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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가방]

    ●‘오션월드’ 28일 전면 개장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올해 세계 TOP5 워터파크 달성을 목표로 오는 28일 전면개장한다. 오픈 기념으로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 사전 예약 시 하루 1000명에게 일~금요일 40%, 토요일 30% 할인한다. 온라인 예약자는 구명조끼가 무료다. 어린이날인 새달 5일과 6일 어린이(3세~초등생) 한 명은 무료(어른 2명 발권 시, 하루 선착순 1000가족)다. 또 5월 내내 어린이 주중 50%, 주말 45% 할인된다. 수도권 무료 셔틀버스도 21개 노선이 운행된다. 1588-4888. ●롯데월드 ‘아파트 한 채 쏜다’ 롯데월드는 새달 1일~6월 30일 ‘내집드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정문 안내데스크와 가든 스테이지 앞의 응모함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아파트 한 채(공급면적 113㎡)를 받는다. 롯데월드는 또 5월 한 달간 주말과 휴일 개장 시간을 2시간 앞당긴다. ‘조조우대권’도 선보인다. (02)411-2000.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새달 5일 오픈 에버랜드가 2~7세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인 ‘키즈커버리’를 새달 5일 오픈한다. 총면적 1450㎡의 키즈커버리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메인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 편의 공간인 ‘맘스카페’와 ‘베이비서비스’ 등 세 공간으로 구성됐다. 모든 조형물에 특수 소프트폼을 입혀 조형물에 부딪쳐도 다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과 항균기능성을 높였다고 에버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용 시간은 1회당 40분. 에버랜드 연간회원 및 자유이용권 소지자는 무료, 입장권 소지자는 5000원을 받는다. ●서울랜드 어린이날 행사 서울랜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랜드를 업그레이드했다. ‘바다’를 테마로 통일된 놀이시설들은 소프트폼 소재로 만들어져 뛰어놀아도 안전하다. 어린이 뮤지컬 후토스의 촬영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후토스 미디어 타운’도 오픈한다. 어린이날엔 오전 7시 30분에 개장한다. 신한카드 등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리테마투어 청산도 상품 선보여 우리테마투어는 매주 금·토요일 전남 보길도와 청산도를 다녀오는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해남 땅끝마을과 완도 보길도 세연정 등을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이다. 15만 4000원. 무박2일 상품은 5만 9000원. (02)733-0882.
  • 100세까지 질병·합의금 등 보장 롯데손보 무배당 건강보험 판매

    100세까지 질병·합의금 등 보장 롯데손보 무배당 건강보험 판매

    롯데손해보험은 본인, 배우자, 자녀가 하나의 증권으로 100세까지 상해나 질병뿐 아니라 형사합의금, 성형치료비, 벌금 등도 보장하는 ‘무배당 롯데 행복드림 업(UP)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상해, 질병, 치명적 질병(CI),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에 형사합의금,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치아보철비용, 성형치료비 등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녀는 0세 가입 이후 특정연령 이후부터 성인보장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시에 보험금 지급 후에도 질병·상해 등을 보장하고 보험료 납입은 면제해 준다. 최근 질병으로 인한 돌연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50세 질병사망 담보를 신설했다. 가족이 동반 가입하면 최대 3% 보장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보험만기는 80세와 100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이고 납입주기는 월납, 2월납, 3월납, 6월납, 연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저신용자에 은행문턱 높아… 획기적 대책 필요”

    한국금융연구원은 24일 정부의 불법 사금융 척결방안과 관련, “이번 대책으로 불법 사금융이 얼마나 뿌리 뽑힐지는 미지수”라면서 “저소득층이나 신용불량자 등에 대한 제도권 금융기관의 문턱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핫이슈 보고서에서 “따라서 획기적인 서민 금융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장의 지적”이라고 밝혔다.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가 폭주하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 나서 “불법 사금융을 제도권 은행에서 흡수했으면 한다. 저소득, 저신용자의 대출도 취급해달라.”고 강조했다. 서울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찾은 권 원장은 39%의 고금리에 시달리고 있던 박모(33)씨에게 8.5~12.5%로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바꿔드림론’을 직접 안내했다. 박씨는 “다니던 회사가 경영난으로 6개월 동안 월급을 주지 않아 고금리 대출을 받게 됐다.”며 “발등의 불만 끌 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신용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며 상담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KB국민은행 숭례문지점을 방문한 권 원장은 “사금융을 단속하면 새희망홀씨와 같은 서민금융 대출 상품에 수요가 몰리게 된다.”며 “은행들이 저신용자들을 제도 금융권으로 유도하고 실질적 금융지원을 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새희망홀씨 대출자가 3개월 동안 연체가 없으면 이율을 0.2% 깎아준다.”며 “12~15%의 새희망홀씨 대출 이율이 최저 5.4%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희망홀씨는 지난해 1조 2000억원에서 올해 1조 5000억원으로 재원이 늘어난다. 불법 사금융 규모는 30조원 대로 추정되지만 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상품을 모두 합한 재원이 올해 5조원 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정몽구재단 난치병 어린이 수호천사로

    정몽구재단 난치병 어린이 수호천사로

    ‘현대차정몽구재단’이 난치병 어린이의 수호천사로 나선다. 재단은 앞으로 2년간 500여명의 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과 재활·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온드림 어린이 희망 의료사업’을 통해 모두 7100여명의 어린이들을 돕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서울대병원, 연세대 의료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한심장학회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온드림 어린이 희망 의료사업에 관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재단이 발표한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규모 종합지원 프로그램’ 중 ‘공공의료 지원사업’의 하나로 소아암이나 백혈병, 심장병 등 희귀 난치질환을 앓는 어린이나 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응을 돕는다. 재단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의 자녀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하며 1인당 최고 2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질병의 치료에만 집중하는 데서 벗어나 재활과 사회복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을 겪는 어린이는 긴 투병 기간으로 본인과 가족들이 학업 등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치유 캠프, 문화예술 심리치료 교육 등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연세대 의료원과 함께 인도 첸나이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해 수술 및 치료, 현지 의료진 초청 의학교육 등 해외의료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난치병 어린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웃음을 찾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는 데 조그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프로배구] MVP와 신인상의 한마디

    [프로배구] MVP와 신인상의 한마디

    6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 2011~12 프로배구 V리그가 막을 내렸다. 시즌 중반 터진 경기조작 스캔들로 주춤했지만 전 시즌보다 14.6% 늘어난 총 39만 5853명의 관중으로 인기를 재확인했다.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가빈(삼성화재)과 몬타뇨(KGC인삼공사)가, 신인선수상에는 최홍석(드림식스)과 박정아(IBK기업은행)가 선정됐다. 이들의 소감과 다음 시즌 각오에 대해 들어봤다. 캐나다 대표팀 올림픽 예선전 때문에 시상식에 불참한 가빈은 영상 메시지로 대신했다. MVP 삼성화재 가빈 “트로피는 요다에게” 올시즌은 처음부터 성적이 좋았고 무리 없이 계속 선두를 유지해서 무척 기쁘다. 팀 우승은 나 혼자가 아니라 팀원들과 같이 한 것이다. MVP 트로피를 요다(여오현에게 가빈이 붙여준 별명)에게 꼭 주고 싶다. 그가 없었다면 리시브나 패스가 안 됐을 것이다. 물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MVP KGC인삼공사 몬타뇨 “외국인인 걸 잊었다”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상인 것 같아서 기쁘다. 올시즌 계속 선두를 유지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한국에서 3년째 뛰다 보니 그냥 외국인 선수가 아니라 팀원 중 하나인 것 같다. 24일 출국해 집인 그리스에서 5일 정도 휴식을 하고 5월 9일부터 콜롬비아 대표팀 올림픽 예선전에 참가한다. 다시 돌아올지는 모르겠다. 신인상 드림식스 최홍석 “한 번 받는 상 기뻐”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 초반에는 서재덕(KEPCO)과 라이벌 구도가 신경쓰였는데 중반 이후 트리플크라운도 하면서 컨디션이 좋아 신인왕 수상이 자신 있었다. 서재덕이 부상으로 5, 6라운드를 못 뛰었는데 끝까지 뛰었더라면 서로 간에 좀 더 좋은 경쟁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다. 신인상 IBK기업은행 박정아 “못해도 잘 봐줘 감사” 잘한 날도 못한 날도 있었는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 첫 시즌을 치르면서 ‘똑같은 배구인데 프로라고 뭐가 다르겠나.’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흔들리면서 힘들었다. 6라운드 초반이 가장 힘들었고 4승 1패를 했던 3라운드가 가장 짜릿했다. 그렇게 많이 이겨 본 적은 처음이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책의 날… 책 드려요”

    “책의 날… 책 드려요”

    세계 책의 날인 23일 서울 종로구 종로1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책 드림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최광식(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민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피싱 활개… 이번엔 가짜 은행사이트 사기

    직장인 하모(39)씨는 지난 2월 ‘포털사이트 정보 유출이 되었으니 보안 조치 후 사용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함께 적힌 인터넷 주소에 접속했다. 하씨는 지시에 따라 개인금융 정보를 입력한 뒤 1시간 만에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범인들은 하씨의 금융정보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인터넷 신용대출로 1000만원을 가로챘다. 급여이체 통장에 들어 있던 100여만원과 마이너스 통장대출 400만원 등 500만원도 감쪽같이 사라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절차가 간편한 인터넷 대출 상품이 신종 전자금융사기(피싱)의 표적이 되고 있다. 금융 당국과 은행들은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할 뿐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는 은행 피싱사이트 이용 수법이다. 범인들은 국민·우리·농협은행 등 대형은행의 고객콜센터 번호로 ‘보안승급 서비스를 받으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소비자가 가짜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하게 한다. 은행의 인터넷 도메인 주소와 비슷한 ‘www.starbank.net’, ‘www.nhait.com’ 등을 사용하고, 사이트의 모양새가 진짜처럼 교묘하게 꾸며져 있어 속기 쉽다. 피해자가 피싱 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보안카드 일련번호까지 통째로 입력하면, 범인들은 이 정보를 갖고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피해자의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예금을 빼내고 대출까지 받아 간다. 이런 수법은 지난해 말부터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제2금융권의 카드론 보이스피싱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뒤 금융 당국과 신용카드사가 보안을 강화하면서 제1금융권인 은행 이용 고객을 표적으로 삼은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카드론만큼 절차가 손쉬운 인터넷 대출이 범죄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은행들은 신용등급이 우량한 고객을 상대로 직업이나 연소득 확인 서류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만 하면 즉시 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무보증약속드림론’, ‘KB급여이체신용대출’, ‘KB스타클럽 인터넷무서류 대출’과 신한은행의 ‘탑스클럽신용대출’, 한국씨티은행의 ‘인터넷바로바로대출’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 당국은 피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즉각적인 해결책 마련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6~7월부터 공인인증서 재발급 절차 강화 대책이 시행되면 피싱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23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밤 11시 40분) 차가운 기계라고만 생각했던 슈퍼컴퓨터가 인간의 영역에 도전한다. 인간의 지능에 도전하고, 게놈지도를 밝혀내고,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전하는 슈퍼컴퓨터. 과연 슈퍼컴퓨터가 도전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인간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슈퍼컴퓨터가 밝히는 인간의 실체를 살펴보고 그 미래를 가늠해 본다. ●사랑비(KBS2 밤 9시 55분) 준은 하나를 찾아가 화이트 가든에 들어오라고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하나의 애매한 대답에 자존심이 상한 준은 화를 내며 돌아간다. 얼마 후, 하나가 짐을 잔뜩 싸들고 화이트 가든에 나타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한다. 한편 인하는 윤희가 오래전에 남편과 사별했단 사실을 듣게 된다.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MBC 오전 7시 50분) 우연치 않은 계기로 유란의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게 된 은석은 괴롭기만 하다. 말순에게서 은석이 가짜 오피스텔에 찾아갔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유란은 불안함에 사로잡혀 상호에게 도움을 청한다. 한편 드림화장품과의 미팅을 위해 걸음을 옮기던 민재는 엘리베이터에서 은설과 마주친다. ●백세 건강스페셜(SBS 낮 12시 30분) 대장질환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대장질환의 발병 연령은 염증성 장 질환인 경우 15~30세에 가장 높으며, 과민성 장증후군인 경우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45세 이하로 처음 증상이 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름다운 소원(EBS 오전 6시 30분) 평생 만들어 본 음식이라곤 라면뿐이라는 충남 공주의 신화철 할아버지. 밤낮으로 시내버스 운전을 하며 바깥일에 바빠 결혼 생활 45년 동안 아내가 차려 준 밥상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 왔다. 그런데 10년 전, 뇌경색으로 병마가 찾아오면서 손발에 마비가 오기 시작한 아내. 할아버지는 아내를 위해 처음으로 맛있는 밥상 차리기에 도전한다. ●머니 토크 주식을 지켜라(OBS 오후 2시 10분)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증권사와 전화 연결을 통해 그 날의 현재 주식시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주식고수를 초대하여 쉽게 알 수 없거나, 들어본 적 없는 고수만의 투자비법과 주식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본다. 한편 ‘초보 아줌마 주식왕 되기’ 코너 등 초보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간도 마련한다.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캐스팅에 죽고 캐스팅에 살다…그 치열한 전쟁

    배우들에게 작품은 운명과도 같다. 어떤 작품을 만나느냐에 따라 배우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 오늘도 시중에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시놉시스가 돌지만, 좋은 작품을 고르는 것은 배우나 소속사에 주어진 가장 큰 숙제이자 임무다.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는 작품의 성패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캐스팅을 둘러싸고 치열한 신경전과 눈치작전이 벌어진다. 올해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시청률 40%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처음부터 캐스팅이 수월했던 것은 아니다. 남자 주인공 이훤 역에 국내 남성 청춘 스타의 소속사 대부분에 시놉시스가 들어갔지만, 장르나 캐릭터에 부담을 느끼는 배우들이 많았다. 결국 원작 소설을 눈여겨봤던 김수현이 소속사의 반대에도 출연을 고집해 이훤 역을 ‘쟁취’했다. 사실 이 드라마에 가장 먼저 캐스팅된 배우는 문근영이었다. 여주인공 허연우 역의 제안을 받았지만, 민화공주 역에 더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가에선 “문근영이 민화공주 역을 맡을 경우 작품의 전체적인 스토리나 구성의 변경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제작사에서 부담을 느꼈고, 문근영의 출연이 불발됐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요즘 20대 남자 배우 신 트로이카 시대를 연 김수현, 이제훈, 유아인 등 세 배우의 캐스팅에 얽힌 스토리도 재미있다. 이제훈이 열연했던 영화 ‘고지전’의 신일영 대위 역에는 김수현도 함께 물망에 올랐으나 김수현이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는 바람에 무산됐고, 7월 개봉하는 영화 ‘도둑들’은 이제훈에게도 캐스팅 제의가 들어갔지만 촬영 일정 등이 맞지 않아 결국 김수현이 출연하게 됐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유아인은 지난해 ‘공주의 남자’와 ‘해를 품은 달’의 남자 주인공으로 연속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후속작으로 또다시 사극을 하는 데 부담을 느껴 출연을 고사했다. 사실 배우들이 캐스팅 문제에 있어서 가장 고민하는 게 바로 캐릭터다. 요즘은 방송사에서 입도선매식으로 인기 스타를 잡기 위해 배우가 원하는 캐릭터에 맞춘 드라마를 제안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적지 않은 부작용을 낳는다. 최근 한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는 주연 배우 캐스팅이 불발되면서 편성이 취소됐다. 출연에 관심을 보이던 톱스타 C씨가 캐릭터와 스토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작가에게 수정에 재수정을 요구하다가 출연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다. 캐스팅 문제로 결국 드라마 편성까지 취소된 것이다. 상대 배우도 작품의 출연을 결정하는 큰 요소다. 최근 지상파 미니시리즈에 캐스팅됐던 아이돌 스타인 또 다른 C씨는 상대역으로 거론되던 여배우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데 부담을 느껴 출연을 고사했고, 드라마 복귀를 노리던 여배우 L씨는 예전에 교제하던 연인이 상대역으로 물망에 오르자 결국 출연을 포기했다. 상대역으로 특정 배우를 고집하다가 출연이 무산되는 경우도 있다. 요즘 배우들은 대진표까지 따져 가며 동시간대 방영되는 경쟁작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한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국장은 “동시간대 어떤 작품과 붙는지를 살피면서 눈치작전을 펼치는 배우나 소속사들이 많다.”면서 “출연에 신중을 기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연기력으로 정면돌파해 보려는 배우들의 노력이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아이돌 스타, 상대 女배우 거부 이유 알고보니

    아이돌 스타, 상대 女배우 거부 이유 알고보니

    배우들에게 작품은 운명과도 같다. 어떤 작품을 만나느냐에 따라 배우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 오늘도 시중에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시놉시스가 돌지만, 좋은 작품을 고르는 것은 배우나 소속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숙제이자 임무다.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는 작품의 성패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캐스팅을 둘러싸고 치열한 신경전과 눈치 작전이 벌어진다. 올해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시청률 40%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처음부터 캐스팅이 수월했던 것은 아니다. 남자 주인공 이훤 역에 국내 남성 청춘 스타의 소속사 대부분에 시놉시스가 들어갔지만, 장르나 캐릭터에 부담을 느끼는 배우들이 많았다. 결국 원작 소설을 눈여겨 봤던 김수현이 소속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고집해 이훤 역을 ‘쟁취’했다. 사실 이 드라마에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우는 문근영이었다. 여주인공 허연우 역의 제안을 받았지만, 민화공주 역에 더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가에선 “문근영이 민화공주 역을 맡을 경우 작품의 전체적인 스토리나 구성의 변경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제작사에서 부담을 느꼈고, 문근영의 출연이 불발됐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요즘 20대 남성 배우 신 트로이카 시대를 연 김수현, 이제훈, 유아인 등 세 배우의 캐스팅에 얽힌 스토리도 재미있다. 이제훈이 열연했던 영화 ‘고지전’의 신일영 대위 역에는 김수현도 함께 물망에 올랐으나 김수현이 드라마 ‘드림하이’의 출연으로 무산됐고, 7월 개봉하는 영화 ‘도둑들’은 이제훈에게도 캐스팅 제의가 들어갔지만 촬영 일정 등이 맞지 않아 결국 김수현이 출연하게 됐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유아인은 지난해 ‘공주의 남자’와 ‘해를 품은 달’의 남자 주인공으로 연속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후속작으로 또다시 사극을 하는데 부담을 느껴 출연을 고사했다. 사실 배우들이 캐스팅 문제에 있어서 가장 고민하는 게 바로 캐릭터다. 요즘은 방송사에서 입도선매식으로 인기 스타를 잡기 위해 배우가 원하는 캐릭터에 맞춘 드라마를 제안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적지 않은 부작용을 낳는다. 최근 한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는 주연 배우 캐스팅이 불발되면서 편성이 취소됐다. 출연에 관심을 보이던 톱스타 C씨가 캐릭터와 스토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작가에게 수정에 재수정을 요구하다가 출연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다. 캐스팅 문제로 결국 드라마 편성까지 취소된 것이다. 상대 배우도 작품의 출연을 결정하는 큰 요소다. 최근 지상파 미니시리즈에 캐스팅됐던 아이돌 스타 또다른 C씨는 상대역으로 거론되던 여배우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데 부담을 느껴 출연을 포기했고, 드라마로 복귀를 노리던 여배우 L씨는 예전에 교제하던 연인이 상대역으로 물망에 오르자 결국 출연이 불발됐다. 또는 상대역에 특정 배우를 고집하다가 출연이 무산되는 경우도 있다. 요즘 배우들은 대진표까지 따져가며 동시간대 방영되는 경쟁작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한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국장은 “동시간대 어떤 작품과 붙는지를 살피면서 눈치 작전을 펼치는 배우나 소속사들이 많다.”면서 “출연에 신중을 기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연기력으로 정면돌파해 보려는 배우들의 노력이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거창 중형마트 월 1회 자발적 휴업

    유통산업발전법의 영업시간 제한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 경남 거창군 지역 중형 마트들이 자체적으로 매달 하루씩 쉬기로 했다. 거창군은 19일 지역 중형마트 업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상생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매달 거창 재래시장 장날인 16일 하루 휴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시티 거창점, 드림마트, 킹스할인클럽 상림점, 농협하나로마트, 월할인마트, 아림할인마트, 아림식자재마트 등 일곱 곳이다. 이들은 ‘유통산업발전법’상 휴업일과 영업시간을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한 대규모 점포(3000㎡ 이상)와 준대규모 점포(3000㎡ 이하의 기업형 슈퍼마켓)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거창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여행가방]

    ●주말 ‘패밀리 허그’ 패키지 출시 하이원리조트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 허그, 주말엔 하이원에서’ 패키지를 출시했다. 2박(금~토 또는 토~일 4인) 기준 호텔, 콘도 중 원하는 객실을 선택해 상품을 고를 수 있고 관광곤돌라, 수영장 이용권,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등이 포함된다. 19만원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1588-7789. ●웰빙 생면 파스타 프로모션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의 동굴와인레스토랑 라그로타는 봄을 맞아 웰빙 생면 파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리에는 소금 대신 전남 신안 토판천일염이 사용된다. 여섯 종류의 파스타가 마련되며 가격은 2만원부터(세금별도)다. (031)8026-5566. ●필리핀관광 할인쿠폰 서비스 필리핀항공이 운영하는 필리핀 정보 사이트 온필(www.onfill.com)은 이용객이 원하는 일정에 원하는 업체만 골라 출력해 사용하는 할인쿠폰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명 관광지 98개 파트너사의 각종 이용료를 최대 58%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24일~5월 31일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필리핀 항공권도 준다. ●25일 빈폴키즈 LOVE 바자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오는 25일 ‘키자니아와 함께하는 빈폴키즈 LOVE바자회’를 연다. 지난해 사용한 빈폴키즈 의류 400여 벌과 제일모직에서 기증한 의류 600여 벌이 판매된다. 수익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프리카 식수 정화 캠페인에 전액 기부된다. 1544-5110.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달려볼까 한국드림관광은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와 목포를 둘러보는 1박2일 상품을 출시했다. 26일 개통하는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를 따라 두 도시를 돌아본다. 전주 한지체험, 목포 유달산 꽃축제 참관 등으로 구성됐다. 7만 5000원~8만 7000원. 26일 하루 운용된다. 1577-8121. ●피지관광청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피지관광청 한국사무소(지사장 박지영)는 5월 3일까지 대학생 SNS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자 4명에게는 피지 여행권이 제공된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ourismFiji.SouthKorea)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벚꽃 명소 진해 여좌천을 걷다

    벚꽃 명소 진해 여좌천을 걷다

    그곳은 벚꽃의 나라였습니다. 지금은 경남 창원시로 통합된, 옛 마산에서 진해로 향하는 터널 끝자락에서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작은 터널 하나 지났을 뿐인데, 풍경은 전혀 차원이 달랐습니다. 벚꽃이 도시 풍경의 한 축이 되는 게 아닌, 벚꽃 스스로가 하나의 도시를 이루고 있는 듯했습니다. 벚꽃은 곧 집이었고, 길이었으며,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잣대로는 꽃이 만개했을 때 ‘절정’이라고 표현합니다. 한데 벚꽃의 경우에도 그럴까요. 동백이 그렇듯, 벚꽃도 떨어질 때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춘설처럼 분분히 날리는 벚꽃들이 여간 몽환적이지 않지요. 그렇다면 벚꽃의 경우, 꽃이 져 흩날릴 때라야 비로소 ‘절정’에 이른 것 아닐까요. 벚꽃의 만개 소식을 듣고 난 이후 진해를 찾은 것도 그런 까닭이었습니다. 진해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군항 도시다. ‘세계 최대·최고의 전략적 군항 건설’을 기치로 내건 일제가 현 장복산 자락에 만든 계획 도시다. 당시 일제는 10만여 그루의 벚나무를 군항과 시내 거리에 심었다. 광복 뒤 일제 잔재라 해서 대부분 베어졌으나, 진해 왕벚나무의 원산지가 제주도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1976년부터 다시 벚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 때 심은 벚꽃이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은 당시 ‘벚꽃장’이라 불렸던 현 해군교육사령부 통제부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기지사령부 등 일부에 불과하다. 현재 진해의 벚나무는 대략 35만 그루로 추산된다. 18만여명(올해 1월 말 기준) 진해구민 숫자보다 두 배 가까이 많다. ●길이 벚꽃이고 벚꽃이 곧 길인 곳 옛 마산에서 장복터널을 지나면 곧바로 진해다. 왼쪽은 장복산, 바로 앞은 여좌천 들머리다. 멀리는 벚꽃 모자 눌러쓴 대섬 등이 펼쳐진 진해 앞바다다. 단언컨대 바로 이곳부터 당신의 입에서 탄성이 쏟아져 나올 게다. 그리고 탄성은 진해를 돌아보는 내내 쉼 없이 이어진다. 진해의 벚꽃 명소는 여좌천 일대와 경화역 주변, 그리고 안민고개 등이 꼽힌다. 여좌천을 중심으로 3~4㎞ 이내에 몰려 있다.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 등이 진해 벚꽃의 ‘원조’로 꼽히지만, 군사시설인 만큼 군항제 기간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여좌천은 그 가운데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벚꽃 명소다.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초입부터 진해여고 앞까지, 약 1.5㎞ 구간에 벚꽃 터널이 펼쳐져 있다. 미국 뉴스채널 CNN에서 운영하는 CNN Go가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으로 선정하면서 부쩍 이름이 높아졌다. 여좌천에 서면 ‘명불허전’(名不虛傳)이란 바로 이런 것이란 생각을 단박에 갖게 된다. 노란 유채꽃 만발한 개천 위로 벚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한 줄기 바람이라도 불면 하얀 꽃눈이 내린다. 여좌천 물길 위로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꽃잎 배들이 동동 떠다닌다. 여좌천 맞은편의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반드시 들를 것. 벚꽃 군락지로서보다는 작은 호수와 벚꽃, 그리고 아름드리 나무들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경화역은 진해역과 성주사역 사이에 있는 폐역이다. 경화역을 중심으로 경화 1건널목~세화여고 사이 800m에 걸쳐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경화역에선 열차도 쉬어간다. 보다 정확히는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 속도를 내지 못한다. ●이 길에서 경탄하지 않는 자, 사람이 아니리 안민고개는 경화역 위쪽의 장복산을 따라 펼쳐져 있다. 진해구 태백동에서 안민생태교까지 약 4㎞ 구간을 일컫는다. 말 그대로 ‘십리 벚꽃길’이다. 구간 전체에 나무 데크를 조성해 누구라도 쉽게 걸을 수 있게 했다. 길 전체에 펼쳐진 아치형의 벚꽃 터널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특히 길 중간중간 드러나는 진해 전경이 더없이 빼어나다. 차로도 오를 수 있다. ‘진해 드림로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레킹 코스다. 장복 하늘마루 산길(3.8㎞), 천자봉 해오름길(9.9㎞), 백일 아침고요 산길(3.1㎞), 소사 생태길(7.6㎞) 등 네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외지인의 경우 천자봉 해오름길을 주로 걷는다. 안민고개 초입에서 3㎞ 정도 떨어진 전망대가 들머리다. 홍매화와 벚꽃 등이 평탄한 길을 따라 어우러져 있다. 진해 시가지보다 고도가 높아 벚꽃 개화도 다소 늦게 시작된다. 장복산(582m)도 진해 벚꽃 명소의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여좌천 등에 견줘 다소 ‘올드 버전’인 것도 사실. 진해구민회관에서 옛 장복터널까지 산길을 따라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이 길의 미덕은 편백나무와 벚꽃이 어우러져 그윽한 풍경을 선사한다는 것. 숲의 공기 청량하고 바람은 더없이 시원하다.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다. 장복산 중턱엔 기막힌 ‘전망대’가 또 하나 숨겨져 있다. 삼밀사(三密寺)다. 장복산 공원 옆 임도를 따라 오를 수 있다. 절집에 들면 ‘516 나한상’이 이방인을 반긴다. 표정과 자세가 제각각인 나한상 516개가 조각돼 있다. 등을 돌려 ‘516 나한상’과 시선을 나란히 하면 눈부신 진해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온다. 장복산 기슭에서 시작된 벚꽃의 행렬이 여좌천을 지나 진해 앞바다까지 ‘주르륵’ 이어져 있다.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렸네 벚꽃의 위세에 눌려서 그렇지, 진해 일대엔 다른 봄꽃들을 완상할 만한 곳이 많다. 특히 천주산(639m)은 진달래 명산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하늘을 받치고 있는 기둥’이란 호방한 뜻의 산으로, 의창구 북면에 있다. 천주산의 으뜸 볼거리는 정상 못 미쳐 장쾌하게 펼쳐진 진달래 군락이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로 시작되는 동요 ‘고향의 봄’을 기억하는지. 아동문학가 이원수(1911~1981) 선생이 어릴 적 천주산 일대에서 지냈던 기억을 바탕으로 가사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꽃 개화가 유난히 늦은 올해는 진달래 축제(15일)를 넘긴 이후 절정을 맞고 있다. 진해구 해군기지사령부 내 제11부두 주변엔 유채꽃 단지가 조성됐다. 올해 처음 조성돼 일반인에게 선보이는 지역이다. 면적은 5만㎡(1만 5000평). 단일 재배지역으로는 전국 최대라는 게 진해구의 설명이다. 전망대와 관람로, 포토존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앞서 진해군항제(1~10일) 기간 중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이상 기온으로 개화가 늦어지면서 공개도 늦춰졌다. 해군기지사령부는 진해 벚꽃의 ‘원조’쯤으로 여겨지는 곳. 평소 일반인 출입통제로 볼 수 없었던 우람한 벚꽃들의 자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남원로터리 옆 해군사관학교 출입로를 오는 22일까지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 개방한다. 글 사진 창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5) ▶가는 길:수도권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끝까지 내려가 내서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서마산나들목에서 나간다. 2번 국도를 타고 부산·진해 방향으로 가다가 양곡나들목(마창대교 분기점), 장복터널을 지나 우회전해 진해구 여좌동으로 들어간다. ▶맛집:석동 제주복집(547-5555), 진해남부교회 부근 선학곰탕(543-6969), 제황산공원 입구 사공추어탕(546-0655) 등이 알려졌다. 추억의 간식 ‘진해콩’도 유명하다. 1915년부터 경화당제과에서 가내수공업 형식으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잘 곳:신라온천(299-9301)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굿스테이 업소다. 의창구 북면에 있다. 여좌천, 경화역 부근에도 저렴하고 깔끔한 모텔들이 많다.
  • 은평구 드림스타트센터 복지부선정 우수기관에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의 ‘2011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저소득층 아동 대상 복지 개선 사업으로 신규센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평 드림스타트센터는 다음 달 3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신규 사업 대상 평가는 최우수기관을 선정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최우수 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정, 결손가정, 한부모 가정 중 위기도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 아동복지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4월 드림스타트 전담 팀을 구성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신규 사업 장애요인들을 극복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확보해 대상 아동을 지원하는 등 신규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 305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면서 예방접종과 학습지원 등 42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명절 성수품과 약품 등 129만원 상당의 기관 후원을 연계하기도 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보다 나은 아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정착단계에 올린 만큼 이후에도 보다 정교한 지역 내 아동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상 아동 개개인에게 필요한 분야를 지원해 아동들이 빈곤을 벗어나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기업은행 ‘IBK여수엑스포예금’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후원사인 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IBK여수엑스포예금’을 오는 8월 10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과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고 여수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등록하면 0.3%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 준다. 이 경우 6개월짜리 예금 금리는 연 3.7%, 1년짜리는 3.9%이다. 은행 창구에서 가입하면 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해야 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예금 가입자 가운데 400명을 추첨해 여수박람회 입장권을 2장씩 준다. ●ING생명 ‘무배당 ING 모아드림 저축보험’ ING생명은 지난 4일부터 ‘무배당 ING 모아드림 저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공시이율은 5.3%, 최저 보장이율은 2.5%(연복리)다. 기본보험료를 30만원 초과 납입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기본보험료의 1.3%까지 할인된다. 연복리로 운용되며, 10년 만기시 보험차익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에는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여윳돈이 있으면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만 15~70세이며 ING생명 콜센터(1588-5005), ING생명 방카슈랑스 콜센터(2200-8800),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씨티은행에서 판매한다. ●우리은행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 우리은행(www.wooribank.com, 은행장 이순우)은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가입 대상은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약정기간은 12개월이다. 가입시 정한 회전주기별로 해당 기간의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된다. HIBOR(Hongkong InterBank Offered Rate) 금리가 아니라 SHIBOR(Shanghai Interbank Offered Rate) 금리를 적용해 금리가 높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6개월 이상 예치하면 연 0.1% 포인트 우대금리를 주고, 우리은행의 ‘위안화 FR Forfaiting’ 상품으로 결제된 자금을 중장기 예치하면 연 0.15% 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단, 대(對) 중국 무역자금만 입금이 가능하다.
  • ‘좋아하는 꿈을 꿀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나왔다

    ‘좋아하는 꿈을 꿀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나왔다

    사람이 자고 있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것이 가능할까? 영국 하트퍼트셔 대학 연구팀이 최근 음성으로 꿈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심리학과 교수인 리처드 와이즈맨이 개발한 이 앱의 이름은 ‘드림온’(Dream ON)으로 연구팀은 이 앱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이 앱의 특징은 아이폰을 통해 사용자 몸의 움직임을 감지해 꿈을 꾼다고 여겨지는 REM 수면에 들어갔을 때 특정 환경의 소리를 흘리는 것이다. 예를들어 앱이 제공하는 서부극, 우주여행 등의 여러 환경들 중 하나를 사용자가 선택해 원하는 꿈을 꾸는 방식이다. 또한 깨어나면 꿈을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REM 수면이 끝날 때 알람을 울리는 기능도 있다. 와이즈맨 교수는 “사용자는 자신이 꾼 꿈의 내용을 앱을 통해 전송해주면 연구팀이 이를 분석할 것” 이라며  ”다운로드는 무료이며 안드로이드용은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소망하는 꿈을 꾸면 기분이 좋아져 행복감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면서 “삶에 지친 사람들이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환경플러스] IPBES 사무국 유치 21일까지 결정

    [환경플러스] IPBES 사무국 유치 21일까지 결정

    ●IPBES 사무국 유치 21일까지 결정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해 온 생물다양성 과학기구(IPBES) 사무국의 국내 유치 성공 여부가 21일까지 개최되는 파나마 총회에서 결정된다. IPBES는 기후변화 정부 간 패널과 같은 역할을 생물다양성분야에서 하게 될 국제기구로, 올해 설립되면 향후 국제협상과 정책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말 IPBES 사무국 서울 유치방침을 확정하고,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파나마 회의가 유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차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 서울시, 민간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하여 유치전을 펼 계획이다. 현재, 사무국 유치를 신청한 도시는 우리나라 서울을 비롯, 프랑스(파리), 독일(본), 케냐(나이로비), 인도(도시 미정) 등 5개국이다. IPBES가 서울에 유치될 경우, 아태지역에 설치되는 최초의 유엔이 지원하는 환경관련 국제기구가 될뿐더러 우리나라와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환경업체 5년간 해외진출 지원 환경부는 국내 환경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우수 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해 개정된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처음 시행된다. 기업에 대한 사업진단 등 각 분야에 필요한 내용을 패키지로 구성해 지원한다. 대상은 총 10개 환경산업체로 국내외 브랜드 홍보와 전문인력 고용, 경영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등에 소요되는 비용(약 2000만원)도 지원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업무를 위탁해 다음달 초까지 접수, 심사·현장조사 등을 벌인 뒤 6월 말 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업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02-380-0238)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필리핀 아동에 ‘환경사랑 자전거’ 전달 한국환경공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최근 필리핀 마닐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자전거 200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 김시현(오른쪽) 물환경 본부장은 “어린이재단의 ‘두 바퀴 드림로드’에 참여, 배움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환경사랑 실천 자전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 4억 28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시험운전 중 ‘펑’

    4억 28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시험운전 중 ‘펑’

    4억 28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스포츠카가 테스트 드라이브 중 폭발 사고로 활활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로에서 불타고 있는 ‘아까운’ 차는 2011년형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Lamborghini Aventador)로, 아벤타도르 LP700-4의 오픈카 버전이다. 차폭이 2m, 높이는 1.1m에 불과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차체에 첨단소재를 이용함으로서 시속 300㎞의 속력을 자랑하며, 국내에서는 판매가가 5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가의 이 스포츠카가 등장하는 동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촬영한 것이다. 동영상 속 남성은 럭셔리한 ‘드림카’를 비교적 싼 값에 손에 넣고 도로에서 시험운전을 하던 중 왼쪽 바퀴 부분에서 이상 현상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얼마 뒤 엔진 쪽에서 열기가 올라왔고, 결국 불이 붙어 순식간에 차 전체를 뒤덮었다. 운전자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대피했지만, 수십 억 달러에 달하는 스포츠카는 순식간에 연소되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연기(Smoke)”, “고가(高價)의 스포츠카가 타는 모습을 보니 운전자만큼이나 마음이 아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캡처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새음반]

    ●걸프코스트 블루스 앤드 임프레션스 2(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2) 미국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63)의 새 앨범이 나왔다. ‘생스기빙’(Thanksgiving)’ ‘파헬벨의 캐넌 변주곡’이 수록된 1982년작 ‘디셈버’(December)는 한국에서만 100만장이 팔렸다. 지난해 한국 8개 도시 투어를 돌만큼 여전한 인기다. 고향 뉴올리언스를 모티브로 삼은 이 앨범에는 블루스와 재즈의 느낌이 짙게 배어 있다. ‘뉴올리언스 셸 라이즈 어게인 #7’(New Orleans Shall Rise Again #7), ‘조지아나’(Georginna) 등을 듣는다면 윈스턴의 곡이라는 사실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다. 소니뮤직.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 마이클 잭슨 이후 처음, 생존 가수로는 유일하게 한 앨범에서 5곡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 ‘캘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urls),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 ‘파이어워크’(Firework), ‘이티’(E.T.)’, ‘래스트 프라이데이 나이트’(Last Friday Night)를 만들어낸 케이트 페리의 역사적 앨범이 특별 한정판으로 수입됐다. 2집 앨범에 수록된 12곡 외에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개되자마자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한 ‘파트 오브 미’(Part Of Me) 등 7곡을 더 담았다. 워너뮤직.
  • 김영희PD “나가수 시즌2, 생방송 진행”

    김영희PD “나가수 시즌2, 생방송 진행”

    국내 대중문화계에 화제와 변화를 몰고 온 MBC ‘나는 가수다’가 오는 29일 시즌 2로 돌아온다. ‘나는 가수다 2’(이하 ‘나가수 2’)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경연에 참여하는 가수도 7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또 매달 1위와 최하위 가수가 동시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다. 13일 경기 일산의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나가수 2’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영희 PD는 “‘나가수’ 시즌 1을 아쉽게 떠난 김연우, JK 김동욱, 박완규와 이영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은미, 이수영, 박상민, 정인 등이 ‘나가수2’에 새롭게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적과 김건모 등 4명을 섭외 중이며, 발라드 가수뿐만 아니라 밴드도 출연진에 포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나가수 2’는 12명의 출연진이 꾸미는 오프닝 쇼만 사전 녹화돼 29일 첫 회가 방송된다. 새달 6일부터 매주 생방송으로 본격적인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 PD는 “‘나가수 2’에서는 매달 ‘이달의 가수’ 1명과 ‘고별 가수’ 1명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다. 12월에는 ‘이달의 가수’ 7명이 ‘올해의 가수’를 뽑는 것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칠 계획이다. 경연 순위는 현장 평가단과 재택 평가단으로 점수를 합산하며, 반영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개그맨이 아닌 가수들의 실제 매니저가 출연하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프로그램의 MC와 구체적인 경연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다. 개그맨 박명수와 노홍철이 대기실에서 가수들의 생생한 풍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PD는 “현재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고, 음질과 프로그램의 재미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판단하에 생방송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가수 1’의 실체가 알려졌기 때문에 가수들을 섭외하기가 시즌 1보다 10배는 힘들었다.”면서 “가수들이 생방송에 대한 부담은 있겠지만, 시청자를 위해 멋진 무대를 꾸민다면 가수로서의 존재 이유가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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