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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이번엔 농촌 일손 도우며 관광하는 ‘농케이션’ 실험

    제주, 이번엔 농촌 일손 도우며 관광하는 ‘농케이션’ 실험

    농촌 일손을 도우며 관광하는 ‘농케이션’이 뜨고 있다. 제주도는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농케이션’은 ‘농촌’과 ‘워케이션(Workation)’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 방식이다. 도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농번기 일손을 덜어주는 참가자들에게는 목욕비, 식비 등 처우개선비를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현장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대학과 직장 등 단체 중심으로 모집하며, 최소 10명 이상이 2일 이상 체류하는 조건이다. 첫 시범사업으로 지난 25~26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에서 수확과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4시간 농작업 후 오후에는 제주 관광과 휴식을 즐기며 총 4박 5일간 체류했다. 특히 ‘제주 농케이션’ 시범사업은 체류와 소비, 일손과 관광을 결합한 상생 실험 무대여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와 농업 일자리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청북도에서도 단체 수요에 따라 ‘농케이션’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사업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은 일손을 얻고 도시민은 특별한 제주 체험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형 프로그램”이라며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농촌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소통협력센터 등 도내 일원에서 ‘2025 공익활동가 런케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공익활동가 주간’(6월 30일~7월 4일)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익활동가 주간은 ‘공익활동가의 지역, 영역, 세대를 잇는 사회적 지지와 연대의 플랫폼’을 표방하며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인정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국 단위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로잉(Drawing), 커핑(Cupping), 제주의 밥상, 멍하니 제주바당, 활동가 네트워킹 등 5개로 구성됐으며, 전국 시민단체와 지역활동가 등 40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 ‘20세기 최고 그래픽 아티스트’ 샤갈, 제주에 오다

    ‘20세기 최고 그래픽 아티스트’ 샤갈, 제주에 오다

    # 전국 최대 규모 판화, 아트북 등 샤갈 작품 300여점 선보여… ‘다프니스와 클로에’ 전작품 국내 첫선 20세기 최고의 그래픽 아티스트의 거장으로 인정받았던 마르크 샤갈(1887-1987)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은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전시회를 24일 공식 개막한다고 밝혔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히는 마르크 샤갈의 작품 세계와 더불어 제주 출신 작가 강태석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최초의 마르크 샤갈 원화 전시회로 제주도민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해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유화, 템페라, 과슈, 드로잉을 비롯해 오리지널 판화와 아트북 등 샤갈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제주는 물론 전국을 통틀어서도 이례적인 규모다. 1000점이 넘는 판화 작품을 남긴 샤갈은 당대는 물론 미술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다작한 판화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의 판화 작업은 흑백 에칭과 목판화로 시작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색 석판화 분야에서 꽃을 피웠다. 특히 샤갈의 판화 작품을 가장 의미 있고 포괄적으로 소개하며 샤갈의 판화 작품 중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받는 ‘다프니스와 클로에’가 국내 최초로 전 작품이 공개된다. 샤갈이 1952년 작업을 시작해 1961년이 돼서야 완성한 이 작품에는 총 42점의 컬러 석판화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샤갈은 한 점의 컬러 석판화를 완성하는 데 평균 25점의 색판을 만들었다. ‘다프니스와 클로에’ 작품을 위해 총 1000장에 달하는 색판을 10년에 걸쳐서 제작한 것이다. 1952년 유명 출판업자 테리아드(Tériade)는 샤갈에게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오래된 사랑 이야기 중 하나인 ‘다프니스와 클로에(Daphnis and Chloe)’의 삽화를 의뢰한다. 다프니스와 클로에에 실릴 석판화 42점을 제작하는 작업은 까다롭고 세심한 과정이었다. 1961년에 테리아드가 출간한 이 포트폴리오는 20세기 최고의 삽화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전을 맞아 미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중 한 명인 필립 할스만(Philippe Halsman)의 초상 사진 6점을 전시 에필로그 섹션에 선보인다. 특별 전시회 형태로 공개되는 이번 사진 작품들은 1940년대 샤갈의 모습을 잘 포착한 사진 작품들로 그의 내면세계를 잘 포착해냈다. #샤갈의 영향을 받은 제주작가 강태석 작품 전시회도 눈길… 도민 50% 할인이번 전시에서는 또 샤갈의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인 스테인드글라스를 광범위하게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프랑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영화감독 장유록은 2개월에 걸친 영국, 프랑스, 독일 로케이션을 통해 샤갈의 스테인글라스 작품을 아름다운 영상 시(詩)로 재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관람객 누구나 샤갈의 석판화 기법을 스탬프를 통해서 간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위대한 판화가 샤갈과 함께하는 판화 체험’ 코너가 전시 기간 중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제주도립미술관 2층에 자리한 기획전시실2에서는 제주 출신 작가로 샤갈의 영향을 받은 화풍을 선보인 강태석(1938~1976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강 작가는 1960년대 제주미술계에서 주목할만한 화가로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구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강태석의 화실이었던 ‘아뜨리에 1964’를 재현함으로써 11970년대 전문 미술교육기관이 설립되기 전까지 제주 미술교육의 가교 역할을 했던 그의 교육자적 면모까지 새로이 살펴볼 수 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이번 샤갈 전시회는 기존의 샤갈 회고전과 달리 그래픽 아티스트로서 샤갈의 역량을 그가 남긴 걸작들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조망해 본다”며 “아울러 미디어아트와 사진전, 체험은 물론 제주 출신 강태석 작가의 작품을 통시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형태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9일까지 개최되며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50% 할인하고 있어 제주도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jejumuseum/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한 음악회 ‘샤갈의 바이올린’을 오는 29일 오후 3시 도립미술관 야외 무대에서 개최한다. 신(新)탐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인 ‘재즈도(Jazz-Do)’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인 브랜든 최(색소폰), 박종성(하모니카), 차오원 뤄(바이올린), 고구레 히로시(기타)가 참여해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 아주대, ‘세계영상사회학대회’ 개최···‘이미지를 넘어서(Beyond the Image)’ 주제

    아주대, ‘세계영상사회학대회’ 개최···‘이미지를 넘어서(Beyond the Image)’ 주제

    ‘2025 세계영상사회학대회(IVSA 2025)’가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린다. 아주대와 한국문화사회학회, 세계영상사회학회(International Visual Sociology Association, IVSA)가 공동 주최한다. ‘이미지를 넘어서(Beyond the Ima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통적인 사진, 영화, 드로잉부터 웹툰,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까지 다양한 시각 및 다중 감각 매체를 통한 사회 현상 및 문화 연구를 다룬다. 영상사회학, 문화연구, 커뮤니케이션, 시각예술, 인류학 등 27개국 280여 명의 연구자와 예술가가 210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1981년부터 시각적인 세계와 영상 문화의 사회적 의미를 탐구해 온 IVSA가 48개국 회원국 중 동아시아 개최는 우리나라가 최초다. IVSA 관계자는 “한국은 풍부한 전통 유산과 깊은 역사, 역동적인 현대 문화, 그리고 높은 민주주의 의식까지, 이질적인 시각 문화와 역동적인 현재가 공존하는 매우 흥미로운 지역”이라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25일 개막식에서는 조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보고 보여지고 보이는 것: ‘그들’의 삶과 ‘우리들’의 시각”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28일 폐막식에는 ‘발터 벤야민과 메트로폴리스’의 저자로 잘 알려진 비판 이론 및 시각 문화 이론가인 그래엄 길록(Graeme Gilloch) 영국 랭카스터대학교 교수가 고(故) 질 골딩(Gill Golding)을 기념하는 “바다, 바다; 혹은 아시아, 아시아; 오르한 파묵의 <발코니>에 대하여”를 발표한다.
  • 조각이라는 언어로 빚어낸 인간의 몸 탐구하다

    조각이라는 언어로 빚어낸 인간의 몸 탐구하다

    “우리의 몸은 우주만큼이나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존재죠. 몸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될 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우주까지 알수 있습니다.” (앤터니 곰리) 영국 북동부 쇠락한 탄광촌이었던 게이츠헤드. 그곳 언덕에 우뚝 선, 앤터니 곰리(75)의 거대 조각상 ‘북방의 천사’는 날개를 단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영국의 크로스비 해변에 설치된 ‘어너더 플레이스’ 100개의 인물상 역시 제각각의 모습으로 바다를 바라본다. 이처럼 조각이라는 언어로 끊임없이 인간의 몸에 대한 탐구를 이어 오고 있는 세계적 조각가 곰리가 건축 거장 안도 다다오(84)와 협업해 몸에 대한 또 다른 고찰을 한국과 공유한다. 두 사람의 작품을 언제든 감상할 수 있는 ‘그라운드’가 강원 원주 뮤지엄 산(SAN)에 건립된 덕이다. 곰리의 공공 미술작품은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상설 전시관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라운드는 내부 지름 25m, 높이 7.2m 규모의 반구 형태 공간으로 지하에 조성됐다. 나선형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먼저 유리창을 통해 주공간을 앉아서 바라볼 수 있는 ‘옵저베이션 룸’이 등장한다. 주공간에 들어서기 전 두 거장이 빚어낸 공명을 관조할 수 있다. 주공간에 들어서면 천장에는 2.4m 지름의 구멍이 뚫려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모습을 올려다볼 수 있다. 돔 앞쪽은 자연을 향해 열려 있어 치악산의 능선과 계곡이 고스란히 들어온다. 바닥에는 곰리의 7개 조각 작품 ‘블록 웍스’가 흩어져 있다. 인간을 닮은 조각들은 눕거나 우뚝 섰으며, 발을 끌어안고 앉아 있기도 하다. 관람객은 멀찍이 떨어진 조각 사이사이를 유영하듯 다니며 생각에 잠길 수도, 공간의 울림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그라운드에서 만난 곰리는 “‘인간이 이 세계 안에서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를 좀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작품을 만들었다”며 “질문에 대한 답이 사실 작품 자체에서 드러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작품을 경험하고 있는 관람객에게서 찾을 수 있다. 관람객의 경험이 곧 이 작품의 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라운드라고 이름을 붙인 이 공간은 이것이 우리 몸이 딛고 설 수 있는 땅으로서, 또 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붉은 철 덩어리 조각들은 ‘고요하고 정지된 정거장’ 같은 역할을 한다고도 설명했다. 뮤지엄 산의 또 다른 전시 공간에서는 곰리의 조각 7점, 드로잉과 판화 40점, 설치 작품 1점을 만날 수 있는 개인전 ‘드로잉 온 스페이스’도 선보인다. 조각 작품 ‘리미널 필드’는 비눗방울처럼 가볍고 유동적인 형상으로 구현된 7점의 인체 형상이다. 작품 사이사이로 보이는 관람객의 모습은 몸과 공간의 관계를 직관적으로 성찰하고 기포의 형상은 ‘존재의 순간’을 경험하게 한다. 이런 형상이 좀더 추상화된 작품이 수십 개의 스틸 원형 구조물로 구성된 ‘오르비트 필드 2’다. 전시장 문밖으로까지 삐져나온 설치작업은 관람객의 움직임을 통해 비로소 완성된다. 고개를 숙이고 몸을 기울여 작품 사이사이를 통과하는 행위가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 배럴 X 이나피스퀘어 협업…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점에서 시작”

    배럴 X 이나피스퀘어 협업…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점에서 시작”

    - 키치하고 유니크한 드로잉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이나피스퀘어와 손잡고-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여름의 낭만을 담은 제품 선보여- 실내 스윔 라인과 비치웨어 워터라인으로 나누어 의류부터 용품까지 총 39종 출시 (주)배럴(대표 박영준)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여름 시즌을 맞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나피스퀘어’는 키치한 블랙&화이트 드로잉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디자인 스튜디오로,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만든다’는 철학 아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배럴과 이나피스퀘어는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이번 협업을 기획, 그들만의 색으로 여름의 낭만을 담은 제품들을 제안한다. 실내 수영 아이템으로 구성된 스윔 라인업과 바캉스 수영복, 래쉬가드, 티셔츠 등 비치웨어 아이템으로 구성한 워터 라인업을 각각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1차 Drop으로 출시한 스윔 라인업은 여성 원피스 수영복, 남성 숏사각, 수모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나피스퀘어의 시그니처 드로잉 <퍼피>, <하트>와 콜라보 레터링이 적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베이직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드로잉을 더해져, 출시 이후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2차 공개한 비치웨어 라인은 바캉스 원피스 수영복, 비키니 세트, 로브, 래쉬가드, 슬리브리스,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 등으로 구성했으며, 신규 그래픽이 추가 적용되어 휴양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슬리브리스 래쉬가드,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 등 휴양지 커플룩 스타일링 코디를 위한 남녀공용 제품군도 포함했으며, 로브나 비키니 세트는 단독 착용은 물론 다른 아이템과 조합하여 다양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브는 수영복 위에는 커버업으로, 평소에는 가벼운 가디건 대용으로 코디할 수 있어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시원해 보이는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다양한 비치 용품들도 공개했다. 올오버 패턴과 솔리드 패턴 두 가지 디자인을 담아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리버서블 버킷햇부터 챙이 넓은 브림햇, 드라이백과 메쉬 소재의 비치백, 비치타월 등 휴양지와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배럴 관계자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가장 유니크하게 표현하는 이나피스퀘어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며, “배럴의 스테디 컬러인 블랙, 화이트의 다양한 스윔, 워터 아이템들을 특별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럴 X 이나피스퀘어’ 콜라보레이션은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기념 프로모션으로 협업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콜라보 레터링이 그려진 에어소파를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작가 7인의 응축된 열정과 실험정신 ‘피어나는 시간’

    청년작가 7인의 응축된 열정과 실험정신 ‘피어나는 시간’

    수상작 중 대상은 새달 발표나광호 ‘들풀’ 신민정 ‘해녀’서 영감고은주·김기태, 현대인 불안 통찰재료 천착한 남정근·박상빈·윤일권경계 넘나드는 기법으로 표현 여름은 능소화의 계절이다. 녹음이 짙어질수록 옅고 아련한 주황색에 담긴 기다림도 짙어진다. 경기 과천 호반아트리움에서 18일부터 열리는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H-EAA) 선정 작가 전시 ‘피어나는 시간’은 능소화를 닮았다. 부단히 피어나는 능소화처럼 전시는 7인 작가의 열정과 실험 정신으로 응축돼 있다. 올해 9회를 맞은 호반문화재단의 H-EAA는 신진 작가의 든든한 지지대다. 2022년 단원미술대상을 받은 나광호는 이번 전시에서 ‘풀 더미 유토피아’를 선보인다. 회색이 섞인 식물은 유년의 풀숲을 소환한다. 우거졌지만 시들었으며 혼란해 보이지만 그 속에 질서가 숨어 있다. 나광호는 “바쁘게 앞만 보고 살아갈 때는 동물, 인물 위주로 그림을 그렸다”며 “팬데믹을 겪으며 발밑을 보게 됐고 밟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는, 시골길에 치이는 들풀을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민정은 ‘삶의 무게’ 등을 통해 해녀의 삶을 감각적인 필치로 기록한다. 거친 표면 질감과 몰아치는 듯한 표현법은 제주의 거친 바람과 파도를 떠올리게 한다. 신민정은 “직접 바다에 찾아가 해녀의 삶을 관찰하고 그린 것”이라며 “70~80대 고령의 해녀들이 거센 파도를 뚫고 돌아오는 광경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계가 지워진 흐릿한 배경 속에 드러나는 해녀의 형상은 험난한 삶과 강인한 정신을 드러낸다. 고은주와 김기태는 주황색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함을 통찰한다. 2023년 아트경기 선정 작가이기도 한 고은주는 동양의 부적과 서양의 타로가 섞인 것 같은 그림을 그려 낸다. 불안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작가는 전통적 기복 신앙을 불러내는데 해바라기, 네 잎 클로버 등 각각의 의미가 담긴 형상들이 안녕을 기원한다. 김기태의 수묵화는 일종의 삽화처럼 작용한다. 각각의 그림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주황색을 활용해 불안과 긴장을 표현한다. 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겹친 듯한 형식은 특유의 신비로움을 더한다. 남정근, 박상빈, 윤일권의 작품은 미술 재료에서 경이를 느끼게 한다. 남정근은 석고에 연필 드로잉 기법으로 거리에서 만날 법한 평범한 사람들을 그려 낸다. 얼룩무늬를 입은 조각 작품은 인간이 가진 불안정성을 드러낸다. 박상빈은 라카페인트를 활용해 극사실주의 회화를 선보인다. 작가가 소환한 호박벌, 풍뎅이, 바구미, 노린재는 물방울로 다시 한번 확대된다. 윤일권은 기억의 휘발성을 냅킨, 휴지와 같은 일회성 재료로 표현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지만, 층위가 있다는 점이 잊힌 기억의 특성과 연결된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펼쳤을 때 같은 반 친구 중에서도 누군가는 기억나고 누군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각각 다른 시기에 기억이 서서히 사라지다 완전히 소멸했을 텐데, 그런 기억의 성질에 대해 다뤄 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전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7인 작가 중 대상 수상자는 7월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 카카오, 모나미, 오뚜기, 이디야까지 ‘힙’한 15개 기업 한자리에…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카카오, 모나미, 오뚜기, 이디야까지 ‘힙’한 15개 기업 한자리에…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보훈을 ‘일상 속 가치’로, 기업이 함께하는 국민 문화 축제의 탄생6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Korea Memorial Festa)’가 올해도 서울 올림픽공원을 인파로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부터 MZ세대에게 다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모나미, 그리고 오뚜기와 이디야 커피, 지평주조 등 ‘힙’한 15개의 기업들까지 한 자리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민간 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문화 축제’로 진화하고 있는 국가보훈부의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를 면면을 들여다봤다. 올해 행사에는 카카오, 모나미, 오뚜기, 이디야커피, 유한양행, 서울신문 등 15개 이상의 대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훈의 가치를 전하고 국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공간을 마련했다. ▶ 기업이 만든 ‘보훈존’, 체험하고 기부하며 즐긴다 ‘K-보훈기업 체험존’에서는 각 기업이 자사의 보훈 관련 활동 또는 사회공헌 콘텐츠를 체험형으로 구현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축제 경험을 선사했다. 카카오는 ‘같이가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면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리워드 굿즈(도도도독립 춘식이 한정 배지)를 증정했다. 모나미는 ‘광복 80주년 드로잉월’과 ‘독립선언서 필사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압도코퍼레이션이 진행한 커스텀 티셔츠 부스는 시작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마감된 뒤에도 줄곧 내년도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오뚜기는 보훈 메시지를 담은 특별 스낵 콘텐츠를 제공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모티브로 경찰관 예우를 지속 홍보하고 있는 ‘남문통닭’과, 독립운동가의 암호라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끝강족발‘도 즐거운 먹거리로 보훈을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장 커피차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동시에 무료 나눔도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 단순 협찬이 아닌 ‘의미 있는 참여’로 이들 기업의 참여는 단순한 홍보나 후원을 넘어, 보훈의 의미를 기업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예컨대 유한양행은 창업주인 독립유공자 유일한 박사의 ‘냅코 프로젝트’를 젊은 세대의 놀이문화로 재해석해, 암호 해독 미션, OSS암호해독지, 요원능력평가 등을 운영하며 역사와 나눔, 그리고 재미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한 것. 또한 서울신문은 대한매일신보 창간정신을 기려 ‘오늘의 헤드라인 작성’ 체험 부스와 광복 80주년 기념 호외 포토 기사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기업은 물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보훈 문화 이처럼 이번 국가보훈부의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기업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보훈을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페스타는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국민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특히 MZ세대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보훈외교단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자발적 홍보에도 동참했다. 단순 관람뿐만 아니라, MZ세대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각곳에서 쏟아졌다. 보훈외교단원 동아방송예대 차윤서 씨는 “저희 청년들이 기획, 연출, 디자인 등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균관대 김수현 씨는 “보훈외교단으로 활동하며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열심히 ‘보훈’할 것.”이라며 후기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한국영상대 김민주 씨 역시 “보훈 영웅들의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2025년. 보훈이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공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각 곳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국가보훈부의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내년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 박강수 구청장 장애예술 페스티벌 참석

    박강수 구청장 장애예술 페스티벌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5일 오전, 마포구 대흥로24바길 11에 위치한 소금길갤러리를 찾아 ‘장애예술전시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유화, 드로잉,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예술작품을 통해 장애를 넘어선 예술의 감동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유화와 드로잉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아름다움’이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이어 캘리그래피 전시 ‘괜찮아’가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날 전시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작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시 작가의 인사말,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 전시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차별적인 시선에 갇히지 않고, 그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장애인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계속해서 꽃피우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한층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애가 아닌 사람을 보자는 취지를 담은 ‘사람을 보라’ 축제를 3년 연속 개최하고 무장애길을 조성 하는 등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 200년 된 ‘에로틱 아트’ 콘돔, 네덜란드 미술관 전시… 소재는 ‘양 내장’ [포착]

    200년 된 ‘에로틱 아트’ 콘돔, 네덜란드 미술관 전시… 소재는 ‘양 내장’ [포착]

    양 내장으로 만들어진 200년 된 콘돔이 이번주 네덜란드의 라익스미술관(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 전시된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황금기 거장들의 작품으로 유명한 라익스미술관 역사상 처음으로 콘돔이 소장품으로 등장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콘돔은 1830년쯤 프랑스 파리의 고급 사창가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양의 맹장(appendix)으로 제작됐다. 약 20㎝ 길이인 이 콘돔엔 에칭 기법으로 그려진 에로틱한 세밀화가 그려져 있다. 그림 속엔 수녀 복장의 여성 1명과 성직자로 보이는 남성 3명이 있는데 모두 흥분한 성기를 노골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체형과 성기 모양이 제각각인 남성들 중 수녀가 손으로 누구를 가리키고 있는지 역시 의도적으로 불분명하게 그려졌다고 라익스미술관 큐레이터인 조이스 젤렌은 설명했다. 젤렌은 그림의 구성이 그리스 신화 속 ‘파리스의 심판’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암시한 것이라고 해설했다. 목동 파리스가가 헤라와 아테나, 아프로디테 등 3명의 여신 중 누가 가장 아름다운지 겨루는 시합의 심사위원이 된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성별을 반전시켜 그려냈다는 것이다. 그는 “따라서 콘돔을 얻은 사람은 상당히 교양 있고 교육 수준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 콘돔은 지난해 11월 하를렘 경매에서 1000유로(약 156만원)에 낙찰됐으며, 이번주 ‘안전한 성관계?’라는 제목의 소규모 기획전에 중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선 성매매와 성 건강 등을 주제로 한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판화, 드로잉 작품 등도 선보인다. 젤렌은 “자외선으로 분석한 결과, 이 콘돔이 실제로 사용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1830년대에 이것이 만들어졌을 당시엔 콘돔 사용은 여전히 금기시됐고 대부분 사창가나 이발소에서 몰래 판매되곤 했다”고 말했다. 한편 1839년 가황고무(고무에 황을 첨가해 탄성을 높인 소재)가 발명된 것을 계기로 콘돔이 널리 보급되기 이전엔 콘돔은 리넨, 동물의 막, 거북 등껍질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매독 등 성병이나 임신을 예방하는 효과는 거의 없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 K팝 스타의 응원곡, 놀이·체험으로 만나는 보훈…코리아 메모리얼 뮤직 페스타

    K팝 스타의 응원곡, 놀이·체험으로 만나는 보훈…코리아 메모리얼 뮤직 페스타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보훈문화제인 ‘코리아 메모리얼 뮤직 페스타’를 오는 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이틀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리는 헌정곡이 담긴 케이팝(K-pop)과 다양한 보훈 관련 전시·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룹 엑소의 찬열, 넬, 거미, 에일리, 데이브레이크,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빌리어코스티 등 총 12팀의 케이팝 스타가 무대에 올라 ‘기억’을 주제로 한 헌정곡을 비롯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에 대한 존중과 감사, 용기와 응원, 보훈의식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장에서는 이틀간 오후 3시와 7시 디자이너 이상봉과 의정부시청 청소년수련관 소속 보훈외교단이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특별 패션쇼도 펼쳐진다. 독립운동사부터 6·25전쟁, 민주화 등 대한민국 보훈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의상 59벌을 런웨이를 통해 선보인다. 공연장 외 잔디마당 안팎에서는 15개 기업의 팝업 스토어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일제 침략의 참상을 알리고 국채보상운동 등 구국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던 대한매일신보의 정신을 계승한 서울신문은 광복 80주년 기념 호외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소방관의 헌신을 담은 연극 ‘버닝필드’ 제작사와 지속적으로 소방관을 후원하는 기업인 119레오가 합작해 참여자가 화면 속 소방관과 소통할 수 있는 반응형 콘텐츠(인터랙티브) 체험존도 마련된다. 또 유한양행과 카카오, 모나미, 지평주조 등이 참여해 독립유공자 관련 비밀첩보작전 체험과 보훈 기부 캠페인 참여자에 대한 광복절 한정판 배지 등 증정, 독립선언서 필사와 드로잉, 나만의 광복 티셔츠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코리아 메모리얼 뮤직 페스타는 보훈과 미래세대의 다양한 문화를 융합한 대한민국 대표의 보훈문화제”라며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축제의 현장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하고 보훈을 문화로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네 번째 ‘프리즈 서울’ 찾아온다

    네 번째 ‘프리즈 서울’ 찾아온다

    네 번째 ‘프리즈 서울’이 찾아온다. 프리즈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아트페어인 제4회 프리즈 서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30여 개국, 12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올해도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키아프 서울과 공동 개최된다.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디렉터는 “올해 프리즈 서울은, 특히 한국에 거점을 둔 갤러리를 중심으로 아시아의 주요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한다”며 “프리즈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된 가운데 서울이 세계 미술계와 만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올해 프리즈에는 데이비드 즈워너, 하우저 앤 워스, 타데우스 로팍, 페로탕, 가고시안 등 세계 유수의 갤러리들이 다시 서울을 찾는다. 여기에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조현화랑, 휘슬, 갤러리 바톤 등 국내 주요 갤러리가 함께한다. 홍콩의 10챈서리 레인 갤러리, 일본의 겐지 다키 갤러리, 중국 베이징의 하이브 현대미술센터, 한국의 이유진 갤러리 등도 처음 합류한다. ‘프리즈 마스터스’는 고대 유물부터 20세기 작품까지 다루는 섹션으로, 올해는 가나아트, 학고재, 갤러리 신라 외에도 일본의 코타로 누카가, 중국의 스퍼스 갤러리 등 아시아 갤러리 비중이 한층 확대됐다. ‘포커스 아시아’는 2012년 이후 설립된 아시아 기반 갤러리 10곳이 참여하는 신진 작가 단독전으로, 마닐라 현대미술관의 조셀리나 크루즈와 두산아트센터의 장혜정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을 맡았다. 임선구(드로잉룸), 추미림(백아트), 정유진(상히읗)을 비롯해 다이키요코테(도쿄), 크리스틴 티엔 왕(타이베이) 등이 소개된다. 키아프 서울은 9월 3~7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진(Resonance)’을 주제로 열리며 20여 개국 176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주말 마다 아트 토크 연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주말 마다 아트 토크 연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전시 작가들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31일 상반기 기획전 ‘유영하는 세계: 베드, 배쓰, 버스’에 참여한 작가 중 이빈소연, 한선우, 파이퍼 뱅스를 초대해 전시에 출품한 신작과 작업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지난달 17일부터 세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유영하는 세계: 베드, 배쓰, 버스’는 침대와 욕실, 대중교통이라는 일상 공간을 재해석한 설치 미술과 조각, 영상, 평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이 익숙한 사물 속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얻게 하는 전시다. 오는 6월 29일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이 전시에는 국내 작가 김명범과 심래정, 안지산, 이빈소연, 장성은, 천경우, 한선우, 해외 작가 이시 우드와 로르 프루보, 뱅스가 참여했다. 새달 14일에는 심래정과 함께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를 활용한 5초 이내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21일에는 개인 일상의 소재를 ‘하찮고 귀여운 이미지’로 전환해 보는 이빈소연의 핸드 드로잉 워크숍이 이어진다. 앞서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화미술관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루 두 차례 도슨트 해설을 진행하고,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수어 해설을 운영했다. 또 직장인이 일과를 마친 뒤 미술관을 찾을 수 있도록 전시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는 ‘퇴근 후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혜옥 세화미술관장은 “앞으로도 다양성과 접근성을 갖춘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 개막… 화려하고 신비한 장미 파티 즐겨볼까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 개막… 화려하고 신비한 장미 파티 즐겨볼까

    에버랜드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새로운 콘셉트의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이하 에버랜드 로로티)를 진행한다. 720품종 3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가 만발하는 로즈가든에서 한 달간 티 파티를 연다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비로운 스토리가 한 스푼 녹아든 다채로운 장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축제 기간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로즈가든 전체가 예술 정원으로 바뀌고, 향긋한 애프터눈티와 달콤한 디저트 등 먹거리부터 놀거리, 살거리 가득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장미와 티(Tea) 문화, 스토리텔링, 예술 콘텐츠가 결합한 페스티벌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장미축제를 가득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5년 국내 처음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지금까지 약 8000만 송이의 장미가 선보이고, 약 600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300만 송이 장미와 사막여우 스토리 경험… 유명 아티스트 협업 예술 체험도먼저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를 중심으로 전 세계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화려하게 만발한다.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개발을 시작한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총 40품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에버로즈 향기존을 마련하고 장미 식재 면적을 확대했다. 에버로즈 중에서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 장미에 뽑히기도 했다. 특히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홍학, 나비, 열쇠 등이 등장하는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만들고 축제를 즐기는 전 과정에서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막여우 ‘도나 D. 로지’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중 하나인 사막여우 도나를 재해석한 축제의 주인공으로, 장미를 사랑하고 로즈가든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로자리안(장미전문가)으로 세계관이 설정돼 동화 같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2022년 세계 최고 장미 정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4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정원마다 키네틱아트, 증강현실(AR), 미러룸 등 다채로운 장미 체험 콘텐츠와 연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사막여우의 일상에 따른 스토리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다리아송, 갑빠오, 부원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사막여우, 홍학 조형물과 예술 작품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로즈가든의 상징과 같은 장미성은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매혹한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송이 그린 섬세한 드로잉으로 파사드를 연출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다. 특히 그동안 일반에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로즈가든 2층 실내는 다리아송의 그래픽과 포토존, 굿즈 쇼룸 등을 연출해 에버랜드 로로티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 스토어로 선보인다. 또한 장미성 위에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갑빠오 작가와 협업한 초대형 사막여우 조형물(ABR)이 자리 잡고 있어 장미성 전체가 올해 장미축제의 시그니처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토끼 캐릭터 B.B.래빗으로 알려진 부원 작가가 입체적으로 표현한 사막여우 작품은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 상품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로즈가든까지 이동하는 방문객들의 동선을 따라 재치 있는 조형물과 사인물을 통해 축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고, 사막여우 연기자가 로즈가든에 등장해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고 일몰 시각에 점등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애프터눈티 세트, 사막여우 인형 등 감성 충만한 축제 먹거리·굿즈 다양에버랜드는 먹거리, 굿즈 등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로즈가든 바로 옆에 있는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에서는 축제 동안 정원이 발달한 유럽의 대표 문화인 오후의 티타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장미 브라우니, 로즈 컵케이크 등 9종류의 디저트가 놓인 2단 플레이트와 티 메뉴가 구성된 애프터눈티 세트가 새롭게 선보이며, 메뉴 종류를 간소화한 스몰티 세트도 맛볼 수 있다. 특히 티 메뉴는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에서 원하는 차를 선택할 수 있고, 250년 전통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의 코랄 컬러 티웨어 세트에 담겨 제공돼 맛과 고급스러움을 배가한다. 상큼한 레드베리 티에 장미꽃 모양 얼음과 식용 장미를 더한 로즈베리 아이스티, 핑크빛 로로티 하트 츄러스 등 축제 시그니처 메뉴도 쿠치나마리오와 로즈가든 스낵 부스 등에서 맛볼 수 있다.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 한쪽 홀에는 가드닝 소품 편집숍 그린무어, 수제 비누샵 한아조 등 최근 핫한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운영돼 다양한 굿즈들을 경험하고 살 수 있다. 또한 축제 개막과 함께 메모리얼샵, 그랜드엠포리엄 등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70여종의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막여우 도나 D. 로지는 3가지 콘셉트 인형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사막여우, 홍학, 열쇠 등 축제 스토리를 완성하는 6개 주요 요소별로 귀엽고 앙증맞은 키홀더 참(charm)이 출시돼 모으는 재미를 준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산, 양말, 유리컵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부터 바이그레이, 달작업실, 그레이쥬스 등 외부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굿즈까지 다양한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가 선보인다.
  • 광주시교육청 AI·SW 체험축전 3만여 명 몰렸다

    광주시교육청 AI·SW 체험축전 3만여 명 몰렸다

    광주에서 열린 대규모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축제가 3만여 명의 발길을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I 기술의 대중화와 미래세대 디지털 역량 강화를 겨냥한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생활 속 AI’를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한 ‘2025 광주시교육청 AI·SW 체험축전’이 지난 24~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미래를 여는 Code,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에는 AI·SW교육 체험마당, 골든벨 퀴즈, 특강, 학생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국내 최초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가 무대에 올라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회화는 현장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발길이 이어진 곳은 ‘AI·SW 교육 체험마당’이었다. 광주 지역 초·중·고교 72곳과 대학·기업·유관기관 31곳 등 총 103개 부스가 설치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AI 자율주행차, 코딩 드론, 햄스터봇, 생성형 AI 기반 미술 활동, IoT 스마트홈 등 실생활과 연계된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AI·SW 골든벨’,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새롬 교수의 특강 ‘AI가 내 정보를 보호할 수 있을까?’, 각급 학교 대표 5팀이 무대에 오른 사례발표회는 AI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축전을 통해 AI 교육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현 가능한 방향임을 증명했다”며 “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 ‘We뜰’에서 도시농부 체험하기

    서대문 ‘We뜰’에서 도시농부 체험하기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음달 홍제1동 ‘맛있는 생태정원 위(We)뜰’(송죽길 60·포스터)에서 체험과 실습 위주의 ‘여름 이야기 프로그램’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위(We)뜰은 구가 방치된 땅에 채소와 꽃, 허브, 과실수 등을 심어 조성한 친환경 텃밭 정원이다. 이번에 마련될 3개 과정 중 ‘펜드로잉 토크’는 자연을 관찰하고 이를 펜으로 그려 보는 수업으로 4회에 걸쳐 명암법 익히기, 풍경 구도 알아보기, 풀과 나뭇잎 표현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어쩌다 도시농부’ 수업 역시 4회 동안 지속 가능한 생태농업 실천,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 만들기, 텃밭 정원 조성과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지속가능한 밥상, 계절을 담다!’ 참가자들은 마늘종, 애호박, 가지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 요리를 만들어 본다. 2시간 과정의 교육이 4회 열리며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책읽는 광나루 한강공원’ 개막식 참석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책읽는 광나루 한강공원’ 개막식 참석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11일 광나루 한강공원 광진교 남단 잔디마당에서 열린 ‘책읽는 광나루 한강공원’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응원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을 확보해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강동 주민들이 한강에서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이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나도 젠가왕’ 젠가 대회는 물론, 신규 프로그램인 ‘캉구 신고 댄스 댄스’, ‘식물드로잉 산책’ 등 가족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건강·예술·놀이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구성으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아이와 함께 공원을 찾은 한 주민은 “넓은 잔디밭에 책도 일고 놀이도 즐길 수 있는 조화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주변에도 꼭 소개해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매주 참여하고 싶다”고 호평했다. 행사 관계자는 “광나루 한강공원은 가족 단위 이용객 비중이 높은 곳”이라며 “이 같은 특성을 고려해 기획한 프로그램들이 작년에도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큰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책읽는 광나루 한강공원’ 행사는 지난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젠가 토너먼트, 선셋 시네마, 식물 드로잉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한강은 강동구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휴식을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과 가족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 국민대 자동차공학과, 예술·공학 융합 ‘The Drawing’ 전시회

    국민대 자동차공학과, 예술·공학 융합 ‘The Drawing’ 전시회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오는 6일까지 교내 조형관 갤러리에서 전시회 ‘더 드로잉’(The Drawing)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선의 역학: 감정을 그리다’를 부제로, 공학과 예술의 융합적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 김진우 작가가 총괄 기획을, 이동헌 교수(자동차공학과)가 강의 지도와 전시 운영을 맡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공학과 전공 수업인 ‘자동차 Adventure Design’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드로잉 작품을 발표하는 행사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2024년부터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IASA)와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전시회에는 국내외 유명 미술작가를 초청해 협동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공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 공간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생들과의 협업이 이뤄졌고, 그 과정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다. 이 전시는 국민대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 사업단(단장 신성환) 주관으로 진행했다. 안진의 홍익대 동양화과 교수는 “공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성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주희 미술평론가는 “자동차공학과, 동양화과, 현대미술작가들의 드로잉은 동일한 양식에서 출발해 감성적이면서도 학술적인 진화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이동헌 교수는 “드로잉 기반 학습을 통해 공간지각능력과 메타인지 능력을 함께 강화할 수 있다”며 “융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찻잎 향 따라 봄기운 만끽…하동으로 떠나볼 Tea?

    찻잎 향 따라 봄기운 만끽…하동으로 떠나볼 Tea?

    경남 지리산 자락이 푸른 찻빛으로 물든다. 하동군은 5일까지 화개면 일대에서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축제로 불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이번 슬로건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다. 축제는 차를 사랑하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고자 유쾌한 감성과 전통, 현대를 조화롭게 섞은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신라·조선시대 차제구, 대한제국의 은 다구와 함께 추사와 초의선사의 친필 유물들을 전시한다. 한국 차 문화 뿌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도 연다. 전국 규모 경연대회인 이들 대회에서는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차 문화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젊은 차인(茶人)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찻자리, 다식 전시 공간도 있다. 뉴욕 현지 셰프의 녹차 디저트와 블렌딩 시식, 푸드쇼 등도 관람객을 맞는다. 하동 별맛 음식 부스에서는 하동의 식자재를 활용한 50여 가지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장 입구에는 야생차와 함께 번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하동 야생차 신인류’를 대지예술로 구현해 뒀다. 이른바 ‘티(TEA) 사이엔스’다. 지리산 산비탈과 계곡 사이 야생 암차밭을 걸으며 음악과 차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년다향길 걷기’와 ‘다원음악회’도 진행한다. 차 시배지에서는 ‘눈맞은 차밭, 썸타는 중’ 포토존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 어린이날이 포함된 만큼, 어린이 체험행사 ‘키자니아GO’도 마련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드로잉 아트, 한의원 등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생차 캡슐 보물찾기 이벤트와 목각 퍼즐, 매직토이 브레인 놀이, 드론 체험, 복불복 드론 선물 뽑기 등도 어린이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차 한 잔의 여유와 깊은 문화의 향기를 별천지 하동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 야생차 군락은 신라 흥덕왕 3년 대렴이 당나라로부터 가져온 차 씨앗을 왕명에 따라 지리산에 심으면서 형성됐다. 이후 1200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차 첫 재배지이자 차 문화의 성지다. 하동군 화개면·악양면 일대 산비탈 야생차밭은 차 재배에 최적인 환경을 갖췄다. 지리산 자락 남향 지형으로 섬진강과 인접해 안개가 많고 다습하다. 차 생산 시기에는 밤낮 기온 차도 크다. 토질도 점토 구성비가 낮은 마사질 양토여서 차나무 생육에 알맞다. 이러한 차나무 재배 조건으로 다른 지역 녹차보다 성분은 물론이고 맛과 품질이 우수해 삼국시대부터 왕에게 진상된 ‘왕의 녹차’로 널리 알려졌다. 하동 야생차는 4월 5일 청명 이전에 수확하는 명전을 시작으로 4월 20일 곡우 이전에 따는 우전, 5월 6일 입하 전에 수확하는 세작, 5월 20일 이전에 따는 중작 등을 거쳐 6월까지 수확이 이어진다. 오늘날 전국 차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 야생차밭에서 1200여년 동안 이어 온 하동 전통차 농업은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이름을 올렸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실사와 심사를 거쳐 신라시대부터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이어 온 하동 전통차 농업을 세계가 보전해야 할 중요한 농업유산으로 인정했다. 당시 FAO 과학자문그룹 관계자들은 하동 차밭을 실사하면서 “오래된 차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진 하동 전통차 농업은 차별화된 생물 다양성 면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은 농업유산”이라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
  • 롯데면세점, 포켓몬 캐릭터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면세점, 포켓몬 캐릭터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점에서 포켓몬 캐릭터 상품을 파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진행하는 ‘포켓만 타운 2025 위드 롯데’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다.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명품과 젠틀몬스터·다이슨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이곳엔 최근 키즈 브랜드 ‘까사드로잉’도 문을 열어 가족 고객으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다.
  • 즐거운 인생 2막… “어르신들! 동네캠퍼스서 예술배워요”

    즐거운 인생 2막… “어르신들! 동네캠퍼스서 예술배워요”

    “제주도민대학 동네캠퍼스에서 즐거운 인생 2막 열어볼까요.” 제주도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민대학 ‘동네캠퍼스’를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상시 학습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시설, 카페, 공방 등을 대상으로 ‘동네캠퍼스’ 공모를 진행해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개 동네캠퍼스를 선정했다. 안덕면 감산리 (사)문화예술공간몬딱에서는 ▲몬딱 퉁기다! 통기타 클래스(통기타) ▲두드림의 예술, 제주 젬베 클래스(젬베) ▲시니어를 위한 AI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스마트폰 활용) ▲우리동네 제주, 그림으로 걷다 (어반 스케치, 아크릴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천읍 대흘리 귤다방에서는 ▲봄의 초대 (시니어 대상 꽃차 만들기 등) ▲그해 우리들의 이야기 (낭독극, 표현력 향상)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 (색연필 드로잉,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정읍 동일리 대정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제주농산물과 함께하는 보자기 실용아트▲ 신서란으로 만드는 생활용품 ▲나도 아티스트 젠탱글 작품전시회 ▲어린이 펜드로잉교실 ▲ 나도 미래의 매듭 장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천읍 북촌리 돌하르방 미술관에서는 ▲ 숲속 미술관 수채 펜드로잉 ▲나를 기록하는 힐링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경면 조수리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경센터에서는 ▲ 실용 업싸이클링 공예지도사 자격증 과정 ▲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 ▲ 레진 1급 전문가 자격증 과정 ▲힐링 드로잉 기초과정이 운영된다. 각 동네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제주도민대학 홈페이지(www.jejudomin.kr)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25일부터 시작되며, 각 캠퍼스별 교육 시작일 일주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도민대학 평생교육부 (064)726-98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보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동네캠퍼스 사업을 통해 읍면 지역까지 촘촘한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학습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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