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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시, 글로벌 기후 위기 적극 대응…국제 워크숍 개최

    경북 포항시, 글로벌 기후 위기 적극 대응…국제 워크숍 개최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기후 대응 플랫폼인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N GIH)’ 국제 워크숍을 유치해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본격화한다. 25일 포항시는 다음달 3~4일 열리는 ‘제14차 UN 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을 앞두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N GIH는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이 출범시킨 국제 플랫폼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정책·프로젝트 발굴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 ▲이차전지 산업의 환경 대응 및 경쟁력 강화 ▲친환경 운송 인프라 구축 ▲지역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 등 포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한 주요 기후 대응 전략이 논의될 전망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는 2021년 ‘2050 탄소중립 환경드림시티’ 비전 선포 이후 실천 전략과 로드맵을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이번 워크숍은 국제사회와의 연대는 물론 지역 맞춤형 기후 위기 대응 해법을 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청년 노동자 통장, 가족 동시 지원 허용해야

    김성수 경기도의원, 청년 노동자 통장, 가족 동시 지원 허용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화) 열린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추진 방식 개선을 주문하였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 기수에 가구당 1인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도 1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반면, 유사 사업인 인천광역시의 ‘드림 For 청년통장’은 가구당 인원 제한이 없다 보니 자립 기반이 취약한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동시에 자산 형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청년 노동자 통장 제도를 인천처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먼저 “더 많은 가구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지원 대상을 1가구당 1명으로 제한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형제자매가 함께 지원을 받아 신속하게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달성하길 원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정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이나 인천의 청년통장 사업을 봐도 소득 여건만 충족하면 한 가구에서 형제자매 동시 지원이 가능한 것이 일반적인데, 경기도만 청년 노동자 통장에 중복 지원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아 보인다”며,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보다 유연한 사업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에게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이 더 많은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있는 가구의 동시 지원 허용 등 운영 기준 개선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질의를 마무리하였다.
  • ‘원도심에 다시 활기를’···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2곳 선정

    ‘원도심에 다시 활기를’···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2곳 선정

    경기도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용인시 마북동 등 총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16곳 사업에 대해 1차 서면 및 대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도비 50% 12개 시군 12곳을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기반구축 단계) 용인시 마북동, 시흥시 신천동, 의왕시 내손동, 이천시 장호원읍, 의정부시 호원동, 동두천시 소요동, 가평군 청평면 등 7곳 ▲(사업추진 단계) 안성시 성남동, 여주시 창동 등 2곳 ▲(지속운영 단계) 수원시 북수동, 안산시 대부북동, 광명시 광명3동 등 3곳이다. 기반구축 단계의 의왕시 내손동은 노후 저층 주거지에 집수리 지원과 골목길 정비를 통해 마을 경관을 특색있게 개선하고, 타운매니지먼트(도심 재개발) 기능을 도입해 주민 주도의 지역관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단계의 안성시 성남동은 오래된 지역자산을 활용해 전시, 체험, 휴게 기능이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골목길 환경 개선을 통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속운영 단계의 안산시 대부북동은 기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옥상에 주민 주도로 햇빛발전소를 설치・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리를 위한 지속 가능성 확보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지역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별 여건과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행력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월 3만원만 내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월 3만원만 내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월 평균 임대료 26만원 하는 공공임대주택에 신혼부부가 입주할 경우 월 3만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저출생과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신혼부부 및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거분야 인구정책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정책 신(新)전략의 후속 조치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및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특히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신규 사업 2건이 추진된다. 우선 ‘신혼부부 유형 월 3만원 공공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중 신혼부부 유형으로 입주한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지원해 실제 부담액을 월 3만원으로 경감한다. 매입임대, 전세임대, 통합공공임대, 행복주택 등에 입주한 가구가 대상이며, 월 임대료 중 3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전액 지원받는다. 다만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맞벌이의 경우 120% 이하)이며,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다. 신청은 정부24(www.gov.kr)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영드림 주택마련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전용면적 85㎡ 이하, 매매가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 또는 자녀출산 가구에 대해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이율은 신혼부부 0.2%, 1자녀 가구 0.8%, 2자녀 이상 가구 0.5%이며, 최대 3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연 1.5% 이내로 지원한다. 정부 지원 대출을 받은 경우 부부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민간 대출은 1억 3000만원 이하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진행된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정책”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복지 체계 마련을 통해 저출생과 인구 유출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1월부터 만 35~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제주청년 희망충전 월세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주120만덕콜센터, 제주도 주택토지과(710-4251~4)로 문의하면 된다.
  • 한화 마무리 김서현, 역대 최다 득표로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1위

    한화 마무리 김서현, 역대 최다 득표로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1위

    프로야구 KBO리그 단독 1위 한화 이글스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남자 김서현(21)이 역대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인 178만 6837표를 얻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에 선정됐다. 단독 3위를 달리는 롯데 자이언츠는 열성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6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KBO는 2025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최종 명단(팬 투표 70%+선수단 투표 30%)을 23일 발표했다. 김서현은 마무리 투수 부문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지난해 정해영(KIA 타이거즈)에 이어 두 번째로 팬 투표 전체 1위에 오른 클로저가 됐다. 이전 최다 득표는 2015년 당시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기록한 153만 47표였다. 이번 올스타전은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 박진만 삼성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는 절반이 롯데 출신으로 구성됐다. 전민재(유격수), 윤동희·레이예스(이상 외야수), 고승민(2루수), 전준우(지명타자), 김원중(마무리 투수)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고승민은 팬 투표에선 류지혁(삼성)에 밀렸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류지혁의 2배에 육박하는 169표를 받는 등 총점에서 2.85점 앞서 첫 올스타전 출전을 확정했다. 두산과 kt 위즈는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이범호 KIA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에선 한화가 코디 폰세(선발 투수), 박상원(중간 투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외야수)까지 4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KIA에선 지난해 최고령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기록을 쓴 최형우가 올해도 지명타자 출전을 확정했고, 김도영(3루수)과 박찬호(유격수)가 2년 연속 베스트12에 포함됐다. LG 트윈스는 박동원(포수)과 오스틴 딘(1루수), 박해민(외야수)이, NC 다이노스에선 박민우(2루수)와 박건우(외야수)가 출전한다.
  • 할리우드 자본이 완성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전 포인트는?

    할리우드 자본이 완성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전 포인트는?

    지난 20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 케이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최초의 해외 제작 애니메이션인데요. 귀가 즐거운 OST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까지,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악귀 때려잡는 걸그룹 ‘헌트릭스’ 케이팝 걸그룹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낮에는 글로벌 아이돌로 밤에는 악마 사냥꾼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영혼을 훔치려는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대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노래와 춤으로 인간 세계와 악마 세계를 잇는 관문 ‘골든 혼문’(Golden Honmoon)을 지키려고 하는데요. 헌트릭스의 리더 루미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위기를 겪게 됩니다. 이토록 멋진, 한국의 수도 서울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서울 도심의 야경, 한강, 지하철, 편의점 등 실제 풍경과 일상을 세밀하게 구현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는데요. 뿐만 아니라 젓가락 밑에 휴지를 깔거나 주인공이 국밥을 먹으러 가는 등 사소한 요소 하나하나 한국적인 특색 묻어나기도 합니다. ✅tmi: 남산서울타워는 라이센스를 얻어 배경으로 등장했으나 롯데월드타워는 라이센스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완성도를 살린 한국의 전통 문화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등장하는 영화 특성상 기와집, 한복, 전통 문양 및 장식, 무기, 퇴마 및 악령 퇴치 등 한국 전통 문화가 자연스럽게 묘사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는 한국인/한국계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참여한 덕분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졌는데요.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했고, 한국의 1세대 아이돌 서태지와 H.O.T.등의 노래를 즐기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졌습니다. ✅tmi: 19세기 유행한 ‘호작도’(虎鵲圖)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더피(호랑이), 수지(까치)가 등장해 귀여움을 담당합니다. ‘케이팝 드림팀’ 뭉친 OST 케이팝 아이돌을 주제로 한 영화에 심장을 울리는 노래가 빠질 수 없겠죠. 영화 주제곡 ‘테이크다운’(TAKEDOWN)에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 참여했습니다. 또한 음악 프로듀싱에는 케이팝 대표 프로듀서 테디(더블랙레이블 수장), 린드그렌(그래미 수상, BTS·트와이스·두아 리파 등 협업), 스티븐 커크(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나 앤드류스(BTS, 드레이크), 뮤지컬 음악감독 이안 아이젠드라스(‘컴 프롬 어웨이’ 등) 등이 ‘케이팝 드림팀’이 함께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케이팝을 주목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0일 넷플릭스 공개 직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글로벌 영화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한국 포함 총 93개국 톱10에 진입 성공했는데요.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94%, 팝콘 지수 95%를 기록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끝내주는 남자 김서현, 역대 올스타 팬투표 최다득표…롯데, 최다 6명 출전

    끝내주는 남자 김서현, 역대 올스타 팬투표 최다득표…롯데, 최다 6명 출전

    프로야구 KBO리그 단독 1위 한화 이글스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남자 김서현(21)이 역대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기록하며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에 선정됐다. 리그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열성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6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KBO는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최종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김서현은 마무리 투수 부문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지난해 KIA 정해영에 이어 두 번째로 팬 투표 1위에 오른 마무리 투수가 됐다.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6년 이용규 이후 두 번째며, 한화 투수로는 처음으로 팬 투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서현 이전 팬 투표 최다 득표는 2015년 올스타전 때 이승엽 당시 삼성 라이온즈 타자가 기록한 153만 47표였다. 박진만 삼성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는 절반이 롯데 선수들로 구성됐다. 전민재(유격수), 윤동희·레이예스(이상 외야수), 고승민(2루수), 전준우(지명타자), 김원중(마무리 투수)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고승민은 팬 투표에서는 류지혁(삼성)에 밀렸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류지혁의 2배에 육박하는 169표를 받아 총점에서 2.85점 앞서 첫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됐다. 삼성에서는 개인 통산 15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며 이 부문 타이기록을 작성한 강민호(포수)를 비롯해 르윈 디아즈(1루수), 원태인(선발투수), 배찬승(중간투수), 구자욱(외야수)이 베스트 12에 들었다. SSG랜더스에서는 최정이 3루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에서는 올스타를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이번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에서는 한화가 김서현을 포함해 코디 폰세(선발투수), 박상원(중간투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외야수)까지 4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KIA에서는 지난해 최고령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최형우가 올해도 지명타자로 확정됐고, 김도영(3루수)과 박찬호(유격수)는 2년 연속 베스트12에 포함됐다. LG 트윈스에선 박동원(포수), 오스틴 딘(1루수), 박해민(외야수)이 이름을 올렸고 NC 다이노스에선 박민우(2루수)와 박건우(외야수)가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다만 부상 등으로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운 선수는 해당 부문 팬과 선수단 투표 총점 차점자가 경기에 나선다. 박 감독과 이 감독은 팀별로 13명씩 총 26명의 감독 추천 선수를 별도 선정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 김연아가 멘 명품 가방이 7만원?…‘이곳’서만 구매 가능

    김연아가 멘 명품 가방이 7만원?…‘이곳’서만 구매 가능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34)가 착용한 명품 가방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에코백을 멘 채 손에는 전시회 팸플릿을 들고 있다. 김연아가 메고 있는 가방은 명품 브랜드 디올이 전시회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에서 판매하는 굿즈(기념품)로 배우 한소희, 남주혁 등 셀럽들이 잇따라 착용하면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해당 에코백의 가격은 7만원이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전시회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파리를 시작으로 런던, 뉴욕, 도쿄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는 오는 7월 13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1만8000원이다. 전시회에서는 디올의 역사가 담긴 작품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등이 착용했던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했다. 결혼 1년여만에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던 고우림은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디올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는 결혼식 답례품으로 20만원 상당의 디올 뷰티 제품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급식카드 강탈…허탈해” 6년 선행 결국 중단한 뷔페 사장님 어쩌다

    “급식카드 강탈…허탈해” 6년 선행 결국 중단한 뷔페 사장님 어쩌다

    경남에서 한 뷔페 프랜차이즈 지점을 운영하며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해온 업주가 6년 동안 지속해온 선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그 이유가 동급생의 급식카드를 빼앗아 식당에 오는 학생들 때문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식아동 무료 이용 시켜주던 쿠우쿠우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확산했다.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2장의 사진에는 스시·롤 전문 뷔페 프랜차이즈인 쿠우쿠우의 한 경남 지역 지점에서 결식아동에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안내문과 이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각각 담겼다. 먼저 원래 가게 앞에 세워져 있던 안내판에는 “결식아동 꿈나무 카드 컬러풀 드림 카드 그냥 안 받을랍니다. 얘들아 그냥 삼촌·이모가 밥 한 끼 차려준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와서 밥먹자”라는 말로 시작하는 결식아동이 눈치 보지 않고 와서 무료로 뷔페를 맛보도록 한다는 방침이 적혀 있었다. 그러나 최근 해당 매장은 ‘결식아동지원카드(급식카드) 사용에 대한 안내문’이라는 새 안내판을 걸고 종전 방침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업주는 새 안내문에서 “2019년부터 지역 내 결식아동 지원에 대해 급식카드를 지참한 아이들은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해왔다. 그런데 최근 동급생 아이의 급식카드를 강탈해 매장으로 와 제게 적발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번도 아이들에게 식사 제공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고 기쁜 마음”이었다면서 “하지만 위와 같은 사태로 인해 많은 허탈감이 들고 실망감이 든다. 앞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아동·독거노인 지원센터 등 봉사단체에 개인적으로 기부·봉사할 예정이며 매장 내 급식카드 무상식사 제공은 중단한다”고 밝혔다. 업주는 그러면서도 그간 매장을 이용해왔던 결식아동에 대한 따뜻한 안내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매장에 오랜 기간 방문해주셨던 저의 안면이 있으신 가족분들은 개인적으로 매장 내 대표자 명함으로 연락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식아동 급식카드를 빼앗는다니 정말 말이 안 나온다”, “싹수가 노랗다 못해 아주 썩었다”, “선의를 악용하는 인간들 때문에 선의가 사라진다”, “실망감 가득한 와중에도 다른 방법으로 도우시려는 사장님 진짜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 대전 ‘이스포츠’ 3개 팀 창단…이스포츠 도시 도약

    대전 ‘이스포츠’ 3개 팀 창단…이스포츠 도시 도약

    대전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 3개 구단이 창단했다. 대전시는 20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대전 게임PT(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전 오토암즈(이터널 리턴), 대전 톰과 제리(FC모바일) 등 3개 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팀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에 대전을 대표해 출전한다. KEL은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는 지역 기반의 전국 단위 이스포츠 리그로, 이스포츠 저변 확대와 균형 발전을 목표로 올해 출범했다. 대전 게임PT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전 오토암즈는 이터널 리턴, 대전 톰과 제리는 FC모바일 대회에 3년간 대전 대표로 나선다. 선수들은 대전시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드림 아레나’를 보유한 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유치한 바 있다. 두 대회는 한국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인기 게임이다. 시는 팀 창단과 운영 등을 위한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연고의 구단 창단은 대전이 이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라며 “청년 세대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이스포츠 육성을 위해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프리시젼바이오’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프리시젼바이오’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9일 오후 15시 40분 프리시젼바이오(335810)(33581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장 중 1,480,889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810원 오른 3,510원에 마감했다. 한편 프리시젼바이오의 PER은 -5.33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5.31%로 수익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한국정보통신(025770)은 주가가 29.98%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10,71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스튜디오미르(408900)의 주가는 4,340원으로 29.94% 폭등하며 활약했다. 상승률 4위 오르비텍(046120)은 29.87% 상승하며 3,935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우진엔텍(457550)은 29.82%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29,600원에 마감했다. 6위 미투온(201490)은 종가 5,100원으로 25.93% 상승 마감했다. 7위 코오롱티슈진(950160)은 종가 46,100원으로 20.68% 상승 마감했다. 8위 시지트로닉스(429270)는 종가 6,610원으로 20.62% 상승 마감했다. 9위 바이오포트(188040)는 종가 15,320원으로 17.85% 상승 마감했다. 10위 아모텍(052710)은 종가 10,620원으로 17.22%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한국전자인증(041460) ▲17.06%, 드림씨아이에스(223250) ▲16.52%, 비큐AI(148780) ▲16.49%, 우리기술(032820) ▲14.16%, 키이스트(054780) ▲13.57%, 위드텍(348350) ▲12.82%, 오션인더블유(052300) ▲11.96%, 노랑풍선(104620) ▲11.83%,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 ▲11.43%, 대신정보통신(020180) ▲11.26%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우리기술 거래대금 4700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우리기술 거래대금 4700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032820)이 1억 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4,165원이며, 거래대금은 477,492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6.92%에 해당한다. PER -90.54, ROE -3.33으로 재무 지표는 부진하지만,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미스터블루(207760)는 55,758,609주의 거래량으로 2위를 기록하며, 현재 주가는 1,966원이다. 거래대금은 112,062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6.87%를 기록하고 있으며, PER -18.04와 ROE -29.15로 역시 재무상황은 좋지 않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주가는 14.17% 급등하고 있다. 비큐AI(148780)는 거래량 41,770,360주를 기록하며 현재 2,840원으로 거래되고 있고, 20.08% 급등 중이다. 한국정보인증(053300)은 9,150원으로 8.67% 상승하며 20,690,821주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좋은사람들(033340)은 1,367원으로 5.15% 상승, 거래량 19,783,151주를 기록 중이다. 피아이이(452450)는 10,540원으로 2.43% 상승하며 17,175,426주가 거래되고 있다. 더즌(462860)은 5,010원으로 보합세인 0.30% 상승, 13,918,531주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케이씨티(089150)는 4,905원으로 11.22% 급등, 미투온(201490)은 5,260원으로 29.88% 폭등 중이다. 드림씨아이에스(223250)는 4,070원으로 17.97% 급등하며 12,119,152주의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한국전자인증(041460) ▲11.46%, 대신정보통신(020180) ▲10.12%,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3.51%, 핑거스토리(417180) ▲4.63%, 키이스트(054780) ▲12.24%, 오르비텍(046120) ▲13.27%, 다날(064260) ▼2.88%, 뱅크웨어글로벌(199480) ▲6.13%, MDS테크(086960) ▲1.08%, 네오펙트(290660) ▼0.68%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미투온은 29.88%의 폭등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12,127,948주에 달하고,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도 3.50%로 높은 상태다. 드림씨아이에스 역시 17.97% 급등하며 12,119,152주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3.51% 하락하며 거래량이 9,834,677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날 또한 -2.88% 하락하며 주가가 6,060원에 머물러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변동성 또한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2%를 넘는 종목들이 다수 등장하며 시장의 자금 유입이 활발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고성군, 거진 코워킹센터 개관…“도시재생 거점”

    고성군, 거진 코워킹센터 개관…“도시재생 거점”

    강원 고성군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거진다드림세비촌 코워킹센터’를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3층 규모이고, 1층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나무로 도마, 탁자, 의자 등의 제품을 만드는 목공방이 운영된다. 2층에는 회의실과 교육실이 있고, 3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세비그린 카페’가 있다. 카페에서는 수제 르뱅쿠기, 거진방앗간라떼 등을 맛볼 수 있다. 센터 운영은 주민들로 구성된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고성군은 센터 개관을 기념해 21일까지 세비촌 마을 축제를 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부채, 키링, 컵받침, 방향제 등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버블 마술쇼를 비롯한 각종 공연, 플리마켓 등이 펼쳐진다. 고성군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30대 남성, 아버지 장례식에 왔다가 비행기 추락해 사망…끔직한 비극

    30대 남성, 아버지 장례식에 왔다가 비행기 추락해 사망…끔직한 비극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해 최소 274명이 사망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속속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17일(현지시간) “인도 비행기 추락 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고향에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희생자인 로렌스 크리스천(30)은 영국에서 거주하는 인도계 남성으로, 사고 발생 전 인도에 거주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인도로 향했다. 아버지의 장례를 무사히 치른 뒤 그는 생계를 위해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다가 이륙 30초 만에 추락하면서 결국 목숨을 잃었다. 로렌스의 어머니인 라비나는 “아들은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 좌석에 앉아 내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나를 바라보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아들이 내게 비행기가 이륙하니 전화를 끊어야 한다며, 영국에 도착하면 다시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게 아들의 마지막 말이었다”고 전했다. 로렌스의 어머니는 심장병 합병증으로 남편을 잃고 장례를 치른 지 불과 며칠 만에 아들을 잃은 유가족이 됐다. 게다가 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사고와 남편의 장례식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여기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로렌스의 유가족 중 한 명은 로이터에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다. 가족들은 여기에 남겨졌다. 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힘이 사라졌고 우리 집을 밝혀주던 불빛을 잃었다”며 상심했다. 한편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아메다바드 최대 규모의 국립 병원 의료진은 현재 치과 기록과 DNA 표본을 이용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 현장 온도가 한때 1500도까지 치솟은 탓에 시신들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당국이 희생자 신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뉴욕타임스의 15일 자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파악돼 유족에게 시신이 인계된 희생자는 35명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는 “폭발이 너무 강력해 희생자 대부분의 시신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라면서 “초기 조사 결과 사고 여객기인 보잉 787-8 드림라이너에는 연료 12만 5000ℓ가 실려 있었으며 사고 당시 연료가 폭발하면서 현장 온도가 1500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시신을 완전히 태울 수 있는 온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시신을 인계받은 일부 유족에게 “관을 열지 말고 가급적 화장과 장례를 빠르게 진행하라”고 권고했다.
  • [포착] 영화 같은 비극…아버지 장례식에 왔다가 비행기 추락해 사망한 아들

    [포착] 영화 같은 비극…아버지 장례식에 왔다가 비행기 추락해 사망한 아들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해 최소 274명이 사망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속속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17일(현지시간) “인도 비행기 추락 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고향에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희생자인 로렌스 크리스천(30)은 영국에서 거주하는 인도계 남성으로, 사고 발생 전 인도에 거주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인도로 향했다. 아버지의 장례를 무사히 치른 뒤 그는 생계를 위해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다가 이륙 30초 만에 추락하면서 결국 목숨을 잃었다. 로렌스의 어머니인 라비나는 “아들은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 좌석에 앉아 내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나를 바라보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아들이 내게 비행기가 이륙하니 전화를 끊어야 한다며, 영국에 도착하면 다시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게 아들의 마지막 말이었다”고 전했다. 로렌스의 어머니는 심장병 합병증으로 남편을 잃고 장례를 치른 지 불과 며칠 만에 아들을 잃은 유가족이 됐다. 게다가 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사고와 남편의 장례식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여기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로렌스의 유가족 중 한 명은 로이터에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다. 가족들은 여기에 남겨졌다. 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힘이 사라졌고 우리 집을 밝혀주던 불빛을 잃었다”며 상심했다. 한편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아메다바드 최대 규모의 국립 병원 의료진은 현재 치과 기록과 DNA 표본을 이용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 현장 온도가 한때 1500도까지 치솟은 탓에 시신들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당국이 희생자 신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뉴욕타임스의 15일 자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파악돼 유족에게 시신이 인계된 희생자는 35명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는 “폭발이 너무 강력해 희생자 대부분의 시신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라면서 “초기 조사 결과 사고 여객기인 보잉 787-8 드림라이너에는 연료 12만 5000ℓ가 실려 있었으며 사고 당시 연료가 폭발하면서 현장 온도가 1500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시신을 완전히 태울 수 있는 온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시신을 인계받은 일부 유족에게 “관을 열지 말고 가급적 화장과 장례를 빠르게 진행하라”고 권고했다.
  • 불혹의 야구 스타 최형우, 이승엽 넘어 올스타전 베스트 12 역대 최고령 타자 기록 도전

    불혹의 야구 스타 최형우, 이승엽 넘어 올스타전 베스트 12 역대 최고령 타자 기록 도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이승엽(전 두산베어스 감독)을 넘어 올스타전 베스트 12 역대 최고령 타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형우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16일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 지명타자 부문에서 총 71만 9563표를 얻어 한화 문현빈(89만 9852표)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차 중간집계에서 2만 7374표 차였던 것에서 18만 여표 차로 표차가 벌어졌지만 여전히 문현빈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올스타 베스트12는 팬투표(70%) 뿐만 아니라 선수단 투표(30%)도 반영되는 만큼 역전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올 시즌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 11홈런, 40타점을 기록 중인 최형우는 타율 4위, 출루율 2위, 장타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984로 리그에서 당당히 1위다. 올 시즌 현역 타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최형우는 KIA의 4번 타자로 타선의 무게감을 채우고 있다. 1983년 12월 16일생인 최형우가 올해 베스트12에 뽑히게 되면 2017년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베스트 12에 뽑힌 이승엽(40세7개월10일)을 넘어 올스타 베스트12 역대 최고령 타자 기록을 세우게 된다. 투수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41세 11개월 21일)이 최고령 기록을 갖고 있다. 출전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최형우는 개인 역대 통산 최다 타점(1691개), 최다 루타(4306개), 최다 2루타(533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는 역대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40세 7개월 4일·종전 2011년 이병규 36세 9개월 11일)에도 뽑히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역대 월간 최우수선수 최다 수상과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7년 5월 이후 8년 만에 월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는데 통산 6번째였다. 최형우는 동료인 양현종(KIA)과 박병호(삼성·이상 5회 수상)를 제치고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40세 이상 선수로는 최초로 월간 MVP를 수상하면서 최고령 기록(종전 2015년 이호준 39세 3개월 26일)을 새로 썼다.
  • 1위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1위…득표율 50.6%

    1위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1위…득표율 50.6%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올스타전 2차 중간 집계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나눔 올스타 후보인 김서현이 전날 오후 5시 기준 투표를 진행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 앱)에서 1, 2차 합산 130만 4258표로 1위를 달렸다고 밝혔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의 절반이 넘은 50.6%다. 김서현은 이날까지 35경기 1승1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하고 있다. 세이브는 kt 위즈 박영현(20개)에 이어 2위다. 이에 힘입어 한화도 41승1무27패로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도 1차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 부문 후보 윤동희(롯데 자이언츠)가 차지했다. 윤동희는 125만 477표로 1위 김서현과 약 5만표 차이였다. 허벅지를 다쳐 이달 5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마지막으로 전력 이탈한 윤동희는 시즌 53경기 55안타 34득점 4홈런 타율 0.299의 성적을 올렸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는 계속해서 강세를 보였다. 롯데는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 투수 김원중, 유격수 전민재, 외야수 윤동희, 빅터 레이예스, 지명타자 전준우 등 가장 많은 6명의 후보를 1위에 올렸다. 또 선발 투수 부문 원태인, 포수 강민호, 1루수 르윈 디아즈, 2루수 류지혁, 외야수 구자욱 등 삼성 선수 5명이 선두를 유지 중이다. SSG 랜더스 최정은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에서 1위를 달렸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김서현을 비롯해 선발 투수 부문 코디 폰세, 중간 투수 박상원,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얼, 지명 타자 문현빈 등 5명의 한화 선수가 1위였다. LG 트윈스는 포수 부문 박동원, 1루수 오스틴 딘, 외야수 박해민이 선두, KIA 타이거즈(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와 NC 다이노스(2루수 박민우, 외야수 박건우)가 각각 2명씩 1위를 배출했다.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팬 투표는 22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고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명단은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 하늘서 ‘하트’ 그린 보잉기…알고 보니 위험 신호? 中서 무슨 일이

    하늘서 ‘하트’ 그린 보잉기…알고 보니 위험 신호? 中서 무슨 일이

    미국 보잉사 여객기가 최근 인도에서 추락해 270여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이어 중국에서 같은 회사 항공기가 엔진 고장으로 이륙 30분 만에 긴급 회항했다. 16일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첫 민영항공사인 오케이항공 BK2931편은 지난 15일 오후 1시(이하 현지시간) 후난성 창사 황화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2시 55분 광둥성 잔창시 우촨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2시 27분 출발해 하트 모양으로 선회한 뒤 약 30분 만인 2시 58분 황화공항으로 되돌아갔다. 오케이항공 측은 기계적 고장 때문이라면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오케이항공 BK2931편은 항로상에서 ‘하트 모양’ 비행 궤적을 남긴 것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긴급 회항한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은 한쪽 엔진 고장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회항 후 일부 승객은 당일 오후 7시 추가 항공편을 이용해 우촨으로 갔고, 나머지 승객은 여정을 포기해 항공사 측에서 식사와 숙박을 제공했다. BK2931편은 보잉 737-9KF(협동체 항공기)로, 기령(비행기 나이)은 7년 9개월이다. 2005년 베이징에서 설립된 오케이항공은 보잉 737NG 시리즈를 중심으로 2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톈진, 창사, 시안, 난닝 등 4개 도시에 거점을 둔 채 100개 이상의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12일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출발한 에어인디아 AI171편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이륙 30초 만에 추락해 승객 1명을 제외한 탑승자 241명이 모두 사망했다. 여객기가 국립 B.J 의대 기숙사로 추락하면서 지상에서도 희생자가 여러 명 나와 지금까지 274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인도 당국은 잔해에 묻혀 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으며 치료 중인 부상자도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번 추락 사고는 2011년 상업 운항을 시작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기체인 787의 첫 추락사고다. 인도 당국을 비롯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연방항공청(FAA) 조사단, 보잉과 GE의 조사팀, 영국 정부 조사팀 등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비행기가 이륙 직후 고도를 확보하지 못하고 바로 추락한 점에서 양쪽 엔진 동시 고장이나 양력 장치 설정 오류 등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 포장 디자인·브랜드 이미지 개발… 울산시, 중소기업 11곳 지원

    포장 디자인·브랜드 이미지 개발… 울산시, 중소기업 11곳 지원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2025년 울산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대상 중소기업 11곳을 선정해 디자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브랜드 전략 교육부터 포장 디자인 개발, 판매전략 연계에 이르기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2억 3400만원을 들여 브랜드 전략교육과 포장디자인 개발 분야 등을 지원한다. 포장 디자인 개발은 기업 자부담 10%를 참여 조건으로 제시해 사업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57개 중소기업과 56개 디자인 전문회사가 신청해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20개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를 각각 선정해 실전 중심 마케팅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시는 교육 이수 기업 중 평가를 통해 최종 11개 수혜기업을 선정했다. 수혜기업은 병영참기름, 티하우스 다운재, 드림허니, 비어포트브로이, 울산탁주 태화루, 제이원볼라오, 비비푸드, 세컨드클로젯, 동방허니, 언양전통식품, 외식명가 삼산정 등이다. 또 피앤디디자인 등 디자인 전문회사 8개사가 수혜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기업은 계약된 디자인 전문회사와 함께 3개월 동안 포장 디자인과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또 포장 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기업 중 2곳을 선정해 하반기에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브랜드 전략에서 제품 디자인,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자생력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토론회서 ‘필리핀 돌봄노동자’ 목소리 들어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토론회서 ‘필리핀 돌봄노동자’ 목소리 들어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다문화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2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관련 시정질문에 이어 당일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그리고 이주가사돌봄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한 연대회의(이하 ‘이주가사돌봄연대’)가 공동 주관한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토론회, ‘불안한 체류, 배제된 노동권: 필리핀 돌봄노동자(Caregiver)의 목소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이주가사돌봄연대 34개 단체 및 서울시 담당부서, 민간업체 대표를 비롯해, 취재기자와 시민 등 약 100여명 가까운 청중이 참여할만큼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기존 계획보다 1시간 넘는 열띤 토론도 함께 이어져 모두의 관심을 나타냈다. 본 토론회는 다가오는 16일인 ’제14회 국제가사노동자의 날‘을 기념하고, 지난 6개월(2024.9~2025.2) 간 추진한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돌아보는 자리로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이주가사돌봄연대 및 관계자 등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 양질의 돌봄을 위한 제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다문화위원회 아이수루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 2월 완료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실상을 파악하고자, 지난 4월 초부터 약 2개월간 21명의 돌봄노동자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제자인 이미애 학술연구교수 및 이주가사돌봄연대(노동건강연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가사돌봄유니온, 이주민센터, 공익인권법재단) 종사자 등의 질적 분석 및 결과 덕에 오늘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토론회 의미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토론회 전 진행한 시정질문을 언급하며, “당일 토론회 개최를 통해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등 관련해 시간 관계상 시장 및 담당부서를 상대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에 있어 그동안 숨겨왔던 이주노동자의 진실 어린 목소리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토론회 개최 전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준 의원이 축사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미애 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의 주제발표 및 좌장인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총 5명(▲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 구철회 국장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김혜정 사무처장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최영미 위원장 ▲한국노동연구원 조혁진 연구위원 ▲서울시 여성가족실 가족담당관 가족정책팀 차미영 팀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제주대학교 이미애 학술연구교수는 이날 발제문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실태와 양질의 돌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재한 필리핀 돌봄노동자의 이주 배경과 현황 ▲주요 실태 및 시범사업의 구조적 문제 분석 ▲선주민-이주민 모두를 위한 양질의 돌봄정책 방향 제안(체류 안정성 보장과 이동권 확보, 노동권 강화 및 전문성에 기반한 공정한 처우,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 체계와 고용업체 권한 적정화, 법적 기준의 실질적 이행과 포용적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해서 발제를 진행했다. 특히 이 교수는 지난 4∼5월 필리핀 가사관리사 15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공개하며 “전원이 800시간을 들여 ’케어기버(caregiver)’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임에도, 집안을 청소한 다음에야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하우스키퍼(housekeeper)가 된 상황“이라고 지적했으며, 돌봄 외에 영어교육, 반려동물 돌봄, 시댁·친정 파견 등 계약 외 업무를 요구받았다고도 밝혔다. 또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한 필리핀 여성 노동자들이 업체 지시에 따라 외부 접촉을 회피하고 있었으며, 고용 불안, 고객평가와 연동된 통제 및 전문 인력 활용이 배제된 개별 가정 배치, 성희롱 피해 등 심각한 인권 침해 또한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큰 물의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어 진행한 토론회 자리에서 구철회 국장(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은 ‘좌절된 코리안드림, 강요된 종속을 넘어서: 노동법 준수하고 사업장변경의 자유, 체류권 보장해야’라는 제목으로 ▲고용허가제에 갇힌,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상황과 ▲노동관계법령 위반사항 전면 전수조사하고 처벌해야 ▲노동권-기본권 보장을 위해서 사업장 변경의 자유, 안정적 체류권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를 상대로 강제노동을 야기하는 고용허가제도 폐지 및 노동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전제로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주거권, 건강권 등이 보장될 수 있는 이주노동정책의 대안을 모색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혜정 사무처장(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은 ‘이주여성 가사돌봄노동자의 노동과 권리’라는 제목으로 ▲체류와 고용의 불안정성, 통제를 위한 위계 구조 ▲이주여성 노동자의 젠더기반 폭력피해 ▲이주여성 노동자의 차별적인 노동 정책과 ▲이주가사돌봄노동자의 노동권과 체류 안정성을 위한 제도개선을 제안하며, “‘저임금의 이주가사돌봄노동자’라는 차별 프레임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평등한 돌봄으로서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서 최영미 위원장(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은 “예정된 실패, 반성과 개선 없는 고용 연장”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우려와 현실 ▲내국인 아이돌봄 노동자와의 비교 ▲노동부-서울시 누가 관리하고 감독하는가라는 부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최 위원장은 “향후 한국의 인구구조의 변화 및 돌봄인력의 부족을 예상할 때, 이번 시범사업은 엄격히 평가되어야 한다”면서, 이 사업에 대한 그 어느 누구도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입국한 관리사들에게 약속된 체류기간 연장 보장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시범사업의 엄격한 평가와 열악하고 위법적인 노동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을 촉구하며, “서울시의 열악하고 위법한 노동환경 개선해 나가기 위해 공식 상담 창구 마련과 정기 면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혁진 연구위원(한국노동연구원)은 “안전한 이주, 지속가능한 돌봄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외국인 고용정책 역사 상 이례적인 외국인 고용 사례 지적 ▲시범사업 평가 시, ‘고용주, 소비자,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명확한 구별 필요 ▲소비자의 가사서비스 및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를 강조했다. 특히, 돌봄노동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시급제; 방식의 문제 지적 및 거시적으로 돌봄의 공공성 강화 및 돌봄노동 일자리 질 개선을 우선 과제 등으로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차미영 팀장(서울시 여성가족실 가족담당관 가족정책팀)은 공공아이돌봄 돌봄대기 소요 현실에 대한 양육자의 실질적 양육부담 완화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 방안으로서 추진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추진 과정을 소개하며,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실적 및 운영현황을 밝히고, 향후 돌봄 인력 대란은 곧 닥칠 미래로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서울시가 관리하는 민간업체 2곳(홈스토리, 휴브리스) 대표를 소개하며, 그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서울시 관리 민간업체 ‘홈스토리’ 대표는 “이해고충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왔다”면서, “필리핀 SNS를 통해 업무의 애로사항에 대해 고객의 필요 사항을 조정하면서 통역사 등과도 교류하고 있다”며 조사결과와는 다른 답변을 내보였다. 또한, ‘휴브리스’ 대표는 이번 가사관리사의 조사 진행에 대한 사전 고시가 없이 추진되었다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2곳 민간업체 대표의 의견에 대해, 토론회 좌장을 맞은 김 교수는 “팩트체크에 대한 객관성 측면에서 당사자의 목소리를 조심스럽게 청취한 실질적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추후 후속 조치에 대한 두려움으로 당사자별 충분히 다른 답변이 나올 수 있다”면서 노동자 의견에 대한 자유와 인권존중 또한 인정해야 함을 내비췄다. 민간업체 대표의 의견을 청취한 아이수루 위원장은 “오늘 시정질의뿐만 아니라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는 그동안 실제 인터뷰한 상황에서 여러 사람에게 직접 들은 목소리로서, 타국에 와서 고생하며 안전한 대우를 받고 일하도록 해야 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단순히 사실과 다르게 언급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외국인 노동자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뒤이어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이주민 인권 행정사 모임, 가사돌봄유니온, 이주노조 및 이주민센터를 비롯해,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방송기자 등 다수의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모 기자는 민간업체와의 팩트체크를 언급하며, 민간업체별 문의 당시 ‘홈스토리 생활’의 ‘이야기할 것 없다’는 답변과 ‘휴브리스’의 메일 두절 등의 대응으로 언론에 대한 대응의 부족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홈스토리 업체는 1년을 연장했으나, 휴브리스 업체는 3, 6, 9개월 등 쪼개기 계약의 문제는 물론,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고용노동부, 서울시 등의 허가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업종변경에 대한 사업장 변경을 통한 보장의 필요성과, 현재 운영하는 노동권 권익보호 시스템이 내부 관리 회사에서 단순한 통역을 통해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으로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별도의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본 토론회를 주관한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토론을 마무리하며 “국제가사노동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진행한 이번 토론회 개최로 인해, 필리핀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민단체 등 토론자의 현실적이고 직접적 대응 방안 모색을 통해, 향후 외국인 돌봄 노동정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향후 양질의 돌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기반으로 이주노동자의 바람직한 노동권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은 물론 실질적 노동시장의 변화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가 지금까지 받은 고통이 최소화되고, 보다 변화된 한국, 코리아 드림을 실현할 수 있는 돌봄노동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전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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