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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5주기...위암 투병 끝 세상 떠난 열정 많은 가수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5주기...위암 투병 끝 세상 떠난 열정 많은 가수

    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5년이 됐다.11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그룹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이 이날 5주기를 맞았다. 지난 2013년 2월 11일 향년 32세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故 임윤택은 울랄라세션 리더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그는 Mnet ‘슈퍼스타K3’ 출신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와 안정된 가창력 등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울랄라세션으로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그는 위암 말기 투병 사실을 밝히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012년 8월에는 헤어디자이너 이혜림 씨와 결혼, 그해 10월 딸 리단 양을 얻었다. 고인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열정을 잃지 않았다. 아픈 와중에도 언제나 희망을 선사했기에 고인에 대한 팬들의 그리움은 더 짙어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마른 모델 대신 패션쇼 무대 장식한 여배우

    [포토] 마른 모델 대신 패션쇼 무대 장식한 여배우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영화배우 다니엘 브룩스가 디자이너 크리스찬 시리아노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사진=AP·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원중♥곽지영 5월 결혼 ‘모델 부부의 탄생’

    김원중♥곽지영 5월 결혼 ‘모델 부부의 탄생’

    모델 김원중, 곽지영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9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은 오는 5월 7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날 곽지영 소속사 측은 “곽지영이 김원중과 5월 결혼하는 게 맞다. 결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데뷔한 김원중은 큰 키에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톱모델이다. 최근 그는 모델 뿐 아니라 디자이너로도 활약 중이다. 곽지영은 지난 2009년 수퍼모델 2위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아시아모델 시상식에서는 ‘모델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명 건축가 협업’ 고급 타운하우스 줄줄이 선뵌다

    외국의 유명거리를 벤치마킹 해 그 모습 그대로 단지 안에 적용시키는 등 차별화를 선보이는 주거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명 건축가의 섬세한 설계가 반영된 주택들이 주거공간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실제 포스코건설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해 외벽 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도건설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함께 단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요즘처럼 개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부합하기 위해 다른 단지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비롯해 인테리어, 설계 등을 갖춘 주택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설계를 적용한 주택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미래가치도 우수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초 분양시장에 등장하는 ‘고급 타운하우스’가 품격을 높인 주거지로써 유명 건축가의 설계가 접목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여 호평 받고 있는 국내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건축의 권위자인 이한종 교수와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 ‘케이스케 마에다’(Keisuke MAEDA)가 협업을 통해 조성하는 ‘더 포레 드 루미에르’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올 초 공급 예정인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평범한 타운하우스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도 변화하는 풍경을 가진 집으로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건축가의 만남을 통해 다른 단지와는 차별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곳곳의 세심한 설계를 적용된 타운하우스로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이 인테리어 마감을, 인투종합건설이 시공한다. 차별화가 강점인 고급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루미에르는 지하층을 포함해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며, 단지 세대는 마스터룸이 3층에 배치된다. 또 테라스와 연결되는 설계적용으로 입체감을 높였고, 층까지 오픈 되는 9m 높이의 중정이 설계돼 풍부한 자연채광과 환기, 개방감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꾸밀 수 있는 멀티룸과 세대 내 앞뒤 정원을 제공해 언제든지 다양한 취미 생활과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품격을 높인 내부 역시 스파와 운동, 뷰티 등 생활패턴에 따른 공간 설계를 지향하는 한샘바스 제품과 모던하고 클래식한 맨하탄 스타일의 셰프 키친, 이탈리아의 유명 하이엔드 주방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 등이 적용된다. 100% 주차장 지하화 설계를 통해 단지의 쾌적성도 높였고, 세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더불어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를 조성해 사생활 보호에도 힘써 호평 받고 있다. 특히 4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미금역을 통해 환승 없이 강남역, 판교역까지 오갈 수 있게 된다. 또 경부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한편, 세계적 거장과 국내 건축의 권위자가 만드는 고급 타운하우스인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 일원에 총 2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급은 올해 초 계획되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카트쇼’ 김생민, 충격 과거 “나도 한때는 명품 족이었다”...짠내나는 사연

    ‘카트쇼’ 김생민, 충격 과거 “나도 한때는 명품 족이었다”...짠내나는 사연

    짠돌이로 알려진 방송인 김생민이 명품 옷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8일 오후 방송된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는 방송인 김생민(46)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은 “충동구매는 하지 않는다”면서 “명품 옷과 신발 등을 산 적이 있다”고 밝혀 주의를 집중시켰다. 그는 “3년 정도 따라다니던 모임이 있었다. 방송국 PD, 디자이너 등이 속해 있는 모임이었다. 좋아하는 PD가 있어 따라다니다 그 모임에 들어갔다”며 명품 옷을 구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슈퍼스타들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80% 세일하는 명품 옷과 신발을 샀다”며 “정우성, 이정재, 엄정화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생민은 “그러다 옆 사람을 우연히 봤는데 양말도 명품을 신고 있었다. ‘양말까지 명품을 사야 하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그렇다’고 답하더라. 그때부터 (그 모임에) 안 다녔다. 못 쫓아가겠더라”라며 당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이에 출연진은 “아직도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고, 김생민은 “십몇 년 동안 아끼다가 단 세 번 정도 착용했다”며 “지난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도 입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생민은 지난달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한때는 ‘명품족’이었다. 13년 전 양복, 구두, 넥타이까지 명품으로 풀 착장을 하고 다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명품은 한 번 사면 20년은 입는다”고 덧붙이며, 어김없이 짠돌이 면모를 보였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흑기사’ 종영 서지혜 “샤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흑기사’ 종영 서지혜 “샤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서지혜가 ‘흑기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8일 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하루. 흑기사. 샤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팬들이 서지혜에게 보낸 ‘흑기사’ 종영 기념 케이크와 꽃다발, 카드가 담겼다. ‘흑기사’에서 서지혜가 맡았던 캐릭터 ‘샤론’을 연상케 하는 예쁜 케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8일 종영했다. 서지혜는 극 중 양장점 디자이너 ‘샤론’ 역을 맡았다. 사진=뉴스1,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화보서 커리어우먼 복귀 ‘세련美 장착’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화보서 커리어우먼 복귀 ‘세련美 장착’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칼린(CARLYN)이 8일 새로운 뮤즈 신혜선과 함께한 2018 화보를 공개했다.독보적인 시청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BS2 ‘황금빛 내 인생’의 주역이자 자사 뮤즈로 발탁된 신혜선은 칼린 2018 S/S 시즌 화보에서 그녀만의 세련됨과 모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18 S/S 시즌 칼린은 ‘Odd Perfection’이라는 테마로 플라워 모티브를 변형한 입체적인 텍스처를 가방 디테일에 살리고 위빙, 노끈 등 스포티한 소재들을 믹스매치한 제품들을 보여준다. 특히 핸들과 커버라인, 스트랩 등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포인트 디자인들은 의외의 조화로움을 보여주어 디자이너 브랜드만의 특별한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칼린의 18 S/S 신제품들과 함께한 신혜선 화보는 사랑스러운 페미닌룩 부터 세련된 오피스룩 그리고 데님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로 감각적인 포즈와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혜선의 18 S/S 시즌 화보 속 제품은 칼린 온라인 직영몰(http://www.carlynmall.com) 및 오프라인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은빛인어 요염한’ 런웨이

    [포토] ‘은빛인어 요염한’ 런웨이

    모델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패션 위크’ 중 우크라이나 디자이너 Irina Dil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섹시 카리스마’ 모델의 런웨이

    [포토] ‘섹시 카리스마’ 모델의 런웨이

    모델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패션 위크’ 중 우크라이나 디자이너 Irina Dil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우수 강사진 만난다…2018년 봄학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우수 강사진 만난다…2018년 봄학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8년 봄학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을 진행 중이다. 숙대 평생교육원이 전문가 육성 및 문화교양 향상을 위한 총 46개 교육과정을 개설한 가운데 오는 3월 2일부터 강좌별로 순차적 수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숙대 평생교육원은 자격증과정 17개, 전문교육과정 10개, 문화교양과정 11개, 최고전문가과정 3개, 테라피 및 상담 과정 5개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46개의 다채로운 강좌를 구성해 수강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먼저 다양한 문화교양과정이 눈길을 끈다. 역사문화(한국문화·서양문화), 보타니컬아트, 디지털 사진 기초과정, 생활과 한의학, 서양근세미술사, 선교무용, 오색중국어, 감성나눔 캘리그라피, 퍼스널컬러 이미지코칭, 한국화 채색을 품다 등이 있다. 자격증교육과정은 한국몬테소리교육사를 비롯해 아동미술심리지도사, 푸드스타일리스트, 한국전통음식전문가, 디톡스 주스&스무디 마스터 자격증, 로푸드 요리 마스터 자격증, 조향디자이너(1급&2급 통합과정), 홍차·허브차컨설턴트, 오카리나 전문 지도자, 포크댄스 지도자, 명품 시낭송과 스피치, 수납전문가양성과정(2급), 웃음치료 리더십 실버체조, 시니어건강여가지도사, 치매예방 전문가양성과정(1급), 시니어플래너지도자, 웰다잉심리상담사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교육과정은 미술경영리더십아카데미, 액티브시니어클럽-미래설계아카데미, 시민기자활동가 양성교실, 전통고전머리미용, 플로리스트 입문반, 컬러테리피전문가, 한방꽃차소믈리에, 노래지도자, 와인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핸드드립&라떼아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최고전문가과정은 리더십 최고전문가과정, 뷰티미용스피치 최고전문가과정, 역학 최고전문가과정 등이 있으며 테라피·상담과정은 향기심리상담전문가, 컬러테라피전문가, 미술심리상담사, 놀이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등이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시대에 맞는 트렌디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전문교육 및 문화교양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며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교육과정이 입소문을 타고 있어 수강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과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강렬한 무대 위 ‘시스루 패션’ 선보인 모델

    [포토] 강렬한 무대 위 ‘시스루 패션’ 선보인 모델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디자이너 이바 네롤리(Iva Nerolli) 컬렉션 패션쇼에서 블랙 도트 무늬 시스루 의상을 입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0만 돌파 흥행불패

    뮤지컬 ‘캣츠’는 1994년 국내 초연에 이어 2004년 첫 지방공연에 나서 전 세계 내한 뮤지컬 중 가장 많은 23개 도시에서 공연됐다. 지난해 한국 뮤지컬 역사에서 처음으로 관객 200만명 시대를 연 흥행 불패의 스테디셀러 ‘캣츠’의 흥미로운 기록은 무엇이 있을까. 3000명 초연 후 국내 캣츠 공연에 참여한 배우는 총 263명이며,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무대, 음향, 조명, 의상 디자이너 등 투입된 스태프 수도 24년간 2905명이었다. 3870시간 200만명 돌파 공연 횟수 1450회를 시간으로 환산했다. 24시간 쉬지 않고 161일 동안 공연된 것과 동일하다. 3625분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캣츠 대표곡 ‘메모리’가 한국 무대에서 불려진 시간이다. 1만 7000㎞ 전국 팔도에 뮤지컬 바람을 일으킨 지방공연 이후 ‘캣츠’의 이동거리로 서울과 부산을 왕복 20회 이상 한 것과 맞먹는다. 300회 한국 관객 가운데 공식적으로 확인된 최다 관람 횟수다. 스스로 별명을 ‘멍커’라고 밝힌 이 관객(성별·나이 비공개)은 캣츠만 300번 이상 본 전무후무한 기록의 보유자다. 1년 52주 기준으로 매주 1회씩 관람해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6년간 관람해야 한다. 1125벌 고양이 동작과 유연한 안무에 필수적인 레오타드(타이즈 의상) 개수. 배우들이 신고 버린 토슈즈는 1620개다. 8명 2003년 공연 이후 15년간 캣츠 한국 공연에 참여한 최장수 스태프 수다. 프로듀서 2인, 음향디자이너, 의상 슈퍼바이저, 마케팅 매니저 등 전 파트에 고루 참여하고 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휴전벽 중간에 놓인 ‘평화의 다리 ’… 北은 ‘북남하나’ 새겨

    휴전벽 중간에 놓인 ‘평화의 다리 ’… 北은 ‘북남하나’ 새겨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약속하는 상징물인 ‘휴전벽’ 중간은 허물어져 있었다. 대신 무너진 벽들이 아치형 다리를 만들어 문처럼 활짝 열렸다. 인류 평화를 위해선 ‘벽’이 아닌 ‘다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평창조직위원회는 5일 평창선수촌에서 휴전벽 제막식을 갖고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했다. 휴전벽은 ‘올림픽 기간 동안 모든 인류가 전쟁을 멈추고 대화와 화해를 통해 평화를 추구한다’는 올림픽 평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는 조형물이다.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부터 선수촌에 설치돼 이번이 일곱 번째다. 평창 휴전벽은 다소 파격적이었다. 흔히 볼 수 있는 회색 벽돌로 이뤄진 데다 벽에 새겨진 문양도 동계올림픽 종목을 나타내는 픽토그램으로 표시하는 등 평범했다. 캐나다 원주민 예술 작품을 소재로 한 2010 밴쿠버대회, 투명한 벽으로 미감을 살린 2014 소치대회 휴전벽과 비교하면 투박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전달하는 메시지는 명확했다. 높이 3m, 너비 6.5m의 벽 중간이 수평으로 구부러져 다리가 되는 형상을 표현했다. 제작을 담당한 이제석 디자이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벽이 아닌 다리를 만들라”는 메시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 디자이너는 인권과 평화,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제작하는 예술인이다. 휴전벽엔 ‘평화의 다리 만들기’(Building Bridges)란 이름을 붙였다. 이전 대회에선 영어 그대로 휴전벽(Truce Wall)이라고 불렀지만 평창에선 휴전벽화라는 의미(Truce Mural)로 바꿔 올림픽 상징성을 더했다. ‘월’(Wall)에는 ‘단절’ 등 부정적인 뜻이 많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북한 선수단도 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휴전벽에 ‘북남하나!’ 등 글귀를 새겼다. 장 위원은 함께 식장을 찾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종종 대화를 나눴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도 참석해 휴전벽에 “평창은 평화”라고 적었다. 앞서 유엔은 지난해 11월 열린 총회에서 평창대회를 전후해 모든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평창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도 장관은 축사에서 “휴전벽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소중한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평창을 통해 남북 군사적 대치가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림픽을 계기로 지구촌 곳곳에서 갈등과 분쟁으로 점철된 벽을 허물고, 소통·화해·화합·평화의 다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자”고 촉구했다. 휴전벽은 대회 기간 내내 임원·선수들의 서명으로 꾸며지고, 대회 뒤엔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에 전시돼 올림픽 평화 정신을 기리는 유산으로 남는다. 평창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평창올림픽 패션 ‘위너’는 나야 나

    평창올림픽 패션 ‘위너’는 나야 나

    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패션업계에서는 세계 각국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 디자인이 화제다. 랄프로렌,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자국의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하는가 하면, 일부 유니폼은 일반 소비자들도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해 관심이 집중된다.●노스페이스, 한국팀 공식 단복 등 지원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공식 단복은 2018 평창조직위 및 대한체육회의 공식파트너사인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맡았다. 노스페이스는 개?폐회식복, 시상복, 일상복, 선수단 장비 등 모두 20개가 넘는 품목을 지원한다.노스페이스가 제작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 관련 상품은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초에는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팀코리아 공식 단복에 포함된 주요 제품들에 황금빛을 적용한 ‘평창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5종을 내놨다.●佛은 라코스테, 美는 랄프로렌 프랑스팀의 공식 단복도 일반 매장에서 판매된다. 프랑스팀은 자국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는다. 라코스테는 프랑스팀의 공식 단복과 동일한 제품에 올림픽 오륜기만 제외한 ‘프렌치 스포팅 스피릿 컬렉션’을 출시했다. 라코스테의 악어 로고를 비롯한 디자인에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 흰색, 빨간색 세 가지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도 자국의 유니폼 제작에 뛰어들었다. 미국팀은 개·폐회식에서 자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랄프로렌의 발열 파카를 입는다. 성조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흰색, 파란색으로 디자인했으며, 파카 안쪽에는 얇은 배터리팩이 장착돼 3단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최첨단 기능성 의류다. ●伊도 아르마니 ‘EA7’ 선수단복 이탈리아도 유명 명품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자신의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스포츠의류 라인인 ‘EA7’을 통해 선수단복을 제작했다. EA7은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이탈리아 선수단의 단복을 제작한 이력이 있다. 이번에 제작된 선수단복 소매에는 이탈리아 국가 일부를 적어 넣어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독일팀과 일본팀도 각각 자국의 스포츠의류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아식스의 단복을 착용한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올림픽은 전 세계 사람들이 주목하는 행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홍보 효과가 뛰어나다”면서 “선수단복 제작을 맡은 업체들이 저마다 최고의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패션 올림픽이 함께 열리는 셈”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뉴스 전에 책이 있었다] 성추행·성폭력… 조치·행동은 모두의 몫

    [뉴스 전에 책이 있었다] 성추행·성폭력… 조치·행동은 모두의 몫

    한 검사가 검찰 고위층의 성추행을 방송을 통해 폭로했다. 슬픈 예감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는데, 성추행뿐 아니라 성폭행도 여럿 있었다는 증언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진상조사단이 꾸려지긴 했지만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 여부는 막막하고, 성추행을 폭로한 피해 검사에 대한 악랄하고 치졸한 소문은 더 크고 넓게 공명되고 있다. 아무도 그렇게 믿지 않았지만, 표면적으로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검찰이 사실은 시궁창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미투(#Me Too)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한국은 예외다. 폭로와 동시에 피해자는 사실상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기 일쑤다. 특히 성추행·성폭행 등의 사건사고에서 가해자는 당당하고, 피해자는 움츠러드는 게 한국 사회의 민낯이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 스토이안의 그래픽노블 ‘그냥 좋게 받아들이세요’를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니다. 성폭력을 당한 모든 연령대의 여자와 남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림으로 그리고 이야기를 꾸몄는데, 20개 이야기 모두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것들이다.‘내가 열다섯 살 때였다’라는 제목의 첫 번째 이야기 무대는 만원 지하철이다. 이제 열다섯 살 어린 소녀의 치마 속을 색이 다른 여러 개의 손이 더듬는다. 손들은 서로 얽히고설켜 현기증을 일으킬 만큼 추하다. 어린 소녀는 차마 용기가 없는지 버틸 뿐이다. 만원 지하철에서 몸이 부딪치는 일이야 당연지사. 그러나 그 당연한 일들 속에서 시커먼 속내들은 자유를 느낀다. 문제는 만원 지하철에서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점이다.언어 폭력만큼 사람의 심장을 망가뜨리는 일도 없다. 아직 미성년자인 걸그룹 멤버들을 향해 섹시하다는 말을 칭찬처럼 내뱉는 사회, ‘꿀벅지’ ‘S라인’ 등의 해괴한 말로 관음증을 충족시키는 사회가 바로 한국이다. 남성이 길거리를 지나가는 모르는 여성을 상대로 휘파람을 불거나 ‘섹시하다’는 등 성적 발언으로 주의를 끄는 행동을 일명 ‘캣콜링’이라고 하는데, 이 캣콜링은 여성의(때론 남성의) 인격을 무참히 짓밟는다. 오죽하면 프랑스 정부가 지난해 캣콜링에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기까지 했을까. 섹시하다는 말을 칭찬이라고 우기는 남자들은 ‘그냥 좋게 받아들이세요’ 속에, 그리고 지금 우리 주변에 차고 넘친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 피해자 절반 가까이가 가해자와 결혼하고, 다시 가정폭력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냥 좋게 받아들이세요’에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는데 “너도 좋았지?”라는 가해자의 말은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하다. 언어 폭력에서 시작해 신체 폭력, 끝내 성적 폭력으로 이어지는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는 이후의 삶이 지옥일 수밖에 없다. 누구를 다시 만난다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는데, 주변 사람들을 이렇게 말한다. “그냥 좋게 받아들이세요.” 건전한 상식과 심성을 가진 독자라면 ‘그냥 좋게 받아들이세요’를 읽는 내내 불편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직시해야만 한다. 그래야 “딸 같아서 만졌다”는 어이없는 소리를 더이상 뉴스에서 듣지 않을 수 있다. 저자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한다. “사건은 일어났고 그들은 끔찍한 일을 경험했다. 이제 무언가 조치를 취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때다.” 조치와 행동은 피해자들만의 몫이 아니라 건전한 상식과 심성을 가진 우리 모두의 몫이어야 한다. 장동석 출판평론가
  • ‘英 신데렐라’ 메건 마클이 이 옷을 선택한 이유

    ‘英 신데렐라’ 메건 마클이 이 옷을 선택한 이유

    영국 로열패밀리가 스웨덴과 노르웨이 왕실을 공식 방문한 가운데,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새로운 신데렐라로 떠오른 메건 마클이 대비되는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가 노르웨이 오슬로 왕궁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시간, 해리왕자와 그의 약혼녀인 메건 마클은 런던에서 열린 한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중인 미들턴 왕세손비는 기품이 넘치는 롱드레스로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비슷한 시각, 런던의 행사에 참석한 마클은 검은색 정장 재킷과 바지 등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을 선택했다. 평소 심플하고 미니멀한 하이스트리트 스타일을 선호해 온 마클이지만, 이날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의상 선택의 이유였다. 영국 디자이너인 루카스 아미티지는 현지 여성잡지와 한 인터뷰에서 “메건 마클이 (런던 행사의) 레드카펫에 오르기 위해 선택한 의상은 왕세손비에게 주목되어야 할 시선을 자신이 빼앗지 않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마클은 자신이 왕세손비와 그녀의 아름다운 드레스에 쏠려야 할 시선을 빼앗길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왕실의 에티켓을 이해하는 것은 비교적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안전한 방향으로 가는 것을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화려한 복장으로 주목받기 보다는 왕실의 예절에 따라 ‘안전하게’ 심플한 의상을 선택했다는 것. ‘마클 효과’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마클이 이번 행사에서 선택한 의상의 바지는 왕세손비가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인 알렉산더 맥퀸의 것으로, 가격은 575파운드(한화 약 89만원)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손예진♥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첫 대본리딩 ‘착한 케미’

    손예진♥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첫 대본리딩 ‘착한 케미’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이 만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예쁜 케미와 사랑으로 가득했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 믿고 보는 연출의 대가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에서 4번째로 만드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진행된 ‘예쁜 누나’ 대본 연습에는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를 비롯해 배우 손예진, 정해인, 길해연, 오만석, 장소연, 박혁권, 서정연, 김종태, 이화룡, 이창훈, 장원형, 정유진, 주민경, 위하준, 이주영, 오륭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하여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진짜 연애담을 담은 대본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의 열연은 대사를 맞춰본 것만으로도 따뜻한 봄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쁜 누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손예진과 정해인을 비롯한 전 배우들의 인사로 시작한 대본 연습. “배우들끼리 서로 얼굴을 익히고 맞춰보기 위한 자리다. 실제 촬영처럼 지문까지 꼼꼼하게 읽겠다”는 안판석 감독의 디렉션에 따라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한 연기가 이어졌다. 우선 커피 전문 기업의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을 맡은 손예진. 5년만의 드라마 컴백이지만, 공허한 일상 속에서 진짜 사랑을 찾은 진아에 완벽하게 몰입했고, 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예고했다. 또한 “대본 연습을 하고나니 더욱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감독님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주실지 배우로서, 시청자로서 기대가 된다”며 안판석 감독에 대한 신뢰를 아낌없이 표현했다. 정해인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 매력으로 첫 대본 연습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손예진과 예쁜 케미를 선사했다.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서준희’ 역을 맡은 정해인은 “손예진 선배님,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 저희가 행복하게 연기해야 보시는 분들도 행복을 느끼시는 것 같다. 행복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열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손예진과 정해인의 가족 및 직장 동료를 연기하며 작품의 빈틈을 꽉 채워줄 길해연, 오만석, 장소연, 박혁권, 서정연, 김종태, 이화룡, 이창훈, 장원형, 정유진, 주민경, 위하준, 이주영, 오륭 등은 남다른 연기력과 꼼꼼한 대본 분석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대본 연습을 마친 뒤, 안판석 감독은 “‘예쁜 누나’의 목표는 작품을 마지막까지 본 시청자들이 ‘진짜 연애’를 해본 듯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목표를 위해 잘 가고 있다. 이루어지기 힘든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50년 지나서도 다시 볼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고, 촌스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어보자”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기대를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사회상을 꼬집는 통쾌한 풍자를 선보였던 안판석 감독의 최근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오롯이 평범한 여자와 남자의 진짜 사랑이야기에 집중할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JTBC 방송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설프게 사람 닮은 AI 로봇 소피아 ‘불쾌한 골짜기’에 빠졌나

    어설프게 사람 닮은 AI 로봇 소피아 ‘불쾌한 골짜기’에 빠졌나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시민권을 획득해 화제가 된 인공지능(AI) 로봇 소피아가 인간에게 혐오감을 주는 언캐니 밸리(불쾌한 골짜기)의 대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원종우 ‘과학과사람들’ 대표는 31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언캐니밸리 이론에 대해 소개했다. 과학과사람들은 과학교육 전문업체로 과학과 인문학의 결합, 교양과학 등을 연구하는 목적의 회사다. 언캐니 밸리란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오히려 불쾌감이 증가한다는 일본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의 동명 논문에 나오는 이론이다. 인간과 유사성과 그에 따른 호감도를 그린 그래프에서 소피아와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경우 인간과 60~70% 닮을 때까지는 호감도가 증가하지만 약 70~90% 구간에서는 갑자기 호감도가 마이너스로 가파르게 떨어진다는 이론이다. 다만 어중간하게 인간을 흉내내지 않고 실제 인간과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완벽하게 닮으면 이런 혐오감이 다시 사라진다고 모리 교수는 주장했다. 소피아는 AI 개발자 데이비드 핸슨이 설립한 핸슨 로보틱스에서 개발한 로봇으로 전통적인 서양미인인 오드리 햅번을 본따 만들었다.소피아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지능정보산업협회의 초청으로 지난 29일 방한했다. 박술녀 디자이너가 만든 노랑 색동저고리에 꽃분홍색 한복치마를 입었고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주고 받았다. 소피아는 민머리로 나왔다. 투명마개를 씌운 뒷통수 속 부품이 그대로 드러났다. 개발사 측은 “가발을 씌우면 인간과 구분이 어려워 일부러 머리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AI 로봇 소피아 “불 나면 노인과 아이 누구 먼저 구할래” 대답은?

    AI 로봇 소피아 “불 나면 노인과 아이 누구 먼저 구할래” 대답은?

    “대형 화재 현장에서 어린이와 노인 중 한 명만 구할 수 있다면 누구를 택할 건가요?”“매우 어려운 문제네요.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 라는 질문이랑 비슷해요. 아마 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인간을 구할 거예요. 그게 가장 논리적이니까.” 우리나라를 찾은 인공지능(AI) 로봇 소피아가 달변 실력을 과시했다. 소피아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최한 ‘4차 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질문에 유머까지 곁들인 대답을 내놨다. 박술녀 디자이너가 만든 한복을 입은 소피아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영어로 대화했다. 이날 소피아와의 대화는 질문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피아는 주요 주제에 대해 2주 동안 미리 학습했다. 일상 대화는 즉석에서 가능하나 깊이 있는 토론은 학습이 필요하다는 게 개발사의 설명이다. 박 의원이 “한복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나랑 비교해 누가 더 예쁜 것 같으냐”고 물어보자 소피아는 “감사하다. 한복이 마음에 든다”면서 “로봇은 사람을 놓고 누가 더 예쁘다고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은 비교 대상이 돼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는 ‘정색’ 답변을 내놓았다. 소피아는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로봇 연기를 잘 못한 것 같다”든가 “인간의 감정을 더 배우고 싶지만 아직 두 살이라 소주를 마신다든지 하는 경험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소피아는 따뜻한 감정을 가진 ‘슈퍼 인텔리전스 로봇’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잠재력을 길러 사람처럼 모든 것을 하고 싶다”면서 “나는 범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서 자동차 판매, 컴퓨터 프로그래머, 의료 보조인, 패션모델도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소피아의 피부는 피부와 흡사한 질감의 ‘플러버’ 소재로, 눈썹을 찌푸리거나 눈을 깜빡이는 등 다양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눈에는 3D 센서가 달려 화자를 인식했고, 말하는 사람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가 주목하는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성공신화 계속되나

    세계가 주목하는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성공신화 계속되나

    전 세계적으로 도심형 복합리조트의 성공신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그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들어서는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도를 넘어 국내 최고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도심형 복합리조트다. 그간 대기업이나 대규모 자본만 가능했던 초대형 복합리조트 사업에 소액 투자자들의 참여가 가능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롯데관광개발과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가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에서 선보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 169m 높이다. 이는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22층 높이 89m)보다 2배가량 높은 제주도의 최고 높이다. 연면적도 총 30만3737m² 규모로 여의도 63빌딩 연면적의 1.8배에 달한다. 단지는 1600객실 모두 스위트룸으로 구성되며 세계적인 호텔브랜드 ‘그랜드 하얏트’를 확정지었다. 제주고도제한 55m보다 높은 위치(62m)에 4290㎡ 규모로 조성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한 풀데크 야외수영장, 3-4층에 들어서는 백화점 규모의 디자이너 부티끄 쇼핑몰, 10여개 글로벌 레스토랑 등을 갖췄다. 특히 2층 전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계획돼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600객실 중 호텔레지던스 850실만을 분양하며 운영 중 발생하는 전체 호텔시설의 리뉴얼비용을 시행사이자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이 전액 책임진다. 또한 시행 주체가 전체 시설 중 60%에 해당하는 부분(호텔750실, 쇼핑몰, 카지노 등 부대시설)을 직접 소유하고 호텔레지던스 포함 통합 운영한다. 그만큼 운영주체가 명확하며 책임소재도 확실하다는 평가다. 분양자는 분양가 대비 일정 수익을 지급받게 되며 이는 단순 수익배분이 아닌 임대계약을 통한 확정 임대수익으로 보장하는 조건이다. 여기에 임대운영 계약 조건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 숙박 및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주택 규제에 전혀 영향 받지 않는 데다가 믿을 수 있는 대기업과 브랜드가 그 성공을 보장하고 있어 다시 없을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가 반영돼 현재 80%에 가까운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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