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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과기원 인공지능 컴퓨터, 세계 슈퍼컴퓨터 랭킹 178위

    광주과기원 인공지능 컴퓨터, 세계 슈퍼컴퓨터 랭킹 178위

    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에 구축된 교육·연구용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터가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178위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3~18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콘퍼런스(SC22)에서 슈퍼컴퓨터 TOP 500 순위가 발표됐다. 지스트 내에 구축된 고성능 컴퓨팅 기반 공용 인프라 ‘드림(DREAM)-AI’(꿈꾸는 AI)는 HPL(고성능 린팩·High Performance Linpack)기준으로 3.18 페타플롭스(PFlops)를 기록해 세계 랭킹 178위로 등재됐다. 1페타플롭스(PF)는 1초에 1천조 번 연산이 가능한 수준이다. ‘드림-AI’는 최대 6.4페타플롭스(PF)의 연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저장공간은 10페타바이트(PB)로 200기가바이트(GB)의 속도를 제공한다. ‘드림-AI’는 광주 인공지능 융합대학 협력을 통한 교육·연구용 AI 컴퓨팅 지원과 거대 규모 인공지능 학습이 필요한 국내 산학연 및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기반 공용인프라’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지스트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140억원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광주첨단 3지구(4만7246㎡)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4119억원이 투입돼 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중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인공지능 융합연구와 교육 지원을 위해 지스트에 구축된 교육연구용 HPC-AI 공용인프라가 이달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며 “고성능 컴퓨터와 기업 지원 중심의 AI데이터센터와 함께 광주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도, 현장에 찾아가는 ‘생활안전문화‘ 교육 확대

    경기도, 현장에 찾아가는 ‘생활안전문화‘ 교육 확대

    경기도는 현장 청년근로자,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연령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생활안전문화 교육’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노령층), CJ대한통운 물류센터(노동자), 수원 꿈드림(청소년), 안산 다문화지원센터(다문화가족) 등 10곳에서 342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의식교육을 시범 진행해 반응이 좋았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안전문화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확대교육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유연하고 창조적인 스토리텔링과 동영상 몰입교육으로 ‘적당히가 아니라 안전하게’를 강조하고,도민의 자발적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1일 안전 홍보대사’로서 영상메시지도 전달한다. 전연령층 사고유형별 맞춤 교육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노인층에는 교통안전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하세요) 등을 안내한다. 장소도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사회복지관 물류센터 등 대상자 특성을 반영해 선정한다. 또 생활주변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발견하거나 위험을 느끼는 도민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경기도민 전용 안전예방핫라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는 현장 교육과 함께 ▲‘2023년 더 안전한 경기도 창작콘텐츠‘ 공모전 ▲한국 방재학회 등 관련 학계 자문 및 학술대회 ▲유명 인사와 ’맞손 토크 생생한 라이브‘ ▲스토리텔링 음성과 동영상을 결합한 교육자료 제작 등 도민과 함께 공감하며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형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임영웅, 멜론뮤직어워드 휩쓸었다… 신인상엔 아이브·뉴진스

    임영웅, 멜론뮤직어워드 휩쓸었다… 신인상엔 아이브·뉴진스

    가수 임영웅이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의 주인공이 됐다. 임영웅은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M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톱(TOP) 10’ 등 3개의 주요상과 ‘베스트 솔로 남자’, ‘네티즌 인기상’까지 차지하며 5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2021 MMA’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임영웅은 올해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고 ‘우리들의 블루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 수록곡들로 큰 인기를 누렸다. 임영웅은 ‘올해의 아티스트’로 호명된 뒤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날이 올 거라고는 정말 꿈에도 상상 못 했던 그 시절들이 자꾸 생각이 난다”며 “앞으로 정말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께 정말 더 멋진 음악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런 아티스트, 그런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영웅시대(팬덤명)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글로벌 슈퍼스타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올해의 레코드’, ‘톱 10’, ‘베스트 그룹 남자’,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 등 총 4관왕을 안았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레코드’와 함께 대상격인 ‘올해의 베스트송’은 그룹 아이브(IVE)가 차지했다. 아이브는 이와 함께 ‘올해의 신인상’, ‘톱 10’, ‘베스트 그룹 여자’ 등 총 4관왕을 수상하며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품었다.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신인상은 아이브와 함께 올해 데뷔 앨범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뉴진스(NewJeans)가 공동 수상했다. 아이유는 3관왕을 안았다. ‘톱 10’, ‘베스트 솔로 여자’와 함께 올해 최고의 콘서트에 주어지는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아이유는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바 있다. 한편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톱 10’에는 아이브, 임영웅, (여자)아이들, 멜로망스, 뉴진스, 비오, 방탄소년단, 아이유, 세븐틴, NCT 드림 등이 선정됐다.
  • 평화와 안정을 빌며… 제주의 연말은 “메리 그린스마스”

    평화와 안정을 빌며… 제주의 연말은 “메리 그린스마스”

    “메리 그린(Green)스마스.” 올해 크리스마스 콘셉트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평화, 안정, 조화의 상징이자 크리스마스의 주조색 중 하나인 초록색이 선정됐다. 롯데관광개발은 25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외부 미디어 파사드와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타워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로 241m, 세로 42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크리스마스 테마의 대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제주의 밤을 수놓는다. 커튼콜이 열리면서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반짝임, 눈 내리는 하늘을 나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화면 가득 쏟아지는 선물 등 화려한 연출이 스크린에 펼쳐져 고객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미디어아트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해 매시각 정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마지막 시간은 오후 9시 50분~오후 10시이며 다음달 31일까지 펼쳐진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시즌에도 크리스마스 테마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는 등 크리스마스 명소로 주목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며 “제주의 밤을 수놓는 미디어아트로 제주 도심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드림타워 곳곳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5000여개의 초록빛 오너먼트로 장식한 로비는 ‘메리 그린(Green)스마스’콘셉트로 신선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2층 드림타워 카지노 로비에 위치한 13.9m 지름의 원형 실링 미디어아트와 맞닿아 있는 5m 트리, 38층(169m) 제주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3.8m 트리도 놓칠 수 없다. 특히 38층에서는 제주 바다와 한라산과 어우러진 제주 도심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에 제격이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이달 2일 투숙객 10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 이는 개장(2020년 12월 18일) 이후 670일만이다.
  • “수십마리 푸드덕”…아파트 베란다서 비둘기 밥 주는 아랫집

    “수십마리 푸드덕”…아파트 베란다서 비둘기 밥 주는 아랫집

    아파트 아랫집에서 비둘기 밥을 챙겨주는 주민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와이프가 영상을 찍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처음에는 큰 트러블을 만들고 싶지 않아 참았다”면서 “그런데 주말에 청소하다보니 8살 딸 방에 비둘기 털이 있더라. 이제 못 참겠다. 창문도 못 열고 비둘기 털에 똥에 이게 사람 사는 거냐”고 하소연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비둘기 수십 마리가 아랫집 실외기에 앉아있다가 푸드덕 거리며 날아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대체 왜 실외기 위에서 비둘기 밥을 주는 거냐. 정말 이해가 안 된다”면서 “시청은 관리사무소에 민원 들어왔다고 말하겠다고 하고 관리사무소는 이건 (아랫집에) 말로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랫집은 ‘내 집에서 내가 밥 주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피해준 것도 없는데’ 이런 식이다”라며 “정말 기도 안 찬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고 토로했다.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에 경악하며 “스프레이로 된 비둘기 기피제를 뿌려봐라” 등 다양한 퇴치 방법을 내놨다.
  • 이승기 측 “후크, 정산 요구 회피… 모욕적·위협적 언사” [전문]

    이승기 측 “후크, 정산 요구 회피… 모욕적·위협적 언사” [전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8년간 몸담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논란과 관련, 법률대리인을 통해 24일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승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는 지난 15일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된 내용증명을 발송해 그간 참여한 모든 앨범의 유통으로 인한 수익 내역을 공개하고, 이에 기초해 미지급된 음원료를 정산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년간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연예 활동과 그에 따른 정산은 소속사를 전적으로 믿고 따라왔다. 그간 소속사에서 음원료에 대해 어떠한 언급조차 하지 않아 음원료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소속사 직원이 잘못 발송한 문자를 보고 음원료 수익 발생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며 “이승기는 여러 차례 정산내역을 요구했지만, 소속사는 ‘너는 마이너스 가수’라는 등의 여러 가지 거짓 핑계를 대며 제공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이승기 측은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권진영씨) 등으로부터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언사를 전해 들었다”며 “이에 단순히 음원료 정산 문제를 떠나 오랜 기간 연을 맺고 가족처럼 의지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 관계가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고민 끝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음원료 정산 외에도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 사이의 제반 법률관계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래는 이승기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승기씨의 법률대리인입니다. 먼저 이승기씨와 소속사 간 문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며, 최근 보도된 음원료 미정산 건에 대하여 이승기씨를 대신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이미 보도된 것과 같이, 이승기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15일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이승기씨가 참여한 모든 앨범의 유통으로 인한 수익 내역을 공개하고 이에 기초하여 미지급된 음원료를 정산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승기씨는 데뷔 이후 18년 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하여 왔고, 연예활동 및 정산과 관련하여서는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전적으로 믿고 따라왔습니다. 그 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음원료에 대하여 어떠한 언급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원료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고, 최근에야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이 잘못 발송한 문자를 보고 음원료 수익 발생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승기씨가 수 차례 정산내역을 요구하였으나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는 마이너스 가수다’라는 등의 여러 거짓된 핑계를 대며 내역의 제공을 회피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씨는 소속사 대표 등으로부터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언사를 전해듣기도 하였는데, 이에 단순히 음원료 정산의 문제를 떠나 오랜 기간 연을 맺어오며 가족처럼 의지해왔던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고민 끝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승기씨는 음원료 정산 외에도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씨 사이의 제반 법률관계에 대하여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에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몇 건의 내용증명을 통하여 이승기씨 연예활동 전반에서의 매출 및 정산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성실한 회신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사안과 관련하여 이승기씨를 응원하여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이승기씨는 향후 활동중인 작품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 사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명확한 사실관계 검토 이후 별도로 입장을 전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법무법인 최선 드림
  • “환경 지키는 마음 키워요” 강남구,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환경 지키는 마음 키워요” 강남구,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지역 18개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강남구 환경사랑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견학은 회차별로 35명씩, 총 20회 진행된다. 학생들은 서울하수도과학관, 에너지드림센터, 수도박물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남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등의 체험활동을 한다. 견학 활동에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 전문강사가 견학지 소개를 비롯해 환경보전, 에코마일리지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는 환경사랑실천학교를 지난해 25개교에서 올해 46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올 연말 학교별 자체 환경 프로그램 우수사례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환경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정책을 실현해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산 마스크팩 해봅서… 제주도·드림타워와 손잡고 화장품인증제도 홍보

    제주산 마스크팩 해봅서… 제주도·드림타워와 손잡고 화장품인증제도 홍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6년 도입한 제주화장품인증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통과한 상품은 9월 30일 기준 65개사 300개 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37개사 133개 제품이 남아 있다. 이 제도는 한때 기업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중구난방으로 제주 청정 이미지를 함부로 도용해 쓰는 사례를 방지 하기 위해 도입했다. 제주산 원료를 10% 이상 사용해야 하고 도내에서 생산해야 하는 등 깐깐한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또한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플라스틱 비즈, LPG 분사제, 파라벤 무첨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기 및 포장재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증명해주는 공식 인증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고 갱신이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화장품인증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4층에 위치한 한 컬렉션(HAN Colleciton) K패션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드림타워 1600개 전 객실에 비치되는 주간 소식지를 통해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홍보하고 이와 함께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마스크팩 5000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마스크팩은 제주의 맑은 물과 제주산 청정 원료(제주감귤, 제주마유, 녹차 등)를 함유한 제품으로, 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에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생산했다. 도는 지난해 제주항공과 함께 가정의 달 및 추석 입도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주인증화장품 홍보를 진행해 왔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출규제 등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2월 초에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주 화장품의 인지도와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인증화장품은 도내 면세점 및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데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받은 제품 중 일부는 인천면세점 입점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22 강원건축문화제, 아름다운 건축물 ‘강원건축문화상’ 대상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선정

    2022 강원건축문화제, 아름다운 건축물 ‘강원건축문화상’ 대상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선정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심재군 대표 건축사가 ‘강원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 건축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2 강원건축문화제’는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춘천시청 대회의실 및 메인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제는 ‘THE 곳, 강원! 그곳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년만에 완전 대면방식으로 ‘강원도의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름다운 건축물 ‘강원건축문화상’ 대상은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심재군 건축사의 ‘춘천시 건강생활 지원센터’가 수상했다.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우두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1층, 건축 연면적 983㎡ 규모다.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춘천시가 선정돼 본격 추진됐으며, 2020년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심재군 건축사의 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건축 준공돼 올해 6월 개소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주민참여형 지역보건의료기관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재활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영양, 금연, 절주,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 전문가에게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요리실습과 장애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재활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직장인과 농한기 농민들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심재군 건축사에 따르면 디자인은 향촌, 즉 시골의 마을처럼 다정다감하고, 고향의 푸근한 마음을 느낄 수 있고, ‘자연’, ‘사람’, 그리고 ‘문화’가 있는 건물을 추구했다. 디자인 개념은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스카이라인에 맞는 매스 계획했으며, 지붕의 수평적 반복과 변화의 리듬감 부여로, 전통 건축 기와집의 중첩된 이미지를 현대화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또한 집의 전형적인 마음의 안식처로서 마을 단위의 촌락을 현상화 하여 이미지를 부여했다. 또 계획안은 ‘장소성’, ‘공공성’, ‘기능성’에 주안점을 뒀다. 첫째, ‘장소성’은 땅, 즉 대지를 성찰하는데서 출발했다. 대지주변은 1~2층 내외의 농촌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논과 밭을 경작하는 준 도시화된 마을로, 계획안의 외부공간 및 건축 형태는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설계했다. 둘째, ‘공공성’은 ‘접근성’으로, 지역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모든 시설을 1층으로 배치했고, 사람들이 모이고, 접촉하고, 소통하며 ‘실외 건강사업’을 할 수 있는 행복마당, 중정마당, 텃밭마당, 야외 행사마당 등 소·중·대 ‘실외 건강사업 마당’을 계획했다. 마지막은 ‘기능성’이다. 건강생활 지원센터 핵심 기능은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무원이 협의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지역보건 의료기관’이다. ‘공무원 이용시간’과 농번기, 토·일 주말 등 ‘24시간 지역주민 이용시간’을 분리해 동선을 짰다. 주요 외장재로는 고갱화이트벽돌, 로이삼중유리, 징크판넬 등 공공건축물 기능상 유지 관리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검증된 자재를 사용했고, 환경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심재군 건축사는 “춘천시가 살 길은 강과 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문화도시로서 관광산업으로 향후 먹거리를 꼭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춘천시가 ‘사람·자연·건축·도시’가 어우러져 사람 냄새 나는 도시가 되기를 꿈꾸고 있으며, ‘춘천시 공공건축가’로 강원도와 춘천시의 아름다운 건축물 및 경관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 ‘우리가 바라는 2023 기초학력’

    심미경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 ‘우리가 바라는 2023 기초학력’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동대문2)이 지난 18일 제31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초·중·고 전 학년의 학력진단평가와 이를 기초로 한 학력증진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중위권 학생의 붕괴까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연간 7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초·중등을 위한 협력 강사지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기초학력 키다리샘, 두드림학교 등 코로나 대응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하고 있으나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증가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특히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보면 그 심각성은 더 크다. 게다가 이러한 평가마저도 중3과 고3 학생 중 전체 학생의 3%만을 모집단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학력 미달 상황에 처해있는지 파악이 모호하다. 더 큰 문제는 초등학생의 경우 이러한 통계자료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데 있다. 이에 심 의원은 지난 9월 자체적으로 시행한 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9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기초학력 보장의 필요성’에 대해 전체 66%가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력 진단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전체 49%가 필요성에 동의했다. 또한 전체 47.5%의 학생이 학교가 교수 및 학습법 개발 등 공교육 질을 높이는데 시험성적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심 의원은 “우리 학생 모두가 처한 상황과는 별개로 동등하게 교육받고, 또한 동등하게 학력 신장이 이루어지는 것이 교육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육복지라는 측면에서 기초학력 증진 문제에 접근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지난 10월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이 수립됐고, 올 12월까지 각 시도교육청은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제출해야 한다. 끝으로 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하며, “계획은 현재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을 전제해야 한다”라며 “문제지점 파악을 위한 진단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임상시험전문기업들과 업무협약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임상시험전문기업들과 업무협약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이사장 김성진)이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기술 실용화를 위해 ㈜드림씨아이에스, ㈜메디팁, ㈜코랩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협약으로 인해 국내 유수의 임상전문기관들은 재단이 확보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치매 전주기 코호트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재단은 또 임상적용시험과 임상 유효성 평가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기술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력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 관련 신약개발 및 신의료기술 노하우에 대한 협력 ▲치매 연구에 대한 교육·연구·컨설팅 협력 ▲치매 진단·치료·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 ▲국내외 치매 진단·치료·임상시험 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헙력 ▲국내외 치매 관련 신약 허가를 위한 임상연구 분야의 상호협력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무료 치매 검진을 통해 치매 코호트의 지속적인 추적조사를 추진, 아시아 최대 전주기 추적 코호트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보유하고 있는 치매 생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기관 중 바이오 전략 컨설팅 업체인 드림씨아이에스와 메디팁은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임상업무, 인허가, 사후관리 및 시장 예비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치매 전문 임상시험 수탁기업인 코랩은 뇌건강영양제 개발과 임상시험 인증·인허가 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코랩은 최근 버섯 추출물의 인지기능개선 유효성 평가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김성진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 유병율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치매가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기술 실용화를 꾀해 치매 극복을 앞당기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다승왕 트로피를 받아들고 활짝 웃었다. KLPGA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박민지는 상금왕과 다승왕에 올랐다. 상금왕과 다승왕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상금왕 2연패는 2017년과 2018년 상금왕 이정은(26)에 이어 4년 만이고, 2년 연속 다승왕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다승왕을 했던 신지애(34) 이후 14년 만이다. 박민지는 “1년에 한 번 우승해도 행복한데, 올해 많이 행복했다”면서 “혼자 이룬 게 아니다. 나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지는 또 “처음 프로가 됐을 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할 줄 알았다. 키도 작고, 거리도 안 났다. 하지만 선배들을 보고 배워서 이렇게 성장했다. 나 역시 따라 배우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와 상금왕과 대상을 놓고 경쟁하던 김수지(26)는 대상과 평균타수 1위 상을 받았다. 성적이 신통치 않아 시드를 잃고 2020년에 시드전까지 다시 치러야 했던 김수지는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데 이어 올해 2승을 따내며 대상과 평균타수 1위까지 휩쓰는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김수지가 개인 타이틀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수지는 “대상을 꼭 받고 싶었다. 골프가 해보니 나 혼자 힘으로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더라. 많은 분 도움을 받았다. 받은 만큼 베풀겠다”고 말했다.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은 이예원(19)이 차지했다. 이예원은 비록 우승은 못 했지만 상금랭킹 3위, 대상 포인트 4위, 평균타수 8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이예원은 “꼭 받고 싶은 상을 받아 기쁘다. 갈 길이 멀다. 안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희정(22)은 팬 투표로 뽑는 인기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임희정은 올해 메이저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고 상금랭킹 5위에 올랐다. 정윤지(22)는 골프 기자단이 가장 두드러진 기량 향상을 이룬 선수를 뽑아서 주는 ‘모스트 임프루브드 플레이어 어워드’(Most Improved Player Award)를 받았다. 홍정민(20), 정윤지(22), 성유진(22), 한진선(25), 홍지원(22), 황정미(23), 이가영(23), 유효주(25) 등은 이번 시즌 생애 첫 우승으로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김지현(31), 장수연(28)은 KLPGA 정규 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하는 ‘K-10 클럽’의 새 회원이 됐다. 김서윤(20)은 드림투어 상금왕, 김선미(49)는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 故서지원 동생 “추측은 추측” 일축

    故서지원 동생 “추측은 추측” 일축

    가수 고(故) 서지원(본명 박병철)의 동생 박병훈씨가 과거 서지원의 사망 이유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고 서지원 아바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병훈씨는 고 서지원의 사망 당시 소속사 정산 문제가 원인이라는 추측이 일었던 것에 대해 “추측들은 다 추측들이고 본인의 생각은 알 수가 없다”며 “제가 어려서 확실히 몰랐다”고 했다. 그는 “형을 기억할 상황이 많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던 건 맞다”며 “이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다 답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 서지원은 지난 1994년 1집 앨범 ‘서지원’(Seo Ji Won)의 타이틀곡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했다. 그는 19살의 나이로 데뷔한 후, ‘내 눈물 모아’ ‘그때가 좋았어’ ‘너만을 위해’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지난 1996년 1월1일, 고인은 스무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바타가 출연하는 TV조선(TV CHOSUN) ‘아바드림’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 방영된다.
  • “‘두 아들 쿵쿵’ 윗집이 남긴 선물…‘층간소음 갈등’ 없어요”

    “‘두 아들 쿵쿵’ 윗집이 남긴 선물…‘층간소음 갈등’ 없어요”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한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 갈등을 녹인 훈훈한 사연이 공개됐다. 아파트 8층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윗집 이웃에게 받은 선물과 쪽지를 공개했다. 이날 A씨는 퇴근 후 집에 왔다가 문고리에 걸린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안에는 흑마늘빵 한 상자와 산양산삼주 한 병이 들어있었다. 이 선물의 정체는 윗집이었다. 흑마늘빵 상자에 붙어 있는 쪽지에는 “안녕하세요? 자주 인사드려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명절에 잠깐 찾아갔었는데 댁에 안 계셔서 이제야 인사드려요”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약소하지만 맛있게 드셔 주세요”라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항상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A씨를 걱정해 윗집에서 선물과 쪽지를 남긴 것이었다.A씨는 “층간소음으로 불편하게 사시는 분들 많으실 거로 생각한다”며 “윗집에는 젊은 부부와 많이 뛰고 놀 나이인 남자아이 2명이 산다”며 “이 녀석들이 많이 뛸 때도 있고, 가끔 조용할 때도 있다. 부모가 주의를 준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말을 잘 듣냐”고 했다. 이어 “윗집 이사 왔을 때 불편했다. 조용히 잘살고 있는데 어느 날부터 쿵쿵거렸다”며 “그런데 윗집에서 이사 오자마자 바로 인사 오더니 먼저 찾아오셔서 ‘아이들이 어려서 많이 뛴다. 죄송하다. 아이들에게 주의 주겠다’면서 귤을 조금 주고 가셨다. 그 뒤로 마음이 풀렸다”고 밝혔다. 또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윗집 이웃을 마주치면, 이들은 A씨에게 “아이들 때문에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를 자동으로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A씨는 “괜찮다. 아이들이 그렇죠. 신경 쓰지 마세요”라고 좋게 넘어갔다. A씨는 “그래도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다. 이해하면서 살고 있다. 그런데 윗집에서 가끔 이런 거를 두고 간다”며 “주말에 놀러 갔다 오면 깜짝 선물을 가끔 놓고 가셔서 잘 먹고 있다”고 했다. 동시에 “마늘빵에서는 마늘 맛이 나고, 산양산삼주는 또 언제 마셔야 하나. 기분이 너무 좋다”고 전했다. 끝으로 A씨 역시 윗집에 와인하고 황금향을 보답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5년 정도 살고 있는데, 요즘은 애들이 조금 컸는지 조용해졌다”며 “관계가 좋으면 다 이해된다. 층간소음 문제로 감정 상할 일이 없다”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 유통업계 ‘아트 마케팅’ 뜬다… 예술 활용한 전시·판매 활발

    유통업계 ‘아트 마케팅’ 뜬다… 예술 활용한 전시·판매 활발

    마케팅에 예술을 입힌 이른바 ‘아트 마케팅’ 바람이 유통업계에 불고 있다. 자사 제품을 예술가와 협업해 선보이는가 하면 아트페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기도 한다. 공간을 밀도 있는 브랜드 경험의 장으로 만들고, 작품 감상과 몰입의 기회도 제공한다. 락앤락,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 공식 협찬사 참여… 전시 부스 운영 락앤락은 오는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한편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는 국내외 대형 화랑과 유명 작가가 참여하는 인천 지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로 꼽힌다. 락앤락은 아트쇼에 작가 1000여명의 작품 5000여점을 전시한다. ‘영 아티스트 특별관’을 설치해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들의 대표 작품도 선보인다. 또한 ‘텀블러와 즐기는 일상’이란 메시지를 담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메트로 텀블러’, ‘메트로 머그’ 조형물을 설치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락앤락 베스트셀러 텀블러 라인 ‘메트로’ 시리즈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를 석권했다. 모나미, 성낙진 작가 미술 전시회 개최 모나미는 닉플레이스와 손잡고 오는 2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닉플레이스 갤러리에서 미술 전시회를 연다. 닉플레이스는 실물·디지털 아트 작품을 NFT(대체불가토큰)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하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아트 거래 플랫폼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닉플레이스 소속 성낙진 작가가 모나미 제품을 이용해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 직접 작품을 살 수도 있다. 작품 구매자에게는 작품의 소유권과 이미지, 정보(크기·재료·작가·갤러리 등)를 담은 NFT 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설화수, ‘흙.눈.꽃-설화, 다시 피어나다’ 전시 개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전시 이벤트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연다. 이 전시는 설화수가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의 일환으로, 브랜드의 핵심 고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가 열리는 북촌 설화수의 집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곳은 설화수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을 담아 따뜻하게 맞이하는 ‘집’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닌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설화수는 아름다움만을 추구해온 설화수의 정신을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코카콜라, 아르떼뮤지엄 협업한 ‘드림월드’ 팝업 열어 코카콜라는 지난달 22일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홍대 와이즈파크에 열었다. 이곳은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출시를 기념해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해 마련한 공간으로 다음달 4일까지 운영된다. ‘영원한 자연’ 테마를 접목해 꿈의 세계를 표현한 독창적인 미디어 아트로 꾸며졌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환상적이고 초현실적인 꿈의 세계를 일상에서 마법처럼 겪을 수 있는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체험존과 함께 비치, 정글, 썬더, 코카콜라 등 4개의 테마 공간을 통해 압도적이면서도 황홀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 지역 곳곳에서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서울 강서구, 지역 곳곳에서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늦가을 김장 시즌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서울 강서구 곳곳에서 열렸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화곡동 소재 치유하는교회에서 화곡1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 화곡어르신복지센터가 함께 준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통친회,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은 함께 2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80세대에 10㎏씩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서툰 솜씨지만 추운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들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화곡6동주민센터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1.5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15㎏들이 상자에 포장해 장년층(50~64세) 1인 가구와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공항동주민센터에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9㎏들이 200상자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는 18일에는 농수산식품공사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강서시장 김장 나눔 행사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공사 및 유통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김치를 담글 계획이다. 김장김치는 10㎏ 1400박스 총 14톤 분량으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 밖에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자치회, 역마을자원봉사단, 희망드림단 등 직능단체는 물론 기업체까지 동참해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선뜻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다시 게임의 세상으로” 덕후들 부산에 모여라

    “다시 게임의 세상으로” 덕후들 부산에 모여라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2’가 17~20일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 공식 표어는 ‘더 게이밍 유니버스, 다시 한 번 게임의 세상으로’다.코로나19가 확산한 최근 2년간 행사가 축소돼 진행됐던 만큼 일반인 참관객들이 이전보다 더 폭넓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스타조직위원회의 목표가 담겨 있다. 넥슨과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오랜만에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태원 참사 영향으로 행사 운영은 안전에 최우선적으로 중점을 둘 계획이다.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에 참가를 신청한 부스는 2521개로, 일반인 대상인 BTC관 1957개, 기업 대상 BTB관 564개다. 축소 운영했던 지난해 1393개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올해 처음으로 BTC관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번 지스타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을 받기 전인 2019년 24만 4300여명과 비슷한 수준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원 참사 뒤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도 마련됐다. 경호·운영 인력을 2배 이상 늘린다. 행사 동선을 구분하고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관람객과 현장 구매자의 관람 시간을 구분했다. 조직위뿐 아니라 각 게임사 차원에서도 부스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행사와 이벤트는 모두 취소됐다. 18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계획됐던 대규모 불꽃놀이와 드론 쇼 등도 안전 문제와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 부산역 앞 등에서 진행하려던 퍼레이드도 취소됐다. 다만 전시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행사는 정상적으로 열린다. 행사장 내부에서 진행하는 코스프레 등 이용자 중심 행사들도 진행된다.넥슨은 단일 기업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인 300개 부스로 4년 만에 행사에 참가한다. ‘마비노기 모바일’, 루트슈터 장르 AAA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닌텐도스위치 타이틀 ‘데이브 더 다이버’를 관람객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일찌감치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열고 사전 이벤트와 게임별 현장 행사 등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100개 부스 규모로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개방형 무대를 준비했다. 엔씨소프트는 부스 참가를 하지 않지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게임 스타트업 BTB관 부스를 지원한다.‘2K’로 불리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도 신작을 공개한다. 크래프톤은 화제의 콘솔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체험존을 운영하고 세계 최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가디스 오더’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3개의 작품을 소개한다.이번 지스타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BTC관에 200개 부스, BTB관에 30개 부스 규모로 전시에 참가하며, 신작도 공개한다. 네오위즈는 국산 게임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P의 거짓’을 전면에 내세워 부스를 꾸렸다.국내외 우수 인디게임 40개 작품은 제2전시장에 마련된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에서 17~20일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직접 전시에 참여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컨벤션홀에서 17~18일 개최되는 지스타의 주요 부대행사 G-CON X IGC 2022 콘퍼런스에는 ‘역대급’ 연사들이 총출동한다. ‘데빌 메이 크라이’, ‘베요네타’를 통해 ‘스타일리시 액션’을 창시한 액션 장인 가미야 히데키, ‘인왕’과 신작 ‘와룡 : 폴른 다이너스티’의 디렉터 야스다 후미히코 등 일본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개발자들이 연단에 선다.첫날 기조 연설엔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의 독보적인 명작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을 개발한 퀀틱 드림의 데이비드 케이지,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 중인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나설 예정이다. 2일차 기조 강연 연사는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탄생시킨 캡콤의 쓰지모토 료조로 확정됐다.
  • 다시는 참사 없도록… 지자체들, 연말연시 축제 안전관리 총력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연말연시 대규모 인파가 몰릴 축제와 관련한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자체는 대규모 축제로 지역경제 특수를 기대했으나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대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축제와 콘서트, 체육대회 등 인파가 몰릴 행사장 출입구에 안전요원 배치를 확대하고 유사시 대피로 확보 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말연시 열릴 예정인 축제와 행사에 대한 안전 조사와 시설물 점검에 착수했다. 특히 시는 해마다 10만~20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동구 ‘대왕암 해맞이 축제’와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축제’에 대해 안전요원을 확대하고 행사장 시설물 및 주변 목재테크 안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또 중구 옛 도심인 젊음의 거리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눈꽃축제는 좁은 골목에 매년 1만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몰리는 만큼 충분한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시민 희망의 빛드림 페스티벌’, ‘해운대 빛축제’ 등 6건의 축제에 대해 관할 구·군과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 부산교통공사는 대규모 축제나 공연 때 인근 도시철도역에 승객을 태우지 않은 빈 차를 투입해 혼잡도를 줄이고, 필요에 따라 무정차 통과도 진행한다. 시와 해운대구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열릴 해운대 빛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드론쇼, 해상 불꽃쇼를 취소하고 빛축제 시설물 불빛만 예정대로 밝힐 계획이다. 강릉시는 매년 해맞이 행사에 20만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는 만큼 재난·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가 주최하는 경포, 정동진 해맞이 행사 외에 주민들 주최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도 공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포항시, 경주시도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 케이팝 콘서트와 구룡포과메기 축제, 영덕 대게축제,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충북도는 연말까지 1000명 이상 모이는 10개 행사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제천시는 겨울왕국 페스티벌에 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다. 또 일부 지자체는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해서도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의무화하는 조례를 신설한다. ‘서울특별시 다중 운집 행사 경비 및 안전 확보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이 대표적이다. 이태원 핼러윈 축제처럼 주최자가 없는 행사의 안전 대책을 마련하려는 조치다.
  • 검단신도시 지하철·도로 지지부진

    검단신도시 지하철·도로 지지부진

    지난해부터 7만 5000가구가 입주하기 시작한 인천 검단신도시의 철도 사업은 물론 광역도로 건설사업도 지지부진해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인천시의회 김명주 의원에 따르면 서구 당하동 일대의 1118만 1139㎡에 건설 중인 검단신도시는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입주가 한창이다. 약 60개 단지 중 20개 단지가 입주했거나 올해 안에 입주한다.그러나 5개 철도사업 중 2024년 말 개통할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제외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 서울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직결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 김포~부천종합운동장 등 4개 노선은 아직 구체적인 노선 계획 수립조차 하지 않아 언제 착공할지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의 직결은 1999년 3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추진했지만 서울시가 법적 분담 의무가 없는 인천시도 운영비를 분담하라고 요구하면서 제자리걸음이다. 서울시는 “노선 이용자의 75%가 인천시민”이라며 인천시의 분담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16개 도로 건설사업도 마찬가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4개 광역도로 개설공사는 초기 단계다. 검단~경명로 간 도로 개설공사는 공정률이 0%에 가깝고, 드림로~국도39호선 간 확장공사는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개설공사와 인천시계~대곡동 간 연결도로 공정률도 지난달 현재 각각 8.17%와 13.1%에 그쳤다. 인천시종합건설본부가 추진 중인 11개 도로개설 사업들도 아파트 입주보다 늦다.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공사, 금곡동~대곡동 간 도로개설공사, 봉수대로 확장공사 공정률은 1%에 불과하다. 인천도시공사(iH)가 추진하는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도 4%의 공정률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백지화된 검단2신도시 일대에서는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이 우후죽순 추진돼 교통 불편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인천시가 최근 발표한 북부종합발전계획을 보면 매우 중장기적”이라며 “당장 발등에 떨어진 문제도 경중완급을 따져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사설] 日도 드림팀 꾸린 판에 여야 반도체특별법 잊었나

    [사설] 日도 드림팀 꾸린 판에 여야 반도체특별법 잊었나

    지난 8월 발의된 반도체특별법이 넉 달째 국회에 묶여 있다. 최근 전경련 통계에 따르면 세계 100대 반도체 기업에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 세 개뿐으로, 모두 과거보다 순위가 뒤로 밀렸다. 한국의 반도체산업 관련 매출액 순이익률 역시 2018년 16.3%에서 2021년 14.4%로 하락했다. 오죽하면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양향자 의원이 “매국노”라고까지 하며 법안심의를 뭉개는 국회를 질타했겠는가. 반도체특별법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민주당 주도로 필요성을 강조해 왔던 법안이다. 무소속 양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ㆍ민주당 등 여야 의원들이 함께 발의한 초당적 법안이다. 하지만 해당 상임위 소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 민주당 안에서 일부 대기업에 특혜를 주고 지역을 소외시키는 법안이라는 비판적 의견이 나오며 미적대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의힘도 입으로만 입법의 절박감을 강조할 뿐이다. 도무지 일말의 위기의식이나 책임감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 국회가 뒷짐을 진 사이 중국과 미국, 대만, 일본 등은 기업과 정부가 협업하며 거세게 내달리고 있다. 일본은 도요타, 소니, 소프트뱅크 등이 모여 ‘반도체 드림팀 공동기업’을 꾸리기로 했고, 일본 정부는 700억엔(약 6650억원) 등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역시 지난 7월 파격적인 지원책의 반도체산업육성법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다.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쥐려는 세계 각국의 경쟁은 전쟁을 방불케 한다. 최전방에 선 기업들뿐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합심해 총력을 기울여도 승리를 자신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런 마당에 한국 반도체의 경쟁력을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국회가 갉아먹고 있다. 제발 정신들 좀 차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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