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관리 30대 재벌/계열사 늘리기 여전/1년새 27곳 증가
여신관리를 받고 있는 30대 재벌기업들이 지난해 그룹당 1개사꼴로 계열기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30대 재벌의 계열사는 모두 8백82개사로 89년말에 비해 27개사가 늘어났다.
이들 재벌의 신설법인은 신세계 대전역사(삼성),㈜삼데크( 〃 ),현대자원개발(현대),㈜현대문화신문( 〃 ),오리온 전기부품(대우),유니온 익스프레스(한진),제주생수( 〃 ),평해광업개발( 〃 ),럭키 화이바그라스(럭키),럭키 훼스트( 〃 ) 럭키 다우케미컬( 〃 ),선경 정보시스팀(선경),코오롱가스텍(코오롱),코오롱 정보통신( 〃 ),㈜디디비 니드햄(롯데),디아이케이 코리아( 〃 ),삼미항공(삼미),㈜천성무역( 〃 ),두산창업투자(두산),한국복합터미널(금호),광주고속관광운수( 〃 ),경향신문(한국화약),동양선물(동양),동양마트( 〃 ),동서창업투자(극동건설),한라해송(한라),한라자원( 〃 )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