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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전명가’ LG·삼성 국제디자인상 싹쓸이

    ‘가전명가’ LG·삼성 국제디자인상 싹쓸이

    기술뿐만이 아니었다. 디자인 역시 ‘메이드 인 코리아’로 판명 났다. 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세계 가전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아이디어(IDEA) 2014’ 홈 퍼니싱 분야의 상 5개(금상1·은상2·동상2)를 싹쓸이했다.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IDEA는 레드닷(Reddot), 아이에프(iF)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35개국의 가전업체가 출품한 2000여개 제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LG전자는 에어워셔를 출품해 홈퍼니싱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모션싱크 청소기(VC-F800G)와 모션싱크 업라이트 청소기(VU-F700G/400G)로 각각 은·동상을, LG전자는 살균스티머와 에스핀(SPin) 공기청정기로 역시 은·동상을 받았다. IDEA는 LG전자 에어워셔에 대해 “어디서나 돋보이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으로 간결미와 안정감이 돋보인다”고 극찬했다. 부엌 분야에서는 LG전자가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로 은상을, 삼성전자가 크리스털 블루도어 세탁기로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5년간 출품한 28개 제품이 모두 IDEA상을 받는 등 ‘수상 누계 1위 기업’이란 영예를 얻었다. 삼성전자의 디자인 위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996년을 ‘디자인 혁명의 해’로 삼은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회장은 당시 “다가올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미래 시장을 꿰뚫어 봤다. 삼성은 한국·일본·중국·미국·유럽 등지에 있는 디자인센터를 통해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디자인컨설팅 회사인 어뮤니션에서 부사장으로 일했던 하워드 너크와 페이스북 등에서 근무한 나단 포크만을 각각 디자인총괄과 기술책임으로 잇따라 영입했다. LG전자 역시 1995년 디자인 경영센터를 설립했고 지금까지 세계 5곳에 디자인 분소를 설립했다. 올 초에는 디자인 경영센터 내에 ‘통합디자인담당’을 신설해 LG전자 디자인의 방향성과 비전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세계 가전업계는 ‘기술+디자인’으로 무장한 ‘글로벌 가전 코리아’의 위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점치고 있다. 가전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라는 점이 이 같은 전망을 낳게 하는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엑소 시우민 첸, 패션코드 홍보대사 인증샷.. 블랙 슈트 입고 남성미 발산

    엑소 시우민 첸, 패션코드 홍보대사 인증샷.. 블랙 슈트 입고 남성미 발산

    ‘엑소 시우민 첸’ 그룹 엑소의 시우민 첸이 이상봉 디자이너와 촬영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1일 이상봉은 자신의 트위터에 “엑소의 시우민 첸. 인천 아시안게임 기자 간담회에서! 재능기부로 개막식 공연을 하는 엑소는 우리나라 패션 발전을 위하여 패션코드 홍보대사로도 활동합니다. 7월 16일~18일까지 양재동 aT센터”라는 글과 함께 시우민 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시우민 첸은 블랙 정장을 차려입고 이상봉 디자이너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상봉 디자이너와 엑소 시우민 첸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네티즌ㄷ릉느 “엑소 시우민 첸 역시 포스가 남달라”, “엑소 시우민 첸, 블랙 슈트 입으니 남성미가 폴폴”, “엑소 시우민 첸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상봉 트위터(엑소 시우민 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패션코디네이트어플 ‘WEAR’, 오늘부터 한국어판 서비스 개시

    패션코디네이트어플 ‘WEAR’, 오늘부터 한국어판 서비스 개시

    주식회사 스타트투데이(대표 마에자와 유사쿠, 일본 치바현 치바시 소재)가 운영하는 패션 코디네이트 어플리케이션 ‘WEAR’가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은 스마트폰과 SNS 보급률, 온라인쇼핑몰 이용률이 모두 높아 WEAR의 서비스를 활용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일본 패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은 물론, 한국만의 독자적인 패션문화가 아시아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의 코디네이트가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다고 판단돼 서비스가 시작됐다. 패션 코디네이트 검색 어플 WEAR는 인기 샵 스탭과 일반 유저는 물론 모델이나 블로거, 디자이너 등 패션과 관련된 패셔니스타들이 등록한 약 70만 건 이상의 코디네이트 컨텐츠부터 아이템이나 키워드를 통하여 원하는 코디네이트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패션에 특화된 어플 서비스다. 한국어판 WEAR 어플은 일본의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코디네이트 레시피 기능’, ‘마이 클로젯 기능’, ‘SNS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코디네이트 레시피 기능’은 WEAR에 등록된 70만 건 이상의 코디네이트에서 원하는 검색 조건으로 코디네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등록자의 키, 성별 등의 정보부터 착용아이템의 상품 정보까지 코디네이트의 태그가 등록되어 있어 다양한 검색조건으로 좋아하는 코디네이트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유저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을 손쉽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이 클로젯 기능’과 패션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SNS 기능’ 등 유용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WEAR에서는 모델, 디자이너 등 패셔너블한 유명인을 WEAR 공식 패셔니스타 ‘WEARISTA’로 임명하고 있는데, 현재 65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가진 유저도 있어 개개인의 코디네이트 컨텐츠의 정보를 널리 발신할 수 있다. 어플 WEAR를 제작한 주식회사 스타트투데이는 회원 수 600만 명 이상, 상시 21만점 이상의 상품을 취급하는 일본 최대의 패션 온라인 사이트 ‘ZOZOTOWN’을 운영하며 미디어 사업 및 온라인 쇼핑몰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ZOZOTOWN에서는 UNITEDARROWS와 BEAMS를 필두로 ACNE, KENZO 등 2천 가지 이상의 인기 패션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대만에서는 App store 어플 랭킹(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어플 WEAR는 한국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연 매출 1조 5억 원의 패션기업 코오롱 FnC가 전개하는 브랜드인 customellow(커스텀멜로우)와 series(시리즈), 삼성 에버랜드 패션부문에서 운영하는 8seconds(에잇세컨즈), 202FACTORY, BROWN BREATH, DABA GIRL, ERANZI, FELTICS, FLAT APARTMENT, LEATA, LIFUL, Margarin Fingers, MONDAY EDITION, 그리고 FACEBOOK에서 25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패션브랜드 STYLENANDA(스타일난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온라인쇼핑몰의 상품정보를 WEAR에 연동함으로써 코디네이트에 사용된 아이템의 상세정보 확인은 물론 구매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의 WEARISTA로는 Instagram에서 35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한 모델 ‘MEGBABY’를 비롯하여 모델 김진경, 모델 정호연, 아티스트 에디킴, 아티스트 장재인, 아티스트 김예림 등 높은 영향력을 가지면서도 패셔너블한 30여명의 유명인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스타트투데이 관계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각국에서 등록되는 코디네이트는 WEAR상에서 간단히 슬라이드하여 열람 및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 운영자는 물론 WEARISTA에게는 국경을 넘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아시아, 미국, 유럽에서 서비스를 전개해 WEAR 어플로 세계 각국의 코디네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옷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WEAR FOR CONNECTION’을 실현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패션을 즐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플 WEAR의 이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설명 및 다운로드는 홈페이지(http://wear.jp/first/index_ko.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종시 실수요자 1-4생활권 마지막 아파트 ‘세종 반도유보라’에 쏠린 이유?

    세종시 실수요자 1-4생활권 마지막 아파트 ‘세종 반도유보라’에 쏠린 이유?

    세종시 내에서도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1-4생활권의 마지막 입성 기회인 ‘세종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의 오픈 3일간 약 1만7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뜨거운 현장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이 꽃피었다. ‘세종 반도유보라’는 1-4생활권에 세종시내에서의 주요 이동수단인 BRT정류장을 낀 역세권 아파트와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하다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을 받은 단지이다. 교통과 직장이 편리하다는 장점 외에도 주변에 대형 근린공원과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교 교육벨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입지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설계 또한 국민평형인 84㎡단일 면적에 100%판상형-4베이의 구조로, 넓은 서비스면적의 확보와 함께 통풍, 환기, 일조량까지 극대화시켰다. 특히 84B㎡타입의 넓은 드레스룸은 서재로 활용한 자투리공간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분양 상담석에서 상담을 받고 나온 공무원 천모씨(38세)는 “세종시가 활성화 되면 교통이 편리한게 사는데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BRT가 바로 인접한 이 아파트에 관심이 많다.”며 “출퇴근도 편할 것 같고, 초중고가 모두 인근에 위치하여 교육여건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특히 반도건설은 세종시에 처음으로 분양을 진행하면서,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손을 잡고 단지 내 상업시설 부분 디자인을 특화시킬 예정으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카림 라시드는 현대카드 블랙, LG전자 등과의 협업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디자이너로, 반도건설은 모델하우스 내에 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단지 내 상가 ‘카림 애비뉴’의 모형을 비롯해 그의 각종 작품들이 전시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꼼꼼히 둘러보았다. ‘카림 애비뉴’는 세종시 최초로 230m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며, 카림 라시드 특유의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이고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을 중앙광장과 중앙길(메인 스트리트), 웰컴 사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1-4생활권의 배후수요와 함께 ‘세종 반도유보라’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에 기여할 ‘카림 애비뉴’는 연면적 28,151㎡, 지상 1~6층, 총 262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BRT정류장과 중앙행정타운이 가까운 ‘세종 반도유보라’는 그 입지 자체로도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1-4생활권 마지막 분양인 만큼 입주시기에는 주변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다는 메리트 또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세종 반도유보라’는 총 580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주택 청약일정은 일반청약이 7월 9일 1,2순위, 10일 3순위 순이며 당첨자는 16일에 발표된다. 분양가 또한 3.3㎡당 평균 842만원대(최저 749만원~)라는 경제적인 가격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합동 견본주택 부지 일원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이 행복한 고용복지 시대를 ‘정보화설계도’(EA)로 열자

    국민이 행복한 고용복지 시대를 ‘정보화설계도’(EA)로 열자

    정보화를 배우는 데 있어서 전산학과 학생들은 ‘시스템분석 설계’라는 과목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앞서 설계하는 방법을 배운다. 간단한 프로그램은 설계도를 굳이 작성하지 않지만 복잡한 프로그램은 반드시 설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법으로 건축설계도가 없으면 건축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지만 근대화 이전에는 설계도 없이 집을 지었다. 설계도의 유무와 관계 없이 유·무형의 물건을 만들기에 앞서 우선 그것이 완성된 것을 상상하는 과정이 설계하는 과정이다. EA(Enterprise Architecture)는 위에서 말한 설계와는 다른 개념이다. 최고경영자가 회사 전체의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EA라고 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설계는 직원이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해 그려 보는 것으로 한정된다. EA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이고 전체적이다. 부서간의 협동과 연계가 개개의 입장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최고경영자의 시야에는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일 수 있다. 사이먼 시넥은 “모든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 그 중 몇 명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애플의 성공신화는 “왜?”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왜?”라는 질문은 EA에도 필요하다. 즉 정보화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정보화에 앞서 왜 정보화를 하지? 왜 EA를 해야 하는 거지? 의문을 가져야 한다. 전자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 행정 효율화를 추구하고 더 나아가 구축된 행정정보를 활용하여 정책의 과학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고용이나 복지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정보화를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4대 사회보험의 관리를 효율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관련부처는 지속적으로 정보화를 추진해 왔다. 정보화의 확산에 따라, 취업알선시스템, 고용보험시스템 등 개별적인 운영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되자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 등 정보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도 급격히 대두되었다. 이런 변화와 함께 EA가 정보자원의 전체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여 관리를 효율화하는 중요한 도구라는 인식이 생겨 났다. 고용과 복지서비스는 다양한 계층에게 제공됨에 따라 서비스 종류 또한 다양하며 중복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수요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가 개발되어야 하며 아울러 서비스가 통합되어 제공된다면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도 가능할 것이다. 정부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지만 통합과 연계에는 아직 이르지 못하고 있다. 현재 공급자 입장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통합하고 연계할 필요가 있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도 청소년, 고령자, 장애인, 구인기업, 구직자, 자활대상자 등 수요자 입장에서 정보를 가공하고 연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되면 예를 들어, 웹디자이너로 취업하기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은 웹디자이너에 대한 채용정보, 웹디자이너의 임금, 하는 일, 되는 길 등에 대한 직업정보, 자격, 훈련정보, 복지정보 등을 (가칭)종합취업정보포털 사이트에 접속하여 한 눈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가 있게 된다. 이제 EA라는 도구를 고용과 복지서비스의 연계를 굳건히 하는데 사용해야 할 때가 되었다. 생산적 복지를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서비스와 고용서비스를 연계하는 정보시스템이 구축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복지국가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복지와 고용을 연계하는 사업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EA는 서비스 연계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하여 국민이 행복한 고용복지시대를 여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믿는다.   ● 기술고시(전산직력) 31회 합격 ●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전산실장 ● 한국고용정보원 기획조정실장
  • [주말 영화]

    ■페어 러브(씨네프 일요일 오후 5시 20분) 오십이 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본 형만(안성기)은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돈을 모두 날리고 집도 없이 사진 작업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형만에게 사기를 친 친구가 죽어버렸다. 그것도 혼자 남은 딸 남은(이하나)을 가끔 돌봐달라는 말을 남긴 채. 형만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성장한 남은의 모습에 놀랐지만 아빠와 아빠보다 더 사랑한 고양이를 한꺼번에 잃은 아픔에 슬퍼하는 남은을 돌봐주기로 한다. 남은 또한 혼자 사는 아빠 친구 형만에게 연민을 느끼면서도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형만의 빨래를 핑계 삼아 잦은 만남을 갖게 되면서 남은은 형만에게 관심을 표현해 오고, 형만도 당황스럽지만 처음 느끼는 감정이 궁금하다. 그렇게 형만을 향한 남은의 호칭은 ‘아빠 친구’에서 ‘오빠’가 되고, 둘은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데이트를 시작한다. ■노라노(KBS1 토요일 밤 1시 10분) 국내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로 불리는 노라노의 60여년 인생을 담았다. 그녀는 1956년에 한국 최초로 패션쇼를 개최하고, 윤복희의 미니스커트와 펄시스터즈의 판탈롱을 스타일링한 주인공이다. 1963년에 디자이너 기성복을 생산하기도 했다. 여전히 변함없이 옷을 만드는 85세 패션디자이너 노라노에게 어느 날 불쑥 젊은 스타일리스트가 찾아오고, 그와 함께 자신의 패션사를 정리하는 전시회를 준비한다. 옛 의상을 복원하고, 옷과 함께 흘러온 자신의 인생과 그 시대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 평범한 이력서 대신 ‘맥주4병’으로 취업성공

    평범한 이력서 대신 ‘맥주4병’으로 취업성공

    그저 그런 평범한 이력으로는 이력서로 평가되는 서류심사에서조차 탈락할 가능성이 높은게 현실이다. 캐나다의 한 남성은 ‘위기를 기회삼아’ 독특한 이력서로 취업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레넌 글리슨(22)이라는 남성은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취업을 위해 고민하다 일명 ‘맥주 이력서’(Résum-ale) 를 고안해냈다. 그는 “대학에 입학한 뒤 맥주에 푹 빠지게 됐다. 룸메이트와 직접 맥주를 만드는 방법을 고안해봤을 정도”라면서 “대학교 마지막 학기 때 취업을 하기로 결정했고,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 나 자신을 광고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고 설명했다. 글리슨의 방법은 맥주병을 이용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취미를 살려 7주에 걸쳐 하우스 맥주를 만들고, 맥주병 4병이 들어가는 사각 포장상자와 맥주병에 붙은 라벨에 자신의 이력을 적은 종이를 감쌌다. 이 종이에는 QR코드까지 인쇄돼 있어 이를 받아 본 심사원들이 더 자세한 정보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치 진짜 맥주 라벨인 것처럼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 이 모든 것을 만드는 데에는 무려 3주의 시간이 걸렸다. 단 몇 시간이면 뚝딱 쓰는 평범한 이력서와는 차원이 달랐다. 그는 이 ‘맥주 이력서’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 회사 몇 곳에 보냈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는데 성공했다. 글리슨은 “어떤 회사들은 술병으로 만든 이런 이력서를 선호하지 않을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디자이너로서 항상 뛰어난 창의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종시 최초 스트리트형 상가 황금입지에 들어선다, 디자인이 남다른 랜드마크 ‘카림 애비뉴’

    세종시 최초 스트리트형 상가 황금입지에 들어선다, 디자인이 남다른 랜드마크 ‘카림 애비뉴’

    젊은이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삼청동길 등 명소로 자리잡은 스트리트형 상가가 세종시에도 조성될 예정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쇼핑점포, 문화ㆍ휴식공간 등이 입주해 있는 저층 상가들이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조성돼 있는 형태의 상가를 말한다. 다양한 업종구성과 동선을 다라 배치된 상가들이 한눈에 들어와 가시성과 상징성 확보에 탁월함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상권 형성에도 유리함을 갖추고 있다. 상가를 찾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답답한 실내공간이 아닌 탁 트인 개방형 공간에 조성되는 설계로 인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쇼핑, 문화,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스트리트형 상가’가 부각된 것은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가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쇼핑 이용객의 눈높이도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길을 따라 다양한 핫플레이스가 늘어서 있어 대체로 심미안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쇼핑 동선도 편리하게 짜여 있다. 일반 박스형태의 고층 쇼핑몰이나 상가에 비해 개방감이 뛰어나며 잠재고객인 유동인구 확보가 유리해 고객들의 체류시간 또한 연장 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상가는 기본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이며, 인근을 대표하는 중심상권에 위치한 만큼 랜드마크로의 발돋움도 기대되고 있어 수요층의 관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여진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많이 조성되며, 인기도 매우 높다. 현재 신도시 조성이 한창인 위례신도시 중심부에는 트랜짓몰이 조성중이며, 세종시에서도 최초로 반도건설이 스트리트형 상가가 공급될 예정인 등 전국 각지에서 관심이 높아진 모습이다. -세종시 최초 230m스트리트 몰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더욱 높아진 가치, 카림 애비뉴 반도건설은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서 ‘카림 애비뉴’를 분양한다. 상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하여, 감각적이고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을 중앙광장과 길, 구조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카림 애비뉴’는 세종시 최초로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의 아브뉴프랑과 같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는 ‘카림 애비뉴’는 약 230m길이에 달하는 대형 스트리트몰이다. 특히 상가가 위치한 H1블록은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로 세종시 곳곳을 연결하는 BRT 정류장이 바로 인접해있어 교통이 편리하여 전체 고객이 원활한 유입이 가능하다.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주요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행정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카림 애비뉴’가 완공될 2017년 4월에는 세종시 1-4생활권의 약 9,700세대의 아파트들이 모두 완공될 시점이라 이점이 더하다. 특히 인근의 1-4생활권 뿐만 아니라 세종시 전체까지 배후수요로의 흡수가 기대된다. 이 상가는 연면적 28,151㎡, 지상 1~6층, 총 262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독특한 외관의 힐링와인하우스 조성…新부동산 투자가치 기대

    독특한 외관의 힐링와인하우스 조성…新부동산 투자가치 기대

    포나배(총재 이찬석)가 경기도 광주 퇴촌 일대에 신개념 주거공간인 ‘힐링와인하우스’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는 조성하는 힐링와인하우스는 퇴촌 일대 지주인 이국표 씨와 분양 전문가 고준성 씨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건물 디자인에 이찬석 총재가 직접 참여했으며, 외관은 와인 잔 모양의 건물 옆으로 와인 병 모양의 건축물을 세울 계획이다. 실내는 유럽풍 고딕 양식과 동서양의 디자인을 접목한 현대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지며, 주방은 동선이 자유롭게 통로를 만들고, 2층에는 이동식 서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자동식 개폐장치가 설치된 문으로 오염된 실내공기가 빠르게 환기되도록 한다. 옥상은 잔디로 공원을 조성해 따뜻한 낮 시간엔 일광욕을 즐기고, 미니 천문대 설치로 밤에는 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집 울타리는 낮에는 낮지만 해가 지면 자동으로 높이가 높아져 방범에 효과적이다. 실내 가구는 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스위치 하나로 위치를 간편히 바꿀 수 있도록 배려했다. 1, 2층 공간 모두 테라스가 360도로 설치되며, 지붕은 유리로 된 자동 개폐장치가 탑재돼 비 오는 날에도 채광을 즐길 수 있게 조성한다. 단지 내 공용시설로 와인 저장고와 동굴 찜질방을 설치하고, 숲 속 조깅 코스를 만든다. 또한 숲 속 도서관, 전망대 카페, 노천탕, 등산 코스 등으로 한층 더 ‘부부를 위한 힐링’이라는 목적에 힘을 더한다. 1,004개의 계단과 공동 바비큐 마당, 숲 속 그네를 설치하고 ‘백년 사랑 하트 조각 공원’을 설치해 단지 입주자에게 특별 옵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양 전문가 고준성 씨는 “색다른 힐링 공간을 선사할 힐링와인하우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도 놀랄 만큼 창의적인 공간으로 높은 부동산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와인회사나 와인동호인들 그리고 바이어 접대를 많이 하는 회사들이 구입해 두면 세컨하우스(레저용 주택)로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힐링와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산 50번지 일대에 11만 5천㎡ 규모로 2015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 3차에 걸쳐 90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며, 1~3차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주도와 여타 관광지역에 같은 모델 하우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방침이다. 한편, 힐링하우스에는 포나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메이퀸이 입주할 예정이다. 메이퀸은 최근 포나배 협력사인 IT 전문기업 센스에서 개발한 ‘힐링콜 아바타’의 삽입곡 ‘돌려줘요 송’을 부르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감각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 장인가구 신제품 품평회

    감각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 장인가구 신제품 품평회

    ‘모든 가구의 시작’ 장인가구(대표 조재민)가 6월 25일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본사전시장에서 2014 하반기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전국 장인가구 전문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에 출시될 8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2014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선보인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접목시킨 제품들이 많은 눈길을 끌었다. 기존 장인가구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니멀리즘, 파스텔톤 컬러 등유럽 가구의 모던한 요소를 조화롭게 녹여냄으로써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기존 스테디셀러를 업그레이드한 제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출시 후 5년 넘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카푸치노’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프라푸치노’ 시리즈, 기존 제품보다 사이즈를 줄여 아기자기함을 살린 ‘뉴 데일리 화이트 6문 장롱’ 등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발전시키면서도 가격은 낮춘 합리적인 상품성을 갖춘 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장인가구는 현재 출시하고 있는 ‘클로이’ 시리즈의 인기에서 착안해 원룸에서 거주하는 1인가구와 신혼층을 타겟으로 한 특화제품으로 하반기에 진출하는 이케아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 판매되는 중저가 라인업을 보강해 가격적인 경쟁력을 충분히 살리겠다는 것. 장인가구 관계자는 “수십 년을 이어온 종합 가구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는 중저가 시장에서도 여전히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합리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성향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가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품평회를 통해 그 해 출시될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들은 각 대리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실제 시장에 출시하게 된다. 장인가구 이대균 이사는 “일년에 두 번 열리는 신제품 품평회는 장인가구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는 일종의 경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수십 년 동안 일선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나온 대리점주들의 냉철한 평가로 그 해 출시될 신제품들이 이 자리에서 결정된다” “디자이너의 미적 감각과 고객의 실질적인 선호도를 가려내는 대리점주의 안목이 결합된 최고의 제품들이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가구는 이번 신제품 품평회에서 호평을 얻은 제품을 선별해 하반기 가구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디자인 국제 출원 편의성 높인다

    디자이너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국제출원 편의를 높인 개정된 디자인보호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우선 헤이그협정에 따른 디자인 국제출원제도가 도입된다. 특허와 상표처럼 하나의 출원서로 협정 가입국에 동시 출원할 수 있는 제도다. 출원인은 국가마다 별도 대리인을 지정할 필요가 없고 하나의 언어로 진행할 수 있다. 또 등록된 디자인권의 권리관계 변동 등 사후관리도 편리하다.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쉽게 디자인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해 디자인권 존속기간이 20년으로 연장되고 기존 디자인을 변형한 디자인에 대한 심사가 엄격해진다. 하나의 디자인에서 파생된 유사 디자인은 기본 디자인 등록 취소 때 함께 취소되는 불합리성이 있기 때문에 유사 디자인을 폐지하고 별도로 보호할 수 있는 관계디자인제도가 도입된다. 출원 전에 자신이 공개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 구제가 가능하고, 디자인의 중요한 부분을 분리해 출원할 수 있는 ‘확대된 선언’도 실시한다. 박성준 특허청 국장은 “해마다 2만여명의 디자이너가 배출되고 해외에서 각종 디자이너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이 높지만 사업이나 경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창작만 있고 보호가 약한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천이슬, 김재웅 수북한 다리털 경악하더니 적극적으로 제모 테이프 들고 ‘깜짝’

    천이슬, 김재웅 수북한 다리털 경악하더니 적극적으로 제모 테이프 들고 ‘깜짝’

    천이슬, 김재웅 수북한 다리털 경악하더니 적극적으로 제모 테이프 들고 ‘깜짝’ ‘셰어하우스’ 배우 천이슬이 디자이너 김재웅의 핫팬츠 패션과 수북한 다리털에 경악했다. 25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김재웅은 수영복 수준의 민망한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배우 천이슬과 디자이너 황영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재웅은 “여름이니까 제모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수북한 털까지 자랑했고 천이슬과 황영롱은 경악했다. 그러나 곧 천이슬과 황영롱은 제모 용품을 들고 김재웅 다리에 붙이며 적극적으로 제모를 도왔다. 김재웅은 “안 아프겠지? 안 아플 거야. 너무 많이 붙인 거 아니야? 두려움이 몰려와”라고 걱정했지만 천이슬과 황영롱은 신나는 표정으로 제모 과정을 즐겼다. 황영롱은 김재웅이 한 눈을 파는 사이 털에 붙인 테이프를 뜯어냈고, 비명을 지른 김재웅은 “나도 신경이 있는 사람이다. 쉬면서 해라. 준비할 시간을 줘라”라며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재웅의 다리 털은 말끔하게 사라졌고, 김재웅은 언제 아팠냐는 듯 “시원하다”며 만족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천이슬 황영롱 제모 테이프 너무 즐기는 것 아냐?”, “천이슬 황영롱 정말 웃긴다. 배꼽 빠지네”, “천이슬 황영롱 다리털 뽑기 정말 즐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만석 공개연애 “나는 괜찮은데 딸이 상처받은 게 있으니까…”

    오만석 공개연애 “나는 괜찮은데 딸이 상처받은 게 있으니까…”

    오만석 공개연애 “나는 괜찮은데 딸이 상처받은 게 있으니까…” 배우 오만석이 방송에서 딸을 공개한 가운데 이혼 뒤 심경과 전 부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만석은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이혼 사실을 언급하며 전부인과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오만석 전 부인은 3살 연상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 씨로 알려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전공했고, 당시 오만석과 캠퍼스 커플로 전해졌다. 조씨는 영화 ‘달콤한 인생’, ‘피도 눈물도 없이’, ‘친절한 금자씨’, ‘얼굴 없는 미녀’, ‘범죄의 재구성’, ‘올드보이’ 등 다수의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했으며 ‘타짜’로 대종상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만석은 조씨와 2007년 결혼 6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오만석은 재혼 이야기가 나오자 “공개 연애 후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 나는 괜찮은데 딸이 상처를 받은 게 있으니까 또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딸바보’로 살아온 자신의 과거도 회상했다. 오만석은 “(이혼 뒤) 부모님이 아이들을 키워주신다고 했지만 내가 키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아이에게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질 때는 명절”이라면서 “식구들이 모이는 시간이 되면 그리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눈빛이 보일 때 물어보면 얘기를 안 한다. 한 번은 놀이공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얘가 갑자기 시무룩해졌다. 아무리 이유를 물어도 말을 끝까지 안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만석은 딸이 갑자기 차안에서 울음을 터트리더니 “엄마가 보고 싶냐고 하니 갑자기 울더라. 너무 미안했다. 딸 우는 걸 보면서 나 역시 함께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딸이 오히려 자신을 위로하며 “‘왜 아빠가 나한테 미안하냐.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두들겨주더라”면서 “깜짝 놀라고 뭉클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상반기 히트상품] 골든블루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2014 상반기 히트상품] 골든블루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최고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목 넘김이 좋고 맛과 향이 부드럽다는 평가다. 병 디자인은 세계적인 슈퍼카 디자이너가 블루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만든 것으로 제품의 품격을 높여준다. 2009년 처음으로 선보인 ‘골든블루’는 해마다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107% 성장하는 등 승승장구를 거듭하는 모습이다. 이는 골든블루가 제품 전략, 유통 전략, 광고 전략에서 고루 선전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오만석 이혼, 전부인 누구? 디자이너 조상경 ‘딸 영주 혼자 양육’

    오만석 이혼, 전부인 누구? 디자이너 조상경 ‘딸 영주 혼자 양육’

    ’오만석 이혼’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오만석이 딸 영주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MC 이영자, 오만석이 함께 한 ‘택시의 탄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이혼한 후 딸 영주를 양육하고 있음을 전하며 “한 번은 둘이서 놀이공원에서 놀고 집에 돌아가는 길 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애가 갑자기 시무룩해지더라. 아무리 이유를 물어도 말을 끝까지 안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오만석은 “집에 도착했는데 차에서 딸이 울었다. ‘엄마가 보고 싶느냐’고 하니 갑자기 울었다”며 “너무 미안했다. 딸 우는 걸 보면서 나 역시 함께 울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딸이 오히려 ‘왜 아빠가 나한테 미안하냐.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다독여줬다”며 “깜짝 놀라고 뭉클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만석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만석의 딸 영주양은 아빠를 닮아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만석 이혼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만석 이혼 후 딸이 많이 힘들었겠네” “오만석 이혼, 아이가 무슨 잘못이 있나” “오만석 이혼, 딸이 아빠 닮아서 정말 예쁘네” “오만석 이혼..왜 이혼했을까” “오만석 이혼..오만석 싱글 대디 였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오만석 이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만석 전부인, 영화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타짜’로 대종상 의상상 수상

    오만석 전부인, 영화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타짜’로 대종상 의상상 수상

    배우 오만석이 방송에서 딸을 공개한 가운데 전 부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만석은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이혼 사실을 언급하며 전부인과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오만석 전 부인은 영화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 씨로 알려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전공했고, 당시 오만석과 캠퍼스 커플로 전해졌다. 조씨는 영화 ‘달콤한 인생’, ‘피도 눈물도 없이’, ‘친절한 금자씨’, ‘얼굴 없는 미녀’, ‘범죄의 재구성’, ‘올드보이’ 등 다수의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했으며 ‘타짜’로 대종상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만석은 “부모님이 아이들을 키워주신다고 했지만 내가 키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아이에게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질 때는 명절”이라면서 “식구들이 모이는 시간이 되면 그리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눈빛이 보일 때 물어보면 얘기를 안 한다. 한 번은 놀이공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얘가 갑자기 시무룩해졌다. 아무리 이유를 물어도 말을 끝까지 안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만석은 딸이 갑자기 차안에서 울음을 터트리더니 “엄마가 보고 싶냐고 하니 갑자기 울더라. 너무 미안했다. 딸 우는 걸 보면서 나 역시 함께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딸이 오히려 자신을 위로하며 “‘왜 아빠가 나한테 미안하냐.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두들겨주더라”면서 “깜짝 놀라고 뭉클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이슬, 김재웅 다리털 경악하더니 과감한 제모 ‘깜짝’

    천이슬, 김재웅 다리털 경악하더니 과감한 제모 ‘깜짝’

    천이슬, 김재웅 다리털 경악하더니 과감한 제모 ‘깜짝’ ‘셰어하우스’ 배우 천이슬이 디자이너 김재웅의 핫팬츠 패션과 수북한 다리털에 경악했다. 25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김재웅은 수영복 수준의 민망한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배우 천이슬과 디자이너 황영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재웅은 “여름이니까 제모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수북한 털까지 자랑했고 천이슬과 황영롱은 경악했다. 그러나 곧 천이슬과 황영롱은 제모 용품을 들고 김재웅 다리에 붙이며 적극적으로 제모를 도왔다. 김재웅은 “안 아프겠지? 안 아플 거야. 너무 많이 붙인 거 아니야? 두려움이 몰려와”라고 걱정했지만 천이슬과 황영롱은 신나는 표정으로 제모 과정을 즐겼다. 황영롱은 김재웅이 한 눈을 파는 사이 털에 붙인 테이프를 뜯어냈고, 비명을 지른 김재웅은 “나도 신경이 있는 사람이다. 쉬면서 해라. 준비할 시간을 줘라”라며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재웅의 다리 털은 말끔하게 사라졌고, 김재웅은 언제 아팠냐는 듯 “시원하다”며 만족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천이슬 황영롱 너무 잔인하다”, “천이슬 황영롱 너무 즐기는데?”, “천이슬 황영롱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공개, 갤럭시노트4 유출 디자인은 가짜 ‘충격 반전’

    아이폰6 디자인 공개, 갤럭시노트4 유출 디자인은 가짜 ‘충격 반전’

    최근 유출된 삼성전자의 차세대 패블릿 ‘갤럭시노트4’의 사진이 가짜로 판명됐다. 지난 22일 IT매체 폰아레나는 유출된 삼성 ‘갤럭시노트4’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갤럭시노트4’는 전작보다 각진 모서리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폰아레나는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사진이 ‘갤럭시노트4’의 사진이 아님을 밝혔다. 7인치 패블릿 UleFone U7으로 판명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이 비록 가짜 ‘갤럭시노트4’로 판명됐지만, 진짜 갤럭시노트4는 안투투 벤치마크 사이트에 등장했다. 최근 벤치마크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SM-N910S·SM-N910C)는 각 모델마다 장착된 AP와 GPU가 탑재돼 있다. 한편 아이폰6 디자인 공개가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해외 IT 디자이너 블로그 ‘콘셉츠아이폰’(Conceptsiphon4.7인e)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폰6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왼쪽부터 아이폰6 4.7인치, 아이폰6 5.5인치로 추정되는 제품을 나란히 배열해 비교하고 있다. 아이폰6는 올해 9월 중순 출시될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5.5인치 패블릿 버전은 사파이어글래스를 포함한 부품 문제로 올해 출시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폰6 디자인 공개에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다 사고 싶어” “아이폰6 디자인 공개..아이폰은 도대체 언제 나올까?”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출시예정일, 디자인 완전 기대” “갤럭시노트4 아이폰 6, 디자인 점점 예뻐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가죽→합성, 바늘땀→접착…12개 공인구로 본 월드컵 역사

    가죽에서 합성소재, 바늘땀에서 접착 방식으로 월드컵 공인구는 지난 수십년간에 걸쳐 발전해왔다. 그런 점에서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쓰이고 있는 브라주카는 600여명의 축구 선수가 테스트한 기술의 결정체다. 브라질 사람들이란 뜻을 지닌 브라주카는 각 조각(패널)에 작은 돌기를 만들어 역대 공인구 중 가장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네이마르나 메시와 같은 스타 선수들은 이런 브라주카를 100%에 가깝게 활용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돼지 가죽으로 만든 축구공을 사용했던 적도 있다. 다음은 지난 1970년 월드컵 공인구가 처음으로 지정되면서 월드컵마다 나온 공인구들을 순서대로 소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월드컵의 역사를 살펴보자. 텔스타 -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상징적인 축구공인 텔스타는 후원사인 아디다스의 첫 번째 월드컵 공인구로, 32개의 가죽 조각(패널)으로 만들어졌다. 아디다스는 월드컵이 세계 최초로 중계됨에 따라 흑백 TV에서 더 잘 보도록 공인구 조각 12개에 검은색이 더했다. 텔스타란 이름 역시 이를 기리기 위해 텔레비전과 스타를 더해 지어졌다. 텔스타의 흑백 패턴은 선수들에게도 도움을 줬다. 이는 공이 얼마나 빠르게 회전하는지 가늠하는 데 도움을 줬던 것. 또한 텔스타는 지금까지도 모든 일반 축구공의 대표적 디자인이 되고 있다. 우승은 브라질이 차지했다. 텔스타 더래스트 - 1974년 독일 월드컵 텔스타의 성공으로 아디다스는 이 월드컵에서 일부 색상을 골드에서 검은색으로 바꾼 텔스타 더래스트를 공인구로 채택했다. 여기에 폴리우레탄으로 코팅해 축구공이 긁히거나 찢어지는 등 손상을 방지하고 방수 기능을 더했다. 또한 야간 경기를 위해서 검은색 패턴이 없이 모두 흰색으로 처리한 칠레 더래스트도 함께 공인구로 사용했다. 우승은 독일이 차지했다. 탱고 -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이때부터 아디다스는 공인구 이름에 개최국과 어울리는 것을 선택한 듯하다. 아르헨티나 전통춤인 탱고에서 따온 이 공인구는 전체적인 디자인에 아디다스의 상표인 ‘삼선’을 최초로 채택했으며 1998년 대회까지 무려 20년간 공인구의 고정 디자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자이너가 아르헨티나의 깊은 열정과 감성, 우아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이라는 말도 전해진다. 우승은 개최국인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탱고 에스파냐 - 1982년 스페인 월드컵 개최국 스페인의 정식 국명을 뒤에 붙여 재탄생한 탱고 에스파냐는 다시 한 번 32개의 조각을 손수 한땀 한땀 붙여 만든 것이지만, 천연가죽에 폴리우레탄 소재를 더해 만들어 탄성과 반발력은 물론 방수력도 향상됐다. 우승은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아스테카 -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두 번째 월드컵을 개최한 멕시코를 위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아스테카는 축구공 역사상 최로로 인조 가죽을 사용해 기존보다 탄성과 방수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아스테카의 삼선에 정교하게 장식된 디자인은 개최국인 멕시코의 기본 건축양식인 아즈텍과 벽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은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에트루스코 -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에트루스코의 삼선은 에트루리아의 상징인 사자 문양이 그려졌다. 아디다스는 다시 한 번 공인구에 인조 가죽을 사용했으며 여기에 라텍스 소재를 포함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우승은 독일(당시 서독)이 차지했다. 퀘스트라 - 1994년 미국 월드컵 ‘스타를 찾아서’(quest for the stars)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퀘스트라는 우주공학과 로켓트 등 미국의 기술에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특히 이 공인구의 개발에는 프랑스와 독일, 미국에서 프로 선수들과 아마추어, 청소년팀들이 직접 테스트에 참여했고 프랑스에 있는 아디다스의 공인구 연구소에서 제작됐다. 특히 퀘스트라에 쓰인 발포폴리스티렌은 선수가 공을 찰 때는 가속력을 더하고 볼을 다룰 때는 부드럽게 되도록 도와준다. 우승은 클라우디오 타파렐의 활약으로 브라질이 차지했다. 트리콜로 - 1998년 프랑스 월드컵 트리콜로의 디자인은 개최국인 프랑스 국기인 삼색기에 쓰인 청색, 백색, 적색을 강조했으며 삼선의 디자인에도 프랑스의 상징인 수탉과 고속열차, 터빈 등을 넣었다. 또한 이 공인구에는 ‘기포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해 볼의 탄성과 반발력을 극대화시켰다. 참고로 이 소재는 공을 걷어찰 때 에너지를 동일하게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승은 개최국인 프랑스가 차지했다. 피버노바 - 2002년 한일 월드컵 트리콜로에 이어 독일 아디다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피버노바는 1978년 대회 이후 최초로 탱고 디자인에서 탈피한 공인구로, 피버(열정)과 노바(별)라는 이름 그대로 디자인을 형상화시켰다. 특히 4개의 바람개비 무늬가 주목을 받았는 데 바깥쪽 황금색은 한일 양국이 월드컵 개최를 위해 쏟은 에너지, 붉은색은 경제성장의 원동력, 그리고 카키색의 삼각무늬는 양국의 균등한 발전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탄성, 반발력, 회전력 등 기능 면에서도 이전보다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승은 브라질이 차지했다. 팀가이스트 - 2006년 독일 월드컵 역대 아디다스 공인구 중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팀가이스트는 독일어로 팀의 정신이란 뜻을 담고 있다. 특히 20개의 육각형과 12개의 오각형으로 구성된 깎은 정이십면체에서 8개의 육각형과 6개의 사각형으로 구성된 깎은 정팔면체 모양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트리콜리나 피버노바와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가죽 면수가 크게 감소해 이전 공인구들보다 구형에 더 가깝게 완성됐다. 또한 패널을 연결하는 방식도 열 접착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됐으며 공을 찰 때 힘의 전달력이나 공기 저항력이 크게 향상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은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자블라니 -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자블라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11개 공용어 가운데 하나인 줄루어로 ‘축하’를 의미한다. ‘그립 앤드 그루브’라는 기술을 최초로 도입한 자블라니는 패널을 열로 결합해 공이 공기를 가를 때 저항력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이는 대회 기간 선수들로부터 혹평을 받기도 했다. 우승은 스페인이 차지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의 창] 日 지역 재생 현장을 가다… 마쓰야마시 ‘아트 페스티벌’

    [세계의 창] 日 지역 재생 현장을 가다… 마쓰야마시 ‘아트 페스티벌’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일본도 수도 집중형 국가다. 전체 인구의 10.4%(2013년 기준)가 도쿄도에 산다. 수도권인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현까지 합치면 비율은 28.1%까지 늘어난다. 한창 일할 나이의 젊은이들은 도쿄로 가버리는 탓에 지방은 인구 감소→지역경제 악화→유령도시화라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요즘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의 고민은 바로 ‘지역 재생’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외지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지자체들은 머리를 쥐어짜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고온천이 있는 에히메현 마쓰야마시도 그중 하나다. 마쓰야마시가 올해 처음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아트 페스티벌 ‘도고 온세나토 2014’는 지역 고유의 전통과 첨단 예술의 효율적인 접목을 통해 지역 경제를 되살린 바람직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지난 11일 찾아간 도고온천마을의 다카라소 호텔은 다소 낡았지만 잘 관리된 느낌의,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호텔이다. 그러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시선을 잡아끄는 화려하고 대담한 빨간색의 도트 무늬가 로비를 장식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구사마 야요이의 작품이다. 로비 테이블이나 자판기, 심지어 직원이 가져다준 다과세트의 찻잔에도 ‘구사마표’ 빨간 물방울이 선연하다. 호텔 관계자는 “예전엔 주로 50~60대가 묵으러 왔는데 페스티벌 이후에는 구사마 야요이를 좋아하는 20~30대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숙박객이 페스티벌 전보다 30%가량 늘었다”고 귀띔한다. 이곳에서 걸어서 3분 정도 떨어진 호텔 고와쿠엔. 평범한 다다미형 침실인 901호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혀 평범하지 않은 풍경이 펼쳐진다. 에로티시즘 사진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아라키 노부요시의 작품 네 편이 프린트돼 미닫이문에 붙어 있다. 테마는 ‘낙원’. “식사 두 끼가 포함된 1박에 1만 6000엔(약 16만원) 정도였던 것을 2만엔으로 올렸는데도 젊은 여성이나 커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직원은 전한다. 다만, 아라키 작품의 특성상 18세 이하는 묵을 수 없다. 올해로 개축 120주년을 맞은 도고온천이 파격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 온천 전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구성한 아트 페스티벌 ‘도고 온세나토 2014’를 지난 4월 개최,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페스티벌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델로 유명한 도고온천 본관을 예술작품으로 장식하는 등 온천마을 안팎에 작품을 설치한 온세나토 컬렉션 ▲본관을 비롯한 주변 9개 호텔을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장식한 ‘호텔 호리즌탈(Horizontal)’ ▲관광객들이 직접 작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슬로 팩토리 인 도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마쓰야마시에 따르면 이 페스티벌로 인해 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은 지난 5월 말 현재 전년 대비 10%가량 증가했다. 12월 말까지 관광객이 계속 유입될 것을 감안하면 증가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고온천이 최첨단의 미술과 만나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로 일본 안팎에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인구 51만명의 소도시인 마쓰야마에서 아트 페스티벌이라는 다소 생경한 사업을, 그것도 세계적 디자이너들을 불러모아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사업을 추진한 것은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도고온천을 찾는 관광객이 갈수록 줄어든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 나카야 히로쓰카 마쓰야마시 산업경제부 도고온천활성화담당과장은 “최근 들어 계속 관광객은 하향 추세였다. 게다가 3년 뒤면 내진 우려로 인해 도고온천 본관에 대규모 복원 공사가 예정돼 있어 지역 관광산업에 악영향이 예상됐다. 도고온천 본관이 아닌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이 필요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트 페스티벌 아이디어는 도고온천 여관조합의 오오키 쇼지 이사장에게서 나왔다. “도쿄역에서 예술작품을 프로젝션으로 상영하는 이벤트를 봤는데 멋져 보였다”는 그의 말에 힌트를 얻어 2012년 10월 사업에 착수했다.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할 대행사로 일본 속옷 브랜드인 와코루가 운영하는 아트센터 ‘스파이럴’을 고른 뒤 1년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해오던 행사가 좋은데 웬 아트 페스티벌이냐”며 마뜩잖아 했지만 몰려드는 관광객과 언론의 관심에 지금은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졌다. 나카야 과장은 “아트 페스티벌로 인해 관광객 증가는 물론이고 마쓰야마시에 대한 일본 안팎의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봤다”면서 “각 지자체들은 한정된 예산 속에서 대도시에서는 할 수 없는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 재생을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마쓰야마(에히메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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