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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당구(PBA) 투어도 승강제 한다

    프로당구(PBA) 투어도 승강제 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3부 투어인 ‘Helix PBA 챌린지 투어’를 18일 출범시킨다.투어 원년인 지난해 남녀 1부 투어와 2부 투어(드림투어)로 출발한 PBA 투어는 15일 “18일 개막하는 3부 투어 일정을 확정해 프로축구(K리그) 등에서 채택하고 있는 승강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게 됐다”고 밝혔다. 3부 챌린지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는 당구공 제작업체인 ‘코스모스’로, 새로 개발한 PBA 공인구 ‘Helix’의 이름을 땄다. 이 공은 팀리그 등 모든 PBA 경기에 사용된다. 챌린지 투어는 18일 오후 오전 9시 30분 서울 브라보캐롬클럽 PBA 스퀘어점을 비롯해 4곳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1년 3월까지 총 6개 대회가 열린다. 개막전은 관계자들의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대회장을 분산했다. 예선~16강까지 30점 점수제로 10월 18일 진행되며, 11월 18일부터 열리는 8강전부터는 세트제로 열린다. 모두 빌리어즈TV를 통해 중계된다. 총상금은 2000만원, 우승 상금은 5백만원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시즌 중에도 와일드카드를 부여받아 2부 투어에도 출전할 수 있다. 시즌이 끝나면 성적에 따라 2부 승격 기회는 물론 1부투어 진출을 위한 Q스쿨에도 나갈 수 있다. 특히 챌린지 투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각급 투어간 ‘승강제’에 대한 준비를 확고히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까지 총 316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고, 참가 선수는 PBA 프로선발전에 출전한 선수와 PBA 경기운영위원회의 추천선수로 한정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檢, 옵티머스 특별수사팀 수준으로 확충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로비 의혹 수사팀이 기존 9명에서 18명으로 두 배 불어나는 등 ‘특별수사팀’ 수준으로 확충됐다. 정·관계·재계 등을 겨낭한 관련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경제범죄형사부를 중심으로 반부패수사부·범죄수익환수부 검사 9명과 법무부가 파견을 승인한 검사 5명, 중앙지검 내부 충원 4명 등 모두 18명으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회계 전문 검사 1명과 금융비리·특수수사 경험이 많은 검사 4명 등 모두 5명을 다른 청에서 중앙지검 직무대리 형식으로 발령 냈다. 여기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한 최재순(42·사법연수원 37기) 대전지검 검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규명 수사에 투입된 김창섭(43·37기) 청주지검 검사도 포함됐다.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 사건 수사를 맡았던 남재현(41·변호사시험 1기) 서울북부지검 검사도 이름을 올렸다. 검찰 내에서는 옵티머스 사태 주범 격으로 구속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2대 주주인 이동열씨, 이사인 윤석호 변호사 등의 진술이 갈리고 있지만, 이들이 똘똘 뭉쳐 한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각자도생을 위해 각기 다른 진술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란 시각도 있다.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과정에서 사실과 거짓이 혼재된 진술을 하거나 ‘보험용’으로 문건을 꺼내기도 하는데, 선별 작업만 잘하면 사건의 퍼즐을 맞출 수 있다는 얘기다. 옵티머스의 정치권 로비 창구로 지목된 연예기획사 전 대표 신모씨도 검찰 출석 의사를 내비치는 등 입을 열기 시작했다. 수사팀은 또 전날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윤 전 국장은 금융권 인사를 연결해 주는 대가로 옵티머스 김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윤 전 국장은 이날 별건의 뒷돈 수수 혐의로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마주쳤지만 옵티머스 관련 의혹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무급 휴직도 안 끝났는데 희망퇴직 신청받아…여행사 ‘줄 폐업’ 위기감

    무급 휴직도 안 끝났는데 희망퇴직 신청받아…여행사 ‘줄 폐업’ 위기감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중견여행사들이 잇달아 무급 휴직 기한을 채우지 않은 채 대규모 감원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1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NHN여행박사는 250명이 넘는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다. 지난 13일까지 10명을 제외하고 전 직원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견여행사인 롯데관광과 자유투어가 대규모 인원 감축에 돌입한 바 있다. 롯데관광은 직원이 3분의 1을 줄였고, 자유투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130여 명이던 직원 수를 30명 이내로 줄였다. 두 여행사 모두 무급휴직 중인데도 희망퇴직 절차를 밟아, 궁극적으로 폐업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롯데관광은 최근 제주드림타워 개장을 앞두고 본사를 제주로 이전했고, 자유투어의 경우 본사 사무실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NHN여행박사의 대규모 감원은 업계 내 이른바 ‘줄 폐업’에 대한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NHN여행박사는 모회사가 NHN로 중소형 여행사 가운데 자금력이 탄탄했던 몇 안 되는 종합여행사였다. NHN여행박사의 이번 대규모 감원과 관련해 내부에선 크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지난 4월부터 재택과 무급·유급휴직을 병행한 NHN여행박사는 7월부터 무급휴직을 재개했지만, 만료 기한을 지키지 않고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 이전, 직원들에 내년 1월까지 무급 휴직 동의서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금 상황이 유지된다면 몸집 줄이기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타깝지만 여행사 입장에서 최선의 방법이지만, 직원 입장에선 아무런 대비 없이 실업자가 되는 셈이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 장기화로 올 상반기에만 600여 여행사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여행업체 수는 2만1671곳으로, 지난해 말(2만2283개)보다 612곳(2.7%) 줄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하던 3월 말(2만2115개)보다는 496곳 감소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독] “스카이72 골프장에 폐기물 수백t 묻어”

    [단독] “스카이72 골프장에 폐기물 수백t 묻어”

    수도권 최대 골프장인 스카이72를 운영 중인 스카이칠십이㈜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의 골프장 부지에 폐기물 수백t을 불법 매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공사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카이칠십이가 2016년 8월 인천국제공항 제2청사 건설로 영종해안북로 확장이 추진되면서 골프장 드림듄스 일부가 도로에 들어가자 코스 변경공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골프장 내 카트 도로 및 잔디를 재시공하면서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 폐잔디 등 수백t의 폐기물이 발생하자, 드림골프레인지 부근과 오션코스 등 골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소에 파묻거나 풀숲에 버렸다. 당시 폐기물 수집운반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2016년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덤프트럭 7대 이상이 동원돼 20트럭 전후, 총 400t쯤 운반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카이칠십이 관계자는 “우리는 요주의 기업이라 말썽 될 일은 전혀 할 수 없다. 인천에 환경감시단체가 많아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합법적으로 처리한다”고 반박했다. 당시 시공 책임자였던 이승형 개발본부장은 현재 김영재 스카이칠십이 사장과 함께 네스트호텔 공동 대표이사로 있다. 비슷한 시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시공했던 석축용 파쇄석 수백t이 스카이칠십이에 의해 네스트호텔 뒤편 호안블록 조경공사에 무단 사용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감사 부서에서 진위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사실로 확인되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황성기 칼럼] 2018년 3월, 2016년 11월, 2011년 12월

    [황성기 칼럼] 2018년 3월, 2016년 11월, 2011년 12월

    문재인 정부가 차기 정부에 권력을 넘겨주기까지 1년 7개월 남았다. 대통령 60개월 임기 중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것이나 정권의 동력을 감안할 때 잔여 임기 19개월이면 갈무리에 들어간 것이나 진배없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는 초기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으로 역동적인 정세를 만들며 빛났다. 그러나 비핵화 협상이 어그러지면서 이렇다 할 업적으로 내세울 게 없게 됐다. 한일은 ‘역대 최악’의 수식어가 따라붙었고, 중국의 한한령(韓限令)은 그대로이며, 한미는 무덤덤하다. 남북을 보면 우리가 한반도 정세를 주도한다는 ‘운전자론’을 언급했던 그 많은 사람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신기할 정도다. 하노이 이후 북미에 남북이 종속되는 ‘불변의 진리’를 깨닫는 나날이 벌써 20개월째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주축으로 하는 2기 대북 드림팀이 떴어도 북미 관계의 진전이 약속되지 않는 한 자력갱생과 코로나19 방역, 수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북한을 움직일 묘수는 없어 보인다. 공무원 피격 사건에도 남북 상황을 개선해 보려는 현 정부의 모습은 가상하다. 차기 정부가 진보든 보수든 ‘6·16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전으로 남북 관계를 돌려 놓지 않으면 20대 대통령은 집권 초반부터 큰 어려움에 봉착할 공산이 크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나 바이든 누가 당선되든 북한 정책을 설계하고, 대북 라인을 새로 짜서 북미 대화를 궤도에 올려놓으려면 내년 여름 이후나 돼야 가능하다. 북미가 잘 풀리면 모를까, 몸값이 올라간 북한을 상대하며 비핵화를 이끌어 내고 문재인 정부가 못다 이룬 한반도 평화체제를 이루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은 자명하다. 6·16 이전 회귀가 1차 목표이지만 남북 관계 복원의 최종 목표는 판문점을 통해 특사가 오가던 2018년 3월이 돼야 한다. 미 대선이 끝나면 미국을 설득하고 남북 복원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 또한 내년 하반기부터는 대선 국면이다. 그렇다면 문재인 정부에 남은 남북 관계 시간표는 수개월밖에 없다. 지금의 2기 외교안보팀이 분발하지 않으면 판문점에서 접촉 한 번 못해 보고 끝날 수 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집약된 한중 관계는 박근혜 정부가 남긴 부(負)의 유산이다. 문재인 정부가 해결하긴 어렵더라도 차기 정부에 갈 부담을 덜어 주는 게 과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한중 갈등을 한 방에 날려줄 만병통치약은 아니더라도 28년 된 한중 관계를 한 단계 올릴 계기인 것은 분명하다. 한중 관계의 복원 목표는 2016년 11월로 삼아야 한다. 롯데가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내놓자 그 보복으로 중국이 롯데 계열사의 중국 내 전 사업장에 대해 세무조사와 소방·위생점검, 안전점검에 일제히 나선 게 사드 사태의 출발점이다. 일본 총리 스가 요시히데 체제의 출범은 집권 기간에 관계없이 한일 관계의 모멘텀으로 작동했으면 한다. 아무리 아베 정권 계승을 표방했다지만 일국의 총리가 자신의 ‘스가 색(色)’을 내지 않고 아베의 아바타처럼 정치를 펼 것이라는 전망은 단편적 사고다. 스가라고 욕심이 없을 리 만무하다. 일본은 2015년 위안부 합의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에 대해 “한국이 골대를 옮겼다”고 비난한다.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정신적 위자료의 배상을 명한 2018년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는 한일청구권협정이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한다. 이런 일본 정부의 기조가 스가 체제가 됐다고 해서 바뀌리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한일 셔틀 외교는 2011년 12월 이명박 대통령이 교토에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를 만난 게 마지막이었다. 그해 8월 헌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부작위에 위헌 판정을 내리자 한국 요청으로 두 정상이 만났지만 위안부 문제에 극심한 이견만 확인했다. 이듬해 여름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 사죄 요구 이후 양국 정상이 단독으로 상대국을 방문한 일은 9년간 없었다. 일본 외무성이 얼마 전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를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야 스가 총리가 방한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당치않지만 1㎜의 진전이라면 진전이다. 문재인·스가 두 지도자가 2011년 12월로 관계를 회복시키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시간에 맡기는 것은 그 후과가 너무 크다. 19개월간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의 자존, 번영과 직결되는 외교 성과를 하나라도 거두는 일이야말로 후세가 기억해 줄 공으로 남을 것이다.
  • 상담·임시보호·의료 지원 위기 청소년 보듬는 강서

    상담·임시보호·의료 지원 위기 청소년 보듬는 강서

    ‘위기의 청소년, 서울 강서구가 구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심리상담부터 학습과 임시보호, 건강 관리 등을 위한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제다. 강서구는 서울시 최초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원단은 청소년 자살이나 학교폭력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 대상 청소년과의 면담을 통해 전문상담 및 의료 지원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18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폭력 사건이나 청소년 자살 등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만 급급해 정작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한 청소년들이 받은 심리적 충격에 대해선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긴급지원단 운영으로 피해 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함께 심리상담까지 가능해져 사고 이후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호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강서구는 올해부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위기 청소년 문제 전담공무원과 청소년 전문 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 경찰과 법원, 학교 등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위기 청소년 상황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청소년 일시보호소 ‘드림하우스’를 운영해 가출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한다. 드림하우스는 만 9~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최대 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집을 왜 나왔냐며 훈계하는 선생님 대신 대학생 언니와 형이 멘토가 돼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한다”면서 “집을 나온 아이들이 더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13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난 9월부터 지역 위기 청소년에게 의료서비스 지원도 하고 있다. 현재까지 강서구의 의료 지원을 받은 위기 청소년은 5명이고, 지원액은 300만원에 이른다. 이처럼 체계적인 위기 청소년 지원 체계를 확립한 결과 지난 9월 10일 강서구는 ‘2020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득격차 해소 분야’에서 ‘위기 청소년 보호체계 공공성 강화’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청소년 정책을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펼친 결과”라면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대구 동구, 2020년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대구 동구, 2020년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대구 동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구는 일자리 조직 체계 구축 및 협력 활용,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일자리 대책 시행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일자리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정책 사업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각 시?도 1차 평가에서 통과된 공시제 부분 107개, 우수사업 부분 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비대면 화상 평가를 실시했다. 동구는 수상과 함께 9000만원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동구는 청년층 인구 감소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동구 청년 드림빌리지 조성사업, 동구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대책을 시행했다. 또 지역특화산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이시아폴리스 산단 등 민간 부문과의 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시행하여 우수 인재를 유인 및 정착시키고, 지역 기업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마포구, 이달 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무료급식 지원

    마포구, 이달 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무료급식 지원

    서울 마포구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이달 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의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에게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급식지원 대상자는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이며 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프로그램 참여 횟수에 따라 센터 내방 이용자에게는 도시락이나 즉석식품, 인근 식당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이용자에게는 급식 대체 형태의 도시락, 식료품, 즉석식품 등을 배송해 무료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 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및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검정고시 멘토링, 개인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동아리활동, 건강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달에는 뮤지션 직업체험인 ‘작.작.하자’를 통해 작사?작곡 교육 프로그램을 3주간 일주일에 2회씩 총 6회 운영하고, 다음달에는 트레이너 강사와 함께 건강한 몸 관리, 체형교정, 셀프 스트레칭 교육, 근력증진운동 교육 등을 주제로 한 달 간 총 11회 과정의 ‘온라인 P.T’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동균(사진) 마포구청장은 “정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의 급식 문제를 일부나마 지원해 이들의 건강한 생활과 학업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대학생 멘토링 형을 만나 미래꿈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요”

    “대학생 멘토링 형을 만나 미래꿈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요”

    “장래희망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학생 멘토링 형을 만나 앞으로 뭘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게 돼 꿈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요.” 경기 부천시 드림스타트가 초등생을 대상으로 대학생과 1대1로 연결해 정서적·학업적 문제에 대한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한 결과 장래희망이 검도 선수인 한 학생은 매우 만족해했다. 5일 부천시에 따르면 온라인 멘토링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하면서 생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은 학습 유형 검사로 도출된 학습·생활 패턴을 반영해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진행됐다. 대학생 멘토들은 ZOOM을 통해 시간 관리방법과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비전 로드맵을 함께 작성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의 어머니는 “집에서 핸드폰만 하며 지내는 것 같아 불안했다”면서 “자신의 고민을 대학생 멘토에게 이야기하고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스러웠다”고 말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을 찾고 꿈을 이룰수 있도록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아이유, ‘도도+우아’ 빨간 드레스 입고 추석 연휴 인사

    아이유, ‘도도+우아’ 빨간 드레스 입고 추석 연휴 인사

    아이유가 추석 연휴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9월 30일 추석 연휴를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빨간 드레스 자태가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내일부터 빨간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을 올려 빨간 의상과 빨간 날을 연결시키는 센스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드레스에 티아라를 쓰고 우아한 포즈를 취하며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의 배경과 입술도 빨간 색으로 맞춰 색깔이 더욱 강조돼 보인다. 한편 데뷔 12주년을 아이유는 최근 1억 기부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단독으로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5월 신곡 ‘에잇’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영화 ‘드림’(가제) 촬영 중이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집콕’ 지칠땐 호젓한 힐링 여행…경남 숨은 관광지 18선

    ‘집콕’ 지칠땐 호젓한 힐링 여행…경남 숨은 관광지 18선

    ‘경남에서 안전하게 비대면 가을 여행을 즐기세요’ 경남도는 비대면으로 안전한 가을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야외 숨은 관광명소 18곳을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한 여행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야외 관광지를 소개해 가을을 맞아 유명 관광지로 관광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가을 비대면 야외 관광지 18곳은 가을을 주제로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자연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힐링관광지를 위주로 골랐다고 밝혔다. 기존 유명 단풍명소를 제외하고 개별·소규모·가족단위 방문 관광지를 중심으로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내 마음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꿈길, 창원시 ‘진해 드림로드’각기 색다른 4개의 길로 이루어져 있는 진해 드림로드를 걷다보면 산·바다·하늘이 어우러진 자연의 3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해군테마공원, 목재문화체험장 등 군데군데 다채로운 체험공간도 조성돼 있어 가족 나들이로 장소로 알맞다. ●도심 속 일상의 쉼표, ‘통영생태숲’ 편백나무 등 산림이 내뿜는 청정한 공기와 전망대마다 펼쳐지는 통영항의 아름다운 풍경이 방문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준다. 미리 예약하면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생태숲을 탐방할 수 있다.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힐링 여행 사천시 ‘사천읍성’. 정유재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천읍성은 다양한 꽃나무들이 식재돼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조용한 오솔길과 편백숲 사이를 지나는 김해 ‘백두산 누리길’ 황톳길과 소나무, 편백나무 군락지가 연결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숲속 힐링 코스다. 백두산 정상(해발 364m) 전망대에 서면 김해평야와 서낙동강이 한눈에 보인다. ●억새길에서 힐링트래킹을 즐기는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케이블카를 타고 재약산에 올라 825만여㎡(250만여평)에 이르는 억새 군락지 사자평과 국내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을 지나는 고산 힐링 트래킹을 하다보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함이 느껴진다. ●숲소리 들으며 힐링하는 거제 ‘숲소리공원’ 올 3월에 문을 연 숲소리공원은 동·식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도심속 휴식 공원이다. 동물체험장에서 양과 토끼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편백나무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의자와 평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다.●도심 속 힐링 공원 양산 ‘황산공원’ 도심 속에서 신선한 낙동강 바람과 함께 캠핑을 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공원이다. 체육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낙동강 생태 탐방선, 미니기차 등의 즐길거리가 있다. ●숲속 힐링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 길’ 잘 정비된 한적한 숲속 길을 따라 차를 타고 한우산(해발 836m)에 오르면 아름다운 단풍과 억새 등 시원한 자연경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차를 타고 산을 오르는 동안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볼 수 있다. ●여항산 자락, 유유자적 산책길 함안 ‘봉성저수지 둘레길’ 봉황이 머무는 성을 뜻하는 봉성저수지를 따라 걸으며 휴식 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둑길과 숲속으로 이어지는 총 2.9km 탐방로는 숨은 보석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산책명소다. ●화왕산의 가을을 담고 있는 창녕 ‘관룡사’ 관룡사는 화왕산 자락에 위치한 1400년 역사를 가진 고찰이다. 구룡산 단풍과 노란 은행나무 고목이 한폭의 산수화처럼 방문객을 맞이한다. 관룡사에서 480m쯤 떨어져 있는 산중턱 큰 바위로 이루어진 자연 전망대 위에 통일신라시대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 불상인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95호)이 위치해 있다. ●가을경치와 쉼표 고성 ‘옥천사’ 옥천사는 대웅전 뒤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옥천사라 불리게 됐다. 아름다운 단풍과 고즈넉한 산세를 볼 수 있는 가을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꼽힌다. ●보물섬 남해 ‘바래길7코스-화전별곡길’ 이국적인 독일마을 광장을 지나 화천변을 따라 양떼목장으로 이어지는 화전별곡길은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양떼목장을 지나 내산저수지 옆 바람흔적미술관을 들리면 예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여행자가 소통하는 공간 하동 ‘회남재 숲길’ 악양골 최참판댁~청학선사~청학동 삼성궁으로 이어지는 740고지 회남재 숲길 10km 구간을 걸으면서 숲속의 맑은 공기와 자연숲 향기를 마음껏 들이킬 수 있다. 가을에는 파란 하늘과 붉은 단풍에 취한다. ●산청의 메이플 로드 ‘밤머리재’ 산청군 금서면과 삼장면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구름의 놀이터라 불린다. 길 양쪽으로 서있는 적단풍이 물감으로 색칠한 풍경화 처럼 아름답다. ●가을을 품은 산청·합천 ‘황매산 억새’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매산은 사계절마다 색이 변하는 도화지 같은 산이다. 특히 가을이면 은빛 물결의 억새풀이 파도처럼 일렁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억새로 물든 평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거창 ‘감악산’ 감악산은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조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등산로인 물맞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턱에서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신라시대 사찰 연수사를 만난다. 야경이 아름다운 산 정상에서 쏟아지는 별을 관찰하는 재미도 좋다. ●노란 추억을 만드는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은 마을 입구에서 100m쯤 이어진다. 늦가을이면 은행잎들이 떨어져 노란 양탄자를 연출한다. ●여유를 가지는 시간 합천 ‘홍류동 계곡’ 홍류동은 가을 아름다운 단풍이 흐르는 계곡 물에 붉게 비춰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깊고 조용한 홍류동 계곡 전체가 단풍색으로 물든 가을 풍경이 눈부시다. 경남지역 비대면(언택트) 힐링 여행지 18곳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도는 주요 관광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포토] 심으뜸, 파격 바디프로필 공개

    [포토] 심으뜸, 파격 바디프로필 공개

    모델 겸 트레이너 심으뜸이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디프로필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으뜸은 파격적인 란제리 룩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채 잘록한 허리와 슬림한 보디라인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심으뜸은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엉짱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서울
  • “국밥 안 팔아요” 휴게소 코로나 조심…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종합)

    “국밥 안 팔아요” 휴게소 코로나 조심…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종합)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 운영 금지가상전화로 전화하면 출입명부 작성 대체면제했던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귀성길 내일 오전, 귀경길 3일 오후 혼잡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29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의 좌석 운영을 금지하고, 포장 판매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내 매장에 고객이 밀집될 경우 감염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연휴 기간 휴게소 식당에서는 도시락, 김밥, 컵밥, 비빔밥 등 포장이 가능한 일부 메뉴만 판매한다. 간식매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구입한 음식은 차 안에서 먹거나, 휴게소 여건이 가능한 경우 가림막이 설치된 야외테이블을 이용해야 한다. 방역 전담 요원 인건비 지급…방역물품 구매 비용 지원 도로공사는 음식 포장 판매로 인해 쓰레기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게소에 쓰레기통을 추가로 비치하고, 수거 횟수도 늘릴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도로공사는 휴게소의 운영 여건에 따라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 매장과 화장실에는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 체크를 할 계획이다. 방역 지원을 위해 휴게소에 배치되는 방역 전담 요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실내 테이블 이용 제한에 따라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휴게시설 운영업체를 위해 연휴 기간(6일) 임대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 주유소, 행복 드림 쉼터 및 졸음쉼터 푸드트럭에도 방역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고속도로 통행료가 지불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사흘간 통행료 징수 휴게소 방문고객이 휴게소별 가상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 내용이 기록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도 새로 도입했다. 이는 발신 기록으로 출입 명부 작성을 대체함으로써 휴게소 입구의 혼선과 대기열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로공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으로 징수한다. 정부는 그동안 명절 때마다 통행료를 면제해 왔으나 올해는 유료로 전환하고, 이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 인력 및 물품 확충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전화 통화 시 마스크 착용 필수 방역당국은 귀성길 개인차량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가족만 탄 개인 차량 내에서는 마스크를 쓸 필요 없지만, 같이 살지 않는 가족과 공유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쓰고 수시로 차량 내부의 공기를 환기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엔 KTX의 경우 객차 사이의 공간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만 버스는 그런 공간이 없는 만큼 가능한 한 문자로 연락하고, 어렵다면 휴게소 등을 이용해 통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긴급하게 필요한 통화라면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작은 목소리로 짧게 통화해야 한다.귀성길 내일(30일) 오전, 귀경길 3일 오후 가장 혼잡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작년보다 약 30%가량 줄어든 2759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대중교통을 기피하고 자가용 이용을 선호하면서 고속도로는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이달 30일 오전,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의 전날인 다음 달 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日스가 “아베 계승” 밝혔지만…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는 이유

    日스가 “아베 계승” 밝혔지만…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는 이유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정권이 국민들의 성원 속에 일단 순조로운 출항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스가 총리 취임 이후 지지율은 조사기관별로 요미우리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74%, 교도통신 66%, 아사히신문 65%, 마이니치신문 64%, NHK 62% 등 예상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가 총리보다 앞서 총리를 지낸 인물들과의 비교가 한창이다. 대체로 다나카 가쿠에이(재임 1972~1974년), 하시모토 류타로(1996~1998년), 고이즈미 준이치로(2001~2006년) 등이 비교 대상으로 등장하고 있다. 정치평론가 다무라 시게노부는 28일 자 산케이신문 기사에서 고등소학교만 나와 토목회사 창업을 거쳐 정계에 진출한 다나카 전 총리가 ‘재패니즈 드림’의 실현이란 측면에서 스가 총리와 비슷하다고 평했다. 스가 총리도 북부 아키타현 딸기 농가에서 태어나 고교 졸업 후 상경, 민간기업을 거쳐 정치에 발을 들였다. 정부 관료를 다루는 데 능하고 행정개혁에 역점을 둔다는 점에서 하시모토 전 총리와 닮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노다 도모히토 국제대 교수는 “하시모토 전 총리는 금융개혁과 정부부처 재편에 힘썼다”며 “부처 간 칸막이 행정 타파의 상징으로 들고 나온 디지털청 신설은 하시모토 시절 ‘금융 빅뱅’의 개혁 조치에 비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카키타 고지 히토쓰바시대 교수도 스가 총리의 개혁 노선 표방에 주목하며 그가 고이즈미 전 총리를 크게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고이즈미 전 총리처럼) 당내 기반이 취약한 스가 총리가 (무파벌의 약점 극복을 위해) 국민 지지를 노려 개혁 노선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가 총리의 정치적 은사인 가지야마 세이로쿠(1926~2000)가 하시모토 내각에서 관방장관을 지냈다는 점을 들어 하시모토 정권 추종론을 내세우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자민당 65년 역사에서 무파벌 총리가 사실상 처음인 만큼 역대 전임자와의 비교를 불허하는 독특한 총리상이 나올 수도 있다. 실제로 스가 총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노선 계승을 말하면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내각’을 앞세워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노·도·강 ‘대장 아파트’ 2년간 최대 40% 뛰어… 금천도 10억대

    노·도·강 ‘대장 아파트’ 2년간 최대 40% 뛰어… 금천도 10억대

    자치구별 대장 아파트값 평균 24% 올라강북 중저가도 껑충… 최대 2억 넘게 뛰어6억 미만은 상계불암·중랑 신내 데시앙뿐서초 반포자이도 2년새 5.5억 올라 최고“정부 규제, 3040 실수요 패닉바잉 자극”서울 25개구 ‘대장 아파트’ 매매 시세가 2년간 최대 40% 넘게 오르면서 평균 10억원 이상 30평대 단지가 대거 출현했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겠다며 대출을 조이고 세금을 올리는 부동산 대책을 스무 번 넘게 내놨지만 정작 대출규제 강화와 집값 상승 공포에 따른 ‘패닉바잉’(공황구매)만 심화시켰다는 분석이다. 28일 서울신문이 부동산114와 함께 25개 자치구별 대장 아파트를 선정해 전용 84㎡ 기준 최근 매매 시세(9월 18일 기준)와 2년 전(2018년 9월) 시세를 분석한 결과 평균 24.1% 올랐다. 대장 아파트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가운데 평형, 물량, 입주 시점, 브랜드 등의 요소를 종합해 지역 내 집값을 주도하는 대표 단지들 중 하나를 임의로 선정한 것이다. 강북 지역에서 2년 새 상승률 30~40%를 기록한 대장 아파트가 쏟아지면서 10억원 돌파 단지가 속출했다. 금천구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시세는 2년 전 7억 7000만원에서 최근 10억 6000만원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는 같은 기간 9억 7500만원에서 12억 7500만원으로 30.8% 올랐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10억 5000만원에서 12억 7500만원으로 뛰었다.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도 9억 7500만원에서 11억원으로 10억원을 넘겼다.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2차는 7억 500만원에서 9억 7000만원으로 10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강북 중저가 아파트도 크게 올랐다. 강북구 SK북한산시티는 6억 7500만원으로 2년 전 4억 8500만보다 39.2%나 올랐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는 6억 5000만원에서 8억 4000만원,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은 6억 1000만원에서 8억 1000만원으로 2억원이나 뛰었다. 노원구 상계동 불암현대아파트는 4억 4500만원에서 5억 9500만원으로 6억원 턱밑까지 올라왔다. 이는 실수요자들이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찾기에 얼마나 골몰했는지를 보여 준다. 6억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2%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보금자리론’의 기준 금액이다. 반면 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 3구 집값 상승률은 강북 지역의 절반 수준이다. 다만 낮은 상승률에도 값이 비싼 탓에 절대 금액은 많이 뛰었다. 서초구 반포자이의 경우 2년 새 24.7% 올랐지만 상승액은 5억 5000만원으로 서울 내 상승액 최고를 기록했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2년 새 누적변동률이 최대 40%를 넘어선 것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신규 공급 위축과 저금리 투자 장세, 규제책에 대한 공포감 등이 맞물려 서울 전역이 지나치게 올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래를 주도하는 연령이 3040이고 중저가 단지에 몰린 만큼 정부 규제가 되레 희소 가치 이슈를 만들면서 투기 수요가 아닌 실수요자 구매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용산, 하루 여행코스 영상 공모전 용산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되살릴 수 있도록 여행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용산에서 하루 즐기기’로, 지역 명소를 2~5곳 선정해 1일 여행코스로 묶어 3분 내외 동영상으로 촬영하면 된다. 내외국인, 개인·단체 구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촬영 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전쟁기념관·용산공예관 등 문화, 용산가족공원·효창공원·남산 등 자연, 이태원관광특구·해방촌·경의선숲길 등 기타 명소로 구분할 수 있다. 11월 13일까지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8점을 선정해 20만~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종로, ‘독서경영’ 우수작 3편 선정 종로구는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문종로 독서경영 이벤트’를 열고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경영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소 및 연기된 집합교육을 보완해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과정’의 하나다. 직원들의 창의력 증진,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피로감 해소에도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직원 34명이 참여해 총 37편의 독후감을 제출됐다.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미 비포 유’, 우수상 ‘코스모스’와 ‘죽은 자의 집 청소’ 등 총 세 편의 독후감을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강남, 車의무보험 가입 유튜브 홍보 강남구는 ‘도로 위 무법자’인 무보험 차량을 막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유튜브 채널에서 자동차보험 관련 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금융감독원 관계자가 직접 강연하면서 보험 가입 시 꼭 알아야 할 정보나 유의사항을 영상으로 설명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돕기 위한 20초짜리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도로교통공단 서울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강남구청 내 전광판으로 내보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강북, 취약아동 비대면 맞춤 지원 강북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동들의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우선 구는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학사 일정에 차질이 생겨 발생한 무상급식 공백을 채우기 위해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요리를 할 수 없는 가구의 아동 70명을 선정해 매주 2회 비대면으로 반찬을 배달한다. 또한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을 위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탐구형 영상교육도 제공한다. 대상 인원은 총 40명으로 로봇교육(10명), 코딩교육(10명), 과학실험(20명)으로 나뉘어 8주간 운영된다. 성북, 추석맞이 동별 특별방역 완료 성북구가 동별로 추석 전 특별방역을 실시해 지역 내 감염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지난 22일 월곡1동 주민센터에는 40여명의 직능단체원들이 모여 시장 등 밀집 지역을 다니며 특별방역작업을 했다. 코로나19 확산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추석 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민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지난 24일에는 길음1동에서도 주민 50여명이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를 자처하며 방역 활동을 벌였다. 사랑제일교회가 인접해 있는 장위3동에서도 25일 대대적인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벌였다. 서대문, 정부평가 서울시 최고등급 서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0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구는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사회적경제 우선 구매율, 규제 애로 발굴 개선, 노인돌봄서비스 제공률,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등 36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우수 사례 발굴 등 준비 노력도까지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는다.
  • [단독] “스카이칠십이 호텔 신축하는 데 인천공항공사 석재 빼돌려 사용”

    [단독] “스카이칠십이 호텔 신축하는 데 인천공항공사 석재 빼돌려 사용”

    수도권 최대 골프장인 스카이72를 운영 중인 스카이칠십이㈜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석축용 파쇄석 수백t을 빼돌려 대표이사가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특급호텔 토목공사에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이 특급호텔의 공동 대표이사는 스카이칠십이 김영재 사장과 이승형 전 개발본부장이다. 28일 이 공사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카이칠십이는 2016년 7월 인천국제공항 제2청사 건설로 영종해안북로 확장이 추진되면서 골프장 일부가 도로에 편입되자 코스 변경공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폭 10m 개거(위를 덮지 아니하고 터놓은 수로) 사면에 설치했던 석축용 화강암 파쇄석 약 500t(25t 트럭 20대분)을 한밤중에 빼돌려 직선 약 8㎞ 거리에 있는 네스트호텔 뒤편 호안블록 200m 구간에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사 관계자는 “드림골프레인지 근처 개거공사를 하면서 사면에서 철거한 상당히 많은 파쇄석을 오후 9시 넘어 미리 대기하고 있던 25t 트럭 10대에 실어 2회(총합계 20차) 이상 운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상적 운반이라면 야간에 운반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당시 공사에 참여했던 관계자는 “개거는 공항공사 소유였으나 그 안에 흐르는 물이 골프장에서 흘러드는 것이라 실질적 사용자는 스카이72였다”고 밝혔다. 이어 “개거를 암거(위가 덮인 수로)로 바꾸는 공사를 스카이칠십이가 하면서 파쇄석을 빼돌렸으나 공항공사는 관리 소홀로 자신들의 자산인 줄 모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고위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사실로 확인되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윤경의 윤석준 변호사는 “석축용 파쇄석은 별도 거래되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만큼 호텔 호안공사로 빼돌린 파쇄석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가 명백하다면 파쇄석의 경제적 가치가 크고 적음과 관계없이 ‘절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만약 공항공사가 관리 소홀로 평소 파쇄석 등을 자산으로 다루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점유이탈물 횡령죄도 성립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스카이칠십이 측은 “금시초문이며 전혀 근거 없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반박하면서 “거기에 돌이 있을 리 없고 (파쇄석이) 얼마나 많기에 그것을 왜 그곳으로 가져갔겠느냐”며 강력히 부인했다. 한편 스카이칠십이 측은 2015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추진하면서 드림듄스 골프코스 3만여㎡를 침범, 119억원의 영업이익 감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양측이 소송전을 벌이며 국책사업이 지장을 받자 2016년 7월 1일 공항공사가 스카이칠십이 측에 손실보상금 약 89억원을 지급하라고 강제조정했다. 이후 같은 달 골프장 코스 변경공사가 이뤄졌고 석축용 파쇄석은 이때 빼돌려진 것으로 보인다.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차례는 ‘언택트‘로, 명절에 찌운 살은 ‘AR 홈트’로

    차례는 ‘언택트‘로, 명절에 찌운 살은 ‘AR 홈트’로

     올 한가위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정부가 가족 모임이나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이동 인파가 전례없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이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차례‘를 지내거나 고향 친지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 사용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무선 트래픽을 미리 점검하고 시스템 용량을 추가로 증설하는 등 대비를 마쳤다. 언택트 시대에도 언제 어디서나 만나서 대화하는 듯한 그룹 영상통화 경험을 제공하는 ‘미더스‘는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화면에는 4명, PC나 태블릿 화면에는 8명까지 표시된다. 참여하는 인원이 화면 표시 숫자를 넘어서면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해 발언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화면에 나타내주는 기능도 갖춰 대가족 모임에서 활용하기 좋다.  KT는 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된 노인요양원의 부모님,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는 비대면 면회 시스템을 마련했다. 전남 장흥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나를’ 영상통화를 통한 요양원 안심 면회를 기획한 것. KT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그룹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 앱을 활용해 요양원에 가족을 둔 고객들의 비대면 만남을 성사시켜준다. IT 기기 이용이 어려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들의 얼굴을 큰 화면으로 접할 수 있게 스마트폰과 대형 TV 화면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U+tv 가족방송’ 서비스도 가족이나 친지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어준다. 가입된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U+tv 가족방송’ 앱을 다운받은 뒤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U+tv에 중계된다. 스마트폰과 TV를 사전에 연결시켜주면 성묘나 벌초에 참여하지 못한 자녀들은 고향에서 친지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내주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TV로 볼 수 있다. 부모님들은 손자, 손녀의 귀여운 모습을 TV 화면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연휴 동안 ‘슬기로운 방콕 생활’을 즐길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KT는 하늘길이 막혀 해외여행 갈증이 큰 이용자들을 위해 이탈리아, 몰디브 등 세계 주요 여행지를 실감나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레저·스포츠 VR 콘텐츠를 대폭 늘려 제공한다. 프로골퍼가 필리핀 현지 필드를 배경으로 알려주는 실전 필수 레슨도 이용할 수 있다.  극장 구경을 해 본지 오래라면 뮤지컬을 AR 콘텐츠로 감상해보는 경험도 솔깃할 법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모차르트’!를 뮤지컬 가운데 처음으로 AR 콘텐츠로 제작해 U+AR 앱에서 제공한다. 뮤지컬 배우들의 실사 기반 3D 콘텐츠는 360도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고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쉬는 동안 살뜰히 찌운 살은 ‘AR(증강현실) 홈트’로 관리해보면 어떨까. LG유플러스가 카카오VX와 함께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50여편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 홈트‘는 인공지능(AI) 코치의 안내와 360도 AR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동 자세를 교정해준다. 운동이 끝나면 AI 코치가 신체 부위별 운동 시간, 소모한 칼로리, 동작별 정확도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기능도 유용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25개구 ‘대장 아파트’ 10억 초과 수두룩…2년간 집값 최대 40% 올랐다

    25개구 ‘대장 아파트’ 10억 초과 수두룩…2년간 집값 최대 40% 올랐다

    서울 25개 구 ‘대장 아파트’ 매매 시세가 2년간 최대 40% 넘게 오르면서 평균 10억원 이상 30평대 단지가 대거 출현했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겠다며 대출을 조이고 세금을 올리는 부동산 대책을 스무 번 넘게 내놨지만 정작 대출규제 강화와 집값 상승 공포에 따른 ‘패닉바잉’(공황구매)만 심화시켰다는 분석이다. 28일 서울신문이 부동산114와 함께 25개 자치구별 대장 아파트를 선정해 전용 84㎡ 기준 최근 매매 시세(9월 18일 기준)와 2년 전(2018년 9월) 시세를 분석한 결과 평균 24.1% 올랐다. 대장 아파트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가운데 평형, 물량, 입주 시점, 브랜드 등의 요소를 종합해 지역 내 집값을 주도하는 대표 단지들 중 하나를 임의로 선정한 것이다. 강북 지역에서 2년 새 상승률 30~40%를 기록한 대장 아파트가 쏟아지면서 10억원 돌파 단지가 속출했다. 금천구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매매 시세는 2년 전 7억 7000만원에서 최근 10억 6000만원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는 같은 기간 9억 7500만원에서 12억 7500만원으로 30.8% 올랐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10억 5000만원에서 12억 7500만원으로 뛰었다.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도 9억 7500만원에서 11억원으로 10억원을 넘겼다.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2차는 7억 500만원에서 9억 7000만원으로 10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강북 중저가 아파트도 크게 올랐다. 강북구 SK북한산시티는 6억 7500만원으로 2년 전 4억 8500만보다 39.2%나 올랐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는 6억 5000만원에서 8억 4000만원,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은 6억 1000만원에서 8억 1000만원으로 2억원이나 뛰었다. 노원구 상계동 불암현대아파트는 4억 4500만원에서 5억 9500만원으로 6억원 턱밑까지 올라왔다. 이는 실수요자들이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찾기에 얼마나 골몰했는지를 보여 준다. 6억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2%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보금자리론’의 기준 금액이다. 반면 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 3구 집값 상승률은 강북 지역의 절반 수준이다. 다만 낮은 상승률에도 값이 비싼 탓에 절대 금액은 많이 뛰었다. 서초구 반포자이의 경우 2년 새 24.7% 올랐지만 상승액은 5억 5000만원으로 서울 내 상승액 최고를 기록했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개별단지로 봐도 2년 새 누적변동률이 최대 40%를 넘어선 것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신규 공급 위축과 저금리 투자 장세, 규제책에 대한 공포감 등이 맞물려 서울 전역이 지나치게 올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래를 주도하는 연령이 3040이고 중저가 단지에 몰린 만큼 정부 규제가 되레 희소 가치 이슈를 만들면서 투기 수요가 아닌 실수요자 구매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중동네거리 랜드마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10월 중 분양예정

    중동네거리 랜드마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10월 중 분양예정

    대구시 수성구 중동네거리에 위치한 DFC빌딩(옛 대동은행 본점)이 지난해 건물철거를 시작으로 주상복합아파트로 변신을 시작한다.한편, DFC빌딩과 바로 접한 중동지구는 수성구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택지난이 심해진 수성구에 마지막 대규모 주거타운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8월로 예고된 지방 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조치가 9월로 일정이 조정되면서 다시 한번 수성구 분양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는 이미 전매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에 대구 타 구·군들과 별반 차이가 없게 된다. 또한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투자보다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 이는 확실한 입지와 상품성을 고루 갖춘 똘똘한 한 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런 상황에서 수성구 신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동네거리 DFC빌딩 자리에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으로 전용 84㎡ 타입 총 230세대(아파트 156세대, 오피스텔 74실) 규모로 건립된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한 중동네거리는 도심교통의 요지로 손꼽힌다. 단지와 바로 접한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탁월하며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도 좋다. 그뿐만 아니라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대구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 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먹거리 타운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또한 교통에서 생활, 문화와 가치까지 수성구 퍼스트라인인 황금네거리 고품격 주상복합 주거타운과 이어지는 황금 주거벨트의 프리미엄도 기대를 모은다. 수성구의 변함없는 가치를 견인해 주는 명문 수성학군도 자랑거리다. 황금초교와 황금중교, 삼육초, 대구과학고를 비롯한 명문 수성학군에 사교육 시설도 가깝고 풍부해 부모의 자녀교육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신천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성못 등 도심공원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남측과 동측으로 신천과 수성못, 앞산을 탁 트인 조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관계자는 “수성구뿐만 아니라 대구 전역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수성구 중동에 상징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작지만 알찬,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적인 주거단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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