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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 도시를 한번에 누리다, 용인 도시형 전원주택 ‘씨엘하우스’

    자연과 도시를 한번에 누리다, 용인 도시형 전원주택 ‘씨엘하우스’

    도심이 주는 편리한 생활에 익숙해진 이들에게, 여유롭지만 여러 모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전원 생활은 머나먼 꿈처럼 느껴지는 이야기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 용인에서는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을 벗삼은 친환경적인 삶이 동시에 가능한 타운하우스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도시형 전원주택 ‘씨엘하우스’는 자연과 인접한 전원주택 생활을 만끽하면서도 편리한 교통과 교육환경 등 도심 속 아파트와 같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높은 분양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씨엘하우스는 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하는 기존의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실제 건축이 완료된 후 분양하고 있어 계약 및 입주가 안전하고 실제 삶의 터전을 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씨엘하우스의 또 다른 특징은 높은 녹지율과 자연친화적 환경이다. 세대별로 80평 이상의 정원과 개인 잔디마당을 제공해 단독주택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등산로와 산책로도 구비되어 있다. 편백나무와 프랑스산 기와, 국내산 대리석 등 친환경 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해 견고하게 지어진 명품 설계와 디자인도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췄다고 해서 도심의 편의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수원IC(경부고속도로), 청명IC(용인~서울고속도로) 부근에 위치해 강남 및 수도권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데다, 분당 및 영통까지는 차로 10분 거리로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일상적으로는 5,000여세대를 품은 대단지 아파트 뒤쪽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 또한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 국내 부동산 입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교육환경 역시 최상으로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도보로 2분 거리 안에 나곡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도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씨엘하우스는 대지 121~147평, 건평은 50~53평 유형으로 구성된 지상3층 구조의 8개동 8세대에 대해 이미 전 세대 준공을 마친 상태로, 원한다면 분양과 동시에 입주도 가능하다. 용인 타운하우스 씨엘하우스의 분양에 대한 문의는 전화(031-287-0010)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연녹지 누리는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 ‘트리마제’ 주목할 만

    자연녹지 누리는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 ‘트리마제’ 주목할 만

    인근에 강, 산, 공원, 호수 등의 자연녹지를 끼고 있는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이 ‘삶의 질’로 옮겨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져 집 가까이서 산책, 등산, 조깅 등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입지를 갖춘 단지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어서다. 힐링이 사회적 화두가 되면서 주거 요건 중에서도 녹지공간을 중요시 보는 인식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는 것. 게다가 이들 아파트 단지는 기본적으로 도심이나 도심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생활인프라 및 교육여건,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면서도 인근의 녹지비율이 높아 정서적 만족감도 크다. 실제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인기는 우수한 분양성적과 시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건설이 작년 5월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은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일산호수공원이 위치해 눈길을 끌었다. 평균 청약경쟁률 2.8대 1을 기록했고 특히 전용 152㎡은 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전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같은 달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에 분양한 ‘e편한세상 신촌’도 마찬가지. 단지 내 조경 비율이 44%에 이르고 단지 뒤편에 안산 둘레길 등 등산로와 산책로가 있다는 장점 덕분에 평균 1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집값 상승률도 높다. 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과 서달산의 풍부한 녹지를 품은 ‘흑석 한강푸르지오’의 3.3㎡당 평균매매가는 2,046만원으로 흑석동(1,749만원)은 물론 동작구(1,496만원) 아파트 평균매매가보다 훨씬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일원 우장산과 우장산공원이 인접해 있는 ‘우장산 힐스테이트’ 역시 강서구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1,357만원)보다 무려 500만원가량 높은 1,853만원선으로 시세 차이가 크다. 인근 녹지를 얼마나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아파트 가격 프리미엄 차이도 보인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 정보에 따르면 일산호수공원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접해 있어 가까이서 이용 가능한 경기 고양시 주엽동 ‘강선17단지 동성아파트’ 전용 84㎡형 8층은 지난 7월 3억4,4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같은 지역 내 일산호수공원과 약 1.5km 떨어진 ‘강선3단지 한신아파트’ 전용 84㎡형 9층은 그보다 1,700만원 낮은 3억2,70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최근 힐링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선택에 있어 친환경 입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중요하게 꼽히고 있다”며 “운동과 산책 등 편안한 휴식을 가능하게 하는 산이나 공원 인근 숲세권 아파트가 시세 상승을 주도하며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산중공업이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에 분양중인 ‘트리마제’는 한강의 물줄기와 서울숲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강변북로 바로 앞에 들어서기 때문에 눈 앞을 가로막을 고층 건물이 없어 영구조망이 가능하며,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을 내집 안마당처럼 이용 할 수 있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다. 이에 따라 주말을 이용한 가족 나들이는 물론 공원내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최고 47층 4개 동, 총 68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2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위치한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녹번을 분양한다. 공급내역은 49~118㎡, 지하 3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952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 분양은 260가구다. 단지 내에는 북한산 둘레길을 테마로 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며, 주민들은 이를 통해 휴게·운동·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북한산 국립공원, 불광 근린공원, 독바위 공원이 단지에서 멀지 않아 등산과 산책 등 쾌적한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현대건설이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도 단지 인근에 백련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조망권도 뛰어나다. 백련산 내에는 1만 9500㎡ 규모의 백련산근린공원도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 동, 총 963세대로 이 중 528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국토기행] 경기 성남

    [新국토기행] 경기 성남

    성남시는 경기도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성남’이란 슬로건 아래 급격하게 성장한 성남시는 이젠 복지도시로 질적 발전을 꾀하고 있다. 현재 인구는 97만명에 이르며 곧 100만명을 넘어 제2의 도약을 꿈꾼다. 서울 중심부에서 한강을 접한 동남방 26㎞ 거리에 있다. 성남은 서럽고 아픈 기억을 갖고 태어났지만 지금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동쪽으로 광주시 중부면과 하남시에,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수지와 광주 오포, 북쪽은 서울 강남·송파구와 접한다. 1968년 시작된 서울시의 무허가 건물 철거 정책에 따라 서민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도시가 형성됐다. 1973년 광주시에서 독립돼 새로운 도시가 됐다. 분당신도시가 들어서고 판교 개발이 이뤄지면서 ‘제2의 강남’이라 불린다. 재정자립도가 지난해 전국 5위 안에 들 만큼 ‘가난’과는 어울리지 않는 도시가 됐다. 볼만한 옛것은 적지만, 도시 성장과 함께 생겨난 현대적 볼거리와 자랑거리가 넘쳐 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됐다. >>볼거리 ‘성남 9경’ 성남지역 한쪽에선 정겨운 마을장이 열리고, 반대쪽에는 현대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며, 다른 쪽에서는 세계 첨단산업이 한데 모여 대한민국을 견인한다. 우리나라의 미래와 과거를 한눈에 볼 수도 있다. 그중 빠뜨리지 말아야 할 ‘성남 9경’은 꼭 한 번 둘러봐야 할 필수코스다. 1경 - 시민이 행복한 사랑방 ‘성남 시청’ 성남시청사는 늘 시민들로 북적인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을 반기고, 여름엔 물놀이장이 아이들을 손짓한다. 시청사 맨 뒤에는 북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이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이 주인인 성남’이란 이재명 시장의 시정철학을 녹여 부드럽고 친숙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연중무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원구 성남대로 997에 있다. 2경 - 도심서 맛보는 미속 5일장 ‘모란장’ 전국 최대 규모 민속 5일장으로 알려졌다.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았다.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열리는 도심 속 장터다. 도심에서 열리다 보니 접근성이 좋다. 1958년 32세에 대령으로 예편한 김창숙 전 광주군수는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인 지금의 자리에서 제대군인을 모아 황무지 개간사업을 했다고 한다. 사람이 늘어 마을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던 중 평양에 두고 온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모란봉을 연상해 ‘모란’이라 정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자녀들의 교육 문제와 대원들의 생필품 조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1962년쯤부터 모란장을 열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하철 8호선 모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3경 - 못 잊을 치욕의 현장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그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잘 정돈된 산길을 따라 20여분 올라가면 해발 490m의 산세와 아름다운 굴곡을 따라 병풍처럼 둘러쳐진 야트막한 성곽을 만난다. 성벽에서 내려다보면 멀리 서울 시내와 성남시가 훤히 눈에 들어온다. 광주시에서도 오를 수 있다. 인조 때 ‘삼배구두’(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찧는 것)로 잘 알려진 치욕의 현장이다. 하지만 효자우물에 얽힌 ‘하늘도 감동한 정남이 이야기’ 등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전설도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namhansansung.or.kr. 4경 - 도시 속의 사찰 ‘봉국사 대광명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1호다. 현종 15년(1674) 임금은 어려서 일찍 숨진 명혜, 명선 두 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던 이 절을 다시 짓고 이름을 ‘봉국사’라 지었다. 원래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법당이나 이 절에서는 아미타여래를 모시고 있다. 대광명전은 조선 후기 불전 형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 수정구 태평로 79에 있으며 홈페이지는 www.bongguksa.or.kr. 5경 - 생활이 곧 예술이다 ‘성남 아트센터’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장인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앙상블시어터 등 3개의 극장을 갖추고 있다.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 본관, 큐브미술관으로 나뉘어 있는 전시장과 다양한 문화강좌를 소개하는 아카데미, 최고의 기술을 갖춘 음악분수와 야외광장,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문화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에서는 다양한 방송예술활동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분당구 성남대로 808에 있고, 분당선 이매역(성남아트센터) 1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6경 - 가족과 즐기는 푸르름 ‘중앙공원’ 분당 정중앙에 자리한 중앙공원은 숲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녹지공간이다. 옆으로 탄천의 곁줄인 분당천이 주변을 둘러 흐르고, 고인돌 정원과 수내동 가옥 등 지방문화재를 복원해 볼거리를 더했다. 도심에서 볼 수 없는 향토적 정취와 옛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야외공연장은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이 열리면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경관은 영화 또는 TV 촬영, CF 제작 장소로 인기다. 일본과 대만에서도 견학을 오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조경시설을 자랑한다. 분당구 성남대로 550에 있고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2번 출구에 있다. 7경 - 생태학습부터 레저까지 ‘탄천’ 30여㎞ 길이의 탄천을 걸어보자. 이제껏 느끼지 못한 새로운 자연과 살아 있는 수변이 환상적이다. 물놀이장, 파크골프장, 습지생태원이 있고 자전거 라이딩 장소로도 인기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흘러가는 지류다. 전체 길이는 36㎞로 성남시를 관통하는 구간은 16㎞에 이른다. 성남시에 있는 지류로는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동막천,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을 관류하는 분당천, 판교지구를 흐르는 운중천, 금토천, 야탑천, 여수천, 상적천 등이 있다. ‘탄천’이란 지명은 ‘숯내’라는 우리말에서 유래됐다는 설과 조선시대 학자로 본관이 경기도 광주인 이지직(1354~1419)의 호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8경 - 힐링이 필요하다면 ‘율동공원’ 율동공원은 커다란 호수를 중심으로 잔디밭과 야산 등 원래의 자연을 최대한 살려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한다. 공원 내 책 테마파크는 도서관, 책과 관련된 조형물들과 함께 바람·시간·하늘·물·음악 등 7가지 테마에 맞춰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여가와 휴식,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분당구 문정로 145에 있다. 9경 - 유럽에 온 듯한 ‘정자동 카페거리’ ‘테라스 거리’라고도 불린다. 커피 향과 은은한 음악이 흐르며, 각각의 상가마다 독특한 건물 모양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름답고 멋진 테라스를 보면 마치 외국의 명물거리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주상복합건물인 파라곤과 상떼뷰리젠시 두 건물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 500여m 길가에 50여개의 카페, 레스토랑 등이 늘어서 있다. 2005년 정자동에 파라곤, 아이파크, 상떼뷰리젠시와 같은 초고층 주상복합 오피스텔, 빌딩이 들어서면서 조성된 상가 1층에 하나둘씩 카페와 일식, 중식, 이탈리안 음식 등 다양한 레스토랑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형성됐다. 유럽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낮에는 테라스에서 책 한 권 들고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저녁에는 산책을 즐기기에 좋아 찾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분당구 정자일로 234 일대에 있다. 분당선 정자역 4번 출구와 신분당선 정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먹거리 50여년 노하우가 진국일세, 닭죽 끓이는 마을 ‘남한산성 닭죽촌’ 남한산성 닭죽은 성남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먹거리다. 수정구 단대동 일대에 자리한 논골민속마을 닭죽촌은 1970년대부터 남한산성 등산로 어귀인 은행동에 있던 것이 1998년 인근 단대동으로 집단으로 옮겨와 현재 30여곳이 전통을 잇고 있다. 초기에는 일부 허름한 식당들이 은행동 산 밑에 천막을 치고 닭죽 장사를 했다. 생활이 어려워 닭을 팔았고, 남한산성에 놀러 온 사람들은 계곡에 발 담그고 닭을 먹던 시절이었다. 그때는 가마솥에 닭을 삶아서 죽하고 같이 먹었다. 밑반찬도 달랑 김치 한 가지였다. 요즘은 닭죽을 끓이는데 가마솥 대신 뚝배기(도가니)를 사용한다. 퓨전 닭죽에는 찹쌀·인삼·대추·마늘·밤 등 7~8가지 재료가 골고루 들어간다. 미리 고아낸 육수에 닭을 함께 넣고 20분 정도 펄펄 끓이면 구수한 닭죽이 완성된다. 육수 맛은 식당마다 조금씩 다르다. 오랜 세월만큼 각자 고유의 육수 비법을 간직하고 있다. 단대동으로 이전한 후 닭볶음탕·유황오리·더덕구이·아귀찜 등 메뉴가 늘었다. 닭죽은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고 단백질이 풍부해 두뇌 활동을 촉진한다. 각종 질병예방과 산후 회복에도 좋아 예부터 즐겨 먹었던 음식이다. 지하철 8호선을 이용할 경우 산성역에서 내려 9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버스는 33-1, 88, 462, 4419, 88-1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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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덕동에 남은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 ‘동아 위드필 하임’ 분양 스타트

    양덕동에 남은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 ‘동아 위드필 하임’ 분양 스타트

    - 마산 내 최고의 입지…생활인프라 풍부해 수요자 관심 폭발- 착한 분양가로 인근 지역 내 실수요자 눈길 마산 내 최고의 노른지위라고 할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춘 동아 위드필하임이 1월말 분양에 나선다. 양덕동은 마산 내에서도 주거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꼽힌다. 최근 이 지역 매매가 및 전세값도 큰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초 ㎡ 309만원 대였던 매매가가 1월 둘째주 311만원으로 오른것으로 나타났고 전세가는 ㎡당 230만원에서 237만원으로 큰 폭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인근 지역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올 1월말 양덕동에 선보일 ‘동아위드필하임’은 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메트로시티 1차 바로 옆에 자리하게 되는 양덕 동아위드필하임은 전용면적 67㎡, 68㎡, 79㎡ 총 153세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양덕동 주변에 각종 정비사업과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마산자유무역지역,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양덕 동아 위드필하임은 풍성한 생활인프라로 삶의 만족도가 남다르다. 가까운 곳에 홈플러스 마산점, 롯데마트 양덕점 등 대형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양덕중앙시장이 인접해 있어 쇼핑이 편리하고 단지 바로 옆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3.15아트센터 마산MBC에서 즐기는 풍성한 문화생활은 물론 마산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이 가까이 있어 생활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이용할 새 창원마산야구장이 2018년, 공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건립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문화?여가 수준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마산의 중심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인접해 있고, 양덕로, 삼호로가 가까이 있어 자동차 이용이 편리하다. 다양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마산고속버스터미널, KTX 마산역이 가깝고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서마산IC 진입이 용이해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자연환경 또한 탁월하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주변에 공원이나 산, 강 등 힐링할 수 있는 녹지 및 자연환경을 갖춘 그린프리미엄 단지가 인기다. 수요자들이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가를 중시하는 사회적 풍토가 더해지면서 아파트 시장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양덕 동아 위드필하임도 풍부한 녹지공간이 가까이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가까이 반월산과 돌탑공원으로 유명한 팔룡산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등산이나 산책 등 자연에서 누릴 수 있는 웰빙생활을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데크로드, 산책로가 갖춰진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산호천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자녀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도 빼놓을 수 없겠다. 사실, 학부모 수요자들의 경우 가까운 통학환경은 최대의 관심사이다. 양덕 동아 위드필하임은 초중고가 인접해있어 통학 걱정이 없고, 마산회원도서관 등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는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학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아위드필하임은 오는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신년맞이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일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클래식TV 에어워셔, 핸드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에 마련되어 있으면 3일간 방문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라면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청약자에게는 주방세제 세트(500명 한정) 당첨자에게는 클라스락세트, 계약자는 테팔콜드플래티늄 2 in 1 압력솥을 주는 경품이벤트도 실시된다. 분양문의_ 055-262-353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농림축산식품부, 법무부, 교육부,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남대, SBI저축은행, SGI서울보증

    ■인사혁신처 ◇부이사관 승진 ▲인재개발국 인재개발과장 박용수 ▲인사혁신국 고위공무원과장 김성훈■농림축산식품부 ◇ 과장직위 승진 ▲ 홍보담당관 강동윤 ▲ 간척지농업과장 박종훈 ▲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 하종수 ▲ 친환경농업과장 정경석 ▲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문석호 ▲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윤승우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권진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한성권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변동주 ▲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 백운활 ▲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김해령 ◇ 과장급 전보 ▲ 경영인력과장 변상문 ▲ 식량산업과장 박선우 ▲ 친환경축산팀장 이상혁 ▲ 식품산업정책과장 박상호 ▲ 수출진흥과장 전한영 ▲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윤영구 ▲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박희수 ▲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장 김병한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이장의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과장 조병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송태복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김영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이재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이상집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한종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김정빈 ▲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 이경일 ▲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서호석 ▲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윤석도 ▲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송영환 ▲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유기혁 ▲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김진진■법무부 ◇ 서기관 전보 ▲ 법무부 난민과장 하용국 ▲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송소영■교육부 ◇ 별정직 고위공무원 ▲ 장관정책보좌관 김대건 ■국립공원관리공단 ◇ 승진 [1급] ▲ 자원보전처장 최종관 ▲ 안전방재처장 김경출 ▲ 시설처장 김두한 ▲ 미래전략실장(TF) 임영재 [2급] ▲ 재정운용부장 김 태 ▲ 총무부장 김도헌 ▲ 생태복원부장 남성열 ▲ 공원계획부장 김대현 ▲ 방재관리부장 서영교 ▲ 환경기술부장 신창호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 김병채 ▲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 김진태 ◇ 전보 [본부 처·실장급] ▲ 공원환경처장 나공주 ▲ 성과관리실장 김영래 ▲ 감사실장 이임희 [본부 부장급] ▲ 보전정책부장 김종희 ▲ 환경관리부장 이진범 ▲ 공원시설부장 정정권 ▲ 감사부장 이재원 ▲ 감사기획부장 박경근 [공원사무소장급] ▲ 계룡산 백상흠 ▲ 설악산 김종완 ▲ 북한산 이행만 ▲ 한려해상 문명근 ▲ 한려해상동부 이승찬 ▲ 내장산 김용무 ▲ 내장산백암 허영범 ▲ 주왕산 황정걸 ▲ 태안해안 양해승 ▲ 다도해해상서부 송형철 ▲ 소백산 박춘택 ▲ 무등산동부 조승익 ▲ 국립공원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오장근 ◇ 교육·파견 ▲ 국방대학교 최승운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박기연 ▲ 국민안전처(중앙재난안전상황실) 남승문 ▲ 통일교육원 오민석■한남대 ◇ 부처장 및 부속기관장 ▲ 기획조정처 부처장 장수덕 ▲ 교무연구처 부처장 이재승 ▲ 취업지원본부장 윤천석(학술정보처장 겸직) ▲ 국제IT교육센터장 조남춘 ▲ 체육부장 최승오 ▲ 한국어학당원장 최장우(대외협력처장 겸직) ▲ 교육연수원장 윤연수(교육대학원장 겸직) ▲ 교직과장 김성룡 ▲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건하 ▲ 신문방송국 주간 허찬영 ▲ 출판부장 이명종(법인처장 겸직) ▲ 생활관장 강전의■SBI저축은행 ◇ 임원 신규 선임 ▲ 리스크관리실장 강동욱 ▲ 전략기획실장 경규상■SGI서울보증 ◇ 상무 승진 ▲ 임정묵 ▲ 신보선 ▲ 유동규 ◇ 본부장 승진 ▲ 김선철 ▲ 강범석 ▲ 이득영 ▲ 성삼재 ◇ 1급 승진 ▲ 성기창 ▲ 황의탁 ▲ 서한신 ▲ 윤정섭 ▲ 김용은 ▲ 고길남 ▲ 곽기헌 ▲ 이충헌 ▲ 김부은 ▲ 이주호 ◇ 본부장 전보 ▲ 강북지역본부 이승우 상무 ▲ 강남지역본부 손광수 상무 ▲ 자산운용본부 임정묵 상무 ▲ 중부지역본부 송병철 본부장 ▲ 경원지역본부 김선철 본부장 ▲ 인사총무본부 강범석 본부장 ▲ 심사지원본부 이득영 본부장 ▲ 상품운용본부 성삼재 본부장 ◇ 부서장 전보 ▲ 신용회복지원단 신동현 ▲ 서산지점 김선웅 ▲ 광화문지점 박진홍 ▲ IT지원부 김왕용 ▲ 홍보실 남상일 ▲ 법무실 성기창 ▲ 기획부 윤정섭 ▲ 선릉지점 김용은 ▲ 잠실지점 고길남 ▲ 여의도지점 이충헌 ▲ 광주지점 김인하 ▲ 강북보상지원단 권혁제 ▲ 김해지점 김달영 ▲ 서대구지점 이수영 ▲ 강북신용지원단 안재홍 ▲양재지점 류호숙 ▲ 안동지점 박철용 ▲ 화성지점 채규용 ▲ 강남지역본부 수석심사역 박준병 ▲ 자산운용실 이광식 ▲ 김포지점 강인상 ▲ 의정부지점 김삼구 ▲ 준법감시실 김영진 ▲ 신용보험지원1단 우영호 ▲ 송도지점 신현술 ▲ 목포지점 채옥진 ▲ 일산지점 문종일 ▲ 제주지점 한승렬 ▲ 여수지점 이상정 ▲ 심사부 수석심사역 민광래 ▲ 포항지점 전석종 ▲ 강서지역본부 수석심사역 김기성 ▲ 서면지점 최두영 ▲ 충청신용지원단 이영복 ▲ 전주지점 최규송 ▲ 신용보험지원2단 장홍석 ▲리스크관리부 강원철 ▲ 심사부 수석심사역 이종렬 ▲ 청계광장지점 오현주 ▲ 매출채권부 신명철
  •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 3억원 기탁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 3억원 기탁

    에이스침대 산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 (에이스침대 회장)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치다 부상당한 119 구조대원의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 명목으로 써달라며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유수 이사장은 “15년만의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에도 고립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걸고 구조활동을 펼치다 부상을 당한 119 구조대원들의 치료비 지원과 사기 진작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소 안전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안 이사장은 부상 소방관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과 2014년 12월에도 각각 3억원을 기탁한바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男 검거…50대 강모씨 “등산복 입고 흉기 휘둘러”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男 검거…50대 강모씨 “등산복 입고 흉기 휘둘러”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男 검거…50대 강모씨 “등산복 입고 흉기 휘둘러” 1호선 종각역 26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난동을 부린 지 1시간 20여분 만에 반대 방향인 서울역에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강모(520씨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도중 흉기를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강씨는 초록색 패딩 점퍼를 입고 초록색 등산가방을 멘 상태로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피하기 위해 승객들이 다른 객차로 이동하느라 열차 안은 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흉기에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17분 서울역에서 열차를 탔으며, 열차가 시청역을 지나 22분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과 함께 하차했다가 다음 열차에 다시 탔다. 열차가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은 “큰일났다”고 비명을 지르며 열차에서 내렸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 넘어져 다치기도 했다. 한 여성 승객은 놀라 울며 “갑자기 어떤 남자가 흉기를 꺼내 들어 도망쳤다”고는 황급히 지하철역을 나섰다.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종각역부터 청량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1호선 역사에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보며 동선을 추적했다.일부 목격자들이 강씨가 동묘역에서 내렸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강씨가 처음 지하철을 탄 서울역에서 그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강씨의 신원을 확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男 “사람이 많아 짜증났다” 경악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男 “사람이 많아 짜증났다” 경악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男 “사람이 많아 짜증났다” 경악1호선 종각역 26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난동을 부린 지 1시간 20여분 만에 반대 방향인 서울역에서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특수협박 혐의로 서울역 등지에서 노숙생활을 하는 강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시청역에서 종각역으로 가는 도중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흔들며 승객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강씨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도중 흉기를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강씨는 초록색 패딩 점퍼를 입고 초록색 등산가방을 멘 상태로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피하기 위해 승객들이 다른 객차로 이동하느라 열차 안은 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흉기에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경찰에서 “지하철 안에 사람이 많아 짜증이 나, 흉기를 휘두르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겁을 먹고 도망갈 것으로 생각했다. 환청이 들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씨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17분 서울역에서 열차를 탔으며, 열차가 시청역을 지나 22분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과 함께 하차했다가 다음 열차에 다시 탔다. 열차가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은 “큰일났다”고 비명을 지르며 열차에서 내렸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 넘어져 다치기도 했다. 한 여성 승객은 놀라 울며 “갑자기 어떤 남자가 흉기를 꺼내 들어 도망쳤다”고는 황급히 지하철역을 나섰다.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종각역부터 청량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1호선 역사에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보며 동선을 추적했다.일부 목격자들이 강씨가 동묘역에서 내렸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강씨가 처음 지하철을 탄 서울역에서 그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강씨의 신원을 확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50대男… “갑자기 흉기 꺼내 들어” 공포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50대男… “갑자기 흉기 꺼내 들어” 공포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50대男… “갑자기 흉기 꺼내 들어” 공포1호선 종각역 26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난동을 부린 지 1시간 20여분 만에 반대 방향인 서울역에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강모(520씨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도중 흉기를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강씨는 초록색 패딩 점퍼를 입고 초록색 등산가방을 멘 상태로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피하기 위해 승객들이 다른 객차로 이동하느라 열차 안은 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흉기에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17분 서울역에서 열차를 탔으며, 열차가 시청역을 지나 22분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과 함께 하차했다가 다음 열차에 다시 탔다. 열차가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은 “큰일났다”고 비명을 지르며 열차에서 내렸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 넘어져 다치기도 했다. 한 여성 승객은 놀라 울며 “갑자기 어떤 남자가 흉기를 꺼내 들어 도망쳤다”고는 황급히 지하철역을 나섰다.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종각역부터 청량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1호선 역사에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보며 동선을 추적했다.일부 목격자들이 강씨가 동묘역에서 내렸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강씨가 처음 지하철을 탄 서울역에서 그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강씨의 신원을 확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호선 종각역, 아수라장 된 출근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1호선 종각역, 아수라장 된 출근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1호선 종각역, 아수라장 된 출근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1호선 종각역 26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난동을 부린 지 1시간 20여분 만에 반대 방향인 서울역에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강모(520씨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도중 흉기를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강씨는 초록색 패딩 점퍼를 입고 초록색 등산가방을 멘 상태로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피하기 위해 승객들이 다른 객차로 이동하느라 열차 안은 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흉기에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17분 서울역에서 열차를 탔으며, 열차가 시청역을 지나 22분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과 함께 하차했다가 다음 열차에 다시 탔다. 열차가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은 “큰일났다”고 비명을 지르며 열차에서 내렸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 넘어져 다치기도 했다. 한 여성 승객은 놀라 울며 “갑자기 어떤 남자가 흉기를 꺼내 들어 도망쳤다”고는 황급히 지하철역을 나섰다.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종각역부터 청량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1호선 역사에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보며 동선을 추적했다.일부 목격자들이 강씨가 동묘역에서 내렸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강씨가 처음 지하철을 탄 서울역에서 그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강씨의 신원을 확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호선 종각역, 50대男 “갑자기 흉기 휘둘러”…출근길이 순식간에 ‘아수라장’

    1호선 종각역, 50대男 “갑자기 흉기 휘둘러”…출근길이 순식간에 ‘아수라장’

    1호선 종각역, 50대男 “갑자기 흉기 휘둘러”…출근길이 순식간에 ‘아수라장’1호선 종각역 26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난동을 부린 지 1시간 20여분 만에 반대 방향인 서울역에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강모(520씨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도중 흉기를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강씨는 초록색 패딩 점퍼를 입고 초록색 등산가방을 멘 상태로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피하기 위해 승객들이 다른 객차로 이동하느라 열차 안은 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흉기에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17분 서울역에서 열차를 탔으며, 열차가 시청역을 지나 22분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과 함께 하차했다가 다음 열차에 다시 탔다. 열차가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은 “큰일났다”고 비명을 지르며 열차에서 내렸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 넘어져 다치기도 했다. 한 여성 승객은 놀라 울며 “갑자기 어떤 남자가 흉기를 꺼내 들어 도망쳤다”고는 황급히 지하철역을 나섰다.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종각역부터 청량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1호선 역사에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보며 동선을 추적했다.일부 목격자들이 강씨가 동묘역에서 내렸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강씨가 처음 지하철을 탄 서울역에서 그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강씨의 신원을 확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활정책 Q&A] 겨울철 자전거 안전 이용법

    [생활정책 Q&A] 겨울철 자전거 안전 이용법

    몸을 얼어붙게 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운동으로, 여가로, 생활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쯤 되면 ‘광팬’으로 불러야 하겠습니다. 이제 차차 날씨가 풀리면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좋은 뜻으로 시작한 자전거 타기가 ‘독약’으로 바뀌지 않도록 즐거운 이용을 위해 지켜야 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Q. 자전거를 탈 때 추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 A.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직접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는 게 먼저입니다. 손과 발, 얼굴과 머리 부분은 특히 취약합니다. 손에는 주행 중 브레이크와 변속기 조작 등 돌발 상황에 신속하면서 부드럽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풍용 장갑을 끼고, 혹한기 땐 안에 면장갑이나 스키 장갑을 착용하는 게 좋답니다. 버프는 목부터 머리까지 감쌀 수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시간 주행 땐 발 전체를 감쌀 수 있는 등산화를 신는 게 좋죠. 또 신발을 벗어 자주 주물러 주는 것은 동상을 막는 데 필수입니다. 면 소재의 내의를 입으면 땀이 금방 마르지 않아 오히려 독이 되기 쉬우니 기능성 내의나 타이즈를 착용해야 합니다. 최후의 방풍 수단으로 우의를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Q. 주행에 앞서 알아둘 것을 손꼽자면. A. 실내와 바깥의 온도 차가 큰 경우 실내에서 몸이 따뜻한 상태가 될 때까지 충분히 몸을 푼 뒤 바깥으로 나가는 게 좋습니다. 준비운동은 부상 방지와 운동 효과를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을 할 땐 머리, 어깨, 팔, 허리, 다리, 발목 등 머리 위에서부터 발끝까지 충분히 워밍업을 해 줍니다. 브레이크와 기어를 감싸는 케이블이 얼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출발 전 브레이크와 기어를 여러 번 작동해 이완시켜 주세요. 겨울철엔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 공기의 밀도가 높아지고 체적이 줄어들게 되므로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집니다.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가 지면과 마찰하는 면적이 넓어지므로 페달 돌리기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평소보다 20% 정도 공기압을 높여 주입하는 게 좋습니다. Q. 안전주행을 위한 팁이 있다면. A. 햇볕이 없는 이면도로나 다리 아래를 지날 땐 주의하며 천천히 주행해야 합니다. 일단 빙판 위에 진입했다면 브레이크 조작보다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게 안전합니다. 브레이크를 조작할 경우 미끄러지므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금물이며 멈추기보다는 직진해 통과하는 게 좋습니다. 부득이 멈춰야 할 경우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눠 잡습니다. 눈이 내릴 때 자전거 주행은 피하는 게 좋지만 필요하다면 자동차용 스프레이 체인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주의할 것은 분사되는 액이 끈적끈적한 스프레이 접착제이므로 브레이크에 묻을 경우 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눈길이나 빙판에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2~3배 길어지므로 다른 계절에 비해 속도를 20~30% 낮추는 게 안전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e편한세상 오포4차’, 교통호재로 마감 초읽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

    ‘e편한세상 오포4차’, 교통호재로 마감 초읽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

    ‘e편한세상 오포4차’가 개관 후 성황리에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평균 940만원대 분양가로 공급돼 같은 광주시 일대 신규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저렴한 편에 속해 향후 시세차익을 노려볼 만 하다. ‘e편한세상 오포4차’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32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388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 전용 84㎡로 설계된 실속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e편한세상’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잔여물량을 빠르게 소진 중이다. ‘e편한세상 오포4차’가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일대는 최근 신규 전철 노선 개통과 도로망 확충 등 교통여건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판교역과 강남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2016년 6월 개통예정)의 완공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강남을 비롯한 분당신도시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경기도 광주역에서 서울 강남과 분당, 판교까지(이매역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 모두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 또한, 광주시는 경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총 3,6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주역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일대엔 49만4,727㎡ 규모의 주거단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연구개발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출 예정이다. 고산IC가 인근에 있어 주변 성남과 용인 접근성이 뛰어나며,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예정)를 통해 경기도 광주시와 경기도 동부권 및 강원권역을 연결해 주게 된다. 여기에 제2의 경부고속도로라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129㎞, 6차로)개발 호재까지 겹치며 사업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도로가 지나가는 지역 인근으로 주거,물류,산업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안성까지 1단계 구간(71㎞)은 올해 말 착공해 2022년에 개통되고, 안성에서 세종까지 2단계 구간(58㎞)은2020년 착공,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 교육, 특화설계, 자연환경 돋보이는 ‘e편한세상 오포4차’단지와 인접하여 양벌초등학교, 매양중학교(2017년 개교예정)이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까지 조성되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백마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는 ‘e편한세상 오포4차’는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광주 이마트, 대형마켓(이마트, 롯데), 광주종합터미널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e편한세상 오포4차’는 4-bay, 4-room의 혁신평면을 도입하여, 같은 면적으로도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 조망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획기적인 층간 소음 저감설계, 혁신적인 단열설계 기술과 에너지 절감 기술 등 e편한세상 만의 다양한 특허기술을 적용하였으며, 폭 2.4m의 주차장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설계에 반영하였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고객감동 서비스로 입주 후 3년차부터 3년간(연1회) 무료로 입주 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선 분양된 오포 1,2,3차부터 태전 1,2차, 광주역 e편한세상까지 총 3,746세대가 넘는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다. 이처럼 광주지역에서 입증된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로 향후 매매가격 형성에도 큰 장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6-57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분양문의: 031-797-53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호선 흉기난동범은 50대 노숙인… “사람 많아 짜증났다”

    1호선 흉기난동범은 50대 노숙인… “사람 많아 짜증났다”

    혼잡한 아침 출근시간에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무차별로 휘두르는 아찔한 소동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난동을 벌인지 1시간 20여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강모(51)씨는 26일 오전 8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전동차안에서 전동차가 종각역 부근에 도달하자 갑자기 점퍼 안에 숨겨둔 흉기를 꺼내 흔들며 승객을 위협했다. 강씨는 초록색 패딩점퍼를 입고 초록색 등산 가방을 멘 차림이었다.  강씨가 휘두르는 흉기를 본 승객이 “칼이다”라고 외치자 다른 승객들이 몸을 피하느라 열차 안은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 승객은 한꺼번에 종각역에 내리다 계단에서 넘어져 다치기도 했으나 다행이 흉기에 다친 승객은 없었다. 강씨는 종각역에 잠시 하차했다가 5분여 뒤에 열차를 타고 종로 3가역으로 이동했다. 다시 열차를 타고 동묘역, 청량리역 등에서 잠시 내렸다가 서울역으로 되돌아왔다.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종각역과 종로3가의 CCTV에 찍힌 강씨의 인상착의를 확보한 뒤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서울역 2번 출구 인근에서 강씨를 검거했다. 강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서울역에서 20여년째 노숙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인근 노숙인 쉼터 등에 정기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혼자 생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운 햇살보금자리 팀장은 “쉼터에 방문하는 서울역 인근 노숙인도 처음 보는 얼굴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열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보니 ‘칼’이라는 환청이 들렸다”며 “열차에 사람이 너무 많아 짜증이 나서 흉기로 겁을 줘 쫓아 보낼 생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는 1년전 남대문 시장에서 구입한 뒤 늘 소지하고 다녔으며 열차안에서 휘두른 흉기 외에 또 다른 흉기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강씨의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파악한 뒤 특수협박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1호선 종각역, 50대男 흉기 난동부려 검거… “큰일났다” 비명 지르며 대피

    1호선 종각역, 50대男 흉기 난동부려 검거… “큰일났다” 비명 지르며 대피

    1호선 종각역, 50대男 흉기 난동부려 검거… “큰일났다” 비명 지르며 대피1호선 종각역 26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난동을 부린 지 1시간 20여분 만에 반대 방향인 서울역에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강모(520씨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도중 흉기를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강씨는 초록색 패딩 점퍼를 입고 초록색 등산가방을 멘 상태로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피하기 위해 승객들이 다른 객차로 이동하느라 열차 안은 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흉기에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17분 서울역에서 열차를 탔으며, 열차가 시청역을 지나 22분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과 함께 하차했다가 다음 열차에 다시 탔다. 열차가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은 “큰일났다”고 비명을 지르며 열차에서 내렸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 넘어져 다치기도 했다. 한 여성 승객은 놀라 울며 “갑자기 어떤 남자가 흉기를 꺼내 들어 도망쳤다”고는 황급히 지하철역을 나섰다.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종각역부터 청량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1호선 역사에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보며 동선을 추적했다.일부 목격자들이 강씨가 동묘역에서 내렸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강씨가 처음 지하철을 탄 서울역에서 그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강씨의 신원을 확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50대男 붙잡혀 “갑자기 흉기 휘둘러 위협” 아수라장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50대男 붙잡혀 “갑자기 흉기 휘둘러 위협” 아수라장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50대男 붙잡혀 “갑자기 흉기 휘둘러 위협” 아수라장1호선 종각역 26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난동을 부린 지 1시간 20여분 만에 반대 방향인 서울역에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강모(520씨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도중 흉기를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강씨는 초록색 패딩 점퍼를 입고 초록색 등산가방을 멘 상태로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피하기 위해 승객들이 다른 객차로 이동하느라 열차 안은 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흉기에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17분 서울역에서 열차를 탔으며, 열차가 시청역을 지나 22분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과 함께 하차했다가 다음 열차에 다시 탔다. 열차가 종각역에 도착하자 승객들은 “큰일났다”고 비명을 지르며 열차에서 내렸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 넘어져 다치기도 했다. 한 여성 승객은 놀라 울며 “갑자기 어떤 남자가 흉기를 꺼내 들어 도망쳤다”고는 황급히 지하철역을 나섰다.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종각역부터 청량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1호선 역사에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보며 동선을 추적했다.일부 목격자들이 강씨가 동묘역에서 내렸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강씨가 처음 지하철을 탄 서울역에서 그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강씨의 신원을 확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 최강 한파] 제주공항 사흘째 ‘마비상태’… 종이 깔고 쭈그리고 ‘쪽잠’

    [지구촌 최강 한파] 제주공항 사흘째 ‘마비상태’… 종이 깔고 쭈그리고 ‘쪽잠’

    북극 한파로 폭설과 강풍이 한반도를 강타해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긴 주말에 제주도 관광객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25일 오후 8시까지 항공편 운항이 중단된 제주도에선 7만 6000여명의 관광객이 발을 동동 굴렀다. 발이 묶인 관광객들은 부랴부랴 전화를 돌려 인근 숙소 예약을 서둘렀지만 호텔 스위트룸까지 예약이 다 차면서 객실을 잡기는 쉽지 않았다. 지난 20일 3박 4일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찾은 박모(48)씨는 “23일 비행기가 결항돼 제주도에 더 머물게 됐는데, 나는 운 좋게 숙소를 구했지만 대부분은 공항에서 날밤을 새웠다”고 말했다. 박씨도 새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험난했다. 공항에서 만원 버스를 타고 이동했지만 도로가 결빙돼 움직이지 못하자 강풍과 폭설을 뚫고 2시간을 걸어 겨우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를 잡지 못한 관광객 1000여명은 1만원에 산 박스를 깔고 앉아 항공권을 기다리거나 찜질방으로 발길을 돌렸다. 서울에서 온 김모(36)씨 일행은 “어제 한라산을 오르려다가 입산이 통제돼 등산도 못 하고, 폭설로 고립됐다가 어렵게 공항에 왔더니 결항”이라며 하늘을 원망했다. 제주공항에서는 관광객이 진을 치면서 식당가는 물론 주변 편의점의 신선식품과 과자가 바닥났다. 관광객을 무료로 재워 주겠다는 따뜻한 온정도 이어졌다. 24일 오후 제주 최대 커뮤니티인 ‘제주맘카페’에는 ‘오늘 하루 무료 숙박을 제공한다’는 글이 50여개나 올라왔다. 이들은 어린아이나 노인을 동반한 가족에게 우선적으로 무료 숙박은 물론 식사까지 제공한다며 동네 위치와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제주도는 공항 체류객들을 위해 숙소 안내를 도와주고 모포와 컵라면, 초코파이 등을 제공했다.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지만 보상받을 길은 거의 없다. 폭설과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결항에 대해서는 항공사가 숙박시설 등의 편의를 제공하거나 금전적 배상을 할 의무가 없어서다. 관광객들은 “최소한의 편의 제공은 항공사 측에서 해 줘야 하는데도 나 몰라라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발이 묶인 관광객들에게 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울릉도는 높은 파도로 여객선이 일주일째 결항돼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이 거의 동났다. 울릉군 관계자는 “식당마다 부식이 없어 국과 밥, 김치 등이 전부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배편이 끊기면서 육지로 나온 울릉군민 1000여명은 포항 등에서 여관 생활을 하고 있다. 서울 용산역에선 24일 오전 10시 37분 용산역을 출발해 목포역으로 향할 예정이던 20량짜리 KTX 513 열차의 문짝이 얼어붙어 닫히지 않아 열차 출발이 9분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항공사들은 25일 저녁 제주공항이 다시 가동되면 정기편과 임시편을 투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제주공항의 이·착륙 항공기 수가 제한적이어서 대기 중인 관광객을 모두 실어나르는 데는 2~3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한파와 폭설로 제주와 경기 일부 초등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거나 등교 시간을 늦췄다. 북극 한파가 매서웠지만 대입을 향한 열기는 뜨거웠다. 23일과 24일 대입 실기 고사를 치른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는 충청 지역의 대설특보로 차질을 우려했지만 결시자는 예년과 비슷했다. 윤장혁 순천향대 입학팀장은 “결시율이 10% 안팎이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서울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은평 참여예산

    서울 은평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제안자 60여명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제안자는 주민참여사업 전반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홍보에 협력하고, 구는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할 것을 약속한다. 구는 지난해 말 공모를 진행해 ‘201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63건을 선정했다. 정책사업 27건은 주민 1만 8500여명이 참여한 투표로 결정됐고, 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발된 지역사업이 24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구 정책사업과 동 지역사업으로 나눴다. 구 정책사업은 투표를 통해, 동 지역사업은 동 주민총회로써 선정했다. 특히 정책사업 중 청소년·청년 분야는 수혜대상자가 직접 토론하면서 선정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이렇게 결정된 사업들과 서울시에서 선정된 12개 사업을 포함해 63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한다. 총 예산은 25억 5100만원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봉산 등산로 정비와 개선 사업,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로드쿨 운영사업, 다자녀가정의 출산·육아 문제해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꼽힌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제안자와 시행 부서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협력, 지역 공동체가 협력을 넘어 협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취재 현장에서] 70대 전직 의원들 출마 노익장인가, 노욕인가

    [취재 현장에서] 70대 전직 의원들 출마 노익장인가, 노욕인가

    조진형(73) 전 국회의원이 얼마 전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았다. 1992년 14대 총선 당시 인천 부평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고서 신한국당으로 옮겨 15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국회의원이다. 악수를 한 그는 “부평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활짝 웃었다. 이윤성(72) 전 의원도 남동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내리 4선에 국회 부의장까지 지낸 그를 두고 지역구민은 ‘할 만큼 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이 전 의원은 부족함을 느끼는 것 같다. 다른 지역구에선 3선 중견 의원을 지낸 이모(75)씨의 출마설도 나돌고 있다. 낙마 뒤 공백기를 거치다 보니 ‘종심’(從心, 70세)을 훌쩍 넘겨버린 인사들이 인천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대개가 의원 시절에도 지역사회에 별로 기여하지 못하고 영예만 누렸다는 평가를 받는 인사들이다. 그래서 주민들은 이들의 재등장에 대해 ‘노익장’보다는 ‘노욕’에 방점을 둔다. 새누리당 지역 관계자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정치 후배들을 키우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인데,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 피로감을 나타내는 지역정서가 있다”고 말했다. 4·13 총선을 앞두고 “나 아직 살아 있어”라고 외치듯 선거판에 뛰어든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적지 않다. ‘경륜을 살려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거창한 논리를 펴지만, 젊은 유권자들은 착잡하다. 이미 3선, 4선 국회의원을 지낸 70대가 과연 일명 ‘사오정’(40·50대 정년퇴직자)이나 ‘N포세대’의 고충과 요구를 대변할 수 있을까 싶은 탓이다. 그래서 ‘염치 없는 복귀’라는 비판도 나온다. 이런 복귀 이유는 은퇴한 뒤 할 일을 찾지 못한 데서 찾기도 한다. 평생을 권력에 익숙해져 정치판에 다시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가뜩이나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환멸이 극에 달한 판에 사명감보다는 달콤한 열매를 즐겼던 사람들이 또다시 현실정치에 나서는 것은 블랙 코미디가 아닐까. 평범한 회사원들이 50대에 퇴직하고 가장 많이 하는 취미활동이 등산이다. 건강뿐 아니라 마음을 비우는 데도 좋다. 3선 이상의 정치인들에게 산행을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김학준 사회2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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