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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박사’ 윤무부 교수, 투병 끝 별세… 향년 84세

    ‘새 박사’ 윤무부 교수, 투병 끝 별세… 향년 84세

    ‘새 박사’로 유명한 윤무부 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15일 0시 1분쯤 경희의료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4세. 윤 교수는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가 재활에 성공했지만, 지난 6월 재발해 경희의료원에서 투병해왔다. 경남 통영군 장승포읍(현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영고, 경희대 생물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한국교원대에서 ‘한국에 사는 휘파람새 Song의 지리적 변이’ 논문으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2006년 경희대 생물학과에서 강의했고, 2006~2014년 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로 있었다. 어릴 때부터 새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은 열정적으로 탐조활동을 벌였다. 대학원 시절인 1967년 광릉수목원(현 국립수목원)에 탐조여행을 갔다가 폭우에 휩쓸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기도 했다. 1971년 4월 충북 음성에서 발견된 마지막 황새 암수 한 쌍 중 수컷이 밀렵꾼 총에 맞아 죽자 고인이 수컷 황새를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에 표본으로 박제한 일화가 전해진다. 1994년에 암컷마저 농약 중독으로 죽자 한국교원대는 1996년 러시아에서 황새 2마리를 기증받아 황새 복원에 나섰다. 고인은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해설위원로 활약하는 등 TV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면서 새들의 생태를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전달해 ‘새 박사’로 이름을 알렸다. 1980~1990년대엔 TV 광고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저서로는 야생조류와 매미들의 소리를 녹음한 오디오북 ‘한국의 새’(1984), ‘한국의 새’(1987), ‘한국의 텃새’(1990), ‘한국의 철새’(1990), ‘한국의 새’(1992), ‘한국의 자연탐험’(1993), ‘WILD BIRDS OF KOREA’(1995), ‘대머리 독수리는 왜 대머리일까요(공저)’(1998), ‘개굴 개굴 자연관찰’ 등이 있다. 1994~1995년 문화체육부 문화재전문위원회 전문위원, 1994~2001년 내무부 국립공원자문위원회 자문위원, 1994~2001년 서울시 환경보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2001년 유엔 평화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김정애씨와 1남 1녀 등이 있다.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장지 별그리다.
  • LA 올림픽, 경기장 이름도 돈받고 판다

    LA 올림픽, 경기장 이름도 돈받고 판다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경기장 이름에 기업이 들어간다.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5일(한국시간) “경기장 명명권(命名權·네이밍 라이츠)을 판매해 추가 수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경기장 이름을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그동안 올림픽을 상업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명명권 판매를 금지해왔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선 일본 식품기업 아지노모토가 명명권을 취득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올림픽 기간에는 원래 명칭인 도쿄 스타디움으로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올림픽 수익 증대를 위해 판매를 결정했다. 조직위는 “역사적인 변화로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IOC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LA올림픽 조직위는 이미 일본 모터 그룹 혼다, 미국 미디어그룹 컴캐스트와 경기장 명명권 계약을 마쳤다. 혼다는 배구가 열릴 예정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의 명명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경기장의 이름은 올림픽 기간에도 혼다 센터로 불리게 됐다.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주차장에 설치될 스쿼시 특설 경기장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컴캐스트 스쿼시 센터로 이름 짓기로 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최대 19개의 임시 경기장 명명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의 명명권을 가진 기업들은 조직위와 추가 계약을 통해 올림픽 기간 명명권 행사 유지 기회를 받을 수 있다.
  • Kedehun’s ‘Golden’ tops Billboard Hot 100, dominates UK and US singles charts

    Kedehun’s ‘Golden’ tops Billboard Hot 100, dominates UK and US singles charts

    “The 9th K-pop song to conquer the charts”... The ‘Golden Challenge’ craze in the music industry “The song‘s own strength is powerful despite the movie’s box office success... Popular despite the absence of a hit summer song” The original soundtrack “Golden” from the Netflix animated film “K-Pop Demon Hunters” topped the US Billboard Hot 100 singles chart. Billboard announced in a chart preview article on the 11th (local time) that ‘Golden’ rose one spot from the previous week, overtaking Alex Warren‘s ‘Ordinary’ to reach the top of the chart. Billboard noted, “‘Golden’ is the ninth song associated with Korean pop to conquer the ‘Hot 100’ chart, and it is also the first (No. 1) song performed by female vocalists.” The Hot 100 chart is calculated based on a combination of U.S. streaming data, radio airplay scores, and sales data. “Golden” recorded 31.7 million streams during the charting period, a 9% increase from the previous week. Radio airplay scores increased by 71% to 8.4 million, and sales increased by 35% to 7,000. “Golden” is a song by Huntrix, a fictional K-pop girl group from “K-pop Demon Hunters.” It was composed by Lee Jae, a former SM Entertainment trainee, and performed by singers Audrey Nuna and Ray Ami. All three are Korean Americans. Billboard introduced them as follows: “Lee Jae and Ray Ami, the actual singers of Huntrix, were born in Seoul, South Korea, while Audrey Nuna is from New Jersey.”The song debuted at No. 81 on the Hot 100 chart early last month and, riding on the success of the film, climbed the charts, reaching No. 23, No. 6, No. 4, No. 2, and No. 2 before finally reaching No. 1 in its seventh week. The ‘Hot 100’ is the top chart among Billboard‘s many detailed charts. To date, the only K-pop artists to have reached No. 1 on this chart are the group BTS (six songs) and its members Jimin (one song) and Jungkook (one song). “Golden” is the first K-pop song sung by a female artist to reach No. 1 on the Hot 100. Notably, “Golden” also reached number one on the UK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 one of the world‘s two major charts alongside the US Billboard Hot 100, setting a record by topping both charts. “Golden” has become the top hit song of the summer in the K-pop market, which has been lacking in notable summer songs, thanks to its catchy melody and refreshing high notes. The high-pitched sections of the song have been seen as a benchmark for assessing a singer‘s skills, leading to a series of “Golden Challenges” by numerous K-pop stars, including Bae Da-hae of S.E.S., Lee Ha-ri of Davichi, Solar of Mamamoo, Lily of ENMIX, An Yu-jin of IVE, So Hyang, Ailee, and Kwon Jin-ah. Repoter Jeremy Suh 서주열 통신원 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英美 싱글차트 석권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associated with Korean pop)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산출된다. ‘골든’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 대비 9% 증가한 3천17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라디오 방송 점수는 71% 증가한 840만, 판매량은 35% 증가한 7천으로 각각 집계됐다. ‘골든’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다. 이 세 명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빌보드는 “헌트릭스의 실제 가수인 이재와 레이 아미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오드리 누나는 뉴저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 곡은 지난달 초 81위로 ‘핫 100’에 데뷔한 이래 작품의 흥행을 등에 업고 23위, 6위, 4위, 2위, 2위로 ‘차트 역주행’을 하더니 7주 차에 결국 1위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핫 100’은 빌보드의 많은 세부 차트 가운데 으뜸 격인 차트다. 지금까지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6곡)과 팀 멤버 지민(1곡)·정국(1곡)뿐이다. 여성 가수가 부른 K팝 노래로 ‘핫 100’ 1위를 기록한 사례는 ‘골든’이 최초다. 특히 ‘골든’이 앞서 지난 1일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이 노래는 두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골든’은 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고음이 화제를 모으며 눈에 띄는 서머송이 부재한 올여름 K팝 시장에서 일찌감치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이 곡의 고음 구간이 가수의 실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처럼 받아들여지면서 S.E.S. 출신 바다를 비롯해 다비치의 이해리, 마마무의 솔라, 엔믹스의 릴리, 아이브의 안유진, 소향, 에일리, 권진아 등 숱한 K팝 스타들의 ‘골든 챌린지’가 줄을 잇기도 했다.
  • Kedehun’s ‘Golden’ tops Billboard Hot 100, dominates UK and US singles charts

    Kedehun’s ‘Golden’ tops Billboard Hot 100, dominates UK and US singles charts

    “The 9th K-pop song to conquer the charts”... The ‘Golden Challenge’ craze in the music industry “The song‘s own strength is powerful despite the movie’s box office success... Popular despite the absence of a hit summer song” The original soundtrack “Golden” from the Netflix animated film “K-Pop Demon Hunters” topped the US Billboard Hot 100 singles chart. Billboard announced in a chart preview article on the 11th (local time) that ‘Golden’ rose one spot from the previous week, overtaking Alex Warren‘s ‘Ordinary’ to reach the top of the chart. Billboard noted, “‘Golden’ is the ninth song associated with Korean pop to conquer the ‘Hot 100’ chart, and it is also the first (No. 1) song performed by female vocalists.” The Hot 100 chart is calculated based on a combination of U.S. streaming data, radio airplay scores, and sales data. “Golden” recorded 31.7 million streams during the charting period, a 9% increase from the previous week. Radio airplay scores increased by 71% to 8.4 million, and sales increased by 35% to 7,000. “Golden” is a song by Huntrix, a fictional K-pop girl group from “K-pop Demon Hunters.” It was composed by Lee Jae, a former SM Entertainment trainee, and performed by singers Audrey Nuna and Ray Ami. All three are Korean Americans. Billboard introduced them as follows: “Lee Jae and Ray Ami, the actual singers of Huntrix, were born in Seoul, South Korea, while Audrey Nuna is from New Jersey.”The song debuted at No. 81 on the Hot 100 chart early last month and, riding on the success of the film, climbed the charts, reaching No. 23, No. 6, No. 4, No. 2, and No. 2 before finally reaching No. 1 in its seventh week. The ‘Hot 100’ is the top chart among Billboard‘s many detailed charts. To date, the only K-pop artists to have reached No. 1 on this chart are the group BTS (six songs) and its members Jimin (one song) and Jungkook (one song). “Golden” is the first K-pop song sung by a female artist to reach No. 1 on the Hot 100. Notably, “Golden” also reached number one on the UK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 one of the world‘s two major charts alongside the US Billboard Hot 100, setting a record by topping both charts. “Golden” has become the top hit song of the summer in the K-pop market, which has been lacking in notable summer songs, thanks to its catchy melody and refreshing high notes. The high-pitched sections of the song have been seen as a benchmark for assessing a singer‘s skills, leading to a series of “Golden Challenges” by numerous K-pop stars, including Bae Da-hae of S.E.S., Lee Ha-ri of Davichi, Solar of Mamamoo, Lily of ENMIX, An Yu-jin of IVE, So Hyang, Ailee, and Kwon Jin-ah. Jeremy Suh Repoter 서주열 통신원 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英美 싱글차트 석권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associated with Korean pop)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산출된다. ‘골든’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 대비 9% 증가한 3천17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라디오 방송 점수는 71% 증가한 840만, 판매량은 35% 증가한 7천으로 각각 집계됐다. ‘골든’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다. 이 세 명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빌보드는 “헌트릭스의 실제 가수인 이재와 레이 아미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오드리 누나는 뉴저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 곡은 지난달 초 81위로 ‘핫 100’에 데뷔한 이래 작품의 흥행을 등에 업고 23위, 6위, 4위, 2위, 2위로 ‘차트 역주행’을 하더니 7주 차에 결국 1위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핫 100’은 빌보드의 많은 세부 차트 가운데 으뜸 격인 차트다. 지금까지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6곡)과 팀 멤버 지민(1곡)·정국(1곡)뿐이다. 여성 가수가 부른 K팝 노래로 ‘핫 100’ 1위를 기록한 사례는 ‘골든’이 최초다. 특히 ‘골든’이 앞서 지난 1일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이 노래는 두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골든’은 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고음이 화제를 모으며 눈에 띄는 서머송이 부재한 올여름 K팝 시장에서 일찌감치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이 곡의 고음 구간이 가수의 실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처럼 받아들여지면서 S.E.S. 출신 바다를 비롯해 다비치의 이해리, 마마무의 솔라, 엔믹스의 릴리, 아이브의 안유진, 소향, 에일리, 권진아 등 숱한 K팝 스타들의 ‘골든 챌린지’가 줄을 잇기도 했다.
  • 전 세계 사로잡은 ‘케데헌’ 작곡가, K팝으로 순국선열에 경의 표하다

    전 세계 사로잡은 ‘케데헌’ 작곡가, K팝으로 순국선열에 경의 표하다

    ‘꺼지지 않는 빛’ 음원사이트 공개지금 세대에게 희망·자긍심 전해오늘 국민주권 대축제가 첫 무대음원 수익,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을 축하하고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작한 음원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을 14일 공개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음원은 여러 위기 속에서도 광복의 빛을 지켜 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 대한 경의와 감사를 K팝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와 빠른 랩으로 표현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제곡 ‘골든’(Golden)의 이재 작곡가가 작곡했다. 가사는 한글과 영문을 섞었다. 후렴구는 광복의 빛을 이어 가는 지금의 세대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깊은 울림으로 전하고자 했다. 가사와 안무 제작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정잉, 래퍼 미란이, 가수 현진, 댄서 에이미가 참여했다. 네 사람은 ‘광복의 그날이 있어 오늘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를 결성했다. 이들은 광복절 당일인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원 제작 과정도 공개된다. 지난달부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투데이야 결정 과정 등을 다룬 웹예능 ‘오늘도 데뷔조’가 송출되고 있다. 다음달까지 음원 녹음 및 안무 제작 과정,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기 등 음원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제작해 송출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음원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광복절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대한민국의 가장 기쁜 날’”이라며 “이번에 공개되는 음원을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며 광복 80년의 의미와 가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정신을 기억·계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춘천 먹거리문화공간 ‘화동 2571’ 23일 오픈

    강원 춘천시는 먹거리문화공간인 ‘화동 2571’를 23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화동 2571는 춘천시가 125억원을 투입해 근화동 의암호 수변 2만 1000㎡ 부지에 2023년 12월 완공했다. 완공 뒤 1년 넘게 운영사를 구하지 못해 문을 열지 못하다가 5번에 걸친 공모 끝에 지난 3월 YN컨소시엄과 민간위탁계약을 체결했다. YN컨소시엄은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 5개 기업이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화동 2571은 앞으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창업 교육 및 실습, 크리에이터 발굴 등을 수행한다. 개장에 앞선 16~17일, 19~20일 화동 2571에 입주한 청년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시식 행사를 갖는다. 화동(和同)은 공동체를 뜻하고, 2571는 주소(춘천시 영서로 2571)이다.
  • 위기의 PSG 구한 이강인…佛클럽 슈퍼컵 첫 정상에

    위기의 PSG 구한 이강인…佛클럽 슈퍼컵 첫 정상에

    한국 축구의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새 시즌 첫 공식전에서 천금 같은 추격 골을 터트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PSG도 사상 처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정상에 오르면서 기분 좋게 첫발을 뗐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 토트넘(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 정규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슈퍼컵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PSG)과 유로파리그(UEL) 우승팀(토트넘)이 맞붙는 대회로, 프랑스 클럽이 승리한 건 처음이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0-2로 뒤진 후반 23분 워런 자이르에메리 대신 투입됐다. 오른쪽에 자리 잡은 이강인은 곧바로 스루패스로 측면 공격을 전개했고 페널티박스로 접근해 상대 반칙을 유도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40분 나왔다. 이강인은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비티냐에게 건네받은 공을 그대로 왼발로 때려 골대 오른 구석을 찔렀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이강인이 팀의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것이다. 이날 PSG는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가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동점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선 하무스, 뎀벨레, 이강인, 누누 멘데스가 차례로 골을 넣어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신임 감독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빠진 전방에 히샤를리송, 모하메드 쿠두스를 배치했고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등으로 스리백을 구축했다. 판더펜과 로메로가 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수가 적중하는 듯했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손흥민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친정팀 동료들을 향해 “자랑스럽다. 실망하지 말고 새 시즌 남은 일정을 향해 나아가자. 나는 여전히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 ‘빌보드 1위’ 케데헌 ‘골든’ 작곡가의 후속작…“광복절 기념곡 발매합니다”

    ‘빌보드 1위’ 케데헌 ‘골든’ 작곡가의 후속작…“광복절 기념곡 발매합니다”

    한국계 미국인 작곡가 이재(EJAE·한국명 김은재·33)가 광복 80주년 기념곡을 선보인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제곡 ‘골든’(Golden)의 작곡가다. 14일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 기념곡 ‘꺼지지 않는 빛’을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꺼지지 않는 빛’을 작곡한 이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을 써내기도 했다. ‘골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예고한 ‘핫100’ 차트에서 직전 주보다 한 단계 오른 1위를 차지했다. 그간 ‘핫100’ 1위를 달성한 K팝 아티스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그 멤버들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골든’의 선전은 의미가 깊었다. 보훈부는 이번 기념곡에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를 K팝 스타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가사와 안무 제작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정잉(30), 래퍼 미란이(김윤진·29),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현진(김현진·24), 댄서 에이미(박효진·30)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를 결성해 광복절인 15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주권 대축제’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다. 음원 제작 과정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내보낸다. 앞서 지난달부터 해당 채널에는 ‘투데이야’ 결성 과정 등을 다룬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가 공개되고 있다. 보훈부는 ‘꺼지지 않는 빛’ 음원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이번에 공개하는 음원으로 함께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며 광복 80년의 의미와 가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정신을 기억·계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글로벌사이버대, 디지털·AI 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 들어선다

    글로벌사이버대, 디지털·AI 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 들어선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XR(확장현실)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기업 니에프스와 ‘하이브리드 XR 콘텐츠 제작환경 구축’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XR 콘텐츠 제작환경은 크로마키 버추얼 스튜디오와 LED Wall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을 손쉽게 이동·설치하여 촬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작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니에프스의 하이브리드 XR 콘텐츠 제작환경은 가로 6000mm × 세로 3375mm(16:9 비율)의 P1.5mm 마이크로 플립 COB LED Wall이 핵심이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화면 재생 왜곡이 없으며, 초미세 픽셀 피치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버추얼 프로덕션 환경에서 실사에 가까운 배경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XR 콘텐츠 제작을 위한 가상공간 배경 디자인과 VP(버추얼 프로덕션) 운영 기술 교육에 나서면서 학생들의 XR 콘텐츠 제작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XR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AI·가상인간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솔루션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국내외 방송사·교육기관·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에 XR 스튜디오 구축, 실감형 콘텐츠 제작,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온 ‘니에프스’와 협력할 방침이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XR 콘텐츠’ 제작환경이 구축되면 학생들이 직접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디지털·AI 기반의 실습 환경을 갖추게 된다”면서 “많은 K팝 아티스트와 배우, 댄서, 개그맨, 마술사 등 다양한 대중문화 스타 등이 다니는 글로벌사이버대에 첨단 버추얼 스튜디어 들어선다면 스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배 니에프스 대표는 “이번 구축 사업은 대학의 교육 환경을 XR 시대에 맞게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니에프스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창의적인 XR 교육·연구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가 “100% 빼내준다”던 반중 언론인, 아직 감옥 신세

    트럼프가 “100% 빼내준다”던 반중 언론인, 아직 감옥 신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를 100% 빼내겠다. 쉽게 할 수 있다”고 장담했던 홍콩의 반체제 언론인 지미 라이(77)의 14일 법원 심리가 연기됐다. AFP통신은 폐간된 홍콩 언론 ‘빈과일보’의 사주였던 라이의 최후변론이 악천후로 인해 연기됐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직전이던 지난해 10월 라디오 토크쇼 ‘휴 휴이트 쇼’에 출연해 라이의 석방이 전 세계 자유의 승리가 될 것이란 제안에 “제가 꼭 그를 석방시키겠다”고 밝혔다. 당시 사회자인 휴이트는 라이가 70대의 노인이란 점을 강조하며 미국으로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중국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됐던 대학 농구선수 3명을 석방시킨 사건을 들며 라이 또한 빼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농구 선수들이) 중국에서 10년 동안 자동으로 추방당하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그들을 빼냈다”면서 “‘잘 들어봐, 부탁 하나만 들어줘’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UCLA 대학 소속 선수 3명은 2017년 중국 항저우 루이뷔통 매장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적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이들 농구선수의 선처를 부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농구 선수들을 비교적 쉽게 빼냈다고 하면서 라이 문제에 대해서는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라이는 중국이 국가안보법을 제정해 홍콩 민주주의를 억압하자 이를 비판하는 민주화 시위를 지지했다. 그가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로 큰 부를 쌓고 만든 홍콩 언론 빈과일보는 지난 2021년 26년 만에 폐간됐다. 빈과일보는 1989년 중국 민주화 운동인 톈안먼 사태를 계기로 창간되어 2014년 이른바 ‘우산혁명’ 이후 홍콩 민주화 운동을 대표하는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라이는 외부 세력과 공모하고 선동적인 출판물을 발간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20년 구금돼 줄곧 독방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는 자신을 ‘정치범’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홍콩 재판부는 강력하게 비난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라이의 처우에 대해 “홍콩의 급속히 악화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언론 자유를 옹호하는 저명인사를 침묵시키고 억압하는 당국의 무자비한 결의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 부산시, 2026 국비 확보 총력전...박형준시장 구윤철 경제부총리에 지원 요청

    부산시, 2026 국비 확보 총력전...박형준시장 구윤철 경제부총리에 지원 요청

    부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 도시임을 강조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 가덕도 신공항 건설(총사업비 15조 6580억 원), ▲ 부산 해수담수화 실증시설 조성(총사업비 385억 원), ▲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사업(총사업비 300억 원) 등이다. 또 ▲장낙대교 건설(총사업비 1,750억 원), ▲부산형 광역급행철도(BuTX) 건설(총사업비 4조 7700억 원),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총사업비 3440억 원) 등의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이밖에 ▲초광대역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개발 및 실증(총사업비 1000억 원), ▲우주항공 지역혁신 기반 구축(총사업비 240억 원), ▲첨단재생의료 임상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총사업비 200억 원), ▲‘영상 생성 AI 스튜디오 조성(총사업비 480억 원)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박형준 시장은 “ 부산이 남부권을 아우르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남부권이 대한민국의 양대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암대학교, 2025년도 유학생 전기 졸업식 개최···베트남 출신 2명

    청암대학교, 2025년도 유학생 전기 졸업식 개최···베트남 출신 2명

    청암대학교가 14일 건강복지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호텔외식조리과 유학생 전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청암대학교 국제교류원으로 입학해 4년간 어학연수와 학위과정의 호텔외식조리과 23학번인 레 딩 콩, 응우웬 티 투 푸엉 등 베트남 출신 학생 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오전 11시에 열린 졸업식에는 김성홍 총장직무대행, 김희아 교무처장, 박선희 사무처장, 박종식 국제교류원장과 재학생,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유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겨울부터 여수 디오션리조트와 호텔 등 국제교류원에서 추진하는 취업협력 업체와 면접과 현장방문, 현장견학 등을 수행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유학생들의 취업경로는 비자 허용이 가능한 E-7-1, F-2-R 등 취업비자와 지역특화형 비자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지난 4년간 한국어와 학위 전공을 배우기 위해 노력한 두 학생에게 축하를 건넨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한국에서 취업에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응우엔 티 투 푸엉 학생은 “지난 4년간 저희들을 위해서 애써주신 교수님, 한국어 강사님, 직원선생님, 국제교류원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레 딩 콩 학생은 “취업도 성공하고 개인적으로 졸업 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청암대학교에는 호텔외식조리과, 컴퓨터정보융합과, 자율전공계열 등에 총 134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2026학년도 3월 학기를 대비해 한국어 연수와 학위과정의 유학생 모집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청암대학교는 올해 1월 평생교육원으로 전라남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기관 지정대학과 5월 전라남도에서 광역비자 지정대학으로 선정돼 유학생 맞춤형 교육대학으로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 경북 포항에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2026년 완공

    경북 포항에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2026년 완공

    경북지역 미디어 콘텐츠 교육·체험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포항시에 들어선다. 14일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 남구 오천읍 옛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지역은 2021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국비 50억원, 도비 43억원과 시비 257억원 등 총 350억원을 투입해 복합청사로 건립한다. 연면적 589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방송제작 스튜디오, 미디어체험관, 디지털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방송 제작·편집·디지털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 1인 미디어 창작 지원, VR·AI 체험, 소외계층 맞춤형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오천읍 신청사에는 종합민원실, 세무출장소, 장난감도서관, 주민프로그램실, 청년문화카페 등이 들어선다. 행정 편의와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고, 세무서 분소를 운영해 남부권 주민들의 세무 민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는 행정 편의와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는 중추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 주전 경쟁 청신호, 이강인 교체 투입 후 왼발로 추격 골 ‘쾅’…PSG 사상 첫 슈퍼컵 우승

    주전 경쟁 청신호, 이강인 교체 투입 후 왼발로 추격 골 ‘쾅’…PSG 사상 첫 슈퍼컵 우승

    한국 축구의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천금 같은 추격 골을 터트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소속팀도 사상 처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정상에 오르면서 이강인은 기분 좋게 첫발을 뗐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 토트넘(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 정규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슈퍼컵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PSG)과 유로파리그(UEL) 우승팀(토트넘)이 맞붙는 대회로, 프랑스 클럽이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PSG는 지난 시즌 구단 최초로 UCL 우승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는데 새 시즌에도 첫 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0-2로 뒤진 후반 23분 워런 자이르에메리 대신 미드필더로 투입됐다. 오른쪽에 자리 잡은 이강인은 투입되자마자 스루패스로 측면 공격을 전개했고 페널티박스 근처로 접근해 상대 반칙을 유도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40분 나왔다. 이강인은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비티냐에게 공을 건네받았고 그대로 왼발로 때려 골대 오른 구석을 찔렀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이강인이 팀의 새 시즌 공식전 첫 골을 넣은 것이다. 그는 지난 6월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UCL 결승전에서도 벤치를 지킨 바 있다. 이날 PSG는 후반 추가시간에 곤살루 하무스가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동점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선 하무스, 뎀벨레, 이강인, 누누 멘데스가 차례로 골을 넣었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신임 감독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빠진 전방에 히샤를리송, 모하메드 쿠두스를 배치했고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등으로 스리백을 구축했다. 판더펜과 로메로가 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수가 적중하는 듯했으나 후반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손흥민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친정팀 동료들을 향해 “자랑스럽다. 실망하지 말고 새 시즌 남은 일정을 향해 나아가자. 나는 여전히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 “청년셰프 키운다”…춘천시, ‘화동 2571’ 개장

    “청년셰프 키운다”…춘천시, ‘화동 2571’ 개장

    강원 춘천시는 먹거리문화공간인 ‘화동 2571’를 23일 정식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화동 2571는 춘천시가 125억원을 투입해 근화동 의암호 수변 2만1000㎡ 부지에 2023년 12월 완공했다. 완공 뒤 1년 넘게 운영사를 구하지 못해 문을 열지 못하다가 5번에 걸친 공모 끝에 지난 3월 YN컨소시엄과 민간위탁계약을 체결했다. YN컨소시엄은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 5개 기업이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화동 2571은 앞으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창업 교육 및 실습, 크리에이터 발굴 등을 수행한다. 개장에 앞선 16~17일, 19~20일 화동 2571에 입주한 청년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시식 행사를 갖는다. 화동 2571 명칭에서 화동(和同)은 공동체를 뜻하고, 2571는 주소(춘천시 영서로 2571)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 식품산업 육성과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바둑여제 최정 9단, IBK 기업은행배서 세번째 우승컵

    바둑여제 최정 9단, IBK 기업은행배서 세번째 우승컵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IBK기업은행배에서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4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최정은 1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오정아 5단에게 24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지난달 30일 열린 1국에서 역전패를 당한 최정은 지난 6일 치러진 2국에서는 152수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3국은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고 중반 이후 오정아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있었지만 막판 최정이 뒷심을 발휘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지난 2021년 초대 IBK배 결승에서 오정아를 2-0으로 눌렀던 최정은 2023년 대회에서도 금인지 9단을 누르고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IBK기업은행배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했다. 최정은 대국 후 “오랜만에 IBK기업은행배에서 우승해서 기쁘다”며 “계속해서 좋은 대회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생애 첫 타이틀을 노린 오정아는 1회 대회에 이어 4년 만에 우승에 재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최정의 벽을 넘지 못했다. IBK기업은행배는 25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5000만원, 준우승 상금 2000만원이며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40분,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졌다.
  • 네이버 자회사, 하루 새 ‘주가 81%’ 폭등…협업 어렵다는 이 ‘기업’과 손잡았다

    네이버 자회사, 하루 새 ‘주가 81%’ 폭등…협업 어렵다는 이 ‘기업’과 손잡았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웹툰 엔터)가 월트디즈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나스닥에 상장된 웹툰 엔터의 주가가 하루 만에 80% 넘게 치솟았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웹툰 엔터는 16.96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전장보다 81.2% 올랐다. 지난해 7월 기업공개(IPO)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앞서 웹툰 엔터는 뉴욕증시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 올해 3월 들어서는 주가가 공모가(21달러) 절반에도 못 미치는 10달러 언저리에 머물러왔다. 하지만 웹툰 엔터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폭등하게 된 것이다. 양사는 이 협업을 통해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대표 작품들을 세로 스크롤 방식의 웹툰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웹툰으로 가장 먼저 선보일 작품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스타워즈’, ‘에이리언’, ‘아주 오래된 이야기‘ 등이다. 앞으로는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 영어 앱 내 디즈니 전용관을 신설하고 약 100편에 달하는 협업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월가에선 이번 디즈니와의 계약을 두고 웹툰 플랫폼의 가치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월스트리저널(WSJ)에 따르면 투자은행 레이먼드 제임스는 “자사 지식재산(IP) 배급에 매우 까다로운 디즈니의 승인 도장은 웹툰 플랫폼의 가치를 보여주며 동시에 웹툰이 보유한 접근하기 어려운 고객층과의 연결고리를 보여준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웹툰 엔터에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디즈니가 찍어준 신뢰의 도장은 다른 주요 IP 보유자들이 웹툰을 찾을 가능성을 높여준다”며 “IP 보유자들은 전통적인 미디어 채널로 접근하기 어려운 독특한 고객층에 접근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JP모건도 리서치 보고서에서 이번 파트너십이 디즈니의 최대 규모 출판 파트너십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앞서 웹툰 엔터는 2분기 중 영업손실이 876만 3000달러(약 123억원·분기 평균환율 1403.82원 기준)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순손실은 388만 3000달러였다.
  • “여성들은 조깅할 때조차 성폭력 시달려” 위장수사 나선 英여경들… 결과는?

    “여성들은 조깅할 때조차 성폭력 시달려” 위장수사 나선 英여경들… 결과는?

    영국의 한 지역 경찰이 조깅하는 여성들을 향한 ‘캣콜링’(지나가는 여성을 향해 추파를 던지는 등 성희롱하는 것) 등을 차단하고 더 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조깅 순찰’ 등에 나섰다. 그 결과 남성 18명을 적발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라디오 LBC가 보도했다. 런던 남서쪽 서리주(州) 경찰은 최근 여성들과 소녀들이 조깅을 하는 중에 남성들로부터 접근, 야유, 괴롭힘 등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신고가 급증하자 위장수사를 벌였다. 여성 경찰들이 운동 복장을 하고 신분을 숨긴 채 조깅을 하면 이들에게 접근하는 남성들을 인근에 대기하던 다른 경찰과 함께 적발하는 방법으로 단속이 이뤄졌다. 일례로 2명의 여경이 변장을 하고 조깅을 시작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실제 사례가 포착됐다. 커다란 트럭이 여경들 옆을 지나갔는데 남성 운전사가 경적을 울리면서 창밖으로 손짓을 보낸 것이다. 서리주 경찰 소속 존 베일 경감은 “여성과 소녀를 향한 이같은 폭력은 너무 흔한다”며 “차량 속도를 늦춘 뒤 여성을 응시하고 말을 거는 게 범죄는 아닐지라도 여성들의 일상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며, 이는 여성들이 달리기라는 간단한 일조차 하기 힘들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보호하려는 것”이라며 “경찰이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것을 (가해 남성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캣콜링 등이 그것만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범죄는 아니더라도 더 심각한 성폭력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그것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조깅 순찰에 직접 참여한 애비 헤이워드 순경은 “여성들의 캣콜링 피해 경험은 너무 흔한 일로 매일 겪는 학대와 같다”며 “이것도 괴롭힘으로 인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동은 무지로 인한 것을 수 있지만, 더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도 있다”며 “그런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을 이해시켜 잠재적인 범죄를 막도록 경찰이 개입해야 한다”고 했다.
  • ‘죽음의 항로’서 또 보트 전복 “최소 20명 사망·10여명 실종” [포착]

    ‘죽음의 항로’서 또 보트 전복 “최소 20명 사망·10여명 실종” [포착]

    伊람페두사섬 해상 이주민 약 100명 탄 보트 사고 이탈리아 람페두사섬 부근 해상에서 이주민 약 100명이 탄 보트가 전복돼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실종됐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밝혔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 이탈리아 지부의 필리포 운가로 대변인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시신 20구가 발견됐고, 비슷한 수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렸다. 현지 매체 라디오 라디칼레는 람페두사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23㎞ 떨어진 지점에서 전복된 보트에는 97명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10여명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중에는 생후 약 1년 6개월 된 여아가 포함돼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생존자 60명은 람페두사섬의 구호 센터로 안전하게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 최남단인 람페두사섬으로 향하는 항로에는 유럽으로 들어가길 원하는 아프리카 출신 이주민들을 태운 보트가 연중 이어진다. 그러나 종종 보트 상태는 물이 새는 등 불량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탑승하는 등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악명 높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이번 사고 전까지 올해 들어서만 중부 지중해 항로에서 이주민 67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탈리아 내무부는 같은 기간 3만 8263명의 이주민이 이탈리아 해안에 도착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 “꽃값만 6천만원, 하루에 2억 썼어요”…신라호텔 결혼식 비용 공개한 유튜버

    “꽃값만 6천만원, 하루에 2억 썼어요”…신라호텔 결혼식 비용 공개한 유튜버

    68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신라호텔 결혼식 비용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뷰티 크리에이터인 김습습(본명 김채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습습Double Soup’에 ‘신라호텔 결혼식, 하고 싶은 거 다 했더니 N억?! 호텔웨딩 실제 비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5월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힌 김습습은 “일요일 오전 예식이었다. 신라호텔 대관료만 보면 엄청나게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는 않다. 대관을 하면 네모난 빈 공간만 빌려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기에 추가되는 항목으로 꽃 장식, 빔 프로젝터, 커튼, 샹들리에, 연주단, 웨딩 무대 장식 등 추가되는 비용이 굉장히 많다. 웨딩케이크까지 추가하면 굉장히 비싸진다”고 밝혔다. 그는 “꽃 장식이 굉장히 궁금하실 것 같은데 기본 비용이 2025년 기준으로 3000만원대인 것 같다. 기본으로만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긴 했는데 평균적으로 꽃 금액이 6000만~70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이 쓰시는 분들은 1억원 정도 쓴다고 들었는데 저는 1억까지 쓰지는 않았다. 제가 사용하지 않는 장소에는 최대한 꽃을 줄이고 임팩트를 주고 싶은 공간만 꽃을 많이 넣었다”며 자신은 “꽃 장식 비용에 6100만원을 쓰고, 공간을 꾸미는 커튼 등 추가 비용을 더해 총 8860만원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식대도 공개했다. 김습습은 “식대가 요일마다 다르고 날짜마다 다 다르다”며 “저희는 20만원짜리 프렌치 식사에 웨딩국수 1만원을 추가해 1인당 21만원이 나왔다. 저희 결혼식에서 식사한 분들이 433명이었다. 샴페인 1병, 와인 64병, 음료 36개, 오렌지 주스 5개 해서 식대가 약 9000만원 정도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식장에 낸 비용이 총 1억 9693만 962원이었다. 거의 2억원 정도를 쓴 것”이라면서 ”아무것도 추가되지 않은 기본 견적서와 비교했을 때 7000만원 정도가 추가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객분들이 많이 오시기도 했지만 이외에도 추가되는 비용이 좀 많았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 최소 비용으로 꽃 추가도 안 하고 이것저것 추가 안 한다고 해도 1억 중후반까지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습습은 “드레스, 답례품 등까지 포함하면 결혼식에 쓴 총 비용은 3억원 정도다. 예물, 신혼여행비와 같은 비용은 다 빠져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랑이 아니라 저와 비슷한 선택을 하시는 분들, 호텔 예식할 때 얼마나 쓰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찍었다”며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습습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로 최근 개그맨 조세호를 비롯해 티아라 효민, 세븐·이다해, 김연아·고우림, 장동건·고소영, 전지현 등 많은 스타들이 예식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던 특급호텔의 예식 비용이 상세히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렇게 다 가르쳐주는 유튜버는 처음이다”, “과시보다는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속 시원하게 알려줘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국 14개 지역 평균 결혼 비용은 ‘2074만원’한편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5년 6월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4개 지역 평균 결혼 비용은 2074만원으로 집계됐다. 결혼식장과 일명 ‘스드메’로 불리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를 합산한 금액이다. 지역별 결혼서비스 전체 비용은 서울 강남이 333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울(강남 외) 2703만원, 경기도 1881만원 등 순이었다. 14개 지역 중 전체비용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상도로 1153만원이었다. 1인당 식대 평균 가격은 5만 8000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이 8만 3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서울(강남 외) 7만 2000원, 경기도 6만 2000원 등 순이다. 경상도가 4만 20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조사 결과 결혼서비스 계약 후 추가되는 50여개에 이르는 선택품목(옵션)으로 인해 예비부부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소비자원은 “결혼서비스 가격정보 공개율을 확인한 결과 36.1% 업체만이 가격을 공개하고 있었다”며 “가격정보 공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과 업계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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