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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돈 “속도위반이요? 아이는 3명 이상” (일문일답)

    정형돈 “속도위반이요? 아이는 3명 이상” (일문일답)

    개그맨 정형돈(31)이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에 골인하게 되기까지의 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형돈은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가진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첫눈에 반해 3개월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며 “처음엔 유라 부모님이 내가 연예인이라 싫어하셨다. 그런데 연예인의 포스가 없고 소탈해 좋다며 허락하셨다.”고 털어놓았다. 정형돈은 이어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못했다.”며 “그 친구가 보드게임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집에서 보드게임을 종류별로 사놓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 때 키스를 했는데 아직도 떨린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정형돈보다 네 살 연하인 예비신부 한유라씨는 지난해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정형돈과 함께 일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미모의 방송작가인 한유라씨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오늘 밤만 재워줘’의 구성작가로 일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한유라씨는 CF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정형돈은 지난 5월 중순 양가 상견례 이후 8일, 결혼식 날짜를 9월12일로 잡았다. 정형돈이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김포에 신혼집을 마련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현재 소감은?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된다. -처음 만남은?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작가와 진행자로 만났다. 작가 중에 제일 예쁜 작가가 내게 설명을 해줄 거라고 해 처음 봤는데 처음부터 좋았다. 우리 소속사 사장님의 번호로 주로 통화를 했다. 처음 방송을 하며 만난 뒤 3개월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 지난해 상견례를 했다. 그것 때문에 날을 빨리 못 잡았다. -데이트 장소는 주로 어디였나? 밖에서 만난 적이 두 번밖에 없었다. 영화관에 간 적이 두 번이다. 내가 먼저 말을 하면 이상한 말을 하게 될까 봐 (유라의) 말을 잘 들어줬다. -첫 데이트 장소는? 닭발집이다. -서로를 부르는 애칭은? 나는 유라의 이름을 부르고 유라는 ‘오빠’라고 한다. 너라고 부르는 걸 싫어한다. 전화번호는 다르게 저장돼 있다. 유라는 웃는 이모티콘으로, 나는 ‘아씨’라고 저장했다. 머슴이 아씨를 모시고 있으니까. -한유라씨의 어떤 점이 좋나? 부모님께 너무 잘한다. 한유라이기에 때문에 다 좋다. -예비신부의 부모님은 당신을 좋아했나? 처음엔 유라 부모님이 내가 연예인이라 싫어 하셨다. 그런데 만날수록 내가 연예인의 포스가 없다며 소탈해서 좋다고 하셔 허락하셨다.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소문도 있는데. 속도 위반은 아니다. -자녀 계획은? 최대한 많이 낳기로 얘기할 거다. 미니멈 3명 정도.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9월 12일 날짜만 잡혔다. 그 외엔 결혼에 대한 게 정해진 게 없다. -최근 노홍철의 열애가 공개됐는데 결혼 소식에 대한 그의 반응은? 노홍철이 좋아하고 축하해줬다. 형 기사 때문에 내 기사가 묻혔다며 좋아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결혼 소식을 몰랐다. 평소 결혼에 대해 뭐라 했나? 말을 하지 않았다. 형님(유재석)이 사는 모습이 부러웠다. 형님이 인간다운 모습으로 살려면, 돈을 모으려면 결혼을 빨리 해야 한다고 했다. -프러포즈는 했나?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못했다. -첫키스는 언제 어디서? 그 친구가 보드게임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집에서 보드게임을 종류별로 사놓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 때 키스를 했다. 그 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떨린다. -소녀시대 태연과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을 하는데. 방송작가 일을 하고 있기에 잘 이해해준다. 유라가 방송은 방송이고 현실은 현실이기에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쪽 일을 해 그런 부분에서 흔들리지 않고 다독여 준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형돈 “저 장가갑니다”

    [NOW포토] 정형돈 “저 장가갑니다”

    개그맨 정형돈이 12일 오후 경기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경기 일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현돈 “너무 긴장했어요”

    [NOW포토] 정현돈 “너무 긴장했어요”

    12일 오후 경기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개그맨 정형돈과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발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정형돈이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경기 일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형돈 “데이트는 닭발집에서~”

    [NOW포토] 정형돈 “데이트는 닭발집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12일 오후 경기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경기 일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형돈 결혼발표, 몰려든 취재진

    [NOW포토] 정형돈 결혼발표, 몰려든 취재진

    개그맨 정형돈이 12일 오후 경기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경기 일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형돈 “유라야! 사랑한다”

    [NOW포토] 정형돈 “유라야! 사랑한다”

    개그맨 정형돈이 12일 오후 경기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발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사랑의 하트를 날리고 있다. 서울신문NTN(경기 일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형돈 ‘너무 행복한 예비신랑’

    [NOW포토] 정형돈 ‘너무 행복한 예비신랑’

    개그맨 정형돈이 12일 오후 경기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발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신문NTN(경기 일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아 9동에 아파트 1537가구 건립

    미아 9동에 아파트 1537가구 건립

    서울 강북구 미아9동 137-72 일대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이 1500여 가구의 대형 아파트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1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미아9-2구역(위치도)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 일대 10만 6456㎡의 재건축 부지에는 용적률 231%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25층 이하 아파트 1537가구가 건립된다. 미아9-2 주택재건축구역은 서울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드림랜드와 오동근린공원이 반경 1㎞ 안에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지하철4호선 미아역과 미아삼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봉로와 접한 오현길, 오패산길, 교육청길 등 크고 작은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공동위는 재건축 아파트단지 안에 지형순응형 주거유형을 도입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미아9-2구역과 함께 구로구 개봉동 288-7 일대 2만 3226㎡의 개봉4구역도 13~20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08가구가 들어서는 중형 단지로 재건축된다. 단지의 남측엔 개봉로에서부터 목감천에 이르는 녹지띠가 조성돼 주민 산책로 역할을 하게 되고, 동측의 목감천변 도로가 폭 20m로 확포장돼 남부순환도로부터 광명시까지 연결되는 보조 간선도로 기능을 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NOW포토] 정형돈 “정준하ㆍ박명수 축가 사절합니다”

    [NOW포토] 정형돈 “정준하ㆍ박명수 축가 사절합니다”

    개그맨 정형돈이 12일 오후 경기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경기 일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시플러스]

    ●식품안전정보센터 직원 채용 연구원 및 관리원(사무직) 등 11명. 15일까지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27-6 태림빌딩(식약청 제1별관) 5층 회의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과(02-380-1540, 1519)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채용 경영지원팀장(4급) 1명, 관리팀 3명 등 총 4명. 19~23일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사무실에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필기시험(일반상식·경영학 등)은 7월11일 실시. 문의 061-282-9773 ●제주특별자치도 견습직원 선발시험 행정직군(인문사회계열) 1명, 기술직군(이공계열) 1명 등 2명. 자격은 학과 성적이 상위 5% 이내, 토익 900점 이상 등. 각 대학 추천서 필요. 추천서는 7월1~7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인적자원과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은 8월15일 실시. 문의 064-710-6242~5 ●충남지방경찰청 행정인턴 채용 지방청(1명) 및 경찰서(20명) 근무 등 총 21명. 응시자격은 만 29세 이하로 대학(전문대학 포함) 또는 대학원 졸업자. 공무원, 기업 등 입사 대기자는 제외. 계약기간은 12월31일까지며, 보수는 일급 3만 8000원.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t-cn@police.go.kr)로 원서접수. 문의 경무과(042-257-7887) ●에듀윌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 단기합격전략설명회 11~12일 오후 7~9시 서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드림교육센터 비전홀. 홈페이지(www.eduwill.net) 통해 예약신청 필요. 선착순 200명, 참가비는 무료.
  • 정형돈 “12일 결혼 발표 기자회견 합니다”

    정형돈 “12일 결혼 발표 기자회견 합니다”

    개그맨 정형돈(31)이 오는 9월 12일 4살 연하 방송작가 한유라(27)와 결혼한다. 정형돈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정형돈의 결혼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해 정형돈이 출연한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출연자와 작가로 처음 만났고, 그 후 호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과 한유라의 부모님은 지난 5월 중순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오는 9월 12일로 잡았다. 신접살림은 정형돈이 현재 살고 있는 김포 부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부부 정형돈과 한유라는 현재 구체적인 결혼 날짜만 잡은 상태로 예식장과 그 외에 결혼 준비는 본인들이 논의해서 차근차근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형돈은 오는 12일 오후 1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으로 결혼 발표를 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한銀, 환전·송금 최고70% 환율우대 혜택

    신한은행은 8월31일까지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 이주 등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머 드림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환전·송금 고객에게는 최고 70%의 환율우대 혜택이 있으며,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의 외화 환전(여행자수표 포함), 미화 1000달러 이상 해외송금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300만원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을 준다.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 및 항공마일리지 적립 등의 부가서비스도 있다.
  • 저신용자 은행대출 집에서 클릭

    저(低)신용자 대출을 안방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유리한 상품이지만 대출 한도와 신용 조건 등 각 은행별로 조건이 다르다 보니 각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봐야 한다는 불편함을 풀어주기 위한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8일 소득이나 신용이 낮은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는 저신용자 대출상품에 대한 대출 가능 여부 조회 기능을 한국이지론 홈페이지(www.egloan.co.kr)에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들러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전화(02-3771-1119)로 다시 자세한 상담을 받고 가까운 은행에 가면 된다. 적용 대상은 농협 ‘새희망대출’, 국민은행 ‘행복드림론’, 우리은행 ‘이웃사랑대출’, 경남은행 ‘희망나눔대출’ 등 4개 상품이지만 다른 은행 상품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이지론 홈페이지에서 대출 여부를 조회할 경우 신용조회 기록 누적으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도 피할 수 있다. 금감원이 이런 서비스를 내놓게 된 것은 저신용자 대출상품이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4만명이 2243억원을 대출받아갔다. 이는 각 은행들이 설정한 대출 한도 1조 1700억원의 19%에 불과하다. 그나마 대출액의 대부분은 전북은행(937억원), 하나은행(599억원), 농협(474억원) 등 몇몇 은행에 쏠려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수잔 보일 ‘아쉬운 2위’는 유튜브 때문?

    수잔 보일 ‘아쉬운 2위’는 유튜브 때문?

    영국 신인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스타 수잔 보일(47)이 우승을 놓친 이유가 유튜브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3일 보도했다. 수잔 보일은 지난달 30일 결승 방송에서 댄스그룹 ‘다이버시티’에게 져 2위에 그쳤다. 준우승도 좋은 성적이지만 예선전 이후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에 비하면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이에 수잔 보일을 지지하는 시청자들 중 일부는 ‘유튜브에서 잘못된 투표번호가 알려졌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수잔 보일은 결승전에서 첫 무대에서 부른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수록곡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불렀는데, 유튜브에 등록된 무수히 많은 예선전 영상이 시청자 전화 투표에 혼란을 야기했다는 것. 유튜브에서 같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고 수잔 보일의 결승전 투표번호인 08이 아니라 07이나 09를 눌렀다면 오히려 다른 후보에게 투표한 꼴이 되기 때문이다. 다이버시티와 수잔 보일의 득표 차이는 불과 4.7%로 투표 번호가 바르게 알려졌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시청자들을 주장했다. 이에 유튜브 측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클립들을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는 있지만 방송사에서 요청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방송사 ITV 측은 전화 투표에 어느정도 혼란이 있을 수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책임질 필요가 없는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ITV 대변인은 “각 후보들이 공연을 할 때 번호는 충분히 공지가 됐다. 시청자들이 투표 번호를 알 수 있는 기회는 충분했다.”면서 “비공식적인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려진 번호라면 우리가 책임질 일은 아니다.”라고 팬들의 주장에 반박했다. 사진=ITV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잠재운 광어로 해외판로 뚫는다

    강제로 겨울잠을 자게 만든 전남 완도산 광어가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돼 양식 어가들에 희망을 주고 있다. 이 광어는 ‘무수동면(無水冬眠·물 없이 깊은 잠에 빠짐)’ 상태로 외국에 보내진 뒤 수족관에 넣고 물을 부으면 되살아난다. 고기가 깨어나지 않은 비율은 전체의 3~5%에 불과하다. 2일 완도군에 따르면 광어 수출업체인 드림피쉬(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한국해양연구원 내)는 완도산 광어를 ‘무수동면’ 방식으로 매주 1~2t씩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수출하고 있다. ‘무수동면’은 온도조작으로 생체리듬에 변화를 줘 강제로 깊은 잠에 들어가게 만드는 것으로, 드림피쉬는 ‘무수동면’ 세계 특허권을 갖고 있다. 이 회사 김경수(32) 이사는 “인천공항내 관련 창고시설이 완비되는 9월부터는 연간 100t가량을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물류비용이 일반 어류 운송 때의 50~60%에 불과해 판매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광어 소비처는 한국 교포와 일본인, 중국인 등으로 판로가 넓다. 현재 완도산 광어는 공급과잉과 소비감소 등으로 값이 떨어졌다가 올 초보다 kg당 3000원가량 올라 2kg짜리가 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양식 광어의 40%(2000억원선)를 차지하는 완도군은 지난해 이후 수입활어 급증과 사료값 인상, 판매부진 등으로 양식 어가들이 줄도산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서울 등 대도시에서 광어 소비촉진을 위한 주말장터를 운영했으나 물량 소화에는 역부족이었다. 광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양식되는 어류다. 국내 양식 광어는 1억마리로 추정되며 생산액은 5000억원에 이른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어류양식수협, 양식어민 등과 힘을 모아 소비자가 원하는 우량 광어를 생산하고 국내외 홍보·판촉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日기자 “최홍만, 한국서도 사랑 못 받아”

    日기자 “최홍만, 한국서도 사랑 못 받아”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9)을 향한 한국 언론과 팬들의 비난이 일본 언론에 보도됐다. 일본 격투기 잡지 ‘가미노프로레스’의 한국 주재원 오카와 요시유키는 지난 달 31일 칼럼 ‘한류MMA뉴스’에서 “최홍만이 호세 칸세코(25·쿠바)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한국 언론에게서 사랑받지는 못했다.”고 썼다. 최홍만은 지난달 26일 ‘드림9 슈퍼 헐크 토너먼트’ 대회에서 메이저리그 스타였던 호세 칸세코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그러나 17개월 만에 승리를 거둔 이 경기는 두 선수의 체격과 격투기 경력 차이가 워낙 심해 ‘개그매치’라고까지 불렸다. 오카와 기자는 “아무도 이번 경기가 공정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국내 매체의 보도를 인용한 뒤 “최홍만의 조국인 한국 전역에서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국내 팬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또 “기본적으로 최홍만이 체급 자체가 완전히 다른 선수들과 함께 이 토너먼트에 출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미국 ‘블러디엘보우’ 등 영어권 격투사이트에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상당수 네티즌들은 댓글로 공감을 표했다. 또 “최근 한 일본영화 출연이 문제가 됐는데 그런 이유도 있었을 것”(baldspot23)이라며 최홍만이 영화 ‘고에몬’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호위무사 역으로 출연해 구설에 올랐던 것을 언급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그러나 일부는 “상대와 체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부끄럽다면 최홍만의 경기를 위해 (NBA농구선수) 야오밍을 영입할 수밖에 없을 것”(GeeDub), “절박한 상황에서 미스매치를 제안한 드림 측을 비난할 일”(Bandaka) 등의 글로 최홍만을 옹호했다. 사진=kamipro.com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춤·비주얼·음악… 골라보는 3色뮤지컬

    춤·비주얼·음악… 골라보는 3色뮤지컬

    뮤지컬 대전(大戰)이다. 한동안 ‘드림걸즈’가 독주하다시피 했던 대작 뮤지컬 시장에 선수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 ‘시카고’, 창작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바람의 나라’, 체코 뮤지컬의 맥을 잇는 ‘클레오파트라’가 대표적이다. 6월에 경쟁하는 세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총천연색 컬러영화보다 흑백영화를 연상케 하는 심플한 무대의 시카고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두말할 여지없이 춤이다. 절제미와 관능미가 공존하는 밥 포시의 안무는 그야말로 명불허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춤과 감미롭고 활기찬 재즈 음악의 이면에는 살인과 음모, 황색 저널리즘이 난무하는 1920년대 위선적인 미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조롱의 칼날이 숨어 있다. 2000년 초연 이래 여섯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인순이(벨마)와 허준호(빌리) 등 원년 멤버의 귀환으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정원이 인순이와 벨마 역을 나눠 맡고, 록시 역은 옥주현과 배해선이 번갈아 출연한다. 6~29일 성남아트센터. 4만~11만원. 1544-1555. 김진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바람의 나라는 만화적 상상력을 효과적으로 무대에 구현한 환상적인 비주얼이 압권이다. 고구려 3대 왕이자 주몽의 손자인 무휼과 그의 아들 호동 왕자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방대한 분량의 원작을 그대로 무대화하는 대신 만화의 한컷 한컷을 이미지화하는 형식을 도입해 색다른 관극체험을 선사한다. ‘하얀거탑’ ‘대장금’으로 유명한 이시우 작곡가의 다채로운 음악과 안무가 안애순의 생동감 넘치는 춤도 인상적이다. 무휼역의 고영빈·금승훈과 해명역의 홍경수·양준모 등 남자 배우의 매력이 도드라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10~30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3만~6만원. (02)501-7888.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집트 문명전’과 연계해 공연 중인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와 로마가 치열하게 대립하던 시기의 정치적 야망에 사로잡힌 클레오파트라와 그녀의 치명적 매력에 빠진 시저(카이사르), 안토니우스의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기존 뮤지컬에서 보기 힘든 시대적 배경과 역사속 인물을 다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체코 뮤지컬의 가장 큰 장점인 음악의 힘은 이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난 왕이 될거야’ ‘별이 되어 사라지네’같은 주제곡의 여운이 꽤 길다. 전수미, 최성원, 조휘의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도 돋보인다. 7월1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3만~10만원. 1544-5955.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제2 폴포츠’ 수전 보일 댄스그룹에 밀려 2위

    48세의 평범한 외모를 가진 미혼 여성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다는 찬사를 받아 유명 인사가 된 수전 보일이 영국 ITV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최종 결선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30일(현지시간)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결승전에서 10~20대로 이뤄진 댄스그룹 다이버시티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첫 무대에서 불렀던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을 다시 선사한 보일은 2위에 머물렀다. 이 프로그램의 우승자는 시청자들의 전화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에 따라 16만달러(약 2억원) 상당의 상금과 음반 취입 계약, 영국 여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연할 수 있는 기회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다. 보일은 지난 4월11일 이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 ‘제2의 폴포츠’라고 불리는 등 커다란 화제를 몰고 왔다. 지금까지 전세계 9000만명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그의 공연 모습을 봤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손담비, 이젠 연기자! 화려한 ‘굿바이 스폐셜’

    손담비, 이젠 연기자! 화려한 ‘굿바이 스폐셜’

    가수 손담비(26)가 연기자로 도약을 앞두고 자신의 히트곡 2곡을 연이어 열창하는 ‘굿바이 스페셜’ 무대를 가졌다. 30일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손담비는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의 리믹스 버전으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당분간 가수 활동에 쉼표를 찍게 됨을 알렸다. 이 날 방송에서 ‘쇼 음악중심’의 MC 티파니와 유리는 피날레 순서를 소개하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섹시 디바 손담비 씨가 오늘 무대를 끝으로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변신하게 된다.”고 전했다.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손담비는 지난 해 의자춤 열풍을 일으켰던 ‘미쳤어’ 무대를 오랜만에 선보였다. 이어 데뷔 후 첫 1위의 영광을 안게 해준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토요일 밤에’로 분위기를 전환한 후 밝고 파워풀한 무대로 마무리 지었다. 연기자로 변신한 손담비는 오는 8월 ‘자명고’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드라마 ‘드림’으로 본격적인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6월 중순부터는 드라마 ‘드림’의 촬영에만 열중하기로 결정했다.”며 “히트곡 2연타를 기록하고 연기자로 기분 좋은 새출발을 하게 돼 뜻깊다.”는 소견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 前대통령 국민장] 서거 직전까지 ‘유러피언 드림’ 읽어

    [노 前대통령 국민장] 서거 직전까지 ‘유러피언 드림’ 읽어

    지적 호기심이 남달랐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은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인 제러미 리프킨이 쓴 ‘유러피언 드림’이라고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께서는 이 책에 찬사를 보내며 이런 책을 꼭 한 번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측근들에게도 적극 추천했다. 유러피언 드림은 부의 축적과 자율성을 중심으로 하는 아메리칸 드림과 공동체 의식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유러피언 드림을 비교해 놓았다. 긴밀히 연결된 네트워크 세계에서 타인과의 관계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유러피언 드림이 새로운 시대의 비전임을 강조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이 책의 내용에 공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읽어보기를 권했고, 한국판 ‘유러피언 드림’을 꼭 써보고 싶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노 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추천했던 또 한권의 책은 폴 크루그먼의 ‘미래를 말하다’이다. 미국의 보통 사람들이 좀 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그동안의 과거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미국의 중산층이 무너지는 문제점과 의료보험제도 같은 복지제도를 통해서 중산층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미국 중산층의 문제가 우리나라의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노 전 대통령은 이 책을 수십권 사서 사저를 찾는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윤 전 대변인은 “혼자만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통령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책을 읽고 진보주의 연구 등에 대한 생각을 다듬어나가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수사가 죄어오던 4월 초, 노 전 대통령은 다가올 운명을 암시하듯 “내가 글도 안 쓰고 궁리도 안 하면 자네들조차 볼 일이 없어져서 노후가 얼마나 외로워지겠나. 이것도 다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책과 함께 담배, 그리고 글은 노 전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지탱해준 삼락(三)이었다. 김해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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