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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오더니 “호텔로 목적지 바꿔라” 충격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오더니 “호텔로 목적지 바꿔라” 충격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오더니 “호텔로 목적지 바꿔라” 충격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옮기더니 “호텔로 가라” 충격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옮기더니 “호텔로 가라” 충격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옮기더니 “호텔로 가라” 충격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자식들 생각하라”며 피해 여성에 협박 문자까지 보내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자식들 생각하라”며 피해 여성에 협박 문자까지 보내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자식들 생각하라”며 피해 여성에 협박 문자까지 보내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옮기더니 “호텔로 가달라”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옮기더니 “호텔로 가달라”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옮기더니 “호텔로 가달라”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자식들 생각하라”며 협박 문자까지 보내 ‘충격’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자식들 생각하라”며 협박 문자까지 보내 ‘충격’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자식들 생각하라”며 협박 문자까지 보내 ‘충격’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갑자기 뒷자리 옮기더니 “호텔로 가달라” 경악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갑자기 뒷자리 옮기더니 “호텔로 가달라” 경악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갑자기 뒷자리 옮기더니 “호텔로 가달라” 경악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갑자기 뒷자리 옮기더니 “호텔로 목적지 바꿔” 경악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갑자기 뒷자리 옮기더니 “호텔로 목적지 바꿔” 경악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갑자기 뒷자리 옮기더니 “호텔로 목적지 바꿔” 경악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뒷자리로 갑자기 옮기더니 “호텔로 가달라” 헉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뒷자리로 갑자기 옮기더니 “호텔로 가달라” 헉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택시 뒷자리로 갑자기 옮기더니 “호텔로 가달라” 헉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롱 환자’ 아프다는 손 움직이다 몰카에 들통

    교통사고 피해자와 짜고 보험금을 부풀려 받아내 준 뒤 수수료를 챙기려던 변호사 사무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교통사고 보험금을 많이 받아주는 것으로 유명한 베테랑 사무장이었지만 아마추어 ‘나이롱 환자’가 아프다는 부위를 편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찍은 보험사 직원들의 몰래카메라에 포착된 것. 서울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교통사고 피해자의 보험금을 과다청구한 혐의(사기 등)로 모 법률사무소 사무장 이모(43)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진료비 등을 챙기려고 이씨의 범행을 눈감아주거나 도와준 병원 실장과 의사, 환자 등 5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이씨는 2013년 5월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강모(31)씨를 찾아가 “관악구의 J정형외과에 가서 시키는 대로 하면 후유장해진단서를 받아 억대 보험금을 탈 수 있다”고 꼬드긴 뒤 보험금의 15∼20%를 받기로 약속했다. 후유장해란 치료 후에도 신체에 기능적으로나 외관상 장애가 영구적으로 남는 상태를 말한다. 강씨는 3개월 뒤 J병원에 가서 이씨가 시킨 대로 “손가락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며 거짓말을 해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았다. 이씨 측 법률사무소는 발급받은 진단서로 보험사에 4억 6000여만원을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는 강씨가 손가락을 아예 못 쓸 정도로 다칠 만한 사고를 당하지 않았고 후유장해는 통상적으로 사고 후 6개월은 지나야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의심해 이씨가 속한 변호사 사무소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민사재판 과정에서 보험사 직원들이 합의를 위해 강씨를 만났다가 이들의 범행이 들통났다. 대화를 나누던 강씨가 방심하고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는 보험사 직원들의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찍혔다. 보험사로부터 이 영상을 넘겨받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 사기극의 전말을 밝혀냈다. 이씨는 변호사 사무장 경력만 18년에 달하며 서울 서남부지역 일대에서 후유장애진단서를 잘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해 ‘장해실장’으로 통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수사 과정에서 강씨의 다른 거짓말도 들통이 났다. 그는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다른 보험사에서 66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경찰이 조사해 보니 그는 오토바이를 직접 운전했고, 2종 소형면허가 없어 보험금을 못 받게 되자 지인을 운전자로 바꿔치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결국 실형, 법정구속… “심신미약 상태였다

    이경실 남편 결국 실형, 법정구속… “심신미약 상태였다" 해명 안 받아들여진 이유?

    이경실 남편 결국 실형, 법정구속… “심신미약 상태였다" 해명 안 받아들여진 이유? 이경실 남편 실형 선고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에게 결국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최씨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신 뒤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결국 실형, 법정구속… “택시기사에게 갑자기 호텔로 가라했다”

    이경실 남편 결국 실형, 법정구속… “택시기사에게 갑자기 호텔로 가라했다”

    이경실 남편 결국 실형, 법정구속… “택시기사에게 갑자기 호텔로 가라했다” 이경실 남편 실형 선고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에게 결국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최씨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신 뒤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심신미약 상태” 주장 왜 안 받아들여졌나 봤더니? ‘경악’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심신미약 상태” 주장 왜 안 받아들여졌나 봤더니? ‘경악’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심신미약 상태” 주장 왜 안 받아들여졌나 봤더니? ‘경악’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에게 결국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최씨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신 뒤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최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법원은 최씨가 조수석에 탑승했다가 이후 A씨가 앉아 있던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점, 운전사에게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지시한 점 등을 보면 판단력이 미약한 상태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A씨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가 하면 A씨 남편에게도 욕설과 함께 “자식을 생각하라”는 취지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가속페달 깃털 밟듯…ℓ당 26㎞ 주행 ‘연비의 여왕’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가속페달 깃털 밟듯…ℓ당 26㎞ 주행 ‘연비의 여왕’

    ‘연비’와 ‘재미’를 함께 잡았다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타봤다. 기자는 면허 취득 5개월. 연비 운전과는 거리가 먼 초보 운전자다. ‘깃털’ 밟듯 액셀러레이터를 밟고 브레이크는 최대한 ‘덜’ 밟아 연비 운전에 도전했다. 80~90㎞의 속도를 꾸준히 유지하라는 지인의 말도 참고했다. ●급출발·급가속·급제동 최대한 자제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경기 파주 헤이리 마을까지 약 50㎞ 구간을 달렸다. 시승차는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최상급 ‘Q’ 트림 풀옵션 모델. 옅은 연둣빛(미스트 메도) 색상이 눈에 띄었다. 아이오닉은 9가지 색상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차의 공식 복합연비는 리터당 20.2㎞다. ●신호 대기 때 기어는 반드시 중립으로 에코 모드로 놓고 급출발, 급제동, 급가속을 최대한 절제했다. 신호 대기 시 기어는 반드시 중립(N)에 뒀다. 최대한 느긋하고 안정적으로 달리는 게 목표였다. 꽉 막힌 도심과 잦은 신호 대기, 고속도로를 번갈아 달렸다. 기자가 달성한 최종 기록은 26㎞. 정숙한 운전 습관을 가진 이들에게 아이오닉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D컷 모양의 핸들은 어색했지만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다. 앞좌석 공간은 생각 외로 넉넉했고 친환경차라는 출신을 강조하듯 대시보드 곳곳에 파란색 포인트를 줬다. 보조석은 수동 조절하게끔 돼 있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뒤쪽 유리 중앙에 설치한 리어스포일러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게 조금 아쉽다. 뒷좌석은 160㎝가 조금 안 되는 기자가 앉기에도 약간 답답하다는 느낌이 든다. 대신 아이오닉은 트렁크 공간(750ℓ)이 경쟁차인 도요타 프리우스(502ℓ)보다 넉넉하다. Q트림 풀옵션 모델의 가격은 3160만원.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카트 반납하러 간 사이… 女차량에 몰래 타 강도짓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여성 고객이 몰고 온 차에 몰래 타 강도질을 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여성의 차량에 몰래 타 금품을 빼앗으려 한 김모(34)씨를 특수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A(38·여)씨가 장을 본 물품들을 승용차에 실은 뒤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카트를 반납하러 간 사이 A씨의 승용차 뒷좌석에 몰래 숨었다. 김씨는 A씨가 차량을 몰고 마트 주차장을 빠져나오자 흉기와 노끈 등으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했다. 그러나 A씨가 기지를 발휘해 재빨리 차량에서 탈출하면서 봉변을 면할 수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마트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김씨가 범행 전 A씨의 차량 맞은편에서 숨어 있다가 차량에 숨어든 모습을 확인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눈 속에 방치된 견공, 구해준 경관에 뽀뽀 인사 ‘흐뭇’

    눈 속에 방치된 견공, 구해준 경관에 뽀뽀 인사 ‘흐뭇’

    자신을 구한 경찰관에게 감사 인사를 하듯 뽀뽀하는 견공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인터넷에 공개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미국 뉴저지주(州) 파시퍼니 경찰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해당 사진을 공개하고 제이 윌리엄스 순찰 경관이 지난 18일 오전 핏불테리어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10시 사이 윌리엄스 경관은 순찰 중 울타리에 묶여 방치돼 있던 핏불테리어를 발견했다. 근처에 개밥과 물이 있었지만, 물은 이미 얼음이 됐을 정도. 기온 역시 영하 5도나 되는 추운 날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스 경관은 즉시 지역 동물보호단체에 지원 요청을 하고 구조 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자신의 순찰차 뒷좌석에 개를 앉혀두고 히터를 틀어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런 경관의 배려심에 고마움을 느꼈는지 구조된 핏불은 보호소로 가기 전 경관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으로 사진에 찍혔다. 해당 사진이 담긴 원본 게시물에는 800명 이상이 ‘좋아요’(추천)를 눌렀고 다른 페이지로의 공유도 1000회를 넘었다. 또한 영국 데일리 레코드,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에 소개될 정도로 크게 주목받았다. 구조된 핏불은 다행히 특별한 이상은 없으며 현재 건강하게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으며, 경찰은 개를 내버려둔 원래 주인의 행방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파시퍼니 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경북 포항 바다로 승용차 돌진 2명 숨져

    경북 포항 해변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돌진해 차안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다. 17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 4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옆 포항해경 형산강출장소 앞 백사장에서 모닝 승용차가 굉음을 내며 바다로 돌진하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119구조대와 해경이 30분간에 걸쳐 수색작업을 벌여 바닷속 30m 아래에서 뒤집힌 차량을 찾아냈다. 구조대가 승용차 안 뒷좌석 쪽에 있던 권모(46)씨 등 2명을 건져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경은 권씨 등을 병원으로 옮기고 이날 오후 11시 20분쯤 사고 차량을 인양했다. 해경 관계자는 “차가 저절로 움직여 바다에 빠진 것인지 운전자가 차를 바다로 몰고 간 것이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며 “목격자, 주변 CCTV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달라진 눈빛·놀라운 연비…다시 태어난 K7

    달라진 눈빛·놀라운 연비…다시 태어난 K7

    연비 향상과 함께 한껏 더 부드러워진 주행 성능을 예고하는 기아자동차 ‘올 뉴 K7’ 이 모습을 드러냈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일명 잘나가는 임원 차로 자리매김한 K7의 첫 완전 변경 모델이다. 기아차 특유의 그물망 형태(매시 그릴)의 공기 흡입구(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버리고 오목한 형태의 세로 그릴을 택했다. 알파벳 ‘Z’ 형상으로 빛나는 독특한 헤드램프도 눈길을 끈다. 기아차는 11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올 뉴 K7’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12일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뉴 K7’은 국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3년 2개월에 걸쳐 전 세계 완성차 업체 최초로 기아차가 독자개발에 성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연비가 개선되고 중량이 절감되는 등 다른 회사 동급 변속기 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기어비 폭이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34% 확장됐다. 때문에 저단영역에서는 발진과 가속 성능이 향상됐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개선과 함께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다단화로 부품 수가 늘어났지만 변속기 자체 무게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보다 3.5㎏ 가볍다. ‘올 뉴 K7’은 가솔린 모델 2종(2.4, 3.3)과 신규 도입된 2.2 디젤 모델, 3.0 LPi 모델 등 모두 4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올해 하반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3.3 가솔린 모델은 신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10㎞의 연비를, 2.2 디젤 모델은 리터당 14.3㎞에 달하는 복합 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동급 디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준이다. 쾌적한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축거는 동급 최대 크기로 이전 모델 대비 10㎜ 키웠다. 또 운전석과 뒷좌석의 힙포인트(차량시트에 앉았을 때 바닥부터 둔부까지의 높이)를 낮추고 헤드룸(머리부터 천장까지의 공간)을 늘려 여유를 줬다. 전폭은 이전 모델 대비 20㎜ 늘려 시원하고 당당한 인상을 완성했고, 전고는 5㎜ 낮춰 한층 속도감 있는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가격은 3080만~3940만원 사이.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뒷좌석 안전띠 안 맨 당신, 사고 과실 10%”

    “뒷좌석 안전띠 안 맨 당신, 사고 과실 10%”

    남모(39·여)씨는 2013년 1월 어느 날 저녁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전남 영암에서 아는 사람이 모는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다. 차는 도로 옆 언덕으로 굴러떨어지면서 전복됐다. 뒷좌석에서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있던 남씨는 사고 직후 뒤집힌 자동차 천장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 사고로 남씨는 상반신 일부와 하반신 전부가 마비됐다. 남씨는 사고 차와 계약을 맺은 보험사에 “17억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원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남씨에게도 10%의 과실이 있다고 봤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2단독 정회일 판사는 남씨가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보험회사는 남씨에게 8억 1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판사는 “야간에 눈길을 운행하는 차의 뒷좌석에 탑승하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잘못이 남씨에게 있고, 이것이 사고의 발생과 손해의 확대에 기여했다”며 보험사 손해배상 책임을 90%까지만 인정했다. 법원은 농사일을 하는 남씨가 사고로 노동 능력을 100% 상실했다고 인정했다. 남씨의 책임분인 10%를 제외한 60세까지의 월평균 손해액과 치료비, 위자료 등을 합해 8억 1300만원을 손해배상금으로 산정했다. 뒷좌석 안전벨트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서부 간선도로 등) 등에서만 착용이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법원은 일반 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때도 뒷좌석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책임을 부분적으로 묻고 있다. 울산지법은 2013년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택시 뒷좌석 승객이 사고로 다친 사건과 관련해 “승객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택시조합의 책임을 95%로 제한한다”고 판결했다. 지난해 국회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베일 벗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베일 벗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현대자동차가 이달 중순 출시하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을 7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7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친환경 전용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연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의 친환경차 개발 담당인 이기상 전무는 아이오닉의 경쟁력으로 ‘높은 효율’을 꼽았다. 이 전무는 “하이브리드는 무엇보다 연비가 가장 중요한데 도요타의 친환경 전용차인 프리우스와 동일한 인증을 기준으로 측정하면 아이오닉의 연비가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의 공인복합연비는 ℓ당 22.4㎞(신연비 기준)다. 구연비 기준으로는 ℓ당 23.4㎞에 달한다. 3세대 프리우스가 구연비 기준으로 ℓ당 21㎞인 만큼 아이오닉이 현재로선 동급 최강의 연비를 자랑하는 게 맞다. 제품은 40%에 가까운 열효율을 재현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카파 1.6GDi)과 전용 엔진에 최적화된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경쟁차들의 니켈메탈 배터리보다 출력이 높고 충방전 성능이 우수해 안정적인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4세대 프리우스가 선보일 리튬배터리 트림보다 숫자상으론 성능이 2배 높다. 실물 아이오닉은 전장 4470㎜, 전고 1450㎜, 휠 베이스 2700㎜, 전폭 1780㎜의 크기로 준중형 급이다.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검정 소재로 감쌌고, 전후면 범퍼 하단에는 아이오닉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의 선을 가미해 산뜻한 느낌을 줬다. 끝이 살짝 올라간 리어스포일러(차량 트렁크 위에 다는 날개 모양의 공력 장치)를 적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등 후륜이 가벼운 전륜구동 차량의 단점을 보완했다. 배터리 위치를 트렁크에서 뒷좌석 하부로 옮겨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해 안정적이고 민첩한 주행감을 구현하면서도 트렁크 공간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타이어는 미쉐린이 아이오닉을 위해 만든 제품이 달린다. 가격은 2290만~2780만원.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민중궐기 ‘경찰버스 방화범’ 구속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제1차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복면을 쓰고 경찰버스 의자에 불을 붙인 화물연대 소속 구미지회장 이모(46)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현존자동차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버스 지붕 위에 올라 있는 경찰관에게 의자와 돌을 던진 것으로 드러난 화물연대 포항지회 소속 노조원 김모(40)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6시 15분쯤 서울 종로구청 사거리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버스에 올라 뒷좌석을 뜯어낸 뒤 경찰버스 밖으로 던져 의자 시트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경찰관들을 향해 돌멩이를 15차례, 부러진 각목을 3차례 던지기도 했다. 이씨는 범행 당시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어 특정이 어려웠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300여대를 샅샅이 살펴본 결과 이씨가 구미에서 올라온 버스에 탑승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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