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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선보여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선보여

    견본주택 27일 오픈…1238가구 분양“차별화된 상품∙설계” GS건설은 27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9개 동에 1238가구다. 전용면적은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등이다. 단지는 천안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 잡았다. 아산탕정2지구는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GX룸·사우나·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상층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과 전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마련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주변 생활 인프라에 브랜드 가치가 결합했고, 탕정2지구가 들어서면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 천안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 예정이며, 21~23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10%) 완납 후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 기아 EV3,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EV9에 이어 2년 연속 정상

    기아 EV3,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EV9에 이어 2년 연속 정상

    기아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기아는 자사 전기 콤팩트 SUV ‘EV3’가 ‘2025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EV9’에 이어 올해 EV3까지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V3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 등과의 경쟁에서 최종 승자로 선정됐다. 기아는 이로써 ‘텔루라이드’(2020), EV9(2024)에 이어 세 번째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기록을 세웠다. EV3는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롱레인지 배터리(산업부 인증 기준)와 급속 충전 성능, ‘i-페달 3.0’ 등 운전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여기에 3개 스크린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V2L, 디지털 키 등 첨단 편의 사양도 갖췄다. 공간 활용도 역시 강점이다.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 넉넉한 트렁크, 2열 리클라이닝 시트 등이 적용돼 패밀리카로서의 실용성도 확보했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6년간 월드카 어워즈에서 총 6개의 상을 거머쥐며 전동화 시대에도 이어지는 RV 강자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아의 글로벌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EV3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30개국 9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가 심사에 참여하며, 올해는 52개 신차가 경쟁했다. EV3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영국, 핀란드, 덴마크 등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 이제 광고도 날아다닌다…공중에 뜬 LED 스크린 정체

    이제 광고도 날아다닌다…공중에 뜬 LED 스크린 정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드론 LED 디스플레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여러 대의 드론이 각각 하나의 픽셀 역할을 하며 하늘에 거대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군집 드론 픽셀 방식’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하나의 드론에 초경량 LED 스크린을 매달아 공중에 띄우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입소문을 탄 영상은 지난 3월, ‘세계 최대 비행 디스플레이’로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중국 신소재 기업 ‘필름베이스’(Filmbase)가 선보인 영상입니다. 드론에 매달린 초박형 디스플레이가 공중에서 깃발처럼 펄럭이며 시각적 임팩트를 주죠. 이 제품은 1㎡당 무게가 250g, 두께가 0.5mm에 불과해 드론 한 대만으로도 대형 스크린을 공중에 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3시간 충전으로 20~30분간 비행이 가능한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사 기술이 실용화된 사례가 있는데요. 회전하는 블레이드의 잔상을 활용해 문구나 이미지를 공중에 구현하는 3D LED 디스플레이 드론이 대표적입니다. 2021년에 충남테크노파크와 드론 전문기업 ㈜드론비즈가 협력해 해당 기술을 개발했고, 당시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메시지를 공중에 띄워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초경량 HD LED 디스플레이와 드론을 결합한 기술은 앞으로 공중 광고, 공공 정보 전달, 이벤트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랜드 심볼이나 메시지를 하늘에 띄워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불꽃놀이나 XR(확장현실) 콘텐츠와 연계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도 가능해집니다. 다만, 배터리 효율, 주간 가시성, 비행 안정성, 법적 규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경량·초박형 LED 소재, 군집 드론 제어, 실시간 데이터 전송 기술의 발전으로 상용화와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드론 디스플레이, 과연 미래 도시의 새로운 ‘공중 미디어 플랫폼’이 될 수 있을까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현대차, 6년 만에 완전변경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플래그십 SUV 재정의”

    현대차, 6년 만에 완전변경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플래그십 SUV 재정의”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경기 성남 ‘메종 디탈리’에서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나섰다. 팰리세이드는 ▲5m 전장에 기반한 대형 SUV다운 공간성 ▲7·9인승 구성 ▲최초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첨단 안전·편의 사양 탑재 등으로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출시 전부터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사전계약 첫날 3만 3000대 이상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대표가 공동 참석해 품질과 적기 공급 의지를 함께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2.5 터보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출력 334마력, 1회 주유 1000km 이상(자체 측정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고급 하이브리드 특화 기술이 다수 적용됐다. 실내 V2L, ‘스테이 모드’ 등 전기차에서 경험하던 EV 특화 기능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처음 탑재됐다. 실내는 확장된 전장·전고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1~3열 공간을 확보했고, 슬라이딩 가능한 3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차음 유리, 리어 쿼터 글래스 확대 등을 통해 쾌적한 승차감과 개방감을 구현했다. 첨단 안전 사양과 고급 편의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충돌 방지 보조, 디지털키 2, OTA, 빌트인 캠 2 Plus, AI 어시스턴트,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탑재됐다. 현대차는 향후 차량 인도 후에도 디지털 사양을 추가 구매할 수 있도록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라이팅 패턴, 디스플레이 테마,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출시를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전시 공간을 마련,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 [데스크 시각] 일하는 대통령, 일하는 공무원

    [데스크 시각] 일하는 대통령, 일하는 공무원

    최근 ‘김밥 먹는 대통령’과 ‘6시간 국무회의’가 국민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우리 국민이 일하는 대통령을 오랜만에 봐서 그런 거 같다. 대통령 모두발언으로 회의 시간을 다 쓰고 안건이 통과되는 데는 1분도 걸리지 않았던 윤석열 정부의 국무회의와 대비돼 그럴 수 있다.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의 처지를 고소해하는 기색도 보인다. 국무회의는 국무위원들이 정부의 중요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정부 최고의 의결 기관이다. 짜인 각본에 따라 발언해서도 안 되고, 거수기 역할에 그쳐서도 안 된다. 윤석열 정부 지난 3년이 비정상이었다는 얘기다. 지난 10일 국무회의에 ‘3대 특검법’이 상정됐을 때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특검법 국회 통과는 유감”이라고 했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있다”고도 했다. 국무위원 대부분이 특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반대했다. 이 얼마나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국무회의인가. 심지어 이 위원장은 대놓고 내년 8월까지 임기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자기 정치와 ‘보수 여전사’ 이미지 각인을 위해 국무회의를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영혼 없이 자리만 걸치고 있는 것보단 낫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이렇게 강경했다면 윤 전 대통령이 과연 비상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었을까.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공개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뤄진다면 국민의 알 권리 충족뿐 아니라 국무위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이어질 수 있다. 국정감사 때마다 벼락치기로 현안 파악에 나서는 국무위원들이 적지 않았는데, 국무회의를 공개한다면 알아서 잘할 수밖에 없다. 누구도 카메라 앞에서 대통령에게 깨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는 않을 거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배경도 국무회의에서의 남다른 활약상 덕분 아닌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일 잘하고, 준비된 국무위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하는 대통령에 발맞춰 대통령실 참모가 열일하는 건 당연하다. 이 대통령의 업무량을 따라가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코피를 쏟았다고 한다. “나 없어서 좋았다면서요”라는 취지로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건넨 이 대통령의 귀국 인사는 ‘워커홀릭 상사’의 짓궂은 농담이기도 하다. 국무위원과 중앙부처 공무원 역시 따로 갈 수가 없다. 한 몸이다. 일하는 장관 밑에 일 안 하는 공무원이 있을 수 없다는 의미다. 이 대통령이 국무위원을 몰아붙이고 닦달하는 것도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다잡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이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1순위로 요구하는 게 빠른 민원 처리(해결) 아닌가. 시범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처럼 막강한 인허가권을 가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평가제’를 도입하면 어떨까.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했던 것처럼 민원 발견과 처리 기록을 공무원 인사에 반영하는 것이다. 말로만 공무원들에게 긴장해야 한다고 해봐야 지속 가능하지 않다. 역대 어느 정부도 제대로 하지 못한 규제 철폐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다. 경제5단체는 ‘메가 샌드박스’ 도입과 이를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까지 요청했다. 재계 관계자는 “세계 1등이었던 한국의 디스플레이가 대형 올레드(OLED) 빼고는 중국으로 다 넘어갔다. 수년째 같은 민원을 제기해도 답을 안 주는 정부 밑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며 새 정부가 규제 철폐를 바닥에서부터 다시 들여다볼 때라고 했다. 술 좋아하고, 가짜 경호 차량까지 내보내며 늦장 출근하는 대통령을 지난 3년간 봐 왔다. 일하는 대통령이 온 만큼 이젠 일하는 국무위원, 일하는 공무원으로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 주권자 국민이 공복에게 당연한 걸 요구하는 현실이 씁쓸할 뿐이다. 김경두 산업부장
  • 자유롭게 만져보고 구매·AS까지… 체험형 ‘샤오미스토어’ 문 열었다

    자유롭게 만져보고 구매·AS까지… 체험형 ‘샤오미스토어’ 문 열었다

    샤오미15 울트라·워치 전면 배치로봇청소기·TV 등 제품군 눈길매장 내 ‘익스클루시브’ AS센터가성비·서비스로 오프라인 확대 “터치 후 자유롭게 사진도 찍어보세요.” 25일 ‘샤오미 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에선 점심시간을 틈타 들른 직장인들과 시민들이 흥미로운 표정으로 전시된 샤오미 제품을 구경했다. 방문객들은 샤오미 스토어의 정중앙을 가득 채운 스마트폰뿐 아니라 벽면에 비치된 로봇청소기, 에어프라이기, 전자줄넘기 등 각종 ‘스마트홈’ 제품들도 직접 작동해보며 흥미로워했다. 올해 초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스마트 가전 시장에 도전장을 내 샤오미는 이날 서울 여의도 IFC몰 L2층에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인 샤오미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을 맞이했다. 197.62㎡(약 60평) 크기의 매장에는 샤오미 최신형 휴대전화 기종인 ‘샤오미15 울트라’와 웨어러블 기기인 샤오미 워치가 나란히 전면에 전시됐다.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보다도 가격표였다. 샤오미15 울트라의 16GB(기가바이트)램, 512GB 저장용량 모델의 출시 가격은 169만 9000원으로, 유럽(236만원)보다 대폭 낮췄다. 저가 보급형 라인인 ‘레드미’의 경우 무선 이어폰은 4만 9800원, 스마트 밴드는 3만 9800원이면 구매할 수 있었고, 로봇청소기도 21만 8000원부터 시작했다.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온 만큼 샤오미의 국내 오프라인 전략도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만족스러운 품질과 서비스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IFC몰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경기와 서울 전역에 걸쳐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인 샤오미는 매장 내에 ‘익스클루시브 센터’라는 이름의 애프터서비스(AS) 센터도 마련했다. 휴대전화 6개월 무상 액정 교체, TV 디스플레이·메인 패널 3년 무상 수리 등 소형과 대형 가전에 관계없이 AS 센터를 확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피하는 우회 전략도 눈에 띈다. 이달 중국에서 출시 예정인 샤오미의 폴더블폰 ‘믹스 플립2’의 경우 한국 출시를 미뤘다. 중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자동차 사업 역시 한국엔 출시 계획이 없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목표는 중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충분한 준비를 마친 시점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현재 단계에서 샤오미의 가장 큰 목표는 기존 제품을 한국 시장에 도입해 소비자 요구에 맞는 훌륭한 제품을 선보이고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랜드로버 등 19개 차종 1만 4708대 리콜 조치

    운전석 에어백 불량으로 승객이 다칠 우려가 있다고 확인된 현대자동차·랜드로버·BYD 등 19개 차종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GS글로벌, GM아시아퍼시픽 등 4개 사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9개 차종 1만 47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아반떼와 i30 등 2개 차종 2555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펴지면 과도한 내부 압력 증가로 인플레이터(에어백 가스 발생장치)가 파손되면서 승객이 다칠 수 있는 결함이 있어 지난 10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같은 회사 카운티 일렉트릭 629대는 주차 브레이크 부속품 설계 오류로 인해 경사로에 주차했을 때 차량이 밀릴 수 있어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3.0D 등 12개 차종 1만 878대는 피견인 차량 연결장치의 내구성 부족으로 견인되는 차량이 분리될 위험이 있어 다음 달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GS글로벌 NEW BYD eBus-12 등 3개 차종 344대는 고전압 배터리 트레이 고정부의 내구성이 부족해 주행 중 배터리셀이 트레이와 접촉하면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지난 12일부터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 GM아시아퍼시픽 리릭 302대는 인포테인먼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27일부터 시정조치 예정이다. 자기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 ‘일잘러’ 위한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일잘러’ 위한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LG전자가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화면·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편리한 터치 기능을 모두 갖춘 ‘LG 스마트모니터 스윙(Swing)’을 선보였다. 앞서 LG전자는 무선의 뛰어난 이동성과 어느 공간에도 어울리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스탠바이미’(StanbyME)로 이동식 스크린이라는 신(新)시장을 개척했다. 스탠바이미는 최근 화면부를 스탠드와 분리해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탠바이미2’로 진화했다. LG전자는 이어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암(Monitor Arm) 디자인 ▲조작이 편리한 터치 기능 ▲멀티태스킹에 유리한 대화면 등으로 무장한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으로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장시간 업무나 멀티태스킹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가 된 ‘모니터암’을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 모니터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설치 및 해체도 원 버튼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전원 어댑터와 선은 스탠드 내부로 넣어 깔끔함을 더했다. 신제품은 ▲화면을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위아래로 기울일 수 있는 틸트(Tilt) ▲가로·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피벗(Pivot)을 모두 지원한다. 높이도 폭넓게 조절할 수 있다. 바퀴 달린 스탠드로 이동도 가능하다. 여러 명이 하나의 모니터를 보며 회의할 때도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유용하다. 넓은 시야각으로 좌우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화면을 돌려가며 터치로 자유롭게 화면을 제어할 수도 있다. 32형(대각선 길이 약 80cm) 대화면에서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해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는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신제품은 LG전자의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webOS’를 탑재한 스마트모니터로, PC 등 별도 외부기기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가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에서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문서 작업을 하거나 캘린더 서비스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23일 ‘기회소득’에 이어 두 번째로 ‘민생경제’를 살펴본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출범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침체된 골목경제, 다시 숨 쉬다 경기도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등 경기 활성화 사업을 전방위로 펼쳤다. 지난해 348곳 지역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과 페이백, 경품 이벤트 등 소비촉진 이벤트를 열었다. 상권 활성화 효과를 체감한 시장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올 상반기에만 406곳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 중(6월 21일~29일)이다. 사업비도 지난해 4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2.5배 늘렸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 최초 도입한 ‘소상공인 힘내GO카드’는, 도내 소상공인 3만 명에게 500만 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신용카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6개월 무이자, 세액공제, 연회비·보증료 면제, 최대 50만 원 캐시백까지 제공하는 파격적 조건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사각지대를 정책으로 메웠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도 덜었다. 2021년 대비 평균 10% 증가한 연간 5조 원 이상의 결제 규모와 함께, 연간 약 97억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5만 8천 개 업체에 5조 4,596억 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행해, 자금 숨통도 틔웠다. ‘지역정부가 먼저 움직이다’···미국발 관세 충격,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 2024년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불거진 관세 문제에 대해, 민선 8기 경기도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월 평택항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을 발표했다. 즉시 500억 원 규모의 관세 피해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수출기회 바우처,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물류비 지원, 1:1 컨설팅을 패키지로 제공했다. 이후 4월, 김 지사는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실무 대화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현지 진출 한국 부품기업 9개 사를 만나 고충을 청취하는 ‘현장형 통상외교’를 전개했다. 이는 대한민국 지자체장이 글로벌 무역위기에 직접 대응한 유례없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밖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확대,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지원(수출상담회), 비관세장벽 대응 수출상담회, 통상촉진단, 전시회 단체관 참가 등 수출 통상·전시 지원사업도 실행 중이다.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 원, 현실로 다가오다 2023년 2월, 도의회 도정연설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공표했다. 이후 경기도는 모든 실·국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투자유치 총력전을 벌였다. 그 결과, 민선 8기 경기도는 87조 7천억 원(약 88%)을 유치하며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야별로는 온세미(미국), ASML(네덜란드), 알박(일본), 머크(독일), 에어프로덕츠(미국) 등 글로벌기업에서 23조 1천억 원을 유치했다. 또한 반도체·배터리·수소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38조 2천억 원 규모의 미래 산업 투자를 끌어냈다. 특히 성남~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경기도를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으로 탈바꿈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투자의 결과로 용인 원삼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파주에는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가로 산업단지·테크노밸리·공공 주택지구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19조 9천억 원, G펀드 등 기술창업투자 유치로 6조 5천억 원의 실적도 거뒀다. 신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준비도 착착 민선 8기 경기도는 단기 회복을 넘어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도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화성·평택·판교를 축으로 한 첨단 모빌리티 클러스터에는 미래차 부품, SW·AI 기술이 결합된 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했다. 미래차 부품기업 10곳에 사업화 지원, 305명 인력 양성, 75억 원 R&D 지원, 자율주행 시범지구 국비 확보 등도 함께 추진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경기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선도기업 등 32개 사에 4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벤처·스타트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교를 허브로 20개 지역에 걸쳐 창업혁신공간 등 20만 평 조성, 스타트업 3천 개 육성 목표를 설정했으며,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최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AI 인재 양성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경기 남북부 AI 캠퍼스 구축과 이를 활용한 도민 AI 역량 강화 교육, 성균관대 인공지능 대학원 및 한국공학대 그랜드-ICT 연구센터 AI 분야 석·박사 연구지원,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 협력을 통한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AI 미래인재 2,835명 양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연, “민생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민선 8기 경기도의 민생경제 대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위기 대응과 미래 개척까지 포괄한 통합 전략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년 동안, “88조 투자 유지, 소상공인·자영업 5조 지원, 30만 혁신 일자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결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위기의 시대, 민생과 미래를 함께 지켜낸 ‘실사구시 도정’의 대표 사례가 바로 지금의 경기도다.
  • 아내들이 픽한 패밀리 SUV ‘그랑 콜레오스’… 안전·편의 모두 잡았다

    아내들이 픽한 패밀리 SUV ‘그랑 콜레오스’… 안전·편의 모두 잡았다

    2024 자동차안전도평가 최고 점수로 1등급조수석까지 배려한 인포테인먼트 환경 제공 “남편이 차를 골라 아내를 설득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여성 소비자, 특히 아내들의 선택을 받으며 ‘가족의 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르노 전국 전시장에서는 최근 아내가 먼저 나서 차량 구매를 주도하는 장면이 자주 포착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시승 후 아내가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에 매료돼 직접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인기의 배경에는 ‘휴먼 퍼스트’ 철학에 기반한 안전성과 첨단 사양이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4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평가 대상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실제 세부 항목별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충돌 안전성 53점(88.4%) ▲외부통행자 안전성 16.8점(84.1%) ▲사고예방 안전성 17.1점(85.5%)을 획득했으며, 특히 측면 충돌 안전성, 차로 유지 장치, 지능형 최고속도 제한장치 등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차체에도 초고강도 소재가 사용됐다. 동급 최대 비율인 18% 수준으로 적용된 ‘핫 프레스 포밍’(HPF) 강판은 일반 강판보다 2~3배 높은 강도를 제공하며,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의 신소재도 대거 채택해 차량 경량화 및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외에도 최대 31개의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됐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자동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이 결합돼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도시 도로까지 반영한 ADAS 전용 스트리밍 지도도 적용돼 경고 표지판 인식률을 높였다. 편의성에서도 ‘가족 친화 차량’으로의 면모를 갖췄다. 동급 유일하게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탑승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운전석 클러스터에는 증강현실 기반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센터 디스플레이에서는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된다.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OTT 시청, FLO 음악 스트리밍, 웹 브라우징까지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업해 ‘웨일 브라우저’도 탑재, 동승자들이 차량 내에서도 SNS, 뉴스 검색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 사고 발생 시 구조대가 차량 정보를 QR코드로 확인해 구조 시간을 최대 15분까지 단축할 수 있는 ‘큐레스큐(QRescue) 코드’ 기술도 도입했다.
  •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기회’ 넘치는 민선 8기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기회’ 넘치는 민선 8기 경기도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첫 순서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목표로 추진한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을 정리했다. ‘기회소득’으로 더불어 사는 미래 준비민선8기 경기도는 출범과 동시에 시장이 보상하지 못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공정책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실험에 착수했다. 바로 ‘기회소득’이다. 시행 3년째를 맞는 기회소득은 시장경제의 한계 너머에 있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의 실생활 속 기회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예술인, 장애인,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 실천 도민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2024년 기준 누적 수혜자 수는 모두 30만 명에 이른다. 보이지 않는 사회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보상함으로써 도민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면서도 동시에 사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예술인부터 환경 실천 시민까지’, 6대 기회소득 시행 중 예술인 기회소득 -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하고,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2-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고, 경기도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2023년 7,252명, 2024년 9,172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수혜 전후 비교 결과, 참여 예술인의 1주당 예술 활동 시간은 42분 증가했고, 월평균 예술 활동 관련 소득도 약 4만8,9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작에 대한 안정적 여건이 제공될 때 예술인이 어떻게 회복하고, 더 깊은 예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장애인 기회소득 -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보장하는 정책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 중증장애인(13~64세)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건강 활동 인증(주 2회) 시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2023년 5,836명, 2024년 1만904명이 참여했고, 2025년 6월까지 누적 참여자는 2만7,031명에 달했다. 지난해 참여자의 만족도는 86.7%로 집계됐다. 장애인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 사회참여 확대를 이끄는 전국 최초의 ‘행동 기반 보상’ 정책으로 올해에는 지원금을 연 120만 원으로 확대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보상제도다. 걷기, 다회용기 사용, 고효율 가전 구매 등 15가지 활동을 실천하면 최대 6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행 1년 만에 128만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도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광역지자체에서 출시한 앱 기반 서비스 중 모든 공공 앱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경이로운 가입자 수치이다. 또한, ‘기후행동 기후소득’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연간 10만3,699톤에 달한다. 이는 소나무 약 83만 그루를 심은 효과이자, 축구장 1만3천 개 크기의 숲을 조성하거나 전기버스 2,630대를 도입한 것과 맞먹는 수치다. 아동돌봄 기회소득 - 돌봄공동체 참여자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보육의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월 30시간 이상, 부모를 대신하여 아동 돌봄에 참여한 도민에게 연 최대 24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5월 기준, 133개 돌봄공동체와 384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적 돌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아동 돌봄을 이웃과의 연대로 확장한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 -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보상을 더하는 정책이다.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귀농·귀어인(최근 5년 이내 귀농), 친환경 농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자 대상)에게는 월 15만 원,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난해 9,478명 참여자로 시작했던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만 17만2천여 명으로 확대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농촌에 젊은 인구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친화적 농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체육인 기회소득 - 소득 중위 120% 이하인 선수, 지도자, 심판 등에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정책이다. 올해에는 2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수혜자들은 지역 스포츠 교실 등에 참여하는 등, 체육의 사회적 가치가 순환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회소득 정책은 복지로 분류되기보다 ‘사회적 투자’로 평가받는다. 시장이 보상하지 않는 활동을 정책적으로 인정함으로써 도민의 자존감, 삶의 질, 공동체 신뢰도를 높이는 순환적 구조를 만든 것이다. 2024년 10월 경기연구원 조사에서 “도민 87.3%가 기회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경기도민 2천500명, 2024년 6월 14~19일, 웹·모바일 조사)고 응답했다. 청년의 꿈을 보장하는 ‘청년 기회패키지’ 경기도는 기회소득을 중심으로 청년층, 중장년층, 지역 균형발전까지 연결하는 정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 기회패키지’는 민선 8기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사업들로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기회 사다리 금융 등이 있다. 경기청년 사다리 - 도내 19~39세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호주 시드니대 등 5개 대학으로 200명, 2024년에는 미국 미시간대 등 9개 대학으로 270명이 다녀왔으며, 올해 8개국 12개 대학 340명을 선발했다. 경기도 청소년 사다리 - 지난해 95명의 청소년이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원어민 강사와의 토론 수업, 직업 멘토링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105명을 모집해 7~8월 중 3주간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갭이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 멘토링, 프로젝트 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629명, 2024년 903명을 선발·교육했고 올해는 1,091명이 선발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2024년 총 297명이 해외기업 체험 및 멘토링 등을 바탕으로 해외 취ㆍ창업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올해는 200명이 13개국 14개 도시에서 해외기업 방문, 실무체험 및 현지 청년리더와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대출 공급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최대 10년간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만8,313명에게 704억2천만 원의 대출을 공급했고, 올해 4월부터 2,321명에게 69억6천만 원의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민선 8기 경기도는 그동안 정책 대상에서 소외됐던 베이비부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55~1974년생(만 50~69세)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종합서비스다. 이 캠퍼스는 평생교육, 직업상담, 커뮤니티 활동, 지역사회 공헌, 취·창업 연계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 제공한다. 지난해 2만6,589명의 참여자가 행복캠퍼스를 이용했다. 또 행복캠퍼스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작년 10월과 11월 연천, 과천, 하남, 평택, 부천 5개 시군을 찾아 418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협성대 등 도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방식으로도 추진할 방침이다.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 삶의 전환기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나 커리어 전환기를 맞이한 만 40~64세 중장년층이 2박3일 간 새로운 지역에서 소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재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선발 인원(120명)의 2배 이상이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부터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을 추진 중이다. 라이트잡은 ‘일의 무게는 가볍고(light), 베이비부머·기업의 가치는 재조명(light)되는 일자리’를 뜻한다. 베이비부머는 주 24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근무하며 4대 보험과 각종 직무·소양교육,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일자리에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채용하는 기업의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안전망 소요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현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개설한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은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동연수(워크숍), 심리 치유 프로그램, 명사 특강, 전문가 컨설팅, 맞춤형 취·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체 수료생 48명의 39.6%가 재도전에 성공해 음식점, 카페, 피규어 스토어, HRD 교육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올해 4월 말 기준 창업 희망 수료생 16명 중 5명(31%)과 취업 희망 32명 중 14명(44%)이 취·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깨워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는 2023년 9월 경기북부대개발로 성장잠재력을 깨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2040년까지 민간자본 유치 등 총 213조 5천억 원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후 김동연 지사는 2024년 9월 구체적 실행계획인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규제개선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생활인프라 확충 -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로 경기도는 현재 남양주와 양주에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들 병원은 감염병 대응과 응급의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 예정이며, 올해 도민여론 조사와 전문가 회의를 거쳐 승인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이전은 2025년 경기연구원(의정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파주)·경기도신용보증재단(남양주)을 시작으로 예정대로 진행한다. 인재개발원(의정부)과 교통연수원(포천)은 임차 방식으로, 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연천)와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연천)는 신축 설치를 추진 중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 - 도로분야는 올해 지방도로 25개, 107.85km를 추진할 계획으로 총 1,154억 원을 집중 투자해 평균 13년이 걸리는 도로사업 기간을 최대 7년 이상 단축할 방침이다. 북부주민 출·퇴근 ‘1시간 시대’도 열기 위해 상습 정체 구간인 경기 구리~서울 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민자도로를 건설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예정이다. 투자유치 - 지난해 5월 1,50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경기북부에 투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6월 초에는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7천억 원 규모의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투자를 파주시에 유치했다. 일산 및 양주 테크노밸리(2025년 토지공급),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 ‘경기 기회타운’ ‘경기 기회타운’은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출퇴근 걱정 없는 일자리와 주거, 여가, 특화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다. 지난해 제3판교테크노밸리(’24.1월), 북수원테크노밸리(’24.3월) 기회타운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수원우만테크노밸리, 용인플랫폼시티, 인덕원역세권 기회타운 프로젝트 계획을 추가 발표하여 총 5개의 기회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회타운 조성으로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경기도 5대 산업밸트’ 완성이 기대되며, 기회타운은 첨단산업 분야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임대주택․공공기숙사 공급, 상업․문화․스포츠․교육․의료․복지․환승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김동연,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경기도는 지난 3년간 ‘기회’를 사회적 가치로 환산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금, 촘촘하게 짜인 정책들이 도민의 삶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 있는 활동이 사회 전체의 미래를 바꾼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기회의 주체가 되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엔 AI”… SK, 제4의 퀀텀점프 선언

    SK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를 앞세워 ‘제4의 퀀텀 점프’에 나섰다. 1953년 섬유 산업을 모태로 출발한 SK그룹이 1980년 석유화학, 1994년 이동통신, 2012년 반도체로 3차례의 퀀텀 점프를 한 데 이어 이번에 AI를 앞세워 4번째 도약에 나서는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2일 링크드인을 통해 “AI 혁명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례 없는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며 그 중심에는 AIDC의 확장과 최적화가 있다”면서 “울산 AIDC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차세대 혁신을 위한 ‘AI 고속도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는 지난 20일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시와 함께 울산에 국내 최초 초대형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투자 방향을 AI·반도체 등 ‘가까운 미래’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지 1년 만의 첫 결실이다. 울산 AIDC는 2027년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하이닉스, SK가스, SK멀티유틸리티 등 주요 관계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통신 인프라, 반도체 기술, 전력 공급 역량을 하나로 묶은 ‘AI 솔루션 패키지’가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SK는 울산 AIDC를 통해 약 7만 8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단위의 AI 인프라 확장을 통해 AI 3대 강국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AI 기반 디지털트윈,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업 혁신을 통해 울산 지역 산업 체질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K의 AI 투자를 계기로 국내 주요 그룹들의 투자 계획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 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 연구개발과 전략투자 등에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최근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AI를 접목한 전통산업 혁신과 고임금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 LG전자, 스페인 발렌시아 경기장에 1700㎡ 규모 사이니지 공급

    LG전자, 스페인 발렌시아 경기장에 1700㎡ 규모 사이니지 공급

    LG전자는 오는 9월 개장하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다목적 경기장 ‘로이그 아레나’에 총 1700㎡ 규모의 사이니지(홍보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로이그 아레나 외부에 설치되는 300㎡ 크기 눈동자 모양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디 아이’의 예상 이미지. LG전자 제공
  • “이번엔 AI” SK그룹, 제4의 ‘퀀텀 점프’ 선언

    “이번엔 AI” SK그룹, 제4의 ‘퀀텀 점프’ 선언

    SK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를 앞세워 ‘제4의 퀀텀 점프’에 나섰다. 1953년 섬유 산업을 모태로 출발한 SK그룹이 1980년 석유화학, 1994년 이동통신, 2012년 반도체로 3차례의 퀀텀 점프를 한 데 이어 이번에 AI를 앞세워 4번째 도약에 나서는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2일 링크드인을 통해 “AI 혁명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례 없는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며 그 중심에는 AIDC의 확장과 최적화가 있다”면서 “울산 AIDC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차세대 혁신을 위한 ‘AI 고속도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는 지난 20일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시와 함께 울산에 국내 최초 초대형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투자 방향을 AI·반도체 등 ‘가까운 미래’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지 1년 만의 첫 결실이다. 울산 AIDC는 2027년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하이닉스, SK가스, SK멀티유틸리티 등 주요 관계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통신 인프라, 반도체 기술, 전력 공급 역량을 하나로 묶은 ‘AI 솔루션 패키지’가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SK는 울산 AIDC를 통해 약 7만 8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단위의 AI 인프라 확장을 통해 AI 3대 강국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AI 기반 디지털트윈,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업 혁신을 통해 울산 지역 산업 체질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K의 AI 투자를 계기로 국내 주요 그룹들의 투자 계획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 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 연구개발과 전략투자 등에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최근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AI를 접목한 전통산업 혁신과 고임금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 삼성전자, 삼성 게이밍 허브 통해 ‘EA FC 25’ 서비스 론칭

    삼성전자, 삼성 게이밍 허브 통해 ‘EA FC 25’ 서비스 론칭

    삼성전자는 일렉트로닉아츠(EA)·엑스박스(Xbo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게이밍 허브에 클라우드 버전의 인기 축구 게임 ‘EA FC 25’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삼성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내장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자는 별도의 콘솔 기기 없이도 게이밍 허브의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FC 25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삼성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TV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TV에서도 글로벌 게임 업체들의 다양한 게임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삼성전자는 엑스박스뿐 아니라 엔비디아 지포스나우, 아마존 루나 등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맺고 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FC 25 게임을 삼성 TV와 스마트모니터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오프라인 축구경기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4차산업혁명센터 일반회계 전환 검토 및 광융합산업 실효성 강화’촉구

    김철현 경기도의원, ‘4차산업혁명센터 일반회계 전환 검토 및 광융합산업 실효성 강화’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7일(화)제384회 정례회 중 미래성장산업국 및 공공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산심사에서 실효성 중심의 예산 집행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철현 의원은 먼저 “경기도가 세계경제포험(WEF)와의 협력으로 설립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에 대해 AI·스마트제조·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나, 연 100만 달러에 달하는 연회비 납부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가 도민과 기업에게 어떻게 돌아오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4차산업혁명센터의 운영 재원이 현재는 공기업특별회계에 편성되어 있으나, 혁신 생태계 조성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공공적 목적을 고려할 때, 일반회계 전환을 검토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예산 운용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융합산업과 관련해서도 김철현 의원은 “한국광기술원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된 경기분원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가 출범하여 회원사 수가 초기 22개사에서 60개사로 확대되는 등 일정 성과를 거두었지만, 실질적 연구 성과와 산업 파급력 면에서는 여전히 보완이 필요하다”고 대처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광융합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도내 연구기관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며,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 반영과, 성과 미달성 원인에 대한 타당성 조사, 기업 지원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미래성장산업국에 요청했다.
  • 김동연의 ‘경기북부대개조’ 탄력···카카오 이어 파주 LG디스플레이 7천억 투자 유치

    김동연의 ‘경기북부대개조’ 탄력···카카오 이어 파주 LG디스플레이 7천억 투자 유치

    최근 남양주 카카오 디지털 허브에 이어 파주 LG 디스플레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력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도는 LG디스플레이 투자 유치를 단순한 생산 설비 확보가 아닌, 첨단 기술 확보는 물론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대개조 사업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보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가 유치한 이번 투자는 경기북부를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제조업의 거점으로 재도약시키는 전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LG디스플레이의 투자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북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추가 투자유치 노력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3월 화성시에 2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에 성공하는 등 경기 남부지역 투자유치도 성과를 내고 있다.
  • LGD “OLED 신기술에 1조 2600억 투자”

    LGD “OLED 신기술에 1조 2600억 투자”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경쟁력과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약 1조 2600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 중 조 단위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경쟁 업체들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투자 규모 중 7000억원은 경기 파주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은 대형·중형·소형 OLED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대규모 산업단지다. 이번 투자는 LG디스플레이가 작년 9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 재투자하는 ‘리쇼어링’(국내 복귀)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디스플레이와 같은 국가 전략기술 업종은 수도권 사업장당 최대 500억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300억원)까지 투자 보조금이 지급된다.
  •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 하반기 생존 전략 마련한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 하반기 생존 전략 마련한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주요 사업 부문별 경영진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생존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의 결과를 사후 보고받고, 주요 사업 전략을 최종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첫날인 17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산하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경기 수원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하반기 핵심 신제품인 갤럭시 Z 플립7·폴드7의 출시 전략과 국가별 판매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음달 초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열어 갤럭시 Z 플립7·폴드7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에 맞춘 판매 계획과 영업 전략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 주재로 열렸으며,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대외 변수가 판매에 미칠 영향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해외에서 생산된 휴대전화에 대해 최대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으며, “이는 아마 6월 말쯤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18일과 19일에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 그리고 전사 전략 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반도체 부문을 담당하는 DS 부문도 18일 고대역폭 메모리(HBM),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하반기 대응 전략을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DS 부문은 1992년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해온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에 1위 자리를 내준 만큼, HBM 등 첨단 메모리 기술력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은 조 단위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SMIC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도 좁혀지고 있어, 2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68만원 ‘황금폰’ 파는 트럼프 일가… 대통령 행정권과 ‘이해충돌’ 논란

    68만원 ‘황금폰’ 파는 트럼프 일가… 대통령 행정권과 ‘이해충돌’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가족기업이 스마트폰 사업에 뛰어든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동통신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이해충돌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기업인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은 16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T1 폰’을 499달러(약 68만원) 가격에 오는 8월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황금색 외관인 T1 폰 광고 이미지를 보면 앞면에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문구와 성조기가 새겨져 있다. 아이폰 플래그십 모델의 3분의1 가격으로 6.8인치 디스플레이와 5000㎃h 배터리 등 중급 사양을 갖추고 있다.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은 또 ‘트럼프 모바일’이라는 브랜드를 출범시키고 이동통신 사업에도 진출한다. 미국 3대 주요 통신사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서비스 업체로 무제한 5G 요금제인 ‘47 플랜’을 출시한다. 월 47.5달러(6만 4700원)에 무제한 통화·문자·데이터 사용,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원격의료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47’은 미국 제47대 대통령인 트럼프 대통령을 의미하는 숫자다.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의 수석부사장이자 회사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트럼프 대통령 차남 에릭 트럼프는 “이번 사업 추진은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서 휴대전화를 생산하고 콜센터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남 도널트 트럼프 주니어도 이날 뉴욕의 트럼프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 세계 100개국으로 무제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고 홍보했다.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 가족기업이 연방기관의 엄격한 규제를 받는 분야에 진출한 데다 이들에게 행정권을 행사하는 인물이 트럼프 대통령이라 이해충돌 문제가 있다”고 짚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은 스마트폰 생산 인프라가 크게 부족하다”며 T1 폰을 미국에서 생산할 것이라는 회사 설명에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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