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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배드민턴] 정경은-신승찬 준결승 안착?“메달이 보인다”

    [리우 배드민턴] 정경은-신승찬 준결승 안착?“메달이 보인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 조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결승에 올랐다. 정경은-신승찬은 15일(현지시간) 리우센트로 4관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복식 8강전에서 에이피에 무스켄스-셀레나 픽(네덜란드)을 2-1(21-13 20-22 21-14)로 꺾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중 가장 먼저 준결승에 안착, 메달을 가시권에 뒀다. 그러나 남자복식 김사랑(27)-김기정(26·이상 삼성전기) 조는 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8강전에서 푸하이펑-장난(중국)에 1-2(21-11 18-21 24-22)로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 1세트를 여유있게 따낸 김사랑-김기정은 2세트에서 큰 점수 차로 앞서다 추격을 허용하더니 18점째를 득점한 뒤에는 더 점수를 내지 못하고 세트를 내줬다. 3세트에서도 한때 7점까지 앞섰으나 추격을 당했고, 듀스 접전 끝에 뒤집히고 말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탁구 서효원의 눈물 “동생들은 다 잘했는데 제가 못해서…”

    탁구 서효원의 눈물 “동생들은 다 잘했는데 제가 못해서…”

    한국 여자 탁구가 단체전 8강에서 싱가포르에 발목이 잡혀 4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서효원(29·렛츠런파크)·전지희(24·포스코에너지)·양하은(22·대한항공) 선수가 출전한 여자 탁구 단체전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오센트로 파빌리온 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8강에서 싱가포르를 만나 접전 끝에 매치 스코어 2-3로 아깝게 패했다. 싱가포르는 4년 전인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우리나라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한 나라다.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의 성적을 놓고 일각에서는 4년 전보다 전력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지난 13일 루마니아에 3-2 신승을 거두면서 8강에 올라 희망을 키웠다. 사실 싱가포르는 세계랭킹 4위 펑 티안웨이가 버티고 있는 강팀으로, 한국으로서는 쉽지 않은 상대였다. 그러나 개인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던 전지희가 이날 싱가포르와 경기에서 2단식과 3복식 승리를 따내면서 4강의 빛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 5단식 경기에서 막내 양하은이 펑 티안웨이를 상대로 이변을 만들 기회도 있었다. 1세트를 비록 내줬지만 2세트를 승리로 가져간 뒤 3세트를 맞았다. 그러나 3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16으로 내주며 잡을 뻔했던 대어를 놓쳤다. 단식 두 경기(1단식, 4단식)에 나섰던 서효원은 안타깝게도 모두 상대 싱가포르 선수에게 패했다. 서효원은 두 번의 단식에서 모두 0-3으로 지면서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했다.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인 그로서는 이에 이날 패배에 대한 미안함이 컸다. 패배가 확정되자 서효원은 눈물을 보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그는 “제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서…”라며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어 “애들은 잘했는데, 저의 플레이를 다 하지 못했다”며 수건으로 한동안 얼굴을 감쌌다. 양하은도 마지막 5단식의 패배가 아쉬운 듯 눈물을 보였다. 양하은은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만히 서 있다가 점수를 허용했다”고 아쉬워했다. 2011년 중국에서 귀화해 태극마크를 단 전지희는 “최선을 다했고, 할 수 있는 것은 다한 것 같다”고 애써 덤덤해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4년 뒤 도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가포르에 막혀 단체전 4강 좌절···그러나 최선 다한 여자탁구

    싱가포르에 막혀 단체전 4강 좌절···그러나 최선 다한 여자탁구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대표팀이 싱가포르와 5단식까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한국 관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서효원(29·렛츠런파크)·전지희(24·포스코에너지)·양하은(22·대한항공) 선수가 출전한 여자 탁구 단체전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오센트로 파빌리온 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8강에서 싱가포르를 만나 매치 스코어 2-3로 아깝게 패했다. 싱가포르는 4년 전인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3~4위 전에서 한국을 꺾고 동메달을 차지한 적이 있다. 1단식 첫 주자로 나선 서효원(세계랭킹 18위) 선수는 싱가로프의 ‘에이스’ 펑 티안웨이(세계랭킹 4위)를 상대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세트를 거듭하면서 펑 티안웨이의 공격을 잘 막아내는 듯했지만 서효원 선수는 결국 3세트를 연속으로 패하며 싱가포르에게 1단식을 내줬다. 하지만 2단식에 출전한 전지희(세계랭킹 11위) 선수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날카로운 드라이브인 공격을 거듭 성공하면서 1, 2게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갔다. 비록 3게임을 상대 선수인 유멩유에게 내줬지만 전지희 선수는 4게임에서 다시 안정감을 회복, 세트 스코어 3-1로 2단식을 가져갔다. 마지막 3복식에서는 전지희·양하은(세계랭킹 20위) 선수가 출전했다. 1게임을 11-7로 가져간 두 선수는 2세트 초반 잠깐 고전하는 듯했으나 양하은 선수의 백핸드 드라이브가 계속 성공하면서 역공의 발판을 마련, 상대의 범실을 계속 유도해 2게임도 11-4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3게임부터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전략을 바꾼 싱가포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한국은 3게임을 4-11로 내줬다. 4게임도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12로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5게임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한국이 11-7로 이기면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4단식에는 서효원 선수가 다시 나왔다. 하지만 1단식과 마찬가지로 3게임을 연달아 상대 선수인 저우이한에게 내주면서 매치 점수는 2-2가 됐다. 8강행 진출 여부를 가를 마지막 5단식이 진행됐다. 양하은 선수가 나왔다. 싱가포르에서는 펑 티안웨이가 나왔다. 세계랭킹 4위는 강했다. 펑 티안웨이는 1게임을 11-3으로 크게 이겼다. 양하은은 2게임를 11-9로 이기며 반전을 노렸지만 펑 티안웨이가 3, 4게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가며 한국은 결국 매치 포인트 2-3으로 밀려 대회를 마감했다. 비록 싱가포르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경기장 안에 있던 한국 관중들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며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배드민턴 고성현-김하나, 장예나-이소희 나란히 8강 진출(종합)

    배드민턴 고성현-김하나, 장예나-이소희 나란히 8강 진출(종합)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에서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여·삼성전기) 선수 콤비가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위의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자코 아렌즈-셀레나 피에크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 D조 일본을 세트 스코어 2-0(25-23, 20-17)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세계랭킹 14위의 가즈노 겐타(남)-구리하라 아야네(여)가 출전한 일본 혼합복식팀을 상대로 1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25-23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고성현-김하나 콤비는 일본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20-1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예나(27·김천시청)-이소희(22·인천국제공항) 선수로 구성된 여자복식 대표팀도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9위인 장예나-이소희는 여자복식 조별예선 D조 3차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탕위안팅-위양(중국)을 2-1(21-18 14-21 21-11)로 꺾었다. 승부는 게임 스코어 1-1로 맞선 세 번째 게임에서 갈렸다. 장예나-이소희의 집중력이 더 빛났다. 철벽 수비 이후 상대의 빈틈을 노려 내리꽂는 스매시가 통했다. 고성현-김하나 8강 상대는 오는 14일 오전 열리는 대진 추첨에서 결정된다. 장예나-이소희의 대진 추첨은 같은 날 오후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배구 김연경 “브라질 너무 강했다···이젠 죽기 살기다”

    여자배구 김연경 “브라질 너무 강했다···이젠 죽기 살기다”

    13일(한국시간) 열린 ‘강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28·터키 페네르바체)의 모습은 2세트 중반 이후부터 볼 수 없었다. 패색이 짙어지면서 굳이 힘을 빼 승리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4차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0-3(17-25 00-25 00-25)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같은 조에 있는 아르헨티나, 카메룬보다 승점에서 앞서며 오는 14일 마지막 카메룬과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난 김연경은 브라질의 짜임새 있는 전력에 혀를 내둘렀다. 그는 “진짜 강하고 잘한다”면서 “이대로라면 브라질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 것 같다. 잘한다는 것, 강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세계랭킹은 2위로 한국(9위)보다 일곱 계단이나 높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를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처럼 한 수 위 전력의 브라질이지만 4년 전 런던 올림픽 조별예선에서 3-0의 깜짝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어느 정도 기대감은 있었다. 그러나 김연경은 이날 브라질은 4년 전의 브라질과는 완전히 달랐다고 말했다. 그는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브라질 홈팬들이 워낙 에너지 넘치게 응원했는데, 응원 때문에 졌기보다는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했다. 김연경은 2세트 중반 이후부터 빠졌지만 3세트에서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내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가자 웜업 존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고 환호했다. 그는 “사실 한 세트만 따내는 것이 목표였다. 마지막 세트에서 아깝게 졌는데 저 없이 잘 싸운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경이 이날 2세트 중반부터 빠진 것은 몸 상태와는 무관했다.이날 서브 리시브가 크게 흔들려 부정확한 토스를 김연경이 무리하게 처리하려고 했다가 자칫 다칠까 우려됐기 때문에 뺀 것이었다. 김연경은 이날 서브 리시브 불안에 대해 “일단 브라질의 서브가 예리했다. 또 경기장이 크고 바람도 많아서 공이 흔들려 리시브하기가 어렵다”며 “우리 말고도 다른 팀도 마찬가지다.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했다. 8강을 확정한 한국은 14일 카메룬전에서 승리하면 A조 3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네덜란드 또는 세르비아가 8강 상대가 될 공산이 크다. 김연경은 “8강 이후부터는 어느 팀이든 쉽지 않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SEN이슈] 차희-솔빈 어디서 왔니? ‘해피투게더3’ 걸그룹 예능 양성소

    [SSEN이슈] 차희-솔빈 어디서 왔니? ‘해피투게더3’ 걸그룹 예능 양성소

    걸그룹 멜로디데이 차희와 라붐 솔빈이 ‘해피투게더3’에서 숨겨왔던 예능감을 발산했다. 그룹 이름조차 생소했던 이들은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존재감을 각인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예능행 : 끝까지 살아남아라’ 특집으로 걸그룹 멤버 써니, 솔지, 차희, 솔빈, 예린, 김세정이 출연했다. 걸그룹의 왕언니격인 소녀시대의 써니를 비롯해 ‘차트 역주행의 신화’ EXID의 솔지, ‘걸그룹 신흥강자’ 여자친구의 예린, 그리고 ‘프로듀스101’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김세정까지. 모두 높은 인지도를 자랑했지만 차희와 솔빈은 이름부터 얼굴까지 낯설었다. 그러나 차희와 솔빈은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솔직하고 엉뚱한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일명 ‘자몽머리’라며 빨간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미모를 발산한 차희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이 한번도 올라본 적이 없다. 이번에 꼭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욕망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MC들의 질문에 에피소드를 길게 풀어내지 못하고 단답형으로 대답하는가 하면, 개인기를 하다가 다른 출연진에게 뺏기는 등 열정에 비해 1% 부족한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솔빈은 ‘아재 개그’가 특기라며 조세호에게 “세호 오빠 혹시 싱글이세요? 저는 벙글이에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또한 무려 11개의 개인기를 준비해왔다며 돌고래 소리, 사이렌 소리, 주전자 물 끓는 소리, 박정현, 연어, 홍어, 가자미,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마끼아또 등을 목소리와 표정으로 귀엽게 표현해내 주목받았다. 첫 예능 출연에 굳을 법한 신인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해피투게더’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가 노련하게 받쳐줬기 때문.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살려내는 이들의 능력이 ‘해피투게더’를 예능인 양성소로 만들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연경 ‘불꽃 강타’ 러시아도 잡을 뻔

    김연경 ‘불꽃 강타’ 러시아도 잡을 뻔

    金, 장대숲 뚫고 20득점 맹활약 “이젠 어느 팀과도 해볼 만하다” 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 잘 싸웠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 러시아의 높은 장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러시아에 세트 스코어 1-3(23-25 25-23 23-25 14-25)으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6일 통쾌한 한·일전 역전승으로 기세를 올렸던 대표팀은 예선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막판까지 한 점 차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높이와 힘에서 밀렸다. 한국은 우리보다 평균 신장에서 6㎝나 더 큰 러시아와 3세트까지 2점차 승부를 이어 갔지만 막판 결정적 고비를 넘지 못한 게 아쉬웠다. 올림픽 무대에서 러시아에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대표팀은 이날 패배로 올림픽 역대 전적은 무승 8패, 상대 전적은 7승 45패로 더 벌어졌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러시아에 막혀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 23-19로 밀린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23-25로 역전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린 장면이었다. 특히 양효진(27·현대건설)이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경기 흐름을 돌려놓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3세트에서 23-24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러시아의 스파이크를 두 차례나 걷어 내고도 제대로 된 공격 기회로 연결하지 못하는 바람에 듀스를 만들지 못했다. 한국은 3세트를 내준 뒤 체력과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김연경과 타티야나 코셸레바(28)의 대결도 명승부를 만들어 냈다. 키 192㎝의 김연경과 191㎝인 코셸레바는 중국의 주팅과 함께 세계 3대 공격수로 꼽힌다. 김연경은 190㎝가 넘는 러시아 선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팀 내 최다인 20득점을 올렸다. 김연경은 “195∼196㎝ 장신 세 명이 블로킹하면 때리기 쉽지 않다”면서도 “역전할 수 있는 뒷심이 나와서 분위기를 잡았다.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는 점을 수확으로 꼽았다. 이정철(56) 대표팀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보다 한 수 위인 러시아를 상대로 잘 싸웠다. 특히 2세트에서 20-23으로 뒤지고 있다가 뒤집은 부분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아주 귀중할 때 1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 1점이 나왔다면 3세트도 가져왔을 테고, 그랬다면 경기 결과는 또 달랐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대표팀은 11일 오전 8시 30분 아르헨티나, 13일 브라질, 14일 카메룬과 차례대로 만난다. 우승 후보 1순위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부담을 줄이려면 아르헨티나를 반드시 꺾을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A조는 러시아와 브라질이 2승으로 앞서 있고, 한국과 일본은 1승1패다. 아르헨티나와 카메룬은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다. 12개국이 참가한 여자배구는 A조와 B조로 나눠 각조 6개팀이 풀리그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1~4위가 8강에 진출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졌지만···이정철 감독 “선수들 잘 싸웠다”

    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졌지만···이정철 감독 “선수들 잘 싸웠다”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이정철(56) 감독은 비록 강호 러시아와의 예선 경기에서 패했지만 “한 수 위의 전력을 가진 러시아를 상대로 잘 싸웠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도 이 감독은 특히 이 경기에서 3세트를 승리로 가져가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에 세트 스코어 1-3(23-25 패, 25-23 승, 23-25 패, 14-25 패)으로 패했다. 한국은 2세트에서 양희진의 막판 연속 서브 에이스로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에서 23-25로 세트를 빼앗긴 뒤에는 더 힘을 내지 못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보다 한 수 위 전력의 러시아를 상대로 잘 싸웠다. 특히 2세트는 20-23으로 뒤지고 있다가 뒤집은 부분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했다. 이 감독은 전체적으로 만족한다면서도 3세트에 대해서는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은 3세트 21-21에서 러시아에 속공을 얻어맞은 뒤 공격 실수와 서브 리시브 실수가 이어지며 21-24 세트 포인트에 몰렸다. 그래도 기회는 있었다. 한국은 김희진의 이동 공격과 러시아의 공격 범실로 23-24,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1점만 추가하면 듀스였다. 하지만 한국은 러시아의 스파이크를 두 차례나 걷어내고도 제대로 된 공격 기회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랠리 끝에 러시아에 결정타를 내주고 세트를 빼앗겼다. 이 감독은 3세트를 돌아보며 “아주 귀중할 때 1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 1점이 나왔다면 3세트도 가져왔을테고, 그랬다면 경기 결과는 또 달랐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 감독은 “중요할 때 1점은 5점하고 똑같은 것”이라며 “선수들이 이 점을 분명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 배구는 득점이 아니라 실점이다. 결정적일 때 볼 처리 하나가 승부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지난해보다는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했다고 본다. 희망도 있고 결국 6번째(8강) 경기가 중요하다. 이런 부분을 조금만 줄여주면 진짜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오아이 꼼짝 마! 아이비아이 애창곡 라이브 영상 공개

    아이오아이 꼼짝 마! 아이비아이 애창곡 라이브 영상 공개

    걸그룹 아이비아이(I.B.I)의 애창곡 라이브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아이비아이는 지난 8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노래방 애창곡 라이브 하이라이트 장면들로 구성된 영상을 맛보기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희는 ‘피아노맨’, 윤채경은 ‘바이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 한혜리는 ‘사랑의 배터리’를 불다. 이수현과 이해인은 각각 ‘스턱(Stuck)’과 ‘난 남자가 있는데’를 가창했다. 멤버 전원이 함께 부른 단체 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과연 어떤 곡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이다. 아이비아이 멤버별 애창곡 영상은 9일부터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순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일반인’을 약자로 한 걸그룹 아이비아이(I.B.I)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1명에 선택되지 않은 멤버 중 팬들에 의해 구성된 가상의 그룹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이들을 실제 프로젝트 그룹으로 구성하면서 아이비아이는 8월 18일 0시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Favorite Song Live(애창곡 라이브): The Five Girls will finally Debut as I.B.I!(아이비아이)/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패배…11일 아르헨戰서 다시 8강 노린다

    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패배…11일 아르헨戰서 다시 8강 노린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러시아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승리를 내주고 오는 11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8강의 희망을 걸게 됐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에 세트 스코어 1-3(23-25 25-23 23-25 14-25)로 패했다. 지난 6일 통쾌한 한·일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한국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하며 예선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이로써 한국은 러시아와 상대 전적에서 7승 45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올림픽 무대에서 러시아와 지금까지 모두 8차례 만났지만 모두 패했다. 러시아는 평균 키가 186㎝로 우리보다 6㎝나 더 크고 파워도 뛰어나다. 세계 랭킹 역시 4위로 한국(9위)보다 다섯 계단이나 앞선다. 한국은 이런 러시아를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패배의 아쉬움보다는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은 경기였다. 한국은 1세트에서 주포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의 선전에도 러시아의 ‘쌍포’ 타티야나 코셸레바, 나탈리아 곤차로바의 고공 스파이크를 막지 못해 아쉽게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도 러시아 쪽으로 흘러가던 경기 흐름을 돌려놓은 것은 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이었다. 양효진은 2세트 22-23에서 서브가 네트를 맞고 떨어지는 행운이 따른 끝에 서브 에이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양효진이 또 한 번 서브 에이스를 꽂아넣어 24-23 세트 포인트를 만든 한국은 김희진(IBK기업은행)이 대각 공격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는 3세트였다. 한국은 3세트 17-19에서 양효진의 공격 득점과 서브 에이스로 19-19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김연경의 타점 높은 강타로 21-21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으나 러시아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1-24 세트 포인트에 몰렸다. 한국은 김희진의 이동 공격과 러시아의 공격 범실로 23-24,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한국은 러시아의 스파이크를 두 차례나 걷어내며 듀스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으나 콘차노바의 3번째 공격은 막아내지 못했다. 고비를 넘지 못하고 또 한 번 아쉽게 세트를 내준 한국은 4세트에서 힘없이 무너졌다. 한국은 7-18까지 무기력하게 끌려간 끝에 결국 경기를 내줬다. 한국은 김연경이 팀 내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양효진이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17점으로 활약했으나 나란히 22점을 수확한 코셸레바, 곤차로바를 막지 못했다. 이날 러시아를 꺾었다면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을 수 있었던 한국은 8강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국은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뮤직뷰] 아이오아이 유닛, ‘와타맨’으로 걸크러쉬 입었다

    [뮤직뷰] 아이오아이 유닛, ‘와타맨’으로 걸크러쉬 입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파격적인 걸크러쉬를 입고 유닛으로 돌아왔다. 9일 0시 아이오아이 유닛은 싱글앨범 ‘와타맨’(Whatta Man)을 발표했다. ‘와타맨’(Whatta Man)은 뮤지션 린다 린델(Linda Lyndell)의 1968년 발표작인 ‘What A Man!’을 샘플링한 곡으로, 멋진 남자를 유혹하는 내용을 귀엽게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힙합 비트,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EXO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레드벨벳의 ‘덤 덤’(Dumb Dumb) 등의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해 엠넷 ‘프로듀스101’에 참여했던 해외 작곡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와타맨’(Whatta Man)의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7명의 멤버들(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은 검은 의상을 맞춰 입고,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낸다.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 최유정은 귀엽고 순수한 소녀였으나, 이후 세련된 매력을 뽐내는 여자로 변해 짝사랑했던 남자를 과감하게 무시한다. 앞서 아이오아이 유닛은 음원 발매를 30분 앞둔 8일 오후 11시 30분, Mnet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특별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아이오아이 유닛은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사진·영상=[MV] 아이오아이 (I.O.I) _ Whatta Man (Good man)/유튜브, [최초 공개] 아이오아이 <WHATTA MAN> 컴백 무대/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아이오아이의 파격적인 변신…신곡 ‘Whatta Man’ 티저

    아이오아이의 파격적인 변신…신곡 ‘Whatta Man’ 티저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7인조 유닛의 신곡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4일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곡 ‘와타맨’(Whatta Ma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와타맨’(Whatta Man) 티저 영상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기존의 톡톡 튀는 청순 발랄한 모습을 탈피한 파격적인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층 성숙하고 관능미 넘치는 의상을 입고 걸크러쉬 넘치는 군무를 선보인 것. 이에 9일 아이오아이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더욱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다. 아이오아이 유닛의 신곡 ‘와타맨’(Whatta Man)은 뮤지션 린다 린델(Linda Lyndell)의 1968년 발표작인 ‘What A Man!’을 샘플링해 내놓은 곡이다. EXO의 ‘LOVE ME RIGHT’, 레드벨벳의 ‘Dumb Dumb’ 등의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한 엠넷 ‘프로듀스101’에 참여했던 해외 작곡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임나영, 김청하, 김도연, 김소혜, 전소미, 주결경, 최유정으로 구성된 이번 아이오아이 유닛은 오는 9일 ‘와타맨’(Whatta Man)으로 컴백을 알린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영상=[Teaser] 아이오아이 (I.O.I)_Whatta Man (Good man)/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이현도, 강제추행 혐의 피소···소속사, 이진욱 학습효과? “사실 무근”

    이현도, 강제추행 혐의 피소···소속사, 이진욱 학습효과? “사실 무근”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2인조 그룹 ‘듀스’의 멤버, 가수 이현도(43)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이씨의 소속사가 혐의 내용을 부인하며 고소인 측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씨의 소속사 D.O 엔터테인먼트는 이씨의 피소 사실이 알려진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고소인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사실에도 없는 고소인의 주장은 악의적인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 되며, 무고 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현재 소속사 D.O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2013년 9월 서울 광진구에 있는 이씨의 집에서 이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경찰에 이씨를 고소했다. A씨는 “이씨가 축구 경기를 시청하던 중 자신의 다리 위에 올라타 팔을 만지고 상의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검찰 관계자는 “범행 시기와 관련해 다툼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씨의 소속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며, 모든 사실관계가 수사과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면서 “수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 보도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당부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배우 이진욱(35)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을 번복한 일이 있었다. 이날 강제추행 혐의 피소 사실이 알려진 이씨 소속사도 과거 이진욱씨가 경찰 출석 당시 “무고는 큰 죄”라고 말했던 것처럼 고소인의 고소를 ‘무고 공갈’ 행위라고 대응했다. 가수 이씨의 피소 사건도 향후 수사 과정에서 고소인의 진술 내용상의 일관성에 따라 무고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서는 A씨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2013년 9월로부터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성추행 정황을 보여주는 증거가 남아있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이현도 성추행 혐의로 검찰 조사

    서울서부지검은 가수 이현도(43)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2013년 9월 서울 광진구에 있는 이씨 집에서 이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지난달 경기 군포경찰서에 이씨를 고소했다. A씨는 “이씨가 축구경기를 시청하던 중 자신의 다리 위에 올라타 팔을 만지고 상의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범행 시기를 친고죄가 폐지된 2013년 6월 이전으로 판단하고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범행 시기를 기준으로 친고죄 폐지 전에 일어났다면 범행 1년 이내 피해자가 고소를 해야해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검찰은 범행 시기와 관련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지휘했고, 범행 시기를 여성의 주장대로 2013년 9월이라고 봤다. 이후 사건은 현재 이씨의 주거지 관할인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됐다.  검찰 관계자는 “범행 시기와 관련해 다툼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현도의 소속사 D.O 엔터테인먼트는 “고소인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무고·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3년 듀스 멤버로 데뷔한 이현도는 현재 D.O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C.I.V.A 이수민, 김소희-윤채경 I.B.I 합류 “기사보고 알았다” 씁쓸

    C.I.V.A 이수민, 김소희-윤채경 I.B.I 합류 “기사보고 알았다” 씁쓸

    C.I.V.A 멤버 이수민이 김소희와 윤채경이 걸그룹 I.B.I(아이비아이)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는 C.I.V.A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과 송은이가 “김소희와 윤채경은 I.B.I에 합류한다고 하는데 언제 나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민은 “조금 씁쓸하다”며 “김소희와 윤채경의 I.B.I 합류를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전했다. 곧이어 이수민은 “장난이다. 재밌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C.I.V.A는 Mnet ‘음악의 신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I.B.I 또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안타깝게 11인에 들지 못한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등 5명의 멤버가 활동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아걸’ 제아, 관능미 넘치는 파격 화보 공개

    ‘브아걸’ 제아, 관능미 넘치는 파격 화보 공개

    패션지 ‘아레나’가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관능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제아는 아찔한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표정을 지으며 섹시함을 발산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멘토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던 제아는 오는 9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포레스트캠프’에 출연해 가수로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아레나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동철 국장 발언 논란 “‘프로듀스 101’은 건전한 야동, 내 조카같은..”

    한동철 국장 발언 논란 “‘프로듀스 101’은 건전한 야동, 내 조카같은..”

    Mnet 한동철 국장이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걸그룹 데뷔를 두고 경연을 벌였던 ‘프로듀스 101’을 “건전한 야동”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동철 국장은 22일 한 웹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기획 중인 ‘남자판 프로듀스 101’에 대해 설명하던 중 “여자판으로 먼저 한 건 남자들에게 건전한 ‘야동’(야한 동영상)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철 국장은 “(프로듀스 101) 출연자들을 보면 내 여동생 같고 조카 같아도 귀엽지 않느냐. 그런 류의 야동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한동철 국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10대 소녀 연습생들을 성적 대상으로 삼은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었냐”며 비난하고 나섰다. 논란이 커지자 한동철 국장은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의 강력한 콘텐츠’라고 표현하고자 사용한 단어가 큰 오해를 불러 일으켜 당황스럽다“고 해명하며 ”‘프로듀스 101’을 사랑해주신 분들과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의 DNA’가 훗날 당신의 노화를 결정짓는다(연구)

    ‘엄마의 DNA’가 훗날 당신의 노화를 결정짓는다(연구)

    당신이 나이가 들어도 남들보다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면 어머니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라고 어머니만을 탓할 일은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 모계로만 유전되는 특별한 DNA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스페인 국립심혈관연구센터(CNIC) 연구팀은 이른바 ‘미토콘드리아 DNA’(mtDNA)로 불리는 이 DNA 외에는 완전히 똑같은 DNA를 가진 실험 쥐 두 집단을 이용해 실험한 결과, 한 쪽 집단에서만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활발한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mtDNA의 역할 덕분이라는 연구 내용을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최신호(7월6일자)에 발표했다. 실험 쥐의 평균 수명은 2년인데, 이번 연구에서는 2세가 되는 시점에 각 집단에서 채취한 표본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한 집단에서만 ‘건강 상태가 우수하다는 명백한 징후’인 더 풍성하고 윤기 흐르는 털을 지니고 있으며 근육량이 더 많아 원기 왕성하고 활동적이었다. 간 기능 또한 더 뛰어났다. 두 쥐 집단의 mtDNA 계통 모두는 건강할 뿐만 아니라 유전적 암호화(genetic coding, 각각의 염기서열에 특정의미를 부여하는 것)의 차이가 0.5%에 불과했다. 쥐는 모두 같은 nDNA를 갖도록 교배됐다. 연구를 이끈 호세 안토니오 엔리케스 박사는 “이번 실험에서 한 쪽 집단이 다른 쪽 집단보다 건강하게 나이 들었으며 수명의 중앙값(통계 자료에서 변량을 크기 순서대로 늘어놓았을 때 그들의 한가운데 있는 값)도 커졌다”면서 “우리의 노화 방식은 노화 시작 전은 물론, 최초 징후가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이미 결정돼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mtDNA의 변이가 건강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다소 막연한) 입장이었지만, 명확한 연구 결과를 갖지 못해 의견이 분분했다”면서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mtDNA의 변이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임을 명확하게 보여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체의 모든 세포에는 약 2만~2만5000개의 유전자가 있으며, 이 중 거의 모든 유전자는 세포핵에 존재해 ‘핵DNA’(nDNA)로 불린다. 반면 mtDNA는 단 37개밖에 없다. nDNA는 부모 모두로부터 자녀에게 유전되지만, mtDNA는 어머니에게서만 물려받는다. 종종 이 유전자에 일어나는 변이로 미토콘드리아에 결함이 생기면 결과적으로 장기 부전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엔리케스 박사는 “다른 mtDNA 변이가 개체 간의 자연적 차이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은 인간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전문가들도 이번 결과에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모계로부터 물려 받은 mtDNA의 조합이 이렇게까지 건강에 명백하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는 대부분 학자가 예상하지 못했던 탓이다. 영국 뉴캐슬대 세포·분자생명과학연구소의 로버트 라이톨러스 소장은 이번 연구가 “mtDNA 대체에 관한 필요하고 지속적인 논의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CL)의 줄기세포 연구자인 듀스코 일릭 박사는 이번 결과를 두로 “대단히 흥미롭고 상상을 초월한다”고 표현하면서도 “추가 연구를 통해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윔블던 테니스] 라오니치, 황제 페더러 3-2 누르고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윔블던 테니스] 라오니치, 황제 페더러 3-2 누르고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몬테네그로 특급´이 ´테니스 황제´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몬테네그로 출신인 세계랭킹 7위 밀로시 라오니치(26·캐나다)가 8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 코트에서 이어진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지친 기색이 완연한 로저 페더러(35·스위스)를 3-2(6-3 6-7 4-6 7-5 6-3)로 물리치고 생애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라오니치는 이어 열리는 앤디 머리(2위·영국)-토마시 베르디흐(9위·체코)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8강전에서 샘 쿼레이(41위·미국)를 3-1로 격파했던 라오니치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대회 4강전,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4강전에서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올해 잔디 코트 시즌을 대비해 ‘왕년의 스타’ 존 매켄로(미국)를 코치로 기용한 덕도 크게 보고 있다. 특히 시속 225㎞를 넘나드는 강력한 서브 에이스로 상대의 발을 묶은 것이 주효했다. 에이스만 22개로 페더러(16개)보다 많았다. 더블폴트도 제법 저질렀지만 그닥 문제가 되지 않았다.  상대 전적에서 9승2패로 앞섰던 페더러는 올해 들어 벌써 라오니치에게 두 번째로 무릎을 꿇었다. 대회 여덟 번째 패권을 차지해 피트 샘프라스(7회)를 제치고 대회 최다 우승을 이루려던 황제의 꿈도 멈추게 됐다.  1세트부터 라오니치는 파란을 예고했다. 게임 스코어 4-1로 앞서다 4-3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두 게임을 내리 따내 6-3으로 33분 만에 첫 세트를 마쳤다. 2세트는 시종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이어졌다. 2-3으로 뒤졌던 라오니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따내 균형을 맞췄으나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내줘 3-4로 다시 밀렸다. 라오니치는 다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단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고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 뒤 페더러에게 5-4 리드를 허용한 라오니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0-40까지 끌려가다 두 차례 듀스를 이루는 접전 끝에 결국 게임을 따내 5-5 균형을 맞췄다. 페더러가 다시 6-5로 달아나자 또다시 동점을 만든 라오니치는 타이브레이크에서 3-3 동점을 이뤘으나 자신의 서브를 더블 폴트로 실점한 뒤 급격히 무너지며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은 46분이었다.  3세트를 37분 만에 페더러가 6-4로 가져가 세트 스코어 2-1로 뒤집은 가운데 시작한 4세트. 각자 서비스 게임을 착실히 따내 3-3 균형을 맞춘 상태에서 라오니치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더블폴트로 망치는가 싶던 순간, 에이스 둘로 위기를 모면하고, 페더러도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따내 4-4 접전을 이어갔다. 라오니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줄 위기를 또다시 맞았으나 강력한 에이스로 연거푸 두 차례나 듀스를 이룬 끝에 결국 에이스를 먹여 5-4로 다시 앞섰다.  라오니치가 6-5로 앞선 가운데 12번째 페더러의 서비스 게임이 시작됐다. 타이브레이크로 몰고 가야 하는 상황에 30-0으로 앞서나갔으나 상대가 쫓아오자 연거푸 더블폴트를 저질러 듀스를 허용했다. 네 차례 듀스 끝에 라오니치에 세트를 내줬다. 4세트를 마친 뒤 페더러는 허벅지를 마사지 받는 흔치 않은 장면을 보여줬다.  마지막 5세트. 1-2로 뒤진 페더러가 네 번째 게임 첫 번째 듀스 상황에 도중 발이 꼬여 코트에 넘어지면서 왼쪽 발목이 꺾였지만 간단한 응급 처치만 받고 돌아온 뒤 곧바로 두 번째 듀스를 만들어내는 저력을 보였다. 세 번째 듀스 끝에 더블폴트를 저지른 페더러의 얼굴은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 둘다 최선을 다한 네트 플레이 끝에 결국 라오니치가 절묘한 패싱샷으로 페더러의 게임을 브레이크해내 승기를 잡았다.  라오니치가 4-1로 앞선 가운데 지친 페더러를 계속 힘으로 밀어붙였지만 페더러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고 3-5로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라오니치는 마지막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으며 완승을 매조졌다. 접전이 끝난 것은 3시간 24분이 흐른 뒤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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