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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美 LA에 ‘남도장터US’ 개장···농수산식품 수출 활력

    전남도, 美 LA에 ‘남도장터US’ 개장···농수산식품 수출 활력

    전남도가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전남산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를 정식 개장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참석한 이날 개장식에는 미셸박스틸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미국 내 한국계 정치인, 김영완 LA총영사, 김승욱 코트라LA무역관장 등 현지 기관장, 장정숙 오렌지카운티호남향우회장 등 한인 동포단체가 대거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도는 그동안 지역 농수산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미국 현지에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시작해 7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미국시장에서 남도장터US 온라인 쇼핑몰은 큰 도전이다”며 “전남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시대가 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남도장터US’에는 현재 66개 기업 182개 제품이 입점해 있다. 물류센터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지역은 1일, 중부지방은 2일, 뉴욕 등 동부지역은 3일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도는 영세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한국 음악과 드라마, 영화의 인기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케이(K)’열풍에 맞춰 전라도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지역과 유럽 등 7개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농수산식품의 수출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LA 옥스퍼드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홍보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장진혁 LA한인상공회의소장, 사이먼 양 남가주호남향우회장, 장정숙 오렌지카운티호남향우회장, 엘리아 김 미주 크리스천 신학대학교 총장, 명현관 해남군수,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 장유현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미주 재외동포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설명회에서는 전남 방문의 해 관련 관광콘텐츠, 새로 조성된 명품 숙박시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국제농업박람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와 청정 힐링 전남관광상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삼호투어 앤 트레블, 다원 유에스에이 등 미국 모국 방문 관광 전문 여행업체가 참석자 등을 상대로 상담회를 개최, 관광객 850여명이 다음달부터 전남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소셜미디어로 여행정보를 얻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에 전남 관광자원을 알릴 전남관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도 개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미주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세계 12개 나라 56명의 전남관광 서포터즈도 영상으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이후 해외에서 처음으로 전남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뜻 깊다”며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청정 힐링 관광자원을 활용해 전남을 신해양 친환경 문화관광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이수경, 너무 달라진 근황…알고보니 코로나19

    이수경, 너무 달라진 근황…알고보니 코로나19

    배우 이수경(40)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건강 상태를 공유했다. 24일 이수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이후로 급격히 떨어진 체력이지만,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경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옅게 미소 짓고 있다.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수경은 “난 최후까지 살아남을 슈퍼면역자인 줄 알았다. 씁쓸”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수경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마이 리틀 베이비’,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했으며, 2020년 방송된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뷰티타임 시즌2’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 “에미상 타자” 혜리 ♥류준열 향한 응원

    “에미상 타자” 혜리 ♥류준열 향한 응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가 공개 연인 류준열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씨는 OTT 드라마 ‘머니게임’ 촬영장에 방문해 류씨를 응원했다. ‘머니게임’의 한 스태프가 “혜리 씨 남친이 찍어 줌”이라는 글을 적고 혜리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씨는 ‘사랑하는 류준열 생일 축하합니다. 준열쓰 1호 팬’, ‘머니게임 팀 비행기 티켓팅 해놨습니다. 내년 에미상 타러 가시죠’라는 등의 문구도 현수막을 통해 보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이들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지난 2017년 8월 알렸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뻐둥새‘에서 잭 니콜슨 괴롭힌 수간호사 플레처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뻐둥새‘에서 잭 니콜슨 괴롭힌 수간호사 플레처

    잭 니콜슨의 미친 연기로 인상 깊은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에는 속내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수간호사 밀드레드 랫치드가 나온다. 노역을 피하려고 정신병자인 것처럼 굴었던 맥머피(니콜슨)는 사사건건 잔인하고 계산적인 랫치드와 대립하다가 결국은 굴복하고 만다. 기성사회의 논리와 시스템에 저항하거나 따지는 젊은이들을 기성사회가 어떻게 다루고 굴복시키는지 폐쇄적인 정신병동에 은유했다. 기존 질서에 대드는 환자들에게 뇌 절제 시술 등으로 응징하는 수간호사는 체제의 수호자를 상징했다. 그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루이스 플레처가 88세를 일기로 2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프랑스 남부 몽두로스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에 둘러싸인 채 잠을 자다 숨을 거뒀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플레처는 앨라배마주 버밍햄 출신이었는데 배우가 되려고 로스앤젤레스(LA)로 이주한 뒤 TV 시리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1960대 초 결혼해 두 아들을 낳으면서 11년 동안 연기를 중단했던 ‘경단녀’였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켄 키지(1935~2001)의 1962년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밀로스 포먼 감독이 영화화를 결심하고 배우들을 캐스팅했는데 랫치드 캐릭터가 워낙 강렬해 맡으려 하지 않았다. 안젤라 랜스베리와 엘린 버스틴 같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에게 퇴짜를 맞자 포먼 감독이 떠올린 것이 로버트 올트먼 감독의 영화 ‘우리같은 도둑들’(Thieves like us)을 통해 복귀했던 플레처였다. 당시 그녀의 이름은 캐스팅 명단에서 맨아래에 있었지만 배역을 따냈고, 그야말로 인생 역전을 이뤘다. 미국영화연구소는 수간호사 랫치드를 영화 사상 최악의 악당 순위 가운데 , 서쪽의 사악한 마녀(오즈의 마법사), 다스 베이더(스타워즈), 노먼 베이츠(사이코), 한니발 렉터 (양들의 침묵)다음에 매김할 정도다. 부모가 청각장애인이었던 그는 수상 소감을 수어로 전달하는, 당시로는 파격을 선보였는데 “여러분 모두가 나를 미워하는 것 같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됐다. 불혹의 나이에 오스카상을 탄 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드라마 ‘조안 오브 아카디아’와 ‘피켓 펜스’에 출연해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스타 트렉-딥 스페이스 나인’에서는 바조란의 종교 지도자 카이 윈 아다미 역을 맡았다. 그는 1960년대 프로듀서 제리 빅과 결혼해 1977년 이혼했는데 두 아들 존과 앤드루가 유족으로 남았다. 친구들과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추모의 글을 나누고 있다. 고인과 피켓 펜스에서 호흡을 맞춘 청각장애 배우 마를리 매틀린은 트위터에 “영민한 여배우”라고 고인을 돌아본 뒤 오스카 수상 연설에 수어를 처음 사용한 배우라는 점을 강조했다. 스타 트렉: 딥스페이스 나인의 작가 휴잇 울프는 “루이스 플레처를 위해 대본을 쓴 것은 영예이자 즐거움이었다”고 애도했다.
  • ‘41세’ 이기우, 오늘 ♥비연예인과 결혼… 제주서 스몰웨딩

    ‘41세’ 이기우, 오늘 ♥비연예인과 결혼… 제주서 스몰웨딩

    배우 이기우(41)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기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라는 글을 올리고 결혼식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이기우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연예인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밝히지 않았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연예매체에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까운 가족과 동료,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스몰웨딩으로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기우는 지난 18일엔 인스타그램에 북상 중이던 태풍 난마돌을 겨냥, “그냥 얌전히 가라. 나 다음 주에 장가 가야 된다”고 적으며 결혼식 장소에 대한 힌트를 남기기도 했다.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기우는 지난달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이다”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태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 “우투더영투더우”…드라마 끝나도 여운 그대로, 대본집 인기

    “우투더영투더우”…드라마 끝나도 여운 그대로, 대본집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인기에 힘입어 출간된 대본집이 곧바로 베스트셀러 예술 분야 1위에 올랐다. 23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9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우영우’ 대본집은 출간과 함께 예술 1위, 종합 6위를 기록했다. 대본집 구매자 비중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여성(76.3%)이 남성(23.7%)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27.8%), 40대(26.2%), 20대(26.1%) 등에서 골고루 사랑받았다.작품은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우영우가 신입 변호사로서 다양한 사건과 인물을 맞닥뜨리며 ‘한바다’라는 대형 로펌의 일원으로,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나로만 이루어진 세계에 사는 데 더 익숙하다”라고 말하던 인물이 전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놓이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타인과 감정을 교류한다. 대본집에는 이 여정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한편, 소설가 김훈의 장편소설 ‘하얼빈’은 출간 이후 7주 연속 종합 1위를 유지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추천한 정지아의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주보다 57계단 상승해 15위를 기록했다. 소설 분야의 주요 독자층이 30∼40대 여성인 것에 비해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50대 남성(20.9%)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 유부남과 불륜 저지른 청순女배우 ‘충격 근황’

    유부남과 불륜 저지른 청순女배우 ‘충격 근황’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렀던 일본 여자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새로운 작품으로 복귀한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film chiyuw’에는 카라타 에리카아 엔도 유야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쪽으로 흐르다’ 예고편을 공개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극 중 회사를 그만두고 언니의 잡화점에서 점포를 하는 사토미를, 엔도 유야는 그의 연인 토모토쿠를 연기한다. 해당 영화는 11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고,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일본 배우다. 그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아사코’에서 히가시데 마시히로를 만나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기에 뒤늦게 알려진 불륜 사실에 충격을 더했다. 히가시데는 부인 안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낳았다.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 도중 히가시데 마사히로 부인 안에게 두 번이나 불륜 사실을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이어갔다. 논란이 확산되자 당시 카라타 에리카 소속사는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고 있으며, 자신의 약함, 경솔함, 어리석음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카라타 에리카는 1년이 넘는 자숙 끝에 지난해 9월 ‘Rakuten Fashion Week TOKYO 2022 S/S’에서 주인공을 맡은 단편 영화 ‘Something in the air’를 공개하면서 복귀했다.
  • [마감 후]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 탄생하려면/이은주 문화부 차장

    [마감 후]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 탄생하려면/이은주 문화부 차장

    지난 17일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었다. 누구도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이 작품은 한달만에 1억 4200만 가구가 시청했고 전세계에서 신드롬적 인기를 누리며 글로벌 문화 현상의 하나가 됐다. 1주년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의 기자간담회장에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에미상을 들고 한 자리에 모였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6관왕을 석권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의 최대 화두는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발전이었다. 이런 열풍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으로 이어지려먼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는 우리 모두에게 남겨진 과제이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K-콘텐츠의 성공 뒤에는 ‘사람’이 있었다. 오늘날 K-콘텐츠의 성공은 영화, 드라마, 음악 등 한국 대중문화의 자양분 위에서 탄생했다. 앞선 기획력과 세련된 스타일, 완성도 높은 K-크리에이티브로 무장한 창작자들은 끊임없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치열한 내수시장의 경쟁 속에서 까다로운 한국 수용자들과의 상호 작용 속에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 모든 과정 속에 창작자와 스태프들의 땀방울이 녹아있다. 킬러 콘텐츠는 감독이나 배우 한 두사람의 개인기로 완성될 수 있는 작업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때 가능한 일이다. ‘오징어 게임’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의 기술 부문에서 3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수상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창작자들의 자율성이다. 프로덕선 디자인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은 “K-콘텐츠는 창작자들의 자유가 너무 중요하고, 저 역시 자율성이 보장됐기에 무한하게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K-크리에이티브는 독창적인 문화이자 정신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단시간에 쉽게 모방할 수 없다. 그것이 K-콘텐츠의 특징이자 차별점이기도 하다. 이같은 K-크리에이티브가 제대로 발현되기 위해서는 창작자들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K-콘텐츠 시장에서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창작자와 스태프들에 배려와 지원이 현저히 부족하다. 스턴트 퍼포먼스 상을 받은 이태영 무술팀장은 “한국의 스턴트맨의 수는 적지만, 열정과 패기로는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랑할만한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면서“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 흘리고 있는 저희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는 “VFX(시각특수효과)는 컴퓨터는 도구일 뿐 아티스트의 역량이 훨씬 더 중요한 기술집약적이자 노동집약적인 예술”이라면서 “현재 고급 인력은 돈이 몰리는 게임쪽으로 이동해 VFX 관련 개발이 더딘 상태다. 좋은 인력이 많이 유입되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뛰어난 상상력과 강력한 스토리 텔링, 섬세한 감성으로 무장한 K-크리에이티브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낸 데는 제작 현장에서 땀흘린 숨은 주역들의 각고의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이 상업적 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다양하고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이 시급하다.  이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한 K-콘텐츠.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결과 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빠른 시일 내에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 ‘낙원과 재앙 사이’ AI, 어떻게 관리할까

    ‘낙원과 재앙 사이’ AI, 어떻게 관리할까

    인공지능(AI)이 머지않아 인간과 더불어 살게 되리란 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시기에 대한 견해차만 있을 뿐이다. AI 분야의 석학으로 꼽히는 미국의 레이 커즈와일 같은 이는 2029년쯤 최소 50% 확률로 등장할 것이라 보기도 한다. 이제 중요해진 건 인류의 미래를 담보할 대비책이다. ‘로봇의 지배’는 AI 연구가 어느 단계까지 왔는지 살피고, AI가 인류에 미칠 영향과 우리의 대처 방식을 분석한 책이다. AI가 몰고 올 미래는 보통 양극단으로 갈린다. 미국 드라마 ‘스타트렉’처럼 유토피아적거나 영화 ‘매트릭스’처럼 디스토피아적이다. ‘스타트렉’의 세계관처럼 질병 등 온갖 문제들이 사라진 풍요로운 미래를 예견하는 이도 물론 있다.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편향을 유도하거나 증폭하는 알고리즘, 얼굴 인식 기술 기반의 감시와 검열, 딥페이크의 악용으로 인한 범죄 등 부정적인 측면에 더 주목한다. 미국의 일론 머스크 같은 이는 “악마를 불러들이고 있다”며 AI 연구 자체를 죄악시하기도 한다. AI 기반의 완전 자율 무기를 예로 들자. 저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이 이미 대규모 편대로 비행하는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고 본다. 이 드론에 대량 살상 무기가 탑재되는 날, 인류는 마침내 ‘헬 게이트’를 열게 된다. 완전 자율 무기의 실사용을 금지하는 국제 규약이 있지만 온전히 지켜질 것이라 믿기는 어렵다. AI가 한때 한국이 독보적 기술을 보유했던 줄기세포 기술로 자신의 클론(복제품)을 생산하고, 이 클론들이 완전 자율 무기의 스위치를 켜는 장면을 상상하는 건 이제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저자는 AI를 매우 위험하지만 가질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본다. AI에서 얻는 혜택이 위험을 능가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앞으로 인류가 직면하게 될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면 AI는 필수 기술이다. 기후변화에 맞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비약적으로 줄이려면 에너지, 교통, 농업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기술적 돌파구가 필요하다.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의 폭발을 위해서도 그렇다. 혁신의 촉매제가 AI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외려 AI가 인류를 노예로 만드는 것보다, 현실 세계가 너무 불평등하고 기회가 부족한 나머지 많은 인구가 가상현실로 도피하는 상황을 더 두려워하고 있다. 저자는 AI의 구체적인 응용을 규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자고 주장한다. 아울러 AI를 관리 감독하고 규제할 수 있는 독립적인 정부 기관을 세우자고 제안한다.
  • 세계 홀린 K콘텐츠, 세계 울린 한반도 순혈주의

    세계 홀린 K콘텐츠, 세계 울린 한반도 순혈주의

    미국 방송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6관왕에 오른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넷플릭스)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다. 이 드라마가 파키스탄에서는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는 점이다. 캐릭터 중에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이주 노동자 알리가 있는데, 역할을 맡은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인도 출신의 힌두교도라는 게 논란의 이유였다. 물론 파키스탄인만 그 배역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문제는 양국의 관계다. 오랜 기간 카슈미르 지역을 둘러싼 영토 분쟁과 종교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캐스팅에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거다.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세심하게 고려하지 않아 생긴 일이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기생충’, 칸영화제의 ‘헤어질 결심’, 그리고 ‘오징어 게임’까지 K콘텐츠가 바야흐로 세계 무대를 뒤흔들고 있다. 과거 국내와 해외 마니아 일부에 그쳤던 한류 팬층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성장,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최근 몇 년 새 빠르게 두터워졌다. 거기다 국제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으면서 한국 작품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 알리처럼 한국 드라마, 영화 속에서 타 국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배역이나 장면은 끊임없이 문제로 지적된다.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고 특정 국가나 인종에 대해 편견을 재생산하는 낯 뜨거운 작품도 있다.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각광받는 가운데 정작 국내에선 인종차별적, 후진적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형국이다. ●국가명 쓴 ‘수리남’ 외교 위기 불러와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수리남’은 외교 위기까지 불러일으킬 뻔했다.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실제 있었던 한인 마약상의 얘기를 다룬 픽션인데, 국명을 시리즈 제목으로 쓴 게 ‘수리남은 마약 국가’라는 인식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알베르트 람딘 수리남 외교부 장관이 “오랫동안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는데, 드라마가 다시 나쁘게 만들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고, 한국 외교부는 현지 한인을 상대로 안전 공지를 발령했다. 외교 문제까진 아니지만 특정 국가나 국민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심어 주는 장면도 잇따른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주인공이 상대방을 비하할 때 태국 음식 얌꿍을 예시로 드는 대사가 나와 현지 시청자들이 반발했다. tvN 드라마 ‘별똥별’에선 아프리카에 자원봉사를 가는 장면에서 낙후 지역을 돕는다는 식의 편견이 그대로 드러났고, 지난해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선 배드민턴 경기를 하러 인도네시아를 찾은 한국 코치가 현지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장면이 논란이 됐다. 잊을 만하면 비슷한 논란이 반복되는 건 기본적으로 국내 업계 내에서 타 문화와 인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디어 속 차별과 혐오 표현을 담은 책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를 쓴 태지원 작가는 이를 유구한 ‘단일민족주의’의 영향으로 설명한다. 그는 “한국은 단일민족, ‘순혈주의’에 대한 정체성이 강한 나라”라며 “여기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에 타 민족이나 문화에 배타적인 특성, 저항감이 이어져 왔을 것”이라고 말했다.그중에서도 미국, 유럽의 백인은 동경의 대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의 유색인종은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이중적인 시선이 강하다. 한국과 멀리 떨어진 나라, 한국과 교류가 적은 낯선 인종일수록 콘텐츠에서 그려지는 편견도 심해진다. 지난해 SBS ‘펜트하우스3’에선 주인공 로건 리의 친형 알렉스가 드레드록(레게 머리)에 문신을 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흑인 특성을 과장했다. 흑인 문화를 희화화하고 모욕했다”는 비판을 받아 이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박은석이 사과했다. 드레드록이 태생적으로 머리가 곱슬거리는 흑인의 전유물이자 흑인 차별의 역사까지 담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 벌어진 사건이다. ●대림동 비하시킨 ‘청년 경찰’ 소송전 SBS 드라마 본부장 출신인 제작사 타이거스튜디오의 김영섭 대표는 “기본적으로 기획, 제작 단계에서 이런 논란에 대해 게이트키핑이 제대로 안 되는 게 문제”라고 했다. 그는 “지상파 방송사엔 자체 심의 기구가 있지만, 대본이 급하게 넘어오고 제작 일정이 촉박한 경우 이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며 “과거에 비해 시장이 굉장히 넓어진 만큼 연출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인종차별적 묘사가 법적 공방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 도시’와 ‘청년 경찰’은 중국 동포(조선족)가 많이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과 영등포구 대림동을 범죄 소굴처럼 그려 큰 논란이 됐다. 당시 중국 동포 60여명이 ‘청년 경찰’ 제작사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항소심에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내용으로 하는 화해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디케이엘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의 백세희 변호사는 이에 대해 “법원이 인격권 침해를 명시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영화 속 혐오 표현에 대해 법원이 처음 공식 개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 속 소수자 이야기를 담은 책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을 펴내기도 한 그는 “대중은 대개 미디어라는 간접경험을 통해 소수자를 접한다”며 “인종적 편견이 계속되는 이유를 시청자의 탓으로만 돌리면 안 된다. 미디어가 먼저 책임 있는 태도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디즈니 유색 인종 공주 캐스팅 화제 해외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다문화와 다양성을 작품 제작과 캐스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고 있다. 디즈니는 최근 실사 영화 ‘인어공주’와 ‘백설공주’에 각각 흑인 가수 겸 배우 핼리 베일리, 히스패닉 배우 레이철 지글러 등을 캐스팅해 화제가 됐다. 100년 가까이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도 흑인 공주는 ‘공주와 개구리’ 속 캐릭터 티아나 한 명뿐이었던 디즈니의 전향적 결정이다. 디즈니는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에 대해 “인어는 누구나 될 수 있다. 애니메이션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 선택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건 당신의 문제”라고 밝히기도 했다. 국내 일부에서 “디즈니의 ‘PC주의’(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동심이 파괴됐다”는 식의 인종차별적 반응이 나온 것과 상반된다.마블 스튜디오 역시 전형적인 백인 히어로 대신 인종도 외양도 다양한 캐릭터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화제가 된 ‘이터널스’는 제마 찬, 쿠마일 난지아니 등 아시아계 배우를 비롯해 흑인 배우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등이 극을 이끌어 나갔다. 이에 대해 태 작가는 “해외에서는 인종차별과 관련한 법규가 많이 마련돼 있고, 제작자들도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며 “기존 문법과 다르게 캐릭터나 인종을 전복시키며 새로운 재미와 신선함을 주는 건 결국 콘텐츠의 장점이 된다”고 했다.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이재원 연구위원은 “한국 콘텐츠는 이제 기획 단계부터 ‘수출용 상품’이라는 관점을 가져야 하는데, 아직까지 외국 소비자를 염두에 두는 시선이 부족하다”며 “OTT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가 전 세계 어디에나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문화권에서 봤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이슈에 대해선 미리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선제적으로 해당 국가와 소통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문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해외 미디어 주목받는 K콘텐츠… 인종차별 내용 반복될수록 혐한도 커져”

    “해외 미디어 주목받는 K콘텐츠… 인종차별 내용 반복될수록 혐한도 커져”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어요. 그럴수록 한류의 일방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과 달리 타 문화, 타 인종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논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매체 환경의 변화를 짚었다. “이제 한국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나오면 OTT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해외 미디어들도 예의주시합니다. 때문에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으면 이전과 다른 확산성과 파괴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MBC PD 출신으로 PD연합회장 등을 지낸 정 원장은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은 일종의 B2C 방식으로 시청자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내용이 필터링되고 여과될 시간이 없다”고 지적했다. 과거 ‘겨울연가’, ‘대장금’ 등 한류 1세대 드라마의 경우 방송사나 제작사의 마케터가 해외 채널에 판매하는 B2B 방식으로 국내 방송과 해외 론칭 사이에 어느 정도 시차가 존재했던 것과는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졌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종, 젠더, 세대 등 갈등 요소가 첨예하게 분출되는 상황에서 드라마에서 이를 정교하게 다루지 않을 경우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드라마는 갈등과 해소라는 서사를 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극중 대사가 본의 아니게 우월주의로 비칠 수도 있고, 문화적 공감대가 약한 해외에서는 오해가 더욱 증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미디어에서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담은 인종 차별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방송될 경우 K콘텐츠가 가장 경계해야 할 ‘혐한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콘텐츠가 인종이나 젠더에 대한 배려나 인식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전 세계에 만연하게 되면 이는 반한류나 혐한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문화권의 콘텐츠에 담긴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콘텐츠에 잘못 사용하는 ‘문화 전유나 도용’ 현상은 한류가 양적 확대에 치중한 나머지 질적인 성숙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방증이지요.” 때문에 제작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되면 이 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 원장은 “논란이 일어날 경우 빨리 파악해 대처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등 후속 조치로 진의를 의심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K콘텐츠의 무대가 전 세계로 확장된 만큼 제작진이 역지사지의 자세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안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 세계 시장과 고객을 생각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콘텍스트를 보편성의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전문성과 세계화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무엇보다 일방적인 문화 흐름이 아닌 공감, 쌍방, 교류의 관점에서 한류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어깨가 어쩜 이래?” 전소민…유재석도 깜짝 놀랄 “드레스 업”

    “어깨가 어쩜 이래?” 전소민…유재석도 깜짝 놀랄 “드레스 업”

    배우 전소민이 드레스 입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22일 오후 배우 전소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드레스 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전소민은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의상을 입다. 전소민은 직각 어깨와 마른 몸매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인 전소민은 올해 JTBC 드라마 ‘클리닝업’에 출연했었다.
  • ‘서울 드라마어워즈’ 빛낸 여신들의 우아한 드레스 자태

    ‘서울 드라마어워즈’ 빛낸 여신들의 우아한 드레스 자태

    영국 드라마 ‘헬프’가 3년만에 재개한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드라마 축제를 지향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2022 시상식이 22일 오후5시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렸다. 영국 드라마 ‘헬프’(Help)가 대상과 남자연기상, 여자연기상 등 총 3관왕을 차지했다. ‘헬프’는 생존권에 대한 스토리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가장 취약한 요양병원의 생사의 모습을 현란하고 신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프로듀서 알렉산드로는 이날 배우들을 대신해 수상하며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보여준 열정에 감사하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받은 캐나다 드라마 ‘더 라스트 서머 오브 라즈베리’의 작가 플로렌스 롱프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왔는데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서 줄리앙은 “한국의 드라마에도 애정이 많다”라며 “여러분의 재능을 세계에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이 시상식에서 수상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수상한 홍콩 드라마 ‘앤’의 케빈 샘슨 작가는 “진심으로 기쁘다, 모든 출연진 제작진 영감을 주는 앤 윌리엄스를 대표해 감사히 받겠다”라고 했다. 한류드라마부문의 작품상은 ‘옷소매 붉은 끝동’과 ‘지금 우리 학교는’이 받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한 정지인 감독은 “사실 살면서 이렇게 (많이) 상을 받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재규 감독은 “어른이 되면서 가슴 뛰고 설레는 일이 많이 줄어드는데, (극중)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선택을 하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가슴이 뛰는 경험을 했다”라며 “좀비물이어서 촬영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는데 모두의 노력이 전세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힘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류드라마부문 남자연기자상은 ‘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 여자연기자상은 ‘설강화’의 지수가 수상했으나, 일정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김선호는 영상을 통해 “‘갯마을 차차차’를 애정해준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드라마를 위해 애써준 배우들, 사랑해준 분들 덕분에 제가 있고 이 드라마가 빛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지수도 영상으로 “과분한 상을 받아서 영광이고 행복하다”라며 “이 드라마와 영로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으로 연기에 도전한 강다니엘은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는 “모든 문화 콘텐츠가 출연자, 스태프들의 긴 시간 속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공들여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들, 그리고 현장 스태프 여러분 지휘해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라고 했다. 이어 “이 상은 앞으로 도전을 계속 하고 더 치열하게 배우라는 뜻으로 받겠다, 팬들과 공감하는 아티스타가 되겠다”라고 해 박수를받았다. 강다니엘과 함께 중국 종한량, 일본 야기 유세이, 태국 끄릿 암누아이데차콘, 필리핀 벨 마리아노, 대만 가가연도 수상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를 통한 전 세계인들의 화합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2006년 시작된 드라마 전문 글로벌 시상식이다.
  • ‘강경준♥’ 장신영, 아들 폭풍성장…눈웃음 똑같네

    ‘강경준♥’ 장신영, 아들 폭풍성장…눈웃음 똑같네

    배우 장신영이 훌쩍 자란 둘째 아들 정우군과 외출한 근황을 전했다. 장신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장신영은 휴대폰을 든 채 집중하는 정우군을 바라보고 있다. 장신영은 여기를 보라는 듯 책상을 똑똑 두드리는 듯한 모습이다.  또다른 사진에서 정우군은 화면을 보며 밝게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정우군의 폭풍성장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강경준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했었다. 또 장신영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클리닝 업’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강렬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 돌아온 이지아, 기억상실 복수극 ‘레이디’로 안방 복귀

    돌아온 이지아, 기억상실 복수극 ‘레이디’로 안방 복귀

    배우 이지아가 tvN 새 드라마 ‘레이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2일 레이디 제작진에 따르면 ‘레이디’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다 기억을 잃어버린 여성이 기억을 회복한 후 펼치는 복수극을 다룬다. 이지아는 천재 개발자이자 MZ세대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기업인인 남편 표재현(이상윤 분)과 예쁜 딸을 가진, 부와 명성 무엇 하나 아쉬울 것 없는 최상류층 여성 홍태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홍태라의 최상류층 삶을 엿볼 수 있는 이지아의 품격 있는 자태가 담겼다. 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모성 강한 엄마이자, 요리 자격증을 다수 보유한 내조의 여왕에서 생존을 위한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하게 될 이지아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누구나 부러워할 삶을 살고 있는 홍태라(이지아 분)에게는 봉인돼 있는 충격적 과거가 있다”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한 이후 홍태라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와 그를 연기할 이지아의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레이디’는 내년 중 방송된다.
  • “주현영, 지드래곤과 스캔들 휘말려” 기사 공유한 이유는 ‘팬심’

    “주현영, 지드래곤과 스캔들 휘말려” 기사 공유한 이유는 ‘팬심’

    주현영 “지드래곤 좋아해…직접 열애설 기사 쓴 적도” 배우 주현영이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주현영은 21일 웹예능 ‘걍나와’에서 “학교 다닐때 친한 친구 4명하고 상황극을 많이 했다.저는 주로 아티스트 역할이였고, 한 친구가 소속사 사장, 나머지 두 친구가 홈페이지 관리자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학교 다닐 때 빅뱅 지드래곤 선배님을 좋아했다. 그래서 ‘주현영, 지드래곤과 스캔들 휘말려’라는 느낌의 기사를 직접 쓴 적이 있다”면서 “진짜 기사처럼 써서 친구들과 공유했다. 철저하게 자기 만족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지난해 쿠팡 플레이 웹예능 ‘SNL 코리아’에서 인턴기자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했다.
  • 이장우 “유이와 키스…소름 끼쳤다” 이유는

    이장우 “유이와 키스…소름 끼쳤다” 이유는

    ‘라디오스타’에서 이장우가 유이와의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져 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라스’ MC들은 이장우에게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트러블이 있었던 적이 없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장우는 “‘하나뿐인 내 편’ 때 유이 씨랑 엄청 싸웠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장우는 “키스신을 앞두고도 싸웠다. 싸우다가 촬영 시작 소리가 들리면 서로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면서 키스신을 찍고, 촬영이 끝나면 다시 싸웠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메이킹을 찍어주시는 분이 저희 보고 ‘두 분 소름 끼쳐요’라고 하셨다. 그런데 지금은 유이랑 정말 친하다”면서 웃었다. 
  • [사설] ‘자유와 연대’ 앞세운 尹 유엔 연설, 이제 실천이다

    [사설] ‘자유와 연대’ 앞세운 尹 유엔 연설, 이제 실천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 새벽 유엔총회 연단에 올라 ‘자유를 위한 연대’를 지구촌 각국에 주창했다. 대통령 취임 후 첫 유엔 연설로,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자 세계 6위의 군사 강국이며 케이팝·케이드라마 등 한류를 통해 세계의 중심 무대에 선 대한민국의 정상으로서 마땅히 설파해야 할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이며 글로벌 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라 하겠다.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질병과 기아로부터의 자유, 문맹으로부터의 자유, 에너지와 문화의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를 열거하고 이런 보편적 자유를 증진할 국제사회 연대를 강조했다. 여기엔 안보 위협과 이에 따른 주권 침해도 응당 포함된다. 지구촌 모든 국가와 국민이 자유민주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향유해야 하며, 이를 위협받을 땐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이겨 내야 한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줄곧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주창해 왔다. 지난 5월 대통령 취임사 첫 줄에 자유민주의 가치와 이에 상응한 책임을 내세웠고, 지난 6월 나토 정상회의 연설에서도 복합안보 위기 속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량이 글로벌 선진국 수준에 다다랐는데도 걸맞은 책임과 역할은 아직 크게 미흡하다는 국제사회의 따가운 시선이 적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윤 대통령의 어제 연설은 시의적절했다. 이제 이를 실천해 나갈 국내 역량을 결집하는 일이 과제다. 반도체동맹 등 자유민주 진영의 경제안보 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차원을 넘어 기후변화와 에너지·자원 위기 등 지구촌 현안에 대한 기여도와 발언권을 한층 끌어올려야 한다. 내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12% 늘리는 등 물적 지원을 강화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우리의 목소리가 국익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글로벌 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일도 중요하다. 외교안보 부처의 덩치를 키울 게 아니라 주요국의 우호적 여론을 확대할 소프트파워 외교를 강화해야 한다. 탄소에너지 다소비 국가로서 탄소제로 정책과 산업 경쟁력 강화가 충돌하지 않도록 에너지 정책은 더 정교하게, 규제 철폐는 더욱 과감하게 해야 한다. 인권과 복지, 노동 등에서 아직 세계 표준에 다다르지 못한 요소를 찾아 시정해 나가는 노력도 경주해야 한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난민 문제에 대한 전향적 제도 개선과 인식 개선도 뒤따라야 할 과제다.
  • ‘♥션’ 정혜영, 으리으리한 거실 공개

    ‘♥션’ 정혜영, 으리으리한 거실 공개

    배우 정혜영이 거실을 공개했다. 21일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거실을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정혜영은 사진과 함께 “레오야. 나갈까?”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정혜영은 거실에 누워있는 반려견을 바라보고 있다. 깔끔한 정혜영의 집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가수 션과 결혼해 슬하에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snowdrop’에 출연하기도 했다.
  • 방학 마친 ‘유퀴즈’, 첫 게스트는 ‘우영우’ 박은빈

    방학 마친 ‘유퀴즈’, 첫 게스트는 ‘우영우’ 박은빈

    휴식기를 끝내고 새 시즌을 시작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가 첫 게스트로 배우 박은빈을 초대한다. 21일 ‘유퀴즈’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10월 5일 방송을 알리는 글과 스포일러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휴식을 마치고 10월 5일에 찾아올 유퀴즈. 세상 러블리한 스포 사진 공개. 큰 자기&아기자기가 만난 반가운 자기님은 바로 배우 (박) 투더 (은) 투더 (빈)”이라고 적혔다. 사진에는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은빈의 모습이 담겼다.ENA 채널에서 방송돼 지난달 종영한 ‘우영우’는 첫회 1% 미만의 시청률로 출발해 최고 17.5%(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시청률이 오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다. 박은빈은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열 정도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편 ‘유퀴즈’는 지난 7월 20일부터 휴식을 가졌다. 당시 제작진은 “2018년 첫 방송 이후 모두 두 번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는 팬데믹이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자기님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2020년 3월부터 쉼 없이 방송을 이어왔다. 모처럼 주어진 방학 기간 동안 알차게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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