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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광나루 낭만의 거리’ 걸어보세요

    [현장 행정] ‘광나루 낭만의 거리’ 걸어보세요

    한강의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광진구 ‘광나루 낭만의 거리’가 활짝 열린다. 광진구는 지난해 11월부터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낭만의 거리 준공식을 25일 갖는다. 조병준 도로과장은 24일 “옛 광나루터였던 광장동 한강호텔~광진정보도서관 400m 구간에 한강의 전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폭 3m의 목재 데크로드와 조망데크 등을 설치하고 낡은 보도블록을 깨끗하게 정비해 걷고, 머물고, 즐기는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거리 중간에는 옛 나루터의 돛단배를 형상화한 조망데크를 설치, 한강변으로 산책 나온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으로 아름답게 물든 한강과 광진교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데크 양 옆에는 물결 모양의 그늘막과 탁자, 벤치를 배치해 전망을 즐기며 얘기도 나눌 수 있다. 광나루는 원래 도선장인데 강폭이 넓은 곳에 나루가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너른나루라고도 부른다. 예부터 강원, 충청, 경기 등지의 곡류, 목재 등이 한양으로 들어가는 운송로로 사람들 왕래가 빈번한 교통 요충지였다. 한양에는 사람과 물화(物貨)가 집중되면서 광나루를 오가는 행인도 늘어 호황을 누렸으나 1936년 광진교가 들어서면서 나루터의 기능을 잃었다. 강남·북의 교통에 숨통 노릇을 했던 광진교 역시 세월의 풍파를 견디지 못하고 1994년 해체 수순을 밟았고 2003년 환골탈태해 다시 위용을 드러냈다. 새 광진교에는 한강 다리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자전거 전용도로와 한강 전경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발코니형 돌출 전망대, 벤치, 화장실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전망쉼터 완공과 함께 문을 연 신개념 전시·공연공간인 ‘리버뷰 8번가’는 필수 코스가 됐다. 드라마 ‘아이리스’에 등장해 더욱 유명해진 이곳에는 아기자기한 생활예술품 전시장과 공연공간이 마련돼 있다. 투명한 강화유리로 만든 마룻바닥을 통해 발밑으로 투명에 가까운 한강의 블루를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서울터미널 인근 구의빗물펌프장 앞에 구의나들목 조성도 완료해 30일 개방한다. 폭 4m 연장 55m로 둔치 쪽에 휴식·놀이공간 쌈지공원도 조성했다. 설계단계부터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해 환경친화적인 자재를 이용한 전망 데크와 조명·운동 시설을 갖췄다. 현재 한강공원에는 구의를 비롯해 양평, 신자양, 마포, 압구정 등 5개 나들목 신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각 구간의 특성과 이용 패턴을 고려해 디자인과 주변시설 공사를 올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2010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삼성지펠 마시모주끼’

    [2010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삼성지펠 마시모주끼’

    ‘삼성지펠 마시모주끼’가 출시 한 달 만에 35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세련된 스타일의 명품 디자인 ▲10개 인공지능의 스마트에코 시스템 ▲최저 소비전력을 제공하는 에코 절전 등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결과다. 물이 빛나는 모습을 냉장고 유리표면에 표현한 ‘주얼 라이트’와, 핑크골드 빛의 ‘샴페인 핸들’은 명품 가전을 완성해 준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마시모주키가 직접 디자인해 아름다움을 살렸다. ▲고급 메탈 소재를 사용한 크리스털 테코 ▲그린 컬러의 투명 인테리어 ▲내부 천장과 후면을 동시에 비추는 LED 라이팅 등 냉장고 내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 16강 진출 기념, ‘월드컵 구두’ 출시 눈길

    16강 진출 기념, ‘월드컵 구두’ 출시 눈길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태극전사들의 수트차림에 어울리는 축구공 디자인 구두가 출시 돼 화제다.슈즈바이런칭엠은 24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16강 진출을 기념해 정장에 신을 수 있는 이른바 월드컵 구두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월드컵 구두는 값비싼 송아지 가죽을 이용해 축구선수에 지친 발을 부드럽게 감싸줄 수 있게 제작. 더비 형태의 슈즈에 큰 육각형과 작은 도형 주변으로 수백개의 작은 실버방울을 붙여 독특한 축구공 패턴을 형상화했다.디자인은 그리스전에서 박지성이 두 명의 수비수를 재치고 골을 넣는 장면을 보면서 얻은 영감을 그대로 구두에 담아냈다는 후문.이번 월드컵 구두를 디자인한 오덕진 디자이너는 “경기 외적인 무대에서 블랙정장을 즐겨 입는 축구선수들은 행거칩이나 독특한 구두로 포인트를 주면 패셔니스타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인들이 만든 수제화를 통해 축구대표팀에 발을 보호하고, 패션 감각도 올려주고 싶다.”고 밝혔다.사진 = 슈즈바이런칭엠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입 소문난 ‘강경숙 칠판’ 홈쇼핑서 판매

    입 소문난 ‘강경숙 칠판’ 홈쇼핑서 판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S샵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20분부터 60분 동안 ‘강경숙 칠판’을 론칭, 판매한다. ‘강경숙 칠판’은 아이들에게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강 대표가 수제 칠판을 제작하는 남편의 노하우와 결합시켜 탄생 시킨 제품이다. 학교에서만 볼 수 있던 칠판을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집안으로 들이고 이를 디자이너 감성으로 만든 것. GS샵 교육문화팀 이경태MD는 “포털사이트 육아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활동하는 엄마들로부터 ‘럭셔리 칠판’으로 입소문이 난 상품”이라며 “100% 수작업으로 제작해 방송 중 500개만 한정 판매한다.”고 말했다. 칠판 크기는 1200*1500(가로*세로)㎜로 집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유려한 디자인이다. 칠판 본체 외에 12색 워셔블 마커, 지우개, 하트 미니칠판 각각 1개와 보드마커 4개를 추가 증정한다. 아이들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린과 바이올렛 두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7000원으로 신용카드 무이자 10개월 할부 조건으로 구입 가능하다. 한편 ‘강경숙 칠판’은 인터넷 육아카페 ‘맘스홀릭’에서 지난 4월 진행한 30명 체험단 모집에서 1787명이 몰려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르카 벗고 직업교육… 아프간女 꿈 꽃피우다

    부르카 벗고 직업교육… 아프간女 꿈 꽃피우다

    “뜨거운 도시의 오래된 정원. 그곳에는 스카프를 쓰는 대신 평화로운 나무 그늘 아래서 살아가는 여성들이 있다. 이 도시의 150만 무슬림 여성들은 남편과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고 외출과 배울 권리를 빼앗겼지만, 이곳에서는 여성들의 꿈이 꽃핀다.” 오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위치한 여성들의 천국 ‘여자의 정원’이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됐다. 8에이커(약 3만 2375㎡) 크기의 이 정원은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공간이다. 이곳의 입구에는 탈의실이 설치돼 있다. 얼굴을 감싼 부르카를 벗고 하이힐에 평범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화장을 하는 곳이다. ‘바깥 세상’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여자의 정원은 1500년대 무굴제국 시대에 만들어져 왕가의 재산으로 물려져 왔다. 이후 1940~50년대에 아프가니스탄의 자히르 샤 왕이 카불시에 양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을 이곳에서 보낸 카리마 샤리크는 “32년간의 내전이 시작되기 전 이곳은 평화로웠다.”면서 “정원의 나무는 모든 것을 덮었고,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마치 음악처럼 들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1978년 들어선 공산정권은 여성들의 부르카 착용을 의무화했고 외출을 금지했다. 정원의 나무들은 땔감으로 변했고 곧 공동쓰레기장이 됐다. 지난 3년간 샤리크는 국제기구의 도움을 받아 여자의 정원을 다시 가꾸고 있다. 미국 대외원조기구(USAID)와 대외구제협회가 재단장 비용으로 50만달러를 지원했다. 건물은 새로 지어졌고, 울창한 숲이 다시 만들어졌다. USAID는 지원조건으로 재단장 인력의 25% 이상을 여자로 채우도록 요구했고, 실제로 정원의 절반가량은 여자들의 힘으로만 만들어졌다. 정원의 바깥을 지키는 경찰은 여성이나 9살 이하의 남자아이들에게만 육중한 철문을 열어 준다. 여자의 정원은 아프간에서 유일하게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직업학교와 쇼핑가, 아프간 유일의 여자 피자 요리사도 만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22살의 헤어디자이너 아레조 가포리는 8명의 가족 중 유일하게 돈을 벌 능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그가 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굶주림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가포리는 현재 이곳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달 5일 새 단장을 마치면 이곳에는 40일마다 직업교육을 받기 위한 여성들이 단체로 입소하게 된다. 유럽연합(EU)이 이곳에 지어준 체육관에서는 태권도 교습이 열린다. 25살의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자 레이라 후세이니가 이들의 교관 역할을 맡고 있다. 후세이니는 “여성들은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면서 “태권도는 정신 단련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자의 정원은 여전히 험난한 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샤리크는 “담장 너머에서는 매일같이 정원을 폐쇄하라는 무슬림 남성들의 과격한 시위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정원 내부에는 여성 경찰들이 혹시 모를 폭탄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순찰을 돌고 있다. 시위를 이끌고 있는 아마눌라 구자르는 “여자들이 저 안에서 종교적으로 금지된 일들을 저지르고 있다.”며 “저들은 남성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JYP 뉴 걸그룹 miss A, 4인조로 7월 데뷔

    JYP 뉴 걸그룹 miss A, 4인조로 7월 데뷔

    2AM 조권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개한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베일을 벗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신인그룹 miss A가 최근 설립한 자사의 서브레이블인 ‘A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월 초 데뷔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AQ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주자가 될 miss A는 데뷔 전 이미 중화권 유력방송 활동과 삼성 애니콜 중화권 모델 발탁 등으로 화제가 되며 국내 데뷔시기에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miss A는 이미 방송 및 온라인 영상 등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은 페이(FEI), 지아(JIA), 수지(SUZY) 외에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JYP에서 7년 이상 트레이닝을 받아온 최고의 유망주 민(MIN)이 최종 합류했다. JYP 관계자는 “최상의 실력을 갖춘 그룹이다. 춤, 노래, 언어 등을 아우르는 A Class급 실력에 다양한 문화 경험 등을 더해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향후 활동방향을 설명했다. miss A는 금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리버치(Tory Burch)가 처음으로 내한, 직접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는 토리버치 서울 매장 오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니콘 투신자살…세계 톱 모델 잇딴 자살 왜?

    니콘 투신자살…세계 톱 모델 잇딴 자살 왜?

    프랑스 출신의 명품 모델 톰 니콘이 지난 19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델들의 잇딴 자살에 대한 세계 패션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비보는 한국 모델 김다울,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등 유명 모델들의 잇따른 사망 소식에 뒤이어 발생한 터라 국내외 패션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김다울은 지난해 11월 20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김다울은 사망 전 프랑스인 남자친구와 격렬한 다툼이 있었다는 제보가 있었다. 김다울은 모델로서 크게 성공했음에도 외로움과 우울증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2월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도 40세의 젊은 나이로 목숨을 끊었다. 맥퀸은 자신의 정신적인 지주였던 스타일리스트 이사벨라 블로우가 2007년 자살한 이후 우울증을 앓아왔고 당시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12일에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클로드 마켈렐레의 전 부인이자 슈퍼모델인 노미 르누아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마약과 술에 취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숲에서 발견됐고 최근 약물 중독과 새로 사귄 남자친구로부터 큰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 모델들이 이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데는 무대에 서기까지 성공과 실패를 둘러싼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과 긴장감이 자리잡고 있어, 자그마한 일에도 심리적 충격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또 톱 모델일수록 정상을 지켜야 한다는 심리적 부감담이 커 술이나 마약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않다고 한다. 한 패션관계자는 “모델 생활이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일지라도 한번 무대에 서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캐스팅 감독들로부터 무시를 받는지 모를 것”이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1일 “톰 니콘이 자살하기 전 여자친구와 이별로 인해 깊은 우울증을 앓았다”고 보도했다. 톰 니콘은 루이비통, 버버리, 휴고보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메일 모델로 활약해 온 톱 모델이다. 최근에는 베르사체의 모델로 낙점돼 무대에 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진 = 버버리, 김다울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佛’훈남’모델 투신자살… “제2의 김다울” 충격

    佛’훈남’모델 투신자살… “제2의 김다울” 충격

    프랑스 출신의 톱 모델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조각같은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훈남+짐승남’의 매력을 자랑해 온 톰 니콘(22)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밀라노 남성 패션쇼를 몇 시간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밀라노의 5층 높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했으며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니콘은 일명 ‘버버리의 얼굴’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 톱 디자이너의 사랑을 듬뿍 차지했던 모델이다. 루이비통과 휴고 보스 등 세계 내로라 하는 명품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했고, 이번 패션쇼에서는 베르사체의 모델로 런웨이에 설 예정이었다. 밀라노 경찰은 20일 “그가 최근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매우 우울해했다는 지인들의 말을 토대로 자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를 기용한 베르사체 측은 “지난 18일 아침 마지막 피팅 리허설에 참가한 그는 컨디션에 큰 이상이 없었으며, 매우 차분해 보였다.”면서 “그는 이미 우리와 서너 차례 무대에 섰고, 실력있는 모델이었다. 왜 죽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세계 톱 모델의 죽음은 지난 해 파리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한국모델인 김다울의 죽음까지 환기하고 있다. 영국 언론인 데일리메일은 “세계 톱 모델이 자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면서 지난해 11월 숨진 김다울을 거론했다. 이 언론은 “지난 4월에는 미국 모델 엠브로스 올센(24)이 자신의 집에서 숨졌고, 지난 5월에는 프랑스 모델 노미 르누아(30)가 약과 술에 취해 자살을 기도해 충격을 줬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모델은 “사람들은 우리가 매우 아름답고 부유하며,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반대”라면서 “감독들은 우리를 단 한번 보고 캐스팅 하거나 또는 무시해 버린다.”고 말해 톱 모델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톰 니콘의 에이전시 홈페이지에는 그의 죽음을 애통해하는 팬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사회적 가치와의 만남 ‘소셜이노베이션캠프’

    IT·사회적 가치와의 만남 ‘소셜이노베이션캠프’

    희망제작소·해피빈재단·다음세대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NHN·다음커뮤니케이션·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후원하는 ‘소셜이노베이션캠프(www.sicamp36.org)’가 진행됐다.지난 18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갖은 ‘소셜이노베이션캠프’는 사회적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IT 종사자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과 공익재단, 인터넷 기업 등이 36시간 동안 웹·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현실화시킨 캠프다.소셜이노베이션캠프는 이를 통해 구현된 결과물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저작권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 적용을 받고 이에 따라 누구나 저작물을 오픈소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2008년 영국에서부터 시작돼 아시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0여 명의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참석했다.이날 구체화된 서비스는 총 9개로 이는 지난 4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아이디어 공모전을 거쳐 네티즌 투표와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 권혁일 해피빈재단 이사장, 권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허진호 네오위즈 대표, 정지훈 우리들병원 연구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구현방식의 적합성, 확장성, 완성도를 고려해 시상했다.수상자는 6-Pack팀(김석동, 김성구, 김정현, 문근재, 박지원, 이희덕, 윤미영)에서 만든 ‘친절한 우리 기사님(www.theroad.co.kr)’이 선정됐으며 이어서 ‘시장을 찾아서(www.letsmarket.kr )’, ‘당신의 나무를 심어드립니다(www.treeing.co.kr)’가 각각 2,3등으로 뽑혔다.본 행사에서 구현된 모든 결과물은 실제 서비스로 운영되며 주최 측에서 향후 1년간 운영을 지원한다.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새로운 사회공헌프로그램이자 시민교류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참신하고 뜻 깊은 결과물들이 도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대상을 수상한 6-Pack팀의 리더 문근재(KT커먼스 소속) 씨는 “실력과 의식이 부족하지만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세상에 대한 불평만 하기 보다는 스스로 변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한 것 같다.”며 “이런 행사가 활성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참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평범한 사람의 패션감각

    평범한 사람의 패션감각

    “누구나 스콧 슈만에게 사진 찍히길 원한다. 뉴욕이든 파리든 밀라노든, 만약 그가 사람들 사이에서 당신을 주목했다면 당신의 패션 감각이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캐시 호린-‘뉴욕타임스’ 패션 저널리스트) 애석하게도 스콧 슈만이 아직 우리나라의 길거리 패션을 자신의 블로그(thesartorialist.com)에 올린 적은 없다. 하지만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세계 최고의 패션 블로그인 사토리얼리스트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블로그에 올랐던 사진이 같은 제목의 책(윌북 펴냄)으로도 출판됐다. 사토리얼리스트는 슈만에 따르면 ‘자기만의 개성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신사’다. 슈만은 2005년 9월부터 미국 뉴욕의 골목을 누비며 길거리 패션을 촬영해 블로그에 올렸다. 당시 회사를 그만두고 이혼했던 슈만은 아이를 돌볼 시간이 필요했고, 딸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패션 감각이 남다른 뉴욕시민들을 촬영했다. 그가 찍은 사진 가운데 화려한 패션쇼장을 갓 빠져나온 디자이너 조르조 아르마니나 배우 로렌 허턴, 캐머런 디아즈 등 유명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대머리에 뚱뚱한 늙은 신사, 깡마른 동양 여성, 노숙자처럼 보이는 랄프 로렌 직원, 거대한 몸집의 여성, 다리를 저는 장애인 등 슈퍼모델이 걷는 패션쇼 무대인 캣워크(catwalk)에 설 일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패션을 인식하고 생활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슈만은 책에서 “패션쇼에서 선보이는 패션과 실제 패션의 격차를 없애기 위해 소박하게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덧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블로그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슈만은 책 표지를 그가 자주 촬영했던 여성인 줄리의 사진으로 골랐다. 사람들은 줄리를 보고 “현대판 오드리 헵번 같다.”고 말하지만 실상 줄리의 한쪽 다리는 다른 쪽보다 짧아 약간 절룩거리는 데다 팔은 지나칠 정도로 가늘다. 슈만은 “모델처럼 완벽하지 않은 몸이라도 그 안에 있는 아름다운 개성을 표현하길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내적인 강인함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이다. 이것이 줄리를 책의 표지로 쓴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독학으로 공부한 슈만의 사진은 이제 보그, GQ, 엘르 등 세계적인 패션잡지에 실리고 있다. 언젠가 슈만의 카메라가 서울의 개성 있는 길거리 패션도 포착하길 기대해 본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늘 쫓기는 게 인생… 나와의 싸움에 집중했죠”

    “늘 쫓기는 게 인생… 나와의 싸움에 집중했죠”

    “골프를 치고 나서 ‘내일 몇 시에 재예약을 할까.’ 하고 고민하는 골프장을 만들고 싶다. 그렇게 되면 골프장 디자이너로서 나는 만족할 수 있다.” ●자신의 이름 딴 코스 25개 완성 예정 오는 10월 개장 예정인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 자신의 이름을 딴 국내 첫 골프장 잭 니클라우스골프장(JNCC)을 건설하는 잭 니클라우스(70). 그는 16일 골프코스 점검차 한국을 방문해 “골퍼들에게 흥미를 주고 도전하고 싶은 골프코스를 만들고 싶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현존하는 최고의 골프선수로 2005년 은퇴한 뒤 골프코스 설계자로 변신한 니클라우스는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이름을 딴 골프코스(시그니처 코스)를 현재 한국을 포함한 8곳에서 건설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세계 곳곳에 25개를 완성할 예정이다. 선수 시절 니클라우스는 ‘골프코스와 경쟁하고 있다.’고 해왔다. 그는 이날도 “누군가에게 항상 쫓기는 것이 인생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를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나와의 싸움에 집중해서 경기를 해왔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에게 골프코스란 자신과의 싸움의 대상이자 극복해야 할 대상이 된다. JNCC에는 그의 이런 철학이 담겨 있다. 골프코스의 기본 컨셉트는 ‘티샷은 호쾌하게, 아이언샷은 정교하게, 퍼팅은 섬세하게’. 하지만 니클라우스는 골퍼들에게 매 홀에서 늘 선택을 요구한다. 마치 우리의 인생이 선택의 연속인 것처럼 말이다. 파를 위해 안정적인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모험을 즐기며 한 타를 줄이는 버디를 할 것인지. ●“우즈는 내 메이저우승 기록 깰 수 있다” 갯벌에 짓는 골프장에는 그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거의 다 반영됐다. 그는 “이번 골프장 설계에 아주 만족하고, 3개월 뒤 마무리되면 아주 훌륭한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가 그의 메이저리그우승 기록을 깨고자 도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는 “우즈는 실력 있고 아직 젊어서 충분히 기록을 깰 수 있다.”면서 “결과는 시간이 말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주목받는 사진전 2제

    주목받는 사진전 2제

    美대공황 노동자 삶 포착 -19일~9월4일 ‘워커 에번스전’ 北이 숨겼던 현실 비틀기 -새달 7일까지 백승우 사진전 올 상반기 최고 화제였던 스티브 매커리의 ‘진실의 순간’전에 이어 특색있는 사진전이 곳곳에서 열린다. 다큐멘터리 사진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워커 에번스’전이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02-418-1315)에서 19일~9월4일 열린다. 워커 에번스(1903~1975)는 작가적 관점이 이입된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유명하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절 농민과 노동자들의 삶을 기록한 시리즈가 대표작이다. 가난하고 척박한 미국 남부를 담은 사진들은 실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뉴딜정책을 위해 설립한 부서인 농업안정국(FSA)에 에번스가 고용돼 찍은 것들이다. 에번스는 1년6개월 동안 FSA에서 일하며 미국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에 농촌의 피폐함을 사진으로 도시 사람들에게 알렸다. 당시 사진은 발명된 지 100년이 채 안 되는 신(新)매체였다. 사진을 직접 인화하는 것을 꺼렸던 에번스는 1973년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즉석에서 인화와 현상이 되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2000장 이상의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요즘으로 치면 ‘지하철 몰카’쯤으로 불릴 만한 ‘지하철’ 시리즈도 그의 대표작. 대형 카메라를 주로 썼던 에번스는 1938~1941년 소형 콘택스 카메라를 옷 속에 숨긴 채 뉴욕 지하철을 탄 사람들을 몰래 찍었다. 당시 사진 찍힌 사람들이 항의할까봐 발표하지 못했던 작품들은 이후 후대 사진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사진작가 강운구씨는 “인간을 인간의 눈높이로 바라보고 찍은 에번스는 정지된 사람들의 순간을 잘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번스가 당시에 현상했던 원본 흑백사진들이 전시된다. 일부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큰 규모로 인화됐다. 백승우(37)는 또 다른 의미로 한국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을 개척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북한의 현실을 담은 그의 개인전이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서소문 일우스페이스(02-753-6502)에서 열린다. 북한 사진을 찍고 싶었던 그는 2001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평양에서 패션쇼를 연다는 소식에 같이 갈 수 있게 해달라고 읍소했다. 어렵게 평양에서 4주 동안 사진을 찍었지만 북한 당국은 매일 저녁 그의 필름을 압수해 원치 않는 이미지는 잘라내고 돌려줬다. 백승우는 검열받은 필름 속에서 북한 당국이 숨기고 싶어했던 모습을 찾아낸 뒤 확대해 ‘블로우 업’ 시리즈로 발표했다. 영문 상표나 여승무원, 달리는 여성, 길 위의 행인 등이 그의 손을 통해 빛을 본 작품들. ‘유토피아’ 시리즈는 북한이 선전에 활용하기 위해 첨단 건물과 시설들을 촬영한 사진을 구해 상상을 덧붙여 마음대로 가공한 것이다. 건물을 극적으로 높이거나 웅장하게 변형시키고, 배경에는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지상낙원이라 선전하는 북한의 이미지를 과장시켜 비꼬는 사진들이다. 기존의 사진이 진실을 말했다면, 그는 다큐멘터리의 틀만 빌려 대상(북한)을 조작했다. 백승우는 “폭력적 시각을 고발하고 싶었어요. 아프리카에 미국인들이 와서 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대가로 1달러씩 주자 불과 여섯달 만에 그곳의 산업이 사라져 버렸대요. 그건 아프리카에 대한 폭력이었죠. 나와 다른 것을 일방적으로 재단하는 폭력을 사진으로 고발하고자 했습니다.”라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영화 007시리즈의 제작자 마이클 G 윌슨이 ‘블로우 업’ 시리즈 120점을 모두 구매할 정도로 백승우 사진 애호가다. 이 밖에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02-2020-2060)은 8월22일까지 전국의 경관과 문화재, 풍속 등을 기록한 ‘격물치지’전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02-580-1300)은 22일~8월29일 역대 퓰리처상 보도사진 부문 수상작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각각 연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비키니’ ★들이 입으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비키니’ ★들이 입으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뜨거운 여름이 한 발짝 다가오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스타들의 비키니 화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완벽하고 아름다운 몸매와 함께 비키니임에도 패셔너블함을 놓치지 않는 그녀들의 엣지 스타일링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스타들은 비키니와 조화를 이루는 액세서리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몸매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비키니에 화려한 뱅글을 매치해 완벽한 비키니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다양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의 뱅글은 과감한 비키니 패션에 포인트가 된다.”며 “특히 뱅글은 팔 라인과 허리 라인 등을 부각시켜주고 개성 또한 살릴 수 있어 여름 시즌 필수 아이템이다.”고 전했다.스타 비키니 화보를 통해 본 뱅글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로맨틱 누드, 골드 빛으로 럭셔리하게올 여름에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컬러인 누드 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민효린과 황혜영은 화이트나 베이지 컬러 등의 비키니를 선보여 로맨틱한 비키니 패션을 완성했고 채은정은 골드 빛의 비키니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이 같은 비키니에는 골드와 진 브라운 컬러로 구성된 뱅글을 매치하면 고혹적인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또한 뱅글 외에도 다양한 주얼리를 매치해 화려한 비키니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피부톤을 닮은 비키니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얼리 스타일링을 필수이다.”며 “누드 컬러의 비키니 패션에는 화려한 스타일의 뱅글 외에도 빅 사이즈의 귀걸이를 함께 매치해주면 한층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섹시 올 블랙으로 시크하게 블랙 컬러는 자칫 더워 보일 수 있는 컬러지만 섹시함을 드러내기에 더할 나위 없다. 채은정과 황혜영이 선보인 블랙 컬러의 비키니는 몸매를 더욱 슬림 하게 보이게 해주고 가슴라인을 글래머러스하게 부각시켜 준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뱅글을 매치해 도시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골드나 실버 컬러에 블랙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의 뱅글은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미스마를 뽐낼 수 있다. 또한 또 다른 뱅글이나 볼드한 반지 등을 동시에 매치해주면 심플한 패션에 포인트가 되는 주얼리 스타일링 완성된다.◆화사한 비비드 컬러, 유색 보석으로 사랑스럽게올 여름에는 화사한 느낌을 주는 핑크, 블루 컬러 등의 비비드 컬러나 파스텔 컬러의 비키니 또한 인기다. 백지영과 유리 그리고 백보람이 선보인 화사한 컬러의 비키니는 귀여운 느낌을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개성을 살려주기 충분하다.비키니를 비롯해 헤어 밴드나 핀 등 화려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주면 한층 산뜻한 이미지를 부각 시켜준다. 여기에 다양한 컬러가 담긴 유색 보석의 뱅글을 함께 매치해주면 사랑스러운 주얼리 스타일링 완성된다. 또한 여기에 사이즈가 크고 화려한 컬러의 귀걸이나 목걸이 등을 함께 매치하기 보다는 뱅글 하나로만 포인트를 주면 강약을 조절한 조화로운 주얼리 스타일링이 완성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뮈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디자이너 하상백,스와로브스키와 ‘환경캠페인’ 펼쳐

    디자이너 하상백,스와로브스키와 ‘환경캠페인’ 펼쳐

    디자이너 하상백이 스와로브스키코리아와 함께 ‘세이브워터 티셔츠’를 제작해 물과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환경캠페인에 동참한다.이번 캠페인은 스와로브스키가 창립 115주년을 기념해 물과 야생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세이브워터 티셔츠’는 오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세계 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물, 환경, 그리고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더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스와로브스키의 워터스쿨’에 기부된다.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하상백은 “물은 보석보다 빛나는 생명의 근원이다. 물이 보존되어야 우리도 야생동물도 살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이 ‘세이브워터 티셔츠’를 통해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환경을 살리는 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사진 = 스와로브스키코리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출산 6개월만에 런웨이 복귀 지젤 번천…몸매 비결은?

    출산 6개월만에 런웨이 복귀 지젤 번천…몸매 비결은?

    세계 최고의 타이틀은 역시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닌 모양이다.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모델인 지젤 번천(29)이 아이를 낳은 지 고작 6개월 만에 다시 런웨이로 돌아왔다. 미국 축구선수인 톰 브래디와 결혼해 지난해 12월 첫 아이를 출산한 번천은 짧은 시간동안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다. 대부분의 여성이 아이를 낳은 후 6개월 후부터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반면, 그녀는 최고의 모델답게 완벽한 예전 몸매를 다시 선보였다. 번천은 상파울로 패션주간에 열린 패션쇼에서 디자이너 제시카 렝그엘의 무대에서 짧은 미니스커트와 시스루 룩을 누구보다도 멋지게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그녀가 쉽게 몸매를 회복한 비결로 꼽은 것은 쿵푸와 요가. 번천은 “벤자민(아들)을 출산하기 2주 전까지 쿵푸를 하며 몸을 다졌다. 또 일주일에 3번은 꼭 요가를 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은 임신을 하면 가리지 않고 마구 먹지만 나는 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었고, 그래서 단지 13.6㎏만 늘어났다.”고 말했다. 지난 달 세계적인 경제지인 포브스가 선정한 ‘돈을 가장 잘 버는 수퍼모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그녀는 임신 중이던 지난해에도 2500만 달러(약 282억 5000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의 항목은 명품 브랜드인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등의 광고 모델 수입료와, 직접 런칭한 화장품·구두 브랜드의 수입을 모두 합친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르코지, 르몽드紙 외압 논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경영난으로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르몽드지를 상대로 외압을 행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최근 에릭 포토리노 르몽드 그룹 회장을 엘리제궁으로 불러 ‘좌파 컨소시엄’에 지분을 팔 경우 정부 대출을 해주지 않겠다며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포토리노 회장으로부터 대화 내용을 전해들은 르몽드 직원이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제보하면서 알려졌으며 포토리노 회장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면담 사실을 확인했다. 고인이 된 디자이너 이브생로랑의 동성 연인이었던 피에르 베르제는 증권사 라자드의 임원인 마티유 피가세, 일리아드 통신그룹을 만든 자비에 니엘 등 좌파 성향의 인물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1억유로 투자 의향을 밝힌 바 있다. 포토리노 회장은 “1944년 (창간) 이후 늘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었지만 바뀌는 건 없다.”고 의미를 축소했다. 하지만 파이낸셜타임스는 사르코지의 르몽드 개입 시도는 르피가로, 레제코 등과 같은 매체에 정치적 영향력을 휘둘렀던 ‘끔찍한 상황’을 떠올리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의 친구들이 소유하고 있어서 정부 비판 기사를 축소 보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공영방송 광고를 없애고 사장 임명권도 방송위원회에서 정부로 가져왔다. 2008년 프랑스3TV와 인터뷰를 앞두고 방송사 기술자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화를 낸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사 측은 편집국장, 기자 등 관련자 4명을 ‘(필름) 도난·은닉·저작권 침해’로 고소했다. 이를 두고 해당 기자는 엘리제궁의 압박에 의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日 디자이너 신지카토 캐릭터의류 국내 런칭

    日 디자이너 신지카토 캐릭터의류 국내 런칭

    주광명어패럴은 14일 일본 유명 일러스트 디자이너 신지카토(Shinzi Katoh) 캐릭터 의류와 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런칭한다고 밝혔다.신지카토 캐릭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 디자이너인 신지카토가 직접 디자인하는 상품라인으로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거래되어 오다가 이번에 정식 판매되기 시작한 것이다.신지카토 캐릭터 상품은 이미 문구, 팬시용품, 패션, 인테리어, 생활용품, 가정용품, 식품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템이다.신지카토 캐릭터의류의 생산, 유통을 총괄하는 주광명어패럴 마케팅 성권능 과장은 “캐릭터 상품은 학생들의 학용품이나 스티커, 장난감 등 완구류뿐아니라 성인들도 인테리어 소품, 의류 등을 통해 캐릭터 상품을 즐기고 있다. 성인들이 캐릭터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 상품들을 사용함으로써 잠시나마 스트레스와 각박한 현실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정서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브랜드 런칭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성 과장은 “ 런칭준비단계에서 팬시용품이나 생활용품으로 익숙한 신지카토 캐릭터 매니아들이 의류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구매는 어디서 하는지 문의가 끊이지 않아 신지카토 캐릭터의 두터운 매니아층에 놀랐고, 브랜드 충성도에 놀라웠다.’”고 말했다.고양이는 일본에서 부와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로 귀하게 여기고 있다. 이런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 캐릭터로 10대후반에서 30대까지 패션를 주도하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여성층을 주요 타깃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신지카토 캐릭터티셔츠는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이태란, 박신혜, 유민, 현영, 시크릿 등 톱스타들에 의해 각종 TV프로그램과 매체에 소개되며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사진 = 신지카토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광장] ‘사람특별시 오세훈 시장’ /함혜리 논설위원

    [서울광장] ‘사람특별시 오세훈 시장’ /함혜리 논설위원

    광화문 근처를 지나가다 앞서 걸어가고 있던 주부들의 대화를 듣게 됐다.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한 아주머니가 광화문 광장을 가리키면서 “전에 은행나무가 정말 멋있었잖아. 그런데 이게 뭐야. 다 망쳐놨어.” 옆에 있던 아주머니들도 친구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하루는 택시를 탔는데 해치가 그려진 오렌지색 택시였다. 왜 해치택시를 운전하느냐고 물으니 기사 아저씨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새로 허가 받는 것은 무조건 해치택시여야 한다니 어쩔 수 없지만 손님들이 타기를 꺼려 손해가 크다.”는 것이다. 어떤 도시환경 디자이너는 “ 디자인서울에 디자인은 없고 이벤트만 있다.”면서 “어떻게 이렇게 예산을 함부로 쓸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오세훈 시장이 그동안 치적으로 내세웠던 주력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결국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표로 나타났다.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나선 한나라당의 오세훈 후보는 민주당 한명숙 후보에 0.6%포인트 차로 앞서며 가까스로 재선에 성공했다. 역대 시장 선거 중 가장 근소한 표차다. 25개 구 가운데 17개 구에서 한 후보에게 패했다. 오 시장이 앞섰던 8개구 가운데 6개구가 강남권이었다. 이겼지만 실은 이긴 게 아니다. 오 시장 자신도 사실상 패배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 동안의 여론조사 결과와는 딴판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모두가 놀라고 이변이라고 했지만 내 관점에서는 전혀 이변이 아니었다. 나는 오 시장을 ‘일 잘하는 젊은 시장’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을 별로 본 적이 없다. ‘운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이 봤다. 운도 실력이라고 누군가는 말했지만 오 시장은 이같은 평가에 진정으로 부끄러워해야 한다. 오시장의 정책들이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수요자의 관점이 아니라 공급자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시정을 펼쳤기 때문이다. 디자인 서울, 한강르네상스, 광화문 광장, 서울형 복지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런 전시성 행정에 엄청난 예산을 퍼붓고, 그것도 모자라 치적을 알리기 위한 광고·홍보비를 물쓰듯 썼다. 그러면서 정작 서울 시민들이 답답해하는 보육과 교육, 복지, 일자리 문제는 등한시했다. 희망플러스, 서울희망 드림뱅크, 서울형 해비탯, 안심자립 스타트, 웰빙가정 만들기, 여행(女幸) 프로젝트 등 이루 다 열거하기도 힘든 프로그램들이 서울시내 홍보판을 가득 채웠지만 현장에서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이들 정책 중에는 소요된 홍보예산보다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는 정책도 있다. 겉만 번드르르한 정책에 민심이 등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 럼에도 디자인서울과 한강르네상스 등 기존 사업들이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비판에 대해서 오 시장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수요자 대다수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건 방법론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이제 보여주기식 정책은 그만 접고 사람이 중심이 된 시정을 펼쳐야 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서울이 아니라 시민들이 살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서울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사람이 살 만한 서울, 사람을 중시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한 후보가 내세웠던 ‘사람특별시’의 비전을 과감히 채택해 봄은 어떨까. ‘사람특별시장 오세훈’, 나쁘지 않을 뿐 아니라 그게 바람직한 방향이다. 오 시장은 새로운 시험대에 올라서 있다. 21명의 야당 구청장, 야당이 압도적 다수인 시의회, 진보교육감과 함께 일을 해야 한다.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갈등과 충돌은 불가피할 것이다. 정책추진력은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위기인 동시에 그의 정치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가슴을 열고 대화와 소통으로 현안들을 풀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으니 두고 볼 일이다. 시험에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이 시험문제를 낸 주체가 바로 서울 시민들이라는 점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펼치라는 얘기다. lotus@seoul.co.kr
  • 비vs소지섭vs태양,남성미 넘치는 주얼리 대결

    비vs소지섭vs태양,남성미 넘치는 주얼리 대결

    남성 스타들도 여배우들만큼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패션 분야 중 가장 보수적인 부분인 주얼리 영역에서도 뛰어난 감각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연예가 패셔니스타로 손꼽힐만한 배우 소지섭과 가수 비,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이 그 예다.이들은 중요한 행사 시 본인이 직접 스타일링을 하기로도 유명한데 이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주얼리는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크롬 하츠(Chrome Heart)’의 제품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일반 남성들이 선뜻 스타일링 하기 어려운 인상이 강한 주얼리를 클래식한 분위기의 옷에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더욱 엣지 있는 남성 패션으로 완성했다.◆야성미 넘치는 비이번 신규 스페셜 앨범의 자켓 사진과 화보를 통해 비는 그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온 환상적인 복근과 장골근을 공개해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흠잡을 데 없는 초콜릿 복근으로 아름다운 라인을 보여줬는데, 여기에 중세풍의 앤티크 디자인의 주얼리가 거칠고 야성적인 느낌이 근육질의 몸을 더 돋보이게 하면서 섹시함을 강조하고 있다.◆댄디한 섹시가이 소지섭‘소간지’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소지섭은 평상 시 본인이 직접 스타일링을 자주 하는데 크롬하츠 매니아 답게 일상 생활에서도 액세사리는 항상 빠지지가 않는다.특히 지난 장동건-고소영 커플 결혼식에 참석한 소지섭은 블랙 재킷에 화이트 티셔츠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감각적인 블랙 카리스마를 연출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영화 시사회나 주요 행사에서도 블랙을 선호하는데 매번 그의 주얼리 스타일링은 인상적이다. 반지, 목걸이, 벨트 등 여러 아이템으로 인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주얼리 스타일링이었지만 깔끔한 의상과 매치해 조화를 이뤘다. ◆스타일아이콘 빅뱅 태양태양은 아이돌 스타일아콘답게 앞서가는 패션을 선보이는데 평소 지향하는 스타일을 엿보면크롬하츠의 매니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난 쇼, 오락 프로그램 출연 시에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의상으로 카키색의 밀리터리 느낌의 자켓과 꾸미지 않은 듯한 실버 주얼리를 여러 개 착용했다. 목걸이, 팔찌, 반지 등 모두 개인 ‘크롬하츠’ 소장품이라고 한다.뮤직비디오와 일상 생활 파파라치 컷에서도 데님과 심플한 블랙 티셔츠를 즐겨 입는데 블랙후드는 태양 외에도 지드래곤, 테디 등 YG 패밀리 맴버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마무리로 무심한 듯한 실버 주얼리를 여러 개 착용해 주니 더욱 세련되며 최고의 아이돌 그룹답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아내고 있다.크롬하츠는 1989년 오너이자 디자이너인 리차드 스탁(Richard Stark)과 그의 부인인 로리 린 스탁 (Laurie Lynn Stark)이 제작한 브랜드로 1996년 뉴욕에 첫 매장을 열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 = 방송캡쳐, 크롬 하츠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통공예 마케터 1호 변신 크로스포인트 대표 손혜원

    전통공예 마케터 1호 변신 크로스포인트 대표 손혜원

    우리나라 전통공예품을 세계 시장에 ‘명품’(名品)으로 내놓은 마케터 1호가 탄생했다. 소주 ‘처음처럼’,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 아파트 ‘힐스테이트’ 등 브랜드 네이밍(naming) 전문업체인 크로스포인트 손혜원(55) 대표가 주인공이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2008년까지 모교의 산업미술대학원 교수를 지낸 손 대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618명 가운데 98명의 작품을 판매용으로 준비했다. 그렇게해서 성사시킨 것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에서 9일 시작된 ‘제1회 한국전통공예 미래전’. 작품을 구경한 뒤 즉석에서 구입하거나 주문이 가능하다. ●소공동 ‘전통공예 미래展’ 주도 그러나 전통공예품을 시장(마켓)으로 끌어내기는 쉽지 않았다. 어떻게든 상품화하고자 직접 만난 장인들은 세상사에 달관한 듯했고, 물질을 떠나 삶 자체가 여유롭고 진지했기 때문이다. 손 대표는 낮에는 회사 일을 하고 밤에는 날마다 인터넷을 뒤지며 공예 종목을 숙지했다. 그리고 석달 동안 장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찾아다니며 전통공예품의 디자인과 현대적 쓰임새, 즉 ‘상품화’에 고민했다. ●석달 장인 찾아다니며 상품화 설득 손 대표는 “모시로 유명한 충남 한산에는 세 번이나 내려갔습니다. 중국 모시는 한 필에 4만원인데 한국 모시는 70만원이에요. 중국 모시 품질이 그렇다고 많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라고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씨와 예술침구로 유명한 빈컬렉션에 부탁해 웨딩드레스, 블라우스, 코사지, 셔츠 등 15점의 모시 패션을 만들었다. 물론 ‘전통공예 미래전’에서 만날 수 있다. 주문하면 열흘 뒤에 택배로 보내준다. 손 대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모시 셔츠를 꼭 판매할 생각”이라며 웃었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도 개막식에 참석해 공예품을 둘러봤다. ●“우리공예가 자력할 수 있는 기회” 그가 전통공예 마케터라는 색다른 직함을 갖게 된 것은 한국 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자문을 맡은 것이 계기가 됐다. 전통공예 미래전을 기획한 문화진흥원 측은 손 대표에게 예술감독 직함을 맡겼다. 처음엔 전공(브랜드 디자인)이 아니어서 걱정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는 전통공예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보자는 진흥원 측의 취지에 적극 공감,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삼베는 옻으로 물들여 식탁 매트(10만원)로 변신시켰고, 왕골은 완초보석함·사각꽃삼합으로, 금박과 자개는 액자·솟대 등으로 만들었다. 개막식 때 가장 많이 팔린 상품들이다. 금박, 화살, 갓 등은 시장 자체가 퇴락하여 제품화가 어려워 액자로 만들었다. 화살을 7개 부착해 33만~38만5000원에 나온 액자는 개막도 하기 전에 예약주문이 밀려들었다. 김기호 금박장 이수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을 판매한 장인이 있을 정도”라며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던 전통공예가 자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반겼다. 일각의 복제품 우려에 대해 손 대표는 “짝퉁이 없으면 명품이 아니잖아요. 복제품이 나오면 우린 성공한 겁니다.”라고 받아넘겼다. 전시는 30일까지 열린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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