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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소녀는 잊어라…‘음악인’ 송소희의 빛나는 시간

    국악소녀는 잊어라…‘음악인’ 송소희의 빛나는 시간

    “음악적으로 또 다른 길을 간 이후 처음 서는 무대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공들여 준비했습니다.” 무대 위에 선 송소희가 조심히 준비한 미공개 곡을 꺼냈다. 제목은 ‘not a dream’. 국립극장 여름 음악 축제인 ‘여우락’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노래하는 송소희에게서는 지금껏 그를 지칭하던 ‘국악소녀’를 벗어나 음악인으로서의 특별한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 지난 13~1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송소희의 특별한 무대가 열렸다. 전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공중무용’ 앨범(6월 17일 발매)의 제목을 딴 ‘공중무용:화간접무’를 통해 송소희는 앨범 발매 후 첫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채를 흩뿌리며 새로운 도전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뗐다.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 예술가로서 20여년간 우리 민요를 전파해 온 송소희가 소리꾼의 영역을 넘어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한껏 뽐내는 무대였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상은 요지경(Asurajang)’을 시작으로 송소희는 ‘공중무용’ 앨범에 포함된 ‘공중무용’, ‘진한 바다를 거슬러’, ‘주야곡’ 등을 선보였다. 송소희가 자신 안에 있던 이야기를 꺼내 만든 음악은 익히 기대하는 전통 소리가 아닌 드럼, 신시사이저, 일렉트로닉기타, 베이스의 밴드 사운드와 함께했다. 이질적인 것을 넘어 어쩌면 안 어울릴 수 있는 조합이지만 모든 소리가 송소희의 음악 안에서 어우러져 멋진 작품이 됐다.‘공중무용’을 부를 때 무용수들이 나와 춤을 추는가 하면 나비 이미지가 무대에 등장하고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지는 등 이번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국악 장단에 맞춰 노래하던 송소희를 벗어난 파격 변신이었지만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힘은 변함없었다. 특히 무대에 서서 바람에 머릿결이 흩날리는 모습은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미술작품 중 하나인 ‘비너스의 탄생’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음악으로 채웠으면서도 송소희는 ‘도화타령’, ‘어랑타령’ 등의 노래도 선보이면서 다른 가수들에게서는 불가능한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히 했다. 관객들을 한없이 자신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 그는 마지막 앙코르곡으로 ‘공중무용’에 수록된 ‘사슴신’으로 마무리하며 멋진 무대를 마쳤다. 지난 4일 박우재의 ‘오:O’로 개막한 여우락 페스티벌은 송소희의 무대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어 윤은화의 ‘페이브’(17일), 원일의 ‘디오니소스 로봇:리부트’(19~20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폐막의 대미는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인 김준수의 ‘창(唱):꿈꾸다’가 장식한다.
  • 민주 전대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여론조사·일정 이재명에 유리”

    민주 전대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여론조사·일정 이재명에 유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김두관 후보 측이 8·18 전당대회 선거 시행세칙이 이재명 후보에게만 유리하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 측 백왕순 대변인은 15일 논평에서 “선거 시행세칙과 일정에 불공정한 부분이 많아 심히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김 후보도 “(선거) 룰과 관련해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진영과) 충분한 협의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 측은 선거 결과에 56% 반영되는 권리당원 투표와 14% 반영되는 대의원 투표와 별도로, 선거 결과에 30% 반영되는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 유권자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국민 전체의 민심과 동떨어질 수 있다는 취지다. 실제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한 조사(지난 8~9일, 1001명, 무선 ARS 방식,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 2.5%, 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4.9%는 이 후보를, 37.8%는 김 후보를 차기 민주당 대표로 지지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만 보면 87.7%가 이 후보를, 9.9%가 김 후보를 선호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 관계자는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건 역선택을 막기 위함”이라며 “그럼 절반은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자는 얘긴가”라고 했다. 국민의힘도 7·23 전당대회에서 여당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일반 여론조사(당대표 선거에 20% 반영)를 실시한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자 배제는 이해되는데 군소 정당까지 배제할 이유가 있나”라고 했다. 또 그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당심은 이 후보 1명을 위해 똘똘 뭉쳐 있지만 국민 여론은 다르다. 민심과 당심의 괴리가 크다”고 주장했다. 백 대변인은 또 “인천광역시 권리당원들은 20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연설회를 듣기 전인 19일 (사전투표를) 시작해 20일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한다. 후보자 정견 발표도 듣지 않고 사전투표를 시작하는 선거 일정은 비민주적”이라고 비판했다.
  • “통큰 보상” 화제였는데…블핑 리사, ‘표절의혹’ 제기됐다

    “통큰 보상” 화제였는데…블핑 리사, ‘표절의혹’ 제기됐다

    발매하자마자 인기를 끈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록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가 래퍼 트래비스 스콧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스콧의 ‘페인’(FE!N) 뮤직비디오 감독인 가브리엘 모지스는 최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록스타’와 ‘페인’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글을 게시했다. 모지스는 “그들(리사 측)은 내 편집자에게 연락해 ‘페인’ 뮤직비디오가 레퍼런스(참고자료)로 사용됐다고 말했다”며 “편집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리사 측은) 그대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모지스는 ‘페인’에서 흰옷을 입은 어린이들을 카메라가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장면이 ‘록스타’에 유사하게 등장한다고 주장했다. ‘록스타’에는 흰 두건을 쓴 사람들을 카메라가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리사 측은 아직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지난달 28일 발매된 ‘록스타’는 리사가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한 뒤 처음으로 내놓는 곡이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차트 8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태국 방콕에서 촬영됐는데, 리사가 불편을 끼쳤다며 주변 상인들에게 보상금을 제안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사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5월 3일 오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지역을 완전히 폐쇄했다. 리사는 대부분 상인들이 장사를 마친 시각이었는데도 촬영으로 인해 소음을 일으키고 불편을 끼쳤다며 가게 주인들에게 2만 바트(약 75만원)의 보상금을 제안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방콕 현지의 일상과 문화를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은 이 뮤직비디오는 호주, 영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한국 등 유튜브 트렌딩 1위에 올랐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차지했다.
  • 민주, 전당대회 후보 공명선거 서약식…민형배 ‘명심 경쟁’에 “타격감 없는 공격”

    민주, 전당대회 후보 공명선거 서약식…민형배 ‘명심 경쟁’에 “타격감 없는 공격”

    더불어민주당 제1회 전국당원대회 본선에 진출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15일 ‘클린 선거’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일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은 ‘명심(이재명 전 대표의 의중) 마케팅, 명심팔이’로 진행되는 전당대회에 대해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당대회 후보자 공명선거실천서약식에 참석해 “국가적 위기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할 의무가 이 자리에 계신 후보들의 어깨 위에 놓여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온갖 구태 판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반면교사 삼아 치열하게 경쟁하되 품위 있고 굳건하게 단합하는 승부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대 후보자들은 서약서 낭독에서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유포,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자비방, 흑색선전, 지역감정조장등 클린선거 및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안 하겠다”며 “후보 모두가 당원과 국민과 함께 단합하며 더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민주당의 개혁과 승리의 길을 열겠다”고 서약했다. 지난 14일 민주당은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본선 후보자 3명과 최고위원 후보자 8명을 추렸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전현희·한준호·강선우·김민석·민형배·김병주·이언주 의원(기호순) 등 현역 의원 7명과 원외 인사인 정봉주 전 의원 등 ‘명심’(이재명 전 대표 의중)과 선명성을 강조한 인사들로 뽑혔다. 당 대표 선거는 이재명 전 대표와 김두관 전 의원,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의 3자 구도다. 한편, 최고위원 후보 중 한 명인 민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이번 전당대회가 ‘명심 경쟁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에 대해 “이딴 소리를 많이 하는 분들이 (후보로) 나왔으면 언론이나 여당에서 콩가루 집안이라고 공격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그냥 공격하기 위한 언어일 뿐”이라며 “미안하지만 타격감이 1도 없는 의미 없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도 “다 친명팔이를 하지 그럼 친윤팔이를 하겠느냐”며 “선거라고 하는 것은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친명팔이는) 결코 나쁘지 않다”고 옹호했다.
  • 국과수,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과실 잠정 결론…경찰 “곧 수사 마무리”

    국과수,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과실 잠정 결론…경찰 “곧 수사 마무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가 운전자 과실일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국과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68)씨에 대한 조사 이후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목요일(11일) 국과수로부터 분석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구체적 감정 결과를 밝힐 수 없으나, 실체적인 진실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9명이 사망하는 등 1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 주변 12개소 폐쇄회로(CC) TV 영상, 차씨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이 자체적으로 1차 분석한 EDR 기록에서는 차씨가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됐다. 또 블랙박스 오디오에 급발진을 추정하게 하는 음성 등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과수는 차씨가 당시 가속 페달을 밟는 등 차량 결함보다는 운전자 과실에 의한 사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경찰은 국과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차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차씨는 사고 직후부터 줄곧 급발진 등 차량 결함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4일 첫 조사에서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고 진술했고 10일 조사에서도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청장은 “사고 운전자는 차량 결함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운전자 진술을 확인 안 할 수는 없지만, 더 이상 (실체적 진실에 대해서는) 수사할 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도 국과수의 감정 결과와 마찬가지로 차량 결함이 아닌 차씨의 과실로 인한 사고로 판단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차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 26분쯤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온 뒤 일방통행인 세종대로18길을 역주행하다 인도에 있던 보행자에 돌진했고, 이후 차량 두 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사고로 보행자 9명이 숨지는 등 16명이 죽거나 다쳤다.
  • 달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지하 세계 찾았다 [달콤한 사이언스]

    달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지하 세계 찾았다 [달콤한 사이언스]

    1969년 인류 최초로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한 뒤, 한동안 달 탐사에 관한 관심은 줄었다. 2020년대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우주 선진국들은 물론 민간 우주기업까지 다시 달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유인 달 탐사와 인간을 달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걸림돌이 많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새로 발견됐다. 이탈리아 트렌토대, 파도바대 지구과학과, 물리·천문학과, 우주 연구 및 활동 센터, 라벤타 지리 탐사 연구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카펠라 우주협회,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 연구실 공동 연구팀은 달의 지하에 거대한 동굴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천문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 7월 16일 자에 발표했다. 달 표면에는 200개 이상의 구덩이가 있다. 수 백만년 전 달에 있었던 화산활동으로, 용암이 땅속으로 흐르다가 바깥 부분은 식어 버렸는데 안쪽은 뜨거운 채로 계속 흐르면서 생겨난 것이다. 용암 동굴 일부에 천공이 생기면서 동굴 입구가 만들어졌는데, 이들을 ‘천공광’(Skylight)이라고 부른다. 지금까지는 천공광이 지하에 만들어진 용암 동굴과 연결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운영하는 달 궤도 탐사선 ‘루나 르네상스 오비터’(Lunar Reconnaissance Orbiter)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요의 바다’ 지역을 조사했다. Mini-RF(미니어처 라디오 주파수) 장비가 수집한 데이터를 복잡한 신호 처리 기법으로 재분석했다. 레이더 반사 정도에 따라 구덩이에서 지하 동굴 통로로 연결되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연구 결과, 구덩이 서쪽 지역에 반사광이 증가해 동굴 공간이나 통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에 따르면 동굴은 표면으로부터 깊이 130~170m에 있고, 길이 30~80m, 폭 45m로 추정됐다. 동굴은 평평하거나 최대 45도 기울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팀은 이번 분석을 통해 용암 동굴 입구가 달의 지하 세계로 연결되는 흔한 특징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달 탐사 임무에 중요한 과학적 함의를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달 표면의 경우 낮에는 127도까지 상승하고, 밤에는 영하 173도까지 떨어지며, 우주 및 태양 방사선이 지구보다 최대 150배 강한데다가, 운석 충돌 위협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달 지하에 일정 크기의 공간만 있다면 사람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유인 기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렌조 브루조네 이탈리아 트렌토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달 지질학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으며, 유인 탐사 시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잠재적 피난처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용암동굴은 달의 땅속에 있는 얼음을 채취하기 좋고, 태양 방사선도 차단해줘 거주지로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 원희룡 “한동훈 토론 때 옆에서 쫑알쫑알…대세론 꺾였다 ”

    원희룡 “한동훈 토론 때 옆에서 쫑알쫑알…대세론 꺾였다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희룡 후보는 15일 경쟁 주자인 한동훈 후보의 대세론이 “일단은 꺾였다”고 주장했다. 원 후보는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가 꺾였느냐는 질문에 “당정 관계와 한 후보가 채상병특검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문제 제기가 됐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무혐의가 나왔는데 특검을 하겠다는 건 야당의 계략에 말려드는 것”이라며 “특검을 하면 누가 임명했든지 간에 대통령을 겨냥해 무차별 압수수색하는 걸 아무도 막을 힘이 없고 민주당이 이걸 압박하게 되면 결국 과거와 같이 탄핵을 경험하는 사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가 만약에 그냥 계속 주장을 하게 되면 나머지 반대하는 절대다수의 의원들의 의견을 어떻게 보면 누를 것인지, 본인이 거기에 대해서 따를 것인지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서 “야당의 계략과 우리 내부 분열의 심각성과 그 현실에 대해서 얼마큼 아느냐에 따라 분포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도 결선투표로 갈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2차 TV 토론 때 한 후보와 상호 비방을 했다는 이유로 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의·시정 조치’를 받은 데 대해 “전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도 “(한 후보는) 사실 정치 경력 25년에 처음 겪어보는 스타일이다. 토론 스타일이 말을 하는데 계속 끼어들고 옆에서 쫑알쫑알하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토론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한 후보의) 대학 10년 선배고 25년 정치 선배 아닌가. 좀 져주는 모습으로 하자고 들어갔다. 그랬더니 지지자들이 ‘토론은 가서 싸우라고 있는 건데’라고 난리였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해 “그때 사과 문제를 풀었으면 대통령발 총선 패인은 많이 줄었을 것”이라며 “이 정도 사안은 최소 20석 내지 최대 30석까지 왔다 갔다 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원 후보는 나경원 후보와의 연대설에 대해선 “단일화를 (먼저) 얘기한 적 없고 언론에서 물어보니까 ‘열려 있다’고 불가피하게 말한 게 전부”라면서도 “정치는 생물이다. 돕게 되면 나 후보가 저를 돕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日 유흥업소 근무 논란’ 아이돌, 3개월만에 입 열더니

    ‘日 유흥업소 근무 논란’ 아이돌, 3개월만에 입 열더니

    일본의 유흥업소에서 접대부로 근무하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던 걸그룹 ‘네이처’ 출신의 일본인 하루(본명 아베 하루노)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하루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이제 (유흥업소와) 관련된 일은 없지만 팬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린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루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고 직접 팬들에게 이 소식을 전달하는 게 맞는 것 같아 편지를 쓴다”면서 “제 행동으로 인해 걱정과 실망을 시켜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늦었지만 진심을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18세 때 한국어도 모르는 상태로 혼자 한국에 와서 네이처로 데뷔하게 됐고 정말 귀중하고 멋진 경험을 했다”면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매일이 행복했고 저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6년이었다”고 돌이켰다. 하루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면서 “아이돌로서의 하루는 마지막이 되겠지만 팬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루는 자신의 고향인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한 유흥업소에서 접대부로 근무하는 사실이 지난 4월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하루는 접대부를 소개하는 영상에 등장해 자신이 ‘사쿠라 루루’라며 “18살 때부터 K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 지금은 댄스 스튜디오을 차리기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8년 데뷔한 그룹 네이처는 2022년 11월 이후 활동이 없다가, 하루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불과 하루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 세븐틴 우지, 외신 AI 작사·작곡설에 “우리 음악은 인간이”

    세븐틴 우지, 외신 AI 작사·작곡설에 “우리 음악은 인간이”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세븐틴의 모든 음악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있는 우지가 ‘인공지능(AI) 작사·작곡설’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뮤비 제작, 작사까지…K팝의 AI 실험은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세븐틴을 비롯한 여러 유명 스타가 AI 기술을 활용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가사를 쓴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세븐틴이 발표한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에 대해 “뮤직비디오에 AI로 생성한 장면이 등장하며, 가사 중에 AI의 도움을 받은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지가 지난 4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기자회견 당시 “AI를 가지고 실험해 봤다”는 발언을 인용했다. 당시 우지는 “AI를 활용해 곡을 만드는 연습을 했다. 기술에 대해 불평하기보다는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잘못된 맥락으로 인용한 것으로, 당시 우지는 “AI 작사·작곡 당연히 해봤죠. 불평하기보다 발맞춰 연습할 거예요. 그 속에서 저희 고유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어떻게 지켜나갈지 고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이번 앨범과 별개로 AI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해 곡 만드는 연습을 했다는 얘기였고, AI 기술을 이번에 실험했다는 게 아니라 AI가 주는 화두에 대한 고민을 녹였다는 맥락이었다. 그러나 잘못된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퍼지자 우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합니다”(All of SEVENTEEN’s music is written and composed by human creators)라고 직접 반박했다.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역시 “세븐틴 곡 가사에 AI가 사용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며, BBC에 정정보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 후 계속해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K팝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예쁘다’, ‘울고 싶지 않아’, ‘아주 나이스’, ‘손오공’ 등 여러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서울시 ‘해치 2차 공모’…수상 작품 총 51편 선정

    서울시는 댄스 비디오와 창작 노래 등 ‘내가 만드는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총 51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부 댄스 비디오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서울역을 배경으로 귀여운 아이들 4명이 ‘칼각 안무’를 추는 영상인 ‘힘들 때 찾아봐요. 소울 프렌즈’가 뽑혔다. 찰흙으로 만든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작품이 어린이부 창작송 최우수 수상작에 선정됐다. 창작송 최우수작 ‘돈 워리 비 해치’(Don’t worry be 해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곡으로 무한 긍정 해치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가사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 내가 만든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선정

    내가 만든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울시는 댄스 비디오와 창작 노래 등 ‘내가 만드는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총 51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부 댄스 비디오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서울역을 배경으로 귀여운 아이들 4명이 ‘칼각 안무’를 추는 영상인 ‘힘들 때 찾아봐요. 소울 프렌즈’가 뽑혔다. 찰흙으로 만든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작품이 어린이부 창작송 최우수 수상작에 선정됐다. 창작송 최우수작 ‘돈 워리 비 해치’(Don’t worry be 해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곡으로, 무한긍정 해치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가사와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별 인기상은 서울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유튜버 ’샤샤요정‘의 어린이 댄스 영상이 탔다.
  • 노민우, 첫눈에 반한 女연예인과 횡단보도서 키스 ‘실화’

    노민우, 첫눈에 반한 女연예인과 횡단보도서 키스 ‘실화’

    배우 노민우가 역대급 자기애(愛)를 보여주는 일상을 공개한다. 14일 오후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노민우가 출연한다. 노민우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파스타’외 여러 뮤지컬 작품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침에 일어난 노민우를 본 모(母)벤져스는 그동안 ‘미우새’에서는 본 적 없는 비주얼에 “진짜 예쁘게 생겼다”고 연신 감탄했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본인의 얼굴에 푹 빠져 셀프 칭찬을 하는 노민우의 모습과, 왕자님이 살 것 같은 그의 집 풍경에 모벤져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노민우의 아침 피부관리 루틴이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7종 피부 케어를 시작으로 무려 30분간 이어지는 노민우의 피부관리를 보던 모벤져스는 “나도 저렇게까지는 못한다”, “어마어마하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피부를 위해 한여름에도 전혀 에어컨을 틀지 않고, 고깃집에 밥을 먹으러 갈 때도 앙드레김 의상을 입고 거리낌 없이 거리를 활보하는 노민우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기인이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민우의 연애사도 공개된다. 그는 녹화에서 첫눈에 반한 여자 연예인이 있었는데, 두 번째 만남에 횡단보도에서 기다리고 있던 여자 연예인에게 달려가 입맞춤했다고 밝혔다. 노민우의 키스 후 상대방이 했다는 솔직한 발언은 1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 구제역 “쯔양에 받은 ‘이중 스파이’ 활동비…돌려주겠다”

    구제역 “쯔양에 받은 ‘이중 스파이’ 활동비…돌려주겠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쯔양(박정원)의 과거 이력을 빌미로 돈 5500만원을 받아냈다는 논란과 관련 “쯔양님의 과거를 지켜주는 업무의 대가로 받은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구제역은 다른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이중 스파이’ 역할을 하며 받은 활동비라며 이를 전액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과거와 관련된 폭로를 막아달라는 ‘쯔양’ 소속사 측 요청에 따라 자신과 같은 제보를 접한 또 다른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폭로 영상 제작을 막아왔다고 말했다. 쯔양은 “다시 한번 쯔양님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한 점,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지불하며 쯔양님의 폭로 영상을 막은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자신의 사비만으로는 후원금 감당이 어려워졌고 결국 쯔양 소속사에 금전 지원을 요청한 것이라며 ‘잊혀질 권리’를 지켜주지 못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모두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또 다른 유튜버와 쯔양 협박을 논의하는 듯한 녹취는, 제보자 추적을 위해 쯔양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유튜버와 친분을 쌓는 과정에서 나눈 말일 뿐이라 해명했다. 하지만 구제역의 사과에도 댓글 창에는 2차 가해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쯔양, 변호인과도 연락 어려워”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12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쯔양 협박·갈취 사건에 얽힌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사건이 종결된 지 1년 이상 지났고, 이걸 공개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면서 “사전에 어떤 협의 없이 녹음파일이 공개됐고, 우리 입장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방송에서 추측했던 부분과 진실, 사실관계가 좀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 계속되는 오해나 억측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피해 사실을 진술하는 걸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사이버렉카’들의 협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자 김 변호사는 “사실상 지금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고 본인(쯔양)의 피해가 너무 큰 상황이라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의견이 아직 있지는 않고 향후에 의견을 정리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쯔양이)방송 이후 저랑도 연락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실 거의 무기력한 상태에다 너무 많이 힘들어 한다”며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보니 그것 자체도 많이 버거운 상황이어서 지금 굉장히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해주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쯔양에게 돕겠다고 말씀 주시는 분들, 용기를 주고 싶어하는 표현이 많아 쯔양에게는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쯔양이 다시 상황을 회복해서 다시 방송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 “변호인과도 연락 어려워”…쯔양, 안타까운 상태 전해졌다

    “변호인과도 연락 어려워”…쯔양, 안타까운 상태 전해졌다

    전 연인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 및 협박을 당했음이 알려진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현재 상태가 전해졌다.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12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쯔양 협박·갈취 사건에 얽힌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쯔양은 지난 10일 새벽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수년동안 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쯔양에 따르면 그는 남자친구의 협박으로 과거 한 유흥주점에서도 일했으며, 그동안 번 수십억원을 부당계약 등으로 갈취당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사건이 종결된 지 1년 이상 지났고, 이걸 공개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면서 “사전에 어떤 협의 없이 녹음파일이 공개됐고, 우리 입장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방송에서 추측했던 부분과 진실, 사실관계가 좀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 계속되는 오해나 억측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피해 사실을 진술하는 걸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사이버렉카’들의 협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자 김 변호사는 “사실상 지금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고 본인(쯔양)의 피해가 너무 큰 상황이라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의견이 아직 있지는 않고 향후에 의견을 정리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쯔양이)방송 이후 저랑도 연락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실 거의 무기력한 상태에다 너무 많이 힘들어 한다”며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보니 그것 자체도 많이 버거운 상황이어서 지금 굉장히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해주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쯔양에게 돕겠다고 말씀 주시는 분들, 용기를 주고 싶어하는 표현이 많아 쯔양에게는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쯔양이 다시 상황을 회복해서 다시 방송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김 변호사는 쯔양이 전 남자친구 A씨를 고소하게 된 배경에 대해 “쯔양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만났다. 당시 쯔양은 이 계약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다만 계약서가 너무 불공정한 부분이 있으니까 그 부분을 수정하고 싶어서 자문을 요청했던 것”이라며 “그때도 소속사 직원이 익명으로 진행해 계약 당사자가 쯔양인 걸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약서를 검토하다 보니 아티스트에게 이렇게 불리하게 진행되는 계약 상황이 통상적으로 납득이 안 됐다. 이후 아티스트가 쯔양인 걸 알게 됐고, 이렇게 계약 경위와 정산 등 계약 자체가 굉장히 불공정한데도 수년간 지속됐던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쯔양의 피해를 알게 됐다”라고 했다. 당초 쯔양은 고소를 진행하면 피해 사실이 알려지게 되고 직원들도 피해를 입어 차라리 자신이 A씨의 폭행을 감수하는 게 더 낫다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김 변호사는 “쯔양이 뭔가 이성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수차례 쯔양과 소속사 직원분들과 면담했고 결국 법적 조치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A씨의 폭행은 비일비재 했다. 성범죄 같은 피해도 있었다. 쯔양은 광고 수익이 가장 큰 데 광고 수익 일체가 회사 계좌로 지급돼 쯔양은 광고에 출연하더라도 대가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쯔양은 A씨를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이와 함께 정산금 청구, 전속계약 해지, 상표출원 이의 등을 포함한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쯔양이 남자친구 A씨를 형사고소한 건 2022년 11월쯤이며 사건이 ‘공소권 없음’이라는 불송치 결정난 건 2023년 3~4월쯤이라고 했다. 쯔양이 정산받지 못한 금액은 40억원으로 추정됐는데 A씨와 합의로 사건을 종결했다고한다. 다만 A씨가 당시 금전적 여유가 없어 40억원에 못 미치는 금액을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 학창시절 교사에게 맞아 ‘청력 80% 상실’ 고백한 여배우

    학창시절 교사에게 맞아 ‘청력 80% 상실’ 고백한 여배우

    배우 정영주가 과거 겪은 충격적 체벌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4회에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청력이 안 좋다며 “고등학교 때 작은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영주는 “체벌 있던 시절”이라며 “국어 선생님이 저보다 머리 하나 키가 작은 남자 선생님이었다. 제가 반장이었다. 중간고사 시즌 꼭 들어오시면 앞문 앉은 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다 수업시간에. 한 15분 시간을 까먹으셔서 ‘중간고사 요점 정리해 주셔야 하는데 15분 지났어요’라고 두번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제일 뒷줄에 앉았었다. 제 뒤 청소함이 있고 주전자가 늘 올려져 있었는데 제게 오셨다가 시야에서 사라졌는데 그 순간 기억이 없다. 왼손잡이셨는데 제 뒤 주전자를 휘두르신 거다. 기절해서 눈 떴더니 양호실이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정영주는 “그땐 몰랐다. 피 조금 나서 상처났나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청력이 없더라. 고막이 찢어져서. 그걸 모르고 그냥 지나간 거다. ‘왜 이렇게 안 들리지’라고만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어 보니 한 20~30%만 남았다”고 밝혔다. 처음엔 보청기 견적도 내봤다는 정영주는 “그러면 제가 하고 싶은 걸 못 할 것 같아 그냥 버텨보겠다고 해서 여지껏 버티는데 한가지 안 좋은 게 베이스 악기가 귀 가까운데서 들리면 연주가 끝나도 잔상이 남아서 음 잡기가 너무 힘들다. 지금은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겨서 그러려니 한다”고 긍정적 마음가짐을 뽐냈다.
  • 김종인, ‘김건희 여사 문자 파장’에 “자기들끼리 알아서 할 일을…”

    김종인, ‘김건희 여사 문자 파장’에 “자기들끼리 알아서 할 일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두고 “(김 여사의 사과 여부는) 대통령하고 상의해서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그걸 왜 한 전 위원장에게 물어보나”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2일 밤 ‘박재홍의 한판승부’ 라디오에 출연해 “정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참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솔직히 한 전 위원장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리고 왜 하필이면 당 대표 경선에 그걸 갖다가 까느냐”라며 “나쁘게 생각하면 어떤 형태로든지 한 전 위원장을 대표로 만들면 안 되겠다는 것이 대통령실 입장이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제발 당 대표 선거에 관심을 끄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며 “자기가 뽑고 싶은 사람을 대표 만든다고 해서 좋을 것 하나도 없다. 지난번에 김기현 대표를 억지로 만들어 놓은 결과가 뭔가”라고 꼬집었다.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실이 이번 전당대회에 개입했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일반 국민은 김 여사가 문자를 공개함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대통령실이 또 개입하는 것처럼 느낄 수밖에 없다”며 “그게 앞으로 국정운영 하는 데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했다.
  •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 내 유출”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 내 유출”

    유튜버 쯔양이 과거 전 남자 친구에게 폭행과 협박 등으로 착취당했다고 고백하는 과정에서 일부 유튜버들에게 협박받았다는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이근 전 대위가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이유가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은 저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서 그 핸드폰을 박살 낸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그 핸드폰을 맡기다가 녹음파일들이 유출돼 세상에 공개가 됐다”며 “제가 쏘아 올린 핸드폰 어디까지 가는지 모두 기대해라. 저 건드렸던 사람들은 다 죽게 돼 있다”고 경고했다. 이 전 대위가 언급한 구제역은 쯔양을 협박한 유튜버로 지목된 인물로, 이 전 대위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던 과정에서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 전 대위는 당시 구제역과 마찰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 YTN 뉴스를 캡처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또 그는 “사이버 렉카는 다 똑같다. 열심히 사는 유명인을 괴롭히고 돈을 뜯어내는 중범죄자들이다. 이번에는 구제역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걸로 2억 원 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사이버 렉카는 다 (고) 김용호처럼 죽을 것이다. 이미 김세의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자살을 예고했다”고 했다. 사이버 렉카(Wrecker·견인차)란 온라인에서 유명인에 대한 이슈를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비하하거나 비난하는 등의 영상을 제작하는 이슈 유튜버를 일컫는 단어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언급하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담긴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선 유튜버들이 “그냥 몇천 시원하게 당기는 게 낫지 않나”, “이건 현찰로 2억은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대화한 내용이 담겼다. 가세연은 카라큘라, 구제역, 전국진 등이 소속된 일명 ‘렉카 연합’ 유튜버가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당한 폭행, 갈취, 성범죄 등 피해를 빌미로 협박해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제역, 카라큘라 등은 바로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가세연 방송 직후 쯔양은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전 남자 친구 A씨가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고 폭행했다고 밝혔다. 먹방을 시작한 뒤에도 A씨는 소속사 만들어 폭행을 이어갔고 수익금 정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검찰은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정황이 드러난 이른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쯔양 측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지난 12일 YTN 라디오에서 “당장은 본인(쯔양)의 피해가 너무 큰 상황이라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에게)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의견이 아직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정리해 한 번 더 말씀을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 재치 입담으로 사랑받은 이병훈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 별세

    재치 입담으로 사랑받은 이병훈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 별세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던 이병훈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12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57세. 선린상고(현 선린인터넷고)와 고려대를 나온 고인은 1990년 MBC 청룡으로부터 1차 지명을 받은 뒤 팀이 LG 트윈스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다. 첫해 정규시즌 타율 0.258로 활약한 고인은 한국시리즈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며 LG의 창단 첫 우승에 힘을 보탰다. 1992시즌에는 타율 0.300에 16홈런, 45타점으로 최고의 해를 보냈다. 1993시즌이 끝난 뒤 해태 타이거즈(현 KIA)로 트레이드된 고인은 중장거리 타자로 활약하다가 1996년 삼성 라이온즈로 둥지를 옮겼고, 이듬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KBO리그 8시즌 통산 516경기 타율 0.267, 38홈런, 169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현역 시절부터 입담을 자랑했던 고인은 은퇴 이후 SBS 라디오와 원음 방송 등에서 라디오 해설을 했고, 2006년부터는 KBS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문 용어를 늘어놓기보다는 구수한 입담을 곁들여 재치 있게 상황을 설명해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말솜씨 덕분에 고인은 야구 중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백영미씨와 2남 이청하·이강호씨가 있다. 빈소는 수원 성 빈센트 병원 장례식장(031-249-8474) 5호실. 발인은 14일 오전 5시,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 공원.
  • ‘차미네이터’ 차민수, 올해 3관왕 박민교 잡고 2개 대회 연속 한라 정상에서 포효

    ‘차미네이터’ 차민수, 올해 3관왕 박민교 잡고 2개 대회 연속 한라 정상에서 포효

    ‘모래판의 터미네이터’ 차민수(23·영암군민속씨름단)가 올해 상반기 3관왕을 달성한 ‘모래판의 왕자’ 박민교(22·용인시청)의 상승세를 꺾고 2개 대회 연속 한라급(105㎏ 이하)을 제패했다. 차민수는 12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4차 보은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박민교를 3-2로 물리치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7월 제천 대회 이후 지난달 단오 대회에서 11개월 만에 우승하며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온 차민수는 한 달 만에 다시 정상을 밟으며 올해 2관왕을 달성했다. 개인 통산 8번째 한라장사 등극이다. 차민수가 주춤한 사이 올해 3월 평창 대회, 4월 문경 대회, 5월 유성 대회를 휩쓸었던 박민교는 통산 5번째 한라장사에 도전했으나 고교 시절부터 맞수였던 차민수에 막혔다. 박민교는 지난해 보은 대회에서 생애 첫 장사에 올랐던 터라 아쉬움이 컸다. 차민수는 이날 다소 운이 따랐다. 결정전 첫째 판에서 차민수는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를 구사한 박민교에 밀려 함께 넘어졌다. 하지만 김기태 감독이 요청한 비디오 판독 결과 넘어지는 과정에서 박민교의 무릎이 모래판에 먼저 닿은 것으로 확인돼 첫째 판을 따내는 행운을 누렸다. 차민수는 밀어치기에 이어 회전을 이용한 들배지기로 둘째 판마저 챙기며 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박민교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차민수는 박민교의 들배지기에 이은 덧걸이, 그리고 들배지기에 두 판을 내리 빼앗겨 위기를 맞았다. 2-2 상황에서 돌입한 마지막 다섯째 판에서 차민수는 주심의 신호 전에 공격을 시도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으나 강력한 밭다리 걸기로 박민교를 모래판에 눕혔고, 특유의 ‘머슬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차민수는 샅바TV와 인터뷰에서 “첫째 판에서 진 줄 알았다. 잘해야 비겼을 것 같았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이긴 것으로 나와 운이 좋았다”면서 “연달아 졌을 때는 기분이 상해 멘탈이 흔들릴 뻔했는데 감독님이 잡아주셔서 마지막 판에서 과감하게 할 수 있었다“고 돌이켰다. 차민수는 또 “올해 목표는 영암에서 열리는 천하장사 대회 때 한라장사를 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월 400만원씩 외가 줬다” 김구라, 아들 고백에 깜짝

    “월 400만원씩 외가 줬다” 김구라, 아들 고백에 깜짝

    가수 그리(26·본명 김동현)가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54·김현동)도 모르게 병간호비·생활비 등 외가 생계를 수년간 지원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달 말 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리와 김구라가 나누는 대화가 공개됐다. 김구라는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쓸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건 모아뒀냐”고 물었다. 그리는 “주식에 돈이 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그래. 재테크 잘하고. 얘(그리)가 허투루 돈 쓰는 게 없다. 남지 않아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도와주고 그러느라 많이 썼다”며 돈을 모으지 못한 이유를 고백했다. 그리는 “외할머니 병원비를 엄청 썼다”면서 “한 달에 300만~400만원씩 깨졌다. 장도 봐주고 2~3년 정도는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리가 그 나이 또래에 비해 나름대로 돈을 많이 모아 놨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집안일 때문에도 그렇고”라며 “그런데 달에 300만~400만 원씩 용돈을 (외가에) 주는 줄 몰랐다”고 했다. 이후 김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르신(전 장모)이 고생한 걸 안다”라며 “(최근 돌아가셔서) 상가에 가려고 했는데 그리가 오지 말라고 해서 대신 장례 비용을 같이 조금씩 부담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2015년 전처와 18년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했다. 가족 사이에 수십억원 규모의 빚 문제가 발생한 것이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다. 김구라와 그리의 대화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배우 김용건(78)은 “20대 손주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자기도 쓰기 바빴을 텐데 기특하다”고 말했다. 그리는 지난 6월 유튜브 방송 ‘다까바’에서도 “부가 많이 축적 안 됐다. 집안에 아픈 가정사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 빚도 많이 갚아주고 어머니 생활비를 드렸다”며 “외할머니가 4일 전 돌아가셨는데 간병인이랑 그런 걸 붙여드리느라 효도하는 데 돈을 좀 더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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