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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되는 제주도 지가 상승세, 지역 내 수혜단지는?

    계속되는 제주도 지가 상승세, 지역 내 수혜단지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땅값이 직전 분기보다 0.56% 오르며 6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 1분기 상승률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0.39%)은 물론 지난 해 1분기 상승률(0.48%)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올랐으며 지역별로는 제주도 땅값이 3.64% 올라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르고 있는 제주도는 매년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관광객과 실거주 수요 그리고 제2공항 조성발표 등이 맞물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토지가격 상승은 향후 전반적인 지역 내 수익형부동산은 물론 상가와 아파트 등의 동시다발적 가격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전국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최근 제주도에서는 공항 인근 연동 일대에서 공급되는 수익형부동산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올 초 신규 공급된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1차’ 수익형부동산 상품의 경우 일주일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되는 등 투자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제주시 연동에서는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사업지는 지하 3층 ~ 지상 15층, 총 412개 객실로 구성되며 연동 최대 프리미엄 랜드마크 수익형부동산이 될 전망이다. 시공사는 제주시에 위치한 천마종합건설이다. 제주시 연동 일대 공인중개사는 “연동 디오션시티는 대규모 랜드마크 효과와 함께 고품격 커뮤니티, 우수한 입지여건 등이 부각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2차 단지 공급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상당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인기가 검증된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의 최대 강점은 공항 인근에 위치한 입지여건과 생활 인프라다. 제주공향이 차량 10~15분 거리로 가깝고, 인근에는 삼무공원, 연동근린공원, 한라수목원, 롯데마트와 이마트, 제주한라병원, 신라면세점, 제주도청 등이 있다. 또 약 4만6천여 명이 상주하는 임대수요가 갖춰져 투자를 희망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구성된 풀옵션 및 커뮤니티 등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들은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고품격 1층 로비와 옥상정원 등을 활용해 웰빙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으며 실내에 보관하기 힘든 물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보관함과 셀프빨래방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1~2인 가구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레인지와 레인지후드 등 빌트인 전자제품 그리고 대형 붙박이 옷장, 고품격 샤워부스, 상부책장과 매립형 의자, 수납형 빨래건조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홍보관은 제주시 연동 1370번지, 제주은행(연동타운지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CM송의 진화... 드럼치는 곰+밴드 아즈버드 뮤직비디오 공개

    CM송의 진화... 드럼치는 곰+밴드 아즈버드 뮤직비디오 공개

    최근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접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마케팅에 접목함으로써 소비자와의 벽을 허물고 가깝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제 10회 서울재즈페스터벌 2016의 ‘하이네켄 하우스’, 카페드롭탑과 시인 하상욱의 콜라보레이션, 서울 및 경기지역 10개 매장에 신진 예술가 작품을 전시한 탐앤탐스의 ‘갤러리탐’ 등은 이러한 문화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들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제약회사 대웅제약도 이러한 트렌드에 합류했다. 회사모델인 가수 윤종신이 진행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어 ‘월간 간때문이야’를 기획한 것. ‘간때문이야’는 CM송으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이다. 대웅제약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이미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간때문이야’를 매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달 ‘월간 간때문이야’는 KBS2TV 탑밴드에 출연했던 밴드 아즈버스가 재해석한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지난 10일 공개했다. 아즈버스는 기존 간때문이야를 파워풀하게 편곡,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보컬의 목소리로 전달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우루사의 캐릭터인 곰이 드럼을 연주하는 콘셉트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대웅제약 송혜민 우루사 PM은 “최근 마케팅의 성패는 소비자와 얼마나 소통하고 관심을 이끌어내는지에 달렸다”며 “월간 간때문이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재미와 기대를 줄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될 월간 간때문이야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FL 인디애나폴리스 구단주 프린스의 기타 1억 6000만원에 구입

    NFL 인디애나폴리스 구단주 프린스의 기타 1억 6000만원에 구입

    미국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구단주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미국의 팝 스타 프린스가 생전에 애용하던 기타 하나를 경매를 통해 구입했다. 악기 수집가로 이름높은 짐 이르세이 구단주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서 진행된 헤리티지 경매에 참여해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프린스가 수많은 콘서트에 들고 나와 사용했던 전기기타 ‘옐로 클라우드’를 13만 7500달러(약 1억 6000만원)에 사들였다고 미국 ESPN 등이 보도했다. 고인은 1994년 프랑스 공연 도중 이 기타의 목이 부러지자 수리해 계속 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지녔다. 지난 연말 영국 록그룹 비틀스의 링고 스타가 생전에 쓰던 드럼 세트를 경매를 통해 210만달러(약 24억 6000만원)에 매입하는 등 이 그룹의 멤버 4명이 생전에 사용하던 악기를 모두 수집한 이르세이 구단주는 시작가 3만달러에 시작한 이날 경매에서 4배 가까운 금액을 불러 사들이는 데 성공했다. 프린스의 또 다른 ‘옐로 클라우드’는 현재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국립역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이 외에도 이날 경매에서는 프린스의 작품 ‘Just as Long as We’re Together‘ ’My Love Is Forever‘ ’Jelly Jam‘ 등의 최초 버전이 담긴 데모 테이프 등이 함께 출품됐다. 프린스는 지난달 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로 이동하다 건강에 이상이 생겨 비상 착륙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치료를 받고 미니애폴리스 교외 페이즐리 파크의 자택으로 돌아간 뒤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돼 많은 팝 애호가들을 안타깝게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사카의 지하철 플랫폼과 열차가 ‘술집’이 된 사연

    오사카의 지하철 플랫폼과 열차가 ‘술집’이 된 사연

      비즈니스 거리의 지하철역이 ‘술집’으로 변신했다. 오사카시 중심부, 나카노시마에 있는 게이한(京阪) 전철 나카노시마선의 종점, 나카노시마역. 6월 22일 저녁부터 플랫폼과 전철 안에서 술이나 오뎅, 라면 등을 즐길 수 있는 ‘나카노시마역 플랫폼 술집’이 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기간 한정의 술집으로 변모한 이 역의 3번선 홈은 6월의 장맛비가 쏟아지는 인적이 뜸한 밤의 빌딩과 대조적으로 퇴근길 사람들과 일부러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출퇴근길에 친숙했던 통근 전철의 열차 안에는 카운터와 테이블은 물론 발을 뻗고 앉을 수 있는 방에 밥상이 들어서 있어, 플랫폼은 그야말로 축제의 공간으로 변했다.. 통근 열차에서 딱 한잔 전철이나 플랫폼이라는 일상적인 장소에서 술을 즐긴다는 ‘비일상’의 체험이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한 것일까, 차내에서는 낯선 사람끼리의 대화도 활발하다. ‘아내의 생일기념’으로 부인과 함께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왔다는 70대 남성은 “전절 안에서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으로 젊은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도 신나고 즐겁다”면서 4잔째 생맥주를 손에 들고 흥에 겨운 얼굴이다. 밥상에서 식사를 즐기던 가족들도 “전철 안이 마치 방 같다니 즐겁다”면서 활짝 웃는다 게이한 전철은 지금까지도, 달리는 전철 안에서 일본술을 즐기는 ‘일본술 전철’ 등의 행사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종전의 사전 예약제 이벤트가 아니라 플랫폼과 세워둔 전철을 행사장으로 설정해 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기획은 처음이다. 기획을 담당한 게이한 홀딩스 측은 “보통 술집처럼 손님들이 편한 시간에 올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했다”라고 밝혔다. 플랫폼 술집은 그리운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추억담을 꽃 피우는 장소’라는 의도로 ‘노스텔지어(향수)’가 테마다. 맥주 박스를 탁자나 의자로 쓴다거나, 전철 안에는 드럼통을 밥상으로 활용하고, 서서 마시는 테이블도 만드는 등 복고적인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행사에 등장한 전철도 1964년에 활약했던 2200계 차량으로, 차내에는 옛 포스터들을 재현하는 등 ‘쇼와 시대(편집자 주:1928년~1989년)의 분위기’를 고집했다. 술과 음식을 제공하는 점포는 모두 10개. 생맥주나 일본술, 오뎅, 각지의 컵라면, 삼각김밥, 과자와 통조림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플랫폼과 전철 내부가 행사장이기 때문에 화기는 엄금. “조리를 못하고 냄새가 나서도 안된다는”는 제약 속에서 갖가지 술과 음식을 모은 것이다. 평소 쓰지 않는 플랫폼을 행사장으로  행사장에는 1000엔 분의 음식티켓으로 쓸 수 있는 입장권(1000엔)를 구입하면 플랫폼으로 들어갈 수 있다. 첫날 개장은 오후 5시였지만, 불과 1시간만에 입장자가 500명을 돌파했다. 플랫폼과 전철 안 행사장 자리는 모두 250석. 이 때문에 입구에서 입장을 제한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게이한 나카노시마선이 개업한지 8년을 맞아 ‘나카노시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나카노시마역은 1~3번선의 플랫폼이 있는데, 3번선은 임시 열차 외에는 쓰이지 않아, 미술 전시 등의 행사가 열려왔다. 기획자 스스로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이곳에서 먹고 마시면 더 즐거울 것”라는 발상에서 태어난 것이 플랫폼 술집이었다.  행사의 배경에는, 나카노시마선 이용자가 예상보다 저조한 탓도 있다. 이 노선은 2008년 11월 개업했는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당초 예상 7만 2000명을 크게 밑도는 3만명에 머물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용자는 완만한 증가 추세에 있지만 더 늘리기 위해서는 “(나카노시마선의 존재를) 알리는 게 우선 중요한다”고 한다. 즉 임팩트 있는 행사로 노선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은 2015년 가을 무렵부터 시작됐다. 당초는 나카노시마에서 겨울에 행해지는 빛축제에 맞춘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 전초전 격으로 6월 개최가 성사됐다. 비가 내리는 장마철이지만 날씨와 관계없는 지하철 역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인지도 상승의 기폭제 기대 이용자들 가운데는 “평소 (나카노시마선은) 타지 않지만, 이 행사가 있어서 왔다”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도 간간이 보였다. 행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역무원에게 무슨 일인가 하고 묻는 모습도 보였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의 반응을 보며 호평을 받았다고 판단되면 더 발전시켜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루 일을 마친 뒤 목을 축이는 한잔의 맥주가 내일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에 등장한 술집이 나카노시마선의 인지도 상승, 이용자 증가를 위한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기사:오사노 가게토시 도요케이자이 기자 번역: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 기사는 일본의 경제전문주간지 도요케이자이의 온라인에 2016년 6월 23일 게재된 것으로 저작권은 도요케이자이에 있습니다)
  • [톡!톡! talk 공무원] 박광균 법제처 행정법제국 사무관

    [톡!톡! talk 공무원] 박광균 법제처 행정법제국 사무관

    “작지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재주를 가졌으니 좋은 일에 쓰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싶어요.” 박광균(35) 법제처 행정법제국 사무관은 22일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법제처는 물론 사법시험(52회)과 행정고시(54회) 동기생 사이에서도 노래꾼으로 꽤 알려졌다. 지금도 지인들 결혼식에서 사회자로 축가를 열창해 인기를 누린다. 이뿐만 아니라 워낙 입심이 좋기로 이름을 떨쳐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법제처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는 등 내·외부에서 열리는 갖가지 모임에 불려 다닌다. 박 사무관은 서울대에 다니던 2000~2002년 교내 밴드 ‘베루카’에서 보컬로 활동했을 정도로 가창력을 뽐낸다. 고시에 잇달아 합격하기 직전인 2009년엔 고시촌 가요제에 나가 우승을 꿰찼다. 합격한 직후엔 서울대 축제에 초청돼 무대를 빛내기도 했다. 이따금 노인요양원 등의 시설을 찾아가 어렵게 지내는 이들의 마음을 노래로 녹이던 그는 지난달 말엔 법제처 동료 직원들과 세종시 조치원읍에 자리한 복숭아 농가로 일손 돕기를 나간 자리에서 ‘노동요’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박 사무관은 법제처 내 ‘헌법·법철학 연구회’ 간사를 맡아 활동 중이다. 또 2014년 10월부터 교육부 담당 법제전문관으로 일하며 ‘결격 사유 제도에 관한 연구’ 등 법제 실무 관련 연구·발표를 공유해 널리 전파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해 2월엔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제정에 힘을 보탰다. 9개로 흩어져 있던 교육부령을 통합해 국민과 집행 공무원의 법령 이해도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법제전문관은 부처와 관련된 법령을 꾸준히 추적해 실효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4년 임기의 전문직위다. 박 사무관은 “법령을 한번 만들고 나면 모든 국민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며 “그래서 글자 하나, 기호 하나까지 몇 차례씩 곱씹고 다듬게 된다”고 되뇌었다. 이어 “그만큼 버거운 작업이지만 보람차고, 무엇보다 큰 책임감을 항상 느낀다”고 덧붙였다. 법률가로서 역량을 살려 정책 방향대로 법령을 표현했는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탈법의 여지를 남기진 않았는지, 뜻하지 않은 쟁송의 가능성을 열어 둔 건 아닌지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게 된다고 한다. 고시 체험담도 빼놓지 않았다. 박 사무관은 “10년 전만 해도 놀기를 좋아하다 보니 술이며 컴퓨터 게임, 온갖 스포츠에 빠져 공부를 게을리하기 일쑤여서 먼 길을 돌아 공직자라는 꿈을 이뤘다”며 “고시에 도전하려면 놀거리로 둘러싸인 고시촌이나 지정좌석제인 독서실보다 공공도서관을 이용하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자리를 맡기 위해 억지로라도 일찍 나갈 수밖에 없어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단, 1주일에 하루쯤 하고 싶었던 것을 맘껏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박 사무관은 “요즘 법제처 직원으로 이뤄진 밴드 결성에 박차를 가해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등 5~6명을 물색 중”이라고 귀띔했다. 또 “2011년 로스쿨 출신을 검사로 임용하려는 법무부 정책에 맞서 사시 동기들과 연수원 입소를 거부한 사태를 겪은 뒤에는 법률을 집행하는 것도 좋지만 첫 단추부터 잘 끼우도록 돕는 일을 하자고 마음먹었고 법제처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고객인 관련 부처 직원들에게 ‘깐깐하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일하더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기교와 악기는 덜고… 오롯한 그녀 목소리

    기교와 악기는 덜고… 오롯한 그녀 목소리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음악적 기교와 악기는 최대한 덜어내고 목소리에 집중하려 했습니다.” 한국의 존 바에즈, 조니 미첼로 꼽히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33)이 1년 반 만에 새 앨범을 내놨다.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바에즈, 미첼과의 비교는 한국 포크의 살아 있는 전설 한대수가 내린 평가다. 새 앨범은 2010년 첫 미니앨범(EP) ‘36.5℃’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EP와 정규 1집을 거쳐 선보이는 네 번째 EP다. 최고은은 ‘2-1 EP’로 생각한다며 자신의 음악 사이클이 새로 시작한다는 점을 알렸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니 사운드가 풍성해진 반면, 목소리는 변한 느낌이라 오로지 목소리에 집중했던 처음으로 돌아가려 했다는 것이다. “첫 번째 EP는 목소리, 두 번째는 실험적인 사운드, 세 번째는 영상 앨범으로 저마다 주제가 있었어요. 그간 배운 것을 담은 게 정규 앨범이었고요. 이제 다시 돌아왔어요. 이번 앨범은 ‘36.5℃’의 두 번째 버전으로 봐 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새 EP에서 어떤 곡은 어쿠스틱기타 하나로, 어떤 곡은 바이올린, 어떤 곡은 드럼이나 일렉트릭기타를 곁들이는 등 악기 편성을 단출하게 가져가며 목소리를 위한 여백을 많이 줬다. 어려서는 가야금과 판소리를 공부했고, 대학 시절에는 하드코어 밴드 동아리에 몸담았던 최고은이 품고 있는 음색을 느끼기에는 그래서 이번 앨범이 제격이다. 첫 곡 ‘오픈 더 도어’로 앨범의 문을 열자마자 깊은 공간감, 그 안에 담긴 진정성과 자연 감성이 듣는 이의 가슴을 훅 휘감아 들어온다. 앨범 제목은 여성, 남성 염색체에서 따온 ‘XXXY’다. 부제는 ‘남과 여’로 남녀의 사랑과 감정의 흐름을 노래한다. 이전 앨범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혼성 듀엣곡이 세 곡이나 담겼다. 최고은이 평소 동경하던 뮤지션인 이승열과 함께한 ‘순간에 바로 서서’와 한대수와 함께한 ‘애즈 포에버’, 홍대의 존 메이어로 불리는 김선욱이 함께한 ‘이프 아이’다. 악기별 녹음을 따로 하지 않고 합주 라이브를 그대로 녹음하는 원테이크 녹음 방식을 고수한 이번 앨범에는 고양이를 부르는 소리나 창 밖 새소리까지 담겨 있어 싱그러운 감성을 돋운다. 최고은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스튜디오 로그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팬 50여명과 함께 조촐하게 치렀다. 이곳은 최고은이 음악적 동지들과 꾸린 올망졸망한 녹음공간이다. 음악을 녹음하고 합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만드는 공간을 팬들에게 개방하는 월간 공연 ‘이얼스-업’도 진행하고 있다. 네 번째 월간 공연인 쇼케이스에는 김선욱이 초대 손님으로 나왔다. 한대수의 딸 양호양도 깜짝 출연해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아버지의 노래 ‘오면 오고’를 최고은과 함께 불러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최고은은 오는 26일에는 블루스 싱어송라이터 하헌진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글 사진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대중음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대중음악

    ●2016 국카스텐 전국 투어 스콜(Squall)- 서울 폭발적인 고음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역대를 자랑하는 보컬의 마술사 하현우를 중심으로 기타 전규호, 드럼 이정길, 베이스 김기범이 사이키델릭 몽환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서울 공연 이후 부산(18일), 광주(25일), 대구(7월 2일) 대전(7월 16일)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11일 오후 7시·12일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9만 9000원. 1544-1555. ●윤종신 큐레이티드 05 미스틱 오픈런 ‘박주원X조정치’ ‘집시의 시간’ ‘슬픔의 피에스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미성년 연애사’ ‘유작’ 등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신치림의 기타리스트, 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정치가 빚어내는 기타 앙상블. 12일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6만 6000원. (02)3141-3488.
  • 1벌당 10초 미만…‘빨래 개는 머신’ 등장

    1벌당 10초 미만…‘빨래 개는 머신’ 등장

    집안일 좀 해본 사람이라면 빨래 개는 일이 얼마나 귀찮은지 잘 알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이런 마음을 아는지 사람 대신 빨래를 개는 가전제품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타트업 회사 ‘폴디메이트’(FoldiMate)가 개발한 이 제품은 정해진 부위에 빨래를 걸리만 하면 로봇 팔이 알아서 완벽하게 개서 정리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빨래 개는 당신의 친구’라는 콘셉트로 설계된 이 제품은 먼저 세탁기와 건조기 과정을 마친 세탁물을 꺼내 정해진 빨래걸이 부분에 걸고 상의, 하의, 수건 등 세탁물 종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크기와 두께, 소매 길이 등을 인식해 10초 안에 정리해 트레이에 담겨 나옵니다. 단 리넨 제품이나 속옷, 양말 등 소형 세탁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한 번에 옷을 10~30개까지 넣을 수 있는 데다가 자동 스팀 다림 및 향수 기능이 장착돼 있어 세팅만 하면 개는 것과 동시에 자동으로 주름 하나 없이 좋은 향기가 나는 옷으로 만들어줍니다. 대신 이 기능을 사용하면 벌당 20~30초가 소요됩니다. 가정용 제품 크기는 높이 81cm, 폭 71cm, 깊이 79cm이며, 중량은 약 30kg으로 일반적인 드럼세탁기 위에 올려놓을 수 있어 공간 활용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제품은 오는 2017년 출시 예정이며, 해당 웹사이트에서 사전 주문 시 700달러~850달러(약 83만~100만 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제품이 있다고 해서 세탁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해진 빨래걸이에 손으로 세탁물을 끼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회사 역시 앞으로 이런 단점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빨래 개는 머신이 건조기와 함께 세탁기의 필수품이 돼 있는 날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폴디메이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방배경찰서·백석예술대 탈북청소년 직업체험교실 운영

    방배경찰서·백석예술대 탈북청소년 직업체험교실 운영

    서울 방배경찰서(서장 이원희)와 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는 25일 백석예술대학교 캠퍼스에서 탈북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학생활 및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탈북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과 대학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직업을 찾아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탈북청소년들은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외식산업학부·항공서비스과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과 함께 실습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음악학부에서는 실제와 똑같은 무대에서 대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기타·드럼 등 악기 연주를 해보며 예술인이 되는 체험을, 외식산업학부에서는 직접 제빵·제과 실습을 통해 오너셰프가 되는 방법을 경험했다. 또한 항공서비스과에서는 모형 비행기내에서 항공기 탑승근무자가 알아야 할 사항 및 항공기 승무원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직업체험에 동참한 탈북학생 A양(15세·여)은 “이번 경험으로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며 “더 열심히 공부해 꿈을 실현시키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송파 생태공원 모든 주민 공간 되길”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송파 생태공원 모든 주민 공간 되길”

    송파구 첫 생태놀이터가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생태놀이터는 도시의 어린이가 집 근처에서 흙, 풀, 나무 등의 자연 생태요소를 활용해 놀이, 생태체험,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 공간이다. 송파구 생태놀이터는 개롱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기존에 있던 공원에 자연 자료를 더하고 생태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 가운데 친환경적 환경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성 발달을 돕는 교육공간, 그리고 주민 커뮤니티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약 1900㎡ 규모로 조성되는 생태놀이터에는 일반 놀이터의 미끄럼틀이나 그네, 시소 등 획일화된 인공시설 대신 천연나무로 만든 목재조합 놀이대, 지형을 이용한 언덕미끄럼대·동굴놀이대·사면오르기, 나무의 특성을 활용해 놀 수 있는 나무평균대·나무드럼, 그리고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곤충학습원, 조류학습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영한 의원(송파5, 더불어민주당)은 “개롱공원은 아이 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열린공간”이라며 ”생태놀이터가 기존 사용자들과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북유럽으로 비교시찰을 다녀온 김영한 의원은 “북유럽에서 도심 속 자연 공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모습을 보고 왔다.”며 ”생태놀이터가 ‘생태도시 서울'의 이미지와 맞도록 폭넓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 어린이 교육공간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켜 어린이와 어른들이 더불어 사는 데 도움을 주는 순기능 또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몹쓸 옥시는 잊어, 착한 ‘베구산’이 있어

    몹쓸 옥시는 잊어, 착한 ‘베구산’이 있어

    젖병 살균·청소는 기본…베이킹소다로 아기목욕 아셨나요 베이킹소다·구연산·산소계표백제(과탄산소다), 앞 글자를 따 ‘베구산’의 열기가 뜨겁다. 최근 생활화학용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던 지난달 19일 이후 한 달 동안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베이킹소다·구연산 판매는 직전 한 달에 비해 23% 늘었다. 그러나 막상 베구산을 배송받으면 막막한 것도 사실. 잔뜩 배달된 흰 가루를 어디에 얼마나 쓸지 가늠하기 어려워서다. 이때 과감하게 과일 세척, 설거지 개수대, 세탁기의 세제통 등 사방에 베구산을 양껏 뿌린 뒤 물로 헹궈내는 식으로 활용해도 베구산이 지닌 살균·세척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다. “이런 데에도 베구산이 쓰였어?”라는 생각이 들만큼 폭넓은 베구산 활용법을 베이킹소다 온라인 판매 1위 업체인 레인보우샵의 자문을 얻어 9개월 아기를 키우는 육아맘 A의 가상 사례를 통해 풀어 본다. 9개월 순둥이 아기를 키우는 A의 일상은 생활화학용품과 밀착돼 있다. 새벽 6시 30분, 어김없는 울음소리에 A는 ‘육아 출근’을 한다. 아기를 어르던 남편이 출근한 뒤 아기 이유식과 분유를 준비한다. 이유식 식기는 전날 아기 전용세제로 닦아 말려 뒀고, 젖병도 젖병세정제로 닦아 열소독까지 해뒀다. 아기가 매트 위에서 배밀이를 하고 있어 급한 김에 물티슈로 바닥을 닦아 준다. 잠들었던 아기가 오후 1시쯤 깨면 A씨는 눈코 뜰 새가 없다. 그나마 아기가 토이클리너로 닦은 볼풀에서 놀 때 잠시 주변을 정리한다. 어지러운 바닥을 대충 치운 뒤 살균클리너로 바닥 청소를 한다. 이유식과 분유를 충분히 먹은 아기를 데리고 잠시 외출한 뒤 돌아와 유아 샴푸로 씻긴 뒤 욕조 세척을 위해 욕조클리너를 뿌려뒀다. 저녁 이유식까지 먹인 뒤엔 아기 그릇을 삶으니 아기는 다시 잠을 청한다. 이제 밀린 집안일을 시작할 때다. 얼룩제거제로 남편 와이셔츠 소매를 씻어낸 뒤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어 빨래를 돌린 후 실내에 걸어 말렸다. 아기옷은 아기전용세제로 따로 빨았다. 하루 대부분을 아기와 함께 보내기에 성인용 생활화학용품을 거의 쓰지 않는데도 하루 동안 10여 가지의 생활화학용품을 반복해서 쓰는 일상을 베구산으로 대체한다면 어떻게 변할까. 화학용품을 의도적으로 베구산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베이킹소다 2큰술 푼 물에 그릇 소독 먼저 유아식기 세척. A는 아기가 잠들면 끓는 물에 식기를 소독했지만 유아 식기 중 숟가락, 포크, 빨대컵, 요구르트 케이스, 바나나케이스와 같은 플라스틱이나 친환경 소재 제품들은 열탕 소독을 할 수 없다. 이때 알칼리성 살균제인 베이킹소다와 산성 살균제인 구연산이 유용하다. ①크고 넓은 통에 미지근한 물과 베이킹소다 2큰술을 넣은 뒤 식기를 5분 동안 담근다. ②식기를 건진 뒤 다시 통에 미지근한 물과 구연산 1큰술을 넣고 5분 동안 담근다. ③흐르는 물에 헹궈 보관한다. 단, 빨대는 전용 솔로 안쪽까지 닦는다. 젖병을 살균할 땐 구연산이 유용하다. ①젖병을 물에 헹궈 젖병의 3분의1까지 구연산을 붓고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운다. ②식으면 ①을 따라내고, 베이킹소다를 솔에 묻혀 구석구석 닦는다. ③젖병 삶은 냄비에 물을 붓고 베이킹소다를 약간 넣어 씻은 젖병과 젖꼭지를 넣어 삶은 뒤 헹군다. ●전기포트 세척은 구연산 1작은술로 분유탈 때 필수품인 전기 포트, 외출 필수품인 보온병도 비슷한 방법으로 세척할 수 있다. ①전기 포트에 물을 끓인다. 보온병의 경우 팔팔 끓는 물을 붓는다. ②충분히 끓으면 구연산 1작은술을 넣고 30분 정도 둔 뒤 물을 따라내고 한 번 헹군다. 아기가 자주 빠는 애착 인형이나 볼풀, 레고와 같은 장난감 세척에도 베구산을 활용한다. 볼풀 공의 경우 ①전용 세탁망에 공을 3분의2 정도 채운다. ②공 200개를 기준으로 베이킹소다 2큰술과 미지근한 물 1큰술을 섞은 베이킹소다 페이스트를 세탁기 세제 칸에 넣는다. ③세탁기를 울이나 란제리 코스에 맞춰 작동시킨다. ④세탁망째 빨래 건조대에 널어 물기를 뺀 뒤 천 위에 펼쳐 햇볕에 말린다. ●베이킹소다 2컵 푼 물로 레고 씻고 레고는 ①욕조 등 커다란 통에 미지근한 물을 넉넉히 받은 뒤 베이킹소다 1~2컵을 붓고 녹인다. ②레고 블록을 하루 정도 담가둔다. ③물을 뺀 후 샤워기로 씻어내고, 찌든 때는 베이킹소다 가루를 묻힌 칫솔로 문질러 닦는다. ④다시 헹군 뒤 큼직한 수건이나 천 위에 펼쳐 햇볕에 말린다. 이맘때 아기들의 ‘국민 장난감’인 아기체육관이나 점퍼루는 ①아기가 앉거나 눕는 부분과 헝겊 소재는 모두 꺼내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담근다. ②세탁망에 넣어 란제리 코스로 돌린 뒤 햇볕에 바싹 말린다. ③플라스틱 부분은 1% 베이킹소다수에 적신 천으로 닦는다. 아기가 리모컨을 자주 빤다면 ①깨끗한 천에 베이킹소다와 미지근한 물을 1~2대100의 비율로 섞은 베이킹소다수를 뿌려 배터리를 뺀 리모컨 전체를 닦는다. ②면봉을 베이킹소다수에 적셔 버튼 사이를 닦는다. ③마른 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바싹 말린다. ●바닥청소는 물 200㎖+구연산 1작은술 배밀이하는 공간인 바닥과 매트 청소에도 베구산이 쓰인다. 원목 바닥이라면 ①부직포나 청소기로 먼지를 먼저 쓸어낸다. ②물 200㎖에 구연산 1작은술 정도를 스프레이 용기에 넣어 바닥에 뿌려가며 물걸레질을 한다. ③물기를 꼭 짠 천으로 닦은 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마른 걸레로 한 번 더 닦는다. PVC 소재 바닥이거나 매트라면 바닥 먼지 제거 뒤 ①미지근한 물에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1큰술씩 풀어 걸레에 묻혀 바닥을 닦는다. ②마른 걸레로 한 번 더 닦으면 쾌적함이 오래 유지된다. 목욕할 때 아기가 유아 샴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베이킹소다수 목욕을 시도할 수 있다. ①아기 욕조에 물을 10ℓ 정도 붓고, 베이킹소다 2~3큰술을 넣어 섞는다. ②아기를 담근 뒤 면 수건으로 문지르며 온몸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③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헹군 뒤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 준다. ●베이킹소다·산소표백제 20g으로 세탁 아기가 있는 집에서 베구산을 활용하면 성인용과 아기용 구분 없이 한꺼번에 세탁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①산소계 표백제와 베이킹소다를 세탁 세제 칸에, 구연산을 섬유유연제 칸에 넣는다. 드럼세탁기 기준으로 3~5㎏ 빨래에 산소계표백제와 베이킹소다를 1대1 비율로 섞어 20g을 넣는 정도가 적당하다. ②와이셔츠 찌든 때는 산소계 표백제 페이스트를 발라 비빈 뒤 세탁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fbook 편집부 발행 ‘생활세제’, ‘생활세제 아가야 편’ 참고
  • 효도 가전제품 판매 4월보다 20% 껑충

    효도 가전제품 판매 4월보다 20% 껑충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가전’ 판매량이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설계된 세탁기, 냉장고 등이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5일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를 선보였다. 사용자 체형을 고려해 목부터 발바닥까지 맞춤형 안마가 가능하다. 공기주머니 수십 개를 적용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안마가 가능하며 휴식, 활력, 신체 부분별 코스 등 10가지 안마 코스를 제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직장인, 학생이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소음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심야 코스’가 눈에 띈다. 등록비 10만원, 월 9만 9900원을 내면 6개월 간격으로 제품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도 가전 수요가 증가해 해당 제품 판매량이 지난달보다 평균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효도 가전인 경사드럼 세탁기는 기존 제품보다 세탁조를 10도 기울이고 11.5도 높게 설치해 세탁물을 넣고 꺼낼 때 허리와 무릎 피로도를 줄였다. 세탁기 위에 자동세제 투입 장치를 설치해 한 번 세제를 넣으면 20회 빨래가 가능하다. 동부대우전자의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102ℓ 용량 스탠드형 제품이다. 대용량 김치냉장고의 4분의1 크기로 공간 효율성이 좋고 허리를 숙이지 않고 김치를 넣거나 꺼낼 수 있다. 조작에 능숙하지 못한 노인을 위해 간단한 조작으로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프라이어 오븐도 실버용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동부대우전자는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음악놀이’ 즐긴 아기 언어 구사 더 빨랐다

    한때 모차르트 음악이나 바로크 음악을 들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는 ‘모차르트 효과’와 ‘바로크 효과’가 알려지면서 학부모 사이에서 클래식 음악 열풍이 분 적이 있었다. 많은 연구자가 음악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모차르트 효과나 바로크 효과가 정말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는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 학습 및 뇌과학연구소 패트리샤 쿨 교수와 크리스티안 자오 박사 연구팀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듣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두뇌의 언어중추 발달에 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기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25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후 9개월 유아 47명과 부모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왈츠 음악을 들려주면서 탬버린, 캐스터네츠, 드럼 등 간단한 악기를 연주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블록 쌓기 같은 일반적인 놀잇감을 가지고 하루 15분씩 4주 동안 갖고 놀게 했다. 연구팀은 4주 후 아이들의 뇌를 ‘뇌자도’(MEG) 장치로 스캔했다. MEG는 자기장을 이용해 뇌 속 신경세포의 전기신호를 측정하는 기기로, 뇌의 활성화 부위를 찾는 데 이용된다. 그 결과 음악놀이를 한 아이들은 일반 장난감을 갖고 논 아이에 비해 청각피질과 전전두엽(前前頭葉)피질 부분이 더 많이 활성화되고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을 듣고 악기를 연주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언어 구사 속도가 더 빠르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청각피질과 전전두엽피질 부분이 발달하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주의 집중을 잘하고 규칙이나 패턴을 쉽게 찾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쿨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듣고 악기를 배우는 것은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장기적으로 다양한 외국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박나래, 제대로 ‘미(美)친’ 바이럴 영상 “약빨았나” 폭소

    박나래, 제대로 ‘미(美)친’ 바이럴 영상 “약빨았나” 폭소

    자칭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가 직업 정신을 제대로 살린 바이럴 영상이 화제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발냄새 팅커벨 박나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영상에서 광고 모델로 등장한 박나래는 ‘분장 전문 개그우먼’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다양한 코믹 분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나래는 각각 전 국가대표 ‘이봉주’를 연상시키는 마라톤 선수, 덮수룩한 모습의 야구선수, 노란 츄리닝을 입은 액션 소녀로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더운 날씨에 바람이 통하지 않는 뜨거운 운동화 때문에 겪는 고충을 다소 오버스러운 액션으로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열을 식히기 위해 입김을 불던 신발에서 불길이 치솟거나, 하늘로 던져버린 신발이 폭죽처럼 터지는 등 엽기적인 장면들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웃긴다”, “약을 드럼통으로 빨았나”, “그 와중에 신발 예쁘다”, “이 언니 광고계 블루칩 등극”, “역시 믿고 보는 박나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네파 워킹화 ‘프리워크’ _박나래 바이럴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이틀만에 30만 뷰 이상을 돌파하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아기 때 음악 놀이, 언어 능력도 쑥쑥 큰다” (연구)

    “아기 때 음악 놀이, 언어 능력도 쑥쑥 큰다” (연구)

    자식이 좋은 언어능력을 갖길 원한다면 유아기 때 부터 악기를 손에 쥐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최근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음악이 아기의 뇌 특정 부위를 활성화시켜 결과적으로 언어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간 음악이 유아기 아기들의 지능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은 많았으나 명확한 증거로 제시된 적은 없었다. 이번에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생후 9개월의 아기 39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부모와 함께 악기를 흔들고 드럼을 치는 등의 음악 놀이를, 다른 그룹에게는 블록쌓기 등 일반적인 놀이를 시켰다. 이같은 실험을 한 달 동안 매일 12차례씩 15분 간 실시했으며 이후 아기의 뇌자도로 조사했다. 뇌자도(MEG)는 뇌혈관 속 미세전류를 측정하는 장치로 뇌가 얼마나 활성화돼 있는지 보여준다. 그 결과 음악 그룹에 속해있는 아기들이 청각과 전액골 피질(prefrontal cortex) 부위가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의 이 부위는 관심을 조절하고 주위 패턴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곧 주변에서 들리는 복잡한 소리 속에 존재하는 패턴을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는 뜻으로 이는 언어능력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연구를 이끈 패트리샤 쿨 박사는 "아기들에게 있어 음악은 잠재적으로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이라면서 "음악 놀이는 수많은 소리 속에 있는 패턴을 쉽게 찾아내게 만들며 이는 악기를 배우는 것은 물론 장차 외국어를 배우는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트와이스 ‘치얼 업’(CHEER UP) 수록 새 앨범 미리 들어보니…

    트와이스 ‘치얼 업’(CHEER UP) 수록 새 앨범 미리 들어보니…

    걸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수록곡을 미리 들어 볼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트와이스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치얼 업’(CHEER UP)을 비롯해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마칭 드럼의 역동적인 리듬과 역동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터치 다운’(Touchdown), 트와이스 데뷔 전 멤버들의 넘치는 개성을 담고자 만들어진 노래 ‘툭하면 톡’, 힙합 기반의 펑키한 그루브와 신나는 브라스가 어우러진 ‘우후’(Woohoo), 이별 이야기를 담은 ‘헤드폰 써’(Headphone 써), CD에만 수록되는 ‘아임 고너 비 어 스타’(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치얼 업‘(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Color pop) 댄스 장르로,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살아 숨 쉬는 곡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24일 오후 11시3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V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트와이스 앨범 하이라이트)JYP엔터테인먼트/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트와이스에게 무슨 일이? ‘치어 업’(CHEER UP) 두 번째 티저

    트와이스에게 무슨 일이? ‘치어 업’(CHEER UP) 두 번째 티저

    트와이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치어 업’(CHEER UP)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마치 한 편의 공포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주방을 배경으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던 나연, 모모, 다현은 분위기가 공포 분위기로 급전환되자 잔뜩 겁을 먹은 모습이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는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에 이어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제목이다. 이번 앨범에는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혼합한 컬러팝(Color pop) 댄스곡 ‘치어 업(CHEER UP)’과 함께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박지윤의 명곡 ‘소중한 사랑’이 18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컴백일인 25일까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해 새 앨범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영상=TWICE(트와이스) “CHEER UP” TEASER 2/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트와이스 CHEER UP, 티저 보니 치어리더 변신 ‘상큼 미모 업그레이드’

    트와이스 CHEER UP, 티저 보니 치어리더 변신 ‘상큼 미모 업그레이드’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얼 업)’ 티저 단체컷이 공개됐다.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18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페이지 투)’의 첫번째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TWICE WEEK(트와이스 위크)가 시작된 이날 0시 ‘CHEER UP’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이미지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클릭] 트와이스 ‘CHEER UP’ 티저 영상 보기 이번에 공개된 트와이스 CHEER UP 단체 티저 이미지는 트와이스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치어리더 컨셉의 의상을 입은 트와이스가 장난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상큼함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민트 컬러의 색상이 청량함을 더하며 새 앨범 활동의 밑그림을 엿보게 했다. ‘PAGE TWO’는 트와이스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후 수많은 이야기를 써나갔던 트와이스가 이번엔 또 어떤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지 관심사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으로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한층 강해졌다. 이번 앨범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25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와이스 ‘치어 업’(CHEER UP) 티저…상큼발랄 치어리더 변신

    트와이스 ‘치어 업’(CHEER UP) 티저…상큼발랄 치어리더 변신

    이번엔 치어리더 콘셉트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의 티저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20초 남짓의 티저 영상에는 치어리더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겼다. ‘트와이스’와 ‘치어리더’라는 콘셉트가 만나니 트와이스 특유의 쾌활함과 상큼함이 더욱 배가됐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더 발랄하고 활기찬 트와이스 특유의 매력으로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다. 오로지 트와이스만이 낼 수 있는 밝은 에너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관심을 잔뜩 부풀게 한 바 있다.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는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에 이어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제목이다.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혼합한 컬러팝(Color pop) 댄스곡으로, 트와이스의 쾌활함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1집 타이틀곡 ‘OOH-AHH하게’를 작곡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참여했다.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박지윤의 명곡 ‘소중한 사랑’도 18년 만에 리메이크 되어 이번 앨범에 포함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18일부터 새 앨범을 발표하는 25일까지를 트와이스 위크(TWICE WEEK)로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해 새 앨범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영상=TWICE(트와이스) “CHEER UP” TEASER 1/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GS칼텍스,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예술치유 실시

    GS칼텍스,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예술치유 실시

    GS칼텍스가 검찰과 손잡고 전남동부지역의 보호관찰이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사업을 펼친다. GS칼텍스는 12일 광주지검 순천지청 회의실에서 순천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와 ‘마음톡톡 예술치유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달 말부터 전남동부지역의 보호관찰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된 청소년들을 5~6명 조 단위로 편성해 기타·드럼 연주, 작사·작곡 등 음악을 활용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 1~2회씩 총 15회에 걸쳐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의 전문 음악치료사가 진행한다. 집중 치유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올데이(All Day) 뮤직캠프도 함께 연다. 연말에는 청소년들이 GS칼텍스 예울마루 무대에서 합동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음악 치유는 억눌리고 공격적인 감정을 해소시키고 긍정적 자아상 형성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 치유로 위기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재범의 유혹을 견디는 힘을 길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S칼텍스와 순천지청은 또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모델 연구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는 2013년부터 서울서부지검에서 위기 청소년을 위한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 치유 전문기관이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국내 소년범 재범률은 50%에 이르지만 서울서부지검에서 음악 치유를 받은 위기 청소년의 재범률은 15.4%로 월등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실시하는 ‘마음톡톡’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심리 치유 전문사업으로 지난 3년간 7400여명의 아동들이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했다. 최근에는 북한이탈주민 전문 지원기관인 남북하나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탈북 아동·청소년의 심리 치유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관·산·학이 함께 힘을 모아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으로 지역의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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