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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지드래곤, 군 입대 미루려 유통학 석사”…의혹 제기

    “30세 지드래곤, 군 입대 미루려 유통학 석사”…의혹 제기

    그룹 빅뱅 지드래곤(30·권지용)이 군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석사과정에 진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2009년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에 입학하고 자퇴, 이듬해 3월 국제사이버대학 레저스포츠학과에 입학해 최종학력이 대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2013년 9월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에 입학해 2016년 8월 석사 학위를 딴 뒤 ‘대학진학(편입) 사유’ 즉 박사 과정 지원을 이유로 약 370일을 연기했다. 28세에 석사가 된 뒤 3년 동안 입대를 미룬 셈이다. 지난해 11월엔 ‘연예활동기타사유’로 다시 입영 날짜를 연기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의 최종학력에 대해 “학사 관리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답하며 말을 아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합법적 절차에 따른 연기라며 지드래곤을 옹호한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 법을 교묘하게 이용해 꼼수를 부린 것 아니냐는 비난의 의견도 상당수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은 2월 중순 소집 영장을 받을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편견·차별 속에서…세상 바꾼 열혈 여기자

    편견·차별 속에서…세상 바꾼 열혈 여기자

    넬리 블라이의 세상을 바꾼 10일·넬리 블라이의 세상을 바꾼 72일/넬리 블라이 지음/오수원·김정민 옮김/모던아카이브/각 208쪽·304쪽/각 1만 3000원·1만 4000원“중국을 비롯해 역사가 오래된 일부 국가에서는 여자아이를 죽이거나 노예로 판다. 쓸모가 없어서다. 우리도 언젠가 그럴 날이 올지 누가 알겠는가?” 1885년 1월 미국 일간지 피츠버그 디스패치에 문제의 한 칼럼이 실렸다. ‘여자아이가 무슨 쓸모가 있나’라는 제목의 이 글에는 여자아이들은 오직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데 집중해야 하기에 직장에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성차별적인 발언들이 담겨 있다. 이에 분노한 익명의 독자가 신문사에 반박문을 보내왔다. 신문에 공지문을 실어 이 독자를 찾아낸 조지 매든 편집장은 그녀에게 정식으로 칼럼을 써보라고 제안한다. 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했던 시대에 할 말이 많았던 그녀는 보수적인 칼럼니스트의 글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여성도 얼마든지 남성만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똑똑하고 젊은 남성들을 모집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똑똑하고 젊은 여성들을 일자리로 끌어들여야 한다. 이들을 수렁에서 건지고,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오를 수 있도록 밀어줘라. 그 보상은 이들의 성공과 감사를 통해 충분히, 아니 넘치도록 받게 될 것이다.” 똘망똘망한 눈망울만큼이나 총기 넘치는 스무 살의 당찬 여성은 이로부터 불과 2년 뒤 세상을 들썩이게 한 특종 취재로 미국에 이름을 떨친다. ‘넬리 블라이’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엘리자베스 제인 코크런(1864~1922)이다.신간 ‘넬리 블라이의 세상을 바꾼 10일’과 ‘넬리 블라이의 세상을 바꾼 72일’은 비판적인 사회의식과 과감한 행동력으로 유명했던 열혈 기자 블라이의 생생한 취재기다. 각각 10일간의 정신병원 잠입 취재기와 72일간의 세계 일주 모험기가 담겼다. 세계 일주기는 2009년 ‘72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간됐다 절판됐고, 정신병원 취재기는 처음 나왔다.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폭로하는 탐사 보도에 관심이 많았던 블라이는 1887년 환자 학대로 악명이 높았던 뉴욕 블랙웰스섬의 한 정신병원에 잠입한다. 환자 행세를 하며 우여곡절 끝에 입원한 이 병원은 듣던 대로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쓰레기 음식을 내놓는가 하면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로 목욕을 해야 했다. 간호사들은 우는 환자의 얼굴과 머리를 사정없이 때리고 목을 조를 만큼 잔인하고 포악했다. 병원 내부 실태를 고발한 블라이의 기사는 그해 10월 뉴욕월드 1면을 장식했다. 사회적 반향 역시 컸다. 당시 뉴욕시 당국은 정신질환자를 위한 복지 예산을 연간 100만 달러 증액했다. 미약한 존재로만 여겨졌던 여성이 거대한 세상을 움직이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정의 실현을 위해 세상에 거침없이 뛰어들었던 블라이의 도전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이 1873년 발표한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보다 더 빨리 세계 일주를 끝내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1889년 뉴욕월드 경영진의 만류에도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이집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세계 일주에 나선 그녀는 72일 6시간 11분 14초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완주에 성공한다. 세상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을 기꺼이 가능한 것으로 바꾼 블라이의 도전 정신은 지금을 사는 여성들에게도 영감을 준다. 세상의 편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던 그녀가 남긴 말은 두고두고 새길 만하다. “나는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 제대로 힘을 쏟으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원한다면 할 수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낸시랭-왕진진, 美트럼프 대통령에 호소 “한국은 인권도 없는 나라”...왜?

    낸시랭-왕진진, 美트럼프 대통령에 호소 “한국은 인권도 없는 나라”...왜?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5일 팝 아티스트 낸시랭(40·박혜령)이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낸시랭은 전날인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왕진진 강력호소문’이라는 제목을 달고,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님께 미국 시민권자로서 호소하며, 이 한국은 인권도 없는 나라인가 보다”로 시작하는 내용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글에서 “이 대한민국에서 무엇을 희망하며 무엇에 의미를 두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너무나 혼탁하게 일그러진 사회 질서에 실망이 크다”라며 “예술가로서 상식에 기본을 말하며 강력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대한민국은 인권보호에 대해 기본 상식도 없는 나라처럼 인식된다”며 “국가인권위원회라는 조직은 멍하니 이러한 사태를 구경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같은 일이 미국 사회에서 벌어졌다면 어떠했을지 상식적으로 아니 생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저는 공인이지만 남편은 일반인이다”라며 “남편의 전 행적이 사실이든 아니든 저희 두 사람의 숭고한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될 수 없다”고 전했다. 낸시랭은 “우리 부부가 왜 국민 여론이라는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당해야 하는지? 왜 비난까지 당해야 하는지? 이 비난이 누구를 위한 비난일지? 이렇게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사람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서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낸시랭은 해당 글을 통해 “인권이 짓밟히고 여론 몰이를 정치적·사법부적으로 확대 전파를 유도, 많은 언론 매체는 저희 부부의 히스토리를 다루어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면서 “현재 한국 실정이 정말 잔인함을 넘어, 우리 부부를 비난하고 공격질 저질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7일 낸시랭은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은 위한컬렉션 회장이며, 올 초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낸시령 발표 이후, 그의 남편 왕진진이 사기횡령 혐의로 피소를 당한 것과 전자발찌 착용, 故 장자연 사건 연루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또 최근까지 사실혼 관계의 동거녀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오며 논란을 빚었다. 다음은 낸시랭 글 전문 ㅡDonald John Trumpㅡ Mr. President 저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Pop Artist Nancy Lang)입니다.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대통령님께 미국 시민권자로서 호소하며 이 한국은 인권도 없는 나라인가 봅니다. 이 대한민국에서 무엇을 희망하며 무엇을 의미에 두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너무나 혼탁하게 일그러진 사회 질서에 너무나도 큰 충격과 실망이 큽니다. 그리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화가 치밀려 오릅니다. 이런 마음이 분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에 국제 변호사도 아닙니다. 다만 저는 예술가로서 상식에 기본을 말하며 강력히 호소 합니다. 첫째ㅡ대한민국에는 인권보호에 대해서 기본상식도 없는 나라처럼 인식되게 합니다. 대한민국에 국가 인권위원회 이하 인권위라는 조직기구는 멍하니 이러한 사태를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둘째ㅡ미국 사회에서는 과연 이와 같은 일이 미국사회에서 벌어졌다면 어떠했을지를 상식적으로 아니 생각할 수 없습니다. 셋째ㅡ저는 알려진 공인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제 사랑하는 남편은 어째든 공식적으로 사회 전반에 노출 되지 않은 비공인 신분인 일반인입니다. 이런 제 남편에 과거 행적들이 실제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저희 두 사람에 순고한 사랑 앞에는 어떠한 장애물도 될수 없습니다. 국민여론 이라는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하는것처럼 이제 얼마 되지 않은 혼인신고 발표한 다음 날부터 온갖 여론을 조장한 일명 한국에 디스패치 언론사와 몇몇 협잡꾼들(현제 법적 조치가 들어간 상태임) 두 사람의 인격과 인권 헌법이 보장하는 행복추구권리는 조금도 따지지 않고 오직 클릭수 올리기와 가십(gossip)기사를 생산해 내기 위한 전파성을 목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부부가 왜 국민여론 이라는 도마 위에 올려져서 난도질을 왜 당해야 하는지? 왜 비난까지 당해야 하는지? 이 비난이 누구를 위한 비난일지? 그러나 특정 몇몇으로 인하여 이렇게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이 사람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서 처벌을 피할수 없을 것입니다. 유사한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그렇게 돼야 할것입니다.(사법부에 정의가 살아 있다면 말이지요) 넷째ㅡ미국사회 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면? 아니 벌어 질수나 있는 일일까요? 인권이 짓밟히고 여론몰이를 정치적ᆞ사법부적으로 확대 전파를 유도하고 많은 언론 매체들은 저희 부부에 히스토리를 다루어 상업적으로 이용대상이 되어버린 현재에 한국 실정이 정말로 잔인함을 넘어 이 대한민국에서는 보고 즐기고 비난하고 (요한복음7장8절 말씀: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치라) 우리 부부를 비난하고 공격질 저질적 행태를 일삼고 있는 악플러 가십(gossip)기사 쓰기를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 사람들, 그들 스스로는 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얼마나 당당하고 떳떳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지 궁금하기까지 하게 합니다 다섯째ㅡ제 남편은 장자연 사건에 있어 고 장자연을 비롯하여 두 번째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힘가진 자에 말은 진실이 되었고, 힘을 확보하지 못한 제 남편은 힘이 없기에 거짓이 됐습니다. 여러 변호인들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렇게 희생양이 되어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것이 있으면서도 내놓지 못하다가 결국은 장자연에 친필문건을 공식기자회견 장소에서 많은 기자들 앞에서 공개 했습니다. 여섯째ㅡ‘의심스러운 것은 피고인에게 유리하게’(인 두비오 프로 레오: In dubio pro reo)라는 형사소송법의 법언(法諺)은 우리 사회의 불완전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했습니다.(네이버 뉴스 발췌) 이재용 부회장이건, 일반가정의 아들이건 범죄사실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을 경우 ‘피고인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 그것이 형사소송법의 원칙이다.(네이버 뉴스 인용) 유죄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을 때는 ‘무죄(innocence)’라고 말하지 않고, ‘유죄가 아니다(not guilty)’라고 말하는 게 법이다.(네이버 뉴스인용)제 남편에 과거 강도강간 이라는 사건에 두건은 여러 변호사와 상담을 해본결과 이해가 안 되는 판결이라는 것입니다. 유재판결이 내려질 수 없는 정황 증거로만 유죄판결을 내릴수 있는 사회는 말로만 발전된 대한민국에 사법부에 행정처분 절차인지 모르겠으나, 이제는 제남편도 장자연 사건에서 발생된 희생양에서 최소한 진실이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억울하고 처참한 감옥철창 생활을 했던 적지 않은 세월 힘들고 고통스러운 감옥살이를 했을 제 남편에 억울한 누명도 이제는 대한민국 사법부에 정의가 살아 있다면 반드시 그 억울함을 재심을 통해 반드시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일곱째ㅡ남편 왕진진(전준주)이 입버릇처럼 말했던 말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뿌리 깊게 뼈저리게 느끼고 배운 두가지를 이렇게 말합니다. 이 한국 사회에는 자기보다 다 똑똑한 사람들만 있으니 사람 상대하기 힘들다. 역사상 보릿고개라는 아픈DNA가 있는 만큼 배고픈 것은 나름 잘 참는데 남이 잘되는 것은 보는 것은 참기힘들고 배아파한다.(속담에 아무개가 땅을 사면 배가아프다 라는 비유적인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거짓기독교 적그리스도를(철저하게 가면을 몇 겹으로 쓰고 있는 사탄마귀) 사실혼으로 주장하는 황 모 씨를 통해 이번에 확실히 경험하고 느꼈습니다. 황 모 씨는 자신이 독실한 기독교집안이라 함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자기의 남편과 30대의 3명의 자녀가 있고 그에 손녀 2명까지 있음에도 철저하게 제 남편 왕진진을 자기남편으로 둔갑시켜서 디스패치를 포함한 모든 언론에 거짓제보들을 함으로서, 공인인 저에 치명적인 이미지 추락과 함께 저희부부를 갈라놓고 파탄시키려는 악랄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인간에 탈을 쓴 사탄마귀들을 봤습니다... 철저하게 인간답게 위장하여 접근하여 자기네들에 목적을 이익을 성취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람을 봤습니다. 인권이 바로설수 있는 정의 정의가 바로설수 있는 정의 정의가 정의될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 과연 이 나라에서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기대할 수 있는 나라일지............ Mr. President 저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강력히 호소합니다. 사진=낸시랭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디스패치 “낸시랭 남편, 전자발찌 충전 위해 전 동거녀 주거침입”

    디스패치 “낸시랭 남편, 전자발찌 충전 위해 전 동거녀 주거침입”

    디스패치가 낸시랭 남편에 대한 추가 보도로 충격을 안겼다. 3일 디스패치는 낸시랭 남편 전준주의 ‘전자발찌’와 ‘위한콜렉션’의 실체를 포착해 보도했다. 낸시랭은 27일 위한콜렉션 회장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고 이후 왕진진이 故 장자연의 자필편지를 위조한 전준주라는 사실과 그가 성범죄로 복역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쏟아졌다. 이에 낸시랭과 전준주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자발찌를 착용했느냐”는 질문에는 “전과자는 연애하고 결혼하지 말라는 법 있냐”는 답변을 내놓았다. 모든 질문에 현재가 중요하지 과거는 묻지 말라는 태도였다. 디스패치는 전자발찌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기자회견 당일 직접 전준주가 여성 A씨와 동거했던 역삼동 빌라로 향했다. 당시 경찰이 출동해있었고 A씨의 문은 뜯겨 있었다. 전준주가 전자발찌 충전기를 가지러 이곳을 찾았던 것. 주거침입죄로 A씨가 신고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곳에 전준주와 낸시랭이 탑승한 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졌다. 디스패치는 전준주가 회장으로 있는 위한콜렉션의 실체도 조사했다. 전준주의 명함을 입수, 위한콜렉션의 주소지를 찾았다. 건물 관리인은 “갤러리는 없다”면서 “여기 지하에서 사우나가 공사를 하다가 잠시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기자회견 당시 사회를 봤던 낸시랭의 지인은 “낸시가 팩트를 말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저도 좀 당황스럽다”며 “낸시가 진짜 믿어요. 그게 문젭니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주연 지드래곤,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 ‘제주도 데이트?’

    이주연 지드래곤,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 ‘제주도 데이트?’

    이주연, 지드래곤이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졌다.1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최근 제주도에서 3박4일 데이트를 즐겼다. 2시간 간격을 두고 이동한 두 사람은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의 빌라식 별장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과 이주연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더빙 동영상 앱 ‘콰이’를 통해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영상 공개와 함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주연 측은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진 등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는 더욱 힘이 실렸지만 묵묵부답이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낸시랭 결혼 왕진진, 12년 복역+사실혼 관계 부인 존재? ‘충격’

    낸시랭 결혼 왕진진, 12년 복역+사실혼 관계 부인 존재? ‘충격’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결혼한 상대의 충격적 과거가 드러났다.29일 디스패치는 낸시랭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발표한 남성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로 12년 복역했다. 1999년과 2003년 강도, 강간, 상해를 저질렀다. 2013년 출소했고, 지금까지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스로를 왕첸첸이라 밝힌 그는 자신에 대해 파라다이스그룹 전낙원 회장 혼외자 아들, 1971년 마카오 출생, 장자연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오빠, 위한그룹 왕진진 회장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그에 대해 “전낙원 회장과 같은 성, 1980년 전라남도 강진 출생, 장자연 활동 당시 교도소 복역, 위한그룹 사무실 없음, 사실혼 관계 부인 존재”라고 밝혔다. 또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의 남편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사기횡령 등 혐의로 재판 중이다. 이외에도 강남경찰서 경제팀은 그를 또 다른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낸시랭은 27일 자신의 SNS에 혼인신고 인증샷을 올리며 “위한컬렉션 왕진진(전준주) 회장과 결혼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디스패치의 이같은 보도 이후 29일 낸시랭은 인터뷰에서 “엊그제 혼인신고한 부부에게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어떻게 한쪽 말만 듣고 잘못된 보도를 하는지 분노한다”면서 “다음주 초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낸시랭, 남편 왕진진 논란에 “충고는 필요없다”

    낸시랭, 남편 왕진진 논란에 “충고는 필요없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을 둘러싼 논란에 낸시랭이 간접적으로 심경을 표했다.낸시랭은 27일 자신의 SNS에 혼인신고 인증샷을 올리며 “위한컬렉션 왕진진(전준주) 회장과 결혼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후 왕진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고 사실혼 관계의 전처가 있다, 사기 횡령 혐의로 피소 당했다, 고(故) 장자연 사건과 연관 있다 등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28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왕진진 회장 결혼, 충고는 필요없다’는 제목의 블로글을 리트윗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마음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9일 디스패치는 낸시랭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발표한 남성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로 12년 복역했다. 1999년과 2003년 강도, 강간, 상해를 저질렀다. 2013년 출소했고, 지금까지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디스패치는 그에 대해 “전낙원 회장과 같은 성, 1980년 전라남도 강진 출생, 장자연 활동 당시 교도소 복역, 위한그룹 사무실 없음, 사실혼 관계 부인 존재”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낸시랭의 남편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사기횡령 등 혐의로 재판 중이다. 이외에도 강남경찰서 경제팀은 그를 또 다른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덕제, 성추행 혐의 부인 ‘사랑은 없다’ 메이킹영상 장훈 감독 디렉션 들어보니

    조덕제, 성추행 혐의 부인 ‘사랑은 없다’ 메이킹영상 장훈 감독 디렉션 들어보니

    배우 조덕제가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로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영화 ‘사랑은 없다’의 이지락 메이킹영상 촬영감독도 함께 자리해 입장을 밝혔다. 조덕제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피앤티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배우 성추행 사건과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여배우와 여배우 측 공동대책위원회, 그리고 장훈 감독의 그간 주장에 정면 반박하고 문제가 된 작품의 메이킹 영상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메이킹영상을 촬영한 이지락 감독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지락 감독은 조덕제와의 친분에 대해 “조덕제와 나의 관계는 영화 촬영 전 과거 우연한 기회에 한 번 본 게 전부다. 그때 연극 무대에 선 조덕제를 본 적이 있지만 서로 통성명을 하거나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었다. 사실상 문제가 된 13번 신 촬영 때 처음 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이킹 필름을 보면 두 배우의 문제가 아니다. 감독이 왜 모른 척 빠져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여배우 측이 조덕제를 고소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엇인가 오해가 있다고 생각했다. 메이킹 필름을 두 배우에게 보여주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메이킹영상을 공개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사사로이 줄 수가 없어서 검찰에서 요청이 오면 제출하겠다고 했다. 남배우 측은 녹취록만이라도 달라고 해서 줬다. 나중에 검찰에서 요청이 와서 제가 직접 검찰에 가서 제출했다”면서 “메이킹 영상의 존재에 대해선 여배우도, 감독도 알고 있다. 이 영상이 불리한 증거로 채택되자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앞서 디스패치에 의해 공개된 ‘사랑은 없다’ 메이킹영상에는 장훈 감독이 문제의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조덕제에게 높은 수위의 연기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있다. 감독은 조덕제에게 “그냥 옷을 확 찢어버려라. 그럼 상대 배우가 몸을 가릴 거고, 그 다음부턴 맘대로 해라. 미친놈처럼”이라는 말부터 “한 따까리 해라. 중요한 신이다” “사육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장면과 연결된다” 등의 주문으로 공격적인 연기를 펼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사랑은 없다’ 메이킹영상은 “감독의 디렉션대로 연기했을 뿐이다”는 조덕제 측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에 장훈 감독은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어쩔 수 없이 한마디 한 것을 도둑 녹취하고, 자기에게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서 나를 능력 부족의 범죄를 꾸미는 감독으로 추락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훈 감독의 주장에 대해 이 감독은 “메이킹 영상은 주인공 위주로 찍는 것으로, 감독님과 조덕제 배우 위주로 찍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여배우 A씨는 조덕제가 영화 촬영 도중 상호 협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의와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주장하며 조덕제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조덕제는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조덕제와 검찰 모두 항고해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FA 시장 나온 오승환 빅리그 새 둥지 찾을까

    美 매체 “디트로이트·오클랜드도 관심” ‘파이널 보스’ 오승환(35)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프로야구(MLB) 선수노조는 월드시리즈 종료 이튿날인 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 149명을 발표했다. FA 영입 전쟁이 곧바로 시작된 것이다. 한국 선수로는 2년간 빅리그에서 뛴 오승환, 김현수(29)와 1년간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한 황재균(30)이 포함됐다. 극심한 부진으로 볼티모어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된 김현수는 빅리그 잔류가 불투명하다. 오히려 국내 복귀 쪽에 무게가 실린다. 황재균은 이미 국내 복귀를 선언했다. 김현수는 이승엽 대안으로 꼽히고 있고, 황재균은 kt 영입설까지 나돈 상태다. 따라서 현지 언론은 오승환의 행보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타격 보완이 급선무지만 내부 FA 중 남겨 둘 선수도 있다”면서 “마무리 트레버 로즌솔이 토미 존 수술(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 회복 시간이 필요하고 오승환과 잭 듀크, 후안 니카시오 모두 매력적인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에서 2년간 39세이브(7승9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지난해 19세이브(6승3패), 평균자책점 1.92로 호투했지만 올해는 20세이브(1승6패), 평균자책점 4.10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세인트루이스와 오승환의 결별을 점쳤다. 신문은 “세인트루이스가 FA 자격을 취득한 팀 내 불펜 투수 후안 니카시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면서도 오승환 등 다른 3명의 불펜 투수는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스포츠 전문 매체 ‘팬사이디드’는 디트로이트와 오클랜드에 오승환은 흥미로운 영입 후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두 팀은 젊은 불펜을 꾸린 까닭에 불펜 중심을 잡아 줄 베테랑 오승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오승환의 몸값이 높지 않은 것도 영입 구미를 당기는 요인이다. 오승환은 지난달 귀국하면서 “기회가 되면 메이저리그라는 곳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뛰고 싶다”며 빅리그 잔류를 희망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성추행 논란’ 영화 감독, 남배우에게만 따로 “미친놈처럼 맘대로 하라”

    ‘성추행 논란’ 영화 감독, 남배우에게만 따로 “미친놈처럼 맘대로 하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조덕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당시 촬영 중이던 영화 메이킹 필름 내용을 단독입수해 25일 인터넷으로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성폭력적 장면 촬영에 앞서 감독이 상대 여자 배우와 충분히 대화하고 설명하고 상의를 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디스패치는 이번 사건의 쟁점이 되는 4분 가량의 촬영 장면 메이킹 필름 내용과 감독이 조덕제에게 따로 내린 지시사항을 공개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성추행 장면은 ‘기승(조덕제)이 새벽에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온다. 화장을 하고 나가는 아내와 마주쳤다. 기승은 아내를 폭행하며 성관계를 가진다. 아내의 비참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13 설명)‘이다. ’기승‘은 아내를 상습 폭행하는 남편 역할을 맡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감독은 따로 조덕제를 불러 “그냥 옷을 확 찢어버리는 거야. (여자는) 몸을 감출 거 아니에요. 그 다음부턴 맘대로 하시라니까. 미친놈처럼”, “그러면 뒤로 돌려. 막 굉장히 처절하게. 죽기보다 싫은, 강간당하는 기분이거든. 그렇게 만들어 주셔야 해요”, “기승이는 완전 미친놈. 사육하는 느낌이 들어야 돼. 그래야 다음 씬이 다 연결돼요” 등의 지시를 내렸다.. 디스패치는 “조덕제는 조연배우다. 감독의 지시를 받는 위치다. 게다가 13씬은 첫 촬영. 감독의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디렉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디스패치는 ‘브래지어 위로 가슴을 만졌다’, ‘팬티 속에 손을 넣었다’ 등 여배우의 주장에 대해 윤용인 영상공학박사와 황인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 등이 분석한 결과를 보도하며 여배우의 주장은 사실은 확인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남배우 성폭력 사건’은 지난 2015년 4월 저예산 영화 촬영 중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배우 B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말한다. 남배우는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한 조덕제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진 상태다. 지난해 12월 열린 1심에서는 “피해자가 억울한 마음에 상황을 다소 과장해 표현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그대로 믿기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그러나 지난 13일 항소심에서 법원은 “피해자 바지에 손을 넣는 것은 감독 지시사항에도 없던 일이고 촬영도 얼굴 위주로 이뤄져 정당한 촬영으로 이뤄진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조덕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조덕제는 곧바로 항고했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같은 보도에 네티즌들은 폭력적인 장면을 좔영할 때에는 상대 여배우와 충분히 논의하고 설명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랐다. 아이디가 alwa****인 네티즌은 “감독이 잘못했네. 그런 씬은 사전에 여배우랑 더 많은 얘기를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영화라도 후유증이 심하겠네”라고 했고, bloo****는 “영화 시스템 자체가 이상하네…저런 장면이면 당연히 여배우랑 상의를 해야지!!!!!!!!!!! 고소 잘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daje****는 “상대 여배우한테 사전합의를 하지 않은 게 잘못이지… 감독도 문제지만ㅡㅡ;;; 상대 여배우한테 사전에 이야기를 하고 충분한 대화를 했어야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순, 김광석 동창으로 알려진 내연남과 사실혼 관계”

    “서해순, 김광석 동창으로 알려진 내연남과 사실혼 관계”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2008년 하와이에 내연남과 함께 법인 회사를 설립한 뒤 2013년까지 머무른 행적이 드러났다.27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서해순은 2008년 1월 하와이로 가 2월 24일 자신을 대표로 한 회사 해성코퍼레이션을 세우고 스피드마트를 인수했다. 2007년 12월 23일 딸 서연 양이 죽고 한 달도 안돼 하와이로 떠난 것이다. 대표 이름은 서해순, 이사는 이*성로 했다. 디스패치는 회사의 이름이 서해순은 ‘해’와 내연남으로 지목된 남성의 ‘성’을 따 만든 것이라고 추측했다. 서해순은 와이키키 해변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2013년 사업을 접고 2015년 법인을 해산했다. 해성코퍼레이션의 이사이자 서해순의 내연남으로 지목된 이씨는 김광석의 고교 동창으로 알려져있다. 1995년 11월 김광석의 뉴욕 공연 당시 서해순과 이씨는 돌연 사라졌고 공연 직전에 돌아왔다. 이는 김광석의 일기에도 적혀 있다. 그로부터 40여일 뒤인 1996년 1월 6일 김광석은 세상을 떠났다. 서해순은 남편 김광석의 저작권 수입으로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억 5000만원을 챙겼다. 다음날 디스패치는 서해순이 김광석이 살아있을 때 내연관계였던 이씨와 미 법원 공식자료에 남편으로 기록돼 있다고 추가로 보도했다. 2012년 서해순의 미 법원 소송 기록에는 이씨가 서해순의 ‘husband’(남편)와 ‘abode’(거주)로 적혀있었다. 매체는 이를 통해 두 사람이 단순 경제 공동체 관계가 아닌 사실혼 관계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순, 딸 죽은지 한 달도 안돼 내연남과 하와이 법인 설립”

    “서해순, 딸 죽은지 한 달도 안돼 내연남과 하와이 법인 설립”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2008년 하와이에 내연남과 함께 법인 회사를 설립한 뒤 2013년까지 머무른 행적이 드러났다.27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서해순은 2008년 1월 하와이로 가 2월 24일 자신을 대표로 한 회사 해성코퍼레이션을 세우고 스피드마트를 인수했다. 2007년 12월 23일 딸 서연 양이 죽고 한 달도 안돼 하와이로 떠난 것이다. 대표 이름은 서해순, 이사는 이*성로 했다. 디스패치는 회사의 이름이 서해순은 ‘해’와 내연남으로 지목된 남성의 ‘성’을 따 만든 것이라고 추측했다. 서해순은 와이키키 해변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2013년 사업을 접고 2015년 법인을 해산했다. 해성코퍼레이션의 이사이자 서해순의 내연남으로 지목된 이씨는 김광석의 고교 동창으로 알려져있다. 1995년 11월 김광석의 뉴욕 공연 당시 서해순과 이씨는 돌연 사라졌고 공연 직전에 돌아왔다. 이는 김광석의 일기에도 적혀 있다. 그로부터 40여일 뒤인 1996년 1월 6일 김광석은 세상을 떠났다. 서해순은 남편 김광석의 저작권 수입으로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억 5000만원을 챙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끝판왕’ 오승환, 팀 떠나나

    ‘파이널 보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올 시즌 뒤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전망이 나와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에서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소식을 전하는 칼럼니스트 릭 험멜은 19일 독자와의 문답 형식을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험멜은 “오승환이 올해 이후 세인트루이스의 (마운드 운영) 계획에 들어 있지 않은 것 같다”면서 “미국 내 다른 팀의 계획안에 있는지 여부도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2015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명문 세인트루이스와 2년(1+1년)간 최대 1100만 달러(약 124억원)에 계약했다.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첫 시즌인 지난해 옵션을 모두 채웠고 올 시즌도 옵션을 충족할 것으로 보여 2년간 계약 최대치를 모두 받을 가능성이 높다. 오승환은 지난해 76경기에 나서 79와 3분의2이닝 동안 19세이브 14홀드(6승3패), 평균자책점 1.92의 눈부신 성적을 보였다. 중간 계투로 출발했지만 ‘돌직구’를 앞세워 ‘마무리’로 승격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마무리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현재 중간 계투로 나서고 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전까지 59경기에 등판해 20세이브 7홀드(1승5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특히 피홈런이 늘어나는 등 불안한 모습을 자주 드러냈다. 현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다. 험멜은 “오승환은 2년간 약 40세이브를 올렸지만 슬라이더가 말을 안 들을 때는 고전했다”면서 “올해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가운데 상당수는 내년에 보지 못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최근 불펜 피칭을 마친 오승환은 조만간 실전에 나선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종전의 기량을 과시하기가 쉽지 않아 향후 거취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세인트루이스 잔류나 다른 빅리그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 복귀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던 황재균이 국내 복귀를 선언했고, 필라델피아로 옮긴 김현수도 복귀 가능성이 있다. 오승환마저 돌아오면 올겨울 ‘FA 시장’은 역대 최고 열기에 휩싸일 전망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시상식서 혜리 손 잡으려다 거부당한 류준열 ‘민망’

    시상식서 혜리 손 잡으려다 거부당한 류준열 ‘민망’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열애를 인정하며 과거 시상식 장면이 재주목 받고 있다.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과 혜리는 2016년 열린 tvN 10주년 시상식에서 ‘대세배우상’ 남녀 부문을 나란히 수상했다. 이날 이름이 호명되자 류준열과 혜리는 포옹을 나눈 뒤 무대 위로 올랐다. 류준열은 혜리의 손을 잡으려고 했지만 혜리는 당황하며 손을 빼고 팔짱을 꼈다. 류준열은 민망한 듯 웃었다. 혜리는 수상 소감으로 “류준열 오빠와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엄마, 아빠, 내 동생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과 손깍지를 끼고 기뻐했다.한편 16일 디스패치는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 3월 석촌호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준열♥혜리,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 디스패치 사진 공개

    류준열♥혜리,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 디스패치 사진 공개

    류준열 측이 혜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류준열은 최근 혜리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 측은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가 류준열 혜리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울 석촌호수 벤치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류준열 혜리는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에서는 이뤄지지 못한 사랑이 현실에서 맺어지게 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정재♥임세령 커플, 과거 데이트룩 재조명 ‘서민 전셋값 수준’

    이정재♥임세령 커플, 과거 데이트룩 재조명 ‘서민 전셋값 수준’

    [서울신문EN]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정재 임세령 커플에 대해 조명했다.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4일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3일 밤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이날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패션 아이템 역시 화제가 됐다. 흰 티와 청바지로 커플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특히 과거 임세령이 착용한 의상은 가격까지 모두 공개됐을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트는 3천2백만 원대, 가방은 2천4백만 원대, 신발은 670만 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서민 전셋값 수준’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사진 = 더팩트,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정재-임세령, ‘택시운전사’ 청담동 영화관 데이트 포착

    이정재-임세령, ‘택시운전사’ 청담동 영화관 데이트 포착

    영화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영화관 데이트를 했다.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4일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3일 밤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이날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흰색 면 티에 청바지를 걸친 커플룩을 선보였으며, 특히 임세령 전무의 터프한 숏커트가 눈길을 끌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또한 이날 임세령 전무가 직접 포르쉐를 몰고 먼저 나와 이정재를 기다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수차례 열애설과 결혼설을 부인한 끝에 지난 2015년 1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세령, 이정재와 ‘택시운전사’ 데이트…애정전선 이상무

    임세령, 이정재와 ‘택시운전사’ 데이트…애정전선 이상무

    임세령(40) 대상 전무가 공식 연인인 배우 배우 이정재(44)와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오늘은, 택시운전사”…이정재♥임세령, 영화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의 영화관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의 한 극장을 나란히 찾아 송강호의 신작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이정재는 영화 ‘관상’에서 송강호와 연기호흡을 맞췄다. 탁월한 패션감각을 엿보였다. 이정재는 청바지에 면 티셔츠, 선글라스를 걸쳐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냈다. 임 전무 또한 보이시한 느낌의 쇼트커트로 세련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영화를 보고 포르쉐를 타고 떠났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데이트가 목격된 끝에 지난 2015년 1월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데이트가 종종 목격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3’ 최종훈 손연재,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 일본데이트는?

    ‘해피투게더3’ 최종훈 손연재,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 일본데이트는?

    ‘해피투게더3’ 최종훈이 연인 손연재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2’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에서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이 리듬 체조선수 손연재와 연애를 언급했다. 이날 “여기 나와도 되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최종훈은 “나와도 상관없다”라며 “제가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손연재 선수와의 연애 기간에 대해선 “지금 한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홍기는 “저는 전혀 몰랐다”라며 “한번 봤다. 식사하는 자리에서”라고 말했다. 최종훈은 “제가 제일 먼저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아직까지 노래방을 같이 간 적은 없고, 옆에서 그냥 가사만 읊는 것”이라며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손연재에게 불러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홍기는 “손연재가 너에게 사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종훈과 손연재가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이 손연재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초대했고 ‘FT 아일랜드’ 일본 도쿄 아레나 투어에 손연재는 최종훈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2부 기준)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1.4%P 상승한 5.6%를 기록, 수도권 시청률은 1.5%P 상승한 5.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작 중 유일한 상승세로 새로운 코너를 산뜻하게 런칭한 만큼, ‘해투3’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돌 성폭행 사건 A씨, 혐의는 벗었지만 문란한 사생활 논란

    아이돌 성폭행 사건 A씨, 혐의는 벗었지만 문란한 사생활 논란

    아이돌 성폭행 사건에 휘말린 아이돌그룹 멤버 A씨가 혐의를 벗었다. 그렇지만 이번 사건 조사에서 A씨의 사생활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이미지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신고자가 주장한 성폭행 혐의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해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신고자는 지난 6일 오전 8시 56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주택서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 등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그러나 신고자는 같은 날 국선변호사 입회 아래 작성한 진술서에 “A씨는 성폭행하지 않았고, 동석한 다른 남성 2명에게 성폭행당한 것 같다”고 적으며 애초 신고 내용을 번복했다. 경찰에 따르면 술자리 동석자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술을 마시며 벌칙으로 스킨십을 하는 게임을 하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콘돔을 사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자가 제출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하고, 인근 CCTV(폐쇄회로TV영상) 등을 면밀히 분석했지만, 성폭행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관계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강제성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해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디스패치는 게임을 하던 중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어 A군과 신고자가 성관계를 맺었으나 강제성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관계 후 A군이 자리를 떠났고 이후 신고자는 A군의 선배 C와 잠자리를 가졌다. 신고자는 일어나보니 C가 옆자리에 있어 강간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돌 성폭행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럽게 논다는건 알겠다. 이미지 타격 크겠네 밝혀지면(luck****)”, ”근데 c는 강간아니냐? 아무리 문란하게 놀았다고 한들 그냥 아무나 막잡고 해도되?(inko****)”, ”요즘 게임은 성관계도 하는구나(8pa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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