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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감량한 박경림, 시스루까지 입었다

    5㎏ 감량한 박경림, 시스루까지 입었다

    MC 박경림이 하루 스케줄을 공개했다. 박경림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경림 TV’에 ‘오늘은 경림의 스케줄 준비 비하인드 영상을 보여드릴게요. 경림의 스케줄 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여기는 지금 경림이 준비를 하는 삽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박경림이 메이크업 숍에서 화장을 받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영화 제작보고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화장을 받으며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메이크업을 받으며 대본과 신문을 놓치지 않고 진지한 태도로 읽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이 제작보고회 MC를 맡은 영화 ‘자백’에 대해 “강렬한 서스펜스 영화”라고 소개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자신의 메이크업을 가리키며) 어떤 부분에 서스펜스를 주셨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언니의 강렬한 눈매, 얼굴 전체에 음영을 넣었다”고 말했다. 그가 “서스펜스는 눈에 있고, 얼굴 전체 음영으로 스릴러 느낌을 준다고 한다”고 황급히 정리하자 두 사람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어 옷을 갈아입으러 간 박경림은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켜켰다. 박경림은 “시스루 실수로 입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자백’ 제작보고회 MC로 나선 박경림은 프로페셔널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경림은 드라마와 영화 등 제작발표회 MC로 활약 중이며, 다이어트 성공 후 연일 리즈 미모를 갱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포토] 김건희 여사, G20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 발리 전통문화 체험

    [포토] 김건희 여사, G20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 발리 전통문화 체험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정부가 마련한 자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는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의 부인 이리아나 여사와 김 여사 외 중국, 일본, 튀르키예(터키), 스페인, 유럽연합(EU) 등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인니 특산물로 요리한 전통음식 오찬을 함께했으며 인니 전통악기를 활용한 한국 드라마 OST 연주도 감상했다. 각국 배우자들은 인도네시아 문화 전반에 대해 폭넓게 환담하며 국가 간 협력 관계와 우정을 더욱 두텁게 다졌다. 김 여사는 “알면 알수록 인도네시아 문화와 예술은 깊이가 더하고 다양성을 실감할 수 있어 큰 감명을 받는다”며 프로그램을 주관한 이리아나 여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프로그램에서 만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유코 여사는 김 여사에게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고 김 여사도 일본인이 희생된 데 대해 위로를 전했다.
  • [포착] 김건희 여사, G20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친교 다져

    [포착] 김건희 여사, G20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친교 다져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정부가 마련한 자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는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의 부인 이리아나 여사와 김 여사 외 중국, 일본, 튀르키예(터키), 스페인, 유럽연합(EU) 등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각국 배우자들은 인도네시아 문화 전반에 대해 폭넓게 환담하며 국가 간 협력 관계와 우정을 더욱 두텁게 다졌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인니 특산물로 요리한 전통음식 오찬을 함께했으며 인니 전통악기를 활용한 한국 드라마 OST 연주도 감상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김 여사는 “알면 알수록 인도네시아 문화와 예술은 깊이가 더하고 다양성을 실감할 수 있어 큰 감명을 받는다”며 프로그램을 주관한 이리아나 여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프로그램에서 만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유코 여사는 김 여사에게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고 김 여사도 일본인이 희생된 데 대해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오후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 에미네 여사와 1시간여 동안 환담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이리아나 여사와 환담에서 기후환경과 관련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은 김 여사는 이날 에미네 여사와도 기후변화, 쓰레기 감량, 여성 인권 등의 이슈에 있어 함께 행동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남성진 “아내 김지영 갱년기…집 나간 지 한 달” 고백

    남성진 “아내 김지영 갱년기…집 나간 지 한 달” 고백

    배우 남성진이 아내인 배우 김지영이 한 달째 집을 비웠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박정수, 남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아들로 출연했던 남성진을 향해 “우리 아들이 왔네”라며 반겼고, 남성진은 “우리 아버지”하며 품에 꼭 안겼다. 이어 이계인이 등장해 “복길이(김지영)는 안 왔냐?”고 남성진에게 물었다. 그러자 남성진은 한숨을 내쉬며 “복길이가 지금 집을 나간 지 한 달 됐다”며 “아니 저기 어디 제주도로 촬영하러 간다고 하더니 지금까지 안 돌아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용건은 “깜짝 놀랐다. 일을 간 거지 않냐”며 “난 또 웬일인가 싶었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용건은 “와이프는 그래도 건강은 하지?”라며 김지영의 안부를 다시 한번 물었고, 남성진은 “아팠다가 나았다가 한다. 갱년기인 것 같다. 나이가 그렇게 됐다.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정수와 김용건은 “그럴 나이가 됐다. 그래도 복길이는 너무 보고 싶다”라며 과거 인연을 추억했다.
  • 제니퍼 애니스턴, 부친과 함께 한 사진들 올려 “아빠가 돌아가셨다”

    제니퍼 애니스턴, 부친과 함께 한 사진들 올려 “아빠가 돌아가셨다”

    에미상을 받은 미국 원로배우 존 애니스턴이 지난 11일(현지시간)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딸이며 할리우드 스타인 제니퍼 애니스턴이 14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알렸다. 애니스턴은 부친과 함께 했던 사진들을 슬라이드로 보여주며 “다정했던 아빠, 당신은 내가 아는 가장 멋진 사람 중 한 명이었다”며 “(아버지가) 고통 없이 평화롭게 하늘나라로 떠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벽한 타이밍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11월 11일은 이제 나에게 더 큰 의미를 지닐 것”이라며 “저는 당신을 끝까지 사랑할 것이다. 잊지 말고 (하늘나라에서 이곳으로)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고인은 1933년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서 얀니스 아나스타사키스란 이름으로 태어나 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50년 넘게 미국에서 드라마 전문 배우로 활동했다. 인기 장수 드라마 ‘우리 생애 나날들’에 그리스 출신 남성 키리아키스로 출연했다. 이 역할로 2017년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 밖에도 ‘매드 멘’과 ‘길모어 걸스’, ‘코작’, ‘마이 빅 팻 그릭 라이프’ 등에 얼굴을 내밀었다. 올해 초 에미상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 [열린세상] 한국 정도 되는 나라에서/김세정 바르샤바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열린세상] 한국 정도 되는 나라에서/김세정 바르샤바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헬로(Hello) K’라는 이름의 한국 상품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다.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 중에도 한복판 피커딜리서커스에 널찍하게 자리를 잡고 여러 가지 특색 있는 한국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지하철이 파업 중이라 교통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꽤 성황이었다. 주최 측인 코트라 런던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서도 훨씬 행사가 커진 것이라고 한다. 영국의 대표 박물관 중 하나인 V&A에서도 케이팝, 드라마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까지 설명하는 ‘한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영국인 진행자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니며 여러 체험을 하는 다큐멘터리를 민영방송 채널 5에서 매주 한 편씩 3부작으로 방영하고 있으니 영국과 수교한 이래 한국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시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지금처럼 크지 않았던 시절에도 한국이 정보기술(IT) 강국이고 빠르게 발전한 나라라는, 즉 후진국이 아니라는 정도는 알고들 있었다. ‘한국 정도 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느냐’는 거의 똑같은 질문을 여태 두 차례 들었다. 한번은 2014년 봄 세월호가 침몰했을 때고, 두 번째가 지난달 핼러윈 인파가 압사당했을 때였다. 저렇게까지 엄청난 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벌어지기에는 한국 사회가 안전에 신경쓸 여력이 있고 정돈도 돼 있는 사회로 보이기 때문에 하는 질문이다. 그러게 어쩌다가 저런 일이 벌어진 건지, 우선 믿어지지 않고 이유가 궁금하다. 더이상은 저런 참사가 벌어지지 않아야 할 텐데, 과연 앞으로는 사람들의 안전에 더 신경쓰고 사람의 목숨을 다른 것 앞에 우선해서 두는 사회가 될지 사실은 확신이 안 선다. 사고의 원인을 차분히 짚고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자세보다는 책임을 회피하고 떠넘기겠다는 태도가 먼저 보이고, 사고로 인해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데 우선 마음을 쓰기보다는 기회를 만났다는 듯이 공격의 소재로 삼고자 하는 모습이 더 눈에 띄기 때문이다. 핼러윈 참사가 크게 보도됐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사람들에게 한국은 여전히 가 볼 만한 매혹적인 나라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그나마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데일리메일은 기사에서 한국에 관한 채널 5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며 한국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다시 이태원의 핼러윈 참사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노는 데도 열심인 사람들이 모처럼 신나서 놀러 갔다가 비극적으로 죽은 것이니 어쩐지 더 슬프게 느껴진다. 데일리메일의 기사는 또한 한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영향력 있는 나라 중에 하나라고까지 말하는데, 이런 관심과 호감은 급히 비호감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만일 국제적으로 이제는 상식 밖으로 여겨지는 일들이 계속 벌어진다면 말이다. 어이없는 안전사고도 그렇지만 이방인 내지 ‘다른’ 사람들을 향한 차별 및 혐오가 사회적 제지 없이 행동으로 발현되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최근 대구에서는 이슬람 사원 건립을 둘러싸고 첨예한 감정적, 법적 대립이 있던 끝에 누군가가 무슬림의 기도 장소 부근에 잘린 돼지머리를 보란듯이 전시해 두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돼지는 무슬림이 금기시하는 동물이니 지식과 악의를 가지고 행하는 매우 비열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관계당국은 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어서 방치된 돼지머리가 썩어 냄새가 나고 파리가 들끓었다고 한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소식을 들으면 ‘한국 정도 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저런 일이 발생했느냐’는 질문을 이번에는 스스로 하지 않을 수 없다.
  • 김사랑, 휴양지에서 포착…누구랑 왔나?

    김사랑, 휴양지에서 포착…누구랑 왔나?

    배우 김사랑이 근황을 전했다. 김사랑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사랑은 비치웨어를 입고 여행을 즐기고 있다. 김사랑은 45세의 나이임에도 20대라고 해도 믿을 미모로 매일 리즈 경신중인 김사랑이다. 한편, 김사랑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했다.
  • 남성진 “아내 김지영 집 나간지 한 달 됐다”

    남성진 “아내 김지영 집 나간지 한 달 됐다”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의 근황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남성진이 전원하우스를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남성진이 전원하우스를 찾아왔고 김용건은 “우리 아들이 왔네. 반갑네”라고 반겼다. 남성진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용건의 아들 영남 역할을 맡았고 극중 복길이 김지영과 실제 부부의 연까지 맺은 상황이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모두 남성진을 반기면서도 “혼자 왔냐. 복길이 보고 싶다”며 김지영의 안부도 궁금해 했다. 이에 남성진은 “이제 애가 중2가 됐다”며 “아내가 집 나간 지 한 달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성진은 “제주도로 촬영가서 한 달 넘게 안 온다”며 “영화 찍는다고 가서 한 달 넘었다. 아예 거기 있는다”고 설명해 오해를 풀었다. 김용건의 실제 며느리 황보라는 남성진의 대학교 후배이자 SBS 후배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 다 가진 者들의 두려움과 공포 적나라한 ‘어둠 속의 감시자’

    다 가진 者들의 두려움과 공포 적나라한 ‘어둠 속의 감시자’

    흔하디 흔한 혼령도 나오지 않고, 도끼나 흉기를 휘두르는 왈패도 등장하지 않는데 이 시리즈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무섭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많이 가질수록 두려운 것이 많아진다는, 속설을 반증하는 것일까 싶다. 지난달 23일 넷플릭스에 올라온 ‘어둠 속의 감시자’(The watcher) 일곱 편이다. 검지와 중지를 자신의 미간 사이로 향했다가 상대 쪽으로 돌려주며 입술을 달싹거려 겁주는 ‘내가 널 지켜보고 있다’가 몸서리치게 전해지는, 그런 시리즈다. 유혈이 낭자하지도 않고,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처럼 미친 사이코패스나 한니발 렉터 류의 소시오패스도 등장하지 않는데 무척 무섭다. 우리를 보호해주리라 믿는 절대적인 집 자체가 두려움과 공포의 원천일 수 있음을, 우리가 그만큼 가진 것이 많아, 또는 그렇게 느끼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얼마나 많은 두려움과 공포에 스스로를 노출시킬 수 있는지 일곱 편을 보는 내내 절감했다. 뉴욕의 번화가에서 분주한 삶을 살아온 브래녹 가족이 뉴저지주의 한적한 교외 마을에 이주해 온다. 크고 넓어 뭇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집이다. 누군가 축하한다며 편지를 보내왔는데 오랫동안 이 집을 지켜봤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다짐한다. 스스로를 감시자로 칭하며 집안을 관찰한 듯 정확히 묘사한다. 심지어 부모가 자녀들을 부른 애칭마저 언급하며 자녀에게 간섭 좀 그만하라고 조언도 한다. 어느날은 부모가 마당에 선 채로 뒤돌아보니 자기네 집 이층에서 낯선 인간이 자신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낯선 이가 수시로 들락거린 것 같은 느낌에 소스라친다. 편지는 계속 배달되며 수위가 차츰 높아진다.이웃들과 흉허물 없이 지내면 그나마 불안한 마음을 달랠 수 있을텐데 이웃들도 하나같이 수상하다. 부동산 중개인은 마음 편한 게 제일이라며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집을 내놓으라고 자꾸 부추긴다. 경찰에 연방 사법기관, 사립탐정까지 불러보지만 편지를 보낸 이의 정체는 묘연하다. 불안불안해 이대로는 못 산다고 판단해 가족은 딴 곳으로 이주한 뒤 세입자를 들였는데 세입자마저 편지 받는 일이 너무 싫다며 나가버린다. 결국 견디다 못한 가족은 손실을 감수하고 집을 팔아버린다. 그리고 다시는 안 돌아올 것처럼 했는데 아버지는 또 그 집을 바라보며 서 있다. 우리네 현실에 비춰볼 만한 대목이 여럿 나온다. 재건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태원 참사와 비슷한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는 플래카드가 문제가 된 서울 은마아파트, 집값 떨어지면 안되는데 어떤 인간이 수억원이나 헐값에 아파트를 내놓고 매각했느냐고 이웃들이 아우성 친다는 얘기, 마찬가지 이유로 침수 우려 지역이란 사실을 끝까지 숨겨야 한다고 주민들끼리 겁박하고 으르대는 일, 증여하면 세금 뭉터기로 토해내야 하니 줄이는 지혜(?)를 함께 나누자고 채근하는 일 등등 집을 둘러싸고 우리가 겁먹고 두려워하며 공포를 느끼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돌아본다. 기자는 드라마 못지 않게 2022년 대한민국을 사는 이들이 두려움과 공포 한 짐씩은 이고 산다는 사실을 이 시리즈 보며 새삼 되새기곤 했다. 2014년 일간 뉴욕 타임스에 실린 실화를 드라마로 옮긴 것인데 현실의 가족은 집을 매각하는 데 5년이 걸렸단다. 끝내 누가 문제의 편지를 보냈는지 밝혀내지 못했다고 한다. 드라마 막바지에 두 차례 반전이 있는데 뭐 흐지부지 되고 만다. 시즌2 만들려고 하나 보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다머 몬스터, 제프리 다머 스토리’를 제작한 라이언 머피에게 ‘어둠 속의 감시자’ 시리즈 제작자인 이언 브레넌과 힘을 합쳐 속편을 만들라고 주문했다니 기대된다. 브레넌이 직접 쓴 각본이 대단히 치밀하고, 철학 개념인 ‘오컴의 면도날’을 5회 제목으로 쓰는 등 근래 넷플릭스 시리즈 가운데 가장 지적인 시리즈로 꼽을 만하다. 문화적 차이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상대를 마음껏 조롱하며 격분하게 만드는 날것의 대사가 살아 움직인다. 나오미 왓츠와 바비 카너베일의 연기 호흡에다 제니퍼 쿨리지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무명이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조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 “게임하다가…” 연우 ♥이민호 열애설 언급

    “게임하다가…” 연우 ♥이민호 열애설 언급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이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연우는 14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종영 인터뷰에서 이민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쉴 때 게임을 많이 한다. 롤(리그 오브 레전드), 배그(배틀그라운드), 옵치(오버워치)도 많이 했는데 줄였다. 이제는 게임보다 연기 공부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연우는 이민호와 함께 게임을 하며 친해지다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연우는 “나도 인생에서 처음 겪은 큰일이라 생각을 해보지 못해서 당황하긴 했다”며 “처음에 기사에서 말한 대로 정말 사실이 아니었다. 그때는 아침에 머리가 다 아팠다”고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연우와 이민호는 지난해 8월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연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사실이 아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도 “연우와는 아는 지인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 지인들과 같이 어울렸던 자리”라고 해명했다.
  • “당신 위한 것” 깐부 할아버지, 尹정부 규제혁신 알린다 [포착]

    “당신 위한 것” 깐부 할아버지, 尹정부 규제혁신 알린다 [포착]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국민 깐부’로 떠오른 배우 오영수(78)가 국무조정실·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한 규제혁신 정책광고 모델이 됐다. 국무조정실은 14일 문체부와 규제혁신 정책광고 ‘당신의 기대가 혁신의 기준으로’를 제작하고, 인터넷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엔 텔레비전 방송과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한 정책광고를 송출한다.국무조정실은 이번 광고를 통해 우리 주변의 불편한 규제를 개선하고, 신산업·신기술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등 국민의 기대를 충족할 때까지 규제를 혁신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알렸다. 또한 이번 광고를 통해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정부 정책 관계자는 “오 배우가 드라마 ‘오징어게임’ 등을 통해 보여준 나이를 잊은 도전과 변화를 향한 열정이 규제혁신의 가치와 닮아있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오영수는 광고 촬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이 바로 규제혁신이 아닐까 싶다”며 “국민 관심과 응원이 있다면 더 많은 규제혁신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규제정보포털, 규제혁신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천변 배우들, 대본·연출보다 더 많은 것 해내”

    “천변 배우들, 대본·연출보다 더 많은 것 해내”

    “대본이 상상하는 것보다, 감독이 연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우들이 해냈다. 스태프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작품이 돼 좋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웃음을 버무리면서도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보며 깊은 고민까지 이끌어 냈는데 지난달 21일부터 주 1회로 변경되고 애초 14회에서 두 회를 줄이는 바람에 적지 않은 입길에 올랐다. 흐름이 끊기지만 않았더라면 간만에 20%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을 텐데 15.2%로 마침표를 찍었다. 김재현 PD는 지난 12일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각각의 장르를 누구나 아는 패턴으로 쉽게 만들려고 했다. 어떤 회차에는 휴머니즘을, 어떤 회차에는 호러, 또는 멜로 등 매번 톤과 매너를 바꿨다. 그러면서도 코미디의 본령을 놓치지 않으려 했는데 조율이 쉽지는 않았다”고 돌아봤다. 물론 남궁민과 MBC ‘검은 태양’에서 호흡했던 김지은의 명품 연기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가장 공들인 장면으로는 8회 천지훈(남궁민 분)이 혼자 술 마시다 이주영(이청아 분)과 나란히 비 맞는 장면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꼽았다. “조명과 연기자들의 움직임, 뿌리는 비의 느낌까지 살피며 촬영에 집중했던 것 같다. 두 배우를 거의 3시간 길바닥에 누워 있게 했다.” 이 드라마가 기획했던 것보다 회차가 줄어든 배경에 대해 적지 않은 이들이 궁금해했다. 김 PD는 역시나 속 시원히 해명하려 들지 않고 “많은 논의를 거쳤다. 마음과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 일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에둘러 답했다. 현실에 없는 변호사를 그려 내 법조계의 반발을 사지는 않았는지 물었더니 “체감하기로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애초에 ‘법률적 리얼리티에 너무 천착하지 말자. 천지훈의 세상은 다른 세계’란 콘셉트를 깔고 시작했다”며 “리얼리티에 천착하다 보면 이야기가 설명적으로 가거나 상상력이 막히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변호사 친구들이 많은데 ‘법 좀 공부해라’라고 타박하면서도 유쾌하게 본다고 하더라”며 우스갯소리도 보탰다.
  • ‘오징어 게임’ 도봉 백운시장서 솜사탕 만들자

    ‘오징어 게임’ 도봉 백운시장서 솜사탕 만들자

    서울 도봉구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인 쌍문동 ‘백운시장’에서 오는 20일까지 친환경 공작교실 ‘깐부공작소 시즌2’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7일과 19일에는 백운시장을 대표하는 캐릭터 ‘백운이’ 백설기와 유기농 레인보우 솜사탕을 만들어 보는 ‘달달한 구름 공작소’가 각각 4회차로 열린다. 18일과 20일에는 현수막에 핸드페인팅, 실 뜨개 등으로 백운시장을 표현해 보는 ‘풋풋한 구름 공작소’가 2회차씩 진행된다. 회당 4명에서 1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 가능하다. 시간과 참여 신청에 대한 문의는 오픈카톡 ‘백운시장 깐부공작소’에서 할 수 있다. 20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이천 다리에 놓인 다양한 구름 모양과 사진을 찍고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백운시장, #깐부공작소, #우이천 해시태그를 달아 백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인증하면 ‘백운이 굿즈’가 증정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인 백운시장에서 친환경 공작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면서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이벤트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재벌집 아들 된’ 송중기, “인생 2회차”

    ‘재벌집 아들 된’ 송중기, “인생 2회차”

    배우 송중기가 대학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13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따르릉, 송중기에게 걸려온 전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송중기는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극 중에서) 인생 2회차를 살고 있어서 머리 쓸 일이 많다. 생각할 것도 많고 바쁘다”고 전했다. 극 중 인생 2회차는 어떤지 묻자 “원래 윤현우인데, 모든 삶의 기억을 간직한 채 진도준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굉장히 흥미로웠다. 미리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다 보니까 무서운 것도 생긴다”고 답했다. 작품 속 회귀한 인생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일까. 송중기는 “너무나 존경하면서 애증 관계이기도 한 진양철 할아버지를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지만, 만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좋고 여러 감정이 생긴다. 행복하고 반갑고 좋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송중기가 한번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지 묻자 “대학교 1학년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처럼 재밌게 놀고 싶다. 그때가 정말 최고로 자유를 느끼면서 친구들과 만끽했던 것 같다. 한없이 놀았다. 너무 재밌었다”고 떠올렸다. 끝으로 ‘재벌집 막내아들’ 첫 방송을 앞두고 송중기는 “인생을 다시 한 번 산다는 것이 진지하게 다가온다. 현우와 도준이를 보며 나의 지금 모습과 과거 모습,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미래 내 모습까지 곱씹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술 취해 이서진에게 신발 던졌다”…누구길래?

    “술 취해 이서진에게 신발 던졌다”…누구길래?

    이서진이 술에 취해 자신에게 신발을 던진 사람에게 항상 명절 인사를 드리는 뜻밖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7회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특집을 맞아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서진은 뉴욕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전공한 뒤, 28살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너무 늦은 나이 데뷔를 하며 초조하지 않았는지 묻자 “초조하고 불안했다. 오디션 보고 미팅하고 이러면 되게 안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이도 많다, 그러고 쟤는 눈빛이 너무 더럽다’고 그랬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심지어 “술 먹다가 신발을 던진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그는 놀라는 주변 반응에 “드라마 찍을 때인데 ‘네가 우리 드라마를 망친다’고 갑자기 신발을 벗어 내게 던졌다. 술이 취한 상태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취했든 아니든”이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서진은 “근데 나는 그분이 너무 고맙다. 그분은 계속 저한테 호감이 있어 계속 출연시켜줬다. 뒤에서는 ‘얘는 앞으로 잘될 거’라고 얘기해줘서 그분에게 고맙다. 뒤에서 항상 칭찬해줬다”고 말하며 반전을 줬다. 이어 이서진은 “그분은 제가 지금도 항상 명절 때 인사드린다. 유일하게”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이서진씨가 정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서진은 “잘되게 해준 게 그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 ‘박수진♥’ 배용준, 공식 홈페이지 삭제→하와이 이주

    ‘박수진♥’ 배용준, 공식 홈페이지 삭제→하와이 이주

    배우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삭제된 가운데 은퇴설이 제기됐다. 13일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는 삭제돼, 현재 배용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이 공식 홈페이지는 배용준이 지난 20년 가까이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사용된 곳으로, 현재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앞서 문화일보는 배용준의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온 가운데 배용준이 은퇴 발표는 없었지만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배용준은 아내이자 배우 박수진과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04년 KBS2 드라마 ‘겨울연가’로 ‘욘사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주연으로서 활동한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이다.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 특별출연한 이후에는 연기활동을 중단, 현재 그는 소속사도 없다. 현재 배용준은 연예인보다 사업가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나우뉴스] “식당에서 알바한다”…주연급 여배우 근황에 칭찬 쇄도한 이유

    [나우뉴스] “식당에서 알바한다”…주연급 여배우 근황에 칭찬 쇄도한 이유

    과거 중화권 연예계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했던 대만 여성 연예인 샤루즈(夏如芝, 39)의 근황이 TV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되면서 대만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10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그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리던 중 기자들의 취재 요청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샤루즈는 2020년 배우 장제(張捷)와 결혼해 딸을 낳았다. 이후 그에게도 경력 단절이 찾아왔다. 연예계에서 그를 찾는 일이 거의 없어져 결국 그는 음식점에서 서빙을 하며 생계를 꾸려갔다. 샤루즈는 며칠 전 방영된 ‘밍윈하오하오완’(命運好好玩)에서 “연예계에서 일이 들어오지 않아 돈을 벌기 위해 식당일을 해야만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식당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집에서 밥만 축내는 벌레가 되고 싶지 않아서”라며 “오늘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된 것은 작게나마 지명도가 있어서 그런 것이고, 어딘가에 가면 누군가 알아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유명세 때문에 내가 하는 다른 일을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 많은 이들이 나를 알아 봤고, 방송사 기자도 이 소식을 전해 듣고는 취재를 하고 싶다며 연락이 왔지만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취재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내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게 그리 놀랄 일도 아닌데 굳이 촬영이 필요하겠나 싶었다. 돈을 벌고 싶고 집에서 하루 종일 있기도 싫다. 난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야기가 대만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대만 네티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정상이다”, “유튜버들은 이거 보고 반성해야 한다”, “같은 여자로서 자랑스럽다”는 등의 댓글을 쏟았다. 샤루즈는 2003년 대만 연속극 ‘성원’(星願)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저우제륜(周杰倫, 주걸륜)의 뮤직비디오 파루쉐(髮如雪), 칭화츠(青花瓷), 첸리즈와이(千里之外)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과거 저우제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배우들은 연예계에서 소위 ‘J소녀’로 분류되며 많은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다. 저우제륜은 대만 가요계에서 ‘천왕’으로 불린다. 샤루즈가 큰 인기를 얻게 된 것은 드라마 ‘아내의 전쟁’에서 주인공급 역할을 맡으면서였다. 2010년 그는 영화 ‘파이마이춘톈’(拍賣春天)에서 주연을 맡은 뒤 중국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등 정상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청순한 외모에 유창한 일본어 실력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 중화권 유명 가수의 초청으로 2016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뒤 2018년 싱글 앨범 ‘마술’(魔術)을 발매하기도 했다.
  • 이상민, 전 부인 이혜영과 연락하는지 묻자…

    이상민, 전 부인 이혜영과 연락하는지 묻자…

    11월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의 주인공 채수빈, 최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헤어진 연인이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하냐”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드라마니까 가능한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이진호는 “형은 아예 연락 안 해요?”라고 묻자 이상민은 당황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입을 꾹 다문 채 침묵을 지켰다. 그러자 민경훈은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건) 현재 연인에게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 찰나 이수근이 “너 누구 만나는데 그래서”라고 되묻자 민경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수선한 분위기는 서장훈이 정리했다. 서장훈은 “친구라고 말은 하지만 한쪽은 마음이 있어서 주변에서 맴도는 거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 선 굵은 배우 이재윤 결혼♥ 비연예인 아내 공개

    선 굵은 배우 이재윤 결혼♥ 비연예인 아내 공개

    배우 이재윤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배우 김성령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재윤아 결혼 축하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재윤과 미모의 비연예인 신부는 김성령과 함께 활짝 웃고 있었다. 이재윤은 지난 달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재윤은 “좋은 소식이 있어서 전해 드리려구요. 손글씨도 아니고, 글솜씨가 뛰어나지도 않아 성의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곧 결혼을 합니다. 신중하게 기다리다, 조용히 여러분들께만 좋은 타이밍에 말씀드리려 했지만, 기사가 먼저 나와버렸네요”라고 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싶고, 다 자연스레 흘러가길 바라는 제 마음.. 오랫동안 저를 지켜봐왔던 분들은 이미 저를 파악하셨겠죠?”라며 “새로운 가족과 평생 함께할 내편이 또하나 생긴다는건 제겐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축복해주시고, 축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행복해지고 싶네요. 여러분도 무조건!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08년 데뷔한 이재윤은 드라마 ‘야왕’, ‘무정도시’, ‘황금무지개’, ‘또 오해영’, ‘역도요정 김복주’, ‘하트 투 하트’, ‘앨리스’, 영화 ‘관능의 법칙’, ‘회사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특수요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육상선수 출신으로 마라톤, 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에서 선수급 실력을 갖췄으며,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수영 및 유도편에 출연하여 에이스로서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 韓 축구 카타르서 김치 먹는다 소식에 中 네티즌 분노 왜? [여기는 중국]

    韓 축구 카타르서 김치 먹는다 소식에 中 네티즌 분노 왜? [여기는 중국]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대량의 김치가 지원될 것이라는 소식을 두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때아닌 ‘김치 종주국’ 논란을 부추기는 분위기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관찰자망 등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 9일 한국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선발대가 카타르 현지에 도착한 직후 곧장 200㎏의 김치가 전달될 것이라고 공고한 내용을 인용해 ‘월드컵 시작 전 한국 선수들보다 김치가 먼저 카타르에 도착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11일 보도했다. 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에 김치를 무상으로 제공, 선수단이 카타르 현지에 도착하기 이전인 지난 11일부터 훈련 캠프에 우선 전달키로 한 바 있다. 해당 보도가 나간 직후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 등 또 다른 매체들은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팀은 최소 200㎏의 김치를 보급받는다’, ‘한국, 김치 200㎏ 들고 월드컵 참가, 김치가 얼마나 중요하길래’, ‘김치 먹는 한국 대표팀, 힘낼 수 있나?’ 등의 제목으로 보도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그런데 이 보도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때아닌 김치 종주국 논란을 재점화하는 등 논란을 키우는 양상이다.한 누리꾼은 ‘중국은 이미 5000년 전부터 절임 음식 문화를 시작했지만 그 식문화를 후손들이 잘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이 자신들의 문화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는 꼴을 보게 됐다’면서 ‘TV예능에 출연한 한국 연예인들이 김치를 한국 것이라 옹호하는 것을 그대로 지켜봐야 하고, TV드라마 속 배우들이 김치를 한국 것인냥 홍보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게 됐다. 5000년 중국의 절임 김치 역사가 마치 한국 전통인 것처럼 보여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한국은 중국 문화를 모방하고 조작해 자신들의 문화라고 도략질하는 가장 심각한 수준의 국가’라면서 ‘한국인이 아무리 김치를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해봐야 그들이 먹는 김치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수출한 중국산'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 같은 중국인들의 주장은 지난 2020년 중국이 서부 내륙 도시인 쓰촨성 김치 제조법을 국제 표준 단체인 국제표준화기구(ISO)표준에 맞춰 제정했다고 주장하는 등 일방적으로 김치 종주국이라고 발언하면서 더욱 거세졌다. 당시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환구시보가 나서 ‘중국이 주도해 김치 산업의 6개 식품 국제 표준을 제정했다’면서 ‘중국의 ISO 인가 획득으로 김치 종주국인 한국은 굴욕을 당했다면서 한국 매체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환구시보가 국제 표준이라고 주장하는 ISO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국제 교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공식 관급 기구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ISO의 회원국이 165개 국가라는 점을 강조해 ‘중국의 김치 산업은 국제 김치 시장의 기준이며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일방적 주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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