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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 32.0%’ 남배우, 또 통했다…시청률·화제성 장악한 ‘이 드라마’

    ‘시청률 32.0%’ 남배우, 또 통했다…시청률·화제성 장악한 ‘이 드라마’

    배우 지성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방송 첫 주 만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8일 콘텐츠 경쟁력 조사 업체 굿데이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판사 이한영’은 1월 1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SBS ‘모범택시3’,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주연 배우 지성은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OTT 플랫폼에서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판사 이한영’은 지난 4일 기준 티빙과 웨이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OTT 트렌드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시청률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2회는 4.4%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극 중 지성이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았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으로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죽음을 맞은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판타지다. 지성을 필두로 배우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등이 출연해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성이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로 연기대상을 받은 이후 11년 만에 MBC로 복귀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성은 과거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최고 시청률 32.0%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끈 바 있어 이번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지난해 시청률 부진으로 침체기에 빠졌던 MBC 드라마국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지성은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50% 정도 나오면 좋겠다”라고 파격적인 포부를 밝혔다. 방송 첫 주 만에 안방극장과 OTT를 동시에 사로잡은 ‘판사 이한영’이 지성의 바람처럼 MBC 드라마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브래지어 차자” 노브라에 열린 지퍼까지 포착된 女배우… 털털 일상

    “브래지어 차자” 노브라에 열린 지퍼까지 포착된 女배우… 털털 일상

    배우 김정난(54)이 털털한 매력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7일 김정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양제만 무려 7개 고양이 4마리 육아하느라 체력 방전된 김정난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정난은 침대 위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스트레칭을 안 할 수가 없다. 몸이 뻣뻣해졌다”며 “갑자기 일어나면 다친다. 확 움직이다가 계단 오르락내리락할 때 여기서 구르면 그냥 끝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침대에서 일어난 김정난은 “브래지어 좀 차자”라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김정난은 주방으로 가 영양제를 잔뜩 챙겨 먹었다. 그러면서 “요즘에 에너지가 너무 다운되고 몸이 막 처질까 봐 먹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정난은 영국 드라마 ‘킬링 이브’ 시즌4를 보면서 아침 식사를 간단히 마쳤다. 이후 반려묘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온 김정난은 반려묘에게 츄르를 준 뒤 자신은 녹용을 먹으며 독서를 했다. 이 때 제작진은 “언니, 바지 지퍼 열렸다”며 당황해 했다. 김정난은 “계속 열고 다녔냐. (화면에) 나왔냐. 카메라에 잡혔냐”고 연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평소에도 지퍼 잘 열고 다니냐”고 물었고, 김정난은 “우아하게 책 읽고 있었는데”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김정난은 지퍼와 관련한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하나를 꺼냈다. 그는 “중학교 때 좋아하는 애가 있었다. 학교 가는 길에 걔를 만나서 너무 설렜는데 티 안 내려고 걔를 앞서서 걸어갔다. 그 애 앞에서 실내화를 딱 내려놓고 신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도도하게 교실에 들어갔는데 친구가 ‘너 뒤에 지퍼 열렸어’라고 했다. 그때 이후로 오늘이 처음”이라고 말해 주변을 웃겼다.
  • [씨줄날줄] 라면, 선배, 아줌마

    [씨줄날줄] 라면, 선배, 아줌마

    2000년대 후반 미국 연수 시절 만났던 영국인 친구는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한국어를 배워 볼까 싶다며 이렇게 묻곤 했다. “네가 다른 한국인들을 만날 때마다 말하는 ‘선배님’은 무슨 뜻이야?” 영어로는 ‘시니어’(senior)와 비슷한데 나이와 경험 등이 많은 사람 또는 존경하는 분한테 붙이는 호칭이라고 답했다. 그 후 그 친구는 내 주변의 한국인들을 만날 때마다 무조건 “선배님, 선배님”이라고 불러 인기를 톡톡히 누렸다. 16년여가 지난 오늘 다시 그 친구가 떠올랐다. 영어권에서 가장 권위 있고 많이 쓰이는 영어사전인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 ‘선배’(sunbae)라는 한국어가 새로 등재됐다는 소식을 듣고서다. 한국 사회의 선후배 중시 문화를 상징하는 단어가 외국인들 사이에서 회자되다가 결국 OED에 포함된 것 아닌가 싶다. OED는 선배의 뜻을 설명하면서 ‘나이와 경험이 많은 K팝 아티스트 또는 그룹’이라는 깨알 예시도 붙여 놓았다. OED에 가장 먼저 등재된 한국어 단어는 1976년 ‘한글’(hangul)과 ‘김치’(kimchi) 등이다. 1980년대 들어 하나둘 추가되다가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로 ‘태권도’(taekwondo), ‘비빔밥’(bibimbap), ‘재벌’(chaebol) 등 10여개 단어가 편입됐다. 2000년대 들어 확산한 한류 붐으로 OED가 한국어 단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2021년에는 ‘한류’(hallyu), ‘오빠’(oppa), ‘김밥’(kimbap) 등 26개 단어가 무더기 등재됐다. 지난해에는 ‘형’(hyung), ‘막내’(maknae), ‘떡볶이’(tteokbokki) 등 7개 단어가 올랐다. 올해에는 ‘선배’와 함께 ‘라면’(ramyeon), ‘아줌마’(ajumma), ‘해녀’(haenyeo) 등 8개 단어가 추가됐다. K드라마·K푸드 등의 인기로 한국어 단어가 등재될 환경이 한결 탄탄해진 덕분이다. 한국어 단어를 섞어 쓰면서 외국인과 대화할 날이 가까워지는 것 같다. 한류의 위력을 또 한번 절감하게 된다. 한국어의 세계화를 향한 욕심도 자꾸 커진다. 영어권에서 한류 관련 출판과 연구 발표가 왕성해져 한국어를 세계인이 더 주목했으면 좋겠다.
  • 이병헌·전지현과 나란히 섰던 배우, 감독 변신 통했다…신작 ‘이곳’ 초청

    이병헌·전지현과 나란히 섰던 배우, 감독 변신 통했다…신작 ‘이곳’ 초청

    배우 겸 감독 이희준의 두 번째 연출작 ‘직사각형, 삼각형’이 오는 2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받아온 이희준이 감독으로서 어떤 새로운 시선을 보여줄지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은 지난해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겉보기에 평범하고 화목해 보이는 한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영화는 아버지와 새어머니, 세 남매 부부 등 총 9명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된 대화는 돈 문제와 해묵은 장면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걷잡을 수 없는 갈등으로 번진다. 서로의 말을 듣지 않고 각자의 입장만 내세우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직사각형’과 ‘삼각형’처럼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현대인의 단절을 은유한다. 극에 달했던 갈등은 뜻밖에도 옆집 부부와 시비가 붙으면서 가족이 다시 똘똘 뭉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7일 공개된 포스터는 배우 진선규의 역동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붙들고 소리치는 가족의 한순간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말 좀 통하자, 우리 가족이잖아!”라는 카피는 영화가 그려낼 가족들의 위태로운 관계를 담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중에게 이희준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는 47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2020)’에서 곽상천 역을 맡아 이병헌, 이성민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국민 드라마’로 불린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비롯해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이희준의 감독 행보는 2018년 단편 영화 ‘병훈의 하루’로 시작됐다. 연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해외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 댈러스 아시안 영화제, 마이애미 단편 영화제, 런던 아시아 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됐으며, 역대 최다 공모를 기록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특별 초청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릴월드 영화제 단편영화상, 토론토 한국영화제 관객상, 속초 국제 장애인영화제 장려상 등을 휩쓸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연출력을 입증한 감독 이희준의 두 번째 작품 ‘직사각형, 삼각형’이 극장가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 ‘시청률 57.3%’ 스타 작가의 승부수…신인 여배우 전면에 내세운 ‘이 드라마’

    ‘시청률 57.3%’ 스타 작가의 승부수…신인 여배우 전면에 내세운 ‘이 드라마’

    ‘시청률 제조기’ 임성한 작가가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TV조선 새 드라마 ‘닥터신’을 통해 다시 한번 ‘임성한 월드’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TV조선 ‘아씨두리안’ 이후 약 3년 만에 신작 ‘닥터신’으로 복귀를 확정 지었다.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닥터신’은 임 작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학 드라마로, 천재 의사가 사랑하던 여자가 우연한 사고를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 멜로다. 이번 작품은 신인 위주의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그룹 ‘핫이슈’ 출신 형신은 최근 이름을 ‘백서라’로 개명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백서라’라는 이름은 임성한 작가가 직접 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백서라는 지난 2021년 아이돌 그룹 ‘핫이슈’로 데뷔해 메인 댄서로 활약했으나 팀 해체 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해 8월 배우 남궁민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데뷔작부터 임성한 작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임수향, 전소민 등 신예 배우들을 발탁해 톱스타 반열에 올렸던 임성한 작가의 안목이 이번에도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백서라와 호흡을 맞출 출연진으로는 배우 주세빈, 민선홍, 안우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우연은 데뷔 10년 만에 ‘임성한의 남자’로 선택받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며, 주세빈과 민선홍은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선한 얼굴들로 기대를 모은다. 임성한 작가는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로 시청률 57.3%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에도 ‘인어아가씨(최고 시청률 47.9%)’, ‘하늘이시여(최고 시청률 44.9%)’, ‘보석비빔밥(최고 시청률 25.1%)’, ‘신기생뎐(최고 시청률 28.3%)’, ‘오로라 공주(최고 시청률 20.2%)’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파격적인 설정과 전개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막장 대모’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와 잠재력 있는 신예 배우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 “제대로 일냈다”…넷플릭스 글로벌 1위, 51개국 톱10 휩쓴 ‘한국 드라마’

    “제대로 일냈다”…넷플릭스 글로벌 1위, 51개국 톱10 휩쓴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가 뜨거운 시청자 반응 속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7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캐셔로’는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죄 시리즈 ‘죄악의 땅’,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등을 제치고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610만 시청수(총시청 시간을 작품의 전체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일본,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51개국에서 TOP10에 진입했다. ‘캐셔로’는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준호 분)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히어로물’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기존의 화려한 히어로물과 달리 ‘돈이 없으면 초능력도 쓸 수 없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딜레마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초능력을 사용할수록 지갑 속 돈이 줄어든다는 독특한 설정은 공개 전부터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주연을 맡은 이준호는 ‘캐셔로’를 통해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흥행 킹’임을 입증했다. 이준호는 군 전역 후 복귀작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최고 시청률 17.4%)’을 시작으로 JTBC ‘킹더랜드(최고 시청률 13.8%)’, 최근 종영한 tvN ‘태풍상사(최고 시청률 10.3%)’에 이어 ‘캐셔로’까지 무려 4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브라운관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평정한 이준호의 다음 행보는 스크린이다.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베테랑3’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베테랑3’에서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으로 변신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유아인, 정해인에 이어 ‘베테랑’ 시리즈의 새로운 악당을 맡게 된 이준호는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이해인 명품 연기… 밀라노서 일낸다

    이해인 명품 연기… 밀라노서 일낸다

    다음달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하는 이해인이 6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해인은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연합뉴스
  • 천호·성내 더 한강 가까이, 암사 역사·생태 활용… 강동이 뛴다 [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천호·성내 더 한강 가까이, 암사 역사·생태 활용… 강동이 뛴다 [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 가시화고덕비즈밸리 22개사 1만명 근무암사초록길 열어 한강공원과 연결키움센터 2곳·통합형 ‘숨;터’ 개관길동·둔촌 노후 주거지 정비 가속강일·상일 수변 공간과 연계 강화명일·고덕 여가·경제 복합 구체화이수희(55) 서울 강동구청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14년간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이던 강동을 탈환했다. 그는 취임 첫 해 강동의 백년대계를 담은 ‘2040 강동그랜드디자인’ 계획을 발표했다. 2040년까지 도시계획과 교통, 일자리·경제, 공원, 녹지 등 분야별로 완전히 새롭게 바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동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구상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2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JYP 신사옥 입주를 앞둔 고덕비즈밸리를 비롯해 도시에서 한강을 바로 잇는 암사초록길까지, 강동의 변화가 이제부터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은 민간의 발목을 잡는 존재가 아니라, 민간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고덕비즈밸리 입주 기업이 마무리 단계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보령바이오파마, 쿠쿠전자 등 22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현재 약 1만여명의 종사자가 고덕비즈밸리에서 일하고 있고, 올해 엔터테인먼트 기업 JYP가 28층 규모 신사옥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JYP 신사옥은 ‘스타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설계했다. 올림픽대로에서도 보이는 강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은 사전 협의에 따라 현재까지 831명의 구민을 채용했고 회의실과 북카페, 교육장 시설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자원을 공유한다. 입주 기업들의 세수(稅收)도 구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 이후 한강 변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강동은 한강 상류에 위치해 한강과 바로 맞닿아 있고, 암사동 선사유적과 고덕산·일자산 등 산과 숲, 수변까지 갖춘 곳이다. 그런데도 잠실 수중보와 암사취수장 시설로 개발의 제약이 적지 않다. 현재의 규제 틀에서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정비개발 사업을 하려고 했다. 지난해 4월 올림픽대로에 지붕을 씌워 한강을 보행로로 연결한 암사초록길은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공원을 녹지로 연결해 개통 이후 산책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천호 자전거거리’를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라이딩 챌린지’가 인기다. 장기적으로는 산과 숲길로 이어진 기존 ‘강동 그린웨이’를 한강까지 연결해, 한강·산·숲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강동 한강 그린웨이’를 구상하고 있다.” -강동숲속도서관, 천호어울림수영장 등 문화·체육시설 확대에도 적극적인데. “2025년에만 2개의 구립도서관과 2개의 체육시설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천호어울림수영장과 5월부터 운영 중인 강일구민체육센터에 특히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시설을 활용한 강연프로그램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1년 14만 6000명이었던 강동구의 30~40대 인구가 지난해 15만 8000명으로 늘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변화도 궁금하다. “1만 2000여 세대의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젊은 층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2023년 3월부터 ‘강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만0세) 수를 법정 기준(3명당 1명)보다 낮은 2명당 1명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개원했고, 초등학생 돌봄 기관인 우리 동네 키움 센터 2곳도 문을 열었다. 지역 곳곳에 있는 낡은 놀이터도 새롭게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지난해 9월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문화센터와 어린이집 등이 한 건물에 있는 세대통합 복합시설 ‘강동숨;터’도 운영을 시작했다.” -재개발 현황도 궁금하다.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김 부장이 사는 곳으로 나온 아파트가 명일동 심익그린맨션 2차 아파트인데, 현재 정비계획 변경 중이다. 2400세대 아파트가 3400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 입주를 완료한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비롯해 2022년 7월 이후에만 3만 7727세대의 재건축 단지가 입주를 마쳤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2년 8월 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 재개 이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2023년 12월부터 관련 부서와 조합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입주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은 민간의 발목을 잡는 존재가 아니라, 민간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는 구정 철학으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취임 첫해 발표한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을 목표로 강동구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주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직접 디자인해보자는 취지다. 강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맞춤 개발 계획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천호·성내권역은 도시 기능 재정비와 함께 한강 접근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암사권역은 한강과 선사유적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역사·생태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강동 한강그린웨이’, 암사초록길 등과 연계한 가로 환경 개선도 함께 검토 중이다. 길동·둔촌권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공간 활용과 노후 주거지 정비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일·생활·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여건 조성이 목표다. 강일·상일권역은 수변 공간과 연계한 생활·경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명일·고덕권역은 여가와 경제 활동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방향 등으로 구체화가 이뤄지고 있다. 조만간 강동의 미래를 구민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학폭 의혹’ 조병규, 2년 만에 복귀…이달 극장가에서 ‘신작’ 선보인다

    ‘학폭 의혹’ 조병규, 2년 만에 복귀…이달 극장가에서 ‘신작’ 선보인다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조병규가 신작 ‘보이’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보이’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 작품은 근미래 디스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단 한 번의 사랑이 모든 질서를 뒤흔드는 이야기를 그린 네온-느와르다.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함께 ‘근미래 버려진 사람들의 디스토피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제공해 보는 이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예고편 영상은 버려진 사람들이 모인 ‘텍사스 온천’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영보스 로한(조병규 분)과 그의 형 빅보스 교한(유인수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새로운 입주민 제인(지니 분)이 등장하고 “여기가 끝이고 시작이다”라고 말하는 교한은 그들이 텍사스 온천이라는 고향에 갇혔다는 것을 암시한다. 범죄가 일상인 로한은 자신을 걱정하는 제인의 등장으로 교한과 갈등하기 시작한다. 로한이 텍사스 온천의 절대 악 모자장수(서인국 분)의 심기를 거스르는 장면까지 이어지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주연을 맡은 조병규가 작품을 통해 과거 학폭 의혹을 완전히 딛고 일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자신을 조병규의 동창이라고 밝힌 인물이 폭언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리면서 의혹은 빠르게 확산했다. 이와 관련해 조병규는 무고를 주장한 뒤, 전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의혹 제기자를 상대로 40억원대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했다. 재판부가 지난해 11월 조병규에게 패소 판결을 내리고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허위 사실 게시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하며, 논란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조병규가 해당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규는 의혹에 휩싸인 이후에도 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다만 스크린 복귀는 ‘어게인 1997’(2024) 출연 이후 약 2년 만인 데다, 그 사이 학폭 의혹과 관련해 패소 판결을 받은 만큼 그의 복귀가 또 다른 논란의 시작점이 될지 혹은 전환점이 될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여기가 치맥의 성지입니까? 이정후, SF 동료와 ‘깐부치킨’ 찾고 ‘오징어게임’ 즐겼다

    여기가 치맥의 성지입니까? 이정후, SF 동료와 ‘깐부치킨’ 찾고 ‘오징어게임’ 즐겼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가 팀 동료 윌리 아다메스, 토니 바이텔로 감독과 한국에서 전통 음식을 먹고 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이정후는 6일 서울 종로구 클래식고택 디토에서 아다메스, 바이텔로 감독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샌프란시스코가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정후는 이날 오전 두 사람과 함께 남대문 시장을 구경한 뒤 오후에 최현석 셰프와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 삼겹살도 구웠다. 아다메스는 이정후가 권하는 표고버섯볶음을 비빔밥에 넣는 걸 거절하긴 했지만 모두가 맛있게 한 그릇을 싹싹 비웠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마당에 나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온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을 함께 즐기기도 했다. 승부의 세계에 사는 이들인 만큼 이날 승부에도 진심이었다. 아다메스는 “감독님 금 밟았다”, “정후는 뒤에 가서 던지라”고 견제했고 이정후는 “나도 비석치기 처음 해본다. 한 판 더 하자”고 응수하는 등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체험 행사를 마친 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바이텔로 감독은 “모두가 우리를 환영해줬고 호스트로서 멋진 계획을 세워준 이정후에게 고맙다”며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못 먹을 정도”라고 환하게 웃었다. 아다메스 역시 “이정후가 자라온 나라에 와서 전통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후는 “감독님, 팀 동료, 스태프들과 함께 한국에서 전통 시장을 둘러보고, 음식도 요리해서 먹은 뒤 전통놀이도 함께 체험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시즌을 치렀을 때부터 계획했던 행사였다. 실현돼 기쁘고 감독님, 아다메스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팬들께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후는 전날에는 아다메스와 최근 화제를 모은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에서 식사를 즐겼다고 밝혔다. 깐부치킨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만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함께 치맥 회동을 벌여 명성을 얻은 곳이다. 이정후는 “(젠슨 황이 앉았던) 그 창가 쪽 자리에 우리가 앉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정후는 2026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를 지휘하는 바이텔로 감독과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눴다. 바이텔로 감독은 지난해 10월 샌프란시스코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보시다시피 감독님이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다. 많은 대화를 나눴고, 오늘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재미있게 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다메스는 자신의 에이전트가 과거 한국에서 살았고 한국에서 결혼도 했다는 인연을 소개하며 “한국 음식을 많이 기대했다. 남은 시간 동안 한국에 대해 탐색하고 연구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은 7일 MLB 사무국과 샌프란시스코 공동 주최로 고등학교 야구 선수를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을 연다.
  • “아무도 예상 못 했다”…공개 48시간 만에 넷플릭스 TOP10 오른 ‘한국 다큐’

    “아무도 예상 못 했다”…공개 48시간 만에 넷플릭스 TOP10 오른 ‘한국 다큐’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야구를 향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여성 선수들의 도전을 담은 SBS 특집 다큐멘터리 ‘미쳤대도 여자야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넷플릭스 상위권에 진입했다. 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스포츠 다큐멘터리 ‘미쳤대도 여자야구’는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능이나 드라마가 아닌 다큐멘터리 장르가 공개 직후 해당 순위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미쳤대도 여자야구’는 ‘여자는 야구선수가 될 수 없다’라는 사회적 편견에 맞서 오직 야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로 버텨온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약 70년 만에 부활하는 미국 여자프로야구(WPBL) 트라이아웃(공개 선발)에 도전하는 과정을 밀착 취재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한국 여자야구를 대표하는 세 명의 선수가 등장한다. 한국 여자야구의 에이스 김라경은 초등학교 시절 들었던 “여자는 야구선수 못 해”라는 말 한마디를 계기로 야구를 시작했다. 그는 15세의 나이에 최연소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서울대에 진학해 대학리그를 뛴 최초의 여자 야구선수가 됐다. 그러나 야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길은 일본 진출뿐이었다. 여자야구 대표팀의 안방마님 김현아는 2루까지 노바운드 송구가 가능한 거의 유일한 여자 선수다. 창원시 여자야구단의 유격수 박주아는 평일에는 학교에 다니고, 주말에는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 여자야구에는 ‘프로 리그’가 존재하지 않아 야구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여자 선수는 없다. 생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던 세 선수는 미국 여자프로야구가 70년 만에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망설임 없이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국내 현실 속에서도 꿈의 무대인 미국 진출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이어가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세 선수 모두 트라이아웃에서 1차 합격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3%를 기록했다. 오후 11시라는 늦은 시간대와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도전”, “야구를 향한 열정이 정말 부럽고 대단하다”, “만화 같은 실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여자프로야구 트라이아웃에 도전한 세 선수가 어떤 결실을 보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보도를 통해 세 선수 모두 상위 라운드에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그 과정에서 흘린 땀방울이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미쳤대도 여자야구’ 2부 ‘세계 최강 일본에 맞서라’ 편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5분 SBS에서 방송되며,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 구준엽, 새해에도 故 서희원 묘소 목격…‘묘비 닦고 또 닦고’

    구준엽, 새해에도 故 서희원 묘소 목격…‘묘비 닦고 또 닦고’

    가수 구준엽이 새해에도 아내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묘소를 찾아 변함없는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金寶山·금보산) 묘원에서 구준엽을 목격했다는 대만 팬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해당 팬의 목격담에 따르면 구준엽은 묘소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준비해 온 물품을 꺼내 고인의 묘비를 정성껏 닦기 시작했다. 그는 “묘비를 하나하나 정성껏 닦았고 평소 지참하던 접이식 의자를 펴지 않은 채 한동안 그 자리에 머물렀다”고 전해졌다. 목격자는 구준엽의 표정이 “무척 쓸쓸해 보여” 차마 말을 걸지 못한 채 멀리서 지켜보다 자리를 떴다고 덧붙였다. 구준엽의 이러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아내와 사별한 이후 금보산 묘역을 수시로 찾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구준엽이 비가 내리는 날에도 우산을 쓴 채 묘소를 지키는 모습을 목격했다거나 묘 앞에 의자를 두고 긴 시간 머물렀다는 등의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고 서희원은 2001년 대만 드라마 ‘유성화원’의 주연을 맡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그는 2025년 2월 일본 가족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아시아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0년대 후반 교제하다 헤어진 뒤, 20년의 세월을 돌아 재회해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국경과 시간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로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결혼 3년 만에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 18.0% 영광은 옛말…전작보다 시청률 반토막, 4% 버거운 ‘이 드라마’

    18.0% 영광은 옛말…전작보다 시청률 반토막, 4% 버거운 ‘이 드라마’

    배우 박서준의 7년 만의 로맨스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좀처럼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경도를 기다리며’ 9회는 3.3%, 10회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6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2.7%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한 이 작품은 8회에서 4.2%까지 오르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듯했지만, 이후 다시 3%대로 내려앉으며 정체기에 빠졌다. 이는 전작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최종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20대에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30대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불륜 스캔들을 취재하는 연예부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본처가 마주하게 되는 설정으로, 첫사랑의 애틋함과 현실적인 연애의 이면을 함께 담아낸다. 박서준과 원지안을 비롯해 이엘, 이주영, 강기둥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다. 이번 시청률 부진은 ‘흥행 킹’으로 불려 온 박서준의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서준은 그간 MBC ‘그녀는 예뻤다(최고 시청률 18.0%), JTBC ‘이태원 클라쓰(최고 시청률 16.5%)’, KBS2 ‘쌈, 마이웨이(최고 시청률 13.8%)’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다만 2018년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최고 시청률 8.7%)’ 이후 안방극장에서 이렇다 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약 7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음에도 호불호가 갈리며 아쉬운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 역시 박서준의 이름값에 힘입어 주목받았지만, 현재까지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경도를 기다리며’는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중반 이후 전개가 답답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어떻게 마무리될지가 관전 요소다. 과연 ‘경도를 기다리며’가 후반부 반등에 성공하며 ‘시청률 보증수표’ 박서준의 자존심을 지키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SNS 검색으로 작전 파악?…트럼프 ‘워룸 사진’에 쏟아진 반응

    SNS 검색으로 작전 파악?…트럼프 ‘워룸 사진’에 쏟아진 반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한 ‘마러라고 워룸’ 사진이 온라인에서 조롱을 불러왔다. 베네수엘라 관련 미군 작전을 지켜보는 장면으로 소개됐지만, 사진 속 한 장면이 진지한 연출에 균열을 냈다. 허프포스트는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베네수엘라 작전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트루스소셜에 직접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븐 밀러 고문 등 핵심 참모들이 검은 커튼으로 둘러싸인 임시 상황실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진에 별도의 설명을 달지 않았다. 처음에는 긴박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강조됐지만,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곧 사진 속 대형 모니터 화면에 시선을 옮겼다. 확대된 장면에서는 누군가의 컴퓨터 화면에 엑스(X·옛 트위터)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표시된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워싱턴포스트의 에번 힐은 화면에 엑스에서 ‘베네수엘라’를 검색한 흔적처럼 보이는 장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CNN의 브라이언 스텔터도 “미군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지도부가 대중의 인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SNS 게시물을 살펴본 정황으로 읽힌다”고 분석했다. 정치권과 SNS 반응도 즉각 쏟아졌다. 맥스웰 프로스트 미국 하원의원(민주·플로리다)은 “그들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은 어젯밤 침대에서 휴대폰을 보던 나와 다르지 않다”고 꼬집었다. SNS 이용자들도 “트위터 전쟁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미국 정치 풍자 드라마 ‘베이프’(Veep)가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가장 어리석은 타임라인에 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야후뉴스 댓글창에서도 “이런 작전은 민감정보 취급시설(SCIF)에서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 “검은 커튼이 보안을 보장하느냐”는 비판과 함께, “실시간 정보는 SNS가 가장 빠르다”는 옹호 의견이 엇갈렸다. 사진 한 장이 작전의 성패를 가르지는 않지만, 최고위 안보 결정이 어떤 환경에서 이뤄졌는지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 3년 만의 수목드라마 부활…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로맨스’

    3년 만의 수목드라마 부활…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로맨스’

    배우 배인혁·노정의가 주연을 맡은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오는 2월 첫 방영된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2023) 이후 tvN이 선보이는 약 3년 만의 수목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우주를 줄게’는 오는 2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드라마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거리가 먼 두 남녀가 자신의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진은 6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는 사돈 남녀 선태형(배인현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범상치 않은 공동육아 생활을 암시한다. 천둥번개가 치는 으슥한 밤, 집안 곳곳에 남겨진 앙증맞은 흔적들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벽에 찍힌 새빨간 손바닥 자국, 나뒹구는 작은 물컵, 엉망이 된 거실을 마주한 두 사람은 놀란 기색을 표한다. 조명이 켜지자 모습이 드러난 사고뭉치 조카 우주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밀가루 범벅이 된 천진한 우주를 바라보며 선태형과 우현진이 짓는 허탈한 웃음은 그들이 겪게 될 고난도 육아 생활을 예고한다. 여기에 “재난처럼 예고 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나의 우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사돈 남녀 공동육아 프로젝트’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두 사람이 우주의 보호자가 된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앞서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치얼업’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인혁은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여린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 역을 연기한다. 그는 뜻하지 않게 우현진과 얽히면서 16년 동안 기다려온 형과 마주하게 된다. ‘하이라키’, ‘그 해 우리는’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노정의는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으로 분한다. 그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취업을 준비하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고로 조카 우주를 키우기로 다짐한다. 또 ‘탁류’, ‘시맨틱 에러’ 등에 출연한 박서함은 우현진의 첫사랑 박윤성 역을 맡아 로맨스 서사를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우주를 줄게’는 2023년 5월 종영한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후 새로운 수목드라마를 방영하지 않던 tvN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수목극이다. 설렘과 웃음으로 무장한 ‘우주를 줄게’가 tvN의 수목극 부활을 알리는 첫 주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워룸인데 SNS 검색으로 상황을?…트럼프 ‘작전 사진’에 쏟아진 조롱 [포착]

    워룸인데 SNS 검색으로 상황을?…트럼프 ‘작전 사진’에 쏟아진 조롱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한 ‘마러라고 워룸’ 사진이 온라인에서 조롱을 불러왔다. 베네수엘라 관련 미군 작전을 지켜보는 장면으로 소개됐지만, 사진 속 한 장면이 진지한 연출에 균열을 냈다. 허프포스트는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베네수엘라 작전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트루스소셜에 직접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븐 밀러 고문 등 핵심 참모들이 검은 커튼으로 둘러싸인 임시 상황실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진에 별도의 설명을 달지 않았다. 처음에는 긴박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강조됐지만,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곧 사진 속 대형 모니터 화면에 시선을 옮겼다. 확대된 장면에서는 누군가의 컴퓨터 화면에 엑스(X·옛 트위터)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표시된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워싱턴포스트의 에번 힐은 화면에 엑스에서 ‘베네수엘라’를 검색한 흔적처럼 보이는 장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CNN의 브라이언 스텔터도 “미군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지도부가 대중의 인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SNS 게시물을 살펴본 정황으로 읽힌다”고 분석했다. 정치권과 SNS 반응도 즉각 쏟아졌다. 맥스웰 프로스트 미국 하원의원(민주·플로리다)은 “그들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은 어젯밤 침대에서 휴대폰을 보던 나와 다르지 않다”고 꼬집었다. SNS 이용자들도 “트위터 전쟁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미국 정치 풍자 드라마 ‘베이프’(Veep)가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가장 어리석은 타임라인에 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야후뉴스 댓글창에서도 “이런 작전은 민감정보 취급시설(SCIF)에서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 “검은 커튼이 보안을 보장하느냐”는 비판과 함께, “실시간 정보는 SNS가 가장 빠르다”는 옹호 의견이 엇갈렸다. 사진 한 장이 작전의 성패를 가르지는 않지만, 최고위 안보 결정이 어떤 환경에서 이뤄졌는지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 ‘모범택시’·‘프로보노’ 제쳤다…3일 만에 넷플릭스 1위 오른 ‘이 드라마’

    ‘모범택시’·‘프로보노’ 제쳤다…3일 만에 넷플릭스 1위 오른 ‘이 드라마’

    배우 남지현의 8년 만의 사극 복귀로 주목받은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넷플릭스 국내 시청 시간 1위에 오르며 안방극장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동시에 장악했다. 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tvN ‘프로보노’,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SBS ‘모범택시3’ 등을 제치고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을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거둔 성과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를 쫓던 조선의 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지현과 문상민을 비롯해 김정난, 최원영, 하석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흥행의 중심에는 단연 남지현이 있다. 남지현은 지난 2018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한 tvN ‘백일의 낭군님’ 이후 8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극 중 양반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이자, 밤이면 의적 ‘길동’으로 활동하는 홍은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깊이 있는 감정선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영혼 체인지’ 이후 드러나는 미묘한 캐릭터 변화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안방극장의 반응도 뜨겁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은애하는 도적님아’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지막 썸머’ 최종회 시청률인 1.7%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2회 시청률은 소폭 상승한 4.5%를 기록하며, 1%대 부진에 빠졌던 KBS 주말 미니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정통 사극의 묵직함보다는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 설정과 로맨틱 코미디의 경쾌함을 결합해 MZ세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방송 초반부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쥔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향후 본격적인 전개와 함께 어떤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 ‘24.9% 신화’ 김지원, 2년 만의 선택은…‘넷플릭스 글로벌 1위’ 감독이었다

    ‘24.9% 신화’ 김지원, 2년 만의 선택은…‘넷플릭스 글로벌 1위’ 감독이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독보적인 ‘흥행 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지원이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출연을 확정하며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6일 SBS에 따르면 김지원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메디컬 드라마 ‘닥터X’에서 주인공 계수정 역을 맡아 천재 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이는 2024년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SBS 드라마 기준으로는 지난 2013년 ‘상속자들’ 이후 13년 만이다. 일본의 인기 시리즈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원작으로 한 ‘닥터X’는 오로지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외과의 계수정(김지원 분)이 부패한 의료 권력의 정점인 ‘하얀 마피아’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메디컬 누아르 작품이다. 김지원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대학병원의 복잡한 권력관계에는 관심 없이 오직 환자의 생명만을 목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인물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의사 캐릭터를 벗어나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사이다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손현주는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장 부승권 역을 맡아 김지원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며, 이정은은 현실 감각이 뛰어난 의사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연출은 SBS ‘악귀’, ‘VIP’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림 PD가 맡았다. 이 PD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로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흥행력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연말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닥터X’의 스페셜 티저가 깜짝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은 차가운 눈빛으로 수술실에 들어서며 “이의 있습니다”라는 대사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김지원 의사 가운 찰떡이다”, “이정림 PD와 김지원의 조합이라니”, “배우들 연기력은 걱정할 필요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꾸준히 인기 이어간다”…5회 만에 또 자체 최고 시청률 찍은 ‘한국 드라마’

    “꾸준히 인기 이어간다”…5회 만에 또 자체 최고 시청률 찍은 ‘한국 드라마’

    배우 최수영·김재영이 주연을 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흥행세를 타고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ENA 채널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5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5%를 찍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드라마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9%로 출발했다. 이후 4회까지 2%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중 이번 회차를 통해 3%대로 급상승하는 데 성공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아이돌아이’는 지난달 31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일본,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중동·남미 지역에서도 10위권에 들어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가장 좋아하는 멤버)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5회에서는 맹세나를 향한 도라익의 감정 변화가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깊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도라익은 맹세나의 사연을 알게 돼 대신 분노하면서도 그의 환한 미소에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맹세나 역시 겉모습 뒤에 숨은 도라익의 상처를 마주한다. “사랑을 줄 줄도, 받을 줄도 모른다”는 도라익의 고백은 불안과 자책으로 이어졌지만, 맹세나는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그를 위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확인하며 한 걸음씩 가까워진다. 한편 알리바이를 거짓으로 진술한 사실이 들통나며 궁지에 몰린 최재희(박정우 분)는 도라익이 강우성(안우연 분)을 죽일만한 이유가 있다는 발언을 했고, 맹세나는 도라익을 지키기 위해 로펌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골드보이즈 내부의 균열과 강우성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며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맹세나의 손을 잡고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말하는 도라익의 선택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는 ‘아이돌아이’가 시청률 상승세 속에서 더 큰 인기를 몰고 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OTT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신민아♥김우빈, 결혼 한 달 만에…‘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신민아♥김우빈, 결혼 한 달 만에…‘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결혼 한 달 만에 신혼여행을 떠났다. 6일 다수의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김우빈 부부는 신혼여행지로 스페인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광수가 맡았고, 법륜스님이 주례를 섰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렀다. 당초 축가가 예정됐던 도경수는 ‘MMA 2025’ 일정으로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뒤 약 10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겪는 동안에도 신민아가 곁을 지킨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결혼 발표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우빈 역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과 가정을 이루게 됐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결혼 발표 후 혼전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했다. 신민아는 현재 차기작인 드라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재혼황후’는 황제에게 이혼을 통보받은 황후가 새로운 사랑과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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