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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해, 한·중·일 번영의 바다 만들자”

    “황해, 한·중·일 번영의 바다 만들자”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국가 간 갈등이 거센 상황에서 황해권을 평화공동체로 만들자는 구상은 의미가 큽니다.”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3일 충남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막을 올린 환황해포럼에서 “황해 국가 간 존재하는 외교 및 안보 문제를 극복하는 데 여러 제약에도 지방정부가 나서는 것은 나라에도 도움이 된다”며 황해를 둘러싼 한·중·일이 전 세계 인구의 20%, 교역량의 18%라고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같이 말했다. 포럼은 충남도가 지난해 부여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것으로 4일까지 지속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개회사에서 “황해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중·일 삶의 터전이며 교류와 번영의 바다였다”며 “포럼은 1400년 전 고대 환황해의 역사를 이어받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평화시대에 대비해 황해권을 선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포럼은 ‘평화’, ‘번영’, ‘공생’을 주제로 어떻게 평화공동체를 만들어 공동 번영 및 상생할 것인지를 모색한다.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방위청 장관, 진징이 베이징대 교수 등 한·중·일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러 세션으로 나눠 주제를 발표하면서 황해의 긴장완화와 협력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또 유교문화를 통한 교류, 해양환경과 생태계 보존 및 안정화, 문화관광, 대기오염, 에너지정책 등 황해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논쟁한다. 충남도는 일본 구마모토현, 중국 헤이룽장성 등과 함께 자치단체 회의도 연다 안 지사는 “환황해권 발전은 중국과 가장 가까워 환황해 교통 요충지로 꼽히는 충남에 더없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중·일이 황해권 갈등의 상처를 딛고 ‘아시안 드림’의 바다로 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럼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취약계층 아동 돌봄 손길 줄고

    취약계층 아동 돌봄 손길 줄고

    정부의 ‘재량지출 10% 삭감’ 지침에 따라 아동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내년도 예산이 줄줄이 깎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7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등 사례 관리) 예산이 올해보다 67억원 정도 줄고 아동 안전사고 예방사업 예산은 5.1%, 실종아동보호 예산은 10.0% 각각 삭감됐다.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를 거쳐 다시 66억원 증액됐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또 거쳐야 해 최종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3월 정부는 ‘2017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을 의결하고 각 부처에 재량지출 예산은 10%씩 삭감하라는 지시를 내려보냈다. 법적으로 꼭 지출해야 할 예산이 아니면 구조조정하라는 의미다. 복지부 관계자는 3일 “재량지출 삭감 지침은 전년도에도 있었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예전보다 셌다”고 말했다. 올해 668억여원에서 내년도 601억여원으로 예산이 준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빈곤을 대물림하지 않도록 잠재적 능력을 끌어올려 주는 사업이다. 2015년 12월 기준으로 12만 5562명의 아동이 이 사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이 사업의 지원단가를 10.1% 삭감했다. 복지부는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아동을 감호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을 직접 운영하고자 내년도 예산으로 기획재정부에 60억원 편성을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아동학대 방지 관련 예산은 100억원 남짓 요구했지만 일반회계에서 30억원, 복권기금 등에서 40억원이 반영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아동학대 관련 예산이 지난해보다 70억원 늘었고, 일반회계에 처음 포함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의 예산도 ‘재량지출 10% 삭감’ 지침에 따라 6억 4500만원이 깎였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예산은 올해 302억여원에서 내년 188억여원으로 37.6% 감소했다. 예산이 많이 드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을 줄이는 대신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줄인 것이다. 복지부 소관 사회복지 분야에선 취약계층 지원(-100억원)과 보육·가족·여성 관련 예산(-94억원)이 크게 줄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아이유 서든어택 캐릭터로 변신…녹음 메이킹 현장

    아이유 서든어택 캐릭터로 변신…녹음 메이킹 현장

    가수 아이유의 서든어택 캐릭터 녹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넥슨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은 ‘꿈꾸는 아이유’ 캐릭터를 출시하고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유의 녹음 메이킹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적극적인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녹음을 마치고 아이유는 “1kg가 빠진 기분”이라며 “서든어택 녹음만 무려 4번째다. 열심히 녹음을 했기 때문에 생동감 있게 게임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꾸는 아이유’ 캐릭터는 경험치 50% 증가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 기능 및 캐릭터 세트 효과와 ‘드림 체조’, ‘아장아장 댄스’ 등 애교 섞인 전용 모션과 실제 음성효과를 제공한다. 사진·영상=서든어택/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지은 ‘불어라 미풍아’ 하차 후 근황 보니 병원복 입고 “우울한 제 모습”

    오지은 ‘불어라 미풍아’ 하차 후 근황 보니 병원복 입고 “우울한 제 모습”

    ‘불어라 미풍아’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배우 오지은의 하차가 재주목 받고 있다. 3일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손호준 임지연 임수향 한주완 황보라 장세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주완은 오지은에 이어 중간 투입된 임수향과의 연기적 호흡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박신애 캐릭터는 생존형 악녀다. 오지은 선배가 했던 느낌은 공격적이고 에너지가 넘쳤다. 임수향은 티 안 나는 것처럼 침착하면서도 그 안에 치밀한 무서움이 있다. 저는 다 좋다”고 답했다. 이어 “오지은 선배가 비록 크게 다쳤지만 수술이 잘 됐다고 한다.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오지은은 9월 26일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힐을 신고 뛰는 장면을 찍다 넘어져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에도 촬영을 강행했으나 결국 10월 4일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이어 배우 임수향이 오지은이 연기했던 박신애 역으로 투입됐다. 오지은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복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바쁜 일정 중에서도 문안 와주신 배우님들, 제작진분들, 친구,친척분들 덕분에 전 지금 우울한 제 모습 들여다 볼 여유도 없이 수술 후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제가 사랑한 ‘불어라 미풍아’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임수향 씨의 신애도 많이 격려해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다시 거치 “변호사 자문 받았다”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다시 거치 “변호사 자문 받았다”

    가수 이승환이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다시 거치했다. 3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한 옥외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여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적법하게 거치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울 강동수 성내동에 위치한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월드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린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일 이승환은 자신의 건물에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걸었다가 철거하는 헤프닝을 겪었다. 이승환은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합법적인 선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현수막에는 ‘가자! 민주주의로!’라는 문구와 함께 오는 12일에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일자도 적혀 있었다. 사진=페이스북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불어라 미풍아’ 한주완 “오지은 공격적-임수향 침착하면서 치밀”

    ‘불어라 미풍아’ 한주완 “오지은 공격적-임수향 침착하면서 치밀”

    배우 한주완이 ‘불어라 미풍아’에서 오지은과 임수향 두 여배우와의 연기 호흡을 밝혔다. 3일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손호준 임지연 임수향 한주완 황보라 장세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주완은 오지은에 이어 중간 투입된 임수향과의 연기적 호흡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박신애 캐릭터는 생존형 악녀다. 오지은 선배가 했던 느낌은 공격적이고 에너지가 넘쳤다. 임수향은 티 안 나는 것처럼 침착하면서도 그 안에 치밀한 무서움이 있다. 저는 다 좋다”고 답했다. 이어 “임수향은 여행 이틀째에 제안을 받고 친구들을 현지에 버려두고 왔다고 하더라. 고맙다. 오지은도 어서 쾌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활달한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영화] 아찔한 코믹 스릴러 ‘미스 푸줏간’ 예고편

    [새영화] 아찔한 코믹 스릴러 ‘미스 푸줏간’ 예고편

    김민준, 서영 주연의 영화 ‘미스 푸줏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스 푸줏간’은 열혈 강력계 ‘김형사’(김민준)가 동네에 새로 생긴 푸줏간 주인 ‘순애’(서영)를 만난 뒤 연이은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형사로 분한 김민준과 카리스마 있는 법의관으로 분한 김해숙, 푸줏간 속 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녀가 작업을 개시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건에 대해 궁금케 한다. 또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김형사의 진지한 모습에 이어 김민준과 서영의 팽팽한 신경전이 결말을 궁금케 한다. ‘왕의 남자’, ‘황산벌’ 등 촬영 감독으로 잘 알려진 지길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스 푸줏간’은 김민준과 서영을 비롯해 김해숙, 임성언,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청소년 관람불가. 94분. 사진 영상=드림팩트 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울서 제주까지… 대한민국은 시국선언 중

    서울서 제주까지… 대한민국은 시국선언 중

    이미 104개 대학 시국선언 대구·경북도 30년 만에 동참 5, 12일 촛불집회 절정 이를듯 연예계서도 잇단 비판 목소리 전국 대학가와 시민단체에서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일고 있다. 1000여개 시민단체가 공동 시국회의를 열었고 시국선언을 발표한 대학도 100개를 넘었다. 시국선언의 내용도 진상 규명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로 전환됐다. 전국의 촛불집회는 각각 5일과 12일에 열리는 백남기 농민 영결식 및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민중총궐기투쟁본부, 4·16연대 등 1553개 시민단체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국회의를 열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국민행동’을 제안했다. 이들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사상 초유의 헌정 파괴 행위이자 민주공화국의 주권을 찬탈한 범죄행위”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모든 책임자의 전원 사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벌 등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에서 ‘백남기 영결식’을 열고 오후 4시부터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을 연다. 일주일 뒤인 12일에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대학가에서는 이날까지 전국 399개의 대학 중 104곳(26.1%)이 시국선언에 나섰다. 전국적이다. 보수 지역으로 대변되는 대구·경북에서도 1987년 6월 항쟁 이후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대구대 총학생회와 대구대 교수 100여명도 이날 “국정농단 세력을 처벌하고 민주주의를 복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남 창원대 교수 64명도 이날 박 대통령 하야와 탄핵소추 및 처벌 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영남대, 포스텍,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계명대, 영남대 등 8곳이 동참했다.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도 이날 “대통령은 퇴진하고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로 법과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제주대 총학생회부터 시국선언을 했다. 강원대 춘천캠퍼스와 삼척캠퍼스 교수 967명 가운데 20%가 넘는 200명이 박 대통령 사임과 국정농단에 일조한 집권 여당의 책임자들도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충북에서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교수노조 충북지부, 민변 충북지회 소속 회원 50여명이 이날 청주 YWCA 회의실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독립적 특검을 해 국정농단의 전후를 밝히고 법률에 따라 수사하고 기소하라”고 요구했다. 3일에는 충북대 교수의 20%인 161명이 시국선언을 한다. 역시 3일에는 충북대·한국교원대·서원대·충청대·교통대 등 5개 대학이 시국선언을 한다. 최은혜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이라면 국민이 물러나라고 할 때 대통령은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동국대·이대·고려대·서울대·부산대 등 전국 40개 대학의 총학생회 등은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선포식’을 열었다. 강성진 단국대 총학생회장은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하는 신정국가는 새 시대가 아니다”라며 “대학생들이 나서 청와대 담장 너머로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장소에서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는 “박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주역이자 최순실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국기를 근본적으로 뒤흔든 공범”이라며 “최고 공직자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화계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가수 이승환은 전날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드림팩토리 건물 외벽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글귀가 적힌 검은색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철거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수 윤도현도 이날 트위터에 “절망은 희망으로 가는 길에 여러 번 만난다. 검찰이 쥔 열쇠가 제발 희망의 문 열쇠이기를…. 이런 시국에 검찰도 너무나 힘들겠지만 잘 부탁한다. 국민이 간절히 바란다”고 썼다. 서울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서울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언급 “선한 영향력 올바르게 행사해야”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언급 “선한 영향력 올바르게 행사해야”

    가수 이승환이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철거한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2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료 음악인들 사이에서도 제 생각을, 제 행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들이 많았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승환은 “‘월권’이란 얘기도 들려왔고, 불똥이 튈 수 있을 거란 걱정도 들려왔습니다. 결국 소원해진 관계도 많아져 버렸구요”라며 주변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혼자가 아니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오늘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올바르게 행사하는 것이 옳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소신있는 발언을 이어갈 것을 언급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건국청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박근혜는 하야하라’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올바로 행사하는 것에 응원 보냅니다”, “용기를 가지신 멋진 분, 응원합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이승환은 앞서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자신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건물 바깥에 ‘박근헤는 하야하라’라는 글귀가 적힌 검은색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철거한 바 있다.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신고 들어와 경찰 다녀갔다” 결국 철거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신고 들어와 경찰 다녀갔다” 결국 철거

    가수 이승환이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철수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건물 드림팩토리월드에는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드림팩토리는 이승환의 소속사로, 이승환이 이 건물의 소유주다. 해당 현수막은 이승환이 사비를 들여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드림팩토리 건물주 정의가수 이승환의 위엄”이라는 글과 함께 현수막이 걸린 건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승환은 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철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한 상황”이라며 “30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신고만으로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C몽, 새 앨범 ‘U.F.O’ 공개..에일리-정은지-여자친구 지원사격 ‘예능출연 논의 중’

    MC몽, 새 앨범 ‘U.F.O’ 공개..에일리-정은지-여자친구 지원사격 ‘예능출연 논의 중’

    가수 MC몽이 새 앨범을 발표했다. 방송 활동도 논의 중이다. MC몽은 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U.F.O’를 공개했다. 그의 새 앨범에는 가수 에일리, 에이핑크 정은지, 여자친구 은하, 박보람, 김태우 등 가창력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블랙홀’과 ‘널 너무 사랑해서’는 실시간 음원 차트 10위 권 내외에 랭크됐다. 나머지 수록곡은 30위 권 밖으로 밀린 상태다. MC몽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능·음악 방송 활동 모두 논의 중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방송 컴백을 언급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병역법 위반 혐의는 최종 무죄 판결,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4년의 시간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MC몽은 2014년, 정규 6집 ‘미스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호현△무역정책과장 노건기△전력산업과장 김성열 ■방송통신위원회 △창조기획담당관 이헌△방송광고정책과장 장봉진 ■한국전력 △관리본부장 김회천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조정본부 대외교류홍보실장 김은영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 신종원△한국학학술정보관 관장보 권미오△사무국장 직무대리 문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 국승용△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 김정섭△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지역경제팀장 김용렬△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 식품유통연구팀장 이계임△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 기후환경연구팀장 정학균△글로벌협력연구본부 통상연구팀장 이상현△글로벌협력연구본부 FTA이행지원센터 총괄지원팀장 지성태△글로벌협력연구본부 FTA이행지원센터 조사분석팀장 송우진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자원화연구소 탄소자원화정책센터장 최지나△대외협력본부 화학정책정보센터장 최호철 ■OBS ◇편성제작국△뉴미디어팀장 윤경철△제작팀장 신하연◇보도국△보도영상팀장 차규남◇미디어전략국△콘텐츠제작팀장 황선대 ■경향신문 ◇보직변경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종성 박구재 최우규 오창민<편집국>△정치·기획에디터 김광호△경제에디터 안호기△문화에디터 최병준△스포츠에디터 겸 스포츠경향 편집국장 장정현△편집부 편집2팀장 서영찬△사회부장 김준기△탐사보도팀장 강진구△문화부장 김희연△사진부장 김정근△교열부장 김숙자△오피니언팀장 김재중△토요판팀장 정유진△미래기획팀장 최민영△문화부 선임기자 도재기△사진부 선임기자 박민규△교열부 선임기자 오세윤△오피니언팀 선임기자 김후남△토요판팀 선임기자 서의동△모바일팀 선임기자 강기성△미래기획팀 선임기자 김연수<미디어전략실>△DB관리팀 기획위원 하재천<출판국>△출판국장 배병문◇승격 및 보직변경 <편집국>△ 편집부장 권유신△정치부장 안홍욱△경제부장 오관철 ■국민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준동 이명희 김영석◇편집국△국제·사회 담당 부국장 배병우△종합편집1부장 신동석△종합편집2부장 김대한△정치부장 남도영△경제부장 한장희△사회부장 이동훈△사회2부장 김재중△국제부장 손병호△온라인뉴스부장 정승훈△사진부장 이동희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변영상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권수영 ■전북대 △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철로 △수의대학장 강형섭△중앙도서관장 박승제△생활체육지도자 연수원장 김달우△창업교육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김만영△발전지원부처장 유남희 ■전주대 △창업지원단장 겸 창업드림학교장 이형규 ■조선대 △총무관리부처장 강상원△취업지원부처장 김선영△시설관리부처장 김화연△대외협력부처장 박복만△학생지원부처장 이선행△입학부처장 최양진 ■건국대 △충주병원장 김보형 ■동부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이정환△전주지점장 신보현 ■하이투자증권 ◇신규 임원 선임△감사총괄 전무 윤석남◇본사 부서장 선임△컴플라이언스 팀장 조원희 ■한화손해보험 ◇부서장 전보△중앙지역단장 임정만△일산지역단장 김욱△대전지역단장 인경식△울산지역단장 김기수△마산지역단장 황윤환△경남지역단장 김경곤△대구지역단장 김종인△동대구지역단장 강전욱△경북지역단장 이성원△개인영업운영지원파트장 고영철△교차영업지원파트장 함영수△영업교육파트장 이우규△강북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김헌수△강남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박정인△부산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심대식 ■ING생명 ◇부서장 승진△브랜드마케팅부(부장) 송정호
  • 이승환, 드림팩토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대형 현수막 설치했다 철거

    이승환, 드림팩토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대형 현수막 설치했다 철거

    서울 강동구의 가수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클럽’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다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림팩토리 건물주 ‘정의가수’ 이승환의 위엄”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다. 현수막은 한 층을 가릴 정도의 크기이며, 검정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여덟 글자가 적혀 있다. 이승환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라는 얘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한 상황”이라며 “내일 구청에 문의 후 (30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신고만으로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재거치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컬투쇼’ 박진영 “연기, 조연부터 다시 시작할 것” 향후 계획은?

    ‘컬투쇼’ 박진영 “연기, 조연부터 다시 시작할 것” 향후 계획은?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박진영은 한 청취자로부터 연기에 대한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진영은 “조연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주연으로 일찍 들어간 게 오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드라마 ‘드림하이’, ‘드림하이 2’,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박진영은 이어 “많이 아쉽다. 알아서 거절했어야 하는데”라고 덧붙였고, 이에 MC 컬투 멤버 김태균이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영화 ‘총알탄 사나이’같은 코믹 영화를 해보고 싶다”며 소신을 말하기도 했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고릴라’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해커스어학원, 10월 마지막 토익시험 대비 특강 마무리

    해커스어학원, 10월 마지막 토익시험 대비 특강 마무리

    해커스어학원이 토익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종로캠퍼스에서 개최된 ‘토익 빡센특강’을 마무리했다. 어학원은 이날 특강 시작 전 신토익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수험생들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렸다. 시험 종료 후 모바일 성적확인 프로그램을 통해 오답률 분석은 물론 오답률이 높은 파트에 대한 집중 공략을 도왔다. 모의고사를 풀어본 뒤에는 종로해커스 ‘드림토익’ LC 원정의/RC 강상진 강사가 토익시험 전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전수하고, 시험에 나올 만한 고득점 포인트도 짚었다. 특강 중에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해커스어학원 무료 수강권’과 ‘수강료 50% 지원권’ 등 푸짐한 혜택을 증정했다. 또 설문지 제출자에게 원정의, 강상진 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파트별 핵심 부가자료’를 추가적으로 제공했다. 당일 수강등록자를 위한 깜짝 혜택도 준비했다. 11월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2016년 5월~10월 해커스 토익강의 수강이력이 없는 토익종합반 수강생에게는 ‘해커스 신토익 기본서 RC/LC(실전종합반은 ‘1000제2 LC’, 특별판/비매품)’를 무료로 증정한다. 11~12월 연속반 수강 시에는 수강료 10%를 지원한다. 아울러 토익·토플·텝스·아이엘츠·GRE·토익스피킹·오픽·SAT 등 해커스어학원 인기 강좌에 대한 ‘수강신청 우선권’을 받을 수 있는 ‘2017 겨울방학 무료 예비등록’도 진행 중이다. 예비등록 시에는 신청 과목에 따라 ▲토익스피킹 1위 세이임 강사의 실전모의고사+해설자료집(토익·토익스피킹·오픽 예비등록 시) ▲보카 300선·스피킹&라이팅 워크북(토플·GRE·아이엘츠·SAT 예비등록 시)도 받을 수 있다. 해커스 인기강의를 무료로 찜 할 수 있는 예비등록을 친구들에게 추천만 해도 ▲오픽 1위 클라라 강사의 미공개 고득점 자료집 ▲리딩·리스닝·스피킹·라이팅 스타강사진의 고득점 비법 칼럼을 추가로 증정한다. 11월 수강신청 및 겨울방학 예비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커스어학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토익 빡센특강에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생생한 특강현장과 고득점 전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도 업로드 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체전 8일 전 승마경기장 제주 → 인천 변경… 최순실 입김?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가 딸이 참가한 전국체전 승마경기장 변경에도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다. 2014년 10월 제주에서 치른 전국체전은 47개 종목 가운데 유독 승마경기만 인천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렸다.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종목이 인천에서 열리는 것도 이례적이지만, 제주도가 72억원을 들여 승마 경기장을 신설하고도 경기를 치르지 못한 점이 비상식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최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박모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대한체육회를 움직여 승마경기 장소를 일방적으로 바꿨다는 의혹이 나온다. 승마협회는 수도권매립지공사 측에 승마경기장 사용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여의치 않자 대한체육회를 통해 재차 압박했다는 것이다. 제주도는 그래서 당시 매립지공사에 “대한체육회 및 승마협회의 매립지 승마경기장 사용 요청이 있을 시 우리와 협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매립지공사 또한 승마협회의 요청에 대해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대한체육회까지 동원된 압박에 결국 경기 개최를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대회를 8일 앞둔 10월 21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은 전국체전이 열리기 한 달 전인 2014년 9월 최씨의 딸 정유라씨가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던 곳이다. 박종소 전북승마협회 고문은 “당시 제주도에서 전국체전 승마 경기도 열렸어야 했는데 인천에서 열렸다”며 “대한체육회와 승마협회에서 꼬투리를 잡기 시작했다. 마구간이 부실해서 대회를 치를 수 없다는 등 한도 끝도 없었다”고 말했다. 박 고문은 “제주도에서는 제주대 뒤쪽으로 신설 승마장을 어느 정도 지었던 것으로 안다. 게다가 제주도가 말의 고향이기 때문에 적어도 승마는 그곳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승마협회 내부에서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전 전무이사와 그에게 장악된 사람들이 끝까지 반대해서 결국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승마협회는 당시 고가의 마필 운송 문제와 제주승마장의 배수시설 문제로 장소를 변경했다고 반박했다. 이 건과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해 2월 승마협회와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1억 8444만원을 제주도에 지급하라며 승소 판결을 내렸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혜나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 ‘김준수-정선아와 한솥밥’

    박혜나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 ‘김준수-정선아와 한솥밥’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씨제스 컬쳐는 31일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 박혜나가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식구가 됐다. 박혜나의 뮤지컬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박혜나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어 2013년 국내 초연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로 첫 주연을 맡은 박혜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뽐내며 뮤지컬계의 대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이어 ‘셜록홈즈’, ‘드림걸즈’, ‘데스노트’, ‘오케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아 풍부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 각 작품마다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뮤지컬계의 ‘톱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 8월 폐막한 ‘위키드’ 재연에서 또 다시 관객들을 만난 박혜나는 ‘엘파바’로 총 195회 무대에 오르며 ‘국내 최다 엘파바’ 공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씨제스 컬쳐는 박혜나를 비롯해 김준수, 정선아, 이창용, 서영주, 한선천, 진태화, 강홍석, 홍서영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뮤지컬배우들이 모인 ‘뮤지컬 최강 군단’으로 거듭났다. 박혜나는 지난 8월 폐막한 ‘위키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순실 2014년 전국체전 승마경기 개입 의혹

    최순실 2014년 전국체전 승마경기 개입 의혹

    국정을 농단해 온 최순실(60)씨가 딸(정유라·20)이 참가한 전국체전 승마경기에도 영향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4년 10월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체전은 47개 종목 가운데 유독 승마경기만 인천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서 열렸다.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종목이 인천에서 열리는 것도 이례적이지만, 제주도가 승마경기를 치루기 위해 72억원을 들여 경기장이 신설하고도 승마경기를 치르지 못한 점이 비상식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최씨 측근으로 알려진 박모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대한체육회를 움직여 승마경기 장소를 일방적으로 바꿨다는 의혹이 나온다. 승마협회는 수도권매립지공사 측에 승마경기장 사용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여의치 않자 대한체육회를 통해 재차 압박했다는 것이다. 제주도는 그래서 당시 매립지 공사에 “대한체육회 및 승마협회의 매립지 승마경기장 사용 요청이 있을 시 우리와 협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매립지공사 또한 승마협회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대한체육회까지 동원된 압박에 결국 경기 개최를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은 전국체전이 열리기 한 달 전인 2014년 9월 정씨가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던 곳이다. 인천에 사는 조모(42)씨는 “영적인 영역을 중시하는 최씨가 딸이 금메달을 딴 인천을 선호해 경기장 변경을 추진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박종소 전북승마협회 고문은 “당시 제주도에서 전국체전 승마 경기도 열려야 하는데 인천에서 열렸다”며 “대한체육회와 승마협회에서 꼬투리를 잡기 시작했다. 마구간이 부실해서 대회를 치를 수 없다는 등 한도 끝도 없었다”고 말했다. 박 고문은 “제주도에서는 제주대학 뒤쪽으로 신설 승마장을 어느 정도 지었던 것으로 안다. 게다가 제주도가 말의 고향이기 때문에 적어도 승마는 그곳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승마협회 내부에서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전 전무이사와 그에게 장악된 사람들이 끝까지 반대해서 (제주도 개최가) 결국 무산됐다. 인천아시안게임이 끝나면 드림파크 승마장을 허물기로 했었는데 전국체전과 같은 대회를 유치해 허무는 것을 막으려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승마협회는 당시 고가의 마필 운송 문제와 제주승마장의 배수시설 문제로 장소를 변경했다고 반박했다. 이 건과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해 2월 승마협회와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1억 8444만원을 제주도에 지급하라며 승소 판결을 내렸다. 승마협회는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성명에서 “지금까지 정황으로 보면 최씨는 차은택처럼 승마협회에 심은 최측근 대리인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새달 27일 고척돔서 ‘슈퍼서울드림콘서트’

    새달 27일 고척돔서 ‘슈퍼서울드림콘서트’

    서울신문사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서울시와 함께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를 새달 27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연다. 슈퍼서울드림콘서트는 케이팝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의 매력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샤이니, FT아일랜드, VIXX, EXID, 여자친구, 트와이스, 티아라, 달샤벳, 오마이걸, 아스트로 등 22개 팀이 출연한다. 관람권은 새달 2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 온라인·모바일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상생경영 특집] LS그룹, 공대생 멘토 참여 초등생 과학체험 캠프

    [상생경영 특집] LS그룹, 공대생 멘토 참여 초등생 과학체험 캠프

    LS그룹은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8월 1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단원들은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환경, 위생교육을 제공하고 노후화된 학교 시설 보수와 태권도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S 대학생 해외 봉사단은 2007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8기수의 대학생 650여명이 인도와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교육을 펼쳐왔다. 또 LS그룹은 전선, 산전, 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해외 법인이 위치한 지역 인근에 초등학교인 ‘LS드림스쿨’을 지어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푸토성, 빙롱성 등에 총 6곳의 LS드림스쿨이 문을 열었으며 내년 7호와 8호가 준공된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7회째 이어 오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과학 이론에는 강하지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적다는 현실에 착안해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에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 18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전국 주요 대학의 공대 학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태양광 전지보트, 자가발전 손전등 등을 직접 만든다. 또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억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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