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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카트 고속 후진주차 솜씨 뽐내는 꼬마 화제

    고카트 고속 후진주차 솜씨 뽐내는 꼬마 화제

    꼬마 아이가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카트(Go-kart, 간단한 구조로 된 한 사람이 타는 자동차)를 ‘누워서 떡 먹기’로 후진주차하는 모습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덴마크 마리엘스트 고카트 센터에서 찍힌 이 영상에는 흰 헬멧을 쓴 꼬마 아이가 빠른 속도로 트랙 위를 달리고 있다. 카트가 차고지에 다다르자 아이는 숙련된 솜씨로 차량을 드리프트 시키더니 고속 후진해 차량을 좁은 차고 속으로 한 번에 주차한다. 주차를 마친 꼬마 아이는 차에서 내려 헬멧을 쓴 채로 늠름하게 걸어 나온다. 묘기 같은 주차 솜씨를 지켜보던 또 다른 아이는 그 모습을 존경스럽다는 듯 쳐다보고 있다. 2012년 10월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최근 누리꾼들의 각광을 받으며 현재 7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자 이 꼬마 아이는 ‘미니 스티그(Stig, 탑기어 공식 드라이버)’라는 별명이 붙으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갑이다”, “스티그의 숨겨진 아들인가?”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고 있다. 사진·영상=MrStarup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그가 돌아왔다, 트랜스포머 시즌 4 :사라진 시대… 올여름 극장가 강타할까

    그가 돌아왔다, 트랜스포머 시즌 4 :사라진 시대… 올여름 극장가 강타할까

    올여름 할리우드 최대 기대작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트랜스포머’ 시즌 4)가 25일 베일을 벗는다. 변신 로봇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어린아이부터 30~40대 남성 관객까지 전방위로 ‘로봇 판타지’를 자극한다. 전편들의 국내 흥행 성적이 그 위력을 방증한다. 2007년 선보인 1편이 744만명, 2009년 2편이 750만명, 2011년 3편이 778만명 등 모두 227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을 하루 앞둔 24일 예매율이 80%를 넘길 만큼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4’의 장단점을 짚어 봤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UP> 딸 바보 아버지의 모험… 더 화끈해진 로봇군단 시즌 4의 가장 큰 변화는 뭐니 뭐니 해도 주인공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전 시리즈에서 예쁜 여자친구와 로봇으로 변하는 꿈의 자동차를 가진 청년의 로망이 그려졌다면, 이번에는 하나뿐인 딸을 애지중지하는 아버지가 주인공이 됐다. 엔지니어인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딸 테사(니콜라 펠츠)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산 고물차가 평범한 트럭이 아니라 변신 로봇인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험에 처한 딸을 구하기 위해 거대 로봇들의 전투에 뛰어드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가족 모험 영화 같은 인상을 준다. 물량 공세로 쉴 새 없이 퍼붓고 파괴하는 장면이 많아 피로감이 짙다는 지적을 의식한 탓인지 마이클 베이 감독은 영화의 중후반까지 완급 조절을 한 흔적이 역력하다. 전편에 비해 유머도 많아졌고 서사가 강조된 덕분에 쉬어 갈 포인트가 적지 않다. 잘 다듬어진 컴퓨터 그래픽(CG)도 로봇들의 개성과 캐릭터를 무리 없이 표현한다. 특히 시즌 3부터 선보인 3D 효과는 이번에 훨씬 스케일이 커졌다. 극 초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로봇이나 도심의 고층 빌딩, 아파트 등에서 펼쳐지는 전투 장면은 눈이 시원해지는 볼거리다. 더욱 다양해진 로봇 군단도 한결 즐거운 감상을 보장한다. 오토봇의 수장이자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베스트 파트너인 범블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무기 전문가 오토봇 하운드와 검을 주 무기로 다루는 무사 로봇 드리프트, 쌍권총을 활용하는 크로스헤어 등도 새롭게 등장해 현란한 액션 밥상이 차려진다. 티라노사우루스, 익룡 등 공룡을 형상화해 공룡 로봇이라 불리는 ‘다이노봇’ 군단도 눈길을 끈다. 오토봇 진영에 맞서는 적인 락다운과 갈바트론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할 만큼 파괴력이 막강하다. 후반부에 대형 우주선 나이트십에서 펼쳐지는 액션, 각양각색의 로봇들이 벌이는 육지 전투 장면 등도 압권이다. <DOWN> 로봇 싸움만 164분… 쿵푸팬더 화낼 中 촬영분 ‘트랜스포머 4’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지나치게 긴 러닝타임이 꼽힌다. 상영시간이 무려 164분. 물고 물리는 서사를 앞세운 영화도 아닌데, 3시간에 가까운 상영시간은 SF 액션물의 긴장감을 절반으로 뚝 부러뜨려 놓는다. 영화는 시카고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결전이 벌어지고 난 5년 뒤를 배경으로 한다. 전반부에서는 정부가 일부 오토봇을 제외한 트랜스포머에 대해 체포령을 내리면서 디셉티콘에 맞서 싸우던 오토봇들의 배신감을 강조한다. 여기에 아버지의 부성애를 덧입히는 등 전반적인 서사는 전편들보다 강해졌지만, 압축미 없이 전개되는 엉성한 스토리는 로봇들의 현란한 전투 장면이 펼쳐지기 전까진 다소 지루하다. 이번 영화는 홍콩, 베이징 등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중화권 도시를 배경으로 삼았다. 판이 커진 중국 영화시장을 염두에 둔 계산에서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로케이션’으로 일찍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했지만 이 대목이 오히려 영화의 족쇄가 됐다. 후반부는 마치 홍콩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공간적 요소를 부각시켰으나 영화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지 못하고 사족처럼 겉돌기만 한다. 중화권 인기 여배우인 리빙빙이 영어 대사와 액션신을 소화했으나 이 역시 온전한 캐릭터로 소화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화제를 모았던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의 출연 분량도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3초에 불과해 ‘생색용 종합선물세트’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중국 투자사가 영화의 완성본을 본 뒤 투자 철회를 발표하는 해프닝을 낳기도 했다.
  • 드리프트 황제와 축구 황제 간 이색 대결 영상 화제

    드리프트 황제와 축구 황제 간 이색 대결 영상 화제

    드리프트 황제 켄 블락(46·미국)과 브라질의 차세대 축구황제 ‘네이마르 다 실바(22·바르셀로나)가 이색적인 승부를 펼치는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지난 22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94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켄 블락은 자동차로, 네이마르다는 축구공 드리블로 장애물을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자동차 경주종목의 하나인 ‘짐카나’로 시작된다. 장애물을 통과한 네이마르다가 축구 골대를 향해 슛을 날리면, 그 공을 켄 블락이 자동차로 막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된다. 네이마르다에 이어 이번엔 켄 블락이 화려한 드리프트를 앞세워 자동차로 슛을 날린다. 이때 골키퍼가 한꺼번에 날아오는 공을 막는 장면은 마치 영화 ‘소림축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켄 블락의 드리프트 실력은 역시 최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영국 한 자동차 윤활유 전문 기업이 홍보용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사진·영상=Castro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 몇kg인가 보니.. “사람 맞아?”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 몇kg인가 보니.. “사람 맞아?”

    최근 개최된 ‘2014 아널드 스트롱맨 클래식’에 출전한 리투아니아 출신 사비카스라가 524kg의 대형 타이어를 들어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데드리프트’는 허리, 어깨 등의 근육 강화 훈련의 한 종류로 무거운 것을 들고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어떻게 이 무게를 들 수 있지?”, “믿기지 않는 기록이다”, “가짜 타이어 아냐?”, “실사판 헐크다”라며 놀라워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이어 8개를 번쩍? 실사판 헐크 등장

    타이어 8개를 번쩍? 실사판 헐크 등장

    최근 개최된 ‘2014 아널드 스트롱맨 클래식’에 출전한 리투아니아 출신 사비카스라가 524kg의 대형 타이어를 들어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데드리프트’는 허리, 어깨 등의 근육 강화 훈련의 한 종류로 무거운 것을 들고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어떻게 이 무게를 들 수 있지?”, “믿기지 않는 기록이다”, “가짜 타이어 아냐?”, “실사판 헐크다”라며 놀라워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24kg 든 남자, 타이어 8개 들고 허리 꼿꼿.. “보고도 안 믿겨” 경악

    524kg 든 남자, 타이어 8개 들고 허리 꼿꼿.. “보고도 안 믿겨” 경악

    ‘524kg 든 남자’ 524kg 든 남자가 화제다. 최근 개최된 ‘2014 아널드 스트롱맨 클래식’에 출전한 리투아니아 출신 사비카스라가 524kg의 대형 타이어를 들어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데드리프트’는 허리, 어깨 등의 근육 강화 훈련의 한 종류로 무거운 것을 들고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 네티즌들은 “524kg 든 남자 대박이다”, “사람이 어떻게 524kg 들 수 있지?”, “524kg 든 남자, 보고도 믿기지 않아”, “524kg 든 남자, 가짜 타이어 아냐?”, “524kg 든 남자, 실사판 헐크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524kg 든 남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24kg 든 남자, 타이어 8개 들고도 여유만만 ‘어떤 일하는 남자?’

    524kg 든 남자, 타이어 8개 들고도 여유만만 ‘어떤 일하는 남자?’

    524kg을 든 남자가 화제다. 최근 열린 ‘2014 아놀드 스트롱맨 클래식’에서는 지드루나스 사비카스가 524Kg의 바벨을 들어올려 신기록을 세웠다. 공개된 ‘524kg 든 남자’ 사진 속에서 지드루나스 사비카스는 8개를 이어 붙인 바벨을 단숨에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남성은 바벨을 들고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524kg 든 남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524kg 든 남자..이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여자도 있겠지?”, “524kg 든 남자..대단하다”, “524kg 든 남자..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길래”, “524kg 든 남자..징그러운데?”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루나스 사비카스가 출전한 종목은 ‘데드리프트’로 허리와 어깨 등의 근육 강화 훈련을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종목의 핵심은 무거운 것을 들고 허리를 곧게 펴 유지하는 것이다. 사진 = 영상 캡처 (524kg 든 남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드리프트(캐치온 밤 11시)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형 앤디, 타고난 예술가 기질을 가진 동생 지미. 둘의 유일한 공통점은 서핑을 향한 열정이다. 세계 곳곳을 떠돌면서 서핑을 즐기는 제이비에게서 둘은 극단적인 인생철학과 자유로운 삶의 방식으로 사는 신세계를 느낀다. 그들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본 제이비는 형제와 함께 서핑 브랜드를 탄생시키는데…. ■워킹데드 4(FOX 밤 10시) 기절한 채 트럭 짐칸에 실려 가던 글렌은 깨어나자마자 타라에게 버스에 대해 묻고, 버스를 지나쳐 왔다는 대답을 듣자 바로 트럭을 세우게 한다. 자신을 에이브러햄 중사라고 밝힌 남자는 인류를 구해야 한다며 글렌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글렌은 말을 듣지 않는다. 미숀을 다시 만난 릭과 칼은 미숀 덕분에 다시 웃음을 찾고 안도한다. ■워리어스(CNTV 밤 1시 20분) 십자군의 상징 사자 왕 리처드. 그는 유럽 각지에서 모인 십자군을 이끌고 1191년 팔레스타인 땅을 밟는다. 그의 목적은 이슬람교의 손에 들어간 예루살렘을 탈환하는 것이었다. 뛰어난 통솔력과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한 리처드 왕은 이슬람의 명장 살라딘이 군림하는 예루살렘을 향한 힘겨운 여정을 시작한다. ■원피스 극장판 저주받은 성검(애니맥스 오후 2시 30분) 루피 일행은 칠성검과 보물이 숨겨진 아스카 섬에 도착한다. 이들이 식료품을 구해서 고잉메리호로 돌아오니 조로가 사라졌다. 조로를 찾아 헤매던 루피 일행은 모두 흩어지게 되고, 상디와 동료는 해군과 함께 있는 조로와 마주친다. 우연히 들어간 해군 도장에서 사범 사기와 그의 제자 토우마를 만난다. ■감자별 2013QR3(tvN 밤 8시 50분) 비밀결혼을 하자는 수영에 장율은 허락을 받고 결혼하겠다며 불쑥 수영의 집으로 찾아간다. 가족들은 결사반대를 하고, 결국 결혼 청문회를 열어 장율이 결혼상대로 적합한지 검증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한편 민혁은 복귀 후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거기에 민혁은 강연에서도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며 에너지가 넘쳐 보인다. ■스튜어트리틀 2(씨네프 오후 4시 50분) 리틀 가문의 아이로서 평범한 나날을 보내는 스튜어트는 형 조지와 함께 학교도 다니고 소년 축구단에서 활동도 한다. 지난 2년 사이 귀여운 여동생 마사도 생겼고, 형 조지와는 같은 방을 쓸 정도로 사이 좋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하굣길에서 스튜어트는 사나운 매 팔콘에게 쫓겨 상처 입은 귀여운 새 마갈로를 만나게 된다.
  • ‘귀엽긴 하지만!’ 아이와 드리프트 즐기는 철없는 아빠

    ‘귀엽긴 하지만!’ 아이와 드리프트 즐기는 철없는 아빠

    러시아에서 아빠와 함께 드리프트를 즐기는 3살 된 아이의 귀여운 표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해외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에는 ‘아빠와 함께 드라이브를’(Driving with Dad)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10만이 넘는 조회수와 1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영상은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와 운전석에 앉아 있는 아빠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잠시 후 아빠의 운전이 시작되자 아이 눈이 동그랗게 변하며 표정이 점점 밝아진다. 연신 아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처음과 상반된 표정을 보인다. 영상에는 드리프트 전후 변하는 아이의 표정을 반복적으로 담고 있는데, 놀이기구를 즐기듯 웃는 아이의 표정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네티즌들은 천진난만한 아이 표정이 너무 귀엽지만, 동시에 아빠의 위험한 운전을 질타하는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눈길에서 드리프트 하면 이렇게 됩니다!

    눈길에서 드리프트 하면 이렇게 됩니다!

    러시아의 빙판길에서 자동차로 무모한 묘기를 부리다 전복될 뻔한 위험했던 순간이 포착돼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 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실패한 드리프트, 아우디 A5 충돌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길 가던 행인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속에는 빙판길이 된 도로 위를 파란색 아우디 A5 차량이 엄청난 속도로 밀려오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 차량은 50미터 이상을 밀려오다 이내 중심을 잃고 유리로 된 버스 정류장에 충돌한 후 멈춰 선다. 이 사고로 버스 정류장은 산산조각이 났으며, 사고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되었다. 운전자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행스럽게 사고 당시 도로 위를 지나던 행인이나 차량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사고 차량은 눈길 위에서 무리하게 드리프트를 시도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쨌거나 차량이 멈춰서서 다행이다”, “운전자가 바보 같다”, “자칫하면 다른 차량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며 무모한 행위를 비난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그래미어워드 2014, 제이지보다 주목해야할 스타는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

    그래미어워드 2014, 제이지보다 주목해야할 스타는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

    팝 음악 시장의 최대 축제인 그래미 어워드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드’는 지난해 팝 음악은 물론 세계 음악시장의 전반적인 추세와 2014년 음악계의 방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시상식이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소치 동계올림픽 개최로 평소 2월 초중순보다 앞당긴 날짜에 개최됐다. 클래식, 재즈, 록, 컨트리,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총망라하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세계 음악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힙합과 리듬 앤 블루스(R&B)의 강세가 눈에 띈다. 래퍼 제이지가 9개 최다부문 후보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신인 힙합 듀오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 ‘컨트롤 대전’의 주인공 켄드릭 라마,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7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R&B 가수 브루노 마스도 4개 부문에 올라 흑인음악의 강세를 입증했다. 이외에 일레트로닉 음악의 선두주자 다프트 펑크가 5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제이지의 독주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됐지만 올해 가장 주목을 받는 후보는 데뷔 앨범 ‘더 하이스트’(The Heist)로 단숨에 빌보드 차트를 석권했던 힙합 듀오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다. 에미넴 외에는 보기 힘든 백인 래퍼 맥클모어와 프로듀서 라이언 루이스로 구성된 독특한 구성의 이 그룹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노른자위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것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집의 메가 히트곡 ‘드리프트 숍’(Thrift Shop)을 통해 쉽고 중독성 강한 힙합 멜로디에 현실적이고 코믹한 가사, 신선한 사운드를 선보인 이들은 ‘캔트 홀드 어스’(Can’t Hold Us)에서는 신인이라고 믿기 힘든 완벽한 구성과 탄탄한 랩을 선보여 차트를 휩쓸었었다.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는 현재 진행중인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미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다관왕을 향한 전진을 시작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아바타’ 배우가 직접 찍은 여친 반 누드 사진 공개

    ‘아바타’ 배우가 직접 찍은 여친 반 누드 사진 공개

    할리우드 스타 샘 워싱턴의 여자친구가 ‘직접’ 자신의 반 누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E온라인닷컴’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샘 워싱턴의 연인은 호주 출신의 모델인 라라 빙글(27)로, 두 사람은 지난 9월부터 만남을 가져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라라 빙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하의 속옷만 아슬아슬하게 걸친 채 침대에 엎드려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사진은 남자친구인 샘 워싱턴이 직접 찍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라 빙글은 사진을 통해 남자친구의 애정과 자신의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사진 속 그녀가 입고 있는 속옷은 최근 호주에서 직접 런칭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마치 광고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샘 워싱턴과 라라 빙글의 ‘애정행각’은 파파라치에 의해 전 세계에서 꾸준히 목격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호주 시드니의 바닷가를 찾아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키스와 포옹을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 ‘아바타’,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등에서 뛰어난 액션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로 떠오른 샘 워싱턴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드리프트’에서 매력적인 서퍼 역할을 소화해 내 존재감을 뽐냈다. 다가오는 2014년에는 정치인에서 영화배우로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호흡을 맞춘 영화 ‘사보타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파파라치]’아바타’ 배우, 女모델과 진한 스킨십 포착

    영화 ‘아바타’ 주연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샘 워싱턴이 연인과 함께 휴양지를 찾은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재 호주 출신의 모델인 라라 빙글(27)과 열애중인 그는 최근 호주 시드니의 바닷가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바다에 들어가 서로를 깊게 껴안으며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라라 빙글은 모델답게 검은색 비키니와 늘씬한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열애를 시작한지 불과 한 달 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마치 신혼여행을 즐기는 부부처럼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한 샘 워싱턴과 라라 빙글은 즐거운 물놀이를 끝낸 뒤 해변에서 조깅을 하는 등 자유로움을 만끽했다. 한편 영화 ‘아바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등에서 뛰어난 액션을 선보인 샘 워싱턴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드리프트’에서 매력적인 서퍼로 분해 또 한 번 존재감을 뽐냈다. 2014년에는 정치인에서 영화배우로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호흡을 맞춘 영화 ‘사보타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퍼시픽림, 속편 나올까?…블루레이 발매에 팬들 환호

    퍼시픽림, 속편 나올까?…블루레이 발매에 팬들 환호

    SF영화 ‘퍼시픽림’의 국내 블루레이 출시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퍼시픽림’ 후속편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가고 있다. 워너브러더스 홈비디오 국내 라이센시 해리슨 앤 컴퍼니는 2일 “영화 ‘퍼시픽림’의 3D 블루레이, 일반 블루레이, DVD를 오는 11월 13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팬들은 블루레이 발매를 기뻐하는 한편 ‘퍼시픽림’ 속편 제작 여부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 ‘퍼시픽림’ 후속편에 대해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측은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진 않았다. 다만 연출을 맡았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여러 차례 속편에 대해 간접적인 언급을 한 바 있다. 지난 7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뉴튼 게이즐러 박사가 카이주(영화에 등장하는 외계 괴수)의 뇌에 드리프트했던 것과 동시에 모든 카이주의 뇌들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아이디어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면서 “그 점에 대해 잘 생각해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속에서 활약했던 거대 로봇 ‘집시 데인저’ 신형 기체의 등장, 카이주와 거대 로봇 ‘예거’ 결합체 등등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화가 개봉하기 전인 2012년 12월 영화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는 ‘퍼시픽림’ 각본 공동 작가를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와 함께 속편 공동 작가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영화 개봉 전이기 때문에 현재에는 변동 가능성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술성·감동 다 버렸다…2000t 로봇 전투쾌감 위해

    예술성·감동 다 버렸다…2000t 로봇 전투쾌감 위해

    이야기에 대한 기대는 버리자. 예술 영화의 작품성 같은 것은 찾지도 말자. 11일 개봉한 ‘퍼시픽 림’(Pacific Rim)은 거대 로봇과 외계 괴수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서사적 감동은 없지만 극한으로 끌어올린 전투 장면의 쾌감은 두 말할 여지 없이 끝내준다. 스케일만 놓고 보면 ‘트랜스포머’는 애들 장난 같다. 2025년,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균열이 일어나 엄청난 크기의 괴생명체가 출현한다. ‘카이주’라 불리게 된 괴수들의 공격에 지구는 순식간에 초토화된다. 궁지에 몰린 인류는 ‘범태평양 연합 방어군’을 결성해 초대형 로봇 ‘예거’를 개발한다. 반격은 성공하는 듯 보이지만 진화하는 카이주의 공격에 예거는 하나 둘 쓰러진다. 그 사이 형과 함께 예거를 몰던 최정예 조종사 롤리(찰리 헌냄)는 카이주와의 전투 중 형을 잃고 세상을 등진다. 연합 방어군은 카이주를 개별적으로 상대하는 대신 ‘브리치’라 불리는 카이주의 근원지를 파괴하기로 하고 최후의 전투를 준비한다. 예거 군단을 지휘하는 펜테코스트(이드리스 엘바)는 5년 만에 롤리를 불러들인다. ‘사이즈에 전율하라’는 홍보 문구처럼 ‘퍼시픽 림’은 무엇보다 크기가 중요한 영화다. ‘헬보이’와 ‘판의 미로’ 등을 만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프란시스코 고야의 ‘거인’이 영화의 유일한 영감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예거는 25층 빌딩에 해당하는 80m의 키에 2000t에 이르는 몸집을 자랑한다.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8.5m에 불과한 데 비하면 9배 이상 크다. 예거와 카이주가 주먹을 날릴 때마다 대형 건물들이 종잇장처럼 부서진다. 예거는 수백t짜리 유조선을 몽둥이처럼 휘두른다. 화면을 압도하는 전투 장면의 육중한 타격감도 크기에서 비롯된다. ‘드리프트’라는 독특한 설정이 등장하는 것 역시 크기 때문이다. 거대한 예거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조종사 두 명이 필요한데, 이들은 드리프트라는 신경 연결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에 접속한다. 일본 만화 ‘에반게리온’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설정은 로봇 팬들의 판타지를 충분히 만족시킨다. 롤리가 형을 대신할 새로운 파트너로 일본인 여성 마코(기쿠치 린코)를 맞는 과정이 초반과 후반 전투 사이를 채운다. 영화는 무식할 정도로 로봇과 괴수의 육박전을 밀어붙인다. 예거와 카이주는 미사일이나 칼 같은 무기를 쓰기보다는 대부분 주먹과 주먹으로 부딪친다. 감독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전투의 강렬함뿐”이라고 밝혔다.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어둡다. “‘트랜스포머’의 아류가 쏟아지고 있다”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말에 감독은 “예쁘고 반짝거리는 자동차 광고 같은 영화에는 관심이 없다”고 되받아쳤다. 20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한 만큼 시각 효과는 매우 뛰어나다. “배우와 관객에게 최대한 사실감을 주고 싶었다”는 감독은 예거와 조종석 세트를 실제로 제작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적절히 조합했다. 아이맥스 화면의 장대하고 시원한 매력도 살아 있다. 반면 감독은 강하게 반대했지만 제작사가 밀어붙여 후반 작업에서 완성한 3D는 평이하다. 아이맥스 전용관이나 큰 스크린을 찾는 것은 좋지만 굳이 비싼 돈 내고 3D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11일 기준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의 지수는 ‘월드워 Z’(67%), ‘맨 오브 스틸’(57%)보다 높은 75%다. 131분. 12세 관람가.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중국통신] ‘람보르기니’로 농사 비료 운반을?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갖고싶어 할만한 ‘드림카’로 농사용 비료를 나르는 남자가 있어 화제다. 왕이(網易)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쑤(江蘇)성 쑤첸(宿遷)현 신위안(新袁)진에 사는 올해 28세의 왕젠(王健)은 요즘 ‘슈퍼카’ 람보르기니로 농사에 쓸 비료를 나르는 재미에 푹 빠졌다. 도로 포장조차 제대로 되있지 않은 시골 마을에 람보르기니가 웬말인가 싶지만 사실 왕젠의 ‘애마’는 자신이 직접 만든 것. 고물을 이어 땜질을 하느라 여기저기 구멍이 뚫려있고, 녹이 슬었지만 날렵한 차체 스타일과 위로 열리는 도어만큼은 진짜 람보르기니에 진배 없다. 왕젠은 세상에 한대 뿐인 람보르기니를 만들기 위해 중고 닛산 봉고차와 폭스바겐의 산타나를 샀다. 중고차 두대를 구입하는데 들어간 돈만 6만 위안(한화 약 1100만원)으로, 농삿일을 하는 그에게 있어서는 결코 작지 않은 돈이지만 람보르기니에 대한 ‘사랑’이 그의 무모한 도전을 가능케했다. 왕젠은 람보르기니 실제 차체 길이, 휠 사이즈 등에 맞춰 1:1 설계도를 꾸몄고 닛산 봉고차와 산타나에서 분리한 엔진 및 브레이크 등을 활용했다. 그리고 노력 끝에 마침내 람보르기니를 완성, 바쁠 때면 직접 만든 차를 몰고 비료를 나르면서 일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왕젠은 “차에 비료나 재배한 보리를 싣고 다니기도 하고, 한가할 때는 밭에서 ‘드리프트’를 하기도 한다.”며 “돈을 들여 차를 만든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왕젠의 자동차는 중고 부품 및 폐품 등을 사용해 만들어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허가를 받지 않은 자가용인만큼 도로 주행은 불가능하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F1 D -100 성공기원 행사 30일 영암 경주장서 개최

    F1대회 성공 기원 D-100일 기념행사가 30일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선 지역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스피드 자전거대회, F1경주장(서킷) 달리기대회, 유치원·초등생 사생대회, F1모형자동차대회 등이 열린다. 모터바이크 묘기쇼, 자동차 드리프트 쇼, 승마체험과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이 마련돼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남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F1경주장(5.615㎞)을 직접 달려 볼 수 있는 달리기대회는 우승자에게 F1 입장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참가자에게는 F1 티셔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F1을 소재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부상은 F1 입장권이며 참가자에겐 5000원 상당의 필기세트가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사생대회(목포미술협회 홈페이지 www.mokpoart.co.kr), F1모형자동차대회(목포대 F1 in schools 기술센터, 061-450-6307), 서킷달리기대회 (cafe.daum.net/f1-run, 061-244-7729), 전국자전거대회(www.thebike.co.kr, 032-322-3379)별로 신청하면 된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South Africa-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물①People in South Africa

    South Africa-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물①People in South 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물 열흘에 가까운 남아공 여행 동안 내가 받은 선물은 바다, 초원, 도시와 동물들이라고 생각했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것들의 진수성찬이었다. 그러나 돌아온 내게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은 사람들이다. 차별과 증오의 시간들을 견뎌낸 사람들의 외연은 남달랐다. 그들이 말하는 남아공의 땅, 바다, 하늘 그리고 사람들은 무척이나 다양해서 3개의 수도, 11개의 공식 언어가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 모든 것을 정연하게 담을 재주가 없었기에, 남아공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 그리고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생각해 보면 남아공 여행은 ‘본 것’이 아니라 ‘들은 것’이었다. 글 천소현 기자 사진 Travie writer 노중훈 취재협조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청 www.southafrica.net 1 가든 루트는 남아공의 독특한 지형인 카루(반사막)를 통과한다. 더 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는 낡은 선로. 쓸쓸해 보이지만 곳곳에 푸른 생명들이 살고 있다 2 부펠스드리프트 게임 롯지에서 진행된 사파리는 스와트버그 산Swartberg Mountain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그 사이에도 우리를 안내했던 레인저 하노Hanno는 동물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남아프리카공화국 면적 122만 평방미터 인구 4,800만명 공식어 영어, 아프리칸스어, 은데벨레어, 코사어, 줄루어, 페디어, 소토어, 츠와나어, 스와지어, 벤다어, 총가어 화폐 랜드Rand. 1랜드는 한화 약 150원 항공편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은 없다. 홍콩에서 요하네스버그까지는 남아프리카항공SA이 매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13시간. www.flysaa.com 날씨·시차 남아공은 우리와 계절이 반대라서 11~2월이 여름이다. 하지만 지역별로 기온 차이가 커서 여러 가지 옷을 준비해야 한다. 시차는 한국보다 7시간이 늦다. People in South Africa 그레이프타이저 끝내줘요 카페 리체 종업원 살라 Sala 한낮의 처치 스퀘어Church Square는 좀 더운 편이죠. 그늘이 별로 없어서요. 우리 카페가 마치 오아시스처럼 여겨진 건 그런 이유였을 거예요. 아이고 저런, 새벽 비행기로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다고요? 거기서 바로 프레토리아로 왔으니 지칠 만도 하네요. 이리 와서 그레이프타이저grapetiser를 마셔 봐요. 남아공 와인이 유명한 건 아시죠? 남아공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그레이프타이저도 포도탄산쥬스 중 최고로 꼽힌답니다. 우리 리체 카페가 처치 스퀘어에 자리를 잡은 건 아주 오래 전 일이예요. 건물 바깥에 1904년이라고 쓰여 있는 거 보이시죠? 니체는 ‘호화스럽다’는 뜻이지만 실제로 저희 카페는 클래식하고 안락해요. 저 흑백 사진에서 연륜이 느껴지지 않나요? CAFE RICHE | 주소 2 Church Square Cnr Church & Paul Kruger Streets, Pretoria 문의 012-328-3173 www.caferiche.co.za 내 초콜릿이 남아공 최고지! 초코라티에 마리타 Marita 아가씨, 커피 좋아해요? 그럼 당신은 진한 모카가 든 초콜릿이 좋겠네요. 이쪽 젠틀맨은? 이건 내가 피노타지 와인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 맞춤 제작한 초콜릿이라오. 둘을 함께 먹으면 정말 환상이지. 참, 초콜릿은 절대로 ‘나중’을 위해 아껴두는 것이 아니라오. 지금 이 순간, 현재를 위한 것이지! 암, 당신들은 젊으니 그 말의 의미를 더 잘 알겠지. 난 어려서부터 설탕과 초콜릿에 푹 빠져 살았지만 남아공에서는 적당한 선생님을 찾을 수 없었지. 그래서 2007년에 벨기에로 가서 초콜릿을 배웠다오. 지금은 로코코라는 숍을 오픈해서 초콜릿으로 신발도 만들고 꽃도 만들고, 못 만드는 것이 없다오. La Chocolaterie ROCOCO | 주소 Baron van Reede St. Langenhoven Rd 86, Oudtshoorn 문의 044-272-5991 www.ilovechocolate.co.za 우리는 수도가 3개예요 남아공관광청 에릭 반 질 Erick van Zyl 맞아요.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Product Specialist. 그게 남아공 관광청에서 내가 하는 일입니다.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등 남아공의 여행 인프라를 줄줄 꿰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사실 웬만한 파트너들은 이제 친구가 됐을 정도로 오랫동안 알아 온 사람들이죠. 케이프타운에 오래 살았지만 나이가 드니 조용한 도시가 좋아서 지금은 프레토리아에 살아요. 남아공에는 3개의 수도가 있는데 프레토리아Pretoria는 행정 수도. 블룸폰테인Bloemfontein은 사법 수도, 케이프타운Cape Town은 입법 수도랍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 제가 선택한 식당은 카루, 캐틀 & 랜드Karoo, Cattle & Land라는 곳인데요, 스테이크를 정말 잘하죠. 반사막 지역인 ‘카루’에서 자유롭게 자란 동물들이니 얼마나 건강하겠어요. 우리 6명이 스테이크에 와인을 곁들여도 1,000랜드(약 15만원)면 충분할 겁니다. 실컷 드세요. 남아공은 위험하지 않아요. 가이드 글로리아 오 Gloria O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기억나세요? 그때 저는 한국에서 온 기자단 70명의 안내를 맡았으니 잊을 수가 없죠.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보람도, 재미도 있었어요.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남아공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을 쏟아내면서 관광측면에서는 효과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컸어요. 남아공의 일부 도시는 치안이 불안하긴 해요. 하지만 관광도시를 다니는 여행객들은 안전해요.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는 건 유럽도 마찬가지잖아요. 저는 어렸을 때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서 가족 모두가 남아공으로 이사를 왔고 지금은 프레토리아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있죠. 하도 오래 살아서 남아공이 익숙하기는 한데, 그래도 한국이 그리워요.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가든 루트는 내 출근길이죠 가이드 하니키 쿠체 Hannetjie Coetzee 남편과 둘이서 가이드 일을 시작한 건 꽤 나이가 들어서였어요. 지금도 보석상 일을 병행하긴 하지만 성수기가 되면 둘 다 손님들을 싣고 여기저기 여행하기에 바쁘죠. 젊었을 때 게임 롯지에서 레인저로 일했었기 때문에 남아공의 자연 생태계에 대해 해박한 편이고, 그게 지금 일에 큰 도움이 돼요. 또 취미로 모터바이크와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아직도 이 땅을 열심히 즐기죠. 스치듯 보면 척박한 땅 같지만 자세히 보면 나무도 꽃도 많고, 고래가 뛰어노는 바다의 풍경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아요. 원래 치치캄마 국립공원이나 해변에서 고래를 보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닌데, 당신들은 좀 운이 없는 편이네요. 다음 기회엔 제가 보장하죠. 주소 PO Box 953, Knysna 6750 문의 044-382-1549 www.orbitdaytrips.co.za 엘비스는 영혼으로 노래해요! 엘비스 레스토랑의 잔과 앤 Jan & Ann du Rand 나는 카루 지역에서 태어나 십대 시절에야 처음으로 엘비스를 알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수십년 동안 줄곧 엘비스의 팬이 되었죠. 아, 이탈리아에서 사온 주크박스를 틀어볼께요. 들리죠? 그는 영혼으로 노래를 해요. 아내도 저와 마찬가지로 엘비스를 좋아했으니 우린 천생연분인 셈이에요. 엘비스와 마릴린 먼로에 관련된 기념품, 포스터들을 모으느라 돈도 많이 썼지만 항상 즐거운 일인 걸요. 둘 중 누가 더 좋으냐고요? 어려운 질문이군요. 기분에 따라 다르거든요. 몇년 전까지 바로 옆에 있는 치치캄마 빌리지 인Tsitsikamma Village Inn을 운영했었는데, 호텔을 팔고 2010년 12월에 레스토랑을 열었죠.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엘비스 페스티벌 아프리카 The Elvis Festival Africa’를 개최하고 있어요. 축제 기간이 되면 ‘스톰스리버 빌리지’라는 작은 마을에 수천명이 모여서 북적이는 모습을 보셔야 하는데! 인도 사람들까지 우리 카페를 일부러 찾아오기도 하거든요. 신기한 일이죠. 2012년 행사는 9월21일부터 3일 동안이에요. 그때 다시 오지 않으려오? The Elvis | 문의 042-281-1182 www.elvisfestival.co.za 남아공 와인은 ‘뉴 와인’이 아닙니다 와인메이커 데 웨트 비종 De Wet Viljoen 어, 지금은 좀 곤란한데. 와인 테이스팅 중이거든요. 숙성 중인 와인을 조금씩 따라서 제대로 익어 가고 있는지 맛을 보는 일은 제 업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예요.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금 좀 예민한 순간이기도 하고요. 물론이죠. 매일 맛을 봅니다. 하지만 테이스팅만 하고 뱉어내기 때문에 취하지는 않는답니다. 정 그렇다면, 간단한 질문 몇 개만 받을께요. 저요? 원래 집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했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유럽 유학 시절에도 미생물학 등 와인에 필요한 것들을 공부했고, 지금은 여기 리들링스호프Neethlingshof의 와인메이커로 일하고 있어요. 최근에 남아공 와인의 빈티지는 2009년이 가장 좋았죠. 마지막 한 마디요? 남아공 와인이 새로운 와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군요. 난 이만 다시 와인에게 돌아가야겠어요. 와인 루트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즐기시구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고래를 보여 드리고 싶은데요 피들 크루저 스테판Stefan 과 허니무너 한쌍 내가 아버지와 함께 처음으로 세일링을 했던 나이가 8살이었어요. 저 쪽에 있는 막내아들 엘릭스가 그 나이죠. 이제 익숙해져서 곧잘 조타수 역할을 해요. 이 두 사람과도 인사하세요. 독일에서 온 수잔느Susanne와 스테펜Steffen은 허니문 여행 중이랍니다. 2주 일정으로 남아공 여행을 했는데 지금까지는 크루거 국립공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네요. 하지만 오늘 이후에는 나이즈나에서 했던 우리의 요트세일링이 가장 기억에 남게 될 겁니다. 고래를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최선을 다해 보죠. 카메라는 꼭 잡으셔야 해요. 지난번에 카메라를 바다에 빠뜨린 적이 있거든요. 샴페인과 샌드위치도 충분히 준비했으니 천천히 즐기십시오. Springtide Sailing Charters | 위치 가든루트 나이즈나 요금 선셋 크루즈(샴페인, 초밥 등 간식 포함) 3시간 650랜드(약 9만원), 문의 082-470-6022 www.springtide.co.za 요즘 어부들이 화났다오 어부 레슬리 데이비슨 Leslie Davidson 나는 호트 베이Hout Bay에 위치한 행버그Hangberg라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산다오. 5명이 한 배를 타고 매일 새벽 5시쯤에 바다로 나가는 것이 내 일상이지. 저 앞바다에서 난류와 한류가 만나기 때문에 해산물이 잘 잡히는 편이지. 우리 마을에만 해도 1,000여 명의 어부가 살고 있는데, 풍족하진 않아도 크게 부족하지도 않았어. 그런데 지난해 11월부터 정부가 한 달에 80kg으로 1인당 어획량를 제한하면서 요즘 우리가 불만이 많아. 라이센스가 없는 어부들은 다른 사람의 라이센스를 빌리는 대신 수익을 나눠야 하니까 생활이 팍팍한 거지. 그래서 밤에 몰래 바다에 나가 가재를 잡고 전복을 따서 밀거래하는 경우도 많아. 어쩌겠어. 나라에서 하는 일이니. 동물은 아프리카의 보물이죠 멍키랜드 레인저 하미디 Hamidi 아프리카 하면 푸른 초원을 자유롭게 뛰노는 동물들을 연상하시죠. 하지만 그동안 많은 동물들이 뿔, 고기, 가죽 그리고 단순히 유희거리로 희생당했어요. 치치캄마 숲에 있는 멍키랜드Monkey Land와 버즈 오브 에덴Birds of Eden은 그런 동물들을 위한 장소예요. 이곳에 사는 유인원과 새들은 애완용이었거나 서커스에서 일하다가 쓸모가 없어져서 이곳으로 보내졌어요. 그들을 다시 우리에 가두는 대신 숲과 같은 환경을 마련해 주되 맹수나 전염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먹이를 넉넉하게 줘요. 동물들에게 절대 손을 대지 못하게 하는 것도 그들의 야생성을 지켜주기 위해서예요. 제가 일하는 곳은 멍키랜드에요. 사파리에서 꼭 보아야 하는 ‘빅 파이브’ 동물이 있듯이, 멍키랜드에도 ‘빅 쓰리’가 있는데 궁금하시죠? 오시면 제가 1시간 동안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새들이 저를 알아봐요 버즈 오즈 에덴 셜린 Sharleen 새들이 ‘에덴’에 살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 주고 싶지만, 사실 저는 새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가 에덴인 것 같아요. 트럭에서 구출했다는 24살의 앵무새, 디즈니랜드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플라밍고들까지, 사연 많은 새들이 모여 사는 곳이죠. 그들에게 허락된 에덴동산의 크기는 2.3ha, 새들이 자유롭게 비행하며 사는 동물원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죠. 새들이 멀리 가거나 다른 동물들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그물망으로 만들어진 돔천장을 설치했는데 무려 8톤의 철을 사용했어요. 저는 관광객들을 안내하며 매일 새들의 상태를 살피는데, 새들도 저를 알아본답니다. 물론 저도 그들을 다 알고 있죠. 우리는 특별히 개체수를 늘리지도 않고 비둘기들도 그냥 함께 살도록 내버려둬요. 누구나 에덴에 살 자격이 있는 거니까요. 동굴 속에서는 별별 일이 다 있어요 캉고 동굴 가이드 스티브 Steve 오츠혼Oudtshoorn에 있는 캉고 동굴은 아프리카 7대 불가사의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동굴이죠. 2,000만년이나 되는 동굴의 나이와는 비교할 바가 아니지만 나도 이 거대한 동굴에서 20년이나 일했으니 적은 세월은 아니죠. 1780년 발견 이후 끊임없이 손님을 맞이하느라 동굴은 많이 훼손된 상태예요. 예전에는 저기 넓은 공간에서 콘서트나 결혼식도 개최했지만 지금은 모두 금지시켰어요. 소음이 종유석들을 훼손하거든요. 한 사람이 겨우 겨우 탐험할 수 있는 구간들을 통과하는 어드벤처 투어를 꼭 경험해 보세요. 하지만 몸집이 큰 분들은 참아주세요. 5~6년 전 새해 첫날, 입장 제한 체중 규정을 무시한 관람객이 단체에 섞여 몰래 동굴에 들어왔다가 좁은 틈에 끼어 버리는 바람에 더 안쪽에 있던 28명이 무려 11시간 동안 동굴 안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난 적도 있었어요. 구조작업 때문에 저도 휴가를 접고 다시 동굴로 와야 했죠. 아마 그날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Cango Caves | 투어 가든루트 오츠혼 투어 스탠더드 투어 60분, 어드벤처 투어 90분 문의 044-272-7410 www.cangocaves.co.za 차별철폐 위해 대통령에게 편지를 섰죠 거리 화가 이스마일 아크맛 Ismail Achmat 내 인터뷰를 하겠다고요? 음, 그럼 내 이야기를 아주 신중하게 듣고, 한 치의 틀림도 없이 적어 주시오. 우선 이 신문기사를 참고하고요(그는 2004년 5월15일에 발행된 남아공 일간지의 복사본을 건넸다). 나는 일찌감치 남아공의 차별철폐와 인종 간의 화해를 주장해 온 사람이오. 피부색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은 존중받아야 하지 않겠소. 아파르트헤이트 시절의 마지막 국가 수장이었던 보타대통령(1916~2006년)에게 정책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편지를 썼었지. 그에게 자화상을 그려 주고 만년필을 받기도 했다오. 사람들은 그가 끝까지 아파르트헤이트를 고집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변화는 그로부터 시작된 것이지. 30살의 젊은 예술가였던 내가 영향을 미쳤던 거라고 나는 자부하오. 한번도 정규 예술교육을 받은 적 없지만 나는 4년 전에 은퇴한 후부터 케이프타운의 시그널 힐 위에서 테이블마운틴의 풍경을 그리는 거리의 화가로 살고 있소. 항상 그림에 소질이 있었으니까. 지금도 정부의 예술교육정책 등에 대해 불만이 많아서 라디오방송에 내 의견을 전달하곤 한다오. 클래식 카는 ‘맛’이 다릅니다 엔지니어 커드 Kurd 남아공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면 렌터카 여행을 꼭 해봐야 해요. 가든 루트, 와인 루트를 따라 달리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머물고 싶은 만큼 머무는 것, 그게 자유니까요. 우리가 보유한 클래식 자동차를 이용하면 기분이 더 ‘업’되겠죠. 기름값이 1리터당 10랜드(약 1,412원) 정도니 그렇게 비싸지 않죠. 시골에 별장이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고객이죠. 엔지니어인 제가 매일 아기 돌보듯 애지중지하는 자동차들이니 60년대 재규어라고 해도 염려할 필요는 없어요. 남아공 차들은 보통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지만 클래식 카 중에는 한국처럼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차량도 많으니 편리하겠죠. 가든 루트에 간다고요? 야생동물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규정 속도를 지키고 조심하세요. Motor Classic | 주소 1 Waterloo Street Vredehoek, Cape Town 800 문의 021-461-7368 www.motoclassic.co.za 요금 등급에 따라 1일 4만~7만원선(100km 초과시 1km당 800~1,400원씩 추가됨), 운전사·가이드 고용 가능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강남대로 전세내도 고작 100만원?…‘솜방망이 처벌’ 논란

    강남대로 전세내도 고작 100만원?…‘솜방망이 처벌’ 논란

     수억원대의 외제 스포츠카를 몰고 한밤중 난폭운전을 일삼던 폭주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찔한 곡예운전으로 자기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안전까지 위협한 이들에 대해 어떤 처벌이 이뤄질까?  일단 면허취소는 기본이지만, 교통사고를 내지 않았다면 이들에게 일반교통방해죄 이상의 법 적용은 어렵다.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700만원의 벌금이나 범칙금 처분이 고작이다. 몇억원짜리 스포츠카를 굴리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경미한 벌금’이다. 가벼운 처벌규정이 폭주족의 위험한 광란운전을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는 이유다.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 전담수사팀은 20일 도산대로와 영동대로·압구정로 등 서울 강남지역 주요도로에서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몰면서 폭주 행위를 한 혐의로 정모(31)씨 등 4명을 붙잡는 한편 달아난 나머지 9대 차량의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전 0시에서 4시 사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페라리 F355, 포르쉐 카레라S, 아우디 R8, 벤츠 SL55 AMG 등 수억원을 호가하는 외제차를 몰고 굉음과 함께 도로를 질주하는 등 폭주를 즐겼다. 특히 정씨는 자신의 쉐보레 콜벳으로 중앙선을 넘나들며 ‘드리프트’(차량에 급제동을 걸어 미끄러뜨리면서 360도 회전시키거나 옆으로 움직이는 기술)를 하는 등 난폭 운전을 했다.  이들은 번호판에 고휘도 반사필름을 붙이거나 아예 번호판을 달지 않는 수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 정씨 등은 자칫 인도 침범이나 연쇄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이런 행위를 저질렀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전망이다. 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혐의가 잘해야 일반 교통방해 정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경찰은 정씨에게만 일반 교통방해 혐의를 적용하고 그나마 나머지 3명에게는 규정속도 및 신호 위반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의 경우 드리프트를 하면서 중앙선을 여러차례 넘나드는 등 차량 통행을 방해했지만 나머지는 단순히 굉음을 내면서 고속으로 직진했기 때문에 일반 교통방해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법정 형량은 최고 10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실제로 사고를 내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제재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대부분의 폭주행위에 대한 벌금은 100만~700만원선에 그치고 있다. 정씨도 비슷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경찰은 예상했다. 정씨보다 혐의가 가벼운 나머지 3명은 범칙금 처분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들이 몰았던 차량은 경찰에 1~2개월 보관되다 다시 주인에게 반환된다. 폭주 행위에 이용된 차량을 국가가 완전히 빼앗는 ‘몰수’ 조치는 2회 이상 입건된 상습범에게만 적용된다.  특별한 직업 없이 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정씨는 경찰에서 “내 차는 국내에 단 한대 밖에 없다.”, “내 통장에는 1억원 밖에 없고 부동산 등 다른 재산은 부모님이 관리한다.”고 말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80kg 역기도 거뜬히…신기록 세운 9살 ‘슈퍼걸’

    비록 역도에서 인상·용상 같이 역기를 하늘로 번쩍 드는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의 한 소녀가 자신의 몸무게의 두 배나 넘는 역기를 웨이트 트레이닝 기술 중 하나인 스쿼트(squat)로 들어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미국 CBS 뉴스 등 현지 외신은 뉴저지 페어론에 사는 ‘슈퍼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오미 큐틴(9)을 소개했다. 이 괴력의 소녀는 이제 초등학교 4학년생으로 몸무게는 88파운드(39.9kg)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평균 몸무게인 36kg에 비하면 조금 더 근육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큐틴은 지난 3일 미국 버몬트 버링턴에서 열린 파워리프팅 기관 ‘100% Raw’ 주최 대회의 스쿼트 부문에서 97파운드(44kg)급 등급 여성 부문의 기존 기록인 180파운드(약 81.6kg)을 가볍게 넘기며 세계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20대 후반 여성이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소녀는 웨이트 전문가들도 주의한다는 데드리프트(deadlift) 부문에서도 193파운드(약 87.5kg)짜리 역기를 들어 올려 기록을 세웠다. 이에 나오미가 무제한급의 기록인 201.5파운드(약 91.3kg)을 깰 날도 가까워졌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한편 나오미 큐틴은 지난해에도 이 데드리프트 부문에서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2009년 데드리프트 부문 미국 기록을 세운 부친 에드 큐틴의 셋째 딸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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