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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노멀 패션, ‘선인장 가죽’ 신발이 온다

    뉴노멀 패션, ‘선인장 가죽’ 신발이 온다

    컨셔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키드러버(wicked lover)’가 친환경 소재인 선인장 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선인장 가죽은 위키드러버가 멕시코 현지 업체인 데세르토(Desserto)와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동물 가죽이나 합성 가죽에 비해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신발에 특화된 원단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가죽 신발을 오래 신을 경우 주름이 많이 생기는 반면, 선인장 가죽은 탄력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주름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위키드러버가 출시한 선인장 가죽 신발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남녀 로퍼와 첼시부츠다. 발 볼이 넓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해 유럽형보다 5mm 더 큰 라스트로 제작, 불편함 없는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신발의 쿠셔닝 역할을 하는 인솔도 인체에 무해하고 항균 효과가 있는 한지 가죽으로 제작해, 산뜻하고 부담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관리가 어렵다는 가죽 신발의 단점을 극복해, 오염 물질이 묻어도 천으로 닦기만 하면 깨끗하게 신을 수 있어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실용성을 갖췄다. 선인장 가죽 신발은 식물성 소재로, 동물을 착취하지 않으며 공정과정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사람과 환경에 모두 해를 끼치지 않는다. 폐기 후에는 부분적으로 생분해 되어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도 줄 수 있다.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편안한 신발을 찾으면서도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방식을 선호했다”면서, “위키드러버의 로퍼와 첼시부츠를 처음 론칭한 기념으로 와디즈 펀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로퍼와 첼시부츠는 와디즈에서 ‘10만원대 한정판, 오염과 주름에 강한 ‘고품격’ 선인장 가죽 신발’이란 제목으로 펀딩 오픈 중이며, 내년 1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펀딩 및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키드러버 임가영 대표는 호주에서 여성 수제화 브랜드 ASHLEY LIM(애슐리림)을 구축한 슈즈 디자이너로, 2018 ‘2018 주목할 아시안 패션 디자이너 TOP10’에 선정된 바 있다. ASHLEY LIM은 호주 前 수상의 부인, 루시 턴불(Lucy Turnbull) 여사 외 다수 셀럽 고객이 애정하는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순녀의 문화발견] 노아의 방주와 BTS

    [이순녀의 문화발견] 노아의 방주와 BTS

    제목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았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명성에 어떻게든 얹혀 가려는 낚시성 글로 읽히지 않을까해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방탄소년단의 ‘선한 영향력’에 기대려는 의도도 명백하고, 별 상관없을 것 같은 노아의 방주와 방탄소년단을 연결한 데도 분명한 이유가 있다. 충남 공주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꼭대기에 배 한 척이 있다. 땅에 비스듬히 처박혀 일부분만 하늘 높이 솟아 있다. 대홍수에 대비해 만들었던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본뜬 배는 지난달 30일 막 내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총감독 임수미) 참가작 중 가장 주목받았던 설치 작품으로, 행사가 끝난 뒤에도 상설 전시 중이다. 설치미술가인 이경호 작가가 지난여름 목공 전문가인 장태산·조상철, 디자이너 엘라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UStudio´를 결성해 71일간 만들었다. 땅 위로 드러난 크기만 높이 11.6m, 길이 11m, 폭 6m의 현대판 방주는 어쩌다 산 정상에서 좌초한 걸까. 사연이 궁금해 지난 9일 이 작가와 함께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찾았다. 작품 앞 안내판에는 ‘노아의 방주- 오래된 미래, 서기 2200년 어느 날’이란 제목이 적혀 있다. 이 작가는 “인류가 기후위기에 잘 대처하지 못해 2150년 지구의 평균 온도가 6도까지 치솟아 해수면이 70m로 상승한 상황에서 방주가 만들어지고, 그로부터 50년 후에 이곳에서 발견된다는 설정”이라고 설명했다.배 안에 들어가면 기도실 혹은 명상실 같은 공간이 나온다. 천장과 양쪽 벽에 난 창문 사이로 은은한 빛이 스미는 가운데 두 대의 모니터에서 동영상이 상영된다. 물에 완전히 잠기는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뉴욕 자유의 여신상 등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미디어아트 ‘데드라인 1.5’와 작품 제작 과정을 기록한 영상이다. ‘데드라인 1.5도’는 2015년 체결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억제하고, 가급적 1.5도를 넘지 않도록 각국이 노력하자고 한 약속을 의미한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어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다. 좌초된 방주 안에서 마주하는 기후위기의 실상은 평소보다 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이 작가는 “2도만 올라도 해수면 상승으로 전 세계에서 수십억명의 난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인류 문명이 파괴될 위기에 놓이는데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라면 2100년까지 3.7도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인류가 끓는 냄비 안 개구리 처지라는 걸 아직도 잘 인식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1987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2000년까지 파리에서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조형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그가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009년 어느 날 꾼 꿈 때문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 거꾸로 뒤집힌 빙산이 놓여 있고, 그 안에서 동식물이 자라는 기이한 꿈이었다. 그 직후 생태 사상가 토머스 베리를 연구하는 ‘지구와 사람’ 모임과 인연이 닿으면서 생태와 환경, 기후변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2015년 부산바다미술제, 2016년 창원조각비엔날레에서 빙산을 형상화한 작품을 발표했고, 플라스틱의 환경 오염에 경종을 울리는 ‘검은 봉지’ 시리즈 작업을 10여 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 작가는 “만약 독신이었다면 나도 남들처럼 기후위기에 별 관심이 없었을지 모른다”며 “중학생인 아들이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하다”고 했다. 5년 전부터 전기차를 타면서 탄소배출 감소를 실천하는 이유다. 그런 그가 요즘 기회 있을 때마다 방탄소년단을 향해 간절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전 세계에 수많은 아미 팬이 있는 방탄소년단이 ‘내연기관차 대신 전기차를 탑시다’는 메시지를 전파한다면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이란 주장이다. 미술계에서도 데미안 허스트, 아이웨이웨이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학자나 전문가의 책, 강연 보다 기후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다. “인류가 한마음으로 생각을 바꾸는 건 기적 같은 일이지만, 그걸 해내야만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듣고 있나요, BTS. coral@seoul.co.kr
  • 반세기를 궁금하게 만든 ‘조디악 암호’ 풀렸는데 내용이 ‘별거없어’

    반세기를 궁금하게 만든 ‘조디악 암호’ 풀렸는데 내용이 ‘별거없어’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연쇄 살인마가 신문사에 보낸 암호문이 무려 51년 만에 해독됐는데 내용은 맹숭하기만 했다. 본인의 정체를 드러내는 어떤 암시도 없었다. 본인은 37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그의 피해자로 특정한 것은 7명, 그 중에서도 5명만 살해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반세기가 넘도록 지금까지 잡히지 않은 일명 ‘조디악 킬러’가 남긴 암호 편지다. 이 연쇄 살인범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영화 ‘더티 해리’에 다뤄질 정도로 유명했고, 명장 데이비드 핀처가 2007년 ‘조디악’으로 제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이크 질렌할이 주인공으로 나왔다. 조디악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살인을 일삼았는데 1968년과 이듬해 다섯 건의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뒤에도 피비린내 나는 옷조각과 편지를 경찰에 남겼다. 특히 그는 경찰과 언론사에 자필 암호문과 편지를 보내 다음 범행을 예고하는 대담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다. 늘 편지에 ‘조디악 가라사대(This is the Zodiac speaking)’라고 써 ‘조디악 킬러’로 불리게 됐다. 그 중 1969년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보낸 ‘340 암호(cipher)’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전문가들이 풀려고 노력했으나 풀지 못했다. 영어 대문자 몇 가지와 상형문자 같은 기호로만 340개를 채웠다.그런데 미국 버지니아주의 웹디자이너 데이비드 오란차크(46)와 호주 응용수학자 샘 블레이크, 벨기에 창고 관리인 겸 암호해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잘 반 에이크가 힘을 모아 암호를 풀었다고 영국 BBC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해독된 내용은 “‘당신들이 나를 잡으려 노력하는 것에서 많이 즐겁길 바란다. 난 가스실이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난 그곳에서도 날 위해 일할 노예들을 충분히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곧바로 날 낙원으로 데려가줄 것이기 때문”이라는 둥 보잘 것 없는 내용들 뿐이었다. 오란차크는 유튜브에 올린 13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조디악의 암호에 관심을 갖고 여러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해독을 시작했다”면서 “호주 출신의 수학자 등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풀어냈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340 암호’를 풀어내는 과정을 설명해 흥미롭다. 그는 “조디악의 암호는 1950년대 미군이 사용하던 암호화 설명서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운이 좋아 해답의 일부를 찾은 것으로 조디악이 남긴 나머지 암호도 풀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보낸 암호문은 두 종류가 더 있다. 조디악의 범행은 1968년 12월 시작돼 남녀를 자동차에서 총격을 가해 살해했다. 이듬해 7월에는 다른 남녀에게 총격을 가했는데 남성은 살아 남았다. 살해된 여성은 범인을 알아보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 뒤 같은 해 호수 근처의 커플을 흉기로 공격했는데 남자만 살아 남았다. 같은 해 10월에는 택시운전사에 총격을 가해 살해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연쇄살인마 ‘조디악’이 남긴 암호, 51년 만에 해독됐다

    연쇄살인마 ‘조디악’이 남긴 암호, 51년 만에 해독됐다

    무려 37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나 지금까지 잡히지 않은 일명 '조디악 킬러'가 남긴 암호 편지가 무려 51년 만에 해독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주요언론은 조디악이 1969년에 남긴 '340 암호'(340 cipher)를 미국·호주·벨기에 출신의 아마추어 탐정팀이 해독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조디악은 50여년 전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총 37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연쇄살인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968년과 1969년 총 5건의 살인을 저지른 것이 확인됐으며 이후에도 피비린내 나는 옷조각과 편지를 경찰에 남기기도 했다. 특히 그는 조디악이라는 이름으로 경찰과 언론사에 자필로 쓴 여러 암호문과 편지를 보내 다음 범행을 예고하는 등 충격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지만 끝내 잡히지 않아 영구미제로 남았다.이번에 해독된 조니악의 '340 암호'는 지난 1969년 조디악이 미국 신문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보낸 것이다. 당시 미 연방수사국(FBI)의 전문가들이 조디악이 남긴 암호를 풀기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풀지못해 이후 세간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조디악의 암호를 풀어낸 웹디자이너 출신의 데이비드 오란차크(46)는 "지난 2006년부터 조디악의 암호에 관심을 갖고 여러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해독을 시작했다"면서 "호주 출신의 수학자 등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풀어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조디악은 과연 어떤 암호를 남겼을까? 안타깝게도 살인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범행동기와 신원을 알 수 있는 단서는 암호에 없었다. 대신 '당신들이 나를 잡는 것을 매우 즐기기 바란다', '나는 가스방에 들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곧바로 파라다이스로 갈 것이기 때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란차크는 "조디악의 암호는 1950년 대 미군이 사용하던 암호화 설명서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운이 좋아 해답의 일부를 찾은 것으로 조디악이 남긴 나머지 암호도 풀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계적 대유행?…전세계 각국 정체불명 금속기둥 우후죽순

    세계적 대유행?…전세계 각국 정체불명 금속기둥 우후죽순

    세계 각국에서 미국 유타주 사막의 금속기둥과 유사한 조형물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AFP통신과 USA투데이, 포브스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미국과 루마니아,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폴란드, 핀란드 등에서 수십 개의 금속기둥이 발견됐다. 12일(현지시간) 핀란드 공영방송 율레(YLE)는 10일 사본린나에 있는 중세시대 성 ‘올라빈린나성’ 언덕에 2.5m 높이의 금속기둥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사본린나시 관광당국은 “우리 역시 당황스럽다. 금속기둥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다. 세계적 현상인 것 같다”고 밝혔다.지난달 18일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정체불명의 금속기둥이 처음 발견된 후, 미국은 물론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폴란드, 독일, 노르웨이, 스페인 등 유럽 전역에서 비슷한 조형물이 등장했다. 27일에는 루마니아 북동부 산악지대에 2.8m 높이의 금속기둥이, 지난 2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인산 정상에 같은 크기의 금속기둥이 나타났다. 해당 기둥은 지역 주민 몇몇이 재미 삼아 설치했다가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나머지는 출처가 불분명하다. 기둥은 모두 곧 철거됐다.이후 5일 캘리포니아주 조슈아트리국립공원과 산타클라리티시 공원, 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파드레스 국유림, 8일 텍사스주 엘패소 어퍼밸리 등지에서 추가로 금속기둥이 등장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알려진 것만 최소 6개다. 4일에는 프랑스 항구도시 르아브르에 2.5m 높이 금속기둥이 설치됐다. 국영채널 프랑스3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둥은 지역 주민이 친구들과 재미 삼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프랑스 되세브르에서는 지역 용접공이 비슷한 기둥을 세워 주목을 받았다. 9일에는 프랑스 제4도시 툴루즈의 한 공원에서도 금속기둥이 발견됐다.6일 영국 와이트섬 해변에 생긴 금속기둥은 스타일이 조금 달랐다. 수영객들이 발견한 금속기둥은 3면이 모두 거울처럼 주변을 반사했다. 기둥은 이후 현지 20대 디자이너가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날 네덜란드 프리슬란트주 자연보호구역에서도 비슷한 크기의 금속기둥이 발견됐다. 다음은 벨기에였다. AFP통신에 따르면 8일 벨기에 덴더몬드 플라망 지역에서 발견된 금속기둥은 유타주 기둥과 크기가 비슷하다. 누가 기둥을 세웠는지 등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9일에는 폴란드 키엘체 자연보호지역과 바르샤바 비슬라강 유역에서도 정체불명의 금속기둥이 발견됐다. 키엘체 자연보호지역 관리인은 “9일 아침 우리 직원이 기둥을 발견했다. 2.5m~3m 높이의 기둥은 견고했다. 전문가 솜씨 같다”고 설명했다. 또 “누가 언제 갖다 놓았는지는 모르겠다. CCTV도 없고 본 사람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바르샤바왕궁에서 5㎞ 떨어진 비슬라강 유역에도 금속기둥이 등장했다. 관련 당국은 공식 성명에서 “금속기둥이 설치 허가를 받은 것인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비슷한 시기 콜롬비아 보고타 인근 치아 지역에 등장한 기둥은 조금 색다르다. 황금빛을 뿜어내는 콜롬비아 기둥은 다른 기둥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띈다. 역시 누가 언제 설치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이밖에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산 지역과 스위스 아르가우 지역, 독일 줄츠바흐, 스페인 아이욘, 우크라이나 폴바타시에서도 금속기둥을 봤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금속기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편에서는 대신 기둥을 만들어주겠다는 예술가 집단도 등장했다. 배송 및 설치비 포함 4만5000달러(약 5000만 원)에 3m 높이 금속기둥을 세워준다는 이들은 정품 인증서까지 내걸고 사업을 벌이고 있다. 패러디도 잇따랐다.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한 사탕가게 주인은 가게 홍보를 위해 금속기둥을 설치해 이목을 끌었다. 이슈에 편승하려는 유튜버도 늘고 있다. 8일 호주의 한 유튜브 채널은 애들레이드 지역에서 한데 모여 금속기둥을 설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북한의 경제강국 열망이 고스란히

    [그 책속 이미지] 북한의 경제강국 열망이 고스란히

    북한에도 디자인이 있을까? 상·하/최희선 지음/담디/512쪽·496쪽/각 3만 9000원 ‘쌀은 곧 사회주의다.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총집중하자!’(2006), ‘과학적 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키자!’(2014) 1970~1980년대 정책 홍보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낯선 구호들은 북한이 산업미술의 핵심으로 여기는 선전 내용이다. 디자인에 입힌 정치사상이 다소 어색하지만,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열망을 엿볼 수 있다. 디자이너 최희선 중앙대 겸임교수가 1945년 해방 직후부터 2018년까지 북한 산업미술의 전개 과정을 총정리한 연구 결과다. 페이지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북한의 포장 디자인, 기계, 상표 의상을 만나면서 분단 이후 북한의 70년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파워레인저 닮았나요?’…코로나19 막는 풀페이스 마스크 등장

    ‘파워레인저 닮았나요?’…코로나19 막는 풀페이스 마스크 등장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요즘, 특별한 마스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는 현재 미국 업체 블랑(Blanc inc)이 개발한 풀페이스 마스크가 출시를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다.업체명과 같이 ‘블랑’(BLANC)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이 마스크는 마치 어린이용 TV·영화 시리즈 ‘파워레인저’ 속 주인공들이 쓰던 마스크와 비슷하게 디자인돼 평범함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착용하기 좋을 듯하다. 뿐만 아니라 이 마스크의 전면 패널은 옵션에 따라 여러 색상으로 바꿀 수 있어 착용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마스크의 진정한 기능은 착용자의 얼굴 전체를 가려준다는 점에 있다. 이는 오염된 필터 부분이나 얼굴을 만질 수 없도록 해 착용자가 무의식적으로 그 부위를 만지다가 감염이 발생하는 사례를 막을 수 있다.게다가 이 마스크는 얼굴 전체를 가려준다는 점에서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부가적인 기능도 가지고 있다.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에 의한 식별까지 막을 수 있어 디지털 사회에서 궁극적인 사생활 보호를 제공해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블랑의 한 디자이너는 “얼굴 인증은 유색 인종에 차별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이 풀페이스 마스크는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인종 차별의 대책이자 경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이 마스크에는 PM0.3 헤파(HEPA) 필터를 적용해 비말뿐만 아니라 꽃가루나 담배 연기 등 더욱더 작은 입자까지도 거를 수 있다. 필터는 2개 한 세트로, 14일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용 필터를 사용한 것이어서 마스크를 구매한 뒤에도 정기적으로 필터를 구매해야 해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업체가 킥스타터에 공개한 비교표를 보면, 이 마스크에 쓰인 필터는 N95(KF94) 마스크와 같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지녔다고 나와 있다. 따라서 바이러스 침투는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다. 업체는 앞으로 이 마스크를 개선해 음성 변조 묘듈과 블루투스 연결, 온도 조절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증강현실 기능 등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킥스타터에서는 출시를 위한 목표 금액인 2만 달러(약 2100만원)의 10배인 20만 달러(약 2억1700만원)가 넘는 자금이 모였으며, 현재 특가로 정가의 50%에 가까운 79달러(약 8만6000원)에 이 마스크를 예약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사진=블랑/킥스타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01년 전 피카소가 그린 ‘크리스마스 만찬’ 엽서 경매 나왔다

    101년 전 피카소가 그린 ‘크리스마스 만찬’ 엽서 경매 나왔다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쓴 엽서 한 장이 경매에 나왔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경매업체 IAA가 피카소 삽화가 담긴 엽서를 온라인 경매에 부친다고 보도했다. 엽서는 1919년 겨울 피카소가 프랑스 파리 작업실에서 영국 런던에 있는 친구 앙리 데포세에게 보낸 일종의 연하장으로, 크리스마스 식탁 한 상이 묘사돼 있다. 가로 14㎝, 세로 9㎝ 크기의 작은 엽서 왼쪽 상단에는 와인과 빵, 바나나, 포도, 칠면조 등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식탁이 그려져 있다. 입체파 화가인 피카소 특유의 표현주의 기법은 찾아볼 수 없는 심심하고 정적인 삽화지만, 세심한 묘사가 돋보인다.삽화 밑으로는 피카소의 친필을 볼 수 있다. 피카소는 엽서에서 “잘 차린 식탁과 함께 행운을 담아 보낸다”라며 프랑스어로 데포세에게 안부를 전했다. 엽서에 붙은 우표, 파리 우체국 직인, 피카소와 그의 아내 올가 코 클로바 서명도 눈에 띈다. 눈 오는 거리 풍경이 담긴 엽서 앞면에는 프랑스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Bonne Année)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현지언론은 피카소가 러시아 발레댄서였던 첫 번째 아내 올가 코 클로바를 통해 프랑스 출신 오케스트라 지휘자 앙리 데포세와 친구가 됐다고 전했다. 올가는 1917년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발레단이었던 파리발레단 ‘발레 뤼스’에서 데포세를 처음 만났다. 피카소도 세트 디자이너로 공연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엽서를 소장하고 있던 개인수집가는 경매업체 IAA에 판매를 위탁했다. 견적가는 3만 파운드(4422만 원)다. IAA 관계자는 “위대한 예술가 피카소가 크리스마스 만찬을 주제로 직접 그린 훌륭한 삽화가 담긴 엽서”라면서 “피카소 초기 작품으로 다른 입체주의 작품과 달리 2차원적”이라고 설명했다. 1881년 스페인 태생인 피카소는 프랑스 미술에 영향을 받아 파리로 이주, 20세기 예술 전반에 혁명을 일으키며 미술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그는 르네상스 이래 가장 혁신적인 화가이자 현대 미술계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3D 스캐너로 딱 맞춘 수제화… ‘메이드인 성동’의 매력

    3D 스캐너로 딱 맞춘 수제화… ‘메이드인 성동’의 매력

    “‘메이드인 성수’ 수제화의 매력을 전국으로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 조성된 ‘성수수제화 맞춤 체험사업’ 매장을 찾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시된 수제화를 직접 신어 보며 이렇게 말했다. 성수수제화 맞춤 체험 사업은 서울시 보조사업자인 소상공인연구원 주관으로 성수동 소상공인 15개 업체와 대기업인 프로스펙스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매장과 판로가 없는 성수동 소상공인들이 대기업에서 보유한 전국적인 유통망과 제품 홍보력을 공유하는 상생 사업이다. 지난 8월 참여 업체를 모집했으며 수제화 디자이너들이 기획과 샘플 제작을 했다. 이 가운데 15개의 디자인을 최종 선정하고 시제품을 완성했다. 15개의 수제화는 현재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1층 전시장과 용산 프로스펙스 직영매장에 전시 중이다. 미리 선정한 200명의 체험단은 29일 2개 매장에 직접 방문해 프로스펙스의 ‘스마트 주문·생산 방식’으로 수제화를 제작했다. 체험단이 15개 시제품 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한 후 3D 스캐너를 이용해 발 모양 및 치수를 정확히 계측해 주문하면 15개 성수동 제조업체는 주문 시스템을 통해 작업지시서를 받는다. 이어 원부자재를 확보해 수제화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체험단은 실제로 내 발에 꼭 맞는 수제화를 배송받고 실제 신어 본 뒤 사용감 및 개선 사항 등 만족도 평가를 한다. 체험단의 평가를 통해 개선 방안을 찾아 보완한 뒤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변서영 한국수제화총연합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제화 소공인들이 대기업과 협업해 성수 수제화 제조업체의 기술력과 스마트 생산·판매 방식을 접목한다면 향후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수제화 활성화를 위해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명장과 함께하는 성수수제화 홍보관 운영 등을 하고 있다. 또 수제화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시비 2억원을 확보, 51개 업체를 공모해 업체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환경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했다. 정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국산 브랜드인 프로스펙스와 사업에 참여한 성수수제화 15개 업체뿐만 아니라 성수동 제화 산업 전반으로 일거리가 늘어나고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동심 적중 놀이터…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서대문

    동심 적중 놀이터…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서대문

    2번째 ‘신기한놀이터’ 홍제동에 조성25m 길이 집라인·15m 높이 슬라이드어린이 디자이너 공모 통해 설계 반영 “꿈과 상상력 키우는 곳으로 사랑받길” “높은 곳에 오르고 싶고 먼 곳을 바라보고 싶어 하는 어린이의 아이디어와 모험심이 담긴 놀이터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23일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홍제동 산41-30 일대에 새로 만든 신기한놀이터 2호인 ‘야호야호’를 찾았다. 야호야호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신기한놀이터 1호 ‘떼굴떼굴’에 이은 서대문구의 두 번째 신기한놀이터다. 야호야호는 8596㎡ 면적으로 서울시 놀이터 중 가장 긴 길이인 25m 집라인, 높이 6m, 길이 15m의 모험 슬라이드, 거미줄처럼 줄이 얽혀 있는 10m 높이의 스페이스네트 등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숲속 놀이마당, 숲 관찰 산책로, 숲속 교실, 놀이 언덕, 터널놀이대, 암벽 놀이대, 트램펄린, 통나무 징검다리 등도 마련했다. 문 구청장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모험 놀이시설과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고공 놀이시설로 역동성과 자연미를 체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놀이터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구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어린이 디자이너를 공개 모집하고 워크숍을 열었다. ‘어린이 감리단’도 운영해 놀이시설 사전 체험 등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의 희망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서대문협치회의 보육분과위원과 놀이터 및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워킹그룹에서 20여차례 회의를 거치며 놀이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문 구청장은 “앞서 협치사업으로 완성한 신기한놀이터 1호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협치를 구현했으며 놀이터 조성만큼 중요한 놀이터 운영도 민관협치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선 1호 놀이터 ‘떼굴떼굴’은 영유아 중심의 아늑한 공간으로 모래 채취 놀이대, 놀이터용 모래 굴삭기, 개울물 놀이대, 모래놀이 탁자, 언덕 미끄럼대를 이용해 창의적인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이번 놀이터 조성을 통해 과거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소가 어린이 놀이공간 및 주민 여가공간으로 말끔히 변모돼 주민 숙원도 해결됐다. 문 구청장은 “지역 모든 어린이들이 신기한놀이터에서 모래 놀이공간과 모험 놀이시설, 숲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홍은동 백련산 자락에 신기한 놀이터 3호를 조성하는 등 지역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체력을 향상하고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요즘 잘나가는 상업시설’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세가지

    ‘요즘 잘나가는 상업시설’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세가지

    풍부한 배후수요와 접근성이 좋은 입지, 고객 유치와 상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상품성은 상업시설이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세가지 필수조건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강남구 자곡동에 성공한 상업시설의 요소 세가지를 모두 갖춘 똘똘한 상업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이 내달 분양에 나선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은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디자인에 참여한 강남 최초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상업시설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영향을 받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밀라네제 감성을 반영한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적인 수공간 등 차별화된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공간 주변으로 조성되는 호실은 화제성 있고 방문목적성 높은 F&B 배치와 함께 인지도 높은 대형 F&B 배치로 MD구성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거주민 이용공간과 가까운 호실은 상업시설 이미지를 대변하는 ‘고감도 카페& 식음 스트리트’와 생활필수업종으로 MD에 나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뛰어난 입지도 돋보인다. 3호선·수인분당선·SRT를 갖춘 수서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직선거리 200m에 위치한 과천~위례선 자곡역(검토중), 헌릉로 중앙버스 차로(개통예정) 등 편리한 교통을 갖췄다. 게다가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및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 인근에 업무, 상업, 주거기능을 모두 갖춘 동남권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수서역에 GTX-A 노선과 수서-광주선 개통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어 차후 서울 동남권 내 최고의 입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 주변에 위치한 ‘강남한양수자인’, ‘래미안 포레’ 등을 비롯한 7,600여 가구의 고정 주거수요를 비롯해 4,300여 가구의 배후수요까지 약 12,000가구에 달한다. 더불어 주변으로 세곡시공원, 대모산 등도 인접해 이를 방문하는 끊임없는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으며, 수서역세권 인근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한편,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되며 방문객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가 한류에 흠뻑… 언택트로 즐기는 ‘한국문화축제’ 반응 뜨거워

    세계가 한류에 흠뻑… 언택트로 즐기는 ‘한국문화축제’ 반응 뜨거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함께 개최한 ‘2020 한국문화축제’가 개막 후 일주일 만에 동영상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얻고 있다. 한국문화축제는 케이팝(K-Pop) 공연과 지역관광거점도시 여행기 ‘가(go)드림’, 온라인 특별 판매전 ‘한류문화장터(K-컬처 마켓)’ 등 3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한류 동호인들을 위해 선보인 지역 특화 여행 콘텐츠 ‘가(go)드림’은 게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영상 조회 수 100만 건(11월 16일 기준)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세계 43개 국가에서 영상이 재생되면서 한국문화축제의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한국 고유의 정서와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콘텐츠들이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한류 애호가들의 흥미를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축제를 끝까지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로의 문빈과 산하, 황치열이 여행자로 나선 목포편은 한국 문화에 대한 한류 애호가들의 애정을 방증했다. 근대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목포의 재발견에 많은 이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으며 다양한 언어로 쓰인 약 1천여 개의 코멘트가 댓글창을 달궜다. 전주편에서는 가수 제시와 티파니 영이 여행자로 나서 7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한글과 한옥, 한복과 한식 등 가장 한국적인 소재들이 화면을 메우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가수 블랙핑크가 입어 화제가 된 커스텀 한복을 직접 체험한 회차는 30만 건 이상 조회되는 등 핫한 반응을 얻었다. 세계적 디자이너 이상봉의 의상을 입고 진행한 패션쇼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전이라는 장소의 전통미와 한복, 한글 장식을 가미한 K-패션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줬다. 모모랜드의 주이와 혜빈, 황치열이 등장한 강릉편에서는 드라마 ‘도깨비’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는 등의 깨알 재미가 돋보였으며 ‘안동 편’에서는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민혁, 황치열이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와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익히고 탈춤을 재해석한 무대까지 연출해 내며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지역 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누리집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인 ‘한류문화장터’에서는 목포, 전주, 안동, 강릉 지역의 특산품과 김치 특별 판매전 등을 개최해 높은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다. 행사가 종료되는 29일까지 매일 1만 명 선착순으로 30% 할인쿠폰을 발급해 지역 소상공인과 우리 기업에 힘을 보태는 ‘착한 소비’ 장려에 나선다. 특히 지난 11일 인터파크 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목포 낙지젓갈, 전주비빔밥 즉석식품, 강릉 단오빵, 안동찜닭 등의 먹거리 판매는 평소 시청자 수의 2배를 웃도는 1만 2천여 명이 접속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 인터파크 TV에 직접 출연해 행사의 취지를 알리고 지역 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표현하며 홍보에 기여했다. 강다니엘, 예성(슈퍼주니어-K.R.Y.), NCT U 등 40여 개 팀이 선보이고 있는 케이팝 공연은 ‘가(go)드림’에서 소개한 지역거점관광도시 4곳의 소개 영상이 더해져 흥미를 끌었다. 유튜브로 공연을 접한 시청자는 “한국은 정말 아름답고, 영상에 나온 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실시간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국문화축제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유튜브 채널 ‘한국문화축제’, 에스비에스 엔터테인먼트(SBS Entertainment), 스브스 케이팝(SBS K-Pop)을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들은 폐막 후에도 한국문화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DP디자인페어 20일 개막…안방에서 보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

    DDP디자인페어 20일 개막…안방에서 보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론칭쇼 ‘DDP디자인페어’를 지난 20일 개막했다고 밝혔다.올해 두 번째를 맞은 DDP디자인페어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전용 플랫폼에서 연중 상설전으로 선보여 더욱 많은 시민들이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안방에서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 도심 제조 산업 활성화와 디자인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서울의 소상공인과 청년디자이너를 연결해 다양한 협업 제품들이 선보였다. 98명(팀)의 디자이너와 61명(팀)의 소상공인이 5개월간 준비한 103종의 신제품이 론칭되었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는 지난 6월 DDP디자인페어 온라인 매칭 플랫폼 신청을 통해 처음 만나 5개월간 디자인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조명분야에 △정미(이온SLD대표) △손동훈(아뜰리에손 대표), 가구분야에 △하지훈(계원예대교수) △김군선(GooNs 대표), 생활리빙 분야에 △안강은(INNE 대표) △정소이(보머스 디자인 대표), 전체 공간연출 및 주제방향 설정에 △구병준(PPS 대표)이 참여해 행사의 큐레이터 겸 매칭팀의 멘토로 활동했다. DDP디자인페어에 2년 연속 참여하는 가구 브랜드 ‘탐킨’과 ‘스튜디오 고정호’의 고정호 디자이너는 1인 가구를 위한 조립형 가구를 선보였다. 스튜디오 고정호는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서정적 작업물을 추구하며 작년 DDP디자인페어 신한카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조명 회사와 파트너십 및 프로젝트를 통해 최적의 조명환경 구현 솔루션을 제공하는 ‘㈜황덕기술단’과 삼성전자, 라인프렌즈 등과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실용성과 공감성을 중시하는 ‘메이크메이크’의 신봉건 디자이너는 B2C로 판매될 테이블 조명 ‘Weight_Light’(웨이트 라이트)를 선보였다. 도심 속 낙후된 숙박시설을 재생시켜 청년을 위한 Co-Living 하우스를 공급하고 있는 ‘게릴라즈’는 청년 1인 거주 공간이 휴식과 힐링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방법을 고민했고, 이를 모멘텀 스튜디오의 유재곤 디자이너가 블루투스 스피커 ‘젠가든’(Zen Garden)으로 해결했다.올해 DDP디자인페어는 기존 국내외 디자인 행사와 달리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협업 론칭 신제품만을 선보이는 ‘전문 론칭 디자인 비즈니스 페어’로 온라인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더했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한 완성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메이킹 스토리를 제품별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와 연결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과 소상공인의 기술 노하우 및 작업 과정을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개별 홈페이지와도 연동되는 DB를 구축하고 있으며, 영문 플랫폼도 갖추고 있어 또 다른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제조기술에 청년디자이너의 디자인 재능을 더해 판매로 이루어진다면 소상공인은 더 큰 사업의 기회를 갖고 디자이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되어 일자리가 창출되는 미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DP베스트어워드’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와 시상식이 열린다. 투표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로, 온라인 전시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매하고 싶은 제품 10개까지 투표 가능하며, 온라인 투표를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빙제품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시민 투표와 큐레이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분야별 ‘DDP베스트어워드’ 총 7팀에게는 양산지원비용 500만 원과 DDP 디자인 스토어 입점 등을 지원한다. 올해 최고의 디자인제품 ‘DDP베스트어워드’는 12월 14일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차세대 비키니 여신’ 박은혜, 도발적 란제리 자태

    [포토] ‘차세대 비키니 여신’ 박은혜, 도발적 란제리 자태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차세대 비키니여신으로 떠오른 박은혜가 2021년 캘린더로 남심을 저격하고 나섰다.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에서 박은혜의 미공개 화보로 구성한 2021 시크릿 캘린더 예약판매를 오픈해 화제다. 지난 2017년부터 몸짱 캘린더를 선보여 완판 신화를 기록한 맥스큐는 2021년 캘린더의 뮤즈로 박은혜를 낙점,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박은혜는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자몽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핫한 몸매와 최강의 섹시미로 주목해야할 라이징 머슬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강남의 유명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며 지적인 매력도 뽐내고 있다. 박은혜는 지난 10월에 열린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4위를 비롯해 스포츠모델 3위 등 상위권에 입상하며 차세대 비키니여신을 예약했다. 맥스큐 사진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도 신부 결혼식에 바지 입었다고 난리, 다른 나라는 다를까

    인도 신부 결혼식에 바지 입었다고 난리, 다른 나라는 다를까

    인도계 미국인 기업인 산자나 리쉬(29)는 지난 9월 20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델리에서 현지 사업가 드루브 마하잔(33)과 결혼식을 올렸다. 전통 예식으로 치렀는데 신랑과 달리 신부 옷차림이 문제가 됐다. 담청색 바지를 입었던 것이다. 그녀는 뭐 문제가 되겠느냐 싶어 결혼잡지에 예식 사진을 제공하면서 “바지를 좋아하니까 입었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24일 소개했다. 그런데 인도 사람들 생각은 달랐다. 리쉬를 좇아 많은 신부들이 전통 의상 대신 취업이나 승진을 겨냥해 입는 파워 수트(바지)를 결혼식에 입으면 큰일 난다는 걱정이다. 이미 서구에서는 신부들이 바지 차림으로 등장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웨딩 컬렉션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은 바지 차림을 앞다퉈 선보인다. 지난해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소피 터너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수 조 조나스와 결혼하며 흰색 바지를 입은 것이 대표적이다. 실크 사리(sari)나 길다란 치마에 블라우스에 스카프를 두르는 레헨가(lehenga)를 입는 것이 인도 신부의 일반적인 스타일이다. 보통 붉은색 의상이 가장 신부다운 차림으로 여겨진다. 결혼잡지 편집장을 지낸 누푸르 메흐타는 “인도 신부가 이런 차림으로 나타나는 것은 본 적이 없다. 신부들은 어머니나 할머니로부터 물려 받은 보석류를 치렁치렁 매단 전통 의상들을 입는다. 리쉬는 아주 새롭게 도드라져 보인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국에서 기업 변호사로 일하다 지난해 인도로 돌아와 일년 정도 사귀었다. 원래는 신부 오빠나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에서 결혼하고 두 달 뒤 델리에서 전통 예식을 올릴 계획이었는데 코로나 탓에 계획이 꼬였다. 사실 결혼보다 동거 생활을 더 하고 싶었지만 부모, 친구, 이웃들이 빨리 결혼하라고 성화를 했다. 해서 8월 말의 어느날 아침 일어나 ‘그냥 결혼해버리자’고 마음을 먹었다. 당시에 벌써 바지 차림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환경에 지속 가능한 패션을 좋아하는 그녀는 남들이 입다 버린 옷들을 사들여 입곤 한다. 예식 때 입은 바지는 오래 전 이탈리아 부티끄에서 산 것이었다. 1990년대 잔프랑코 페르가 디자인한 옷이었는데 예식 때 다시 입어도 아무렇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척 기뻤다고 했다. 예식에는 신랑신부와 주례, 부모, 조부모 등 11명만 참석해 바지 차림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신랑 집 뒷마당에서 모두 일상복 차림이어서 신부만 화려한 의상을 입었더라면 어색할 뻔했다.신랑은 바지 차림으로 신부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산지가 바지를 입고 있는지조차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냥 난 눈부시게 아름답다고만 느꼈다. 천사 같았고 정말 대단했다. 갖다붙일 형용사가 즐비하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자 친구들과 팔로어, 패션 디자이너, 패셔니스타들은 일제히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여성복 디자이너 아난드 부샨은 캐리 브래드쇼(미드 섹스 앤더 시티 주인공)가 인도 사람이면 결혼식 때 저렇게 입겠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인도 문화를 먹칠했으며 남편은 페미니즘으로 관심을 끌려는 한심한 작자라는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신부가 서구 문화에 팔려 인도 전통을 이해하지 못한 탓이라고 개탄하는 이도 있었다. 일부는 자살하라고 얘기했다. 리쉬는 이해가 안 된다며 “인도 남자들은 결혼식이나 아무 때나 바지를 입어도 된다. 아무도 문제를 삼지 않는다. 그런데 여자가 바지를 입으면 모든 이에게 희생양이 된다. 물론 여자에게 늘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민 결과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사실 인도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서구의 훨씬 근대화된 국가나 도시에서도 여성들의 바지 차림은 금기시됐다. 한 예로 프랑스에서는 여성이 바지를 입는 일이 2013년까지 불법이었다. 한국 여학생들이 교복으로 바지를 입은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여학생들은 추운 겨울에는 바지를 입게 해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18세 여고생은 지난해 바지를 입게 해달라고 소송을 내 승소했다. “한편으로는 여성들이 내 사진을 보고 결혼식 때 입고 싶은 옷을 입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반갑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 내가 다른 이들의 삶과 가정에 문제를 일으켰구나’ 생각하고는 조금 걱정됐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막 오른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베터투게더챌린지)’, 12월 23일까지 진행

    막 오른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베터투게더챌린지)’, 12월 23일까지 진행

    지난 16일, 평창군과 월드컬처오픈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 베터투게더챌린지(Better Togerther Challenge)’가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23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익활동가들의 문화올림픽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혁신가들의 30일 챌린지 실현을 위해 ‘베터투게더 아이디어챌린지’와 ‘평창과 베터투게더 하기’란 주제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베터투게더챌린지’로 진행된다. 평화의 도시 평창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공익활동가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평창이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뉴노멀 시대에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문화도시로 한층 발전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회 기간 동안 뉴노멀 시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창의적 혁신활동가의 인터뷰가 월드컬처오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예선을 통해 선정된 30팀은 ‘플레이 평창,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챌린지를 시작한다. 참가 대상은 컬처디자이너, 공익활동가, 크리에이터,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림픽이 개최된 대관령 메달플라자 일대에 시민참여형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생각과 작은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게 했다. 금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평창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굴하는 장인 베터투게더 아이디어챌린지다. 베터투게더 아이디어챌린지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평창을 디지털노마드 시티로 만드는 방법’, ‘평창 인구유입 방법’, ‘2018동계올림픽도시 평창에 어울리는 문화예술체육 콘텐츠 기획’이다. 참가자는 위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사진, 이미지, 글,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구체적인 실현방안과 함께 베터투게더챌린지 홈페이지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해당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 폐막식이 열리는 12월 23일에는 총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아이디어의 공익성과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역적 특성을 종합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온라인 개막식에서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대부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인류 번영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챌린지 참여자들을 독려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은 “베터투게더의 철학과 메시지가 평창으로부터 전국 그리고 세계로 물결처럼 퍼져 나가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전수일 평창군 의장 역시 “이번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혁신가 분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세계인의 열린 문화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는 전 세계 체인지메이커와 지역혁신가, 공익활동가, 컬처디자이너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열린 문화축제로, 지난 2017년 청주에서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겨울용 새 패딩 산 공효진 “가라 코로나 제발”(종합)

    겨울용 새 패딩 산 공효진 “가라 코로나 제발”(종합)

    배우 공효진씨가 22일 새로 산 패딩을 입은 사진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공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겨울용 새 패딩을 샀지만 왠만하면 집에 있는게 좋겠어요. #stayhome #가라코로나제발”이란 메시지를 공유했다. 공씨가 겨울용 새 패딩이라고 공개한 제품은 영국 버버리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120만원대다. 공씨는 한국 코오롱사의 모델도 맡고 있어 네티즌들은 “신인도 아니고 알만한 사람이 코오롱 모델하면서 패딩 샀다고 올린 게시물이 하필 버버리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공씨는 코오롱뿐 아니라 버버리의 모델도 맡고 있으며 버버리의 공식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소속사 측은 코오롱에 비해 공씨가 버버리의 모델이란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오해가 빚어진 듯 하다고 설명했다.패션 모델로 데뷔한 공씨는 큰 키와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통한다. 지난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히트작도 많다. 특히 2013년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디자이너 박승건씨의 복고풍 의상으로 화제를 모아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이기도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제주 최고층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12월 18일 개장

    제주 최고층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12월 18일 개장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내달 공식 개장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2월 18일 드림타워 리조트를 개장하며,개장일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객실과 레스토랑에 대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타워는 기존의 제주 최고층 건물인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고,연면적 또한 30만3737㎡으로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른다. 드림타워는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게 될 1600개 객실과 14개의 레스토랑과 바,국내 최대 규모 8층 야외 풀 데크,38층 스카이 데크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올 스위트 객실 호텔로 구성됐다.전용면적 65㎡ 크기의 스탠더드 객실이 1467개로 5성급 호텔의 일반 객실(40㎡)보다 훨씬 넓다.이외에도 2배 크기인 프리미어 객실(130㎡)이 127개,그리고 195㎡(5개)와 260㎡(1개)의 슈퍼 프리미어 객실 6개도 갖췄다. 드림타워의 3층과 4층엔 패션 전문쇼핑몰이 자리한다.BTS의 의상디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선보이는 14개 매장이 입점한다. 김병주 롯데관광개발 홍보실장은 “드림타워는 제주 여행에서 부족했던 현대적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향후 3년간 5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앞으로 5년간 7조5200억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주)더브이플래닛 이준호 대표 “소규모 쇼핑몰 운영자 위한 필수 서비스로 도약 할 것”

    (주)더브이플래닛 이준호 대표 “소규모 쇼핑몰 운영자 위한 필수 서비스로 도약 할 것”

    최근 영상 기반의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10분이면 광고영상 제작이 가능한 앱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더브이플래닛에서 개발한 브이플레이트는 전문 디자이너가 작업한 1000여 개의 광고영상 템플릿을 제공하는 앱이다. 각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적합한 비율도 제공, 모든 광고 플랫폼에 적합한 광고 영상을 누구나 제작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주)더브이플래닛 이준호 대표는 “템플릿 제작 시스템 기반의 이 앱은 누구나 쉽게 광고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있다”며 “템플릿들이 분위기와 카테고리에 따라 분류돼 있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광고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벤처의 공동창업팀으로 참여하며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당시 청소년 직업 소개 매거진을 발행하는 회사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간다는 점과 스타트업이 지향하는 거대한 꿈에 매료돼 ‘나도 언젠가 사업을 해봐야지’라는 다짐을 했다”면서 “군 전역 후 본격적으로 창업을 위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현재 영상 제작을 도와주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브이플레이트는 보다 체계적이면서 간단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대표는 “템플릿을 모두 자동화 할 수 있는 기술로 진보했고, 내년에는 영상 자체를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려 한다”며 “이미지만 넣으면 그 이미지에 사용됐던 데이터를 통해 영상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브이플레이트는 지난 10월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앱 가운데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구글 피처드’에 뽑히기도 했다. 구글 피처드는 ▲이용자 평점(4.0 이상) ▲디자인 완성도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준호 대표는 “최근 카페24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솔루션을 론칭하며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 비즈니스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카페24. 고도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필수 서비스로 도약 하겠다”고 최종 목표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진실 아들 환희, 자작곡으로 가수 데뷔

    최진실 아들 환희, 자작곡으로 가수 데뷔

    고(故)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가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로스차일드는 최환희가 오는 20일 ‘지플랫’(Z.flat)이라는 활동명으로 싱글 ‘디자이너’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직접 작사·작곡한 경쾌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여성 솔로 가수인 혼담(HONDAM)과 듀엣을 이룬다. 최환희는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을 담아 활동명을 지플랫으로 정했다”며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로스차일드 대표이자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로빈은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라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빈은 악뮤(AKMU) ‘200%’, 워너원 ‘약속해요’ 등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로 환희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자신이 최근 설립한 로스차일드로 영입했다. 최환희는 음악인을 꿈꾸며 2년 남짓 관련 공부와 작업을 해왔으며 지난해 tvN 예능 ‘사춘기 리얼 토크-애들 생각’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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