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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남상미, 도도한 매력의 소유자

    [포토] 남상미, 도도한 매력의 소유자

    남상미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고디바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바비 브라운 ‘리치 초콜릿 컬렉션’ 런칭 기념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편견에 맞선 초록마녀, 옥주현이 딱!

    편견에 맞선 초록마녀, 옥주현이 딱!

    한국판 ‘초록마녀’는 단연 옥주현(33)이었다. 그는 지난해 내한공연에 이어 오는 11월 첫 국내 라이선스 공연을 앞둔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의 주인공 엘파바 역에 발탁됐다. ‘위키드’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나쁜 마녀 엘파바가 사실은 약자의 편에 서는 정의로운 인물이었으며, 괴상한 외모와 불 같은 성격 때문에 그가 겪어야 했던 편견을 이야기하는 작품. 그는 미국 오리지널 프로덕션 제작진이 진행한 오디션을 거쳐 주연을 거머쥐었다. 그의 주인공 발탁은 예상됐던 결과다. 공연계 관계자와 팬들 모두 한국판 초록마녀에 옥주현을 1순위로 꼽아왔다. 엘파바가 부르는 넘버는 시원하게 뽑아내는 가창력이 핵심이기에 이를 소화하기에는 옥주현이 제격이라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자신의 터전에서 인정받기 위해 편견과 싸워야 했던 옥주현의 성공기와 엘파바의 이야기가 겹쳐 보였기 때문이라는 점도 컸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해 ‘국민 걸그룹’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그의 뮤지컬 도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05년 오디션을 거쳐 대작 뮤지컬 ‘아이다’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을 때 뮤지컬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아이돌의 인지도로 덥석 주연을 꿰찼다”는 악플이 이어졌다. ‘시카고’, ‘캣츠’ 등을 거치며 실력을 갈고 닦았지만 뮤지컬 팬들의 따가운 시선은 여전했다. 그러나 그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다. ‘아이다’의 공주에서 ‘캣츠’의 늙고 초라한 고양이, ‘몬테크리스토’의 아름다운 여인에서 ‘레베카’의 악역까지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엘리자벳’에서 황실에 갇혀 살기를 거부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황후로 분해 극찬을 받았다. 지금은 그가 뮤지컬계 최고 디바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위키드’를 보면서 엘파바와 제가 참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누구나 갖고 있는 타인에 대한 편견에 관한 이야기니까요. 그게 편견일 수도 있고 오해로 시작된 것일 수도 있어요. 나쁜 설(說)이 얹히고 얹히는 엘파바의 이야기가 남의 일 같지 않았어요.” 오디션을 통과한 데에도 그의 실력뿐 아니라 ‘엘파바의 기질’이 크게 작용했다고 돌이켰다. “제작진은 저의 경력에 대해 많이 알고 계셨어요. 오디션은 면접처럼 치러졌고 엘파바가 표현해야 하는 내면의 기질을 제가 갖고 있는지 끌어내려 하셨죠.” 그는 지난해 내한공연을 7~8차례나 반복해서 본 ‘회전문 관객’일 정도로 ‘위키드’에 애착을 보였다. 그는 “(편견에 휩싸이는)경험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겪게 마련”이라고 말을 아끼면서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고 진심을 나누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진심을 다해 연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위키드’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 ‘위키드:사악한 서쪽 마녀의 삶과 시간들’을 토대로 2003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10년간 전세계 3600만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지난해 내한 공연은 23만 5000여명이 관람하며 국내 뮤지컬의 각종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뮤지컬계에서 실력파로 꼽히는 박혜나가 옥주현과 엘파바에 더블캐스팅됐다. 정선아와 김보경이 ‘하얀마녀’ 글린다에, 이지훈과 조상웅이 두 마녀의 사랑을 받는 피에로 왕자에 각각 캐스팅됐다. 11월 22일~12월 22일 서울 샤롯데시어터. 6만~14만원. 1577-3363.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8월 수출액 작년보다 7.7% 증가

    우리나라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액이 463억 65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하루 평균 수출증가율은 10% 증가한 19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8월 수입액은 0.8% 증가한 414억 4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9억 16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 지난해 2월부터 1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8월 수출 실적 중엔 정보기술(IT) 제품·자동차의 선전과 미국·아세안·중국으로의 수출 호조가 눈에 띄었다. 자동차(증감률 43.9%), 선박류(26.2%), 가전(26.0%), 무선통신기기(25.9%), 반도체(22.1%)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철강(-5.9%)은 8월에도 감소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일반기계(-5.9%), 석유제품(-6.9%), 액정디바이스(-12.9%)도 실적이 줄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여름 ‘뮤페’ 못갔다고? 토요일에 서초로

    “서초골에서 라이브 음악을 맘껏 즐기세요.” 31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 무대에서 서초 1, 2, 3, 4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제3회 서초골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문화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축제다. 축제는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50인조 ‘뮤즈윈드 오케스트라’가 맑고 강렬한 느낌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박정원 교수가 직접 나서 클래식의 짙은 감동을 전한다. 2부는 국내 최정상 성인가요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 남진, ‘잊혀진 계절’의 이용, ‘갈색 추억’의 한혜진, ‘강남 멋쟁이’의 문희옥,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트롯팝의 장르를 선보이는 숙행, 히트곡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이범학 등이 출연해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가요를 선사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맨발의 디바’ 이은미와 록 대표 주자이자 ‘천년의 사랑’을 부른 박완규가 출연해 대중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나는 공연과 함께 서초 1, 2, 3, 4동 새마을 부녀회가 마련한 먹거리 장터에서 간단한 음료와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장터에선 다양한 견과류와 과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윤하중 서초 1, 2, 3, 4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클래식, 성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하모니를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미친사랑(tvN 오전 9시 45분) 태산의 앞에 결연한 모습으로 나타난 경수. 태산은 경수가 사건의 모든 진실을 알았음을 직감하고,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해령을 지킬 것이라며 경수에게 노골적인 협박을 한다. 한편 경수가 진실을 알았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끼는 해령. 직접 경수를 만나 설득하겠다는 해령의 뺨까지 내려치며 태산은 자신과 맞서려 한 경수에 대한 보복을 준비한다. ■아부의 왕(스크린 밤 11시) 아부의 정중동을 일찍이 깨우쳐 감성 영업의 정석이라는 비법책을 저술한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성동일)와 아직은 눈치와 센스가 0.2% 부족하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청출어람 제자 동식(송새벽)이 떴다. 그들은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인생역전 마법의 화술인 아부를 무기 삼아 입속의 혀 하나로 대한민국을 들썩인다. ■올리브 쇼(올리브 밤 9시) ‘영화 속 레시피’를 주제로 고품격 문화 감성을 충족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속 메뉴들인 ‘줄리&줄리아’의 부르기뇽과 부르스케타, ‘카모메 식당’의 오니기리, ‘라따뚜이’의 라따뚜이 스튜 등 영화 속 주옥 같은 레시피들을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보고 그 메뉴들의 레시피부터 플레이팅 비법까지 공개한다. ■이효리의 X 언니(온스타일 밤 11시) 데뷔 15년차를 맞는 섹시 디바 이효리와 데뷔 2년차 위기의 걸 그룹 스피카가 함께한다. 스피카는 15년간 연예계 생활을 하며 얻은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이효리에게 자신들의 프로듀서를 맡아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한편 연인이자 예비신랑 이상순과 반려견 순심이도 출연해 이효리의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다. ■썬즈 오브 아나키2(FX 밤 11시) 클레이는 총기를 공급받기 위해서 불법 노동자들의 입국 문제를 해결해 주기로 한다. 그동안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던 오피와 라일라는 어느덧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한편 클레이가 포르노 사업을 접으라고 하자 잭스는 펄쩍 날뛰며 합법적인 사업이고, 고정수입이 보장되는 만큼 절대 접을 수 없다고 맞서면서 투표로 결정하자고 한다. ■윙스클럽(니켈로디언 오후 1시) 빛의 기둥 봉인 보석을 손에 넣은 트리타누스는 황제의 자리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지려고 다음 기둥으로 향한다. 한편 다프네는 블룸의 꿈에 나타나 트리타누스를 막을 방법은 ‘신비의 눈’을 찾는 것이라고 말을 전한다. 윙스는 알피아의 하늘과 땅을 밝히는 신비의 눈이 무엇인지와 어디 있는지를 알아내려고 한밤중에 마법도서관으로 향한다.
  • 바람 피고 싶은 상대 1위 뽑힌 女는?

    바람 피고 싶은 상대 1위 뽑힌 女는?

    미국의 인기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21)가 유부남들이 선정한 ‘바람 피고 싶은 상대’ 1위에 올랐다. 미국 연애사이트 ‘애슐리메디슨닷컴’은 최근 유부남들을 대상으로 여자 연예인 가운데 가장 바람피고 싶은 상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국의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가 응답자 중 18.6%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미국 시트콤 ‘70년대 쇼’의 밀라 쿠니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에 이어 12.4%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제니퍼 로렌스가 11.6%, 시트콤 ‘모던 패밀리’의 매력녀 소피아 베르가라가 9.4%, 팝 디바 비욘세가 8.1%로 그 뒤를 이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03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다. 성인이 된 뒤 파격적인 화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지난 5월에 남성지 ‘맥심’이 선정한 ‘2013년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의도의 재구성

    여의도의 재구성

    한강 위에 뜬, 알고 보면 엄연한 섬. 수상 레포츠와 63시티, IFC에서의 몰링까지, 극과 극 피서가 가능한 곳. 땡볕 더위와 열대야를 이겨낼 강력한 처방전으로 여의도를 추천한다. ■River 여의도 한강공원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공원, 밤이 오면 뜨거워지는 반전 있는 공원! 여의도 한강공원을 즐기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섬 둘레를 자전거로 돌아보거나 요트나 유람선을 타고 여유를 즐겨 보자. 선선해진 밤이면 잔디밭 위에서 재즈 선율에 빠져 보는 것도 좋다. 자전거 하이킹 즐기기 여의도는 한강에 떠 있는 제일 큰 섬이다. 섬 반쪽 면은 샛강에, 나머지 반쪽 면은 한강 물길에 접해 있고 공원 역시 샛강생태공원과 한강공원으로 양분돼 있어 풍광이 사뭇 다르다. 한강 자전거족들이 여의도를 사랑하는 이유도 이런 다양한 매력 때문. 두 공원을 거쳐 여의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데는 1시간 남짓이면 충분하다. 자전거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밑에서 빌릴 수 있다. 여의도역으로 오는 경우 여의도공원에서 대여하고 반납해도 된다. 원효대교에서 시작해 63빌딩을 바라보며 달리면 곧 좁은 샛강이 나온다. 노량진과 여의도를 사이에 두고 흐르는 샛강은 제법 길게 이어지는데, 빌딩숲 사이로 억센 생명력을 자랑하는 무성한 갈대숲이 놀랍다. 또 습지 속으로 들어가 야생초 화원, 버들숲, 여의못 등을 데크 위로 걸어 볼 수 있어 좋다. 샛강 생태공원은 여의도 둘레의 절반인 3~4km에 달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것이 좋다. 물길이 모인 방문자센터 앞 여의못을 걸어 본 후 국회의사당 방향으로 달리거나, 여의도 공원을 가로지르면 다시 한강공원으로 돌아갈 수 있다. 마포대교 아래에는 시원한 분수와 물이 흐르는 ‘물빛광장’과 ‘피아노물길’, 한강공원에서 가장 넓은 잔디밭인 ‘너른 광장’, 시원한 음료로 해갈할 수 있는 ‘빛의 까페’와 편의점이 있다. 여의도한강공원┃찾아가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도보 3분, 지하철 5, 9호선 여의도역에서 도보 10분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마포대교남단, 순복음교회 앞, 샛강 성모병원 앞, 샛강 여의 2교 밑 등 5개 구역 운영시간 오전 9시~밤 11시 주차비 1일 1만5,000원(공휴일 무료) 자전거 대여소 마포대교 남단 1개소, 원효대교 남단 1개소, 여의도공원 5개소 대여비 1인용 3,000원(1시간 기준, 초과 15분당 500원), 2인용 6,000원(1시간 기준, 초과 15분당 1,000원) 문의 02-416-4440 강변의 밤, 낭만 만끽하기 여름이면 여의도 한강공원은 늦은 밤까지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저녁 노을이 번진 잔디밭 위에 앉아 곳곳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를 듣고 강바람을 맞고 있으면 마음마저 시원해진다. 한강의 노을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유람선이다. 매일 저녁 7시30분 ‘라이브유람선’과 ‘디너뷔페크루즈’가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선상에서 라이브공연 또는 호텔식 뷔페를 즐기며 밤섬과 선유도, 서울의 야경과 반포대교의 달빛 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어 운치가 있다. 7월 말부터 8월에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 환상적인 불꽃을 쏘아 올리는 ‘불꽃유람선’도 운항한다고. 유람선을 타기 어려운 경우에는 마포대교 위에 있는 무료 해넘이 전망대에 가보자. 서강대교 방면으로 탁 트여 있는 공중 전망대라 스포츠 중계석 못지않은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해질녘이면 사람들은 물빛무대 앞으로 속속 모여든다. 물속에서 떠오르는 물방울을 형상화한 반돔형 무대에선 매주 수, 금요일과 토요일, 실력 있는 밴드들의 라이브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금요일에는 재즈공연 후 영화 상영도 이어져 여름밤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 줄 예정이라고. 밤이면 여의도에 밀집한 방송국들의 야외 촬영도 심심찮게 진행된다. 물빛무대 공연┃일정 매달 홈페이지 게재 www.floating-stage.com 여의도 한강 유람선┃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40분 이용요금 1만2,000원(일반)~6만5,000(디너뷔페) 문의 02-3271-6900 www.elandcruise.com ▶travie info 여의도에서 ‘물빛’ 프러포즈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무대 위 공개 프러포즈. 일반적으로라면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무료로 가능하다.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미리 신청하면 매주 목, 금, 일요일 저녁 8시 혹은 9시에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청자는 추억이 담긴 커플 사진과 프러포즈 영상, 세레나데를 준비하면 되고,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영상 만들기부터 당일 공원에 사람들을 모아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수상 레포츠 도전하기 여유 있게 더위를 피하고 싶다면 너른 강 위로 가 보자. 수상보트와 웨이크보드는 짜릿한 스피드로 보는 사람마저 시원하게 만든다. 운전사와 함께 보트에 탑승하는 수상보트는 주로 여성들이 즐긴다. 시속 40km로 물 위를 바람처럼 달리다가 순식간에 유턴하는 기술은 묘기에 가까울 정도. 웨이크보드는 수상스키의 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물속에 빠져가며 온몸으로 한강을 느끼는 조금은 과격한 스포츠지만 균형 감각만 있으면 하루 만에 쉽게 배울 수 있다. 바다에서 주로 보던 요트도 여의도 앞 한강변에는 심심찮게 떠다닌다. 요트를 빌려주고 교육도 시켜 주는 ‘서울마리나 클럽 & 요트’가 국회의사당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 한강은 바다처럼 파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하다. 무동력 1인 요트인 딩기요트부터 8인용 크루저 요트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기본기를 익히고 직접 강 위로 나가 실습해 볼 수 있다. 딩기요트의 경우 일정시간 동안 교육을 이수하고 나면 면허가 없어도 대여해서 스스로 운항해 볼 수 있다. 바람의 방향이나 강도에 따라 움직여 윈드서핑처럼 스릴 만점이다. 여러 명이 같이 타는 크루저 요트는 돛을 피고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지만 입출항시 약한 마력의 보조엔진을 사용한다. 크루저 요트의 경우 선장이 운항하는 배 자체를 임대하거나 개인적으로 승선해 볼 수 있다. 요트나 수상보트보다는 얌전하고 유람선보다는 다이내믹한 것으로 수상 콜택시도 있다. 여의도공원 내 3군데에서 탑승할 수 있는데, 미리 예약하면 태워서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말 그대로 물 위의 택시다. 방화대교에서부터 잠실까지 총 18개 선착장 중 원하는 곳에서 타고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1시간 내외로 한강을 유람하는 코스 상품을 이용하거나 한 대를 통째로 빌려 개인 유람선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개인 장비를 이용한 낚시나 카약 등도 가능하다. 단 캠핑을 할 땐 주의가 필요하다. 한강공원에서 천막 이외 텐트로 캠핑하는 것은 사실상 불법이라고. 파라다이스 수상레저┃이용요금 모터보트 3만원부터(1~3인, 10분 내외), 수동 오리배 1만5,000원(2~4인, 40분), 자동 오리배 2만원(2~4인, 40분) 이랜드크루즈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여료 2만5,000원(10분) 강습+대여비 6만원(4시간), 수상오토바이(5만원, 10분 *조정 자격증 소지자 본인이거나 동승만 가능) 문의 02-3271-6948 서울마리나 클럽 & 요트┃이용요금 체험프로그램 3만원(1인, 2시간), 크루저 요트 승선 1만5,000원(1인, 1시간), 크루저 요트 렌탈 12만원(8인, 1시간) 문의 02-3780-8400 www.seoul-mariina.com 수상택시┃이용요금 여의도~잠실 기준 9만원(7인, 40분) 탑승장소 여의도119, 여의나루역, 서강대교남단(국회의사당 앞) *탑승 전 예약 필수 문의 1588-3960 www.pleasantseoul.com ■City 여의도 안의 또 다른 도시 63시티 학창시절 한 번쯤은 가봤을 법한 63시티.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갖춘 63시티는 바다와 하늘이 가진 가장 낭만적인 요소들을 한데 모아놓은 곳이다. 63스카이아트, 왁스뮤지엄, 씨월드. 이중 하나만 보더라도 일상의 지루함을 날려 버리기 충분하다. 바다의 신비, 63씨월드 63씨월드는 1985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수족관이다. 당시 여의도 한가운데에서 들여다본 바다 속 세계는 많은 이들에게 경이로움과 충격을 안겼다. 400여 종 2만여 마리에 달하는 해양생물을 볼 수 있어 여전히 서울 구경 일번지로 꼽힌다. 국내 여러 아쿠아리움 중에서도 63씨월드는 관객과 가장 가까운 아쿠아리움이다. 하루 종일 기발한 이야기와 캐릭터로 웃음을 주는 다양한 수중 공연이 펼쳐진다. ‘매직 물범 해리와 로니’(1일 4회)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농구를 하는 물범을, ‘슈퍼 물개 오디션’(1일 3회)은 캘리포니아 물개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가대표 출신 연기자의 ‘수중 발레’(1일 6회)도 놓쳐선 안 될 공연이다. 이외에도 수조 위가 뚫려 있어 눈앞에서 펭귄을 볼 수 있는 터치풀장, 투명 강화 수조 위를 걸으면 발아래에서 상어와 가오리가 노니는 모습이 고스란히 들여다보이는 ‘스릴워터’도 재미있다. 공중에서 맛보는 힐링, 63스카이아트 63빌딩 최고층인 60층에는 63스카이아트가 있다. 해발 264m에 자리잡은 자타공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이라고. 63시티 개관 때부터 전망대였던 공간을 2008년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는데, ‘Kitty S’전, ‘13세기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전 등 팝아트부터 순수 회화 전시까지 매년 3개의 테마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으로 바뀌었지만 전망대의 기능도 여전하다. 사방이 전면 창으로 되어 있어 여의도와 한강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간을 내어 미술관 옆 스카이아트 카페에서 차 한잔을 즐겨 보자. 인천 앞바다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아름다운 물길과 서울의 부감을 보고나면 스카이아트가 지닌 가장 진귀한 소장품은 바로 이 풍광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오바마와 어깨동무, 왁스뮤지엄 63왁스뮤지엄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관한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명예의 전당’, ‘최후의 만찬’, ‘화가의 방’, ‘스타 리뷰’, ‘공포체험관’, ‘스포츠 스타’ 등 총 10개의 섹션에 약 70여 점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는데, 순간순간 움찔하게 될 정도로 손가락 마디 위의 털 하나, 눈동자 동공마저 진짜 사람 같다. 이곳은 거의 ‘인증샷’을 위한 박물관이다. 평소 흠모하던 세계적인 지도자들과 슈퍼스타들, 예술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 가장 흥미로운 곳은 ‘최후의 만찬관’이다. 3년에 걸쳐 제작한 이 작품은 2000년대 초, 베를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밀랍인형 역사인물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감쪽같은 작품들을 만든 사람은 세계적인 밀랍인형 제작자 ‘마자쓰키 사토루’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그의 손에 자신의 밀랍인형이 제작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길 정도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아티스트로 현재까지 1,00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제작했다. 최근 만든 김수환 추기경의 밀랍인형도 만나 볼 수 있다. 놀라운 임팩트, 63아트홀 63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63아트홀은 공연장 겸 영화관이다. 거대한 아이맥스 스크린이 펼쳐진 극장에서 초대형 뮤지컬과 3D 아이맥스 영화를 상영한다. 현재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가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심장을 가진 인형과 이들을 보살피는 인형사, 그리고 악한 마법사의 이야기인데, 실로 매달아 조작하는 꼭두각시 인형(마리오네트)의 몸짓을 비보잉을 통해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음악,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Expression Crew의 안무가 인상적이다. ▶travie info 63시티를 방문할 때는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다. big3 3만3,000원(씨월드, 스카이아트, 아이맥스, 왁스뮤지엄 중 3가지 선택), big4 3만8,000원(씨월드, 스카이아트, 아이맥스, 왁스뮤지엄), big5 4만8,000원(big4+뮤지컬) ■Mall 여름에는 역시 몰링malling! 여름 더위에 정공법으로 맞서는 야외 스포츠보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선호한다면 여의도에서 IFC몰 만한 곳이 없다. 지난해 8월에 오픈해 개장 1년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 IFC몰은 쇼핑, 외식, 영화 관람이 한꺼번에 가능한 복합쇼핑공간. 하루 종일 있어도 지겨울 틈이 없다. 인터내셔널쇼핑몰인 IFC몰에는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 화장품 브랜드 등 110여 개 상점이 입점해 있다. 바나나리퍼블릭, 마시모두띠, 스트라디바리우스, 버쉬카, 풀앤베어 등 백화점에만 입점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도 많다. 특히 패션 피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은 국내 1호 매장으로 문을 연 홀리스터. 캘리포니아 해변의 바에 와 있는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 화려한 컬러와 무늬의 여름 옷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쇼핑이 있는 곳에 먹거리 또한 빠질 수 없다. IFC몰 지하 3층에는 맛집들이 즐비하다. 대기 줄이 문 밖까지 이어지는 ‘제일제면소’, 일본식 화로구이 전문점 ‘와세다야’,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어니스트 키친’, 파스타와 피자가 있는 ‘꼬또’는 특히 인기다. 지하 3층에 위치한 엠펍MPUB은 영국펍을 표방하는 세계맥주 전문점이다. 점심에는 런치뷔페를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IFC몰 CGV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한 ‘시네마 스트리트’가 있다. 9개 상영관이 마치 가게처럼 늘어서 있고, 펍과 서점, 인터넷존, 영화마니아들을 위한 가게가 있어 영화 관람 외에도 여유롭게 쉬며 문화를 즐길 수 있다. IFC몰 | 주소 여의도동 국제금융로10 찾아가기 지하철 5호선,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무빙워크로 바로 연결 개관시간 오전 10시~밤 10시 문의 02-6137-5000 www.ifcmallseoul.com ■Education 당일치기 여의도 유학 국회의사당과 방송사, 대기업 본사가 밀집한 한국의 맨해튼 여의도. 여의도에는 숨겨진 교육의 장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견학하기 좋다. 미래의 에디슨을 꿈꾼다면? LG사이언스홀은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과학관이다. 지난 2010년 전시물을 첨단 아이템으로 전면 교체하며 업그레이드를 마쳤고, 과학기술처의 공식 과학관으로도 등록됐다.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 주기 위해 설립한 곳인데 LG의 사업 분야를 토대로 전자, 화학, 통신 등 과학시설을 아이들이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언스드라마’ 존에서는 마치 교육방송을 보는 것처럼 연극 배우들이 무대에 나와 과학 실험을 보여 주며, ‘바디스토리’ 존에서는 세포만화경, DNA퍼즐, 아들딸 게임 등을 통해 세포와 유전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을 위해서는 방문 2주 전까지 반드시 인터넷 예약을 마쳐야 한다. 평소에는 13인 이상 단체만 관람 가능하며 매월 1, 4주 토요일 전일, 1, 3, 5주 토요일 오후, 방학기간(7월19일~8월16일)에는 개인 관람도 가능하다. 7세부터 13세까지 입장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2시간 내외다. LG사이언스홀 | 주소 여의도동 20 LG트윈타워 서관 3층 이용요금 무료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6시(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주말) 문의 02-3773-1053 www.lgscience.co.kr 참고 체험활동지 발급 가능 우리나라 정치의 현장이 궁금하다면? 국회의사당은 여의도를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다. 지하 1층 지상 7층, 석조건물인데 단일 의사당 건물로는 동양에서 제일 커, 남북통일이 되더라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국회의사당 견학은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이상에 적합하다. 뉴스에서만 보던 국회의사당을 직접 눈으로 보고,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나라의 주요 법과 정책이 결정되는 과정, 국회 활동에 관해 공부할 수 있다. 국회 입구의 헌정기념관을 먼저 방문한 후 국회의사당으로 가면 좀더 이해하기 쉽다. 헌정기념관은 역대 국회, 국회의장의 활동, 세계 여러 나라의 국회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회 모습을 배경으로 가상체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는 미리 신청하면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법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헌정기념관은 자유 관람이며 국회의사당 견학을 위해서는 국회 홈페이지에서 방문 3일 전까지 예약을 마쳐야 한다. 개인별로 견학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10명 이상이 모일 경우에만 국회의사당 관람이 가능하다. 단,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은 국회의사당을 관람할 수 없다. 국회의사당 | 주소 여의도동 의사당대로 1 참관시간 오전 9시~오후 6시(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주말) 문의 02-788-3656 memorial.na.go.kr 참고 체험활동지 발급 가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오전 9시~오후 4시20분(12시20분, 12시40분, 공휴일은 운휴), 배차간격 20분, 여의도역 3번 출구 앞→국회의사당 안내실 앞 <1박2일>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장래 프로듀서나 아나운서를 꿈꾼다면 KBS 방송체험관(KBS On) 방문은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 KBS 본관에 마련된 방송체험관과 방송역사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4층 방송체험관에서는 KBS 주요 프로그램들을 멀티 터치스크린으로 감상하고 가상 스튜디오, 9시 뉴스 앵커코너, 3D 입체영상관 등을 관람하게 된다. 블루스크린이 준비된 가상스튜디오에 들어가면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속에 등장한 듯 합성이 된 사진을 찍어 본 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어린이들은 후토스, 유후 등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와 촬영도 해보고, 구름빵 3D 애니메이션을 보고 직접 더빙도 해볼 수 있다. 9시 뉴스 앵커 코너에서 근사하게 뉴스 원고를 읽어 보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된다. 5층 방송역사박물관은 1927년부터 시작된 한국방송의 역사를 담고 있다. 또한 스튜디오 시창을 통해 라디오와 TV프로그램 제작과정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유익하다. 개인의 경우 예약 없이 자유관람이 가능하며, 11인 이상 단체일 경우 인터넷에서 예약한 후 해설원의 인솔을 받아야 한다. KBS 방송체험관 | 주소 여의도동 18 이용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문의 02-781-2224~5 office.kbs.co.kr/hall 참고 전시관 관람 스태프만 인증 가능 ■Restaurant 여의도 미식 탐험 땅값 높고, 물가 높기로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여의도. 하지만 주머니 사정 따라 알뜰하게 또는 품격 있게 선택이 가능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구름 위 로맨틱한 식사 레스토랑 겸 와인바 ‘워킹온더클라우드’는 63시티의 스카이라운지 역할을 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 최고의 메뉴는 59층에서 보는 서울의 야경. 유러피언 레스토랑인 ‘가든레스토랑’에서는 유럽 정원의 아늑함을, 창가를 향해 좌석을 배치한 ‘와인바’에서는 300여 종이 넘는 세계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전망뿐 아니라 맛으로도 뒤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지 <자갓 서베이>와 국내 미식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에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후 5시까지는 바에서 차와 음료도 판매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드라마틱한 프러포즈를 계획 중이라면 패키지를 추천한다. 63빌딩 관람 후 코스요리와 와인을 즐기고, 빔프로젝터로 영상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씨크릿 프러포즈’, 코스요리에 꽃다발과 와인, 케이크를 준비해 주는 ‘러브패키지’ 등 미리 예약하면 이용 가능하다. 실제로 <내조의 여왕> 등 드라마 속 프러포즈의 단골 명소라고. 워킹온더클라우드 |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63빌딩 59층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밤 10시 가격대 런치코스 6만3,000원부터, 런치파스타세트 3만2,000원부터 문의 02-789-5904 갈비가 만두를 만났을 때 마포만두에서는 특허까지 받았다는 갈비만두를 맛볼 수 있다. 만두소는 양념한 갈비살을 참나무숯으로 직접 구워 만들었다고. 숯불갈비 특유의 향과 육즙, 간장 양념이 잘 배합돼 느끼하지 않다. 김치만두나 잔치국수와 같이 먹으면 좀더 개운할 듯. 또 다른 특별 메뉴는 계란밥이다. 계란에 참기름, 양념간장, 깨소금을 얹은 추억의 음식. 직장인들을 위해 아침메뉴로 팔기 시작한 것이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한다. 마포만두 | 주소 | 여의도역점 여의도동 26-19 서여의도점 여의도동 17 영업시간 24시간 가격대 갈비만두 3,000원, 계란밥 3,000원 문의 여의도역점 02-783-5159, 서여의도점 02-782-2014 벨기에인이 운영하는 본토 와플 빠뜨릭스Patrick’s 와플은 이미 여의도 일대에는 맛 좋기로 소문이 파다한 집. 간이매점 같은 조그만 가게이지만 벨기에인 형제가 직접 운영한다. 벨기에 와플 기계로 즉석에서 구워내는데, 겉은 바삭하고 달콤하면서도 속의 빵은 결이 살아 있어 매력적이다. 와플은 오리지날 벨지안 와플, 아이스크림 와플, 생크림와플 세 가지를,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핫쵸코를 판매한다. 포장만 가능하다. 빠뜨릭스Patrick’s 와플 | 주소 | 1호점 여의도동 53-11 상아빌딩 1층 2호점 여의도동 37 아일렉스상가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7시(주말 휴무) 가격대 와플 2,100원부터 문의 1호점02-3775-0608, 2호점 070-4111-4548 프랑스의 맛과 분위기에 취하는 수많은 팬들을 거느린 여의도 유명 베이커리 ‘폴Paul’이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1층에 ‘브리오쉬 도레Brioche Doree’로 재탄생했다. 고풍스런 테이블과 의자, 샹들리에, 높은 파티셰 모자를 쓴 직원들을 보면 ‘프렌치’한 분위기에 흠뻑 빠진다. 크로와상 등 기본적인 빵에서부터 산딸기, 사과 등을 넣어 만든 타르트와 길쭉한 모양의 케이크 에끌레흐 등까지 달콤한 디저트로 입맛을 돋우기 좋다. 브리오쉬 도레 | 주소 여의도동 28-3 메리어트호텔 1층 영업시간 오전 7시~밤 10시 가격대 크로와상 2,300원, 사과 타르트 8,500원 문의 02-2070-3000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도선미
  • 만델라 장손, 부족 지도자 자격 박탈 위기

    넬슨 만델라의 장손인 만들라 만델라(39)가 출신 부족인 템부족의 지도자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일간지 더타임스에 따르면 템부족의 즈웰리반지 달린뎨보 왕은 위중한 상태인 만델라 전 대통령의 장지를 둘러싸고 가족 간 법정 싸움을 초래한 장손 만들라 전통위원회 위원장(추장)을 템부족의 모든 직위에서 축출한다고 밝혔다. 만들라 위원장은 만델라 전 대통령의 숨진 자녀 3명의 유해를 2011년 다른 가족과 사전 협의 없이 한밤중에 조부모의 묘역이 있는 지역 ‘쿠누’에서 ‘음베조’로 이장했다. 이에 따라 장녀인 마카지웨 만델라(60) 등 가족 16명은 지난달 28일 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하지만 만들라 위원장은 여전히 “만델라의 장지는 남아공 문화에 따라 (장손인) 나에게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해 남아공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집안 다툼이 만디바(만델라 존칭)를 그늘지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음베조에서 태어났으나 어머니를 따라 어린 시절 음베조에서 30㎞ 떨어진 쿠누로 옮겨 살았다. 자서전에 쿠누에 대해 어린 시절 가장 행복한 순간을 간직한 곳이라고 적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만들라 위원장은 남아공 국영방송을 통해 “달린뎨보 왕의 그런 언급은 터무니없다”며 “관습법에 따른 적절한 절차를 밟지 않고서는 부족의 지도자 자격을 박탈할 권한이 없다”고 항변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시론] 뮤지컬보다 재미있는 창극을 위하여/안호상 국립극장장

    [시론] 뮤지컬보다 재미있는 창극을 위하여/안호상 국립극장장

    새 정부가 문화융성을 4대 국정기조로 선포하면서 현재 약 5조원인 문화재정(국가재정의 1.47%)을 2017년까지 7조 8000억원, 즉 국가재정의 2%로 늘리겠다고 한다. 문화계 종사자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소망하던 일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의 대중문화가 유례 없는 세계적 호황을 누리며 문화의 파급효과에 대한 체감지수를 높이고 있으니 ‘문화융성’에 방점을 찍은 것은 무척 적절해 보인다. 반가운 소식에 대한 흥분과 기쁨은 잠시 접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 본다. 얼마 전 유럽 출장길에서 만난 한 여성을 잊을 수가 없다. 독일에서 폴란드로 넘어가는 완행기차 안. 금발의 한 젊은 여성이 옆자리에 앉는데, 손목에 ‘믿음’이라는 한글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폴란드에 오래 거주한 한국문화원 여직원의 말로는 요새 K팝의 인기 덕분에 그쪽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글 문신이 소위 ‘쿨’한 것으로 여겨져 유행이라고 한다. 우리도 서양문화에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 가수 엘튼 존, 문워크의 마이클 잭슨, 지금도 화제의 중심인 마돈나, 섹시 디바 머라이어 캐리 등은 1970~1990년대 한국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다. 그들의 음반은 구입 목록 1위였고, 운 좋게 공연 비디오라도 구하는 날에는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감상할 정도였다. 서양 대중문화에 대한 이러한 뜨거운 관심은 이후 발레나 오페라, 혹은 뮤지컬 등 소위 고급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확대되었다. 튀튀를 입은 발레리나가 동경의 대상이 되었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이탈리아어로 부르는 오페라를 감상하는 게 교양인의 필수코스처럼 여겨졌다. 그 나라에서는 상업적인 장르에 속하는 뮤지컬이 우리나라에서 고급 예술로 간주되는 분위기도 분명 존재했다. 나는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지금의 열광이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한국 고급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지난 6월 14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런던 공연은 이를 확인시켜 주었다. 국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는 런던한국음악축제의 개막공연을 맡아 런던의 자부심인 바비칸센터 무대에 올랐다. 백발의 유럽인 약 1500명이 공연장을 찾았는데, 마지막 연주가 끝나자 객석은 정말 뜨겁게 달아올랐다. 두 팔을 어깨 위로 들며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가 하면, 기립한 관객도 많았다. 덕분에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두 번이나 앙코르를 해야 했다. 한국에 대한 일종의 ‘동경’까지도 느낄 수 있었다. K팝과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 한국의 대중문화는 이미 쉽게 무너지지 않을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제 그 다음을 원하는 세계인들을 염두에 둬야 한다. 영국은 뮤지컬, 중국은 경극, 일본은 가부키의 나라다. 우리도 한국 하면 떠오르는 창극·판소리를 육성해야 한다. 우리는 아직 마이크 없이 공연할 수 있는 국악, 창극 전용공연장도 하나 없다. 이런 인프라 구축은 기본이고 예술가 양성, 관객 저변 확대 등 우리 문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본부터 다시 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먼저 우리의 고급문화를 알고 즐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 음악 시간에 서양음악만 접해온 기성세대가 국악을 사랑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지 모른다. 이런 문화적 비극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전통예술을 접하게 해야 한다. 전문가를 양성해 교과과정 중 어떻게 하면 전통예술을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나 연구해야 한다. 요즘 초등학교에서 단소나 장구 등을 가르친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단순한 연주를 넘어서는 교육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전통예술에 대한 시각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씨줄날줄] 한자 디바이드/박현갑 논설위원

    한글은 한국어를 표기하는 우리의 고유문자다. 소리글자인 한글에는 뜻글자인 한자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이 때문에 우리말을 문자로 표기할 때 한글과 한자를 섞어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국어기본법에는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는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되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우에는 괄호 안에 한자 또는 다른 외국문자를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최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초·중학생의 한자 교육을 권장하겠다고 밝히면서 한자 교육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다시 달아 오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교과서 속 한자어 낱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그냥 외워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국어, 수학, 과학,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휘를 중심으로 한자 교육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시간에 가르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한글문화연대 등 반대론자들은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 때문에 한자 교육을 추진할 게 아니라 교과서를 쉽게 바꾸는 것이 먼저라고 비판한다. 한자가 한글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기본적인 한자 교육은 필요하다. 낱말의 뜻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학습효과는 그만큼 올라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우유가 한자로 소의 젖이라는 뜻임을 아는 것과 그냥 외우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초등학교 교육이 중·고교·대학으로 이어짐을 감안하면 한자는 어릴 때 익히는 게 효과적이라고 본다. 대학생이 전공서적에 나오는 기본 한자어를 몰라 사전을 뒤진다면 그 자체가 벌써 경쟁력에서 한 수 뒤처지는 일 아닌가. 혹자는 한자가 중국어라며 교육 반대를 주장할지 모른다. 하지만 한자는 한자일 뿐 중국어가 아니다. 한자를 중국식으로 읽으면 중국어가 되고, 한국식으로 읽게 되면 한국어가 되고, 일본식으로 읽으면 일본어가 될 뿐이다. 같은 ‘북경’(北京)이라는 단어를 두고 중국에서는 베이징으로, 우리는 북경으로 읽는다. ‘선생’(先生)도 우리는 선생, 일본은 센세라고 읽을 뿐이다. ‘이벤트‘, ‘업그레이드’ 등 외래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듯 한자 교육의 필요성 또한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교육당국은 한글문화연대 등이 우려하듯 한자 교육 권장이 자칫 사교육 조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한자 교육 반대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한자 교육과 함께 교과서를 한글세대들이 이해하기 쉽게 고치는 작업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남침’이라는 한자어 대신 ‘북한이 쳐들어왔다’로 하면 훨씬 쉬운 것 아닌가.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 [씨줄날줄] 김근태와 만델라/문소영 논설위원

    넬슨 만델라(95)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위중하다는 소식에 애끓는 지구촌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만델라는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의 메디클리닉심장병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입원해 있다. 남아공 국민들은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요. 타타 마디바’라고 기도한다. 타타는 아버지, 마디바는 존경하는 어른이란 뜻이다. 병마와 사투를 벌이는 만델라를 상상하는데, 불쑥 2011년 12월 29일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의식 없이 누워 있던 김근태(1947~2011)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떠올랐다. 산소호흡기를 단 그의 얼굴은 창백했고, 왼손에는 가톨릭 묵주가 칭칭 감겨 있었다. 그의 발치에서 누군가가 회복을 기원하는 애끊는 기도를 하고 있었다. 김 전 고문이 위독하다는 뉴스에 병원 주변에는 시민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가족들은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30일 새벽 그는 운명했다. 1970~1980년대 운동권의 맏형이던 김근태는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20일간 물고문과 전기고문을 받았고, 고문 후유증이 가져온 병을 이기지 못했다. 만델라를 통해 김근태가 읽히는 것은 “이상을 위해 나는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는 공통점과 화해의 정신 때문이다. 1918년 추장의 아들로 태어난 만델라는 흑인으로서는 드물게 1942년 24살의 나이에 변호사가 됐지만 출세길 대신 흑인 인권운동에 나섰다. 무장투쟁도 했다. 그 결과 44살에 체포돼 1990년 석방될 때까지 27년을 복역했다. 국제적인 압력으로 72살에 석방된 그는 1991년 데클레르크 백인정부와 협상을 벌여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를 종식하고, 1993년 데클레르크 대통령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만델라는 1994년 남아공 최초의 흑인 참여 자유총선거로 구성된 다인종 의회에서 대통령에 선출됐다. 만델라의 진정한 위대함은 ‘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구성해 과거 인권침해 범죄의 진실을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백인들을 사면함으로써 남아공 내부의 증오와 광기를 잠재웠다는 점이다.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가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성가소비녀회에 개소했다. 2003년 10월 당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였던 김근태는 국회 연설에서 “만델라의 ‘진실과 화해 위원회’와 같은 방식으로 한국의 정치자금 문제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인 2005년에는 수감중인 고문기술자 이근안을 면회하고 그를 용서하려고 노력했다. 정파가 다르다고 조선시대 사화와 환국 수준의 일들을 벌이는 요즘을 보면, 만델라와 김근태가 그립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위독한 만델라… 애타는 남아공

    위독한 만델라… 애타는 남아공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반(反)‘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영웅인 넬슨 만델라(95)가 위독하다고 남아공 대통령실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제이컵 주마 대통령은 이날 시릴 라마포사 아프리카민족회의(ANC) 부총재와 함께 병원을 방문한 뒤 성명을 통해 “마디바(만델라의 애칭)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주마 대통령은 병원에서 그라사 마셸 여사를 만나 만델라의 상태에 대해 논의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지난 24시간 사이 만델라의 병세가 위중해졌다”는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마 대통령은 24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진이 만델라의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상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고령에다 27년간 수감생활 중 얻은 폐질환이 겹쳐 지난해 12월 이후 네 차례나 병원 신세를 졌던 만델라는 지난 8일에도 폐 감염이 재발해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 왔다. 특히 다음 달 18일 만델라의 95번째 생일을 앞두고 건강악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CBS 등 일부 언론은 만델라가 눈을 뜨지 않고, 간과 신장도 50%만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남아공 정부는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남아공 국민들이 이미 이별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만델라가 입원한 메디클리닉 병원 앞에는 시민들이 놓아둔 꽃과 카드, 풍선이 가득 쌓여 있었다고 BBC가 전했다. 만델라의 전 부인 위니 마디키젤라와 딸인 제나니 등도 귀국해 병원을 찾는 등 가족들이 모두 임종 준비에 들어갔다. 만델라의 첫째 딸 마카지웨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세상을 위해 많이 봉사했다”면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백악관도 성명을 통해 쾌유를 기원했다. 케이틀린 헤이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우리의 마음과 기도가 그의 가족과 남아공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6일부터 세네갈과 탄자니아, 남아공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앞두고 있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과 흑백 차별 운동의 상징인 만델라의 만남에 관심이 고조됐으나 만델라의 건강악화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기고] 케이블TV 송출 ‘8VSB’ 방식 돼야/김상혁 서울신문STV 대표

    [기고] 케이블TV 송출 ‘8VSB’ 방식 돼야/김상혁 서울신문STV 대표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잔치가 시작됐다. 전보다 먹거리의 양과 질도 향상됐고, 그릇이나 상도 모두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졌다. 잔칫상을 마련한 사람들 설명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 자리씩 차지하고 앉아 잔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저런 이유로 잔치를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상 위에 음식을 올리지 못하는 요리사들도 다수 존재하는 반쪽짜리 잔치라는 점이다. 방송프로그램공급자(PP)라는 요리사들은 질 좋은 요리를 상 위에 올려 사람들에게 서비스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고화질(HD)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전송 방식에 대한 규제 때문에 그렇게 못하고 있다. 디지털 케이블 방송 플랫폼에서 지상파 방송에만 ‘8레벨 잔류 측파대’(8VSB) 전송방식을 허용하고 일반 PP들의 프로그램은 반드시 셋톱박스를 통해야 하는 QAM 방식으로만 전송하게 하는 차별적 정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HD 프로그램을 제작해도 유료방송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공격적인 투자도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콘텐츠 제작산업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 PP는 유통에 신경쓰지 않고 좋은 프로그램 제작만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일반 PP들의 콘텐츠가 8VSB 방식으로 전송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이용자에게도 엄청난 손실이다. 전송 방식의 차별적 규제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목적과 어긋나며, 이용자들에게 일방적인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강요하고 있다. 디지털TV를 보유하고 있어도 아날로그 케이블 상품을 이용하는 약 700만 가입자들은 자신의 경제적 여건이나 취향과 관계없이 무조건 디지털 셋톱박스를 설치해야만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추가비용, 불필요한 공간 점유, 전력 소모, 불편한 이용 방식 등을 이유로 셋톱박스 설치를 꺼리고 있다. 일부 유료방송에서 셋톱박스와 TV 일체형 상품을 내놓았지만, 특정 모델의 TV를 구매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역시 완전한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 방식이라고 보기 어렵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동안 “‘8VSB 방식’은 전파 간섭에 강해 지상파 전송에 적합하다. 유선방송은 외부 전파 방해를 덜 받기 때문에 전파 간섭이 약한 QAM 방식도 좋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8VSB 방식을 지상파 이외에 적용하는 나라는 없다”는 입장을 취해 왔다. 지금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디지털TV들은 셋톱박스와 같은 별도의 장치 없이도 8VSB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 일반 PP들의 콘텐츠를 8VSB로 전송할 수 있다면 앞서 지적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온 국민들에게 HD콘텐츠를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전달할 수 있게 되면 유료방송 가격 안정화 및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상품 구성도 가능해질 것이다. 기술의 중립성을 통해 다양한 사업자들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경쟁 또는 협업하는 것,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서비스가 이용자 중심으로 창조되고 그를 통한 이익이 다시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닌 C(콘텐츠)-P(플랫폼)-N(네트워크)-D(디바이스) 생태계를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가 아닐까.
  • “의료·ICT 결합… 의사든 환자든 언제 어디서나 건강 체크”

    “의료·ICT 결합… 의사든 환자든 언제 어디서나 건강 체크”

    병원 스마트화는 언뜻 의사들 편하자고 하는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이 변화가 환자들의 불편과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중요한 개혁임을 알 수 있다. 질병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치료하기 위한 시스템 선진화라는 뜻이다. 알게 모르게 지금까지 숱하게 있었고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의료적 과실을 줄이자는 목적을 가진 의미 있는 변화가 국내에서 조용하지만 밀도 있게 추진되고 있다. 바로 병원 스마트화다. 병원스마트화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런 변화를 통해 한국 의료계가 추구해 온 양적 성장과 매출 확대라는 일방적 가치에 대해 깊은 반성과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스마트화를 이끌어 온 정진엽(전 병원장) 정형외과 교수를 만났다. →스마트병원의 개념은 무엇인가. -스마트병원에서 의료진은 언제, 어디서, 어떤 디바이스로도 환자의 건강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환자 역시 병원에서 제공하는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환자의 복잡한 건강정보를 병원 정보시스템(HIS)이 스스로 판단해 필요한 내용을 의료진과 환자에게 제공해 주며, 병원 구성원들은 통합 커뮤니케이션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의사소통이 가능해 업무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 →스마트병원의 필요성이 거기에만 있나. -사실 의료와 정보기술(IT)의 결합은 의료계의 오랜 과제였다. 치료에 대한 의사 결정이 정확하고 빨라 환자에게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데이터 베이스의 정보를 이용해 환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고, 이는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로 이어지게 된다. 병원 업무를 최적화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도 부수적인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병원 스마트화로 무엇이 달라지는가. -이전의 병원정보시스템은 흩어져 있는 기록들을 하나하나 열어봐야 했다. 그러나 스마트병원에서는 환자의 모든 진료내역을 정리해 한 화면으로 보여준다. 의사는 환자가 다른 의사로부터 어떤 검사나 처방을 받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의료진의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환자 정보 파악에 드는 시간이 줄어 진료의 질이나 소통관계도 향상된다. 정보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의사는 퇴근 후나 국내외 출장 중에도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치료를 계속할 수 있다. 한마디로 24시간 환자와 함께하는 시스템이다. 병원스마트화가 의사와 환자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해 궁극적으로 의료가 환자 중심으로 바뀌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실제 운용에서 얻은 결론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이 병원스마트화를 추진한 배경이 있을 텐데…. -2003년 개원해 10년 만에 놀랍게 성장한 분당서울대병원의 발전 배경에는 병원 정보시스템이 있었다. 2003년 국내 병원 최초로 전자의무기록을 개발·적용해 병원 정보화에 불을 지펴 2010년에는 미국 의료정보경영학회(HIMSS)에서 세계 8번째, 미국 외에서는 최초로 최고의 병원정보시스템 인증까지 받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과 병원정보시스템을 융합한 세계 최초, 최고의 스마트병원을 만들기로 했다. 우리가 구축한 스마트병원은 국내는 물론 미국·사우디아라비아·말레이시아·호주·홍콩·싱가포르·덴마크·러시아 등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관심이 한국 의료를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다. →병원스마트화와 관련, 지금까지의 성과를 설명해 달라. -표준 진료지침(CP)을 병원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뇌졸중·심근경색 등 시간을 다투는 치료의 신속성을 높였다. 모든 치료 과정이 병원 정보시스템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치료가 누락·중복되는 오류도 막을 수 있다. 또 임상 의사결정시스템(CDSS)에 입력된 350여 가지의 체크로직이 실시간으로 작동해 세계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치료 정확성을 확보했다. 이 시스템 도입 후 외과 병동에서 응급 심폐소생 상황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 이를 증명한다. 우리 병원은 국제표준에 따라 환자정보 교류시스템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병원으로, 이 시스템에 참여하는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우리 병원에 진료를 의뢰하면,정보교류 시스템이 자동으로 환자 정보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환자가 따로 진료의뢰서나 기록·검사자료 등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우리 병원은 환자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공한 정보를 제공하는 ‘Smart Bedside Station’서비스뿐 아니라 환자가 전용 모니터를 통해 시트 교체, 청소, 병원비 조회, 증명서 신청은 물론 식단 메뉴나 검사의 종류와 방법, 자신이 먹는 약물의 종류까지도 모두 조회할 수가 있다. 또 홈페이지나 앱으로 진료 이력이나 검사기록, 약물정보 등 개인건강기록(PHR)을 제공하는 ‘Health4U’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의 병원 스마트화 실태는 어떤가. -전자의무기록을 사용하고, 의사의 오더를 컴퓨터로 입력한다고 스마트화는 아니다.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 컴퓨터에 보관하는 것은 병원 스마트화의 기본조건일 뿐이며, 이런 디지털 정보를 시스템이 스스로 다양하게 가공해 활용할 수 있어야만 스마트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병원 스마트화는 일부 대형병원에서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라고 평가할 수 있다. →병원 스마트화의 향후 목표와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병원 스마트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환자 중심 의료의 구현이다. 따라서 병원 정보시스템은 의료진이 최선의 치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병원과 환자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해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임상 의사결정시스템(CDSS)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야 하며, 병원 정보시스템 안에서 병원과 환자 간에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또 모든 병원들이 국제표준에 따른 정보교류 체계를 갖추는 것도 국내 전체 의료시스템의 스마트화를 앞당기는 필수 과제이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G컵 미녀가수, 섹시화보 공개한 이유가…

    중국의 ‘G컵 미녀가수’ 쑤쯔링(蘇梓玲·24)이 최근 섹시 화보를 공개하고 영화주연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왕이(網易)를 통해 농염한 농촌 여성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 섹시화보는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모옌의 대표작 중 하나인 ‘풍유비둔’(豊乳肥臀)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을 이미지화한 것이다. 소설 ‘풍유비둔’은 평생 여자들의 젖가슴을 찾다가 끝내 정신병원까지 다녀올 정도로 편집적 증세를 가진 혼혈아 ‘금동’(金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지 언론들은 쑤쯔링의 이번 화보는 영화 주연에 당당히 지원하기 위한 충격적인 화보라며 입을 모았다. 쑤쯔링은 중국 소수민족 회족 출신으로 가수와 모델 활동을 겸하고 있다. 그녀는 현지 네티즌들로부터 ‘서역의 리틀 디바’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아이비, 8년만에 JYP와 손 잡아…섹시 티저 공개

    아이비, 8년만에 JYP와 손 잡아…섹시 티저 공개

    ‘섹시 디바’ 아이비가 자신을 스타덤에 올렸던 프로듀서 박진영과 8년만에 다시 만났다. 아이비는 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IVY X JYP, I DANCE, FEAT. YUBIN, 6’이라고 쓰여진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비는 지난 3일부터 알파벳과 숫자로 조합된 티저 이미지를 순서대로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아이비는 속이 훤히 드러나는 흰색 망사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05년 아이비의 데뷔곡인 ‘오늘밤 일’의 프로듀싱을 맡아 섹시가수 반열에 올려놓는데 일조했다. 당시 아이비는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섹시한 무대매너로 ‘아이비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아이비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I Dance’는 탱고, 힙합, 일렉트로닉의 세 장르가 결합된 실험적인 곡으로 박진영이 작사, 작곡은 물론, 랩메이킹까지 참여했다. 특히 박진영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이 랩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비는 공중파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지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케이블 TV 예능 프로그램 tvN ‘SNL코리아’를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아이비가 출연하는 SNL코리아는 오는 8일밤 11시에 방송되며, 신곡 ‘I Dance(아이 댄스)’를 타이틀곡으로 한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3일 발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男 “나는 예수다…십자가 죽던 날도 기억”

    호주男 “나는 예수다…십자가 죽던 날도 기억”

    ”나는 예수의 재림이다!” 자신이 예수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 특히 이 남자는 추종자들과 함께 시 외곽에 집을 짓고 종교 활동을 하며 살고 있다. 지난 2007년 처음 자신이 예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남자는 호주 출신의 전직 IT 전문가인 알란 존 밀러. AJ로 불리는 그는 퀸스랜드주 인근 시골에 집을 짓고 살며 디바인 스루(Divine Truth)라는 종교 집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그를 추종하며 인근에 집을 짓고 모여든 추종자는 10명 남짓. 특히 AJ의 파트너인 메리 럭은 과거 막달라 마리아의 부활이라고 주장한다. AJ는 “나는 과거 십자가에 못박혀 죽던 순간을 기억하고 있다. 그렇게 끔찍한 것은 아니었다.” 면서 “그간 내 친구 나사로를 비롯해 성경 속 인물들을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AJ의 주장이 일반인들에게 ‘사이비’로 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 자칭 ‘막달라 마리아’ 메리 럭은 “부모님도 AJ와의 관계를 걱정하고 있다.” 면서 “AJ가 스스로 예수라고 공공연히 주장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AJ와 그의 추종자들은 매주 일반인들을 상대로 강연을 열고 인터넷을 통해 중계하며 세를 넓혀가고 있다. AJ의 추종자인 루이스 페이버는 “그를 따르기 위해 신경과학자로서의 내 직업도 포기하고 이곳에 살고있다.” 면서 “AJ가 내 삶을 충만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뉴스팀 
  • ‘배드걸’ 돌풍 이효리 깜짝 속옷 노출

    ‘배드걸’ 돌풍 이효리 깜짝 속옷 노출

    21일 정규 5집 ‘모노크롬’을 공개한 이효리가 치마 사이 속옷을 깜짝 노출해 화제다. 이효리는 이날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섹시 디바의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짙은 스모키 화장에 블루 컬러의 플레어 원피스를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들춰진 치마 사이로 속옷이 보여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논현동 촬영장을 빛냈다.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는 “3년 전 표절 시비로 과거를 돌아보게 됐다”며 남자친구의 이상순을 언급해 궁금중을 유발하고 있다. 아울러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당당하게 밝혀 트렌드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효리의 인터뷰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효리의 정규 5집 모노크롬 타이틀곡 ‘Bad girls’(배드걸)은 공개된지 1시간 만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음원차드에서 돌풍으로 부상하고 있다. 배드걸은 국내 1위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네이버 뮤직, 올레 뮤직 등 유력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첫 인포그래픽 실전 개론서 드디어 출간!

    국내 첫 인포그래픽 실전 개론서 드디어 출간!

    디지털 미디어 시대 쏟아지는 정보를 다 걸러서 읽기에도 벅찬다. 이런 빅데이터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게 분석, 정보를 함께 넣은 인포그래픽 실전 개론서가 출간 됐다.(주) 도서출판 길벗이 최근 출간한 이수동 송정수 공저의 ‘빅데이터 시대 비즈니스·마케팅을 위한 인포그래픽 기획과 실전 전략’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한 인포그래픽 관련 개론서라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폭넓은 사례와 이론 등을 담고 있다. 책 전반부는 국내외 실 사례를 통해 인포그래픽의 필요성과 비즈니스적 활용 측면을, 후반부는 인포그래픽의 종류와 실질적인 제작 과정을 다루고 있다. 또한 단순히 인포그래픽의 제작 방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중과 고객 등 수많은 업종의 이해관계자와 효과적인 소통 관점에서 인포그래픽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SNS와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홍보 수단으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 하고 있다. 대 정부 정책 및 홍보담당자, 대기업부터 자영업자까지 이미지, 제품/서비스 홍보를 위한 마케터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사람, 디자인 및 UX 담당자, 그리고 복잡한 메시지를 제한된 N 스크린에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가격은 18,000원이다. 인터넷 뉴스팀
  • 아리랑TV ‘앱세서리’ 집중 분석

    아리랑TV는 13일 오전 7시 방영되는 ‘코리아 투데이’에서 스마트폰을 더 똑똑하게 만들어 주는 ‘앱세서리’를 다룬다. ‘앱세서리’는 ‘앱’과 ‘디바이스’(액세서리)가 합쳐진 신조어. ‘앱세서리’를 스마트폰에 장착한 뒤 다운로드받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좀 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예컨대 ‘앱세서리’를 이용한 작은 스마트빔은 거대한 빔프로젝트가 없는 장소에서 최대 70인치의 화면을 통해 손쉽게 스마트폰 안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회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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