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등번호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100세 이상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파타야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단체장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오픈런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06
  • [프로야구] 장원준 “롯데 만나면? 손아섭 제일 까다로워”

    [프로야구] 장원준 “롯데 만나면? 손아섭 제일 까다로워”

    “강민호가 자신에게는 직구만 던지라고 하더라고요. 변화구를 구사하면 방망이를 던져버리겠다고…. 저는 강민호가 홈런을 치면 다음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던지겠다고 했습니다.” 롯데 유니폼이 너무나 익숙한 장원준(30)이었지만 두산의 새 유니폼도 제법 잘 어울렸다. 지난해 11월 투수 역대 최고액인 4년 84억원에 두산과 계약한 장원준이 7일 잠실구장에서 입단식을 갖고 베어스의 일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큰 기대와 함께 거액의 몸값을 받게 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려는 듯 “부상 없이 시즌 끝까지 선발 로테이션만 지켜 줘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장원준의 가세로 선발진이 풍족해졌고, 무엇보다 선수단 분위기가 좋아졌다. 편하게 실력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어깨를 다독였다. 장원준은 거듭된 취재진의 질문에도 구체적인 목표 밝히기를 살짝 피했다. 그는 “성적으로 보답하는 게 내가 할 일이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의 우승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닝 수에 대해서는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최소한 170이닝은 던지고 싶다. 겨울 동안 체력훈련을 많이 하겠다”며 스스로 과제를 부여했다. 2004년 데뷔한 장원준은 꾸준함의 대명사지만 170이닝 이상 던진 해는 2006년(179와3분의2이닝)과 2011년(180과3분의2이닝) 두 시즌뿐이다.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도 롯데에서 아홉 시즌이나 뛴 장원준은 아직 팀을 옮긴 게 실감 나지 않은 듯했다. 롯데전 등판을 가정한 질문을 받자 “청백전을 하는 느낌일 것 같다”며 웃었다. 친분이 두터운 강민호가 직구만 던지라고 했다는 농담을 소개했고, 가장 까다로운 타자로는 손아섭을 꼽았다. 장원준은 롯데로부터 88억원을 제안받았음에도 뿌리치고 두산을 선택했다. 그는 “돈을 떠나 전환점이 필요했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고, 두산이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장원준의 등번호는 롯데 시절과 같은 28번이다. 2012년 트레이드로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김명성이 지난 시즌 달고 뛴 번호였지만 다시 한 식구가 된 장원준에게 양보했다. 김승영 사장이 직접 장원준에게 유니폼을 입혀줬고, 김 감독은 모자를 씌어줬다. 주장 오재원은 꽃다발을 건네며 인사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0번 꿰찬 남태희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이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남태희(레퀴야)에게 돌아갔다. 남태희는 31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AFC에 제출한 최종 엔트리에서 배번 10의 주인으로 등재됐다. 남태희는 그동안 8번을 달았다. 등번호 10번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부동의 스트라이커이자 최고 해결사로 활약한 박주영(알샤밥)이 달고 뛰었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손흥민은 지난 11월 중동 원정에 이어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7번으로 등재됐다. 7번은 한국 축구의 슈퍼스타로 활약하던 박지성이 대표팀에서 사용하다가 은퇴한 의미가 깊은 번호다. 브라질월드컵 때는 김보경(카디프시티)이 박지성의 후계자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담아 이 번호를 사용했다. 슈틸리케호의 공격 전술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격수 조영철(카타르SC)은 9번을 받았고, 중동 킬러로서 이번 아시안컵에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근호(엘자이시)는 11번을 유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리버풀 레전드부터 신예까지 ‘60년 대가족’ 한 자리에

    리버풀 레전드부터 신예까지 ‘60년 대가족’ 한 자리에

    '1937년'생 론 예이츠부터 '1997년생' 조던 로시터까지. 리버풀이 홈구장 증축에 대한 계획을 공식 발표하던 날, 리버풀의 레전드들로부터 신예 선수까지 '60년 대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리버풀은 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홈구장 증축에 대한 사실을 공식발표하면서 이들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단체사진을 공유했다. 재미있는 것은 로저스 감독과 이안 에어 단장 뒤로 앉아있는 각 선수들 뒤에 걸려있는 유니폼에 등번호 대신 적혀있는 숫자들이다. 454, 492, 857 등 보통의 축구 유니폼 뒷번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이 등번호들은 각 선수들이 리버풀 소속으로 뛴 경기숫자를 의미한다. 이날 이 자리에 모인 리버풀 레전드들은 사진 왼쪽부터 론 예이츠, 로저 헌트, 이안 캘러헌, 필 톰슨, 필 닐, 앨런 케네디, 앨런 한슨, 케니 달글리쉬, 이안 러쉬, 로비 파울러, 제이미 캐러거, 스티븐 제라드 등이었다. 아직 현역인 제라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선수들은 은퇴 후에 '리버풀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들로 특히 구단 최다경기 출장기록을 갖고 있는 이안 캘러헌(857경기)도 자리를 함께했다.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킹' 달글리쉬와 전설적인 공격수 이안 러쉬도 구단의 행사에 기꺼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제라드의 오른쪽에는 라힘 스털링과 리버풀 소속으로 1경기에만 출전한 조던 로시터 등 리버풀의 '미래'로 부를 수 있는 선수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말 그대로 리버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하는 '60년 대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한 셈이다. 사진=리버풀의 '60년 대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했다.(사진출처 리버풀 홈페이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축구 스타들, 잔디 밖 뜨거운 ‘속옷 싸움’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23·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속옷 브랜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5일 “로드리게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와 데이비드 베컴(38)의 뒤를 이어 속옷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6골을 터트려 조국 콜롬비아를 8강에 올려놓은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이름 첫 자인 ‘J’와 등번호인 ‘10’을 결합해 ‘J10’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 패션브랜드 ‘브론시니’와 함께 속옷을 출시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앞세워 6300만 파운드(약 1102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속옷 브랜드 출시로 팀 동료인 호날두와 ‘판매 경쟁’을 펼치게 됐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잇따라 속옷 브랜드를 출시하는 것은 화려한 축구 기술에 수려한 외모, 근육질 몸매를 갖춰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로드리게스에 앞서 슈퍼스타 호날두 역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CR7을 보유하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월드컵 득점왕’ 로드리게스, 속옷 브랜드 ‘J10’ 출시

    ‘월드컵 득점왕’ 로드리게스, 속옷 브랜드 ‘J10’ 출시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속옷 브랜드 ‘J10’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어 속옷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6골을 터트려 조국인 콜롬비아의 8강 진출을 이끈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이름 첫 자인 ‘J’와 등번호인 ‘10’을 결합해 ‘J10’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로드리게스에 앞서 호날두는 속옷 브랜드 ‘CR7’을 출시했고, ‘꽃미남 스타’ 베컴 역시 스웨덴 의류 업체 H&M과 손을 잡고 속옷을 출시해 ‘돈방석’에 올랐다.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앞세워 6천300만 파운드(약 1천102억원)의 이적료를 발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속옷 브랜드 출시로 팀 동료인 호날두와 ‘판매 경쟁’을 펼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이 패대기 시구, ‘171cm+51kg’ 완벽 S라인몸매에 폭풍애교는 덤?

    유이 패대기 시구, ‘171cm+51kg’ 완벽 S라인몸매에 폭풍애교는 덤?

    ’유이 패대기 시구’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의 패대기 시구가 화제다. 지난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유이는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유이는 등번호 1번이 새겨진 넥센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이의 아버지는 김성갑씨로 현재 넥센 2군 감독을 맡고 있는 만큼 그녀의 시구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야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마운드에 오른 유이는 꿀벅지를 과시하는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였다. 이어 유이는 힘껏 공을 던졌으나, 공이 땅으로 내리꽂히는 일명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패대기 시구 후 유이는 민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혀를 살짝 내밀었다. 유이 패대기 시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너무 귀엽더라”, “유이 패대기 시구, 아빠가 감독인데 민망민망”, “유이 패대기 시구, 기럭지 좋더라”, “유이 패대기 시구, 직접 봤으면 더 좋았을 듯”, “유이 패대기 시구, 아버지가 야구감독이시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LG가 넥센에 9대2 승리를 거뒀다. 사진=더팩트(유이 패대기 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모델의 예상치 못한 하프코트 슛 영상 화제

    슈퍼모델의 예상치 못한 하프코트 슛 영상 화제

    덴마크 출신의 모델 니나 아그달(Nina Agdal)의 하프코트 슛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37초가량의 영상에는 ‘레이드 이스테이트’(Reid Estate)란 글씨와 등번호 30번이 새겨진 티를 입고 농구공을 든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하프코트 정도의 거리. 그녀가 여러 차례 코트에 공을 튀긴 후, 카메라맨의 신호가 떨어지자 공을 던진다. 포물선을 그린 공이 깨끗하게 농구 골대로 빨려 들어간다. 슛 성공에 여성이 소리를 지른다. 그녀의 멋진 슛이 슬로우모션으로 반복된다. 넣기 힘든 하프코트 슛을 성공시킨 여성은 다름 아닌 슈퍼모델 니나 아그달. 니나 아그달은 미국의 대표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녀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드 수영복 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그룹 ‘마룬 5’의 보컬 애덤 리바인과 염문을 뿌린 바 있으며 할리우드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스캔들로 최근 가장 핫한 모델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니나 아그달 인스타그램 / Lets Se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신흥기업 ⑤ 휠라] 서울고 동문 김석원·임내규 등과 각별…구본무 회장과도 친분

    [재계 인맥 대해부 신흥기업 ⑤ 휠라] 서울고 동문 김석원·임내규 등과 각별…구본무 회장과도 친분

    윤윤수 휠라글로벌 및 아쿠쉬네트 회장은 ‘글로벌 마당발’이다. 남을 배려하고 겸손하며 소탈한 성격이어서 오랜 우정을 간직한 사람이 많다. 사실 비즈니스맨에게 인맥은 가장 중요한 밑천이다. 그 또한 “사업을 한답시고 뛰어다니며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럴 때마다 주변으로부터 뜻밖의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한다. 사업 관계로 만났더라도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지켜오고 있다. 요즘 새삼 부각된 ‘의리’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긴다. 그가 ‘의리의 사나이’임이 증명된 일화가 있다. 지난 8월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고희연에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산베어스를 20년간 한결같이 후원해 온 휠라의 의리는 야구계는 물론 비즈니스 세계에서 줄곧 회자됐다. 감사의 표시로 두산베어스는 등번호 ‘70’이 새겨진 팀 유니폼에 야구팀 전원의 사인을 담아 윤 회장에게 선물해 칠순 잔치의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윤 회장의 가장 큰 인맥은 서울고다. 윤 회장은 서울고 16회다. 1974년 고교 평준화가 시행되기 전 경기고, 경복고와 더불어 ‘3대 명문고’로 통한 만큼 각계에 퍼져 있는 동문이 쟁쟁하다. 비교적 조용하게 학창시절을 보낸 윤 회장의 학교와 동기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동문 또는 16회 동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각종 물품 협찬 및 후원금 투척도 마다하지 않는다. 최근 졸업 5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행사와 모임이 많은데 해외 출장만 아니면 늘 참석해 친분을 나누려고 노력한다. 동기들 가운데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영우 전 태영인더스트리 사장, 산업자원부 차관(2003년)을 지낸 임내규 차세대컴퓨팅협회 회장 등과 각별한 사이다. 지난해 작고한 소설가 최인호씨와는 꽤 깊은 우정을 나눴다. 2010년 최씨의 권유로 가톨릭 세례도 받았다. 최씨가 그의 대부(代父)였다. 다른 서울고 동기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부부 동반 모임도 가질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 재계와 문학계에서 활동해 이질적으로 보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2001년 대담집 ‘춘아, 춘아, 옥단춘아, 네 아버지 어디 갔니?’가 나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명사 26명이 2명씩 짝을 지어 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눈 이 책에서 두 사람은 ‘정승처럼 벌어야 정승처럼 쓴다’는 주제로 경영관과 인생관을 풀어냈다. 윤 회장은 한때 최씨의 ‘상도’(商道)를 즐겨 읽으며 ‘비즈니스는 이(利)가 아니라 의(義)를 추구해야 한다’라는 대목을 금과옥조로 여겼다. 서울고 후배로 이민주(67·20회) 에이트넘파트너스 회장, 김석(61·24회) 삼성증권 사장 등과도 가깝게 지낸다. 외국어대 동문 중에선 KBS 뉴스 앵커를 지낸 최동호(75) 대양학원 이사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지낸 권순한(72) 한국외대총동문회장을 자주 만난다. 그는 “늘 외대에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LG그룹의 구본무(70) 회장과도 친분이 두텁다. 윤 회장은 구 회장에 대해 “같은 연배인 데다 공통의 친구들이 많아 가까워졌다”며 “평소에도 늘 각별하게 챙겨 주시는 고마운 분”이라고 말했다. 부산 신발업체인 태광실업을 운영하던 동갑내기 박연차(70) 회장을 ‘평생의 은인’으로 꼽는다. 박 회장은 1990년대 휠라코리아가 부도 위기에 몰렸을 때 사업자금이 모자란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5000만원을 건네준 일화로 유명하다. 그런 인연으로 2009년 박 회장이 세금 포탈 혐의로 재판을 받을 때 증인으로 출석하는 등 고달픈 일을 당하기도 했지만 지금도 변치 않는 우정을 가꿔 오고 있다. 정치계에서 그는 선거철만 되면 몸값이 치솟는 기업인이다. 올해 지방선거 때도 그의 고향인 경기 화성 출마 후보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여당, 야당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친분을 쌓고 있으며 후원금도 곧잘 낸다. 윤 회장은 정세균(65)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하다. 정 의원이 ㈜쌍용 뉴욕지사에 근무할 때 인연을 맺어 20년 넘게 교분을 나누고 있다. 2010년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던 정 의원이 대선캠프 역할을 하던 국민시대 준비위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새누리당 쪽에서는 윤상현(53) 의원을 들 수 있다. 연배 차이가 많이 나는 두 사람의 교집합은 ‘칠원윤씨’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윤씨 중의 하나로 작곡가 윤이상씨가 같은 집안 출신이다. 윤 의원이 윤 회장에게 수시로 전화하며 안부를 전한다고 한다. 초대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윤병철(78)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원기 대동통운 사장도 같은 문중이라 형제처럼 지낸다. 국제 스포츠계의 ‘큰손’인 만큼 윤 회장의 인맥은 국경을 초월한다. 세계양궁연맹의 톰 딜런 사무총장, 최근 휠라가 후원 협약을 맺은 네덜란드 빙상연맹의 폴 샌더스 사무총장과도 친분이 두텁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뉴스 플러스]

    김희정 ‘수요일 가족사랑 날’ 시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넥센 히어로즈 경기 시구자로 나서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확산에 나섰다. 시구는 이날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 이전 개소식 일정에 맞춰 롯데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 장관은 등번호 ‘1+1’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일(1)+가정(1) 양립’을 위한 정책의지를 담아 공을 던졌다. 일반인 환경마크 인증심사원 교육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일반인 대상 ‘환경마크 인증심사원 교육과정’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환경인재개발센터에서 30~40명 규모로 운영하며 4년제 대학졸업자 또는 2년제 졸업 후 친환경제품 개발이나 생산 분야 3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수료자 가운데 자격시험과 심사를 거쳐 환경마크 인증심사원 자격을 부여한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지 선정 울산 울주군·강원 삼척시·충남 홍성군·경남 거창군·전남 순천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2015년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지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산림경영 여건이 우수한, 1000㏊ 이상 지역을 공모·선정한다. 산림 소유자 동의를 얻어 산림경영 전문가가 책임지고 경영하며 조림과 숲가꾸기, 임도 등 단지 경영에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10년간 매년 국비와 지방비 10억원을 지원한다.
  • 로이 킨의 폭로 “퍼거슨, 베컴에게 ‘7번’ 주기 싫어했다”

    로이 킨의 폭로 “퍼거슨, 베컴에게 ‘7번’ 주기 싫어했다”

    "퍼거슨 감독은 '베컴이 7번 셔츠를 죽도록 갖고 싶어하는 건 알지만, 나는 베컴이 7번을 갖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퍼거슨 감독에게 '베컴에게 7번을 주세요'라고 말했다" 전 맨유 주장이자 현재 아스톤빌라에서 수석코치직을 역임하고 있는 로이 킨이 새 자서전 '더 세컨드 하프(후반전)'을 통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털어놓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 특히 눈을 끄는 한 부분은 킨이 퍼거슨 감독과 자신의 옛 동료인 베컴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털어놓은 사실이다. 로이 킨은 당시 상황에 대해 "에릭 칸토나가 은퇴했을 때, 누가 그의 7번을 이어받을 것이냐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알다시피, 맨유에서 7번은 상징적인 등번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퍼거슨 감독이 날 사무실로 불러서 나에게 7번 셔츠를 가지라고 말했다"며 "그는 베컴이 7번 셔츠를 죽도록 갖고 싶어하는 걸 알지만 베컴이 그 번호를 갖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또 "나는 맨유와 사인했을 때부터 16번을 사용했고 16번이 편했다. 또 나는 7번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퍼거슨 감독에게 베컴에게 주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결국 퍼거슨 감독과 로이 킨의 대화 끝에 베컴이 7번을 갖게 됐고 그것이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로부터 베컴, 호날두를 거쳐 디 마리아까지 이어진 맨유의 '7번' 계보의 한 페이지가 됐다. 이번 로이 킨 자서전에서 밝혀진, 퍼거슨 감독이 베컴에게 7번 셔츠를 주고 싶어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맨유 동료로 뛴 시절의 베컴과 로이 킨(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전통무용+국악… 45억명에 인천 새긴다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 열엿새의 열전을 뒤로하고 오는 4일 인천 연희동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의 윤곽이 드러났다. 임권택 총감독과 장진 총연출은 30일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폐회식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소개한 뒤 “인천 하면 존중과 배려가 떠오르고 아시아가 하나가 되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것들을 바랐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후 6시부터 손님맞이 공연이 펼쳐지고 지난 19일 개회식과 비슷하게 선수 등번호나 AD카드 숫자 등으로 구성된 카운트다운(45초) 영상과 함께 오후 7시 1부가 시작된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과 국립무용단 공연이 이어지고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국립국악원 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선수들이 만난 열엿새의 인천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뒤 국기원 태권도쇼가 이어진다. 선수단 맞이 공연이 2부의 시작을 알리면 45개국 선수단이 자유롭게 식장에 쏟아져 들어온다.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공연이 이어진 뒤 코치, 감독, 스태프들의 기쁨과 환희, 눈물을 담은 특별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삼성 MVP 시상식이 열린 뒤 폐회가 선언된다. 오후 9시 경기장 남쪽 성화대 밑에 특별히 마련된 무대에서 5분여간 무용단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성화가 꺼지는 장면이 이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장 감독은 소개했다. 그 뒤 아이돌 그룹 빅뱅의 축하 무대가 25분 이어지며 4년 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의 만남을 기약한다. 한편 두 감독은 지난 19일 성화 점화자로 한류 스타 이영애가 낙점된 것은 사실상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도한 것이라고 밝혀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장 감독은 나아가 “점화자의 신원을 알더라도 기사를 쓰지 않는 게 체육계의 오랜 관행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부 매체가 특종이랍시고 기사화한 것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갖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데릭 지터, 홈구장 고별전서 끝내기 안타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캡틴’ 데릭 지터(40)가 홈구장 고별 경기에서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날려 홈팬에게 길이 남을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지터는 25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5-5로 맞선 9회 1사 2루에서 우전 안타를 날렸다. 2루 주자 안토안 리처드슨이 번개처럼 홈을 파고들면서 양키스의 6-5로 승리로 끝났다.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지터는 양손을 하늘로 쭉 뻗어 동료와 기쁨을 만끽했다.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 3개를 올린 지터는 양키스의 ‘해결사’답게 양키스타디움에서 마지막 ‘마법’을 부렸다. 오로지 자신을 위해 마련된 무대에서 지터는 추격의 불을 댕기는 적시타, 상대 실책을 유도해 전세를 뒤집는 행운의 타구, 경기를 끝내는 굿바이 안타를 잇달아 날려 양키스 전성시대를 이끈 영웅답게 홈 최종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치 지터를 위해 쓰여진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지터가 5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군 양키스타디움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날, 팬들은 경기 전부터 지터의 이름을 연호하며 퇴장하는 특급 스타를 배웅했다. 양키스 선수단은 모자 왼쪽과 유니폼 상의 왼쪽에 지터의 등번호 2번이 박힌 패치를 붙이고 팀의 기둥이자 메이저리그 전설의 반열에 오른 지터를 예우했다. 지터는 1회 첫 타석부터 화끈한 안타로 핀 스트라이프를 입은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보려고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열광케 했다. 0-2로 뒤진 1회 무사 1루에서 지터는 좌중간 펜스 상단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터뜨려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조금만 높게 날았다면 펜스를 넘어갈 뻔한 홈런성 타구였다. 지터는 상대 내야수의 실책 때 홈을 밟아 2-2로 승부를 원점에 돌렸다. 2회 유격수 땅볼, 5회 삼진으로 물러난 지터에게 7회 다시 한 번 찬스가 찾아왔다. 1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타석에 들어선 지터는 그러나 힘없는 유격수 땅볼로 찬스를 날리는 듯했다. 하지만 느리게 구르던 타구를 잡은 볼티모어 유격수가 2루에 악송구했고, 볼이 외야로 빠진 사이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아 양키스는 4-2로 역전했다. 양키스가 5-2로 앞서 더는 지터에게 타격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 듯했지만 경기는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볼티모어가 9회 홈런 2방으로 단숨에 5-5 동점을 이루자 양키스타디움이 고요해졌다. 9회말, 양키스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 타자 호세 피렐라가 좌전 안타로 끝내기의 포문을 열었다. 브렛 가드너가 보내기 번트로 징검다리를 놓자 지터는 다시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고 5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지터는 에번 미크의 바깥쪽 초구를 특유의 밀어치기로 공략해 안타를 날렸고 주자의 득점을 확인한 뒤 1,2루 사이에서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버니 윌리엄스, 조 토레 전 양키스 감독, 앤디 페티트 등 양키스 영광을 재현한 ‘역전의 용사’들이 지터의 마지막 홈경기를 함께 했다. 지터는 26일부터 매사추세츠주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맞수’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연전을 끝으로 20년 프로 여정을 마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인성 시구, ‘8등신 기럭지+강속 스트라이크’에 포수 조인성 반응 보니…“깜짝”

    조인성 시구, ‘8등신 기럭지+강속 스트라이크’에 포수 조인성 반응 보니…“깜짝”

    ‘조인성 시구’ ‘조인성’ 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그의 완벽한 기럭지와 투구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는 배우 조인성이 시구자로 나섰다. 어린 시절부터 한화 팬이었다는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 레전드 유니폼에 구대성의 등번호 15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조인성은 경기 시작 30분전부터 투수 이태양으로부터 시구 지도를 받았다. 조인성의 등장에 한밭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환호성을 보냈고, 조인성은 두 손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이후 조인성은 자신에게 시구를 권유한 포수 조인성과 함께 배터리를 이뤄 시구를 했다. 조인성은 와인드업 모션으로 공을 던졌고 공은 포수 조인성의 미트로 정확하게 들어갔다. 포수 조인성은 배우 조인성의 공을 받은 후 미소로 화답했다. 스포츠 해설가 허구연은 “제가 본 시구 중 인상적인 시구 중 하나다”며 “조인성의 투구 동작이 좋았다”고 전했다. 시구가 끝난 후 조인성은 경기장 내 스카이박스로 이동해 동료 배우 이광수와 함께 한화의 경기를 응원했다. 조인성 시구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시구, 기럭지 쩐다”, “조인성 시구, 역시 야구선수 출신이라더니”, “조인성 시구, 길이가 남다르다”, “조인성 시구, 조인성-조인성 배터리 보기 좋다”, “조인성 시구, 역시 배우는 다르구만”, “조인성 시구,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였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조인성 시구’ ‘조인성’) 연예팀 mingk@seoul.co.kr
  • 맨유 GK 데 헤아 “카가와, 그리울 거야”

    맨유 GK 데 헤아 “카가와, 그리울 거야”

    ”카가와, 그리울 거야!” 일본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가 맨유에서 끝내 주전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한편, 맨유에서 그와 함께 뛰었던 골키퍼 데 헤아는 카가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며 그의 행운을 비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데 헤아는 자신의 공식트위터를 통해 “모든 것에 고마워 카가와, 그리울 거야! 새 도전에 행운을 빌어”라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에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아서 뛰게 됐다. 그가 본인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하며 인정받았던 도르트문트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94세 SK 열성팬의 역대 최고령 시구, “야구는 내 삶의 낙”

    94세 SK 열성팬의 역대 최고령 시구, “야구는 내 삶의 낙”

    ”할아버지, 오늘 시구 자신 있으세요” “잘 안되겠지.” (웃음)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15차전이 열리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는 중절모를 쓴 노년의 신사가 가족 3대와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경기 시구를 맡은 백근주(94) 옹이다. SK가 이날 ‘야구의 날’을 기념해 선정한 구단 역대 최고령 시구자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야구를 사랑했고, 그중에서도 SK 와이번스를 가장 좋아했다는 그는 SK의 내야수 최정(27)의 열혈팬이다. 중절모 대신 쓴 야구 모자가 어색하고 글러브는 손에 잘 끼지 않았지만 최정의 시구 지도를 받는 그의 모습은 내내 행복해 보였다. 공이 잘 날아오지 않자 최정이 “왼발을 든 뒤에 던져 보시라”고 주문하자 “이렇게, 이렇게”라며 확인받는 모습이 초등학생처럼 들떠 있었다. 백근주 옹은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면서 “야구는 나에게 삶의 낙이었는데, 야구의 날에 시구를 담당하게 돼 더욱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아들인 백동철(60) 씨는 “올해 SK 성적이 좋지 않아 속상하다고 하시면서도 계속 SK 경기를 빼놓지 않고 보신다”면서 “주차장에 들어올 때부터 떨린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요즘 프로야구에는 가족 단위의 팬들, 특히 여성팬들이 증가하고 있다. 프로야구 관중 수 증가 요인으로 이러한 요인들이 부각 받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야구를 사랑하는 노년 야구팬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을 백근주 옹은 일깨워줬다. SK 유니폼에 자신의 나이만큼의 등번호인 ‘94’를 단 백근주 옹은 이날 시구에서 힘차게 공을 던졌다. 공은 홈플레이트에 닿지 않았지만, 노익장을 과시한 그에게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 마리아, EPL 최고액 받고 맨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를 영입하기 위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급한다. 영국 BBC는 25일 “맨유가 디 마리아 이적료로 5970만 파운드(약 1009억원)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2011년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 페르난도 토레스의 5000만 파운드(약 845억원)가 최고 액수였다. 2010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디 마리아는 주전 측면 미드필더로 인상적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가레스 베일이 영입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옮겨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약,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디 마리아를 떠나 보낸 레알은 26일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코르도바와의 2014~15 프리메라리가 개막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카림 벤제마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45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쐐기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도 잉글랜드 명가 리버풀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12~13시즌을 맨체스터시티에서 뛴 뒤 1년 7개월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70억원). 등번호는 45번으로 정해졌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악동’ 발로텔리, 리버풀로 공식 이적… ’No.45’ 고집하는 이유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가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가 리버풀에 새 둥지를 틀었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AC밀란으로부터 발로텔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로텔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던 2012-2013시즌 이후 1년 7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공영방송 BBC 등 현지 매체들은 발로텔리의 이적료를 1600만 파운드(약 270억원)로 추산했다. 리버풀은 올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최전방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로텔리를 영입했다. 발로텔리의 풍부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험도 리버풀의 관심을 끌었다. 리버풀은 올시즌 5년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발로텔리는 프로 3년차인 2008-2009시즌 인터밀란에서 팀 역대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매년 이 대회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18골을 터뜨리며 AC밀란의 부진 속에서도 좋은 골감각을 이어왔다. 발로텔리의 리버풀 등번호는 45번으로 확정됐다. 그는 “과거 인터밀란에서 데뷔할 때 젊은 선수들은 번호를 36번부터 사용할 수 있었다. 4 더하기 5는 (에이스 번호인) 9여서 그때 45번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발로텔리는 여성 교도소의 내부가 궁금하다며 자신의 차량을 타고 난입하는가 하면 맨체스터 더비에서 6-1로 승리하자 팬들과 무려 20시간 동안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갖은 기행을 펼쳐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 마리아 맨유 이적료 ‘1013억’ 신기록’다음엔 누가, 디 마리아를 넘어설 수...”’

    디 마리아 맨유 이적료 ‘1013억’ 신기록’다음엔 누가, 디 마리아를 넘어설 수...”’

    ’디마리아 맨유 이적료 , 1013억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을 결정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6, 아르헨티나)의 이적료가 공개됐다. 24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맨유가 6000만 파운드(약 1013억원)에 디 마리아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맨유가 디 마리아를 영입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지급한 이적료 6000만 파운드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며 리버풀에 줬던 역대 최고 기록 5000만 파운드를 뛰어 넘는 금액이다. 맨유는 디 마리아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과 경쟁했다. 그 결과, 맨유만이 레알 마드리드 측이 제시한 이적료에 합의를 끌어냈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조지 베스트, 데이비드 베컴이 사용한 등번호 7번을 단다. 디마리아 이적료 소식에 네티즌들은 “디마리아 이적료, 돈이 돈이 아니네” “디마리아 이적료, 놀랄 뿐” “디마리아 이적료, 기록은 바뀐다는 사실 또 입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셜] 웨스트브롬, 그리스 ST 사마라스 영입 발표

    [오피셜] 웨스트브롬, 그리스 ST 사마라스 영입 발표

    웨스트브롬이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그리스 대표팀 선수로 출전했던 공격수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웨스트브롬은 22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마라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는 등번호 30번을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앨런 어빈 웨스트브롬 감독은 사마라스 영입에 대해 “사마라스는 최고 수준의 레벨에서 많은 경험을 갖춘 선수”라며 “많은 EPL 경기에 나설 것이다”라고 그를 영입한 소감을 전했다. 193cm의 장신 공격수인 사마라스는 이미 2006~2008년 맨시티에서 54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그 뒤 셀틱으로 이적해 6시즌 동안 53골을 기록했다. 그리스 국가대표팀에서는 주전 공격수로 78경기에 나서며 활약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페이스북 https://facebook.com/inlondon2015
  • [MLB] 로키스서 17년간 뛴 ‘17번’ 사나이 토드 헬튼, 첫 영구결번 선수 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에서만 17년을 뛰었던 등번호 17번의 사나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토드 헬튼(41)의 영구결번식이 그의 등번호에 맞춘 17일(현지시간) 로키스의 홈구장인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렸다. 통산 2247경기에서 타율 0.316, 2519안타, 369홈런, 1406타점을 기록한 헬튼은 22년 역사의 로키스에서 최초의 영구결번 선수가 됐다. 헬튼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경기에 앞서 아내, 두 딸과 함께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헬튼이 더그아웃에서 나오자 구장에는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유명한 야구 영화 ‘내추럴’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가 흘러나왔다. 다섯 차례 올스타에 빛나는 그는 “평생 콜로라도 로키스 선수였다고 말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면서 “내 심장과 영혼을 바친 팀에서 내 등번호가 영구결번되는 것만큼 큰 영광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튼의 감동적인 답사가 끝나자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영구결번 제막식이 진행됐다. 헬튼의 등번호 17번은 외야 우중간 관중석 2층에 켈리 S. 맥그리거 전 구단 사장의 이니셜인 ‘KSM’과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 42번과 나란히 걸렸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로빈슨의 42번은 전 구단에서 영구결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