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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마쳐 해방된 고3 여러분 수험표 들고 노원으로 고고씽~

    대입 수능시험을 마치고 해방감을 만끽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 노원구가 나섰다. 노원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 무대에서 ‘After수능! 힐링콘서트’를 연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을 위해 1000석을 미리 마련했다. 수험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순서로 입장할 수 있다. 노원 탈축제 댄스배틀 우승팀 비보이 아너브레이커즈와 레이디바운드 블레이즈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뒤를 이어 오메가포스크루의 비트박스 공연으로 콘서트의 흥을 더한다. 또 가수 소유의 ‘까만밤’, ‘무덤덤’, miss you’, ‘Touch my body’, 가수 넉살의 ‘팔지않아’, ‘Skill skill skill’, ‘필라멘트’, ‘N분의 1+부르는게 값이야’ 공연이 이어진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그루잠’, ‘너 그리고 나’, ‘밤’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찬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안전 합동점검반이 구조물 안전과 위험시설 등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요원 200여명이 응급처치와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받는다”면서 “혹시 모를 인명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과학기술로 실종아동, 길 잃은 치매환자 빠르게 찾는다

    과학기술로 실종아동, 길 잃은 치매환자 빠르게 찾는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실종자 검색 및 나이변환 얼굴 예측기술 등을 활용해 실종아동이나 길을 잃은 치매환자를 신속하게 찾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기술개발이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은 실종아동, 치매환자, 지적장애인를 빠르게 찾아 집으로 귀가시킬 수 있도록 돕는 ‘실종아동 등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술개발 초기부터 지자체(안양시)와 현장 요원(안양 동안경찰서)들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 의견들이 기술개발 전 과정에 반영되는 ‘리빙 랩’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실종 아동수는 2만여명, 치매환자와 지적장애인 등 실종자수는 1만 9000여명이 발생하고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실종현장 탐문수사만으로는 정확한 현장정보 파악이나 대응에 한계가 있어 집으로 돌아가는 인원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에 이번에 복합인지기술을 개발해 현장에서 실종자의 신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복합인지기술을 활용하면 실종 대상자의 현재 얼굴과 시간, 행동, 장소 등 변화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연결시켜 실종자의 이동경로를 예측하고 위치를 추적하는 동시에 장기 실종자의 경우는 나이 변화를 반영해 바뀐 얼굴을 예측할 수 있게 돼 실제 치안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최적화된 신원분석을 위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연세대 연구팀은 현장 출동요원이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2년까지 총 320억원(과기부 200억원, 산업부 60억원, 경찰청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2+1’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내년까지는 관련 기술 개발을 마치고 2020~2021년에는 기술을 실제 현장에 활용한 뒤 문제점을 보완하고 2022년에는 기술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법, 제도 정비와 함께 민간기업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13일 안양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워크숍을 연다.송완호 과기부 국민생활연구팀장은 “실종아동을 비롯해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 실종자는 연간 3만 9000여명 수준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귀가라는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김완선, 데뷔 후 첫 전국투어 17일 개최 “열정X파격 무대” 예고

    김완선, 데뷔 후 첫 전국투어 17일 개최 “열정X파격 무대” 예고

    가수 김완선이 데뷔 이후 33년 만에 첫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김완선 콘서트-서울‘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두 번째 지역인 부산 (KBS 홀)에서 펼친다.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소식을 전하며 보다 완성도 있는 무대와 폭 넓은 소통을 예고한 김완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음악과 퍼포먼스, 스토리를 가장 김완선 답게 보여줄 예정이다. 김완선이라는 가수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이번 콘서트에서는 19금 콘서트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로 좀 더 솔직하고 가감없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는 “많은 회의와 연습 끝에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됐다.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김완선이라는 가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소통하고 싶다는 가수의 의지와 열정이 확고하다. 회사에서도 몸소 실천하고 밤 낮 없이 연습하는 열정을 보면서 당연히 의견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게 됐다.”라며 “가수가 공연 준비와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완선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르는 출연진들만 30여명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뮤지컬 공연이 아닌 단독콘서트 무대에서는 흔하지 않은 인원이며 상당히 큰 규모의 콘서트로 예상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약 100분동안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데뷔 곡 ‘오늘밤’을 비롯해 ‘리듬속에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관객을 마주한다. 이어 최근까지도 꾸준히 발매해 온 신곡들까지 김완선만의 특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과 환희, 그리고 새로운 가수 김완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완선 콘서트’에는 가수 변진섭과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꾸준한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을 통해 원조 디바로써 가감 없이 매력을 드러낸 김완선의 콘서트 소식에 팬들뿐만 아니라 가요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완선은 1986년, 17살에 ‘오늘밤’으로 데뷔했으며 꾸준히 싱글 앨범 및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만 및 일본에서도 해외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불타는 청춘 등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김완선의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의 첫 지역인 서울 콘서트는 오는 17일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하며 현재 인터파크, YES 24, 11번가 등 예매사이트에서 예매를 진행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CES 2019’ 앞서 삼성·LG전자 대거 ‘혁신상’ 수상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가전 전시회인 ‘CES 2019’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들이 대거 ‘CES 혁신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행사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9일 28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TV, 모니터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받았다. 이를 포함해 TV(7개), 생활가전(2개), 모바일(12개), PC 주변기기(3개), 스마트홈(1개), 반도체(5개) 부문 등 30개 분야에서 대거 수상했다. TV 부문에서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와 마이크로 LED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8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모니터는 PC 주변기기 부문에서 처음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냉장고, 세탁기가 선정됐다. 패밀리허브는 2016년 출시된 이후 4년 연속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거의 모든 제품군에서 수상했다.  스마트홈 부문에서는 해상무선통신망(LTE-M) 기반으로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스마트싱스 트래커’가, 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256기가바이트(GB) 3DS DDR4 RDIMM’ 등 메모리 제품 3개, LED 제품 2개가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총 19개상을 받은 LG전자는 전후면 5개 카메라를 장착한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의 기술이 적용된 ‘LG 사운드바’가 최고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LG 올레드 TV는 3개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명단에 포함됐다.  프리미엄 LCD TV인 ‘LG 슈퍼 울트라HD TV’, 프리미엄 의류관리 가전 ‘트롬 스타일러’, 대용량 건조기, 노트북PC ‘LG 그램’, 초고화질 프로젝터 ‘LG 시네빔’ 등도 혁신 상품으로 꼽혔다. 실제 시곗바늘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W7’와 스마트폰 핵심기능과 AI를 담은 ‘LG G7 씽큐’ 등도 수상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혁신인가, 벽돌인가…삼성 폴더블폰에 엇갈린 반응

    혁신인가, 벽돌인가…삼성 폴더블폰에 엇갈린 반응

    “너무 두껍다. 크고 못생겼다” “미쳤다. 이런 아이디어를 구현하다니…” 삼성이 접었다 펼 수 있는 액정을 탑재한 폴더블폰의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을 두고 소비자들은 기대와 실망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시중에 출시된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두껍고 디자인이 뒤떨어진다는 혹평이 있는가 하면 모바일 기기의 새 지평을 열어줄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찬사도 나왔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개발자콘퍼런스(SDC)에서 내년에 선보일 폴더블폰을 부분 공개했다. 두툼하고 각진 케이스를 끼운 폴더블폰은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의 접었다 펼 수 있는 액정을 탑재했다. 조명을 한껏 어둡게 한 무대 위에서 선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재킷 안주머니에서 폴더블폰을 꺼내 펴보였다. 데니슨 상무는 “펼치면 태블릿이 되고, 접으면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된다”는 말과 함께 액정을 접었다. 접힌 겉면에도 일반 스마트폰 크기의 액정이 표시됐다.삼성은 폴더플폰에서 동시에 3개의 앱을 실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이 이날 선보인 폴더블폰은 양산단계의 완제품이 아니다. 디스플레이 기능을 보여주기 위한 프로토타입에 가까웠다. 데니슨 상무도 “오늘 모든 것을 다 보여주면 제 처지가 좀 곤란해진다”며 디자인 요소를 가리기 위해 위장용 케이스를 씌운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그는 “(케이스) 안에 있는 이 기기는 놀랍다”라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삼성전자의 개발자 콘퍼런스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이날 행사 영상은 4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약 3700명이 ‘좋아요’를 눌러 ‘싫어요’(약 300명)의 10배에 달했다. 다만 삼성 측은 해당 영상에 유튜브 시청자들이 댓글을 달지 못하게 했다. 대신 씨넷 등 IT 전문매체의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삼성 폴더블폰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한 이용자는 “삼성이 미친 것 같다. 이런 아이디어를 내다니”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진정한 혁신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나왔다. 반대로 폴더블폰의 하드웨어 요소에 불만을 나타내는 이용자도 있었다. “사이즈가 너무 거대하다. 진짜 벽돌같다”, “생각보다 두껍다. 베젤(액정을 감싼 테두리)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시중에 나온 스마트폰보다 너무 넓은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이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커다란 케이스에 디자인을 감춘 점이 흥미로웠다. 사람들은 보지도 않고 벌써부터 못생겼다고 지적한다”고 반박했다. 다른 네티즌은 “프로토타입이기에 작은 부품들을 넣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삼성같이 큰 회사가 프레젠테이션하기 전에 디바이스를 슬림하게 줄이지 않은 것은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는 “프레젠테이션이 좀 어색한 부분이 있고 완벽하진 않았지만 오늘 발표의 목적은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이었지 완제품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삼성을 두둔했다.삼성의 라이벌인 애플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얼마 안가 애플이 폴더블 폰을 따라서 만들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더 잘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애플이 폴더블폰을 내놓는다면 그들의 아이디어고, 최초의 폴더블폰이라고 떠들어 댈 것”이라면서 “애플은 (스티브) 잡스 이후 혁신이 없다”는 냉소적인 의견도 있었다. 모바일 분야 시장분석업체 CCS 인사이트의 벤 우드 애널리스트는 “삼성의 첫 번째 폴딩 폰의 성패는 삼성이 얼마나 기기의 마무리를 잘 하느냐에 달렸다”며 “매끄럽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다면 모바일 기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자석처럼 끌어들이겠지만 너무 크고 무겁다면 제품을 팔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씨넷은 “애플과 삼성의 모바일기기 매출이 점차 줄어들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폴더블폰이 차세대 큰 혁신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면서도 “너무 관심끌기에만 머물지 않는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문세·박정현부터 다비치·황치열까지… 연말 달굴 ‘명품 보컬’ 콘서트

    이문세·박정현부터 다비치·황치열까지… 연말 달굴 ‘명품 보컬’ 콘서트

    연말을 포함한 12월은 공연 시장 성수기다. 연말까지는 아직 한달 넘게 남았지만 매진되는 콘서트도 속속 등장한다. 벌써부터 거리에 하나둘 늘어가는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는 부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명품 보컬들의 콘서트가 12월을 장식한다.이문세는 다음달 29~3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이문세 더 베스트’를 연다. 이 공연은 2013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연 ‘대.한.민.국. 이문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하는 초대형 아레나 콘서트라는 의미가 있다. 이문세는 앞서 다음달 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8일 대구 엑스코, 15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에서 차례로 팬들을 만난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R&B 여왕’ 박정현은 다음달 22~25일 나흘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8 더 윈더: 렛 잇 스노우’를 연다. 지난 여름부터 이어진 전국투어의 연장선으로 더 크고 화려해진 무대와 함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박정현의 뒤를 이어 김범수가 같은 장소에서 29~31일 사흘간 ‘명품백: 싹쓰리’(명품BACK: 싹Three)를 개최한다. 공연 타이틀처럼 모든 개런티를 공연에 쏟아 부어 관객들의 마음을 싹쓸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서울 공연에 앞서 23~24일 이틀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도 공연한다.올해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를 음원차트 1위에 연속으로 올린 로이킴도 연말에 팬들은 만난다. 다음달 15~16일 이틀간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로이킴은 같은 달 24일 광주, 29일 인천, 내년 1월 5일 성남 공연을 추가해 모두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알리는 다음달 30일 광진구 워커힐호텔 시어터에서 ‘2018 알리 콘서트 디바’를 열고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케이윌은 다음달 22~2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를 도는 겨울 투어를 진행한다. 내년 1월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성남에 이어 2월 광주 공연이 이어진다. 케이윌은 앞서 지난 6일 정규 4집 파트2 ‘상상; 무드 인디고’로 컴백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팬들과 함께했던 윤하가 올해는 연말 콘서트를 준비했다. 다음달 29~30일 이틀간 용산구 블루스퀴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윤하는 최근 브이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 촬영현장을 공개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편지를 남기며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보컬듀오 바이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연말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림V-당신과 함께’로 찾아온다. 다음달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에 이어 29~31일 사흘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감동의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에 앞서 지난 10일 발표한 정규 6집 앨범 ‘어바웃 미’ 수록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봄 라이브 투어를 펼쳤던 다비치는 다음달 29~30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다비치 콘서트 2018’을 열고 한해를 마무리한다. 겨울과 어울리는 다비치만의 따뜻한 감성과 다양한 레퍼토리의 라이브 무대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황치열은 데뷔 후 첫 연말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 29~30일 이틀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야누스’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6월 첫 단독콘서트에서 탄탄한 보컬과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던 황치열은 올해도 전 세대를 아우른 팬층을 겨냥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내년 CPU 코어 전쟁에서는 AMD가 인텔 잡을까?

    [고든 정의 TECH+] 내년 CPU 코어 전쟁에서는 AMD가 인텔 잡을까?

    수일 간격으로 CPU 업계의 양대 기업인 인텔과 AMD에서 내년에 출시할 고성능 서버용 CPU 제품군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공개한 쪽은 인텔이었는데, 슈퍼컴퓨팅 2018 컨퍼런스를 앞두고 48코어의 거대 CPU인 캐스케이드 레이크 - AP(Cascade lake Advanced Performance)의 존재를 발표했습니다. 24코어 제온 두 개를 연결해 만든 대형 CPU로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 예정이지만, 기존 제온 CPU가 28코어까지였던 점을 생각할 때 역대 인텔 CPU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은 48코어 캐스케이드 레이크 - AP의 성능이 린팩(LINPACK) 기준 32코어 AMD 에픽 7601 CPU 대비 3.4배나 뛰어나다고 홍보했는데, 여기서 48코어 CPU를 내놓게 된 배경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AMD의 에픽 CPU는 최대 32코어를 지니고 있어 서버용으로 흔히 쓰이는 2소켓(CPU를 2개 끼울 수 있는 메인보드) 보드만으로도 64코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어 비교적 저렴합니다. 현재 서버용 CPU 시장은 인텔이 거의 독점한 상태이기 때문에 AMD는 가격을 무기로 이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용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로 계속 조금씩 역성장하고 있지만, 서버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서버에 접속하는 디바이스의 숫자가 자꾸 늘어나는 데다 처리해야 할 데이터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텔 역시 전통적으로 데스크톱 CPU 제조사였지만, 지난 몇 년간 성장을 견인한 것은 데이터센터 부분이었습니다. 서버용 CPU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매출이라도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AMD가 인텔의 독점을 깨고 이 시장에 적극 뛰어드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서버라는 물건은 단순히 가격만 저렴해서는 판매하기 힘듭니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버가 먹통이 되면 그로 인한 손실은 서버 값을 조금 아끼는 것보다 훨씬 클 수 있습니다. 서버 도입에 있어 기업들이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AMD의 서버용 CPU인 에픽(EPYC)은 처음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작년 말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에 에픽을 도입하면서 서서히 판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라클 클라우드에서도 에픽을 적용하기로 한 데 이어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아마존 역시 이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텔보다 저렴한 비용 덕분입니다. 당연히 인텔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입니다. 이제까지 수익성 좋은 서버 CPU 시장을 거의 독점해왔는데, 조금씩 고객을 뺏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48코어 CPU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과거 24코어 CPU 4개를 사용하는 대신 48코어 2개를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2소켓 서버에 96코어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CPU를 4개, 8개 장착할 수 있는 서버용 메인보드도 있지만,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대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인텔의 야심작을 뛰어넘는 경쟁자가 곧바로 등장했습니다. 바로 64코어 2세대 에픽입니다. - 뛰는 인텔 위에 나는 AMD? AMD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넥스트 호라이즌(Next Horizon) 이벤트를 통해서 2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공개했습니다. 젠 2(Zen 2) 아키텍처를 사용한 2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최신 7nm 공정을 적용해 성능을 더 높였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런 뻔한 멘트보다 64코어라는 사실입니다. 8개의 CPU 다이(die)를 연결한 8x8 구성으로 더 독특한 부분은 입출력에 관련된 I/O 다이(die)를 별도로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여러 개의 코어를 컨트롤하기 위한 것으로 이제까지 서버용 CPU에서도 보기 드문 독특한 시도입니다. 자세한 성능과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코어 숫자가 두 배가 된 만큼 성능이 대폭 향상된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이제 2소켓 서버에서도 128코어 시스템 구현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참고로 소켓 하나에 최대 4TB DDR4 메모리 장착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대용량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에 대한 인텔의 대응은 64코어 혹은 그 이상의 코어를 집적한 대항마를 내놓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인텔의 고민이 여기 있습니다. AMD는 아이폰에 들어간 프로세서를 양산한 TSMC의 7nm 공정에서 2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생산할 수 있지만, 인텔은 내년까지 14nm급 공정을 끌고 나가야 합니다. 본래 몇 년 전에 도입할 예정이었던 인텔의 10nm 공정은 적어도 내년까지 대량 생산이 연기된 상태이고 내년에도 사실 장담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공정이 미세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와 코어를 집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AMD가 상당히 유리해지는 것입니다. 물론 인텔도 14nm 공정 64코어 CPU를 내놓을 순 있겠지만, 제조 비용이 많이 들고 전력 소모나 발열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위기를 타개할 방법은 차세대 미세 공정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것이 언제가 되든 인텔은 새로운 아키텍처와 차세대 미세 공정으로 다시 시장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려 할 테고 오래간만에 서버 시장에서 의미 있는 반전을 이룬 AMD는 그 성과를 더 확대하려 하면서 CPU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쩌면 몇 년 후에는 100개 이상의 코어를 집적한 x86 프로세서를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런 CPU 코어 경쟁은 일반인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자동차 한 대 가격은 나올 서버를 게임이나 웹서핑 때문에 구매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접속하는 웹사이트와 인터넷 서비스, 그리고 여러 공공 및 상업, 의료, 금융 서비스가 모두 이런 서버에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결국 더 좋은 서버는 더 나은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더구나 서버용 CPU 개발 과정에서 나온 멀티코어 CPU는 결국 언젠가 일반 소비자용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쟁 덕분에 앞으로 소비자들은 더 좋은 컴퓨터를 갖게 될 것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청각 약자들의 귀가 되어 준 구로

    청각 약자들의 귀가 되어 준 구로

    서울 구로구가 청각 장애인이나 노인성 난청 등 청각 약자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 보급에 나선다. 구로구는 청각 약자의 생활을 돕는 넥밴드형 웨어러블 기기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구로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착한 상상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각 약자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공모안을 마련했고, 이후 웨어러블 기기 기술력을 가진 IT 디바이스 스타트업 유퍼스트, 한국정보화진흥원 등과 함께 계획을 수립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웨어러블 기기는 자동차 경적이나 화재경보기, 초인종 소리 등의 고음이 발생하면 소리가 나는 방향을 진동으로 알려준다.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주변의 위험 요소 등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사회생활을 돕는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개인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설정도 가능하다. 구로구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 40대를 지역에 있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시범적으로 보급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안전, 복지, 교육, 환경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동치미’ 디바 비키, 힘들었던 가족사 공개 ‘눈물 펑펑’

    ‘동치미’ 디바 비키, 힘들었던 가족사 공개 ‘눈물 펑펑’

    ‘원조 쎈언니’ 가수 디바의 비키가 힘들었던 가족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아들이 뭐길래?’라는 주제로 가수 비키, 개그맨 정범균, 훈장 김봉곤, 배우 이창훈, 한의사 이경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비키는 “화려한 외모와 다르게 어린 시절 집안에 우여곡절이 많아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초등학교 때 집이 망해서 엄마가 배추장사를 하느라 가락시장에서 살았다. 하지만 주소지가 화곡동이어서 그 당시 3학년이던 언니가 1학년인 나를 데리고 6시에 첫차로 장거리를 통학해야만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한번은 소풍을 갔다가 돌아오던 버스에서 잠이 들어 종점까지 가게 됐다. 시간이 한참 지나 집에 도착했는데 언니가 나와서 울고 있었다. 엄마는 돈을 벌기 위해 나가 계셨고 언니는 내가 없어진 줄 알고 울고 있었다고 하더라”며 어린 시절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어릴 때 언니가 늘 보살펴 준 기억이 있어 언니에게 되게 고맙다”라며 눈물을 흘려 출연진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한편 비키는 “집안이 또다시 부도가 나 급하게 미국으로 떠났고, 그때 언니를 두고 나만 미국에 가게 됐다. 늘 미안함이 남아 있었다. 한국에 와서 운 좋게 가수가 됐는데 어린 나이에 결혼한 언니가 너무 속상하게 살고 있더라. 그 이후 번 돈을 언니에게 계속 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속상한 마음에 언니한테 잔소리도 하지만 지금껏 이렇게 자란 건 모두 언니 덕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MBN ‘동치미’는 3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49번째 생일 조용히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49번째 생일 조용히

    삼성전자가 1일 49번째 창립기념일을 조용히 치렀다. 반도체 사업과 통합 출범 30년 만에 매출 250조원대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중국 굴기, 통상 전쟁, 새 먹거리 창출 등 불투명한 대내외 변수들로 전환기를 헤쳐 가는 형국이다.삼성전자는 이날 경기 수원 삼성디지틸시티에서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출장에서 이날 귀국한 이재용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김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 한 해는 글로벌 무역전쟁과 5세대(5G) 이통통신·인공지능(AI) 기술주도권 확보 경쟁 등 대외 불확실성과 경쟁의 강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진화하는 시장과 고객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끊임없는 혁신, 기술 고도화 노력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주도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강조하며 “비효율 업무는 없애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자”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1969년 1월 설립됐지만 1988년 삼성반도체통신과 합병한 11월 1일을 창립기념일로 삼는다. 그만큼 반도체 사업에 대한 상징성을 강조해 왔다. 설립 당시 삼성전자 임직원 수는 20명에서 올해 국내 기준 9만 6458명으로 5000배 가까이 늘었다. 현재 73개국 217개 거점에 32만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1988년 매출 3조 282억원, 영업이익 1740억원에서 올해 반도체 사업 호조로 매출 250조원, 영업이익 65조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30년 만에 매출은 약 83배, 영업이익은 약 374배 늘어난 셈이다. 그러나 이 부회장의 상고심 재판과 미·중 통상전쟁, D램 이후 반도체 포트폴리오 다양화, 새 먹거리 준비 등으로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 등 같은 날 창립기념일을 맞은 전자계열사들 역시 3분기 호실적에도 모두 조용한 생일을 보낸 이유다. 대신 삼성전자 사장단과 임직원들은 이날 방한용품 세트 500개를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불후의 명곡’ 윤복희 출연, 후배 가수들에 따뜻한 애정

    ‘불후의 명곡’ 윤복희 출연, 후배 가수들에 따뜻한 애정

    ‘불후의 명곡’에 가수 윤복희가 출연해 화제다. 당대 최고 대중 예술가였던 아버지 윤부길을 따라 5세 어린 나이에 무대에 오른 윤복희는 이후 1960년대 미니스커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파격과 젊음의 아이콘이자 최고의 디바다. 당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적인 가수 ‘루이 암스트롱’, ‘비틀즈’ 등과 함께 해외 각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원조 한류 스타다. 뿐만 아니라 가요계를 넘어 뮤지컬 ‘빠담 빠담 빠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수십 년간 다양한 명작에서 열연하며 한국 뮤지컬계의 대모이자 대한민국의 문화계를 구축해 온 살아있는 전설. 2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전설로 출연한 윤복희는 이날 1979년 ‘서울 국제 가요제’ 대상 수상을 비롯해 국내외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역사를 썼던 화려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과거 활동 당시 후일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녹화 내내 자신의 명곡들로 무대를 꾸민 후배 가수들에게 따뜻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고. 이날 출연자로는 박기영, 양동근과 보컬 그룹 헤리티지, 명품 듀엣 폴 포츠와 배다해, 밴드 몽니, 서지안, 소리꾼 김준수와 유태평양, 고영열까지 총 6팀이 출연해 윤복희의 명곡들을 재해석 해 폭발적인 감성 무대부터 깊은 울림을 주는 감동 무대까지 역대급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윤복희 편은 27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SKT, AI ‘누구’ 플랫폼 개방

    생태계 확장·플랫폼 제공자 발돋움 포석 SK텔레콤이 자사 인공지능(AI) ‘누구’ 플랫폼을 외부에 개방해 개발자들이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누구 중심의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다. SK텔레콤은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누구 콘퍼런스 2018’을 개최하고,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소개했다. 누구 디벨로퍼스는 외부 개발자가 누구 플랫폼 위에서 구동되는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서비스 제작용 ‘누구 플레이 키트’와 디바이스 관리용 ‘누구 비즈’로 구성된다. 그래픽사용자환경(GUI)로 구성돼 어려운 코딩 언어를 몰라도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도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 플랫폼을 개방하는 것은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 등 운영체제에서 수많은 앱이 개발돼 유통되고 있는 걸 생각하면 쉽다. 누구 플랫폼에서 다양한 AI 제품과 서비스가 만들어져 유통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것이다. 서비스를 개발하는 걸 넘어 AI 플랫폼 제공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포석이다. 플랫폼 개방은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다. 경쟁사인 KT는 이미 지난해 6월부터 누구 디벨로퍼스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과 기가지니 SDK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말엔 간단한 코딩만 배우면 이용자도 직접 AI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AI 메이커스 키트’도 출시했다. 이날 행사 기조강연을 맡은 장유성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음악 서비스, Btv, 11번가 등 서비스 분야가 매우 다양해 모든 생태계를 합쳐 시너지를 내면 ‘누구’가 국내 최고 제품이 될 수 있다”면서 “스타트업을 5년 이상 해 봐서 믿고 따라간 플랫폼이 하루아침에 사라졌을 때 절망감을 잘 안다. 누구는 절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SKT AI ‘누구’ 플랫폼 개방…생태계 확장 나선다

    SKT AI ‘누구’ 플랫폼 개방…생태계 확장 나선다

    SK텔레콤이 자사 인공지능(AI) ‘누구’ 플랫폼을 외부에 개방해 개발자들이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누구 중심의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다. SK텔레콤은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누구 콘퍼런스 2018’을 개최하고,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소개했다. 누구 디벨로퍼스는 외부 개발자가 누구 플랫폼 위에서 구동되는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서비스 제작용 ‘누구 플레이 키트’와 디바이스 관리용 ‘누구 비즈’로 구성된다. 그래픽사용자환경(GUI)로 구성돼, 어려운 코딩 언어를 몰라도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도 공개할 예정이다.누구 플랫폼을 개방하는 것은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 등 운영체제에서 수많은 앱이 개발돼 유통되고 있는 걸 생각하면 쉽다. 누구 플랫폼에서 다양한 AI 제품과 서비스가 만들어져 유통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것이다. 서비스를 개발하는 걸 넘어, AI 플랫폼 제공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포석이다. 플랫폼 개방은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다. 경쟁사인 KT는 이미 지난해 6월부터 누구 디벨로퍼스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과 기가지니 SDK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말엔 간단한 코딩만 배우면 이용자도 직접 AI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AI 메이커스 키트’도 출시했다.이날 행사 기조강연을 맡은 장유성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음악 서비스, Btv, 11번가 등 서비스 분야가 매우 다양해, 모든 생태계를 합쳐 시너지를 내면 ‘누구’가 국내 최고 제품이 될 수 있다”면서 “스타트업을 5년 이상 해 봐서 믿고 따라간 플랫폼이 하루아침에 사라졌을 때 절망감을 잘 안다. 누구는 절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도심형 고급 빌라 ‘워커힐 포도빌’ 분양

    도심형 고급 빌라 ‘워커힐 포도빌’ 분양

    고급빌라의 강점은 그대로 갖추되 분양가격의 거품은 제거한 도심형 전원주택 ‘워커힐 포도빌’이 분양을 시작한다. 몬드리안의 컴포지션을 모티브로 한 시선을 사로잡는 입면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커힐 포도빌은 카페테리아로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로비와 럭셔리 라운지, 특급 호텔같은 품격 있는 주차 공간, 입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별도의 공동 정원, 높은 개방감과 포겐폴(포르쉐 디자인)의 최고급 주방가구 및 데이코, 밀레의 빌트인 가전, 몰테니 드레룸 가구 등으로 가꿔진 실내 인테리어 등이 돋보이는 럭셔리한 도심형 전원주택이다. 특히 4층 펜트하우스 입주민에게 별도로 주어지는 전용 공간인 옥상 정원은 최고급 수입 아웃도어 가구를 설치하여 프라이빗한 모임과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내부에 설치된 아름다운 원형 계단을 통해 이동할 수 있어 유니크한 매력까지 더해진다. 워커힐 호텔에 인접한 아치울 예술마을에 위치한 것은 물론, 출퇴근 시간에도 차로 30분이면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아차산, 용마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 워커힐 포도빌은 아차산공원, 토평한강둔치공원, 들꽃동산 등으로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면서도 광진구의 광남 초중고 학군과 서울아산병원, 건대병원, 강동성심병원의 의료시설, 현대백화점, 이마트, 잠실롯데백화점 등의 인프라를 고루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옥수동 ’한남포도빌‘을 성공리에 완료한 ㈜플랜잇건설이 2번째로 건축과 시행,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5년 간 무상관리, 2년마다 인테리어 무상 리뉴얼 등을 제공하고, 문제 발생 시 2시간 이내 출동하는 하자 보수 A/S팀이 운영돼 주택관리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입주민에게는 IT 디바이스를 이용한 포도빌 관리시스템 프로그램 및 태블릿 PC를 제공해 한층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92평형부터 126평형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플랜잇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글’의 반격

    ‘구글’의 반격

     구글이 유럽연합(EU)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료를 최고 40달러(약 4만 5000원)까지 물리기로 했다. 구글은 영국, 독일 등에서 앱 사용료를 최고 40달러로 책정하는 등 사용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내년 2월부터 유럽연합 국가에 차등 부과  EU의 반독점 벌과금에 맞서 구글이 앱에 대한 특허권 사용료(라이선싱 피)를 부과하기로 한 것으로, 스마트폰 기종의 해상도 500ppi 이상이면 40달러, 400∼500ppi 기종은 20달러, 400ppi 미만 기종은 10달러 등 해상도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디바이스의 가격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구글은 또 유로존을 1~3국가군으로 나눴는데, 영국 등 1군 국가에는 최고 40달러를, 3군 국가에는 10달러 미만으로 책정했으며, 최저는 2.5달러 선이다. 앱 사용료는 2019년 2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조치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제조사들은 내년 2월부터 추가 앱 사용료만큼 제조 원가 상승 압박을 받게 됐다. 앱 사용료를 내게 된 삼성, 화웨이 등 기기 제조사들은 유럽시장에서 IOS 운영체계를 쓰는 애플에 비해 경쟁 조건이 나빠지게 됐다. ●삼성·화웨이 등 제조 원가 상승 ‘직격탄’  구글의 플랫폼·에코시스템 담당 부사장 히로시 로크하이머는 “유로존의 새 규칙에 따라 유럽경제지역(EEA)에서는 특허권 사용료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벌과금을 물지 않기 위해 특허 사용료를 부과하게 된 셈이다. EU가 지난 7월 구글에 대해 반독점 규정 위반을 이유로 43억 4000만 유로(약 5조 6000억원)의 벌과금을 부과한 데 대한 대응이다.  EU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무선기기에 자사의 검색 및 앱 다운로드 엔진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벌과금을 부과했다. 구글은 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경쟁사 OS를 동시에 탑재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EU에 대한 구글 반격에 삼성 등 안드로이드 제조사 총탄 맞아

    EU에 대한 구글 반격에 삼성 등 안드로이드 제조사 총탄 맞아

    구글이 유럽연합(EU)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료를 최고 40달러(약 4만 5000원)까지 물리기로 했다. 구글은 영국, 독일 등에서 앱 사용료를 최고 40달러로 책정하는 등 사용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EU의 반독점 벌과금에 맞서 구글이 앱에 대한 특허권 사용료(라이선싱 피)를 부과하기로 한 것으로, 스마트폰 기종의 해상도 500ppi 이상이면 40달러, 400∼500ppi 기종은 20달러, 400ppi 미만 기종은 10달러 등 해상도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디바이스의 가격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구글은 또 유로존을 1~3국가군으로 나눴는데, 영국 등 1군 국가에는 최고 40달러를, 3군 국가에는 10달러 미만으로 책정했으며, 최저는 2.5달러 선이다. 앱 사용료는 2019년 2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조치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제조사들은 내년 2월부터 추가 앱 사용료만큼 제조 원가 상승 압박을 받게 됐다. 앱 사용료를 내게 된 삼성, 화웨이 등 기기 제조사들은 유럽시장에서 IOS 운영체계를 쓰는 애플에 비해 경쟁 조건이 나빠지게 됐다. 구글의 플랫폼·에코시스템 담당 부사장 히로시 로크하이머는 “유로존의 새 규칙에 따라 유럽경제지역(EEA)에서는 특허권 사용료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벌과금을 물지 않기 위해 특허 사용료를 부과하게 된 셈이다. EU가 지난 7월 구글에 대해 반독점 규정 위반을 이유로 43억 4000만 유로(약 5조 6000억원)의 벌과금을 부과한 데 대한 대응이다. EU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무선기기에 자사의 검색 및 앱 다운로드 엔진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벌과금을 부과했다. 구글은 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경쟁사 OS를 동시에 탑재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DMC미디어,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략 제시하는 데이터 컨퍼런스 성료

    DMC미디어,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략 제시하는 데이터 컨퍼런스 성료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지난 17일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한 ‘2018 Digital Marketing Insight × Tech, Data: 퍼포먼스 광고와 IMC 전략 그리고 통합 효과예측’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종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통합 오디언스 기반의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 P-1 소개, 크로스 미디어 집행을 통한 최적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전략 제시, 동영상 광고 통합 효과예측 신규 솔루션 제안 등 DMC미디어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전체 섹션이 ‘통합(Integrated)’을 키워드로 진행됐으며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디지털 광고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DMC미디어 전략사업본부 박종서 이사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광고 마케팅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통합의 사례와 가치를 타겟 오디언스 통합 운영, 미디어 통합 집행,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설명했다. 박 이사는 “디지털마케팅의 특성상 정확한 타깃 오디언스의 설정은 매우 중요하며, 복잡한 디지털미디어 환경에서 광고효과가 극대화된 통합 집행의 니즈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모바일의 성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옴니채널 마케팅의 활성화,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IMC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페이스북, 구글, 모바일 네트워크 등 퍼포먼스 광고에 최적화된 신규 플랫폼인 ‘P-1’의 집행원리와 주요기능을 소개했다. 하나의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설치로 최적화된 통합 오디언스 데이터 그룹을 생성해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하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통합 미디어의 관점에서 광고를 집행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발표는 ‘디지털 시대의 IMC전략’이라는 주제로, 방송과 디지털, 광고와 콘텐츠 기반으로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DMC미디어 마케팅전략실 임동빈 국장은 모비딕, 스브스뉴스 등 SBS 채널과 유튜브, SMR 같은 디지털 영상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미디어 커버리지 확대와 타겟팅 강화, 퀄리티 있는 콘텐츠 제작, 통합 브랜딩 퍼포먼스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동영상 광고 효과예측 솔루션의 특장점과 사례를 발표했다. 기존 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은 도달률의 예측과 추정치만 제공하기 때문에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고 활용에 있어 진입장벽이 높았다. 반면 DMC미디어가 제시한 신규 솔루션은 도달률 기반으로 광고 예산을 배분하고 가이드라인을 직접 제시해 누구나 쉽게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특히 지상파, 케이블과 같은 TV디바이스는 물론 네이버, 유튜브 등 PC와 모바일의 이종 미디어간 통합 도달 예측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실제 닐슨 싱글 소스 데이터와 DMC미디어 캠페인 실집행 데이터, SBS 집행 데이터 기반으로 현실적인 광고효과를 예측한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DMC미디어의 독보적인 기술(Tech)과 데이터(Data) 연구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 관점의 인사이트와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기획한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성황리에 마친 이번 컨퍼런스를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도 실속 있고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여 디지털 광고 마케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차세대 블루오션 ‘車 반도체’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IHS마켓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전망 2017~2022년 연평균 성장률 7.7% 엑시노스 오토, 자율차 ICT 기기 ‘두뇌’ 아이소셀 오토, 시신경 역할 이미지 센서 세계 반도체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전용 브랜드를 출시했다. 반도체 슈퍼 호황이 끝나기 전 미래 먹거리인 차세대 자동차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8’에 참가해 ‘엑시노스 오토’와 ‘아이소셀 오토’ 브랜드를 공개하고 차세대 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상 최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분기마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세우고 있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의 기술력에 대해 아직 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게 반도체 분야다. 하지만 중국은 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가격 하락을 내다보는 시각이 많아 장기 호황을 바라보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용 반도체는 아직 ‘블루오션’이다. 특히 최근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 분야 반도체 수요는 갈수록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켓의 부문별 반도체 시장 전망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는 2017~2022년 연평균 성장률이 7.7%에 달한다. 전체 반도체 연평균 성장률(3.2%)의 두 배가 넘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에 특화된 반도체 주문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브랜드는 기존 모바일용 반도체와 이미지 센서 기술을 자동차용 반도체에 적용한 것들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관계자는 “자동차용 반도체는 외부에 노출돼 온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교체주기 내내 성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반도체보다 훨씬 큰 내구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 장치나 차량 내 ICT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게 되는 엑시노스 오토 제품군은 IVI용 ‘V시리즈’, ADAS용 ‘A시리즈’, 자동차 무선통신용 ‘T시리즈’ 등 세 가지로 세분화된다. 아이소셀 오토는 차세대 자동차나 영상 장비의 ‘시신경’ 역할을 할 이미지 센서다. 자동차 후면 거울을 대체하는 장치나 자율주행에 필요한 물체 인식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규한 DS사업부문 상무는 “연말부터 오토 브랜드 제품군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자동차와 자율주행 시대에서 요구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동차 시장에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삼성전자 반도체, 자동차로 영역확장

    삼성전자 반도체, 자동차로 영역확장

    세계 반도체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차량용 브랜드를 출시했다. 반도체 슈퍼 호황이 끝나기 전 미래 먹거리인 차세대 자동차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 참가해 ‘엑시노스 오토’와 ‘아이소셀 오토’ 브랜드를 공개하고 차세대 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상 최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분기마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세우고 있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의 기술력에 대해 아직 격차를 유지하고 있게 반도체 분야다. 하지만 중국은 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가격 하락을 내다보는 시각이 많아 장기 호황을 내다보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용 반도체는 아직 ‘블루오션’이다. 특히 최근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 분야 반도체 수요는 갈수록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의 부문별 반도체 시장 전망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는 2017년~2022년 연평균 성장률이 7.7%에 달한다. 전체 반도체 연평균 성장률(3.2%)의 두 배가 넘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에 특화된 반도체 주문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브랜드는 기존 모바일용 반도체와 이미지센서 기술을 자동차용 반도체에 적용한 것들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관계자는 “자동차용 반도체는 외부에 노출돼 온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교체주기 내내 성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반도체보다 훨씬 큰 내구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 장치나 차량 내 ICT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게 되는 엑시노스 오토 제품군은 IVI용 ‘V시리즈’, ADAS용 ‘A시리즈’, 자동차 무선통신용 ‘T시리즈’ 등 3가지로 세분화된다. 아이소셀 오토는 차세대 자동차나 영상 장비의 ‘시신경’ 역할을 할 이미지 센서다. 자동차 후면 거울을 대체하는 장치나 자율주행에 필요한 물체 인식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한규한 DS사업부문 상무는 “연말부터 오토 브랜드 제품군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자동차와 자율주행 시대에서 요구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동차 시장에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페이스북 “사용자 2900만명 연락처, 종교, 검색기록 등 해커에게 뚫려”

    페이스북 “사용자 2900만명 연락처, 종교, 검색기록 등 해커에게 뚫려”

    지난달 발생한 페이스북 네트워크 해킹을 통해 해커들이 거의 3000만명에 달하는 사용자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페이스북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CNN·CNBC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 네트워크에 침투한 해커들은 계정 접근권(액세스 토큰)을 덮어쓰는 수법으로 40만개의 계정을 그들의 통제 아래에 두고 약 2900만명의 사용자가 올려놓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에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100만명의 사용자는 개인정보와 관계없이 액세스 토큰만 도용됐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28일 해킹 사건 발표 당시 해커들이 ‘뷰 애즈’(View As) 기능에 침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뷰 애즈’는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미리보기하는 기능을 말한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가 뚫린 사용자 2900만명 중 절반가량인 1400만명의 경우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외에도 연락처 정보, 성별, 구사하는 언어, 종교, 친구와의 관계·지위, 최근 로그인 정보와 검색기록, 사용하는 디바이스 유형 등 더 민감하고 구체적인 정보가 해커들에게 노출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사용자 1500만명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세 가지만 노출됐다. 페이스북은 해킹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용자의 액세스 토큰을 다시 설정(리셋)하고, 자신의 계정이 해킹당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웹사이트를 가동했다. 페이스북은 1주일 이내에 해킹당한 사용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내 해킹 피해 사실을 안내할 방침이다. 페이스북의 가이 로젠 부사장은 블로그 포스트에 “해킹 사건은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수사 중이다. 해킹 배후에 누가 있는지는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이번 공격을 감행한 해킹 그룹이 다른 방식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했는지도 알아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젠 부사장은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해커들은 40만개의 프로필을 해킹한 다음에 ‘친구, ’친구의 친구‘를 이용해 최대 3000만명까지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키를 얻었다”고 부연했다. 해킹 대상에 페이스북 외에 인스타그램, 왓츠앱, 오큘러스, 메신저키즈 등 계열 네트워크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페이스북은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번 사건 조사와 관련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IDPC) 등과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페이스북 해킹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이뤄졌다. 페이스북은 이틀간 자체 조사를 벌인 뒤 해킹 사실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당시 해킹의 영향을 받은 사용자 수가 500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는 사용자를 포함해 약 9000만명의 사용자 계정을 강제 로그아웃하는 조처를 했다. 미 IT 매체들은 페이스북이 애초 밝힌 것보다 실제 해킹당한 사용자 수가 적었지만, 해커들이 접근한 정보의 수준은 훨씬 심각하고 구체적이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11·6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 스팸 계정 등 정치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는 800여개 계정·페이지를 삭제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영국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8700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를 도용한 사건이 드러나면서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뒤에 또 다시 최근 해킹 사건이 잇따르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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