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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보 법정관리 기각/계열사 건재,파산위기 넘겨/서울지법

    한보주택(사장 이용남)이 법원에 신청한 법정관리가 13개월만에 기각됐다. 그러나 한보측은 곧 서울고등법원에 항고할 것으로 알려져 2심결정때까지 종전과 같이 1천여억원의 채권 채무가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민사지법 합의50부(부장판사 정지형)는 30일 한보측이 지난해 3월2일 신청한 회사정리절차개시(법정관리)에 대해 회사가 재정적으로 파탄상태가 아니고 계열사들이 건재한 것으로 판단돼 이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수서사건이후 한보주택이 파탄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주택조합과의 위약금 4백55억원을 지급했고 수주활동이 계속된데다 계열사로부터 그동안 3백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는 등 정상경영을 해왔다』고 지적,『앞으로 상거래채무 1백40억원에 대해서도 서울 등촌동 토지의 보상금 5백억∼6백억원을 수령하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보주택은 현재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에 지급보증 37억5천만원을 비롯,9백50억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물품대금 등 6백명의 소액채권자에게도 90억원의 채무를 안고있다. 조흥은행측은 『한보측으로부터 현재 9백15억원의 부동산담보를 잡고 있어 채권회수에는 어려움이 없다』면서 『특히 내달초 서울시에 수용된 서울 등촌·가양동 지역의 택지보상금 4백억∼5백억원 가량을 회수하고 땅값 상승과 미확정담보채권 3백억원 등을 고려할 때 기각되더라도 채권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스승」을 사기 대상으로/조명환 사회1부기자(현장)

    ◎옛 제자 사칭,70명에 2천만원 뜯어 『국민학교 2학년때 선생님이 담임을 맡으셨던 「김영호」입니다.고국에 온김에 찾아뵙고 싶어 왔습니다』 지난달 17일 하오 3시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 Y국민학교 교무실에 말쑥한 차림의 「제자」가 찾아와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렸다. 『국민학교 5학년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 MIT(매사추세츠공대)를 졸업하고 미항공우주국(NASA)에 근무하고 있으며 자매결연을 한 포항공대 산업과학기술연구소에 출장왔습니다.모레가 귀국일인데 여권을 잃어버려 30만원만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이 사연을 들은 이모선생님(59·여)은 「자랑스러운」제자를 집에까지 데려가 3일동안이나 재우며 유학생활·선생님의 무용활동등 지난 애기를 흠뻑 나눴다. 1주일뒤 서울 중구 예장동 N국민학교에 똑같은 「사연」을 갖고 찾아갔다가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한 교사에게 덜미를 잡혀 3일 중부경찰서에 붙잡힌 상습사기범 권오진씨(28·주거부정). 권씨가 「옛 제자」를 사칭하며 주로 국민학교 교장·교감선생님들로부터 우려낸 「여비」는 모두 70여차례에 걸쳐 자그마치 2천만원에 이르렀다. 게다가 권씨의 사기행각 첫피해자는 바로 모교에서 담임을 맡았던 박모교사(49). 지난 87년 은평구의 한 국민학교에 근무하다 『회사 재산인 「반도체칩」을 잃어버렸는데 가족과 연락이 안돼 급하게 찾아왔다』는 권씨의 딱한(?)사정을 듣고 20만원을 뜯겼다. 권씨는 그뒤 주로 부유층 자제들이 다니고 교사들도 장기간 근무하는 사립국민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5년동안 사기행각을 벌여왔다. 그는 국민학교 5학년까지만 다녔다고 했기 때문에 6학년졸업 앨범으로 대조할 수도 없었고 앨범에 나온 「친구」를 범행대상으로 삼기도 했다. 「친구」들로부터 20만∼50만원씩 돈을 받아쓰고는 다시 만나도 그들은 『떳떳하게 살아라.배신감을 느낀다』고 말할뿐 『포장마차라도 하라』며 몇십만원씩을 손에 쥐어줄지언정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았다. 때로는 서울 Y공전1년을 중퇴한뒤 세차장등에서 일할때 얼굴을 익힌 손님들을 찾아 『차량접촉사고가 나 급하다』고 말하면 2만∼3만원씩은 쉽게내주곤 했다.그 재미에 청춘을 사기인생으로 버려버린 권씨.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다.
  • 한보 정태수회장 전격 퇴진

    ◎“소유 부동산 곧 처분… 부채청산/3남 정보근씨 부회장직 유지”/어제 발표/후임엔 박승규 전환경청장 선임 한보그룹의 정태수회장은 지난 2월 수서사건이후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데 책임을 지고 그룹회장직을 물러나겠다고 8일 발표했다. 한보그룹측은 후임회장에 초대 환경청장을 지낸 박승규씨(59)를 선임했다. 정회장의 3남인 정보근그룹부회장은 현직에 그대로 있으며 한보그룹 지분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이날 이용남한보철강사장을 통해 『그동안 여러가지 물의를 일으킨데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깊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룹 회장직을 물러나기로 결심했다』고 발표했다. 정회장은 그룹의 채무상환과 정상화를 위해 한보상사가 보유한 ▲서울 강서구 등촌동 4만8천평 ▲양재동 1만평 ▲장지동 3만8천평 ▲경기도 용인의 3만5천평 등의 부동산(시가 2천5백억원 상당)을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
  • “87년 참극이전 3명 살해 암장”/자수한 6명 밝혀

    ◎“「오대양 박사장」 지시로 범행”/“회사규율 위반” 이유 해마다 1명씩/4년만에 집단변사 진상 밝혀질듯/“거짓된 박교주 가르침 뒤늦게 알아 자수 결심” 【대전=박국평·박대출·남상인·최용규기자】 87년8월29일 사이비종교집단 오대양의 신도 32명이 (주)오대양의 경기도 용인군 공장천장에서 집단변사체로 발견돼 충격파를 던졌던 오대양사건은 이 사건 이전에도 85년부터 87년까지 해마다 신도1명씩을 살해 암매장했으며 암으로 숨진 신도를 사망신고도 하지 않고 암매장하는 등 모두 4명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나 더 큰 충격을 주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집단변사사건 당시 신도들과 함께 숨진채로 발견된 오대양의 교주 박순자씨(당시 47세)의 지시로 이들 4명을 살해하거나 암매장했다고 주장하는 신도6명이 10일 하오 충남도경에 자수해 옴으로써 밝혀졌다. 이날 경찰에 자수,철야조사를 받은 오대양관계자는 김강규씨(31·상업·서울 강서구 등촌동 653의13)를 비롯,이세윤씨(45·운전사·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52의5),문충중씨(38·운전사·서울 동대문구 답십리5동 294의72)등 6명이다. 경찰은 『오대양사건의 전모를 알고 있었으나 실종돼 행적을 찾고 있던 이 회사 총무 노순호씨(당시 35·대전시 중구 문화동)와 기숙사가정부 황숙자씨(당시 40·여·대전시 동구 삼성동),육아원 보모 조재선씨(당시 31·약사·충북 충주시 교현2동)등 3명이 이들에 의해 살해된뒤 암매장됐다』는 이들의 진술에 따라 11일 사체발굴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김씨등 6명은 경찰에서 『지난 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군 오대양 용인공장에서 32명의 직원과 가족등이 집단으로 숨진채 발견되기 전인 같은해 8월15일 공장장 김길환씨(사망)등 3명이 공사대금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등 회사규율을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노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충남 대덕군 산내면 하소리 농장옆에 암매장했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또 가정부 황씨의 경우 지난 85년 가수원동 오대양 사무실 옆에서 이인희씨(당시 27·부여군 세도면)등 5명의 오대양 직원들에 의해 살해돼 대전시 동구 하소동 농장에 암매장됐으며,조재선씨는 지난 86년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이회사 공장 식당에서 기숙사가 개축된뒤 청소를 하던중 이날 자수한 김도현씨와 오대양 대표 박순자씨등 30여명에 의해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집단폭행을 당해 숨지자 인근 식당옆에 암매장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밖에 『이날 함께 자수한 이세윤씨의 부인 박형심씨가 평소 지병인 암으로 숨지자 공장 식당옆에 암매장하는등 지난 85년부터 87년 8월15일 사이 모두 4명을 살해하거나 암매장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날 자수한 김씨 등은 87년 8월 16일 이 회사 대표 박씨에게 돈을 빌려준 이상배(당시 54·충남 부여),노금례씨(당시54)부부가 회사에 찾아와 원금 반환을 독촉하자 이들을 집단 폭행하고 강제로 채권을 포기하게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가 4개월을 복역하고 집행유예로 풀려난뒤 자신들 끼리 모임을 가져오다 최근 숨진 오대양 대표 박씨의 말이 거짓임을 깨닫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액 빚 독촉받던 회사관계자등/구내식당 천장서 32명 집단변사 ▷오대양사건이란◁ 87년8월29일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북리에 있는 오대양 구내식당 천장속에서 남자4명,여자28명등 모두 32명의 사체가 발견된 집단변사 사건이다. 수사결과 이들은 민속공예품을 생산하는 오대양대표 박순자씨(당시48세)가 사채등 채무 68억원에 대한 변제독촉을 받던중 87년8월16일 이 회사 관리부 차장 김도현씨(당시34세)등 13명이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충남 도경에 구속되자 같은해 8월21일 용인공장으로 옮겨 피신해 있다가 박씨의 남편 이기정씨(당시53세·전 충남건설국장)에 의해 모두 숨진 시체로 발견됐었다. 당시 충남도경은 이들 32명의 시체를 발견하기 전날인 8월28일 이 회사 용인공장에 피신해 있던 49명을 연행했으나 대표 박씨를 포함한 32명은 천장에 숨어 있는 바람에 연행하지 못했었다. 부검의들은 경찰의 의뢰로 장장 7시간30분동안의 부검을 통해 『31명은 약물중독된 상태에서 목을 졸려 숨지고 1명은 이들이 숨진 사실을 확인한뒤 목매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혔었다. ▷오대양사건 일지◁ ▲87년 8월16일=오대양대표 박순자씨(당시 47세·여)에게 사채 5억원을 받으러 간 이상배씨(54·충남 부여) 노금례씨(54·여)부부,운전사 등 3명이 회사창고에 12시간 동안 감금당한채 이회사 직원 13명으로부터 집단구타당함. ▲8월18일=폭행 피해자 이씨가 대표 박씨 등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충남도경에 고소. ▲8월24일=집단폭행한 직원 11명 구속함. ▲8월25일=직원 2명 추가구속됨.병원에 입원중이던 박씨는 아들 영호씨와 함께 병원을 빠져 나와 오대양직원및 학사·유아원생등 1백30여명과 함께 잠적.채권자 25여명이 17억원의 피해신고를 해옴에 따라 경찰은 오대양사건을 단순폭행사건에서 거액사기사건으로 수사방향을 전환하고 박씨의 소재수사에 나섬. ▲8월26일=임시 채권단을 구성한 채권자 1백78명이 피해액 30억원 신고.박씨의 남편 이기정씨(당시 충남도청 건설국장)사표 제출. ▲8월28일=경찰이 사원가족들의 제보에 따라 오대양 용인공장을 수색해 어린이 19명등 49명을 찾아냈으나 천장등에 숨어 있던 32명은 발견 못함.49명중 연고자가 나타난 18명은 가족에게 인도하고 부녀자 10명은 대전 일맥자매원,나머지 21명은 대전시립아동보호소에 보호의뢰. ▲8월29일=상오1시쯤 박씨의 남편 이씨등이 오대양 용인공장 천장에서 박씨등 32명의 시체발견.하오3시30분쯤 경찰에 신고.충남도청 이씨의 사표 수리.채권자 3백여명으로 증가하고 채권액 1백70억원으로 신고됨. ▲8월30일=실종된 오대양 총무 노순호씨와 기숙사 가정부 황숙자,육아원보모 조재선씨등 3명 수배.
  • 화곡동 연쇄방화 용의자/“경찰서 가혹행위” 주장

    ◎“물고문·구타 못 이겨 허위 자백” 강서구 화곡동주택가 연쇄방화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용의자가 경찰로부터 구타를 당해 거짓자백을 했다고 주장,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9일 발생한 주택가 연쇄방화사건의 범인으로 정 모씨(37·무직·주거부정)를 지목,13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으나 정씨는 경찰의 고문에 의해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했다. 정씨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오 2시30분쯤 강서구 등촌동 509 앞길에서 구걸을 하다 경찰에 연행된 뒤 경찰서 지하에 있는 강력반 사무실에 감금된 채 주먹으로 얼굴을 얻어맞고 구둣발로 정강이와 무릎을 차이는 등 구타를 당했다는 것이다. 정씨는 또 연행 이틀째인 11일에는 경찰서 부근 파출소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코에 고춧가루물을 붓는 등의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정씨의 왼쪽 정강이와 오른쪽 무릎·얼굴 등에는 멍과 타박상이 남아 있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정씨 호주머니에서 성냥갑 2개가 나왔고 바지에 불똥이 튄 흔적이 있어 범인이 틀림없다고 말하고 무릎 등의 상처는 연행된 뒤 넘어져서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 20억대 땅 사기

    서울시경은 23일 부재지주들의 주민등록원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1천억원대의 토지를 가로채려한 토지전문사기단 김쟁복씨(46·전과 11범·강서구 등촌동 515) 등 5명과 이들에게 가짜 토지거래서를 발급해준 대전시 유성구청 토지관리과 직원 이흥우씨(30) 등 6명을 공문서위조 및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89년9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2 시가 20억원 상당의 대지 1백3평이 재미교포 김모씨의 소유임을 확인,김씨명의의 가짜 주민등록표와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진짜 김씨인 것처럼 속여 지난해 6월 이모씨에게 4억원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 9월 납부 토지초과이득세 예시/국세청,세액 공개

    ◎서울 역삼동 유휴지 1백11평에 1억4천만원/안양 비산동의 1백65평은 1천2백만원 내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백11평의 유휴지를 갖고 있는 사람은 오는 9월 토지초과이득세를 1억4천3백70만원 물게 된다. 또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1백67평의 유휴지를 가진 사람은 5백80만원의 토지세를 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해 전국 땅값 평균상승률보다 1.5배 이상 값이 오른 일부 지역의 토초세 부담을 분석,6일 공개했다. 이는 건설부가 최근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를 통해 지난해 땅값이 평균 20.58% 올랐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 분석에서 역삼동 ○○번지 1백11평의 나대지 경우 평당 공시지가가 90년 1월1일 3천3백40만원에서 91년 1월1일 현재 4천6백30만원으로 38.6% 올라 이에 따른 토초세 부담은 1억4천3백7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비산동 ○○번지 1백65평은 평당 가격이 1년새 4백70만원에서 6백30만원으로 34% 상승,세액은 1천2백30만원으로 산정됐다. 또 서울 노원구 상계동 ○○번지 1백64평의 경우 땅값 상승률이 43.5%에 이르러 2천3백80만원의 토초세를 내게 됐다. 놀리는 땅을 가진 사람은 이를 팔지않더라도 1년 동안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1.5배를 넘으면 토초세 과세 대상이 된다. 최근 건설부 공시지가 발표에서 서울지역의 땅값 평균상승률은 31.8%로 전국 평균의 1.5배(30.87%)를 초과해 대부분의 유휴지가 토초세 과세대상이 될 전망이다.
  • 올주택 8만여가구 건설/주공/서울 등촌동등 56개 지역에

    주택공사는 올해 서울 우면·등촌동 등 전국 56개 지역에 8만3천가구의 주택을 건설,공급하기로 했다. 2일 주공에 따르면 올해 ▲무주택 도시영세민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5만가구 ▲근로복지주택 1만1천9백가구 ▲사원임대주택 6천8백가구를 짓기로 했다. 또 선매청약저축 가입자를 위해 장기임대주택과 소형분양주택도 각각 9천1백가구와 5천2백가구를 건설,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1만3천5백93가구로 가장 많이 공급되고 다음이 서울로 1만3천3백6가구이며 ▲부산 1만5백69가구 ▲경남 8천1백47가구 ▲대구 7천3백61가구 ▲경북 5천91가구 ▲전북 4천3백93가구 등이 건설된다. 또 ▲전남 4천1백10가구 ▲대전 3천5백25가구 ▲강원 3천1백7가구 ▲광주 2천6백87가구 ▲인천 2천5백45가구 ▲충북 2천5백가구 ▲충남에 1천5백66가구가 공급된다.
  • 모든 한보땅 특혜여부 조사/관계당국/지목변경등 「탈법」에 중점

    ◎등촌·장지동에도 16만평 보유/아산만 공유수면매립은 불법/「수서」 분양때 탈세여부 집중조사/국세청 정부당국은 7일 수서지구 택지특별분양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보그룹이 전국 각지의 땅을 매입해둔 사실이 속속 드러남에 따라 국회 건설위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한보측이 실제 보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섰다. 관계당국은 특히 한보측이 수서지구에서와 같이 자연녹지 또는 생산녹지를 사들여 탈법적인 방법으로 택지 등으로 변경하거나 집단민원을 유발해 특별분양을 노렸는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한보측은 수서지역말고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대의 자연녹지 4만6천4백평,서울 송파구 장지동 357 일대의 녹지 3만8천평,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1만여평,경기도 수원부근에 7만여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보는 또 부산시 사하지구에 대규모 공업용지를 확보,아파트 건설용 택지로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 서대문구청 뒤쪽 안산공원에도 임원명의로 자연녹지 수만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는 이밖에도 아산철강 공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공유수면매립법상 반드시 받도록 되어 있는 토석채취허가도 받지않고 아산만 매립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등촌동 일대의 자연녹지는 수서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지난 86년부터 2천∼3천평 단위로 매입한 뒤 이를 금융기관에 담보로 맡겨 주변의 땅을 사들이는 편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장지동의 녹지는 81년 6월을 전후해 매입,이 가운데 7천평은 자재창고와 벽돌공장으로,나머지 3만여평은 농지로 쓰고 있다. 한보측이 부산 사하지구의 공업용지에 아파트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산만 매립지역의 철강공업단지 건설에 투입될 1조2천억원의 자금 가운데 일부를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보측은 수서지구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89년 3월21일 주택조합원들에게 「주택건설이 불가능할 경우 같은 지역에 같은 규모의 아파트를 지어주겠다」는 각서를 써준 사실이 드러나 지구 지정당시부터 택지특별공급을 자신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수서지구 연합직장주택조합에 최초로 가입했던 대한투자신탁 등 5개 조합(조합원 3백50명)과 정태수회장간에 합의서 형식으로 작성된 이 각서에서 한보측은 정부당국으로부터 주택건설에 필요한 조치를 얻지못해 이들 조합과 당초 토지매매 및 주택공사계약을 체결한 강남구 개포동 571의21에 주택건설이 불가능할 경우 개포·수서·대치 지구에 다른 땅을 마련해 주택을 건설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따라 한보측이 수서 이외에 다른 지역의 땅도 로비 등을 벌여 택지변경을 노렸을 것이라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증여세 탈루등 조사 국세청은 7일 한보주택이 주택조합에 양도한 4만8천여평에 대해 특별부가세(법인의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탈루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면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 “관청 줄대기”… 한보 간부 거의 전직공무원

    ◎「로비의 명수」로 소문난 안팎/옛부하 만나 편법·탈법까지 “지도”/접촉대상 광범위… 뭉칫돈 물쓰듯/유력인사에 꾸준히 촌지… 주로 현금뿌려 수서지구택지 의혜분양의혹이란 엄청난 파문을 몰고온 한보는 「로비의 명수」인 것으로 재계에 소문나 있다. 특히 수서지구의 특별분양은 그룹의 사활을 걸고 추진했기 때문에 로비에 쓰인 뇌물성 경비가 엄청났을 뿐만 아니라 로비의 대상 또한 광범위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보가 이처럼 로비활동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국세청·건설부 등의 퇴직공무원과 언론인 등을 끌어들여 당국의 주택건설계획에 관한 정보를 빼내는데 있어 정태수회장(68)의 솜씨가 두드러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보는 특히 자연녹지로 묶인 땅을 사들여 로비를 통해 택지로 변경하는데 탁월한 수완을 발휘했고 사세를 확장할 때마다 의혹과 특혜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말썽이 난 수서지구 말고도 생산녹지였던 서울 등촌동과 공업용지인 부산 사하지구에 아파트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토석채취허가를 받지 않고 아산만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한보의 뛰어난 로비솜씨를 웅변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이처럼 로비에 빼어난 한보가 영입한 대표적인 인물은 한보주택이 사장을 맡고 있는 K씨와 이사인 L씨,한보탄광 사장인 P씨 등이다. K씨와 P씨는 서울시내 구청장 등 고위공무원 출신이고 L씨는 언론에 종사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K씨는 서울시에서 올림픽지원관계 일을 맡아보면서 당시 체육부에 근무했던 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 장병조씨와 각별한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보의 로비수법은 영입한 전직 고위공무원 등을 내세워 옛 부하 등과 접촉,사전정지작업을 마친 뒤 정회장이 직접 고위당국자와 관련인사들을 만나 거액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직 고위공무원이 옛 부하를 만날 때는 단순하게 「잘 봐달라」는 얘기 뿐만 아니라 자신이 관련 업무를 소상히 알고 있는만큼 각종 편법과 탈법의 방법까지 가르쳤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정회장은 고위관계자를 만날때상대방을 보호하고 로비사실을 감추기 위한 것인듯 아무도 대동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스로 세무공무원 출신인 정회장은 돈을 건네줄 때도 유감없이 솜씨를 발휘한 것으로 소문나 있다. 거액을 넘겨주면서도 혹시 나중에 말썽이 날 것을 우려해 수사기관의 추적이 가능한 수표는 가급적 피하고 늘 현금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정회장이 세무공무원으로 있을때 주위동료들의 비리가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레 몸에 익힌 것으로 여겨진다. 정회장은 또 청탁이 있을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고위당국자나 정치인들에게 꾸준하게 「거액의 촌지」를 주어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상대방은 무슨 일이 있을때 정회장이 부탁을 하면 들어주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회사에서는 수십만원 정도의 경비가 드는 일도 직접 결재하면서 로비자금을 쓸때는 수천만원에서 수억대까지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았다는 것도 세무공무원이었던 정회장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같은 한보의 로비자금은 주로 26개 주택조합으로부터 거둬들인 돈이라는 게 회사 및 주택조합 관계자들의 얘기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보측은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인 수서지구에 아파트를 지을 경우 조합원들이 시중 분양가의 절반가격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등 엄청난 혜택을 보게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택조합장 등에게 조합원들로부터 아파트 부지구입비 및 건설비의 20% 정도씩을 더 받도록 해 이 돈을 받아 비자금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보는 직장조합의 조합원이 많으면 일부 조합원 가운데서 아파트 분양가의 20%씩을 더 낸다는 사실에 불만을 품거나 이점을 약점으로 잡아 관계기관 등에 고발할 것을 우려해 가급적 소수정예주의로 조합원을 선발하도록 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주택조합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보측으로부터 말썽이 없도록 조합원을 20∼30명선으로 조정해 달라는 설득조의 얘기를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보가 본격적인 로비에 들어간 것은 89년3월 수서지구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면서부터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한보측이 88년 4월부터 이 지역의 땅을 사들였으나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시점으로부터 1년 이전이 되지 않아 아파트를 지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현행 택지개발촉진법은 택지개발 예정지구지정 1년 이전부터 지구안에 토지를 소유해온 사람만이 지정자인 서울시 등으로부터 택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보측은 이에따라 조합주택 사기사건으로 그룹전체가 도산할 수도 있다고 보고 은행 등 금융기관과 경제기획원 언론기관 등을 끌어들여 집단민원을 유발하는 한편 정계와 관계 등 각계 각층에 엄청난 로비자금을 뿌려온 것으로 소문나 있다. 금융기관을 끌어들인 것은 아파트건축비를 융자받기 위한 것이고 권력기관은 고도제한해제 등을 위해,언론기관은 여론의 악화를 방지한다는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은행앞 날치기/1천4백만원 털려

    지난 2일 낮12시1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 648의4 청와식품 앞길에서 조광래씨(52·회사원·등촌동 632의1)가 오토바이를 탄 30대 남자 2명에게 현금 3백56만원과 수표 등 1천4백26만원을 날치기 당했다.
  • 월간 「말」지 신년호/1만9천여부 압수

    서울 마포경찰서는 19일 하오9시쯤 월간 「말」지 신년호를 인쇄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38의10 상진제책사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실시,신년호 1만9천부를 압수했다. 압수된 「말」지 신년호에는 문익환목사가 쓴 「김일성주석에게 보내는 편지」가 실려있다. 경찰은 이날 직원 30여명을 동원해 불시에 기습했으나 직원 임상택씨(40) 등 직원 3명밖에 없어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경찰은 지난 14일 마포구 공덕동 79의13 「말」지 편집국에 대해 문목사의 원고를 압수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었다.
  • 3세대 동거형 아파트/새해 1천가구 짓기로/주공

    주택공사는 18일 경로효친 사상을 진작시키기 위해 3대가 살 수 있는 아파트 1천가구를 내년에 짓기로 했다. 3대 동거형 아파트는 건평이 전용면적 25평 안팎으로 화장실을 2개 갖추는 등 3대가 함께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핵가족형·노인단독가족형 주택을 적절히 혼합하여 설계된다. 특히 노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하기 위해 화장실에는 안전손잡이 설치,노부부방의 난방배관 별도 설치,바닥의 미끄럼방지시설 설치와 함께 경사로도 만들어진다. 또 매층마다 휴게실이 설치되고 지하실에는 장례 등 경조사때 손님을 접대할 수 있는 시설도 만들어진다. 3대 동거형아파트는 내년에 서울 등촌동을 비롯,부산·대구·광주 등 대도시에 건설될 예정이다. 주택공사는 지난 88년 1차로 3대 동거형주택 6백90가구를 서울 상계동에 지은 바 있다.
  • 가짜 골동품 “진품”으로 속여/3억여원 챙겨/중개상 5명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3일 가짜 골동품 등을 진품으로 속여 팔아온 골동품 중개상 장민호씨(32·은평구 응암동 신동아아파트 2동704호) 등 5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병만씨(42·강서구 등촌동) 등 2명을 수배했다. 장씨 등은 지난 5월 종로구 인사동에 「청목회」라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달아난 이씨 등으로부터 최근 제작된 가짜 이조백자를 넘겨받아 손모씨(45)에게 7천8백여만원을 받고 팔아 넘기는 등 인사동과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3억원어치의 가짜 골동품을 진품으로 속여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또 범인 가운데 김상권씨는 도봉구 수유동 K암자에서 훔친 시가 4백만원짜리 동불상을 국보급 불상이라고 속여 김모씨(49·여)에게 1억7천여만원에 팔려 했다는 것이다.
  • 서울 아파트값 계속 급등/둔촌동 주공 34평,올들어 1백15%올라

    서울시내의 아파트가격이 올들어 계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세값은 거의 변동이 없거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건설부가 주택은행에 의뢰해 조사,발표한 「서울지역 주택 및 전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송파구 가락동 현대아파트 46평형의 가격은 3억6천만∼4억원으로 6개월전인 지난 5월18일의 2억5천만∼2억7천만원에 비해 최고 48.1%,연초의 2억원에 비해서는 1백%나 올랐다.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34평형은 16일 현재 1억9천만∼2억5백만원으로 5월의 1억4천만∼1억5천만원보다 최고 36.7%,연초의 9천5백만원에 비해서는 1백15.8%나 폭등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1평형은 5억1천만∼6억3천만원으로 5월의 4억7천만∼5억원에 비해 26.0%,연초의 3억8천만원보다는 65.8%가 올랐으며 강남구 청담동 한양아파트 32평형은 1억9천만∼2억원으로 5월의 1억6천만원∼1억7천만원 보다 17.6%,연초의 1억1천2백만원에 비해서는 78.5% 상승했다. 강서구 등촌동 동신아파트 46평형은 16일 현재 1억8천만∼2억원으로 연초에 비해 81.8%,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17평형은 4천8백만∼5천1백만원으로 연초보다 70.0%가 각각 상승했다. 11월에 들어서는 등촌동 동신아파트 46평형,상계동 주공아파트 17평형등 일부지역의 아파트 가격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됐으나 청담동 한양아파트 32평형은 지난 2일의 1억8천5백만∼1억9천5백만원에서 16일 현재 1억9천만∼2억원으로 올랐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1평형은 이 기간중 로열층 최고 가격이 6억원에서 6억3천만원으로 올랐으며 서초구 반포동 주공아파트 25평형은 비로열층의 최저가격이 1억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승했다.
  • 행군중 쓰러진 사병 고참이 구타… 절명

    ◎중대장등 4명 구속 【춘천】 행군훈련을 하다 쓰러진 군인이 고참병에게 구타를 당한뒤 하룻만에 숨진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22일 하오6시30분쯤 강원도 인제군에서 현리방향으로 4㎞되는 도로에서 1백㎞ 행군훈련을 하던 육군 ○○사단 소속 정해용이병(21)이 무리한 행군을 견디지 못하고 과로로 쓰러지자 내무반 고참 안상철병장이 행군을 계속하라며 옆구리와 허벅지 등을 발로 걷어차는 등 구타를 했다는 것이다. 정이병은 쓰러진채 배에 통증이 계속된다고 호소했으나 4시간이상 방치돼 있다 하오11시쯤 연대본부 의무중대로 옮겨졌으나 위독하다는 군의료진의 판단으로 군단병원을 거쳐 23일 하오9시쯤 헬기로 서울 강서구 등촌동 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된직후 「구타로 인한 비장파열」로 숨졌다. 군수사기관 진상조사결과,숨진 정이병은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고 구토를 하는 등 행군을 계속하기 힘든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사단은 정이병사건 책임을 물어 안병장과 중대장 신현배대위 등 4명을 구속했다.
  • 승용차 지하철공채 매입액/오늘부터 대폭인상

    ◎서울 3개월 앞당겨… 부산은 연기/2천㏄미만 50%ㆍ넘을때 1백%/외제차는 정액제서 저율제로 바꿔/“너무 갑작스럽다”당황… 어제 민원인 크게 몰려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의 신규등록 및 중고차의 이전등록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지하철공채의 매입액이 20일부터 배기량 2천㏄이하의 중ㆍ소형승용차는 50%,2천㏄이상 대형은 1백%로 각각 인상된다. 이번 지하철공채 인상은 교통부가 지난6월말 입법예고한 「지하철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이 지난6일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20일 공포됨으로써 시행되는 것이다. 19일 이 시행령에 따르면 자가용승용차의 지하철공채매입률은 신규등록의 경우 배기량 1천∼1천5백㏄미만 차량은 등록세 과세표준액의 6%에서 9%로,1천5백∼2천㏄는 8%에서 12%로 2천㏄이상은 10%에서 20%로 각각 상향조정한다는 것이다. 이는 중ㆍ소형승용차의 경우 평균 50%,대형은 1백%씩 대폭 인상된 것이다. 이에따라 신규등록하는 공채매입액은 현대엑셀 GLSi의 경우 종전 46만원에서 69만원으로 23만원이,대우르망 GTE는 42만5천원에서 64만원으로 21만5천원이 인상됐다. 또 현대소나타 1.8은 종전보다 39만5천원,2.0은 47만8천원이 올랐고 그랜저 2.0은 76만원,2.4는 2백41만원이 늘었다. 이와함께 중고차의 이전등록때 공채매입비도 4%에서 8%로 1백%인상,외제차의 경우 종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꿔 국산자동차와 같은 공채매입방식으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지하철공채의 매입비율 인상으로 앞으로 10년동안 2조원의 추가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철공채조례 3조 시행령에 규정된 대상 및 금액의 상환액으로 공채매입비율을 정하도록 규정돼 조례개정없이 시행이 가능하나 부산시의 경우는 교통채권조례에 이같은 내용이 명시돼 있지 않아 조례개정을 거쳐 별도의 시행일자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시행시기가 늦어질 전망이다. 이날 강남구 삼성동 171 서울시 자동차관리사업소와 강서구 등촌동 지소에는 상오9시부터 『지하철 건설재원을 위해 20일부터 지하철공채매입 비율을 인상할 예정』이라는 안내문이 각각 10여개소에 나붙었다. 이날 안내문을 지켜본 민원인들은 『내용을 알고는 있었지만 당장 20일부터 시행한다는 것은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며 당황해 했다. 한영희 자동차관리사업소장은 『하오 늦게 민원인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평상시 하오6시까지 등록을 받았으나 이날은 당일분에 대해서는 밤늦도록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채매입액 인상내역 차 종 현 행 개 정 증 가 액 그랜저2.4 2,410,000 4,820,000 2,410,000 〃 2.0 1,525,000 2,286,000 760,000소나타2.0 956,000 1,434,000 478,000 〃 1.8 795,000 1,190,000 395,000르 망GTE 425,000 640,000 215,000엑 셀GSI 460,000 690,000 230,000프라이드1.3 250,000 375,000 115,000
  • 전국 16개지구 1백27만평/택지개발 예정지 지정

    ◎6만8천가구 신축 계획/건설부 건설부는 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및 내발산동 일대의 등촌지구 등 전국 16개지구 1백27만8천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택지개발 예정지구에는 모두 6만8천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며 총 27만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등촌지구 23만평을 비롯,부산 금곡 2지구,인천 논현지구,광주 동림지구,대전 관저 2지구 등 주택이 크게 모자라는 5대도시 6대지구에 63만평이 지정됐고 기타 지방도시에서는 주로 근로자 주택건설에 따른 택지마련을 위해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공공부문 주택공급에 필요한 4천7백26만평의 1백29%에 해당하는 6천1백4만평의 택지가 확보됐다. 건설부는 2백만가구 주택건설을 위해 내년까지 모두 6천9백5만평의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별표와 같다.
  • 서울 일부 아파트값 올들어 81% 올라

    대도시지역의 대형 아파트단지내 주택가격이 최근 짙은 관망세 속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가 주택은행에 의뢰,조사한 지난 8일 현재의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지역은 「5ㆍ8조치」등 잇단 부동산투기 억제대책의 영향으로 매물은 늘고 있으나 거래는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기타 대도시는 대구지역의 아파트가격이 소형 기준으로 2백만원정도 오르는 등 지역별로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값도 서울지역과 기타 대도시가 모두 이사철이 지나 수요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연초에 비해서는 엄청난 폭으로 올라 강서구 등촌동 동신아파트 46평형은 지난 8일 현재 1억8천만∼2억원으로 5개월전인 지난 1월10일 현재의 1억1천만원에 비해 최고 81.8%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 무허 전자충격기 양산/17억챙긴 판매책등 4명 영장

    서울시경은 9일 무허가전자충격기제조업자 김태영씨(38ㆍ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부천아파트 2동403호)와 중간판매상 황인철씨(29ㆍ성동구 자양동 686) 등 4명을 총포ㆍ도검 및 화약류 등 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자충격기 1천8백여개를 압수했다. 김씨는 지난 87년11월 강서구 등촌동 510의2에 「진전자」라는 공장을 차려놓고 전자충격기 1만7천여개를 만들어 황씨 등 3명에게 「마이티」 「토우」 등의 이름으로 1개당 1만7천∼2만3천원에 팔아 넘겨 1억8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 등은 김씨에게서 사들인 전자충격기를 1개에 10만원씩 소매상이나 시중에 팔아 17억여원의 부당이득을 남긴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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