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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나, 솔로 데뷔 쇼케이스 “이복남매 김수현 기사 나와서 힘들었다”

    김주나, 솔로 데뷔 쇼케이스 “이복남매 김수현 기사 나와서 힘들었다”

    가수 김주나가 이복남매로 알려진 배우 김수현을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김주나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썸머 드림(Summer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주나는 앞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한 배우 김수현의 이복남매로 알려지며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김주나는 김수현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가족과 관련해 기사가 처음 나왔을 때 힘들었다. 오빠도 처음엔 혼자서 열심히 해서 그 자리에 올라가지 않았나. 하지만 전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와서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오빠니까 오빠한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저 역시 오빠가 계속 승승장구하고 잘 되길 응원하고 있다. 일단 소녀 가수 김주나라는 타이틀로 제가 데뷔하지 않았나. 오빠에 대한 꼬리표를 뗄 순 없겠지만 그래도 더 솔로 김주나로서 노력하고 활동하는 가수가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주나의 데뷔곡 ‘썸머 드림’은 소프트 락을 기반으로 파워풀한 기타 리프와 강력한 리듬 사운드가 중심을 이루는 팝 알앤비 곡이다.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 번’, ‘오래오래’등 다수의 히트곡을 비롯해 FT아일랜드 ‘사랑앓이’ SG워너비 ‘살다가’등을 작곡한 바이브 류재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사랑은 마치 한여름 밤의 꿈에서 본 듯한 신기루와 같다’는 신비한 분위기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김주나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어 애잔함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썸머 드림’은 1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의 경기]

    10일(토) ■프로야구 ●KIA-kt(수원) ●롯데-LG(잠실) ●NC-삼성(대구) ●두산-넥센(고척) ●SK-한화(대전 이상 오후 5시) ■여자야구 세계월드컵 슈퍼라운드 ●한국-일본(오후 2시 기장 현대차 드림볼 파크) * 11일은 3, 4위전(낮 12시) 결승(오후 6시) 11일(일) ■프로야구 ●롯데-LG(잠실) ●NC-삼성(대구) ●두산-넥센(고척) ●SK-한화(대전 이상 오후 2시) ●KIA-kt(오후 5시 수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울산(제주월드컵) ●광주-상주(광주월드컵 이상 오후 6시) K리그 챌린지 ●부산-대전(오후 2시 부산아시아드) ●서울E-안양(오후 7시 잠실종합운)
  • ‘프로듀스101’ 김주나, 데뷔곡 ‘썸머드림’ 티저 영상

    ‘프로듀스101’ 김주나, 데뷔곡 ‘썸머드림’ 티저 영상

    엠넷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주나가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뮤직K컴퍼니는 지난 6일과 8일 원더케이(theK)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김주나의 데뷔곡 ‘썸머 드림’(Summer Dream)의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깜짝 등장해 마술쇼를 펼치는가 하면, 두 번째 티저에서는 이국적인 외모의 한 소녀가 등장해 숲을 배경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김주나의 섬세하고 감수성 짙은 음원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포함돼 김주나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상황이다. 김주나의 데뷔곡 ‘썸머 드림’은 소프트 록을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 곡으로 히트 메이커 바이브 류재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함께 김주나의 애절한 보이스와 하모니가 일품이다. 김주나는 오는 12일 0시 데뷔곡 ‘썸머 드림’(Summer Drea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영상=KIM JUNA(김주나) _ Summer Drea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잘나가는 핀테크 시장 금융그룹 잇단 러브콜

    잘나가는 핀테크 시장 금융그룹 잇단 러브콜

    올해 초 서울 성북구에 단독주택을 구입한 직장인 우모(37)씨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다가 포기했다. 집 거래 가격은 4억 2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은행에서는 최대 5000만원밖에는 대출을 해줄 수가 없다고 했다. 다른 은행에도 문의했지만 단독주택이나 빌라(다세대 연립주택)는 부동산 감정 평가가 어렵다는 이유로 대출을 거절했다. ●신한금융, 올해 16곳 36억 투자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가 이르면 이달 중 나온다. 8일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한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에서 핀테크기업 케이앤컴퍼니는 빌라나 원룸, 단독주택 등의 시세를 자동으로 예측해주는 부동산 가치평가 시스템 ‘로빅’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지금도 한국감정원 등에서 부동산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 1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에 한해 있어 소규모 주택 정보는 부족했다. 이 때문에 소규모 주택은 대출을 받을 때 담보 가치가 평가 절하되거나 별도의 감정이 필요해 은행에서 취급을 꺼려했다. 로빅은 토지와 건축물 관련 데이터, 실거래 내역 등을 모아 빅데이터를 만든 뒤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자의 성향과 목표 수익 등을 넣으면 자동으로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처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부동산 시세를 예측하는 일종의 ‘인공지능(AI) 부동산 평가사’이다. 구름 케이앤컴퍼니 대표는 “최근 다세대 연립주택이나 원룸 수요가 늘고 있지만 부동산 시세 예측에 있어 이 분야는 불모지나 다름없다”면서 “정부가 마침 공공데이터를 오픈하고 신한은행이 부동산 예측 알고리즘과 관련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금융그룹을 중심으로 각종 핀테크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는 추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개 기업에 22억원을 직접 투자한 데 이어 올해는 16개 기업에 36억원을 투자했다. KB금융은 16개 핀테크 업체를 ‘KB스타터스’로 선정해 입주공간 지원, 투자 연계, 제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銀, 사무실 지원·해외진출 도와 지난달 지원 규모를 확대해 새롭게 문을 연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은 정부로부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으로 지정됐다.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영국의 육성전문기관과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외 진출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웨어러블기기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 ‘우리워치뱅킹’에 음성인식 문자 입력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예컨대 이체금액을 ‘100원’이라고 입력하는 대신 ‘백원’이라고 말하면 이체가 이뤄진다. ●농협, 표준화된 금융 API 공개 농협은행은 지난해 말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만들어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 기업들에게 표준화된 금융API(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형식)를 공개했다. 누구나 공개된 API를 활용해 여러 가지 금융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NH핀테크 혁신센터’에는 5개 기업이 입주해 집중 멘토링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220여개 기업이 상담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IBK핀테크 드림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한다. 9일 6개 기업이 ‘IBK핀테크 드림랩’ 2기로 출범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공모전 1회 수상기업인 ‘더치트’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사기의심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원룸·빌라 시세정보도 한눈에..진화하는 시중은행 핀테크

    원룸·빌라 시세정보도 한눈에..진화하는 시중은행 핀테크

    올해 초 서울 성북구에 단독주택을 구입한 직장인 우모(37)씨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다가 포기했다. 집 거래 가격은 4억 2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은행에서는 최대 5000만원밖에는 대출을 해줄 수가 없다고 했다. 다른 은행에도 문의했지만 단독주택이나 빌라(다세대 연립주택)는 부동산 감정 평가가 어렵다는 이유로 대출을 거절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가 이르면 이달 중 나온다. 8일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한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에서 핀테크기업 케이앤컴퍼니는 빌라나 원룸, 단독주택 등의 시세를 자동으로 예측해주는 부동산 가치평가 시스템 ‘로빅’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지금도 한국감정원 등에서 부동산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 1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에 한해 있어 소규모 주택 정보는 부족했다. 이 때문에 소규모 주택은 대출을 받을 때 담보 가치가 평가 절하되거나 별도의 감정이 필요해 은행에서 취급을 꺼려했다. 로빅은 토지와 건축물 관련 데이터, 실거래 내역 등을 모아 빅데이터를 만든 뒤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자의 성향과 목표 수익 등을 넣으면 자동으로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처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부동산 시세를 예측하는 일종의 ‘인공지능(AI) 부동산 평가사’이다. 구름 케이앤컴퍼니 대표는 “최근 다세대 연립주택이나 원룸 수요가 늘고 있지만 부동산 시세 예측에 있어 이 분야는 불모지나 다름없다”면서 “정부가 마침 공공데이터를 오픈하고 신한은행이 부동산 예측 알고리즘과 관련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금융그룹을 중심으로 각종 핀테크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는 추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개 기업에 22억원을 직접 투자한 데 이어 올해는 16개 기업에 36억원을 투자했다. KB금융은 16개 핀테크 업체를 ‘KB스타터스’로 선정해 입주공간 지원, 투자 연계, 제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지원 규모를 확대해 새롭게 문을 연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은 정부로부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으로 지정됐다.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영국의 육성전문기관과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외 진출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웨어러블기기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 ‘우리워치뱅킹’에 음성인식 문자 입력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예컨대 이체금액을 ‘100원’이라고 입력하는 대신 ‘백원’이라고 말하면 이체가 이뤄진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말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만들어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 기업들에게 표준화된 금융API(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형식)를 공개했다. 누구나 공개된 API를 활용해 여러 가지 금융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NH핀테크 혁신센터’에는 5개 기업이 입주해 집중 멘토링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220여개 기업이 상담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IBK핀테크 드림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한다. 9일 6개 기업이 ‘IBK핀테크 드림랩’ 2기로 출범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공모전 1회 수상기업인 ‘더치트’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사기의심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중국 애니메이션 ‘티에나: 10,000년 후’ 예고편

    중국 애니메이션 ‘티에나: 10,000년 후’ 예고편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티에나: 10,000년 후’(원제: Teana: 10,000 Years Later, 이하 티에나) 예고편이 공개됐다.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의 이기주의가 극에 달해 결국 세상이 멸망했다. 이를 지켜보다 못한 고대 신들이 발달한 문명을 봉인한 뒤,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원시의 삶을 살게 했다. 그로부터 1만 년 후, 각 종족은 다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한다. 그러던 중 문명에 대한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고대 문명의 봉인을 풀면서 ‘악마 우’가 출현하게 된다. 이처럼 영화는 세계가 멸망한 뒤 1만 년 후의 이야기를 신선하게 풀어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다양한 종족의 모습, 그리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예고한다. 애니메이션 ‘티에나’는 오는 10월 중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96분. 사진 영상=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트릭 앤 트루, 걸스데이 소진+유라 합류 ‘미녀가 빠지면 섭하지’

    트릭 앤 트루, 걸스데이 소진+유라 합류 ‘미녀가 빠지면 섭하지’

    ‘트릭 앤 트루’에 걸스데이 소진, 유라가 합류한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소진과 유라가 KBS 2TV 추석특집 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은 과학과 마술을 이용해 초자연적현상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이끌어내는 과학예능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소진은 풍부한 상상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으며 같이 출연한 유라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은 ‘1박2일’ 시즌2 이세희 PD와 카이스트 출신 임덕순 PD가 호흡을 맞추고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김준현이 MC를 맡아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면목동 겸재교 현장사무소 터에 보건지소 설치 요구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면목동 겸재교 현장사무소 터에 보건지소 설치 요구

    의료 취약지역인 중랑구에 보건지소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제270회 임시회 중 서울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보건의료정책 관계공무원을 만나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중랑구 면목5동 ‘겸재교 공사현장 사무소’를 리모델링해 보건지소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곳 현장 사무소는 동대문과 중랑구를 잇는 겸재교가 완공된 이후 현재 비워져 있는 상태다. 현장 사무소가 중랑천 뚝방길 바로 아래에 있어 장기간 방치하면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대안으로 그 자리에 보건지소 설립을 제시했다. 서영교 국회의원도 보건지소 설립에 적극 나섰다. 겸재교 공사현장 사무소 주변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경청하였고 서울시 관계자를 설득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보건지소는 건강증진사업만을 집중 수행하는 기능특화형 보건기관이다. 건강생활 실천(금연, 영양개선, 신체활동 등), 구강보건, 만성질환 예방 등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한다. 보건지소는 보건분소와 차이가 있다. 보건분소는 자치구 조례에 설치된 반면, 보건지소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설치되기 때문에 예산은 서울시에서 지원된다. 따라서 보건지소는 보건소와는 달리 동(洞)단위에 설치가 가능하다.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에는 보건소(신내2동)와 보건분소(면목3‧8동)가 있고, 만성질환‧ 대사관리, 건강상담 등을 위해 묵2동과 망우본동에는 건강드림센터가 설치돼 있다”고 언급하면서 “겸재교 공사현장 사무소가 있는 면목5동과 바로 맞닿은 면목2동 한신아파트 주변은 이렇다 할 병의원이 없어 관내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역으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추구하는 건강취약 동(洞) 공공의료망 우선 설치 정책에 따라, 면목5동 겸재교 공사현장 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보건지소를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통범죄 수사의 성지(聖地)된 보배드림

    교통범죄 수사의 성지(聖地)된 보배드림

    중고차 쇼핑몰 사이트 ‘보배드림’이 교통범죄 수사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 마세라티 기블리 절도, 지난해 청주 크림빵 뺑소니 등 대형 사건·사고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교통경찰이 즐겨 찾는 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의 한 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관계자는 7일 “올해 교통범죄수사팀이 신설되면서 발생 사건뿐만 아니라 각종 교통관련 범죄 사건을 인지하는 게 중요해졌다”며 “교통범죄수사팀 소속 수사관들이 수시로 ‘보배드림’에 들어가 이슈가 되는 블랙박스 동영상을 찾아본다”고 말했다. 보배드림은 중고차 쇼핑몰 사이트인데, 자동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몰리며 국내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중고차 매물이 주로 올라오지만, 게시판에 주로 교통사고와 관련된 제보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온다. 2014년 5월 보배드림에 ‘강남에서 마세라티 기블리 도난, 사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1억원이 넘는 고급 자동차다. 이 글을 작성한 사람은 “강남 모 세차장에 차량을 맡겼다가 직원이 키를 넣어둔 채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절도범이 차를 훔쳐 달아났다”며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지만 걱정이다. 혹시나 이 차량을 목격하면 제보 좀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후 실제로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쏟아졌고, 일부 회원은 작성자가 공개한 차량의 번호판과 일치하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작성자는 정선 카지노 호텔 직원이 전화로 제보해줘 범인을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발생하자 보배드림 회원들은 ‘네티즌 수사대’를 자처했다. 회원들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 차량 번호를 특정했고, 또 다른 회원은 ‘크림빵 용의자가 저희 사무실에서 부품을 사갔습니다’고 제보하며 차종을 특정했다. 결국 용의자는 경찰에 자수했다. 지난 2월 보배드림에 폭주족 영상이 올라오자 5개 경찰서가 수사에 뛰어드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서울 서부경찰서가 서울 강북 일대와 인천 등지에서 폭주를 일삼은 일당을 검거했는데, 영상을 가장 먼저 확보한 덕분이었다. 한 교통경찰은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건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CCTV 분석 결과보다 네티즌 수사대가 더 정확하지 않았냐”며 “요즘 웬만하면 다 블랙박스를 갖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배드림에 관련 동영상이 다 올라온다”고 말했다. 실제 7월 영등포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5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관련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고, 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며 이슈로 떠올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NC(마산) ●KIA-SK(문학) ●kt-삼성(대구) ●두산-롯데(사직) ●넥센-LG(잠실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야구 세계월드컵 슈퍼라운드 ●한국-대만(오전 9시 30분 부산 기장 드림메인파크)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안산(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경기장) ●경남-고양(창원축구센터 이상 오후 7시) ●대전-대구(대전월드컵) ●부천-부산(부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서울E-충주(오후 8시 잠실종합운)
  • 바닥금리에도 믿을 건 적금뿐…우대금리 잘 챙기면 年 3%대

    바닥금리에도 믿을 건 적금뿐…우대금리 잘 챙기면 年 3%대

    중국 경기 둔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국내 기업 구조조정 등 안팎으로 불투명한 경기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도 여전히 불안하다. “그래도 믿을 건 저축뿐”이라는 말이 힘을 얻은 지는 오래됐다. 치솟는 가계저축률이 이를 뒷받침한다. 기준금리(연 1.25%)가 사실상 ‘바닥’이지만 잘 찾아보면 연 3%대 고금리 적금도 있다. 모바일 쇼핑족에게 포인트를 주거나 내 마음대로 우대 조건을 설정하는 DIY(Do-It-Yourself)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저금리 속 여전히 유효한 ‘진리의 적금’을 6일 살펴봤다. 신한은행의 ‘청춘드림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3%(36개월)이다. 여기에 ▲첫 거래 0.8% ▲신한 ‘FAN클럽’ 가입·체크카드 실적 0.3% ▲휴대전화 요금 자동이체·주택청약저축·비대면 가입 0.2% 등 최고 1.7%의 우대금리를 챙기면 연 3.0%의 금리를 확보할 수 있다. ●우대금리·계약기간 등 가입자가 결정 위비꿀머니 적립과 연계한 우리은행의 ‘위비꿀모아정기적금’도 눈에 띈다. 기본금리(연 1.6%)에 추가로 납입금액 1%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위비꿀머니(1꿀=1원)를 준다. 1년짜리로 들었다면 최대 3.44%(1년 10만원 정기적금 가정 시 기본 이자 1만 400원+위비꿀머니 1만 2000꿀)의 금리 효과가 있다. KEB하나은행도 통합 1주년 기념으로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제공하는 ‘두리하나 적금’ 상품을 내놨다. 최근엔 ‘나만의 적금’이 대세다. 내 마음대로 직접 피자 위에 토핑을 뿌리듯 우대이율과 부가서비스를 스스로 설계하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의 ‘KB내맘대로적금’은 DIY형 스마트폰·인터넷 전용 상품이다. 비대면 채널에 익숙한 고객들이 직접 저축 방법이나 금액, 계약기간, 우대이율 등을 선택할 수 있다. KB손해보험과 연계해 적금에 부가서비스로 휴대전화 수리비용 보상보험(파손 제외)을 제공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KEB하나은행의 ‘(아이)사랑해 적금’은 자녀 이름이 정다온이라면 ‘정다온 사랑해 적금’을 통장명으로 쓴다. 아이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적금통장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하의 자녀다. 가족끼리 뭉치면 최대 연 1.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표가족으로 등록한 사람이 신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거나 자녀와 함께 찍은 적금통장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연 0.6% 포인트 금리를 더 준다. 예금주인 자녀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있거나 자녀의 장래희망을 등록해도 연 0.4% 포인트 금리를 얹어 준다. 이렇게 하면 우대이율(최대 1.0%)을 포함해 최고 연 3.0%까지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추가 제공 연 2,8% 적금도 이색 상품도 있다. 신한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이자에 통신 데이터까지 추가 제공하는 ‘신한 T주거래 적금’(3년 만기 금리 최고 2.8%)을 출시했다. 해외여행에 관심이 많은 60대 이상 은퇴·노년층에 특화된 기업은행의 ‘IBK꽃보다청춘통장’도 이목을 끈다. 여행 관련 증빙서류를 내면 이자를 더 주고 제휴 여행사 상품 10% 할인을 비롯해 환전 수수료 50% 감면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영지 신한PWM이촌동센터 팀장은 “한동안 적립식 펀드가 유행했지만 박스권 시장이다 보니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면서 “은행들이 여성, 어린이 등 미래고객 확보 차원에서 역마진을 감수하고 금리를 더 주는 것이라 우대조건과 DIY 중에 어떤 게 자신에게 더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 가입하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복지사를 위한 무대

    서울 중구가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드림하티(저소득층 지원사업) 위원, 구·동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대한극장에서 기념식을 한다. 6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야금과 플루트, 피아노로 구성된 전문연주단 ‘칼트리오’와 남성중창단 ‘웨이커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기부자들의 이야기 동영상 ‘참 고마운 당신이 선물한 드림하티 이야기’가 상영된다. 이어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된다. 또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10명과 아름다운 기부 활동의 모범 사례인 중구 드림하티 정기후원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된다. 기념식 후에는 참석자 모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관람한다. 이 작품은 ‘대동여지도’가 만들어지기까지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렸다. 최창식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급증하는 복지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을 돌보며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등을 발굴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사회복지의 날’ 제정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새로운 골목문화로 건강한 마을공동체 가꾼다”

    “새로운 골목문화로 건강한 마을공동체 가꾼다”

    “골목길을 돌다가 주민들이 서울의 중심 중구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울 중구 필동 24번가에서 활발하게 추진 중인 ‘새로운 골목 문화 만들기’ 운동을 둘러본 한 시민은 이렇게 말했다. 도심 공동화로 침침해진 분위기를 벗고 예술의 골목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5월엔 ‘필동 예술통 골목축제’을 열기도 했다. ‘찰리 채플린’을 건물 벽에서 영상으로 만나고 예술의 옷을 입은 주차건물, 작은 미술관들을 잇달아 마주칠 수 있었다. 3년 전만 해도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낡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낙후했던 곳이다. 행정자치부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은 최근 김성렬 행자부 차관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방문을 건의해 2곳을 선정했다. 디자인단은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과제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 3.0의 4대 키워드를 실현한 현장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디자인단은 7일 중구를 돌며 현황을 점검한다. 경북 고령군은 ‘내일(My Job)을 설계하는 두근두근 내일(Tomorrow)’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교생 창업교육 및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차세대 학생 및 청소년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네트워크인 ‘꿈드림’을 개설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나섰다. 학교 밖 청소년 상담과 검정고시,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기개발(자격취득), 자립지원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은 만 9~24세 중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 상급학교 미진학 등 학교 밖 청소년 및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이다.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은 오는 23일 고령을 방문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최파타’ 박훈·김병철 인증샷 “태백부대 대대장과 알파팀 최중사”

    ‘최파타’ 박훈·김병철 인증샷 “태백부대 대대장과 알파팀 최중사”

    ‘최파타’에 출연한 배우 김병철과 박훈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꺄 ‘태양의 후예’ 드림팀 배우들! 최파타에 나오셨네요! 태백부대 대대장님 김병철 씨, 알파팀 최중사 박훈 씨. 연극 ‘날 보러 와요’ 기대기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병철과 박훈은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무뚝뚝한 인이 아닌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모습이다. 닮은 듯 보이는 두 사람은 오는 21일부터 공연되는 연극 ‘날 보러와요’의 주역이다. ‘날 보러와요’는 수개월 째 이어지는 동일 수법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김병철은 ‘김반장’ 역을, 박훈은 ‘조형사’ 역을 맡았다. 이날 ‘최파타’에 출연한 두 사람은 연극 홍보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비하인드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엠마왓슨·댄 스티븐스 주연 ‘미녀와 야수’ 대본리딩 현장

    엠마왓슨·댄 스티븐스 주연 ‘미녀와 야수’ 대본리딩 현장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판 영화 ‘미녀와 야수’의 대본리딩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디즈니 스트리밍 앱 ‘어디서나 디즈니 영화를’(Disney Movies Anywhere)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라이브 액션 영화 ‘미녀와 야수’의 보너스 클립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의 주요 배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야수 역의 댄 스티븐스와 미녀 벨 역의 엠마 왓슨이 실제 연기를 하듯 능청스럽고 자연스럽게 대본을 읽는 모습이 담겼다. 이밖에도 영상에는 실사판의 촛대와 시계의 스틸컷도 담겨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상황이다. 2016년 새롭게 선보일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미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벨’ 역의 엠마 왓슨과 ‘야수’ 역에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에 루크 에반스, ‘루미에’ 역에 이완 맥그리거를 비롯해 이안 맥켈런, 엠마 톰슨, 구구 바샤-로, 케빈 클라인, 스탠리 투치, 조쉬 게드 등의 배우들이 가세해 환상의 조합을 완성했다. ‘드림걸즈’ ‘브레이킹 던’의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미녀와 야수’ 실사판은 2017년 3월 북미에서 개봉하고서 같은 해 5월 국내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상=Disney Movies Anywher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화천KSPO-서울시청(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구미스포츠토토-인천현대제철(구미종합운) ●이천대교-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여자야구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베네수엘라(오후 6시 30분 부산 기장군 드림주경기장)
  • 언니들, 쿠바 잡았다

    1-3 뒤지다 6회말 3득점 역전승 예상 깨고 슈퍼라운드 진출 확정 걸음마 단계인 한국 여자야구가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궜다. 이광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쿠바를 상대로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5일 열리는 베네수엘라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전체 12개 출전국 중 상위 6개국이 나가는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쿠바의 세계랭킹은 8위로, 11위인 한국보다 3계단 높다. 경기 전 한국이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대표팀은 예상을 깨고 이번 대회 1차 목표였던 슈퍼라운드 진출을 일찌감치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쿠바는 2회초 한국 선발투수 이미란을 상대로 2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2회말 1사 1, 3루에서 석은정의 좌전 적시타로 처음 득점하면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쿠바는 4회초 바뀐 투수 김라경을 상대로 유격수 방면 내야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났다. 한국의 역전 드라마는 6회말에 시작됐다. 한국은 무사 2, 3루에서 정혜인의 우전 적시타, 곽대이의 희생번트로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려놓았고, 이후 양이슬이 1사 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쳐내며 마침내 경기를 4-3으로 뒤집었다. 9회까지 진행되는 남자야구와 달리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은 7회를 끝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한국은 7회초 쿠바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으면서 이날 경기를 매조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연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어요”…‘뚱보’ 특수분장 도전한 연예인 10인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특수분장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면 예쁘고 멋져 보이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스타들은 오직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특수분장에 도전하는데요. 최근에는 배우 정혜성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다소 후덕한 체형의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특수분장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4~5시간. 오직 작품을 위해 고통스럽고 긴 작업시간을 견디며 특수분장에 도전한 스타들을 살펴봤습니다. 1.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정혜성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여동생 명은 공주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통통한 공주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에 도전한 정혜성. 정혜성이 명은공주로 변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4시간 30분 정도. 얼굴과 목, 손 등에 실리콘으로 만든 인조 피부를 붙이고 한복 안에 몸집을 커 보이게 하기 위한 팻슈트까지 껴입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드림하이’ 아이유 아이유는 KBS2 ‘드림하이’(2011)을 통해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기린예고 동창생 제이슨(장우영 분)에게 한 눈에 반한 후 피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초밥소녀 필숙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유의 특수분장을 위해 총 6천만원이 소요됐으며, 분장 시간은 총 5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로맨스타운’ 정겨운 “먹을 때도 입이 잘 안 벌어져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걸 먹거나 빨대로 빨아먹곤 했다.” KBS2 ‘로맨스타운’(2011)에서 150kg 거구로 변신한 정겨운은 특수분장의 고충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정겨운은 원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육중한 몸매와 바가지 머리로 파격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4.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특수분장에 도전한 연예인을 언급할 때 김아중을 빼놓을 수 없죠. ‘뚱녀’ 변신의 원조격인 김아중.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에서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에서 전신 성형수술로 미녀가 된 강한나 역을 맡았습니다. 6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견디며 열연을 펼친 김아중은 해당 영화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5. ‘허삼관’ 윤은혜 윤은혜는 영화 ‘허삼관’(2015)에서 마을처녀 임분방 역을 맡아 100kg의 거구로 특수분장 했습니다. 감독 하정우는 “임분방 캐릭터는 살집 있고 푸근한 인상이지만 파격적으로 전혀 반대의 외모인 윤은혜 씨에게 제안을 했고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윤은혜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6. ‘칼잡이 오수정’ 오지호 ‘조각 미남’ 오지호도 과거 SBS드라마 ‘칼잡이 오수정’(2007)을 통해 150kg의 뚱보 특수분장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극 중 사랑하는 여자에게 버림받은 후 다이어트를 통해 꽃미남으로 거듭나는 고만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7.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유인영은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과거 120kg이 넘는 거구에서 피나는 다이어트로 몸짱이 된 변호사 오수진 역할을 맡았습니다. 실리콘으로 얼굴과 손 등을 덮고, 몸에 맞게 특수 제작된 의상을 입는 등 장장 3시간이 걸리는 특수분장을 소화해낸 유인영. 그는 “특수 분장으로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 촬영은 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8.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특수분장에도 미모를 숨길 수 없었던 신민아. 그는 KBS2 ‘오 마이 비너스’(2015)에서 21세기 비너스에서 ‘몸꽝’이 돼버린 강주은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신민아의 특수 분장에는 총 2억 원이 소요됐다고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9. ‘돈의 화신’ 황정음 황정음은 SBS ‘돈의 화신’(2013)에서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복재인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특수분장 때문에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에 갈 때 10분이 넘게 걸린다”며 “석고를 얼굴에 오랫동안 대고 있어야 해서 답답한 마음에 울기도 했었다”고 특수 분장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10.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유진 유진은 KBS2 ‘화평공주 체중감량사’(2011)에서 4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통해 화평공주로 변신했습니다. 극중 유진이 맡은 화평공주는 결혼 첫날밤 자신을 소박 맞힌 남편에게 충격을 받고 각고의 노력 끝에 체중 감량에 성공, 미모의 여인으로 거듭나는 인물입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안방서 혁명 노리는 한국 여자야구

    안방서 혁명 노리는 한국 여자야구

    소프트볼 선수 영입도… 최고 성적 도전 ‘시속 110㎞ 직구’ 김라경 등 활약 기대 한국 여자야구가 3일 부산 기장군에서 개막하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에 도전장을 내민다. 전 세계 12개국 3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은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관하고 LG가 후원하는 대회로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한국 여자야구는 세계적 수준인 남자야구와 달리 아직 변방에 머물러 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수가 부족해 소프트볼 선수 12명을 영입해야 했다. 야구를 전문으로 하는 선수가 8명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로 저변이 넓지 않다. 한국의 세계랭킹은 11위이지만 큰 의미가 없다. 전 세계적으로도 여자야구를 하는 국가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11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들이 랭킹 포인트가 없어도 자동으로 공동 12위에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광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한국이 지금까지 거둔 최고의 성적은 8개국이 출전한 2008년 일본 대회의 6위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조 2위까지 진출하는 슈퍼라운드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한국은 베네수엘라(5위), 쿠바(8위), 파키스탄(12위)과 A조에 속해 있는데 개막식 당일인 3일 오후 1시 기장군 드림주경기장에서 파키스탄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에 쿠바, 5일 오후 6시 30분에 베네수엘라와 일전을 벌인다. 조 2위 안에 들면 7∼10일 슈퍼라운드를 치른다. 한국은 시속 110㎞에 육박하는 직구를 구사하는 김라경(17)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라경은 프로야구 한화 투수인 김병근(23)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선수로, 여자 선수로는 대단한 구속의 공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프트볼 출신으로 뒤늦게 야구의 매력에 빠진 주장 포수 곽대이(32)와 재일교포 출신 배유나(28)는 국가대표로서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는 세계랭킹 1위 일본이다. 일본은 C조의 미국(2위), 호주(3위)와 함께 이번 대회 ‘3강’으로 분류된다. 결승전은 11일 오후 6시에 드림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화재 때 119 가장 먼저 떠올리듯 빚진 서민이 첫 번째로 찾게 최선”

    “화재 때 119 가장 먼저 떠올리듯 빚진 서민이 첫 번째로 찾게 최선”

    “불이 나면 누구나 119를 제일 먼저 떠올리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서민들이 빚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제일 먼저 서민금융진흥원을 떠올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김윤영(61) 신용회복위원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소액 대출, 신용교육, 취업 지원 등 그동안 흩어져 있던 서민금융의 기능을 통합하고 미진한 부분들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햇살론 등 흩어진 서민금융 기능 통폐합 추진 서민금융진흥원은 미소금융재단(창업·운영자금 지원), 신용보증재단(햇살론), 국민행복기금(바꿔드림론) 등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서민 금융지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기구다. 오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한다. 원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채무 조정 기능의 신용회복위원회 역시 비영리사단법인에서 법정기구로 새롭게 출범한다. 김 내정자는 서민금융진흥원장과 신용회복위원장을 함께 맡게 됐으며 신용회복위원회는 무보수로 일한다. 1979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해 국제금융부장, 자금본부장(부행장) 등을 지냈다. 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본부장을 거쳐 2014년부터 신용회복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내정자는 특히 채무 재조정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각에서는 도덕적 해이를 우려하기도 하지만 실제 상담을 해보면 빚을 갚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번은 일흔을 훌쩍 넘긴 어르신이 앞으로 10년에 걸쳐서라도 빚을 갚겠다고 찾아왔더라”면서 “채무자들이 빚을 갚고 다시 건전한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좀 더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노년층·장애인 등 맞춤 지원 강화할 것 신용교육과 맞춤형 지원도 체계화할 작정이다. 김 내정자는 “최근 몇 년간 금융당국의 노력으로 서민금융 기반이 크게 확충됐지만 실제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정보 면에서 많이 취약하다”면서 “이들에 대한 신용 교육과 대학생, 노년층, 장애인 등 맞춤형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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