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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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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 하반기 들어 첫 하락

    ◎11월 0.3% 떨어져… 올 예상치 8% 밑돌듯 11월 소비자물가가 하반기들어 처음으로 전 달에 비해 떨어졌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국제통화기금(IMF)과의 정책협의에서 예상했던 8%보다 낮은 7.7∼7.8%선이 될 전망이다. 3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과 개인서비스 요금 및 집세의 안정세에 따라 10월에 비해 0.3% 떨어졌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전 달 대비 0.5%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올해 1∼11월의 평균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 올랐다. 생산자물가도 환율 및 국제 원자재가격 안정으로 전 달에 비해 0.2% 떨어졌고 지난해 1∼11월 대비로는 13.1% 상승했다. 부문별 소비자물가를 보면,농·축·수산물의 경우 사과 조기 시금치 등의 하락세에 힘입어 전 달 대비 2.0% 떨어졌고,공업제품은 휘발유 금반지 등이 소폭 하락했으나 난방용 등유가격 상승으로 전 달보다 0.1% 올랐다. 공공요금은 도시가스요금 하락에 따라 전 달에 비해 0.1%,개인서비스 요금은 미술학원비 등의 하락으로 0.1% 각각 낮아졌고,집세도 0.5% 떨어졌다. 재경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공공요금 인상은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 휘발유값 ℓ당 10원 인하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ℓ당 1,219원에서 1,209원으로 10원 내렸다. SK(주)는 30일 0시부터 휘발유값을 ℓ당 10원 인하하고 실내등유와 보일러등 유도 각각 ℓ당 463원과 413원으로 15원씩 내렸다고 밝혔다.경유도 ℓ당 510원으로 40원 인하했다. LG칼텍스정유와 쌍용정유,현대정유,한화에너지 등 나머지 정유회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내렸다.
  • 등유 2종류 판매/오늘부터 보일러·실내용/소비편중현상 해소 겨냥

    1일부터 현재의 등유가 보일러등유(등유1호)와 실내등유(등유2호)로 나뉘어 판매된다. 가정이나 아파트,건물의 보일러 등에 사용되는 난방용 기름은 보일러등유를,팬히터나 스토브 등 실내 난방기기에는 실내등유를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산업자원부는 31일 겨울철 등유 부족현상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이처럼 등유의 종류를 둘로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일러등유는 현행 등유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나,보다 고급화된 실내등유는 값이 다소 오를 전망이다.
  • 등유 실내·보일러용 새달부터 분리 판매

    산업자원부는 8일 난방용 등유를 다음 달 1일부터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로 나눠 판매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팬히터나 스토브 등 실내용 난방기기에는 지금의 등유보다 품질이 고급화된 실내등유를,가정과 공장의 열원용 보일러에는 보일러등유를 각각 사용해야 한다.
  • 여권 실업대책 개선 배경·내용

    ◎구조조정 대비 수요자중심 정책 전환/단기처방보다 장기적 재정안정에 초점/실명제 강화·고용세 등 통해 재원 조달 여권이 최근 마련한 실업대책 개선방안은 강도높은 기업·금융 구조조정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겨냥한 것이다. 연평균 130만명(실업률 6%) 이상의 고실업 시대가 5년 이상 지속된다는 현 실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새로 마련된 안에 따르면 “고실업 현상이 2∼3년 안에 해소된다”는 정부측 진단은 현실과 다소 거기가 있는 ‘탁상 행정’의 표본이라는 지적이다.‘수요자 중심’으로 기존 정책을 과감히 선회,현실성을 높인다는 취지다.기존 대책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재원마련 방안 등을 정리한다. ▷문제점◁ 여권은 기존 실업대책을 ▲한시적 재원확보에 따른 단기처방 ▲실업자 계층 분석 미흡으로 인한 과학성·실효성 결여라는 총괄 평가를 내렸다. 사업별 평가 항목에서는 ▲한계계층 실업자에 대한 미약한 생계보호 ▲실업대책 대부사업의 소득 역진현상 ▲실업급여 대상과 급여기간의 제한성 ▲취업알선 시스팀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취약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대책◁ 단기적 수지균형보다 장기적 재정안정에 초점을 맞추는 탄력적 정책운영을 제시했다.▲일반회계 예산을 통한 실업재원 마련 ▲수요자 중심의 실업대책 재정립을 원칙으로 정했다.▲생활보호제도 확충으로 한계 실업자 흡수 ▲고용보험의 조기확대 및 급여 확대 ▲실업 대부사업의 전면 재조정 등 을 실천 방안으로 내놓았다. ▷고용창출 정책◁ 기존의 대기업­중소기업의 2원구도에서 대기업­중견기업­소기업­자영업의 ‘4원구도’로 전환했다.특히 소기업­자영업 중심의 고용창 출 효과 극대화 방안에 중시했다. 휴업수당·근로시간단축·근로자 사외파견·고용유지훈련 지원금 등 5개 지원제도를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단일화 했다. ▷재원마련◁ ▲IMF체제에서의 사회정의 실현 ▲기존의 불합리한 세제 및 세정개혁을 통한 재원 확보 ▲효율성 제고를 통한 예산의 전면 재고의 원칙을 정했다. 구체적으로 ▲이자·소득세와 고용세 등을 통한 조달 ▲재정적자 감수 ▲금융실명제 강화 통한 조세정의 실현 등을 구체안으로 제시했다. 여권은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자금 마련을 위해 담배세와 휘발유세,고용세 등 7조3,000억원에 달하는 증세 방안과 국공채 발행 5조원,공기업 매각 2조4,000억원,10조원의 해외차관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진행 중인 기업·금융 구조조정을 성공할 경우 대외 신인도가 높아져 해외차관 도입 및 국공채 발행이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실업대책을 위한 적자재정 문제도 이미 IMF측과 협의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여권의 실업대책 재원 확보방안 ◇조세 ▲담배세 ·조달가능재원(억원):8,000 ·구체적인 방법:담배에 특별소비세 200원 부과 ▲휘발유세 ·조달가능재원(억원):37,000 ·구체적인 방법:휘발유,경유,중유,등유 등에 과세 ▲전문인적용역세 ·조달가능재원(억원):2,000 ·구체적인 방법:변호사·회계사 등의 서비스에 부가가치세 과세 ▲고용세 ·조달가능재원(억원):10,000 ·구체적인 방법:모든 봉급생활자의 봉급에 1∼2%의고용세 부과 ▲이자소득세 ·조달가능재원(억원):6,000 ·구체적인 방법:원천징수율을 현행 20%로 유지,단 4,000만원 이상의 금융소득자에게 종합과세 ▲종합소득세 ·조달가능재원(억원):10,000 ·구체적인 방법:세율구간을 변경하는 등 종합소득세제 개편 ◇국공채발행 ·조달가능재원(억원):50,000 ·구체적인 방법:판매조건이 유리한 국공채 발행 ◇해외차관도입 ·조달가능재원(억원):100,000 ·구체적인 방법:IBRD 50억달러/ADB 10억달러 ◇공기업매각 ·조달가능재원(억원):24,000 ·구체적인 방법:26개 정부투자,출자기관 중 9개 민영화 ◇예산지출조정 ·조달가능재원(억원):10,000 ·구체적인 방법:방위비 및 일반행정비 재조정 ◇총계 ·조달가능재원(억원):257,000 ·구체적인 방법:이상의 재원은 구조조정과 실업대책을 모두 포함하여 사용되는 것을 말함
  • 유류 세금 에너지稅로 통합/産資部 방침

    ◎내년부터… 자동차세는 주행위주 전환 휘발유와 등유 등 석유류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교통세,교육세가 에너지세로 묶인다.또 자동차세는 보유 중심에서 주행 위주로 체계가 바뀐다. 산업자원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 세제 개편안’을 마련,관계부처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개편안은 특별소비세와 교통세,교육세 등 세가지 에너지 관련 세금을 에너지세로 통합하고,지금까지 부가가치세만 부과되던 벙커C유와 유연탄,전기 등에도 에너지세를 물리기로 했다.무연탄은 석탄산업 합리화 작업을 감안,종전대로 비과세하기로 했다. 개편안은 또 휘발유는 현행 세율(ℓ당 680원)을 유지하되,경유는 24.1% 올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경유에 붙는 세금은 현재 1ℓ에 126.5원에서 30.5원이 올라 157원이 된다.LPG,LNG와 등유는 각각 5.0%,18.8% 세금이 내린다.현재 공장도가격 기준으로 볼 때 경유는 1ℓ에 33.55원이 오른 466.14원,벙커C유는 5.5원이 오른 234.75원으로 값이 오르고,LPG와 LNG는 ㎏당 2.2원이 내리는 셈이다. 산자부는 이같은 세제 개편으로 약 1조1,000억원 정도 세수가 늘어나 에너지세 세수가 모두 13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이를 특별소비세등록세 등 자동차 관련 일부 세금의 폐지에 따른 세수 감소분에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 휘발유 값 ℓ당 50원 인상/ℓ당 1,097원대

    ◎경유·등유는 7원씩 내려 휘발유 값이 1일부터 ℓ당 50원 가량 인상됐다.그러나 경유와 등유는 ℓ당 7원 정도 내렸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LG칼텍스정유는 1일부터 휘발유 가격을 종전보다 ℓ당 50∼60원이 오른 1,097∼1,107원에 판매하기로 했다.그러나 경유와 등유는 ℓ당 7원이 각각 내린 487원과 438원에 판매하고 있다. 쌍용정유도 휘발유를 ℓ당 50원 오른 1,097원에 팔고 있다.경유와 등유는 7원씩 내렸다.SK 현대정유 한화에너지도 휘발유와 등·경유 값을 이와 비슷한 폭으로 조정했다. 정유사들은 “교통세 인상에 따른 가격변동 요인을 그동안 원유도입 과정에서의 환차익으로 보전했으나 환율안정으로 이같은 차익이 없어져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 휘발유값 새달 또 인상/1일부터 ℓ당 50원 오를듯

    휘발유 값이 다음달 1일부터 ℓ당 50원 정도 오를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29일 “정유업계가 그동안 휘발유 교통세 인상에 따른 가격변동 요인을 환차익으로 보전해 왔으나 환율안정으로 이같은 환차익이 없어지게 돼 다음달 ℓ당 50원 정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7월에도 한차례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휘발유 값은 지난 3월1일 이후 줄 곧 ℓ당 1,047원을 유지해 왔다.벙커C유와 등유,경유는 값이 약간 내려갈 것으로 알려졌다.
  • 유가·전기료 대폭 올린다/에너지절약대책

    ◎절약목표 달성기업 세제혜택/輕車 모든 도로 통행료 경감­보험료 낮춰 800㏄급 이하 경차에 대한 혜택이 확대된다.유류 전기 등 에너지의 가격이 국제수준으로 현실화되며,에너지 절약목표를 설정해 이를 실천하는 기업에게 세제혜택 등을 주는 ‘자발적 협약제도’가 연말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27일 하오 김종필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98년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각 소관부처가 세부계획을 마련하는 대로 빠르면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경제구조를 저에너지 소비형으로 개편한다는 방침아래 휘발유 경유 전기 가스 등 주요 에너지의 가격을 오는 2002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산유국 평균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다.인상 시기는 오는 7월 ‘에너지이용합리화계획(98­2000)’을 확정할 때 밝히기로 했다.이에 따라 선진국과 가격 차가 큰 등유와 경유,전기 등의 값이 앞으로 크게 오를 전망이다. 또 산업용 가정용 농업용 등 용도마다 가격이 다른 전력의 차등요금체계도 개편,가격 차를 줄이고 가스요금의 경우 ‘원료가 연동제’를 도입하는 등 에너지 요금체계를 전면 손질하기로 했다. 기업이 정부와 협약을 맺어 에너지 절약목표를 설정하고,이를 실천하면 자금이나 세제 등에서 혜택을 받는 ‘자발적 협약제도’도 추진키로 했다.11월부터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경차에 대한 통행료 50% 경감 혜택(그동안 고속도로에만 적용)이 7월부터 전국의 모든 유료도로로 확대되며 8월부터는 보험료도 대폭 할인된다.10부제나 차고지증명제 등의 운행제한 조치도 경차는 예외 적용키로 했다.7월부터 일정규모 이상의 아파트나 숙박시설을 지을 때 의무적으로 전구식 형광램프 등 고효율에너지 기자재를 쓰도록 했다.
  • 등·경유값 대폭 인하/휘발유는 현행 유지

    3일부터 경유와 등유가격이 대폭 내렸다.그러나 오를 것으로예상됐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47원이 그대로 유지된다. 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는 지난 3일 0시를 기해 경유가격을 ℓ당 494∼499원으로 종전보다 96∼91원 내렸고,등유가격은 445∼450원으로 146∼141원 인하했다. LG정유도 경유와 등유를 ℓ당 각각 96원과 145원을 내린 494원과 445원에 판매하고 있다.이밖에 쌍용 한화 현대 등 나머지 정유사들도 경유와 등유값을 비슷한 폭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업계는 휘발유 가격은 종전과 같이 ℓ당 1천47원으로 유지키로 했다.정유업계가 발표한 가격은 업계의 공장도 가격변동을 감안한 예상 소비자가격으로 주유소 별로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다.
  • 개방의 물결 흑룡강省(黑龍江 7천리:30)

    ◎88년부터 개방… 국경엔 러 장사꾼 북적/하얼빈·흑하·무원 등 통상구 25곳/92년부터 96년까지 5년간/러시아 관광객 130만명 다녀가 지난해 12월 6일 무원에 도착한 때는 저녁 아홉시였다.무원현 민족사무위원회에서 예약한 호텔 부근의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돌아와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내렸다.도시의 거리와 지붕이 새하얀 면사포를 쓴 것처럼 하얀 빛인데 낙엽진 가로수 가지에도 눈꽃이 하얗게 폈다. 출근시간이 되자 거리에는 삽과 빗자루를 든 사람들이 눈을 쓸었다.‘눈이 오면 문앞의 눈을 치는 것’은 흑룡강성 시민들의 의무사항이다.눈이 멎으면 사람들은 어떤 명령을 받은 군인들처럼 자발적으로 나와서 길을 쓰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다. 청나라 선통원년(宣統元年·1909년)에 수원주(綏遠州)가 설치,1913년 수원현이 되었다가 1929년에 무원현으로 되어 줄곧 가목사시에 예속되어온 현의 면적은 6천200㎢,인구는 겨우 4만여명이고 현성인구가 1만여명이라고 한다.러시아와의 통로가 열린 후로 외지 유동인구가 급증해서 사람도많아지고 거리도 많이 번성해졌다고 하지만 산간도시로 한산한 기분이 없지 않았다. ○전국 통상구의 10%나 차지 강변으로 갔다.‘1993’이라고 분명히 새겨진 국경비가 강둑에 세워져 있었는데 국장(國章) 아래 ‘중노국경’이라 쓰고 ‘258(1)’이라고 새겨져 있다. 하늘은 맑았고 바람 한 점 없는 두나라 대지에는 햇빛이 가득했다.백설을 덮고 누운 무연한 강의 수면과 평야는 한빛으로 눈이 부시게 시야로 달려왔다.그물을 어깨에 멘 어민이 강판으로 걸어가고 있었다.인적이 없는 해관뒤의 강면에서 어린아이들이 썰매를 타기도 하고 팽이를 치기도 했다. 5월에 강이 풀리면 10월까지 해관은 매일 2천여명의 러시아 장사꾼들로 북적댄다.중로무역성(中俄貿易城)에는 양국의 장사꾼들로 꽉 찬다.흑룡강성에는 국가의 비준을 거쳐 대외개방을 실시한 통상구가 25개나 있다.그것은 전국 동류의 통상구 총수의 10%,광동성 다음으로 전국 제2위이다.1988년말 흑하시가 처음으로 관광업무를 시작한 뒤부터 수분하,가목사,동녕,동강,무원,손극,나북,부금,요하,호림,밀산,하얼빈,목단강 등 17개 통상구에서 러시아와의 관광업무를 취급하는데 지난 92년부터 96년까지의 통계만 하더라도 1백30만명이나 된다.햇수로는 만 5년이지만 관광계절이 겨우 반년밖에 안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2년반만의 기록인 셈이다. 11월이 되어 일단 강이 얼기 시작하면 강을 오가던 중국의 화물선과 유람선들은 가목사부두로 가고 러시아 배들은 하바로브스크로 떠나간다.그때부터 흑룡강과 우수리강 통상구들은 수로왕래가 끊어진다.무원은 완전히 동면에 들어간다.말하자면 일년에 반년은 동면하는 곳이라 하겠다. 용강의 문화는 겨울에 있다.매혹적인 겨울의 눈과 얼음속에 있다.흑룡강성 소재지 하얼빈을 ‘빙성(氷城)’이라고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누군가는 ‘빙성’에 시의(詩意)를 부여하여 ‘은도(銀都)’라고 했다.은은 눈의 별칭이고 순결을 뜻하기도 하면서 고대 화폐를 연상시켜서 부유한 도시라는 뜻도 내포한다. 역사기록에는 벌써 상주(商周)시기에 눈에서 스키를 타면서 수렵을 했다는 기록이 있고 12세기에는 겨울에 스케이트와 같은 오라활자(烏羅滑子·신밑에 쇠칼을 댄 것)를 타고 전쟁을 하고 17세기 누르하치때에도 스케이트와 중국식 스키가 군사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매년 1월 빙등유원회 열려 해마다 1월 중순이면 하얼빈 조린(兆麟)공원에서는 빙등유원회(氷燈游園會)가 열린다.옛멋이 다분한 당나라 성곽이며 진나라 병마용이며 웅위로운 장성(長城)이며 번화한 시중심에 우뚝 솟은 소피아 천주교회당이며 12띠 짐승과 꽃,식물,명인들을 복제한 것 같은 얼음조각들은 절묘하기 이를데 없다.마치 일본 야마가타현 자오국정공원 지역에 해마다 스키시즌 때면 나타난다는 기기묘묘한 스노 몬스터를 통째로 옮겨온 듯했다.그리고 태양도공원에는 눈으로 조각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었는데 마치 안데르센이나 입센의 동화세계에 이른듯한 황홀한 감을 주었다. 지난해 말 나는 가족을 데리고 하얼빈으로 빙등구경을 갔다.22일 저녁 조린공원에서 빙등을 구경하고 차량통행이 금지된,러시아식 건물들이 길 양켠에 늘어서 이국의 풍치가 흐르는 중앙대가의 돌을 깐 옛거리를 걸어서 호텔로 돌아오면서 얼음음식에 대해 직감으로 공부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고 길옆 식당에는 손님들이 붐볐다.그리고 중앙대가를 벗어나 경위로(經緯路)에 접어드니 언 배,언 감,언 두부,언 남새,언 만두,언 물고기 등 언 음식과 과일을 파는 난전들이 즐비했다.뼈를 에는 추운 겨울에 이곳 사람들이 더운 음식을 즐길 것이라고 넘겨짚는다면 착각이다.추운 곳이면서 찬음식을 즐기는 이곳 사람들의 식성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북방의 빙설은 집집의 베란다를 천연 냉장고로 만들었다.아파트에서는 베란다에 매달린 물고기며 채소를 볼 수 있었다.청나라때부터 북방사람들은 황어 등 귀한 물고기에 물을 부어 얼음덩이로 만든 다음 그것을 황궁에 보냈는데 얼음을 깨내면 여전히 신선했다고 한다.긴긴 겨울 밤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언 배나 언 감을 녹여 먹고 밤이 되어 시장하면 얼려둔 만두를 펄펄 끓는 솥에 넣어 끓여서 먹는다.얼음음식은 그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지만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같다. 용강문화는 ‘얼음을 먹고 얼음에서 놀며 얼음을 감상’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원자재 수입가격 5개월째 하락세/무역대리점협 발표

    원자재 수입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국무역대리점협회가 6일 발표한 3월분 주요 수입원자재 오퍼가격동향에 따르면 AFTAK 지수는 3월에 74.98로 지난 2월보다 1.52 포인트 하락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나타냈다. AFTAK지수는 대리점협회가 90년 12월을 기준(100)으로 산정하는 원자재 수입가격 지수다. 3월의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품목수는 16개이며 하락품목은 18개,보합이 16개 품목였다. 2월 대비 하락폭이 큰 품목은 나왕(-17.1%) 폐지(-15.6%) 커피(-14.5%) 프로판(-10.7%) 벤젠(-9.8%) 은(-5.5%) 메탄올(-5.4%) 원유(-5.1%) 등이며 상승률이 높은 품목은 석유화학제품의 중간원료인 파라자일렌(10.7%) 등유(10.4%) 납(7.0%) 백금(4.5%) 스티렌모노머(SM.4.4%) 등이다.
  • 2월 에너지소비 감소/작년 同期比 7% 줄어

    산업자원부는 2월중 에너지소비가 1천3백30만TOE(석유환산t)로 전년 동기보다 6.9%가 감소했으며 에너지 수입액은 36.4%가 감소한 17억달러에 그쳤다고 1일 밝혔다. 나프타를 제외한 석유류의 경우 에너지가격 상승과 수송 물동량 감소 등으로 등유가 36.5% 감소한 것을 비롯,경유(-35.0%),휘발유(-14.6%) 등을 중심으로 25.2%가 줄었고 액화천연가스(LNG)는 발전용의 감소로 5.5% 줄었다.
  • 장바구니 물가 ‘천정부지’/물가협,11월∼2월 조사

    ◎백등유·경유 100% 이상/밀가루·설탕 50∼70%/금·은 귀금속 41∼60% 물가가 뜀박질이다.장바구니 물가는 두자리수로 치솟은 지오래고 일부 품목은 100% 이상 올랐다.수입 콩·팥의 가공업체 공급가격이 15년만에 각각 70.7%와 25% 오르며 위스키와 소주에 이어 청주 값도 인상된다. 20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이후 석달새 가공식품,주류·음료,보건용품,연료,귀금속 등 54개 조사품목중 33개 품목의 값이 올랐다.특히 가공식품의 주원료인 밀가루와 설탕 값은 50∼70%,가정용 연료로 쓰이는 백등유·경유 값은 100%나 올랐다.금 은 등 귀금속 가격도 41∼60%나 치솟았다. 83년에 책정된 수입 콩과 팥의 실수요업체 공급가격도 23일부터 콩은 ㎏당 410원에서 700원으로,팥은 800원에서 1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이같은 수입 콩의 공급가격 조정으로 관련제품인 두부는 7.2㎏짜리 1판기준으로 공장도가격이 3천564원에서 4천377원으로 22.8%,소비자가격은 8천500원에서 9천500원으로 11.7% 인상될 전망이다.팥 관련제품인 팥앙금은 ㎏당 1천586원에서 1천657원으로 4.5%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백화도 20일 청하,백화수복,국향 등 청주 출고가격을 평균 9.9%씩 인상한다고 밝혔다.청하 출고가격은 병당 1천131원79전에서 1천244원29전으로,백화수복은 병당 2천420원56전에서 2천661원16전으로 오른다.금관청주 경주법주 등 주요 청주 업체들도 10% 가량 가격을 올릴 전망이다.
  • 등유­경유도 50∼70원 인하/1ℓ 685∼706원으로/오늘부터

    정유업계는 19일 등유와 경유의 공장도 출고가격을 20일 0시부터 ℓ당 50∼70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ℓ당 등유가 756원에서 686∼706원으로,경유는 755원에서 685∼705원으로 50∼70원씩 내릴 전망이다.인하폭이 큰 업체는 쌍용정유와 한화에너지로 등유와 경유를 ℓ당 70원씩 내렸다.그러나 주유소 별로실제 소비자 판매가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유업계는 지난 15일에도 휘발유가격을 ℓ당 50원,농업용 면세유 가격은ℓ당 100원 인하했었다.
  • 휘발유값 50원 인하/1ℓ1,167원

    ◎농업용 경유는 100원 내려 휘발유와 농업용 면세 경유가격이 15일 0시부터 각각 ℓ당 50원과 100원씩 내렸다. SK주식회사,LG칼텍스정유,쌍용정유 등 정유 3사는 환율안정에 따라 현재소비자 가격이 ℓ당 1천217원인 휘발유 가격을 1천167원으로,ℓ당 510원 선인 농업용 면세 경유가격을 410원선으로 조정키로 하고 공장도가격을 각각 50원과 100원씩 내려,15일 0시부터 적용하고 있다.그러나 등유와 일반소비자용 경유는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다. LG칼텍스정유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소비자부담 완화를 위해 환율안정 등으로 3월 이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가 인하요인을 앞당겨 반영,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IMF물가’ 2.4% 급등/1월

    ◎18년만에 최고… 1년새 8.3% 올라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급격히 오르면서 1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2.4%나 뛰었다.1년전에 비해서는 8.3%나 올랐다.월간 소비자물가가 2.4%나 오른 것은 석유파동 직후인 80년 1월(4.4%) 이후 18년만이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 들어서도 소비자물가가 치솟는 것은 환율 급등에 따라 석유류 가격을 비롯한 원자재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공산품 및 농축수산물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재정경제원과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중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월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2.4%도 높지만 1년만에 20% 이상 치솟은 생필품이 한 둘이 아니어서 피부물가는 이보다 훨씬 크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크래커 가격이 지난해 1월보다 149.2%나 급등한 것을 비롯해 한방침료(101.5%),고등어(78.4%),경유(74.5%),설탕(74.4%),등유(72.3%),밀가루(71.3%) 등 1년만에 50% 이상 오른 품목만 9개다.국제통화기금(IMF)에 자금을 신청한이후 실업자가 급증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다수 국민들의 소득은 줄고 있는 판에 물가는 급등해 살림살이는 말이 아니다. 사료가격이 뛰면서 달걀가격은 지난해 1월보다 45.6% 올랐다.
  • 인수위,정부산하기관 개편 구상

    ◎537곳 예산 정부 2.4배” 대수술 착수/토공·주공 등 업무사기관 통합 추진/새정부 출범후 75개기금 정리도 함께 정부산하기관과 각종 기금제도를 대폭 개선하기 위한 작업은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작고 효율적인 정부의 구현을 위해 정부부문부터 군살을 빼야 한다는 취지다. 인수위는 정부산하단체나 출연연구소의 효율적 운영방안으로 인원감축 등조직정비,점진적 민영화 추진,책임경영제 도입,유사기능과 불필요한 연구소의 통폐합,유관연구소간 교류협력 활성화 등을 지적하고 있다.특히 통폐합대상으로 토지공사와 주택공사,한국개발연구원(KDI)산하 민족통일연구원과 통일연수원,재경원산하 KDI와 대외경제연구원,국제교류재단과 동포재단 등유사단체들이 수술대에 올라 있다. 인수위 검토결과 정부산하기관은 모두 5백37개로 자산규모가 5백70조원,수익기준 예산규모가 1백64조원,인원이 40만명을 훨씬 넘어 교사를 제외한 공무원 숫자의 2배,정부예산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인수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정부산하기관과 연구소 등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집권후 우선 실시할 100대 과제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종찬 인수위원장은 19일 국민회의 간부회의를 통해 “정부산하단체가 정부예산의 1.4배를 사용하는 등 지하정부나 마찬가지여서 정비가 필요하다고 당선자에게 보고했다”며 “이에 대해 당선자는 정부조직의 구조조정이 시급한데 산하단체까지 한꺼번에 처리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라고 전해 정부산하기관 개선작업이 취임이후에 본격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지금까지 인수위에 업무현황을 보고한 정부 부처의 일부 산하기관은 통폐합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원감축과 조직 정비에 대한 자체방안을 제출하기도 했다.대표적인 예로 대한주택공사는 유사·중복 조직 통폐합을 통해 오는 98년부터 2000년까지 자체 인력 34%를 단계적으로 대폭 감축하겠다고 보고했다.현재 5천7백49명의 인원을 1천9백59명으로 줄이고 2개지역본부와 10개지사를 폐지,5개권역별 사업본부제로 개편하겠다는 요지다.한국전력,한국통신,포항제철,한국중공업,철도청,가스공사,에너지관리공단,토지개발공사,도로공사,수자원공사 등도 군살빼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을 인수위에 보고,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정부산하기관과 함께 재정구조의 방만한 운영을 부추기고 있는 각종 기금제도에 대해서도 인수위는 전면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지난 96년말 현재정부 재정으로 운용되는 75개 기금의 총자산규모는 88년 16조원의 6.3배에 달하는 1백1조원으로 같은 기간 정부예산 증가율 4.8배보다 월등히 높아 재정팽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인수위의 시각이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각종 기금을 ▲공공성과 기업회계의 특성이 강한 기금과 ▲실효성이 떨어지고 기능이 중복된 기금으로 크게 나누어 전자는 정부예산의 특별회계에 편입시켜 관리하거나 민간부문에 이양하고 후자는 전면 폐지하거나 통폐합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특히 기금관리법의 통제를 받지 않는‘임의기금’이 우선 개편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의 무역진흥기금과 해외시장개척기금,한국마사회 수익적립금, 대한교원공제회의 공제회비 등이 여기에 속한다.인수위의 한 고위관계자는 “기금이 재정팽창을 회피하거나 국회의 예산통제권을 벗어나려는수단으로 이용된 측면이 있다”며 “조만간 기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차기정부 핵심개혁과제중 하나로 당선자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생필품 품귀 이유 있었다”/도­소매상 무차별 사재기

    ◎검찰,설탕 등 매점매석 무더기 적발/“나만살면 그만”… 얄팍한 상혼에 분통 설탕과 식용유,참깨 등 생필품과 유류를 사재기한 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비밀창고를 만들어 놓고 물품을 매점매석한 뒤 값이 오르기를 기다려 왔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권태호)는 16일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슈퍼마켓 하남다동마트 주인 이계윤씨(34)와 하용준씨(48)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해 12월 생필품의 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하남시 하사창동에 있는 50평 규모의 축사를 빌려 식용유 1만1천여병,5천여만원어치를 사들여 쌓아둔 뒤 값이 오르자 조금씩 팔아 40%의 차익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하씨는 설탕값이 오르기 전인 지난 달 12일 5t 트럭 1대분인 설탕 5천9백㎏,7백60여만원어치를 사들여 하남시 신장1동 주택가 비밀창고에 숨겨둔 뒤일부만 구입가보다 57% 가량 비싸게 받고 팔았다. 대구지방경찰청도 이날 식용유와 참깨를 매점매석한 강종오씨(44·대구시 남구 대명1동)와 정희복씨(48·대구시 서구 내당4동)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식용유 중간 판매상인 강씨는 지난 3일 시세 차익을 노리고 2억6천여만원어치의 식용유 6천9백여 상자를 구입해 대구시 북구 노원3가 창고에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농산물 유통공사 대구직판장의 경산출하반 대표로 지난 해 12월 대구 직판장에서 1㎏에 3천600원인 중국산 참깨 3천30㎏(시가 1천만원)을 구입해 비밀창고에 보관해 왔다. 한편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지난 15일 석유도매업자 박용해씨(39·서울 양천구 신정동)를 석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해 12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자신의 유류하치장에 길이 10m,높이 3m인 철제탱크 탱크 25개를 설치해 놓고 등유와 경유 7천900드럼을 사들여 불법으로 저장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유류값의 폭등으로 박씨는 1억5천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박씨가 사재기한 유류는 일반 주유소 8곳의 저장량과 같은 규모이다. 이들과 같은 중간 도·소매상들의 매점매석으로 지난 해말부터 밀가루,설탕,식용유 등 생필품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워졌고 해당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20%가량 늘렸음에도 품귀현상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최근에는 의약품에까지 사재기가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김애경 부장(36·여)은 “도·소매업자들이 사재기에 나서는 것은 수요·공급의 원칙을 왜곡시켜 물가상승의 악순환을 초래한다”면서 “업자들의 사재기 행태를 막기 위해서는 강력한 처벌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휘발유 1ℓ 1,135원으로/9일부터

    ◎경유­등유도 각각 7.6­7.1% 올라 교통세,특소세가 인상됨에 따라 오는 9일 0시부터 휘발유 경유 등유의 소비자가격이 최고 7.6% 인상된다.국무회의는 6일 이같은 인상안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휘발유의 소비자가격은 ℓ당 1천83원에서 1천135원으로 4.8%,경유와 등유는 ℓ당 665원과 663원으로 각각 7.6%,7.1% 오른다. 에어컨 골프용품 고급모피 귀금속 등에 부과되는 특소세도 15∼20%에서 30%로 오르고 증기탕 입장객에 대한 특소세가 1만3천원에서 4만원으로 307%,골프장 입장객 특소세는 현행 3천900원에서 1만2천원으로 인상된다. 경마장 입장객과 스키장 리프트 이용객에 대한 특소세도 각각 58원에서 500원,2천500원에서 5천원으로 대폭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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