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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줄 수 있어 보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줄 수 있어 보람”

    │도쿄 박홍기특파원│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자인 재일 한국인 진창현(80)씨의 삶을 담은 일본 고교의 영어교과서 읽기부교재 단행본이 이르면 다음달 출판된다. 진씨는 세계에서 감독 및 검사 없이 바이올린을 제작할 수 있는 5명뿐인 ‘마스터 메이커’ 가운데 한명이다. ●어려움 딛고 세계 최고 오른 인생역정 진씨의 이야기는 지난해 4월 출판사 산유샤(三友社)의 고교 영어교과서 ‘코스모스(COSMOS) 영어Ⅱ’의 한 단원에서 9페이지에 걸쳐 ‘바이올린의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일본에서 한국인으로서 교과서에 실린 것도, 부교재 단행본으로 나오는 것도 진씨가 처음이다. 부교재 역시 산유샤에서 만들고 있다. 부교재는 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학생들에게 좀더 자세하게 전달,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한 보조 교과서다. 출판사 담당직원 가와구치 유는 “국적을 떠나 꿈과 희망 속에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진씨의 인생역정은 많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면서 “진씨를 자세히 보여줄 수 없어 부독본(副讀本·읽기 부교재)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르면 11월, 늦어도 12월에 나올 부교재는 48∼64페이지 분량이다. 산유샤가 지금껏 내놓은 영어 읽기 부교재의 인물은 헬렌 켈러, 테레사 수녀, 일본 여자마라토너 다카하시 나오코, 록밴드 비틀스뿐이다. 진씨는 이와 관련, “기쁘다.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체가 보람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고생도 달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씨와 바이올린의 인연은 길고도 끈질기다. 결정적인 계기는 메이지대학 영문과 3학년 때다. 국적에 걸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좌절, 방황하고 있었다. 당시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장 이토카와 히데오 교수의 ‘바이올린의 신비’라는 강연을 들었다. 이토카와 교수는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바이올린) 소리를 해명하는 것은 영원한 수수께끼다. 인간의 힘이 미칠 수 없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번뜩 떠올랐죠. 인간이 만들었는데….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현실의 벽은 높디 높았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아무도 바이올린 제작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때문에 진열된 바이올린을 보고, 바이올린 공장의 창문으로 훔쳐보며 혼자 바이올린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뒤에도 명장의 바이올린을 보기 위해 무대 뒤로 가 연주가에게 사정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좋은 음, 모양을 얻기 위해 수십번, 수백번의 과정을 거쳤다. 진씨는 “표본이 없으니 맘대로 생각하고 분석했다.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독창성이다.”라고 회고했다. 진씨의 초기 바이올린 값은 당시 가장 싼 4500엔(약 5만 8500원)짜리 보다 낮은 3000엔이었다. 진씨의 진가는 197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국제 바이올린·비올라·첼로 제작자 콩쿠르’에서 결정적으로 인정받았다. 6개 부문 중 5개 부문서 금메달을 땄다. 콩쿠르 사상 최다 금메달 기록이다. ●1년에 5~6개 주문제작… 150만엔 호가 진씨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갔다. 지금도 가고 있다. 보통사람인 만큼 수백배 노력했다. 그때마다 하나의 영감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현재도 1년에 5~6개 정도의 바이올린을 주문 제작하고 있다. 바이올린 값은 150만엔을 호가한다. 정경화, 헨리크 셰링, 아이작 스턴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명연주자들이 고객이다. 진씨는 “영감이 떠오르는 한 손을 놓지 않을 각오”라며 웃었다. 글ㆍ사진 hkpark@seoul.co.kr ●진창현씨는 ▲1929년 경북 김천 출생 ▲43년 14세 때 일본에 옴 ▲55년 메이지대 졸업 ▲76년 ‘국제 바이올린·비올라·첼로 제작자 콩쿠르’ 5개 부문서 금메달 ▲84년 미국 바이올린제작자협회로부터 무감사(無監査) 마스터 메이커 칭호 ▲98년 일본문화진흥회에서 국제예술문화상 수상 ▲2008년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
  • LED 세계4위 서울반도체

    LED 세계4위 서울반도체

    경기도 안산시의 광대한 갈대공원을 지나 반월공단 쪽으로 올라가면 1블록의 맨 끝에서 야트막한 산을 만나게 된다. 이 산자락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업체인 서울반도체의 본사와 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1991년 서울반도체를 인수한 이정훈 사장이 공장 부지를 찾으러 왔다가 ‘여성의 자궁에 해당하는 명당’이라는 말을 듣고 곧바로 계약을 했다고 한다. 명당의 덕을 본 탓인지 서울반도체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17년간 계속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세계 4위의 LED 업체로 우뚝섰다. 5층 회의실에서 만난 이 사장은 서울반도체가 만드는 조명용 LED인 아크리치(Acriche)에 대한 자랑부터 시작했다. “아크리치는 LED가 아닙니다.” 아크리치는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교류 전원용 LED이다. 이 사장은 그같은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라는 광고 카피의 반어법을 원용한 것이다. 직류용 LED는 가정에서 쓰는 교류 전기를 직류로 바꿔주는 컨버터가 필요하다. 컨버터가 필요없는 아크리치는 효율이 15% 정도 높아지고 생산가격은 내려간다. 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의 서울 서린동 사무실 책상을 밝히고 있는 조명등도 바로 아크리치다. 이 사장은 또 서울반도체의 기본적인 경쟁력은 ‘특허로부터의 자유(Patent Free)’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세계 1위 LED 업체인 일본 니치아와의 특허 소송을 마무리하고 특허 공유(Cross License) 계약을 맺었다. 4년 동안 5000만 달러(약 600억원)의 소송 비용으로 서울반도체의 발목을 잡아왔던 특허 분쟁이 해결되자 주가는 치솟고, 주문은 쇄도했다. 이와 함께 LED를 제조하는 질소, 갈륨 등 일부 원재료를 제외하고는 외국에서 수입하는 부품이 거의 없는 것도 서울반도체의 자랑이다. 이 사장의 안내로 회사 3층의 생산라인을 방문했다.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방진복을 입고 마스크까지 쓴 다음 ‘에어 샤워’를 했다. 세계 1위의 태양전지 업체인 독일 큐셀의 생산라인을 들어갈 때보다 방진 작업이 까다로왔다. 직경 5mm, 무게 0.028g에 불과한 LED를 다루는 작업이 가로, 세로 각각 12cm 정도인 태양전지를 만드는 과정보다는 좀더 정밀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반도체의 생산라인에서는 LED 칩을 ‘패키징’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패키징은 쉽게 말해 낱개의 LED를 묶어서 포장하는 작업으로 와이어 본딩~몰딩~경화~분류~검사 등의 단계를 거친다. LED는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에서 생산해 가져온다. 완성된 하나의 패키지에는 3500개 정도의 LED가 들어간다. 좁쌀만 한 크기의 LED를 다루는 공정이어서 맨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생산라인의 모든 장비에는 현미경과 커다란 모니터가 설치돼 있다. 생산라인은 예상대로 24시간 가동되고 있었다. 휴대전화, TV나 컴퓨터 모니터의 백라이트, 조명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 공급을 맞추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이 사장은 “매달 7억개의 LED를 생산 중이며, 앞으로 100억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생산라인을 증축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의 생산라인 인근에 3500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새로 매입했다. 승승장구하는 기업에 어려움은 없을까? 이 사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정말 피눈물 나는 작업의 연속”이라고 토로했다. 최근들어서는 서울반도체의 기술 인력에 대한 후발 업체들의 스카우트 움직임도 거세다고 한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상반기에만 570명을 신규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60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9월 말 현재 직원수는 1500명. 서울반도체 본사의 입구에는 ‘글로벌 Top 3로 비상하자!’라고 쓰인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28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70% 이상 성장한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반도체는 2년 안에 매출 1조원 돌파도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현재 글로벌 LED 시장은 와트 당 100루멘(광도)인 광효율을 누가 250루멘까지 끌어올려 양산하느냐의 싸움“이라면서 “서울반도체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마음속으로 난 언제나 12살이죠”

    “제 기억이 맞다면 한국에 두 차례 왔습니다. 1999년 마이클 잭슨 공연 때 잠깐 왔었고 2003년 내한공연으로 왔습니다. 그때마다 팬들이 열정적으로 환영하고 따뜻한 사랑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어제 공항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올 때마다 좋은 기억을 갖고 갑니다.”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날 캐리는 새 앨범 홍보를 위해 전세계에서 한국을 가장 먼저 찾았다. 그녀는 “안녕하세요.”와 “사랑해요.”라는 한국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하고 끝을 맺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새 앨범 제목에 불완전한 천사라는 내용이 들어간 것에 대해 캐리는 “연예인은 유명할수록 대중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데 모든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다.”면서 “이러한 것을 인정하고 그 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를 끌고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애쓰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면서 “팬들을 위하고 내가 즐겁게 작업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과정에서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았지만 결과에 만족한다. 그러한 내 선택에 많은 사랑 보내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세월이 흘러도 한결같은 외모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캐리는 “믿고 싶고 바라고 싶은 것을 계속 생각하고 이야기하면 진짜 실현된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도 있지만 마음 속으로 난 언제나 12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월을 타지 않는 것 같다.”며 웃었다. 많은 것을 이뤘지만 쉼 없이 도전을 이어가는 까닭에 대해 그녀는 “성공 여부를 떠나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는 것에 즐거움을 얻는 뮤지션으로서 열정이 있기 때문이며 가정과 일에서 균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캐리는 23일 방송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녹화하기도 했다. 캐리는 14일 팬 사인회, 레드 카펫 세션, 포토월 행사 등을 치른 뒤 이튿날 출국할 예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한국, 따뜻한 사랑에 매번 감사”

    머라이어 캐리 “한국, 따뜻한 사랑에 매번 감사”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39, Mariah Carey)가 6년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인생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 팬들에게 들려줬다. 캐리의 이번 내한은 12번째 정규 앨범인 ‘메므와스 오브 언 임퍼펙트 에인절’(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의 홍보 차 이뤄진 것.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금발 헤어에 검정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캐리는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1999년,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을 찾은 캐리는 “한국에 올 때마다 매번 좋은 기억을 갖고 간다.”며 “어제 공항에서도 꽤 피곤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사랑해요’란 친숙한 한국말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 주요 국가를 돌며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인 캐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박4일 동안 국내에 머무르면서 팬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14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중구 초동에 위치한 MTV 스튜디오 녹화장에 방문, ‘MTV 더 스테이지’에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캐리는 1990년 데뷔 후 지금까지 미국내 63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스타로 통산 18곡을 79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고의 디바’라는 명성을 떨쳐 왔다. 다음은 머라이어 캐리와의 일문일답. 한국을 다시 찾은 소감은? 6년만에 내한에 상당히 기쁘고, 새로운 경험들에 즐거움을 느낀다. 계속되는 성공 속에 꾸준히 도전하는 이유가 있다면? 성공 보다는 뮤지션으로서의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공연과 노래 속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안정적인 가정을 통해 균형을 이루고 싶다. 한국 팬들에 대한 기억은? 1999년도에 마이클 잭슨 공연차 한번 왔었고, 6년전에 한번 왔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한국팬들이 굉장히 따뜻했던 걸로 기억한다. 어제 공항에서도 꽤 피곤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 한국에 올 때마다 매번 좋은 기억을 갖고 간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나는 항상 12살’이라고 주문을 건다. ‘시크릿’이란 책에서 읽었던 것처럼 믿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항상 그렇게 마음 속으로 다짐한다. 이번 음반 타이틀에서 자신을 ‘불완전한 천사’라 칭한 이유는? 남편과 함께 작업한 곡이다. 보통 연예인들은 완벽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곤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완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노래를 만들게 됐다. 평소 곡을 쓸 때 예전에 읽은 책에서 영감을 얻곤 한다. 이번 음반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세계적인 프로듀서들과 작업했다. 인기를 끌기 위해 너무 애쓴다는 이미지는 탈피하고 싶었다. 트렌드나 유행에서 벗어났다는 평도 있지만 나의 새로운 시도를 반기는 팬들에게 항상 고맙다. 영화 ‘프레셔스’는 어떤 마음으로 찍었나? 책 ‘푸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영화다. 오프라 윈프리 등 스태프들도 화려했다. 허름한 모습, 화장도 안한 모습, 평범한 모습, 코 밑에 수염도 그리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를 찍을 때는 거울을 보고 싶지 않을만큼 괴로웠지만 좋은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향수는? 최근에 론칭한 향수를 설명해달라. 조만간 한국에도 출시되는 ‘포에버’라는 향수다. 예술작품같은 병에 담겨 있는 향수다. 화장실에 향수를 모으는데 그 중 여러 개에서 영감을 받아 새 향수를 만들었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을바람 타고 온 재즈

    재즈페스티벌이 선선한 바람을 타고 올가을을 잇달아 물들인다. 올해 6회째로, 역사는 짧지만 규모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몽트뢰, 몬트리올, 후지야마, JVC 재즈페스티벌에 버금가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16일부터 사흘 동안 펼쳐진다. 50명에 가까운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이 경기 가평 자라섬에 마련된 메인스테이지 재즈 아일랜드를 비롯한 8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재즈 역사에서 전설로 통하는 보컬리스트 디디 브리지워터(18일)가 가장 눈에 띈다. 현대 재즈의 거장 가운데 한 명인 트럼페터 엔리코 라바(16일)는 골수 재즈팬들의 눈도장을 받은 상태다. 탱고를 세계 음악으로 끌어올린 아르헨티나의 전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제자인 아코디언·반도네온 연주자 리차드 갈리아노(18일)도 빼놓을 수 없다. 뇌동맥류로 인한 기억상실을 딛고 재기한 기타리스트 팻 마티노(16일), 천재 베이시스트 아비샤이 코헨, 독특한 음색과 창법이 매력적인 마리아 조앙, 플라멩코 그룹 치코 앤드 더 집시스, 일본 퓨전재즈 밴드 트릭스(이상 17일) 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뮤지션 가운데에서는 프리뮤직(즉흥연주)을 하는 미연·박재천 부부(18일)의 무대가 주목된다. 이 페스티벌은 음악만 즐기는 잔치는 아니다. 코헨을 비롯해 색소폰의 데이브 리브먼, 드럼의 테리 린 케링턴이 참가하는 워크숍과 재즈 인재 발굴을 위한 콩쿠르, 가평에 재즈시티 이미지를 심기 위한 행사 등도 준비됐다. 1일권 3만원.(031)581-2813. 재즈는 어려운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면 맥 재즈페스티벌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21~27일(월요일 제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부담없이 귀에 쉽게 들어오는 재즈가 풍성하다. 스탠더드 재즈 피아노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에디 히긴스가 올 예정이었으나 최근 세상을 떠나 큰 아쉬움을 남겼다. 로맨틱 재즈를 앞세워 벌써 여덟 번째 방한을 할 예정인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23일),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토미 엠마뉴엘(27일)의 무대가 돋보인다. 파블로 지글러 트리오(25일)는 누에보 탱고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 재즈의 디바 웅산(21일), 팝과 재즈를 오가는 윈터플레이(22일),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10명이 뭉친 백개의 황금손가락(24일) 등 국내 뮤지션의 공연도 마련됐다. 3만 3000~7만 7000원. (02)3274-8600.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6년만에 내한… “땡큐, 코리아”

    머라이어 캐리, 6년만에 내한… “땡큐, 코리아”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39, Mariah Carey)가 6년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머라이어 캐리는 12일 오후 4시 50분 대한항공 KE018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5시 40분께 게이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금발 헤어에 검정색 선글라스를 낀 채 등장한 캐리는 세계적인 스타답게 당당한 모습이였다. 게이트 앞에 모인 많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손을 번쩍 들고, 밝은 미소로 그들을 반겼다. 보디가드들과 함께 캐리는 입국장을 빠져 나온 뒤 기다리던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등 친근감을 표했고,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팬클럽 회원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자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환호에 캐리는 앞으로 다가가 “땡큐 코리아”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캐리의 패션은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풍겼다. 그는 몸에 딱 달라 붙는 검정 드레스로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섹시미를 한껏 드러냈다. 이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응한 그는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서둘러 공항을 빠져 나갔다. 승용차에 오르기까지 카메라 후레쉬가 연신 터지는 등 뜨거운 열기였다. 캐리의 이번 내한은 12번째 정규 앨범인 ‘메므와스 오브 언 임퍼펙트 에인절’(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의 홍보 차 이뤄진 것. 특히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현재 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의 홍보 방문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세계 주요 국가를 돌며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인 캐리는 15일까지 2박3일 동안 국내에 머무르면서 팬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 콘티넨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4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중구 초동에 위치한 MTV 스튜디오 녹화장에 방문, ‘MTV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팬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흡할 계획이다. 그는 팬들과 1m도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무대를 갖고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데뷔 후 지금까지 미국내 63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스타로 통산 18곡을 79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고의 디바’라는 명성을 떨쳐 왔다. 2003년 내한 공연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히어로’(Hero), ‘위다웃 유’(Without You)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팝스타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쿠라키마이 “데뷔 10주년, 한국 팬들의 열정 덕분”

    쿠라키마이 “데뷔 10주년, 한국 팬들의 열정 덕분”

    일본 가요계의 최고 디바로 손꼽히는 가수 쿠라키 마이(26)가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쿠라키 마이는 7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CGV 타임스퀘어에서 팬미팅 겸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활기넘치는 모습이 그대로인 것 같아 기쁘다.”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07년 ‘아시아송 페스티벌’ 참가 이후 두 번째 방문. 당시 국내 팬들이 일본어로 노래를 합창한 감동의 무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쿠라키 마이는 “공연에 앞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며 “그동안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 특히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마음이 느껴진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쿠라키 마이의 이번 내한은 갑작스럽게 결정됐다. 최근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중인 그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 전 한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날 그는 밝게 웃으며 “10년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친근한 한국말을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 ‘뷰티풀’을 만든 한국인 작곡가 송양하씨와의 듀엣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애잔한 무대를 꾸민 송 씨는 “무엇보다 라이브가 빛나는 가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고, 이에 쿠라키 마이는 “가장 마음에 와닿은 곡이였다. 한국 작곡가들의 음악은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지난 1999년 데뷔, 화려하게 일본 가요계에 등장한 쿠라키 마이는 발매곡마다 오리콘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10개 도시에서 개최한 전국 투어 공연 15만석을 당일 매진시키는 등 막상한 티켓파워를 과시한 일본 최정상급 여가수이다. 한편, 쿠라키 마이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10주년 라이브 투어 2009 베스트 인 코리아’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이 승연 현아 가인’ 드림팀, 7일 디지털 싱글공개

    ‘유이 승연 현아 가인’ 드림팀, 7일 디지털 싱글공개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승연, 포미닛 현아,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뭉쳤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 카라,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핵심멤버가 모여 결성된 드림팀의 디지털 싱글이 7일 공개됐다.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4Tomorrow’(포 투모로우)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는 유이, 승연, 현아, 가인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드라마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경쟁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뭉쳤다는 신선한 시도에 많은 네티즌들이 벌써부터 열광하고 있다. ‘4Tomorrow’의 곡 ‘두근두근 Tomorrow’는 레게 리듬을 바탕으로 밝은 느낌의 힙합 댄스곡이다. 심장박동 소리를 모티브로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이 담긴 후렴구 가사가 특징이다. 노래는 에프터스쿨의 ‘디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를 작곡한 용감한 형제가 작곡을 맡았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이번 곡은 기존의 용감한 형제 노래에서 보여주던 어둡고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보다 듣기 편하고 희망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무거운 드럼 비트나 전자음을 줄이고 기타음으로 포인트를 줘 각 멤버의 보이스와 개성을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 ‘4Tomorrow’는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프로젝트의 공식사이트(www.4tomorrow.co.kr)에 공개된다. 사진 = 프레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음반]

    ●메무아르 오브 언 임퍼펙트 엔젤 18개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곡을 보유하며 비틀스(20개)를 바짝 좇고 있는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통산 12번째 앨범을 냈다. 18번째 빌보드 1위 타이틀을 안겨준 ‘터치 마이 바디’가 담긴 앨범 ‘E=MC2’에 이어 1년 만. 1990년 데뷔하자마자 톱스타가 된 캐리는 2000년대 초반 슬럼프를 겪었으나 2005년 빌보드 1위 곡 2개를 터뜨린 10집으로 화려하게 재기했다. 첫 싱글이며 4개의 리믹스 버전과 함께 담긴 ‘옵세스드’를 비롯해 포리너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아이 원트 노 왓 러브 이스’ 등이 돋보인다. 유니버설뮤직. ●더 블루 프린트 3 힙합 제왕이자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지가 2000년 ‘블루 프린트 1’, 2002년 ‘블루 프린트 2’ 이후 7년 만에 시리즈를 재개하며 힙합 클래식을 추가했다. 지난달 중순 미국에서 발매되자마자 휘트니 휴스턴의 복귀작 ‘아이 룩 투 유’를 누르고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등극했다. 이로써 제이-지는 11번째 빌보드 1위 앨범을 기록하며 엘비스 프레슬리가 가지고 있던 기록도 갈아치웠다. 워너뮤직. ●러브 이스 디 앤서 1963년 데뷔한 뒤 여성 가수로는 유일하게 팝 역사상 전세계 앨범 판매 집계에서 톱 10에 올라 있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63번째 앨범을 냈다. 2005년 ‘길티 플래저스’ 이후 4년 만. 한창 유행하고 있는 스탠더드 앨범이다. 프랭크 시내트라의 ‘인 디 위 스몰 아워스 오브 더 모닝’, 자크 브렐의 샹송을 옮긴 ‘이프 유 고 어웨이’, ‘스모크 게츠 인 유어 아이스’ 등 재즈와 뮤지컬 분야에서 불후의 명곡 13곡을 골라 재해석했다. 최정상 재즈 보컬리스트인 다이애나 크롤이 프로듀서를 맡았다는 점이 이채롭다. 소니뮤직. ●더 보이 후 뉴 투 머치 천재 싱어송라이터 미카가 내놓은 두 번째 앨범. 이미 7세 때 ‘앵그리’라는 곡을 만들며 천부적인 재능을 드러냈던 그는 24세 때인 2007년 데뷔작 ‘라이프 인 카툰 모션’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600만장이 팔려나가며 전 세계 앨범 판매 순위 5위에 올랐다. 2집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첫 싱글인 장엄한 파워 팝 ‘위 아 골든’을 비롯해 신곡 12곡을 담은 CD 한 장짜리 스탠더드 버전과, 보너스 트랙 ‘러버 보이’ 및 ‘그레이스 켈리’, ‘해피 엔딩’ 등 기존 히트곡의 라이브를 곁들이며 CD 두 장으로 구성된 딜럭스 버전이다. 유니버설뮤직.
  • 머라이어 캐리, 12일 내한 확정…130명 팬미팅 개최

    머라이어 캐리, 12일 내한 확정…130명 팬미팅 개최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 일정이 확정됐다.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12일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자신의 새 앨범 ‘메모아스 오브 언 임퍼펙트 엔젤’(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을 소개하고 팬들에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이번 내한을 주최하는 유니버설 뮤직은 5일 “머라이어 캐리가 12일 내한한다.”며 “신보 홍보를 위한 첫 번째 해외 방문국가로 한국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데뷔 후 지금까지 미국내 63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스타로 통산 18곡을 79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고의 디바’라는 명성을 떨쳐 왔다. 그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초동에 위치한 MTV 스튜디오 녹화장에 방문, MTV의 콘서트 프로그램 ‘MTV 더 스테이지’에 출연한다. 현재 기자회견 및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 출연 등의 일정을 조율 중이며,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 중 주목할 만한 점은 머라이어 캐리가 130명과 함께 팬미팅을 갖는다는 점이다. 그는 팬들과 1m도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무대를 갖는 ‘MTV 스테이지’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03년 내한 공연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머라이어 캐리는 ‘히어로’(Hero), ‘위다웃 유’(Without You)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팝스타다. 이번 신보는 머라이어 캐리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본 앨범으로 28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사진=유니버설 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월 수출 349억弗… 올 첫 한자릿수 감소

    지난해 말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수출 감소율이 한 자릿수대에 진입하면서 경기회복세가 확연해지고 있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은 349억 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했다. 9월의 수출 감소율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로 진입한 지난해 11월(-19.5%) 이후 처음으로 10% 이내를 기록했다. 수입은 25.1% 감소한 296억달러를 기록해 무역흑자 폭이 53억 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 단위 수입 감소율이 20%대로 들어선 것은 9월이 처음이다. 하루 평균 수출액도 14억 6000만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였다. 하루 평균 수입액(12억 3000만달러)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12억달러대를 회복했다. ‘불황형 흑자’에서 벗어나는 조짐이 확연해졌다. 수출 품목 중에는 액정디바이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4% 늘어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위축세가 지속되던 반도체 수출은 22.8%나 늘었다. 지경부는 “4분기에는 국내외 경기회복으로 수출·입이 모두 증가세로 반전되고 연간 무역흑자는 사상 최고치인 400억달러 안팎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2009 베스트브랜드 대상] SK텔레콤 ‘T’

    [2009 베스트브랜드 대상] SK텔레콤 ‘T’

    ‘T’는 ‘SPEED 011’의 뒤를 잇는 SK텔레콤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 2006년 7월 첫선을 보인 후 국내 이동통신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지향하는 T는 고객의 생각을 실현해주는 브랜드를 향해 나가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생각대로T’ 광고 캠페인은 긍정의 힘을 담은 메시지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되고송’으로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2009년에는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을 전개해 고객의 생각이 실현되는 최고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T가 격려하고 응원하는 친구가 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과 만나는 모든 곳에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경험을 분석·관리하는 CEM을 통해 고객에 대한 개선 활동을 도출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영상통화 고객상담을 들 수 있다. 아울러 ‘T와 함께 하는 즐거운 일주일’이란 테마의 ‘Week&T’ 프로모션을 통해 음악, 예술, 공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 이현 “‘30분전’ 돌리고픈 사랑…있었다” (인터뷰)

    이현 “‘30분전’ 돌리고픈 사랑…있었다” (인터뷰)

    §1. 이현, ‘이별 3부작’ 마지막 주인공이 된 이유 ’30분 전에 내 가슴 찢기지 않았는데, 30분 전에 내 얼굴이 눈물 범벅 아니었는데’ (이현 ‘30분 전’ 中) 심장에 총을 맞은 것처럼 숨이 컥 막힌다. 이 남자의 목소리, 깊이를 가늠할 수 없다. ’이별 3부작’을 탄생시킨 방시혁이 그랬다. 감정 표현력 만큼은 국내 보컬리스트 중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거라고. ‘30분 전’의 후렴구에 전율이 인다면, 왜 ‘이별 3부작’의 마무리를 이현이 맺어야 했는지 알 수 있을 거라고. 슬픔이 짙게 배인 목소리, 절규하듯 흐느끼면서도 이내 감정을 터뜨리지 않는 창법. 후크송 보다 강한 중독성으로 음악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이 남자의 보컬 표현력이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면, 하나의 의문점이 들었다. 경험담은 아닐까. 그래서 물었다. 누군가와 사랑하면서 ‘30분 전’으로 돌이키고 싶은 순간이 있었냐고. “물론 제게도 되돌이키고 싶은 사랑은 있었죠. 20대를 돌아봤을 때, 가슴에 남아있는 한 사람이 있어요. 누구나 이별을 추억해보면, 후회하게 되는 순간이 있잖아요. 이별 후에 ‘만일 이 시간을 ‘30분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 사실 남자들이 더 많이 하거든요.” §2. ‘이프 온리’, ‘이터널 선샤인’…그리고 ‘30분 전’ 마치 필름을 되감듯 사랑했던 이와 이별의 순간을 거슬러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간다는 판타지 로맨스. 이미 영화 ‘이프 온리’(If only),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등을 통해 아름답게 그려졌던 이 소재가 노랫말로 풀어진 것은 ‘30분 전’이 처음이다. ’닫힌 문이 열리고, 니가 뒷걸음 쳐 들어오고, 비워진 커피잔이 채워지고 너의 입이 니 말을 거뒀어’(도입부 中) “이색적인 가사가 너무 끌렸어요. 우연히 이 곡의 가이드를 제가 뜨게 됐는데, 처음 불러본 순간 ‘아, 내 노래다. 무조건 내가 불러야겠다’고 느꼈죠. 그후론 어딜가도 이 노래 생각뿐이었어요. 입가에서 ‘30분 전에~’란 후렴구가 떠나질 않는 거예요. 이미 제 노래가 된 마냥 부르고 다녔죠.”(웃음) §3. 사고치고 시위해서 얻은 첫 솔로곡 이현은 가수가 노래를 얻기 위해 작곡가에게 시위(?)를 벌인 최초의 1인으로 기록됐다. 대학 축제에서도 부르고, 라디오 방송에서도 부르고…. 끝내 이현은 올초 에이트의 콘서트 무대에서 “방시혁 작곡가님, 저 이노래 진심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저 꼭 주세요!”라고 돌발 발언을 하며 미공개 곡인 ‘30분 전’의 일부분을 부르는 대형 사고를 치기도 했다. “제가 B형 남자거든요. 큰 사고를 친거죠.(웃음) 아직 주인도 정해지지 않은 곡을 제가 부르겠다고 호소했으니… 어디서 그런 깡이 솟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 노래가 아니면 안되겠다 싶을 정도로 간절했죠.” 요즘처럼 가공된 곡을 받는대로 부르는 대량생산형 가요계 흐름에서 ‘30분 전’을 부르기 위한 이현의 눈물겨운 막무가내 투혼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에이트의 리더로서, 또 2년 만에 첫 솔로 데뷔라 책임감이 막중했어요. 제 이름을 건 첫 앨범인 만큼 정말 좋은 곡을 선보여서, 대중들로 하여금 에이트는 음악적으로 항상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그룹이란 평을 듣고 싶었어요.” §4. 2년 반만에 듣는 임정희의 목소리 ’30분 전’의 여성 듀엣 버전 도입부에는 ‘길거리의 디바’ 임정희의 반가운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미국에서 음악 공부 중인 임정희는 데뷔 전부터 자신의 콘서트 무대를 빛내준 아끼는 후배 이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약 2년 반 만에 귀국, 한층 성숙된 목소리를 실었다. “정희 누나는 여성 보컬리스트 중 최고로 꼽히는 분이잖아요. 데뷔 전 정희 누나와 길거리 콘서트에 함께 서면서 친분이 생겼어요. 그리고 ‘30분 전’ 듀엣 버전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도와주셨죠. 미국 유학을 통해 조금은 새로워진, 깊이를 더한 보컬색을 입혀 주셨어요.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멋진 곡이 탄생했죠.” §5. 베스트 보다 ‘온리’될 것 임정희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힘을 싣은 ‘30분 전’은 지난해 상반기 음원 1위 행진을 이어간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에 이어 발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진입, 빠른 상승세로 정상을 향해가고 있다. “사실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이 없었다면, 제 솔로곡 ‘30분 전’도 없었을 거예요. 앞선 두 곡으로 ‘에이트는 좋은 노래하는 그룹’이란 이미지가 생길 수 있었어요. 자랑스런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또 제가 돌아갔을 때 에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마지막으로 ‘발라드 강세’ 속 첫 이번 활동의 목표를 묻자 이현은 “베스트(Best)보다 온리(Only)가 되겠다.”는 말을 남겼다. “노래를 잘하시는 보컬리스트는 너무 많잖아요. 최고의 보컬리스트보단 ‘다른, 하나 뿐인’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발라드가 활기를 띠고 있어서 기뻐요.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경쟁하며 제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 넓혀갈 수 있다는 면에서 가수 이현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기업銀 LED업체에 700억 투자

    IBK기업은행은 ‘특별설비투자펀드’를 통해 LED칩 제조업체인 서울옵토디바이스㈜에 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해당 회사의 5년 만기 사모사채 700억원어치를 인수하는 형식이다. 서울옵토디바이스는 투자자금으로 LED칩 제조의 핵심 장비인 유기금속증착장비(MOCVD) 등 기계장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8월 설비투자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에 지원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2조원 규모의 특별 설비투자펀드를 조성했다.
  • 美치어리더 “SBS 스타킹 녹화, 꿈만 같았다”

    美치어리더 “SBS 스타킹 녹화, 꿈만 같았다”

    “한국팬들 환호에 감격” 최근 한국을 다녀간 NBA 뉴저지 네츠 치어팀 ‘덩킹 디바스’(Dunking Divas) 멤버가 방한 기간 중 받은 뜨거운 반응을 미국 팬들에게 자랑했다. 특히 한국에서 방송 녹화 중 받은 기립박수를 감동적인 기억으로 꼽았다. 덩킹 디바스는 ‘2009 NBA 아시아 챌린지’ 행사 차 지난 2일 NBA연합팀과 함께 내한해 6일까지 기자회견과 공연, 방송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덩킹 디바스 멤버 멜로디(Melody)는 지난 13일 뉴저지 네츠 홈페이지에 마련된 치어리더 블로그에 “매일 일정표가 꽉 차있었다.”며 방한 기간 중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유명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경험담을 풀어놨다. 그는 스타킹을 “미국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와 비슷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멜로디는 “대기실에 앉아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한국에서도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보다 완벽한 상황을 꿈꿀 수 있을까.”라고 감격했다. 그는 “우리 공연은 훌륭했고 게스트로 참석한 한국 스타들은 (공연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녹화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덩크를 보여줄 때는 모든 관객들이 우리 이름을 한명씩 연호했다.”고 뿌듯해했다. 끝으로 멜로디는 블로그를 찾은 팬들에게 “모두 그립기는 하지만 해외에서 네츠팀을 대표하는 지금이 너무 좋다.”고 안부를 전하고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이 기세를 몰아 필리핀에서도 열심히 하겠다.”며 글을 맺었다. 한편 뉴저지 네츠 소속 덩킹 디바스는 NBA 치어팀들 중에서도 수준이 높아 그만큼 입단 경쟁이 치열한 팀으로 유명하다. 총 16명이 활동하지만 올해 ‘NBA 아시아 챌린지’에는 6명만 동행했다. 사진=뉴저지 네츠 홈페이지 캡처(멜로디는 사진 가운데 흑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휘트니 휴스턴, 22년 만에 빌보드 1위

    ‘컴백’ 휘트니 휴스턴, 22년 만에 빌보드 1위

    미국 출신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7년 공백을 깨고 발표한 컴백곡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빌보드 온라인판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새 앨범 ‘아이 룩 투 유’(l look to you)는 발매 첫 주에 약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휘트니 휴스턴은 1985년 데뷔 앨범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과 1987년 두 번째 앨범 ‘휘트니’에 이어 22년 만에 빌보드 퀸 자리에 올랐다. 80년대 최고의 팝 디바로 불리는 휘트니 휴스턴은 1986년 데뷔 이후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 ‘보디가드’(Bodyguard)를 통해 1993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20주 간이나 지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래미상 2회, 아메리칸 음악상 12회, 에미상 2회 등을 수상해 미국 최고의 여성 가수로 자리잡았다. 사진 = 휘트니 휴스턴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지영, 택연과 뜨거운 포즈…연일 ‘핫 포토’

    백지영, 택연과 뜨거운 포즈…연일 ‘핫 포토’

    가수 백지영이 ‘짐승 아이콘’ 2PM의 택연과 뜨거운 포즈로 연일 화제의 포토에 오르고 있다. 백지영은 최근 발표한 새 미니 앨범 ‘에고’(EGO)의 타이틀 곡 ‘내 귀에 캔디’의 남성 피처링 부분을 2PM 택연에게 부탁해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택연은 매 무대바다 원조 섹시디바 백지영의 남자로 등장, 대선배에게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핫(Hot)’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질투 어린 시선도 만만치 않을 터. 이에 대해 백지영은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택연의 팬들로부터 악플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오빠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하더라.”며 “나를 오히려 나를 엄마처럼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웃어 보였다. 음원 순위에서도 택연 효과는 두드러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 백지영은 10년차 장수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 소속사 WS뮤직에 따르면 백지영의 신곡 ‘내 귀에 캔디’는 이번 주 멜론 닷컴 가요 차트 2위에 랭크돼 있으며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소속사 WS뮤직은 “많은 아이돌의 격돌 속에 댄스곡을 발표하고 경쟁에 합류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백지영이 이번 활동으로 인해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통해 택연과 함께 섹시한 느낌의 허리감기 춤, 엣지 골반춤 등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진영, ‘현진영Go 프로젝트’ 신인육성 교육 실시

    현진영, ‘현진영Go 프로젝트’ 신인육성 교육 실시

    가수 현진영이 자신의 보컬 노하우를 전수해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신인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보아, 신화, HOT, SS501, 블랙비트, 디바, 정재욱 등의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했던 현진영은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근 SBS방송아카데미예술원의 보컬학과 학과장으로 취임했다. 현진영은 ‘현진영Go 프로젝트’라는 타이틀 아래 본인이 직접 강의하고 특별미션을 부여해 테스트에 통과된 3인을 선발한다. 이들에게 현진영은 자신이 프로듀싱한 음악을 녹음, 음반 발매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 SBS방송아카데미예술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트북·넷북·MID 판매경쟁 후끈

    노트북·넷북·모바일인터넷 디바이스(MID) 판매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휴대용 PC시장에 새로운 종류의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은 고민에 빠졌다. 구입목적에 맞게 노트북은 성능, MID는 휴대성, 넷북은 적당한 성능과 휴대성에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가볍고 얇은 노트북 ‘센스 X170’과 ‘센스 X420’을 출시했다. 인텔의 최신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사용해 동시에 여러작업을 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기존 노트북의 2배인 최대 9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 X170은 25.4㎜의 두께에 1.36㎏에 불과하다. 불황기에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넷북에 대항하기 위해 기존의 강점이었던 성능에다 휴대성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삼았던 넷북시장은 저가형과 고가형으로 양극화되고 있다. 고가형은 화면크기를 기존 10인치에서 11인치로 키운다. 중앙처리장치(CPU)는 물론 저장장치도 차세대 저장매체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가격이 노트북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제품도 생겨났다. 이와는 반대로 선발업체들이나 중소업체들이 생산하는 넷북은 고가형 제품에 비해 성능은 약간 떨어지지만 50만원 이내의 저가형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손안의 PC’로 불리는 MID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MID는 4~7인치의 화면에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CPU로 사용하는 초미니 PC다. 넷북보다 휴대성을 더 강조한 제품이다. 인터넷은 물론 문서작업, 동영상 감상 등을 할 수 있다. 5시간 만에 예약판매 물량 1000대가 모두 팔렸던 유경테크놀로지스의 MID ‘빌립S7’은 최근 정식 발매에 들어갔다. 삼보컴퓨터의 국내 첫 MID ‘루온 모빗’도 편리성을 앞세워 시장공략 중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거리의 디바’ 임정희, 2년만에 컴백…‘30분전’ 화제

    ‘거리의 디바’ 임정희, 2년만에 컴백…‘30분전’ 화제

    폭발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가수 임정희가 2년 만에 국내 앨범에 목소리를 싣었다. 유학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임정희는 에이트의 리더 이현의 첫 솔로곡 ‘30분 전’의 도입부를 부르기 위해 최근 일주일 간 깜짝 귀국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7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이현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현은 “미국에 계신 정희 누나가 무려 14시간이 걸려 한국을 찾아 ‘30분 전’의 녹음을 마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현은 “사실 정희 누나와 저는 인연이 깊다.”며 “예전에 길거리 공연도 함께 오르며 음악 활동을 해왔다. 존경하는 선배님인 정희 누나와 함께 작업해 더욱 뜻깊은 작품”이라고 의의를 되새겼다. ’총맞은 것처럼’. ‘심장이 없어’에 이은 ‘이별 3부작’ ‘30분 전’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남, 녀 보컬리스트의 만남으로 올 가을 최고의 히트작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방시혁의 전 작이 거둔 성과에 비춰 봤을 때, 마지막 야심작인 ‘30분 전’은 히트성이 이미 보장돼 있어 이현의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30분 전’은 오는 8일 온·오프라인에 동시 발매되며 이현은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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