에 따라, 여러 가지 요인들이 키와 IQ에 대한 유전자적 예측 정확도를 흐리게 한다. 예컨대 영양 상태나 양육환경 등의 조건은 아동의 신체 및 인지 발달에 관여하며, 이는 유전자 선별검사나 다중유전자위험점수로는 포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키가 더 큰, 혹은 더 똑똑한 아이가 될 배아의 순위를 매기는 것은 헛된 일일 수 있다”면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외모나 능력을 마음대로 ‘맞춤’하기 위해 유전자 테스트 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부모들은 자녀의 키가 얼마나 클 것인지 보다, 질병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더 많은 걱정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연구진은 착상전 유전자 검사 등을 이용해 다운증후군이나 낭포성 섬유증, 근이영양증 등 유전적 특징이 있는 배아를 확실하게 선별할 수 있으며, 부모가 희망한다면 이런 테스트를 거쳐 자녀에게 전염될 수 있는 유전적 질병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부모는 아직 자녀의 키를 ‘맞춤 설정’할 수는 없지만, 유전자 검사나 편집 등을 통해 자녀의 건강을 미리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셀(Cell)의 최신호(21일자)에 실렸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산서 한·아세안 패션쇼...특별정상회의 기념

    부산서 한·아세안 패션쇼...특별정상회의 기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패션쇼가 부산서 열린다. 부산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아세안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디자이너,패션협회장,패션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패션위크는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패션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패션쇼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유명 디자이너의 공동 패션쇼가 열린다.한국 전통무용과 어우러진 한복 패션쇼를 열어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예비 청년 디자이너와 부산지역 장인의 상생 협력 패션쇼,케이 팝과 월계수 양복점이 함께 하는 패션쇼 등도 펼쳐진다. 또 오후 5시에는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한·아세안 패션산업 교류연맹 발대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과 아세안 각국의 패션협회 관계자와 기업,디자이너가 참석해 아세안 패션 클러스터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아세안 패션위크 개최를 계기로 부산과 아세안 각국이 패션 분야에서 협력,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몽블랑 후원자상 받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몽블랑 후원자상 받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현대카드는 19일 정태영 부회장(가운데)이 ‘제28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각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에게 주어진다. 현대카드는 국내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제주 가파도에 작가를 위한 작업실과 갤러리 등을 제공했다. 정 부회장은 상금을 국내 예술가를 위한 새 프로젝트에 기부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제공
  • 테라스, 복층, 고급 커뮤니티 등 주거공간의 질적 대전환

    테라스, 복층, 고급 커뮤니티 등 주거공간의 질적 대전환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의 경우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와 같이 임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입지적 조건 등을 따지며 수익률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호텔이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나 이뤄지던 호텔식 서비스에 테라스나 복층 설계 등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단지가 등장하고 있다. 규제 직격탄을 맞은 아파트 대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실거주나 세컨드하우스, 혹은 나만의 휴식공간인 케렌시아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실제로 강도 높은 규제가 이뤄지면서 시장에는 불확실성이 커졌다. 최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만 봐도 계속해서 추락하는 모습이다. 공급 과잉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2016년 5만 4272세대, 2017년 5만 7241세대, 2018년 7만 7566세대로 매년 가파르게 공급량이 늘고 있다. 올해는 입주예정물량까지 합치면 9만 859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넘치는 공급물량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 시장에도 차별화된 전략이 절실해졌고 이에 맞춰 건설사들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단지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퀀투퀄(Quantity to Quality)’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퀀투퀄화는 규제 심화에 대출까지 막힌 신혼부부 등의 내 집 마련 수요층과 주거 다운사이징을 통해 여유로운 노후를 누리려는 은퇴세대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에 몰리고 있는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골드미스, 골드미스터로 대표되는 욜로족의 증가나 나만을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미코노미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고급 오피스텔 수요의 증가도 기대된다. 이들은 과거처럼 단순한 원룸이 아닌 다양한 주거 서비스가 제공되는 수익형부동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선보이는 단지들은 원룸 위주에서 투룸, 쓰리룸에 복층, 테라스, 중정 제공까지 평면이 다양화, 고급화되고 있다. 콤팩트하면서도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층고도 다양하게 높이고 있다. 여기에 클럽라운지 등 고급 호텔 같은 차별화된 시설과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차별화 전략을 취한 단지는 수요층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트라움하우스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선보인 ‘더라움 펜트하우스’는 조식, 컨시어지 등의 호텔 서비스에 입주민의 문화적 욕구도 충족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 그리고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퍼펙트 에어 솔루션과 전문가가 관리하는 각종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단지는 10억이 넘는 고급 오피스텔이었음에도 3개월 만에 완판됐다. 지난 6월 마포구 일대에 공급된 ‘마포 리버뷰 나루하우스’ 역시 호텔급 서비스와 인피니트 풀 등 커뮤니티를 갖춘 오피스텔로 많은 관심이 이어진 결과 2개월 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해 말 경기 판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오피스텔 역대 최고 분양가를 선보였음에도 평균 5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급 마감재와 커뮤니티 시설 등 고급화 시설에 대한 수요로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오피스텔로 등극했다. 이 외에도 10억이 훌쩍 넘는 수익형부동산에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그 수요가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차별화된 설계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수익형부동산이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라며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생활 옵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위치를 나타내는 차별성을 가져 불황에도 수요가 높다“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화된 시설 등 더 나은 주거 환경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다 보니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단지도 등장했다.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포르쉐, 가구, 라이프스타일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47~58㎡의 중소형 구성된다. 밀라노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강남 첫 번째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부는 높은 층고 및 복층형 설계를 통해 넓은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유명인과의 콜라보한 건축물은 디자이너의 유명세와 특이한 외관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주목받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단기간에 완판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중 기자의 책 골라주는 남자] 책을 사랑하시나요? 그러면 좋은 책장을…

    [김기중 기자의 책 골라주는 남자] 책을 사랑하시나요? 그러면 좋은 책장을…

    목공을 배울 때 생각했습니다. 실력이 늘면 가장 먼저 거실에 둘 큰 책상을 만들겠다고. 우여곡절 끝에 길이 2m에 이르는 8인용 책상을 만들었습니다. 소파를 몰아내고 각 방에 있는 책장을 불렀습니다. 책상을 사이에 두고 벽면에 마주 보게 책장을 세웠습니다. 그저 그런 거실이 근사한 서재로 거듭났습니다. 뿌듯합니다. 책상이 해결되자, 이제 책장에 불만이 조금 생깁니다. 책장 여러 개가 크기도 색도 제각각인 데다가 MDF 재질에 나무 무늬 필름으로 마감해 그다지 예쁘지 않습니다. 책장을 만드는 데에 참고할 책이 있을까 싶어 도서관에 들러 책을 들췄습니다. ‘인테리어 세계’ 편집장이자 열렬한 독서가인 데이미언 톰슨이 지은 ‘책과 집’(오브제)이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 책 수집가로 알려진 디자이너, 건축가, 화가, 사업가 등의 서재를 사진으로 보여 주고, 저자가 이를 설명합니다. “한쪽 벽면 전체를 책으로 덮으면 공간 규모가 좀더 인간적으로 느껴진다”든가, “아이들 방에는 책이 늘 손쉽게 닿는 곳에 책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늘 배경을 이루는 존재로 만들어야 아이들이 책에 몰두한다”는 내용이 와닿습니다. ‘아무튼, 서재´(제철소)는 한 손에 들어오는 에세이집 ‘아무튼’ 시리즈 가운데 하나입니다. 목수 김윤관이 책과 가구에 관해 쓴 에세이를 모았습니다. 저자는 한국의 애서가들에 관해 “책에 관해서라면 열흘 밤낮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책장을 주제로는 단 10분도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렵다”고 비판합니다. 책이란 사람 손보다 책장에 더 오래 있으니, 애서가라면 마땅히 좋은 책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또 자신만의 서재를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그게 바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책장에 쓸 목재로 묵직한 월넛이 좋을까, 아니면 밝은 색 오크가 좋을까 고민합니다. 책은 안 보고 책장 고민만 한다고 타박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아무튼, 제 서재니까요. gjkim@seoul.co.kr
  • ‘초고가 리빙’ 더 콘란샵 1호점 한국 상륙

    ‘초고가 리빙’ 더 콘란샵 1호점 한국 상륙

    4000만원짜리 소파·3000만원 식탁 등 해외 브랜드 선보여… 30%는 자체 PB영국의 고급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 콘란샵’의 국내 1호점이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15일 문을 열었다. 더 콘란샵은 4000만원짜리 소파와 3000만원대 식탁 등 초고가 상품을 취급하는 등 럭셔리 리빙 편집숍을 표방한다.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테렌스 올비 콘란 경이 1974년 처음 영국에 설립한 이후 프랑스와 일본까지 3개국에서 11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남 매장은 세계 12번째 매장이다. 규모는 약 1000평으로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관 2개 층을 통째로 쓴다. 국내에 현존하는 리빙 편집숍 중에서는 가장 고가 리빙 상품을 취급하는 매장이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가구와 홈데코, 주방용품, 식기, 침구, 책, 잡화까지 300여개 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판매 상품은 가구가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홈 액세서리 25%, 키친(주방·식기) 15% 등이다. 전체 상품 중 30% 정도가 더 콘란샵이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만든 자체 브랜드(PB) 상품이다. 롯데백화점은 더 콘란샵과 10년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을 위해 강희태 대표가 직접 영국 현지를 찾아 입점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이 더 콘란샵 입점에 공을 들인 것은 국내 리빙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7조원대였던 국내 리빙 시장은 2017년 12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2023년에는 18조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리빙 부문 매출 또한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고급 생활용품 수요가 크고 전문직 고객이 많은 서울 도곡, 대치, 개포 상권에 더 콘란샵이 개장하면 청담, 압구정, 반포 상권 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 왈라 더 콘란샵 최고경영자(CEO)는 14일 매장 개장에 앞서 진행된 프레스 투어에서 “한국 내 다양한 곳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지만 롯데의 콘란샵 이해도가 가장 높았고 우리의 콘셉트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아 롯데와 함께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일본에 6개 매장이 있는데 향후 한국에서 일본에서보다 더 많은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檢, 정경심 차명 주식 거래 때 쓴 IP 확보

    檢, 정경심 차명 주식 거래 때 쓴 IP 확보

    조 前 장관 이번주 내 소환 일정 조율 서울대, 박사 논문 표절 의혹 예비조사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차명 주식 거래를 할 때 사용한 컴퓨터 인터넷주소(IP)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정 교수를 구속 기소한 검찰은 이 같은 증거 등을 토대로 공소 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번 주 안에 조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정 교수가 2017년 7월 4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차명 주식 거래를 하면서 접속한 IP와 관련 문자메시지 내역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IP 등이 정 교수의 동생인 정모 보나미시스템 상무, 단골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페이스북 지인 등 3명 명의의 계좌 6개를 통해 이뤄진 790차례의 거래를 실질적으로 정 교수가 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물증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정 교수가 남편이 2017년 5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 공직자 백지신탁 의무와 직접투자 금지 조항을 피하기 위해 타인 계좌를 동원해 주식과 선물옵션·상장지수펀드(ETF) 등에 차명 투자했다고 보고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정 교수의 동생은 물론 다른 차명 계좌 주인들도 조 전 장관과 아는 사이라고 여길 만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수석 재직 당시 부인이 차명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조 전 장관이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를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검찰은 이번 주 내로 조 전 장관을 소환키로 하고 변호인 측과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정 교수의 차명 주식 거래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또 거래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정 교수 추가 기소 사건을 경제사건 전담부인 형사합의25부(부장 송인권)에 배당했다. 정 교수는 업무방해 및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 위조·은닉 등 14개 혐의가 적용돼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이 사건을 적시 처리가 필요한 중요 사건으로 분류하고 관련 형사합의부 재판장들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 재판부를 결정했다. 앞서 지난 9월 6일 기소돼 같은 법원 형사합의29부(부장 강성수)에서 심리 중이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도 형사합의25부로 병합돼 심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조 전 장관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예비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당시 “(조 전 장관이 박사 논문에서) 영국 옥스퍼드대 갤리건 교수 논문의 다수 문장을 베꼈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밀라노 감성 담은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노벰브레’ 12월 분양

    밀라노 감성 담은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노벰브레’ 12월 분양

    최근 금리인하로 인한 부동산에 대한 관심증가와 더불어 차별화된 고급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 서울시 광진구에서 분양에 나선 ‘더라움 펜트하우스(전용면적 58~74㎡ 321실)’는 최고 17억 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3개월만에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고, 지난 6월 마포구에서 분양한 ‘리버뷰 나루 하우스(전용면적 63~83㎡ 113실)’ 역시 높은 분양가격에도 전 실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중소형 평형의 새롭고 트랜디한 고품격 상품인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강남 최초 밀라노 스타일 하우스로 선보인다. 신세계 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47~58㎡로 구성된다. 강남에서 특히 희소성 있는 중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로 복층형,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밀라노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주방가구와 포인트월, 마감재 등을 활용해 내부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들어설 강남구 자곡동은 강남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이 좋다. 또한 코엑스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과 서울삼성병원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세곡시공원, 대모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정주환경도 갖췄고 자곡초, 율현초 및 세곡중, 풍문고 등 도보권 내 학군도 풍부하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현재 운영 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 및 향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 과천-위례선은 과천 경마공원에서부터 복정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지 인근 자곡사거리에 정차역 신설을 검토중이다. 한편,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될 예정으로 오는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버그랜드 그룹, ‘자동차 글로벌 파트너 서밋’ 열고 NEV발전 위한 협력 모색

    에버그랜드 그룹, ‘자동차 글로벌 파트너 서밋’ 열고 NEV발전 위한 협력 모색

    중국 에버그랜드 그룹은 지난 12일 중국 광동성의 성회인 광저우시에서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 글로벌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에는 제조 장비, 배터리, 부품, 모터, 자동차 디자인 등 총 206개의 자동차 산업 관련 선진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1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글로벌 TOP 500’에 속하는 기업 13개사가 참가해 행사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이번 서밋을 계기로 에버그랜드 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광저우시의 원구후이(温国辉) 시장은 “에버그랜드 그룹과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가장 효율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에버그랜드 그룹은 신 에너지 차량(NEV) 분야에 향후 3년 동안 45억 위안(한화 약 747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에버그랜드 그룹의 쉬자인(许家印) 이사장은 “이번 서밋에서 중국, 스웨덴 간의 일대일로(一帶一路)를 따라 10개의 생산 기지를 건설할 것”이라며 “모든 등급 및 차량 종류를 포함한 15 종의 새로운 자동차 모델을 동시에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버그랜드 그룹은 내년 상반기에 신에너지차량(NEV) ‘헝츠 1’을 출시할 예정으로, 2021년부터 ‘헝츠’의 전 제품들이 전면 양산될 계획이다. 에버그랜드 그룹은 이번 서밋에서 보쉬, 마그나, 티센 크루프 등 세계 60대 자동차 부품회사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고,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 공급 체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EDAG 엔지니어링 그룹 AG 최고경영자(CEO) 코시모 데 카를로, FEV 유럽GmbH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피싱거, 이태리의 피린파리나 최고경영자(CEO) 실비오 피에트로 앙고리는 연두 연설을 통해 세계 수준의 신에너지차량을 만들기 위한 에버그랜드 그룹과의 협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에버그랜드 그룹은 이번 서밋에 앞서 총 1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포함된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팀 구성과 더불어 5곳의 세계적인 자동차 엔지니어링 기술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정경심 주식 차명 거래하면서 쓴 IP 확인…조국도 곧 소환

    검찰, 정경심 주식 차명 거래하면서 쓴 IP 확인…조국도 곧 소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다른 사람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한 물적 증거를 검찰이 확보했다. 검찰은 조만간 조 전 장관도 소환해 정 교수의 차명 거래에 관여했는지 등을 캐물을 방침이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 교수가 차명 거래를 하면서 접속한 IP와 관련해 문자메시지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7월4일부터 올해 9월30일까지 정 교수의 남동생과 단골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페이스북 지인 등 3명 명의의 계좌 6개를 통해 총 790차례의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검찰은 해당 거래가 실제로는 정 교수가 했다고 보고 이를 뒷받침하는 물증으로 IP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2017년 5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 공직자의 백지신탁 의무와 직접투자 금지 조항을 피하기 위해 정 교수가 남의 계좌를 동원해 주식과 선물옵션·ETF(상장지수펀드) 등에 차명으로 투자했다고 판단해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아울러 지난해 1월 말 정 교수가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12만주를 매수한 당일 조 전 장관 계좌에서 5000만원이 빠져나간 거래 내역을 파악하고, 이 돈이 주식 투자에 쓰였는지 추적하고 있다. 특히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부인이 차명으로 주식 투자한 정황이 짙은 만큼 조 전 장관 역시 공직자윤리법 위반의 책임은 피할 수 없다고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정 교수가 주식 투자로 올린 부당이익 2억 8083만 2109원 또는 미공개 호재성 정보 제공을 WFM 측이 조 전 장관에게 건넨 ‘뇌물’로 해석될 가능성도 높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조만간 소환 조사하기로 하고 변호인 측과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는 이번 주를 넘기지 않고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조 전 장관의 출석 장면은 공개소환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정 교수와 마찬가지로 언론에 공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지춘희 무대 선 장윤주, 김소연 대표 반응이..‘반전’

    지춘희 무대 선 장윤주, 김소연 대표 반응이..‘반전’

    ‘갑’ 김소연 대표가 지춘희 디자이너 앞에서 을로 변신했다. 최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소연 에스팀 대표가 모델 장윤주와 함께 지춘희 디자이너를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당당하고 냉철한 보스였던 김소연 대표는 지춘희 디자이너 앞에서 다소곳함을 자랑했다. 장윤주는 “꿀잼”이라며 김소연 대표를 놀렸고, 김소연 대표는 “나중에 보자”고 으름장을 놓았다. ‘청담동 며느리 룩’의 창시자인 지춘희 디자이너는 톱모델들조차 쇼에 캐스팅이 안 될까 봐 마음 졸이는 패션계의 레전드로 지난 12년간 쇼 기획자로 함께 해왔던 김소연 대표에게는 가장 중요한 고객이자 여전히 어려운 ‘갑’이었던 것. 장윤주의 런웨이를 보던 지춘희 디자이너는 “정말 모델 같다” “역시 원로 모델이다” 등 뜻밖의 감탄사를 뱉어 장윤주를 당황하게 했다. 장윤주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이날 세 사람은 고급 코스 요리 레스토랑을 찾았다. 지춘희 디자이너의 단골집이라고 밝혔다. 평소 한식 사랑을 드러냈던 김소연 대표는 다소 어색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신작게임 데스스트랜딩이 트럼프·브렉시트에 주는 메시지

    신작게임 데스스트랜딩이 트럼프·브렉시트에 주는 메시지

    ‘샘 포터 브리지스는 치명적인 산성비를 피할 곳이 필요하다. 그가 소포를 전하지 못하면 미국을 구할 수 없다.’ 8일 국내에서도 전격 출시된 신작 게임 ‘데스스트랜딩’은 출시 전부터 ‘택배 게임’이라는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게임 속에서 주인공은 소포를 배달하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다. 그런데 BBC는 7일(현지시간)이 게임이 최근 미국과 영국 상황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게 무슨 의미이며, 미드 ‘워킹데드’의 ‘데릭’으로 유명한 배우 노먼 리더스가 맡은 게임 속 주인공의 이름은 왜 ‘브리지스’(교각)일까.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로 유명해진 뒤 코나미를 떠나 이 게임을 연출한 유명 게임 디자이너 코지마 히데오가 BBC 인터뷰에서 이를 설명했다. 데스스트랜딩의 중심 주제는 ‘연결’이다. 코지마는 “현재는 개인주의의 시대”라면서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연결돼 있을지 모르지만, 너무 연결돼서 서로를 공격하는 게 현 세태”라고 말했다. 게임 제작자는 확실히 게임을 통해 현대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고 싶어 한다. 코지마는 BBC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벽을 쌓고 있으며, 영국은 유럽연합(EU)을 떠나려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세상엔 벽이 많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스스트랜딩에서는 연결을 나타내기 위해 다리(교각)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다리를 사용하거나 부술 수도 있는데 연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장치”라고 했다. 게임이 던지는 의미는 꼭 특정 국가나 공동체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코지마는 강조했다. 즉 사람들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것은 그의 눈엔 보편적인 주제라는 것이다. 그는 “연결이 되면 서로에 대한 책임이 생기는데 소셜미디어에선 그런 책임이 있는 것 같지 않다”면서 “서로 아끼는 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이다. 과거엔 항상 그랬다”면서 “나는 내 게임에서 사람들이 그걸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스스트랜딩은 코나미를 떠나 자신의 스튜디오를 만든 코지마의 첫 작품이다. 그는 메탈 기어 시리즈로 잠입 액션이란 새 장르를 대중화했는데, 이번 작품 역시 ‘배달’이라는 전혀 새로운 분야를 다룬다. 게임 트레일러에선 해변에 죽은 동물들이 널브러져 있고, 시커먼 기름과 유리 캡슐(?)에 담긴 아기의 모습 등이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게임 소비자들은 이런 것들이 게임 속에서 실제로 뭘 의미하는지 궁금해 했다. 8일 발매된 게임에선 참고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부정적으로 상호작용할 방법이 없다는 게 코지마의 귀띔이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거나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것 말고, 나쁜 건 만들지 않았다는 얘기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3D프린터 기업 ‘Formlabs’ 국내 정식 론칭… 신제품 ‘Form3’ 출시

    3D프린터 기업 ‘Formlabs’ 국내 정식 론칭… 신제품 ‘Form3’ 출시

    글로벌 3D 프린터 기업인 Formlabs(폼랩)사가 지난 5일, Formlabs Korea를 설립하고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이와 더불어 오는 28일에는 Formlabs의 국내 총판 엘코퍼레이션이 주관하는 ‘Formlabs global road Show’를 통해 3D프린터 신제품 ‘Form3’와 ‘Form3L’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SLA 방식을 개선한 LFS 방식의 3D프린터로, 레이저 스팟사이즈를 개선해 정밀한 디자인이 필요한 주얼리 분야에서도 무리없이 활용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신제품인 Form3, Form3L 제품 및 소재별 샘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김진욱 Formlabs korea 이사가 Formlabs사를 소개하고,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가 Form3 제품 설명과 의료기기분야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문주 디자이너와 서원석 Lefrig 대표는 Form2의 활용 사례를 전한다.SLA 3D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빌드 사이즈를 조사해 설계한 Form3는 One 250mW 레이저를 탑재했으며, 14.5 x 14.5 x 18.5(cm) 크기의 출력이 가능하다. 빌드 사이즈가 작은 한계점을 넘어선 산업용 3D프린터를 지향하는 Form3L은 Two 250mW 레이저로 33.5 x 20 x 30(cm) 크기의 출력물 제작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Formlabs의 신제품 3D프린터는 출력물의 퀄리티와 출력 속도 모두 기존 제품보다 향상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준산업용급의 퀄리티를 갖춰 의료 및 전자기기, 교육기관, 디자인 분야 등 국내 약 650개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 SLA 3D프린터 Form2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Formlabs사는 11월 28일까지 Form3 프리오더 고객에 한하여 50만 원 할인을 적용하며, Form3를 구매하는 기존 Form2 또는 FFF 3D프린터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2013년 킥스타터에서 Form1으로 이름을 알린 Formlabs사는 2014년 Form1+, 2015년 Form2을 연달아 출시해 호평을 받으며 임직원 20명에서 500명의 회사로 성장해 미국 현지 유니콘기업에 등극했다. 현재 전 세계에 리셀러들이 포진해 Formlabs사 제품을 선보이는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어서와~ 우주는 처음이지?”…세계 첫 ‘우주 호텔’ 뜰까?

    [아하! 우주] “어서와~ 우주는 처음이지?”…세계 첫 ‘우주 호텔’ 뜰까?

    "어서와~ 우주는 처음이지?" 마치 할리우드 SF영화에서나 볼 법한 미래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알티로마에 있는 ‘게이트웨이 재단’ 측은 올해 내에 최대 450명까지 수용가능한 '우주 호텔'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름도 거창한 이 우주호텔의 이름은 '폰 브라운 정거장'(Von Braun Station). 현재 우주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지구 궤도를 돌고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폰 브라운 정거장은 1950년대 독일 출신의 로켓 연구가 베르너 폰 브라운이 제시한 개념에 바탕을 둔다. 폰 브라운 정거장의 가장 큰 특징은 대관람차를 닮았다는 사실이다. 실제 대관람차처럼 지름 190m의 우주정거장이 회전하는 것으로 이는 인공중력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폰 브라운 정거장은 지구 중력의 약 6분의 1의 인공중력을 만들어 내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의 보다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는다.보도에 따르면 폰 브라운 정거장은 총 24개의 개별 모듈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인 우주 관광객들을 위해 식당과 술집, 콘서트홀, 체육관 그리고 세미나장 등이 마련된다. 또한 우주관광객들을 위한 개인 호텔방 뿐만 아니라 일부 모듈은 정부나 과학 기관의 연구용 시설로 임대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우주정거장을 우주에 띄우고 그로부터 2년 후인 2027년부터 우주여행을 시작하겠다는 것이 게이트웨이 재단 측의 목표다.폰 브라운 정거장의 수석 디자이너인 팀 알라토리는 "폰 브라운 정거장은 역사상 최초의 상업용 우주정거장이 될 것"이라면서 "지구 궤도를 돌면서 과학 연구 뿐 아니라 관광객들은 우주에서 고향을 바라보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공중력이 SF소설에서나 나오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인류는 이렇게 영감을 받아 과학으로 실현해왔다"고 덧붙였다. 게이트웨이 재단에 따르면 우주정거장 건설은 지구에서 필수 부품을 만들고 우주에서 조립되는 방식이다. 재단 측은 관건인 자금 마련을 위해 투자기금을 조성 중이며 우주건설회사 ‘오비탈 어셈블리’가 개발한 특수 건설장비로 제작에 들어간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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