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디바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23
  • 티피링크 ‘Archer C60’ 출시, 뛰어난 성능·착한 가격으로 주목

    티피링크 ‘Archer C60’ 출시, 뛰어난 성능·착한 가격으로 주목

    원룸에서 나홀로 와이파이를 독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한 성능의 공유기 한 대만으로 집안 곳곳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거실에서는 짱짱하던 와이파이가 내 방에만 들어서면 먹통이라면, 차별화된 성능의 무선 공유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이에 세계 WLAN 시장 1위 무선공유기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변화된 무선 인터넷 사용환경과 다양화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고성능 공유기를 선보이고 있다. 티피링크가 새롭게 선보인 Archer C60는 메가 공유기 중 유일하게 MU-MIMO(Multi-User MiMO)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기존의 표준 AC라우터보다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여러 기기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동적 스마트 커넥트 기술로 각 와이파이 디바이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동시간 이용 와이파이 처리율을 증가시켜 최상의 속도와 안정성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성능 외부 안테나 5개로 강력한 듀얼밴드 주파수를 송출하는 것은 물론, 세계 점유율 1위의 Qualcomm 775MHz 고성능 칩셋을 탑재해 와이파이 신호를 빠르고 강력하게 확장해 준다. 이처럼 차별화된 성능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가성비 면에서도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1996년 설립된 티피링크(TP-Link)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으로, 2016년 2분기 기준 세계 WLAN 시장 1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홈 제품 제조 및 개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영국, 독일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렉스, “비♥김태희, 집밥 좋아하는 소박한 부부” 일화 전해..

    알렉스, “비♥김태희, 집밥 좋아하는 소박한 부부” 일화 전해..

    가수 알렉스가 절친 비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한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2회가 ‘현정아 사랑해’ 동명이인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예계 현정이들이 ‘비스’를 찾아온다. 원조 디바 김현정, 스페이스A 김현정, 개그우먼 이현정, 모델 비비안 차현정, 그리고 현정이들이 사랑하는 남자 알렉스가 함께 ‘동명이인’ 특집을 꾸며 갈 예정이다. 이날 알렉스는 “절친인 비가 결혼을 적극 권유한다”며 비-김태희 커플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또 알렉스는 김태희와 비 부부는 나물에 찌개 같은 집밥을 해먹는 걸 좋아하는 소박한 커플이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진 토크에서 김현정은 가수 비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정은 지난 1월 김태희와 웨딩마치를 올리기 하루 전 헬스장에서 비를 마주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정은 비가 자신을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했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깍듯하게 대하는 비의 인성을 칭찬했다. 또 이날 비비안은 이민정과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비안은 유리, 이민정과 와인을 마신 적이 있다며 운을 뗀 뒤, 이민정에 “나와 비슷하게 털털한 매력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현장에서 공개된 세 사람의 사진에 MC들은 “유유상종이다”,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현정, 스페이스A 김현정, 이현정, 비비안 차현정, 그리고 알렉스와 함께 하는 ‘현정아 사랑해’ 동명이인 특집은 오는 18일(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중화장실에서 이 옷걸이 보이면 바로 신고해야 하는 이유

    공중화장실에서 이 옷걸이 보이면 바로 신고해야 하는 이유

    혹시 공중화장실이나 공중목욕탕에 들어갔을 때, 볼일을 보고 씻는 동안 가방이나 옷을 걸어둘 수 있도록 문에 달린 후크가 위 사진의 형태라면 당장 경찰에 신고해야 하겠다.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의 공중화장실 3곳에서 위 형태의 후크가 발견됐다. 사람들을 충격에 몰아넣은 것은 이것이 평범한 후크가 아닌 후크의 탈을 쓴 몰래카메라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 몰래카메라는 유명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불과 25달러면 구매가 가능하다. 이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홈 시큐리티 디바이스’ 즉 가정 보안용 장치라고 광고하고 있으며, 한번 충전하면 몇 시간은 쓸 수 있는 충전식이라는 설명까지 곁들이고 있다. 문제는 판매자들이 가정용 장치라고 주장하는 이것이 공공장소에서 활용될 위험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플로리다 공공화장실에서 이 후크가 발견됐을 당시, 한 현지 경찰은 “공공화장실에 들어가는 누구라도 반드시 주위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면서 “만약 그곳에서 숨어있는 카메라를 발견했다면 절대 손대지 말고 경찰에 바로 신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경찰은 이러한 카메라가 여전히 가정용 보안 장치라는 이름으로 도처에서 팔리고 있으며, 드레스룸이나 호텔룸, 공공 목욕탕 등에 설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제 블로그] 디지털 금융 일상화… ‘IT 문맹’ 노인들은 어찌 하나요

    [경제 블로그] 디지털 금융 일상화… ‘IT 문맹’ 노인들은 어찌 하나요

    은행들은 오프라인 점포 없애고 창구 이용시 수수료까지 부과 고령층 점점 ‘금융 사각지대’ 놓여 “은행은 이제 더이상 ‘가는 곳’이 아니라 ‘하는 것’이 될 것이다.”핀테크 벤처기업 모벤(Moven)의 대표이자 미래학자인 브렛 킹의 ‘예언’은 현실이 됐습니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 이어 이제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까지 등장했으니까요. 그런데 정보기술(IT) 기기에 대한 접근성 차이가 정보 격차로 이어지는 이른바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IT문맹’이 많은 노인층의 박탈감이 심합니다. 지난 2월 충북의 한 신협은 경영 문제로 경로당 두 곳 사이에 있는 지점을 없애려다 주민 반발로 폐점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은행 지점은 줄어들고, 진화되는 뱅킹 서비스를 따라가기 어려운데 노인들은 어렵게 찾아간 은행에서 이제 수수료까지 물어야 합니다. 씨티은행은 지난달부터 전체 거래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인 신규 예금고객에게 월 5000원의 계좌 유지 수수료를 물리고 있는데요. 창구를 이용하지 않는 인터넷뱅킹 고객은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KB국민은행도 창구에서 입출금 거래를 하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요. 사실상 창구 거래 주 고객인 고령층에게는 ‘고령 수수료’가 생기는 셈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6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인터넷뱅킹 이용자(최근 1년간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적 있는 사람) 가운데 70세 이상은 4.3%에 불과합니다. 교육 통로가 마땅치 않은 고령층에게 24시간 인터넷은행도, 모바일뱅킹도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일부 시중은행이 ‘어르신 전용 점포’나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지만 고령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금융사가 ‘고령 수수료’를 매기기에 앞서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전용 창구 개설, 이동은행 활성화, 인터넷뱅킹 교육 등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경제블로그]가속화되는 디지털 디바이드..‘IT문맹’은 어찌하오리까

    경제블로그]가속화되는 디지털 디바이드..‘IT문맹’은 어찌하오리까

    “은행은 이제 더 이상 ‘가는 곳’이 아니라 ‘하는 것’이 될 것이다.” 핀테크 벤처기업 모벤(Moven)의 대표이자 미래학자인 브렛 킹의 ‘예언’은 현실이 됐습니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 이어 이제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까지 등장했으니까요. 그런데 정보기술(IT)기기에 대한 접근성 차이가 정보 격차로 이어지는 이른바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IT문맹’이 많은 노인층의 박탈감이 심합니다. 지난 2월 충북의 한 신협은 경영 문제로 경로당 두 곳 사이에 있는 지점을 없애려다 주민 반발로 폐점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은행 지점은 줄어들고, 진화되는 뱅킹 서비스를 따라가기 어려운데 노인들은 어렵게 찾아간 은행에서 이제 수수료까지 물어야 합니다. 씨티은행은 지난달부터 전체 거래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인 신규 예금고객에게 월 5000원의 계좌 유지 수수료를 물리고 있는데요. 창구를 이용하지 않는 인터넷뱅킹 고객은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KB국민은행도 창구에서 입출금 거래를 하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요. 사실상 창구 거래 주 고객인 고령층에게는 ‘고령 수수료’가 생기는 셈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6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인터넷뱅킹 이용자(최근 1년간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적 있는 사람) 가운데 70세 이상은 4.3%에 불과합니다. 교육 통로가 마땅치 않은 고령층에게 24시간 인터넷은행도, 모바일뱅킹도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일부 시중은행이 ‘어르신 전용 점포’나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지만 고령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금융사가 ‘고령 수수료’를 매기기에 앞서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전용 창구 개설, 이동은행 활성화, 인터넷뱅킹 교육 등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복면가왕’ 흥부자댁, 이해리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대체 누구?

    ‘복면가왕’ 흥부자댁, 이해리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대체 누구?

    ‘복면가왕’ 흥부자댁 정체로 CCM 디바 소향이 지목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흥부자댁이 노래할고양을 꺾고 53대 복면가왕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흥부자득은 더원은 ‘사랑아’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열창,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래할고양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으로 맞섰지만 41:58로 패배 결국 왕좌에서 내려왔다. 노래할고양의 정체는 이해리로 밝혀졌다. 이해리는 “흥부자댁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은 흥부자댁의 유력한 주인공으로 가수 소향을 꼽고 있다. 소향은 CCM계 디바이자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미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이프 톡톡] 광메모리 네이처 논문의 제1 저자 ‘미래부 멘사’

    [라이프 톡톡] 광메모리 네이처 논문의 제1 저자 ‘미래부 멘사’

    “이공계 출신이지만 전공 공부를 멀리한 세월이 10년입니다. 실험실에 들어가서는 논문을 위한 실험은커녕 옛날에 배운 것들을 복습하기에 바빴죠. 박사과정이라곤 하지만 처음 1년 동안은 학부생들 사이에서 전공 수업을 같이 들었다니까요.”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엔지니어링 사이언스를 전공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주원(36) 서기관은 유학 초기 고생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2013년 영국으로 유학을 가 4년째 머무르고 있다. 오는 6월 귀국을 앞두고 박사학위 졸업논문 마무리에 열심이다. 영국의 학위체계는 미국과 다르지만 석박사통합과정을 4년 만에 마친 셈이다. 그는 최근 관가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지난달 24일자)에 실린 2차원 물질을 이용한 광메모리 관련 논문 때문이다. 2차원 물질은 그래핀처럼 한 겹의 원자로만 이뤄진 것으로,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 논문을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연구자들이 썼다는 점, 주 저자가 몇 년 전까지 정부 부처에서 과학기술 정책을 다뤘던 공무원이었다는 점이 과학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공무원들이 연수유학을 가서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이 서기관처럼 직접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고 세계적인 학술지에 1저자로 논문을 내는 경우는 매우 보기 드문 일이다. 이 서기관은 “이번 연구의 핵심은 2차원 물질 중 하나인 이황화몰리브덴(MoS2)이라는 물질로 두께가 1나노미터(㎚) 정도에 불과한 이미징 센서 디바이스를 만든 것”이라며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렌즈 없는 카메라를 만드는 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 정책 지원 업무를 하면서 실제 연구현장을 체험한 경험이 없다는 게 항상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또 대학 친구들이 사이언스나 네이처 같은 국제학술지에 1저자로 논문을 내는 것을 보면서 부러움 반, 질투 반으로 다시 연구를 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실험실로 뛰어들었죠. 고생길이 훤히 열린지도 모르고요.” 이 서기관은 실험실에서 다른 과학자들과 부대끼며 연구한 것이 과기행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는 “공직 사회에서 항상 하는 얘기가 현장 중심의 행정인데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아무리 연구현장을 자주 방문한다고 하더라도 연구자가 뭘 고민하는지 행정가들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곳 옥스퍼드에도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은데 한국에서 석사를 마치고 온 친구들도 꽤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말하는 한국과 영국의 연구문화 차이, 한국 연구현장의 문제점, 연구지원시스템, 과학기술 정책들은 나중에 복귀해서 정책 업무를 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담 하나. 과학기술부 입사 동기들 사이에서 이 서기관은 ‘천재’라고 불린다. ‘멘사 회원’이라는 소문도 있다. 이 별명을 묻자 그가 호탕하게 웃으면서 ‘고백’했다. “대학(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 때 몇몇 친구들과 멘사 테스트를 받아 봤어요. 운 좋게 저랑 몇 명이 시험에 통과를 했는데 회원이 되려면 소정의 가입비를 내라고 하더라고요. 대학생이 무슨 돈이 있겠어요. 그래서 그냥 시험통과로만 만족했죠. 그게 와전이 됐나 봅니다. 저도 몰랐네요. ‘멘사 회원’도 아니고, ‘천재’도 아닙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피크닉 재즈 인 스프링 서덕원(드럼), 송지훈(피아노), 김호철(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의 공연. 2004년 데뷔한 젠틀레인은 서정적이고 편안한 선율로 재즈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재즈 디바 그레이스 마야와 함께 로맨틱 피크닉 무대를 꾸린다. 15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3만 3000~5만 5000원. (02)337-3103.●김완선 콘서트 ‘오늘밤’, ‘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단독 공연이다. 김완선의 단독 공연은 1990년 이후 무려 27년 만이다. 콘서트에 맞춰 신곡 ‘잇츠 유’(It’s You)을 포함해 그간의 히트곡들로 꽉 채운 기념 앨범도 발표한다. 1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9만 9000~11만 원. (070)7740-5344. 연극·뮤지컬●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극단 산울림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으로 사뮈엘 베케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했다. 시골길 나무 아래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고도’를 기다리는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 기간에 2층 갤러리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에서 의상과 소품, 임영웅 연출의 연출 노트 등 관련 기록물을 무료로 전시한다. 5월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 3만원. (02)334-5915. ●뮤지컬 ‘판’ 19세기 말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인 ‘달수’가 염정소설과 정치 풍자에 능한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신인 정은영 작가와 박윤솔 작곡가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CJ문화재단 첫 제작지원 창작뮤지컬이다.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CJ아지트 대학로. 3만~5만원. (02)3454-1401. 전시●‘이야기 있는/없는 그림’ 서사구조를 만들어 연출하고, 그 감정 상태를 화면에 재현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세 작가의 그룹전. 권순영은 상징이 부유하는 정물을, 우정수는 시공간을 박제하는 바로크 시대의 꽃을, 전현선(작품)은 격자무늬에 감정 없는 사물을 담은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옥인동 갤러리 룩스. ●오정미 초대전 ‘화훼본색-오해된 시선’이라는 주제로 화사한 꽃의 형상을 빌려 길게 과장되거나 혹은 지나치게 비틀어 놓음으로써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왜곡해 받아들이는 사회현상을 짚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 갤러리 아띠. (02)3445-6182. 클래식·무용●세종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Ⅹ 세종문화회관이 해마다 열고 있는 ‘악기의 제왕’ 파이프오르간 공연이다. 올해 10번째 공연은 핀란드 오르가니스트 칼레비 키비니에미가 장식한다. 시벨리우스의 ‘축제풍 안단테’, 리스트의 ‘연습곡’,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1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만~9만원. (02)399-1624. ●련, 다시 피는 꽃 삼국시대 설화 ‘도미부인’과 제주 서사무가 ‘이공본풀이’를 조합해 창작한 전통 무용극. 가상의 조선 왕실을 배경으로 무희 ‘서련’의 사랑과 시련, 역경 속에서 자신의 뜻을 지켜 나가는 절개를 표현한다. 제례 의식 때 공연된 의식 무용인 ‘일무’와 나라의 태평성대와 왕실의 번영을 기원한 춤 ‘태평무’ 등 한국 전통춤의 진수를 담았다. 10월 29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극장. 4만~6만원. (02)751-1500.
  • ‘메신저 공룡’ 카카오도 ‘AI 서비스 출사표‘…불붙은 주도권 경쟁

    ‘메신저 공룡’ 카카오도 ‘AI 서비스 출사표‘…불붙은 주도권 경쟁

    SKT ‘누구’·KT ‘기가지니’ 연동서비스 확대로 시장 선점 행보 네이버, 오감 AI ‘클로바’ 개발 라인·스마트폰 앱에 적용 예정 카카오도 빅데이터 기반 추격 나서 아마존·구글 국내 진출 초읽기 기술력 확보·생태계 구축 잰걸음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톡’을 보유한 카카오까지 인공지능(AI) 진출을 선언했다. 국내 통신 및 포털업계가 모두 AI 사업에 뛰어든 셈이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간 AI 주도권 경쟁이 점화됨은 물론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IT 공룡들과의 대결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내 통신사들의 AI 경쟁은 SK텔레콤이 아마존의 ‘에코’ 같은 AI 스피커를 출시하며 본격화됐다.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AI 스피커인 ‘누구’를 출시해 7개월 만에 약 7만대를 판매한 데 이어 KT는 지난 1월 AI 비서를 탑재한 TV 셋톱박스 ‘기가지니’를 내놓았다. 음악 재생과 일정 안내, 홈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교통정보 안내 등의 기능으로 시작해 양사는 저마다 기능 확대에 나서고 있다.SK텔레콤은 최근 11번가와 연동한 음성 쇼핑 서비스와 프로야구 정보 안내 서비스를 추가하고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알려주는 기능을 상용화했다. KT는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기가지니에 ‘말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양사는 AI 기기와 자동차를 연동해 음성명령으로 집 밖 자동차의 시동과 온도 등을 제어하는 ‘H2C’(Home to Car) 서비스를 시연하기도 했다. 통신사들은 IPTV와 홈IoT 등 통신사 고유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비스 초기부터 기존의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이용자들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조직개편에서 ‘AI서비스사업부’를 신설한 LG유플러스는 “업계 1위를 하고 있는 홈IoT와 경쟁력 높은 IPTV 등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건설사와 손잡고 AI 비서와 홈IoT를 기본으로 설치한 ‘인공지능 IoT 아파트’를 구축하며 시장 확대를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 통신사들이 AI 디바이스를 먼저 내놓은 것과 달리 네이버는 AI 서비스의 ‘두뇌’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먼저 공개했다.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과 진행하는 ‘프로젝트 J’를 통해 AI 플랫폼 ‘클로바’를 개발하고 있다고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7에서 밝혔다. 기존의 AI 플랫폼이 음성 인터페이스 중심인 데 비해 클로바는 음성과 시각, 대화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오감 AI’다. 또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향후 AI 스피커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 탑재된다.네이버와 카카오 등 인터넷기업은 통신사들에 비해 빅데이터와 콘텐츠의 확보에서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는 포털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검색 데이터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인공신경망 번역(‘파파고’), 뉴스 등 콘텐츠 맞춤형 추천(‘에어스’), 대화를 통한 검색(‘네이버아이’), 챗봇 음식 주문(‘네이버톡톡’) 등이 이미 상용화됐다. 카카오 역시 400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비롯해 음원플랫폼 국내 1위인 멜론과 카카오택시, 카카오내비 등 국내 최다 수준의 이용자를 보유한 서비스에서 확보한 이용자 빅데이터를 AI에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업계는 자율주행차와 로봇 등 차세대 산업에서도 각축전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네이버는 국내 IT업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도로 주행을 시작했다. SK텔레콤과 KT도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최근 시연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마존과 구글도 한국어 버전의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들고 국내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들 기업에 맞서 국내 AI 플랫폼의 주도권을 지킬 수 있도록 기술력과 생태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영상] 드림캐쳐 멤버들의 게임 캐릭터 성대모사

    [영상] 드림캐쳐 멤버들의 게임 캐릭터 성대모사

    걸그룹 드림캐쳐 유현과 시연이 5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드림캐쳐 두 번째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독특한 개인기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유현과 시연은 드림캐쳐가 독특하고 어두운 판타지를 콘셉트를 표방하는 만큼, 게임 OST나 모델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블리자드의 액션 FPS게임 ‘오버워치’ 속 영웅 캐릭터 디바와 라이엇 게임즈의 실시간전략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LOL) 속 캐릭터 미스포츈의 목소리를 각각 흉내 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드림캐쳐의 신곡 ‘GOOD NIGHT’(굿나잇)은 무게감이 더해진 메탈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영 메탈(Young Metal) 장르 곡으로, 드림캐쳐 특유의 판타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김보은 작사가의 노랫말이 흥미롭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한팀당 최대 5000만원’ 광명시, 25개 청년창업팀 돕는다

    ‘한팀당 최대 5000만원’ 광명시, 25개 청년창업팀 돕는다

    경기 광명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25개 팀을 뽑아 본격 지원에 나섰다. 광명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25개 창업팀 40여명과 약정을 체결하고 성공 창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 역량이 있는데 창업기반이 없어 창업할 수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창업팀은 창업자금뿐 아니라 사무실과 집기 일체를 지원받는다. 나아가 시가 경영지원이나 창업교육 등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매우 이례적인 정책 사업이다. 지난 2월 첫 공모 이후 모두 66개의 창업팀이 지원해 청년 창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창업팀 선발 심사시 무엇보다 기업가적 역량과 아이템 실현 가능성, 참신성 등을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서면·대면 평가를 실시해 25개 팀이 선정됐다.대표적인 업체로 ‘원스톱 보험금 청구를 돕는 스마트 ICT 디바이스-이브이케어’ 창업팀과 ‘온디맨드 방식의 프리랜서와 의뢰인을 연결해 주는 앱을 개발-아테나스랩’ 창업팀을 들 수 있다. 주로 스마트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미리 대비하는 열정 청년창업팀들이 선발됐다. 선정된 팀에게는 1차로 1000만~3000만원이 지급된다. 향후 중간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성실히 진행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창업자들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는다. 당초 5억원 규모인 청년창업지원 사업비를 지난 2월 청년창업센터 도시락 간담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10억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늘어난 예산은 다음달 추가 공모를 실시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은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도전정신과 자립정신이 강한 광명시 청년 사업가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가로 5억원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제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PC 뺨치는 스마트폰 화질… 콘텐츠업계 ‘공생 작전’

    넷마블 최적화된 게임 선보여… 넷플릭스 HDR 맞춤 영상 제작 TV와 스크린에 맞먹는 화질을 갖춘 스마트폰의 등장에 콘텐츠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LG G6’에 이어 ‘갤럭시S8’이 18:9 또는 18.5:9 화면비를 채택하고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기술을 적용하면서 이에 맞춰 진화된 모바일 콘텐츠의 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기술 협력에 나선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3일부터 전국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와 통신사 매장에 마련된 ‘갤럭시S8’ 체험존에서 갤럭시S8에 최적화된 ‘리니지2:레볼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S8이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18.5:9 화면비와 그래픽 효율을 극대화하는 ‘불칸’ API(응용프로그램 개발 도구)를 적용해 게임의 몰입감과 생동감을 높인다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또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변기기인 ‘삼성 덱스’에서 게임을 실행하면 스마트폰의 좁은 화면을 벗어나 넓은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게임은 PC게임 못지않은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다”면서 “넓은 화면과 높은 그래픽을 지원하는 고사양 스마트폰이 보급될수록 이용자 환경(UI)과 그래픽 표현의 범주, 조작 범위 등에서 한층 향상된 게임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8:9 또는 18.5:9 화면비와 HDR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의 등장은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진화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은 이미 2:1 화면비와 HDR 화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하우스 오브 카드’ ‘데어데블’ 등의 인기 콘텐츠를 2:1 화면비로 제작하고, 모든 콘텐츠를 HDR 해상도로 촬영한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 기조연설에서 G6가 HDR을 지원하는 것을 언급하며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스크린에서도 HDR 기술이 선사하는 고품질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의 요소인 디바이스와 콘텐츠가 동시에 진화하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리장뽈·이종희 조각전 두 작가는 각각 ‘파라다이스’와 ‘유토피아’라는 비슷한 주제로 자신들이 지향하는 낙원을 표현한 작업을 선보인다. ‘내가 있는 바로 이곳’이라는 명제에서 출발한 리장뽈은 부조 형식의 ‘플래닛’(작품) 등 신작을, 자본주의의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해 온 이종희는 그 연장선에서 제작한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16일까지. 서촌 팔레드서울. (02)730-7707. ●‘내가 사는 피부’전 인간의 실존과 은폐된 진실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을 피부를 매개로 보여 준다. 노상균, 김일용, 한효석, 강우영, 조혜진, 김준, 오를랑, 김성수, 장숙, 김윤경, 정지필, 이원석, 배찬효 등 출품.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 (02)425-1077.대중음악 ●프렐류드 콘서트 유쾌하고 편안한 사운드로 재즈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프렐류드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를 전공한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등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2005년 데뷔했다. 지금까지 7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재즈의 도약을 알리는 전주곡(프렐류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7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옥인동 서촌공간 서로. 3만 5000원. (02)730-2502. ●울림 콘서트 BTN불교라디오 ‘울림’의 개국 2주년 기념 공연. 힐링 멘토로 통하는 혜민 스님이 진행한다. 관록의 록 밴드 부활, 맨발의 디바 이은미,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1960년대 콘셉트의 3인조 걸그룹 바버렛츠가 듣는 이에게 힘이 되어 주는 음악을 연주한다. 8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5만 5000~7만 7000원. (02)3270-3464연극·뮤지컬 ●연극 ‘목란언니’ 평양 예술학교에서 아코디언을 전공한 조목란이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려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분단된 남북처럼 갈라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탈북 여성 조목란의 시각으로 담아 낸다.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Space111. 3만원. (02)708-5001. ●뮤지컬 ‘머더 포 투’ 당대 최고의 범죄 추리 소설가가 자신의 80번째 생일 파티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을 잡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경찰 ‘마커스’를 비롯해 다수의 용의자를 두 배우가 연기하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5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3만~5만원. 1588-5212.클래식·무용 ●김재영&손열음 듀오 콘서트 2014년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자인 노부스콰르텟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준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한 무대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1~3번)을 연주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동창으로, 오랜 음악적 동반자인 클래식 스타들이 들려 주는 하모니가 기대된다. 8일 오후 5시, 경기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 5만원. (031)779-1500.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1869년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러시아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돈키호테’와 시종 ‘산초 판사’의 무용담이 중심인 소설 원작과 달리 가난하지만 재치 있는 이발사 ‘바질’과 매력 넘치는 ‘키트리’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5~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만~10만원. 1544-1555.
  • 구글·아마존·애플도 도전장…판 더 커진 ‘도시바 인수전’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위인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인수전에 구글과 아마존, 애플 등 미국의 정보기술(IT) 공룡들까지 가세했다. 인수전의 판이 커지면서 글로벌 IT업계에 초대형 인수합병(M&A)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시바가 어느 기업의 품에 안기느냐에 따라 반도체 시장은 물론 글로벌 IT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2일 외신에 따르면 도시바 메모리 반도체 사업 인수전에 구글과 아마존닷컴 등이 뛰어들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은 양사가 지난달 29일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문 예비입찰에 인수제안서를 써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들 기업이 써낸 액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도시바와 제휴 중인 미국 웨스턴 디지털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대만 폭스콘 등 10개 기업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도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며 SK하이닉스는 10조원 이상을 인수가로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SK하이닉스와 웨스턴 디지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간 3파전으로 예상됐던 경쟁 구도도 구글과 아마존 등의 가세로 복잡해지게 됐다. 글로벌 IT 공룡들이 도시바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낸드플래시 시장의 ‘슈퍼 호황’과 맞물려있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스마트폰 고용량화와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등의 성장에 힘입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구글과 아마존은 자사의 클라우드 사업에, 애플은 아이폰 등 자사의 디바이스에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를 활용하기 위해 도시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기업의 가세로 SK하이닉스는 물론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게 됐다. 인수전의 판이 커지면서 인수 금액이 치솟으면 이미 10조원을 베팅한 SK하이닉스는 더욱 힘든 경쟁에 놓이게 됐다. 미국 IT 공룡 간 각축전이 벌어지면 삼성전자에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이 도시바가 내건 까다로운 조건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도시바는 약 9000명의 고용을 유지하고 일본 욧카이치 공장 운영을 지속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일본 정부 역시 인수전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K팝스타6’ 세미파이널, 박지민·이하이·백아연 스페셜 콜라보 ‘기대감 폭발’

    ‘K팝스타6’ 세미파이널, 박지민·이하이·백아연 스페셜 콜라보 ‘기대감 폭발’

    ‘K팝스타6’ 생방송에서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성사됐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두 번째 생방송 경연이 펼쳐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TOP4 샤넌,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 민아리(전민주, 고아라, 이수민), KWINS(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TOP4의 무대 외에 ‘K팝스타’ 출신 아티스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도 펼쳐진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팝스타’ 시즌1의 TOP3 참가자인 이들은 ‘K팝스타’를 통해 가수의 꿈을 이뤘다. 오디션 참가자에서 ‘디바’가 되어 ‘K팝스타’ 무대를 다시 찾은 세 사람이 꾸밀 콜라보 무대가 모두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K팝스타6’ 제작진은 “시즌1 당시 박지민 양이 중2, 이하이 양이 중3 등 세 명 모두 어리고 귀여운 10대 청소년들이었다”고 회상하며 “그 어린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소울에 모두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세 사람이 이제 모두 성인이 된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가수로서 자신들이 태어난 무대에 다시 서게 돼 제작진 입장에서도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과거 박지민과 이하이의 라이벌 구도가 모았던 화제성은 상상을 초월했다. 국내 오디션 사상 최초의 10대 우승자이자 최초의 여성 우승자 타이틀을 놓고 벌인 결승전은 당시 각종 연예 매체는 물론 주요 일간지에서도 자세히 다룰 정도로 전국민의 관심 속에 치러졌다. 그러나 실상 그 주역들인 TOP3가 ‘K팝스타’에서 한 무대를 함께 꾸민 적은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K팝스타’ 출신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이 날 세미 파이널이 끝나면 결승전으로 향할 단 두 팀의 TOP2가 가려진다. 우승을 두고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될 참가자가 누가 될지, ‘K팝스타’ 시즌1 주역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의 특별 무대와 TOP4 참가자들의 경연 현장은 오늘(2일) 밤 9시 15분, 부천 체육관에서 생중계 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치광장] 세운상가, 4차 산업혁명 혁신기지로/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

    [자치광장] 세운상가, 4차 산업혁명 혁신기지로/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

    서울 종로 세운상가 일대는 7000여 산업체와 2만여 기술자가 밀집한 도심 제조산업의 중심지다. 잠수함과 탱크까지 만들 수 있다는 세운상가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세운키즈’를 자칭하는 청년제조스타트업 ‘아나츠’의 이동엽 대표는 독일이나 일본, 중국과 비교해도 제조업 창업을 하기에 세운상가만한 곳이 없다고 강조한다. 해외 유명 제조 산업 지역들이 부품이나 공구만 쉽게 구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세운상가는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가공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가격대의 ‘전자 손’을 출시한 ‘만드로’의 이상호 대표는 장애인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세운상가만한 곳이 없다고 역설한다. 전자회로, 소켓 등을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20~40배 정도 저렴한 새로운 전자 의수(義手)를 세운상가에서 개발하고 싶어 한다.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송호준씨는 만들고 싶은 것이 생기면 꼭 세운상가를 찾는다. 세운상가의 기술 장인들이야말로 자신의 창작품에 필요한 부품을 제대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듯 세운상가 기술 장인들의 노하우와 청년들의 창의성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서울시는 이런 점들 때문에 세운상가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심제조업 부흥을 이끌 혁신기지로 보고 있다. 세운상가군 활성화를 위한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유다. 세운상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세운플랫폼’을 구축했다. 서울시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씨즈, 팹랩서울, 서울시립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세운플랫폼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2일 ‘세운 SE 클라우드’(Social Enterprise Cloud)와 ‘세운 메이커스 라운지’(Makers Lounge) 개관을 시작으로 창업인큐베이팅, 시제품 제작 등을 본격화했다. 5년간 300여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한 씨즈와 한 해 평균 170여 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 팹랩서울은 창업과 개발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시립대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술혁신랩과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부터는 드론, 로봇, 3D프린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끌 메이커들이 입주한다. 세운상가에 청년 메이커들이 들어오면 세운상가의 축적된 기술과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결합해 창의 제조 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다. 세운상가는 오래된 기술과 새로운 기술이 연계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지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2017년 다시 쓰는 세운의 역사는 서울의 내일과 대한민국의 미래 동력이 될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키고 살리는 ‘서울형 도시재생’으로 활력 넘치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쇼핑·원격제어… 생활의 달인 ‘AI’

    쇼핑·원격제어… 생활의 달인 ‘AI’

    SKT ‘누구’ 11번가 주문·결제 기아차 협업… 시동·위치 안내 배달·숙박예약 등 생태계 확대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1만개가 넘는다. 우버 택시를 부르거나 도미노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는 고객이 이전에 주문했거나 미리 설정해 놓은 음료를 자동 주문해 준다. 이처럼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외부 서비스들과 손잡고 개방형 AI 생태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IT 업계에서도 가전기기 제어와 일정 관리, 음악 재생 등 AI 플랫폼의 한정된 기능을 극복해 생태계를 넓히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30일 자사의 AI 기기 ‘누구’를 통해 쇼핑과 프로야구 경기 알림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자회사 SK플래닛의 ‘11번가’와 ‘누구’를 연동해 ‘누구’가 11번가의 상품을 안내하고 주문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는 11번가의 ‘오늘의 추천 상품’과 ‘금주의 추천 도서’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결제해줘”라고 명령하면 스스로 결제해 주문을 완료한다. 국내에서 AI 디바이스와 상거래를 연동한 것은 SK텔레콤이 처음이다.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경기 일정과 결과, 순위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상품이나 가격을 정확히 알고 구매하는 상품은 음성 쇼핑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홈서비스의 경계를 넘어 AI를 커넥티드카와 연결하는 시도도 구체화하고 있다. 이날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에서 SK텔레콤과 KT는 각각 AI 플랫폼으로 집 안에서 자동차를 제어하는 ‘H2C’(Home to Car)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기아자동차와 협력해 집에 있는 ‘누구’를 통해 자동차의 시동, 전조등을 켜거나 끄고 온도를 설정하는 등의 기능을 시연했다. KT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에 AI 플랫폼 ‘기가지니’를 연동해 원격 시동과 위치 안내 등을 시연했다. 아직 AI 플랫폼 개발 단계에 있는 기업들도 정식 공개에 앞서 개방형 생태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연내 AI 플랫폼 ‘클로바’와 이를 탑재한 AI 스피커 ‘웨이브’를 공개하는 네이버는 음식배달과 숙박예약 등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In&Out]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알고 지원해야/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의회 자문교수

    [In&Out]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알고 지원해야/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의회 자문교수

    올 하반기면 새 정부가 들어선다. 정권을 누가 잡든, 새 정부는 박근혜 정부를 반면교사로 삼아 공직 기강을 잡고 정책의 신뢰와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 그러려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나라의 장래와 산업의 흥망성쇠를 올바로 읽고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키워 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다. 방송 산업에 있어 중요한 트렌드는 지상파의 축소와 케이블 및 인터넷(IP)TV 등 유료방송의 성장이다. 이러한 추세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미디어와 플랫폼, 채널을 본인에게 맞춰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산업 흐름에서 정책적으로 간과하기 쉬운 점은 미디어와 플랫폼의 경쟁과 부침에 현혹되는 것이다. 플랫폼 사이의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핵심은 어디까지나 내용물, 즉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바닷가에 서면 물결과 파도와 거품에 눈길을 빼앗기기가 쉽지만, 중요한 것은 조류와 간만을 아는 일이고 더 중요한 것은 바닷물의 내용과 수온의 변화를 읽는 눈이다. 어류와 수초, 바다 생태계의 변화가 바닷물에 달려 있는 것이다. 방송 및 영상 산업에 있어 플랫폼이나 디바이스 등은 파도와 조류이고 콘텐츠는 바닷물이다. 콘텐츠의 중요성을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역대 정부는 모래나 쌓고 방파제나 만들어 조류와 파도를 다스리는 일만 했다. 그래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탄생한 지 30년 가까이 되지만 별다른 지원책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 정부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콘텐츠의 제작, 생산과 유통을 집중 지원해야 한다. 그렇게 어려운 문제도 아니다. 답은 이미 나와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흥기금을 조성해서 콘텐츠 친화적인 금융투자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출 전담기구를 설립해 해외 진출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또 PP산업 활성화를 위해 에인절투자, 정책자금 등 여러 가지 자금 조달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청의 팁스(TIPS)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기업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에인투자·보육·멘토링·연구개발(R&D)자금 매칭을 지원해 주는데 방송콘텐츠 산업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드라마·영화 외의 전문장르 문화콘텐츠에 대한 제작비도 세액을 공제해 줄 필요가 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있고 드라마, 영화를 제외한 전문 프로그램의 제작환경은 평균적으로 매우 열악한 편이다. 인기장르 외에 다큐멘터리, 스포츠, 어린이 등의 방송 콘텐츠에도 혜택을 넓혀 주면 좋겠다. 법제도 정비도 필요하다. 경쟁력 있는 PP사업자를 키우기 위해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콘텐츠 진흥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정책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 지금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각종 산하 단체, 협회 등으로 흩어져 있는 미디어, 콘텐츠 관련 법 제도를 정비해야 할 것이다. 추가로 유료방송 수신료(ARPU)를 정상화해 결합상품으로 판매할 때, 방송 부문의 과도한 할인 방지책을 강구한다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이 들어올 때와 나갈 때를 알아야 배를 조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정부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산업의 트렌드를 읽고 선취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새 정부가 신뢰와 권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판단의 단초는, 이용자들이 그야말로 전 국민인 콘텐츠 산업 정책에서 비롯될 것이다.
  • ‘사람이 좋다’ 이은하 “척추전방전위증 앓고 있다, 약물 치료 중”

    ‘사람이 좋다’ 이은하 “척추전방전위증 앓고 있다, 약물 치료 중”

    ‘사람이 좋다’ 이은하가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설의 디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고 있다는 이은하는 수술 대신 약물 치료를 이어오고 있었다. 그는 “30년 전 무대에서 넘어지면서 입은 부상 때문”이라고 말했다. 의사는 그의 상태에 대해 “디스크 추간판이 다 녹아 미끄러져 있어서 신경근이 많이 눌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은하의 붓기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로는 진통 조절이 안 돼서 마약성 진통제를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은하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15kg 정도 체중이 늘었다”며 “몸도 힘들도 마음도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은하는 “지금은 멋지지 않지만 앞으로는 예전 ‘섹시 디바’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노력 중”이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람이 좋다’ 이은하 “父 빚 10억으로 파산, 고통스러웠다”

    ‘사람이 좋다’ 이은하 “父 빚 10억으로 파산, 고통스러웠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이은하가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설의 디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년 전 이은하는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바 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빚 보증으로 불어난 빚 10억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은하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수면제도 먹고 다 해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못 견딜만 한 협박 전화가 너무 많았고,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일을 하다 보면 병이 날아오거나 안 좋은 소리를 듣기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이은하는 “시작도 노래였고 죽을 때까지 할 것도 노래다. 노래 잘하는 가수로 기억해주면 족하다. 노래로 기억되는 게 전부인 것 같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거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