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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행복이라 말하나/강태혁 한경대 교수·전 한국은행 감사

    [열린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행복이라 말하나/강태혁 한경대 교수·전 한국은행 감사

    이 지구상에는 아주 대조적인 두 그룹의 나라가 있다. 잘 갖추어진 사회복지 시스템과 풍족한 소득으로 행복을 구가하는 북유럽 국가들 한 그룹, 세속적인 눈으로 봐서는 어느 것도 갖추어지지 않았지만 최고의 행복을 말하는 히말라야 산기슭의 가난한 국가들 한 그룹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두 그룹의 나라들은 법제도, 규범이나 삶의 모습도 참으로 다른데 그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행복을 말한다. 헤르만 헤세는 ‘행복’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행복해지는 것 말고 삶에 부여된 의무는 없다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일지니. 모든 의무, 도덕, 규범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네. 선한 사람이 실로 착해질 수 있는 것은 행복해질 때, 즉 마음이 조화롭고 사랑을 할 때라네.” 행복이란 것은 이 세상에 태어나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이로되 스스로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어떠한 사회제도나 인습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질 수 없다는 가르침이다. 달리 말하면 제도적 환경이 어떠하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행복”을 약속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렴풋이 기분 좋은 변화가 있으리라는 그런 기대 아니었을까. 그런데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별반 나아진 것 같지 않다. 정부 지지도가 연속 떨어진다고 호들갑떠는 언론 보도를 보면 공연한 걱정만도 아닌 모양이다. 국민의 행복지수는 결국 정부 지지도로 투영되는 것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 때문이다. 정부는 경제를 활성화하고 복지를 확대한다고 했다. 민생 입법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국민행복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말들이 국민들의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 세금 인상 없이 복지를 늘린다고 했는데, 복지는 말뿐이고 월급봉투에 고지된 세금은 늘어 간다. 건강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갑자기 두 배나 올라간 담뱃값을 보는 눈길도 싸늘하다. 일자리를 늘리려고 재정을 투입한다고 했는데도 마땅한 일자리는 보이지 않는다. 비정규직 줄이는 입법이라고 했는데 정규직이 될 것 같아 보이지도 않는다. 여야가 한목소리로 민생을 챙긴다는데도 내 생활은 갈수록 팍팍해지니 행복은 나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 보고 듣는 데 제한이 없고, 말하는 데 거침이 없는 탁 트인 세상이 됐다. 곧이곧대로 믿어 주지도, 기대나 요구한 대로 잘 따라 주지도 않는다. 투자 안 한다고, 가격 안 내린다고 으름장 놓는 일이 지속 가능한 정책일 수 없다.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한다고 국가 제도가 곧바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복잡·미묘하고 변덕스러운 사회현상과 욕구를 단편적으로 진단하고 편의적으로 처방해 버리니 곳곳에서 파열음이 난다. 경제 활성화, 복지확대, 민생이라는 말로 포장하면 선뜻 동의하고 행복해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전혀 다른 소리가 들려온다. 지금 국민들이 행복해하지 않는 이유는 나라의 베풂이 작아서가 아닌 것 같다. 우리 공동체의 ‘룰’이 공정하지 않은 데 대한 질시와 ‘룰’이 엄정하게 집행되지 않는 데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려온다. 외형적 지표의 경쟁이나 관리 능력 없는 포퓰리즘적 복지 시혜는 허탈과 불신으로 되돌아올 뿐이다. 2012년 유엔이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에는 ‘소득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8% 정도일 뿐이다. 기초생활이 충족되면 행복은 고용 안정, 자유와 안전, 튼튼한 공동체, 사회적 신뢰와 건전한 지배구조 등 공동체의 환경, 개인의 정신·육체적 건강과 가치관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고 언명하고 있다. 굳이 유엔 보고서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국민 행복의 길은 백방의 정부 노력을 무색하게 하는 제도적 결함을 재구축해 신뢰하는 공동체 환경을 재창조하는 것이다. 구석구석 고착된 먹이사슬의 비리, 관피아 유착으로 방치된 공익, 공돈처럼 낭비하는 재정지출, 집단이기주의에 매몰된 공공기관 등 우리 공동체 건강을 위협하는 질시·불신의 화신을 사랑·신뢰의 영혼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일이 필요하다. 그것이 진정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다. 재도약의 모멘텀이고 복지와 민생의 길이다. 애써 애국심에 호소하지 않더라도 정부를 지지하게 하는 묘약이 될 것이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의 7cm 문신 “등에 더…” 충격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의 7cm 문신 “등에 더…” 충격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의 문신이 7cm가 넘어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는 여군특집2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엠버의 문신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체검사에서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하자 군의관은 자를 이용해 문신의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군의관은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며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고 서툰 한국어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신체검사 결과, 멤버 전원이 프로필상 몸무게와 다른 수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맏언니 김지영은 162cm에 56kg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이 차이가 났으며 윤보미는 163cm에 50kg, 이다희는 176cm에 55kg로 측정됐다. 또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의 7cm 문신…몸무게도 공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의 7cm 문신…몸무게도 공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의 문신이 7cm가 넘어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는 여군특집2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엠버의 문신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체검사에서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하자 군의관은 자를 이용해 문신의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군의관은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며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고 서툰 한국어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신체검사 결과, 멤버 전원이 프로필상 몸무게와 다른 수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맏언니 김지영은 162cm에 56kg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이 차이가 났으며 윤보미는 163cm에 50kg, 이다희는 176cm에 55kg로 측정됐다. 또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이 7cm 문신? 충격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이 7cm 문신? 충격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의 문신이 7cm가 넘어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는 여군특집2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엠버의 문신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체검사에서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하자 군의관은 자를 이용해 문신의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군의관은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며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고 서툰 한국어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신체검사 결과, 멤버 전원이 프로필상 몸무게와 다른 수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맏언니 김지영은 162cm에 56kg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이 차이가 났으며 윤보미는 163cm에 50kg, 이다희는 176cm에 55kg로 측정됐다. 또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의 7cm 문신 “등에 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의 7cm 문신 “등에 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의 문신이 7cm가 넘어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는 여군특집2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엠버의 문신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체검사에서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하자 군의관은 자를 이용해 문신의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군의관은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며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고 서툰 한국어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신체검사 결과, 멤버 전원이 프로필상 몸무게와 다른 수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맏언니 김지영은 162cm에 56kg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이 차이가 났으며 윤보미는 163cm에 50kg, 이다희는 176cm에 55kg로 측정됐다. 또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이 7cm문신? ‘충격’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이 7cm문신? ‘충격’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의 문신이 7cm가 넘어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는 여군특집2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엠버의 문신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체검사에서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하자 군의관은 자를 이용해 문신의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군의관은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며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고 서툰 한국어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신체검사 결과, 멤버 전원이 프로필상 몸무게와 다른 수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맏언니 김지영은 162cm에 56kg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이 차이가 났으며 윤보미는 163cm에 50kg, 이다희는 176cm에 55kg로 측정됐다. 또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의 7cm 문신 “등에 더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의 7cm 문신 “등에 더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의 문신이 7cm가 넘어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는 여군특집2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엠버의 문신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체검사에서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하자 군의관은 자를 이용해 문신의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군의관은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며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고 서툰 한국어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신체검사 결과, 멤버 전원이 프로필상 몸무게와 다른 수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맏언니 김지영은 162cm에 56kg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이 차이가 났으며 윤보미는 163cm에 50kg, 이다희는 176cm에 55kg로 측정됐다. 또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이 7cm 문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이 7cm 문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의 문신이 7cm가 넘어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는 여군특집2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엠버의 문신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체검사에서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하자 군의관은 자를 이용해 문신의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군의관은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며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고 서툰 한국어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신체검사 결과, 멤버 전원이 프로필상 몸무게와 다른 수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맏언니 김지영은 162cm에 56kg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이 차이가 났으며 윤보미는 163cm에 50kg, 이다희는 176cm에 55kg로 측정됐다. 또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팔에 7cm 거대 문신 “등에도 있어” 걸그룹 맞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팔에 7cm 거대 문신 “등에도 있어” 걸그룹 맞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서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이지애,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의 입소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는 훈련소에 입소해 신체검사를 응했다.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엠버가 “팔과 등에 있다”고 답하자 군의관은 엠버의 팔에 있는 문신 길이를 쟀다. 측정 결과, 엠버의 문신 크기는 7cm 이상이었다. 이에 엠버는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으며 탈락위기를 경험했다. 그러나 엠버는 이어진 체력테스트에서 팔굽혀펴기 42개를 해내고, 1.5km 달리기에서도 1등으로 들어오는 등 놀라운 체력을 과시하며 점수를 만회했다. 한편 이날 엠버는 외국인으로서 하나부터 열까지 난생 처음 듣는 단어들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어 하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문신에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너무 웃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엠머 등에 더 많이 있다니”,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걸그룹 멤버의 문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반전이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멋있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남자 같아”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연예팀 chkim@seoul.co.kr
  • “IS 일본인 인질 1명 살해” 영상 공개…몸값 대신 IS 포로 석방 요구

    “IS 일본인 인질 1명 살해” 영상 공개…몸값 대신 IS 포로 석방 요구

    ’IS 일본인 인질’ ‘일본 인질’ IS 일본인 인질 1명이 살해됐음을 암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된 것으로 보이는 일본인 인질 가운데 1명이 살해됐다는 설명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11시를 넘겨 인질 중의 한 명인 고토 겐지(後藤健二·47) 씨로 보이는 인물이 다른 인질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피살’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고토 씨가 들고 있는 사진은 다소 흐릿하며 여기에는 주황색 옷을 입은 인물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장면과 주황색 옷 위로 사람의 머리 부위가 보이는 장면이 각각 담겨 있다. 유튜브에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동일한 영상을 갈무리·녹화한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이 여러 이용자에 의해 올려졌다. 이 영상에는 “나는 고토 겐지다”, “당신들은 나와 함께 생활하던 유카와 하루나 씨가 살해된 사진을 봤다”는 영어로 된 음성 메시지가 덧붙여 있다. 이 음성은 아베 총리가 납치 세력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72시간 안에 몸값을 내지 않아 유카와 씨가 살해됐다고 주장한다. 또 “그들이 더 이상 돈을 원하지 않으니 테러리스트에게 돈을 주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요르단 정부에 의해 구속된 그들의 동료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하면 내가 풀려날 것이다”고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NHK는 사지다 알 리샤위가 2005년 요르단 테러 사건에 연루돼 붙잡혀 있는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 음성 메시지는 “나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강조하고 싶다”며 고토 씨의 부인을 향해 “이것이 당신이 듣는 나의 마지막 발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메시지는 발언자가 고토 씨라는 전제로 하는 내용이지만 이를 실제로 누가 녹음했는지 명확하지 않아 보인다. NHK는 문제의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고토 씨와 유카와 씨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극히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서, 일본 정부가 이 영상의 신빙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어공부 통해 한층 더 높은 지적 세련을 경험하세요”

    “영어공부 통해 한층 더 높은 지적 세련을 경험하세요”

    최근 퇴임한 노교수의 언어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오랜만에 참 행복했다. 이런 행복감을 어디서 또 느낄 수 있을까? 늘 느끼는 거지만 마음 속 촉촉히 스며드는 정신적 행복감은 물질적으로 채워지는 행복감과는 비교할 수 없다. 이러한 것을 바로 지적세련을 경험했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머리와 마음을 일깨워주었던 강의 내용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것은 바로 ‘인문학의 중요성’과 ‘영어를 읽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이었다. 전자는 우리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 즉 우리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며, 후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50% 이상의 값진 정보들이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어를 읽고 듣는 능력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다. 간편히 내 손 안에 있는 핸드폰을 통해 영어로 된 유용한 정보들을 단숨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와 같은 말처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다. 이처럼 우리를 변화시켜 주고 발전시켜 주는 것이 바로 교육의 힘이다. 이런 교육은 나를 변화시키고 나의 생각을 진보하게 하며 나의 마음까지 뿌듯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제 나만 마음먹으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주변의 모든 여건은 준비돼 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온라인 교육이 대세다. 누구나 핸드폰이나 컴퓨터 하나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많은 이들이 이런 간편하면서 유용한 방법으로 영어를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길 바란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 웹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고 강좌들을 진행하는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응답함으로써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학이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에서 영어를 공부해보라. 당신은 아직도 일일이 사전을 찾아가며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가? 단언컨대 영어뿐 아니라 모든 언어를 공부할 때 개별적인 단어의 뜻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단어가 쓰인 맥락, 즉 어떤 상황에서 그 단어가 쓰였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영어 원어민이 쓴 글을 가능한 한 많이 읽어야 한다. 그리고 문장 내에서 그 단어가 의미하는 바를 추리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좋은 교재는 영어로 쓰여 진 소설이다. 소설에는 인간 삼라만상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소설을 통해 우리 인간 세계의 삶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인간이 느끼는 감정, 배경묘사, 인물묘사,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 등 보편적인 우리 인간의 삶을 접할 수 있다. 동시에 영어표현들을 맥락과 함께 접할 수 있다. 그 표현들이 실제 어떻게, 어느 상황에서 쓰이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열린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에서는 1학년부터 영 소설을 읽는다. 물론 쉬운 수준의 소설부터 좀 더 발전된 단계로 읽기과정이 준비돼 있다. 영어의 기초 알파벳부터 시작한 학생도 이렇게 4년 동안 꾸준히 공부하고는 졸업 후 어엿한 영어교사가 되고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를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이 되길 원한다면 또 영어를 통한 지적 세련을 경험하면서 주도권을 갖고 인생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면 영어를 간편하면서도 즐겁게 공부해보길 바란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 강혜경 교수
  • 현장 목소리로 채우는 양천 복지 콘서트

    “법, 제도로 못 하는 것을 이웃의 힘으로 해결해 봅시다.”  양천구는 지역 복지 전문가들이 오는 28일 해누리타운에서 양천복지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의 복지가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부와 ‘도란도란 양천복지 함께 고민해요’라는 주제의 2부로 구성됐다. 콘서트에는 지역의 복지 전문가들과 시설 관계자, 통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구 관계자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법과 제도를 고쳤다고 해도 결국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이라면서 “주민들의 힘으로 이런 그늘을 지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주된 목적은 복지와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있다. 구는 특히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복지 예산은 점점 늘어나는데 사각지대는 줄지 않고, 주민 복지 체감도는 제자리인 것이 현실”이라면서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속시원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따뜻한 돌봄복지 실현’을 민선 6기 중점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방문복지팀을 꾸려 4개 동주민센터에 신설했다. 방문복지팀에서는 복지코디네이터와 방문간호사가 팀을 이뤄 지역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김수영 구청장은 “따뜻한 돌봄복지가 양천구에 실현되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복지가 실현돼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올해는 방문복지팀을 전 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현장 목소리로 채우는 양천 복지 콘서트

    현장 목소리로 채우는 양천 복지 콘서트

    “법, 제도로 못 하는 것을 이웃의 힘으로 해결해 봅시다.” 양천구는 지역 복지 전문가들이 오는 28일 해누리타운에서 양천복지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의 복지가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부와 ‘도란도란 양천복지 함께 고민해요’라는 주제의 2부로 구성됐다. 콘서트에는 지역의 복지 전문가들과 시설 관계자, 통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구 관계자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법과 제도를 고쳤다고 해도 결국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이라면서 “주민들의 힘으로 이런 그늘을 지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주된 목적은 복지와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있다. 구는 특히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복지 예산은 점점 늘어나는데 사각지대는 줄지 않고, 주민 복지 체감도는 제자리인 것이 현실”이라면서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속시원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따뜻한 돌봄복지 실현’을 민선 6기 중점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방문복지팀을 꾸려 4개 동주민센터에 신설했다. 방문복지팀에서는 복지코디네이터와 방문간호사가 팀을 이뤄 지역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김수영 구청장은 “따뜻한 돌봄복지가 양천구에 실현되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복지가 실현돼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올해는 방문복지팀을 전 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100% 완벽한 인간 되고싶다” 190번 넘게 ‘전신 조각’한 30대남

    “100% 완벽한 인간 되고싶다” 190번 넘게 ‘전신 조각’한 30대남

    이 정도면 거의 '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최근 무려 190차례나 성형수술을 받은 남자가 완벽한(?) 남자가 되기 위해 또다시 수술대에 올라 화제에 올랐다. 과거에도 여러차례 언론에 보도돼 이미 '켄' 이라는 별명을 가진 화제의 남자는 미국 뉴욕 출신의 저스틴 제들리카(34). 그는 바비인형의 남자친구인 켄이 되고 싶다는 일념 하에 무려 190차례나 수술대 위에 올랐다. 과거 얼굴에만 20차례 이상 칼을, 가슴·엉덩이 등 몸 전체도 '조각'한 그는 최근 가장 위험한 수술을 받았다. 이번에는 줄리아 로버츠를 닮고 싶다는 목표아래 이마의 정맥 제거수술을 받았기 때문. 자칫하면 실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위험한 수술이지만 그는 조금도 두려움이 없다. 제들리카는 "그동안 성형 수술 비용으로만 22만 달러(약 2억 4000만원)를 썼다" 면서 "세상에서 가장 극단적인 성형수술 중독자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 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왜 그는 막대한 비용은 물론 목숨까지 위협하는 성형수술에 '죽도록' 매달릴까? 이에대해 제들리카는 "예술가로서 나는 평소에 그림과 조각을 한다" 면서 "성형수술 역시 내 창조성의 연장으로 이 또한 예술 행위" 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 수술은 복부와 종아리로 아직도 갈길이 멀다" 면서 "100% 완벽한 인간이 되기 위한 나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레알, 17세

    노르웨이의 축구 신동 마르틴 외데고르(17·스트룀스고셋)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와 한솥밥을 먹을까? 영국 BBC는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6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진 외데고르의 비교적 덜 알려진 면모를 21일 소개했다. 키 175㎝로 공격수치고는 가냘픈 체구에 왼발을 구사한다는 점 때문에 ‘제2의 메시’란 얘기를 듣는 그는 최근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등의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결국 레알 유니폼을 입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16강 1차전을 관전한 데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 도중 호날두, 세르히오 라모스 등 레알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것이 레알행을 결심한 계기가 됐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현 소속팀 선배로서 200경기 이상 출전한 부친 한스 에리크 외데고르와 매니저가 20일 마드리드에 도착해 이번 주 안에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그는 일곱 살 때부터 매주 20시간 공을 찰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그는 노르웨이 프로축구 스트룀스고셋에 입단해 지난해 4월 올레순FK와의 경기에서 데뷔하며 티펠리켄 최연소 출장 기록을 고쳐 썼다. 수비수 서넛의 정신을 쏙 빼놓은 뒤 토마스 쇠룸에게 어시스트하는 동영상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10월에는 불가리아와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 예선에 나서 최연소(15세 300일) 대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그가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리버풀도, 바이에른 뮌헨도 뿌리치고 레알 유니폼을 입기로 한 건 고액 연봉은 물론 멋진 집을 제공하고 주전 약속도 한 데 따른 것이라는 후문이다. 특히 부친이 유소년 육성팀의 코치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를 위해 전용기까지 오슬로에 보냈다는 얘기도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무려 190차례 ‘성형수술’ 받은 남자…또 수술대 오르다

    무려 190차례 ‘성형수술’ 받은 남자…또 수술대 오르다

    이 정도면 거의 '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최근 무려 190차례나 성형수술을 받은 남자가 완벽한(?) 남자가 되기 위해 또다시 수술대에 올라 화제에 올랐다. 과거에도 여러차례 언론에 보도돼 이미 '켄' 이라는 별명을 가진 화제의 남자는 미국 뉴욕 출신의 저스틴 제들리카(34). 그는 바비인형의 남자친구인 켄이 되고 싶다는 일념 하에 무려 190차례나 수술대 위에 올랐다. 과거 얼굴에만 20차례 이상 칼을, 가슴·엉덩이 등 몸 전체도 '조각'한 그는 최근 가장 위험한 수술을 받았다. 이번에는 줄리아 로버츠를 닮고 싶다는 목표아래 이마의 정맥 제거수술을 받았기 때문. 자칫하면 실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위험한 수술이지만 그는 조금도 두려움이 없다. 제들리카는 "그동안 성형 수술 비용으로만 22만 달러(약 2억 4000만원)를 썼다" 면서 "세상에서 가장 극단적인 성형수술 중독자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 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왜 그는 막대한 비용은 물론 목숨까지 위협하는 성형수술에 '죽도록' 매달릴까? 이에대해 제들리카는 "예술가로서 나는 평소에 그림과 조각을 한다" 면서 "성형수술 역시 내 창조성의 연장으로 이 또한 예술 행위" 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 수술은 복부와 종아리로 아직도 갈길이 멀다" 면서 "100% 완벽한 인간이 되기 위한 나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플라이 어게인’으로 비상 준비하는 인피니트H

    ‘플라이 어게인’으로 비상 준비하는 인피니트H

    인피니트H(장동우·호야)가 ‘다시 날아오를(Fly Again)’ 준비를 마쳤다. 21일 자정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힙합 유닛 인피니트H의 메이킹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을 배경으로 촬영장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인피니트H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인피니트H의 장동우와 호야는 흑백이 교차되는 장면 전환 속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앞서 타이틀 곡 ‘예뻐’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보였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한편, 메이킹 티저 속 음악은 월드 디제이 챔피언 DJ IT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플라이 어게인(Fly Again)’으로 스크래치와 어우러지는 힙합 비트는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잡아끈다. 2년 전 ‘플라이 하이(Fly High)’를 통해 인기 고공비행을 누리던 인피니트H가 ‘플라이 어게인(Fly Again)’으로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H 특유의 재치를 유지했다”면서 “평소 힙합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대중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현도, 라이머, 스윙스, 팬텀, 태완 등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집결해 인피니트H 음악에 신경을 써준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며 “수록곡 모두 개성과 색깔을 가지고 있어 듣는 재미가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트H는 오는 26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쇼케이스 ‘플라이 어게인(Fly Again)’에서 첫 무대를 열고 컴백 예정이다. 사진·영상=woolliment(INFINITE H Making of “Fly Again” Teaser)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사설] 현대차·신세계의 통 큰 투자 바람직하다

    신세계그룹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3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그제 발표했다. 지난해 투자액(2조 2400억원)보다 무려 1조 11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채용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올해 1만 4500명을 뽑는다. 지난해보다 1000여명 늘어난 규모다. 국내 유통업계의 선두급 기업다운 통 큰 결정이다. 경기가 바닥이고 상황이 안 좋으니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는 반대도 있었지만 정용진 부회장이 “우리 같은 내수 기업이 투자해야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상황이 어려워도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한다”면서 밀어붙였다고 한다. 올 초 현대자동차그룹도 2018년까지 모두 80조 7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역대 국내 기업 투자 사상 최대 규모다. 국내 투자를 전체 투자액의 76%인 61조 2000억원까지 크게 늘리겠다고 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신세계나 현대차 같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앞다퉈 투자를 늘리고 고용을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은 모처럼 듣는 희소식이다. 기업이 돈을 풀어야 고용도 늘어나고 개인소득이 늘어난다. 소득이 늘어난 개인이 지갑을 열기 시작하면 내수도 살아난다. 하지만 지금껏 기업들은 곳간에 현금을 쌓아 놓고도 돈을 푸는 데는 주저했다.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때의 법인세율 인하 정책에 따라 대기업들은 세금 경감 혜택은 다 챙기면서도 막상 투자나 고용에는 인색했던 것이 사실이다. 부자 감세의 혜택이 대기업에만 돌아가고 애꿎은 서민층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기업이 적게 낸 세금은 결국 개인이 메우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부가가치세는 전년보다 1조 3000억원이, 소득세는 2조원이 각각 늘어났지만 법인세는 2조원이 줄었다. 최근엔 연말정산에서 봉급생활자를 중심으로 세금폭탄 논란이 커지면서 22%로 내렸던 법인세율을 25%로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외국인 카지노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활성화 대책도 재벌 특혜가 아니냐는 비난이 적지 않다. 대기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고용을 늘리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반(反)기업 정서를 불식시키는 길이기도 한 만큼 다른 대기업들도 투자에 적극 나서야 한다.
  • “사회성·애국심도 인성에 포함…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길러줘야”

    “사회성·애국심도 인성에 포함…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길러줘야”

    인성교육진흥법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독립된 법으로 인성교육을 명시한 세계 최초 사례로, 우리 사회가 인성교육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잘 보여 준다. 하지만 법으로까지 인성교육을 의무화해야 할 만큼 우리 교육이 위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 인성교육법 제정을 주장했던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올해를 ‘인성교육 실천 원년’으로 선언했다. 안 회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교육부에 인성교육진흥을 위한 요구 사항 9가지를 전달하고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 회장과의 일문일답. →인성교육은 아주 생소한데, 어떤 교육인지. -우리는 인성을 개인의 심성이나 덕성 정도로만 여긴다. 이 때문에 인성교육진흥법안이 통과하니 개인의 심성을 어떻게 길러야 하느냐고 고민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인성이란 개인을 넘어선 사회성, 넓게는 애국심까지도 포함한다. 학교폭력은 올바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다. 애국심은 보수 우파 등에서 주장하는 왜곡된 감정으로 굴절된 측면이 있다. 인성교육진흥법 통과를 계기로 이런 다양한 교육을 학교에서 할 필요가 있다. →인성교육에 대한 평가가 어려울 것 같은데. -시진핑은 최근 “교사가 정말 중요하다. 존경받는 직업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대한민국 교원들은 ‘네이션 빌더’”라고도 평가했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는 5·31 교육개혁 이후 학생중심 교육 등으로 교사들의 자존심이 많이 떨어졌다.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할 수 있게 교사에게 권한을 더 주고 이를 적절히 평가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 학교에서 학력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문제가 많다. 사교육 문제가 대표적이다. 교사는 학교에서 40명을 가르치고 학원 강사는 10명을 가르친다. 시험 잘 보는 학생을 길러내는 데에는 학원강사를 절대 따라갈 수 없다. 그래서 수능시험도 바뀌어야 하고 대학도 바뀌어야 한다. 대학에서도 앞으로 인성에 대해 평가하도록 주장할 예정이다. →교사들에게 인성교육까지 강요하는 것 아닌가. -인성교육과 교과수업이 따로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다. 인성교육은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존재하는 것이다. 교사는 교과를 가르치면서 사회성도 가르치고 애국심도 자연스레 길러 줘야 한다. 특히 담임교사제도가 포괄적인 인성교육 체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담임을 꺼리는 현상이 학교 전반에 있다. 앞으로는 담임교사들에게 권한을 많이 줘야 한다. →교총이 준비 중인 인성교육 진흥 계획은.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교육부에 9개의 교섭안을 요구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학교현장에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 인사 등이 참여하는 인성교육실천연구회가 조직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구할 예정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교사의 사회봉사를 자격연수나 직무연수에 일정시간 이상 배정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교사들이 1년에 60시간 의무교육을 들어야 하는데, 그저 수업만 듣는 경우가 많다. 사회봉사를 하면 이를 교원 직무연수 시간으로 인정해 달라고 교육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물론 학생들이 함께하면 봉사활동 점수에도 반영될 것이다. 가정에서 자녀에 대한 인성교육이 적극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 실천프로그램도 만들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연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法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사행행위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과 결정에 따른 것… 사업자가 이용자 이익 보호하거나 배려할 의무 없어

    [法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사행행위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과 결정에 따른 것… 사업자가 이용자 이익 보호하거나 배려할 의무 없어

    현대인의 삶에서 여가활동은 필수적이다. 여가활동에는 예술 활동이나 스포츠뿐만 아니라 ‘우연’이라는 요소에 의해 승패가 좌우되는 사행행위도 해당된다. 이러한 사행행위는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반하는 행위로서 무효이며, 때로는 형사 처벌의 대상에 도박이 포함된다. 그러나 ‘관광진흥법’과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서 허용된 내국인카지노(강원랜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발행되는 각종 복권,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운영되는 스포츠 토토, ‘한국마사회법’에 의한 승마투표권(마권), ‘경륜 경정법’에 의한 승자투표권을 구매하는 행위 등 법에 따라 규정된 사행행위는 불법이 아닌 합법으로 보장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자기 책임하에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카지노 등을 이용하면서 거액을 잃거나 중독에 빠져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른 경우에도 이용자에게만 책임을 지워야 하는지다. 개인 간의 법률행위는 사적 자치와 자기결정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자기 책임하에서 선택한 여가 활동으로서 사행행위에 대해 법이 관여할 필요가 없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해 8월 21일 강원랜드 사건에 대해 선고한 판결(2010다92438)에서도 이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과 결정에 따라 계약을 체결한 결과 발생하게 되는 이익이나 손실은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 일방 당사자가 상대방에게 손실이 발생하지 아니하도록 하는 등 상대방 당사자의 이익을 보호하거나 배려할 일반적인 의무는 부담하지 않는다”고 전제했다.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내국인의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업을 허가받은 사업자와 이용자 사이의 카지노 이용을 둘러싼 법률관계에 대해서도 당연히 ‘자기책임의 원칙’이 적용된다고 했다. 카지노 사업자가 카지노 운영과 관련해 공익상 포괄적인 영업 규제를 받고 있더라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를 근거로 함부로 카지노 이용자의 이익을 위한 카지노 사업자의 보호의무 내지 배려의무를 인정할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이어 “카지노 사업자로서는 정해진 게임 규칙을 지키고 게임 진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카지노를 운영하기만 하면 된다”며 “관련 법령에 분명한 근거가 없는 한 카지노 사업자에게 자신과 게임의 승패를 겨루어 재산상 이익을 얻으려 애쓰는 이용자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보다 우선하거나 이용자가 카지노 게임으로 지나친 재산상 손실을 입지 않도록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책임의 원칙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회질서 등을 위하여 예외적으로 제한될 수도 있다. 예컨대 카지노 이용자가 자신의 의지로는 카지노 이용을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도박 중독 상태에 있었고 카지노 사업자도 이를 인식하고 있거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인식할 수 있었던 상황인 경우, 카지노 이용자나 그 가족이 재산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법령이나 카지노 사업자에 의해 마련된 절차에 따른 요청을 했음에도 그에 따른 조처를 취하지 않은 경우, 영업제한규정을 위반해 카지노 영업을 하는 등 카지노 이용자의 재산상실에 관한 주된 책임이 카지노 사업자에게 있을 뿐만 아니라 카지노 이용자의 손실이 카지노 사업자의 영업이익으로 귀속되는 것이 사회 통념상 용인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볼 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대법원은 “예외적으로 카지노 사업자의 카지노 이용자에 대한 보호의무 내지 배려의무 위반을 이유로 한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될 수 있다”고 봤다. 특별법에 의해 인정되는 사행산업은 기업의 이익, 관광객 유치에 따른 외화획득, 여가시설의 제공 등과 같은 직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고용창출과 소득 증대,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과 같은 간접적인 효과도 있다. 이러한 순기능과 함께 사행심을 조장해 근로의욕을 저하시키고 때로는 범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역기능이 있다고 해서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요행이나 우연을 바라는 마음’까지 규제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사행행위에 대해서는 규범조화적인 규제가 필요하게 된다. 우연한 결과에 스릴을 느끼는 사행행위에 대한 참여 여부는 전적으로 이용자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책임도 이용자가 전적으로 지게 된다. 그러나 이용자가 생활을 궁박하게 할 정도로 거액을 잃었거나 중독에 빠진 경우 사업주의 책임 여부는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판단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거액을 탕진했다거나 도박 중독이라는 사정만으로는 사업주에게 사용자책임을 물을 수 없을 것이다. 사용자책임을 인정하는 것이 피해자를 보호하는 측면이 있지만 반대로 사용자책임을 강화하게 되면 이용자의 사적 자치 및 자기결정을 제한 내지 침해할 수도 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사업주의 배려의무를 인정할 수 없지만 사업장마다 존재하는 내부 규정을 위반하는 이용행위까지 면책될 수는 없다. 만약 사업자 측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이용자들을 관리하지 못했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면치 못할 것이다. 다시 말해 일반적인 불법행위와 사용자책임이 곧바로 적용될 수는 없고 예외적으로 사업자 측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알지 못한 경우에는 사업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 ■ 윤철홍 교수는 ▲숭실대 법학 석사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법학 박사 ▲숭실대 법과대 학장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분과위원장 ▲법무부 법인제도 개정위원장 ▲법무부 법령해석 자문위원 ▲한국토지법학회 부회장 ▲한국민사법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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