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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화 맞아? 충격 근황 “앞니 4개 잃고 체중 36㎏”

    윤석화 맞아? 충격 근황 “앞니 4개 잃고 체중 36㎏”

    배우 윤석화가 투병기를 공개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뉴스A’ 오픈 인터뷰는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연극배우 윤석화를 만난다. “투병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팬에 대한 의무”라며 수술 이후 첫 방송 출연을 결심한 배우 윤석화는 “기가 막히고, 웃음이 나왔다”라며 1년 전 뇌종양 판정 당시를 회고한다. 영국 런던 출장길에서 쓰러져 에어 앰뷸런스로 서울로 이송된 뒤 곧바로 진행된 수술. 20시간 동안 이어진 수술을 버티다 앞니 4개를 잃게 된 사연도 전했다. 수술 후 36㎏까지 빠져버린 체중에 낙엽처럼 말라버린 피부를 뚫는 주삿바늘은 괴성을 지를 만큼 아팠다고 말하는 윤석화는 “애꿎은 간호사에게 두발당수가 나갈뻔 했다”라며 자연치료를 결심한 이유도 설명했다. 윤석화는 “매일 아침 맨발로 마당을 걸으며 몸속 독성이 빠져나가길 기도한다”라는 자신만의 자연치료법도 소개한다. 인터뷰 중 빨대 쓸 힘조차 없어 젖병을 사용해 목을 축인 윤석화는 “암과 싸우고 싶지 않고, 이왕에 만났으니 잘 지내다가 떠날 때는 말없이 가자”라며 불행마저 친구로 받아들인 긍정의 힘을 보여준다. 특히 4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20년 후 노환으로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자주 하신 ‘나는 암만 빼면 건강하다’라는 말이 힘이 되었다고 털어 놓는다. 반백 년 가까이 무대에서 살아온 천생 배우인 그녀의 꿈은 카자흐스탄에서 아리랑을 부르는 것이다. 강제 이주된 채 외롭게 살았던 고려인을 위로하고 싶다는 그녀는 스튜디오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아리랑의 한을 뿜어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 안철수 “이준석, 가짜뉴스 퍼트려… 해당 행위로 제소”

    안철수 “이준석, 가짜뉴스 퍼트려… 해당 행위로 제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해당 행위를 이유로 이준석 전 대표를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던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김종배의 시선집중’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 대표가 가장 먼저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며 “윤리위에 제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라디오에 출연, 안 의원이 9일 강서구청장 지원 유세에서 ‘XX하고 자빠졌죠’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말로 비판해 선거를 망쳤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를 두고 “지원 유세를 하는 도중 시민 한 분이 ‘XX하고 자빠졌네, 개X끼’ 이렇게 욕설했다”며 “선거가 과열되면 흔히 나타나는 거라 ‘XX하고 자빠졌죠’ 이렇게 유머로 승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영상에 소리까지 그대로 다 기록됐다. 기자들도 기사 가치가 없다고 해서 보도하지 않았다”며 “(이 전 대표가) 다음날 앞에 시민분이 한 말씀은 다 삭제하고 ‘안철수가 막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지면 대통령과 당 대표 다음 세 번째 책임자다’라고 거짓 뉴스를 퍼뜨린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오늘도 안 의원은 방송에 나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발끈했다. 이 전 대표는 “제가 무슨 세 번째 패배 책임으로 본인을 지목했다면서 이상한 주장을 하는데,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청취자들에게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하면 누구 책임인지 문자, 유튜브 댓글로 의견 달라고 하면서 본인이 보기 3번인 것을 ‘내가 세 번째 책임이라고 이준석이 했다’는 걸 보면 한심하다”고 했다. 그는 “자기가 틀린 말을 한 것을 인지하고도 ‘내가 틀렸다고 말할 수 없어’라고 아집 부리며 끝까지 밀어붙이는 누군가를 따라하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 “무쓸모 세계 랭킹” 포인트 산입 거부된 LIV 골프 선수들 반발

    “무쓸모 세계 랭킹” 포인트 산입 거부된 LIV 골프 선수들 반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대해 “사실상 쓸모가 없어졌다”며 맹비난했다. 세계골프랭킹위원회가 최근 LIV 골프의 랭킹 포인트 부여 요청을 거부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인근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제 세계 랭킹은 쓸모없어졌다”며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있지만 그들의 순위가 100위, 200위 밖이라면 이상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지난해 출범한 LIV 골프 대회는 세계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하고 있다.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랭킹 포인트를 받을 길이 없어 현재 순위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디오픈 챔피언인 스미스 역시 LIV 골프로 옮기기 전에는 세계 2위까지 찍었지만 현재 15위로 떨어졌다. 세계 랭킹 기준으로 주요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선수들로서는 세계 랭킹이 무척 신경 쓰이는 문제다.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더스틴 존슨(미국) 역시 “이제 세계 랭킹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LIV 소속 48명을 제외한 순위가 기준이 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패트릭 리드(미국)도 “세계 랭킹이 전 세계 선수들의 정확한 순위를 반영하기 전에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LIV 소속 선수 가운데 세계 50위 이내는 스미스와 18위인 브룩스 켑카(미국) 2명이 전부다. 세계골프랭킹위원회가 현재까지는 LIV 골프 대회에 대한 포인트 부여를 거부하고 있으나 지난 6월 PGA 투어와 LIV 골프 측이 1년간 이어진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합병하기로 했기 때문에 LIV 선수들이 랭킹 포인트를 받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 사랑과 우정, 그 간질거리는 설렘에 대하여[OTT 언박싱]

    사랑과 우정, 그 간질거리는 설렘에 대하여[OTT 언박싱]

    가을 탄다는 말이 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의 무더위 이후 찾아온 가을의 서늘함은 우리를 감상에 젖어 들게 한다. 과학적으로 보면 해가 짧아지면서 줄어든 일조량의 영향 때문에, 심적으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허하게 느껴지며 가을을 타게 된다. 이런 옆구리 시린 계절을 맞이해 오늘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수성을 지니면서 봄과 같은 따뜻함으로 무장한 두 편의 로맨스 작품을 준비해 보았다. 봄과 가을의 감성을 동시에 갖춘 장르를 뽑자면 ‘레트로 청춘 로맨스’라 할 수 있다. 봄과 같은 풋풋하면서도 찬란한 청춘의 사랑을 보여 주면서 돌아갈 수 없는 인생의 한 페이지를 바라보는 아련함을 선사한다. 레트로가 지닌 시대상의 반영은 이런 지점을 더욱 강화한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는 2019년에 살고 있는 보라가 1999년 첫사랑에 눈을 떴던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을 다룬다. 보라는 20세기 소녀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인 하니와 영심이를 연상시킨다. 씩씩하면서 왈가닥 면모도 지닌 보라는 절친 연두와 소중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어느 날 연두가 현진이라는 남학생을 좋아하게 되면서 큐피드 역할이 된다. 연두를 위해 현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전달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방송반에 들어간 보라는 현진의 친구 운호를 만나 점점 가까워진다. 이 두근거리는 설렘은 한순간 덜컹대는 충격으로 바뀐다. 알고 보니 연두가 좋아하는 건 운호였다. 더해서 보라의 감정을 착각한 현진이 고백을 하면서 네 청춘이 내민 ‘사랑의 작대기’는 서로 엇갈려 버린다. 이승철의 노래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처럼 소중한 우정과 특별한 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보라의 모습은 아린 풋사랑을 응원해 주고 싶은 몰입을 준다. 여기에 삐삐, 비디오 가게, 공중전화, 캠코더 등이 향수를 자극하며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을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시간여행을 선물한다.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은 이런 사랑과 우정 사이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0년 가까이 지속된다면 어떤 관계가 될까 하는 흥미로운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다. 생계형 작곡가 은수에게는 20년 지기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인 사진작가 선우가 있다. 선우는 8년째 은수를 짝사랑 하지만 감정을 고백하지 못한다. 너무나 좋아하는 선우이기에 혹 사랑을 시작하면 헤어질 것이 두려워 완전 배제라는 은수의 말에 그 감정을 마음속에 숨긴다. 평생 친구로 남고자 한 선우에게 어느 날 은수는 설렘을 자극하는 제안을 한다. 중요한 작사 의뢰를 맡았지만 짝사랑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거절당한 은수는 짝사랑 진행 중인 선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 짝사랑의 대상이 자기란 걸 모르는 상황이 씁쓸한 선우이지만 용기를 내어 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2주간의 동거에 들어간다. 피노키오의 노래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가사처럼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그 마음이 주는 아련함에 슬퍼지다가도 두 친구의 티격태격 호흡이 흐뭇함을 유발한다. 매일 듣고 싶은 사운드트랙 1번처럼 입가에 점점 미소가 번지게 만드는 드라마다. ‘20세기 소녀’와 ‘사운드트랙#1’은 사랑의 형태를 각기 다른 물건을 통해 담아냈다는 점에서 함께 보기 인상적인 조합이다. 우리가 첫사랑을 지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온전히 여물지 않아서 더 아름다웠던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일 것이다. ‘20세기 소녀’는 추억 속 물건인 비디오를 통해 한 번쯤 꺼내 보고 싶은 첫사랑의 기억을 상기시킨다. ‘사운드트랙#1’은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너에게는 일상이었겠지만, 나에게는 렌즈로 담고 싶은 특별한 순간의 연속이었음을 사진을 통해 보여 준다. 나보다 더 사진첩의 주인공이 돼 주길 바라는 그 간절함을 통해 짝사랑의 감정을 표현한다. 사랑과 우정 사이를 서정적인 감정으로 담아낸 이 두 편의 작품을 통해 가을의 서정과 봄의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느끼는 특별함을 만끽하길 바란다.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 늦가을 ‘빛의 향연’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

    늦가을 ‘빛의 향연’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12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광장과 광주교 일원에서 개막,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빛도 꿈을 꾸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과학과 예술, 산업의 융합을 보여주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축제에 참여한 10개 도시, 18명의 작가 소개와 함께 해외작가들의 영상축하와 격려메시지로 시작됐다. 강기정 시장은 “빛은 다양한 색이 모일수록 밝아진다. 광주도 시민 한분 한분의 다양한 꿈이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꾸며나가겠다”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가 국제사회 속 선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저스트원의 ‘빛의 물결’이라는 융복합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영인, 각인각색, 김기태의 ‘보이는 미디어아트 라디오콘서트’, 비기닝크루의 댄스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선 ‘미디어아트 놀이터’가 새롭게 선보였다. 이곳에선 증강현실 글라스인 ‘홀로렌즈’ 체험과 함께 누구나 쉽게 작곡자가 될 수 있는 디지털 작곡 체험, 참가자의 얼굴표정을 인식해 기분에 맞는 음악솔루션을 제공하는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또 행사장 무대와 G.MAP 외벽 파사드에선 ‘넥스트 미디어 아트’ 전시가 펼쳐졌다. 한편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축제기간엔 미디어아트 EDM콘서트, 국내 학술심포지엄(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 미디어아트 뮤지컬갈라콘서트, 디어아트 버스킹콘서트, 미디어아트 뮤직나이트(광주 포차거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안철수 “내부총질 이준석 제명”…李 “길게 쓰고 자빠졌죠?”

    안철수 “내부총질 이준석 제명”…李 “길게 쓰고 자빠졌죠?”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제명을 당 윤리위원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웠던 선거를 돕기는커녕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를 언론에 퍼뜨리고 패배 책임을 떠맡겼다는 이유에서다. 총선 바로미터로 불린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안에서 본격적인 내부 갈등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안 의원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리는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내년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 두 가지의 혁신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첫 번째는 그동안 오직 소속된 당을 비판해온 정치인을 다시 징계하여 당의 내부 전열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당이 옳은 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해서는 쓴소리하는 정치인과 본인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해 당을 비판하는 정치인은 구분해야 한다”며 “(이 전 대표는) 강서구청장 선거가 어렵다는 것을 대부분 사람이 다 알고도 노력하는 와중에 조금이라도 당을 도와주기는커녕 비판에만 몰두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심지어 이 전 대표는 10일 이른 아침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9일 저녁 강서구 지원 유세에서 제가 ‘××하고 자빠졌죠’라며 진교훈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말로 비판해 선거를 망쳤고, (저의) 선거 패배의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다음으로 크다고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진실은 유세 도중 민주당 지지자로 보이는 시민 한 분께서 저를 향해 ‘××하고 자빠졌네. 개××’라고 욕설을 퍼부었고, 저는 과열된 현장에서 우리 당에 비판적인 시민이 던진 욕설로 생각해 유머로 승화시킨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 의원은 “민주당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것이 통상적 수법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고 있었는데 정작 가짜뉴스 1보를 생산한 것은 이 전 대표였다”며 “2030 청년을 대변해 새 정치를 하겠다던 이 전 대표가 가짜 편집본으로 지원 유세에 나선 저를 공격하는 위선적 모습을 보니 과거 성 접대 사건이 우연한 실수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비꼬았다. 이에 이준석 전 대표는 SNS에 안 의원의 글을 공유하고 별다른 설명 없이 “길게 쓰고 자빠졌죠”라고 일갈했다. 2011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 정계에 입문한 이 전 대표는 2016년 노원병에 출마했지만 당시 안철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이후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유승민 전 의원 등과 함께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 “오늘은 나도 라디오 DJ”... 마포진로박람회 이모저모 [서울포토]

    “오늘은 나도 라디오 DJ”... 마포진로박람회 이모저모 [서울포토]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마포진로박람회’가 열렸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부스를 돌아다니며 군인, 경호원, 간호사, PD, 라디오 DJ, 웨딩플래너 등을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또한 드론축구중계해설가, 유전자감정관, 생태복원 전문가 등 생소하지만 미래·4차산업과 환경·에너지 분야의 유망 직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13개교 중학교 1학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이혜원 “안정환, 상견례 때 테리우스 머리 자르고 와”

    이혜원 “안정환, 상견례 때 테리우스 머리 자르고 와”

    이혜원이 부모님이 과거 안정환과 결혼을 반대했던 사실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도 몰랐던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결혼 뒷이야기를 대방출한다. 이혜원은 “운동선수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의 처음에는 부모님이 연애를 반대하셨다”고 운을 떼 이를 모르고 있던 안정환을 놀라게 한다. 이혜원은 “부모님이 보기에 번지르르한 얼굴과 단정하지 않은 긴 머리의 당시 남편 모습을 생각해 보면 반대할 이유가 다 있었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안정환은 “아내가 당시 대학생이라 어려서 반대했을 것”이라며 급히 수습하지만, 이혜원은 “연애하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해 결국 안정환을 삐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이혜원은 상견례 날 눈물을 흘린 사연까지 털어놓는데, 바로 안정환이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테리우스의 상징’이었던 긴 머리를 말도 없이 자르고 왔다는 것이다. 이에 스튜디오는 감동으로 물들고, 이혜원도 결혼하길 잘했다며 23년 차 부부의 달곰한 모습을 자아낸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결혼할 수 있었던 감동적인 줄거리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로에 선 9·19 합의… “대북 감시정찰 제한” “평화 마지막 안전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방공망을 뚫고 기습 공격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정부·여당은 9·19 남북군사합의의 최단시간 내 효력정지 추진을 공식화한 모양새다. 9·19 합의에서 규정한 비행금지구역 탓에 우리 군의 대북 감시정찰자산 운용에 제약이 생겼고 북한의 임박한 도발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한미동맹의 첨단 감시정찰자산으로 북측 움직임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데도 정부·여당이 이스라엘·하마스 무장충돌을 빌미로 효력정지 명분을 삼으려 한다는 지적과 함께 9·19 합의가 없어지면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막을 방안이 없다는 점에서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대화력전수행본부를 방문해 “9·19 군사합의로 인해 대북 우위의 감시정찰 능력이 크게 제한됐고, 국가와 국민의 자위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전날 “최대한 신속하게 효력정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9·19 합의에 대한 정부 입장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면서도 “정찰자산 운용을 과도하게 막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불리한 내용이 들어 있다”고 지적했다. 9·19 합의에 따라 남북은 군사분계선(MDL)을 기준으로 고정익 항공기는 동부와 서부 각각 40㎞와 20㎞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했다. 유사시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300여문의 북한 장사정포는 최대 위협으로 간주되는데 고정익 항공기의 활동이 제한된 탓에 임박한 도발 징후를 포착하기 어려워 선제 타격이 여의치 않다는 논리다. 신종우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감시정찰자산은 다다익선”이라며 “비행금지구역은 감시정찰 능력에 제약이 된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은 “정찰기를 띄워서 적군을 살피던 시대라면 비행금지구역이 의미가 있겠지만 지금은 21세기다.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비행금지구역을 무시해도 될 수준의 최첨단 감시정찰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면서 “유엔군 사령부도 2018년 군사합의 때문에 작전에 영향을 받는 건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전직 고위관계자도 “비행금지구역에 초점을 맞춘 건 전형적인 20세기 육군의 사고방식”이라며 “비행금지구역으로 인해 감시정찰에 영향을 받는 건 육군의 무인기 ‘송골매’ 정도인데 송골매는 정찰 거리가 5㎞가 채 안 돼 9·19 이전에도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9·19 합의의 효력을 정지한다면 우발 충돌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도 문제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대장)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라디오에서 “하마스 공격과 9·19 합의는 함수관계가 없다”면서 “효력을 정지한다면 우발적 충돌이 훨씬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도 “9·19 합의는 군사적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마지막 안전핀”이라고 밝혔다.
  • 테니스 모임서 만난 남친, 임신사실 알리자…“아내 있다”

    테니스 모임서 만난 남친, 임신사실 알리자…“아내 있다”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여성이 남자친구로부터 “아내가 임신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회인 테니스 모임에서 만났다. 남자친구는 동물병원 수의사로, 둘은 마음이 통해 한 달 만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산부인과에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간 A씨는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임신 3개월이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고 피임도 확실하게 해서 임신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곧바로 남자친구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을 생각한 A씨와 다르게 남성은 차갑게 돌변했다. 남성은 A씨에게 “피임을 했는데 왜 임신이 된 것이냐. 본인의 아이가 맞냐”고 물었고 이후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바로 자신이 유부남이며 곧 아내가 출산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A씨는 “사실 저는 20대 때 아이를 지운 적이 있다.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있기 때문에 아이를 꼭 낳고 싶다”며 “양육비를 받을 수 있을지,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지 묻고 싶다”고 전했다. “인지청구 소송으로 ‘아이 아빠’ 인정 받을 수 있어” 정두리 변호사는 “A씨가 출산한 이후 상대방을 상대로 인지청구의 소를 통해 태어난 아이의 아빠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이런 경우 태어난 아이는 상대방 남자의 가족관계등록부에도 등재가 될 수 있는데, 이때 아이는 상대방 남자의 혼외자가 된다”고 전했다. 양육비에 관해서도 “비양육자인 상대 남자에게도 아이의 출생시부터 양육비 부담 의무가 발생하게 된다”면서 “인지청구 시기에 따라 과거 양육비와 장래 양육비로 구별하여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해배상과 관련해서 정 변호사는 “사연자분이 ‘상대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라는 점이 입증된다면,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민법상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이므로 안 날로부터 3년, 있은 날로부터 10년의 소멸시효가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직장 외부의 낯선 사람들과의 동호회 모임인 경우라면, 상대방과의 소셜미디어(SNS) 대화내역, 카카오톡 프로필 등 결혼 사실을 알 수 있을 만한 사진이 있었는지, 동호회 다른 회원들의 진술서 등을 확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 이현이 “남편이 이벤트를 해줘도 제가 기억을 못해”

    이현이 “남편이 이벤트를 해줘도 제가 기억을 못해”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 슬리피가 ‘빽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에서 한 가지 주제를 토론하고 청취자들의 연애, 결혼 관련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착한데 무뚝뚝한 곰 같은 남편 때문에 눈치 빠르고 기념일 잘 챙겨주던 여우 같은 전 남친이 생각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DJ 박명수가 “이현이 씨는 여성 입장에서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냐?”라고 묻자 이현이가 “저는 곰 스타일을 좋아한다. 내가 회식 가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 놀고 있는데 자꾸 전화하면안 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가 “슬리피 씨는 어떤 스타일이고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냐?”라고 묻자 슬리피가 “저는 곰 같은 면이 있는데 그래도 말투는 애교가 있는 편이다. 이벤트 같은 건 잘 못한다. 아내가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이다. 챙겨줄 때는 생일날 같은 날에 이벤트를 해주고 그런데 제가 그렇게 안 해줘도 안 서운해하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100점이다. 축하한다”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안 서운해하는 거 확실히 맞냐? 한 번쯤 짚고 가야 할 수도 있다. 그게 지속되면 쌓일 수 있다. 나는 늘 해주는데 한 번도 안 받으면”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박명수가 “이현이 씨는 감동한 이벤트 있냐?”라고 묻자 이현이가 “저도 곰이고 남편도 곰이다. 남편이 이벤트를 해주면 기분은 너무 좋은데 문제는 제가 기억을 못 한다는 거다. 그래서 남편이 하나도 소용없다고 한다. 남편이 이것저것 이벤트를 많이 해주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남편이랑 영화를 봐도 그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 이원욱 “중진 험지 출마는 친명 중진부터”

    이원욱 “중진 험지 출마는 친명 중진부터”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수도권 출마 선언으로 불붙은 중진 의원의 험지 출마론에 대해 “친명계 의원 중 다선 의원이 아주 많고 10명이 넘을 것 같은데, 그분들이 먼저 판단하고 선언해 줘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11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만약 당에서 험지 출마 요청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저는 그런 생각이 있는데, 순서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분들이 먼저 선언을 해줘야 ‘아 그래, 우리도 하자’고 기꺼운 마음이 생길 텐데, ‘너희 해, 우리는 이 자리 지킬 거야’라고 하면 누가 그걸 인정하겠느냐”며 “진짜 비명(비이재명)계 몰아내기 뿐이라고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파에 대한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결파 의원들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가장 크게 냈던 정청래 의원 말이 어제부터 바뀌기 시작했다”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결과 전망이 좋다. 그러면 그 이후에 어떻게 하면 당 지도 체제를 공고화시키고 갈등이 없이 갈 것이냐고 하는 것에 대한 기류가 반영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한편 하태경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수도권 출마 계획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정청래 잡으라는 이런 이야기들이 시중에 많다”며 “우리 당 수도권 전략과 함께 맞물려서 가야 하며 어디든 당이 부르는 곳은 갈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 겸직 금지 어기고 수억 번 유튜버 궤도 “규정 잘 몰랐다”

    겸직 금지 어기고 수억 번 유튜버 궤도 “규정 잘 몰랐다”

    93만 과학 유튜버이자 최근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궤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겸직 금지 규정을 어긴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다. 11일 감사원의 ‘출연출자기관 경영관리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궤도는 유튜브 출연이나 기고, 저술 등을 통해 정부 기관 겸직 규정을 어겼다. 공공기관에 다니면서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수년간 유튜브와 강연을 통해 돈을 번 것이다. 궤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284회 출연해 수익을 냈다. 이중 36개 영상에는 유료 광고가 포함됐다.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93만 1000여명으로 궤도가 지분 15%를 가진 기업 ‘모어사이언스’가 관리한다. 감사원은 궤도의 행위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25조가 금지하는 ‘스스로 영리를 추구함이 뚜렷한 업무’이자 ‘계속 재산상 이득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모어사이언스가 2021년 유료 광고 수입 등으로 6억 8600만원의 매출을 냈기 때문이다. 특히 궤도의 출연 영상 중 245개는 자정 이후에 촬영됐는데, 이는 직무능률을 떨어뜨리는 영리 행위로 겸직이 불가능하다고 감사원은 봤다. 궤도는 이외에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43회 다른 유튜브 채널 출연과 겸직 허가 없이 이뤄진 235회의 강연, 라디오, 방송, 저술, 칼럼 기고 등으로 8947만여원의 사업 및 기타소득을 올렸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7월에서야 시간당 40만원, 총액 60만원을 넘는 금액을 금지한 임직원 외부 활동 사례금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그러나 궤도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8차례 외부 강의에서 규정 금액보다 총 880만원을 더 받았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궤도를 정직 처분할 것을 재단에 통보했고, 재단은 이에 따르기로 했다. 궤도는 연합뉴스에 “관련 규정을 몰랐다”며 감사 결과를 인정하고 처분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업무를 소홀히 한 적이 없고, 지난해 8월 사직 의사를 밝혔으나 감사가 시작돼 사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코인 실패한 남편, 이혼하면 2억 빚 분할하겠답니다”

    “주식·코인 실패한 남편, 이혼하면 2억 빚 분할하겠답니다”

    무리한 투자로 사채까지 쓴 남편과 이혼을 결심한 여성이 재산분할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 여성 A씨는 1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을 보냈다. A씨는 결혼 전 신혼집을 알아보다 남편에게 빚 2000만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남편은 주식에 투자했다가 빚이 생긴 사실을 말하며 다시는 주식에 손대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A씨는 모든 수입을 자신이 관리하기로 한 만큼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결혼했다. 그러나 남편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결혼 이후 가상 화폐에 빠진 남편은 어느날 울면서 집에 들어오더니 가상 화폐에 투자했다가 빚을 크게 졌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1금융권과 2금융권에서 대출받다 급기야 아내와 공동으로 소유한 아파트를 담보로 대부 업체에서도 돈을 빌렸다. 그렇게 불어난 빚이 2억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결국 A씨는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그러자 남편은 “투자 실패로 생긴 빚도 재산분할 대상이다. 당신이 빚의 절반을 책임지라”고 주장했다.“배우자 몰래 빚 내 투자…부부간 신뢰 훼손” 류현주 변호사는 “투자라는 것이 돈을 벌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투자 실패 사정만으로는 재판상 이혼사유가 되긴 어렵다”라면서도 “배우자 몰래 반복해 빚을 내 투자를 하고, 그 금액이 수억원에 이른다면 이는 부부간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이자 가정경제를 파탄 내는 행위. 즉, 민법 840조 제6호의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판례는 전체 재산이 마이너스인 경우에는 빚만이라도 나눠야 한다고 보지만 그 대상은 ‘부부공동재산’에 한한다. 부부가 공동으로 생활하며 그 혼인생활에 수반해 형성된 적극재산 또는 소극재산만이 분할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를 하기 위해 받은 대출이라도 부부가 상의하고 받은 대출이라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지만 배우자 몰래 거액의 대출을 받아 투자했다면 이는 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의 경우 결혼 전 남편이 또다시 빚을 내 투자하지 않기로 약속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내가 부부 소득을 전부 관리했다. 그런데도 남편이 1금융권은 물론이고 공동명의 아파트를 담보로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았다. 이는 혼인생활에 수반해 형성된 소극재산으로 보기 어렵기에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동명의 부동산을 한쪽으로 귀속시키는 것에 합의가 된다면, 지분을 넘기고 내가 받아야 하는 재산분할금을 현금으로 정산받는 것이 가장 좋다”며 “판결을 통해 소유자를 가릴 경우 부동산 담보의 대출이 있다면 보통 대출 계약상 채무자에게 부동산을 귀속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류 변호사는 “채무자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채권자인 금융기관 동의가 필요한데 개인별 신용이나 소득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금융기관은 채무자 변경을 잘 허가해 주지 않는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부동산을 한쪽 명의로 귀속시키면 부동산 시세를 확정해 다른 쪽에게 현금 정산을 명해야 하는데 시세 확정 자체가 부담이기에 공동명의 부동산을 남겨둔 채 재산분할 판결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부동산은 당사자가 협의해 처분하거나 ‘공유물분할청구’라는 소송을 통해 권리관계를 확정할 수밖에 없다”고도 전했다.
  • “슬퍼하지 마시길” 허지웅, 4년만에 ‘마지막 인사’ 전했다

    “슬퍼하지 마시길” 허지웅, 4년만에 ‘마지막 인사’ 전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약 4년만에 SBS 러브FM ‘허지웅쇼’ DJ 하차 소식을 알렸다. 허지웅은 그동안 ‘허지웅쇼’ DJ를 맡으며 날카로운 시선과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많은 청취자들 사랑을 받았다. 허지웅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신은 돌려받지 못할 사랑을 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적어도 ‘허지웅쇼’를 진행하는 동안은 확실히 그랬던 것 같다”고 글을 써 내려갔다. 그는 “지난 4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너무 과한 사랑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퍼하지 마시길 바란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마련”이라며 “그간 애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허지웅은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을 삶의 균형이 늘 여러분과 함께 하길 바라며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 감사드린다”며 ‘#허지웅쇼 #SBS라디오’ 태그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 저 건강하다. 모두 감사하다”라는 댓글을 남겨 건강 상 이유로 라디오를 하차하는 것은 아님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 휴벡셀, 고분자 소재 기업 이엠과 합병 계약

    휴벡셀, 고분자 소재 기업 이엠과 합병 계약

    바이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휴벡셀(Huvexel)과 고분자 소재 전문 기업 이엠(EM)이 지난달 26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조만간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두 회사는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결정적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신속하고 성공적인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디게 됐다.휴벡셀과 합병하는 이엠(EM)은 고분자(폴리머) 소재를 활용한 이차전지 분야에서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SDI를 포함한 관련 기업에 공급망을 통해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유지해 왔다. 휴벡셀도 최근 지난 10년간 투자 해왔던 미국 내 자회사 ‘디오USA’가 척추 임플란트 모듈러 신제품을 본격 출시하면서 내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또 바이오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0억여원을 투자해 매입한 강원도 고성 바닷가의 연어양식장에서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 등 의약품 소재원료가 본격 출시되면 추가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엠의 여대현 대표는 “이엠의 고분자 전문 기술이 휴벡셀의 의료와 바이오 전문 기술과 연계되는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합병이 회사와 고객들 모두를 위해 보람있는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휴벡셀 박정민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회사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마련됨으로써 안정적 매출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본다”며 “내년에는 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을 본격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동훈 공연관람에… “모자 쓰고 조용히 갔어야” 야권서 비판

    한동훈 공연관람에… “모자 쓰고 조용히 갔어야” 야권서 비판

    현근택 “문화생활 집에서 해도 돼…내년 총선 출마 염두에 둔 정치활동”김근식 “죄 지었나 무슨 모자” 반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주말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감상을 위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을 찾은 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이를 두고 야권에서 ‘총선용 행보’라는 비판이 나왔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장관의 지금 최대 고민거리는 이재명 대표 구속은 이제 물 건너갔다고 치면 그 다음엔 본인의 행보”라며 “(내년 총선 출마지로) 서초·강남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부원장은 “한 장관 입장에서 예술의전당에 갔을 때 사람들이 알아보고 이슈화가 될 것을 모를 리가 없다”며 “본인이 한마디만 해도 언론에서 다 떠든다. 안 그러면 모자 같은 거 쓰고 못 알아보게 조용히 가야지 남들이 알아보게 가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생활은 집에서 친구랑 조용히 해도 된다”며 “대중한테 나타난다는 건 정치활동”이라고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한 장관의 거주지가 강남 쪽이라 남부순환대로 타고 오면 예술의전당까지 10분이면 오는 가까운 거리”라며 “한 장관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기를 모자 쓰고 가야 하나. 주말에 문화생활을 한 것이고 훈훈한 장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한 장관은 지난 6월 열린 브레송 사진전에서도 포착되는 등 집에서 가까운 예술의전당을 종종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 부원장은 “집에 좋은 스피커 있을 텐데, 혼자 들으면 되지 뭘 이렇게 사람 많은 데 나타나냐”며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한 데는 이유가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앞서 한 장관은 지난 7일 오케스트라 공연 감상을 위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 장관의 등장에 공연장은 한때 술렁였다. 공연이 끝난 뒤 한 장관과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가 몰렸고, 한 장관은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 본인이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 화답했다.
  • 김동완, 가평 이층집 어떻길래…“딱 봐도 재력 느껴져”

    김동완, 가평 이층집 어떻길래…“딱 봐도 재력 느껴져”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합류해 직접 지은 가평 집에서의 전원 라이프를 보여주는 한편 ‘비혼주의자’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 85회에서는 김동완이 출연해 가평에서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동완은 “이제 (신화창조가 아닌) 신랑 창조를 하고 싶은 4학년 3반 김동완입니다”라고 박력 있게 인사해 MC 군단 이승철, 한고은, 문세윤, 장영란의 박수를 받는다. 김동완은 “7년째 가평군에 살다 보니 (온라인상에서)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갔는데, 저는 결혼 주의자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꿈꿔왔고, 인생의 중요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야무진 출사표를 던진다. 김동완은 7년 전 가평 산골에 땅을 사서 직접 지은 일명 ‘예술가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그는 알람으로 전달된 ‘오늘의 운세’를 보며 잠에서 깨는 모닝 루틴을 선보인다. 자신의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김동완은 이내 “복을 나누라고? (나눌) 복이 없는데”라고 혼잣말해 짠 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거칠게 이부자리를 정리한 김동완은 침실 밖으로 나가는데 집 곳곳에는 값비싼 녹음·촬영 장비가 즐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모습을 본 문세윤은 “딱 봐도 재력이 느껴진다”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김동완은 “자정이 돼도 작업을 할 수 있다”며 뿌듯해하고 이승철은 “모든 가수의 꿈인데 좋다”며 엄지척을 날린다. 이윽고 김동완은 집 앞 마당에 요가 매트를 자유롭게 깔더니 가평의 이슬 맞은 공기를 마시며 명상한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음이온을 맞으면서 산과 호흡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하지만, 이승철은 “약간 자연인 냄새가 나”라고 콕 집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 3년째 ‘학폭논란’ 박혜수, 취재진 앞에 선다…직접 입 열까

    3년째 ‘학폭논란’ 박혜수, 취재진 앞에 선다…직접 입 열까

    학교 폭력 의혹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가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선다. 소속사는 공식 일정을 하루 앞두고 학폭 의혹과 관련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혜수는 10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학폭 논란이 불거진 후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그가 취재진 앞에 오랜만에 서는 자리다. 지난해 ‘너와 나’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바 있지만 영화 개봉을 위한 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논란 이후 처음이다. 박혜수의 공식 석상을 하루 앞두고 소속사 측은 학폭 의혹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밝혔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을 적시해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기소의견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학폭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에 대해 별개의 소송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우는 위 형사고소 사건과 별도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을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하지만 피고소인의 거주지가 불명해 송장 송달조차 수개월 동안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우와 당사는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2021년 학폭 의혹이 불거지자 부인했다. 그러나 해명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았고, 당시 사전제작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KBS 2TV 금요드라마 ‘디어엠’의 편성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여파를 맞았다.
  • 9월 데뷔 무산된 YG ‘베이비몬스터’, 깜짝 소식 전했다

    9월 데뷔 무산된 YG ‘베이비몬스터’, 깜짝 소식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1월 데뷔를 확정지었다. YG는 10일 소셜미디어(SNS)에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머지않았음을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타이틀곡 안무 연습에 돌입한 상태이며, 이달 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YG는 그동안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 유명 작곡가들과 YG 소속 프로듀서들이 협업하는 송 캠프를 수차례 진행해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다수 확보했다. 이 가운데 강렬한 무드의 음악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으로 최종 낙점됐다. YG는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그 과정으로 당초 말씀드린 9월보다 데뷔가 다소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이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11월 공식 데뷔가 이루어지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전속력으로 내달릴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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