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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김영롱 기자 ‘이달의 편집상’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문홍)는 25일 제139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김영롱 기자의 ‘8번의 두드림… 공룡, 알 깨다’ 등 3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아시아경제 서희연 기자의 ‘은마 웃던 날 백마는 울었다’, 전자신문 이상목 기자의 ‘음원 플랫폼 판을 뒤집다’가 뽑혔다.
  • 싸이, 박지성에게 러브콜 받아

    싸이, 박지성에게 러브콜 받아

    월드스타 싸이(3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스타 박지성(32·퀸스파크레인저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박지성 자선축구 대회 참석을 제안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박지성 자선축구대회인 아시안드림컵은 올해 3회째로 오는 6월 중국 상하이(미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YG 측은 ”싸이가 신곡 ‘젠틀맨’ 미국 프로모션에 나섰기 때문에 스케줄을 논의해봐야 한다”며 ”구두 협의를 하고 있으며 계약서를 쓰진 않았다”고 말했다. 박지성 재단인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아시안드림컵은 아시아 축구 유망주 지원을 위한 자선 행사로 1회는 베트남, 2회는 태국에서 열린 바 있다. 싸이와 박지성은 지난해 영국에서 만나 식사를 하는 등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지성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뻔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前메이저리거 류제국 LG 1군 행 메이저리거 출신 류제국(30·LG 트윈스)이 처음 1군 훈련에 합류했다. 류제국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빨리 올라와서 팀이 4강까지 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정식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하루 빨리 적응하라는 김기태 LG 감독의 지시에 따라 1군 훈련을 소화했다. 서울 덕수고를 졸업한 류제국은 2001년 시카고 컵스와 160만 달러에 계약, 미국땅을 밟은 뒤 2010년까지 탬파베이,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 텍사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28경기에서 1승3패에 평균자책점 7.49를 기록했다. 서울 AFC 챔스리그 16강 진출 프로축구 FC서울이 K리그 클래식 3팀 가운데 맨 먼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은 24일 중국 난징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장쑤 쑨톈과의 대회 조별리그 E조 5차전을 2-0으로 완승, 승점 10이 돼 베갈타 센다이(일본)-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이상 5)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반면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조 5차전에서 후반 11분 이동국의 페널티킥 골과 5분 뒤 박희도의 추가골을 묶어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를 2-0으로 격파, 2승3무(승점 9)가 됐지만 조 선두 광저우 헝다(중국·승점 10)가 우라와 레즈(일본·승점 7)에 2-3으로 지는 바람에 16강 확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복귀 김호철(58) 감독이 결국 ‘친정’ 현대캐피탈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현대캐피탈 남자배구단은 24일 새 사령탑으로 김호철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또 박희상(41) 전 드림식스 감독에게 수석 코치를 맡겼다고 덧붙였다. 2012~13시즌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하자 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은 하종화 전 감독을 해임하고 새 사령탑을 찾아왔다.
  • 코레일, 토지매매계약 해지 통보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에 토지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코레일이 지난 11일 용산개발사업 부지를 돌려받기 위해 땅값 2조 4167억원 중 547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코레일은 지난 3월 드림허브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뒤 민간출자사들의 기득권 포기를 전제로 한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가 출자사들이 거부한 이후 용산개발사업의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제 사업이 정상화되려면 코레일이 반납한 땅값 5470억원과 이에 따른 이자 40여억원을 드림허브가 돌려줘야 한다”면서 “드림허브와 민간출자사들이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의지나 능력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29일까지 사업협약을 해지하고 30일에 협약이행보증금 청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민간출자사는 지속적으로 사업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은 “코레일이 지난달 제안한 용산개발사업 정상화 방안 가운데 사업 관련 소송금지와 특별합의서 위반 시 30억원의 벌금 등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항”이라면서 “코레일이 이들 조항만 뺀다면 사업정상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득범 코레일 개발사업 본부장은 “민간출자사와 대화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초 제시한 정상화 방안을 변경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코레일이 땅값 5470억원을 납부하면서 사실상 정상화 가능성은 사라졌다. 일부 출자사가 정부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 ‘민간 공모사업에 끼어들지 않겠다’는 국토부의 입장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24일 오후 3시 코엑스 G20광장에서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안보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안보, 보훈, 직능, 탈북자 단체,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다. 25일에는 1968년 청와대 습격사건의 장본인이며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안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신조씨가 ‘북한을 보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한다. 총무과 (02)3423-5163. ●강동구 27일 오전 10시~오후 3시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옆 어울마당에서 ‘테마가 있는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이번에는 육아용품 특집전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육아용품을 판매하면 된다. 수익금 10% 이상을 참가비로 내야 한다. 가정복지과 (02)3425-5763. ●강서구 다음 달 3일 구민회관과 우장산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어린이 솜씨 경연대회에 참여할 꿈나무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부문은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글짓기 등 3개 부문이며, 참가비는 없다. 어르신청소년과 (02)2600-6764. ●관악구 보건소에서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기간제 의사를 27일까지 모집한다. 다음 달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1일 35만원. 구 보건소 (02)881-5553. ●광진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제2회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 동화 관련 전시, 공연, 체험, 학술, 이벤트 등 62종의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화 콘셉트의 축제로, 구민뿐 아니라 누구나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과 (02)450-7596. ●구로구 29일까지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신질환이 있거나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으면 지원할 수 없다. 구로구 홈페이지(www.guro.go.kr)에서 아이돌보미 활동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gurocenter@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팀 (02)830-0456. ●금천구 시흥3동 주민센터에서 시흥영어체험센터와 함께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싱그럼 북·보드게임 잉글리시’ 대상자를 모집한다. 초교 1~3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수강료는 2개월 과정 5만원.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나 주민센터 창구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신청자도 접수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3개월 과정 3만원. 시흥3동 주민센터 (02)2104-5432. ●노원구 29일까지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와 실생활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 대상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보화 교육은 구청과 노원평생교육원 등 5개 장소로 나눠서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총 20개 반으로 운영된다. 만 3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평생학습과 (02)2116-3995. ●도봉구 26일 오후 3시 30분 도봉교육복지센터 개소식을 연다. 도봉구민회관 2층에 자리한 도봉교육복지센터는 청소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개인성장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학습과 문화체험 보건복지 등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지원과 (02)2091-2313. ●동대문구 24일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을 초청해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광고 멘트로 유명한 김 회장은 외환위기 당시 사업실패로 자살 직전까지 갔던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인생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교육진흥과 (02)2127-4979. ●동작구 내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110곳을 도로명주소 안내센터로 지정,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안내센터는 정확한 도로명 주소 안내와 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지적과 공간정보팀 (02)820-9168. ●마포구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희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우수 중소기업 3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채용관 외에 이미지 관리, 진로 상담 등 각종 취업 지원 부스도 마련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을 갖고 참가하면 된다. 일자리센터 (02)3153-9950~4. ●서대문구 30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방사능시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를 초청해 안전한 먹거리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교육환경개선팀 (02)330-1132. ●서초구 다음 달 20일까지 하반기 서초 금요문화마당에서 공연할 단체를 공모한다. 클래식, 국악, 뮤지컬, 연극, 오페라, 합창 등 장르와 무관하게 무대 공연이 가능한 모든 예술 단체가 대상이다. 문화행정과 (02)2155-6225. ●성동구 금호1가동 주민센터는 24일 오후 4시 금호1가동 주민센터 북카페 앞마당에서 북카페 ‘책단지 꿀단지’ 개소식을 개최한다. 북카페는 기존 새마을문고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주민 문화체험과 소통 공간으로 꾸며졌다. 금호1가동 (02)2286-7344. ●성북구 25일 오전 10시 30분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성북 휴먼라이브러리 개관식을 개최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2000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것으로 ‘사람 책’과 독자가 된 이웃들이 둘러앉아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것을 말한다. 개관식에선 김보라 성북구립미술관장 등 14명이 자신들의 경험을 들려준다. 문화체육과 (02)920-3648. ●송파구 여름철 집중 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반지하 주택에 침수 방지 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차수판, 옥내 역지변 등 시설 설치를 원하는 건물주가 구청 치수과에 신청하면 된다. 연중 접수한다. 치수과 (02)2147-3357. ●양천구 30일 오후 4시 해누리타운 4층 교육실에서 사회적 기업 육성정책 및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자리정책과 (02)2620-4628. 25일 낮 12시 목동 현대백화점과 CBS 샛길에서 ‘봄을 알리는 목요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과 (02)2620-3404. ●영등포구 자녀·부부 문제 등으로 불안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들이 편안한 장소에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도록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 5층에 ‘힐링캠프 상담실’을 마련해 운영한다. 임상심리 전문가와 정신보건 사회복지사가 배치돼 불안, 강박, 대인기피 등 심리·정서적 문제와 인터넷 중독, 학교 부적응 등 청소년 문제, 이혼 및 자녀 갈등 등 가족문제와 같은 생활 전반의 갈등이나 고민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보건지원과 힐링캠프 상담실 (02)2670-4936~7. ●용산구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재무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용한 금융 경제 지식, 자산 관리법, 재무 설계, 생활 법률 지식 등을 4회에 걸쳐 전한다. 교육지원과 (02)2199-6490. ●은평구 26일까지 지역 내 49개 초·중·고교의 교실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나 냉·난방기의 묵은 때 등을 닦고 소독해 줄 청소업체를 공모한다. 교육복지과 (02)351-7253. ●종로구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삼청공원에서 여가활동을 함께하면서 일체감을 높이는 가족 프로그램 ‘그린 패밀리가 떴다’를 운영한다.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아버지와 자녀가 동시에 참여 가능한 가정을 우선한다.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764-3524. ●중구 24일 오후 2시 구청 잔디광장에서 롯데백화점 자원봉사단체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회원들과 신당종합복지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도시락 배달 차량’ 제막식을 갖는다. 복지지원과 (02)3396-5333. ●중랑구 26일 면목4동 구민회관에서 ‘판타지쇼 드림’을 무료로 개최한다. 세계명작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모티브로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의 관점에서 새롭게 이야기를 풀어낸 무언극이다. 피노키오가 집을 떠나 겪는 모험을 감각적인 음악과 아름답고 신비로운 조명, 비눗방울 쇼, 섬세하고 환상적인 무대장치를 활용해 그려낸다. 특히 수준급 군무와 키가 3m나 되는 악마 캐릭터의 등장 등 기존 어린이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을 선보인다.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들만 관람이 가능하다. 문화관광 홈페이지(culture.jungnang.seoul.kr)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02)2094-1833. ●경기 고양시 24일부터 3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 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자립의지 고취를 위한 2013년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지난 17일 현재 고양시에 주소지가 등재돼 있고, 결혼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무주택 가구주로 기초생활수급자이어야 한다. 해당 가구의 월 평균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3인 이하 224만 6180원, 4인 이하 250만 8900원)의 50% 이하인 경우도 받을 수 있다. 복지정책과 (031)8075-3252. ●포천시 다음 달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제10기 포천문예대학을 개강한다. 강의 장소는 시청 옆 포천복지회관이며 수강료는 없다. 과정은 시, 수필 창작과정 및 인문학이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가 주관한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031)538-2065. 대중음악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 콘서트 2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장애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수 션이 함께하는 자선 콘서트.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김민수를 비롯해 20여명의 더블베이스 오케스트라 ‘베이서스’, 뮤지컬 배우 이건명, 배해선 등이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콘서트 티켓 판매금 전액은 마포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쓰인다. 1만~3만원. (02)744-4350. ●설운도 효(孝) 콘서트 5월 4일 오후 3시·7시 서울 여의도 KBS홀. 가수 설운도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여는 첫 단독 공연. ‘쌈바의 여인’ ‘나침반’ ‘하숙생’ 등 그동안의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 올리며 1970~1980년대 인기를 누린 DJ 한용진이 설운도의 히트곡을 리믹스해 들려주는 오프닝 무대와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과 함께 꾸미는 ‘잃어버린 30년’ 무대 등도 마련된다. 6만 6000~9만 9000원. (02)2233-8063. 공연 ●땅속두더지, 두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제작한 어린이 음악회. 땅 위로 올라간 두더지 두디의 모험에서 다양한 사물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 땅굴 모양으로 만들어진 공연장에서 재활용품으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소리를 체험한다.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2만원. (02)2280-4114~6. ●국악칸타타 ‘동래성 붉은 꽃’ 25~27일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송상현 동래부사와 동래성 양민의 충(忠)과 의(義)를 기리기 위해 만든 작품.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합창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예술단 합동공연으로 2011년에 초연됐다. 국악, 합창, 연극, 무용이 담긴 총체극으로 호평을 받았다. 1만~2만원. (051)607-3121~4. ●눈으로 보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메노뮤직과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하는 재능나눔 콘서트. 소프라노 임경애·양송이, 테너 이상철, 바리톤 정형진, 피아니스트 류선화가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무료. (02)724-0274~6. ●준트리오 정기연주회 2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영산아트홀. 문수영(피아노), 임경묵(바이올린), 임정묵(첼로)으로 구성된 3중주단. 이번 6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하이든, 글린카, 아렌스키의 대표적인 피아노 3중주를 연주한다. 2만원. (02)581-5404. 전시 ●리암 길릭 ‘다섯 개의 구조와 뱃노래’전 5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갤러리인. 초기 yBa (young British artists) 대표작가 가운데 한 명으로 2009년 베네치아비엔날레에서 독일관 대표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엔 영국 노동요라는 텍스트와 이에 맞춰 예쁘게 마감되어 올라가는 건축 공사 현장을 비교한 작품을 내놨다. 공간이라는 것이 사람을 어떻게 통제하는지 조명하는 작업이다. (02)732-4677. ●윤두진 ‘프로텍팅 바디 시리즈’(Protecting Body Series)전 5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가나아뜰리에 장흥’ 3기 입주작가로서 공상과학에 나올 법한 사이보그의 인간형을 깨지기 쉽고 매끄러운 플라스틱으로 만든 저부조 작품으로 드러냈다. 깨지기 쉬운 환상에 대한 얘기다. (02)736-1020. ●현대자동차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전 5월 26일까지 서울 중구 통일로 문화역서울284. 현대차 후원 아래 정연두, 전준호+문경원, 이동기, 김용호, 조민석, 임선옥 등 미술,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의 최신작을 공개했다. (02)3407-3500. 영화 ●아이언맨 3 감독 셰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하는 테러조직 텐 링스의 보스 만다린과 아이언맨의 대결을 그린 할리우드의 대표 블록버스터로 전편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해진 액션을 자랑한다. 129분. 12세 관람가. 25일 개봉. ●파리 5구의 여인 감독 파벨 포리코브스키. 출연 이선 호크,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사미르 구에스미. 미국의 스타 작가 더글러스 케네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혼 후 파리에서 외로운 삶을 살던 소설가 톰(이선 호크)이 신비하고 매력적인 여인 마르짓(크리스틴 스콧 토머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팽팽한 긴장감이 돋보인다. 85분. 15세 관람가. 25일 개봉. ●그림자 애인 감독 판위안량. 출연 권상우, 장바이즈. 한류 스타 권상우와 중화권 톱배우 장바이즈 주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대기업 KNC의 상속녀인 패리스가 스키 여행 도중 실종되자 KNC의 CEO이자 패리스의 애인인 권(권상우)이 회사를 구하기 위해 패리스와 닮은 가난한 꽃집 여성 진심에게 그녀를 찾을 수 있게 시간을 벌어 달라는 부탁을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대판 신데렐라’. 장바이즈가 패리스와 진심의 1인 2역으로 출연한다. 84분. 12세 관람가. 25일 개봉.
  • SPO, 강남일진 ‘역삼패밀리’ 소탕

    학교폭력 근절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본격적인 일진 뿌리 뽑기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강남구 역삼·대치동의 학원가를 배회하면서 또래 학생들에게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빼앗고 편의점에서 담배·음료수를 절취하는 등 42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을 갈취한 강모(17)군 등 35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검거했다. 8명이 불구속 입건, 7명이 소년부 송치, 19명이 훈방조치됐다. 강남권 9개 중·고교의 ‘짱’들로 구성된 이들은 역삼동 놀이터를 활동무대로 삼아 학생들에게 위력을 행사하거나 유인해 협박·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배터리가 없다며 휴대전화를 빌린 뒤 으슥한 곳으로 이동, 따라온 피해자에게 겁을 줘 스마트폰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학생들만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학교와 이름을 확인해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겁을 줬다. 빼앗은 최신 스마트폰은 장물업자에게 팔아 찜질방, 노래방 등에서 유흥비로 탕진했다. 영세한 식당에 몰려가 음식을 먹고 도망나오는 방법으로 주변 상인을 괴롭히기도 했다. 카카오톡에서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던 ‘역삼패밀리’가 검거된 데는 SPO의 공이 컸다. 새학기부터 학교를 순찰해 온 SPO는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일진들에 대해 내사를 벌여 왔다. 지난달 초 ‘역삼패밀리’ 멤버인 A군이 범행 사실을 자진 신고한 것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훈방조치된 19명은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파인드림 스포츠 캠프’를 이수할 예정이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22일부터 가접수… 채권추심 즉시 중단됩니다

    6개월 이상 연체자의 빚을 탕감해 주는 국민행복기금이 22일부터 사전신청(가접수)을 받는다.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소개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1억원 이하 빚을 6개월 이상 연체한 개인이다. 미등록 대부업체나 사채, 담보대출 이용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미 개인회생이나 파산절차 등이 진행 중인 사람도 안 된다. →혜택은. -채무자 연령, 소득, 연체기간 등을 따져 최대 50%(기초수급자는 70%)까지 원리금을 탕감해 준다. 나머지 빚은 최장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조정해 준다.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도 바꿔 준다는데. -연 20%를 넘는 고금리 신용대출자의 빚을 4000만원 한도 안에서 10%대 저금리로 바꿔 준다(바꿔드림론). →바꿔드림론의 신청 자격은. -앞으로 6개월 동안은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연소득 4000만원 이하(영세 자영업자는 4500만원 이하) 채무자면 신청할 수 있다. →언제까지 어디로 신청하면 되나. -22일부터 30일까지 가접수를 한 뒤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접수를 한다. 국민·농협은행 전국 지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지점 18곳, 신용회복위원회 지점 24곳,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청사 등에 있는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등 전국 2400개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1일부터는 인터넷(www.happyfund.or.kr) 접수도 가능하다. →가접수와 본접수의 차이는. -가접수 때는 말 그대로 본인 확인과 기초서류 등만 받는다. 구체적인 상담과 지원 여부 등 최종 결정은 본접수 기간에 이뤄진다. →그렇다면 굳이 가접수를 할 필요가 없지 않나. -그렇지 않다. 가접수 순간부터 채권 추심이 중단되는 혜택이 있다. →가만히 있어도 나중에 알아서 채무조정을 해 준다던데. -이런 제도가 있는지 몰라 구제받지 못하는 채무자 등을 위해 7월 이후에는 행복기금에서 일괄적으로 연체 채권을 사들여 채무 재조정을 해 준다. 이 경우 대상 채무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해 신청 의사를 확인하지만 ‘추가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채무자가 자발적으로 신청하면 빚 갚을 의지가 높은 것으로 간주해 원리금 탕감 때 10% 추가감면 혜택을 준다. →문의는. -국번 없이 1397번을 누르면 상담받을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고]

    ●문영구(전 여수대 교수)씨 별세 성우(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전 법무부 차관)정호(전 예치과 원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631 ●나현(한국국제협력단 동아프리카팀장)씨 별세 신은종(단국대 교수)씨 부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정민득(보성레미콘 이사)재택(대성여중 교사)은숙(청솔화원 대표)씨 부친상 김진수(광주일보 사진부 기자)홍수(두레청과 과장)씨 외조부상 21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62)670-0030 ●차재순(전 이화여대 사범대학장)씨 별세 오종훈(펄서스테크놀러지 대표)상훈(화가)씨 모친상 김종찬(오일홍재단 이사)씨 장모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227-7591 ●기노창(전 중앙일보 마케팅총괄 전무)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14 ●지옥표(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성표(강릉원주대 무역학과 교수)두현(드림아트스페이스갤러리 관장)씨 모친상 민선(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선임연구원)씨 조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02)3410-6903 ●이전식(미래에셋증권 구리지점장)판식(국세청 사무관)화식(국민은행 차장)인식(자영업)씨 부친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2072-2016 ●이영수(한국은행 교수)양수(영일스텐 부장)씨 부친상 박윤재(테크노컨설팅 대표)씨 장인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56 ●최충단(법무법인 한별 변호사)운성(대구고등법원 판사)운백(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장)영휘씨 모친상 정회만(능인중 교사)씨 장모상 21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053)420-6141 ●이종환(엔씨소프트 법무실 변호사)재환(세무회계 청어람 세무사)규환(대왕흥업 이사)씨 부친상 노영재(한국전력 법무실 변호사)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3010-2265 ●정우섭(전 건설교통부 보수과장)인섭(디섹 전문위원)문섭(성공자치연구소장)씨 모친상 21일 경기 일산 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1)910-7443
  • ‘재형저축 그림의 떡’ 저소득 겨냥 적금 인기

    ‘재형저축 그림의 떡’ 저소득 겨냥 적금 인기

    세제 혜택 등이 얹어진 ‘재형저축’ 광풍이 주춤한 틈을 타 저소득층을 겨냥한 적금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금융권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지난해 139만명이다. ‘소득이 적어도 직장인이 아니면 가입할 수 없는’ 재형저축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저소득층은 은행권의 틈새 적금 상품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기업은행의 신서민섬김통장은 이달 15일 현재 121만 3000개 계좌가 나갔다. 누적 판매액은 10조 3346억여원이다. 2010년 4월 출시한 하나은행의 희망키움통장은 4700개 계좌에 1230억원이 들어왔다. 지난해 10월 가세한 우리은행의 우리희망드림적금은 9372개 계좌에 61억원, 올해 3월 가장 뒤늦게 뛰어든 국민은행의 KB국민행복적금은 7095개 계좌에 51억원이 각각 모였다. 이들 상품의 특징은 사회소외계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는 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등 사회소외계층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높은 우대 금리와 다양한 혜택을 준다. 금리만 놓고 보면 KB국민행복적금이 고객에게 가장 유리하다. 기본이율 연 4.5%에 우대 이율 등을 더해 최고 7.5%를 준다. 기업은행의 신서민섬김통장은 3년 만기에 최고금리가 연 6.80%이다. 우리은행의 우리희망드림적금은 기본이율 연 4.0%, 최고금리 7.5%(만기 기준)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불가피한 상황 등으로 적금을 깨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최고 금리뿐 아니라 기본이율도 꼼꼼히 따져 가입하는 것이 좋다. 중도 해지하면 대부분의 은행이 기본이자만 주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다른 상품과 비교하면 중도 해지에 따른 불이익이 눈에 띄게 적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신한은행(신한새희망적금)은 가입 후 18개월만 지나면 아무 조건 없이 연 4.0%의 이자를 적용해 준다. 국민은행은 6개월만 지나면 기본이율 4.5%를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가입 계좌 수가 5000여개 정도였는데 최근 한 달 사이에 4000계좌나 늘었을 정도로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TV 강연쇼 전성시대 ‘빛과 그림자’

    TV 강연쇼 전성시대 ‘빛과 그림자’

    ‘취업’, ‘퇴직’, ‘실업’, ‘투병’, ‘폐업’ 등 혼란스러운 시대에 시청자들이 TV 속 강연 프로그램에 푹 빠져들고 있다. 강연을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내며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입소문이 난 강연은 온라인의 ‘다시보기’를 통해 사람들의 손길이 꾸준히 미친다. TV 속 강연이 매력을 발하는 동안 한편에선 스타 강사 의존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프로그램 자체가 흔들리는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끈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KBS 1TV의 ‘강연 100℃’가 꼽힌다. 일요일 밤마다 3명의 강연자가 나와 담담하게 ‘인생을 변화시킨 결정적인 한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상에서 평범하게 마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주로 출연시켜 인생철학을 논한다.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이유다. 그간 금융계 최고경영자 출신 택시기사, 절단장애를 극복한 동양화가, 호떡 장사로 재기에 성공한 전 중소기업 사장 등이 출연했다. KBS 측은 “물이 100도가 되면 저절로 끓는 것처럼 뜨거운 인생 이야기를 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시청률은 매회 10% 가까이 나온다. 올 초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고,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까지 나왔다. KBS 내에서 방송 프로그램 전용 앱이 나온 것은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제외하면 ‘강연 100℃’가 처음이다. KBS 2TV에서 토요일 밤마다 방영되는 ‘이야기쇼 두드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한 명의 강연자가 나와 자신이 깨달은 인생철학을 전한다. 자니윤, 송창식, 김장훈, 구자철 등 유명인이 강사로 나서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 강연 직후 4명의 MC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전환된다. SBS에선 ‘지식나눔 콘서트-아이러브 인’이 눈에 띈다. 지난해 1~6월 ‘시즌1’과 9~12월의 ‘시즌2’에선 김난도·김정운·마이클 샌델 교수와 혜민 스님, 차동엽 신부 등이 강사로 나섰다. 지난 3월 말 재개된 ‘시즌3’에선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습관의 힘’의 저자 찰스 두히그가 처음 출연했다. 5월 초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다는 작가 알랭 드 보통, 예일대 교수인 셸리 케이건 등이 나온다. 그런데 방송가에 강연쇼 바람을 몰고 온 것은 원래 케이블 채널이었다. 적은 자본으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야 하는 제작진에게 강연쇼만큼 귀가 솔깃한 아이템도 드물다. CJ계열의 tvN이 2011년 6월 선보인 ‘스타특강쇼’가 원조격. 금요일 밤마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이 출연해 솔직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최고 시청률 3%를 넘겨 케이블에선 보기 드문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그간 하버드대 출신의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준석, 연예계 원조 마당발 박경림, 21살에 세계 1등 모델이 된 강승현 등이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아류를 퍼뜨렸다. MBC 에브리원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강의’와 XTM의 ‘남자의 기술’이 영향을 받았다. 이 중 지난달 첫 방송을 한 ‘남자의 기술’은 기존 강연의 형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와인으로 품격을 높이는 기술’ ‘고품격 자동차 활용법’ ‘16년간 여자 900명을 만난 연애비법’까지 남자들만의 삶의 기술을 털어놓는다. 강연 틈틈이 칵테일을 곁들인 댄스파티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강연쇼’가 늘 감동과 재미만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스타강사 의존증이 강한 일부 프로그램에선 경력이나 학력, 발언 등이 문제가 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잘나가던 스타강사인 김미경이 석사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여 자신의 이름을 딴 tvN의 ‘김미경쇼’에서 하차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스물아홉 살에 강사의 세계에 뛰어들어 20년 만에 한 번 강의에 3000만원을 받는 베테랑 강사로 성장했다. 하지만 김용옥 교수나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 등과 달리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자기계발 분야의 이야기꾼이라는 데서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언니의 독설’로 불린 강한 화법은 기업 특강에선 통했지만, 공공재 성격이 강한 방송 프로그램에선 시빗거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지상파와 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강연에 나서는 강사들이 자신의 기업이나 경력을 지나치게 홍보해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그 ‘아저씨’ 속 전당포는 없다…명품백 전문·IT 전문으로 화려한 변신!

    [주말 인사이드] 그 ‘아저씨’ 속 전당포는 없다…명품백 전문·IT 전문으로 화려한 변신!

    지난 9일 서울 종로3가 귀금속 상가 거리. 허름한 건물들 사이로 ‘전당포’ 간판이 간간이 눈에 띈다. 세월을 머금은 탓일까. 색 바랜 전당포 간판은 북적거리는 종로 거리와 어딘가 어울리지 않았다. 영화 ‘아저씨’에서 봤음 직한 음침한 계단을 지나 굳게 닫힌 전당포 쇠문을 두드렸다. 돌아오는 대답은 “장사 안 되니 해 줄 말도 없다”일 뿐. 10여곳을 찾아 헤맨 끝에 간신히 J전당포 주인 공모(54)씨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영업이 잘돼야 인터뷰할 마음도 생기지…. 언론에 대고 맨날 죽는소리 하면 뭐 하나. 바뀌는 것도 없는데….” 같은 날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 값비싼 수입차와 명품숍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중 유리벽 너머로 구찌, 프라다 등 여러 종류의 명품 백이 가득 진열된 상점이 곳곳에 있었다. 찾고 있던 ‘명품 전당포’였다. 두 블록당 한곳꼴로 위치한 명품 전당포는 로데오 거리에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었다. 도산공원 옆에 자리한 노블캐시 이성형(37) 대표의 얘기다. “전당포가 캐피털사처럼 금융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미국의 ‘캐시 아메리카 인터내셔널’ 전당포는 500여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 전당포들도 곧 기업화될 것이다.” 노블캐시만 해도 전국에 가맹점을 네 곳이나 둔 기업형 명품 전당포다. 전당포가 진화하고 있다. 1900년대 초반 본격 등장해 1960~1980년대 전성기를 맞았던 전당포는 서민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공간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아직도 전당포가 있느냐”는 반문이 나올 정도로 급격하게 쇠퇴하는 추세다. 대신 명품 전당포나 정보기술(IT) 전당포 같은 현대식 전당포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IT 전당포는 노트북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IT 기기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19일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전당포는 1036개다. 숫자는 급감했지만 명맥은 유지되고 있다. 전당포의 흥망성쇠는 매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공씨가 종로에 터를 잡고 전당포를 처음 시작했던 2005년에는 수입이 꽤 쏠쏠했다고 한다. 매달 20여명의 고객이 물건을 맡기고 돈을 빌려 갔다. 공씨는 “지금은 법정최고이율(연 39%)이 정해져 있지만 그게 없던 당시에는 한달에 5부(5%), 6부(6%)까지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요즘 수입은 2005년의 딱 절반이란다. 한달에 10건 물건을 잡으면 ‘선방’한 편이다. 단골 취급 품목인 금의 값이 오른 것도 전당포의 사양길을 부추긴 한 요인이다. 공씨는 “3~4년 전까지만 해도 1돈당 5만원 하던 금값이 최근엔 20만원을 웃돌면서 사람들이 금을 전당포에 맡기기보다는 아예 팔아버리는 추세”라고 전했다. 현대식 전당포는 어떨까.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IT 전당포 ‘아이티캐시’의 직원 김모씨는 “하루 평균 5~6건 물건이 잡힌다”면서 “한달로 치면 150건 정도”라고 말했다. 주로 고가의 아이패드나 노트북, 카메라 등을 맡기고 돈을 빌리기 때문에 이자 수입은 전통 전당포보다 나은 편이다. 방송용 캠코더 등 1000만원이 훌쩍 넘는 초고가 전자기기도 종종 들어온다. 김씨는 “전자제품 시세의 50~60% 수준에서 전당이 나간다”면서 “이자는 월 3% 수준으로 대출 기간은 한달이 기본이지만 2~4개월 연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1년 개업한 아이티캐시는 IT 전당포 호황을 타고 2년 만에 지점이 8곳으로 늘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국인 고객의 증가다. 엄밀히 말하면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김씨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스마트폰을 맡기고 돈을 빌려 가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면서 “은행 등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가 어려우니 전당포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2030세대도 IT 전당포의 주요 고객이다. 신용카드 결제일이 몰려 있는 매달 25일 전후로 젊은 고객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다. 얼마 전엔 한 30대 남성이 아이티캐시에 찾아와 아기 돌 선물을 사야 한다며 노트북을 맡기고 10만원을 빌려 가기도 했단다. 예나 지금이나 전당포의 단골 고객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이다. 노블캐시의 이 대표는 “우리 전당포가 서울 강남에 있다고 잘사는 사람들만 대출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면서 “가계 빚 때문에 급전이 필요한 주부들이 인터넷으로 상담을 받고 전국에서 명품 백을 보내 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노블캐시의 한달 평균 고객은 70~80명이다. 대출 금액도 평균 300만원 선으로 IT 전당포보다 건당 이자 수입이 높다. 롤렉스 등 고가 시계의 평균 대출 가격은 3000만원대로 월 3%를 적용하면 이자 수입만 건당 90만원이다. 하지만 현대식 전당포도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시각이 있다. 노블캐시 측은 “예전에는 1억 5000만원짜리 롤렉스 시계를 맡기고 투자금을 빌려 가던 고객도 있었는데 지금은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이런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졌다”면서 “가장 호황이었던 2011년과 비교하면 요즘 매출이 10%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IT 전당포도 전국에 100개가 넘는다. 그러다 보니 리스크(위험) 관리는 필수다. 특히 명품 전당포는 ‘열공 모드’다. 새 명품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새 명품이 나올 때마다 공부하지 않으면 언제 사기를 당할지 모른다”면서 “가맹점 교육을 위해서라도 진품 구별법 공부는 필수”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른바 ‘짝퉁’을 구분해 낼 줄 아는 능력이 리스크 관리의 첫걸음인 셈이다. 문제는 장물이다. 한 동거 커플이 지난해 고가의 카메라(DSLR)를 들고 왔지만 이 대표는 돌려보냈다. 기본적인 카메라 조작법조차 모르는 게 수상쩍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이 커플은 카메라 대여점에서 물건을 빌린 뒤 전당포에서 돈을 빌리는 수법으로 시가 2억원 상당을 빼돌린 사기범이었다. 이 대표는 “대출해 줄 때 본인 소유인지 꼭 확인한다”고 말했다. 아예 경찰과 공조 체제를 갖추고 있는 곳도 있다. 장물로 확인되면 곧바로 경찰서에 넘기는 식이다. 지난해엔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손님이 두고 간 300만원 상당의 노트북(‘맥북프로 레티나’)을 들고 전당포를 찾았다가 현행범으로 입건된 적도 있다. 김씨는 “일을 오래 하다 보니 딱 보면 어느 정도는 장물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물을 다룬다는 소문이 나는 순간 사업을 접어야 한다”면서 “누가 그런 물건을 사 가려고 하겠느냐”고 되물었다. 전당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앞서 공씨의 경우 명함에 ‘전당포’라는 문구를 아예 넣지 않는다. 딸이 자신의 직업을 안 것도 불과 얼마 전이라고 한다. 공씨는 “사람들의 편견도 안타깝지만 불법 사채업자 단속을 게을리하는 정부도 야속하다”고 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씨줄날줄] 마중물론/오승호 논설위원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올리려면 한 바가지쯤의 마중물이 필요하다. ‘마중’이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한다는 뜻이니 마중물은 땅 속에 있는 물을 맞이하는 물일 게다. “참 어이없기도 해라/마중물, 마중물이라니요/물 한 바가지 부어서/ 열 길 물속/ 한 길 당신 속까지 마중갔다가/함께 뒤섞이는 거래요/올라온 물과 섞이면 마중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 텐데/그 한 바가지의 안타까움에까지/이름을 붙여주어야 했나요”(윤성학 시인의 ‘마중물’). 시의 함의(含意)를 굳이 뜯어보지 않아도 하찮은 것에도 이름을 붙여줬던 우리 사회의 살가운 정(情)이 절로 묻어난다. 배려의 미학이라고나 할까.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은 적잖다. 대출 연체자들을 위한 금융권의 서민금융상품들은 일부 모럴 해저드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삶이 고단한 이들에겐 한 가닥 희망을 갖게 할 만하다.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대출, 새출발마중물론 등 갖가지 상품 이름은 밝기만 하다. 내용이 비슷한 상품이 우후죽순 격으로 쏟아져 나오니 오히려 실효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있다. 귀담아들을 대목이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얼마 전 기자간담회에서 “과장급 실무자에게 개성공단이 한마디로 뭐냐고 물었더니 ‘남북관계의 마중물이다’라는 얘기를 하더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괜찮은 구호다. 개성공단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는 6월 30일이면 개성공단이 문을 연 지 10년이 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달라지기는커녕 자칫 남북 교류의 마지막 보루마저 무너질지 모를 상황이니 안타까울 뿐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게 경제인 듯하다.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그저께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시장의 기대치(8%)를 밑도는 7.7%에 그친 것이 이유다. 차이나쇼크가 세계경제를 강타할 기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어제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2%에서 2.8%로 낮췄다. 선진 경제권에서는 일본만 상향 조정됐다.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4월 국회 처리 여부에 국민의 시선이 쏠려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추경이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신속한 처리를 강조한다. 민주당도 시급성은 인정하지만 세입보전용 12조원 등을 빼고 나면 ‘슈퍼추경’이라 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 정부와 여당은 세입 예산을 재조정해 세출 규모를 늘리는 등 탄력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신뢰와 소통의 마중물이 필요한 때다.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롯데그룹 롯데백화점, 롯데물산 등 30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자로 전문학사 이상의 경우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운전면허증 소지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받는다. ●현대모비스 품질, 생산기술, 기구 등 17개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해당 부문 최소 5년 이상 경력자나 동등한 기술 보유자로 분야별 자격 조건에 맞아야 한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mobis.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대제철 생산기술, 연구개발, 영업·구매, 경영관리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전공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면 가능하다. 연구개발은 석사학위 소지자에 한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hyundai-steel.com)에서 오는 19일까지 받는다. ●E1 경영지원, 엔지니어 등 5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자여야 한다. 인턴십을 마친 뒤 평가 우수자는 하반기 대졸공채 시 최종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e1.co.kr)에서 하면 된다. ●현대삼호중공업 설계, 경영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www.hshi.co.kr)에서 해야 한다. ●한국미니스톱 전 부문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인턴으로 점포 근무를 한 뒤 소정의 교육 이수 및 평가에 합격한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오는 19일까지 우편(서울 서초구 방배 2동 474-14 엔지니어링 빌딩 7층 한국미니스톱 인사교육팀 채용담당자)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조선 설계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토익 기준 600점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www.daehanship.com)에서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세이브존 일반관리, 영업관리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계열사 간 이동 및 지방 근무 가능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www.savezone.co.kr)에서 오는 22일까지 하면 된다. ●네패스 네패스, 네패스디스플레이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 학년 평균 평점 3.0 이상자로 부문별 전문학사나 석사 이상자, 관련 전공자 등 자격 조건에 맞아야 한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nepes.saramin.co.kr)에서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다. ●메가박스 영사기술, 마케팅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아세아제지 전산, 구매, 관리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asiapaper.co.kr)에서 접수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식품영양학 관련 전공자로 석사 학위 소지자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apply@kihasa.re.kr)로 가능하다. 경영지원실 총무팀 (02)380-825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관련 상담 전문위원 3명을 모집한다. ICT 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 및 수출업무 경력자에 한한다.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구사 가능자 및 해외근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문의는 KOTRA IT사업단 또는 이메일( lee7467@kotra.or.kr)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행정지원 2명, 기술평가 1명, 농약분석 1명이다. 기술평가 분야는 행정·경영·농업 관련 학과 전공자에, 농약분석 분야는 농화학·화학 관련 학과 전공자에 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4~26일이며, 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운영지원실 (031)8012-7163.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및 전문원을 모집한다. 부연구위원은 건축·도시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전문원은 출판홍보 관련 분야 경력자에 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3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온라인(http://www.auri.re.kr)으로만 가능하다. 행정관리실 (031)478-9633.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직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SOC성능, 건설정책시스템, 수자원·환경, 공공건축, 화재안전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인적자원팀 채용담당자 (031)910-0447. ●국민연금공단 계약직 상담사를 채용한다. 서울콜센터에서 근무한다. 접수는 오는 5월 2일까지이다. 입사지원은 개별 채용사이트(http://www.dodreami.com)에서 가능하다.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직과 행정직을 각각 모집한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다. 연구직 모집 분야는 식품화학과 식품미생물학, 식품위생학, 식품분자생물학 등이다. 접수방법은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다. 총무재무실 (031)780-9213.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계약직을 채용한다. 신라문화권 내 발굴 출토유물의 과학적 문화재 보존처리 및 복원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예정지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4~26일이다. 접수방법은 직접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행정운영과 (042)860-9122. ●우체국금융개발원 상담사 및 단기계약직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다. 각각 우체국 금융 고객상담과 문화센터 운영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인터넷 홈페이지(www.posid.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인력개발팀 (02)2639-0527. ●미래창조과학부 온라인 홍보 인력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withmsip@naver.com)로 가능하다. [할인] ●롯데마트 한우협회와 함께 17∼24일 1등급 한우를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6900원에 판매하던 등심(100g)을 4830원에 내놓는다. 국거리·불고기(100g)를 3400원에서 2380원에 싸게 판다. 롯데마트가 준비한 물량은 등심 30t, 국거리와 불고기 70t이다. ●이마트 18일부터 6년근 햇인삼을 시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산지 거래단위인 한 채(750g) 기준 4만 4800원으로 기존 가격의 50%선이다. 5단계 유통단계를 산지농가, 협력사, 이마트 등 3단계로 줄여 판매가를 낮췄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 온라인 의류 쇼핑몰 패션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30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아웃렛’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연다. 오는 30일까지 인디안, 지오지아, 지고트, 시슬리, 베네통, 리바이스 등 국내외 250여개 인기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한다. 머스트비 포켓장식 롱니트 원피스 6960원(91% 할인), 코데즈컴바인 후드와이어 롱 야상점퍼 1만 7430원(90% 할인), 리바이스 스키니&일자 데님팬츠 3만 4300원(85% 할인), 샤틴 행커치프 핫피스 재킷 6만 7600원(60% 할인) 등이다. 구찌, 레이벤, 톰포드 등 명품 선글라스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AK몰(www.akmall.com) 18일까지 ‘크레이지 4데이즈’ 파격 할인전을 연다. ‘AK플라자 백화점관’ 상품은 최고 20% 할인 판매하며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한다. 삼성카드 구매 시 5% 청구할인 혜택과 전 상품 10% 할인 쿠폰, 5% 중복할인 쿠폰 등 최고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크, 온앤온 등 원피스를 최고 70% 할인 판매한다. 르샵 큐빅장식 원피스를 52% 할인된 6만 7150원, 헤지스 여름 의류는 최고 50% 싸게 판다. K2, 아이더,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봄 상품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프로스펙스 W워킹화와 휠라 러닝화는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AK명품관’에서는 페라가모, 지방시 등 직수입 해외 유명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최고 30% 저렴하게 판다. ●롯데슈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5주간 총 20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전남 영광과 진도에서 계약재배한 대파를 시세의 3분의1 가격에, 전용 양계장에서 생산한 판 계란도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판다. 호주산 냉장 찜갈비는 일반 결제 시 100g당 1090원, 롯데카드 결제 시 990원, 계약재배한 성주참외는 2㎏ 1상자에 9980원, 찰현미 4㎏ 1봉은 30% 저렴한 1만원에 살 수 있다. 우유, 화장지, 세탁세제, 조미료 등 130종의 생필품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를 한다. ●KFC 오는 21일까지 생큐 이벤트 2탄 ‘타워버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타워버거 단품을 약 30% 할인된 3200원에 즐길 수 있다. 타워버거는 두툼한 통가슴살 치킨 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로 구성돼 매콤한 필렛과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KFC 페이스북(www.facebook.com/KFC.KOR)이나 카카오톡플러스 친구 등록을 통해 상세한 행사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위메프(www.wemakeprice.com)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 박스’가 오는 30일까지 친구 초대 시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무제한 지급하는 ‘받고 또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송대행 서비스 첫 이용자가 결제 시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20%를 즉시 할인받는 쿠폰을 제공하고 추천인에게는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제공된 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신세계백화점 북유럽 가구와 생활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18일까지 본점에서 연다.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덕시아나 침대 세트 2328만 7000원, 리네로제 3인 소파 1199만 7000원, 웰즈 체스테이블 170만원 등 유명 가구들을 5∼10% 할인한다. 침구류, 주방용품들도 최대 50% 싸게 판다. 아시아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프랑스의 침구 브랜드 니나리찌 메종은 침구 세트 96만원, 베드 스프레드 89만원 등에 선보인다. 오는 21일까지 강남점, 26일∼5월 2일 영등포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드림장학생 3기’를 새달 6일까지 모집한다. 총 100명에게 100만원씩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멘토단의 강의, 아웃도어 체험 활동 등을 펼치는 1박 2일 일정의 ‘드리머스 캠프’를 시작으로, 4주간의 행사에 참여한다. 신청은 사회공헌 홈페이지(www.neverstopdreaming.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활동 계획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새달 13일 발표. ●2080 잇몸질환 핵심 원인균을 억제하는 기능성 치약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 출시 기념으로 새달 31일까지 ‘OK캐쉬백 1000점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한다. 치약을 구매한 뒤 치약 쿠폰 3장과 보너스 쿠폰 1장을 함께 제출하면 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 준다. 보너스 쿠폰은 OK캐쉬백 홈페이지(OKCashbag.com)에서 출력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6월까지 전국의 웅진다책 교육장 450곳에서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전국 자녀교육 콘서트’를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자녀교육 강연, 토크 콘서트 등 3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웅진씽크빅 홈페이지(www.wjthinkbig.com)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모뉴엘 ‘2013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홈인테리어 업체 한샘과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한샘 서울 잠실점과 부산 센텀점 등 4개 매장에서 ‘홈 디자인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3만원에서 50만원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SK-II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 카페에서 팝업 매장인 ‘SK-II 피테라 하우스 시즌2’를 연다. 이곳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정판인 SK-II 피테라 에센스 미스트(30㎖)를, 인기제품 5종 가운데 하나를 대용량으로 구매하면 9만원 상당의 SK-II 피테라 에센스(75㎖)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베다 ‘지구의 달’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물을 위한 걷기 대회’를 한강시민공원 잠실 지구 트랙 구장에서 개최한다. 저개발국 주민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걷는 행사로, 참가자 1인당 1만 2000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현장 접수 후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 후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전속 모델인 배우 한지혜와 초대 가수인 션도 참가한다. ●블랙야크 트레일워킹화 ‘프라즈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와플반트, 고어코리아와 함께 ‘제주도 올레길 원정대’ 20인(10쌍)을 모집한다. 원정대는 다음 달 30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올레길 걷기와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프라즈마 구매와 와플반트 구매 시 받은 응모권 번호를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다음 달 16일 발표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이미 사용한 1회용 종이컵 10개를 모아오는 1000명에게 텀블러를 무료 제공하고, 커피 찌꺼기로 만든 배양토 화분 3000개도 함께 증정한다. 오후 3~5시에 텀블러를 가지고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오늘의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동원F&B 제2회 ‘건강한 요리는 맛있다’ 요리 대회를 연다. 자사의 다양한 제품(동원참치, 순닭가슴살, 리챔 등)을 이용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면 된다. 1차 온라인 예선은 다음 달 1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wonfnb.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2인 한 팀의 응모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 20개 팀은 6월 15일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 등이 주어진다. ●지마켓(www.gmarket.co.kr) 5월 한 달간 ‘우리가족 첫 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금·토요일 각각 1박2일간 오토캠핑장에 초청하는 행사로 지마켓 회원이면 다음 달 5일까지 지마켓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35가족을 선발하며 당첨자는 24일과 다음 달 8일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인기 캠핑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도 연다. ●옥션(www.auction.co.kr)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상품 구매결정금액 2000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업무협약(MOU) 제휴 기념 이벤트를 연다.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50명씩 4주간 총 400명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1인 2장, 김포~제주)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서 등록한 회원 중 4~5월 구매 이력이 있으면 매일 응모 가능하다. 응모 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소식] ●서울과학관 체험행사 제46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오는 20~21일 과학관 전시장 및 야외 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학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화석모형 만들기’, ‘뉴턴의 로켓 자동차’ 등이 진행되고 야외 전시장에서는 ‘스팀 전자박사 로봇교’, ‘생명과학 탐구교실’, ‘종이접기 수학체험’, ‘아치형 다리 만들기’, ‘항공과학창의교실’ 등 여러 가지 테마의 과학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02)3668-2203. ●말로 듣는 대입 정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대학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팟캐스트 ‘김정화와 함께하는 드림 스쿨’을 통해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입시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대교협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듣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특별전 청강문화산업대학교(경기 이천)는 다음 달 10일까지 교내 청강갤러리에서 ‘2013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한국만화 특별전 한국 앙코르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말 프랑스 앙굴렘에서 열렸던 축제의 한국전을 그대로 옮겨 왔다. ‘임꺽정’의 이두호, ‘황토빛 이야기’의 김동화 등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젊은 작가주의 작가들의 작품까지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 및 새로운 경향을 만날 수 있다. (02)6370-8081.
  • 혜리측 “토니가 만나자고 했다”

    혜리측 “토니가 만나자고 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토니 안의 열애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미투데이를 통해 ”팬 여러분께 혜리 양 관련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머리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선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양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올해 3월 걸스데이 정규앨범 컴백 초기 상대방에게 만나보자는 연락을 받았으며 자상함과 세심한 배려심에 끌려 몇 차례 만나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이와함께 “아직 연예계와 일상적인 생활에 대한 조언과 위로를 주고받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 혜리양은 현재 두 사람의 만남이 기사화 되는 등 지나친 관심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놀라고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측이나 이야기가 확산되지 않기를 언론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괴물 쥐’·‘철 없는 모기’… 기후변화 징후들

    ‘괴물 쥐’·‘철 없는 모기’… 기후변화 징후들

    최근 기상청이 발간한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는 2100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여름이 6개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겨울은 2개월로 짧아진다. 16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현장 21’의 연속 기획 ‘변화를 말한다’에서는 한반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이상 징후들을 집중 점검해 본다. 제작진은 이런 기후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에 각종 이상한 동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한다. 경남 김해시를 흐르는 해반천에는 최근 길이 1m, 몸무게 8㎏의 괴물 쥐 뉴트리아가 나타났다. 일반 쥐의 10배 크기에 이르는 이 뉴트리아는 물속도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면서 수중 식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운다. 4월의 바다는 아직 수온이 낮아 겨울 바다로 분류된다. 그런데 한반도 바다의 겨울 수온이 매년 상승하면서 수중 생태계에 심상찮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취재진은 이전과는 다른 4월의 바닷속 모습과 한반도 바다에 등장한 기이한 어종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바다, 습지대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평년보다 이르게 모기가 출몰하고 매년 개체 수가 가파르게 폭증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용산 개발의 중심에 서 있는 코레일, 드림허브개발, 서울시 전·현직 시장과 서부 이촌동 주민들을 만나 최근 무산된 용산 국제업무도시 개발의 후유증과 용산 개발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또한 글로벌 다국적 기업이 세계 종자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앞으로 10년 동안 8000억원의 기술료를 지불해야 하는 현실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종자 시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커버스토리] 삼성·애플 특허소송 2년 ‘빛과 그림자’

    [커버스토리] 삼성·애플 특허소송 2년 ‘빛과 그림자’

    2011년 4월 15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방법원에 “삼성이 자사 제품 디자인을 모방했다”며 특허 소송을 제기한 지 2년이 지났다. 미국에서 시작된 두 회사의 재판은 곧바로 한국과 독일, 일본 등으로 번지며 9개국으로 늘었고, 수많은 이슈를 만들며 어느덧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의 대결인 만큼 두 회사는 소송 비용부터 일반인의 상상을 압도했다. 삼성과 애플 모두 돈이 아깝지 않은 ‘거물’이다 보니 최고의 특허 변호사들로 ‘드림팀’을 꾸렸고, 전 세계에서 50여건의 소송을 동시에 진행했다. 두 회사 모두 소송 비용을 함구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지금의 소송을 마무리 짓는 데만도 각각 3억 달러 가까이를 써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기준 국내 유제품 업체인 매일유업의 시가총액은 5896억원. 알짜 강소기업을 통째로 살 수 있는 5000억원 넘는 돈이 생산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특허전문 변호사들의 손에 넘어갔다. 원래 삼성과 애플은 오랜 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1983년 28세의 어린 스티브 잡스를 만난 이병철 삼성 창업주는 그를 ‘IBM에 대적할 인물’로 높이 평가했고, 애플 역시 MP3 플레이어 ‘아이팟’을 만들 때부터 삼성을 파트너로 정해 주요 부품을 공급받아 왔다. 이 때문에 2011년 10월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세상을 떠나고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사장이 직접 찾아가 조문하면서 양사가 합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두 회사는 미국 법원에서 1심 판결이 난 지금까지도 화해의 제스처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양사의 주가와 실적을 보면 알 수 있을 듯하다. 2011년 4월 15일 당시 삼성전자 주가는 88만 8000원(종가 기준)이었지만, 미국에서 1심 배심평결이 나온 2012년 8월 24일 주가는 127만 5000원으로 오히려 올랐다. 2011년 4월 15일 327.46달러였던 애플 주가는 지난해 700달러를 넘어서며 용솟음쳤다. 현재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애플)과 갤럭시(삼성)로 양분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플은 소송을 통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전 세계 매체를 통해 아이폰을 홍보했고, 삼성 역시 같은 혜택을 누렸다. 전 세계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도 삼성과 애플은 험난한 특허분쟁을 치르며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양사가 암묵적으로 소송을 유지하며 인지도를 높이는 ‘적대적 공생관계’를 맺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겉으로는 서로를 죽이려 하지만 이런 구도가 되레 자신들의 생존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깨닫고 소송을 최대한 오래 끌고 가려 한다는 것이다. 한편 두 회사의 소송은 국내 기업들의 체질까지도 바꿔 놓았다. 양사의 특허전쟁을 지켜보며 ‘자칫하면 소송 하나로 기업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제 대기업 채용란에서 ‘특허 인력 상시 모집’이라는 게시글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드림허브에 땅값 5470억 반환…코레일, 용산 개발 청산 절차 돌입

    코레일이 토지대금 반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11일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으로 받은 2조 4167억원 가운데 5470억원을 은행들(대주단)에 입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이 용산개발사업의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와 맺은 토지매매 계약은 22일로 해지된다. 토지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사업도 자동 무산된다. 코레일은 은행에서 2.8∼3%의 저리로 단기 대출을 받아 6월 7일 8500억원, 9월 8일 1조 1000억원을 돌려줄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업 청산이라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5470억원의 땅값을 반환한 것은 이런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간 출자사들은 사업계약 해지 여부는 이달 29일 가려지기 때문에 사업이 청산됐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했다. 코레일이 땅값을 반환하더라도 사업이 정상화되면 토지매매 계약은 다시 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민간 출자사 관계자는 “코레일과 민간 출자사들은 주민 피해와 손실 최소화를 위해 사업 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정위원회에서 조정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서 “민간 출자사들이 코레일의 사업포기 가능성을 너무 낮게 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연극제, 공식참가 작품 등 44편…사회 조명한 연극 많아

    제34회 서울연극제가 오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예술공간 서울,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는 공식참가작, ‘미래야 솟아라’ 부문 참가작, 기획초청작 등 44편을 준비했다. 공식참가작에는 사회문제를 들여다볼 만한 작품이 즐비하다. 극단 연우무대의 ‘일곱집매’(24~28일)는 경기 평택 미군부대 근처에 살던 ‘양공주’를 다룬다. 과거 ‘양공주’로 손가락질받던 여성들의 삶이 과연 자신이 선택한 것인지 사회의 요구였는지를 묻는 한편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동남아에서 한국에 온 여성에게서 기지촌 문제가 과거가 아닌 현재진행형임을 이야기한다. 극단 창의 ‘인간대포쇼’(25일~5월 5일)와 서울연극앙상블·극단 인어의 ‘불멸의 여자’(17~21일)는 약자에게 더욱 강하게 가해지는 폭력을 그렸다. 극단 지구의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19~26일), 극단 유목민의 ‘끝나지 않은 연극’(5월 2~5일)은 각각 과거의 정치와 꿈을 통해 현실 정치를 돌아보게 한다. 아울러 로봇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조명한 극단 거미의 ‘알유알’(18~21일), 치유를 이야기하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트라우마 수리공’(5월 9~12일), 자신을 부유하다고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을 그린 극단 대학로극장의 ‘평상’(24~28일)이 무대에 오른다. 예술공간 서울에서 열리는 ‘미래야 솟아라’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작 역량을 엿보는 무대다. 극단 후암의 ‘미디어 콤플렉스’(20~21일)와 극단 종이로 만든 배의 ‘락앤롤 맥베스’(5월 4~5일)는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서로 다른 형식으로 재조명했다. 극단 원형무대의 ‘삿포르에서의 윈드서핑’(23~25일), 정의로운천하극단 걸판의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난 널 지켜줄 거야 친구야’(27~28일), 아날로그 앤 디지털 씨어터의 ‘미래도둑’(30일~5월 2일), 극단 가변의 ‘끔찍한 메데이아의 시’(5월 7~9일), 극단 다의 ‘어른의 시간’(5월 11~12일) 등은 인간 내면과 관계를 되돌아보게 한다. 지난해 ‘미래야 솟아라’ 부문 작품상 수상작인 ‘살아남은 자들’(극단 창세),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선녀씨 이야기’(극단 예도), 차세대 연출가 초청작인 ‘소외’(무브먼트 당당)도 공연한다. 40대 중견 배우 100명이 자신이 연기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 100인의 독백’(5월 1~5일)과 바자회, 다문화 축제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02)765-7500.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 [프로야구] 8번의 두드림… 공룡, 알 깨다

    [프로야구] 8번의 두드림… 공룡, 알 깨다

    11일 서울 잠실구장. NC의 토종 우완 에이스 이재학에게 939일 만에 밟는 1군 마운드는 유난히도 높았다. 두산 시절인 2010년 9월 15일 KIA전에 등판한 뒤 2년 6개월 만에 선 1군 무대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다승왕(15승)에 오르며 김경문 NC 감독에게 올시즌 선발로 낙점받은 그이지만, 2군과 1군은 차원이 다른 무대였다. 게다가 개막 후 7연패 늪에 허덕이고 있는 팀엔 마수걸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운이 좋았다. 상대 선발 신정락의 제구가 1회 초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김종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도 성공했고, 차화준의 1타점 적시타로 NC가 선취점을 냈다. 조영훈과 이호준이 연속 안타를 뽑아내 1점을 더했다. 권희동이 볼넷까지 얻으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맞았지만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동료들이 만들어준 2점을 등에 업은 채 이재학은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공 반개를 스트라이크존에 넣었다 빼며 송곳 같은 몸쪽 제구를 뽐냈다.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3㎞에 불과했지만 유인구인 체인지업과 싱커성 투심 패스트볼이 잘 먹혀들었다. 1회 1사에서 이날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한 이대형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 박용택을 병살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첫 이닝을 넘겼다.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여유 있게 넘긴 이재학은 4회 1사 이후 이대형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는가 했다. 그러나 재빠른 견제동작으로 이대형을 견제사 하며 고비를 넘겼고, 이후 박용택과 정성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타자 이진영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재학은 5회 1사 이후 김용의와 양영동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1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오히려 좀 더 과감한 몸쪽 승부로 실점을 막았다. 6회에도 정성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넘긴 이재학은 7회 선두타자 손주인에게 안타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NC는 8회 2점을 추가해 LG를 4-1로 꺾고 8번째 도전 만에 창단 첫 승을 거뒀다. 이재학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꽁꽁 틀어막아 선발승을 거뒀다. 2010년 데뷔 후 첫 선발승인데다 팀의 창단 첫 승리투수로 기록되며 기쁨이 두 배가 됐다. NC와 함께 연패 늪에 빠져 있던 한화는 이날 삭발 투혼에도 불구하고 삼성에 또 3-9로 무릎을 꿇었다. 개막 후 10연패. 삼성은 올시즌 처음으로 팀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리며 5연승을 기록, 롯데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두산은 광주에서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양의지의 활약에 힘입어 KIA를 9-0으로 제압했다. 넥센은 문학에서 SK를 4-3으로 꺾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서울에서 만나는 아프리카

    서울에서 만나는 아프리카

    10일 서울 중구 무교동 야외무대에서 열린 글로벌콘서트에서 아프리카 공연팀 ‘아프리카드림’이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직장인들이 점심 때를 활용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낮 12시 2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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