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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가스료 내일 4.5% 인상

    심야전력과 지역난방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다음달부터 인상돼 올 겨울난방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3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11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당 평균 18.00원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매요금은 현행 ㎥당 354.49원에서 372.49원으로 5.1% 인상된다.소비자요금은 서울시 기준으로 397.58원에서 415.58원으로 4.5% 오른다.한편 현대오일뱅크는 31일 0시부터 휘발유를 기존 ℓ당 1244원에서 1264원(공장도 가격 기준)으로 20원 올렸다. 실내 등유와 보일러 등유도 20원씩 올려 각각 573.85원과 563.85원으로 조정됐다.경유는 723원에서 753원으로 30원 인상했다.산자부는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LG파워 등이 공급하는 전국 85만 가구의 요금을 9.8% 인상했었다. 김성수기자 sskim@
  • 미군 또 기름유출 의혹,용산휴양소 인근 아파트 곳곳 오염 흔적

    미군시설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이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은 아파트로 유입돼 주변 나무가 말라죽고 주차장이 오염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16일 녹색연합이 주민제보를 받고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용산구 한남동 N아파트 주차장에서는 역한 기름냄새와 함께 축대에서 흘러내린 기름이 20m가량 검은 띠를 형성하고 있었다. 30m 높이의 돌로 쌓은 옹벽 위에는 미8군 종교휴양소의 기름저장시설이 자리잡고 있었고,옹벽 이곳저곳에 기름이 흘러내린 흔적이 뚜렷했다.녹색연합측이 옹벽 배수관을 통해 흘러내린 액체에 불을 붙이자 기름냄새와 함께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타들어갔다.옹벽 앞에 심어진 40m 높이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앙상한 뼈대만 드러내고 있었다. 녹색연합의 서재철 생태국장은 “기름의 색깔이나 냄새로 볼 때 난방유로 쓰이는 등유나 경유로 보인다.”면서 “나무가 말라죽을 정도라면 주변 토양과 지하수의 오염이 심각할 것”이라고 밝혔다.아파트 관리소장 이기철(64)씨는 “한달전 미군휴양소에서 유류저장고교체공사를 하면서 기름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15일 새벽 비가 온 직후 배수관과 옹벽틈새로 빗물과 함께 기름이 새어 나왔다.”고 말했다.주민 안모(55·여)씨는 “어제부터 아파트 전체에 기름냄새가 진동,주민들이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군 휴양소측은 15일 주민들이 기름 유출사실을 신고하자 현장을 확인한 뒤 “우리가 사용하는 기름과 종류가 다르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연합측은 “주한미군의 유류저장시설 관리가 매우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환경부와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 주변의 토양과 지하수를 전면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현대 휘발유값 ℓ당 28원 인상

    현대오일뱅크는 국제유가 인상으로 2일 0시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ℓ당 28원씩 인상,각각 1244원과 723원으로 올렸다. 또 실내 등유와 보일러 등유는 20원씩 인상,553.85원과 543.85원으로 조정했다.
  • 기름·가스값 대폭 인상

    SK㈜는 1일부터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28원 인상한다.이로써 세후 공장도 가격은 ℓ당 현행 1196원에서 1224원으로 오른다.경유도 ℓ당 28원 인상해 현행 680원에서 708원으로 조정했으며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각각 ℓ당 20원씩 오른 544원과 529원으로 결정됐다.주유소별 판매가격은 시장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LG칼텍스정유도 휘발유와 경유는 ℓ당 30원씩,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ℓ당 18원씩 올려 휘발유는 ℓ당 1228원,경유는 711원으로 조정하고,실내등유와 보일보등유는 각각 541원과 527원으로 인상했다. 정유사 관계자들은 “최근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 이은 전면전 발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제원유 가격이 급등한데다 환율마저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석유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 가격도 함께 올라 SK가스는 1일부터 프로판가스 가격을 ㎏당 457.50원에서 520.50원으로 13.8%,부탄가스는 699.00원에서 762.00원으로 9.0% 인상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모의수능성적 366점이상 서울대 상위권 지원 가능

    지난 25일 발표된 수능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인문계 상위권학과의 지원가능점수는 모의평가 원점수 370점 이상,자연계 상위권학과는 366점 이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연·고대 및 상위권대 상위권 학과는 인문계 348∼359점,자연계 339∼343점이면 지원 가능한 것으로 전망됐다.사설입시기관 중앙학원은 27일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이같이 예상했다.(표 참조) 자료에 따르면 지방국립대 인문계 상위권학과는 314∼333점,자연계 상위권학과는 324∼343점이면 응시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 대학은 인문계 233점이상,자연계는 234점이상 돼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중앙학원 김영일 원장은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한 재수생들은 대성·종로학원 등유명 입시학원의 상위권 학생들이어서 재수생이 강세를 보인 것은 당연하다.”면서 “따라서 재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고 소신 지원하라.”고 충고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군사용 전용 가능성 싸고 논란

    정부는 남북관계의 진전도에 따라 국내의 여유분 석유류를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그러나 석유류를 지원할 경우 북한이 군사용으로 전용할 가능성도 커 논란이 예상된다. 산업자원부는 19일 신국환(辛國煥) 장관 주재로 ‘2010 에너지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안’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전략안에 따르면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국내 과잉생산 유종을 북한에 지원하되 우선 벙커C유,아스팔트유 등 비군수용의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남북관계가 호전되는 정도에 따라 지원 석유류를 윤활유·경유·등유·휘발유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특히 내년중 남북통합형 석유시스템구축을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북한은 석탄과 수력 위주의 에너지수급으로 1차에너지 가운데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나라(50%)보다 크게 못미치는 10% 정도다.북한의 정제능력은 승리화학공장과 봉화화학공장 등 2곳에서 하루 7만배럴을 처리,남한(하루 244만배럴)의 35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남한의 석유소비량은 203만배럴인데다 수입석유류의 시장점유율도 높아 공급과잉 현상이 심각한 상태다.이에 따라 남아도는 유종을 북한에 지원하겠다는 것이 산자부의 복안이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원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 과중한 세제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국가로 꼽히고 있어 석유류의 북한지원은 너무 성급한 판단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특히 북한이 지원받은 기름을 군사용으로 전용할 수도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육철수기자 ycs@
  • [씨줄날줄] 쌀 배급제

    북한에서 쌀 배급제가 폐지됐다고 한다.당국이 쌀을 나눠 주는 대신 돈을 주고 사고팔도록 했다는 것이다.먹거리를 주민들에게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면서 묵인해 주던 개인간 식량 거래를 7월부터는 합법적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늦게 배운 도둑이 더 무섭다고 북한은 내친 김에 한 발 더 나가 1㎏에 10∼20전씩 받던 쌀을 실거래 가격인 45전을 다 받기로 했다고 한다.돈 주고 사니 마니,값을 올리니 어쩌니 하는 ‘쌀 타령’이 아무래도 아이들 잠꼬대처럼 들린다. 우리에게도 돈은 내지만 배급제라는 게 있었다.1950년대를 지나 60대 전반까지만 해도 시골에선 등불을 켜는 등유를 마을별로 할당해 주면 집집마다 조금씩 골고루 나눠 쓰곤 했다.비료도 농사가 많고 적음에 따라 할당해 주었다.먼 옛날 얘기다.그러나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선 배급제가 성행하고 있다.빵 한 조각을 얻기 위해 한나절을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마실 물은 물론 덮을 모포까지 배급받아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우리네가 그랬듯 배급제는 절대량이 부족한 물건을 조금씩 나눠쓰는 지혜인 셈이다. 그러나 북한의 배급제는 여느 배급제가 아니다.지금이야 뭐 체제라고 할 것까지도 없지만 당초엔 공산주의를 한다며 시작했다.사유 재산을 인정하면 빈부차가 생긴다며 개인의 소유권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능력에 따라 생산하고 필요에 따라 나눠 써야 한다며 시장경제 원리를 배격하면서 문제의 배급제를 채택했던 것이다.협동 농장인가를 만들어 주민들을 동원해 농사를 짓고는 수확한 농산물을 배급하면서 이른바 굶어 죽는 사람이 없다며 ‘지상낙원’이라고 떠벌렸다.그러나 북녘의 ‘지상낙원’에선 어느 한 날 쌀밥에 고깃국 타령이 그친 날이 없었다. 배급제가 없는 북한은 이미 북한이 아니다.한쪽에선 북한이 변하지 않았다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제 변화시키려 해도 바꿀 게 없어졌다.북한에 ‘요술’을 건 것은 단순한 것이었다.쌀밥에 고깃국이었다.외부로부터 강제가 아니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스스로의 뒤늦은 자각이었다.사유재산을 인정하고 시장경제를 원용한 이상,다음은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길만이 있을뿐이다.총체적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또 스스로 선택할 것이다.역사는 발전한다는 사실이 실감난다. 정인학 논설위원
  • 녹사평역 기름유출 정밀조사

    서울시는 5일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주변에서 발견된 등유의 유출경위 등이 일대 지하수 오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미군측과 시추 장소와 규모 등을 협의하는 한편 시추작업을 맡을 용역업체 선정에 들어갔다. 시의 이번 정밀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6개월간의 1차 조사(시추작업)에 이어 두번째로 녹사평역 주변에서 발견된 등유의 책임소재에 대한 한·미 양측의 입장이 엇갈린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1차 조사에서 8개 관정을 뚫은 결과 7개 관정에서 유류를 발견했고 지하수 흐름이 미군기지에서 녹사평역쪽으로 흐르는 사실을 밝혀냈다.그러나 미군측은 관내 주유소 주변 34개 지점에 대한 시추작업을 벌여 휘발유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인정했지만 등유 유출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 등유 유출은 녹사평역 주변에서 이태원쪽 터널 120m 지점과 삼각지쪽 150m지점 등 2곳에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등유 유출에 대한 미군측의 책임소재가 확인되면 SOFA 규정 등에 따라복원 작업과 함께 관련비용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
  • LG정유 휘발유값 인하

    LG칼텍스정유는 29일 0시부터 휘발유 공장도 가격을 ℓ당 10원 인하,1208원에 주유소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다음달 1일부터 등유와 경유는 ℓ당 9원과 26원 오른 488원과 681원으로 조정키로 했다.
  • 다음달부터 달라지는 세제·금융 제도

    다음달부터 경유·등유 및 LPG부탄 등의 소비자가격이 인상된다.부동산 등기전 양도세 사전신고제가 폐지되고 신용카드사들은 밤에 빚 독촉을 할 수 없게 된다.7월1일부터 달라지는 세제·금융 제도를 알아본다. ■ 세제 -부동산 등기전 양도세 사전신고제 폐지= 부동산 매매사실을 세무서에 신고해야만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한 제도가 폐지된다.국세청이 등기소로부터 전산을 통해 과세자료를 넘겨받을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개인 자영사업자의 전자화폐 이용 결제시 세액공제= 개인 자영사업자가 사이버공간에서 전자화폐를 통해 판매대금을 결제하면 매출액의 2%를 부가가치세에서 세액공제받는다. -에너지 세율조정= 경유·등유 및 LPG부탄 등 에너지의 세율이 오른다.에너지세는 경유가 ℓ당 현행 185원에서 232원으로,등유는 82원에서 107원으로,중유는 3원에서 6원으로,LPG부탄은 67원에서 118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격은 경유 1ℓ 705원→735원,등유 560원→560원,중유 352원→356원,LPG부탄 413원→455원 등으로 각각 인상된다. -수입담배 관세율 인상= 수입담배에 대한 관세율이 현행 10%에서 20%로 상향 조정된다.수입담배 관세율은 2003년과 2004년에도 각각 10%포인트씩 높아진다. ■ 금융 -심야 카드빚 독촉 금지= 신용카드사들은 오후 9시부터 오전 8시 사이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빚독촉(채권추심)을 할 수 없다. 카드회원 모집을 위해 고객을 방문할 때는 사전에 우편이나 e메일 등을 통해 반드시 채무자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1000만원 이하 소액대출 정보 통합관리= 은행연합회에 집중되는 개인신용정보의 범위에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실적과 1000만원 이하 소액대출정보도 포함된다.9월부터는 이 정보를 금융기관들이 공유하기 때문에 금융소비자들은 대출신청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나온다=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간접투자신탁상품(Fund on Funds)의 판매가 허용된다.상품선택권을 넓히고 위험회피(헤지) 효과가 있다. -알릴 의무 위반했어도 보험계약 전면해지 불가= 보험가입자가 계약 전에 알릴 의무를 어겼더라도 보험사가 이를 이유로 계약을 전부 해지할 수 없다.대출이자 연체를 이유로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행위도 금지된다.보험기간 중 발생한 재해에 대한 보장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암으로 전이되기 직전의 경계성 종양도 보험금 지급 대상이다. 안미현 김태균기자 hyun@
  • 경유·LPG값 오른다

    에너지세제 개편에 따라 경유 등에 붙는 세금이 늘면서 이들 기름의 판매가도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세금 인상에 따라 경유 가격 등을 올리는 대신 휘발유의 세금을 내려야 한다는 요구도 만만치 않아 소비자와 정부,정유업계간 마찰이 예상된다. 1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중인 에너지세제 개편안에 따라 7월1일부터 경유의 교통세가 ℓ당 191원에서 232원으로 오른다.여기에다 교육세,지방주행세,판매부과금 등이 더해져 모두 58.07원의 세금이 추가로 붙게 된다. LPG(액화석유가스) 부탄도 7월1일자로 세금이 ㎏당 165.14원에서 285.34원으로 120.2원 늘어난다.등유는 ℓ당 31.63원,중유는 3.80원 각각 많아진다. 이에 따라 세금 인상폭만큼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경유 등의 판매가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세금인상으로 석유제품 값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져 가격 인상요인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외환위기 때 대거 인상됐던 휘발유 등의 교통세를 다시 내려야 한다며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경유 관련 세금만 올릴 게 아니라 휘발유에 붙는 세금을 내려 기름값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세제 개편안은 오는 2006년 7월1일까지 단계적으로 경유 등의 세금을 올려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류간 가격차를 점차 줄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미군 녹사평역 기름유출 시인

    주한미군이 지난해 초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기름 유출과 관련,처음으로 책임을 시인하고 배상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는 주한미군,환경부 등과 공동으로 ‘한·미합동전문가회의’를 지난 29일 개최한 결과 녹사평역에서 발견된 휘발유가 용산 주한미군기지에서 유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라피해 배상 및 복구절차를 곧바로 진행시키기로 했다. 이날 한·미합동전문가회의에서 주한미군측은 녹사평역맨홀에서 발견된 휘발유와 등유,집수정에서 발견된 등유가운데 휘발유 부분에 대해서만 책임을 인정했다.나머지등유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추가 발견된 등유 유출과 함께보강조사를 더 실시하기로 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와 관련,이영성 서울시 수질보전과장은 “녹사평역에서 발견된 휘발유는 녹사평역 남서방향에 위치한 용산기지유류탱크에서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등유의 오염원과흐름 방향 등에 대해서는 의견이 서로 달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미양측은 등유 오염원 규명을 위한 추가조사 및 기술적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31일까지 한·미합동전문가회의를 계속 열기로 했다.회의에서는 지난달 녹사평역 인근 삼각지 방향 150m지점 지하터널 중앙맨홀에서 추가 발견된 등유 유출에 대한 공동조사 문제도 논의된다. 이 과장은 “주한미군이 녹사평역 기름유출의 책임을 시인하고 보상 및 복구의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전경련 정부조직개편안/ 정부 유사기능 부·처 통폐합

    한국경제연구원이 14일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의 핵심은 유사한 기능을 가진 부·처의 통합으로 요약된다.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작지만 유능하고 투명한 정부’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설명이다.정부의 생각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일부에선 개편안이 구체적인 대안제시보다는 원론만 지나치게 강조,알맹이 없는 발표라고 지적하고 있다.주요 정부조직 개편안을 요약한다. ●대통령실의 정예화= 대통령의 역할을 장기적 전략기획과조정기능에 맞춰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를 위해 일상적인국정운영과 행정 각부의 통할·감독기능은 국무총리에 위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비서실’도 ‘대통령실’로 개칭,소수의 전문보좌관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한경연은 역대 정권의 대통령비서실 인력이 전두환(全斗煥) 대통령 시절 334명,노태우(盧泰愚) 대통령 384명,김영삼(金泳三) 대통령 375명,김대중(金大中) 대통령 405명에 달해 갈수록 확대돼 왔다고 밝혔다. ●국가개혁위원회 신설= 국가의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하고개혁 전 과정을 총괄하는 부총리급의 ‘국가개혁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개위는 소수정예체제로 하되 각종 대통령 자문위원회와 싱크탱크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기능을 정상화= 헌법에 명시된 대로 국무총리가 행정 각부의 통할·감독권,국무위원 임명제청권,해임건의권을 행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국무총리 비서실과국무조정실을 ‘국무총리실’로 통합,실질적인 감독권을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국무총리가 실질적으로 국무위원 임명제청권과 해임건의권을 가질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의 ‘중앙인사위원회’도 국무총리 소속으로변경할 것을 요청했다. ●중복되는 부·처는 통폐합= 감사원의 직무감찰기능과 부패방지위원회 및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을 통합한 대통령 직속의 ‘부패방지원’ 신설을 제안했다. 또 세입,세출,국고,예산편성 기능을 담당하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등도 한 부서로 통합해 재정의 일관성을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산업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도 정보통신부,산업자원부,과학기술부 등유관부처를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용산 美軍기지 또 기름유출

    주한미군 용산기지내 ‘캠프 코이너’ 부근에 매설된 지하저장유류탱크에서 다량의 난방용 등유가 유출돼 남영동 일대의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서울시는 7일 주한미군측으로부터 기름유출 사실을 통보받고 미군측과 유출량 등에 대해 정밀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군측은 6일부터 하수도에서 기름냄새가 나 조사한 결과 지하저장 유류탱크에서 기름유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정확한 유출량과 유출시기등에 대해서는 조사가 끝나봐야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용규기자 ykchoi@
  • SK·현대정유 기름값 인상

    정유업체들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기름값을 앞다퉈 올리고 있다. 3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현대정유에 이어 SK(주)와 LG칼텍스정유도 1일부터 휘발유 공장도가격을 ℓ당 각각 28원,30원 올리는 등 기름값을 잇따라 인상했다. 휘발유 ℓ당 공장도가격은 SK 1231원, LG 1233원으로 올랐다. 또 등유는 양사 모두 ℓ당 10원씩, 경유는 SK 30원, LG 26원 인상했다. 전광삼기자
  • 기름값 1일 인상

    국내 정유업계가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 휘발유 등 기름값을 앞다퉈 올리고 있다. SK는 1일부터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28원오른 1203원으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등유와 경유도 각각 20원,28원씩 오른다. LG칼텍스정유도 SK와 때를 맞춰 휘발유 가격을 28원 오른1203원으로 인상한다.등유와 경유도 각각 20원,30원씩 올린다.이에 앞서 현대정유는 30일부터 휘발유는 ℓ당 30원,등유는 ℓ당 20원,경유는 ℓ당 30원씩 각각 인상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유가급등 업계 초긴장

    국제 유가가 연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배럴당 24달러대를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돼 오는 6월께 두바이유 기준국제 유가는 배럴당 26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유업계는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기 시작했고 유가 영향을 많이 받는 철강·항공·해운·석유화학업계 등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국제유가 고공행진]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현지에서 거래된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3.56달러,북해산 브렌트유는 24. 74달러,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25.0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상승 요인은 ▲미국 경제의 호전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기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2·4분기 증산 불가 발표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 가능성 등이다. [하반기 배럴당 최고 30달러 전망]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이 없을 경우 3·4분기에는 배럴당 30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국제 석유선물시장에서는 6월물 두바이유 가격이배럴당 25달러,브랜트유와 텍사스중질유가 26달러를 웃돌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金興鍾) 부연구위원은 그러나“전쟁만 없으면 30달러대의 유가 폭등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국제유가는 오는 6월 24∼26달러 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업계 기름값 인상 경쟁] 정유업체들은 최근 국제유가상승분을 반영해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기 시작했다. SK와LG칼텍스정유는 지난 5일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20원 오른 1175원으로 각각 인상했다.이들 업체들은 19일 현재까지 1∼2차례에 걸쳐 등유와 경유 가격을 ℓ당 15원,30원씩 각각 올렸다.이에 따라 실내등유는 ℓ당 449원,보일러등유는 434∼435원,경유는 587∼589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철강업계 등 대책 마련 부심]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철강·항공·석유화학·해운업계 등은 지난해와 같은 타격을 우려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특히 최근 미국의긴급수입제한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에는 치명적인 악재이기 때문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달러 오를 경우 연간 약96억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이는 제조원가의 0.1%에 해당한다.가령 24달러를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25달러로 올라 1개월간 유지될 경우 한달에 8억원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포스코의 경우 국제유가가 1달러 오르면 0.6%의 추가 비용이 든다. 항공업계는 전쟁 없이 유가만 오를 경우 지난해와 같은치명타를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항공유의 특수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항공유는 국제유가 등락이 시작된이후 3개월 정도 지나야 가격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어려움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SK와 4월부터 항공유 등락에 관계없이 연간 갤런당 67센트를 유지키로 하는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오르더라도 지난해와 같은 타격은 없을 것으로 항공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등유·경유 10~30원 인상

    국제유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유업체들이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고 있다. LG정유는 16일부터 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등유가격을 ℓ당 15원,경유가격을 30원 각각 인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앞서 SK도 15일 0시부터 등유는 10원,경유는 20원 인상했다. 이들 업체는 조만간 휘발유 도매가격도 상당폭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삼기자 hisam@
  • 삼성전자 업무영역 넓힌다

    삼성전자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서비스쪽으로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장비제조에만 머물지 않고 외연을 확대하려는 기세다.종합 정보통신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수순밟기가 아니냐는관측이 나돈다. 기존 통신 사업자들은 ‘거함’ 삼성전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삼성측도 ‘통신공룡’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조심스럽다.그러나 속생각은 머지 않아노출될 수 밖에 없다.오는 6월까지 완료될 KT 민영화에 참여하느냐가 잣대다. ●KT 지분 인수하나= 정부는 보유하고 있는 28.3%의 KT 지분(8857만 4429주)을 오는 6월까지 국내 매각한다.15%까지 살 수 있도록 상한선을 넓혔다.15% 물량은 최근 주가로 3조원이 넘는다. 최근 삼성이 종합 정보통신기업을 그룹의 주력 사업에 포함시키는 경영전략을 수립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인수설’로 이어지고 있다.정보통신 업계에서도 이 정도를 매입할 수 있는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포철을 꼽는다. 삼성전자는 15%로는 경영권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표면적으로는 회의적인 반응을보이고 있다.한 관계자는 “KT 지분 매입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의 참여를 기정 사실로 보는 관측이 지배적이다.다만 상한선까지 참여하느냐,아니면 ‘성의’를 보이는 차원에서 극히 제한적으로 참여하느냐가 변수일 뿐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측도 KT에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 한 관계자가 “전국 지점의 건물과 대지 등을 감안해 KT자산을 재평가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엄청날 것”이라고 말한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외곽에서 일단계 실험=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중국에서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나선다.삼성펀클럽(Samsung Fun Club)이란 이름으로 포털 사이트를 개설한다. 삼성 모바일 닷컴(www.samsungmobile.com)을 통해 단문메시지(SMS)나 16화음 벨소리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차이나모바일 및 차이나유니콤과 제휴했다. 오는 6월에는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유럽 5개국에서 유무선 포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내 400여 콘텐츠제공업체(CP)는 물론 유럽 현지 업체와 접촉하고 있다. ●서비스 업체와 윈윈으로 접근=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KTF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구내무선교환기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자사가 생산한 PDA(개인휴대단말기) 등 장비 공급에만 머물지 않고 가입자 유치 등 영업 마케팅을 공동으로벌이고 있다. 또 KTF 모기업인 KT와 홈네트워크 사업에서도 손잡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출기자 dcpark@
  • 정유사 2곳 휘발유값 인상

    LG칼텍스정유와 에쓰-오일이 28일부터 휘발유 주유소 공급가를 ℓ당 각각 30원,15원 인상했다. LG정유는 경유,등유 등도 ℓ당 15원씩 올렸다. 이들은 최근 환율이 달러당 1,320원대로 급등한 데다가유가도 배럴당 18달러 선으로 올라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밝혔다. 그러나 국제 원유값이나 환율 하락때에는 유가인하에 인색하다 최근 환율이 일시급등하자 유가를 올린 것은 발빠른 처사가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전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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