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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모의 시시콜콜 예술동네] 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서울’

    아직도 ‘영구 없다’ 식의 철지난 농담과 방식으로 요즘 신세대들을 제압해보려는 당찬 꿈을 가진 중년(?)들이 있다. 다름 아닌 ‘디자인 서울’시이다. 몇 년 전부터 ‘디자인 서울’을 기치로 적잖은 혈세를 썼을 뿐 아니라 2010년에는 세계디자인 수도로 선정되어 이를 기점으로 서울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란다. 하지만 모든 것에 접두어처럼 디자인을 붙이고 외친다고 ‘디자인 도시’가 되는 것은 아닐진데 요즘은 디자인이란 소리만 무성한 가운데 오히려 ‘규제’만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다.더욱 괴이한 것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서울에 정작 디자이너의 존재감이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새로운 상징 ‘해치’와 ‘서울서체’, 그리고 최근 ‘서울정보문양’과 ‘상징 아이콘’같은 디자인들을 물밀 듯이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을 누가 디자인한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왜 밝히지 않는 걸까. 디자이너의 이름에 시장님의 함자가 가려질까. 아니면 이름을 밝히길 꺼리는 겸손한 디자이너 탓일까. 그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자신의 디자인에 자신이 없어서일까. 물론 그건 아닐 테고. 서울이 디자인의 도시가 되려면 실력있는 디자이너가 있고 그 디자인을 소비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고객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디자이너가 누군지도 모르는 디자인이 일시적으로 사람들이 감동을 줄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는 어렵다. 디자이너의 실체가 있는 디자인이 지속적으로 관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디자이너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그의 디자인들도 활력을 찾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것은 서울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자체나 국가기관의 수많은 CI나 캐릭터도 디자이너가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생활도자기인 영국의 포트메리온이나 로열 달튼, 일본의 노리다케에는 디자이너의 이름이 박혀있는데 말이다. 상표만 아니라 디자이너의 이름이 중요한 것은 그것이 제품의 가치에 신뢰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디자인에 이름을 내밀 수 없다면 이는 ‘디자인 서울’이 아니다. 디자이너가 당당하게 이름을 걸고 작품으로 승부하는 최선을 다했다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추가해서 시각문화의 교육과 체험의 공간이어야 할 서울시립미술관을 대관화랑처럼 운영하는 서울시가 이 미술관의 운영에 겨우 58억원(2006년 기준)을 배정하면서, ‘디자인 서울’ 사업에 10배 가까운 567억원의 세금을 쓰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다. ‘디자인 서울’의 완성을 위해서는 여기에 디자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면 시각문화에 대한 이해와 훈련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시립미술관의 예산을 늘려잡아 디자인을 소비할 고객 즉 시민들의 안목을 높이는 일도 진행해야 한다. 삶 속의 디자인은 디자인 자체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딱히 갈 곳도 없으면서 화장대 앞에 앉아있는 격인 ‘디자인 서울’을 지켜보면, 바지입고 그 위에 팬티 걸친 슈퍼맨이 자꾸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 스피어스 vs 비욘세, 숙명의 라이벌전 “팝의 디바는 누구?”

    스피어스 vs 비욘세, 숙명의 라이벌전 “팝의 디바는 누구?”

    디바를 가리기 위한 숙명의 라이벌전이 펼쳐지고 있다.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팝스타 비욘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두 사람은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새 앨범을 발표를 한 것은 물론 나란히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동시에 활동하게 되자 누가 진정한 디바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 지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실력과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공연장이다. 스피어스와 비욘세는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하드 트레이닝은 기본, 수십벌의 무대 의상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해왔다. 최근 스피어스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비욘세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공연을 펼쳤다. 두 사람의 공연은 풍부한 볼거리로 화제를 모았다. 출중한 가창력과 댄스실력은 물론 화려한 의상과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스피어스와 비욘세의 공연을 비교해 봤다. ◆의미 이번 월드 투어는 두 사람에게 의미가 깊다. 스피어스는 이번 기회로 재기를 꿈꾸고 있고 비욘세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팝의 디바로 남기를 원하고 있어 팽팽한 결전이 예상됐다. 스피어스는 지난달 4일 본격적으로 ‘서커스’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4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스피어스 본인에게 매우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측근은 “스피어스가 월드 투어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연습하고 있어 주변에서 만류할 정도”라고 열정을 설명했다. 비욘세 역시 이번 공연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3번째 월드 투어 ‘아이 앰’을 위해 58벌의 무대 의상을 준비했고 여성 밴드 ‘슈가 마마’와 함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의 관심은 급증해 최근에 공개됐던 공연 홍보 비디오 촬영은 실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의상 두 사람이 이번 월드 투어에서 남다르게 신경 쓴 부분은 바로 의상이었다. 이들 모두 각선미를 강조하는 의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렬한 색감의 의상과 톤다운된 의상을 자유롭게 입어 조화를 이뤘다. 스피어스는 공연명인 ‘서커스’를 표현하는 의상을 입었다.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것이 특징으로 캐나다 디자이너가 특별 제작했다. 그는 코스튬을 연상시키는 붉은색의 의상을 입어 강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또한 블랙 탑과 핫팬츠를 입고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풍기기도 했다. 비욘세는 의상으로 자신의 신체 강점을 최대한 살렸다. 편안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이룬 것이 특징이다. 탄탄한 허벅지가 매력적인 그는 공연 내내 다리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마치 상의만 걸친 듯한 느낌도 줬다. 이처럼 하체에 시선을 집중시킴으로써 그는 더욱 육감적으로 보일 수 있었다. ◆퍼포먼스 큰 규모의 공연인 만큼 볼거리 역시 풍성했다. 이들은 무미건조하게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통한 퍼포먼스를 보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그동안의 경험이 녹아있는 화려한 무대매너가 돋보였다. 스피어스의 공연은 마치 서커스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다. 그는 와이어에 매달리거나 봉에 몸을 기대는 등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볼거리를 늘렸다. 백업 댄서가 운전하는 오토바이에 올라 타거나 철창 감옥 안에 갇힌 퍼포먼스 역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비욘세도 과감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와이어를 매단 그는 공중으로 날아 오르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때 그는 마치 슈퍼맨을 연출시키는 듯한 포즈를 취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여자 백업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댄스 실력을 보여 콘서트의 열정을 더했다. ◆반응 월드 투어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반응은 폭발적이다. 팬들은 박수를 보냈고 현지 언론들 역시 호의적인 반응이 대다수였다. 두 사람의 실력과 매력이 잘 어우러진 공연이었다는 평이다. 스피어스의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록 공연 후 립싱크 논란이 일었지만 대다수가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 관중들은 “공연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며 “마치 스피어스의 전성기때의 모습을 보는 듯했고 환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비욘세에 대한 평가도 폭발적이었다.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그이기에 이번 공연 역시 완벽했다는 반응이다. 그의 팬들은 “세계적인 스타 비욘세의 매력이 한층 살아난 공연이었다”며 “그는 관중들의 손을 하나 하나 잡아 주는 등 세심한 곳까지 신경써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Bauergriffinonline , WENN>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최초 ‘터번 두른’ 시크교 출신 모델

    세계 최초로 ‘시크교’ 출신 모델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크교는 인도의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융합돼 탄생한 종교로 전 세계적으로 2300만 명에 이르는 신도를 가진 세계 5대 종교 중 하나다. 뉴욕에서 비즈니스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니 캐버월(Sonny Caberwal)은 최근 세계적인 남성잡지 GQ의 2009 봄-여름 시즌 스타일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그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전 세계에서 단 한번도 시크교 출신 모델이 없었다는 전례 때문. 특히 9.11 사태 이후 인도계에 강한 경계를 가진 서구 사회에서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크교 인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 포멀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였던 GQ매거진이 터번 스타일의 시크교 인을 모델로 삼았다는 점 또한 전 세계 GQ매거진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IT 계열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그는 지난해 미국 패션디자이너인 케네스 콜(Kenneth cole)에 의해 발탁된 후 미국·남아프리칸 모델 에이전시에 소속돼 활동하게 됐다. 사회적인 고정관념을 깨고 모델로 나선 그는 등장 직후 모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전 세계 시크교인들로부터 수 백 통의 축하 이메일을 받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캐버월은 “케네스 콜이 자신의 쇼에 참여할 터번 스타일의 남자 모델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프로페셔널 한 시크교 모델을 어디서도 찾지 못했다.”면서 “시크교계 모델은 전 세계에서 내가 최초이며 우리 종교의 자랑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판 GQ매거진에 등장한 그는 블랙 재킷과 블랙 실크 스카프, 그리고 핑크 터번으로 부드러우면서 중후한 느낌을 표현해냈다. 이밖에도 화이트 턱시도와 노랑색 해바라기가 프린팅 된 터번 등을 입고 화보를 촬영해 인도 스타일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미 정상회담]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배틀’

    [한·미 정상회담]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배틀’

    주요 20개국(G20)정상들의 치열한 각축전 못지않게 대통령 부인들의 패션경쟁은 전장을 방불케 했다. ●미셸, 중저가 카디건·원피스 G20 개최 전부터 대결 구도를 형성했던 미국의 미셸 오바마(오른쪽 사진)와 프랑스의 카를라 브루니는 단연 카메라 플래시의 중심에 서 있었다. 미셸은 실용성과 우아함 둘 다 놓치지 않는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뽐내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 고 다이애나 영국 왕세비를 연상시킨다는 찬사를 얻었다. 전직 패션모델 출신인 브루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옷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대통령 부인들은 특히 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옷을 골라 국위선양(?)에도 힘썼다고 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셸은 미국의 대표적인 중저가 브랜드 제이크루의 카디건과 마이클 코어스의 원피스 등 평소에 선호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옷을 매치시켜 입어 건강한 매력으로 주의를 끌었다. ●김윤옥, 꽃무늬 자수의 한복 하퍼스바자의 패션에디터 아나마리아 윌슨은 AP통신에 “미셸은 가장 미국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미국 디자이너들의 옷을 입으며 자신의 절제된 매력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31일 영국에 도착, 에어포스 원에서 내린 미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날처럼 연둣빛 실크 드레스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왼쪽 사진) 여사는 꽃무늬 자수가 수놓인 흰색의 한복으로 단아한 한국의 미를 선보였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잠자던 뭉칫돈 깨어나, 수익찾아 꿈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밑에 생기는 것은 렌터카 업체의 보험 ‘꼼수’ 국회의원들 김연아 짝사랑 선생님 12명 곗돈 부어 유럽 간 까닭 北 로켓 발사 주말이 D-데이? 한지혜 이태리서 뭐하나
  • 한국 북디자인 작품 1000여편 담아

    북디자인은 책의 얼굴이다. 강렬한 혹은 간명한 북디자인은 쉬이 잊혀지지 않는다. 오래 전 읽은 책을 떠올릴 때, 내용은 기억나지 않아도 표지만은 선명하게 생각나는 때도 있다.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41인’(프로파간다 펴냄)은 책의 첫인상을 디자인한 한국 북디자이너 41명의 작품 1000여편을 수록했다. 북디자인 개척 세대부터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세대까지 30여년의 발자취를 담았다. 한국 북디자인의 연대기라 해도 손색이 없다. 내 집 서가에 꽂혀 있거나 서점에서 눈여겨봤던 책들의 표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북디자인에 입문한 계기, 영감을 얻는 과정 등 공통된 질문에 답한 북디자이너들의 인터뷰는 작품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일화와 철학이 깃들어있는지를 발견하게 해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홍세화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조정래의 ‘태백산맥’ 등을 디자인한 서기흔(시각디자인과) 경원대 교수는 북디자인에 대해 “디자인을 하는 게 아니라 디자이너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깨어있는, 혹은 무의식의 모든 순간이 작업의 연장선이다. 그렇게 수많은 존재의 이유를 각주처럼 거느리며 작은 성취를 위해 온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5만 8000원.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NOW포토] 권상우, 동대문 디자이너 변신!

    [NOW포토] 권상우, 동대문 디자이너 변신!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신데렐라 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권상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권상우, 윤아, 송창의, 한은정 등이 출연하는 ‘신데렐라 맨’은 현대판 왕자와 거지이야기. 국내 최대 패션업계의 후계자와 동대문시장에서 옷을 만들어 파는 한 남자의 뒤바뀐 운명을 다룬 이야기로 4월 15일 첫 방송 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일 TV 하이라이트]

    ●사미인곡(KBS1 오후 7시30분)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K-1 링에 오르는 얼짱 파이터 임수정. 아직 스물세 살인 임수정은 평소엔 꾸미기 좋아하는 평범한 여대생이지만, 링 위에선 파이터의 진면목을 맘껏 펼친다. 그녀의 K-1 도전기를 함께 한다. 또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정보요원으로 일하다 한국으로 망명한 콘스탄틴 루뭄바를 만나본다. ●아침드라마 아내와 여자(KBS2 오전 9시) 희수 주변을 배회하는 태환에게 연하 가족들은 분노를 느낀다. 희수는 태환을 찾으며 말을 시작하고, 상태가 호전될수록 희수는 태환에게 더욱 집착을 한다. 한편, 연하는 홈쇼핑 사장을 찾아가 태환의 구직을 청탁하고, 사장 부인의 일본 사업을 태환이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사랑해, 울지마(MBC 오후 8시15분) 우연히 병원에서 영민을 만난 미수는 현우가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는 얘기를 전한다. 모든 게 자신 탓이라며 괴로워하는 미수를 영민이 위로한다. 한편, 파블로는 엄마가 미선에게 보내온 편지를 전한다. 와인까지 선물로 보내온 것을 알게 된 미선과 파블로는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버려진 고물로 근사한 작품을 만드는 아저씨를 만나본다. 지난 45년간의 고교 야구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야구박사 할아버지의 유쾌하고 통쾌한 고교 야구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다리 밑 작은 움막에서 생활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이야기도 만나본다.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태국의 하루는 해가 뜨기 전에 시작된다. 상인들은 새벽부터 자신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들을 어시장으로 가지고 나와 그 누구보다 밝은 표정으로 손님들을 맞는다. 밤에도 태국의 열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태국의 서부, 펫부리에서는 50년 전통의 소싸움 ‘우월란’을 볼 수 있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런던에서 열리는 G20 금융 정상회의에 맞춰 주영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씨의 작품 50여점이 소개됐고, 개막식에선 서예가 김종원씨가 즉석에서 화려한 붓놀림으로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 한지혜, 이탈리아서 구두 디자이너로

    한지혜, 이탈리아서 구두 디자이너로

     ’현직 검사와 열애설’로 한껏 부러움을 샀던 연예인 한지혜(25)가 이탈리아 유학 생활을 공개해 2일 화제가 되고 있다.한지혜는 케이블TV 프로그램 촬영의 일환으로 현지에서 2주간 구두 디자인 등을 공부하는 중이다.  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화보같은’ 사진을 올리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평소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한지혜는 이탈리아에서도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무채색 계열의 자켓을 빨간 베레모·머플러와 함께 입어 조화를 꾀했고,베이지색 트렌치 코트로 계절감을 살렸다.  특히 노천카페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는 ‘ 나의 꿈은 계속 된다!’는 글을 실으며 구두 디자이너로 활동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반갑다는 말과 함께 열심히 배우라는 말로 한지혜를 격려하고 있다.네티즌 ‘김경X’는 “예쁜 사랑하시구 신발 디자인두 열공!!하시길”이라고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2일 한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오후 6시 현재 그의 미니홈피에는 75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다녀가며 안부를 궁금해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2009 녹색성장 비전] 3. 세계 최고의 전기차 업체 테슬러

    [2009 녹색성장 비전] 3. 세계 최고의 전기차 업체 테슬러

    │호손(미국 캘리포니아 주) 이도운특파원│3월26일 오전 11시. 로스앤젤레스 남쪽 호손(Hawthorne) 시에 자리잡은 ‘스페이스 X’ 로켓 공장으로 미국과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러 모터스(Tesla Motors)의 세단형 전기차인 ‘모델 S’ 발표 행사가 열린 것이다. 낮 12시, 앨런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수석 디자이너가 행사장에 등장했다. 머스크와 홀츠하우젠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를 공개한다.”면서 두 대의 모델 S에 덮여있던 천을 끌어 내렸다. 우윳빛 흰색과 메탈릭 회색의 세단이 처음으로 공개되자 사방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모델 S는 45분 급속충전을 통해 무려 300마일(약 480㎞)을 달린다. 시동을 걸고 출발 후 5.6초 만에 시속 60마일(96㎞)에 도달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으로 가동되는 100% 전기차다. 집이나 사무실 등의 주차장에서 110V나 220V 전원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한번 충전하는데 드는 전기료는 4달러 정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배럴당 1달러 밑으로 떨어져도(현재 3달러 안팎) 기존의 자동차들은 모델 S의 경제성을 당할 수 없다고 한다. 배터리 수명은 7~10년이다. 모델 S의 성능과 디자인에 대해 1차 설명을 마친 머스크와 홀츠하우젠은 회색 차량에 함께 탑승한 뒤 천천히 스페이스 X 공장 밖으로 몰고 나갔다. 테슬러는 이날 행사를 위해 스페이스 X 앞의 잭 노스롭 애비뉴 전체를 하루 동안 ‘전세’냈다. 머스크는 차 한 대 없는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급가속을 시작했다. 부우웅~ 하는 소리 대신 쉬이익~ 하는 소리를 내며 모델 S가 질주했다. 변속기가 없기 때문인지 순식간에 속도가 올랐다. 300m가량을 내달린 머스크는 갑자기 차를 돌려 기자들 쪽으로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모든 과정에서 차의 움직임은 매우 부드러워 보였다. 구경하던 기자들 속에서 “매우 훌륭하다(Pretty Cool).”는 감탄사가 튀어 나왔다. ●“미래가 아닌 현재의 기술” 지난 2003년 설립된 테슬러는 ‘골프 카트의 연장’이라는 전기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꿔 버린 회사다. 테슬러는 고가, 고성능에 ‘럭셔리한’ 디자인의 전기차를 생산, 판매한다. 이른바 ‘하이 엔드(High-end)’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테슬러의 대표적인 모델인 로드스터(Roadster) 스포츠카는 4초 이내에 시속 100㎞의 속도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00㎞가 넘는다. 영국의 로터스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은 포르셰 등 어떤 스포츠카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로드스터는 시사주간지 타임의 2006년 12월호의 커버스토리로 등장했으며, 그 해 그린 카 관련 주요 상을 휩쓸기도 했다. 모델 S 발표 행사장에 함께 전시된 로드스터에 직접 탑승해 봤다. 다른 스포츠카들과 마찬가지로 차체가 낮아 엉덩이가 땅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계기판과 각종 기기들이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전자제품을 다루는 느낌이었다. 테슬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환경론자나 미래론자, 또는 이상주의자들로 본다면 크나큰 오해다. 오히려 이들은 철저하게 현실적으로 비즈니스를 꾸려 나가고 있다. 홀츠하우젠 수석 디자이너에게 “전기차라면 가솔린 차와는 차별화된, 완전히 다른 형태의 획기적인 디자인이 필요한 것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홀츠하우젠은 이에 대해 “우리 고객이 원하는 것은 그런 식의 컨셉트 카가 아니다.”면서 “한편으로는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디자인과 성능, 편리성 측면에서 전혀 소홀함이 없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테슬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홀츠하우젠은 테슬러로 오기 전에 폴크스바겐과 GM, 마쓰다에서 승용차를 디자인했다. 또 J B 스트로벨 최고기술책임자(CTO)에게 한국 등에서 개발되고 있는 이른바 ‘In Wheel Motor(바퀴 안에 모터를 장착)’ 기술을 채택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기술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테슬러에 적용할 생각은 없다.”면서 “우리는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자동차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또 테슬러의 전기차들을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와 연결해 에너지 저장시설로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배터리를 자주 충전했다, 방전했다 하면 수명이 단축된다.”면서 “그렇게 쓰기에는 테슬러의 배터리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2011년 연 2만대 양산” 테슬러의 고객은 아직까지 돈 많은 소수에 국한돼 있다. 로드스터 한 대 가격은 10만 9000달러(약 1억 4000만원). 소량 생산체제이므로 테슬러가 판매한 로드스터는 아직 300대에 불과하다. 물론 주문자 명단에 1000명 이상이 이름을 올렸지만, 지금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했다. 로드스터보다 대중성을 강조한 모델 S의 출고가격은 5만 7400달러. 연방정부로부터 무려 7500달러의 세금감면을 받기 때문에 4만 900달러면 구입할 수 있다. 테슬러는 이 가격이면 연료비 절감 등을 감안할 때 가솔린차 3만 5000달러와 마찬가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모델 S는 2011년부터 연간 2만대를 목표로 양산에 들어간다. 테슬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예산 가운데서 3억 5000만달러를 저리로 융자받아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모델 S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dawn@seoul.co.kr
  • 동대문 패션 업그레이드

    #1 지난 29일 오후 4시 동대문 굿모닝시티의 8층 전자랜드·완구·문구 매장. 그 넓은 공간에 점포는 10곳이 채워지지 않았다. 손님도 없었다. #2 같은 시간 동대문의 패션 1번지 ‘두타’. 봄철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면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기존 점포를 800개에서 500개로 줄여 점포 공간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싸구려 옷가게’에서 백화점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다.불황의 늪을 넘기 위한 동대문 패션타운의 생존 본색이 처절하다. 쇼핑몰마다 광내고, 뜯고, 합치는 내부 수리가 한창이다. 두산은 30일 두타 내의 점포를 부티크숍으로 꾸며 차별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젊은 디자이너들을 대거 영입해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쇼핑 스타일을 ‘싸고 빨리’에서 ‘여유와 문화’로 바꾸기 위해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총 100억원을 들여 전면 리뉴얼 공사를 하고 있다.”면서 “5월1일 새롭게 오픈하면 동대문 패션의 또다른 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동대문의 백화점을 선언한 ‘케레스타’(옛 거평 프레야)는 1년도 안돼 패션 점포를 크게 줄여 복합쇼핑몰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23층 규모의 패션타운 빌딩에 호텔과 고급식당가, 국제교육원, 웨딩홀, 사우나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 김학현 이사는 “옷장사만으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다양한 시설들을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다른 쇼핑몰인 ‘헬로우apm’은 최근 지하 1층과 지상 7~8층 리뉴얼공사를 마쳤다. 층별로 170~180개의 점포를 20개 안팎의 점포로 줄여 각 점포마다 대형화했다. 밀리오레도 8층 혼수전문매장을 리뉴얼한다.그러나 동대문 패션타운의 변신이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동대문관광특구협회 송병렬 국장은 “장사가 안돼 자구책으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꾸며보는 것”이라고 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박건형-한혜진, 환경사랑 화보 촬영

    박건형-한혜진, 환경사랑 화보 촬영

    배우 박건형과 한혜진이 패션지 ‘얼루어’에서 진행한 그린 캠페인 ‘GREEN ACTUALLY’ 화보에 참여했다. 박건형과 한혜진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패션지 ‘얼루어’에서 진행한 2009 그린 캠페인의 참가자로 나섰다. 박건형과 한혜진은 “‘얼루어’의 환경 사랑이라는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선뜻 화보 제의를 수락했다. 박건형은 “환경 문제로 지금 당장 우리가 죽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훼손되면 어느 순간 상쾌함이란 단어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는 박건형, 한혜진 뿐만 아니라 주한 영국대사 마틴 유든, 디자이너 송자인, 배우 한지혜, 박진희, 가수 요조, 알렉스, 호란 등이 동참했다.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총장 초대석] 권명광 홍익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권명광 홍익대 총장

    홍익대 주변에는 미술 학원들이 즐비하다. 홍대 진학을 바라는 전국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미대 입시 노하우를 제공하며 호황을 누려왔다. 하지만 요즈음은 어수선하다. 홍대가 2013년부터 미대 입시에서 실기시험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 여파다. ‘실기고사 폐지’라는 초강수 카드로 미대 입시시장에 파장을 불러일으킨 권명광 홍대 총장으로부터 우리나라 미술교육과 홍대 얘기를 들어봤다. →2010학년도 미술대학 자율전공 입시에서 실기평가를 제외하고 2013학년도까지 미대 입시에서 실기고사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어떤 배경인지 궁금하다. -근본적으로 공교육은 사교육 의존에서 해방시키고 정상화시키려 했다. 요즈음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대, 문화 시대, 감성의 시대, 그리고 여성의 시대라고 한다. 과거 이성의 시대에서 예술적 감성을 찾는 것이 중시되는 사회로 바뀌었다. 또 미디어 발달로 예술의 장르가 파괴되는 등 예술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경직된 인재보다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인간상을 원한다. 그런데 현 입시체제에서는 경쟁해서 이기는 방법만 강요하고 있다. 미술도 특정한 부분만 반복, 암기하다보니 창의성보다는 기능에 치중하게 돼 있다. 이를 준비하기위해 사교육에 의존한다. 하루에 4~5시간 빼앗긴다. 고 3때는 성장기로 창의적이고 저항적인 나이 때라고 한다. 그런데 이때 입시틀에 얽매여 있다. 미술은 한번 잘못 배웠다가 고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아예 백지에서 시작하면 좋다. 고등학생들이 미술대학에 뭐가 있는 줄 잘 모른다. 학원에서 지도한 대로 지원하는 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 1년간 다양하게 공부한 뒤 회화, 동양화, 디자인, 디자인 중에서도 영화인지 디지털인지 선배들과 상의해서 정하는 게 맞다. →이번 전형방법 개선이 다른 대학 전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나. -미술인구가 굉장히 많다. 전국 180여개 대학에 저마다 미술과가 있다. 각 대학마다 영상, 디지털 미디어, 조각 등 특성화하는 분야가 다르다. 다양한 전형이 나오길 기대한다. 실기를 보는 게 나쁜 것만도 아니니 다양한 전형이 나오질 않겠나. →실기 없이 미대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지적들이 많다. -충분히 가능하다. 학생부의 일반교과성적은 물론 미술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에 대한 평가를 중요한 전형요소로 하고 면접은 심층면접을 한다. 심층면접은 미술전문 입학사정관과 미대 전임교수들이 맡는데, 면접과정에서 수험생의 재주와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다. 미술심리, 미술치료라는 말이 있다. 선 하나만 그어도 그 사람이 감성적인지, 남성적인지 여성적인지 알아낼 수 있다. 왼손으로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현행 실기시험은 패턴화하다 보니 예상하는 문제만 공부한다. 그리고 과거엔 미대 입시에 미술실기 시험이 없었다. 지금은 작고하신 이대원 총장은 법대 출신이지만 화가로 유명한 분이다. 이 분 그림이 그림시장에서 가장 비싸다. 이 총장도 그렇고 나도 실기 없이 미대에 입학했다. 이번 전형개선안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논의됐다. 올해도 자율전공에서 72명을 실기를 보지 않고 뽑았다. 물론 이 과정에 교수들이 다 참여했다. →학생부만 가지고 학생들의 능력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최근 전국 고교에 홍대 미대 입시개혁안의 취지를 설명드리는 안내문을 보내 드렸다. 수상경력보다 미술 특별활동, 과외활동 등을 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일선 학교로부터 파악할 것이다. 학생부를 중시할 것이다. 외부기관에서 주최하는 실기대회 수상실적 등은 반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행 학생부만으로는 비교과 관련 평가가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미술과 관련된 활동을 반영할 수 있는 별도의 양식을 개발, 제공해 드릴 예정이다. 박물관 견학을 했는지,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그림 그리기 지도를 했는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미술관련 활동을 했는지 등을 볼 예정이다. 일종의 학교장의 미술특별 추천서인 셈이다. 올해 100명을 선발할 때도 이런 양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입시 경쟁률이 과거보다는 다소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 미대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특별히 준비할 거 없다. 미술분야 특별활동을 하고 문화답사를 통해 고적에 관심을 갖는 등 평소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 된다. →그간 미대교육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학교의 사회적 기여도는 중요하다. 교수가 유능한 학생을 육성하고 발굴했느냐다.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방법과 교육설계를 제대로 갖췄느냐가 관건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선도해왔다고 할 수 있다. 졸업생들이 교수나 디자이너, 작가로서 활동한다. 해외에서도 많이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데에는 규모의 이점이 있었다. 미술 관련 대학원만 5곳이 있다. 미술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 영상대학원, 광고홍보대학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등이다. 이밖에 일반 대학원에도 예술학과가 있다. →대학로에 랜드마크가 들어선다고 들었다. -대학로에 있던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분당으로 이전하면서 백화점이 들어선다는 얘기가 있었다. 과거 서울대가 있던 자리로 우리가 이 부지를 매입했다. 서울 인터내셔녈 디자인센터를 세우기위해서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1만 8500평에 16층 규모다. 2013년 완공되면 홍문관에 있는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이 이 곳으로 옮기게 된다. 대학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그동안의 특성화 성과라면. -미국 자동차 기업인 GM에서 만든 PA CE재단으로부터 공학과 디자인을 연계해 3000억달러의 소프트웨어 등을 현물로 지원받았다. 2005년 10월부터다. 전세계 50개 대학이 지원대상인데 우리나라 대학으로는 홍대가 처음이었다. GM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에서 사용하는 첨단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체 현장실습을 학교에서 하는 셈이나 다름없다. 이 지원 이후 공대 기계과나 전자공학, 화학공학, 산업공학과 학생들의 취업률이 좋아졌다. 미대의 산업디자인과 학생들도 GM이나 GM대우는 물론 유럽의 포르셰나 BM W, 르노 등의 산업디자이너로 많이 진출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서울시 중소·영세 봉제업체 지원 확대

    국내 패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울 동대문 일대 등의 중소·영세 봉제업체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패션의류 영세업체를 지원하고 패션산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이 밀집된 동대문 일대, 중랑구 면목동, 성동구 성수동 등 3곳에 100억원을 들여 ‘패션생산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센터에서는 의류봉제업체들에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재단실, 디자인프린팅실, 특수봉제실 등 봉제시설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우선 3곳 인근의 빌딩을 임대해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아파트형 공장을 신축해 지원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이들 3곳과 함께 중구에 있는 서울패션센터의 패션아트홀 등 모두 4곳에 ‘패션 창작스튜디오’를 조성해 패션디자이너 100명에게 창업을 위한 창작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스튜디오는 디자이너들의 작업실을 비롯해 간이 패션쇼와 제품 전시가 가능한 이벤트홀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아울러 입주 디자이너들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원단 및 부자재 비용을 지원하고 창업자금 대출과 홍보 마케팅도 함께 할 계획이다.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한 디자이너는 6개월 단위로 활동실적을 평가받아 입주의 연장 여부를 심사받는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에 프랑스 파리나 중국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서울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서울컬렉션’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디자이너들의 해외 컬렉션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가 직접 해외컬렉션을 주관한다는 것이다. 시는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들과 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중 우수자 20명을 선발해 컬렉션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패션산업의 기초 체력을 보강함으로써 2차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NOW포토] 女가수는 패션에 관심 많아요!

    [NOW포토] 女가수는 패션에 관심 많아요!

    가수 서인영, 린, 유진(사진 왼쪽부터)이 28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하상백쇼에 참석해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인영 ‘하늘을 찌를듯한 콧날’

    [NOW포토] 서인영 ‘하늘을 찌를듯한 콧날’

    가수 서인영, 린(사진 왼쪽부터)이 28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하상백쇼에 참석해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인영 ‘패션쇼 나들이’

    [NOW포토] 서인영 ‘패션쇼 나들이’

    가수 서인영, 린(사진 왼쪽부터)이 28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하상백쇼에 참석해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진지함으로 가득한 김나영

    [NOW포토] 진지함으로 가득한 김나영

    방송인 김나영이 28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안윤정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현영 ‘글래머러스한 몸매 과시!’

    [NOW포토] 현영 ‘글래머러스한 몸매 과시!’

    방송인 현영이 28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안윤정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미수다’ 도미니크의 당당한 캣워크

    [NOW포토] ‘미수다’ 도미니크의 당당한 캣워크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캐나다 출신의 도미니크가 28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안윤정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민경훈과 열애설 모델 지호진, 당당한 캣워크

    [NOW포토] 민경훈과 열애설 모델 지호진, 당당한 캣워크

    모델 지호진이 28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안윤정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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