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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③] 김재덕 “군입대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

    [기획특집③] 김재덕 “군입대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

    “오랜만입니다. 병장 김재덕 입니다. 충성~!” 이젠 ‘병장’이란 호칭이 익숙하다. 꽃미남 외모에 귀여운 부산 사투리, 멋진 꺾기 실력으로 소녀 팬을 몰고 다녔던 김재덕은 아이돌 가수에서 건강하고 늠름한 연예병사로 다시 태어났다. 김재덕은 몇 달 간 야전부대에서 근무하다가 까다로운 면접 과정을 통해 연예병사로 선발됐다. 지난 50년 간 군인 곁에서 웃음을 나눈 국군방송 프렌즈 FM ‘위문열차’에 합류한 것도 1년이 훌쩍 지났다. “오랜만에 한 인터뷰라 어색하다.”고 쑥스러워 하는 김재덕을 위해 다이나믹 듀오(최재호, 김윤성 이병)가 ‘배경’을 자처했다. 계급을 떠난 그들의 진한 우정이 물씬 느껴졌다. ◆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군 입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주고 떠났는데 전역이 코앞이다. 제대가 얼마나 남았나? “4월 19일에 전역하니까 두 달 남짓 남았다. 군 생활을 즐겁게 해서 막상 전역한다니 아쉽다. 더 즐겁게 생활할 걸 후회도 남는다.” -2년 여 군 생활 동안 추억도 참 많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 “HOT 출신 토니(안승호) 상병과 국방부를 지켰던 기억, 같이 화장실 청소를 했던 일, 다이나믹 듀오와 붐과 함께 위문 열차 공연을 함께 다닌 것도 기억에 남는다.” ‘이 빠진 말년 병장’이라고 스스로 표현하는 김재덕에게 군 생활은 떠나보내기 싫은 소중한 시간이다. 오지 않았으면 절대로 몰랐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김재덕은 설명했다. ◆ “HOT와 라이벌? 이젠 소중한 후임” 김재덕이 소속됐던 왕년의 젝스키스의 인기를 어린 친구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HOT와 쌍벽을 이뤘던 아이돌 1세대 젝스키스의 인기는 빅뱅, 2PM, 동방신기 등 현재 활동 중인 인기 최정상 아이돌 그룹에 견줘도 절대 모자라지 않다. 오히려 그 이상이다. -당시 젝스키스는 HOT와 라이벌 관계였다. HOT토니(안승호)상병과 같은 대대에서 근무하는데 여전히 라이벌 관계인가. “토니 상병은 8개월 만에 맞은 후임이다. 같이 무기고 근무도 섰고 속옷만 입고 화장실 청소도 같이 하는 등 추억이 많다.” -그래도 왕년의 아이돌 그룹 HOT와 젝스키스 멤버들인데 속옷만 입고 화장실 청소를 했다니 놀랍다.(웃음) ”내가 먼저 바지를 벗었더니 시키지도 않았는데 토니 상병이 날 따라서 벗었다. HOT와 젝스키스의 만남이라고 지금은 제대한 싸이 씨가 많이 놀렸다. 이번에 앤디(김선호)이병도 들어왔다. 젝스키스, HOT, 신화 이렇게 3대 아이돌 그룹이 같이 근무한다고 사람들이 신기해하더라.” ◆ “잃은 것보다 얻은 게 훨씬 많은 군 입대” 아이돌 댄스그룹 출신 J-Walk의 김재덕과 힙합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만남. 군대가 아니었다면 음악 장르가 다른 이들의 조합은 쉽게 떠올리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등병 다이나믹 듀오는 김재덕 뒤에서 때때로 “백다운”을 환호했고 김재덕은 말년 병장답게 “조용히 해”라고 근엄하게 말했다. 장르를 넘어 이들에겐 소중한 인연이 생긴 셈이다. -연예병사로 방방곳곳 공연을 다니면서 연예 병사들과 형제 같은 끈끈한 우정이 생겼겠다. “얼마 전 함께 공연해온 양동근 병장이 전역했을 때 코끝이 찡했다. 군대에 오기 전에는 그럴 기회가 없었지만 다른 장르의 가수들과 같이 랩도 하고 공연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얻었다.” -군 생활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젝스키스와 제이워크로 활동하면서 혼자서 무대에 선 적이 없었는데 위문열차 공연을 하면서 혼자 서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 장수원이 지난해 12월 30일 입대해서 군복무 중이기 때문에 전역한 뒤 혼자 기반을 잡고 있으면 장수원이 제대하는 즉시 합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김재덕은 젝스키스의 맏형 은지원의 결혼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축하의 말을 하는 건 어색하다.”면서 전역 뒤 직접 만나서 축하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김재덕은 군 입대로 팬들과 사이에서 2년 여 공백이 있었다. 하지만 잃은 것 보다는 얻은 것이 더 많아 보였다. 김재덕은 더욱 단단해졌다. “진짜 남자가 되어 돌아가겠다.”는 말에 굳은 의지가 엿보였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 기자 zeorjim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획특집①] “충성!” 최장수 프로그램 ‘위문열차’ 현장을 가다

    [기획특집①] “충성!” 최장수 프로그램 ‘위문열차’ 현장을 가다

    “‘위문열차’ 출발합니다. 충~성!” 썰렁했던 공연장이 군인들의 함성으로 후끈 달아오른다. 늦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일. 국군방송 프렌즈FM ‘위문열차’ 녹화 방송이 진행된 경기도 가평 문화예술회관은 육군 제 66보병사단 장병 600여 명의 열정과 환희로 가득했다. ‘위문열차’는 내년에 50돌을 맞는다.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최장수 TV프로그램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 보다 20살 가까이 더 많다. 반세기 동안 최전방과 도서지방 등 일선 부대를 찾아온 ‘위문열차’는 살아있는 국군의 역사이자, 한국 방송의 발자취다. ‘위문열차’는 군복 속에 감춰온 군인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젊음의 현장이기도 하다. “무대를 즐기는 장병들의 에너지는 실로 폭발적”이라는 박기주 공연팀장의 설명처럼 열기로 가득했던 ‘위문열차’ 녹화방송 현장을 찾아갔다. ◆ “오늘만큼은 계급 없이 놀아보자!” 오후 6시. ‘위문열차’ 무대가 마련된 문화예술회관에 두 줄 지은 군인들 500여 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쌀쌀한 날씨 속에 부대에서부터 20분 정도 걸어서 왔다.”고 말하는 군인들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설렘에 미소가 번져 있었다. 박정호 상병(22)은 “출연자 명단에 평소 좋아했던 가비엔제이가 포함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3일 전부터 밤잠을 설쳤다.”고 흥분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이 무대를 보기 위해서 부대 내에서는 보이지 않는 경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근무와 경비에 소홀할 수 없어서 모든 병사들이 ‘위문열차’를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다. 부대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은 다음 ‘위문열차’의 방문을 기대해 볼 수밖에 없다. 일부 군인들은 “볼 기회가 적은 선임들에게 볼 기회를 양보하기도 한다.”고 병사들은 귀띔했다. 국군홍보지원대 소속 붐(이민호)이병과 섹시가수 유리가 무대에 올라 ‘위문열차’ 무대가 시작되자 객석에 앉은 장병들은 들뜨기 시작했다. 이 순간만큼은 후임도, 선임도 없다. 군인들은 긴장감과 노곤했던 일과를 벗어던졌다. 손을 흔들고 함성을 질렀다. “제대로 놀아보자!” ◆ “걸그룹 보다 인기 많은 가수가 있다?”   여성 가수들에 대한 군인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3인조 R&B그룹 가비엔제이, 폭발적인 가창력의 진주, 베이비복스 출신 섹시가수 안진경, 트로트가수 자수민 등이 무대에 오르자 짐승의 포효를 연상케 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혈기 넘치는 20대 장병들은 “누나 예뻐요!”, “여기도 한번 봐주세요.”를 외쳤다. 여가수들의 작은 몸짓, 눈웃음, 손동작에도 군인들은 열광했다.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열심히 흔들던 이정호 일병은 “TV에서만 보던 여성가수들을 보니 가슴이 터질 것 같다.”고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열 걸그룹 부럽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남자가수도 있다.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그 주인공. 지난해 10월 동반 입대한 연예병사 최자(최재호), 개코(김윤성) 이병은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링 마이 벨’, ‘진짜’, ‘출첵’ 등을 연달아 불렀다.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속옷이 땀에 흠뻑 젖어야 한다.”는 신조를 지닌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답게 공연 열기는 상상 초월이었다. “걸그룹 보다 다이나믹 듀오가 좋다.”는 병사도 적지 않은 것. 최자 이병 역시 “에너지 넘치는 만족스러운 공연에 행복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 “군인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 깊은 ‘위문열차’” 2시간의 공연은 20분처럼 짧게 느껴졌다. 모든 코너가 끝이 난 뒤 조명 꺼진 무대를 바라보는 군인들의 눈빛에는 진한 아쉬움마저 드러났다. 군인들은 “고된 혹한기 훈련의 기억과 제설작업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기분을 전했다. 이날 해당 코너에서 ‘그 남자 그 여자’를 멋지게 불러 휴가증을 탄 나은희 대위는 “긴장해서 음이 틀리는 실수를 해 아쉽지만 ‘위문열차’로 부대원들이 모두 하나 되는 기회가 됐다. 군인들의 젊음의 에너지가 응축돼 더욱 화기애애했다.”고 감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올 10월 2500회를 맡는 ‘위문열차’가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군인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장병가요 콘서트’ 코너에 병사들은 제작진조차 혀를 내두를 만큼 멋진 춤솜씨와 가창력을 뽐내며 얼음장 같은 긴장감을 털어버린다. 박기주 팀장은 “매주 한번도 빠지지 않고 전국 곳곳에 있는 부대로 ‘위문열차’ 공연을 다녔지만 장병들이 뿜어내는 에너지 때문에 힘든 줄 모르겠다.”면서 “더 많은 부대를 가고 싶지만 방송 횟수 때문에 다 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위문열차’는 내년 한국 기네스협회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나라를 위해 묵묵히 군 생활을 하고 이는 군인이 있는 한 위문열차는 긴 경적음을 내며 바퀴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최영진 군사전문기자 newsluv@seoul.co.kr 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m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구광 음악캐치볼

    야구광 음악캐치볼

    ‘야생야사(野生野死)’ 야구에 죽고 야구에 사는,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2010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서울 홍익대 앞으로 달려가 보면 어떨까. 전국 야구광들의 몸 풀기를 위해 음악으로 캐치볼을 하는 이색 공연이 열린다. 5일 오후 7시30분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다.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가 ‘부산 갈매기’를 록버전으로, LG 트윈스 응원가 ‘아파트’를 메탈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 전자 기타를 방망이 삼아 야구공을 칠지도 모른다. 야구광 음악인들이 여는 ‘야구광 콘서트’다. 홍대 앞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과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결성한 사회인 야구단 ‘록커스’ 멤버들이 대거 출연한다. 모던록 밴드 와이낫, 포크록 듀오 하찌와 TJ의 조태준, 여성 보컬이 랩을 들려주는 록밴드 다이스가 중심이다. 메탈밴드 블랙신드롬의 기타리스트 김재만, 자우림의 베이시스트 김진만, 록커스 감독이자 일렉트로닉 록밴드 힙포켓 출신의 노병기 등 고참 음악인들의 깜짝 프로젝트 밴드 공연도 눈길을 끈다. 록커스 멤버는 아니지만 ‘치고 달려라’ 등 야구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른 펑크밴드 타카피도 특별 초대됐다.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현대 유니콘스, 한화 이글스, 해태 타이거즈, OB베어스, MBC 청룡 등 향수를 자극하는 옛 국내 프로야구 팀 유니폼을 입고 가면 무료 입장이다. 세계 어느 나라 야구팀이든 유니폼만 입고 가면 야구공과 야구장갑을 기념품으로 준다. 단, 일본 야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사람은 입장 불가다. 1만 5000원. (02)330-6211.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드렁큰타이거-윤미래-리쌍, 日서 첫 합동공연

    드렁큰타이거-윤미래-리쌍, 日서 첫 합동공연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 힙합 듀오 리쌍이 일본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세 팀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스텔라볼에서 비지, 정인과 함께 ‘크레이지 나이트’(Crazy Night) 파티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모두 같은 정글 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으로 해외에서 합동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티켓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일본 유학생들과 힙합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공연 관련 공지가 되어 있는 사이트에는 많은 음악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고국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목말라 했던 현지 교민과 유학생들에게 진한 향수와 함께 열정을 분출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해 6월, 8집 앨범을 발표한 드렁큰타이거는 오프라인 집계로 10만장을 돌파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리쌍 역시 6집 앨범 ‘HEXAGONAL’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언터처블, 힙합차트 4주 연속 1위

    언터처블, 힙합차트 4주 연속 1위

    힙합듀오 언터처블이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힙합차트에서 4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언터처블은 지난달 4일 신곡 ‘가슴에 살아’를 발표하자마자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멜론을 비롯한 음악 사이트 힙합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가슴에 살아’는 히트 작곡가 강지원, 이상호가 참여한 곡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피쳐링에 참여하고 ‘거침없이 하이킥’의 나혜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언터처블은 아이돌그룹의 득세 속에서도 ‘가슴아 살아’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언터쳐블은 현재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음악 방송, 라디오, 공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슬리피(김성원)와 디액션(박경욱)으로 구성된 언터쳐블은 지난 2006년 첫 싱글앨범 ‘Ready To Shot’을 발매한 뒤 ‘It’s Okay’, ‘Tell Me Why’, ‘다줄께’, ‘Oh’를 연이어 히트시키는 등 힙합 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디 음악, 라디오 스타를 꿈꾸다

    인디 음악, 라디오 스타를 꿈꾸다

    국내 인디 음악계가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자체발광’에 나섰다. 인디 레이블 연합체인 ‘서교음악자치회’(이하 자치회)가 최근 공식 출범과 함께 인디 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또 해외 교류 등 국내 인디 음악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자치회는 2일 공동체라디오 ‘마포FM’(100.7 MHz)을 통해 매일 밤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국내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전문 프로그램 ‘게릴라디오’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인디 음악인들이 한 달 또는 두 달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을 맡아 지상파 TV나 라디오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색깔의 인디 음악을 다채로운 요일별 코너로 소개한다. 국내 인디계를 대표하는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베이스)과 포크 듀오 ‘하찌와 TJ’의 조태준(보컬·기타)이 평소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아 첫 번째 진행자로 나섰다. 이후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보컬·베이스), ‘보드카레인’의 안승준(보컬) 등이 바통을 이을 예정이다. 마포FM은 소출력 라디오 방송이라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일부 지역, 경기 일산 초입 등이 청취권이지만, 인터넷 홈페이지(www.mapofm.net)를 통해서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서 들을 수 있다. 트위터나 아이폰을 통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들을 수 있다. 마포FM은 전국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고, 동시에 1000명이 접속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인터넷 서버를 구축했다. 아울러 인력 여건상 밤 시간대 생방송이 힘들지만, 게릴라디오는 특별하게 생방송으로 꾸리는 등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송덕호 마포FM 본부장은 “지역 밀착형 방송으로서 홍대 앞 인디 문화와 인디 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어야 했는데 많이 부족했다.”면서 “올해부터 인디 음악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자치회와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서울아트마켓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음악레이블마켓에도 참가해 해외 교류를 타진했던 자치회는 오는 4월부터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와 손잡고 브랜드 채널 ‘서교(Seokyo)’를 개설한다. 인디 음악인들의 공연 실황이나 뮤직 비디오를 ‘서교’라는 브랜드로 묶어 유튜브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키는 것.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반향이 있을 것으로 자치회는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일본 인디 음악계와 교류를 모색하는 ‘인디스 투 인디스’도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 음반 배급사 3~4곳과도 접촉 중이다. 우선 라이브 공연 교류로 물꼬를 트고 이후 음원 교류와 음반 라이선스 교류 등으로 서로의 시장을 넓혀 간다는 복안이다. 자치회는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 레이블 40여곳의 모임이다. 소속 뮤지션 및 밴드가 120여명·팀에 달한다. 록, 포크, 힙합, 일렉트로닉, 재즈, 국악 등 장르도 다양하다. 2008년 인디 레이블 제작자들이 반상회 차원에서 모임을 시작했다가, 인디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보자고 의기투합한 게 자치회의 발단이 됐다. 동네 이름에서 따온 상위 레이블을 만들어 개별적으로는 하기 힘들었던 사업을 차근차근 벌여 나가고 있다. 최원민 자치회 회장은 “기존 방송사들은 메이저 기획사의 주류 음악들이 도배하고 있는 상황이라 인디계 스스로 세상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채널을 개척하게 됐다.”면서 “인디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마이티마우스, 케이블TV 음악퀴즈쇼 MC발탁

    마이티마우스, 케이블TV 음악퀴즈쇼 MC발탁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J)가 케이블채널 엠넷의 음악퀴즈쇼 ‘음 밥’(M BOB)의 진행을 맡는다. 마이티마우스는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음 밥’의 진행자로 발탁돼 음악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가요계 뉴스를 소개한다. ‘음 밥’은 ‘음악 퀴즈를 내는 밥 아저씨’의 줄임말. 밥 아저씨는 예전 EBS를 통해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줘 큰 사랑을 받았던 故밥 로스의 애칭이다. 상추와 쇼리는 지난 2월 말 프로그램 첫 촬영을 위해 80년대 복고 스타일의 펑키한 뽀글파마에 구레나룻 수염을 단 밥 아저씨로 분해 녹화장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처음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는 후문이다. 상추는 “MC인 밥 아저씨가 두 명이라 덩치가 큰 나는 ‘대밥’, 사이즈가 아담한 쇼리는 ‘숏밥’으로 닉네임을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는데 의견이 채택돼 기분이 정말 좋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쇼리는 “둘이 함께 첫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아 너무 떨리고 긴장되지만 그동안 함께 듀오로 활동해 온 경험을 200% 살려 MC로서도 찰떡궁합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 엠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추, 슈퍼카 모델로 ‘말근육’ 뽐낸다

    상추, 슈퍼카 모델로 ‘말근육’ 뽐낸다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백만 불짜리 몸매를 드러낸다. 상추는 최근 국내최초로 출시되는 수제 슈퍼카 스피라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광고촬영은 남성적이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촬영될 계획이다. 어울림네트웍스㈜ 측은 “‘드림팀 시즌2’ 등 버라이어티 쇼에서 보여준 상추의 운동능력과 퍼포먼스를 높게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상추는 유창한 영어실력과 지성미까지 갖춰 스피라가 국제경쟁력을 위해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졌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상추는 “평소 좋아하는 운동만큼이나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 특히 스피라는 슈퍼카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탄생하는 슈퍼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모델로 발탁돼 기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추는 3월초 마이티마우스의 싱글발표를 앞두고 음악작업에 한창이다. 상추는 “멋진 음악을 만들었고 최고의 여자가수와 함께 결과물을 완성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몰, 봄 인테리어 기획전 ‘봇물’

    온라인몰, 봄 인테리어 기획전 ‘봇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일주일 여 앞두고 각 온라인몰 마다 봄 맞이 인테리어 기획전이 한창이다. 먼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2월 16~23일 기준 커튼/블라인트 판매량이 그 전주 대비 138%나 증가했으며, 원예인테리어 매출은 전주대비 66% 증가했다. 인테리어소품은 전 주 대비 114% 증가했다. 벽지/포인트 시트지도 전 주 대비 86%나 증가했다.이에 인터파크에서는 화사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꿔 줄 커튼, 포인트벽지, 인테리어소품을 모아놓은 <봄맞이 집단장 프로젝트>기획전을 3월 30일까지 진행중이다. 이를 통해 포인트가 되는 아이디어 소품/ 활력을 주는 빛 연출 조명/ 허전한 공간장식용 시계 및 액자/ 원예 인테리어 및 벽장식 용품 등 각 주제별로 다양한 추천상품을 선보인다.인터파크 가구/인테리어 CM 김승훈 팀장은 “위축된 소비심리가 어느 정도 풀리는 분위기를 타고 봄 인테리어도 작년에 비해 좀더 밝고 화사한 제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공간활용성도 높이면서 허전함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벽시계, 인터폰박스 등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이 주목 받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대표 인기상품으로 가장 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고 간편하게 탈 부착 할 수 있는 ‘포인트스티커’(1000원대부터)는 사용이 편리하고 계절에 따라 바꿔 붙일 수 있어 인테리어 필수 상품으로 꼽힌다.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인 ‘그래픽 레터링 시트지’(3,900원부터)는 이야기가 있는 벽지로 스튜디오처럼 집안을 화사하게 손쉽게 꾸밀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든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노메드솔로 스타일 공간 수납장’(3만0,360원)은 책상, 장식장, 거실장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인테리어를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원예 미니화분을 올려 놓으면 금상첨화다. 인터파크에서는 1천원대~5천원대의 미니 다육 화분이 특히 인기.싱글 및 신혼부부 인테리어로 좋은 ‘블루밍홈 립소파’(15만8,860원)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그 외 공간사용은 최소화 하면서도 인테리어와 기능을 살린 벽시계도 이색상품이 최근 인기상품이다. 나비 디자인으로 여러 미니 나비가 함께 구성된 ‘텐바이텐 인테리어 나비 벽시계’(3만2,600원)는 벽, 서랍장 모퉁이, 선반 등 원하는 곳에 부착하면 마치 나비가 날아다니는 효과를 볼 수 있다.또 각각의 숫자와 시계바늘판을 원하는 곳에 어디든지 붙여 만들 수 있는 ‘로뎀 공간창조 DIY벽시계’(4,800원)는 별도공간을 전혀 차지하지 않는 이색상품. 그 외 양면 시계판으로 돼 있어 실용적인 ‘벽걸이 엔틱 양면시계’(1만1,800원)는 엔티크풍 인테리어로, 숫자판이 넘어가는 방식의 ‘무비 플립시계’(3,420원)는 작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모던 인테리어로 적합하다.평소에는 접어서 세워두면 명화작품이 되고 펼치면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보석함이 되는 ‘명화 액세서리 정리함’(1만8,400원)도 인테리어와 실용성이 뛰어나 최근 인기상품 중 하나다. 클림트-키스, 고흐-장비화병, 모네-양산을 든 여인 등 다양한 작품 보석함이 나와 있다.그 외 인터폰가리개로 완벽한 집안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인터폰 박스’(1만2,500원)상품과 벽지와 조화를 이루면서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인테리어 벽 선반’(8천원대부터)등 작은 소품 하나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 또 문을 여닫을 때 현관문에 소리를 울리는 ‘앤틱 도어벨’(5,220원)과 ‘벽걸이 앤틱 화병 인테리어소품’(3만5,900원) 등은 봄 맞이 인테리어로 안성맞춤이며, 신혼집 집들이 선물로도 좋다.현대H몰(www.hmall.com)은 오는 3월 말까지 <봄향기를 담은 산뜻한 내 집 단장> 기획전을 열고 따뜻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봄 침구와 커튼 1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중으로 제작된 커튼이 세련된 멋을 살려주는 아델리오 프라하 커튼세트(7만 9,900원)는 꽃 집게와 비즈 등 장식용품도 추가로 증정해 직접 꾸미는 재미를 더했다. 도브 방수 매트커버(2만 4900원)는 특수방수코팅으로 물이나 음료수 등 오염물질이 묻어도 쉽게 닦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 항상 쾌적한 침구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옥션(www.auction.co.kr)에서도 내달 15일까지 <미리보는 봄맞이 거실>기획전을 진행하고 소파, 테이블, 거실장 등 깔끔하면서도 화사한 인기 거실가구를 모아 할인 판매한다. 천연가죽의 느낌을 살린 ‘가구밸리 클레오 인조가죽 3인소파’는 11만9,000원에,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산뜻한 디자인의 ‘레트로하우스 타일테이블’은 10만7,000원에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하는 ‘봄맞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Tip’ 행사에서는 포인트스티커, 쿠션, 액자를 비롯해 봄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인테리어 소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G마켓(www.gmarket.co.kr)은 3월 7일까지 <2010 패브릭 스타일링> 기획전을 진행하고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침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을 판매한다. 쁘리엘르의 ‘카모마일 광목 침구세트’(5만 9,900원)는 차렵이불, 패드, 베개커버로 구성됐다. 일러스트적인 패턴이 멋스럽다. 그린과 핑크 2가지 컬러가 있다. 인테리어 기능과 공기정화 기능까지 겸비한 ‘다육식물 화분’(2,200원), ‘토끼양 토피어리’(7800원) 등도 판매한다.롯데닷컴(www.lotte.com)은 3월 말일까지 <가구/침구박람회>를 진행하고 침대ㆍ소파ㆍ책상 등 가구 제품과 침구 제품을 5~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인기 브랜드 상품부터 롯데닷컴과 브랜드가 함께 공동기획한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사은품도 제공된다.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은 등 근육과 요추 부위에 마사지 효과를 주는 ‘듀오백 DK-3600B 블랙인조가죽 목받침 의자(16만9,000원)’, 방이나 거실을 책으로 가득한 도서관 분위기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로카나 프리미엄 1200 5단 책장(6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도 경칩을 앞두고 주거공간에 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봄맞이 인테리어를 위한 가구들을 모은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우선 <필웰 3인 3색> 기획전에서는 신혼부부, 우리 아이, 싱글족 등 각 연령층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 가구만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그린 컬러를 활용해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매직 그린 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는 필웰 디키 서랍둘 주니어장은 31만 6,000원에, 감각적인 싱글족을 위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필웰 테미스 10칸 지그재그 수납장은 16만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디앤샵에서는 동서가구의 2010년 신제품만을 모아 선보이는 <우리 동서가구가 달라졌어요! 새출발 쇼핑특가!> 기획전에서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그레이스 4인 대리석 식탁을 71만 1,000원에, 거실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에버튼 거실장 풀세트를 쿠폰 적용가인 26만 8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AK몰(www.akmall.com)은 <봄이 시작되는 날, 우리집은 바뀐다!>라는 기획전을 열어 최고 30% 세일을 실시한다. 조명, 시계, 화병, 거울, 데코스티커, 벽장식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며 특히 미르엔의 봄의소리 웰빙 분수대를 5만3,910원에 화이트헬레나 양면시계를 3만4960원에 각각 할인판매 한다.사진=인터파크 제공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__ADAREA__@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 1㎏대 노트북 2종 내놔

    LG 1㎏대 노트북 2종 내놔

    무게 1㎏대의 가벼운 노트북 2종이 출시됐다. LG전자는 10.1인치의 화면에 무게 1.2㎏의 ‘엑스노트 미니X200’과 11.6인치 화면에 1.39㎏의 ‘T280’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엑스노트 미니X200’은 인텔의 2세대 넷북 플랫폼을 적용한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1366×768급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업그레이드가 편리한 2개 메모리 슬롯, ATOM N450(1.66㎓) 프로세서와 GMA3150 그래픽, 일반 노트북 수준의 300Mbps 무선랜 등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엑스노트 T280’은 인텔 코어2 듀오 SU7300, 2GB DDR3 메모리 등 고성능과 1366×768급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부팅 없이 빠르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온’ 기능도 갖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LG전자, 1kg대 노트북 출시

    LG전자, 1kg대 노트북 출시

    LG전자가 무게 1킬로그램 초반대의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노트북 2종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했다.10.1인치 화면과 무게 1.2킬로그램으로 작고 가벼운 ‘엑스노트 미니X200’, 11.6인치 화면과 1.39킬로그램의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T280’시리즈다.‘엑스노트 미니 X200’은 인텔의 2세대 넷북 플랫폼 ‘파인 트레일 엠(Pine Trail-M)’을 적용한 제품이다. 1366 x 768급 고해상도 LCD, 업그레이드가 편리한 2개 메모리 슬롯, ATOM N450 프로세서와 GMA3150 그래픽, 일반 노트북 수준의 300Mbps 무선랜 등 넷북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 성능을 개선했다.테두리를 없앤 화면, 한글 입력이 편리하도록 ‘쉬프트(Shift)’키를 키우고 조약돌 모양을 딴 키보드, 반짝이는 흰색 바탕에 내부 오렌지·라임 색상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엑스노트 T280’는 인텔 코어2 듀오 SU7300 (1.3GHz 3MB Cache), 2GB DDR3 메모리 등 고성능과 1366 x 768급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주름 치마를 형상화한 검정·분홍 색상 외부 덮개와 은색(플래티늄 실버)의 내부 디자인 조합으로 명품 가방과 같은 느낌을 준다.이외에도 부팅 없이 빠르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온(Smart On)’ 기능에, 메일 수신, 문서 파일 보기, 유투브(You Tube) 동영상 감상 등이 추가된 ‘스마트 온 2.0’을 탑재했다.한편, 두 제품은 윈도 7 적용 노트북 최초로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아 인증 기기간 음악, 사진, 비디오 등 디지털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이태권 LG전자 한국HE(Home Entertainment)마케팅팀장은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휴대성이 노트북의 중요 구매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이를 강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고 강조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디셈버 윤혁, 교통사고로 전치 6주 부상

    디셈버 윤혁, 교통사고로 전치 6주 부상

    남성듀오 디셈버의 멤버 윤혁이 교통사고로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 22일 디셈버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혁은 지난 4일 새 음반 녹음 작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귀가하던 중 가로수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차량이 전복돼 윤혁은 머리가 8cm 찢어지고 코뼈와 갈비뼈, 골반뼈에 금이 가는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또 운전자인 윤혁의 친구 김 모 군은 두 다리가 부러진 상태였으며, 동승한 또 다른 친구는 허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윤혁이 자신도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을 구하는 의리를 보여줬다.”며 “심각한 부상을 당한 만큼 새 음반 발매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려고 했지만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기존 일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셈버는 오는 3월 4일 디지털싱글 ‘어니스티(Honesty)’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CS해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월, 가슴 흔들 아티스트들이 온다

    4월, 가슴 흔들 아티스트들이 온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해외 인기 뮤지션의 ‘내한 러시’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유독 4월 초에 눈길이 쏠린다. 새봄을 맞은 국내 음악 팬들의 가슴을 부드러운 감성으로 물들일 아티스트들이 1주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맥나이트 - 전설이 선보이는 R&B 진수 김조한, 김범수, 거미 등 국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존경하는 뮤지션.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머라이어 캐리, 보이즈 투 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세계 톱스타들이 기꺼이 함께 작업했던 아티스트. 미국 R&B계에서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고 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재회한다. 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새 앨범 ‘에볼루션 오브 어 맨’ 투어로 세계를 돌고 있는 중. 그의 노래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감미롭고 부드러운 것으로 정평이 났다. 그래미상 R&B 남자 보컬 부문에 10여차례나 후보에 오를 정도로 탁월한 가창력이 한몫한다. 흑인 음악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작곡·편곡으로 대중적인 작품을 빚어내는 송라이팅 능력도 빼놓을 수 없다. 어느덧 마흔하나. 세월에서 얻은 원숙미까지 보태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백 앳 원’, ‘원 라스트 크라이’ 등 기존 히트곡을 비롯해 새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6만∼12만원. (02)599-5743.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 어쿠스틱이 주는 달콤함 노르웨이 출신의 두 남자가 한국에 널리 이름을 알린 것은 2집에 담긴 노래 ‘아이드 래더 댄스 위드 유’, ‘스테이 아웃 오브 트러블’이 한지혜, 김석훈이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가는 드라마 ‘비밀남녀’와 조인성, 윤지후가 우정을 나누는 캔커피 광고에 등장하면서부터. 완전히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졌다는 두 남자는 그러나, 정말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감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 잔잔한 화음으로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서른다섯 동갑내기 친구인 얼렌드 오여, 아이릭 글람베크 뵈가 만든 포크 팝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이야기다.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신보 ‘디클러레이션 오브 디펜던스’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한국에 대해 애정이 많다. 2008년 첫 내한 때 관객 반응에 ‘필’이 꽂혀 신곡 ‘미시즈 콜드’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고, 새 앨범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소식에 ‘셀카’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해오기도 했다. 7만 7000∼8만 8000원. (02)563-0595. ●스웰시즌 - 이별했어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노래 아일랜드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The Swell Season)도 한국통이 다된 듯하다. 음악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결성한 이 그룹은 지난해 1월 첫 내한 당시 세종문화회관 2회 공연을 티켓 발매 2주만에 매진시켰다. 불과 4개월 뒤 또 한국을 찾아 연주했다. 한국이 마음에 들었는지 11월 발표한 새 앨범 ‘스트릭트 조이’의 속지에 한국에서 찍은 사진을 싣기도 했다. 이들이 7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이 특별히 관심을 끄는 까닭은 연인 관계였던 한사드와 이글로바가 이제 친구 사이로 한국을 찾기 때문이다. 이전 앨범에서 사랑의 기쁨을 표현했다면, 새 앨범에서는 이별의 아픔마저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변함없는 조화를 이루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 ‘폴링 슬로리’, ‘이프 유 원트 미’ 등 히트곡을 비롯해 ‘아이 해브 러브드 유 롱’ 등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7만 7000∼9만 9000원. (02)563-0595.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라니에리 효과’ 떠오르는 로마, 추락하는 유벤투스

    ‘라니에리 효과’ 떠오르는 로마, 추락하는 유벤투스

    이탈리아 세리에A에 무서운 ‘슬로우 스타터’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늑대군단’ AS로마다. 로마는 최근 무패행진을 거듭하며 최하위에 처져있던 순위를 리그 2위까지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실로 엄청난 상승곡선이다. 반면, 전통의 명가 유벤투스는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 때 인터밀란과 우승 경쟁을 다투던 유벤투스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스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탈락 이후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순위도 7위까지 내려앉았다. 사상 최악의 위기다. 이처럼 로마와 유벤투스는 올 시즌 정반대의 행보를 걷고 있다. 엇갈리는 순위그래프는 물론 감독 교체 타이밍도 그렇다. 로마는 시즌 초반 루치아노 스팔레티를 경질했고, 유벤투스는 최근 치로 페라라 대신 알베르토 자케로니를 새 사령탑에 앉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유벤투스에서 경질돼 로마의 지휘봉을 잡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는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한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하고 팀의 레전드 출신인 치로 페라라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또한 브라질 듀오 디에구와 펠리페 멜루를 영입하며 올 시즌 우승을 위한 스쿼드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인터밀란과 우승경쟁을 펼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이 유력시됐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몇 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보르도와 바이에른 뮌헨에 모두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그 여파는 리그에서도 이어졌다. 바리, AC밀란, 키에보, 인터밀란 등에 잇따라 무너지며 추락을 계속했다. 유벤투스가 정점에서 추락을 시작했다면, 로마는 바닥부터 비상을 시작했다. 물론 라니에리 감독의 부임이 곧바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출발은 더뎠다. 유로파리그에서 바젤에 일격을 당했고 리그에서는 리보르노와 우디네세에 패하는 등 좀처럼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라니에리 효과’가 본격적인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시점은 11월 볼로냐전 2-1 승리 이후부터다. 로마는 이때부터 180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선두 인터밀란과 비기더니 라치오, 파르마, 제노아, 유벤투스, 피오렌티나 등 중상위권 팀들을 격파하며 컵 대회 포함 1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유벤투스 원정 2-1 승리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자신을 내친 클럽을 상대로 완벽한 복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최근 유벤투스의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는 “라니에리가 로마를 잘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뛰어난 전술가이며 팀을 정비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 때 스승이었던 라니에리의 성공에 박수를 보냈기도 했다. 어쩌면 유벤투스는 라니에리 경질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들이 버린 감독이 라이벌 클럽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반면, 정작 새로운 감독과 선수 보강을 통해 더 큰 도약을 노렸던 자신들은 퇴보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올 시즌 세리에A를 강타하고 있는 ‘라니에리 효과’는 계속될까. 로마와 유벤투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토크] 김혜정 듀오정보 대표 “획일적 결혼적령기 희석… 짝찾기 힘들어”

    [모닝 토크] 김혜정 듀오정보 대표 “획일적 결혼적령기 희석… 짝찾기 힘들어”

    “10년 전보다 결혼을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었어요. 또 획일적인 결혼 적령기가 희석되고 사람마다 시기를 다르게 선택함으로써 상대를 고르는 게 더욱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지요.” ●국내 첫 2만명째 성혼커플 눈앞 김혜정(46) 듀오정보㈜ 대표는 국내 결혼문화의 변화상을 이렇게 한마디로 정리했다. 그는 2001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해 자그마치 10년째 듀오를 이끌어오고 있다. 1995년 탄생한 듀오는 창립 15년 만에 국내 결혼정보업계의 독보적인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활동 중인 회원만 2만 2000여명, 8일 현재까지 성혼 커플은 1만 9836명에 이른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2만번째 성혼커플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CEO 제의를 받아 우연히 결혼정보업에 뛰어들었지만, 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우연이 아니었다. 김 대표는 “나 역시 40~50번의 중매를 통해 결혼에 골인했다.”면서 “과거 주먹구구식의 중매를 좀 더 새롭고 체계적인 영역으로 발전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5~26세 때 집중적으로 맞선을 봤는데, 나가 보면 내 이상형이 아니라 부모의 이상형이 나와 있었다.”고 회상했다. 김 대표의 취임 이래 듀오는 끊임없이 수익의 다변화와 새로운 사업영역 확보를 꾀해왔다. 2002년엔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를 세웠고, 20 06년엔 전문인력 교육기관인 ‘듀오아카데미’를 설립했다. 2008년에는 대전에 웨딩 토털숍 ‘듀오웨딩 힐스’를 열었다. 몇년 안에 중국시장 진출과 국제결혼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차별화 서비스 등이 성공비결 이렇게 성장을 거듭한 듀오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김 대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과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꼽았다. 특히 2001년부터 본격화한 노블레스 회원 활동의 활성화, 2003년 자체 개발·도입한 프로필 매칭 시스템 등이 듀오가 가장 자신있게 내세우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눈코 뜰 새 없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10회 듀오 웨딩 페어(1월30~31일), 창립 15주년 기념 고객감사 실내악 갈라 콘서트(2월7일, 금난새 지휘) 등을 연 데 이어 9일에는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 여성리더 차세대 과정’에 강연자로 선다. 마지막으로 미혼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를 부탁하자 그는 “적령기가 사라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할 때 함께 고민하는 게 만남의 기회가 더 많다.”며 “결혼의 때를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연예계 복불복:가요]예상 못한 인기 ‘우연 혹은 필연’

    [연예계 복불복:가요]예상 못한 인기 ‘우연 혹은 필연’

    ‘세렌디피티’(Serendipity)! 세렌디피티란 우연한 발견이나 기대하지 않게 찾아오는 뜻밖의 행운을 일컫는다. 이는 주로 과학 분야에서 쓰이는 말이지만 가요계에서도 통용된다.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 주목받는 노래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계기 또한 OST, 삽입곡, 동명곡, 추모곡, 리메이크곡 등 다양하다. 먼저 신곡이 드라마나 영화의 OST곡으로 쓰여 작품의 인기와 함께 주목받는 경우는 허다하고 이미 지나간 옛 노래가 새삼 화제가 되기도 한다. 송윤아가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부른 ‘분홍립스틱’, 김정은이 ‘가문의 영광’에서 부른 ‘나 항상 그대를’이 대표적인 경우다. 극중 배우가 불러 이슈가 되기도 한다.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는 화제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이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유리상자는 한 방송에서 “공연 섭외가 왔을 때 개런티가 안 맞아서 거절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박신양 씨가 우리 노래를 부른 뒤 우리가 제시한 개런티에 공연을 해달라는 전화가 왔다.”며 고마워하기도 했다. 박성신 ‘한번만 더’, 이승철 ‘소녀시대’, 이문세 ‘붉은 노을’, 박선주 ‘귀로’ 등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나 샘플링 해 다시 한 번 빛을 본 곡들이다. ‘한번만 더’는 핑클ㆍ마야ㆍ나얼ㆍ이승기 등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다. 박성신은 덕분에 당시 1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고 연말 가요시상식 무대에 이승기와 함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박선주의 ‘귀로’는 1989년 제10회 강변가요제 은상을 수상했던 곡으로 나얼이, 이승철의 ‘소녀시대’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리메이크했다. 이문세의 ‘붉은 노을’은 그간 유리상자, MC THE MAX, 빅뱅 등 수많은 가수들이 샘플링 한 곡. 이문세는 방송에서 “빅뱅이 인기를 얻은 덕분에 내게도 행사가 들어왔다. 따뜻하게 해줬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히트곡과 제목이 같아 주목받는 경우도 있다. 지드래곤이 지난해 히트시킨 ‘하트 브레이커’는 다이나믹 듀오의 싱글음반과,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의 ‘오!’는 힙합듀오 언터처블의 곡과 제목이 같다. 언터처블의 ‘오!’는 소녀시대가 앨범을 발매하자 연관검색어에 오르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스트리밍 횟수 등이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봤다.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추모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애인있어요’는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故 최진실의 유작인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고 최진실 미니홈피의 마지막 배경음악으로 남겨져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 후 추모관련 UCC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인기를 얻었다. 당시 이 곡은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 라디오 방송 횟수,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의도적으로 동명마케팅을 펼치는 일도 생겨났다. 태사비애의 ‘못된 사랑’이 그것.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태사비애는 당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권상우 주연의 드라마 ‘못된 사랑’이 전파를 타기 시작하자 가사와 제목을 수정해 예상외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태사비애의 멤버 지애는 솔로앨범 발표당시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천지애(김남주 분)가 신드롬을 일으켰다. 소속사 측은 천지애와 같은 지애의 이름을 활용해 극중 김남주의 남편인 태봉(윤상현 분)과 이름이 같은 뮤지션 태봉을 타이틀곡 ‘연인할래요’에 참여시켰다. 당시 네티즌들은 음원사이트 댓글을 통해 “OST인줄 알았다. 낚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도 “곡이 생각보다 좋다.”고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동구 “천생연분 찾아드립니다”

    강동구 “천생연분 찾아드립니다”

    서울 강동구가 ‘중매쟁이’를 자청했다. 강동구는 바쁜 직장생활로 결혼시기를 놓친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4일 오후 구청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가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미혼율 증가와 만혼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구청에 근무하는 미혼여성 10명과 관내의 서울이동통신기술 직원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참가자들 사이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전문 커플매니저에게 진행을 맡겼다. 진행자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Ice Breaking time)과 4인1조 미션게임, 상대방 이미지 체크와 로테이션 대화 진행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호감도가 높았던 이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공개프러포즈 등을 통해 서로 짝을 찾게 된다. 이번 미팅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와 달리 가입비나 소개비가 들지 않는데다 좋은 결실이 있는 커플에는 연말 포상까지 주어진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미 회사로부터 학력이나 연봉 등 신분상의 신뢰성을 검증받은 이들이다. 구는 오는 10월쯤 관내 우량기업 직원들을 추천받아 2차 미팅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매년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직장일로 바쁜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은 층의 결혼관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하나보다 둘’ 유럽축구, 환상의 콤비 BEST 5

    ‘하나보다 둘’ 유럽축구, 환상의 콤비 BEST 5

    AS 모나코의 원투 펀치 박주영과 네네가 프랑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로부터 최고의 공격 조합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프랑스 프로축구 공식 홈페이지(www.lfp.fr)는 3일(현지시간) ‘네네-박주영, 보기 드문 듀오’라는 제목으로 올 시즌 모나코의 부활을 이끌고 있는 두 선수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보통 잘 나가는 클럽에는 최고의 선수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AC밀란의 카카 그리고 현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그렇다. 모나코도 마찬가지다.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네네를 앞세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 모두 혼자만의 힘으로 팀을 이끈 것은 아니다. 그들 곁에 ‘환상의 콤비’가 있었기 가능했다. ▲ 모나코의 부활 이끈, 박주영과 네네 올 시즌 모나코의 박주영과 네네는 마치 맨유의 ‘EPL 3연패’를 이끈 웨인 루니와 호날두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2라운드 현재 두 선수는 각각 8골과 13골로 팀 내 득점의 70%를 책임지고 있다. 객관적인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모나코 팬들에게 올 시즌 박주영과 네네는 루니와 호날두 콤비 부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사실 플레이스타일도 비슷하다. 전방에 위치한 박주영이 루니와 비슷하다면 네네는 호날두와 유사하다. 박주영은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좌우 그리고 미드필더 진영까지 내려오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그리고 네네는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드를 바탕으로 모나코의 측면을 휘젓고 있다. 이타적인 루니와 이기적인 호날두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 호날두 공백을 지운, 루니와 나니 2009/10시즌 ‘단짝’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며 루니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이전보다 더 많은 골과 더 좋은 활약을 펼쳐야 했다. 다행히 득점 부문 선두에 오르며 루니는 맨유의 에이스로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 부족했다. 그와 함께 움직이던 ‘환상의 콤비’ 호날두의 공백이 계속해서 맨유의 발목을 붙잡았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준 선수가 등장했다. 바로 나니다.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방출설이 나도는 등 실패작으로 낙인찍혔던 나니는 갱생이라도 한 듯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아스날전 플레이는 ‘닮은꼴 선배’ 호날두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나니의 간결한 패스와 빠른 역습 그리고 루니의 환상적인 마무리는 새로운 콤비 탄생을 예고했다. ▲ 공존에 성공한, 드로그바와 아넬카 지금은 자타가 공인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투톱 파트너지만 디디에 드로그바와 니콜라스 아넬카의 공존에는 늘 의문부호가 따라다녔다. 드로그바는 투톱 보다 원톱에 강한 모습을 보였고 아넬카는 조연 보다 주연에 익숙한 선수였다. 또한 첼시의 전술적 특성상 두 선수의 공존은 늘 플러스 보다 마이너스로 작용했고, 통계적인 수치도 이를 뒷받침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3개월간 첼시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은 두 선수를 동시에 기용했다. 히딩크는 꾸준히 두 선수에게 기회를 줬고 ‘위험한 동거’로 여겨졌던 드로그바와 아넬카의 만남은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낳으며 첼시의 후반기 상승세를 이끌었다. 올 시즌도 다르지 않다. 안첼로티 체제 아래 드로그바와 아넬카 투톱은 서로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 바르셀로나의 심장, 사비와 이니에스타 ‘드림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는 리오넬 메시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를 움직이는 심장은 바로 사비 에르난데스와 이니에스타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90%에 육박하는 사비의 패싱력과 이니에스타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역사적인 트레블 달성에 성공했다. 두 선수에 의해 창조된 바르셀로나의 축구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바르셀로나를 막기 위해선 메시가 아닌 사비와 이니에스타를 봉쇄하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 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실제로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첼시는 두 선수의 플레이를 차단하며 승기를 잡을 뻔 했다. 비록 경기 종료직전 이니에스타를 놓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약점이 두 선수의 봉쇄에 있음을 확인한 경기였다. ▲ 리버풀의 모든 것, 토레스와 제라드 리버풀에게 있어 페르난도 토레스와 스티븐 제라드는 최고의 콤비인 동시에 최악의 약점이기도 하다.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리버풀의 경기력이 크게 좌지우지 됐기 때문이다. 이는 올 시즌 리버풀의 성적에도 그래도 반영됐다. 토레스와 제라드는 시즌 내내 부상과 복귀를 반복했고 그로인해 리버풀은 빅4 자리마저 위협받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토레스와 제라드의 콤비 플레이가 리버풀의 오랜 숙원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열쇠인 것만은 틀림없다. 리버풀에게 두 선수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두 선수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가 리버풀에게 독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 또한 리버풀이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적절한 선수보강과 거듭된 부상에서 탈출한다면 리버풀 듀오의 위력은 더욱 배가 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혜미, 언터쳐블 ‘가슴에 살아’ 뮤비 통해 열연

    나혜미, 언터쳐블 ‘가슴에 살아’ 뮤비 통해 열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린 나혜미가 힙합듀오 언터쳐블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열연을 펼쳤다. 8개월 만에 팬들을 찾은 언터쳐블의 이번 타이틀곡 ‘가슴에 살아’는 이별한 연인의 심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언터쳐블 특유의 감성적인 랩과 피처링에 참여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오는 4일 공개되는 언터쳐블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가슴에 살아’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나혜미는 나르샤의 보컬에 맞춰 절묘한 립싱크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나혜미 소속사 관계자는 “언터쳐블의 랩과 나르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감정이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나혜미는 현재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험을 쌓고 있으며 언터쳐블의 뮤비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 = 언터쳐블의 신곡 ‘가슴에 살아’ 뮤직비디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점프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6)] 자녀 낳지않는 이유 설문

    [점프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6)] 자녀 낳지않는 이유 설문

    서울신문은 15~25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20대 이상 성인남녀 275명(남성 126명, 여성 149명)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 결과, 아이를 낳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남녀 모두 ‘보육부담’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남성들은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비용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여성들은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고민된다고 답했다. 보육부담에서 남녀간에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男 59%·女 46% “보육 기관 없어 출산기피” 실제 설문조사에서 ‘결혼 후 자녀를 낳지 않으려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46.2%는 ‘자녀 양육비’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교육비 부담(23.1%), 소득·고용의 불안정(15.4%), 육아 지원기능 미흡(11.5%), 일과 가정의 양립이 힘들어서(3.8%) 등의 순으로 답해 육아비용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가장 많은 39.2%가 ‘육아 지원기능 미흡’을 꼽았다. 이어 일과 가정의 양립이 힘들어서(29.4%), 자녀 양육비(21.6%), 교육비 부담(7.8%), 소득·고용의 불안정(2.0%) 등의 순으로 답했다. 보육비를 벌기 위해서는 직업을 가져야 하지만 아이를 키워줄 사람이 없어 출산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육아지원 기능과 보육비 부분에 대한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는 방증이다. ‘만약 자녀를 출산한다면 가장 고민되는 점이 무엇인가?’라는 항목에서도 비슷한 응답 결과가 나왔다. 여성은 압도적으로 많은 72.5%가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꼽았다. 이어 ‘직장생활 영향’(14.1%)이라고 답했다. 반면 남성은 48.4%가 ‘양육비’라고, 40.5%는 ‘사교육비 부담’이라고 답했다. 이런 응답 결과는 남성과 여성에 대한 정부의 저출산 정책을 각각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주변 여성들이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의 59.5%, 여성의 46.3%가 ‘보육기관이 없어서’라고 응답했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기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인 셈이다. 출산과 관련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문(복수응답)에는 남성의 경우 ‘육아비를 정부가 지원한다면’이라는 응답이 25.6%로 가장 많았다. ‘출산·보육비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이 있다면’이라는 응답도 25.8%로 나타나 근사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여성은 ‘주변에 아이를 키워주거나 맡길 사람이 있다면’이라는 응답이 24.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출산·보육비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이 있다면’(22.8%), ‘육아비를 정부가 지원한다면’(20.3%), ‘사교육비 문제가 해결된다면’(16.9%), ‘출산비용 등을 정부가 지원한다면’(1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누군가 맡아서 아이를 키워줄 경우, 남성은 정부가 보육비 지원을 해주면 아이 낳는 것을 적극 고려할 수 있다는 의미다. 상당수 여성들은 출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직장생활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여성들이 출산으로 인해 직장에서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여성의 59.7%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38.3%에 불과했다. 반면 남성은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46.8%, ‘그렇다.’는 응답은 23.8%에 그쳤다.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원인에 대한 질문에는 남성의 56.3%, 여성의 51.0%가 ‘양육비 부담’을 꼽았다. 사교육비 부담을 꼽은 남성은 28.6%, 여성은 26.2%로 나타나 마찬가지로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분석됐다. 다만 일반적인 결혼·출산에 인식은 다소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결혼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여성의 59.1%가 ‘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도 19.5%에 달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응답은 20.8%였다. 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0.7%에 그쳤다. 남성은 46.8%가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도 37.3% 수준이었다.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은 0.8%,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응답은 13.5%에 그쳤다. ●결혼 적령기 29~32세… 男 27·女 22% “꼭 출산” 결혼 적령기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29~32세’를 꼽았다. 다음으로 여성은 ‘25~28세’라는 응답이 많았고, 남성은 ‘33~36세’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남성의 2.4%는 37~40세라고 답해 최근의 만혼(晩婚) 풍조를 반영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저출산 풍조와 육아부담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갖겠다는 의견이 갖지 않겠다는 의견보다 많았다. 남성의 27.8%, 여성의 22.1%는 ‘자녀를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답했고, ‘갖는 것이 좋다.’는 응답도 남성이 51.6%, 여성은 43.6%로 나타났다. 반면 ‘없어도 무방하다.’는 의견은 남성 20.6%, 여성 34.2%로 여성의 응답률이 더 높게 나왔다. 결혼한 뒤 갖고 싶은 자녀의 수는 ‘2명’이 가장 많았다. 남성의 63.5%, 여성의 59.1%가 2명의 자녀를 갖고 싶다고 답했다. 남성의 23.0%, 여성의 26.2%는 1명이라고 답했다. ‘3명 이상’이라는 응답도 남성의 13.5%, 여성의 14.8%나 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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