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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생성형 AI ‘익시젠’ 기반 콘텐츠 개발…SM,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뮤직비디오 만든다

    LGU+, 생성형 AI ‘익시젠’ 기반 콘텐츠 개발…SM,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뮤직비디오 만든다

    LG유플러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인 ‘나이비스’의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 제작에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이 활용된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 정혜윤 마케팅그룹장, 한영섭 AI테크랩장, 김희진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이종호 버추얼IP비즈유닉장, 김선택 버추얼IP콘텐츠유닛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을 활용해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와 쇼츠, 굿즈 등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AI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티스트에 AI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문화 장르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마케팅과 브랜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 초부터 마케팅의 전 영역을 AI 중심으로 혁신하는 ‘익시 프로덕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SM엔터테인먼트 협업도 익시 프로덕션 활동의 하나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의 협업은 U+고객을 넘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 브랜딩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도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익시젠과 SM의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간의 협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제휴를 넘어 양사 간의 창의적 시너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와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진스 ‘슈퍼 샤이’도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흥행 시동

    뉴진스 ‘슈퍼 샤이’도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르세라핌 ‘크레이지’ 美 흥행 시동

    지난해 글로벌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운 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가 통산 세 번째 6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는 지난달 30일 기준 재생수 6억 35만 5596회를 달성했다. 뉴진스에게 6억 스트리밍 돌파는 ‘OMG’와 ‘디토’(Ditto)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총 13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슈퍼 샤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인기를 끌었고,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진스는 최근 글로벌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가 발표한 ‘베스트 그룹’(Best Group) 부문 추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슈퍼 샤이’로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후보에 오른 뉴진스는 VMA 2개 부문 수상을 노린다. 하이브 산하 르세라핌도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로 글로벌 흥행의 시작을 예고했다. ‘크레이지’는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8월 30일자)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61위를 기록했다.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도 200만을 돌파해 관심을 끌었다. 쏘스뮤직은 발매 당일 전체 스트리밍의 28% 이상이 미국에서 재생돼 전작 ‘이지’(EASY)의 미국 내 일일 최다 스트리밍 수를 넘었다고 흥행 기대를 전했다.
  • 이경규, 건강이상설 해명했지만…“수개월째 혈당측정기 착용”

    이경규, 건강이상설 해명했지만…“수개월째 혈당측정기 착용”

    코미디언 이경규의 혈당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9월 1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건강 예능 프로그램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첫 번째 주제는 6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국민 질환 당뇨병이다. MC 이경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관리할 필요성이 느낀다”면서 건강 토크쇼 MC 자리에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당뇨병 전단계를 진단받은 이경규는 수개월째 팔에 부착한 순간 혈당 측정기까지 보여준다. 그러면서 “건강프로그램 MC로서 모든 질병의 준비된 사례자가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당뇨병에 대한 정보와 질문도 폭발한다. 데뷔 44년 만에 직접 건강검진을 통해 국민 MC의 혈당 수치까지 최초로 확보한 제작진은 이경규의 혈당 검사를 낱낱이 공개한다. 해당 검사 결과를 본 경이로운 의사들과 이경규는 심각한 건강 상태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꽁꽁 얼어붙었다고 한다. 활동에 비상등이 켜진 이경규의 건강 검사 결과와 경이로운 의사들이 혈당 수치가 아닌 새롭게 주목한 항목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을 이길 경이로운 습관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MC 이경규도 피해 갈 수 없었던 고혈당의 위험과 당뇨병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은 9월 1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 윤계상, ‘매출 480억’ 사업가 아내 외조 “우와 잘했네♥”

    윤계상, ‘매출 480억’ 사업가 아내 외조 “우와 잘했네♥”

    배우 윤계상이 아내 외조에 나섰다. 30일 윤계상은 “우와 잘했네. 오픈을 축하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계상은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한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의 스토어를 둘러보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매장을 둘러본 윤계상은 “우와 잘했네”라며 하트까지 남겼다. 해당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는 윤계상의 아내가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은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 꼽은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4위에 오른 바 있다. 윤계상은 2021년 8월 5세 연하 뷰티사업가 차혜영 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아내의 직업은 억대 매출의 글로벌 뷰티대표다. 그는 창작 아티스트 그룹 겸 복합 문화 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 12월에는 뷰티 브랜드 논픽션을 론칭했다. 한 연예기자는 “윤계상의 아내는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논픽션 창업주 차혜영 대표”라며 “이 업체는 2019년 설립 이후 초고속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2019년 설립 당시 연 매출이 8000만원이었는데 1년 만에 연 매출 55억원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논픽션은 지난해에는 매출 481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를 넘어 유럽과 북미 등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또 세계적인 뷰티 편집숍에 입점, 직구 플랫폼을 통해 미국, 캐나다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계상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김명준 역으로 열연했다.
  • 조세호와 결혼식 올렸던 차오루…‘재결합’ 소식 전했다

    조세호와 결혼식 올렸던 차오루…‘재결합’ 소식 전했다

    걸그룹 피에스타가 해체 6년 만에 재결합해 과거 발표곡 ‘짠해’를 리메이크해 31일 발표했다. 피에스타 측에 따르면 ‘짠해’는 지난 2015년 첫 미니음반 ‘블랙 라벨’(BLACK LABEL)의 타이틀곡이다. 멤버들은 원곡의 아련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UK 개라지(UK Garage)와 레이지 팝(Rage Pop) 장르를 결합해 재해석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원곡과는 다른 2024년 버전 퍼포먼스가 담겼다. 피에스타는 재이, 린지, 예지, 옐(혜미), 차오루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12년 8월 31일 ‘비스타’(VISTA)로 데뷔했고 2018년 해체했다. 멤버들이 다시 뭉친 이날은 데뷔 12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피에스타 멤버 가운데 중국인 차오루는 화려한 입담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백종원의 푸드트럭’ 등에 출연하며 예능 캐릭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차오루는 2016년 2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세호와 짝을 이뤄 같은 해 9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가상 부부 생활을 했다. 차오루는 유튜브를 통해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로 돈을 모아 ‘짠해’ 저작권을 직접 구매했다”며 팀의 재결합을 추진한 사연을 알려 주목받았다. 피에스타 측은 “컴백 이후 다양한 완전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접속하면 하루 최대 1200만원 벌금”…‘엑스’ 차단 결정한 이 나라

    “접속하면 하루 최대 1200만원 벌금”…‘엑스’ 차단 결정한 이 나라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법원 결정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서비스 차단을 결정했다. 브라질 언론 매체 G1과 폴랴지상파울루는 30일(현지시간)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이 브라질 방송·통신 관련 허가·규제·감독기관인 아나텔에 엑스 접속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대법관은 또 앱스토어에서 엑스를 삭제할 것과 가상 사설망(VPN)을 통한 개인과 기업의 우회 접속 적발시 하루 최대 5만 헤알(약 1192만원) 벌금 부과도 함께 지시했다. G1에 따르면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엑스는 반복적이고 의식적으로 브라질 사법 시스템을 무시했다”며 “브라질에서 무법천지 환경을 조성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브라질 대법원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정부 시절 가짜 뉴스와 증오 메시지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디지털 민병대’의 행위에 대해 위헌적 요소가 있다며 특정 계정을 차단하라고 엑스에 명령했다. 브라질 대법원은 또 엑스의 가짜 뉴스 차단 조처 명령 미준수 등을 문제 삼으며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망 스타링크 계좌 동결 조처를 최근 내렸다. 엑스와 스페이스X의 경영주는 모두 일론 머스크다. 브라질 대법원은 특히 오는 10월 브라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엑스를 통한 증오·인종 차별 메시지 유포·재생산이 지나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극단주의 조직과 디지털 민병대의 엑스 도구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며 “(엑스가) 기존 법원 명령을 준수하지 않으면서 사회적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브라질에서는 누구든 브라질 헌법과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며 “돈이 있다고 해서 그(머스크)가 원하는 대로 뭐든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날 엑스 측은 글로벌 대관 업무팀 공식 계정으로 “엑스는 언론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브라질 대법원 결정에 따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尹 연금개혁에 與 “세대 공정” 野 “세대 갈등”

    尹 연금개혁에 與 “세대 공정” 野 “세대 갈등”

    윤석열 대통령이 연금개혁안으로 내놓은 ‘세대 간 보험료 인상 속도 차등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미래세대 부담을 덜어준다고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세대를 차별하는 것이라며 청·장년 ‘갈라치기’라고 비판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0일 MBC 라디오에서 “세대 간 (연금 혜택) 차이는 분명히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세대별 보험료 차등은) 젊은 세대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연금소득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조금 더 혜택을 줄 수 있는 연금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 또한 논평에서 “모수 개혁과 구조 개혁을 동시에 추진하며 세대 간 형평성도 높이는 방안은 그야말로 고차방정식일 수밖에 없다”며 “여야가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연금개혁의 ‘세대 간 보험료 인상 차등화’는 오히려 ‘세대 갈등’을 발생시킨다고 지적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연금은 현재 일하는 세대가 나이 드신 노인 세대를 부양해야 되는 제도”라며 “세대 간 공동체 의식으로 연대해서 이 문제를 풀자고 해야 되는데 대통령은 연금개혁 문제까지 청년과 장년을 가르고 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여야 정책위의장은 22대 국회의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구성에 관해서도 다른 반응을 내놨다. 김 정책위의장은 “(연금개혁) 정부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국회에서 연금특위를 구성해서 논의·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진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개혁방안을 내놓으면 이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의하면 되는 일”이라며 “연금 개혁 특위를 만들 이유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아인슈타인이 포문 열었던 라디오쇼, AI의 미래 조망하는 최대 박람회로 [딥앤이지테크]

    아인슈타인이 포문 열었던 라디오쇼, AI의 미래 조망하는 최대 박람회로 [딥앤이지테크]

    기업들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기술에 맞춰 국경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일상에도 깊숙이 들어온 첨단 기술과 이를 이끄는 빅테크의 소식을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가전 기업들은 1년에 두 번 대규모 ‘농사’를 짓는, 이모작 경영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매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를 겨냥해 공개할 신제품을 제작하고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간 업계에서는 CES와 IFA와 함께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를 묶어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로 봐왔지만, 모바일 제품과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인 삼성전자와 애플이 갤럭시와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삼성 언팩’과 ‘애플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열면서 그 위상과 규모가 다소 축소됐다는 평을 받습니다. 반면 미국 CES는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의 영향력을 해매다 키워가고 있고, 독일 IFA 역시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 위상을 굳혀가면서 글로벌 기업에게는 각각 북미와 유럽이라는 거대 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공들여 준비해야 하는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연 단위 경영 계획 중 기술 및 상품 개발팀과 연구진의 시간표는 상반기 CES와 하반기 IFA에 맞춰져 있을 정도입니다. 역사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IFA가 가장 깊습니다. 1924년 독일 정부가 당시 뉴미디어로 각광받던 라디오의 혁신적인 기술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해 처음 개최한 ‘베를린 국제 라디오 전시회‘가 시초입니다. 지금이야 전통 생활가전과 정보통신(IT) 기기 간 경계가 무너진 상황에서 사실상 종합 가전·IT 전시회로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이어오고 있는 전시회 명칭인 IFA 자체가 독일어로 ‘국제’(Internationale) ‘라디오’(Funk) ‘전시회’(Ausstellung)를 의미합니다. 7회째인 1930년 IFA에서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주목받았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당시 행사에서 “여러분이 라디오를 들을 때 인류가 이 멋진 악기를 어떻게 얻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기술적 성취의 원천은 신성한 호기심과 숙고하는 연구원의 우스꽝스러운 추진력, 그리고 기술 발명가의 건설적인 상상력입니다”라고 말하며 과학적 상상력과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932년 세계 최초의 자동차용 라디오가 소개된 것도, 1937년 최초의 컬러TV가 나오고 1957년 휴대용 TV의 등장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것도 IFA 전시 현장이었습니다. 올해 IFA는 오는 6일(현지시간) 베를린의 대형 전시·컨벤션센터인 ‘메세 베를린’에서 개막해 10일까지 열립니다. 가전의 맞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물론 올해는 통신 기업 KT도 2019년 이후 5년 만에 IFA에 전시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전체 참여 기업 수만 2300여 곳으로, 이 기간 방문객은 지난해 18만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전시회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인공지능(AI)입니다. AI 기술의 현주소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미래 생활의 변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미 올해 전시회에서 AI 기술을 중심으로 가정의 모든 제품을 통합 제어하고, 기기가 사람의 사용 패턴과 주변의 상황을 학습해 스스로 통제하는 개념인 ‘AI 홈’을 전면에 내세운다고 예고한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IFA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등 AI 가전들을 대거 전시합니다. 자체 생성형 AI인 가우스를 활용한 ‘제너레이티브 월페이퍼’를 탑재한 AI TV도 이미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AI가 사용자의 감정과 취향 등 전반적인 상황을 인식해 배경화면을 제시하며 다양한 상황에 맞게 ‘맞춤형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전해집니다. 삼성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집안에 들어가면 TV와 거실 조명이 켜지고, 사용자 몸 상태에 따라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작동하는 방식이 그 예가 됩니다. LG전자는 최근 인수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의 플랫폼과 자사 AI 가전의 연결 기능 및 AI 홈 로드맵 등을 선보입니다. 앳홈은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는 자체 스마트홈 허브 ‘호미’를 보유하고 있는데, 호미는 연결 가능한 IoT 가전이 5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로 폭이 25인치인 AI 드럼세탁기 신제품과 로봇청소기, 보일러, TV 등 AI 신가전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회사 실적을 견인할 기대주로 꼽힙니다.
  • 자이언티·소코도모 콜라보 신곡 뮤비 조회수 355만회 돌파

    자이언티·소코도모 콜라보 신곡 뮤비 조회수 355만회 돌파

    롯데건설이 자사 브랜드 ‘롯데캐슬’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가수 자이언티와 소코도모의 신곡 ‘LIVE CLASSIC:paradise(with 롯데캐슬)’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55만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8월부터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음악 콘텐츠들을 만들어왔다.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지난 23일 공개된 이번 신곡은 롯데캐슬만의 브랜드 콘셉트인 ‘라이브 클래식’(지금도 살아 숨쉬는 나만의 클래식)을 테마로 했다. 자이언티와 소코도모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라이브 클래식’에 대한 생각을 노래에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컬러·홈이라는 3가지 메타포(은유)를 활용해 ‘라이브 클래식’의 핵심 개념인 개성과 지속성을 표현했다. 개인의 개성을 나타내는 여러 색의 원이 모이는 장면을 통해 삶이 더 다채롭고 풍요로워진다는 메시지를 담는 한편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재미를 제공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콘텐츠 공개에 앞서 지난달 30일 청음회 형식의 ‘라이브 세션’을 열고, 신곡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인 바 있다. 라이브 세션에서 자이언티는 “시간을 뛰어넘어 존재해 왔고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살아있는 본질적인 가치가 ‘LIVE CLASSIC’의 핵심이다. 고유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때 비로소 독보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음악을 듣는 분들도 밀도 높은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소코도모는 “‘시간은 금 아니고 반짝이는 diamond’라는 가사를 통해 시간이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뜻을 담고자 했다”며 “탄소에 엄청 높은 열과 압력을 주면 다이아몬드가 되듯, 밀도 있는 시간이 쌓였을 때 특별한 가치가 생기게 된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지난해 8월엔 가수 코드쿤스트와 우원재가 참여한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가수 이무진의 참여로 1980년대 인기곡 ‘아파트’를 리메이크한 뮤직비디오, 업계 최초 뮤직드라마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케롯캐’ 채널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곡 ‘LIVE CLASSIC : paradise(with 롯데캐슬)’은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오케롯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연, 황재균과 이혼설 후 근황 포착…‘이곳’에 있었다

    지연, 황재균과 이혼설 후 근황 포착…‘이곳’에 있었다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미용실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29일 별다른 멘트 없이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긴 웨이브 머리를 반묶음한 헤어스타일에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옅은 미소가 가득했다. 지연은 지난 6월 야구선수인 남편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이 대화 중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언급한 것이다. 해당 대화 내용은 방송으로 송출 되진 않았지만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진 것. 이후 해당 중계진은 “오해가 있었다”며 사과,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앞서 황재균의 클리어링 이슈로 인해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며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왔다. 구독자 약 38만명을 보유했다.
  • 알몸으로 생방송 나온 가수…올림픽 ‘파란 망사’ 그 남자였다

    알몸으로 생방송 나온 가수…올림픽 ‘파란 망사’ 그 남자였다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파란 망사 옷을 입고 반나체로 노래를 불러 논란을 일으켰던 프랑스 가수가 이번엔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완전 나체로 출연했다. 필리프 카트린느는 29일(현지시간) 라디오 프랑스 앵테르에 고정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카트린느는 매주 목요일 아침 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결정됐다. 카트린느는 처음 스튜디오에 등장할 땐 중요 부위를 흰 수건으로 가리고 걸어들어왔다. 그러나 자리에 앉은 뒤 하반신이 테이블에 가려 보이지 않게 되자, 중요 부위를 가렸던 수건을 옆 의자에 내려놨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녀 진행자 두 명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여성 진행자는 ‘차마 보지 못 하겠다는 듯’ 손사래를 치며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렸다. 그는 “내게 이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한 사람이 내 노래 ‘벌거벗은’(Nu)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며 “노래 제목 때문에 옷을 입은 채 노래를 부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카트린느는 “이게 충격적이라면 내가 온통 피부색으로 칠해져 있다고 상상해 보시라. 우리는 우리가 보고 싶은 대로 보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카트린느는 나체 그대로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노래는 ‘사람이 태초에 태어났을 때처럼 벌거벗은 채 살았다면 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빈부 갈등도 없을 것이며 날씬하든 뚱뚱하든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인간의 과욕과 욕망으로 인한 전쟁, 그릇된 남과의 비교 등을 비판하는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카트린느와 연주자 모두 나체로 등장한다. 앞서 카트린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파리올림픽 개회식 공연에서 파란 망사 옷을 걸친 채 등장했다. 사실상 나체의 모습으로 꽃과 과일 모형에 둘러싸여 등장했는데, 이는 술과 욕망의 신 디오니소스를 패러디한 것이다. 그는 마치 술에 취한 듯한 표정과 자세로 익살스럽게 자신의 노래 ‘벌거벗은’(Nu)을 불렀다. 이 공연은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사과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개회식 공연 논란과 관련해 카트린느는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가사는 가자지구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평화의 메시지라고 해명한 바 있다. 카트린느는 “벌거벗은 사람은 무해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라며 “그림을 보면 그리스에서 올림픽이 시작됐을 때도 운동선수들이 나체인데 이 역시 나체로는 무기를 소지할 수 없다는 생각이 오늘날의 올림픽에 반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개회식 공연이 자랑스러웠다”며 “이것은 나의 문화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 호날두 “1000골 목표…난, (펠레와 달리) 득점 영상 모두 있어”

    호날두 “1000골 목표…난, (펠레와 달리) 득점 영상 모두 있어”

    유튜브 채널 개설 일주일 만에 5000만 구독자를 돌파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1000골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설의 펠레와 달리 골을 넣은 근거(득점 영상)가 확실하다며 은근히 자신을 치켜세웠다. 호날두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과 내 미래에 대한 생각과 진실. 친구 리오 퍼디낸드와의 대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시절 함께 뛰었던 퍼디낸드를 초대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호날두는 “1000골을 넣고 싶다. 부상이 없다면 41살까지 뛰면서 기록을 달성하고 싶다”면서 “먼저 900골부터 넣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나의 도전은 1000골 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최근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개인 통산 득점을 899골(클럽 769골·A매치 130골)로 늘렸다. 1골만 보태면 900골 고지를 밟는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넣은 공식전 득점 만 따지면 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838골)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역대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갖고 있다. 2022년 말 세상을 뜬 축구 황제 펠레의 공식전 득점 기록은 1956~1977년 브라질 산투스와 미국 뉴욕 코스모스에서 뛸 때의 기록과 브라질 대표팀 기록을 합쳐 757골이다. 하지만 펠레는 생전 1283골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비공식 경기나 친선전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이와 관련 “내가 넣은 모든 골은 비디오로 남아있다”면서 “물론 나는 펠레와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와 같은 분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더 많은 골을 원하면 훈련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면서 “기록을 달성한 뒤 팬들로부터 인정받겠다. 사람들이 어떤 선수를 좋아하고 최고로 꼽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 물러서지 않은 韓 “응급·수술 상황 심각… 의료개혁 타협책 필요”

    물러서지 않은 韓 “응급·수술 상황 심각… 의료개혁 타협책 필요”

    “국민 불안 해소시켜야” 정면돌파“제가 옳다는 건 아냐 새 대안 필요당정 갈등 프레임은 사치스러워”친한계 “현장 가봤으면” 힘 실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의료개혁을 둘러싼 당정 간 견해차와 관련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만한 중재와 타협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한 대표의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제안에 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지만 물러서지 않고 정면 돌파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정 갈등이 당정 갈등으로 비치는 데 대해 한 대표는 “당정 갈등 프레임은 사치스러운 것”이라고도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대안이나 돌파구가 필요한 만큼 응급실이나 수술실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냐, 아니냐는 판단에서 저는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정부는 그렇지 않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정부의 판단이 맞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시는 분들도 대단히 많지 않은가”라고 반문한 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은 아니라는 면에서 대안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지만 제 말이 무조건 옳다는 말은 아니고, 더 좋은 방안이나 돌파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의 이런 발언은 본인이 제시한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중재안’의 정당성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정브리핑에서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는데, 한 대표 역시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과 관련해 “일정이 많아 생중계로 보지 못했는데 국정 개혁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과 의지를 보여 주는 회견이었다”고 평가했다. 한 대표는 당정 간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에 “중요한 국민 건강과 생명이 관련된 사안에서 당정 갈등 프레임은 사치스럽고 게으른 것이라고 본다”며 “누가 옳으냐보다 무엇이 옳으냐에 집중해 달라”고 했다. 한 대표는 앞서 오전에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도 “의료개혁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동력은 국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걱정과 불안감도 잘 듣고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한(친한동훈)계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라디오에서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응급실 현장을 쭉 다녀봤으면 좋겠다”며 여당이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데 힘을 실었다.
  • 한동훈의 ‘중수청’ 외연 확장 사령탑, 고동진 인재영입위원장[주간 여의도 Who?]

    한동훈의 ‘중수청’ 외연 확장 사령탑, 고동진 인재영입위원장[주간 여의도 Who?]

    한동훈 대표 인재영입으로 뱃지 단 ‘친한’계삼성전자 출신에 매달 지역구서 청년 멘토링원외 韓 대표의 정책 행보는 법안 발의로 지원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갤럭시 신화’의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6일 당의 인재 영입위원장에 임명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활을 건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중심의 외연 확장과 관련해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의원은 4·10 총선 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영입돼 서울 강남병에 당선돼 ‘친한’(친한동훈)계로 묶인다. 고 의원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으로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총괄한 주역으로 꼽힌다. 고 의원은 지난 2022년 삼성전자 정기인사를 통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 2023년 자신의 경험을 담아 저서 ‘일이란 무엇인가’를 냈다. 고 의원에 대한 입당 제안은 한 대표가 그의 책을 읽고 직접 설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 의원은 한 대표가 강조하는 중수청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지난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우리 당의 내실과 체질을 다질 때다. 당장 선거가 임박한 것은 아니니 체질과 정책을 다지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중수청에 대해서 그는 “가만히 보면 실제로 교집합이 큰 영역이다. 우리가 인색한 부자 정당이 아니라, 현실 세계 국민의 어려움에 대해 집중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5일에는 당의 인재영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 대표는 “지금까지 전국 단위 선거에 임박해서 인재위가 후보를 영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지만 앞으론 중도나 수도권, 청년으로 외연 확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강화해 상시적으로 인재 발굴과 영입 교육을 하는데 당의 사활을 걸 필요가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 물망에 올라있던 지난 19일 채널A 라디오에서 한 대표의 인재영입위원회 상설화에 찬성 의견을 냈다. 고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우리가 패인 원인을 분석을 하면 나왔던 게 중수청이다. 인재 영입을 위한 초점을 중도, 수도권, 청년에 맞춘다는 세팅은 잘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중도는 ‘나는 지금 결정하지 않았다’라는 의미가 크다. 중도층을 흡수하고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민생을 위한, 정책을 위한 정당으로 평소에 열심히 노력을 해야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을 함으로써 아직 결정을 하지 않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당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이 인재영입위원장에 발탁된 배경에는 청년층과 호흡할 수 있다는 점,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치에 입문하면서 그는 ‘청년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고 의원은 매달 지역구인 강남구에서 ‘청년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년들과 진로 고민, 주요 관심사인 인공지능(AI) 등을 소재로 대화하고 있다. 당선 이후 이제까지 총 4번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한 대표가 중수청 회복을 위해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약속한 ‘지구당 부활’에 대해 고 의원이 정당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뒷받침하기도 했다. 개정안에는 정당 운영을 국회의원지역선거구를 단위로 하는 지구당(지역당) 중심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당 및 후보자 등이 지역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생생한 정치적 요구를 수렴할 수 있도록 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려는 차원이다. 고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서 “지난 2004년에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지구당을 폐지했으나 예상했던 정치발전보다는 정당의 기반이 허약해지고 생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청취할 수 없는 부작용이 오히려 더 크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구당 폐지 당시 지적되었던 고비용 및 운영상 부조리한 문제 등이 상당부분 개선되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고도 부연했다. 고 의원은 원외 대표인 한 대표의 정책 행보에도 법안 발의로 힘을 싣고 있다. 서울 은평구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 사건 이후 한 대표는 “총포·도검 소지 전반에 대한 재점검과 감독이 필요하다”고 발언했고, 이후 고 의원은 곧바로 정신질환자 도검소지 방지법을 발의해 대표를 지원 사격했다. 한 대표가 최근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했을 때도 고 의원은 노후 숙박시설에도 스프링클러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편 고 의원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9일 공개한 22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47명 중 최고 자산가로 꼽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고 의원은 72억 4070만원의 한남동 아파트, 2021년식 페라리 자동차(2억 3108만원), 삼성전자 주식 4만 8500주 등을 포함해 총 333억 107만원을 신고했다.
  • 물러서지 않은 韓 “의료개혁 동력은 ‘국민’…당정 갈등 프레임은 사치”

    물러서지 않은 韓 “의료개혁 동력은 ‘국민’…당정 갈등 프레임은 사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의료개혁을 둘러싼 당정 간 견해차와 관련해 “의료개혁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동력은 국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한 대표의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제안에 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지만, 물러서지 않고 정면 돌파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정 갈등이 당정 갈등으로 비치는 데 대해 한 대표는 “당정 갈등이라는 프레임은 낄 자리가 없고 사치스러운 것”이라고도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은 절대적으로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 대표는 의료개혁 추진 과정에서 ▲응급실·수술실 상황이 대안·중재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가 ▲심각하다면 실효적 대안이 무엇이 있는가 등 두 가지 판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 당국은 첫 번째에서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것이고, 저는 국민 여론과 민심을 다양하게 들어본 결과 현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했다. 본인이 제시한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중재안의 정당성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 “다만 이런 대안 제시에 대해 당정 갈등 프레임으로 이야기하거나 보도하는 분도 많다”며 “그런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은 절대적으로 우선시 돼야 할 가치다. 이 앞에서 당정 갈등 프레임은 낄 자리가 없고 사치스러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의 이날 언급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한 시간여 앞두고 나왔다.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에서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는데, 한 대표 역시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아울러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계 등을 중심으로 한 대표가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는 시각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일각에서 호도하는 것처럼 마치 보여주기식으로 갑자기 공개한 것은 아니다”라며 “그런 식의 호도는 건설적인 대안과 논의를 막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친한(친한동훈)계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라디오에서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응급실 현장을 쭉 다녀봤으면 좋겠다”며 여당이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데 힘을 실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인요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공개 발언을 하지 않았다. 신 부총장은 “의사 출신인 인 최고위원은 의료와 광범위한 접촉을 하면서 의견 수렴을 해왔다”며 “(한 대표의) 중재안을 만드는 데도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당 안팎에선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당정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대표가 유예안을 제안한 이후 대통령실과 지도부의 만찬이 연기된 데 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연찬회에도 불참했다.
  • 강수정 “짧게 치고 빠진 현대家 노현정이 최고”

    강수정 “짧게 치고 빠진 현대家 노현정이 최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지금은 현대가 며느리가 된 노현정을 최고의 아나테이너로 꼽았다. 강수정은 28일 이정민 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 ‘아나리TV’에서 노현정을 언급했다. 그는 최고의 KBS 아나테이너로 노현정 전 아나운서를 꼽은 뒤 “짧게 치고 갔어야 한다. 계속 머물러 있으니까 자잘해 보이는 거다”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본인의 경우 “하루에 일정을 13개씩 소화하기도 했다”며 아나테이너로 오랜 기간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강수정은 “고정 프로그램에 예능, 특집, 라디오 등 모든 스튜디오를 다 돌아다녔다. 잠깐 앉아 있다가 씨름 한 번 하고 바로 다음 촬영장에 가곤 했다”며 “그때 이상하게 아나운서를 많이 찾았다”고 밝혔다. 한편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KBS ‘상상플러스’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HN 사장과 결혼하면서 동시에 은퇴했다. 강수정은 2008년 금융업계 종사자 남성과 결혼해 홍콩에서 생활 중이다.
  • 남편 외도 폭로하던 이혜정…훈훈한 남성들과 ‘홈파티’ 포착

    남편 외도 폭로하던 이혜정…훈훈한 남성들과 ‘홈파티’ 포착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친구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이혜정과 그의 남편 고민환이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과거 고민환의 외도로 티격태격하던 이혜정이 고민환에게 먼저 화해를 요청하는 전세 역전의 현장이 펼쳐진다. 이혜정의 훈훈한 남사친들이 두 사람의 집에 방문해 푸짐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날 이혜정과 고민환은 과거 고민환이 외도했던 일을 두고 팽팽히 대립한다. 고민환은 “과거에 젖어서 쓸데없는 소리를 계속한다”며 이혜정의 도돌이표 잔소리에 분노하더니 결국 집을 나가버린다. 몇 시간 뒤 이혜정은 “제가 주책이죠”라고 읊조리더니 밖으로 나간 고민환을 찾아가 “좀 실수한 것 같아서 찾아왔다”라며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이에 고민환도 “반성했으면 됐다”며 아내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대세는 “다툼 후에 빠르게 화해하는 방법이 있으셔서 좋으시겠다”면서 감탄한다. 며칠 뒤 이혜정과 고민환은 분주히 바비큐 파티를 준비한다. 파티 준비를 도와주던 고민환이 “오늘 누구누구 오는 거냐”라고 묻자 이혜정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인데 당신한테도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혜정은 “다 같이 친해지고 싶어서 조촐하게 파티를 준비했다”며 최상급 삼겹살과 직접 마당에서 가꾼 채소, 가마솥 육개장을 요리해 파티의 위엄을 예고한다. 잠시 뒤 의문의 남성이 초인종을 누르자 이혜정은 반갑게 달려 나가 이들을 마중한다. 이에 MC 오윤아와 양소영 변호사는 “남사친들이 다 젊고 훈훈하다”라고 입을 모았고, 이혜정은 “저를 만날 때마다 항상 꽃을 선물하는 로맨티시스트다”라고 지인을 소개한다. 한편 결혼 46년 차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가상 이혼 이야기는 다음 달 1일 밤 10시 방송된다.
  • 와이즈넛, 멀티모달 RAG로 기술 확장 “텍스트에서 음성, 이미지, 영상까지”

    와이즈넛, 멀티모달 RAG로 기술 확장 “텍스트에서 음성, 이미지, 영상까지”

    ‘멀티모달 데이터 입력 기반 검색증강생성 기술 개발’ 과제 착수 최근 ‘초거대언어모델’(LLM)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텍스트 이외에도 음성,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추론이 가능한 ‘멀티모달 RAG 기술’이 AI와 인간이 구사하는 인지 사고의 편차를 현저히 줄일 것으로 각광받는다. 이러한 기술 추세에 발맞추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멀티모달 데이터 입력 기반 검색증강생성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사로서 1차 연도 연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되는 본 연구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융합되어 활용되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거대언어모델(LLM)의 구조적, 성능적 한계로 제기되는 ▲최신화된 정보 유지의 어려움 ▲할루시네이션 ▲도메인 정보 부족▲대규모 컴퓨팅자원소요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 멀티모달 RAG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멀티모달(Multi modal)은 인간이 사물의 양상을 다양한 감각기관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텍스트, 이미지, 음성,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채널(Modality)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텍스트와 함께 소리 데이터를 융합하고 이를 분석해 소리의 크기나 성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거나, 동영상에서 얼굴 이미지를 인식하고 음성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해 자동 자막을 생성하는 등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와이즈넛은 이번 과제에서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검색, 통합관리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LLM 기술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멀티모달 질의 이해 및 답변 생성 기술부터 LLM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언어모델 최신화 기술, 효율적인 데이터 학습 및 관리를 위한 RAG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술, 도메인 실증까지 전반의 기술 개발을 총괄 수행한다. 본 과제는 연구개발에 이어 의료(전남대학교병원), 법률(앤쌤), 제조(JB주식회사), 미디어 광고(SBSi)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의 실증을 통해, 각종 비즈니스 환경과 사용자 요구에 맞춘 현실 데이터로 검증하는 단계를 거칠 계획이다. 특히 그간 전통적인 제조 분야의 산업현장, 반도체 공정 등에서 멀티모달 RAG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만큼, 본 기술을 반영하여 수요가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복잡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다양한 멀티모달 데이터 통합처리를 통해 LLM의 데이터 이해 및 분석 역량을 향상하고 맞춤형 응답과 문제 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어,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의 사용자 경험 및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향후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사고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는 멀티모달 RAG기술은 필수적”이라며, “와이즈넛은 이번 연구에서 멀티모달 RAG기술을 통해 AI 기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창출하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정희 딸’ 서동주, 비연예인과 내년 결혼 “날짜는 아직”

    ‘서정희 딸’ 서동주, 비연예인과 내년 결혼 “날짜는 아직”

    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1)가 내년에 결혼한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동주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다. 결혼 시기는 내년 중순쯤으로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동주는 지난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연애 상대와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냉동 난자 시술에 도전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다. 호르몬이 왔다 갔다가 하니까”라며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던 중 눈물까지 쏟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개그맨 고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재미 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됐다. 최근엔 국내에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 “난 이미 죽었을 것…재산 나누겠다” 영상에 등장한 알랭 들롱, 충격 진실

    “난 이미 죽었을 것…재산 나누겠다” 영상에 등장한 알랭 들롱, 충격 진실

    최근 사망한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이 자신의 재산 일부를 나누겠다며 온라인 카지노 가입을 독려하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AI(인공지능)를 이용한 피싱으로 드러났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사기를 추적하는 한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에 들롱이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홍보하는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 영상 속엔 양복 차림의 들롱이 등장하고 목소리 역시 들롱인 것 같지만 이는 AI가 꾸며낸 가짜다. 이 영상에서 AI로 만들어진 들롱은 “여러분이 이 비디오를 보고 있을 때면 나는 이미 죽었을 것”이라며 “내 온라인 카지노에서 여러분이 따지 못하면 10만 유로(약 1억 4000만원)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어 “내 돈의 일부를 모든 프랑스인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했고 그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첫날부터 4천 유로(약 590만원)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들롱은 자기 딸이 이미 온라인 카지노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며, 계정에 돈을 충전하고 게임을 시작하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이 영상에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모방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고 이어 ‘카지노 들롱’이라는 역시 가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한다. 일간 르피가로는 사용자가 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은행 정보 등이 유출돼 금전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명인 AI 사기 증가…SNS 플랫폼 방치”AI 사기 전문가인 빅토르 바이사트는 일간 르파리지앵에 “유명인 이미지를 사기에 활용하는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3월엔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도 카지노 홍보 가짜 영상에 등장한 바 있다. 바이사트는 “사기꾼들은 이런 광고를 유포하기 위해 메타에 돈을 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광고를 올린다는 건 이런 식의 사기가 효과가 있다는 방증”이라며 SNS 플랫폼이 사실상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장 아름다운 남자’로 전 세계의 추앙을 받으며 프랑스 영화 황금기를 이끈 들롱은 지난 18일 자택에서 89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태양은 가득히’(1960), ‘태양은 외로워’(1962),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1966), ‘볼사리노’(1970), ‘조로’(1975) 등 50여년간 9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숱한 명작을 남겼다. 1990년대 이후로는 스크린에서 거의 볼 수 없었으며,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받은 후에는 요양 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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