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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미 지난 1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비밀결혼

    이은미 지난 1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비밀결혼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지난 1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은미의 소속사 네오비즈는 6일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시의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조만간 강남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미의 남편은 데뷔 시절부터 20여년간 인연을 맺어왔던 지인으로 무역업을 하고 있다. 이은미는 “오랜 세월 친구로 지내오다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여겨 결혼하게 됐다.”면서 “쉽지 않은 내 음악 인생 길에 따뜻한 격려와 배려로 지지해 주고 묵묵히 지켜봐 준 소중한 사람”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결혼 소식을 바로 알려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면서 “남편이 공인이 아닌 사업을 하는 사람이어서 배려해 주고 싶었으니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은미는 현재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이은미 결혼 소식 뒤늦게 전해져…“이젠 남편있어요”

    이은미 결혼 소식 뒤늦게 전해져…“이젠 남편있어요”

    MBC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약 중인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재미교포 사업가와의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소속사 네오비즈 측은 “지난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시의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무역업을 하는 재미교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올봄 강남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미의 남편은 데뷔 시절부터 20여 년간 소중한 인연을 맺어 온 지인으로 따뜻한 인품과 자상함으로 이은미의 곁을 묵묵히 지켜오던 중 앞으로의 날을 함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는 뒤늦은 결혼 발표에 대해 “바로 알려 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다. 공인이 아닌 사업을 하는 일반인이다 보니 언론에 알려지기보단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배려와 조심스러움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오랜 세월 친구로 지내오다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고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 여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따뜻한 격려와 배려로 언제나 지지해 주고 묵묵히 지켜봐 준 소중한 사람”이라고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아울러 이은미는 “내 부족함을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는 친구이자 연인인 한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하게 된 건 큰 축복인 것 같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네오비즈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4월 ‘스마트대전’ 누가 살아남을까

    4월 ‘스마트대전’ 누가 살아남을까

    삼성과 LG를 비롯한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이달 중 국내 시장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전략제품 10여종을 잇따라 내놓기로 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스마트 대전’이 치러질 전망이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신제품을 내기 전 자사 제품을 시장에 안착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 ‘갤럭시S2’ 마무리 작업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출시를 목표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춰 전작인 ‘갤럭시S’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삼성은 이 제품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5’의 확실한 대항마로 키우겠다는 생각이다. 삼성은 또 아이패드2 출시에 맞춰 태블릿 PC인 ‘갤럭시탭’ 8.9, 10.1인치 모델도 준비하고 있지만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달 공개된 애플 ‘아이패드2’의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 제품을 사실상 다시 만드는 수준의 개선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LG 옵티머스폰·패드 함께 공개 LG전자는 두 종류의 스마트폰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KT를 통해 출시되는 ‘옵티머스 블랙’은 1㎓ 프로세서에 두께 9.2㎜의 초슬림 디자인이 강점이다. 특히 밝기와 절전 성능을 크게 높인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현존 스마트폰 가운데 화면이 가장 밝다. 1㎓ CPU에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빅’도 LG유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여기에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11)를 통해 선보인 8.9인치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미국명 지슬레이트)의 국내 출시 시기를 최대한 당겨 이달 말 출시되는 아이패드2에 본격적으로 맞선다는 전략이다. ●모토롤라 태블릿PC ‘줌’ 곧 출시 모토롤라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함께 내놓는다. 이미 지난 3일(SK텔레콤)과 4일(KT)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꼽히는 ‘아트릭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CES 201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받았다. ‘랩독’으로 불리는 도킹 디바이스를 장착하면 11.6인치 스크린에 키보드를 갖춘 노트북으로 쓸 수 있다. 모토롤라는 CES 2011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한 태블릿 PC ‘줌’도 3G와 와이파이가 모두 가능한 단일 모델로 이달 중 출시한다. 이 밖에도 소니에릭슨은 전략 제품인 ‘엑스페리아 아크’의 국내 출시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이달 중 내놓는다는 생각이다. 일본 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일찍 출시해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미리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아이폰5’ 이르면 7월 국내 상륙 이처럼 글로벌 휴대전화 업체들이 이달 들어 집중적으로 전략제품을 내놓는 것은 최대 경쟁작인 애플 제품 출시를 앞두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측면이 강하다. 이달 말 출시되는 ‘아이패드2’에 이어 ‘아이폰5’도 빠르면 7월쯤 도입될 전망인데 이보다 최대한 앞서 내놓아 가급적 정면승부를 피하겠다는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아이패드2 가격을 다른 업체들이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저렴하게 내놓다 보니 경쟁 스마트 기기들이 출고가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눈치 보기’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임정희 사전투표 1위…‘오페라스타’ 순위 기대만발

    임정희 사전투표 1위…‘오페라스타’ 순위 기대만발

    가수 임정희가 ‘오페라스타 2011’의 사전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정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프리쇼에서 함께 참여 중인 JK 김동욱, 테이, 김창렬 등을 제치고 25.3%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오페라스타’는 2010년 영국 지상파 iTV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작 ‘팝스타 투 오페라스타(Popstar to Operastar)의 한국판으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8인의 가수들이 오페라 아리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임정희는 첫 미션 곡으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에 도전하게 됐다. ‘하바네라’는 담배공장의 자유로운 집시 여공 카르멘이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순진한 젊은 병사 돈 호세를 유혹하며 부르는 노래로 소울의 디바라 칭해지는 임정희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임정희는 곡이 결정된 후 매우 흡족해 하며 자신의 앨범 녹음 때 보다 더 열심히 연습한 것 같다고 이야기 할 만큼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다음 주 생방송 기대된다, 임정희의 ‘하바네라’는 어떨지 궁금하다.”, “열심히 연습하는 것 같던데,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정희는 지난 24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의 OST인 ‘시간을 되돌린다면’을 녹음하던 중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tvN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연리뷰] 阿 디바 안젤리크 키드조 첫 내한공연

    [공연리뷰] 阿 디바 안젤리크 키드조 첫 내한공연

    ‘아프리카의 원초적 에너지와 함께하는 댄스 파티’. 월드 뮤직 디바라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안젤리크 키드조(51)의 첫 내한공연 홍보 문구는 막이 오르기 전까지만 해도 그다지 와 닿지 않았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재미있는 공연의 대명사로 알려졌다지만 큰 기대는 없었다. ‘새로운 경험’에 방점을 찍고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공연이 시작되자 키드조는 판소리 명창처럼 탁 트인 목소리로 첫 곡 ‘아차 훈’(Atcha Houn)을 불러 젖혔다. 서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베냉 공화국을 전 세계에 알린 아프리카 최고의 보컬답게 막힌 구석이 없었다. 그의 혈관 속에 흐르고 있는 아프리카음악에서 뽑아낸 ‘면발’에 리듬앤드블루스(R&B)와 솔, 재즈, 살사, 남미음악 같은 ‘고명’을 맛깔스럽게 얹어낸 음악은 한눈을 팔 틈을 주지 않았다. 댄스가수나 비보이들의 세련된 춤과는 다른 폭발적인 춤사위에 공연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묘하게 심박동을 끌어올리는 구석이 있었다. 애초부터 무대와 객석의 구분은 무의미했다. 키드조는 무대에서 내려와 1층 통로를 샅샅이 훑고 다니면서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다시 무대로 올라선 키드조는 “부끄러워하지 말고 모두 무대 위로 올라오라.”고 부추겼다. 멈칫하던 관객들이 하나둘 무대 위로 뛰어 올라갔다. 다양한 피부 색깔의 관객들이 한데 뒤엉켜 ‘해방구’를 만들었다. ‘툼바’(Tumba)란 곡의 후렴 부분에 이르러 퍼커션 주자 마가테 소가 무대 중앙으로 나왔다. 키드조는 신명나는 퍼커션 리듬에 맞춰 관객을 한명씩 무대 중앙으로 끌어내 단독 공연(?)의 기회를 줬다. 제법 리듬을 타는 춤꾼들이 있는가 하면, 막춤을 추는 중년 남성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또 다른 한편에선 일군의 무리가 서로 어깨에 손을 얹고 기차놀이를 했다. 차마 무대로 올라가지 못한 팬들은 객석에서 일어서서 덩실덩실 춤을 췄다. 두곡의 앙코르를 포함해 100분여의 공연이 끝났을 때, 750명의 관객은 녹초가 됐지만 공연장을 떠나는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가벼웠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제이세라 “7단 고음 논란?…차차 보여주겠다”(인터뷰)

    제이세라 “7단 고음 논란?…차차 보여주겠다”(인터뷰)

    “가요계에서 제일 ‘쎈’ 가수가 되라고 해서 이름을 제이세라(J-CERA)로 짓게 됐어요.”(웃음) 배우 김승우가 직접 지어줬다는 이름에 걸맞듯 처음 본 제이세라의 모습은 당차고 파워풀한 이미지였다. 그녀는 지난해 7월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면서 음원과 뮤직비디오만으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고 ‘얼굴 없는 가수’, ‘7단 고음 디바’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가요계의 실력파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5000만 원 상금으로 집안 살림 도운 효녀 부산 출신인 제이세라는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가창력으로 가요제에 입상하곤 했다. 특히 고교시절에는 전국구의 크고 작은 가요제에 참가해 총 5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거머쥐기도 했다. “평소 휘트니 휴스턴을 좋아해 ‘아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라는 곡을 죽어라고 연습했어요. 그래서 팝송이 되는 가요제에선 족족 대상을 탔고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웠던 시기였기에 모두 생활비로 보탰죠.” 고3 때부터 가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제이세라는 대학을 서울 소재의 실용음악과로 진학하면서 온 가족이 상경하는 큰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역할이나 KBS2 드라마 ‘드림하이’의 아이유 역할처럼 외모 부족으로 숱한 오디션에서 탈락했었다. ▲네 번째 앨범 만에 방송 첫 데뷔 학업과 공연 활동을 병행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왔던 제이세라는 지금의 소속사에서 1년이라는 오디션 기간 동안 3000대 1이라는 경쟁을 뚫고 3년의 준비를 마친 끝에 방송 활동 없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이에 신비주의 마케팅이나 외모 논란 등의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그동안 다이어트를 하는 등,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외모 논란’은 제 노래를 듣고 상상한 거나 소문일 뿐이잖아요. 이제 정말 제 본 모습을 보여 드리고 있으니까, 그런 루머는 없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평소 외모에 대해 그다지 욕심이 없다는 제이세라는 팬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자는 소속사와의 조율로 다이어트를 해 무려 20kg 이상을 감량했고 현재 45kg의 몸무게를 갖게 됐다. ▲“7단 고음 진위 논란이요?” 올 초 카라 강지영의 음이탈 현상과 비교해 아이유의 ‘3단 고음’이 이슈를 모았고, 디셈버 DK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라이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5단 고음’으로 연이어 화제를 모았다. 이때 제이세라와의 일화가 공개되면서 ‘7단 고음’으로 관심을 모아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3일 내내 1위를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솔직히 ‘고음만 잘하면 가수냐?’며 비난도 많이 받았어요. 저도 ‘7단 고음 디바’라는 애칭은 감사한 데 음악은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이번 곡을 통해서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모습을 못 보여 드렸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창법과 고음도 구사하는 곡을 선보여 드릴게요.” ▲남녀 커플에 인기 만점인 ‘언제나 사랑해’ 제이세라의 이번 신곡 ‘언제나 사랑해’는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 소리가 어우러져 10대부터 40대 이상의 높은 연령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세시봉’ 등 7080세대 음악이 다시 화제를 모으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언제나 사랑해’는 제이세라와 디셈버, 이렇게 두 가지 버전이 있어요. 이건 제가 생각치도 못했던 건데 많은 커플분이 제 노래와 디셈버 오빠들의 버전을 각각 컬러링으로 사용하시더라고요. 또 멜로디나 가사도 편하고 쉬우니까 10대부터 40대 이상 어르신들까지 넓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거 같아요.” ▲“연말에는 꼭 신인상을 받고 싶어요” 제이세라는 아직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 가수이지만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조용필, 인순이, 김건모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제이세라라는 이름을 걸고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제이세라라는 이름처럼 실력을 인정받아 저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 올 연말 목표로 2011년 신인상을 받도록 노력할거에요.”(웃음)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리비아 내전] ‘피묻은 돈’ 챙긴 죄…뭇매 맞는 스타들

    [리비아 내전] ‘피묻은 돈’ 챙긴 죄…뭇매 맞는 스타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대국민 살육극이 국제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독재자로부터 ‘피 묻은 돈’을 받았던 팝스타들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또 리비아 정권으로부터 거액의 원조금을 받아 챙겼던 각국 정부도 궁지에 몰렸다. ●“리비아 정권에 억압받는 사람 위해 써야” 캐나다 출신 유명 가수 넬리 퍼타도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카다피로부터 받은 100만 달러(약 11억 28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상 수상자이기도 한 그는 “2007년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카다피 가족을 위해 45분간 공연을 하고 100만 달러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대중문화계의 유명인을 향한 세계인의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 어셔, 50센트 등 카다피 일가의 사치 행각에 편승해 큰돈을 챙겼던 슈퍼스타들이 쏟아지는 비판에도 뭐라 변명조차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2009년 1월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의 초청으로 중남미 카리브해 고급 휴양지인 세인트바르트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 노래 4곡을 부르고 100만 달러를 받았다. 또 ‘섹시디바’ 비욘세는 넷째 아들인 무타심이 주최한 지난해 신년 파티에서 1시간가량 공연을 하고 대가로 200만 달러(약 22억 5600만원)를 챙겼고 어셔도 같은 무대에 섰다. ●니카라과 등 리비아 지원 수혜국도 난처 ‘스타들이 공연으로 번 돈을 사회에 내놓아야 할 의무는 없다.’는 옹호론도 있지만 카다피가 자신의 재산을 폭정을 통해 불렸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출연료를 내놓는 것이 이치에 맞다는 의견이 많다. 미국 음반업계 관계자인 데이비드 T 비셀리는 “스타들이 (카다피로부터 받은) 돈을 내놓아 리비아 정권에 억압당한 사람들을 돕는 데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비아 정권으로부터 경제적 원조를 받았던 각국 정부도 궁지에 몰렸다. 중앙아메리카의 작은 섬나라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의 야권은 “정부가 리비아로부터 타락한 돈을 받았다.”고 28일 비난했다. 이 나라 정부는 최근 허리케인 피해 복구 지원금 명목으로 리비아로부터 25만 달러(약 2억 8200만원)를 원조받았다. 카다피는 쿠바와 니카라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남미권의 정상과 친분을 유지하며 활발한 경제원조 및 교류를 벌였다. 카다피가 축출 위기에 처하자 이들 국가의 지도자 역시 난감한 표정을 짓게 됐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2011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전자 ‘애니콜’ 휴대전화

    [2011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전자 ‘애니콜’ 휴대전화

    브랜드 가치를 5조원 넘게 평가받는 애니콜은 지난 15년간 축적해온 휴대전화 기술과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펼쳐진 스마트폰 전쟁은 애니콜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애니콜 ‘갤럭시’ 라인은 업계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판매 310만대를 돌파했으며 그중 ‘갤럭시S’는 270만대의 판매량을 올리는 등 또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인 ‘갤럭시탭’ 판매에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제품 출시 단계부터 꾸준히 이어온 고객밀착형 마케팅의 결과다.
  • [씨줄날줄] 도제 교육/최광숙 논설위원

    ‘모나리자’를 그린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귀족인 아버지와 하녀인 어머니 사이에 사생아로 태어나 할아버지 밑에서 컸다. 가끔씩 그를 들여다봤던 아버지는 아들의 그림·조각 솜씨에 놀라 결단을 내린다. 아들이 15세 되던 해인 1467년 당시 유명한 화가이던 자신의 친구 베로키오에게 보내 도제(徒弟)교육을 받게 한 것이다. 거기서 다빈치는 20대 초반까지 인체의 해부학, 자연현상에 대한 관찰과 묘사를 하는 교육, 미술, 공작수업을 받았다. 이렇듯 다빈치는 도제교육을 통해 화가·조각가·기술자·사상가로도 우뚝 설 수 있는 천재성을 연마할 수 있었다. 서양 중세시대에는 학교 교육제도가 갖춰지지 않다 보니 지식과 기술 습득이 도제제도에서 이뤄졌다. 스승 밑에서 숙식을 같이하며 지식·기능을 배웠고, 이를 후세대에 전수했다. 보통 10~16세에 도제가 되어 2~8년 정도 훈련을 마치면 3년 정도의 장인(匠人) 과정을 거쳐 마지막 단계인 도장인(都匠人)이 된다고 한다. 도장인이 되어야 비로소 독립할 수 있었다. 이런 도제제도를 통해 그림·음악 등 각 분야에서 걸출한 거장들이 배출됐다. 악기 등 명품들 역시 도제교육이 빚어낸 문화유산들이다. ‘천상의 소리’를 낸다는, 신비의 현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스트라디바리가 12세부터 20세까지 당시 최고의 현악기 제작자인 아마티 밑에서 도제 수업을 받고 낙향해 만든 악기다. 수십억원을 하는 이 악기의 소리의 비밀을 아직도 풀지 못 한다는데, 이는 도제 시스템의 붕괴에서 비롯됐다는 지적도 있다. 서양에만 도제교육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법전을 보면 도제제도에 대한 언급이 있다. 이슬람에는 무타알림, 중국에는 행(行)과 작(作)이라는 도제제도가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같은 명품 도자기가 탄생된 데에도 도제교육이 한몫했을 것이다. 최근 제자들을 상습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서울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가 성악계의 ‘도제교육’을 내세워 자신을 해명했다가 오히려 거센 역풍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도제교육의 진정한 의미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과거 중세시대의 도제교육은 스승과 제자 사이가 인격적인 관계였다. 더 중요한 것은 도제교육이 기술교육만을 담당했던 것이 아니라 제자의 인격까지 연마하도록 하는, 전인교육이었다는 것이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제이세라, 방송활동 못했던 이유는 ‘아이유’

    제이세라, 방송활동 못했던 이유는 ‘아이유’

    오는 24일 새 앨범 ‘Endless Love’ 타이틀곡 ‘언제나 사랑해’로 컴백하는 가수 제이세라가 그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얼굴 없는 가수’, ‘7단 고음 디바’ 등의 수식어로 가요계의 실력파 가수로 화제를 모은 제이세라는 컴백 활동을 앞두고 주변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과 ‘국민 여동생’ 아이유에 대한 부러움을 밝혀 걱정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당초 제이세라는 두 번의 방송활동을 계획했었지만 연기했다. 그녀는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로 스스로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 결여라고 토로했다. 아이유가 2AM의 임슬옹과 부른 ‘잔소리’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때, 제이세라는 자신의 솔로 앨범 발표와 방송활동을 계획했다. 하지만 다이어트 실패로 방송활동을 포기해야만 했다. 또한 ‘7단고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발표한 ‘여자이니까’로 활동하려 했으나 “외모가 아직 준비 되지 않아서 방송 활동은 어렵다.”라는 소속사의 해명에 상처를 받아야 했다. 아이유의 ‘잔소리’에 이어 ‘좋은 날’까지 2연타를 날리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TV로 보아야 만 했던 제이세라는 외모에 대한 답답한 심정으로 폭식을 해 한때 몸무게가 한 달 여만에 10kg이 넘게 불었었다고. 제이세라는 “아이유는 정말 훌륭한 가수다. 가창력과 외모, 넘치는 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능력을 갖췄다.”면서 “가창력만 있으면 가수로서 꿈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였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아중이 출연한 영화 ‘ 미녀는 괴로워’를 100번 이상 봤다는 제이세라는 “영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위로와 가수로서의 목표를 위한 마음을 다졌다.”며 “가수는 외모도 중요 하지만 가창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수로서 음악으로 승부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가창력과 외모까지 겸비한 가수들이 있지만, 제이세라는 음악으로 승부하는 K-POP을 이끌어 갈 디바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SKT·대성학원, 스마트 러닝 ‘부푼 꿈’

    SKT·대성학원, 스마트 러닝 ‘부푼 꿈’

    ‘이동통신사와 수능 전국수석을 5차례나 석권한 재수 명가가 통했다?’ SKT는 47년 전통의 대학입시 학원인 대성학원과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모바일 교육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서울 노량진의 대성학원 본원과 전국 5개 대성학원 재수생을 대상으로 국내 첫 입시학원용 교육 콘텐츠를 갤럭시탭으로 제공한다. 하반기부터는 전국 1 35개 대성 N스쿨로 단말기 공급 및 서비스를 확대한다. SKT는 대성학원 입시생 8500명에 대해 갤럭시탭을 무료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대성학원은 각각 월 2만 9000원과 4만 5000원인 태블릿 요금의 50%를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KT로서는 입시생들에게 초기 비용 부담을 주지 않고도 수능을 준비하는 최소 1년 동안 안정적인 가입자를 확보하게 된다. 20대 소비자층도 효과적으로 파고들 수 있다. 통신사가 직접 나서기 어려운 교육용 ‘킬러 콘텐츠’는 대성학원이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수능 전국 수석과 차석을 배출한 대성학원 소속의 유명 강사들이 핵심 콘텐츠이자 전략적 제휴를 이끌 인프라다. 유명 강사들의 동영상 강의는 갤럭시탭을 통해 제공된다. 대성학원 측도 이번 전략적 제휴에 만족하고 있다. 우선 경쟁 입시학원과 차별화된 스마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통사와 입시학원의 ‘니즈’(needs)가 통한 것이다. SKT 관계자는 “대성학원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SKT의 정보통신기술과 대성학원의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스마트 러닝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삼성전자·현대차 손잡고 한국형 스마트카 만든다

    삼성전자·현대차 손잡고 한국형 스마트카 만든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손잡고 ‘한국형 스마트카’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가 힘을 모아 차량에서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라이벌이 힘을 모아 애플 ‘아이폰’ 연계 모델들이 장악한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폰과 현대차 차량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연계하는 내용의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현대자동차와 교환하기로 했다. 양사 간 제휴가 현실화되면 현대차는 차량 내 태블릿PC를 매개로 삼성의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차량은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통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영화나 음악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하게 된다. 스마트폰도 차량과 도킹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차량의 주요 기능과 내부 정보들을 제어한다. 현대차는 2013년형 모델부터 삼성 스마트폰 연계 차량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르면 오는 4월 중국에서 열리는 상하이모터쇼에서 첫 시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독자적으로 차량용 태블릿PC를 개발해 놓은 상태다. 현대차는 다양한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제휴해 텔레매틱스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역시 ‘쏘나타폰’ ‘아반떼폰’ 등 각 차종에 최적화된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의 결합을 바라보는 두 회장의 관심은 남다르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 3월 삼성에 복귀하자마자 가장 먼저 ‘스마트폰 일류화’를 화두로 꺼내 들었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11)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을, 지난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는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을 보내 글로벌 스마트폰 동향을 챙기게 했다. 정몽구 회장 역시 지난해 독일 보슈그룹 등과 스마트카 개발을 위한 부품 표준화 등을 협의한 데 이어, 아들인 정의선 부회장을 CES 2011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관하게 하는 등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스마트카 열풍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삼성은 전 세계에 ‘갤럭시S’ 시리즈를 1000만대 이상 판매하며 아이폰 대항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지만, 향후 스마트폰 자체보다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 도킹 디바이스(연계 기기) 시장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미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0만대 돌파를 앞둔 현대차와 연합하게 돼 믿음직한 우군을 만나게 됐다. 현재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스마트폰과 연계한 다양한 차량 관련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애플의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한 모델만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현대차와의 제휴를 통해 삼성 스마트폰 모델들의 규격을 정비해 다양한 연계 기기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춰 나가겠다는 게 이 회장의 구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대차뿐 아니라 여러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과 삼성 스마트폰과 연계한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다양한 도킹 디바이스들이 출시돼 삼성 스마트 기기들의 연계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1월 수출 사상최고

    1월 수출 사상최고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두달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0% 증가한 448억 8800만 달러, 수입은 32.9% 늘어난 419억 26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9억 6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기존 역대 최고 수출은 지난해 12월 달성한 441억 4500만 달러였다. 품목별로는 미국 경제 회복의 영향으로 반도체와 선박 등 주력 제품들이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선박은 드릴십과 해양플랜트 수출이 이어지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8.9%나 급증했다. 일반기계(56.6%), 자동차(50.7%), 자동차 부품(34.4%), 반도체(23.0%), 무선통신기기(9.3%), 액정디바이스(5.8%) 등 수출도 늘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 기준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8% 증가했고, 아세안(65.2%), 일본(60.9%), 미국(35.6%), 중국(24.2%) 등에 대한 수출도 고르게 증가했다. 다만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가 6억 1000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고, 지난해 사상최대 적자를 기록했던 대일 무역적자도 16억 5000만 달러에 달해 여전했다. 김경식 무역투자실장은 “올해 세계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주요 품목도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남유럽 재정위기 재발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대미 무역적자는 축산물과 반도체 장비 수입에 따른 특별한 상황이어서 2월 이후엔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디바 ‘화려한 컴백’

    디바 ‘화려한 컴백’

    여성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0)와 에이브릴 라빈(27)이 나란히 새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장르는 서로 다르지만 10대에 일찌감치 데뷔해 팝 시장을 뒤흔드는 ‘디바’로 성장했고, 어린 나이에 이혼을 경험하는 등 여러모로 닮은꼴이다. 3월에 내놓을 정규음반의 타이틀곡을 이번에 ‘맛보기’ 싱글로 발표한 것 또한 같다. 1999년 데뷔해 67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스피어스는 1년여의 공백을 깨고 지난 13일 새 싱글 ‘홀드 잇 어게인스트 미’(Hold It Against Me·위)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아이튠스에서 먼저 공개된 이 곡은 미국 등 16개국의 대표적인 음악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새 싱글은 국내 발매와 함께 음원사이트에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삽입곡인 현빈의 ‘그 남자’를 제치고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스피어스의 이전 곡들과는 차별성을 드러낸다. 2008년 9월 내한공연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라빈은 4년의 침묵을 깨고 지난 11일 새 싱글 ‘왓 더 헬’(What The Hell·아래)을 발표했다. 지금의 라빈을 있게 만든 1집 스케이터보이(Sk8er Boi)나 3집 타이틀곡 걸프렌드(Girlfriend) 등 종전의 히트곡들과 비슷한 느낌의 전형적인 ‘라빈표’ 노래다. 17세에 데뷔한 라빈은 힘 있는 보컬과 귀에 착착 감기는 록 스타일의 멜로디를 앞세워 단 3장의 앨범으로 3000만장을 팔아치웠다. 3월에 이번 싱글을 타이틀곡으로 한 4번째 정규앨범 ‘굿바이 럴러바이’(Good Bye Lullaby)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스마트폰 진화… 태블릿폰 시대로

    스마트폰 진화… 태블릿폰 시대로

    ‘먹성 좋은 스마트폰, 태블릿·노트북PC 시장까지 다 삼켜버릴까.’ 3.5인치에서 4인치, 이제 5인치 대화면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다. 올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대화면 추세가 가속화하면서 태블릿·노트북PC와도 경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폰’이 등장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올해 델의 5인치 스마트폰 ‘스트릭’(Streak) 등 대화면 스마트폰 3종을 주력 라인업에 포진시켰다. 주목을 받는 제품은 스트릭. 현재 국내외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대 크기의 화면 때문에 ‘태블릿 폰’으로 불린다. 시원한 화면의 태블릿PC의 장점을 흡수해 스마트폰에서 PC 화면을 구현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세계 첫 듀얼코어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한 LG전자의 옵티머스2X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두뇌에 해당하는 ‘CPU’ 코어가 2개인데다 고해상도 영상·음력 출력(HDMI) 단자를 제공, 대형 스크린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SKT가 1분기에 출시하는 갤럭시S2, 모토롤라 아트릭스도 듀얼코어로 무장하고 있어 스마트폰이 노트북PC 시장도 일부 잠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사 등 업계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각각 특화해 팔 수 있는 ‘1+알파’의 시장 구도를 원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진화 속도로 볼 때 기존 태블릿 시장도 잠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4인치 크기의 베가엑스를 선보인 팬택은 올 상반기 중 4.3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결합한 ‘태블릿폰’을 개발 중이다. 임성재 팬택 마케팅본부장은 “스마트폰이 PC의 보완재에서 앞으로 대체재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이 치열하게 경쟁해 태블릿PC를 개발하고 있지만 차세대 디바이스는 태블릿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PC 시장도 성장폭이 줄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인 IDC·가트너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935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다. 당초 증가 전망치 4.8%를 크게 밑돌았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태블릿 PC를 대거 출시하면서 태블릿으로 재편되고 있다. SKT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대화면에다 듀얼코어, DDR2 메모리 등 고성능 하드웨어를 탑재해 PC를 추격하고 있고, 태블릿PC는 스마트폰의 음성·영상 통화 등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향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간의 경계는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JOO, 컴백무대 대기실 찾은 나쁜 남자는?

    JOO, 컴백무대 대기실 찾은 나쁜 남자는?

    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어린 디바 JOO가 유투브 JOO채널(www.youtube.com/joojype)에서 일상 속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에피소드는 JOO의 컴백 무대 대기실 모습으로, 오랜만에 녹화방송을 앞두고 긴장한 JOO와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은 든든한 지원군들의 모습이 담겼다. 긴장한 모습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JOO를 가장 먼저 찾아온 손님은 해외 광고 스케줄 후 새벽에 귀국한 2PM 우영. 우영은 바쁜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새벽에 입국한 직후 JOO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아 모니터까지 함께 해 주는 등 JOO를 감동시켰다.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는 2AM의 조권 역시 “내가 있는 음악방송에서 꼭 잘해야 한다.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발라드의 프린세스, 발라드의 레전드 JOO라고 소개하겠다.”며 힘을 복돋아 주었다. 2AM의 막내 진운도 가세해 자신만의 기를 불어 넣어주겠다며 JOO를 응원했고, JOO의 컴백 앨범에 가장 크게 일조한 나쁜남자 ‘찬성’도 새벽에 귀국하여 대기실 무대를 찾았다. 찬성은 진운과 함께 대기실에서 진지하게 JOO의 무대를 모니터링 해 주며 끝까지 남아 JOO를 축하해주는 ‘나쁜남자’의 의리를 지켰다. 한편 JOO는 드림하이에 얄미운 감초 ‘정아정’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고 있으며, 컴백 후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JOO는 주말 음악 방송을 통해 ‘나쁜 남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환경 스페셜(KBS1 오후 10시) 부상당해 구조센터에 실려 오는 야생동물들은 사람들에 의해 희생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에 치여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고라니와 노루, 아이들이 던진 돌에 맞아 날개를 다친 원앙, 기차에 치여 부상당한 큰 소쩍새. 구조센터 수의사들의 노력에도 생명을 잃어가는 야생동물들의 안타까운 순간들을 들여다본다. ●희망 릴레이(KBS2 오전 9시) 방글라데시는 일용직들이 넘쳐나는 경제상황과 잊을 만하면 덮쳐 오는 자연 재해로 힘겹기만 하다. 그나마 벌이가 있어 다행이라는 방글라데시 남쪽 해변마을 치타공 사람들은 맨손으로 선박 해체 작업에 매달려 한 달에 4만원을 벌며 살아간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곳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가며 살고 있는 한국인 정익모씨를 만나본다. ●방방곡곡 해피트레인(MBC 오후 5시 10분) 명사와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해피트레인. 아홉 번째 주인공은 바로 가요계의 영원한 섹시 디바 박미경이다. ‘이유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집착’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미경. 깨끗한 물의 나라 옥천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기까지의 많은 역경과 고난에 대해 들어본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 15분) 지난해 인수·합병 시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현대건설 매각.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간의 치열했던 경쟁 끝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이번 인수전은 시작부터 비방광고와 법정다툼 등으로 얼룩진 진흙탕 공방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두 가족 기업이 현대건설 인수를 놓고 맞서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추적한다. ●유아독존(EBS 오후 7시 30분) 유아독존 아이들이 향한 곳은 군산이다. 아이들이 이곳까지 온 이유는 겨울에만 우리나라를 찾아온다는 겨울 철새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그러나, 아이들은 최근 우리나라를 찾아오고 있는 철새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된다. 그 소식에 철새들을 위해 철새 지킴이로 변신한 아이들을 만나본다. ●메디컬다큐 생명(OBS 오후 11시 5분) 병마는 기척 없이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지난해 1월, 김진관씨에게 가슴 통증이 찾아왔다. 원인은 심장 혈관이 높은 혈압을 견뎌내지 못해 대동맥류 파열이 일어난 것이다. 그는 곧바로 성공률이 25%밖에 되지 않는 위험한 심장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 과연 진관씨는 어려운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노모와 새로운 삶의 문을 열 수 있을까.
  • 작년 무역흑자·수출 동반 사상최대

    작년 무역흑자·수출 동반 사상최대

    지난해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수출, 사상 최대 흑자를 동시에 기록하면서 수출규모 세계 7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11년에는 처음으로 무역규모 1조 달러, 무역흑자 25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식경제부가 2일 밝힌 2010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수출은 4674억 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6% 늘었고, 수입은 4256억 8100만 달러로 31.8%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 규모인 417억 23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이탈리아·벨기에 누르고 ‘수출 7위’ 수출 규모가 역대 최고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 주력 품목들이 선전했기 때문이다. 반도체 수출은 2009년보다 63.3% 늘어난 506억 8000만 달러로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자동차부품(62.6%), 자동차(39.3%), 석유제품(34.9%), 석유화학(30.0%), 액정 디바이스(27.8%) 등도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은 유가 상승,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늘면서 수출 증가율을 상회했다. 기존 무역흑자 최고 기록은 2009년 410억 달러였지만 당시 글로벌 경제위기로 생긴 불황형 흑자였다. 2010년은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이탈리아와 벨기에를 누르고 세계 7위에 랭크됐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의 교역편중도가 심해진 것은 개선돼야 할 대목이다. 우리나라의 일본에 대한 무역적자는 지난해 12월 20일까지 모두 348억 8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였던 2008년 327억 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도 높게 나타났다. 한때 30%를 넘기도 했던 대중 수출 비중은 25%로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을 모두 합친 수준과 맞먹는다. 세계 경제가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지만 점차 편중도는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日·中 교역편중 개선 필요 지경부는 2011년 우리나라 교역규모를 1조 달러 이상으로 예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수출강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 1조 달러 이상인 국가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등 8개 국가뿐이다. 올해 수출은 전년보다 9.8% 증가한 5130억 달러, 수입은 14.6% 상승한 48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무역흑자는 250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단 수출입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줄어드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2010년엔 전년 세계 경기가 워낙 안 좋았던 터라 기저효과가 컸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제회복 속도도 더디고 연초부터 환율과 국제유가가 모두 강세를 보이는 등 상황이 만만치는 않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수출입에 대해 일부에서는 비관론도 제기하지만 꼭 그렇게만은 보지 않는다.”면서 “우리나라가 그간 위기를 선제적으로 극복한 경험을 생각한다면 올해도 수출과 수입 모두 10% 안팎의 높은 증가율을 이어 가고, 무역흑자도 안정적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비욘세 변신’ 구하라, 섹시 퍼포먼스 절정

    ‘비욘세 변신’ 구하라, 섹시 퍼포먼스 절정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팝의 디바 비욘세로 변신했다. 31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티파니, 배우 류시원의 진행으로 개최된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구하라는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윤두준과 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국의 힙합가수 어셔의 ‘배드걸’(Bad Girl)을 부르는 이기광과 윤두준의 노래에 금빛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구하라는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안무를 선보였다. 구하라는 의상부터 시작해 비욘세의 파워풀한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구하라는 이기광과 윤두준이 있는 무대까지 걸어가 각각 두 사람과 커플댄스를 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기광과 윤두준, 구하라가 선보인 무대는 과거 어셔와 비욘세가 함께한 무대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격정적인 안무와 섹시함이 돋보였다. 이날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다비치 슈프림팀 옴므 카라 SG워너비 2AM 나르샤 미스A 레인보우 비스트 서인영 소녀시대 씨엔블루 아이유 윤하 인피니트 임정희 케이윌 FT아일랜드 2NE1 2PM 미스A 보아 샤이니 손담비 송대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태진아 티아라 포미닛 홍진영 에프엑스(f(x)) GD&TOP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 = 2010 MBC가요대제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아이유-니콜, 순백 미니웨딩드레스’ 깜찍’

    아이유-니콜, 순백 미니웨딩드레스’ 깜찍’

    가수 아이유와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깜찍한 신부로 변신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와 니콜은 3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2010 연예대상에서 귀여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두 사람은 순백의 튜브톱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마돈나의 히트곡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으로 무대를 꾸몄다. 아이유와 니콜은 의상만큼 귀엽고 앙증맞은 안무와 표정연기를 선보여 시상식에 참여한 남자연예인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영웅호걸’ 멤버 신봉선과 정가은은 레이디 가가의 ‘포커 페이스’(Porker Face)를, 가희는 비욘세의 ‘디바’(Diva) 곡에 맞춰 파격적인 댄스를 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SBS 2010 연예대상’ 화면 캡처,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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