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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수원시의회의원 ‘1976년생..수학학원 원장’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수원시의회의원 ‘1976년생..수학학원 원장’

    ‘최연소 당선자’ 6·4 지방선거에서 조석환 수원시의원이 최연소 당선자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이번에 첫 도전한 조 당선자는 새누리당 소속 현역 시의원인 정준태 후보를 제치고 총 35.4%(득표수11,532 표)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1976년에 태어나 만 37세로 현재 맨투맨수학전문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 당선자는 “단지 시의원이 돼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지 않았던 만큼, 오늘의 당선은 산적한 문제들의 해결과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간 가장 젊은 수원의 일꾼으로 풀어야 할 많은 숙제들을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아가겠다. 언제나 주민들과 함께 전체를 위해 일하는 신뢰받는 일꾼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정말 대단하다”,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수원시민들 기대 크겠어”,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화이팅”,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공약 잘 실천하길”,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선관위 설명은?”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선관위 설명은?”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선관위 설명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고 격전지로 꼽힌 경기도에서 무효표가 쏟아져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불과 4만여 표 차이로 당선자가 결정된 반면 무효표는 15만표에 달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나선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14만 988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등록 선거인수 967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남 후보가 김 후보보다 더 얻은 표 수는 4만 3157표에 불과할 만큼 초접전이 치러졌지만 무효표가 그보다 네 배 가까이 나왔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유권자가 많은 서울(무효표 45,226), 부산(54,016), 경남(38,129), 인천(13,219)의 시·도지사 선거 무효표를 모두 더한 15만590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처럼 무효표가 많이 나온 이유는 경기도 유권자 수가 워낙 많은데다 3~5% 정도의 지지율을 보인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의 사퇴가 투표 직전 이뤄져 투표용지에 이름이 그대로 남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에서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도 도지사 선거에 나선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두고 사퇴해 18만 3000여표의 무효표가 발생했다.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는 무려 59만 549표의 무효표가 쏟아져 나왔다. 전체 투표수 515만 5863표의 11.5%에 달하는 수치로 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후보의 득표수보다 많다. 5%대의 지지율을 가진 한만용 후보가 투표 하루 전날 사퇴한데다 투표용지가 유권자에게 생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그동안 교육감 후보에게 추첨에 따라 무작위로 기본순위(번호)를 부여했지만 1번을 받은 후보에게 표가 쏠리는 등 ‘로또교육감’ 비판이 일자 이번 선거부터 후보의 이름을 세로가 아닌 가로로 나열하고 선거구마다 이름순서를 바꾼 투표용지를 도입했다. 경기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에 후보자나 자신의 이름을 적거나 중복투표를 해 무효표로 처리된 경우가 많다”며 “후보자 사퇴 안내문을 투표소 곳곳에 붙였는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온 만큼 무효표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장 선거 개표 지연…투표함 중복 처리로 ‘부정개표 의혹’ 제기돼 재검표 돌입

    안양시장 선거 개표 지연…투표함 중복 처리로 ‘부정개표 의혹’ 제기돼 재검표 돌입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투표함 중복’ 안양시장 선거 개표가 부정개표 의혹 제기로 재검표에 들어가 지연되고 있다. 안양시장 선거 개표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 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다.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열어 이의를 받아들기로 결정해 오전 8시 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소동’ 무슨 일?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소동’ 무슨 일?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소동’ 무슨 일? 안양시장 선거 개표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다.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열어 이의를 받아들기로 결정해 오전 8시 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됐다. 만안구선관위 관계자는 “박달동 일부 투표소 개표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점은 인정하지만 부정 개표는 없었다”며 “투표소가 차례대로 입력되지 않고 중복된 점은 인정해 재개표를 허용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안양시장 선거 개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안양시장 선거 개표 다 끝난 것 아니었나?”, “안양시장 선거 개표 당선자 확정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장 선거결과, 재검표 요구로 지연…투표함 중복 처리 의혹 제기로 재검표 돌입

    안양시장 선거결과, 재검표 요구로 지연…투표함 중복 처리 의혹 제기로 재검표 돌입

    ‘안양시장 선거 결과’ ‘재검표 요구’ ‘투표함 중복’ 안양시장 선거 결과가 부정개표 의혹 제기로 재검표에 들어가 지연되고 있다. 안양시장 선거 개표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 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다.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열어 이의를 받아들기로 결정해 오전 8시 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낮 12시 41분 현재 개표율 97.6% 상황에서 이필윤 새누리당 후보가 50.1%의 득표율로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49.9%)를 487표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장 선거 재검표로 늦어져…투표함 중복 처리로 재검표 들어가

    안양시장 선거 재검표로 늦어져…투표함 중복 처리로 재검표 들어가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투표함 중복’ 안양시장 선거 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안양시장 선거 개표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 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다.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열어 이의를 받아들기로 결정해 오전 8시 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마무리…이필운 새누리당 후보 당선, 득표차는?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마무리…이필운 새누리당 후보 당선, 득표차는?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마무리…이필운 새누리당 후보 당선, 득표차는? 재개표 소동이 벌어졌던 안양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승리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필운 후보가 50.2%의 득표율을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49.8%)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득표 차는 931표에 불과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자는 “정말 고맙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개혁과 소통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진짜시장’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선거 개표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하면서 빚어진 소동이었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다.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열어 이의를 받아들기로 결정해 오전 8시 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됐다. 만안구선관위 관계자는 “박달동 일부 투표소 개표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점은 인정하지만 부정 개표는 없었다”며 “투표소가 차례대로 입력되지 않고 중복된 점은 인정해 재개표를 허용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자 축하합니다”,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자 정말 힘겨운 승리네”,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자 고생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장 재검표로 선거 결과 확정 지연돼…투표함 중복 입력으로 부정개표 의혹 제기

    안양시장 재검표로 선거 결과 확정 지연돼…투표함 중복 입력으로 부정개표 의혹 제기

    ‘안양시장 선거 결과’ ‘재검표 요구’ ‘투표함 중복’ 안양시장 재검표로 선거 결과 확정이 지연되고 있다. 안양시장 선거 개표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 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다.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열어 이의를 받아들기로 결정해 오전 8시 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오후 1시 1분 현재 개표율 97.6% 상황에서 이필윤 새누리당 후보가 50.1%의 득표율로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49.9%)를 487표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소동…투표함 중복 처리해 “부정개표 의혹 있다” 이의 제기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소동…투표함 중복 처리해 “부정개표 의혹 있다” 이의 제기

    ‘안양시장 선거’ ‘재개표’ ‘투표함 중복’ 안양시장 선거 개표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 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다.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열어 이의를 받아들기로 결정해 오전 8시 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광역단체장 14곳 후보 확정

    30일 치러진 새누리당 강원지사 후보 경선에서 ‘비(非)박근혜계’인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친박계의 지원을 받은 후보를 누르고 선출돼 전날 권영진 전 의원의 대구시장 후보 선출에 이어 비박(非朴) 돌풍을 이어 갔다. 반면 이날 부산시장 경선에서는 친박계 핵심인 서병수 의원이,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친박계의 지원을 받은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이 선출돼 ‘박심’의 체면을 지켰다. 앞서 지난 14일 경남지사 경선에서는 비박계인 홍준표 현 지사가 친박계의 지원을 받은 박완수 전 창원시장에게 승리한 바 있다. 이날 강원지사 경선에서 최 전 사장은 1975표(45.2%)를 얻어 1307표(29.9%)에 그친 이광준 전 춘천시장을 큰 격차로 눌렀다. 친박계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087표(24.9%)로 3위에 그쳤다. 부산시장 경선에서 서 의원은 국민 여론조사 부문에서는 비박인 권철현 전 주일대사에게 밀렸지만 당원·대의원·선거인단 투표에서 앞서면서 후보가 됐다. 민심에서 뒤진 후보가 당심에 힘입어 후보로 선출된 격으로, 당내 일각에서는 본선 경쟁력을 우려하는 시각도 나온다. 이에 따라 부산시장 선거는 서 의원과 이날 새정치연합 후보로 선출된 김영춘 전 의원, 무소속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서 의원은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선출대회에서 1288표(36.8%)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권 전 대사는 1120표(32.0%), 박민식 의원은 1096표(31.3%)를 얻는 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 이날 경선에서 당심과 민심은 큰 괴리를 보였다. 서 의원은 전체 점수 중 80% 비중을 차지하는 현장 투표에서 37.0%(1036표)를 획득해 28.9%(811표)에 머문 권 전 대사를 8.1% 포인트 앞섰다. 그러나 20% 비중인 여론조사에서는 서 의원이 35.9%(252표)를 얻는 데 그쳐 44.1%(309표)를 기록한 권 전 대사보다 8.2% 포인트 뒤졌다.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정 전 사무총장이 908표(42.0%)를 획득해 684표의 홍문표(31.6%), 571표의 이명수(26.4%) 의원을 꺾었다.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박성효 의원이 합산 득표수 1212표(61.7%)로 가뿐하게 승리했다. 이날 현재 새누리당은 비수도권 14곳 광역단체장 후보가 모두 확정됐으며, 새정치연합은 경기, 광주, 전남, 전북, 경남 등 5곳을 제외한 12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히든싱어2’ 고 김광석의 짙은 허무의 감성, 아무도 따를 수 없었다

    ‘히든싱어2’ 고 김광석의 짙은 허무의 감성, 아무도 따를 수 없었다

    28일 ‘히든 싱어2’(JTBC)에서는 추억 속의 노래를 선사할 가능성을 암시했다. 특히 반가운 소식은 고 김광석의 아날로그 앨범에서 목소리를 추출해 디지털 반주에 맞춰 모창 능력자들과 승부를 겨루도록 한 것. 이는 작고한 음악 ‘전설’을 히든싱어에 등장해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시험무대가 될 수 있어 특히 관심을 모았다. 1라운드에서 준비된 곡은 얼마 전 로이킴과 정준영이 ‘슈스케’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먼지가 되어’. 배우 이하나 씨의 부친 이대헌 씨가 작곡한 곡으로, 고 김광석이 아니면 따라하기 힘든 음정이 있다. 이 음정을 소화한 능력자(류정환 씨)가 있었으나 사상 최다 득표수로 탈락했다. 2라운드에서는 재밌고 힘찬 느낌으로 리듬을 타는 ‘나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1라운드에서와 같이 한 명을 제외하고 1표 차로 원조가수를 불안케 했다. 진호현 씨가 고인의 절친 김창기 씨의 예상을 깨고 탈락했다. 모창 능력자중 극장 알바로 자신을 소개한 이경용 씨는 녹화현장에 와 있던 에이핑크를 좋아할 신세대였다. 그는 인터넷으로 고인의 ‘사랑하는 이유로’ 동영상을 보면서 과자를 먹기도 미안할 정도로 김광석은 흡입력 있는 가수라고 했다. 뮤지컬 배우인 최승열 씨 고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출연하며 꾸준히 노래를 연습해온 능력자다. 고인을 닮기까지 슬픔이 슬픔을 누르는 목소리라 분석하며 감탄한 팬이었다. 오랜 기간 ‘한 사람을 찾아가는 콘서트’로 고 김광석을 사모하는 채환 씨도 있다. 그는 성지순례를 하듯이 고인의 흔적을 찾아다닌 열혈팬이다. 원조가수의 죽음 이후 한동안 노래도 하지 않고 테이프를 모두 태웠다고 했다. 이번 대결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으로 방천시장 김광석 거리에 웃는 흉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3라운드 결과도 예측 불허였다. 한 사람이 부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가운데 라운드가 이어졌다.여기서 채택된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정말 원조가수와 분간하기 어려웠다. 템포가 빠른데다가 고 김광석 특유의 감성이 비교적 적게 묻어 있었기 때문이다. 탈락자는 고인과 8표 차이를 낸 이경용 씨였다. 여기서 최승열 씨는 1,2,3라운드 모두 원조가수 목소리를 담은 CD음반을 누르고 최저득표수를 기록, 최종 우승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정말 중용한 마지막 승부는 고 김광석만이 갖고 있는 감성표현에서 갈렸다. 최종 결승 4라운드 곡은 ‘서른 즈음에’. 이 노래는 음악평론가 42명에 의해 아름다운 노랫말상을 받은 바 있다. 절친 김창기 씨에 따르면 가수 강승원이 쓴 곡을 김광석이 쫓아다니며 집념을 보인 끝에 곡을 받아 불렀다고 한다. 김창기씨는 이 노래 만큼은 아무도 김광석을 따를 수 없을 거라고 점쳤다. 예상대로였다. 허한 감성이 짙게 밴 목소리가 2번 방에서 흘러나왔고, 참석자들은 그 느낌을 놓치지 않았다. 3위는 100표 중 20표를 얻은 채환 씨가, 2위는 35표로 최승열 씨가 차지했다. 최승열 씨는 1~3라운드 1위를 차지하면서 히든싱어 신승훈 편의 장진호 씨를 떠올리게했지만, 결국 4라운드 ‘감성승부’에서 원조 김광석에 미치지 못했다. 정이채 연예통신원 blub60@naver.com
  • 구글맵에 독도만 표기했다고… 日 정부, 디자인상 수상 저지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식 명칭인 ‘다케시마’로 표기하지 않고 독도로 표기했다는 이유로 구글맵의 디자인상 수상을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매년 뛰어난 디자인을 표창하는 ‘굿 디자인 대상’(총리상) 올해 후보(단수)로 검색 사이트 구글의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이 올라갔지만 이 상의 소관 부서인 경제산업성이 동의하지 않았다. 경제산업성은 차점자와 득표수에 큰 차이가 없고 ‘매우 현저한 공적’이라는 대상의 수상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수상에 반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구글맵은 심사위원 및 일반인 투표에서 2752표를 획득해 차점자인 일본의 신형 고체연료 로켓 ‘엡실론’(2232표)에 무려 520표 앞섰다. 구글맵이 ‘다케시마’라는 표기를 쓰지 않고 독도로 표기한 것이 수상을 못 하게 된 이유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1980년 ‘굿 디자인 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이 시작된 이후 올해 처음 ‘해당작 없음’으로 처리됐다. ‘굿 디자인 상품 선정 제도’가 도입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1957년 이후 처음이다. 상을 주관하는 공익 재단법인 일본디자인진흥회는 구글맵에 특별상을 주기로 했지만 정부의 압력에 굴복해 굿 디자인 대상을 취소한 것에 대해 비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굿 디자인 대상은 정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일본디자인진흥회 주최로 매년 뛰어난 디자인을 선보인 상품 등에 주는 상이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투표 없이 토론으로… 검찰총장 후보 선출 방식 도마에

    투표 없이 토론으로… 검찰총장 후보 선출 방식 도마에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가 24일 총장 후보 4명을 토론을 통해 뽑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후보 선출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2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열렸는데 당시에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 무기명 투표로 득표수 상위 3명을 선출해 법무부 장관에 추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투표를 생략한 채 무순위로 4명을 추천하면서 사실상 법무부 장관에 전권을 위임한 셈이다. 검찰청법에는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 후보자를 제청하는 경우에는 추천위의 내용을 존중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법무부 장관은 아무런 제약 없이 4명 중 1명을 후보로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추천위에 참가한 한 위원은 “위원장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뽑자고 했는데, 사실상 특정 위원들 위주로 의견이 개진됐다”면서 “본인 뜻과 다르지만 분위기상 수긍한 사람도 있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다른 위원은 “지난 2월에는 투표를 했는데 ‘청와대에서 원하는 사람을 찍으라는 암시가 있었다’는 등의 뒷말이 나왔다”면서 “이런 부작용을 없애고 만장일치로 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수경 새사회 연대 대표는 “총장 후보 선출 절차가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고, 절차도 외부에 공개되지 않아 불투명하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은 “토론은 본인들의 입장이 드러나고 교정을 거쳐 합의에 이르는 방식인데 주도적인 분위기에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면서 “토론을 하다 보면 중심이 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들이 좀 더 자신의 생각을 많이 피력하며 결론을 주도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반면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이 더 민주적이고 발전된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투표를 할 경우 위원들이 사인을 주고받으며 특정인을 기명하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추천된 후보들은 ‘조직 안정과 화합’에 무게를 둔 인물들이라는 평이다. 추천위는 김진태(61·14기) 전 대검찰청 차장, 길태기(55·15기) 대검 차장, 소병철(55·15기) 법무연수원장, 한명관(54·15기) 전 대검 형사부장 등 4명을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총장 후보로 추천했다. 당초 전통 공안통이 차기 총장으로 유력할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공안통은 한 명도 추천받지 못했고 기획통과 특수통의 격돌 구도가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경남-전남’ 3파전 양상이고, 대학별로는 서울대와 고려대 대결 구도다. 김 전 대검 차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을 수사한 ‘특수통’이다. 지난해 말 초유의 ‘검란’(檢亂) 사태로 한상대 전 총장이 중도 퇴진한 이후 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길 대검 차장은 지난달 ‘혼외아들 의혹’으로 채 전 총장이 사퇴한 이후 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정책 판단 및 기획 능력이 뛰어나 ‘기획통’으로 분류된다. 소 법무연수원장은 김대중 정부 때인 1998년 국가안전기획부에 파견돼 북풍 사건을 합동 수사하는 등 특수·공안 이미지도 있지만 법무부 검찰1과장·정책기획단장 등을 거치며 기획통 이미지가 강하게 굳어졌다. 한 전 대검 형사부장은 기획통으로 지난해 ‘성추문 검사’ 사건으로 석동현 검사장이 사퇴한 뒤 서울동부지검장 직무대리를 맡았으며, 한광옥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사촌 동생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대선 TV토론 ‘이정희 방지법’ 도입… 자격 엄격 제한

    대선 TV토론 ‘이정희 방지법’ 도입… 자격 엄격 제한

    대선후보 TV토론 참가 기준을 놓고 ‘여론조사 컷오프제’ 도입이 추진된다. 지지율이 낮은 후보의 TV토론 참가를 차수에 따라 배제하는 안이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지지율이 1%에 못 미쳤던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TV토론에 나와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고 공격해 토론의 흐름을 방해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그래서 ‘이정희 방지법’이라고도 불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이런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여론조사 컷오프제는 대통령 선거와 시도지사 선거에서 각각 세 차례, 두 차례씩 치러지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 적용된다. 대선을 예로 들면, 1차 토론회는 현행 규정이 적용된다. 국회 의석 5석 이상, 직전 대선·비례선거 득표율 3%이상인 정당의 후보자나 여론조사 5% 이상 후보자가 참석할 수 있다. 그러나 2차 토론때부터는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다. 1차 토론회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자만 토론에 참석할 수 있다. 마지막 3차에서는 여론조사 상위 1, 2위 후보자로만 토론을 실시한다. 이 기준을 지난 대선에 적용한다면 당시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였던 이 대표는 1차 TV토론에만 참석할 수 있었고, 2·3차 토론은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 간의 양자 대결로 진행됐을 것이다. 유력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토론이 집중되게 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비롯해 후보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 등을 보장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단, 선관위는 “2위와 3위 후보의 지지율이 근소하게 조사될 경우 3위도 TV토론에 참석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정당에 주어지는 국고보조금의 중복지급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도 내놨다. 현재 총선과 대선에서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정당에 선거보조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선거가 끝나면 선거비용을 득표율에 따라 보전해주고 있다. 선거를 치른 뒤 유효 득표수의 15% 이상을 얻은 후보자는 선거비용의 100%를, 10% 이상 15% 미만이면 50%를 각각 돌려받는다. 선관위는 이를 중복지급으로 보고 이미 지급된 선거보조금을 감액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안이 법제화된다면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선거보조금으로 받은 177억원과 161억 5000만원을 앞으로는 받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정당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는 “선거보조금을 감액하면 대선을 치러내기 어렵다. 불법 선거 자금이 다시 횡행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선관위 윤석근 선거정책실장은 “주어진 범위 내에서 선거를 치르면 된다”면서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MBC 사장후보에 구영회·김종국·안광한·최명길

    MBC 사장후보에 구영회·김종국·안광한·최명길

    MBC 신임 사장 후보에 구영회(60) 전 MBC미술센터 사장, 김종국(57) 대전MBC 사장, 안광한(57) MBC 부사장, 최명길(53) MBC보도국 유럽지사장이 선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2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MBC 신임 사장 지원자 25명이 제출한 경영계획서 등을 검토한 뒤 투표를 실시해 득표수가 많은 4명을 후보로 뽑았다. 당초 이사회는 사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가 나오면서 후보가 4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표결은 이사들이 1인 1표씩을 행사했다. 김문환 이사장은 “특별한 이견 없이 투표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구영회 전 MBC미술센터 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MBC 보도국에 입사,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경영본부장, 삼척MBC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국 대전MBC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LA특파원과 경제부장, 정치부장, 기획조정실장, 마산MBC·진주MBC 겸임 사장 등을 거쳤다. 안광한 부사장은 후보자 중 유일한 PD 출신이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MBC에 입사해 TV편성부장, 편성국장, 편성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재철 사장 퇴진 후 사장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최명길 유럽지사장은 서울대 외교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정치2부장, 보도제작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방문진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 4명에 대한 최종면접 및 개인 프레젠테이션을 거친 뒤 재적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사장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웹툰 오디션 ‘스트렙실 보이스툰 서바이벌’ 12일부터 진행

    웹툰 오디션 ‘스트렙실 보이스툰 서바이벌’ 12일부터 진행

    스트렙실은 오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원고료 2,300만원을 건 ‘스트렙실 보이스툰 서바이벌’을 진행한다. 스트렙실 보이스툰 서바이벌은 엠넷 ‘보이스코리아’와 같이 스타 웹툰 작가가 코치가 되어 웹툰 스토리를 응모한 참여자와 팀을 이루어 경쟁하는 국내 최초의 웹툰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치 웹툰 작가에는 ‘웃지않는 개그맨’의 현용민, ‘패션왕’의 기안84, ‘꽃가족’의 이상신, 국중록 작가가 참여한다. 웹툰에 관심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직접 스타 웹툰 작가를 코치로 선택한 후, 목소리가 절실한 순간의 스토리를 100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각 코치 작가가 함께 팀을 이루고 싶은 참여자의 스토리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4주 동안 매주 득표수와 스크랩(공유수치)를 실시간으로 합산해 주차별 우승자를 선정, 이 중 가장 득표수가 높은 최종 우승팀으로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원고료 2,000만원, ‘굿스토리상’과 ‘아차상’에게도 각각 원고료 50만원과 30만원의 원고료가 수여된다. 이 밖에 일반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보이스오브코리아 시즌2 방청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목이 아파서 말하지 못했던 상황 등 재미있고 위트 있는 소재를 두고 참가자들의 흥미진진한 경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보이스툰 서바이벌 마이크로사이트(www.strepsilsvoicetoon.co.kr/)에서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 대선 최초 펀드모금 실시… 朴 480억·文 450억원 지출

    대선 최초 펀드모금 실시… 朴 480억·文 450억원 지출

    18대 대선은 후보들이 이전보다 비교적 깨끗하게 치른 선거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과정에서 ‘돈 선거’ 양상이 드러나지 않았고 후보들이 깨끗한 선거를 표방하며 대선 최초로 선거 비용을 ‘펀드’로 모금했다. 그럼에도 양 진영의 선거 지출 비용은 사상 최대였다. 다만 안철수 전 후보의 경우 ‘반값 선거운동’을 제안하는 등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도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은 법정 선거 비용(560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480여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방송 연설과 방송 광고, 신문 광고 등의 홍보비가 280여억원으로 전체의 58%가량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지출이 많은 부분은 유세 차량 임차 비용(중개비용 포함)으로, 87억원 정도(약 18%)가 들어갔다. 또한 선거사무원 수당 실비, 시도당원·시군연락소 비용 등이 80억~9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문자 대량 발송 비용도 15억원에 이른다. 이 밖에 각 시·도·군별로 설치된 현수막 등에 들어간 비용도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20일 “2007년 대선 당시 선거 비용을 93% 정도 돌려받았다. 선거에 들어간 비용은 통상 범위 내에서 대부분 보전해준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 측은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해 펀드를 출시했다. ‘박근혜 약속펀드’는 지난달 26일 내놓은 이래 51시간 만에 목표액인 250억원 모금을 달성했다. 모금에 참여한 인원은 1만 1831명이다. ‘박근혜 약속펀드’의 이율은 연 3.10%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선거 비용을 보전받으면 2월 28일 전액 상환된다. 새누리당은 총선거 비용으로 선거보조금 177억원, 펀드 모금액 250억원, 금융권 대출 200억원, 특별당비, 후원금 등으로 법정 선거 비용 한도인 560억원이 넘는 비용을 마련했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적게 지출했다.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선거 비용으로 총 450여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당초 예상했던 500억원 정도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07년 17대 대선 당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390여억원(선거 비용 제한액 465억원)을 썼던 것보다는 60억원가량 많다. 당 관계자는 “방송 연설과 방송·신문 광고 비용이 50~60% 정도 되고 유세 차량 임차 비용이 20% 정도, 선거사무원 수당이나 실비 등이 15~20%, 대량 문자 발송 비용이 10억원가량 된다.”면서 “안 전 후보가 ‘반값 선거운동을 제안해 나름대로 줄이려고 최대한 노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선거 비용은 95% 정도 보전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 전 후보 측은 선관위로부터 받은 선거보조금 160여억원 외에는 두 차례 펀드를 활용해 선거 비용을 충당했다. 문 후보 측이 지난 10월 22일 출시했던 1차 ‘담쟁이 펀드’는 56시간 만에 목표액인 200억원을 채웠다. 참여한 인원은 3만 4800명이다. 2차 펀드 역시 출시한 지 22시간 만에 100억원 목표액을 달성했다. 2만 1210명이 참여했다. 담쟁이펀드의 약정 조건은 3.09%이며 역시 내년 2월 28일 상환된다. 이 밖에 문 전 후보 측은 투표 독려를 위한 ‘3.77펀드’도 출시했다. 문 후보가 당선되면 ‘가족이 대통령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한다든가 50대 이상 참여자 가운데 취임식에 그 가족을 초대하는 등 이벤트성으로 기획됐다. 이 펀드는 캠페인용이며 돈을 따로 받지는 않았다. 안 전 후보가 지난달 13일 출시한 국민펀드는 총 135억 2000만원이 모금됐고 3만 121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안 전 후보의 사퇴 이후 모금액은 안 전 후보의 개인 돈으로 11월 27일부터 30일 사이에 상환됐다. 안 전 후보는 연이율 3.09%를 적용해 이자만 3474만 6000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후보는 선거보조금 27억원 이외에 포스터 등 공보물과 유세 차량 비용 등으로 총 30여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대선 후보가 사용한 선거 비용이 법 규정에 맞게 지출됐을 경우에 한해 2013년 2월 27일까지 법정 선거 비용인 559억 77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선거 비용을 보전해준다. 다만 통상적인 거래가격 또는 임차가격의 범위 내에서다. 후보가 당선됐거나 후보의 득표수가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정당 또는 후보가 지출한 선거 비용 전액을 돌려준다. 후보의 득표수가 유효 투표 총수의 10% 이상~15% 미만인 경우에는 정당 또는 후보가 지출한 금액의 50%만 보전해준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출 내역을 확인해 문제가 없는 비용에 한해 전액에 가까운 금액을 보전받게 된다. 반면 사퇴를 선언한 안 전 후보나 이 전 후보, 군소 후보들은 선거 비용을 보전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집트 새 헌법 1차 국민투표 종료… 무르시 찬반 세력, 승패 분석 엇갈려

    대통령의 권한을 초법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파라오 헌법’이라고 불리며 논란을 일으킨 이집트 새 헌법 초안에 대한 1차 국민투표가 15일(현지시간) 치러졌다.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 지지 세력인 무슬림형제단은 비공식 집계 결과 근소한 차이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민투표는 이날 전체 유권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2580만여명을 대상으로 수도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를 포함한 10개 선거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1차 투표에 이어 오는 22일 나머지 17개 선거구에서 2차 투표가 시행된다. 이집트 국민투표는 판사가 감독하도록 돼 있지만 앞서 다수의 판사들이 감독을 거부한 데 따른 인력 부족으로 투표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게 됐다. 무슬림형제단은 10개 선거구 내 투표소 대부분에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투표소 99% 이상에서 득표수를 집계한 결과 “56.5%의 유권자가 새 헌법 초안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16일 주장했다. 그러나 야당 연합체인 ‘구국전선’ 측은 출구조사 결과 유권자 가운데 60~65%가 새 헌법 초안에 반대했다며 상반된 전망을 내놨다. 최종 결과는 2차 투표 이후 공식 발표된다. 새 헌법 제정을 강행한 무르시 대통령의 찬반 세력 사이에 유혈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민투표일을 전후해 크고 작은 충돌은 이어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투표가 종료된 뒤 이슬람주의자들이 카이로에 있는 야당 와프드당 본부 옆의 당 기관지 건물에 침입해 화염병을 던져 주변에 있는 차량 10여대가 파손되고 2명이 다쳤다. 또 카이로를 비롯한 이집트 곳곳에서 발생한 시위로 무슬림형제단이 설립한 자유정의당 소속의 건물 여러 채가 불에 타기도 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3주간 새 헌법 제정을 둘러싸고 이슬람주의 세력과 범야권 단체 사이의 폭력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집트 군은 이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각 투표소에 경찰 13만명, 군인 12만명 및 장갑차 6000여대를 배치했다. 한편 국민투표 결과 새 헌법 초안이 부결되면 3개월 내에 제헌의회를 새로 구성해 헌법 초안을 다시 작성하게 된다. 조희선기자 hsncho@seoul.co.kr
  • [격전지 분석] (1) 부산·울산·경남 ‘5% 전쟁’

    [격전지 분석] (1) 부산·울산·경남 ‘5% 전쟁’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부산·울산·경남(PK) 지역 승패는 ‘득표율 5%’를 누가 더 가져가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 측은 이곳에서 문 후보의 득표율을 35% 이하로 묶어야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문 후보 측은 득표율 40%를 승리를 위한 마지노선으로 간주하고 있다. 득표율 격차를 30% 이상으로 벌리느냐, 20% 이내로 좁히느냐의 싸움인 셈이다. 투표일을 일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 힘든 형국이다. 조사기관에 따라 박·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30% 포인트에 달할 정도로 요동치고 있다.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가 지난 7~8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박 후보 61.9%, 문 후보 30.0% 등으로 지지율 격차가 31.9% 포인트에 달했다. 반면 한겨레·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7~8일 조사에서는 박 후보(49.2%)와 문 후보(39.9%)의 격차가 9.3% 포인트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SBS·TNS코리아 조사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23.3% 포인트(박 후보 57.4%, 문 후보 34.1%)였다. 박·문 후보 측이 설정한 목표치에 각각 최대 15% 포인트, 10% 포인트 못 미치는 것이다. 10% 안팎의 부동층이 승패를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도 높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공개한 ‘18대 대선 선거인명부’ 작성 결과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052만 6767명 가운데 이곳 유권자는 부산 291만 3111명(7.2%), 울산 88만 6473명(2.2%), 경남 261만 292명(6.4%) 등으로 전체의 15.8%(640만 9876명)를 차지하고 있다. 대선 투표율을 65~75%로 가정하면 PK 지역에 걸린 표는 420만~480만 표다. 득표수로 보면 박 후보가 이곳에서 문 후보를 100만 표 이상 따돌리느냐, 반대로 문 후보가 박 후보와의 격차를 100만 표 이내로 묶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100만 표는 대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최소 득표수인 1100만~1200만 표의 10%에 육박하는 수치다.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모다. 앞서 이회창·노무현 후보가 맞붙은 2002년 대선 당시 이 후보는 PK 지역에서 66.7%의 득표율을 올려 29.9%에 머문 노 후보를 146만 표 이겼으나 이 후보는 다른 지역에서 밀리면서 전체 투표에서는 57만 표 졌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40%대까지 올랐던 야권 지지율이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 이후 빠졌다가 다시 상승하는 추세”라고 내다봤다. 반면 신율 명지대 교수는 “안 전 후보의 사퇴를 계기로 PK 지역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를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구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문 후보의 지지율이 40%를 넘는 것은 현재로선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송수연기자 songsy@seoul.co.kr
  • [오바마 집권 2기] 라틴계·흑인 표의 힘… ‘백인 정당’ 美공화 전략수정 불가피

    [오바마 집권 2기] 라틴계·흑인 표의 힘… ‘백인 정당’ 美공화 전략수정 불가피

    지난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하면서 공화당의 앞날이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히스패닉 등 민주당 지지층은 늘어나는 반면 공화당 편인 백인 노년층은 감소하는 등 인구 지형 변화까지 겹쳐 이래저래 공화당으로서는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롬니 후보 적합성 논란 일 것” 뉴욕타임스는 7일 공화당 후보가 최근 여섯 차례 대선에서 다섯 번이나 전체 득표수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밀린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화당 내부에서 자성론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화당이 2010년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장악한 이후 유지했던 대정부 강경 노선을 계속 고수할 것인지와 미국의 인구 구성이 갈수록 공화당에 불리해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논란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수주의 운동가 랠프 리드는 “공화당 내에는 보수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사람을 후보로 내세웠어야 한다는 인식이 엄존한다.”면서 모르몬 교도인 데다 정체성 시비까지 휘말렸던 롬니를 후보로 내세운 데 대한 당내 인사들의 분노가 표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화당 전문 컨설턴트인 마이크 머피는 “당내에서 일종의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표를 중시하는 ‘수학자’와 전통적 가치를 고집하는 ‘성직자’ 간 싸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스트리트저널은 8일 공화당 내 ‘티파티’로 불리는 강경 보수세력이 지도부 및 온건 성향 인사들을 비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강경파, 지도부·온건파 비난 시작 이번 대선에서 히스패닉 유권자의 69%가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했다. 흑인과 히스패닉을 포함한 비(非)백인 유권자 가운데 80%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반면, 롬니 후보를 지지한 비백인 유권자는 17%에 불과했다. 이런 결과와 관련, 퓨리서치 사회·인구조사 담당인 폴 테일러는 “비백인표가 증가하고 있고, 4년마다 유권자들의 구성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며 “이는 미국의 정치 지형과 운명을 바꿀 만한 매우 강력한 인구 변화”라고 분석했다. 퓨리서치는 2050년 미국 인구에서 히스패닉과 흑인, 아시아계 등 소수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34%에서 51%로 늘어나는 반면, 다수계인 백인은 현재 63%에서 47%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50년 소수인종 비중 51%로 늘어 인구 지형의 변화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2014년 중간선거와 2016년 대선을 준비하는 공화당은 큰 고민에 빠졌다는 분석이다. 공화당 전략 고문 마이크 머피는 “이민법 개혁과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 공화당의 입장은 ‘자멸을 위한 레시피’라고 할 수 있다.”며 전략 수정을 주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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