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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 여자의 이야기 ‘이수아’ 예고편

    성추행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 여자의 이야기 ‘이수아’ 예고편

    영화 ‘이수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수아’는 ‘절망과 희망, 복수와 용서 그리고 사랑’의 기로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회적 약자가 겪는 현실적 문제를 주인공 이수아의 시선에서 담아냈다. 지난해 10월 ‘제1회 서울 이카루스 드론 국제영화제’ 일반부문 최고상인 이카루스 조직위원장상을 비롯해 지난 8월 ‘제16회 짐바브웨 국제영화제 및 여성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서 최고 작품상을 받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직장 동료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꽃뱀으로 몰려 가해자로 변한 이수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그녀는 친구의 연인이 자신의 첫사랑임을 알게 되고 ‘10년 전 기억이 되살아났다’라는 카피와 함께 과거 이들에게 벌어졌던 일들을 궁금케 한다. 희망이었던 첫사랑이 남긴 상처를 이겨내고 살아가던 이수아는 결국 복수와 용서의 갈림길에서 고뇌하게 된다. 특히 도움을 요청하는 그녀의 마지막 모습과 충격적인 선택을 한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이수아’는 제64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시네퐁다시옹 3등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야간비행’의 주연 ‘손현우’가 연출을 맡았다. 11월 29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씨줄날줄] 광군제 광풍/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광군제 광풍/이순녀 논설위원

    하루 매출액 28조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가 세운 신기록이다. 지난 11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무려 1682억 위안(약 28조 3000억원)어치의 상품을 팔아 치웠다. 전 세계 225개 국가에서 쏟아진 주문량은 14억 8000만건에 달했다. 초당 32만 5000건꼴이니 가히 쇼핑 광풍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숫자 1이 네 번 겹친 11월 11일에 애인이 없는 솔로끼리 선물을 주고받던 중국 청년층 문화를 온라인 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2009년 자회사인 타오바오몰을 통해 독신자를 위한 쇼핑의 날로 활용한 게 광군제 행사의 시작이다. 알리바바의 탁월한 마케팅 능력과 모바일 경제의 급속한 성장이 맞물려 지난 8년간 매년 예상을 뛰어넘는 초고속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다. 2009년 5200만 위안으로 시작해 2015년 1016억 위안, 지난해 1207억 위안 등을 기록했다. 해외 브랜드도 6만개 이상 참여했다. 광군제 행사에 앞서 극적으로 한·중 관계가 정상화되면서 그동안 사드 보복에 바짝 움츠렸던 우리 기업들도 모처럼 숨통이 트였다. 총거래액 기준 대비 판매 상위 국가에 우리나라가 일본, 미국, 호주, 독일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일본, 미국에 이어 세 번째 순위였던 지난해보다는 낮지만 한·중 관계가 험악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선전한 셈이다. 광군제 기간 G마켓·글로벌H몰 등 중국인 대상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고 한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한류 스타의 광고가 다시 등장한 점도 반가운 변화다. 전지현은 타오바오의 광군제 판촉 광고와 화장품 광고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폭주하는 주문과 택배 배송에 대처하기 위해 알리바바는 신기술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과 고객 상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인기를 끌 상품을 예측해 추천 상품을 제시한다. 고객 상담용 챗봇인 디엔샤오미는 하루에 350만명의 손님을 응대할 수 있다고 한다. 포장과 운송에는 로봇이 투입되고 있다.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는 물품 분류를 로봇에게 맡긴 자동화 창고를 여러 지역에 설치했다. 드론도 빠질 수 없다. 알리바바는 드론으로 외딴섬에 사는 주민에게 물품을 배송하는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다. 중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쇼핑의 날로 급성장하고 있는 ‘광군제 특수’가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기록을 실현할지 궁금하다.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 [포토 다큐&뷰] 천국처럼 낯선…하늘에서 본 ‘낭만도시’ 부산

    [포토 다큐&뷰] 천국처럼 낯선…하늘에서 본 ‘낭만도시’ 부산

    사진부 기자들이 사진으로 엮어 나가는 이야기 ‘포토다큐’의 눈높이가 한층 더 올라갔습니다. 격주 기획물 포토다큐가 간판을 다시 내걸고 새롭게 출발합니다.사진으로 펼쳐 왔던 사람들의 이야기 사이사이에 더 높은 곳에서 더 넓은 각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어릴 적 꿈꿔 왔던 하늘을 나는 새처럼, 드론을 타고 높이 올라가 곁에 두고도 몰랐던 풍광을 선사하겠습니다.눈높이에 익숙한 것들이 마치 전혀 새로운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혹은 숨어 있던 것들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첫 번째는 낭만의 도시, 항구도시 부산입니다.미소(微笑) 같은 선율로 이어진 감천마을,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 바다 위의 구름산책로 거북섬 인도교, 한국 최초의 연륙교(連陸橋) 영도대교…. 자연과 인간의 구조물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조화와 화음이 독자분들의 오감을 깨우길 기대합니다. 글 사진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도심 수놓은 드론 신세계

    도심 수놓은 드론 신세계

    레이싱·격투기·콘퍼런스 등 미래 산업 점검세계 정상급 선수 참가…남녀노소 관심집중서울의 심장부인 서울광장에서 열린 드론 레이싱 대회인 ‘2017 드론 인 서울’이 지난 11일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성장 중인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드론 레이싱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신문이 주관했다. 대회에서 강창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700만원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 선수는 앞서 2017 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종합 경연대회 등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2등은 김민찬 선수의 몫으로 돌아갔다. 김 선수는 코리안드론 챔피언십 우승 등 지난해에만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10개의 우승컵을 차지했을 정도로 유망주로 꼽힌다. 3등은 지난해 케이티(KT) 기가 드론레이싱 월드마스터즈에서 준우승한 손영록 선수에게 돌아갔다. 대회는 16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나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는 레이싱 대회뿐 아니라 콘퍼런스, 전시회 등 알찬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드론을 활용한 사회 환경 및 도시 문제 해결, 한·중·일 드론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 등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는 6시간 이상 진행되며 드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강왕구 항공우주연구원 단장과 이효구 한국 드론산업진흥협회 회장, 양진차이 중국 무인기협회 회장, 구마다 다카유키 일본 무인기산업진흥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론을 직접 조종해 목적지에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게임, 드론 자석 낚시 등의 놀이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성(19)씨는 “TV에서만 보던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니 크기가 작은데도 날쌘 느낌이어서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금요일 오전에는 직장인들이 주로 참여한 데 이어 주말인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관객이 대거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대회는 드론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드론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美 공군, 전투기에 탑재하는 레이저 무기 개발

    美 공군, 전투기에 탑재하는 레이저 무기 개발

    미래 사회를 소재로 한 SF 영화나 만화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가 레이저 빔을 발사해 적을 공격하는 전투기다. 물론 현재 레이저가 군용 항공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보통 폭탄을 목표까지 유도하는 용도이고 레이저 자체가 파괴 무기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미 공군은 표적을 파괴하는 용도의 레이저 무기를 전투기에 탑재하기 위해 연구에 착수했다. 자체 방어용 고에너지 레이저 실증기 (Self-protect High Energy Laser Demonstrator (SHiELD), 이하 쉴드)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쉴드 프로젝트는 이름처럼 아군 전투기를 방어할 목적으로 고에너지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표적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드론이나 미사일처럼 상대적으로 작고 빠른 목표물을 공격하는 용도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사실 항공기 탑재용 레이저 무기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던 ABL(Airborne Laser)처럼 대형 공중 레이저 무기를 개발했던 사례가 있다. 하지만 ABL은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대형 여객기를 개조해야 할 만큼 크고 무거워서 실전배치는 할 수 없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레이저 무기가 빛의 속도로 적을 공격하는 이상적인 수단인 것 같지만, 부피와 무게에 비해 파괴력이 약하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소형 전술 레이저 개발에 대한 많은 투자와 개량이 이뤄져 이제 드론처럼 작은 표적에 대한 공격 무기는 실전 배치 단계다. 적의 미사일이나 로켓탄을 막는 방공용 레이저도 상당히 연구가 진행됐다. 하지만 이 레이저 무기들은 모두 지상의 차량이나 함정에서 운용하는 것이고 항공기에 탑재하는 용도는 아니다. 미 공군 연구소 (AFRL, Air Force Research Lab)은 이를 개발하기 위해 록히드 마틴에 2,63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급했다. 목표는 2021년까지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는 레이저 포를 개발해 실제로 테스트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물건이 나오게 될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적 전투기를 요격하지 못해도 미사일이나 드론을 파괴할 수 있다면 항공전 양상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드론이 정찰은 물론 공격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데, 이를 모두 미사일로 요격하는 일은 비용이 많이들 뿐 아니라 아주 작은 크기의 드론의 경우 사실 미사일로 명중시키기도 힘들다. 레이저 포 자체의 비용은 비싸도 1회 발사 비용은 저렴하기 때문에 레이저 무기는 드론을 공격하는데 이상적인 무기 체계로 거론되고 있다. 적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수준의 레이저 무기가 가능하다면 더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지대공, 함대공, 공대공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레이저 무기가 개발되면 군용기가 더 적극적인 미사일 대응체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공중전의 양상 자체가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가볍고 작으면서도 충분한 파괴력을 지닌 레이저 무기 개발은 만만치 않은 과제다. 물론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전투기에서 역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표적에 정확하게 레이저를 조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일 역시 그렇다. 따라서 성공 가능성을 지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결과에 따라서는 21세기 공중전에 새로운 역사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영상) ‘2017 드론 인 서울’ 개최

    (영상) ‘2017 드론 인 서울’ 개최

    국·내외 최정상급 드론 레이서가 참여한 ‘2017 드론 인 서울’이 주말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10일부터 이틀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성장 중인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회에는 김민찬·손영록 등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레이싱 대회 외에도 드론 착륙 게임, 드론 장애물 통과, 드론 인형 뽑기, 드론 아카데미 등 시민들의 드론 체험기회를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신문이 주관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울포토] 드론 세계랭킹 1위 김민찬군

    [서울포토] 드론 세계랭킹 1위 김민찬군

    11일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한 2017 드론 인 서울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열렸다.대형 그물막을 쳐 놓고 그안에서 비행 레이싱을 겨루는 레이싱대회와 기체를 서로 부딪혀 싸우는 클래쉬 경기가 열려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 밖에 각종 드롱을 전시해 놓고 일반인들이 체험해볼수 있는 체험존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실제로 드론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드론 레이싱 걸 모델’

    [서울포토] ‘드론 레이싱 걸 모델’

    11일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한 2017 드론 인 서울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열렸다.대형 그물막을 쳐 놓고 그안에서 비행 레이싱을 겨루는 레이싱대회와 기체를 서로 부딪혀 싸우는 클래쉬 경기가 열려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 밖에 각종 드롱을 전시해 놓고 일반인들이 체험해볼수 있는 체험존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실제로 드론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신기한 드론의 세계

    [서울포토] 신기한 드론의 세계

    11일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한 2017 드론 인 서울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열렸다.대형 그물막을 쳐 놓고 그안에서 비행 레이싱을 겨루는 레이싱대회와 기체를 서로 부딪혀 싸우는 클래쉬 경기가 열려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 밖에 각종 드롱을 전시해 놓고 일반인들이 체험해볼수 있는 체험존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실제로 드론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부스에 전시되어 있는 레이싱용 드론.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2017 드론 인 서울 페스티벌’ 드론 레이싱

    [서울포토] ‘2017 드론 인 서울 페스티벌’ 드론 레이싱

    11일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한 2017 드론 인 서울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대형 그물막을 쳐 놓고 그안에서 비행 레이싱을 겨루는 레이싱대회와 기체를 서로 부딪혀 싸우는 클래쉬 경기가 열려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밖에 각종 드롱을 전시해 놓고 일반인들이 체험해볼수 있는 체험존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실제로 드론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사진은 드론 레이싱 모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속 150㎞ 하늘 위로… 360도 회전 거뜬… 마술 같은 곡예

    시속 150㎞ 하늘 위로… 360도 회전 거뜬… 마술 같은 곡예

    세계 정상 선수들 비행기술 선보여 오늘 레이싱 본선… 낚시 등 체험도 10일 오후 1시쯤 서울시청 앞 광장. KT 드론 레이싱팀 ‘KT 기가파이브’ 소속 김민찬(14) 선수가 연습 삼아 조종기를 작동시키자 어른 손바닥 두 개만 한 작은 크기의 드론이 ‘윙’하는 굉음을 내며 이륙했다. 점심식사 후 광장을 거닐던 직장인들은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손에 든 채 드론을 관심 있게 쳐다봤다. 드론은 시속 150㎞로 하늘을 날았고, 360도 회전을 손쉽게 해냈다. 김 선수는 지난해에만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10개의 우승컵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유망주다.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드론 레이싱 대회 ‘2017 드론 인 서울’이 이날 서울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성장 중인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김 선수를 비롯해 16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의 메인 이벤트인 드론 레이싱 예선·본선 경기는 11일에 열린다. 예선 경기는 이날로 예정돼 있었지만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행사는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신문이 주관한다. 김 선수는 “시내 중심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늘은 연습만 했지만 빨리 예선·본선에서 외국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드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드론을 직접 조종해 착륙지에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게임, 드론 자석 낚시 등이 대표적이다. 행사에 참여한 안준수(26)씨는 “직접 해 보니까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 인 서울 컨퍼런스가 광장 옆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해 드론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약 6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라 드론은 진화하고 있지만, 드론에 대한 성급한 투자는 안 좋은 결과로 귀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드론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포토] 어린이도 ‘드론 날려볼래요~’

    [서울포토] 어린이도 ‘드론 날려볼래요~’

    1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2017 드론 인 서울’ 행사에서 어린이가 드론을 날려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광장에 전시된 ‘농업용 드론’

    [서울포토] 서울광장에 전시된 ‘농업용 드론’

    1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2017 드론인 서울’에서 시민들이 농업용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2017 드론인 서울’ 서울광장서 개막

    [서울포토] ‘2017 드론인 서울’ 서울광장서 개막

    1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2017 드론인 서울’ 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드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2017 드론인 서울’ 참가한 세계랭킹 1위 김민찬 선수

    [서울포토] ‘2017 드론인 서울’ 참가한 세계랭킹 1위 김민찬 선수

    1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드론레이싱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김민찬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2017 드론 인 서울, 드론레이싱 참가자들 ‘연습비행도 실전처럼’

    [서울포토] 2017 드론 인 서울, 드론레이싱 참가자들 ‘연습비행도 실전처럼’

    1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2017 드론 인 서울’이 열렸다. 드론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드론, 야간 방송중계 허용

    드론, 야간 방송중계 허용

    드론을 활용한 야간 방송 중계와 비행 공연, 택배 운송 등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10일부터 그동안 전면 금지했던 야간 시간대 및 육안거리 밖 비행을 일부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드론 산업 육성 방안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드론 특별승인제’에 따라 안전 기준을 충족하면 승인을 받은 뒤 야간과 육안거리 밖 비행도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야간 방송 중계와 도서 지역 택배 운송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다. 야간 및 육안거리 밖 운행을 승인받으려면 ▲드론의 성능·제원 ▲조작 방법 ▲비행 계획서 ▲비상상황 매뉴얼 등 관련 서류를 국토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어 국토부는 안전기준 평가 결과와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비행을 최종 승인한다.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수색이나 구조, 화재 진압 등 공익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는 경우 승인을 받지 않아도 야간 및 육안거리 밖 비행을 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별승인제 도입은 업계의 창의와 혁신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면서 “드론 산업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정비하고, 급증하는 조종 자격 수요에 대응해 실기시험장 구축 등을 위한 규정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세계 정상급 ‘드론 레이싱’ 열린다

    세계 정상급 ‘드론 레이싱’ 열린다

    김민찬 선수 등 16명 참가 콘퍼런스·전시회·체험행사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드론 레이싱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성장 중인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드론 레이싱 대회인 ‘2017 드론 인 서울’을 10일부터 이틀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신문이 주관한다. 대회에는 김민찬·손영록 선수 등 16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한다. 코스 적응 및 조 편성을 위한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른다. 시민들은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레이싱 대회뿐 아니라 콘퍼런스, 전시회 등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곁들여진다. 콘퍼런스는 드론을 활용한 사회 환경 및 도시문제 해결, 한·중·일 드론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 등을 주제로 열린다. 강왕구 항공우주연구원 단장과 이효구 한국 드론산업진흥협회 회장, 양진차이 중국 무인기협회 회장, 구마다 다카유키 일본 무인기산업진흥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농업용·군사용·상업용 드론과 취미용 소형 드론 등 총 20종의 드론을 전시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항공대 등이 참가하며, 무인항공교육에 대한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드론 착륙게임, 드론 장애물 통과, 드론 자석 낚시, 드론 아카데미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드론 산업의 일자리 창출, 스마트시티 구축 등 드론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카드대금 몇 시간 늦었다고 연체 등록? 뒤늦게 삭제 논란

    카드대금 몇 시간 늦었다고 연체 등록? 뒤늦게 삭제 논란

    지난 6년 동안 은행과 카드사들이 약 48만 명의 신용카드 연체정보를 잘못 등록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금융감독원은 국내 3개 카드사와 4개 은행이 2012년부터 올해까지 등록한 연체자 가운데 12만 206명은 등록 오류라고 9일 밝혔다. 결제일로부터 5일이 지날 때까지 대금이 입금되지 않으면 연체정보가 등록된다. 실수로 입금하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경우를 고려해 5일의 기간을 두는 것인데 결제일로부터 5일째가 되는 날 오후 8∼10시 사이에 입금된 경우에도 이들 은행과 카드사는 대금 입금을 인식하지 못한 채 연체된 것으로 등록했다는 것이다. 연체정보가 등록된 경우 해당 금융사에서 카드론을 받을 때 대출 한도나 금리 등에서 불이익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연체가 아닌데도 연체정보가 등록된 이들 사례 외에 35만 5737명은 연체 기간이 더 많은 것으로 전산 입력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연체정보나 연체 기간이 잘못 입력된 사례를 확인해 삭제 또는 수정하도록 은행과 카드사들에 지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정보는 등록됐지만,이 같은 입금 연체가 여러 차례 반복되지 않는 한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면서도 “소비자 피해에 대한 보상이 적절했는지 조속한 시일 내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공원서 행사 중 드론 추락해 6명 부상

    일본 공원서 행사 중 드론 추락해 6명 부상

    ‘날카로운 프로펠러 달린 드론의 습격’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 일본 기후현 오가키 공원의 로보페스2017 행사 중 드론이 군중 사이로 추락해 6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행사 도중 하늘을 비행하던 드론이 기술 오작동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드론은 땅 위 사람들의 이마와 어깨를 스쳤으며 이로 인해 최소 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해당 드론은 직경 89cm, 높이 50cm의 대형 드론으로 군중을 상대로 공중에서 과자를 뿌리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일본 타임스는 영상 공개 직후, 경찰 측이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NEWS LIVE youtube / 0start18 Twitt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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