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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경희대 완파 ‘선두’

    삼성화재가 선두 복귀에 성공했다.현대자동차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있는 삼성화재는 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99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남자부 더블리그에서 선수 전원을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경희대를 3-0(25-19 26-24 25-19)으로 완파,8승1패를 기록했다.삼성은 이로써 현대자동차와동률을 이뤘으나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경희대는 실업팀에 1승도 건지지 못한 채 2승7패로 내려앉았다. 삼성과 현대는 7일 각각 LG화재,경희대와 2차대회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있어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선두다툼을 벌이게 됐다.삼성은 그러나 세트득실률에서 현대에 월등히 앞서 유리한 입장이다. 대학 최고의 공격수로 각광받는 경희대 윤관열은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18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삼성은 신진식(16득점) 김세진(10득점) 김규선(9득점) 등 좌우와 중앙 공격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려 완승을 거두었다. 삼성는 2세트에서 24-21의 상황에서 경희대 윤관열에게 내리 3점을 내줘 24-24로 듀스를 허용하며위기를 맞았다.그러나 삼성은 윤관열의 넷 터치와 신진식의 끝내기 강타로 고비를 넘겼다.박해옥 hop@ [남자부] 삼성화재(8승1패) 3-0 경희대(2승7패)
  • 현대 강혜미 종횡무진…道公 꺾고 1차대회 준우승

    현대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99한국배구슈퍼리그 1차대회 여자부리그에서 해체된 SK케미칼 출신의 장소연-강혜미 콤비와 한일합섬 출신 국가대표 레프트 구민정으로 짜여진 외인부대 3인방의 맹활약에 힘입어 도로공사를 3-1(27-25 18-25 25-10 25-12)로 물리쳐 3승1패를 기록,4승으로 우승을차지한 LG에 이어 1차대회 준우승에 올랐다. 174㎝의 단신 세터 강혜미는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승리의 주역이됐다.강혜미는 이날 좌우를 왕래하며 낮고 빠른 볼배급과 강력한 스파이크서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구민정은 24득점,센터 장소연은 23득점을 올려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1세트를 듀스 끝에 2점차로 어렵게 이긴 현대는 2세트를 빼앗겨 세트스코어 1-1 타이를 이루었다.현대는 조직력이 살라나면서 3세트를 여유있게 따돌려 승기를 잡았다. 4세트 역시 상승세를 탄 현대의 페이스였다.현대는 초반부터 구민정의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3-0으로 달아난 뒤 서브미스와 오버타임 등 도로공사의 연이은 실책으로 점수차를 순식간에 7-1까지 벌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자일반부 현대(3승1패) 3-1 도로공사(1승2패)
  • ‘삼일로 창고극장’ 다시 문연다

    ◎극단 창작마을 ‘명동’으로 이름 바꿔/11∼13일 심우성의 ‘결혼굿’으로 재개관/15일부터 한달 단막극 2편 동시 공연/창작극 위주 다양한 장르실험무대 활용 연극 소극장운동의 기수로 70,80년대 우리 연극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던 삼일로 창고극장이 11일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지난 76년 4월22일 첫 개관이후 유달리 폐관과 재개관의 부침이 심했던 이 극장을 극단 창작마을이 11일 ‘명동 창고극장’이란 이름으로 재개관한다. 극단 로얄씨어터가 부동산 활황으로 치솟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91년 11월 간판을 내린 이후 7년여만에,네번째 무대를 올리는 것이다. 전체 50평에,객석 100석 규모의 삼일로 창고극장은 사이코드라마 때문에 연극인들과 인연을 맺었던 신경정신과 의사 유석진 박사가 사들여 원로연극인 이원경씨에게 운영을 맡겨 비롯됐다. 당시 삼일로 창고극장은 연중무휴 공연과 프로듀스 시스팀 도입으로 많은 연출가를 길러냈고 창작극 발굴에도 앞장서 젊은 극작가 등장에도 한 몫을 해냈다. 고 추송웅씨가 모노드라마 ‘빠알간 피이터의 고백’으로 이 작은 극장에서 1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더욱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83년 건물주가 바뀌면서 폐관할 뻔한 극장을 추씨가 2개월정도 운영하다 건물 신축관계로 이 해 8월31일 문을 닫았다. 그나마 공사 보류로 3년여간 방치돼온 이 극장을 86년 9월12일 극단 한샘이 인수,3차개관을 했으나 우여곡절끝에 극단 로얄씨어터가 맡아 운영하다 결국 5년만에 폐관됐다. 창작마을 대표 김대현씨 등 단원들이 인쇄소,김치공장으로 쓰이던 이 곳이 최근 3개월째 비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창고극장의 재건을 ‘다시한번’ 시도하게 된 것. 현재 객석과 무대를 만들고 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11∼13일 심우성의 1인극 ‘결혼굿’을 개관 축하공연으로 올리고 15일부터 10월18일까지 ‘그림자를 찾아서’ ‘블랙박스’ 등 우수단막극 두편을 동시에 공연한다. 김대현씨는 “지금보다 더 어려웠던 시절,이 곳에서 연극정신을 실천했던 선배연극인들의 맥을 잇고자 재개관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극장의 옛날이미지를 살리면서 오늘의 변화를 수용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극 중에서도 창작극 위주의 공연과 함께 마임,그림자극,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실험적인 예술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극단 창작마을은 93년 희곡작가들이 주축이 돼 구성된 극단으로 ‘희곡문학상’과 ‘단막극제’를 매년 실시하는 등 창작극 뿌리내리기 운동을 전개해왔다. 새롭게 단장되는 ‘명동 창고극장’은 뒷좌석의 관람객의 경우 천정에 머리가 닿을 정도로 시설면에선 빈약하지만,초창기 우리 연극사를 풍미했던 명동시대의 옛 영화와 함께 30대 중반이후의 연극팬들에겐 학창시절의 향수를 누리게 해주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 가수 듀스 김성재 살해 관련 애인 김유선씨 무죄 확정

    ◎대법 상고 기각 대법원 형사1부(주심 이돈희 대법관)는 25일 인기 랩댄스 그룹 ‘듀스’의 전 멤버 김성재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의 애인 김유선 피고인(28·무직)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김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형사재판에서 유죄의 인정은 법관에게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공소 사실이 진실한 것이라는 확신을 갖도록 해야 한다”면서 “그같은 심증을 형성하는 증거가 없다면 유죄의 의심이 간다고 하더라도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 「집회의 본고장」 서울대/춤판 벌였네

    ◎댄스 동아리 「히스」 지난 25일 창단공연/힙합·웨이브 현란한 몸짓 3백명 “북적” 찢어진 힙합풍의 통바지,검은 선글라스에 벙거지 모자.흥겨운 음악과 어우러진 현란한 몸짓. 지난 25일 하오1시 서울대 학생회관앞 광장에서 펼쳐진 춤 한마당. 서울대생 20여명이 「듀스」의 「나를 돌아봐」,「터보」의 「러브 이즈」,「영턱스클럽」의 「정」 등 10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음악에 맞춰 힙합,웨이브 등의 신세대춤을 췄다. 「집회의 본 고장」에서 펼쳐진 춤판은 지난 27일 끝난 총학생회장선거의 어느 유세때보다 많은 300여명 학생들의 눈길을 두시간여동안 붙잡았다. 「서울대의 춤꾼들」이란 뜻의 댄스 동아리 「히스」(Hoofers in SNU).춤이 좋아 지난 6월 모임을 만들었고 주말마다 서울대 근처 에어로빅 연습장을 빌려 각종 춤을 연마해 왔다. 이날의 「제1회 정기 댄싱공연」을 한달여 앞두고는 하루에 8∼12시간 가량 강행군을 계속했다. 컴퓨터통신 나우누리의 춤동아리 「각시탈」 등에 가입해 활동했던 6명이 창단멤버.이제는회원이 32명으로 늘었다.법학과,정치학과,의예과,독문과,컴퓨터공학과 등 전공도 다양하다.대부분 1∼2학년이지만 3학년생 1명과 음대 대학원생도 끼어 있다. 창단멤버인 장혜윤양(19·경영학과 2년)은 지난 학기 4.3만점에 4.1의 학점으로 학장상을 타기도 했다.딸의 춤연습을 위해 TV녹화까지 해주는 등 부모님의 성원은 대단하다고 자랑한다. 총학생회장 선거때 투표하지 않았다는 장양은 『그들의 말이 내게는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운동권학생들도,우리도 다수는 아니다.우리도 이곳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학생운동의 외침이 잦아든 가운데 「시위의 메카」에서는 색깔이 다른 또다른 목소리가 커가고 있었다.
  • 「듀스」 김성재 살해 혐의/김양 2심서 무죄 선고

    ◎“명백한 증거없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안성회 부장판사)는 5일 인기 랩댄스 그룹 「듀스」의 전 멤버 김성재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애인 김유선 피고인(26)에 대한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의 사망시간,범행동기,정황증거 등이 살해에 대한 일단의 믿음을 갖게 한다』며 『그러나 확신이 있을 정도의 명백한 증거가 없는 이상 유죄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숨진 김씨의 몸에서 주사바늘과 약물이 발견됐고 김피고인이 관련 약물을 구입한 사실이 인정되지만 사망시간을 추정한 법의학적 증거와 검찰이 주장하는 김피고인의 정신상태나 범행동기 등만으로는 범죄를 명확히 입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피고인은 지난해 11월20일 상오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스위스 그랜드호텔 별관 57호실에서 김씨에게 주사기로 동물 마취제 등을 28차례에 걸쳐 집중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한편 검찰은항소심 판결에 불복,상고할 방침이다.
  • 묘기대결 은모래밭/「비치발리볼」 진수 선보인다

    ◎세계여자 월드시리즈 23일부터 부산 해운대서/96올림픽 출전한 세계 정상급 선수 대부분 참가 수영복 입은 늘씬한 미녀들이 은빛 모래밭에서 강스파이크를 터뜨리는 비치발리볼 시즌이 활짝 열려 해운대에서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이 기량을 자랑하게 된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는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챔피언시리즈 한국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애틀랜타올림픽 금·은·동메달팀은 물론 올림픽에 출전한 32개팀 가운데 대부분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비치발리볼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22개팀이 출전신청을 했으나 대회가 임박하면서 출전팀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애틀랜타올림픽에서는 여자부에서 브라질팀끼리 결승에서 맞붙어 금·은메달을 나눠가졌고 호주가 3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부에서는 미국이 우승·준우승했고 캐나다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여기에서 드러나듯이 비치발리볼은 미국·브라질·캐나다·호주 등이 정상권을 지키고 있으며 유럽과일본·남미국가 등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치발리볼은 이번 올림픽에 처음 등장했지만 8천석규모의 관중석이 경기때마다 꽉 메워질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해운대 월드챔피언시리즈에 참가할 팀은 한국을 비롯,미국·브라질·호주·캐나다·노르웨이·멕시코·덴마크·이탈리아·일본 등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충무에서는 한국·일본·뉴질랜드·이탈리아·브라질이 참가한 5개국 초청 세계여자슈퍼비치발리볼대회가 열렸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는 각국 22개팀이 참가한 월드챔피언시리즈가 열렸는데 이 팀이 그대로 해운대로 옮겨와 해변을 수놓게 된다. 한편 비치발리볼은 192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해변에서 움트기 시작해 레저스포츠로 각광받다가 이번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앞으로 각 나라가 전략종목으로 육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나라에서는 93년부터 정식대회가 열리기 시작했으며 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도 전시종목으로 채택됐고 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결정됐다. ▷비치발리볼이란◁ 비치발리볼 경기장규격은 6인제 배구와 똑같이 9×9m로 네트높이는 남자 2.43m,여자 2.24m다. 한팀은 2명이며 모래코트에서 맨발로 뛰므로 남자는 반바지에 셔츠를,여자는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경기는 1세트 또는 3세트로 벌어지는데 1세트경기에서는 15점을 따는 팀이 이기나 듀스에서는 먼저 17점을 올려야 이긴다. 3세트경기는 12점제로 하되 세트스코어 1­1일 때는 15점제로 하며 듀스에서는 2점차가 날 때까지 계속된다. 6인제와 달리 5점이 날 때마다 코트를 바꾸고 블로킹도 원터치로 간주한다.페인트공격은 반칙이므로 강스파이크가 계속된다.
  • 일 젊은층 해외결혼식 붐

    ◎“국내와 비용차이 없고 번거로운 절차 생략”/작년 3만5천쌍… 하와이·괌 등서 “웨딩마치” 80년대 해외 신혼여행 붐을 일으켰던 일본인들이 최근 들어서는 해외결혼식 올리기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혼례 서비스회사인 도쿄 프로듀스사는 지난 1년동안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린 일본인이 3만5천쌍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90년에 비하면 3배 가까운 수치이며 94년과 비교해도 8천쌍이 늘어난 것이다. 일본교통공사(JTB)가 해외결혼식 취급 건수를 분석,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95년 취급한 해외결혼건수는 9천7백39건으로 94년에 비해 5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52%인 5천1백9건이 하와이에서의 결혼식이었다.그 다음이 괌,사이판,인도네시아의 발리섬,호주 등이었다.오는 2000년에는 현재의 3배인 9만쌍이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과거에는 신혼부부 둘만이 해외에 나가 결혼식을 올리는 일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친지들을 동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들이일생의 중대사인 결혼식을 해외에까지 나가서 하려는 이유는 우선 국내에서 결혼하는 것보다 비싸지 않다는데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릴 경우의 평균 참석자수는 신랑·신부·친지 등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인기 있는 장소인 하와이의 경우 결혼식 비용 37만엔과 참석자의 여비 등을 포함,평균 2백2만엔 정도가 든다.일본 국내에서 80명 정도가 참석하는 결혼식의 평균비용은 3백만엔 정도다.게다가 해외결혼의 경우 신혼여행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느끼는 비용부담은 더 줄어든다. 비용뿐만이 아니다.해외결혼은 국내결혼에서 치러야 하는 절차상의 번잡함이 모두 생략된다. 개성을 찾으려는 희망도 해외결혼의 인기를 높이는 요인이다.일생에 한번 있는 결혼식이라면 무언가 자신만의 독특함이 있기를 바라서 해외로 떠나는 것이다. 해외 결혼식 붐이 일면서 일본의 주요 여행사들은 해외결혼식만을 담당하는 창구를 개설하는 한편 웨딩드레스 대여점등을 하와이나 파리 등지에까지 신설하기 시작했다.일본교통공사는지난해 10월 도쿄 번화가에 해외결혼식 전문 상담코너를 개설했다.또 해외결혼식 투어를 68코스 마련해 놓고 있었으나 지난 4월부터는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코스를 더 늘렸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가수 김성재 살해혐의 애인 무기징역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손용근)는 5일 인기 랩댄스그룹 「듀스」의 전 멤버 김성재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사형을 구형받은 김유선 피고인(26·여)에게 살인죄를 적용,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재즈 마스터스 시리즈」 새달 2일 세종문화회관서

    재즈란 바로 이런 것. 해설을 곁들인 재즈공연 「재즈 마스터스 시리즈」가 오는 6월2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연기획사 파코스가 시리즈 첫회로 준비한 이 공연에서는 퓨전재즈와 쿨재즈를 소개한다.퓨전은 재즈와 록,팝 등 여러 장르를 융합한 것으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으며 쿨재즈는 미리 짜임새있게 편곡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대신 즉석 연주는 지양한다.「재즈 마스터스」란 말은 미국의 「카네기홀 재즈 마스터스」공연에서 따왔다. 공연에 참석할 재즈 마스터스들은 내로라 하는 국내 재즈음악가들.피아노를 칠 한충완은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으로 현재 MBC­TV 「일요예술무대」사회자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해설을 함께 맡는다. 베이스를 담당한 김병찬도 버클리음대 출신이며 「낯선 사람들」,강산에의 앨범에서 연주했다.기타의 한상원 역시 버클리음대를 나와 「듀스」「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앨범에서 세션을 맡았다.트럼펫주자 이주한은 12살때 연주를 시작했다.여기에 「일요예술무대」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드러머 더글러스 베인브리치가 합세한다.〈서정아 기자〉
  • 김성재 살해혐의 20대 애인 첫 공판

    인기 랩댄스 그룹 「듀스」의 전 멤버였던 가수 김성재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애인 김유선 피고인(26)에 대한 첫 공판이 8일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손용근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지검 서부지청 안원식검사는 이날 김피고인이 숨진 김씨의 몸에서 검출된 졸레틸(동물마취제)을 주사했는지 여부와 김씨에게 가스총을 쏘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평소 유별난 집착을 보였는지 여부를 신문했다. 김피고인은 그러나 『평소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김씨를 살해할 이유가 없었다』며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했다.
  • 잇단 연예인의 죽음(오늘의 눈)

    그룹 듀스의 전 멤버 김성재의 죽음과 신세대 가수 서지원의 자살에 이어 6일 인기그룹 동물원의 멤버였던 김광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은 우리나라 연예계의 어두운 단면들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있다. 앞의 두 사건은 연예 매커니즘의 일탈된 허상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팬의 입장을 지나쳐 인기인을 자신의 소유물로 삼아보려는 지나친 극성이 낳은 비극이 김성재의 경우라면,서지원은 인기유지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못이겨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경우다. 드러난 결과만 보면 두 사건은 성격이 다른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허황된 대중적 인기몰이와 눈먼 돈을 쫓아가는 상업주의가 그 공통된 원인이라는 점에서 씁쓸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수억원을 호가하는 CF 출연료와 열광적인 「오빠부대」의 함성에 묻혀 자신도 모르게 스타신드롬에 빠져드는 신세대 연예인들.그 환상이 깨졌을때 이들이 기댈 곳이라곤 죽음이라는 도피처 뿐이지 않았을까. 김광석의 경우는 또다른 충격이다.동물원 멤버에서 떨어져 나와 솔로로 데뷔한 이후 그는 최근까지 라이브콘서트 1천회를 기록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며 청소년과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기를 누려왔다.그의 앨범은 출반과 동시에 흥행을 담보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때문에 주변에선 그의 죽음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다만 조울증을 앓아 왔고 최근 미국유학문제를 놓고 부인의 반대로 고민해 왔다는 점들이 그가 자살을 택하게된 원인으로 짐작될 뿐이다. 연예인도 사회적 책임을 지는 공인이라고 할 수 있다.대중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은 그들의 팬,특히 판단력이 미숙한 청소년층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대중스타의 잇단 죽음은 착잡한 느낌을 안겨준다.그들의 죽음이 나이 어린 팬들에게 어떤 정신적 상처를 남길지 걱정스럽다. 순간의 공허한 인기에 연연하기 보다는 책임의식과 직업적 자질을 갖추고 자신만의 고유영역을 꾸준히 구축해가는 진정한 대중스타가 절실한 때다. 아울러 반짝스타의 끊임없는 재생산을 통해 분별력없는 10대 팬들을 볼모로 이익만을 추구하는 연예계 관련 인사들의 심각한 반성도 요구된다.
  • 터졌다 하면 “메가톤급”… 경악·충격/되돌아 본 ’95사건·사고

    ◎전·노 전대통령 구속… 역사적 과거 청산/삼풍붕괴 대참사… 건국이래 최대 인재/대구 가스폭발·남해 기름오염에 허탈 올 을해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대형 사건·사고가 많았다.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과 수백명의 생명을 앗아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이를 단적으로 대변해준다.이들 사건·사고는 세계 10대 뉴스의 한토막을 장식,우리 모두에게 수치감을 안겨주기도 했다.주요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한해를 되돌아 본다. ▷사건◁ 뭐니뭐니해도 전·노씨의 구속을 꼽을 수 있다.「헌정사상 초유의 일」들이 거푸 국민들의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 두 사건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켰다.외국 유명 언론들도 연일 1면 머릿기사 등으로 대서특필했다. 지난 10월 민주당 박계동 의원의 폭로로 불거져 나온 노씨의 거액 비자금 조성사건은 일거에 전국민을 분노와 허탈감에 빠뜨렸다.노씨는 이 사건이 처음 터진 뒤 박의원을 명예훼손혐의로 제소하겠다는 등 발뺌하다가 결국 『5천억원을 통치자금으로 모금했다』고실토하고 말았다.「진실」이 「가면」을 강타하는 순간이었다. 노씨가 35개 기업체 대표들로부터 「뇌물」로 거둬들인 돈은 자그마치 2천8백38억원.노씨는 이처럼 조성한 비자금을 일부 빼내 제3자 명의로 빌딩을 매입하는 등 부정축재를 한 것으로 드러나 분노를 가중시켰다. 노씨에게 돈을 준 기업인들도 홍역을 단단히 치렀다.35개 기업 가운데 삼성·대우·동아·대림·동부·한보·진로그룹의 총수들은 뇌물공여혐의로 기소돼 「정경유착」에 대한 최종심판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전씨의 구속은 「뇌관」에 비유될 만큼 메가톤급이었다.잘못된 과거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김영삼 대통령의 「5·18특별법」제정 선언으로 촉발된 전씨에 대한 검찰수사는 쾌도난마처럼 달렸다.검찰이 지난 2일 전씨측에 소환을 통보하자 전씨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뒤 고향인 합천으로 내려갔다.검찰은 다음날인 3일 전씨를 군사반란혐의로 구속집행했다.전씨는 이에 강력히 반발,단식으로 맞서고 있다. 전씨에 대한 검찰수사는 12·12 및 5·18뿐만 아니라 대통령 재임중의비자금 조성 등에까지 확대돼 조만간 전모가 드러날 전망이다. 이 두 사건에 가리기는 했지만 이형구 전노동부장관,최낙도·박은태 의원 등의 수뢰사건 또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교육위원선출 비리사건도 「간접선거」의 많은 문제점을 지적,법개정의 촉매역할을 했다. ▷사고◁ 지난 6월 29일 하오 6시쯤 서울 한복판에 있는 삼풍백화점의 초현대식 5층 건물이 통째로 무너져 내려 4백58명이 죽고 9백33명이 부상당하는 한편 1백4명이 실종한 건국이래 최악의 사고가 일어났다. 실종자 가족중에는 시신은 물론 유골조차 찾지 못한 경우가 허다했다.이들의 장례식은 지난 20일쯤에야 겨우 끝났다.또 사고가 난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완전한 보상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유족들의 시름을 더해주고 있다.부상자들의 사정은 더 딱한 편이다.관심 밖으로 점점 멀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삼풍사고는 우리 건설문화의 총체적 비리와 부실공사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전형적인 인재였다.원초적인 부실공사에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용도변경 등이 사고원인으로 드러났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관련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생명은 도외시한 채 「떡값」을 챙겨 원성을 자아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백화점 쇼핑을 기피하고 대형 건물을 두려워하는 이른바 「삼풍신드롬」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부실공사 의혹을 받았던 분당·일산의 아파트 값도 덩달아 하락했다. 엄청난 인명피해를 냈음에도 이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1심 형량은 기대에 훨씬 못미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지난 27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삼풍백화점 회장 이준(73)피고인에게 징역10년6월의 형이 내려졌다.시공회사 관계자들은 대부분 집행유예 등으로 풀려났다. 올해의 불길한 조짐은 지난 4월 28일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로 시작됐다.이 사고로 등교중이던 어린 학생을 포함,1백1명이 숨지고 1백17명이 부상을 입었다.이 사고 역시 지난해의 아현동 가스폭발사고와 마찬가지로 인재가 부른 대참사였다. 이밖에 ▲올 여름 남해안 일대를 「죽음의 바다」로 만든 유조선 시프린스호 좌초 ▲37명의 생명을 앗아간 경기도 여자기술학원 기숙사 방화 ▲19명이 숨진 컨테이너 운반선 한진부산호 화재 ▲집중호우로 국가기간산업인 철도망의 마비 ▲잇따른 노래방 화재사건 등도 국민들의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 ◎사건·사고 일지 ▲2월7일=부산 한진중공업 수리조선소에 불 19명 사망. ▲3월14일=금용학원이사장 김형진씨 안방서 피살. ▲4월28일=대구 도시가스폭발 1백1명 사망,1백17명 부상. ▲5월28일=경기도 포천 무장탈영병 강도. ▲6월6일=조계사 등에서 농성중이던 한국통신 노조간부 13명 구속. ▲6월12일=서울 은평구 치과의사 모녀 변사체로 발견. ▲6월14일=한국조폐공사 조폐창에서 1천원권 1천장 도난. ▲6월29일=서울 서초구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7월15일=삼풍백화점 붕괴 박승현양 건물더미에서 17일만에 구출. ▲7월17일=국내최대 금괴밀수 적발,2천6백억원상당. ▲7월23일=유조선 씨프린스호 좌초로 원유유출. ▲7월31일=고 문익환 목사 부인 박용길씨 판문점귀환 구속. ▲8월19일=「차명계좌」가로채려다 동료인 이형근 대리를 살해한 증권사 직원 검거. ▲8월21일=용인 여자기술학원생 방화로 37명 사망. ▲8월26일=경기도교육위원후보가 도의원에게 금노리개로 뇌물. ▲8월30일=가짜승려 일력10억 빼내 중국으로 도피. ▲10월24일=무장간첩 2명 충남 부여에 출현,1명 검거. ▲11월1일=노태우 전대통령 검찰소환. ▲11월4일=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관련 기업인 소환조사. ▲11월16일=노태우 전대통령 수뢰혐의로 구속. ▲12월1일=검찰,「12·12,5·18」전면 재수사. ▲12월3일=전두환 전대통령 반란수괴혐의로 구속. ▲12월6일=노래방에 불 8명 사망. ▲12월8일=듀스 김성재 살해범으로 애인 김유선씨 구속. ▲12월18일=노태우 전대통령 첫 공판. ▲12월23일=서울 신한은행 대낮 3인조 무장강도. ▲12월27일=우성호 선원 납북 7개월만에 귀환.
  • 듀스 김성재씨 애인 살인혐의 확인… 구속

    인기 랩댄스그룹 「듀스」 전멤버 김성재씨의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10일 김씨의 애인 김유선(25·무직·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날 신청한 구속영장에서 『애인 김씨는 지난달 20일 상오 1시30분쯤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 별관 객실에서 김씨에게 동물병원에서 구입한 프랑스제 「졸레틸」이란 동물마취제를 피로회복제라고 속여 오른팔에 28회 투약,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애인 김씨가 지난달 초순쯤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상가 B종합동물병원에서 졸레틸과 황산마그네슘(7g),3㏄짜리 주사기 2개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 “「듀스」 김성재 애인이 살해 추정”/경찰

    ◎함께 있던 김유선양 긴급구속/“헤어지자”에 앙심품고 범행… 김양은 부인 인기 랩댄스그룹 듀스의 전멤버인 김성재(23)씨는 피살됐으며 범인은 호텔에 함께 투숙했던 애인 김유선(25·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S아파트)양으로 8일 밝혀졌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날 김양을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된 김성재씨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은 사건발생일 상오 1시30분쯤 방송출연을 마친 김씨와 함께 호텔에 투숙,소파에서 눈을 감고 있던 김씨에게 『피로회복에 특효약』이라고 속이고 미리 준비한 동물용 마취제인 「졸레틸」5㏄와 희석액을 섞어 김씨의 오른팔에 28차례에 걸쳐 주사를 놔 김씨를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이날 호텔에는 로드매니저 이모씨(23)등 일행 7명이 옆방 3개에 함께 묵고 있었으며 이들은 어떤 인기척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양이 지난 93년 9월 서울 강남구 J나이트클럽에서 김씨를 만난뒤 애인사이로 지냈으나 최근 그룹이 해체된뒤 관계가 멀어지자 앙심을 품고 김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김양은 지난달 초순쯤 평소 자신의 애완견 치료를 위해 찾던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 B가축병원장 배모씨(31)로부터 졸레틸 1병과 희석액,황산마그네슘 1봉(7g)을 구입해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양은 경찰에서 『아직도 김씨를 사랑하고 있으며 죽일 이유가 없다』고 범행사실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숨진 사실이 알려진뒤 김양이 가축병원장 배씨를 찾아와 졸레틸 등 약품구입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했으며 숨진 김씨의 부검결과 졸레틸 투약사실이 나타나는 등 증거를 바탕으로 김양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양은 또 지난달 21일 김씨의 부검을 앞두고 김씨의 어머니 육모씨에게 『검시관에게 돈을 줘 사인을 심장마비로 처리해달라고 부탁하자』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 김성재씨 타살 의혹 주변인물 수사확대/경찰,애인 등 출금 검토

    인기 랩댄스그룹 「듀스」 전멤버 김성재(23)씨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김씨의 타살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김씨의 주변인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씨의 백댄싱그룹과 매니저 등 동료들은 경찰에서 김씨가 사건 전날인 지난 달 19일 춤과 노래연습을 하느라 하루종일 웃옷을 벗고 있었고,당일 하오 STV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묵고있던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별관 507호로 돌아와 다음 날 새벽 1시30분쯤 잠자리에 들 때까지도 김씨의 오른팔에서 주사자국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김씨의 매니저와,사건당일 새벽 3시30분까지 김씨와 단둘이 있었던 애인 김모양(26)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할 방침이다.
  • 돌연사/젊다고 방심해선 안된다

    ◎“뇌졸중·협심증·심근경색 중년층에 빈발” 옛말/스트레스·운동 부족·식생활 불규칙한 20∼30대에도 잦아 평소에 건강한 모습의 젊은이가 어느날 갑자기 별다른 이유도 없이 죽음을 맞는다.사인은 뇌졸중 아니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이다.이러한 돌연사가 과거에는 중년층인 40∼50대에서 빈발하여 충격을 주더니 어느샌가 연령이 낮아져서 20∼30대에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최근 만 23세의 나이로 수면도중 갑작스럽게 숨져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인기그룹 듀스의 김성재씨는 사인이 약물중독으로 밝혀지기는 했다.하지만 젊음만을 믿고 하루에 15시간 이상 업무에 몰두하는 일중독에 빠진 사람,음주와 흡연,극심한 스트레스,운동부족증,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식생활 등 좋지않은 생활 습관은 젊은 층에도 돌연사 위험을 높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돌연사란 「신체내적 원인에 의해 발병한지 24시간 이내에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사망」으로 흔히 정의 한다.즉 일상생활에 별지장 없이 잘 활동하던 사람이 외부적인 원인없이 갑자기 증상을보이며 24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돌연사의 원인을 보면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는 90% 이상이 심장질환 때문이고 일본의 경우 약 65%가 심장질환,20% 정도가 중풍 때문으로 밝혀졌다. 여기에서 심장질환이라고 하면 대부분 동맥경화에 의한 심근경색증이나 부정맥을 말하며 중풍도 대부분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에 의해 발생한다.특히 24시간 이내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사망하는 경우 거의 전부가 심장질환 때문에 사망하는 것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법의학계의 원로인 문국진박사(고려대 명예교수)는 돌연사에 대해 정신·신체적인 과로가 누적이 되면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일으킨다고 경고하고 순환기·뇌혈관·정신계통의 증세가 있을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아플때,또는 가슴이 공연히 뛰고 심장이 멎는 듯한 느낌이 있을 때는 심장계통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를 해야 한다.두통이 심하고 때로 머리가 띵하며 현기증이 생길때,목이나 어깨가 당기고 눈이 피곤하여 일손을 멈추는 일이 자주 있을때,손발이떨리거나 뒤틀릴때는 뇌졸중의 염려가 있으므로 뇌혈관계통의 검사가 필요하다.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작은 방에 갇힌 듯한 기분이 들고 숨조차 내쉬기 어려울 때는 호흡기 계통에 피로가 쌓였기 때문이다. 정신적으로도 여러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는 것 자체가 싫고 모든 일에 염증이 나서 직장을 쉬고 싶은 사람,잠을 깊이 이루지 못하고 자주 깨거나 불안감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일이 많아질 때,즐거운 일은 한가지도 없고 어디론가 혼자 멀리가서 살고 싶어 진다면 정서적으로 크게 흔들린다는 증거이다. 서울중앙병원 운동의학센터 김철준 박사(가정의학)는 『건강관리는 이제 젊은층에서부터 시작돼야 하고 절제와 균형있는 생활을 해야 과로사나 돌연사를 막을 수 있다』며 『젊었을 때 꾸준히 운동을 해온 경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40대를 넘어서고부터는 운동을 하기에 앞서 건강검진을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 변사가수 김성재씨 약물중독으로 판정/국과수 검시결과

    인기 랩댄스그룹 「듀스」 전멤버 김성재(23)씨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김씨의 혈액 및 소변에서 다량의 환각 및 신경안정제성분이 검출돼 약물과다투여에 의한 중독사라는 검시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은 특히 김씨가 오른손잡이인데도 주사자국이 오른팔에 있는 점을 중시,김씨에게 주사를 놔준 사람이 따로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 듀스 김성재씨 돌연사로 판명/검시 부검결과

    인기 댄스그룹 「듀스」출신 가수 김성재씨(23)변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21일 사체를 부검한 국립과학 수사연구소로부터 김씨가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청장년 급사 증후군」에 의해 돌연사했다는 소견을 통보받았다.
  • 「듀스」 멤버 김성재씨 호텔서 숨진채 발견

    인기 댄스그룹 「듀스」출신의 가수 김성재씨(23·종로구 동숭동 50)의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20일 오른팔에서 여러 개의 주사바늘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오른쪽 팔뚝에서 주사를 맞은 자국이 15∼16개가량 발견됐다』면서 김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부검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사건당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별관 57호에 함께 투숙한 매니저 이상욱씨(22) 등 동료 8명을 소환,이날 김씨와 일행의 행적에 대해서도 아울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씨는 19일 하오 모방송국의 생방송 음악프로에 출연한 뒤 매니저 이씨 등 동료 8명과 함께 이 호텔에 함께 투숙했다가 20일 상오7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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