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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용 LPG값 7월부터 17% 인상

    에너지 가격구조 개편을 위한 세제개편에 따라 차량용 LPG(액화석유가스)값이 7월부터 지금보다 최소한 17% 오를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9월 당정협의를 거쳐 확정된 에너지가격 조정안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지금까지 등유에만 부과해 온 석유판매부과금 징수대상에 수송용 LPG인 부탄을포함시키는 내용으로 ‘석유의 수입·판매 부과금의 징수,징수유예 및 환급에 관한 고시’를 개정고시할 예정이라고27일 밝혔다. 따라서 오는 7월1일부터는 차량용 LPG에 t당 1만9,031원(ℓ당 11원)의 석유판매부과금이 징수된다. 이밖에 교육세가 신설되고 특소세 부가가치세가 따라서 오른다.이를 모두 합치면 이번 세제개편으로만 ㎏당 120.93원(ℓ당 71원)의 인상요인이 생기게 된다. 차량용 LPG가격은 27일 현재 ℓ당 415∼416원정도로 휘발유가격(최고 ℓ당 1,331원)을 100으로 했을 때 31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LG정유 휘발유값 동결

    에쓰오일에 이어 LG정유도 5월 휘발유 값을 동결했다. LG정유는 29일부터 등유는 ℓ당 19원,경유는 18원씩 내리고 휘발유는 현행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 에쓰오일도 28일부터 등유와 경유의 가격을 ℓ당 20원씩인하하고 휘발유 값은 동결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LPG 1㎏당 56~59원 인하

    다음달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값이 ㎏당 56∼59원씩 큰폭으로 내린다. LG칼텍스가스는 5월 1일 0시를 기해 프로판과 부탄 등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을 현재 ㎏당 692.79원에서 633.59원으로 59.20원(부가세 포함) 내린다고 27일 밝혔다.SK가스도 634.79원으로 56.66원 인하한다.최근 환율이 올랐지만LPG 국제가격이 큰 폭으로 내린데 따른 것이다. 또 에쓰오일은 휘발유값을 동결하되 경유와 등유 가격은28일 0시부터 ℓ당 20원씩 내렸다.SK㈜와 LG정유 등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여 5월에는 휘발유값이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함혜리기자
  • 이어령·강인숙씨 부부 ‘영인 문학관’ 14일 개관

    이어령(李御寧·이화여대 석좌교수)-강인숙(姜仁淑·건국대 명예교수)씨 부부가 ‘영인(寧仁) 문학관’을 설립,14일 개관한다.부부의 이름자를 합쳐 명명된 이 문학관은 서울 평창동에 지상 2층,지하 2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작가들의 육필 원고 500여점,작가 서명이 든 작품집 5,000여점,문인 초상화 104점,서화,도자기 등 다양한 자료를 상설 전시하게 된다. 문학관은 14일부터 5월28일까지 개관 기념으로 ‘문인 초상화 104인전’을 연다.전시 자료들은 이 교수가 주간으로있던 ‘문학사상’ 72년 창간호부터 85년까지 표지를 장식한 문인 초상화들이다.작가 104명에는 나도향 이상화 염상섭 서정주 등 작고 문인은 물론 박완서 이청준 등 여러 생존 작가들이 들어 있고 변종화 김기창 천경자 이만익 등유명 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렸다.문의 (02)379-3182. 김재영기자 kjykjy@
  • 동화같은 비언어 연극 ‘강아지똥’ ‘Once’

    동화같은 분위기의 비언어 연극 두 편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이 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동숭아트센터동숭홀에서 공연하는 ‘강아지똥’(각색·연출 김정숙)과러시아 극단 데레보가 5일부터 8일까지 LG아트센터 무대에서 선보이는 ‘Once’(안톤 아다진스키 연출).이 가운데 ‘강아지똥’이 권정생의 베스트셀러 그림동화를 무대화한 ‘움직이는 그림동화’라면 ‘Once’는 연극의 분위기와 구성이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듯한 슬픈 사랑 이야기다. ‘강아지똥’은 그림동화의 장면들을 대사없이 5명의 배우들이 표정연기와 신체 움직임만으로 표현하는 구성.세상의가장 낮은 존재를 강아지똥으로 비유해 존재의 이유와 희생을 강조한다. 사람들의 발길에 채이고 병아리가 쪼아대는,쓸모없는 강아지똥이 비관하다 자신의 몸을 녹여 민들레꽃의 거름이 된다는 그림동화의 감동을 아크로바틱과 마임으로 풀어나가는흐름이다.극중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남사당 놀음’이 삽입되며 타악과 해금 첼로 연주로 강아지똥의 애환을 실감나게 표현한다.그림이 위주가 되는 동화인 그림동화를 무대화하는 이색적인 시도가 관심을 모으는 공연이다. 한편 러시아 극단 데레보의 ‘Once’는 한적한 바닷가 카페에서 일하는 젊은 웨이트리스를 흠모하는 늙고 못생긴 청소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나가는 작품.절절한 청소부의 사랑은 비참하게 깨지고 웨이트리스는 결국 카페의 단골신사를 택해 결혼하게 되는 결말이다. 이 연극 역시 대사없이 몸짓과 춤,소리,빛 만으로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한다.서정적인 음악과 독특한 무대배경이 아름답고 애절한 동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기분에 젖도록 한다.러시아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프라하 드레스덴 등유럽에서 공연돼 호평받았고 지난 97·98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국제적인 레퍼토리로부상한 작품이다. 김성호기자 kimus@
  • [2001 남북한 주변4강] 중국의 선택(7)고도성장 ‘엔진’ 광둥성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비행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광둥(廣東)성은 ‘중국인들에게는 기회의 땅’이다.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중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견인하는 생산거점도시들이 집중돼 있는 데다,경제적 측면에서 기업을 경영하기가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가장 변화가 빠르고 선진화된 지역이 광둥성입니다.변화가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많다는 얘기지요.더욱이 기온이 온화해 활동하기가 편한 점등이 있어 베이징이 부럽지 않습니다.” 베이징에서 대학을졸업한 뒤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는 장원하이(張文海·28)가 광저우(廣州)를 선택한 이유이다. ‘2000년 전국 32개 성·직할시·자치구 경제지표’를 비교해보면 장씨의 말이 더욱 실감난다.광둥성이 국내총생산(GDP)·수출액·공업생산액 등의 부문에서 1위자리를 독식하고 있다.100대 상장기업중 23개가 광둥성 소속 기업이고,1인당소득 1∼5위 도시인 선전(深?)·둥관(東莞)·광저우·포산(佛山)·상하이(上海)중 상하이만 빼고 모두 광둥성에있다. 광둥성의 고도성장은 개혁·개방 이후 선전이 경제특구로지정되면서 광저우·둥관·선전 등으로 이어지는 주장(珠江)삼각주가 중국 최대의 IT(정보기술)산업 등의 생산기지로급부상했기 때문.경제특구는 제5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광둥성 경제특구조례’가 통과된 80년8월 태동했다.이때 선전과 주하이(珠海)가 지정됐고 샨터우(汕頭)는두달 늦게 선정됐다.특구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기술이전·고용확대·선진 경영관리기법 도입 등을 촉진한다는 것등이 중국 정부의 구상이었다. 이후 개혁·개방정책과 저임의 질좋은 노동력, 항만과 가까워 물류비용 절감 등이 장점으로 작용해 특구가 눈부신 성장을 이루면서 광둥성은 물론중국의 고속성장을 이끌었다. 경제특구의 최대 성공작으로 꼽히는 선전.특구로 지정된이후 연 30%대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 최고 부자도시로 떠올랐다.72층인 디왕다샤(地王大厦) 등 현대식 건물들이 마천루 숲을 이루는 선전 중심가와 보도블럭 대신대리석이 깔린 선난루(深南路)주변에는 화사한 꽃과 잔디밭으로 조성돼 국제도시 홍콩과 비교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다.조그마한 어촌이던 선전이 400만의 대도시로 급성장하며,올 1월 상하이를 방문한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말처럼 ‘천지개벽’을 한 것이다. 강박인(姜博仁) 선전 한인상공회 고문은 “선전은 아직 경제규모면에서 홍콩의 10%에 불과하고 기업활동의 투명성과다양성이 떨어지는 약점도 지니고 있다”며 “그러나 ‘공짜나 다름없는’ 임대료와 홍콩에 버금가는 인프라 시설 등유리한 투자환경은 IBM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을 비롯해2만여 국내외업체들이 끌어들임으로써 성공했다”고 말한다. 특구는 아니지만 둥관의 성장도 눈여겨 볼만하다.남쪽으로는 선전,북쪽으로는 광저우와 맞대고 있는 둥관은 개혁·개방 이후 값싼 노동력과 홍콩·선전 등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반제품가공·주문자상표부착(OEM)생산으로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쾌속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둥관은 현재 컴퓨터의 헤드부분과 외관 세계 생산량의 40%,컴퓨터용 전기회로기판과 드라이브의 30% 이상을 제조하는 등선전·둥관을 한데 묶으면 세계 컴퓨터부품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주롄다(朱廉達) 타이완(臺灣) 상공인 투자협회 부비서장은“가공무역으로 생산성·품질 향상을 이룬 둥관은 자연스레 홍콩·선전의 넘쳐나는 물량을 소화하면서 값싸고 우수한 노동력을 찾는 IT 관련부품업체들이 속속 이전해 세계최대의 IT산업의 생산기지로 떠오른 계기가 됐다”고 전한다. 광저우·선전·둥관(광둥성) 김규환특파원 khkim@
  • ‘청년실업’ 자격증 나름

    지식·정보화 시대는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직업이 창출되고 있다.청년층 고실업 시대를 맞아 20대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유망 자격증을 소개한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사무처리용 컴퓨터 및 컴퓨터 통신의운용을 중심으로 모든 사무자동화 실무와 관련이 있다. 응용프로그램,사무자동화기기,뉴미디어 등의 사무정보기기를 활용,사무능률을 극대화하도록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지역 중심의 인프라 구축과 뉴미디어 개발·보급 등 사무정보기기의 이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공인된 자격을 갖춘 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관공서와 공공단체,일반기업의 전산실,전송실,통제실 등에서 사무자동화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정보처리사 컴퓨터를 사용하는 정보처리 분야에서 공학적기술이론 지식으로 업무를 분석,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작성하는 등 복합적인 정보 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기업체 전산실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관공서,언론기관,교육 및 연구기관,금융기관,보험업,병원 등 컴퓨터 시스템 개발 및 운용 등 정보처리 시행업체에 주로 진출한다.취업시가산점을 주거나 병역특례 혜택도 있다. ◆실내건축산업기사 건축공간을 기능적·미적·계획적으로구성하는 도면을 제작하고 현장의 시공을 관리하는 업무를한다.지식사업의 하나로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상업,주거,전시,사무,의료,레저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건축설계 사무실과 건설회사,인테리어사업부,인테리어 전문업체,백화점,방송국,전문시공업체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본인이 직접 개업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다. ◆수질환경기사 수질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을 관리 보전하는 전문기술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수질오염상태를 측정,다각적인 연구와 실험분석을 통해 오염방지 시설을 설계,시공,운영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정부의 환경관련 공무원,환경관리공단,한국수자원공사 등유관기관,화공,제약,도금 등 오폐수 배출업체 등으로 진출가능하다.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컴퓨터를 통해 다양한 기능과기술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시각적으로 형상화시켜 채색은 물론 조형을 제작할수 있는 숙련기능 인력이 필요하다.컴퓨터그래픽은 건설,영화·방송,애니메이션,광고 업체 등 다양한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광고제작업체,프로덕션,방송사,게임제작업체,프리젠테이션제작업체,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있다. 문의는 노동부 자격지원과(02-503-9758),한국산업인력공단검정계획부(02-3271-9202∼5). 오일만기자
  • 조기유학 성공하려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이상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조기 유학붐과 관련,올바른 정보 전달과 건전한 유학 풍토 조성을 위해 ‘조기 유학 가이드’ 책자를 5일 펴냈다.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유학 가기 전 반드시 고려할 사항=‘뚜렷한 목표 의식’과 ‘높은 성취 동기’는 성공적인 유학의 필수조건이다.반면외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입시 도피,부모의 과욕,영어 강박감 등은 금물이다.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에 유학하는 경우현지 부적응,탈선 등으로 인생을 그르칠 수 있는 만큼 자녀의 연령 및 정신적 성숙도를 고려해 유학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최소한의 어학 실력,학교 성적,독해력 등 학업 능력을 검토해 수준에 맞는 학교를 선택한다.어학시험,안내서 요청 등유학에 관한 정보 수집에 최소한 1년은 걸리므로 충분한 준비기간을 확보한다.유학생활은 돈이 너무 많아도,너무 부족해도 문제가 되므로 학비 조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사설 유학원 이용시 유의할 점=유학생 파견 실적과 알선학교 등을 살펴본다.유학할 국가의 교육제도와 외국인 입학요건 등에 대해 얼마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지,출발 전오리엔테이션을 하는지 여부도 체크한다. 유학의 좋은 점은 물론 곤란한 점,고생스러운 점 등을 알려줌으로써 현실적인 선택을 권유하는지,유학원의 책임범위와사고 발생시 책임 소재,문제 해결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등을 미리 고려한다. 이순녀기자 coral@
  • SK, 올렸던 유가 환원

    SK㈜는 1일부터 인상했던 휘발유,경유,등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이전 가격으로 모두 환원했다고 4일 밝혔다. SK는 지난 1일 0시부터 휘발유 가격을 ℓ당 30원,경유를 20원,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를 각 10원씩 인상했으나 LG정유와 에쓰-오일 등정유 3사는 석유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특정 정유사가 가격조정을 발표하면 다른 정유사들도 일제히 따라서 가격을 조정하는 행태를 보여왔으나 SK의 가격 인상후 경쟁업체가 동조하지 않자 SK가 부담을 느껴 스스로 가격을 환원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나홀로 유가인상… SK 왕따?

    에쓰-오일이 1일 휘발유와 등유,경유의 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파장이 일고 있다. 매달 한 정유사가 가격조정을 발표하면 다른 정유사들이 같은 날 자정부터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을 조정해 온 관례에 비춰볼 때 에쓰-오일의 가격동결은 이례적이다.때문에 가격인상을 둘러싼 정유사간 불협화음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쓰-오일의 이번 조치는 아직 가격결정을 못하고 있는 LG정유와 현대정유의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SK는 1일부터휘발유를 ℓ당 30원,등유 10원,경유 20원씩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인상의 불협화음은 민영화된 대한송유관공사의 경영권을둘러싼 정유사들간의 갈등때문에 나온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지난날29일 송유관공사 주총에서 최대주주인 SK가 LG정유와 에쓰-오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사출신 임원을 공사 사장에 앉힌 데 대한 반발로이번 가격인상에서 SK를 골탕먹이기 위해 가격인상을 미루는 게 아니냐는 얘기다. 물론 해당 정유사들은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곤혹스러워진곳은 SK.가격을 다시 내려야 할 지,그대로 밀고나가야할 지 고민 중이다.SK 관계자는 “환율과 유가를 고려해 인상 폭을결정,대리점에 제시하고 있지만 대리점이나 직영주유소가 반드시 이를 따르도록 강요할 수는 없다”며 “타사의 직영 주유소와 가격경쟁이 안되면 협의를 거쳐 재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 SK 휘발유값 ℓ당 30원 인상

    SK㈜가 1일 0시부터 휘발유 가격을 ℓ당 30원씩 인상했다.경유는 20원,등유는 10원 올랐다. SK㈜는 31일 “1월 원유 도입가격이 전달보다 평균 1달러 내렸지만원·달러 환율이 65∼66원 올라 ℓ당 30∼40원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했다”고 인상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인상으로 휘발유가격은 ℓ당 1,316원에서 1,346원으로 올라 사상 최고가격을 기록했다. 한편 LG칼텍스정유,현대정유,에쓰오일은 시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일단 인상을 유보했다. 함혜리기자
  • 불량 휘발유 153건 적발

    ‘가짜 휘발유’ 등의 유통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 가운데휘발유의 제품불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한 결과 검사건수 5만7,769건 중 불합격된 사례는 276건으로 0.48%를 차지했다.이는 지난 99년(423건)보다 건수로는35% 줄어든 것이다. 유종별 불합격 석유제품은 휘발유가 153건으로 55.4%나 됐고 경유가94건으로 34.1%,등유가 29건으로 10.5%를 차지했다.특히 휘발유의 경우 용제 등을 혼합한 유사제품을 만들어 파는 경우가 147건이나 적발됐다. 지역별로는 울산·경남이 29건, 부산 28건,경북 22건으로 석유화학단지가 인접해 있고 용제 제조공장이 밀집해 있는 영남권의 불합격 건수가 높았다. 유통단계별로는 수입사 및 무폴주유소의 불합격률이 0.81%(2,336개소중 19개소)로 정유4사의 폴사인 주유소 불합격률 0.54%(4만1,524개소 중 225개소)보다 0.27% 포인트나 높았다. 함혜리기자 lotus@
  • ‘빙판길 치우기’책임전가 눈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노고산 동사무소 앞.폭 3m,길이 100m 정도의 언덕길은 온통 10㎝ 이상 두께의 빙판이었다.움푹 패인 발자국이 그대로 얼어붙어 발 디디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요철이 심했다. 언덕 중간쯤에 사는 이용복씨(50·회사원)는 아침부터 쪼그리고 앉아 망치로 골목길 가운데의 얼음을 폭 30∼40㎝씩 부쉈다.이씨는 “미끄러져 넘어지면서도 정작 치우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관악구 신림7동 100번지 ‘난곡’.이곳 역시 120m 남짓한 언덕길이 완전히 얼어붙어 1주일째 연탄과 난방용 등유 배달이 끊겨 있었다. 등유를 파는 황모씨(45·여)는 “길이 미끄러워 배달을 중단하자 주민들이 15ℓ 석유통을 들고 내려 와 등유를 사간다”고 말했다.170여 가구에 달하는 독거노인들은 연탄 배달이 끊기자 이불을 뒤집어 쓴채 냉방에서 떨고 있다. 달동네 주변 병원에는 골절 환자가 평소보다 5∼6배 늘었다.서대문구 세란병원에는 14일 하루에만 30명 이상이 몰렸다. 이처럼 빙판길로 사고와 불편이 잇따르고 있지만 대다수 시민들은구청 탓으로만 돌린다.눈이 내린 지난 8∼9일 서울의 각 구청 상황실에는 “골목길 눈을 왜 치우지 않느냐”,“우리가 낸 세금은 어디다쓰고 뭘하느냐”는 등의 항의 전화가 쇄도했다. 그러나 골목길 제설 작업은 주민 책임이라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부 사무규정에 따르면 간선도로는 서울시가,이면의 차도와 인도는 각 구청이 제설·제빙작업을 해야 하며,동네 골목길은 주민 스스로가 치워야 한다”고 말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집단 거주지 주변의 빙판 제거도 궁극적으로는 거주민 책임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아파트 주변은 명백한 사유지”라면서 “관리 사무소의 손이 모자라면 주민이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폭설이 잦은 선진국 주민들은 우리와는 자세가 다르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자기 집 앞 도로의 눈을 치우지 않으면 범칙금이 부과된다.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집과 집 사이 도로의 눈을 치우지 않았을 때 우편물을 배달해 주지 않는 등 책임을 묻는다.일본도자치구가 차량이나 제설장비만지원할 뿐 제설작업은 동네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몫이다. 서울 서초구 주민과 공무원 1,000명은 13일 구청 앞 광장에서 ‘내집앞 눈치우기 실천대회’를 가진 뒤 삽과 망치를 들고 서초동,강남역,양재역 일대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얼어붙은 눈을 깨뜨리느라 하루종일 흠뻑 땀에 젖었다. 행사에 참가한 권모씨(57·주부·서초구 반포동)는 “동네 길을 치우지 않으면서 공무원 탓으로만 돌리는 것도 또 다른 집단이기주의”라고 비판했다. 심재억 이송하 안동환기자 jeshim@
  • 전문대 최상위科 360점 넘어야

    4년제 대학의 ‘군’별 전형이 한창인 가운데 157개 전문대 입시가오는 1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10일에는 국립의료원간호대·명지전문대,11일 한국철도대,13일 서울보건대·신구대,18일 고대병설보건대·인하공전,20일 계원조형예술대등 서울과 수도권의 최상위권 전문대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마감된다. ■예상 합격선 ‘쉬운 수능’탓에 최상위권 학과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20여점 정도 높은 360점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수도권 주간학과는 280점 이상돼야 할 것 같다. 한국철도대·농협대·국립의료원간호대학·고대병설보건대 ·서울보건대 등의 최상위권 학과는 360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신구대·인하공전·인천전문대를 비롯한 수도권 상위권 대학,청주과학대와 대구보건대 등 지방대 최상위권 학과는 340∼359점대이다.경원대와 가천길대 등 수도권 대학 중·상위권 학과와 지방대 상위권 학과는 320∼339점대에서 합격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00∼319점은 수도권대 중위권과 지방대 상위권 학과,280∼299점은수도권 하위권 및 지방 중위권대 ,180∼279점은 지방대 하위권 학과지원이 가능하다.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은 “4년제 대학에 없으면서 취업전망이 밝은 이색적인 학과의 경쟁률과 합격선이지난해보다 평균 3∼5점 정도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원 전략 한국철도대 등 24개대는 면접을 실시하지만 133개대는면접을 보지 않는다.면접일(입시일자)이 같은 대학만 피한다면 이론적으로 100곳 이상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합격선과 함께 경쟁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학별 학생부 및 수능성적 반영방법 등을 세심히 살핀 뒤 지원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수능점수를 보지 않는 특별전형 비중이 전체 모집인원의 50% 이상인14만 8,491명이나 돼 산업체 근로자,실업계 고교생 등은 이를 잘 활용하면 쉽게 진학할 수 있다. 예년의 학과별 경쟁률과 취업률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항이다.지난해 일반전형 기준으로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던 컴퓨터·디자인·관광·건축·어학·경영·정보통신·유아교육·식품영양·간호등의 학과는 올해도 지원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전국 78개 125개 학과,즉 간호·관광·치기공·방사선·유아교육·안경광학·정보통신 등도 우선 지원학과로 꼽힌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동양공전 테크노경영학과,동의공업대 영상정보학과, 경남정보대신발지식산업계열,김천대 건강증진뷰티아트,대경대 경호행정,동아방송대 인터넷방송계열,제주관광대 카지노경영,충청대 스포츠외교 등유망 희소학과들도 겨냥해 볼만하다. 박홍기기자 hkpark@
  • 자가용車 면허세 폐지

    내년부터 석유 수입·판매부과금이 인상돼 휘발유 등 유류가격의 추가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그러나 자가용 자동차의 면허세는 폐지,자동차 운전자의 부담이 줄게 된다. 정부는 26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열어 이같은 내용의 석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과 지방세법시행령 등31개 안건을 의결했다. 석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에너지 가격구조 개편 차원에서 석유판매·수입부과금의 경우 석유제품은 ℓ당 13원에서 14원,천연가스는t당 6,908원에서 9,750원,등유는 ℓ당 20원에서 23원으로 각각 인상하도록 했다. 국무회의는 또 매년 한차례 자치단체별로 2만∼4만원 가량을 내는면허세를 폐지토록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이어 자치단체의 구조조정 가속화를 위해 정년퇴직기간을 1년 이상 앞당겨 별정직 및 고용직 공무원이 자진 퇴직할 경우 6개월분의 월급을 자진 퇴직수당으로 주는 지방공무원수당규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최광숙기자 bori@
  • 금감위·금감원 합친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통합,민관합동조직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또 내년부터는 재정경제부가 공적자금 투입 등 위기관리때의 구조조정 업무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대한 조사는 금감원과 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한다. 기획예산처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조직혁신 작업반이 제출한 시안(試案)을 토대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작업반의 윤석헌(尹碩憲·한림대교수)팀장은 금감위와 금감원을 통합해 민관 합동조직화하는 방안(1안)을 비롯한 4개안을 조직개편안으로 제시했다.현재 금감위는 공무원,금감원은 민간인 신분이지만 1안이 채택되면 금감위 사무국이 폐지돼 상임위원 이상 고위직을 제외한금감위의 공무원들은 다른 부처로 복귀하거나 금감원 직원들처럼 민간인으로 바뀌게 된다. 또 평상시의 금융구조조정 업무는 금감위가 금융기관의 건전성 규제차원에서 계속 하지만 위기관리때의 구조조정은 재경부로 넘겨 최근문제가 되고 있는 공적자금 투입 책임문제를 분명히 하기로 했다. 기업구조조정은 채권단이 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인·허가,검사,제재업무 등의 기록을 일반에게 공개해 금융감독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금감원은 일정상 한국은행과 공동검사를 할 수 없으면 한은에 검사를 위임할 방침이다.또 금감원은 감독정보를 한은과 예금보험공사 등유관기관과 실(實)시간 공유토록 하는 등 정보독점을 없애기로 했다.부실금융기관 정리시기 및 방법도 예금공사와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금감원의 팀장급 이상은 재산등록을 하고 공개대상이 전임원으로확대된다. 개편 시안과 관련,금감원은 “최근 일부 임직원의 금융사고를 이유로 현 금융감독체제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어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며 “비리는 개인차원일 뿐 금융감독시스템의 문제에 따른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22일쯤 민관 합동의 금융감독조직혁신위원회를 갖고 시안을협의할 예정이다.연내 정부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지만 금감원 등의반발로 계획대로 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곽태헌 주현진기자 tiger@
  • 이·팔 오늘 워싱턴서 협상재개

    [카이로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미국 중재로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양측 관리들이 17일 밝혔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협상대표단이 수일 내로 워싱턴에서 미국 관리들과 개별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사에브 에레카트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는 먼저 미국 관리들과 개별회담을 가진 뒤 이어 합동회담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파트는 특히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 용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럴 필요가 있다면 왜 못하겠느냐”고 응답,양측간 정상회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아라파트는 가자지구를방문한 이스라엘 의원들에게 “평화를 위해 일하자”고 강조하는 등유화적 태도를 분명히 했다.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들도 슐로모 벤 아미 외무장관이 이끄는 이스라엘 대표단이 18일 워싱턴으로 떠날 것이라고 확인했다.대표단에는길라드 셰르 총리실장을 포함,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12주에 걸친 유혈분쟁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이에따라 9월 이후 3개월여만에 공식 협상을 재개,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퇴임 이전에 평화협상을 타결하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펼칠 것으로보인다.
  • 기름값 내년 오를듯

    내년 1월부터 중국 등 주요 교역국과 통상마찰의 소지가 있는 꽁치와 표고버섯 등 농·수산물 9개 수입품목의 조정관세율이 인하된다. 이들 품목의 수입가격이 낮아져 그만큼 수입이 늘게된다.반면 휘발유 등 수입 석유류제품의 관세는 인상돼 수입 석유류가격은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14일 차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내년도 조정관세와 할당관세 운영안을 확정,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27개 품목에 부과하는 조정관세 적용대상에서 자전거와 메주를제외해 25개로 축소하고 9개 품목의 세율을 인하하기로 했다.조정관세는 수입증가로 인한 국내 관련산업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본관세보다 높은 세금을 물리는 것으로 1년마다 조정한다.꽁치의 조정관세는 현행 50%에서 40%로,민어는 80%에서 75%로,홍어는 60%에서 50%로 내린다. 또 현재 55개 품목에 적용되는 할당관세를 60개 품목으로 확대한다. 항공기용 엔진 등 6개 품목이 제외되고 아연광 등 11개 품목이 새로포함됐다. 신규 적용품목중 휘발유,등유,경유,중유에 기본관세 8%보다 낮은 7%의 할당관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이들 수입 석유류 제품에는 현재 5%의 잠정관세가 부과되고있어 실제로는 2%포인트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한다.할당관세는 수입물가 상승억제 등을 위해 기본관세보다 낮은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로 6개월마다 변경한다. 김성수기자 sskim@
  • 휘발유값 ℓ당 25∼28원 인상

    휘발유 판매가격이 1일부터 ℓ당 25∼28원 올랐고,경유와 보일러 등유 가격은 5원씩 내렸다. SK(주)는 “환율상승과 원유가 및 국제 석유제품 시장에서의 휘발유가격인상 등으로 휘발유 국내 판매가격을 ℓ당 25원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직영주유소 최고가는 휘발유 1,324원,경유 704원,보일러등유 64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반면 실내등유 가격은 동결,ℓ당 655원에 판매키로 했다. LG정유도 휘발유의 경우 ℓ당 25원 올리고 등유와 경유는 5원씩 내렸으며 현대정유와 에쓰-오일도 휘발유는 ℓ당 28원 올리고 등유와경유는 5원씩 내렸다. 함혜리기자 lotus@
  • 휘발유값 내일부터 28원 인상

    에쓰-오일은 12월1일 0시부터 휘발유의 판매가격을 ℓ당 28원 올리고 등유와 경유 값은 ℓ당 5원 내린다고 29일 발표했다. 에쓰-오일은 이에 따라 주유소에서 팔리는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1,267원에서 1,295원으로 오르고 실내등유는 ℓ당 평균 629원,보일러등유는 622원,경유는 671원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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