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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새 꿈… 미래 전략 도시로 경제 자유 구역으로

    세종 새 꿈… 미래 전략 도시로 경제 자유 구역으로

    “인구 39만명 중에 공무원 가족 7만~8만명을 빼면 여기에 시민들 직장이 별로 없어요. 세종시가 잠만 자는 ‘베드타운’에서 미래전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미래 80만 시민 자족기능 살려야”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1일 세종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종 신도시에 새 아파트가 생기고 살기가 좋으니까 젊은이들이 몰렸지만 대다수가 대전이나 청주에 있는 직장에 다닌다”며 “행정수도만으로는 앞으로 50만~80만명으로 늘어날 시민을 먹여살릴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 국회, 정부부처가 서울에서 몽땅 내려오는 ‘천도’가 행정수도의 완성이라지만 그게 끝일 수 없다”면서 “경쟁력 있는 자족 기능을 갖춰야 행정수도 세종시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자족기능을 갖춘 동시에 서울에 버금갈 교육·관광도시로 도약한 모습을 미래전략도시로서의 세종시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이 세종시에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국가스마트산업단지 등에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자동차 등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첨단기업을 유치하겠다. 신설 도시여서 아직 (산업단지를 만들) 공터도 많다”고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제자유구역이 되면 인허가가 굉장히 간소해져 원천 기술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이 뒤따를 것”이라면서 “전국에 9개나 있는데 대전·세종에만 없는 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가 세금 감면과 지원금 등 인센티브를 내걸고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인근에 대전 대덕연구단지도 위치해 있어 지리적인 여건도 좋다”고 했다.●국가스마트단지에 첨단기업 유치 컨벤션 산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외지인이 와 먹고 자면서 세미나, 학회, 포럼 등을 해야 세종시 경제가 일어난다”면서 “전국에서 교통이 가장 좋고 정부 부처, 대통령 집무실까지 있으니 컨벤션 산업의 최적지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컨벤션센터와 호텔도 속속 지어질 것”이라고도 기대했다. 최 시장은 “세미나만 하면 무슨 재미가 있어 외지인이 찾겠느냐”며 당연히 관광산업도 살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엔 학회·세미나 등을 위한 컨벤션홀이 많다”면서 “비행기를 타야 해도 각종 행사를 위해 제주도를 많이 찾는 게 그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는 금강이 최고의 관광자원이다. ‘비단강(금강) 금빛 프로젝트’를 잘 추진하고, 금강보행교 등 관광자원을 묶어서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최 시장은 “시민 평균 연령이 30대이고 초·중·고교가 150개가 넘을 정도로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대한민국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는 선도 도시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한글’로 도시 정체성을 세우겠다고 했다. 그는 행복도시건설청장 재임 때 세종시 동 이름 등을 한글로 지었다. 최 시장은 “외국인이 세종시에 왔을 때 한국의 문화예술, 공연, 음식 등을 즐길 수 있어야 한국을 피부로 느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교육·관광 도시로… 신구 도심 상생 신구 도심 발전 방안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신도시는 신도시답게, 농촌은 농촌답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농촌에 무작정 아파트를 세우면 도시의 다양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농촌 개발의 모델로 스위스를 꼽았다. 최 시장은 “스위스 농촌처럼 자연을 그대로 살리고 깨끗이 관리해야 아름답다”면서 “조치원은 오랜 역사를 담은 ‘올드타운’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통시장이나 옛 거리가 낡았다고 다 허물면 엄청난 자원을 없애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을 깨끗이 관리하는 데 시가 앞장서겠다”면서 “그림 같은 전원주택들이 들어서고 농민들이 직접 농산물도 판매하게 해 6차 산업의 모범 도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공무원뿐만이 아닌 시민도 잘살고 행복해야 행정수도가 완성된다. 올해 시 출범 10년인데 지금까지의 과정을 뛰어넘는 밝은 미래를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아침부터 열공… 조찬 문화 자리잡는 제주도청

    아침부터 열공… 조찬 문화 자리잡는 제주도청

    제주도청 공무원들 사이에서 때아닌 ‘열공’(열심히 공부) 열풍이 불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오영훈 지사가 일으킨 작은 변화다. 조찬 문화가 없는 제주도청에 공부하는 조찬 문화를 심어 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도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취지다. 제주도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 30분 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부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8월 아침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 주제는 민선 8기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산업 선도 지역 육성’으로, 전문가가 나와 자율주행차, 드론 등의 현안에 대해 강의했다.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석해 들을 수 있는 아침 강연은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린다. 지난 7월 말 강연에 이어 두 번째로, 80여명이 홀을 가득 메웠다. 오 지사는 “공부 모임이 새로운 아침 문화로 자리를 잡아 논의되는 주제가 지역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논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했던 여창수 공보관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할 때 수익이 있느냐 없느냐 판단하는 기준까지 제시해 줘 정책 설계 때 도움이 될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실국별로 자율적인 오찬 스터디 모임도 열린다. 진권신 기획조정실 기획팀장은 “도시 설계 때 인문학을 접목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도지사가 직접 내는가 하면 스터디에도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도시건설국이 ‘제주 원도심 역사·문화 다시 읽기’ 스터디를 진행했고, 31일에는 문화체육대외협력국 스터디 그룹인 ‘일신우일신 나날이 새로움’이 모임을 가졌다. 문화정책과 관계자는 “제주도 토종 벤처기업(라이트닝게임즈) 대표가 나와 온라인 게임 해외 수출·투자 유치 과정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줘 좋았다”고 말했다.
  • 제주도에 부는 새바람… 제주도청 공무원 ‘열공’ 왜?

    제주도에 부는 새바람… 제주도청 공무원 ‘열공’ 왜?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때 아닌 ‘열공(열심히 공부)’에 빠져 주목을 받고 있다. 민선8기 들어서면서 오영훈 도지사가 일으킨 작은 변화이자 공직문화의 새 바람이다. 조찬문화가 없는 제주도청에 공부하는 조찬문화를 심어 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도민들에게는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취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 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8월 아침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주제는 민선8기 핵심과제중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으로 전문가(최영석 차지인 대표이사)가 나와 자율주행차,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실증과 상용화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석해 들을 수 있는 아침강연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향후 화·목요일 변경 예정)에 열린다. 지난 7월말 상장기업 20개 기업 육성·유치와 관련한 강연에 이어 두번째로 50~60명 참석을 예상했지만 이 날은 80여명이 홀을 가득 메웠다. 오영훈 지사는 “공부모임이 새로운 아침문화로 자리를 잡아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주제가 지역사회에 화두가 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논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새로운 미래와 정책을 설계하는 한편, 자유롭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전환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했던 여창수 공보관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할 때 수익이 있느냐 없느냐 판단하는 기준까지 제시해줘 정책 반영때 도움이 될,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제주도청 공무원들은 이외에도 각 실국별로 자율적으로 오찬 스터디도 열고 있어 화제다. 전문가 초빙 등 강연 스케줄을 짜고 있는 기획조정실 진권신 기획팀장은 “도시 설계때 인문학을 접목시켰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도지사가 직접 내는가 하면 스터디에도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 지난달 30일 도시건설국 ‘제주 원도심 역사·문화 다시 읽기’ 오찬 스터디에는 도시건설국 직원들 뿐 아니라 관광, 문화부서 직원까지 참여해 실·국간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실제로 인문학 전문가(강문규 탐라문화창의연구소장)를 초빙해 강의를 했다. 이날 제주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별의 도시 제주’ 이미지를 입히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칠성대 발굴 복원과 함께 칠성대 조성물을 설치해 별 문화 스토리텔링을 입히고 탐방루트를 개발하는 사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31일 오후 4시에는 문화체육대외협력국 공부모임인 일신우일신 ‘나날이 새로움’ 스터디가 진행됐다. 문화정책과 관계자는 “제주도 토종 벤처기업(라이트닝게임즈) 대표가 나와 온라인게임 해외 수출·투자 유치 과정 등 이론으로는 알 수 없는 피부에 와 닿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현재 오찬 스터디는 실국단위 12개와 부서단위 2개가 진행되고 올해말까지 계획중이다. 일자리경제통상국의 빛나는 제주경제 조찬스터디, 농축산식품국의 혼디모영 도시락 포럼,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의 같이 두드림, 세계유산본부의 함께 알아가는 문화유산공부모임, 성평등정책관의 성공모 등이 예정돼 있다.
  • 수소 멀티콥터 드론 뜬다

    수소 멀티콥터 드론 뜬다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한 관람객이 수소 멀티콥터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오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세계 수소산업 생태계와 관련 기술 트렌드를 둘러볼 수 있다. 연합뉴스
  • 이게 다 마약…아기 물티슈로 위장한 코카인 美 국경서 적발

    이게 다 마약…아기 물티슈로 위장한 코카인 美 국경서 적발

    미국 텍사스주와 멕시코를 잇는 국경에서 아기 물티슈로 신고된 물건이 알고보니 마약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지난 26일 텍사스주 러레이도와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라레도주를 잇는 다리 위에서 총 1180만 달러(약 158억원) 가치에 달하는 코카인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무려 1953개의 봉투에 담긴 이 코카인은 트레일러에 실려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운송되던 중 마약탐지견에게 걸려들었다. 특히 당초 미 세관 당국에 신고된 품목은 아기 물티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 측은 "이번 마약 적발은 국경 관리의 모범 사례"라면서 "위험한 마약이 우리 사회에 들어오는 것을 성공적으로 방지할 수 있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처럼 마약카르텔에 의해 남미에서 미국으로 마약을 운반하는 기술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과 미국 샌디에이고 오테이 메사 산업 지역 창고로 이어지는 축구장 6개 길이의 대규모 마약 밀수 터널이 발견되기도 했다. 길이 약 531m, 깊이 18m에 달하는 이 비밀 터널은 마약을 손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건설됐다.   또한 수요가 많은 대마초는 소형 어선으로 위장한 선박에 실어 캘리포니아주 해변으로 몰래 들어온다. 여기에 잠수함이나 드론도 멕시코 등 남미에서 미국으로 마약을 몰래 실어나르는 주요 밀수 방법이다.   
  • “우주 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고흥 발전 대여정 시작됐다”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우주 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고흥 발전 대여정 시작됐다”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드론 엑스포 열어 일자리 창출 화합과 통합의 군정 펼치겠다“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 힘차게 도약하는 고흥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리턴매치를 통해 취임한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흥 발전의 대여정이 시작됐다”며 “이제부터는 우리 모두가 고흥군민으로 똘똘 뭉쳐 ‘하나 된 고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고흥군의 슬로건은 ‘통합’, ‘변화’, ‘공정’이다. 공 군수는 “‘편 가르기 없는 고흥’, ‘내 편, 네 편 없는 고흥’이 돼야 지역이 발전한다”며 “진심을 다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항상 군민의 편에 서는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와 송귀근 전 군수는 이달 초 군민 통합 차원에서 선거 기간 불거진 ‘고소·고발’ 사건을 모두 취하하기로 합의하는 등 해묵은 갈등을 풀어 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변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에 있다는 공 군수는 “지역을 떠난 청년들이 돌아오고,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고흥을 만들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했다. 고흥의 미래 비전 중 핵심 사업은 ‘우주 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이다. 총사업비 8000억원 규모로 우주기업 특화 산업단지, 발사체 연구개발 종합지원센터, 우주 과학 발사체 테마파크 등으로 구성된다. 우주 기업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발사체 연구개발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서 우주 기업들의 시험·인증 지원 절차를 수행하게 되고, 이와 연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 전남분원을 유치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비행 공역과 고흥 드론센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드론 산업의 우수한 인프라를 토대로 고흥을 드론 중심 도시로 만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공 군수는 “매년 드론 엑스포를 개최하면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 대해서도 무한 신뢰를 보냈다.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해 관리자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 美 중국 기업 7곳 블랙리스트에 올리자 즉각 반응한 中

    美 중국 기업 7곳 블랙리스트에 올리자 즉각 반응한 中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들어 항공 우주와 관련한 중국 기업과 기관을 무더기로 제재 명단에 올리면서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 환구시보는 ‘미국이 국가안보와 외교 정책 등을 이유로 중국 기업을 제재한다고 밝혔지만 그 실상은 정치적인 억압과 경제적 괴롭힘을 위한 도구로 기업을 악용하는 것’이라고 24일 강도 높은 비난을 가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전국(BIS)는 24일 오전 미국 무역 블랙리스트에 올린 중국 항공 우주 기업들에 대해 ‘중국의 군사 현대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산 품목을 취득하거나 취득하기 위해 시도했다’고 제재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해당 기관들이 중국군 현대화를 위해 미국 기업으로부터 어떠한 불법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관과 기업체 7곳은 24일 당일부터 미국 수출이 전면 통제된 상태로 추가 무역 거래를 위해서는 미 당국의 직접적인 허가가 필요하게 됐다. 또, 미국 기업들은 자국에서 개발한 기술을 제재 대상인 중국 기관과 기업에 넘기는 것 역시 금지된 상황이다.제재 명단에 오른 기관에는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와 중국전자과기집단공사 산하의 △시안마이크로전자기술연구소 △베이징마이크로전자기술연구소 △중국우주기술연구소 △중국공간기술502·513연구소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 △주하이 오비타 컨트롤 시스템즈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 제9아카데미 소속 771·772연구소 등이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들은 ‘미국은 특정 국가를 타격하기 위해 기업을 볼모로 잡아 통제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국제 무역 원칙을 무시하고 뻔뻔하게 글로벌 기업들에게 무거운 피해를 고의적으로 입히고 있다’고 일제히 비난했다.  주미 중국대사관도 이번 제재가 자유무역 질서를 부정하는 부당한 억압이라며 중국은 필요한 추가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중국군 현대화를 위해 미국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거나 도입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중국 기업체 22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바 있다.  당시 미국 정부는 미국에 진출한 중국 기업 중 세계 최대 상업용 드론 제조업체인 다장(DJI) 등의 업체를 지목해 ‘생체 인식을 이용한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무슬림인 위구르족을 감시, 추적했다’면서 미국 쪽과의 거래를 전면 제한했다. 
  • [포토] 접경지에서 ‘K55자주포 을지훈련’

    [포토] 접경지에서 ‘K55자주포 을지훈련’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진행 중인 23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의 한 훈련장에서 K55자주포가 대기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22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훈련을 시작했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 기간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군은 이번 UFS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 및 전면전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UFS는 전시 체제로 전환해 북한 공격 격퇴 및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수도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공격과 반격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이어진다. 2019년 이후 한미 연합연습과 별도로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위주로 시행해오던 정부연습(을지)도 1부 군사연습과 통합돼 3박 4일 동안 시행된다. 본 연습에 앞서 한미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사전 훈련인 위기관리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UFS에는 연합연습의 실전성을 위해 드론, 사이버전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나타난 새로운 전쟁양상의 변화를 반영해 전시에 발생 가능한 실전적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항만, 공항, 반도체 공장 같은 주요 산업시설과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적의 공격을 가정해 민·관·군·경 등이 참여하는 방호훈련 및 피해복구 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2부 연습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과 함께 반격 작전을 훈련한다. 이번 연습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에 국한하지 않고 제대·기능별로 전술적 수준의 실전적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이 다양하게 진행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여단급), 연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대대급), 연합특수전교환훈련(소규모) 등 총 13개 훈련이 이뤄진다. 2018년 이래 중단된 연대급 이상 연합기동훈련이 일부 부활한 셈이다. 한미는 이번 연습 기간에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전환조건 충족을 위해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도 시행한다. FOC 평가는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의 전구작전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기본운용능력(IOC), FOC, 완전임무수행능력(FMC) 등 3단계 평가의 중간 단계에 해당한다. 미래연합사 연합임무 필수과제목록(CMETL) 73개 중 49개를 평가하게 되며, 한미 연합평가팀 60여 명이 공동으로 평가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양측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 연습참가 전 유전자(PCR) 검사 ▲ 주 2∼3회 자가검사 ▲ 마스크 착용 ▲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연습을 시행한다. 방어적 성격의 전구급 연습 명칭은 1976∼2007년 을지포커스렌즈(UFL), 2008∼2018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었다가 2019∼2021년 연합지휘소훈련(CCPT)으로 변경됐다. 북한은 선전매체를 동원해 UFS를 맹비난하고 이달 17일에는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는 모습이다.
  • 호남대, 드론 실무 실습환경 구축사업 선정

    호남대, 드론 실무 실습환경 구축사업 선정

    호남대학교가 2023학년도 로봇드론공학과 신설을 계기로 관련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성과, 미래형 운송기기 오픈 캠퍼스 허브 구축에 나섰다. 이와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 전문인재 육성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호남대 로봇드론공학과(학과장 김광택)는 최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환경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호남대는 1억5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2학기부터 1년간 대학 내에 산업용 드론제어 ‘GCS-HUB’ 실습 평가환경을 조성하고 비교과과정 드론스포츠 테스트베드 실습장과 전문교육기관 연계 국가자격 실기 비행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호남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형 운송기기 오픈 캠퍼스 HUB를 구축, 23학년도 첫 신입생 모집(28명)에 나선 로봇드론공학과 학생은 물론 드론에 관심 있는 모든 재학생과 지역산업체를 아우른 현장 실무형 지역인력 양성 선발 및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한편 호남대는 올 초부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한국스마트드론(주)(대표 이광윤)과 공동으로 개발한 무인드론항공선 실증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드론 항공선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인 비행 테스트를 거쳐 향후 지자체를 비롯해 산림청, 해양수산부, 국립공원 등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축소 시행했던 한미연합훈련 정상화… 포괄적 전략동맹 확인

    축소 시행했던 한미연합훈련 정상화… 포괄적 전략동맹 확인

    한미가 22일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본격 돌입한다. 다음달 1일까지 하는 이번 UFS를 통해 정부와 군은 한미연합방위체제에서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전면전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한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습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에서 상당 부분 축소·조정 시행해 온 한미 연합연습 및 훈련을 정상화해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UFS는 전시체제로 전환해 북한 공격 격퇴,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 반격 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이어진다. 2019년 이후 한미 연합연습과 별도로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위주로 시행해 오던 정부연습(을지)도 1부 군사연습과 통합돼 3박 4일 동안 시행된다. 본연습에 앞서 한미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사전 훈련인 위기관리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UFS에는 연합연습 실전을 위해 드론·사이버전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나타난 전쟁 양상 변화를 반영한 시나리오가 적용된다. 항만, 공항, 반도체 공장 등 주요 산업시설과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적의 공격을 가정해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방호훈련, 피해 복구 훈련도 병행 실시된다. 2부 연습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과 함께 반격 작전을 훈련한다. 이번 연습에서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에 국한하지 않고, 제대·기능별로 전술적 실전 수준인 연합야외기동훈련(FTX)도 진행된다. 2018년 이후 중단된 연대급 이상 연합기동훈련이 부활돼 연합과학화전투훈련(여단급)을 비롯해 총 13개 훈련이 이뤄진다. 아울러 이번 연습 기간에 한미의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도 시행한다. FOC 평가는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의 작전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총 3단계 평가 중 중간 단계에 해당한다.
  • 한미연합연습 D-1… 고요한 북한군 초소

    한미연합연습 D-1… 고요한 북한군 초소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UFS를 통해 정부와 군은 한미연합방위체제에서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연습을 계기로 상당 기간 축소·조정 시행해온 한미 연합연습 및 훈련을 정상화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UFS는 전시 체제로 전환해 북한 공격 격퇴 및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수도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공격과 반격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이어진다. 2019년 이후 한미 연합연습과 별도로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위주로 시행해오던 정부연습(을지)도 1부 군사연습과 통합돼 3박 4일 동안 시행된다. 본 연습에 앞서 한미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사전 훈련인 위기관리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UFS에는 연합연습의 실전성을 위해 드론, 사이버전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전쟁양상의 변화를 반영해 전시에 발생 가능한 실전적 시나리오가 적용된다. 항만, 공항, 반도체 공장 같은 주요 산업시설과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적의 공격을 가정해 민·관·군·경 등이 참여하는 방호훈련 및 피해복구 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2부 연습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과 함께 반격 작전을 훈련한다. 이번 연습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에 국한하지 않고 제대·기능별로 전술적 수준의 실전적인 연합야외기동훈련(FTX)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여단급), 연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대대급), 연합특수전교환훈련(소규모) 등 총 13개 훈련이 이뤄진다. 2018년 이래 중단된 연대급 이상 연합기동훈련의 부활이다. 한미는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 연습참가 전 유전자(PCR) 검사 ▲ 주 2∼3회 자가검사 ▲ 마스크 착용 ▲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연습을 시행한다. 방어적 성격의 전구급 연습 명칭은 1976∼2007년 을지포커스렌즈(UFL), 2008∼2018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었다가 2019∼2021년 연합지휘소훈련(CCPT)으로 변경됐다. 사진은 한미연합연습 ‘을지프리덤실드’(을지자유의방패·UFS)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에의 북한군 초소 모습.
  • 격상된 한미연합연습 내일 시작

    격상된 한미연합연습 내일 시작

    한미가 22일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본격 돌입한다.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UFS에서 정부와 군은 한미연합방위체제에서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전면전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을 도모한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습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에서 상당 부분 축소·조정 시행해온 한미 연합연습 및 훈련을 정상화해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UFS는 전시 체제로 전환해 북한 공격 격퇴,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 반격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이어진다.2019년 이후 한미 연합연습과 별도로 재난 등 비군사적 위기 위주로 시행해 오던 정부연습(을지)도 1부 군사연습과 통합돼 3박 4일 동안 시행된다. 본 연습에 합서 한미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간 사전 훈련인 위기관리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UFS에는 연합연습 실전을 위해 드론·사이버전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나타난 전쟁 양상 변화를 반영한 시나리오가 적용된다. 항만, 공항, 반도체 공장 등 주요 산업시설과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적의 공격을 가정해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방호훈련, 피해복구 훈련도 병행 실시된다. 2부 연습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과 함께 반격 작전을 훈련한다. 이번 연습에서는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에 국한하지 않고, 제대·기능별로 전술적 실전 수준인 연합야외기동훈련(FTX)도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된 연대급 이상 연합기동훈련이 부활돼 연합과학화전투훈련(여단급)을 비롯해 총 13개 훈련이 이뤄진다. 아울러 이번 연습 기간에 한미의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도 시행한다. FOC 평가는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의 작전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총 3단계 평가 중 중간 단계에 해당한다.
  • [포착] ‘박살’ 우크라 미사일 깔아놓고…“무기 사세요” 판촉전 열심인 러 (영상)

    [포착] ‘박살’ 우크라 미사일 깔아놓고…“무기 사세요” 판촉전 열심인 러 (영상)

    러시아가 전쟁 중 포획한 우크라이나 무기까지 깔아놓고 '무기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 쿠빈카 '애국 공원'과 '애국 엑스포장'에서 개막한 제8회 국제군사기술포럼 '군-2022'에 우크라이나 국기가 선명한 토치카-U 미사일이 등장했다. 군데군데 녹슬고 그을린 미사일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포획한 것이라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혔다. 러시아는 이밖에 우크라이나 탱크와 기갑전투차량, AT4 대전차 로켓, M777 곡사포, 영국제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과 차세대 경량 대전차미사일(NLAW) 및 AT-105 색슨 장갑차, 호주제 부시마스터 장갑차, 터키제 바이락타르 TB2 전투 드론 등 전쟁 노획물을 전시했다.이런 우크라이나 전쟁 노획물 전시에는 자국산 무기의 전투력을 홍보하겠다는 러시아의 계산이 깔려 있다. 첨단 무기를 자랑하던 러시아는 이번 전쟁에 성능이 떨어지는 구식 소련제 무기를 동원한 사실이 노출돼 망신당했다.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무기 수출국으로서 자존심에 금이 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까지 '무기 판촉'에 나섰을 정도다. 이날 군-2022 개막 축사에서 푸틴 대통령은 "군사 전문가들이 러시아산 무기를 신뢰성과 품질, 고효율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는 소형 무기부터 장갑차와 대포, 전투기, 무인항공기까지 가장 현대적인 무기를 동맹국에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판촉에 열을 올렸다.푸틴 대통령은 특히 "무기 대부분은 실제 전투 작전에 한 번 이상 활용된 적이 있다"며 은연중에 첨단 무기와 우크라이나 침공 사이의 연관성을 드러냈다. 결국 국제 방위산업계에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러시아에 전쟁 노획물은 곧 '팔아야 할 무기'의 효과를 입증해주는 홍보 수단이 된 셈이다. 다만 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전쟁에서 드러난 러시아군과 무기의 저조한 전투력에 비춰 수출 전망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무기 수출국이지만 몇 년 전부터 수출액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행사에서 러시아의 한 로봇 제조업체가 선보인 로봇개가 '중국산 카피본'으로 드러난 터라 구겨진 체면을 펴기까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러시아는 이번 포럼에서 또 한 번 우크라이나 침공의 정당성을 선전했다. 전시장 우크라이나 부스에 학교와 술집, 벙커 등을 재현한 러시아는 곳곳마다 스테판 반데라 초상화를 배치해 '비나치화'라는 '특별군사작전'의 명분과 목표를 재확인했다. 스테판 반데라(1909~1959)는 우크라이나의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독립운동가이자 나치 부역자로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 등 제노사이드를 주도한 전쟁범죄자다. 제노사이드는 국가나 민족, 인종, 종교 집단을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파괴할 의도를 가진 행위를 뜻한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육군 홍보부 아나톨리 슈테판 장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혐오는 불치병"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 미리 보는 드론 세상

    미리 보는 드론 세상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상업·농업용 대형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여러 부처가 공동 개최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자율주행차와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관련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19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 미리 보는 드론 세상

    미리 보는 드론 세상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상업·농업용 대형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여러 부처가 공동 개최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자율주행차와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관련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19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 양식생물 폐사 주범 빈산소구괴, 빅데이터로 예측… 해수부장관상 수상

    양식생물 폐사 주범 빈산소구괴, 빅데이터로 예측… 해수부장관상 수상

    양식 생물을 집단 폐사시키는 산소 부족 물덩어리(빈산소구괴)의 발생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이 해양수산부의 ‘제9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는 공모전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양식어장 빈산소구괴 발생 예측 시스템’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수상팀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작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안 양식어장의 빈산소구괴 발생 시기와 확률을 예측해 양식어장의 산소 부족 피해에 대해 조기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빈산소구괴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L 이하인 산소 부족 물덩어리로, 양식생물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이다. 올해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등 총 세 부문으로 나눠 지난 4월 2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됐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정보 활용의 우수성, 창의성 및 효과성 등 항목에 대해 두 단계 평가를 진행하여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등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수산자원공단팀의 ‘수산종자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ICT 플랫폼 굿씨드 구축’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만년사원팀의 ‘해양 관제센터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선박 에스코트 드론’이 선정됐다. ‘ICT 플랫폼 굿씨드’는 산재되고 디지털화돼 있지 않은 수산종자정보를 온라인플랫폼으로 통합 제공해 수산종자산업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선박 에스코트 드론’은 기상·카메라 정보를 AI로 분석해 최적의 입출항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해수부는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정 해수부 정책기획관은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국민적 수요가 많은 고품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드론 규제 좀”…안전·군사보안 관련 개선 더뎌

    “드론 규제 좀”…안전·군사보안 관련 개선 더뎌

    드론과 규제한 규제 개선 건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안전·군사 문제 등으로 개선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드론 관련 규제·애로가 90여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비행 승인구역 확대, 비행승인 절차 간소화, 최대이륙중량 확대 등이었다. 미래 신산업의 대표주자인 드론은 취미용부터 물류·농업·안전·교통·공연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특수상황인 군사보안 문제 등으로 다양한 규제가 존재하고 있다. 옴부즈만은 안전과 군사보안에 직결되지 않는 규제부터 개선 협의에 나서 일부 결실을 맺게 됐다. 규제 개선 건의 중 ‘항공촬영 허가 기간 연장’에 대해 국방부로부터 수용 답변을 받았다. 현재 민간 사업자가 드론으로 항공촬영을 하려면 허가 기간이 최대 1개월이었는데, 최대 6개월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또 지난 4월 드론을 운송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는 데, 지난 6월 드론을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의 운송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는 내용의 신산업 규제 개선안을 발표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드론산업 발전과 벤처·스타트업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4차혁명 시대 우리 아이 직업은?… 읍면까지 ‘진로체험버스’ 찾아가요

    4차혁명 시대 우리 아이 직업은?… 읍면까지 ‘진로체험버스’ 찾아가요

    “오늘은 도시 기획·설계가가 돼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볼게요.”(정유진 M042 강사) 지난 11일 대전 서구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비바람을 뚫고 센터에 온 초등학생 9명이 도시 설계에 열심이다. 충청·강원권에서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M042의 수업(사진)이다. 검은 테이프로 도로를 놓고, 곳곳에 도서관·초등학교·아파트·공원을 둔다. 풍력 발전을 활용해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에 불을 켜는 게 최종 목표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강라희(대전 성룡초등학교 4년)양은 “평소에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오려 붙여서 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웃었다. 정 강사는 “아이들이 도시 설계라는 직종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내가 사는 도시에 관한 기억부터 환기시킨다”며 “오늘 수업에서는 설계 키트를 활용해 가로등에 불을 켜고, 브랜드기획자 수업에서는 자신만의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 것까지 진행해서 아이들이 직업에 관한 친밀감·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진로체험으로 격차 해소 학생들에게 4차 산업 혁명 시대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들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교육부의 진로체험 기회격차 해소 프로그램은 읍면 지역 학생들을 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와 지역 대학에서 전공별 멘토링, 캠퍼스 투어를 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 현업에 있는 멘토와 비대면으로 만나는 원격영상 멘토링 등이다. 진로체험버스는 지난달까지 올해만 123개교, 학생 7358명을 대상으로 421회 운영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위탁을 맡아 공모를 통해 권역별로 5개 운영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급별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총 137종이다. 박근석 M042 대표는 “소외 지역 학생들을 찾아간다는 진로체험버스 취지에 맞게 읍면 단위 초·중·고교 방문 비율이 80% 이상”이라며 “학교급별로 초등학교는 키트 등을 활용해 직업에 관한 흥미를 유발하고 중학교부터는 현업 종사자를 초청해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M042와 더불어 권역별로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수도권), 꿈꾸는세상(전라·제주권), 경상대(경상권), 법교육센터(4개 권역 모두)가 운영 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 수업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드론 촬영 조종사, 크라우드펀딩 매니저, 원격진로코디네이터, 농촌디지털마케터 등 기존 학교들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새로운 직업들을 소개한다. 대학진로탐색캠프는 권역별 총 20개 대학을 선정, 대학에서 학과 및 직업 탐색 활동을 진행한다. 역시 도서 벽지를 포함한 읍면 지역 학교를 지원 대상 1순위로 선정하며 특수학교나 중소도시·구도심 소재 학교가 2순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가 3순위다. 프로그램에 맞게 대학 재학생과 교수, 현장 직업인이 참여한다.원격영상 멘토링은 828명에 이르는 개인 멘토와 12개 기관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다. 카카오처럼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 있는 기업에서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 국립생태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같은 공공기관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다. 교육부 측은 “원격영상멘토링은 올 한 해 기준 현재까지 전체 목표 횟수 대비 44.5%(1024회)가 진행돼 안정적으로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체육·예술 분야 우수 인력을 활용한 수업 14회와 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17회를 포함한 숫자다. ● ‘꿈길’ 클릭하면 내 꿈에 한발 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기 위해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 사이트 ‘꿈길’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꿈길에서는 올 1월 기준 2만 3110개의 진로체험처에서 17만 3663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양질의 진로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해 다양한 체험처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올 7월 기준 전국에 인증기관은 공공부문 1020개, 민간 부문 1270개 등 총 2290개다. 중앙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및 학교, 청소년 단체와 민간단체, 기업, 개인 사업장, 학원 등을 포함한다. 교육 소외 지역으로 체험기관(멘토)이 방문하거나, 근처 체험기관으로 학생이 방문하는 프로그램인 진로체험버스 역시 ‘꿈길’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학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혹은 전국의 222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시행되는 경우 학생·학부모가 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다. 원격영상 멘토링은 오는 12월까지 전국 초·중·고교, 학교 밖 청소년 기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플랫폼에 개설된 수업 정보 확인 후 신청하거나, 학교에서 원하는 멘토와의 수업·일정 등을 직접 조율할 수 있다. 대학진로탐색캠프 역시 꿈길을 통해 학교별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 후 학교별 수요를 고려해 배정 인원이 조정된다. 최윤정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학 때 대면 교육 수요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방학은 학교 밖에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지역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나 체험버스 등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4차 산업혁명시대 실무 중심 전문 건설기술 인재 양성’

    4차 산업혁명시대 실무 중심 전문 건설기술 인재 양성’

    영남이공대 건설시스템과가 건설분야 정규직 취업률 80%(2021년 기준)를 기록했다. 또 토목직 기술공무원 배출했다. 산업체 맞춤형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건설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토목산업기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건설재료산업기사, 콘크리트산업기사, 철도토목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지적산업기사 등 여러 실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 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전문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첨단 기자재와 지역 최고의 실습환경을 바탕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 사업 운영, 항공 및 수상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반 운영, 토목직 기술공무원 프로그램 운영, 토목산업기사, 캐드, 전산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 운영, 일학습병행과 성인재직자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영남이공대 건설시스템과 김진규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최신 트랜드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현장 실무에 강한 전문 건설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3세 남방돌고래 비봉이, 17년만에 바다로 귀향

    23세 남방돌고래 비봉이, 17년만에 바다로 귀향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가면 삼팔이, 춘삼이, 복순이가 아기돌고래와 함께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족관에 붙잡혀 돌고래쇼를 하다가 대법원 판결로 제주바다로 돌아간 남방돌고래들입니다. 언젠가는 꼭 보거 갈 겁니다.”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NA)에 나오는 대사가 현실 속에서 실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족관에 남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수컷·23세 전후 추정)를 자연 생태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관련기관,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협력해 서귀포시 대정읍 해역에서 해양 방류를 위한 야생적응 훈련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비봉이는 수족관을 벗어나 앞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해역에 설치된 가두리 훈련장에서 활어 먹이 훈련, 야생 돌고래 개체군과의 교감 등 야생적응 훈련을 한달여간 거쳐 9월초 쯤 최종 방류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우영우’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이번 방류 소식도 함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봉이 해양방류는 ▲방류가능성 진단 및 방류계획 수립 ▲사육수조 내 적응훈련 ▲가두리 설치 및 이송 ▲가두리 내 야생적응 훈련 ▲방류 및 사후 모니터링 등 총 5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방류 시에는 비봉이의 위치추적 및 행동 특성 파악을 위해 위치정보시스템(GPS) 장치를 부착해 1년 이상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도록 등지느러미에 인식번호 ‘8번’ 표식을 하고 선박이나 드론 등을 이용해 건강 상태 및 야생 개체군 무리 합류 여부 등 야생 생태계 여부에 대한 관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해양에 방류된 돌고래가 야생 생태계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훈련 과정에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각종 소음이나 불빛 등 외부요인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석찬 도 해양산업과장은 “비봉이가 성공적으로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참여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방류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남방큰돌고래 자연 방류를 계기로 제주 연안의 해양생태계 관리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연안에서 120여 마리가 관찰되는 남방큰돌고래는 2012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됐으며, 국내 수족관에서 총 8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다. 2013년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를 시작으로 2015년 ‘태산’ ‘복순이’, 2017년 ‘금등이’·‘대포’까지 순차적으로 해양 방류됐으며, 지금은 ‘비봉이’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비봉이는 2005년 4월 제주 한림읍 비양도 앞바다에서 포획된 이후 약 17년 동안 수족관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해양방류를 위해 해양수산부, 호반호텔앤리조트, 시민단체 핫핑크돌핀스, 제주대학교 등 총 5개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방류 협의체’와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해양방류를 위한 협약을 지난 5일 체결하고 방류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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