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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속 결혼’ 선우은숙·유영재, 1년 6개월 만에 파경

    ‘초고속 결혼’ 선우은숙·유영재, 1년 6개월 만에 파경

    2022년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던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유영재(61)가 파경을 맞았다.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최근 이혼했다. 결혼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결혼했다.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약속해 두 달 만에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 생활의 갈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영재는 지난 2월에 출연해 ‘지난 1년간 배우자 선우은숙과의 결혼 기간동안 존중과 배려 신뢰의 믿음을 소홀히 하여 아내에게 심한 모욕과 자존심·상처 등 지울 수 없는 극한 고통에 처하게 된 데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다른 출연진은 “계약서 아니냐”, “대한민국 최고의 FM 각서” 등으로 놀라움을 나타냈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토지’, ‘아들과 딸’, ‘가을동화’, ‘올인’, ‘노란손수건’, ‘풀하우스’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7년 결혼 26년 만에 이혼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체제 출범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내실 성장 추진”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체제 출범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내실 성장 추진”

    새 공동대표를 맞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비욘드 콘텐츠(콘텐츠 너머의 콘텐츠)’라는 새 슬로건을 내 걸고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음악과 영상, 스토리 지식재산(IP)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일 카카오엔터는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가 전날 취임 후 첫 사내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향후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미팅에서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각 사업영역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역량을 집중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동대표에 내정된 뒤 ‘쇄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사업 방향을 의논해왔다. 우선 뮤직 사업에 음악 IP부문과 데이터 기반 고도화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음악 IP부문은 음악과 아티스트 IP를 기획·제작하고 이를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장 공동대표가 해당 부문을 직접 이끌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멜론과 음악 유통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등지에 뮤직 사업 글로벌 거점도 확대한다. 미디어 사업에서는 드라마·영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영상사업 부문을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재편한다. 웹소설·웹툰 등 스토리 사업에서는 일본·프랑스에서 플랫폼을 운영 중인 카카오픽코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메가 IP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카카오엔터 자회사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조직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카카오엔터가 인수·합병(M&A)을 통한 몸집 불리기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이제는 좀 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사내 통합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전사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하고 각지에 있는 사무실을 판교 중심으로 재구성하며, 사내 이동제도 활성화, 포상 강화 등을 통해 기업 문화를 재정비한다.
  • 전 세계 사로잡을 슈퍼히어로 ‘슈퍼 가디언즈’ 탄생

    전 세계 사로잡을 슈퍼히어로 ‘슈퍼 가디언즈’ 탄생

    에이컴즈와 미크로스 애니메이션, S-OIL이 공동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다.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위험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구조대원들의 모험·액션·우정을 중심으로 환경문제와 동물들의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담은 TV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구조대 일원으로 S-OIL의 캐릭터인 ‘구도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기업 캐릭터를 넘어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콘텐츠의 주인공이 된 것은 ‘구도일’이 전 세계 최초다. 이번 작품은 지구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극지방 빙하가 사라지고 멸종위기 동물이 증가하는 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전 세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조명한다. 이를 위해 칸느 페스티벌을 포함해 국제 영화제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자니 익스프레스’, 유튜브 누적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한 ‘마카앤로니’의 우경민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다. 또한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쿵푸팬터 : 전설의 마스터’, ‘마다가스카의 펭귄’, ‘닌자터틀’, ‘바다 탐험대 옥토넛’ 등 니켈로디언, 드림웍스와 같은 메이저 방송사와 제작사의 작품에 참여한 러셀 트레이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함께한다.프리 및 포스트 프로덕션은 국내 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에이컴즈에서 담당한다. 메인 및 포스트 프로덕션은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 ‘쿵푸팬더 시리즈’, ‘보스 베이비 시리즈’ 등 글로벌 키즈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이 주관한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되고 팬덤을 형성할 인기 애니메이션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4일 용산CGV에서 진행한 제작발표회에는 제작 관계자들 이외에도 방송사, 완구·봉제 등 라이선시 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는 “북극이라는 상징적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액션·교육 드라마 폴라레스큐는 에이컴즈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 그리고 공동 제작사인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의 우수한 3D 애니메이션 기술이 만나 올해 전 세계에서 최고의 기대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2024년 하반기 국내를 포함해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에서 차례로 방영될 예정이다.
  • ‘전북 여행객 1억명 가즈아~’ 전북의 맛과 태권도로 관광객 품는다

    ‘전북 여행객 1억명 가즈아~’ 전북의 맛과 태권도로 관광객 품는다

    전북 관광 1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북방문 캠페인’이 시작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는 4일 전북 지자체, 관광업계와 함께 전북 1억명 관광객 유치 선포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을 찾은 방문객이 사상 최대인 9640만명을 넘어섰다. 1초마다 3명꼴로 전북을 방문한 것이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에만 1536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무주군 등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방문 캠페인’에 돌입했다. 또 지자체와 민간 관광업계의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지자체, 민간 관광업계는 한류를 좋아하는 K팝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 촬영지, 인스타그램 관광명소 등을 중심으로, ‘미식’, ‘태권도’, ‘전통문화’, ‘축제’, ‘한류’ 등 테마별 숙박여행 상품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도 국가별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차별화해 전주·완주(한옥), 군산·김제(축제, 근대역사), 익산(하림치킨), 남원(공연, 한복), 무주(태권도) 등 14개 시군에 맞는 관광 상품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 문화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서울(72%)과 부산(16%)에 집중된 일본인 관광 수요를 전북으로 전환하기 위해 한옥, 한식, 한복 등 전통문화와 최신 인기 여행 활동을 결합한 맞춤형 관광상품도 출시하기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2024년에는 더 특별한 관광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관광객 1억명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는 맛·눈물 범벅에도 시청자 쥐락펴락 ‘눈물의 여왕’…글로벌도 ‘통’했다

    아는 맛·눈물 범벅에도 시청자 쥐락펴락 ‘눈물의 여왕’…글로벌도 ‘통’했다

    재벌가, 시한부 삶, 신데렐라 설정까지 뻔한 클리셰가 범벅이지만 ‘눈물의 여왕’ 인기는 국내외에서 뜨겁다. 국내 시청자야 아는 맛이라 더 달콤한 중독성을 느끼지만 해외 시청자들도 즐겨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4일 넷플릭스 랭킹에 따르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25∼31일 비영어권 톱10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9일 공개 이후 누적 시청 시간은 9380만 시간으로 1억 시간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가별 성적도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 1위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16부작의 반환점을 돈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9%, 최고 20.2%로 더 상승했다. 수도권 및 전국 기준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그룹 3세인 홍해인(김지원)과 세기의 결혼식을 한 백현우(김수현)의 처가살이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익숙한 ‘신데렐라 판타지’를 남자 버전으로 코믹하게 비튼 시도가 초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백현우 등 퀸즈가 사위들이 제사상에 올릴 동그랑땡과 전을 부치는 장면은 시집살이를 풍자하며 화제를 모았다. 퀸즈백화점 대표인 홍해인 역시 주도적이고 당찬 여성 캐릭터 연기로 가부장제를 뒤틀어 버린다. 여성 주도적인 남녀관계 설정은 박지은 작가의 전작 ‘내조의 여왕’부터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까지 일관된 장치다. 남녀의 성 역할을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코미디와 맞물려 특히 재미를 더한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남자로 뒤집어 놓은 역발상과 혹독한 처가살이, 통쾌한 반전 등이 익숙한 설정에 새로움을 더했다”고 평가했다.‘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에서 백현우로 돌아온 김수현의 힘도 크다. 지적이고 섬세하지만 지질함 역시 잔뜩 묻어나는 유치한 대사들을 맛깔나게 살려낸 김수현의 탄탄한 연기력이 뻔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살려냈다. 연출력도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같은 뛰어난 영상미뿐 아니라 빠르고 군더더기 없는 전개가 몰입도를 높인다. 장영우·김희원 PD는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팀워크’를 발휘했다. 매회 마지막 에필로그 서비스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공 평론가는 “시청자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김수현과 김지원의 연기 조합이 꽤 좋다”며 “코미디와 진지한 분위기를 절묘하게 갈아타고 시청자들의 감성을 요리하는 연출력 역시 눈에 띈다”고 말했다. 드라마가 중반부를 거치면서 개연성 떨어지는 허술한 전개에 대한 혹평도 커진다. 재벌가가 한순간 망해 사위 고향인 용두리로 쫓겨오는 모습은 전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많다. 하지만 호랑이 등에 올라탄 것인 양 시청자들은 앞만 보고 내달린다. 해외 언론의 호평도 ‘클리셰 비틀기’에 있다. 미 타임지는 “낡은 관습을 타파하는 신선하고 볼만한 K로맨스”라며 “K드라마가 그 무엇보다 잘하는 것은 장르를 혼합해 신선함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역동적인 서사와 매력적인 캐스팅으로 시간을 투자해 정주행할 가치가 있다”라고 호평했다.
  • “내 후배 꼬시지 마”…‘대세’ 배우 손석구에 경고 날린 개그맨

    “내 후배 꼬시지 마”…‘대세’ 배우 손석구에 경고 날린 개그맨

    개그맨 유세윤이 후배 장도연에게 플러팅한 배우 손석구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종국, 차홍, 충주맨 김선태, 김요한이 게스트로 나왔다.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 출연 중인 배우 김요한을 보자 유세윤은 손석구ㅇ난감’이라고 제목을 패러디한 뒤 “UV 채널에서 나한테 혼쭐난 손석구, 진짜 사귈 거 아니면 내 후배 꼬시지 마”라고 경고했다. 유세윤은 “안 사귈 거 다 알아. 100% 안 사귈 거면서”라며 장도연을 놀렸고 김구라도 “손석구씨가 코미디언 이용 잘한다”고 거들었다. 그런데도 장도연은 손석구를 향해 “마음껏 쓰세요”라며 묘한 눈빛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앞서 개그맨 장도연은 본인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배우 손석구와 유튜브 콘텐츠에서 만나 핑크빛 궁합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 경콘진, OTT 영화·드라마 기획 비용 2억 원 지원

    경콘진, OTT 영화·드라마 기획 비용 2억 원 지원

    중소 영상 제작사 대상 ‘2024년 K-콘텐츠 영상물 기획개발 지원’ 공모 5개 프로젝트에 편당 4,000만 원 지원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2024년 K-콘텐츠 영상물 기획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영화·영상 제작사를 4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경기도 영화·영상산업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IP를 발굴하기 위해 중소 제작사들을 대상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기획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콘진은 공모를 통해 총 5개 제작사의 IP를 선정한다. 선정된 제작사는 4,000만 원을 지원받아 11월까지 시나리오 및 대본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결과 평가에 따라 상위 2개의 프로젝트는 각 3천만 원,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 제작사로, 상영시간 60분 이상의 장편 극영화 또는 3부작 이상 200분 이상의 시리즈물 중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 영상으로 제작할 경우 제작비 30억 원 이상의 중규모 작품이어야 하며, 영상화된 적이 없고, 촬영 준비 전 단계의 기획개발 중인 작품만 지원할 수 있다. 경콘진 담당자는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환경에서 중소 제작사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독창적인 IP로 영상물 기획개발을 꿈꾸는 경기도 제작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살인자ㅇ난감’ 김요한 “김희애 선배님 DM 받아…사칭인 줄”

    ‘살인자ㅇ난감’ 김요한 “김희애 선배님 DM 받아…사칭인 줄”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o난감’에서 ‘노빈’을 연기한 배우 김요한이 작품 공개 이후 배우 김희애에게 연락받은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요한은 최근 인기를 실감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평소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데 지하철에서 팬들이 알아보더라”라며 “지하철 한 칸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알아봐서 제가 거의 (MC처럼) 진행하게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드라마 공개 이후 몇몇 선배 연예인으로부터 연락받았다며 김희애를 언급했다. 김요한은 “김희애 선배님께서 ‘잘 봤다’고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더라. 처음에는 사칭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희애는 김요한에게 “김요한씨 안녕하세요. 김희애예요. 이번 ‘살인자ㅇ난감’에서 연기 너무 멋졌어요. 최고예요!!!”라고 보냈다. 김요한은 “최근 영화 시사회 뒤풀이 현장에 갔는데 김희애 선배님의 매니저분이 오셨다”면서 “매니저분이 원래 김희애 선배님이 그런 말씀 전혀 안 하시는데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지우다 쓰다 하다 연락하신 거라고 하더라. (감사한 마음에) 그 자리에서 영상 편지를 찍어서 보냈다”고 전했다.
  • 눈에 띄는 외모…1300대 1 경쟁률 뚫은 ‘70년대 김태희’

    눈에 띄는 외모…1300대 1 경쟁률 뚫은 ‘70년대 김태희’

    배우 김영란이 데뷔 당시 찍은 수영복 CF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일에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영란이 등장해 갱년기 이후 무기력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란은 데뷔 당시 수영복을 입고 CF를 찍은 일을 언급했다. 김영란은 “처음에 화장품 모델 선으로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혔다”며 “수영복을 입으라고 해서 부끄럽긴 했지만 당시 수영복 입은 모습이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란은 어렸을 때 인기에 대해 “어렸을 때 눈에 띄는 외모였다. 어렸을 때 종로에 학원 갔다가 오면 남학생들이 따라오고 그랬다. 동생이 그걸 질색하고 관리했던 게 생각난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드라마에서 어머니 역할로 나오셨다. 미모가 여전하시다”며 “오늘 보니까 에너지도 여전하시다. 근데 건강 걱정이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란은 “갱년기 이후로 무기력증이 생겼다. 그래서 항상 누워만 있으니까 살도 좀 쪘다. 이제 다이어트 좀 하고 활기 넘치는 영란이로 복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치열했던 사랑의 끝…우리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치열했던 사랑의 끝…우리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치열하게 사랑했고 아프게 이별한 끝을 경험하고 나면 그제야 뒤늦게 찾아오는 감정들이 있다. 이별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사랑할 땐 누구보다 행복하느라 잘 몰랐어도 지나고 보면 달랐던 시간의 속도와 방향에 대한 생각들은 마음을 쉽게 놔주지 않는다.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이 실은 시간이 흐를수록 무너지고 있었고 결국엔 서로 이어질 수 없는 사이였음을 깨닫는 일은 자주 발걸음을 멈춰세우고 한참을 먹먹하게 한다. 사랑을 시작할 때는 누구보다 마음이 잘 통하는 사이라 생각했던 제이미와 캐시가 그렇다.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두 주인공이 제목처럼 5년간 사랑했고 헤어진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2003년 초연, 2008~2009년 재연을 거쳐 15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작품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두 개의 시간을 한 무대에서 펼쳐낸다. 작가로서 승승장구하는 제이미의 시간은 앞으로, 배우의 꿈을 키웠으나 현실이 녹록지 않은 캐시의 시간은 뒤로 흐른다. 두 사람은 사랑이 정점에 달했을 결혼식에서 딱 한 번 만날 뿐 같은 무대 위에 있되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신중하게 자기 속도에 맞춰 살아가는 캐시와 앞을 향해 달려가는 제이미의 시간은 결국엔 틀어지는 어느 연인이 다 그렇듯 조금씩 다르게 흐른다. 두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기준으로 상대방을 바라보지만 안타깝게도 상대방은 그 시간에 조금씩 벗어나 있음을 확인한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상대가 실은 모르고 안 맞는 구석이 꽤 많았고 함께하는 사이지만 서로 다르게 흐르는 시간을 살고 있다는 설정은 꽤나 아프게 다가온다. 헤어지고 나면 그 기억들을 찬찬히 되돌려보고 장면들을 하나하나 곱씹어보듯 두 사람의 시간이 다르게 교차하는 방식은 이별 후의 감정을 겪어본 이들에게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헤어짐이 찾아올 줄 모르고 열렬히 사랑해나간 시간들과 헤어진 이후 어디서부터 이런 결과가 찾아온 건지 다시 거꾸로 되돌려보는 시간들을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섬세하게 보여준다. 사랑이 전부인 것 같아도 현실은 그렇지 않았고 연인이 꿈을 이뤄갈수록 기쁘면서도 마음 한편에서는 내 존재가 초라해지는 것 같은 서운함을 느껴봤을 이들이라면 이 작품을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을 듯하다. 꿈을 가진 청년들이 만나서 사랑하고 이별하는 평범한 이야기지만 사랑하는 동안 찾아왔던 환희, 이별이 스며드는 동안 겪는 쓸쓸함 같은 사랑의 보편적인 감정을 아름답고 솔직하게 보여준다. 극의 마지막에 서로 다르게 흐른 시간 끝에 헤어지는 제이미의 “안녕, 캐시”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제이미, 안녕”은 안녕의 서로 다른 의미와 쓰임새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가슴을 콕콕 찌른다.‘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총 14곡의 음악으로 이뤄져 있다. 노래에 모든 이야기와, 대사, 감정을 담는 성스루(Sung-through) 뮤지컬로 배우들의 가창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두 대의 첼로, 바이올린, 베이스, 기타, 피아노 등 6개의 악기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드라마틱한 멜로디를 연주하며 인물 내면의 깊숙한 곳을 파고들어 가사로 표현되지 못한 심리상태를 느끼게 한다. 5년의 사랑했던 세월을 완성하는 배우들은 퇴장 없이 무대 위에 존재하며 상대방의 이야기가 나오는 동안에도 자신의 시간을 살아간다. 이지영 연출은 “관객의 상상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미지적, 시각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존재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의도를 설명했다. 배우들은 어려운 넘버들도 거뜬히 소화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보태 이토록 아픈 사랑 이야기가 가진 서사의 밀도를 높이며 강렬한 울림을 전한다. 제이미 역은 최재림·이충주, 캐시 역은 민경아·박지연이 맡았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7일이 마지막 공연이다.
  • 동물 대상 독극물 실험까지…中억만장자 독살사건 ‘재조명’

    동물 대상 독극물 실험까지…中억만장자 독살사건 ‘재조명’

    중국 억만장자의 4년 전 독살사건이 재조명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3일(한국시간) 넷플릭스 공상과학(SF) 드라마 ‘삼체’의 인기에 이를 영화화하려던 중국 억만장자의 4년 전 독살사건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온라인 게임회사 유주게임즈의 린치 대표는 2020년 12월 25일 당시 39세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게임을 제작한 그는 사망 전인 그해 3월 자산이 80억 위안(약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중국판 포브스’ 후룬이 집계하는 ‘2020년 전 세계 자수성가 청년 부호’ 43위에 올랐다. 중국에서는 ‘바링허우’(80년대생) 기업가의 대표 주자로 꼽혔다. 생전 그는 특히 2015년 아시아 최초로 ‘SF의 노벨문학상’이라 불리는 휴고상을 받은 중국 작가 류츠신의 ‘삼체’(원제 ‘지구의 과거’)에 큰 관심을 가졌다. 삼체를 SF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 거액을 들여 ‘삼체’ 판권을 샀고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각색한 데이비드 베니오프 및 대니얼 브랫 와이스, 그리고 넷플릭스와 접촉하기도 했다.하지만 그의 운명은 ‘삼체’ 저작권을 보유한 유주게임즈의 자회사 ‘삼체우주’ 대표로 2017년 쉬야오(43) 변호사를 영입한 뒤 바뀌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처음에는 좋았으나 린 대표가 쉬 변호사의 직위를 낮추고 봉급도 깎으면서 틀어졌다.이때부터 쉬 변호사는 린 대표를 독살할 계획을 품게 됐다. 홍콩 봉황TV가 “살해 음모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 기괴하다”고 평가할 만큼 준비는 치밀했다. 쉬 변호사는 상하이 외곽에 연구실을 차려놓고 다크웹에서 구매한 독약 수백 종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쉬 변호사는 2020년 9월∼12월 독극물이 든 커피와 위스키, 식수를 집중적으로 사무실에 반입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있다. 사망 열흘 전에는 린 대표에게 유산균이라며 알약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20년 12월 18일 쉬 변호사를 용의자로 체포했고 상하이 법원은 지난달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미국 드라마 ‘삼체’는 400년 후로 예정된 외계인의 침공과 이를 막기 위한 과학자들의 투쟁을 그리고 있다. 시청률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이날 기준 TV 부문 1위에 올라가 있다.
  • 송중기 “김지원에게 힘 되고 싶어…달려왔다”

    송중기 “김지원에게 힘 되고 싶어…달려왔다”

    배우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 특별 출연 소감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7~8화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8회에서 홍해인(김지원)의 변호사 빈센조 역할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송중기는 지난 2021년 방영된 드라마 ‘빈센조’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빈센조 역할이 있다고 해서 달려왔다. 김지원 배우가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미약하나마 힘이 되고자 왔는데, 내가 오히려 더 재밌게 찍고 가는 것 같다”고 촬영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굉장히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는 것 같아서 나 역시도 재밌었고, 장영우 감독님, 김희원 감독님과 현장에서 재밌게 즐기다가는 느낌”고 전했다. 송중기는 김수현, 김지원과 호흡도 언급했다. 그는 “김수현씨와 너무 오랜만에 촬영을 같이하는데 너무 반가웠다. 그래서 더더욱 수현씨 오랜만의 복귀가 기대된다”며 “김지원씨와는 많은 작품을 같이 했었지만, 오늘 현장에서 촬영하면서 지원씨한테 이런 엄청난 포스를 느낀 건 또 오랜만인 것 같다. 나 역시도 시청자 중 한 명으로서 ‘눈물의 여왕’ 재밌게 보고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막돼먹은 영애씨’ 영애 아버지 배우 송민형 별세

    ‘막돼먹은 영애씨’ 영애 아버지 배우 송민형 별세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주인공 영애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배우 송민형(본명 송귀현)씨가 3일 오전 별세했다. 70세.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담낭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6년 KBS ‘어린이 극장-혹부리 영감’에서 도깨비 역할을 맡아 아역배우로 데뷔했고 연극배우로도 활약했다. 공백기를 거쳐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으로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 고인은 ‘주몽’(2006), ‘히트’(2007), ‘태왕사신기’(2007), ‘스카이캐슬’(2018), ‘스토브리그’(2019) ‘철인왕후’(2020)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열연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17까지 방영된 tvN의 장수 인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아버지 이귀현 역을 맡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해 MBN ‘동치미’에 출연해 “제가 간암만 네 번 앓았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드라마 ‘주몽’을 촬영하던 때 5㎝가 넘는 간암이 발견돼서 빨리 수술하자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견뎠다”고 설명했다. 빈소는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해외 팬의 ‘최애’ 韓 배우는...11년째 1위 지킨 이 사람

    해외 팬의 ‘최애’ 韓 배우는...11년째 1위 지킨 이 사람

    배우 이민호가 11년 연속 전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꼽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지난 2일 발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에 따르면 이민호는 한류 스타 항목 조사가 시작된 이래 배우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파친코 시즌1’ 등에서 활약했다. 향후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와 드라마 ‘파친코 시즌2’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민호(6.4%)에 이어 2위는 현빈(3.4%), 3위 송혜교(2.7%), 4위 공유(2.2%) 등이 뒤를 이었다. 가수(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29.1%)이 6년 연속 1위를, 블랙핑크(13.1%)가 5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 전종서 남친 이충현, ‘웨딩 임파서블’ 깜짝 등장

    전종서 남친 이충현, ‘웨딩 임파서블’ 깜짝 등장

    배우 전종서와 공개 연애 중인 영화감독 이충현이 ‘웨딩 임파서블’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최종회 초반에서 극 중 배우로 활동하는 나아정(전종서 분)이 출연하는 작품의 감독으로 이충현이 등장했다. 이충현이 NG를 낸 나아정을 향해 “연습 안 했냐. 다시 가겠다”고 퉁명스럽게 말하자 나아정이 거듭 사과하는 장면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실제 연인이 등장해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극의 몰입도를 해쳤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2021년 12월 연인 관계임을 밝힌 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 ‘주연 배우’ 송하윤 학폭 의혹…작가, “미치겠다” 글 올렸다

    ‘주연 배우’ 송하윤 학폭 의혹…작가, “미치겠다” 글 올렸다

    배우 조병규에 이어 송하윤까지 ‘학폭’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두 사람의 차기작 ‘찌질의 역사’ 원작자 김풍이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풍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미치겠다하하하하하하”라는 글을 남겼다. 김풍은 ‘찌질의 역사’의 웹툰 원작자다. 조병규에 이어 주연배우 송하윤까지 학폭 의혹이 터지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송하윤과 조병규는 2022년 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찌질의 역사’ 출연을 확정하고 일찌감치 촬영을 마쳤다. ‘찌질의 역사’는 어느 누구라도 찌질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조병규의 학폭 의혹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출연작 ‘찌질의 역사’ 측이 공개 시기에 대해 “원래 미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도 미정인 상태였기 때문에 송하윤의 학폭 이슈로 바뀌는 것은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신들린 악역 연기’로 주목받은 여성 배우 S씨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S씨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주장한 제보자 A씨는 2004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S씨에게 90분가량 일방적으로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S씨가 송하윤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부인했다.
  • “자극적이고 획일적”…K-콘텐츠 ‘호감’ 줄고 ‘비호감’ 늘었다…2년째 하락세

    “자극적이고 획일적”…K-콘텐츠 ‘호감’ 줄고 ‘비호감’ 늘었다…2년째 하락세

    외국인들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호감이 줄고 비호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7년째 ‘K-팝’이 1위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일 발표한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에 따르면,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마음에 든다’(호감)라고 답한 비율은 68.8%로 전년 대비 3.7%포인트 하락했다. 2021년 77.7% 이후 2년째 하락세다. 인도네시아(86.3%), 인도(84.5%), 태국·아랍에미리트(83.0%), 베트남(82.9%) 등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호감도가 높았다. 한류의 부정적인 인식에 공감한 응답자는 32.6%로 전년 대비 5.5%포인트 증가했다. 주요 사유로는 ‘지나치게 자극적·선정적’(24.9%), ‘획일적이고 식상함’(22.0%), ‘지나치게 상업적’(21.1%) 등이 지적됐다. 외국에서 한국 문화콘텐츠를 접한 응답자 가운데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비율은 66.1%로 조사됐다. 2022년 60.3% 대비 5.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30.1%, ‘부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은 3.8%였다.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케이팝’(17.2%)을 우선 꼽았다. 케이팝은 2017년부터 7년 연속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조사됐다. 이어 한국 음식(13.2%), 드라마(7.0%), 정보기술(IT) 제품/브랜드(6.3%), 미용(뷰티) 제품(5.2%) 순이었다. 한류 경험자의 1인당 월평균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량은 11.6시간으로 파악됐다. 가장 선호하는 한국 드라마로는 ‘오징어게임’(9.0%)이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더 글로리’(3.4%)와 ‘킹더랜드’(2.6%)가 각각 2·3위에 꼽혔다. 한국 영화는 5년 연속 ‘기생충’(7.9%)과 ‘부산행’(6.0%)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유통된 기존 작품들의 세계적인 선호가 지속된 가운데, 이를 능가한 화제작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26개국의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0~30일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 박신양 “배우 데뷔, 김혜수 전화 한 통 덕분에”

    박신양 “배우 데뷔, 김혜수 전화 한 통 덕분에”

    배우 박신양이 김혜수 덕분에 데뷔하게 됐다고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작업실에 개그맨 이진호,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 아나운서 조수빈, 미술사학자 안현배를 초대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러시아 유학을 마친 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박신양은 “자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학교 후배 김혜수였다. 전화로 김혜수가 ‘선배님 TV 출연도 하시냐’라고 물었고, 잠결에 하겠다고 답했다. 그렇게 기회를 잡아 오디션을 보러 갔다”라며 “그렇게 드라마 ‘사과꽃 향기’로 데뷔했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신양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명장면의 숨은 얘기를 밝히기도 했다. 박신양은 ‘파리의 연인’ 중 ‘애기야 가자’라는 명대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 대사는 정말 난감했다. ‘이런 얘길 하는 사람이 정말 있나?’ 생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신양은 ‘파리의 연인’의 명장면인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는 장면에 대해 “그때 대본에 ‘한기주,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한다’(선곡은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노래 추천을 받았는데 유리상자 노래가 공통으로 있었다. 유리상자 노래를 한기주가 불러도 될까 싶었는데 사람들이 다 이 노래를 하라고 하더라. 엘튼 존의 공연을 보면서 저렇게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 ‘악역 연기’로 우뚝 선 송하윤, 학폭 의혹…소속사 “사실 무근”

    ‘악역 연기’로 우뚝 선 송하윤, 학폭 의혹…소속사 “사실 무근”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여배우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신들린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송하윤으로 밝혀졌다. 송하윤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2004년 8월 배우 A씨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자 B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보자 B씨는 당시 서울 서초구의 모 고등학교 3학년이던 A씨에게 영문도 모른채 폭행당했다. B씨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며 “당시 A씨는 나보다 1학년 높았고, 남자친구도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 한 번 못 하고 맞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이후 다른 집단 폭행 건에 연루돼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의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 B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6개월 뒤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한국 드라마나 예능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최근 우연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A씨의 영상을 보게 됐다고 했다. 시간이 흘러도 당시 입은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던 그는 A씨와 그의 소속사 측에 연락해 사과를 받으려고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A씨가 현재 해외에 있어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B씨에게 한국으로 건너와 직접 만나자고 했다고 한다. 이를 거절하자 이번에는 “A씨와 함께 LA로 갈 테니 시시비비를 따지자”고 답했다고 B씨는 주장했다. B씨는 “진솔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A씨가 베트남에 있어 연결이 안 된다’라며 시간을 끌고 사과하길 거부한 A씨와 소속사 측에 인내심 잃었다”면서 제보 이유를 밝혔다. ● 소속사 “배우와 제보자, 일면식도 없어” 의혹 반박 방송에서는 배우 A씨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했으나, 네티즌들은 자료에서 활용된 화면과 사진이 모두 송하윤임을 밝혀냈다. 이에 송하윤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진실을 밝히라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제보자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지독한 허무와 기묘한 희망… 전지전능함에 맞서는 인류

    지독한 허무와 기묘한 희망… 전지전능함에 맞서는 인류

    지구를 침공하겠다는 외계문명과 그들에 응전하는 인류. ‘스페이스 오페라’의 전형을 그대로 따른다. 살짝 진부한가 싶다가도 메시지에 밀착하면 상당히 무게감 있는 문제의식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지전능한 존재가 인간을 멸하려고 할 때 우리는 허무와 희망 중 무엇을 택해야 하는가.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만든 것으로도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가 지난달 21일 공개된 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 세계 93개 국가에서 ‘톱10’에 올랐고 독일 등 15개국에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SF계의 노벨상’ 받은 탄탄한 원작… 입소문 속 한국서도 3위 탄탄한 원작의 힘이다. 엔지니어 출신 작가 류츠신(61)이 쓴 동명의 소설은 은연중에 장르소설의 문학성을 한 수 아래로 내려다보는 중국 문단의 시각을 뒤집은 기념비적 작품이다. 저명한 SF 소설가인 켄 리우(48)의 번역으로 ‘SF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휴고상도 받았다. 책은 총 3부로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는 1부에 해당한다. 시즌2 제작도 이미 확정됐다고 한다. 앞서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됐다. 원작의 설정을 거의 그대로 가져갔던 중국판과 달리 넷플릭스는 배경과 등장인물의 세부 설정을 대폭 각색했다. 이야기의 핵심인 중국인 과학자 예원제(청년 자인 쳉, 노년 로잘린드 차오)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바뀌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세 개의 태양이 뜨는 자신들의 항성계에서는 도저히 생존할 수 없다고 판단한 ‘삼체문명’이 지구를 정복하러 온다. 그들이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400년. 인류는 그동안 그들을 막아 낼 방법을 찾고자 분투한다. 제목은 ‘삼체문제’에서 유래했다. 질량이 같거나 비슷한 물체 세 개가 서로의 인력 아래에 놓여 있다면 어떤 궤도로 움직일까. 프랑스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1854~1912)는 1887년 이 문제의 일반해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AI 스파이 ‘지자’ 등 삼체문명 앞에서 만난 뿌리 깊은 허무 가장 소름 끼치는 존재는 양성자 컴퓨터 ‘지자’다. 지구를 염탐하고 인간의 과학 발전을 방해하고자 삼체문명이 파견한 ‘인공지능 스파이’다. 입자가속기에 침투해 실험 결과를 조작하고 지구의 모든 이야기를 엿듣는다. 무엇이든 알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가 우리를 멸망시키려고 한다. 인간이 뭘 할 수 있는가. 아니, 애초에 도전이 의미가 있는가. 삼체문제와 삼체문명은 인간 지성의 한계와 그것을 뛰어넘는 존재 앞에서의 뿌리 깊은 허무를 상징한다. 삼체문명과 인류의 대결은 단순히 지구라는 공간을 지키는 것을 넘어선다. 인간 근원의 허무를 극복하는 일이라서다. 삼체문명은 인간들에게 “너희는 벌레다”(You are bugs)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그들과 대적하고자 이것저것 시도했던 과학자들은 지독한 절망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영국 정부 비밀 요원 클래런스 시(베네딕트 웡)는 실의에 빠진 과학자들을 교외의 늪으로 데려간다. 거기에는 수많은 벌레가 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 인간이 단 한 번이라도 지구상에서 벌레를 멸종시킨 적 있느냐고. 수없이 살충제를 뿌리고 그들을 박멸코자 했지만 벌레들은 끝끝내 살아남아 여전히 저렇게 번성하고 있다고. 벌레로 비하된 인간이 도리어 벌레를 통해 희망을 회복하는 기묘한 역설이 무릎을 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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